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매치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활력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괴산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04
  • 한명희 서울시의회 여성특위위원장, 여성상 수상자와 간담회

    한명희 서울시의회 여성특위위원장, 여성상 수상자와 간담회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한명희)는 8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성평등 실현 등에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한 최영미 대표(한국가사노동자협회)를 포함한 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여성특별위원회 한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 4)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정말 힘든 일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여성상이 그 노고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우미경 부위원장님의 제안으로 마련된 오늘 이 간담회는 서울시 여성정책에 대한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여성정책 발전을 위한 좋은 결실을 만들어나가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여성상 수상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이어졌다. 대상 수상자인 최영미 대표는 “서울에만 28만명 이상(조선족 8만 명 포함)의 가사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노동의 문제가 일자리·여성·노인의 문제로 중첩되어 있다보니 소관부서가 정해지지 않고 있다”며 가사노동자들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이야기 했다. 뿐만 아니라 가사노동서비스 등 분절된 형태의 각종 사회서비스를 통합돌봄바우처로 전환하는 방안과 서울시가 가사노동자를 위한 이동쉼터의 활성화문제 등 현장의 시각에서 여러 가지 문제와 요구를 전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안인숙 비전위원장(행복중심소비자 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일자리가 아닌 ‘일거리’”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거리를 찾아 여성들에게 매치시켜줄 수 있는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인 최진협 사무처장(여성민우회)은 “최근 여성혐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정치권에서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밖에 성별임금 격차 해소의 문제, 여성의 대상화, 문화계 성폭력문제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지적다. 마지막으로 우수상 수상자인 서덕순 위원장(강서여성포럼 안전분과)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문제는 3·40대뿐만 아니라, 5·60대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요구하는 절박한 문제다”라고 지적하며, “현재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역할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교육 이후 2·3차 심화 교육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미경 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후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듣게되어 기쁘다. 오늘 이 자리가 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의제들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금번 서울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혜련 위원(더불어민주당, 동작 2)은 “당시 심사를 하며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를 느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셨다”고 말하며, “특히 지역사회 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협동조합에 대한 욕구들이 많은 만큼 풀뿌리 활동가들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온라인 매체의 과도한 성상품화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단체와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명희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가사노동자 및 돌봄노동자에 대한 관련 정책 발전방안과 고령화와 연계된 여성 일자리 발전방향, 여성혐오·성별임금격차 해소·문화계 성폭력 문제 등 많은 과제들이 제시되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이야기된 문제들을 검토해서 성숙한 의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하며 현장과의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이웨더 맥그리거 경기 본 권아솔 “당신은 UFC의 쓰레기”

    메이웨더 맥그리거 경기 본 권아솔 “당신은 UFC의 쓰레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벌어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웰터급(69.85㎏) 프로 복싱 대결에서 UFC 두 체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에 10라운드 TKO승을 거뒀다.메이웨더는 로키 마르시아노(49전 49승)를 넘어 복싱 역사상 최초로 50승 무패 기록을 썼다. ‘세기의 대결’로 불리며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린 이번 ‘슈퍼 매치’는 이변 없이 메이웨더의 승리로 끝났지만 격투기 최강자 맥그리거의 투혼은 빛났다. 메이웨더는 경기 후 “복싱도 종합격투기도 위대한 스포츠다”라며 “오늘 난 나에게 알맞은 마지막 댄스 파트너를 골라 춤을 췄다.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보내고 싶다”라고 은퇴 경기를 멋지게 마감할 수 있게 해준 맥그리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경기를 놓고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 권아솔은 지난 6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UFC 맥그리거와 복싱 전설 메이웨더는 돈 놓고 돈 먹기의 장사꾼들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UFC는 썩었고, 그들은 종합격투기의 본질을 흐렸다. 선수들의 명예와 가치를 훼손시켰다. 맥그리거 당신은 전무후무한 종합격투기의 쓰레기로 남을 것이다”라는 글을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미더머니6 행주, 관객+시청자 모두 ‘레드 썬’ 최면 “레전드 무대”

    쇼미더머니6 행주, 관객+시청자 모두 ‘레드 썬’ 최면 “레전드 무대”

