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매치
    2026-06-03
    검색기록 지우기
  • 민주성
    2026-06-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02
  • [6.13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첫 진보 당선”vs“첫 연임 성공”

    [6.13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첫 진보 당선”vs“첫 연임 성공”

    서울 서초구는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다. 1995년 지방자치 도입 이후 치러진 여섯 번의 지방선거에서 단 한 번도 진보 정당 후보가 ‘권좌’를 차지한 적이 없다. 보수 깃발만 꽂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게 불문율로 통한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불문율이 유지될지, 아니면 이변이 연출돼 23년 만에 첫 진보 정당 구청장이 탄생할지 주목된다.서초구청장엔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조은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용석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평화당은 조순형 전 서울시의원과 이채현 서초을 지역위원장이 출마 선언을 했는데, 아직 후보가 정해지지 않았다. 4개 당에서 후보를 냈지만 이 후보와 조 후보 양강 구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후보는 MBC 방송작가 출신으로 진보 불모지인 서초구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창하며 민선 6기 구청장인 조 후보에게 도전장을 냈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조성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와 고공행진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당의 지지율을 발판으로 서초구에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조 후보는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서울시 정무부시장, 청와대 비서관, 대학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민선 6기 서초구청장을 지낸 현직 프리미엄을 살려 구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재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재임 기간 선거공약 이행평가 서울시 1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서울시 1위,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평가 전국 1위, 청렴도 서울시 1위 등을 통해 서초구를 반석 위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화와 연속성을 각각 내세우는 여성 후보 간 ‘빅 매치’에서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박인비 ‘매치 퀸’에 한 발짝 더

    박인비 ‘매치 퀸’에 한 발짝 더

    ‘디펜딩 챔피언’ 김자영 10연승 신기록박인비(30)가 ‘매치 퀸’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김자영(27)도 대회 최다 연승 신기록인 10연승(지난해 7연승 포함)으로 16강에 올라 디펜딩 챔피언다운 위용을 뽐냈다. 박인비는 18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정연주(26)를 3홀 차로 이겨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부터는 일대일로 붙어 지면 탈락하는 녹다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틀 연속 1홀 차 진땀승을 거둔 것과 달리 이날엔 좀더 여유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아이언샷이 둘쭉날쭉했지만 그린에서 2~3m 거리는 여지없이 홀컵에 떨어뜨리는 ‘명품 퍼팅’이 빛났다. 여기에 정연주가 ‘세계 1위와 플레이한다’는 부담감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도 있었다. 2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박인비가 보기에 그친 정연주를 한 홀 리드했다. 7번홀에선 정연주의 아이언티샷이 덤불 속으로 들어갔고, 8번홀도 정연주의 보기로 전반에 3홀을 앞서 나갔다. 10번홀에선 박인비가 4m짜리 파 퍼트를 놓쳐 정연주가 한 홀을 만회했지만 12번홀에서 다시 파 퍼팅 놓쳐 3홀 차가 이어졌다. 16번홀에선 박인비가 상대의 버디를 버디로 응수해 ‘3&2’(2홀 남겨 놓고 3홀 차)로 경기를 매조졌다. 박인비는 “어프로치샷이 좋아져 파 세이브가 잘됐다. 후반 들어 샷감도 조금씩 돌아와 심리적으로 편했던 3라운드였다. 16강부터는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매치 플레이에 처음 출전한 ‘슈퍼 루키’ 최혜진(19)은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16강에 선착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최혜진은 초반부터 하민송(22)을 거세게 몰아붙였고 18번홀까지 6홀 차로 앞서 나갔다. 그러자 같은 롯데 소속인 하민송이 “(최혜진에게) 16강전에 대비하라”며 승부를 포기했다. 김자영도 안송이(28)를 한 홀 차로 따돌리며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폰 내일 유벤투스 마지막 경기 “은퇴 NO, 구단 알아보는 중”

    부폰 내일 유벤투스 마지막 경기 “은퇴 NO, 구단 알아보는 중”

