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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노란우산공제·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서울시가 ‘자영업자 퇴직금’인 노란우산공제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 신규 가입자에게 지원금을 준다. 가입을 독려해 폐업이나 재난, 질병, 부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소득 공백을 막기 위해서다. 2일 시는 노란우산공제에 새로 가입하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1년간 매달 2만원씩 모두 24만원 ‘희망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생계 위협으로부터 안정을 찾고 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 퇴직금을 마련해 주는 제도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적립된 부금에 연 복리로 이자가 붙어 지급 사유 발생 시 일시 지급돼 폐업이나 은퇴 등 소득 공백기에 유용한 목돈이 된다. 이자율은 1분기 기준 3.3%(분기변동)다. 시는 또 자영업자 고용보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5년간 납부 보험료 20%를 환급한다. 여기에 정부 지원까지 합산하면 최소 70%에서 최대 100%까지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 기준 보수 1등급 소상공인이 월 보험료 4만 950원을 내면 서울시로부터 8190원, 정부로부터 3만 2760원을 환급받아 실부담액은 0원이 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불가피한 폐업 발생 시 일정 기간 기준 보수액 60%를 실업 급여로 받는다. 가입 기간에 따라 120일에서 최대 210일간 지원받는다. 
  • 中 로보락 ‘보안 논란’…삼성·LG “게 섰거라”

    中 로보락 ‘보안 논란’…삼성·LG “게 섰거라”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1위인 중국 로보락이 보안 논란으로 주춤한 가운데 후발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제품 계획을 밝히면서 한중 로봇청소기 경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달 생활가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로봇청소기 신제품 공개의 첫발을 뗀다. 신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후속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하고 사물 인식 같은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출시 25일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LG전자도 지난해 8월 출시한 ‘LG 로보킹 AI 올인원’의 후속작을 연내에 내놓는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새로운 로봇청소기는 로보락이 최근 출시한 ‘S9 맥스V’와 정면 대결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지난해에 이어 냉장고, 세탁기 등을 한데 모아 가전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로봇청소기도 포함된 걸로 안다”면서 “국내 업체들이 중국에 뒤처진 시장점유율을 따라잡을지가 관심”이라고 말했다. 로보락은 한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40% 중반대로, 전년 대비 10% 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 매출도 약 9% 이상 늘었다. 지난해 한국 로봇청소기 시장은 약 8500억원 규모이며,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로보락은 예상했다. 그러나 국내 업계에선 최근 로보락 제품에 대한 보안 논란이 일면서 반사이득을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 로보락은 중국 사물인터넷(IoT) 기업 ‘항저우투야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에 한국 사용자 개인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적시해 문제가 됐다. 이에 로보락은 “로봇청소기가 자체적으로 수집하는 영상 데이터, 오디오 데이터 등의 정보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제삼자에게도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한국 법률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 업체들의 보안 관련 문제가 부각됐고 AS가 약점으로 꼽혀왔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이 장기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어졌다고 본다”면서 “제품만 경쟁력 있게 나오면 소비자들이 가격을 조금 더 지급해서라도 국내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 美 팝 아이콘부터 ‘브릿팝’ 황제까지…Z세대·중장년 사로잡을 ★ 쏟아진다

