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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미 ‘날라리’ 베일 벗었다 “발칙한 곡”

    선미 ‘날라리’ 베일 벗었다 “발칙한 곡”

    가수 선미가 신곡 ‘날라리’로 5연속 히트를 노린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선미 새 싱글 ‘날라리’(LALA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선미는 “1년 만에 공식적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다. 사실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는 건 당연하고, 긴장이 되는 것도 당연하다. 특히 첫 무대는 긴장됐다”면서 “‘날라리’는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이전에는 무거웠다면 ‘날라리’는 발랄하고 발칙한, 밝은 분위기의 곡이다. 대중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 지 궁금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날라리’는 선미의 자작곡이다.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가사가 인상적인 ‘날라리’는 강렬하게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만의 바이브(Vibe)를 믹스 매치한 곡이다. 그는 지난 3월 진행된 북미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곡을 작업했다. 선미는 “DJ 프란츠와 공동 작업을 했다. 하나의 곡을 완성하려면 많은 요소들이 필요하다. 나는 그 중 멜로디와 가사를 담당하고, 프란츠는 트랩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 등의 솔로곡을 발표해 모두 히트시켰다. 이에 대한 부담은 없느냐는 질문에 선미는 “너무 긴장이 된다. 어제까지 너무 떨려서 잠을 못 잤다. 그런데 오늘이 되니까 체념하고 놓게 되더라. 긴장감이 나를 억누르면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무대인데도 그 긴장감 때문에 다 못 보여드릴 거 같아서 내려놨다. 지금은 한결 마음이 편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도 음원 순위가 잘 나오면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새로운 곡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 앞의 곡들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서 사실 ‘날라리’ 활동이 부담되기도 한다. 그런데 오늘 많은 것들을 궁금해 해주시고 잘될 것 같기도 하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선미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선미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라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선미 날라리, 사진 한 장으로 압도하는 카리스마 “역시 선미”

    선미 날라리, 사진 한 장으로 압도하는 카리스마 “역시 선미”

    가수 선미가 카리스마와 화려함으로 무장한 신곡 ‘날라리’(LALALAY)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선미는 27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날라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신곡 발표는 싱글 ‘누아르’ 이후 5개월만이자, 공식적인 방송 활동은 ‘사이렌’ 이후 약 1년 만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자켓 속 선미는 화려한 색감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와 머리에 나비 장식을 꽂아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자신감을 표현해내며 고혹적이고 기품이 넘치는 자태를 선보였다. 신곡 ‘날라리’는 지난 3월 진행된 북미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가사가 인상적인 ‘날라리’는 강렬하게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만의 바이브(Vibe)를 믹스 매치한 곡이다. ‘날라리’는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비트와 시원하게 이어지는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하기 어려운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특히 선미는 태평소를 부르는 또다른 말인 ‘날라리’를 ‘난 Naughty’, ‘Captain’, ‘날라’ 등의 가삿말로 다채롭게 변형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 ‘2019 서머패키지’ 스틸컷 공개… ‘부채 지민’→‘갓 뷔’ 전통美

    방탄소년단 ‘2019 서머패키지’ 스틸컷 공개… ‘부채 지민’→‘갓 뷔’ 전통美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2019 서머패키지 인 코리아’ 스틸컷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 계정 등에 ‘BTS 2019 SUMMER PACKAGE in KOREA Preview’ 스틸컷 18장을 게시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서머패키지’를 전북 완주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등지에서 촬영했다. 멤버들은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패셔너블한 의상과 한국적인 소품을 매치해 방탄소년단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통 부채를 손에 든 지민과 진, 전통 탈을 얼굴 옆에 나란히 든 제이홉, 태극기와 호랑이 등 문양을 덧댄 갓을 든 뷔, ‘방탄소년단’이 적힌 서책을 든 정국 등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앞서 방탄소년단은 2016년 두바이, 2017년 필리핀 코론섬, 지난해 사이판 등에서 ‘서머패키지’를 촬영한 바 있다. 올해는 국내에서 촬영한 ‘서머패키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외교관, 할머니까지 대로에서 강도 피해, 무서운 바르셀로나