    ‘쇼미더머니6’ 행주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Mnet ‘쇼미더머니6’ 세미파이널에서 레전드급 무대들이 속출하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불태웠다. 25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 9화에서는 파이널 라운드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세미파이널은 각 라운드에서 두 명의 래퍼가 일대일 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래퍼는 파이널에 진출, 패한 래퍼는 즉시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맞붙은 두 사람은 ‘리틀 도끼’ 조우찬과 ‘다크호스’ 우원재. 먼저 “래퍼라는 타이틀로 인정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조우찬은 관객들을 VVIP로 생각하며 제대로 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담은 곡 ‘VVIP’를 준비했다.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조우찬의 수준급 랩 실력과 자연스러운 스웨그, 여기에 식케이의 피처링까지 합쳐져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냈다. 도끼가 “나도 열세 살 때는 저렇게 못했다. 조우찬이 정말 대단한 거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였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으로 100% 채운 무대를 하고 싶다던 우원재는, ‘쇼미더머니’에서 이제껏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창조해냈다. 그는 왔다갔다하는 자신의 마음을 진자 운동에 비유한 곡 ‘진자’로 무대에 올랐다. 랩 메이킹, 프로듀싱, 영상 디자인까지 직접 준비한 우원재는 래퍼 이상, 아티스트로서의 자질을 증명해 보였다. 또 피처링 제안에 흔쾌히 응해준 YDG가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은 “(우원재는) 확실히 자기 사상, 철학, 랩 스타일이 있다”,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무대였다”, “크리에이터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 “신비로움, 진실성이 보이는 무대였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우원재의 승리. 아쉽게 탈락한 조우찬은 “’쇼미더머니6’를 하며 키도 컸고 랩도 성장했고 많은 것을 얻어 가서 기분이 좋다”며 “다음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기고 촬영장을 떠났다. 이어서는 행주 대 한해의 대결이 진행됐다. 한해는 “이렇게 큰 무대를 혼자 이끌어보기는 처음”이라며 “(한해라는 래퍼가) 이만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한해는 처음엔 관심 받지 못했지만 지금 이 무대에선 내가 단 하나의 우승 후보라는 포부를 담은 곡 ‘ONE SUN’을 공개했다. 자신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표현한 그의 무대는 신용재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져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에 맞서 행주는 바람 앞의 촛불처럼 흔들리고 있는 자신과 그런 자신을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최면을 거는 곡 ‘Red Sun’을 선보였다. 위태로운 자신의 상황을 빗댄 가사와 최면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살린 무대 구성은 금세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피처링으로는 스윙스가 등장해 행주와 함께 무대 위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무대가 끝난 뒤에도 관객들은 행주의 이름을 연호하며 짙게 남은 여운을 쉽게 떨치지 못했다. 최자는 “빈틈 없는 무대였다”고 평가했고, 지코는 “(행주가)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많은 걸 배웠다”고 전했다. 결과는 행주의 승리였다. 한해는 “’쇼미더머니6’ 출연 전에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 과연 내가 음악을 계속 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많았는데 프로듀서분들, 래퍼분들이 좋은 자극이 됐고 오래 음악 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발길을 돌렸다.마지막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강력 우승후보들의 대결, 주노플로와 넉살의 매치였다. 주노플로는 현재의 자신을 만들어준 West Side (LA), East Side (대한민국) 두 문화를 연결해주는 곡 ‘비틀어’를 선보였다. 주노플로의 유려한 랩과 노련한 무대 매너, 김효인, CHANGMO의 피쳐링이 어우러진 ‘비틀어’는, 진정한 힙합이란 게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넉살은 어렵게 음악을 하던 과거와 이에 힘들어하던 가족, 하지만 지금은 성공한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표현한 ‘필라멘트’로 무대를 꾸몄다. 이야기를 털어 놓듯 진솔하고도 담담하게 무대를 시작한 넉살은, 특유의 귀에 꽂히는 발성과 흔들림 없는 랩으로 점차 폭발적으로 무대를 이끌어나갔다. 피처링으로는 말이 필요 없는 실력파 가수 김범수가 참여해 그야말로 최고와 최고의 만남을 선사했다. 결국 넉살이 주노플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주노플로는 “’쇼미더머니6’에서 여러 미션을 하며 하드 트레이닝을 했는데 힘들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절대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렇게 박재범X도끼 팀은 마지막 팀원이었던 주노플로의 탈락으로 프로듀서를 포함한 팀 전체가 탈락하게 됐다.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공개된 6곡은 오늘 낮 12시에 음원으로 발매된다.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음원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발매마다 차트 상위권을 휩쓴 ‘쇼미더머니6’ 음원이 다시 한 번 음원차트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는 9월 1일 금요일 밤 11시 생방송 파이널 무대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태양 송민호, ‘품위있는 그녀’ 패러디 “발연기 폭발”

    ‘아는 형님’ 태양 송민호, ‘품위있는 그녀’ 패러디 “발연기 폭발”

    ‘아는 형님’에서 태양과 송민호가 역대급 발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빅뱅의 태양과 위너의 송민호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과거 ‘겁’이라는 노래로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 찰떡 호흡을 증명한 바 있다. 태양과 송민호는 이번에도 역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송민호는 민경훈과 코끼리코 돌기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빅 매치를 펼쳤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두 고수의 만남에 모두들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했다. 한편 태양은 ‘빅뱅의 김영철’이라는 노잼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모습으로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태양은 녹화 내내 센스 넘치는 답변과 엉뚱함으로 큰 웃음을 만들어, 김영철의 사과를 받아내기도 했다. 이번 방송의 2교시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의 패러디로 꾸며진다. 태양과 송민호는 아버지의 후계자가 되려는 두 아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국어책을 읽는 듯 딱딱한 억양 때문에 역대급 발연기자로 등극했다. 반면 김희철은 김선아가 연기했던 박복자로 변신해, 명품 연기를 펼쳤다. 김희철은 명장면 속 명대사까지 외워오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와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26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승객 핸드폰 훔치는 소매치기범 제지한 버스운전사