    美 팝 아이콘부터 ‘브릿팝’ 황제까지…Z세대·중장년 사로잡을 ★ 쏟아진다

    봄의 시작과 함께 내한 공연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해는 유명 록밴드부터 재즈 거장까지 한국에서 공연을 펼치기로 해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콘서트가 전체 공연 시장 매출의 성장을 견인하면서 올해 대형 내한 공연이 더욱 늘어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한국을 처음 찾는 팝스타도 부쩍 늘었다. 다음달 6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여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가 대표적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스타워즈’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스타 감독 JJ 에이브럼스의 딸이기도 한 그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다. 매혹적인 보컬과 감성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국내에도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도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4월 16~25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일주일에 걸쳐 총 6회의 공연이 펼쳐지며 이는 2017년 내한 당시의 두 배인 20만명 규모다. 데뷔 이후 1억장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린 콜드플레이는 2021년 그룹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로 빌보드 핫 100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0월 새 앨범 ‘문 뮤직’을 발표한 후 열리는 공연인 만큼 신보 수록곡 무대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전 회차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건스앤로지스는 데뷔 39년 만에 한국에서 완전체로 처음 내한 공연을 펼친다. 5월 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보컬 액슬 로즈와 기타리스트 슬래시, 베이시스트 더프 매케이건 등이 무대에 오른다. 1985년 결성된 건스앤로지스는 ‘웰컴 투 더 정글’, ‘노벰버 레인’, ‘돈트 크라이’ 등 숱한 명곡을 쏟아 내며 1980~1990년대를 풍미했던 록밴드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치머도 6년 만에 내한 콘서트를 펼친다. 그는 5월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듄’부터 ‘인터스텔라’까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영화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즈기타리스트 팻 메시니는 5월 23~25일 서울 GS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그래미상 20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메시니는 이번 무대에서 미공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공연계의 화두는 ‘브릿팝의 황제’로 불리는 오아시스의 내한 공연이다. 10월 2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역동적인 리듬에 팝의 감성과 멜로디를 조화시킨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세대를 넘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9년 팀 내 불화로 공식 해체를 선언하고 각자 공연을 펼치던 이들은 지난해 재결합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오아시스는 2006년 첫 내한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후 2009년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한 해에만 2번 내한할 만큼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공연 주최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관계자는 “16년 만의 내한 공연에 10대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팬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오아시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전설의 밴드이자 Z세대 음악팬까지 사로잡은 현재진행형 록 아이콘”이라고 밝혔다.
  • 우크라 종전 불씨 살아나길… 국내 건설‧석유화학 ‘학수고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났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불씨는 아직 살아 있다. 국내 산업계는 전쟁 종식을 경기 회복의 호재로 보고 학수고대 중이다. 특히 건설업과 석유화학업이 대표적인 종전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철근·시멘트·비철금속 등 건설 자재값이 급등했다. 원가 상승으로 공사비가 올랐고, 이는 분양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부터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를 기존 ㎡당 210만 6000원에서 214만원으로 1.61% 올렸다. 전쟁이 끝나면 건설 원자재 가격이 안정돼 매출 원가율과 공사비가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악화한 수주·착공·고용 관련 건설 경기 지표도 개선돼 건설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본격화하면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 진출할 기회도 생긴다. 석유화학업에도 종전은 부활의 신호탄이다. 전쟁 이후 저렴한 러시아산 원유와 나프타 수입이 차단돼 수익성이 크게 줄었다. 석유화학업은 원료비가 원가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특히 핵심 원료인 나프타는 2021년까지만 해도 전체 수입량의 20%에 해당하는 5764만 배럴을 러시아에서 수입했었는데 2022년 7월 대러시아 제재로 수입이 끊겼다. 대신 상대적으로 비싸고 운송비가 많이 드는 아랍에미리트로부터 수입량을 늘렸다. 그사이 중국은 러시아산 나프타로 값싼 석유제품을 쏟아냈고, 가격 경쟁에서 밀린 국내 기업은 고전을 거듭했다. 종전 이후 러시아산 나프타가 유통되면 시장 가격이 하락해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수익성이 다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와 가전업계도 종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23년 12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매각한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까지 ‘바이백’(재매입)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모스크바 인근 칼루가 공장을, LG전자는 루자 공장을 운영했으나 전쟁 이후 가동을 중단했다.
  • 인텔, 美오하이오주 첫 공장 준공 또 연기…“재정적으로 신중 접근”