    외교관, 할머니까지 대로에서 강도 피해, 무서운 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소매치기가 득실거린다는 것이야 상식에 속하지만 최근 들어 외교관에게 강도 짓을 하거나 노약자를 밤거리에서 공격하는 등 치안이 흉흉해지고 있다. 영국 BBC의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수드 칼릴리 스페인 주재 아프가니스탄 대사가 지난 18일 밤 도심에서 여러 명의 강도에게 길바닥에 내팽개쳐진 다음 시계를 빼앗겼다. 다리 한쪽도 다쳤다. 같은 날 밤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91세 프랑스 할머니가 강도들에게 목걸이를 빼앗기고 머리를 다치는 봉변을 당했다. 이틀 전에도 같은 곳에서 독일인 관광객이 강도를 당한 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 6월에도 한국인 여성이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이 도시를 찾았다가 지갑을 훔치려는 도둑들을 피하려다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진 일도 있었다. 알베르트 바틀 바르셀로나 시청 안전국장은 “범죄 위기”라며 통계적으로도 이런 조짐은 여름이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나타났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범죄 건수가 9% 늘었다. 특히 폭력 범죄가 같은 기간에 31%가 늘어 지난 3년보다 60% 가까이 늘었다. 또 점포를 대상으로 강도짓을 벌인 경우도 66% 늘어났다. 도심을 관통하는 도로 가운데 가장 번화한 파세이지 드 가르시아 상가번영회의 루이스 산스 회장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란 점을 인정할 때”라고 말했다. 시 당국과 경찰 모두 상황의 심각성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 범죄가 만연하게 된 원인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고 BBC는 지적했다. 바르셀로나 주민 숫자는 160만명인데 지난해 이 도시를 찾은 관광객은 1600만명이나 됐다. 가장 북적이는 람블라스 거리와 이를 둘러싼 치우타트 벨라 같은 곳에는 오래 전부터 소매치기와 잡범들이 득실거렸다. 시청의 한 관리는 이렇게 범죄가 들끓게 된 이유에 대해 1992년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관광 허브로 만든 것의 “부수 효과”라고 말했다. 또 스페인 사법제도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탓도 컸다. 2015년에 양형 제도를 손질했지만 그 전에는 잡범 초범은 징역형을 살지 않았고, 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범죄 혐의로 붙잡히면, 예를 들어 400유로 가 안 되는 물건을 훔치면 벌금을 물면 그만이었다. 법무법인 몰린스의 안드레스 말루엘다는 엘 페리오디코 신문 인터뷰를 통해 “입법부와 사법부 모두 우리 사회의 특정 문제-상습 절도 같은 문제에 대응하려 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또 한 요인은 부모 없이 혼자 이민 온 청소년들이 이 도시에 무척 많다는 점이다. 보수파인 국민당(PP)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는 연초에 이들 어린이의 80%는 모로코 출신이라며 결국은 폭력 서클에 들어가 이웃과의 공존을 파괴한다고 지적했다. 그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통계는 없지만 좌파 아다 콜라우 시장은 그렇게 연결지으면 안된다고 말렸다. 일단 지난해 범죄 대처 예산은 전년 대비 16% 올랐고, 올해도 11% 늘었다. 또 카탈루냐 지방정부는 다음달 시내 경비에 300명을 증원하는데 동의했다. 그러나 바틀 국장은 “바르셀로나는 파리나 런던, 로마 같은 도시들에 견줘 여전히 안전한 도시”라며 위험하다는 얘기는 지나치게 부풀려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뒤집는다 1경기차… 뒤바뀐다 2·5·9위