    골키퍼의 대명사 잔루이지 부폰(40)이 17년의 땀이 빼인 유벤투스 유니폼을 마지막으로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은퇴는 번복했다. 여러 다른 팀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탈리아 클럽은 아니라고 했다. 부폰은 19일 밤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으로 엘라스 베로나를 불러들여 세리에A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아홉 번째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유벤투스 팬들과 작별한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주장 완장을 찬 2012년부터 리그 7연패에 코파 이탈리아 4연패 업적 역시 그의 역할이 컸다. 그는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 나와 “15일 전에 난 이미 전직 선수가 됐다. 지금은 아무 것도 확신할 게 없다. 새로운 제안들이 많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벤투스를 떠난다는 것”이라며 “다만 은퇴에 관한 생각은 고쳐 먹었다. 다음 주에, 성찰과 고요함을 누린 끝에 2~3일 뒤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2001년 파르마에서 이적해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탈리아 구단에는 가지 않을 것이며 6개월의 유급 휴가가 있는 마이너리그에서도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부폰은 “토요일 경기가 유벤투스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 두 개의 우승컵과 구단 회장님, 비안코네리(흰색과 검정색이 엇갈린 유니폼)들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 유벤투스 골문은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이적한 보이치에흐 슈치에스니가 지킨다.지난해 11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대표팀을 떠난 그는 A매치 176경기로 이탈리아 선수 최다 출전을 자랑한다. 물론 다음달 4일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부폰은 17세 259일이던 1995년 11월 19일 파르마에서 세리에A 데뷔전을 치러 밀란과 0-0으로 비겼다. 1999년 유럽축구연맹(UEFA)컵과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끈 뒤 2001년 2330만파운드(약 340억원)의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받고 유벤투스로 옮겼다. 유벤투스의 첫 두 시즌 리그를 제패했고 2005년과 이듬해 2연패를 다시 이뤘다. 하지만 나중에 승부조작 스캔들 때문에 세리에B로 강등됐다.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가 떠난 뒤 2012년부터 주장 완장을 차 7연패 금자탑을 이뤘다. 2006년 독일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그에게 단 하나의 우승컵이 없는데 챔피언스리그다. 2003년 AC 밀란과의 결승에서 패퇴했고 2014년 바르셀로나,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에게 내리 당했다. 올해 8강 1차전을 이기고도 2차전 논란의 페널티킥 판정 때문에 레알에게 물러섰다. 당시 마이클 올리버(잉글랜드) 주심에게 항의했던 일과 경기 뒤 발언 때문에 UEFA가 징계를 논의 중인데 퇴장당했던 부폰은 “주심을 공격한 것은 유감”이라며 “그 주심을 다시 보게 되면 안아주고 그가 조금 더 시간을 갖고 판정을 내렸어야 했다고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망스럽기도 하고 감정도 격해 평소의 나답지 않게 행동하고 말았다.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해외 펄펄’ 박인비… 국내에선 진땀승

    ‘해외 펄펄’ 박인비… 국내에선 진땀승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이틀 잇달아 진땀 끝에 승리를 거뒀다.박인비는 17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에서 최유림(28)에게 1홀 차 역전승을 올렸다. 전날도 최혜용(28)을 상대로 1홀 차 신승으로 한숨을 돌렸던 박인비는 이로써 승점 ‘2’점을 챙겼다. 1조 단독 1위에 오른 박인비는 18일 정연주(26)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만약 패하더라도 연장전을 통해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19승을 쌓았지만 국내 무대에는 유독 약했다. 손가락 부상 속에 출전했던 지난해 이 대회를 포함, KLPGA 투어에 19차례 출전해 준우승만 6번을 기록했다. 박인비는 후반전 첫 홀(10번홀)을 내주며 1홀 차로 역전을 당했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13번홀에서 버디로 동점을 만든 뒤 15번홀에서 다시 한번 버디를 낚아 재역전에 성공했다. 남은 홀에서도 침착한 플레이로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승부를 가져왔다. 여제다운 집중력이었다. 다만 이틀 연속 18홀씩 돌아 체력에서 손해를 본 점과 올해만 세 번째 바꾼 퍼터에 대한 적응력은 KLPGA 첫 승 도전에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인비는 “마지막 홀에서 퍼트를 아슬아슬하게 집어넣어 이겼다. 남은 경기에서 실수를 더 줄이며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롯데 골프단 소속 선수로만 구성돼 화제를 모았던 ‘죽음의 조’에서는 막내 최혜진(19)이 김현수(26)를 상대로 5홀 차 대승을 낚았다. 전날 장수연(24)을 3홀 차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이다. 1~2차전에 각 6개, 총 12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이틀 새 30홀만 치르며 체력도 아꼈다. 최혜진은 18일 하민송(22)과 조별 리그 최종전을 통해 16강행을 가름한다. 이번 대회엔 선수 64명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사흘에 걸쳐 조별 예선을 펼친다. 승리할 경우 1점, 무승부 때 0.5점, 패하면 0점이 주어진다. 각 조 1위만 19일 열리는 16강에 나설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빅리그 전사들 다 나오네… 역시나 ‘죽음의 F조’

    빅리그 전사들 다 나오네… 역시나 ‘죽음의 F조’