    인텔, 美오하이오주 첫 공장 준공 또 연기…“재정적으로 신중 접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텔이 미국 오하이오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 준공을 재차 연기했다. 인텔은 오하이오주에 280억 달러(40조 9000억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장 2곳을 건설 중이다. 이 사업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최대 프로젝트로 반도체 산업 부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차질을 빚는 게 불가피해졌다. 인텔은 오하이오주 뉴올버니에 건설 중인 첫 번째 파운드리 공장 준공이 2030년으로 늦춰질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첫 공장 가동은 2030년에서 2031년 사이에 시작될 것이라고 인텔은 전했다. 이는 당초 가동 목표였던 2025년보다 5년 이상 늦춰지는 것으로, 2026년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미뤄졌다. 첫 번째 공장 건설이 늦어지면서 두 번째 오하이오 공장도 2031년에 준공돼 2032년에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인텔은 밝혔다. 인텔 파운드리 제조 총괄 책임자인 나가 찬드라세카란은 성명에서 “시장 수요에 맞춰 공장 운영을 조정하고 책임감 있는 자본 관리를 위해 위한 것”이라며 “재정적으로 책임감 있게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의 공장 준공 연기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때 반도체 왕국으로 군림했던 인텔은 최근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계속해서 감소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지난해 2분기에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모두 월가 전망치를 밑돌고, 3분기 예상치도 시장 전망치를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는 상장 이후 최대 폭인 하루 26% 떨어지기도 했다. 이에 100억 달러 비용 절감을 위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전체 직원의 15%인 1만 5000명을 정리 해고했다. 인텔 혁신을 진두지휘하던 팻 겔싱어 전 CEO가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사임했으며, 이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와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에 분할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는 처지에 있다.
  • “잘 될 땐 매장만 15개”…빵집 프랜차이즈 대표로 변신한 전직 아이돌

    “잘 될 땐 매장만 15개”…빵집 프랜차이즈 대표로 변신한 전직 아이돌

    아이돌 그룹 ‘스매쉬’에서 랩을 담당했던 영석이 베이커리 카페 프랜차이즈 대표가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15개 매장 히트. 빵 사장이 된 은퇴 아이돌 근황, 파주 매장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석은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토니안이 직접 제작한 그룹 스매쉬 멤버로 활동했다. 영석은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고 나오니까 아무것도 못 하더라”라며 “친구들과는 차이가 크게 났다. 친구들은 이미 경력을 쌓고 성장했는데 나는 바닥이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영석은 아이돌로 활동하던 당시에도 다른 일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거의 쓰리잡을 했다”며 “낮에는 빵 공장에서, 저녁에는 일본식 선술집과 빨래 공장에서 배달도 했다. 가수로서 일본 공연을 마치고 온 뒤에도 바로 장갑을 끼고 일하러 나갔다”고 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빨리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영석은 “그래서 더 악바리 근성이 생긴 것 같다”고 했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사업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묻자 영석은 “예전에 빵집에서 1년 정도 일했다. 이후 2017년쯤 창업했다”며 “항상 ‘이 손님은 내 평생 손님이다’, ‘이 한 분이 100번 올 수 있게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일했다”고 했다. 이어 “스스로 정한 매출은 무조건 달성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걸 무조건 지키니까 매장이 늘어나더라”라며 “가장 많이 늘어났을 때가 14~15개였다. 매장들은 다 잘 됐었다. 월세 대비 10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했다. 또 “내가 최대한 일을 많이 해서 인건비를 아끼게끔 해드리고 어떻게든 잘 되게끔 하려고 노력했다”면서도 “이런 구조가 없다 보니 내가 개척해야 했다. 시행착오도 많았고 문제점도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석은 “지금은 그런 점들을 고쳐서 새로운 브랜드로 재단장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연예인일 때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최정상을 찍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했다.
  • 티웨이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122억원 적자 전환

    티웨이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122억원 적자 전환

    티웨이항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조 5367억원, 영업손실 12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023년 대비 매출은 13.9% 증가해 2010년 창사 이래 최다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023년 1394억원을 나타냈지만 지난해 적자로 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당기순손실 607억원을 기록해 2023년 당기순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던 데서 적자로 돌아섰다. 티웨이항공이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2022년(1050억원) 이후 2년 만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유럽 등 중장거리 신규 노선 확장을 위해 항공기를 도입하고, 부품과 장비 및 인력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평균 환율이 전년에 비해 약 56원 높아진 1365원으로 임차료와 정비비 등 달러로 지출하는 비용도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승인 조건으로 인천발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유럽 4개 노선을 대한항공으로부터 이관받았다. 지난해 5∼10월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도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을 품는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은 올해 티웨이항공의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를 통해 수익성을 증대할 방침이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26일 기존 최대 주주인 예림당·티웨이홀딩스 측이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주식 전량 총 5234만주(지분율 46.26%)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며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대명소노그룹은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 전까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얻어 경영권 인수를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작년 폐업하고 실업급여 받은 자영업자 역대 최대