    뒤집는다 1경기차… 뒤바뀐다 2·5·9위

    샌즈 앞세운 키움, 2위 두산 추격 0.5경기차… 새달 3~4일 맞대결 kt·NC 가을야구 막차 접전 치열 롯데·한화의 탈꼴찌 경쟁도 주목하반기로 접어든 프로야구가 ‘2·5·9’ 비밀번호 다툼으로 엎치락뒤치락한다. 이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위 쟁탈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5위 승부 그리고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9위 싸움으로 각 순위 모두 1경기차 이내에서 박빙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현재 2위 두산과 3위 키움은 0.5경기차, 5위 NC와 6위 kt는 1경기차, 9위 한화와 10위 롯데는 0.5경기차다. 올 시즌 2·3위, 5·6위, 9·10위를 점유하고 있는 이 구단들은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는 양상으로 올 시즌 관중몰이에 저조한 프로야구의 기세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두산은 올해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1위) 대기록을 넘보고 있는 조시 린드블럼(32)을 주축으로 한 막강 투수진을 자부한다. 팀 평균자책점은 SK 와이번스에 이은 2위다. 키움은 홈런 1위 제리 샌즈(32)를 앞세운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팀타율 1위에 자리해 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인 만큼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7승 7패로 팽팽하다. 3위팀은 가을야구에서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이겨야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불리하다. 9월 3~4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남겨둔 두 팀이 앞으로 2주 동안 얼마나 서로를 따돌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창단 이후 역대 첫 가을야구를 꿈꾸는 kt와 지방구단 중 유일하게 5강권에 속한 NC는 포스트 시즌의 막차 티켓 전쟁으로 격렬하다. 간판타자 강백호(kt·20)와 양의지(NC·32)가 부상을 딛고 이달 들어 팀에 복귀하며 두 팀 모두 완전체 전력을 자부하고 있다. 타격왕 경쟁을 펼치는 두 선수 모두 복귀 후 출전한 경기에서 4할이 넘는 타율로 방망이가 불을 뿜는다. NC는 경찰청에서 제대한 김태군(30)까지 지난 17일 1군에 등록했다. 두산과 키움, NC와 kt는 20~21일 2연전을 ‘대리전’으로 치른다. 두산이 창원에서 NC를, 키움이 수원에서 kt를 상대한다. 20일 경기에선 NC와 kt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순위 변동은 없게 됐다.가을야구권 바깥에선 롯데와 한화의 탈꼴찌 경쟁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팀의 접전이 매서워지면서 꼴찌도 예측 불허다. 지난 15~16일 펼쳐진 광복절 단두대 매치에서도 1승 1패씩 주고받을 정도로 두 팀은 서로에게만큼은 팽팽하다. 올해 상대 전적은 6승 6패. 공교롭게도 롯데는 20~21일, 한화는 22~23일 차례대로 선두 SK와의 경기가 잡혀 험난한 탈꼴찌 여정이 예상된다. 9월 7일 다시 돌아오는 맞대결까지 추락을 최대한 막아야 하는 게 두 팀의 지상과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김보경·문선민·김신욱, 벤투호에 이름 올리나

    김보경·문선민·김신욱, 벤투호에 이름 올리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파울루 벤투(50)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2차예선을 시작한다. H조에 속한 한국은 10월 10일 스리랑카와 안방경기, 10월 15일 북한과 원정경기, 11월 14일 레바논 안방경기 등 올해 4차례 예선전을 치러야 한다. 벤투 감독 이후 모든 경기에 출전한 황의조(27·지롱댕 드 보르도)나 ‘혹사 논란’이 벌어졌던 손흥민(27·토트넘 핫스퍼), 붙박이 수비수인 김영권(29·감바 오사카)과 김민재(23·베이징 궈안) 등은 이번에도 승선할 게 유력하다. 관심은 김보경(30·울산 현대)과 문선민(27·전북 현대), 김신욱(31·상하이 선화)처럼 최근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이 포함될지, 아직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르진 못한 이강인(18·발렌시아)이 발탁될지에 쏠린다. 신인 선수 발탁 여부도 주목된다. 벤투 감독 취임 이후 A매치에 소집된 전체 선수는 37명이었고, 이 가운데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신인’은 7명, 비율로는 18.9%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K리그 올스타 친선경기 비하인드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 K리그 올스타 친선경기 비하인드 공개

    ‘슈펴맨이 돌아왔다’ 시안이와 건나블리가 함께한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1회는 ‘내 인생 가장 뜨거운 날’ 편으로 꾸며진다. 그중 시안이와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 현장에서 만나 뜨거운 도전을 펼친다. ‘슈돌’에선 장난꾸러기, 허당으로 불리는 동국 아빠와 주호 아빠지만, 축구장에서는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다. 동국 아빠와 주호 아빠는 K리그 팬들이 투표로 뽑는 올스타 11인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동국 아빠는 팀 K리그를 이끄는 캡틴으로서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시안이와 건나블리 남매는 그라운드 위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 현장을 찾았다. 아이들은 아빠를 응원하는 것 외에 또 하나의 특별한 미션을 받았다. 바로 에스코트 키즈와 매치볼 키즈로 경기에 참여하는 것. 4년 전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매치볼을 전달했던 시안이와 1년 전 울산 문수구장에서 매치볼 전달에 나섰던 나은이. 과연 대박이 때와 달리 자신의 두 발로 경기장에 들어가는 시안이와 1년 전엔 너무 많은 관중에 놀라 울먹였던 나은이가 무사히 이번 도전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중계방송 중 시선을 강탈했던 건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친선경기 당일 건후는 경기의 숨은 MVP라고 불릴 만큼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고 한다. 오동통한 무발목을 이끌고 그 누구보다 경기장을 잘 뛰어다니며 K리그 팬들을 심쿵하게 한 건후의 모습이 TV 앞 시청자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선물할 전망이다. ‘슈돌’에서는 중계방송으로 볼 수 있었던 모습 외의 친선경기 뒷이야기를 볼 수 있다. 중계방송 카메라가 아닌 ‘슈돌’ 카메라에 포착된 아이들의 모습은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경기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아이들의 각오와 그라운드 위 아빠를 보는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슈돌’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쇼미더머니8’ 서동현 랩 본 크러쉬 “지금 계약하고 싶어”