    스웨덴만 최종 엔트리 23명을 써냈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다음달 1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에서 맞붙는 스웨덴은 해외파로만 구성된 23명의 엔트리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FIFA는 본선 진출 32개국에 14일까지 35명인 예비 엔트리를 제출하도록 했지만 스웨덴은 다음달 4일 기한인 최종 엔트리를 앞당겨 냈다.야네 안데르손 스웨덴 감독은 예고한 대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를 빼고 지난 3월 칠레, 루마니아와의 평가전에서 뛴 유럽 빅리그 소속 선수를 주축으로 팀을 꾸린다. 미드필더 에밀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와 기성용의 동료였던 마르틴 올손(스완지시티), 아시아 축구를 경험한 공격수 마르쿠스 베리(알아인),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인정한 수비수 빅토르 린델뢰프(맨유)가 이름을 올렸다. 3월 평가전에 뛰지 않은 골키퍼 로빈 올센(코펜하겐)도 낙점됐다.개인 기량은 독일, 멕시코에 떨어지지만 팀워크가 가장 좋다는 평판과 일치하는 자신감의 발로로 보인다. 하지만 현지 공영방송 스베리어릭스 텔레비전(SVT)의 크리스토퍼 칼슨 기자는 “스웨덴은 탈락한다. 독일과 멕시코에 대패를 당할 가능성도 있지만 한국은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독일과 멕시코는 한국과 비슷하게 ‘23명+α’로 꾸렸다. 대회 2연패를 벼르는 독일은 27명의 예비 엔트리를 제출했다. FIFA 랭킹 1위답게 화려하기 이를 데 없다. A매치 90경기 38골에 빛나는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를 필두로 메주트 외칠(아스널), 율리안 드락슬러(파리 생제르맹), 레온 고레츠카(샬케), 르루아 사네(맨체스터 시티), 마리오 고메스(슈투트가르트),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등이 망라됐다. 요아힘 뢰브 감독은 부상에 신음하는 주전 마누엘 노이어(뮌헨)에다 4년 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골키퍼를 4명이나 포함시켰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6골을 자랑하는 닐스 페테르젠(프라이부르크)이 처음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것도 눈길을 끈다. ‘신태용호’와 다음달 23일 맞붙는 멕시코는 똑같이 28명을 적어냈다. 부상 선수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후안 카를로 오소리오 감독은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를 필두로 런던올림픽 결승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려 금메달을 안겼던 오리베 페랄타(아메리카)와 LA갤럭시의 형제 선수 조바니-호나탄 도스 산토스도 포함됐다. 아울러 1997년부터 대표팀 중앙 수비수로 뛰어 2002년 한·일,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4년 브라질까지 4개 대회 연속 주장 완장을 찬 라파엘 마르케스(39·아틀라스)가 눈길을 끈다. 그가 러시아대회에 나서면 안토니오 카르바할(멕시코), 로타어 마테우스(독일),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월드컵 5개 대회 연속 출전의 금자탑을 이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근무 환경·복지 투자 ‘청년 마음’ 잡기…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위해 개발 지원

    인천 등 특화단지 중심으로 구축 자동화 설비·보증 제도 등 도움 정부가 뿌리산업에서 2022년까지 88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6개 업종으로 주력 제조업의 기반 산업이지만 청년들이 기피하는 대표적 일자리다. 먼지와 악취, 소음 등으로 근로환경이 나빠 대표적인 ‘3D 업종’(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산업)으로 꼽혀서다. 정부도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대책의 초점을 뿌리산업의 근로환경 개선에 맞췄다. 하지만 낮은 임금과 3D 업종 이미지를 해소하지 않으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바꾸기 어려워 일자리 미스매치가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열린 제6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뿌리기업이 몰려 있는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근로환경부터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생산 설비만 대상인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에 식당, 주차장,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과 복지개선 사업도 포함시킨다. 인천 친환경표면처리센터와 반월 도금단지, 울산 매곡 뿌리산업 특화단지 중 한 곳을 올해 하반기 안에 ‘뿌리산업 선도단지’로 선정해 편의시설 등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근무환경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높은 업체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지정해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32개사에서 2022년 100개사로 늘리고 연구개발(R&D) 예산 지원 등에 인센티브를 준다. 또 뿌리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거듭나도록 돕는다. 뿌리기업이 자동화 설비를 리스할 때 금리를 인하하고, 신용도가 낮은 업체에 보증을 제공하는 ‘자본재 공제조합 보증제도’를 신설한다. 일단 올해 시범사업으로 350억원 규모로 운용하고 향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뿌리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내놨다. 독일 자동차 회사 BMW에 납품하는 성우하이텍 등 모범기업의 노하우를 매뉴얼로 만들어 보급한다. 해외 기업에 납품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해외 마케팅도 돕는다. 올해 하반기부터 5년간 1500억원 수준의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R&D 사업도 기획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소셜벤처·뿌리산업 키워 일자리 11만개

    정부가 2022년까지 민간 분야에서 일자리 11만개를 만들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소셜벤처, 뿌리산업 등 다소 소외됐던 부문의 일자리 창출 계획이 담겼다. 현장에서는 장기적 구조 개선 등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자리위원회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소셜벤처 및 혁신창업 활성화, 국토교통, 뿌리산업 등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을 의결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대책이 실천되면 연말쯤 고용문제가 해결의 길로 가고 있다는 국민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벤처는 혁신적 기술이나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을 뜻한다. 헤이그라운드 등 소셜벤처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를 소셜벤처밸리로 육성하고, 우수 소셜벤처에 1억원까지 지원하는 등 소셜벤처 창업 붐을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주조·금형·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에 대해서는 연구개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대책을 내놨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중심으로 공정혁신과 노동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 분야에서는 2022년까지 4700개 창업 공간 조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및 서비스 개선에 따른 공공기관 일자리 1만 3300개 창출, 시간선택제·탄력정원제 등을 활용한 일자리 나누기 확대(2400개) 등이 포함됐다. 한국노총은 “시간선택제와 탄력정원제는 일시적·초단시간 근무로 나쁜 결과만 초래하고 있다”며 “뿌리산업의 경우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과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구조 개선 없이는 중소기업 기피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설리, 환한 미소로 전한 근황 ‘눈길가는 파격 스타일링’

    설리, 환한 미소로 전한 근황 ‘눈길가는 파격 스타일링’