    작년 폐업하고 실업급여 받은 자영업자 역대 최대

    지난해 매출 감소 등으로 폐업하고 실업급여를 받은 자영업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비자발적 폐업으로 실업급여를 받은 자영업자는 3490명(중복 제외)이다. 전년(3248명)보다 242명(7.4%) 늘었다. 수급액도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폐업 자영업자들에게 지급된 실업급여는 188억 2200만원으로 전년(167억 6800만원)보다 12.2%(20억 5400만원) 늘었다. 지급액과 수급자 모두 최대치를 기록한 건 그만큼 자영업자의 고통이 커졌다는 의미다. 자영업자가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사업체 50인 미만’, ‘고용보험 1년 이상 가입’, ‘6개월 연속 매출 감소’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까다로운 조건에도 수급자와 지급액은 매년 증가 추세다. 2020년 72억 1200만원이던 실업급여 지급액은 2024년 188억 2200만원으로 16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급자 역시 1495명에서 3490명으로 133.5% 증가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자영업자 10명 중 7명(72.6%)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평균 매출 감소 폭은 -12.8%였다. 응답자 가운데 61.2%는 “올해 매출 전망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영업자들의 줄폐업이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3년 소상공인 기업체의 평균 영업이익은 2500만원으로 전년(3100만원)보다 19.4%(600만원) 감소했다. 반면 부채액은 1억 9500만원으로 전년(1억 8500만원)보다 5.4%(1000만원) 늘었다.
  • 대우건설, 6970억원 규모 개포 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

    대우건설, 6970억원 규모 개포 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5단지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970억 3356만 5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9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45개월이다. 대우건설인 지난해 8월 31일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다. 개포주공5단지는 앞으로 지하4~지상 35층 아파트 14개 동 127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단지명은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써밋’과 개포 주공5단지 번지수인 개포동 187번지의 의미를 살려 ‘개포 써밋 187’로 제안했다. 이 단지는 수인분당선 개포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울개포초등학교, 양전초, 개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개포고 등이 가까와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양재천을 비롯해 개포서근린공원, 개포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건설업 위기 속에서 매출 10조 5036억원, 영업이익 4031억원을 기록하는 실적을 냈다. 대우건설은 지난 수년간 급등한 원자재 가격상승과 임금인상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3.8%를 기록하며 1%대 원가율을 보이고 있는 동종사 대비 선전했다.
  • 머스크·트럼프 모두 꺾고 영향력 1위 오른 남자의 정체

    머스크·트럼프 모두 꺾고 영향력 1위 오른 남자의 정체

    현대자동차의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60) 사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하는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사’에 올랐다. 그만큼 현대차그룹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을 ‘2025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전체 50인 중 1위(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무뇨스 사장이 현대차그룹 첫 비(非)한국인 CEO로서 놀랄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또 그가 수년간 현대차 북미사업부를 이끌며 사상 최대 매출과 시장점유율, 최고 영업이익률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무뇨스 사장의 선견지명으로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기차업체 중 선두에 올랐다며 그의 1위 선정을 축하했다. 무뇨스 사장에 이어 2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뽑혔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회장, RJ 스캐린지 리비안 CEO가 3∼5위에 올랐다. 또 올해 파워리스트 50인에는 무뇨스 사장을 포함해 현대차그룹에서 6명이 포함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상엽 현대차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18위), 클라우디아 마르케스 현대차 미국 법인 최고운영책임자(20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29위), 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35위)이 올랐다. 앞서 2020년에는 피터 슈라이어 전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경영 담당이, 2023년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 매체 올해의 인물이 된 바 있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그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명명한다. 1949년 미국에서 창간된 모터트렌드는 자동차 분야 최고 유력매체다. 매월 100만 부 이상 발행되는 잡지와 온라인판 등을 통해 업계에서 신뢰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 엔비디아가 2년 연속 경쟁자로 지목한 ‘이 기업’…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1곳