    승객 핸드폰 훔치는 소매치기범 제지한 버스운전사

    도둑으로부터 핸드폰을 소매치기당하는 승객의 피해를 막은 버스운전사의 영상이 화제네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윈난성 곤명의 한 버스 CCTV에는 정류장에 멈춰 서는 버스를 타기 위해 뛰어오는 여성과 그녀 뒤를 쫓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버스가 정차하고 여성이 버스 앞문에 오르려는 순간, 흰 티셔츠의 남성이 팔에 옷을 감은 채 여성 뒤에 밀착해 탑니다. 이상한 낌새에 운전사가 남성의 옷을 잡아당기자 손에는 여성에게서 훔친 핸드폰이 들려 있습니다. 버스운전사가 남성에게 고함을 지르자 남성은 훔친 핸드폰을 여성에게 내던지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운전사가 일어나 달아나는 남성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혼내킵니다. 사진·영상= Bui Anh Tu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3경기 3골’ 타레미 온다… 신태용호, 빠른 발 경계령

    ‘3경기 3골’ 타레미 온다… 신태용호, 빠른 발 경계령

    申 “이란, 공·수 밸런스 좋지만 최근 경기서 찾은 약점 파고들 것”이란 축구대표팀이 한국 원정에 나설 11명의 자국리그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오는 31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서울월드컵경기장)을 앞둔 이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대표팀 감독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내파’를 올리면서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25)를 포함시켰다. 타레미는 이란 프로축구 1부 리그인 페르시안 걸프 리그 페르세폴리스에서 2014년부터 지금까지 84경기를 뛰며 43골을 터뜨렸다. 3년째 접어든 성인대표팀에서도 타레미는 19경기에서 10골을 수확했다. 특히 올해 치러진 이란의 세 차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키 187㎝의 넉넉한 높이와 빠른 발로 잇달아 1골씩을 넣어 본선행 조기 확정을 도왔다. 지난 3월 카타르 원정에서 결승골로 1-0승을 이끈 데 이어 중국과의 홈경기에서도 후반 결승 발리슛으로 1-0 승리를 매듭지었다. 러시아행을 확정한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전(2-0승)에서도 기어코 골을 만들어 냈다. 국내파 11명 중 공격진에는 메흐디 토라비(사이파), 바히드 아미리(페르세폴리스)가 합류했다. 이란대표팀은 이들 11명으로 24일 훈련을 시작한 뒤 나머지 엔트리 12명을 유럽파 등 해외리그 소속 선수들로 채워 한국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소집 훈련 나흘째를 맞은 신태용 감독은 “이란은 페르시안 특유의 힘과 스피드로 유럽에 가까운 팀이다. 뛰는 양도 많고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좋다”고 경계하면서도 “이란의 최종예선 8경기와 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까지 챙겨봤는데 실점에 가까운 장면이 몇 차례 나왔다. 이를 참고할 것”이라고 이미 어느 정도 분석이 끝났음을 내비쳤다. A매치 통상 입국 날짜를 이틀이나 앞당긴 26일 한국 땅을 밟는 이란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의 1~2차전에서는 거푸 1-0승을 거두고 조 1위로 본선 무대를 밟았다. 앞서 2010 남아공대회 최종예선에서는 한국과 잇달아 1-1로 비기는 등 조 4위로 처져 본선행에 실패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영원한 캡틴’ 내려놓은 잉글랜드 악동

    ‘영원한 캡틴’ 내려놓은 잉글랜드 악동

    ‘삼사자 군단’으로 통하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영원한 캡틴’ 웨인 루니(32·에버턴)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표팀을 물러난다.루니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대표팀 감독의 간청을 뿌리쳤다며 “이제 물러나야 할 때인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열정적인 잉글랜드의 팬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홉 살에 에버턴 유스로 출발한 루니는 열일곱인 2003년 2월 당시 역대 최연소로 발탁됐다. 2개월 뒤 스타디움오브라이트에서 열린 터키와의 경기에서 데뷔했고 같은 해 8월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2004) 마케도니아와의 예선에서 데뷔 골을 뽑아내 역대 최연소 득점을 기록했다. 119차례 A매치 출전에 53골을 기록해 보비 찰턴(49골)을 앞질러 역대 최다 득점, 골키퍼 피터 실턴(125경기)에 이어 두 번째 많은 출장을 새겼다. 마지막 A매치는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한 지난해 11월 스코틀랜드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예선이다. ‘악동’으로 불릴 만큼 이런저런 궂은일도 많았다. 특히 월드컵에서의 기억이 좋지 않았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전 퇴장으로 비난을 샀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알제리와의 무승부 이후 팬들을 비아냥대 입길에 올랐다. 4년 뒤 브라질월드컵 때 비로소 본선 첫 골을 기록했으나 16강 진출을 이끌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물러나는 그에게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레그 클라크 잉글랜드축구협회 회장은 “그 세대의 아이콘이자 의심할 여지 없는 레전드”라고 말했고, 그를 처음 대표팀에 발탁한 스벤 예란 에릭손 전 감독은 “내가 현직 감독이라면 월드컵 이후로 은퇴를 미루라고 설득할 것”이라고 애석함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함께 공격을 이끈 마이클 오언(38)은 “똑똑한 타이밍이다. 항상 톱으로 앞서나간다. 잘했어 루니”라고 격려했다. 얼마 전 루니를 “저평가된 공격수”라고 평가했던 역대 득점 3위 개리 리네커(57)도 “선수 중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메이웨더·맥그리거, 티켓 팔기 위해 인종 갈등 이용”