    설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16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고양이 그림을 배경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설리는 이날 오후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에서 진행된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 행사에 참석했다. 설리는 속옷을 연상케 하는 블랙 톱에 벨벳 소재의 주황색 재킷을 매치한 파격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가비, 과감하게 드러낸 S라인 몸매 ‘섹시美 뿜뿜’

    문가비, 과감하게 드러낸 S라인 몸매 ‘섹시美 뿜뿜’

    모델 문가비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 최근 문가비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가비는 레드 드레스를 입고 있다. 문가비는 몸에 딱 붙는 드레스로 S라인을 과시했다. 또한 레드 드레스에 매치한 블랙 미니백과 모자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시아월드컵 태극전사가 간다] ‘신’의 묘수 찾기…기회는 딱 네 번

    [러시아월드컵 태극전사가 간다] ‘신’의 묘수 찾기…기회는 딱 네 번

    21일 출정식 앞두고 팬들 싸늘 투지의 말 아닌 성과 보여줄 때 2018 러시아월드컵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축구 대표팀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망신이나 당하지 않을까 우려할 정도다.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탈락 위기까지 몰렸다가 A조 2위(4승3무3패)로 ‘턱걸이’를 한데다 여러 평가전에서도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 줬기 때문이다. 더구나 월드컵 본선에서 스웨덴과 멕시코, 독일과 한 조로 묶이자 “현실적으로 3전 전패가 예상된다”는 비관론마저 나왔다.●본선 3전 전패냐, 전승이냐 신태용(48)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4일 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하면서 “3전 전승을 위해 힘을 실어 달라. 통쾌한 반란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팬들의 걱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 나가는 것 투지를 발휘하겠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축구팬들은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 달라며 따듯한 눈길 주기를 주저한다. 그래서 오는 21일 출정식에 이어 펼쳐질 네 차례의 평가전(온두라스·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볼리비아·세네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지는 볼리비아(6월 7일)와 세네갈(6월 11일) 평가전에서는 대표팀 베스트11의 윤곽이 드러난다. 28명으로 구성된 현재의 예비 명단은 조만간 23명으로 추려진다.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여 온 중앙 수비수 장현수(27·FC도쿄)와 김영권(28·광저우) 조합에 변화를 주고 이를 실전에서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 미드필더에서 기성용(29·스완지시티)의 파트너로 누가 낙점될지도 확인할 수 있다. ●발재간 뛰어난 볼리비아 홈 경기 강자 볼리비아전에 나서는 멤버는 월드컵 첫 경기인 스웨덴전 멤버로 봐도 될 것 같다. 한국에서 열리는 온두라스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는 포지션별로 실험이 진행될 수 있지만 볼리비아전은 월드컵이 임박한 만큼 여유가 없다. 멕시코보다 기량이 떨어진다고 평가받지만 유사점이 많아 ‘가상의 멕시코’라고 상정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볼리비아는 남미 특유의 발재간과 리듬이 강점인 팀이다. 해발 360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위치한 안방의 이점을 살려 홈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준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강팀도 볼리비아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홈이 아닐 때는 딱히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패하는 경우가 많다.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4승2무12패(10개국 중 9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과의 A매치는 1994년 미국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나 0-0으로 비긴 것이 유일하다. 2016년 12월부터 볼리비아의 사령탑을 맡은 마우리시오 소리아(52) 감독은 10경기에서 4승2무4패를 기록 중이다. ●세네갈 젊은피 대거 수혈 “어게인 2002”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 상대는 세네갈(FIFA 28위)이다. 본선에서 일본과 함께 H조에 속한 세네갈은 한국을 ‘가상의 일본’으로 여기고 경기에 임한다. 월드컵이 코앞이어서 비공개로 진행해 전력 누출을 피한다. 부상을 염려해 월드컵처럼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지는 않을 듯하다. 세네갈은 첫 본선 무대인 2002 한·일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다. 이후 수년간 국제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2002년의 영광 재현에 나선다. 사디오 마네(26·리버풀), 이드리사 게예(29·에버턴), 케이타 발데(23·AS모나코) 등이 대표적인 선수다.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D조에서 4승2무를 기록해 1위로 본선 무대를 밟는다. 2015년 3월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알리우 시세(42) 감독은 26경기에서 16승7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각자 몸 상태 원팀 만들기 급선무”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은 “대표팀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각자 다른 리그와 팀에서 뛰어 현재 몸 상태가 서로 다른데 이를 끌어올리는 게 현재로선 가장 중요하다. 이승우(20·베로나), 문선민(26·인천), 이청용(30·크리스털 팰리스)도 윙어 자리를 놓고 제로 베이스에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박인비, 매치 퀸 도전!

    박인비, 매치 퀸 도전!