    엔비디아가 2년 연속 경쟁자로 지목한 ‘이 기업’…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1곳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대장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엔비디아가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를 최대 경쟁업체로 꼽았다. 화웨이는 여러 부문에 걸쳐 2년 연속 엔비디아의 경쟁자로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26일 발간한 ‘2025년 연례보고서’에서 화웨이를 경쟁업체 중 하나로 선정했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경쟁업체를 ▲AI용 반도체 및 컴퓨팅 솔루션 ▲AI 컴퓨팅 기능을 통합하는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Arm 기반 CPU ▲시스템 온 칩(SoC) ▲네트워킹 제품 등 5개 부문으로 분류하고 있다. 화웨이는 이 중 ▲AI용 반도체 및 컴퓨팅 솔루션 ▲AI 컴퓨팅 기능을 통합하는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Arm 기반 CPU ▲네트워킹 제품 등 4개 부문에 경쟁자로 이름을 올렸다. 화웨이는 2024년부터 엔비디아의 연례보고서에 경쟁자로 등장했다. 2023년 연례보고서에 화웨이는 언급되지 않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CNBC 인터뷰에서 “중국업체들과 상당한 경쟁이 있다”면서 “화웨이와 다른 기업들은 매우 역동적이며, 경쟁력도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2019년부터 화웨이가 미국의 첨단기술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규제해왔다. 첨단 5G 반도체부터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이르기까지 미국 업체들이 가진 기술을 화웨이가 쓰지 못하도록 철저히 막아왔다. 미국의 전방위적 규제에도 화웨이는 지난해부터 빠른 성장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8600억 위안(약 171조원)을 넘어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증가율은 2016년의 32% 증가 이후 가장 높았다. 2023년 중국에서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 메이트 60프로가 인기를 끈 것이 성장 동력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100% 자체 운영체제(OS)를 적용한 ‘메이트 70’ 시리즈도 공개했다. 한편 국내 기업 중 엔비디아의 경쟁업체로 지목된 업체는 ▲시스템 온 칩(SoC) 부문에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반면 중국업체는 화웨이 외에도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 알리바바 그룹, 바이두 등이 지목됐다.
  • 대전에 상장기업 65개…2월에만 2개 기업 코스닥 상장

    대전에 상장기업 65개…2월에만 2개 기업 코스닥 상장

    대전의 상장기업이 65개로 증가했다. 2월에만 2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하며 대전의 산업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농업회사 법인인 에르코스가 이날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에르코스는 이유식 등 영유아 식품과 식물 기반 식품을 생산하며 국내 ‘케어푸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케어푸드는 고령자·환자·영유아 등 특별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식품이다. 2023년 3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규모 투자 유치와 세계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전시는 바이오·농업·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14일에는 대덕 특구 바이오기업인 오름테라퓨틱이 코스닥에 상장되는 등 최근 2년간 17개 기업이 상장했다. 대전은 6대 광역시 중 인천(94개)과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코스닥에서 대전 기업들이 거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시가총액이 21조 2000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1위이고 레인보우로보틱스(7조 5000억원), 리가켐바이오(4조 2000억원), 펩트론(2조 1000억원) 등도 상위 20위권 내에 올라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상장기업 65개 중 28개가 바이오 기업이고 양자·로봇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다”며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업 성장에 필요한 환경을 강화하는 등 대전을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경단 여성 위한 ‘한식조리기능사’ 과정 모집

    서울 동대문구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미취업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연 2회 ‘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국가기술자격증인 한식조리기능사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자격증 응시료는 본인 부담이다. 신청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59세 이하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이며, 고용보험 가입자 및 연매출 1억원 이상 사업체 보유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20명이며, 1차 서류 검토와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 700원대 삼겹살·3000원대 딸기… 이마트, ‘세상에 없던 가격’에 사활 걸었다