    “메이웨더·맥그리거, 티켓 팔기 위해 인종 갈등 이용”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격투기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하지만 이번 대결이 티켓을 팔기 위해 인종 갈등을 이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련의 스포츠 영화를 만들어온 론 셸턴(72) 감독은 워싱턴 포스트(WP)와 인터뷰에서 “만약에 맥그리거가 흑인 UFC 챔피언이었다면 지금처럼 티켓이 많이 팔렸을까요? 아닐 겁니다”라고 말했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12라운드 슈퍼웰터급(69.85㎏) 복싱 대결을 펼친다. 49전 전승에 복싱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는 메이웨더는 정식으로 복싱 훈련을 받아본 적이 없는 종합격투기 선수인 맥그리거와 복싱으로 맞붙는다. 수준 높은 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매치업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흥행 열기는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USA 투데이는 24일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맞대결을 미국에서만 5000만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전망하며 “5000만명은 미국 인구(3억명)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놀라운 수치”라고 평가했다. 지금의 추세라면 2015년 5월 메이웨더와 매니 파키아오(39·필리핀)의 ‘세기의 대결’ 때 세운 역대 최대 유료 시청 기록(440만 가구)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흥행 열기 이면에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서로 부추기고 확장한 흑백 인종 갈등이 자리하고 있다고 WP는 꼬집었다. 먼저 도발한 것은 맥그리거였다. 맥그리거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된 미디어 투어에서 흑인 복서인 메이웨더를 ‘보이(boy)’라고 불러 입방아에 올랐다. ‘보이’는 흑인을 모욕적으로 부르던 호칭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금기어 중 하나다. 맥그리거는 한 토크쇼에서 메이웨더를 ‘춤추는 원숭이’라고도 언급했다. 비판 여론이 들끓었지만, 맥그리거는 아랑곳하지 않고 논란이 될 말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많은 미디어에서 내가 흑인을 비하했다고 지적하는데, 혹시 그걸 알고 있나? 사실 나도 절반은 흑인이다. 배 아래로 하반신이 흑인이다. 나의 아름다운 흑인은 여성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메이웨더는 기다렸다는 듯이 맥그리거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 메이웨더는 맥그리거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찍은 뒤 “맥그리거와의 대결은 전 세계 흑인들을 위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WP는 “복싱은 20세기 초반 이래 흑백 대결을 주요 홍보 수단으로 삼아왔다”며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이 전략이 지금도 얼마나 유효한지를 증명해 보였다”고 지적했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조장하고 있는 이러한 흑백 대결 양상은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벌어진 백인우월주의자 폭력 시위와 맞물려 미국 사회에서 극도로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복싱을 넘어: 미국 사회에서 복싱의 역할’을 집필한 제프리 새먼스 뉴욕대 교수는 “우리 사회는 지금 현재 매우 양극화되고 인종적으로도 매우 첨예한 상황”이라며 “나는 맥그리거가 백인우월주의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 헤비급 복싱 챔피언인 제리 쿠니는 “지금 진행되는 상황은 재앙과도 같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그들의 대결을 단지 홍보하기 위해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 있다”며 “그래야 티켓이 팔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돈 벨트’에 버젓이 욱일기 ‘이게 뭐냐’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돈 벨트’에 버젓이 욱일기 ‘이게 뭐냐’

    27일(이하 한국시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 대결을 앞두고 특별한 벨트가 제작됐는데 욱일기가 들어가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세계복싱평의회(WBC)는 24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떠들썩하게 기자회견까지 열어 둘의 슈퍼웰터급 대결이 타이틀 매치도 아닌데 일회성 벨트를 제작해 승자에게 건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름 하여 ‘머니 벨트’다. 돈자랑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메이웨더와 시종일관 돈다발 갖고 장난 치던 맥그리거의 품격 떨어지는 대결답게 벨트는 호화롭기 그지 없다. 악어 가죽에 3360개의 다이아몬드, 600개의 사파이어, 300개의 에머랄드, 1.5㎏의 순금을 박았다고 영국 BBC는 24일 전했다. 흥행 수입만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2년 전 매니 파퀴아오(39·필리핀)와 메이웨더 대결 때의 페이퍼뷰 시청권 460만건 판매 등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품격 떨어뜨린다는 비아냥을 자청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입장에서 더욱 문제는 벨트 한가운데 들어간 일장기와 별도로 12시 방향에 욱일기가 버젓이 들어가 있어서다. 복서와 격투가, WBC에 대단한 역사 인식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역사 공부 좀 하라는 지청구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4년 삼사자군단 이탈하는 루니, ‘영원한 캡틴’과 ‘악동’ 사이