    ‘쇼미더머니8’ 서동현 랩 본 크러쉬 “지금 계약하고 싶어”

    ‘쇼미더머니8’ 서동현이 유자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1대1크루 배틀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현은 유자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키드밀리는 “심사위원들도 아셔야 하는데 우리에겐 빅빅매치”라고 말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밀릭은 “서동현은 우리의 비밀 병기다”라고 말했고, 기리보이는 무대로 나가 서동현을 응원했다. 서동현의 랩을 들은 크러쉬는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무대를 즐겼다. 크러쉬는 “서동현 군 오토튠 걸고 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서동현은 “여기 있다”며 자신의 목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완전 사랑에 빠졌다”며 “한국에 좋아하는 알앤비 가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서동현은 “박재범”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크러쉬는 “유자씨 너무 잘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하지만 결국 승리는 서동현의 몫이 됐다. 크러쉬는 서동현을 안아주며 “너무 잘한다. 지금 계약하고 싶다”며 “쇼미더머니를 떠나서 꼭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친구”라고 평가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8’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끈끈한 ‘꼴찌동맹’ 한화·롯데 단두대 매치 1승1패

    끈끈한 ‘꼴찌동맹’ 한화·롯데 단두대 매치 1승1패

    한화 이글스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2-1로 꺾고 끈끈한 ‘꼴찌 동맹’ 관계를 이어갔다.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올시즌 9·10위에 자리한 두팀의 사직 2연전 단두대 매치는 사이 좋게 1승씩 나눠갖는 것으로 끝났다. 한화는 전날 롯데 포수 나종덕(21)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등 롯데 타선에 집중 난타당하며 5-11로 졌다. 타선이 11안타를 치며 힘을 냈지만 투수진이 무너졌다. 갈매기가 한층 더 높이 날며 승차가 2.5경기차로 벌어졌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독수리가 비상하며 승차를 다시 1.5경기로 돌렸다. 전날과 달리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한화의 선발 워윅 서폴드(29)는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수확했고,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31)는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 속에 시즌 10패(5승)를 당했다. 6회까지 팽팽했던 승부의 균형은 7회 초 깨졌다. 한화의 오선진(30)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송광민(36)이 2루타를 날리며 무사 2,3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어지는 김태균(37)의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오선진이 홈을 밟았고 정근우(37)가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송광민이 득점했다. 롯데도 7회 말 제이컵 윌슨(29)의 우전 적시타 때 나경민(28)이 홈으로 들어오며 1점차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올시즌 닮은 꼴 투타 부진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두팀은 이번 시리즈 전까지 5승 5패로 팽팽한 승부를 보였다. 전날 경기로 롯데가 6승 5패로 앞섰지만 한화가 승리를 거두며 다시 6승 6패로 균형을 맞췄다. 꼴찌팀에겐 다음해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이 주어지는 특혜가 있지만 한국에선 탱킹(드래프트 상위지명권을 얻기 위해 고의로 패배를 노리는 경우)보다도 탈꼴찌의 자존심이 더 중요하다. 한국시리즈보다 치열한 두 팀의 탈꼴찌 전쟁은 앞으로 4차례 승부를 남겨뒀다. 다음 맞대결은 9월 7~8일 대전에서 열린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전북, 울산 꺾고 ‘선두탈환·클럽 통산 400승’ 겹경사