    “컨디션 중요…최선 다할 것” 챔피언 부상은 ‘미니 굴삭기’고국 무대에 서는 ‘골프 여제’ 박인비(30·세계 1위)가 다시 한번 ‘매치 퀸’에 도전한다. 지난해는 간발의 차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첫 승과 함께 매치 퀸에 등극할지 주목된다. 박인비는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에서 마련된 조추첨에서 최혜용(28)과 정연주(26), 최유림(28)를 뽑아 이들과 번갈아 가며 맞붙는다. 조추첨은 64명의 참가 선수들을 네 그룹을 나눈 뒤 A그룹에 속한 영구 시드권자(박인비)와 지난해 상금 상위 선수 15명이 나머지 세 그룹에서 한 명씩 선수들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인비는 “매치플레이는 경기 특성상 상대가 누구인지보다 컨디션이 더 중요하다. 경기 당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유리하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며 “컨디션을 끌어올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추첨에선 흥미로운 조가 여럿 등장했다. 롯데 소속인 장수연(24)은 같은 롯데 소속인 김현수(26), 하민송(22)에 ‘슈퍼루키’ 최혜진(19)까지 줄줄이 뽑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장수연은 “롯데 선수들만큼은 뽑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멋쩍어했다. 김지현(27)은 이지현(22)과 한 조에서 ‘지현 대결’을 펼친다. 박민지(20), 박신영(24), 박보미(24), 박주영(28)까지 박씨 선수들로만 묶인 조도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자영(27)은 홍진주(35), 안송이(28), 임은빈(21)과,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장하나(26)는 이선화(32), 박성원(25), 김수지(22)와 같은 조에서 대결한다. 16일부터 사흘간 같은 조 4명의 선수끼리 한 번씩 맞붙어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한 뒤, 1대1 녹다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챔피언은 우승 상금 1억 7500만원과 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미니 굴삭기도 받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6·13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3선 도전 현역 vs 베테랑 구의원

    [6·13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3선 도전 현역 vs 베테랑 구의원

    6·1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의 기초단체장 선거는 전국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풍향계로 통한다. 2014년 민선 6기 선거 당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0곳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민선 7기에도 선전을 이어 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야당 쪽에서는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에서 후보를 내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열의를 다지고 있다. 25개 자치구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후보들의 공약과 면면을 들여다본다.국내 ‘정치 1번지’로 통하는 서울 종로구에서 민선 구청장 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쪽이 다소 앞서 왔다. 지방자치 실시 후 배출한 6명의 민선 구청장 가운데 민주당 계열은 4명(민선 1·2·5·6기), 자유한국당 계열은 2명(민선 3·4기)이다. 이번 7기 선거전은 재선 현역인 김영종(64) 민주당 후보의 3선 연임 여부가 관전 포인트이다. 이달 초 당내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그는 서울시 건축과 공무원으로 출발해 1983년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26년 4개월간 건축 일을 하다가 민선 5기 구청장에 당선돼 지난 8년간 종로를 이끌었다. 종로가 역사·문화 도시란 점에 착안해 전통을 살리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고 김 후보는 설명한다. 종로구 기본조례, 도시 비우기, 한옥 자재 재활용 은행, 윤동주 문학관 등의 사업이 대표적이다. 야권에서는 종로에서 구의원을 두 번 지낸 이숙연(57) 한국당 후보가 민선 6기에 이어 김 후보와 리턴매치를 벌인다. 지난 4월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받은 그는 30대 초반 명륜3가동 여성회장으로 출발해 구의원을 연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지역에서 바닥을 다진 지역 전문가이자 조직 전문가로 통한다. 바른미래당에서는 5선 구의원이자 3선 구의장 출신인 김복동(68) 후보가 뛰고 있다. 종로를 지역구로 둔 이종찬 전 국회의원(11~14대)의 지구당 부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매일 새벽 5시부터 오토바이 순찰을 하며 20년 넘게 지역을 챙겨 왔으며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국민의당 소속에서 바른미래당이 된 호남 출신으로 경쟁력을 자부하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처님오신날’ 불전함 절도범 꼼짝마!

    경찰청, 사찰 966곳 집중 단속 오는 22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신자를 대상으로 한 절도 행각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전국 전통 사찰 966곳에 대한 범죄 예방 및 형사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불교 신자들이 이 기간 사찰을 찾아 시주를 많이 하면서 절도범들도 덩달아 기승을 부린다는 것이다. 실제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전함’을 갖고 도망가거나 시주 돈을 훔치는 등의 절도 행위가 평소보다 더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 월평균 종교기관 내 절도 발생 건수는 87.3건이었는데, 4~5월은 95.5건으로 평균보다 9.39% 높았다. 같은 기간 종교기관 내 폭력(36.0건)이 평소(월평균 52.6건)보다 31.56%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 이에 경찰은 사찰과 연등행사 주변의 소매치기, 절도, 방화, 봉축 조형물 훼손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정하고, 취약 지점에 형사를 집중 배치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문화재 절도, 사찰 방화 전력이 있는 우범자 등에 대한 첩보 수집과 사찰 주변 의심 차량 등에 대한 검문검색도 강화한다. 경찰은 또 집중 단속 기간을 2단계로 나눠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사찰 중심, 나머지 기간에는 사찰 주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법회 방해 등의 신고가 접수되면 ‘코드1’ 지령을 내리고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 특별방범 기간에 포함된 성탄절과 마찬가지로 부처님오신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범죄 예방 차원에서 단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지방정권 교체 vs 文정부 첫 심판… 변수는 ‘북·미회담 블랙홀’

    지방정권 교체 vs 文정부 첫 심판… 변수는 ‘북·미회담 블랙홀’