    700원대 삼겹살·3000원대 딸기… 이마트, ‘세상에 없던 가격’에 사활 걸었다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 진행… 과감한 가격 투자 선언오늘부터 4일간 전국 이마트서 동시 진행… ‘전략적 가격 투자’ 품목 확대역대 최저가 ‘고래잇템’ 23종 선봬… ‘응(%) 가격’ 상품은 최대 50% 할인10만원 이상 사면 e머니·장바구니 제공… 트레이더스도 10종 할인가 참여 이마트가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4일간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이하 고래잇 페스타)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래잇 페스타의 키워드인 ‘최저가 도전’, ‘단독’에 이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물량 압도’까지 더해진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 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대형 행사로, 매 행사 매출이 지난달(1월 1~5일 총 5일간) 43%, 이달(2월 14~16일 총 3일간) 82% 증가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각 지난해 동기 대비 이마트 매출 신장률). 이에 이번 3월 행사도 이마트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상품과 가격을 모은 ‘고래잇템’ 23종과 50% 할인 등 업계 최저가 수준의 ‘응(%) 가격’ 행사품목을 준비해 먹거리·생필품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고래잇템 대표 상품인 삼겹살·목심은 삼삼데이를 맞아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각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행사가는 ‘수입 돈 삼겹살·목심’ 779원, ‘국내산 1등급 선별 돈 삼겹살·목심’은 966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특수 품종 ‘금한돈(얼룩돼지) 삼겹살·목심’은 1788원, 오프라인 단독 판매 ‘우리 흑돈(흑돼지) 삼겹살·목심’은 1848원에 판매한다(각 100g 단위, 냉장기준 가격, 1인 2팩 한정). 행사카드는 이마트 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우리, 롯데카드 등이며 KB국민BC, 신한BC, NH농협BC카드는 제외다. 수입 삼겹살 가격인 ‘100g당 779원’은 이마트에서 최근 볼 수 없었던 최저가 수준의 가격이며, 국내산 삼겹살 가격 또한 지난해 삼삼데이 이마트 행사가인 100g당 1180원 대비 18%가량 낮췄으나 물량은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 오프라인 동업계에서 가격 대응을 한다면, 이마트 또한 강력하게 가격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겨울 제철 딸기도 강력한 고래잇템으로 합류한다. ‘신선 그대로 딸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500·750g(1팩) 각 행사가 3980·6940원에 1인 1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는 최근 3개월 이마트 최저가인 7900·9900원 대비 50·30%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봉지라면 전 품목 99종 대상으로 3개 구매 시 8700원이라는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 행사한다(정상가 2960원 미만 등 일부품목 제외, 1인 9봉 한정). 봉지라면은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표품목이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지난달 고래잇 행사로 진행한 봉지라면 전 품목 ‘3봉 9900원 골라담기’ 행사 시 라면 매출이 90.8% 오르며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다(1월 3~5일, 3일간 지난해 동기 대비). 이런 가격·물량 경쟁력은 이마트가 수익구조를 개선하며 상품에 재투자해 고객이 직접 혜택을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조개선을 이뤄낸 것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는 ‘피에트로 올리브오일’(9980원), ‘BBQ 콘소메안심치킨’(9980원), ‘박준 뷰티랩 볼륨 샴푸 2입기획’(1만 8900원), ‘오븐에 구운 소보로 도넛’(4990원) 등 총 23여종의 고래잇템을 판매한다. 이마트가 유통 노하우를 발휘해 각종 먹거리, 생필품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응(%) 가격 품목도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브랜드한우·암소한우 전품목’과 ‘미국산 냉장 우삼겹구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고, ‘호주산 곡물 LA갈비’는 2만원 할인해 행사가 4만 9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계란(30개입·대란), 호박고구마(2㎏·박스), 모둠쌈(팩) 등의 필수 채소류도 각 행사가 4380원, 7980원, 2786원에 할인 행사한다. 대두유·옥수수유, 돈가스, 두부, CJ 군만두·물만두, 세탁세제, 키친타월 전품목 등 총 50여종의 먹거리·생필품에 대해서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래잇 페스타 기간 중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고래잇 e머니’ 5000점과 ‘고래잇 페스타 장바구니’를 준다. e머니는 선착순 10만명 한정, 장바구니는 선착순 15만개 한정이다. 트레이더스도 고래잇템 10종을 첫 개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삼성카드 결제 시트레이더스 인기 품목인 ‘양념소불고기’, ‘매콤 꼬막무침’, ‘육수한알 플러스’(5g·50입), ‘젤리스트로우’(1540g) 등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3월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 투자를 바탕으로 한 최저가 전략에 볼륨감 있는 물량 확보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만의 방식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인싸] 소상공인에게 힘 보태는 간편결제