    전북, 울산 꺾고 ‘선두탈환·클럽 통산 400승’ 겹경사

    전북 현대가 16일 안방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울산을 3-0으로 꺾고 선두를 탈환했다. 이날 전까지 25라운드를 치른 두 팀은 울산이 승점 55점(16승7무2패), 전북이 승점 53점(15승8무2패)으로 1·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시즌 내내 선두권을 형성한 두 팀으로선 이번 경기가 향후 선두 유지에 분수령이 되는 경기였던 만큼 쉽게 내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리그 최고의 빅매치 답게 전반은 0-0으로 팽팽하게 마쳤다. 선제골은 후반 4분 울산의 수비수 윤영선(31)의 자책골로 나왔다. 전북이 전방압박으로 공세를 높이자 울산의 패스미스가 나왔고, 공을 가로챈 문선민(27)을 막으려고 윤영선이 나섰지만 아쉬운 수비로 자책골로 이어졌다. 전북은 2분 뒤 로페즈(29)가 상대 골망을 흔들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후반 18분 로페즈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전북의 ‘닥공’ 모드에 울산은 손을 쓰지 못한 채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울산으로선 지난 1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안방 경기에서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김도훈 감독의 공백이 아쉬웠다. 올시즌 두 팀은 역대급 선두경쟁으로 K리그를 달궜다. 울산은 지난 5월 포항 스틸러스에 패배한 이후 15경기에서 10승5무로 무패행진을 달렸고, 전북 역시 지난 5월 울산에 패배한 이후 14경기 동안 9승5무의 무패행진을 이어왔다. 올시즌 2차례 맞붙어 울산이 첫 경기에서 2-1 승리를, 두 번째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전의 맞대결에선 울산이 1위에 도전하는 형세였지만 이번엔 상황이 바뀌었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이 ‘승점 6점’짜리 경기를 가져오며 선두 탈환은 물론 상대 전적도 1승1무1패로 균형을 맞췄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클럽 통산 400승의 겹경사도 누렸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조류 동맹’ 脫꼴찌 단두대 매치

    ‘조류 동맹’ 脫꼴찌 단두대 매치

    한화, 전패할 경우 최하위 고착 우려 1.5G 앞선 롯데, 이기면 8위까지 기대올 시즌 현재 프로야구 최하위에 머물며 일명 ‘조류 동맹’으로 불리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탈꼴찌 운명을 건 2연전 ‘단두대 매치’를 벌인다. 전반기를 승차 없는 9·10위로 나란히 마친 두 구단은 지난달 26일 개시된 후반기에도 최하위권을 동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3연전 경기가 열린 지난 1일까지 한화와 롯데는 똑같이 2승4패를 기록해 서로 ‘제로’(0) 승차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3일 2연전 체제가 시작되면서 두 구단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화는 13일까지 대전-서울-광주-수원-대전의 장거리 원정을 이어 가며 4승6패로 10위로 추락했다. 롯데는 부산-울산-대구-창원-부산으로 이어지는 ‘경상도 투어’ 기간 동안 5승4패로 선전하며 한화를 앞섰다. 롯데는 지난달 19일 단장과 감독의 동반 사퇴 이후 팀 분위기가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달 출전한 18경기에서 타율 0.266으로 부진했던 손아섭(31)이 8월 10경기 타율 0.416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팀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수진도 후반기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5.16)보다 나아졌다. 공필성 감독 대행 체제하에서 베테랑을 주축으로 한 자율야구로의 쇄신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진단이다. 반면 한화는 간판타자 김태균(37)이 타율 0.264에 그친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타율 0.276으로 부진하면서 타선 전체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투수진마저 후반기 평균자책점이 5.42로 껑충 뛰면서 마운드 불안도 극심하다. 송은범(35·LG 트윈스)과의 트레이드로 유일한 전력 보강 요소가 된 신정락(32)마저 8월 6경기에 구원등판해 3실점하며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형국이다. 롯데에 1.5경기 뒤져 있는 한화로서는 이번 단두대 매치를 모두 내주게 되면 사실상 탈꼴찌의 희망이 사라질 수 있다. 롯데로서는 이번 경기를 잡으면 최근 10경기 2승8패로 부진한 8위 삼성의 자리까지 욕심낼 수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두 팀은 10차례 맞대결에서 5승5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보였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선두도 꼴찌도 눈 뜨면 뒤바뀌네

    인천·제주는 강등권 탈출 경쟁 ‘안갯속’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노리는 두 팀과 탈꼴찌를 노리는 두 팀이 이번 주 26라운드에서 제대로 붙는다. 선두와 꼴찌 모두 치열한 접전을 벌이면서 프로축구 흥행에는 약이 되고 있다.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16일 전북 전주에서 만난다. 1위 울산(승점 55)과 2위 전북(승점 53)은 현재 승점 차이가 2점밖에 안 된다. 3위 FC 서울이 46점인 걸 감안하면 이날 경기가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빅매치다. 울산은 최근 15경기(10승 5무), 전북은 14경기(9승 5무) 무패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데다, 이번 시즌 최다 득점(53골)을 자랑하는 전북이 최소 실점팀(20골)인 울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경기인 만큼 이번 시즌의 명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과 울산은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붙어 울산이 1승 1무로 우세하다. 하지만 김도훈 울산 감독이 지난주 대구 FC와의 경기 도중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해 이날 경기에 못 나오는 게 변수다. 거기다 울산은 경기 막판 대구에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은 경기를 놓치는 바람에 전북과의 승점 차를 더 벌리지 못한 게 찜찜하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꼴찌를 다투고 있는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8)와 12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17) 경기는 살아남느냐 쫓겨나느냐를 가를 분기점이다. K리그1은 12위 구단이 자동으로 K리그2로 강등되고 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인천과 제주 모두 12위 탈출이 최우선 과제다. 특히 제주는 인천에 패할 경우 27라운드에선 리그 3위를 달리는 강적 FC 서울을 3연패 뒤에 만나는지라 심리적 부담이 더 크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무승부로 끝난 ‘국대 거미손 매치’