    14년 삼사자군단 이탈하는 루니, ‘영원한 캡틴’과 ‘악동’ 사이

    ‘삼사자 군단’으로 통하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과 ‘악동’ 두 얼굴을 지닌 웨인 루니(에버턴)가 비교적 젊은 서른한 살에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루니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제 물러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언제나 열정적인 잉글랜드의 팬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대표팀 감독이 전화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다음 경기에 뛰어달라고 말씀하셨다”며 “정말 감사하지만 오랫동안 힘들게 고민한 끝에 대표팀에선 영원히 은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또 “잉글랜드를 위해 뛴 것은 내게 언제나 각별했다. 선수나 주장으로 뽑힌 순간들 모두 진정한 영광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아홉 살에 에버턴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루니는 열일곱인 2003년 2월 당시 역대 최연소로 대표팀에 뽑혔다. 2개월 뒤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터키와의 경기에 데뷔했고, 같은 해 8월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2004) 예선에서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데뷔 골을 뽑아내 역대 대표팀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2006년과 2010년, 2014년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고, 2008년과 이듬해, 2014년과 이듬해 네 차례나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119차례 A매치 출전에 53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의 그 어떤 선수보다도 많은 득점, 골키퍼 피터 실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출장 기록이다. 마지막 A매치는 지난해 11월 스코틀랜드와의 러시아월드컵 예선 경기였는데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했다. 오랫동안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상당한 기간 주장 완장을 차면서 영광의 시간도 주어졌지만 ‘악동’으로 불릴 정도로 이런저런 사고도 쳤고 특히 월드컵 무대에서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전 퇴장으로 자국 팬들의 비난을 샀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알제리와의 무승부 이후 야유하는 팬들을 비아냥거리는 인터뷰가 입길에 올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야 비로소 본선 첫 골을 기록했으나 16강 진출을 이끌지 못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루니는 이날 “몇 안 되는 후회 중 하나가 토너먼트에서 잉글랜드 성공을 이뤄내지 못한 것”이라며 “언젠가는 꿈이 이뤄질 것이고, 나 또한 팬으로서, 또는 어떤 자격으로든 그곳에 함께 하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레그 클라크 잉랜드축구협회장은 “그 세대의 아이콘이자 의심할 여지 없는 레전드”라며 “슬프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루니를 처음 대표팀에 발탁한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내가 감독이라면 월드컵 이후로 은퇴를 미루라고 설득할 것이다. 잉글랜드는 여전히 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턴으로 복귀한 뒤 프리미어리그 통산 200골을 달성하는 등 전성기 기량을 되찾아가고 있는 루니는 24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열리는 하즈두크 스플리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선다. 에버턴이 1차전을 2-0으로 이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신태용호 ‘티키타카 축구’로 이란 넘는다

    신태용호 ‘티키타카 축구’로 이란 넘는다

    “움직이며 패스·즉시 침투” 주문 체력·짧은 시간 내 호흡이 관건 해외파 합류 뒤 본격 훈련할 듯 이란, 26일 이례적 조기 입국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22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선수들을 모아 놓고 FC바르셀로나와 아스널, 첼시 등 명문 팀들의 ‘패싱 축구’ 장면을 담은 영상을 틀어 줬다. 직후 시작된 훈련에서도 그 영상을 떠올리게 했다. 신 감독은 “서서 받지 말고 움직이면서 패스를 받아라”, “패스한 뒤에는 즉시 침투하라”며 빠른 템포의 플레이를 주문했다. 이른바 ‘티키타카(탁구공이 오가듯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 나가는 전술) 축구’다. 신 감독은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지휘하던 올해 초 선수들에게 ‘티키타카’를 주입해 이목을 끌었다. 공을 잡은 선수가 상대 수비 압박을 피해 동료에게 패스를 한 뒤 곧바로 움직여 만든 공간에서 다음 공격을 이어가는 ‘부지런한 축구’를 구사했다. 신 감독은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며칠 동안 손발을 맞추면 실전에서도 빠른 템포의 패싱 축구를 충분히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U20 대표팀이 이를 구사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지만, 한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기 때문에 금방 소화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실 대표팀 선수들은 지금껏 느린 움직임과 뚝뚝 끊기는 플레이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대표팀 내에서도 선수들의 정신적 느슨함을 자성하는 이유가 됐다. 신 감독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부지런한 축구로 팀 분위기를 바꿔 보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패싱 축구엔 체력 고갈이 쉽다는 위험도 동반한다. 선수들 간 호흡도 중요해 단기간에 효과를 낸다는 보장도 없다. 그래서 신 감독의 ‘티키타카’ 훈련은 해외파 선수들을 맞이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은 28일 오후, 황희찬(잘츠부르크)은 같은 날 오후 10시쯤 합류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이란대표팀이 오는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A매치 입국은 통상 경기 2~3일 전에 이뤄지는데 닷새나 먼저 들어오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미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란의 조기 입국은 시차와 환경에 충분히 적응한 뒤 최종예선 마무리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다만 이란은 출전선수 명단을 보내지 않았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란축구협회가 비자 발급 때문에 50여명의 명단을 건네긴 했지만 아직 어떤 선수들이 입국할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레지던츠컵 뛰세요” 러브콜 받은 배상문