    17개 광역단체장 대진표 마무리 민주, 서울·수도권서 우세 예상 최대 격전지 PK 민심 바로미터 文vs 洪 대리전 경남 자존심 대결 남북 훈풍에 대여견제 불리 우려6·13 지방선거가 13일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5월 대선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진 뒤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 문재인 정부 1년의 평가가 더해지며 관심이 집중된다. ①여야 ‘슬로건 전쟁’ 선거 슬로건을 보면 여야가 이번 지방선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가 그대로 드러난다. 더불어민주당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내 삶을 바꾸는 투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나라다운 나라’는 문재인 캠프가 내세운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했다. 반면 야권은 정권견제론을 내세우고 있다.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경제를 통째로 포기하시겠습니까’를 슬로건으로 내건 자유한국당은 남북 화해모드 뒤에 가려진 민생 문제를 지적하며 본격적으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선거 슬로건을 아직 정하지 않은 바른미래당도 민생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②부산·경남 선거는 리턴매치 선거 승패를 결정할 17개의 광역단체장 대진표도 사실상 완성됐다. 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인 서울시장 선거는 박원순 현 시장·김문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안철수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간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현직 프리미엄과 여권 강세 분위기가 맞물리며 박 시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50%가 넘는 지지율로 3선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2위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김·안 후보의 단일화 여부는 선거 막판까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단 양측은 모두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다. 서울시장과 더불어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는 부산·경남(PK)이 꼽힌다. PK는 대구·경북과 함께 ‘보수 텃밭’이지만 여권 주류인 친노무현 그룹의 지역적 배경이라는 성격도 갖고 있어 민심의 향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국당은 영남에서 밀릴 경우 광역단체장 ‘6석+α’ 목표에도 차질이 생기는 만큼 어느 때보다 당력을 집중할 태세다. 민주당도 이번 선거에서 PK 광역단체장을 배출한다면 민선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이 지역에 승리의 깃발을 꽂게 된다. 부산·경남 선거는 모두 리턴매치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19대 총선 이후 6년 만에 ‘김경수 대 김태호’로 다시 치러지는 경남지사 선거는 ‘문재인 대 홍준표’의 대리전으로 불릴 만큼 여야의 자존심 싸움이 치열하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의 특검 도입 여부도 지방선거 판세를 흔들 수 있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③전날 메가톤급 북·미 정상회담 촉각 하지만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성’인 지방선거는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메가톤급 이벤트가 하루 전날 열리며 다소 관심이 줄어들게 됐다. 남북 관계의 훈풍으로 과거 어느 선거보다 야당의 대여견제론이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하지만 남북 관계 이슈가 이미 현재 민심에 반영돼 있는 만큼 북·미 정상회담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당의 한 재선 의원은 “당초 5월 중하순으로 예상됐던 북·미 회담이 6월로 미뤄진 것은 양측 간 이견이 여전히 많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회담 전망을 낙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최고최초+] 높이 24m ‘남반구 관측 사상 가장 큰 파도’ 관측

    [최고최초+] 높이 24m ‘남반구 관측 사상 가장 큰 파도’ 관측

    거센 폭풍이 몰아친 남극에서 높이 약 24m에 달하는 거대한 파도가 관측됐다. 이는 남반구에서 관측된 파도 중 가장 큰 것으로 기록됐다. 미국 과학전문매체인 라이브사이언스 등 해외 매치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현지 시간으로 9일 밤 자정경, 남극 연안 캠벨 아일랜드 부근에 있는 부표에 의해 높이 23.8m의 파도가 관측됐다. 해당 부표는 해양학 및 기상학 분야의 현지 컨설팅 전문업체인 ‘멧오션솔루션스’가 띄워 놓은 것이며, 해당 부표를 관리·담당하는 전문가 톰 듀런트 박사는 이번 파도를 두고 “매우 놀라운 사건이었다”고 평가했다. 듀런트 박사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남극해의 극한의 기상 조건에서 파도의 역학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며, 남극해에서는 높이가 25m가 넘는 ‘괴물 파도’가 일어나기도 한다. 한편 남대양으로 불리는 남극해는 악천후 및 거대한 파도로 악명이 높다. 이번에 관측된 파도 역시 높이가 약 24m로, 약 7층 건물의 높이에 해당한다. 이보다 파도가 더 높을 경우 소형 선박은 운항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일부 선원들은 남극해의 높은 파도를 두고 ‘액체 히말라야’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 올해 1월에는 한 뉴질랜드 해군 함정이 남극해를 지나던 중 건물 6층 높이에 달하는 파도를 만난 장면의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거대한 파도는 함정을 일순간 집어삼키고, 이는 마치 잠수함을 타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장하나, 3승 향해 산뜻한 출발