    올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29·울산 현대)와 조현우(28·대구 FC)의 거미손 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11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만난 울산과 대구의 25라운드 경기는 치열한 공방 끝에 1-1로 비기며 두 팀이 각각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전반 22분 주민규(29)의 슛이 조현우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울산이 앞섰지만 후반 38분 대구의 에드가(32)가 득점하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후반 추가시간에 울산의 주니오(33)가 득점했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핸드볼 파울이 인정돼 골이 취소됐다. 이번 경기로 울산은 무패 기록을 15경기(10승5무)로 늘렸고 대구는 3연패를 벗어나게 됐다. 같은 날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선 전북이 2-1 승리를 거두며 선두 울산을 바싹 추격했다. 전북의 로페즈(29)와 한승규(23)는 후반전에 연이어 상대 골망을 흔들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포항이 완델손(30)의 시즌 9호골로 2-1로 따라붙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3·4위 맞대결을 펼친 FC 서울과 강원 FC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전날 하위권에서는 생존 경쟁을 벌이는 ‘경제인’(경남·제주·인천)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10일 인천 유나이티드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방문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4승6무15패(승점 18)로 탈꼴찌에 성공했다. 같은 날 제주 유나이티드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안방경기에서 1-4로 패하며 3승8무14패(승점 17)로 꼴찌로 주저앉았다. 인천은 2016년 10위, 2017년과 2018년 9위로 강등을 피한 ‘잔류왕’이라는 별칭답게 올 시즌도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을 펼치고 있다. 경남 FC는 지난 10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성남 FC와의 안방경기에서 후반에 골을 몰아넣으며 2-0으로 이겼다. 이날 전까지 최근 20경기에서 10무10패로 승리에 대한 갈증에 시달렸던 경남은 3승10무12패(승점 19)를 달성해 10위로 1계단 올라섰다. 10위까지 부여되는 잔류권을 위해 ‘경제인’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스플릿 라운드가 결정되는 33라운드까지는 8경기가 남았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포토] ‘핫핑크 바비인형’ 진아림 볼륨라인

    [포토] ‘핫핑크 바비인형’ 진아림 볼륨라인

    방송인 겸 배우 진아림(박세미)가 비키니화보를 통해 섹시 바비인형 몸매를 자랑했다. 진아림(박세미)은 본인 CEO로 활동하고 있는 홍대 의류브랜드 화보촬영을 통해 섹시한 매력의 바비인형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진아림(박세미)은 분홍색 비키니와 청 핫팬츠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녀 특유의 36-24-35의 F컵 가슴라인과 8등신 바디라인, 11자 각선미라인이 마치 신이 빚은듯한 섹시 바비인형을 보는 듯 한 매력을 마구 뽐내고 있어, 많은 여성과 남성팬들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2부 리그 복귀한 루니, 내년 플레잉 코치로 뛴다

    英 2부 리그 복귀한 루니, 내년 플레잉 코치로 뛴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레전드 골잡이’ 웨인 루니(34·잉글랜드)가 1년 6개월여 만에 고국으로 복귀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카운티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득점자인 웨인 루니가 내년 1월부터 팀에 합류한다는 것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루니는 2021년 여름까지 18개월 계약을 했고, 기간 연장 옵션을 추가했다. 루니의 지도자 경력 준비를 위해서 플레잉 코치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루니는 A매치 120경기에 출전해 53골을 꽂아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현역 선수로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26세의 해리 케인(토트넘·22골)보다 31골이나 앞섰다. 2002년 에버턴을 통해 프로에 데뷔, 2004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하면서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루니는 맨유 13시즌 동안 정규리그에서만 393경기를 뛰어 183골을 꽂았다. 맨유 통산으로는 559경기(253골)에 나섰다. 등번호 32번을 받은 루니는 “필립 코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1군팀에서 뛰게 돼 기대된다”면서 “나의 지도자 커리어의 시작을 더비카운티와 함께하게 된 것도 설렌다”고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부패한 코파아메리카” 메시에게 3개월 A매치 출전 정지 징계