    “프레지던츠컵 뛰세요” 러브콜 받은 배상문

    올해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의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인터내셔널팀 단장이 최근 21개월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배상문(31)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AP통신은 23일(현지시간) 프라이스 단장 인터뷰에서 “‘배상문이 이번 대회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비유럽 선수들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 간 골프 대항전으로 2년마다 열린다. 다음달 28일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다. 팀은 각각 12명으로 짠다. 인터내셔널팀의 경우 다음달 초 기준으로 세계 랭킹 상위 10명이 출전 자격을 얻고, 남은 2명은 단장 추천 선수로 채워진다. 2015년 배상문이 출전한 인천 프레지던츠컵에서도 단장을 맡았던 프라이스가 “당시 배상문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추천 선수 발탁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는 “김시우(22)가 인터내셔널팀에 선발되면 배상문 추천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둘이 조를 이뤄 경기를 치르는 대회 특성상 언어 장벽이 없는 김시우와 배상문 조합이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김시우는 현재 인터내셔널팀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 기준으로 8번째여서 자력 출전이 가능하다. 배상문은 2015년 대회에서 포섬, 포볼, 싱글 매치플레이에 나서 2승1무1패로 선전했다. 프라이스 단장은 “팀원들에게 배상문 추천을 이야기해 보겠다”며 “이렇게 열정적인 선수가 있으면 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미국과 역대 전적에서 1승1무9패로 절대 열세인 데 대해 “이젠 지는 것도 지겹다”고 덧붙였다. 배상문은 다음달 14일 개막하는 신한동해오픈에서 필드 복귀전을 치른다. 오는 10월 열리는 국내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에도 초청 선수로 거론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79개월 동안 ‘0점짜리 이란전’… 申은 킬러가 필요해

    79개월 동안 ‘0점짜리 이란전’… 申은 킬러가 필요해

    수비 위주 경기 ‘원샷 원킬’ 필요 이동국 대표팀 유일 2득점 경험 ‘물오른’ 황희찬·권창훈도 기대 한국 축구에 이란은 지난 몇 년 동안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었다.역대 성인대표팀 전적 9승7무13패에서 보듯 다소 열세지만 2011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1-0 승·윤빛가람 득점) 이후 이겨본 적이 없다. 한 번의 친선경기를 포함한 네 차례의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모두 0-1 패로 무릎을 꿇었다. 특히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은 ‘무덤’이었다. 2006년 2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에서 0-1로 끌려가다 종료 9분 남기고 박지성의 극적인 골로 간신히 1-1 무승부를 기록했을 뿐 앞뒤 4차례의 ‘아자디 원정’에서도 매번 쓴잔을 들이켰다. 더욱 심각한 건 지난 10차례 경기에서 득점이 달랑 3골뿐이었다는 점이다. 한국은 이란과 22일 현재까지의 기록에서 공교롭게도 나란히 33개의 골 득실을 나눠 가졌다. 그러나 첫 A매치가 열린 1958년 도쿄아시안게임(5-0 승) 당시와 비교하면 전반적인 전력, 득점력의 우월함에서 ‘역전 현상’이 두드러진다. 지난 21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16명의 멤버를 불러들인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내 스타일의 축구를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당면한 두 차례의 경기, 특히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 홈 경기를 겨냥한 말이다. 골 몇 개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얘기다. 그는 “이란을 이겨 본선에 가는 게 중요하다. 내 ‘축구 신념’을 접고 오직 이기는 경기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일주일이나 앞당겨 소집한 16명 중에 대부분의 수비 자원이 포함된 건 수비 위주의 경기로 실점을 차단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겠다는 생각이다. 안전한 축구로 실점을 최대한 억제하고, 공격라인의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자연스럽게 ‘스리백 카드’가 엿보인다. 신 감독은 20세 이하(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당시에도 스리백을 썼다. 더욱이 수비자원 8명 가운데 김민우(수원), 고요한(FC서울) 등은 스리백에 특화된 수비수다. 수비형 미드필더 권경원(톈진), 장현수(FC도쿄) 등도 센터백을 병행할 수 있다. 그렇다면 관건은 수비 위주의 경기에서 ‘원샷 원킬’의 주인공이다. 현역 중에서는 이란전 멀티골(2골)을 넣은 역대 7명 가운데 이동국(전북)이 유일하다. 최근 발끝에 킬러 본능을 발산하는 황희찬(21·잘츠부르크)을 비롯해 권창훈(23·디종)도 주목할 만하다. 2011~13년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중동팀을 상대로 한 네 경기에서 5골을 넣었던 이근호(32·강원)도 킬러의 발끝을 갈고 있다. 이근호는 22일 훈련에 앞서 “이란의 수비가 좋은 건 사실이지만 우리가 득점을 못 할 정도는 아니다. 승부처에서 작은 차이로 진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한 번의 기회가 곧 한 골이 될 것”이라며 3년여 만의 A매치 득점을 자신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위너 송민호, ‘송모지리’ 이전에 스타일 아이콘 “독보적 분위기”