    장하나, 3승 향해 산뜻한 출발

    우승 없는 인주연 6언더 깜짝 선두 이정은, 9홀 돌고 팔 통증에 기권장하나(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을 향해 순조롭게 첫발을 내디뎠다. 장하나는 11일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해림(29), 디펜딩 챔피언 김지영(22)과 한 조로 10번홀부터 출발한 장하나는 전반 9홀에서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기록했지만 후반 6~9번홀에서 4연속 버디로 상큼하게 1라운드를 마쳤다. 그는 현재 대상포인트(166점), 상금(4억 532만원), 평균타수(69.939타)에서 모두 1위다. 김해림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 김지영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로 각각 공동 32위, 공동 48위에 자리했다.KLPGA 투어 우승이 없는 인주연(21)이 6언더파 66타로 조윤지(27)에게 한 타 앞선 ‘깜짝 선두’에 올랐다. 그는 4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14~17번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7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네 차례 컷을 통과했고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9위, 지난주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11위를 기록했다. 그는 “오늘 티샷을 멀리 잘 쳤다. 두 번째 샷은 좀 아쉬웠지만 퍼팅이 잘 따라 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웃었다. 이어 “정규 투어 3년간 단독 선두에 오른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지킨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올해는 기술도 많이 발전하고 멘탈 트레이닝도 열심히 한 만큼 앞으로 남은 라운드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 내일은 날씨가 좋지 않다니 좀더 수비적으로 경기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고국 무대에 선 김효주(23)와 이미림(28)도 2언더파 70타 공동 16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슈퍼 루키’ 최혜진(19)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한편 해외 출전이 빈번했던 ‘핫식스’ 이정은(22)은 전반 9홀을 소화한 뒤 오른팔 통증으로 기권했다. 매니지먼트사 측은 “팔 통증은 부상이 아니라 근육이 뭉쳐서 생긴 것 같다”며 다음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출전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이겨도 집에선 바둑 얘기 안 해… 이젠 살림도 9단”

    “이겨도 집에선 바둑 얘기 안 해… 이젠 살림도 9단”

    “운이 좋았죠. 올해 첫 대회인 JTBC 챌린지 매치에서 우승한 게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 나이로 이립(而立·30)이다 보니 이젠 한판 한판이 소중하더라고요.”올해 ‘제2 전성기’를 열고 있는 김지석(29) 9단은 10일 “개인적으로 좋은 일도 있고 가장의 책임도 느낀다”며 승승장구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지난 3월엔 5년 만에 국가 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 우승을 일궜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마음에) 아직 전성기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세계 바둑계는 10대 후반과 20대 초·중반 선수들이 주축을 이뤄 성적을 내고 있다. 김 9단도 어느새 상위 10%에 드는 선배 기사다. 체력과 관련해서는 “유도와 배드민턴으로 몸 관리를 하는데 최근엔 설거지와 청소 등 집안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바둑은 다른 종목처럼 몸을 쓰는 게 아니어서 건강 관리를 잘하면 (나이 들어서도)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슬럼프를 거치며 마음가짐도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2015년 LG배 결승에서 박정환(25) 9단에게 진 뒤 침체된 모습이었다. “당시엔 많이 초조했던 것 같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여겨서인지 빨리 회복해 잘하려고 했던 게 악순환을 거듭했다.” 2016년엔 심리 상담도 받았다.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고 말을 자주 걸고, 대국 상대에게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라는 조언을 들었는데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인의 내조도 살짝 귀띔했다. “큰 대회든 , 작은 대회든, 우승하든, 아쉽게 졌든 집에선 바둑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수고했다’는 게 전부다. 결과에 일희일비하면 (제가)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그런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가장 껄끄럽게 느껴지는 상대를 묻자 그는 박 9단과 판팅위(22·중국) 9단을 꼽았다. 박 9단에 대해서는 “(나보다) 잘 둔다. 가끔 실수도 한다는데 저하고 둘 때는 평소보다 훨씬 잘 둔다”고 웃었다. 김 9단은 최근 속기 대회인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박 9단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판 9단에 대해서도 “잘 무너지지 않는 스타일이다. 침착하게 기다리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결국엔 저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털어놨다. 상대 전적 1승5패다. 자신의 바둑 스타일을 놓고는 좀 이색적인 의견을 내놨다. 그는 “주변에선 공격적이라고 하는데 공격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상황이어서 그랬다. 물론 밋밋한 집 바둑보다 돌들이 얽혀 있는 게 편하긴 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목표로는 “춘란배나 삼성화재배, LG배 등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사활과 수읽기 관련 책 ‘시크릿’을 펴냈다. “(제가 만든) 사활 문제들을 엮었는데 바둑 팬들에겐 어려울 수 있다. 연구생이나 프로를 지향하는 사람에겐 도움이 될 것 같다. 생각보다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한다”고 웃었다. 페이스북의 인공지능(AI) ‘엘프 오픈고’ 대결을 둘러싸고는 “이기는 게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두면 어렵다. 그래도 얻는 게 많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챔스 티켓 움켜쥔 ‘손’… 1부 희망 사라진 ‘기’

    챔스 티켓 움켜쥔 ‘손’… 1부 희망 사라진 ‘기’