    “부패한 코파아메리카” 메시에게 3개월 A매치 출전 정지 징계

    리오넬 메시(32 아르헨티나)가 코파아메리카 대회가 부패했다고 성토한 대가로 남미축구연맹(CONMEBOL)로부터 3개월 A매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공격수인 메시는 지난달 6일(이하 현지시간) 칠레와의 3~4위 결정전을 2-1로 이겼을 때 전반 37분 개리 메델과 드잡이를 벌인 끝에 둘이 나란히 퇴장 카드를 받았다. 그 뒤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가 “우승컵을 브라질에 바치기 위해 조작됐다”면서 “우리가 이런 부패의 일부분이 될 이유가 없다. 그들은 이번 대회를 통틀어 존중심의 부족을 우리에게 보여줬다. 슬프게도 부패한 심판들은 사람들이 축구를 즐기게 놔두지 않았다. 그들이 엉망을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CONMEBOL은 벌금 5만 달러도 함께 부과했다. 메시는 일주일 안에 CONMEBOL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항소가 먹히지 않으면 그는 다음달과 10월 열리는 칠레, 멕시코, 독일과의 친선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아르헨티나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은 내년 3월에 시작해 그는 무리 없이 출전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심각하고 총체적인 판정 오류”가 있었다고 공격했다. CONMEBOL은 대회의 순수성을 의문시하는 발언들은 “근거도 없고 존중심의 결여를 보여준다”고 맞받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나오미 캠벨 “佛 호텔, 흑인이라고 입장 거부”

    나오미 캠벨 “佛 호텔, 흑인이라고 입장 거부”

    세계 최고의 패션모델 중 한 명인 나오미 캠벨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최근 프랑스의 한 호텔에서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말했다.30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캠벨은 파리매치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흑인 친구가 호텔 출입을 통제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최근 프랑스 남부 한 마을에 있었는데, 이름을 밝힐 수 없는 호텔에서 칸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열리는 행사에 초대받았다”면서 “그런데 그들은 나와 친구의 피부색 때문에 우리를 들여보내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을 지키는 남성은 그곳이 만원이라고 우리를 들여보내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은 들여보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캠벨은 이 사건을 “반역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이 일로 자신을 계속 표현하고 자신의 말을 사람들이 더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강조했다. 패션업계에서 다양성이 커졌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나는 항상 이 문제에 관해 낙관론자로 남으려고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최초 흑인 패션모델이자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는 베단 하디슨을 “선구자”라고 칭하기도 했다. 캠벨은 또 인터뷰에서 신인 모델들에게 “나는 그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한다”면서 “강하고 용감하게 이 일을 하면서 가족과 훌륭한 동료들로 주위를 둘러싸라”고 충고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회색 도시의 희망 삶과 삶 잇는 ‘사랑방’

    회색 도시의 희망 삶과 삶 잇는 ‘사랑방’