    위너 송민호, ‘송모지리’ 이전에 스타일 아이콘 “독보적 분위기”

    ‘신서유기’에서 ‘송모지리’라는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는 글로벌 남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와 함께한 송민호의 커버와 내지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화보에서 평소 음악, 컬쳐,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송민호는 도쿄를 대표하는 아트 피스들이 숨겨진 플레이스들을 배경으로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다른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발산하며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쉬한 데님 룩을 여김없이 보여줬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리바이스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트러커(Trucker) 50주년을 기념하여 ‘Customization & Personalization’이라는 테마 아래 송민호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즈드 트러커 스타일을 선보인다. 표지에서 송민호는 독특한 자수가 포인트인 리바이스의 리버시블 재킷에 ‘라인8(Line 8)’ 컬렉션의 그레이컬러 데님 팬츠, 그리고 감각적인 ‘LVC(Levi’s Vintage Clothing)’ 다코타 햇을 매치하여 트랜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포즈와 분위기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표지를 완성했다.함께 공개된 내지 화보에서 송민호는 유니크한 디테일과 디스트로이드가 돋보이는 리바이스의 커스터마이즈드 트러커 재킷에 워싱된 슬림핏 진을 매치하여 스타일리쉬한 ‘청청패션’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남다른 스웨그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선보이는 리바이스의 다양한 F/W 제품들을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단연코 독보적인 밀레니얼 스타일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한편 송민호가 속한 그룹 위너는 지난 4일 ‘OUR TWENTY FOR’ 앨범을 발표하고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수진, 청순+섹시+우아함까지 ‘출산 후에도 가녀린 자태’

    박수진, 청순+섹시+우아함까지 ‘출산 후에도 가녀린 자태’

    뉴욕 어반 스트릿 & 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브랜드 뮤즈인 배우 박수진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17 F/W 시즌 광고 컷을 공개했다. 오야니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레트로 열풍에 따라 70년대의 모던 레트로 감성을 오야니의 17 FW 키 컬러인 ‘더스티 로즈 & 그레이(Dusty Rose & Grey)’를 활용해 몽환적이고 사랑스러운 무드의 광고컷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이영애, 유아인, 이성경 등 국내 탑배우부터 클로에 쉐비니, 탕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할리우드 여배우까지 다양한 작업을 통해 국내 탑포토그래퍼 알려진 안주영 실장이 참여해 감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수진은 따사로운 빛이 스며들어오는 방 안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표정을 더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수진은 청순하면서도 우아하고 때로는 섹시한 관능미를 선보이며 카멜레온 같은 팔색조 매력과 함께 포스 넘치는 여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이어 오야니만의 모로칸 에스닉 로고를 살린 유니크한 스타일의 테일러 컬렉션을 매치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나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의 라이 미드 크로스바디백과 제롬 미니 크로스바디백을 박수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하고,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오피스룩을 제안했다. 박수진은 심플한 스타일의 핸드백뿐만 아니라 슬립온 스타일의 슈즈부터 천연 램스킨 봄버 자켓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그녀만의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으로 소화해냈다. 특히 가을을 대표하는 고급스러운 자수 디테일의 슬립온과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슬림한 실루엣의 봄버 자켓을 함께 매칭해 오야니의 F/W) 스타일을 에지 있게 연출하며 이번 시즌 트렌드 룩을 제안했다. 더불어 촬영장에서 박수진은 긍정에너지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가하면, 적극적인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야니의 2017 F/W 시즌 광고 컷은 공식 인스타그램(@oryanykorea)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OryanyKorea)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야니 2017 F/W 컬렉션은 전국 오야니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태양, 밀짚모자+목장갑 포착 ‘동네 할배?’

    ‘나 혼자 산다’ 태양, 밀짚모자+목장갑 포착 ‘동네 할배?’

    ‘나 혼자 산다’ 빅뱅 태양이 구수한 ‘농부’로 변신했다. 그는 밀짚모자와 슬리퍼를 매치해 농부패션을 완성했고, 잡초 제거와 꽃 심기 등 정원을 관리하며 소탈함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태양이 콘서트 안무연습을 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18회에서는 농부 태양과 가수 태양을 오가는 태양의 극과 극 하루가 공개된다. 앞서 무대 위에서 섹시 카리스마를 방출하는 태양의 반전 ‘동할배’ 라이프가 공개돼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밀짚모자를 쓴 농부로 변신한 태양의 구수한 일상이 포착돼 그의 또 다른 반전 일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태양은 잠옷 차림에 밀짚모자를 쓰고 슬리퍼를 신은 채로 정원을 관리하고 있다. 알고보니 그의 집 정원은 그가 직접 꾸민 것이었는데, 그가 직접 잡초를 뽑고 모종삽을 이용해 꽃까지 심으면서 진정한 농부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소탈한 그의 일상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태양은 꽃을 심고 난 후 “겨울에도 안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할 정도로 꽃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그가 곧 있을 콘서트의 안무연습을 할 때는 다시 무대 위의 가수태양으로 돌아와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고. 이에 안무 트레이너가 “왜 여기서 콘서트를 하고 그래~”라며 실전 같은 연습에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농부 태양’의 모습과 집 안과 밖이 180도 다른 그의 하루는 오늘(18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4년째 열애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의 변호사 스타일링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의 변호사 스타일링