    손흥민 결승골 도움… 1-0 승, 토트넘 3위로 ‘꿈의 무대’ 확보 스완지 2부 리그행 거의 확정…기성용 측 “강등 땐 100% 이적”손흥민(26·토트넘)이 도움으로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쥔 반면 기성용(29·스완지 시티)은 사실상 강등이 확정돼 이적해야 하는 처지로 몰렸다. 손흥민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지난달 18일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 이어 시즌 11번째이자 리그 6번째 어시스트를 작성했다. 지난 3월 12일 본머스와의 리그 30라운드에서 두 골을 넣은 이후 두 달 가까이 골맛을 즐기지 못한 그는 시즌 18골(리그 12골)을 합쳐 29번째 공격 포인트로 지난 시즌 28개(21골 7도움)로 작성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이기며 승점 74를 쌓아 3위로 올라선 반면 5위 첼시는 허더스필드 타운과 1-1로 비기면서 승점 70에 머물면서 격차가 4로 벌어져 13일 시즌 최종전과 관계없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의 마지노라인인 4위를 확보했다. 0-0으로 맞선 후반 5분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케인으로부터 넘어온 공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받아 다시 케인에게 간결하게 넘겼고, 케인이 오른발로 공을 높이 띄워 밀집 수비를 피하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나가면서 시즌 최종전인 13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기약했다.기성용은 사우샘프턴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패한 지 하루 만에 거의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 강등권 탈출 경쟁을 벌이던 허더스필드 타운이 스탬퍼드 브리지를 찾아 5위 첼시(승점 70)와 1-1로 비겨 승점 37을 쌓아 스완지 시티(승점 33)와의 격차를 4로 벌렸기 때문이다. 스완지는 허더스필드가 이날 첼시, 13일 아스널에 모두 지고 13일 스토크 시티를 물리치면 강등을 피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으나 하루 만에 물거품이 됐다. 사우샘프턴(승점 36)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최종전을 져 승점 36으로 어깨를 나란히 해도 골 득실 -18로 스완지(-27)에 큰 차이로 앞서 스토크 시티를 10골 차 이상 이겨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고 볼 수 있다. 기성용의 에이전트는 “팀이 2부 리그로 떨어지면 100% 이적한다”고 공언해 왔다. 카를로스 카르바할 감독도 시즌을 마친 뒤 물러나기로 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구글렌즈의 진화

    구글렌즈의 진화

    공연 포스터에 카메라 대면 해당 ‘뮤비’ 재생 텍스트 사진 찍은 뒤 문자메시지·PDF 전환여행 중인 외국의 한 도시에서 길을 잃은 당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구글 지도를 켠다. 눈앞의 너저분한 뒷골목을 비추니 거리 이름과 큰길로 나갈 수 있는 길 안내가 뜬다. 그런데 잠깐, 모퉁이만 돌면 3분 거리에 미처 몰랐던 맛집이 있다. 모르고 지나칠 뻔했는데 들러보기로 한다. 올여름 휴가철 즈음엔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구글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운틴뷰 본사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회의 2018’에서 한층 진화된 구글렌즈를 선보였기 때문이다.지난해 처음 공개된 카메라 기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구글렌즈는 1년 새 상당히 진화했다. AI가 일상 속 실시간 검색엔진으로 이미 깊숙이 파고들었을 뿐 아니라 증강현실(AR)까지 가능해졌다는 점을 실감하게 해 준다. 구글 지도의 카메라 기능은 건물명이 헷갈리거나, 비슷비슷한 길이 많은 복잡한 도심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머신러닝(기계학습) 발전으로 스마트 검색은 더 똑똑해졌다. 공연 포스터를 카메라로 비추면 해당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가 바로 재생되는 수준이다. ‘스타일 매치’ 기능은 쇼핑을 한층 즐겁게 해 준다. 렌즈로 비춘 아이템에 어울리는 다른 아이템까지 제안해 준다. ‘지능형 텍스트’는 카메라로 텍스트를 선택 추출해 문자메시지나 문서로 붙여넣을 수 있고 PDF 파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일반 모니터에서 마우스로 텍스트를 자르는 것처럼 문자를 일일이 타이핑할 필요가 없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구글 렌즈로 요리책에서 재료들을 캡처해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가족에게 문자로 전송할 수 있다. 혹은 외국어 요리책이나 메뉴에서 정확한 뜻, 재료에 대한 설명, 관련 사진을 바로 찾아볼 수도 있다. 단 복사한 글을 바로 문서로 만들 수는 없다. 구글렌즈 기능은 자사 픽셀폰 외에 LG전자 ‘G7’과 샤오미, 노키아, TCL, 아수스의 스마트폰에 적용된다. 이르면 이달 중 내장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자체 AI 카메라 기능이 있는 삼성과 화웨이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구글 지도 등 구글 내 주요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윤아, ‘효리네 민박2’ 알바생의 화려한 외출 ‘뉴욕 빛낸 미모’

    윤아, ‘효리네 민박2’ 알바생의 화려한 외출 ‘뉴욕 빛낸 미모’

    소녀시대 윤아가 뉴욕에서 포착 됐다.지난 5일 뉴욕에서 열린 프라다 크루즈 19 패션쇼(Prada Cruise19 Fashion Show in New York)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윤아가 완벽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쇼에 참석한 윤아는 아이템들 다채롭게 매치하여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사한 컬러감에 플리츠 드레스에 리본 디테일의 튤 소재 원피스를 레이어링해, 윤아 특유의 사랑스런 분위기와 완벽히 어우러졌다. 여기에 빈티지한 느낌의 원석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해주면서 블랙 컬러의 깔끔한 미니 백을 선택, 전반적인 스타일링의 균형을 맞췄다. 한편, 윤아는 최근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직원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프라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