    제3의 장소/레이 올든버그 지음/김보영 옮김/풀빛/464쪽/2만 6000원 오스트리아 출신 건축가 빅터 그루엔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넓은 집과 오스트리아 빈의 작은 집을 오가며 산다. 그루엔은 LA에서 집 밖에 나가길 주저한다. 한 번 나가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장시간 운전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빈에서의 생활은 다르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콘서트홀과 오페라극장 등 공연장이 있고, 다양한 식당과 카페, 가게도 많다. 빈에서는 길을 걷다가 혹은 카페에서 친구를 종종 만나 즉석에서 어울린다. LA에 있는 집이 빈의 집보다 훨씬 넓지만, 즐거움은 이에 훨씬 못 미친다. ●가정·일터 밖 교류위한 공공장소 가정이나 일터는 우리가 살아가는 주된 공간이다. 그러나 이 두 곳만 오가며 살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가정과 일터 밖에서도 교류 활동을 추구한다. 미국의 사회학자 레이 올든버그는 이를 ‘비공식적 공공생활’이라 이름 짓고, 이런 공간을 책의 제목인 ‘제3의 장소’라는 개념으로 정리했다. 제3의 장소는 가정과 일터 밖에서 다른 사람과 즐겁게 어울리려고 자발적으로, 격식 없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를 가리킨다. ‘제1의 장소’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정이다. ‘제2의 장소’는 일터로, 생계수단을 제공하고 물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개인이 사회생활을 하며 시간을 구조화하도록 돕는다. ●여러 계층 사람들 모여 공론 형성 누군가는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겠다. “제3의 장소가 굳이 필요한가?” 그러나 앞서 본 그루엔의 사례처럼, 제3의 장소는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3개의 장소가 마치 삼각대의 발처럼 서로 받치고 있다고 설명한다.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삶이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저자는 세계 각국의 제3의 장소를 살펴보고, 그 역사를 따졌다. 그리고 이 장소가 단순한 신체적인 휴식과 재미만 주는 곳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제3의 장소는 주로 ‘중립지대’에 존재하며, 이곳에 드나드는 이들을 수평화하는 데 기여한다. 직장과 달리 사람들이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 외관보다는 드나드는 이들에 의해 분위기가 좌우된다.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은 ‘대화’다. 그리고 이런 효과들이 얽히면서 때론 사회 변화에도 이바지한다. ●도시계획으로 사라져 삶 황폐화 영국 사교 클럽의 전신이자, 지금의 카페의 모태이기도 한 커피하우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1652년 영국 런던 콘힐에 첫 커피하우스를 연 뒤 여러 곳이 생겨나며 인기를 끌었다. 초기에는 단골의 구성이 민주적이었다. 소매치기, 사기꾼, 건달은 물론 시민, 변호사, 재판관이 함께 어울렸다. 이들은 왕과 귀족을 비판하면서 이른바 ‘공론’을 형성하기도 했다. 책은 1989년 초판 출간 이후 도시사회학의 중요한 저작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1999년 개정판으로 국내 번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자는 거주민의 삶과 의견을 고려하지 않은 당시 미국의 도시계획에 따라 제3의 장소가 급격히 줄며 삶을 황폐하게 한다고 경고했다. 제3의 장소를 복원하면 공동체를 되살릴 희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서고, 지방은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하면서 제3의 장소가 급격히 줄어든 우리 상황과 비슷하다. 특히나 일자리 감소로 제2의 장소까지 부족한 우리로선 이 책을 다시 꺼낼 이유가 충분한 셈이다. ●제3의 장소 복원 땐 공동체 회복 효과 저자는 제3의 장소를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만남이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봤다. 휴식이나 여가가 소비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집에서 좀더 편하게 쉬기 위해 집 꾸미기에 돈을 쓰고, 쉬는 날이면 차를 몰고 교외로 나가는 이유와도 연결해 볼 수 있겠다. 쉽게 말해, 제3의 장소가 줄면 쉬거나 뭔가를 즐기는 데에 돈을 더 많이 쓴다는 뜻이다. 정부 정책으로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여가가 늘어난 우리로선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제3의 장소를 건전하게 복원해야 할 필요성을 30년 지난 책에서 다시 찾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올라! 호날두, 보라! K리그… 상암벌 ‘한여름밤의 꿈’

    올라! 호날두, 보라! K리그… 상암벌 ‘한여름밤의 꿈’

    아시아 최정상 프로리그인 K리그 올스타들로 구성된 팀K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명문 유벤투스의 스타들이 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다. K리그 공격수들이 유벤투스의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거미손인 조현우(28·대구 FC)가 세계 최고 골잡이 가운데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의 강력한 무회전킥을 막는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K리그 올스타들은 화끈한 경기를 보여 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팀K리그 사령탑을 맡은 조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은 25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벤트 경기이지만 한국 축구 발전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국(40·전북)은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 투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조현우는 “팬들이 호날두의 슈팅을 막는 걸 기대하는 만큼 K리그를 대표해 멋진 세이브를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여름밤의 빅매치를 직관하는 팬들을 위한 풍성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고 ‘K리그팬 존’으로 입장하는 관중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이번 친선전의 기념 머플러를 제공한다. 모든 입장 게이트에서는 출전 선수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부채 4만개를 배포한다. 음료수를 갖고 입장하거나 경기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관중을 위한 친환경 다회용컵 3만개도 준비했다. 팀K리그는 경기 시작 전 축구팬 100여명을 초청하는 오픈 트레이닝도 진행한다. 유벤투스도 같은 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슈퍼스타 호날두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국내 팬 100명과 함께 ‘인간 비안코네리 선발대회’ 등 팬미팅 행사를 연다. 아울러 유벤투스 출신 축구 레전드인 다비드 트레제게(42·프랑스)와 에드가 다비즈(46·네덜란드)는 이날 상암 보조경기장에서 소아암 환자를 돕는 자선경기를 연다. 유벤투스의 방한 경기는 1996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 지 23년 만이다. 유벤투스는 당시 한국 대표팀에 0-4로 대패했다. 호날두로선 2007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였던 박지성과 함께 FC서울과 친선경기를 한 지 12년 만의 한국 방문이다. 호날두는 “K리그와의 멋진 경기를 통해 한국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희망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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