    자체최고시청률 32%를 돌파하며 주말극 1위로 자리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유리가 매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미모와 재능, 허당美 가득한 변호사 ‘변혜영’역으로 통통 튀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리는 당당한 커리우먼 캐릭터에 맞게 세련되고 다양한 스타일의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46회 방송에서 이유리는 여성스러움이 넘치는 시원한 하늘색 원피스에 핑크 리본을 포인트를 두고, 사피아노 소재의 오야니 앨리스 토트백을 매치해 상큼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연이어 12일 47회 방송에서는 6일에 선보였던 스타일과 다른 반전 매력의 ‘변혜영표’ 스타일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유리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와이드 팬츠를 착용했으며, 여기에 오야니의 앨리스 토트백을 동일하게 매치해 도시적이고 시크한 오피스룩을 연출하며 ‘이유리 가방’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기도,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연금· 임금· 복지 포인트 제공한다

    경기도,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연금· 임금· 복지 포인트 제공한다

    경기도 거주 18∼34세 청년이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해 매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30만원을 저축하면 10년 뒤 1억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동일한 금액을 매월 추가 적립해줄 예정이다.남경필 경기지사는 1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브리핑을 하고 ‘일하는 청년’ 시리즈 정책을 발표했다. 일자리 정책의 핵심은 낮은 임금 때문에 중소기업 취업이나 장기 근무를 기피하는 청년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임금을 보전해 줘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일하는 청년연금 도입,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지원, 일하는 청년 복지 포인트 제공 등 세가지로 구분된다. 청년연금은 중소제조기업에 10년 이상 장기근속 시 본인과 도가 절반씩 저축보험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월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인 납부금액은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 연간 120만~360만원씩 10년간 최대 3600만원을 지원한다. 개인 부담 연금액과 도의 지원금, 연봉의 8.33%인 퇴직연금까지 포함하면 10년간 최대 1억원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연금 시 노후 자금으로도 쓸 수 있다. 내년까지 3차례로 나눠 1만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청년연금과 달리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 분야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월 30만원씩 임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시행할 이 사업으로 2만명의 근로자를 지원을 예정이며, 최소 15%의 실질적인 임금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일하는 청년 복지 포인트’ 사업은 2019년까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위해 10만명에게 연간 최대 12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 사업 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사업 역시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 상승효과를 거둘 것으로 도는 전망한다. 세 가지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청년(만 18∼34세)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에서 매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다. 세 가지 사업의 혜택을 중복해서 받을 수는 없다. 임종철 경제실장은 “이들 사업을 위해 조만간 의회에 제출할 올 2차 추경예산안에 195억원을 편성했고 내년에는 1660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다”면서 “추경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정부 부처와 협의,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11월부터 각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이번 정책 시행으로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나아가 청년 구직자의 신규 유입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가 건강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현재 보편적 복지정책에서 미래형 복지인 타깃형 복지정책으로 복지국가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포토] 전지현, 가을 여인으로 변신… 대체불가 우아美

    [포토] 전지현, 가을 여인으로 변신… 대체불가 우아美

    배우 전지현이 우아한 가을여인으로 변신했다. 16일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앤라운지(rouge & lounge)에서 전지현과 함께한 17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을 통해 평범함에서 특별함을 느끼길 바라는 브랜드 슬로건 ‘Gentle woman(젠틀 우먼)’을 컨셉으로 클래식하고 우아한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즐기는 전지현의 모습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프트한 터치감의 니트와 여성스러운 무드의 코트에는 숄더백을 착용하여 감각적인 페미닌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시크한 느낌의 라이더 자켓과 트렌치 코트에는 모노톤의 빅백을 무심하게 매치하여 스타일에 무게감을 더했다. 사진 제공=루즈앤라운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게임 ‘스타크 리마스터’ 논란 속 출시

    국민게임 ‘스타크 리마스터’ 논란 속 출시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가 리마스터 버전으로 돌아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확장팩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현대화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15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마스터 버전은 게임 조작 방식과 디자인 등 뼈대는 같지만 온라인 기능이 추가됐다. 실력이 비슷한 사용자끼리 겨루는 매치 메이킹, 전적을 확인할 수 있는 리더보드 기능이 새로 생겼다. 그래픽은 4K로 불리는 초고화질(UHD) 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됐고 배경음악과 사운드도 향상됐다. 한편 전국 PC방 점주들 모임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최근 블리자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거래 행위로 제소했다. 블리자드가 그동안 무료로 서비스하던 게임에 그래픽 화질이 비약적으로 개선됐다는 이유로 시간당 250원의 별도 요금제를 도입한 이유에서다. 협회 측은 “리마스터 버전은 기존 화질만 보정한 개정판으로 새로운 게임이 아니다”라면서 “개인 사용자가 PC방에서 개인 계정으로 접속해도 PC방 요금을 정량 차감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 판매이자 이중 과금”이라고 주장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