    [서울인싸] 소상공인에게 힘 보태는 간편결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경제 주체다. 그러나 최근 변화하는 소비 흐름과 결제수수료 부담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결제 비중이 증가하면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소상공인이 늘었지만 여전히 높은 결제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11월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행마일리지’와 ‘서울페이 표준QR 국내 결제사 개방’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행마일리지는 그동안 민간기업이 발행한 마일리지와 포인트가 자사 및 계열사 내에서만 사용되는 한계를 넘어 서울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이용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31일 현대백화점·S-OIL·신한은행·신한카드 등 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4개 기업이 운영하는 마일리지 규모는 총 1조 70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10%만 동행마일리지로 전환하더라도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약 1700억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유휴 포인트가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소비자 역시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동행마일리지는 큰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기업별로 적립된 소액 마일리지가 분산돼 있어 실질적인 사용이 어려웠지만 동행마일리지로 통합해 약 27만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들은 결제수수료 부담 없이 동행마일리지를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실질적인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소상공인의 큰 부담 중 하나였던 결제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국내외 간편결제사에 서울페이 결제QR을 개방하고 기존 최대 1.8%에 달했던 결제수수료를 체크카드 수준으로 대폭 낮출 예정이다. 네이버·카카오페이와 토스 등 국내 주요 간편결제사는 물론 알리페이 등 해외 간편결제사까지 포함해 폭넓은 결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결제수수료를 낮추는 것을 넘어 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제에 더욱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해외 신용카드의 국내 가맹점 결제수수료가 평균 4.2%로 국내 신용카드 수수료보다 2.9배 높은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간편결제 수수료 완화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소비자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어 편의성이 증대된다. 기업은 유휴 포인트를 활용해 사회적 기여를 확대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행마일리지와 서울시 표준QR 국내외 결제사 개방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를 띠고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
  • 롯데 “총자산 183조, 유동성 문제없어”… 롯데건설 본사도 매각 추진

    롯데 “총자산 183조, 유동성 문제없어”… 롯데건설 본사도 매각 추진

    롯데그룹이 국내외 총자산이 183조원을 넘어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1조원 규모의 롯데건설 자산 매각을 추진하는 등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한 사업 구조 개편도 본격화한다. 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웰푸드, 롯데케미칼 등 5개 상장 계열사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IR(기업설명회) 데이’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롯데가 지주회사 주관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연 건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매출액이 80조 1000억원으로 집계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9조 9000억원)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같은 기간 1조 9000억원 줄어든 6조 5000억원이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롯데그룹은 비핵심 사업·자산 매각을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 재편 상황 등을 설명했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롯데렌탈 사업 매각을 시작으로 롯데웰푸드 증평공장과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을 잇달아 매각했다. 전날(지난 26일)에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업을 매각하면서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롯데그룹이 사업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은 약 1조 9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자사주를 재무 구조 개선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여기에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본사 부지 등 1조원 규모 자산을 유동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약 5000억원 수준의 본사 사옥과 수도권 창고 자산 등을 모두 매각할 경우 약 1조원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설이 나오는 롯데칠성음료의 서초동 부지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개발을 협상 중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지난해 말 자산재평가로 부채비율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자산재평가는 기업 자산을 현실 가치에 맞게 재평가하는 것으로, 롯데그룹의 자산재평가는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손상차손을 제외하고 각각 8조 7000억원, 8조 3000억원 규모로 자산이 늘었다.
  • 대기업 61%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

    대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 4~1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1.1%는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41.3%) 채용하지 않을 것(19.8%)이라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때보다 각각 3.9% 포인트, 2.7% 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변한 기업(38.9%)조차도 채용 규모를 줄이는 추세다. 신규 채용을 계획하는 기업 중에서 전년보다 채용을 늘리겠다고 답한 기업은 12.2%로 전년 동기(16.1%)보다 3.9% 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상반기보다 채용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답한 기업은 28.6%로 전년 동기보다 1.8% 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75.0%로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답변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는 이유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및 수익성 악화 대응을 위한 경영 긴축’(51.5%)이 과반을 차지했다.
  • 진격의 엔비디아 순익 80% 늘었다… “AI 붐 여전”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면서 ‘AI 붐’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지난 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393억 3000만 달러(약 56조 7689억원)의 매출과 0.89달러(1285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매출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인 380억 5000만 달러보다 3.3% 높았고,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0.84달러를 웃돌았다.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급증했고, 순이익은 220억 9000만 달러(31조 8714억원)로 1년 전에 비해 80% 증가했다. 또 이번 분기(2025년 2~4월) 매출은 처음 400억 달러(57조 6920억원)를 넘어 430억 달러(62조 189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예상치인 417억 8000만 달러(60조 2592억원)보다 3%가량 높은 수치다. 이는 저가형 엔비디아 칩을 쓴 중국 AI 모델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하드웨어 투자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불식됐고, 여전히 AI 붐은 꺼지지 않았다는 신호라고 로이터통신은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정규 거래에서 3.7% 상승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AI 랠리 관련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는 지난 2년간 주가가 400% 이상 상승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놀랍다”며 “AI 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블랙웰은 엔비디아가 지난해 말부터 생산에 들어간 최신 AI 칩이다. 지난 분기에 블랙웰 관련 제품에서 110억 달러(15조 865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는 회사 전체 데이터센터 매출의 약 50%에 해당한다. 황 CEO는 또 “언젠가 전 세계 도로에 10억대의 자동차가 달릴 것”이라며 “그 모든 차량이 로봇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 점심 30분 줄여 퇴근 30분 일찍… 공직사회 유연근무 확산될까

    점심 30분 줄여 퇴근 30분 일찍… 공직사회 유연근무 확산될까

    불변의 룰 ‘12~1시 점심시간’ 변화탄력적 시간 활용·업무 효율 취지교류 많은 직군 “30분 더 늘려야”관리·감독 우려와 소통 단절 여지청사 주변 골목상권 매출 줄 수도 공직사회를 62년간 지배해 온 ‘불변의 룰’이 하나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딱 정해진 ‘60분간 점심시간’이다. 1963년 제정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명시된 이후 지금까지 그대로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이 공무원 점심시간에 최근 작은 균열이 일기 시작했다. 유연 근무제가 안착하면서 경직적인 점심시간도 공무 능률을 향상하는 쪽으로 융통성 있게 활용하자는 목소리가 커진 것이다. 하지만 근태 관리가 쉽지 않고 근무 체계가 깨지는 등 부작용도 있어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긴 시기상조란 지적도 나온다. 27일 관가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지난 3일부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유연근무제 시범사업에 나섰다. 점심시간을 1시간에서 30분으로 줄이면 30분 앞당겨 퇴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에 ‘12:00~13:00’로 자동 등록된 점심시간을 ‘12:00~12:30’으로 고쳐 등록하면 퇴근 시간이 자동으로 30분 조정된다. 인사처는 시범사업을 6개월간 진행한 뒤 사용 현황과 만족도를 분석해 전 부처로 확대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점심시간 유연화”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점심시간 유연근무제에 대한 공직사회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점심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원치 않는 상대와 의무적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고충도 해결된다는 점에서다. 기획재정부 서기관은 “할 일이 많거나 약속이 없을 땐 점심을 거르거나 빠르게 해결한다”면서 “식사 시간을 줄인 만큼 일찍 퇴근할 수 있다는 건 합리적이고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고 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은 “낮 12시부터 1시까지 고정된 점심시간 규정이 강압적인 시간 통제로 인식될 수 있으므로 유연화하는 건 바람직하다”면서 “일·육아 양립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점심시간 30분 단축이 아닌 30분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상당했다. 외부인과 교류가 많은 직군에는 1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기재부 과장은 “점심도 업무의 연속이고 식사하고 차 한잔하며 대화하는 데 1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미팅 도중 대화를 중단하고 사무실로 허겁지겁 달려오기 일쑤인데 딱 30분만 더 늘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해양수산부 사무관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과 어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면 업무 능률도 더 오를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관리·감독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타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점심시간에 실제 업무를 하지 않고선 한 것처럼 속이고 30분 일찍 퇴근하는 직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직원 간 소통이 단절돼 팀워크가 깨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여지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은 “점심시간 단축을 자율에 맡겨 두면 업무를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 퇴근 시간만 앞당기는 제도로 전락할 수 있다”면서 “개인주의가 강화돼 직원 간 단합도 잘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점심시간 유연화는 골목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내식당 이용자가 늘면 공무원을 주 고객으로 하는 정부 청사 주변 음식점 매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서다. 기재부 서기관은 “공무원이 지출하는 점심 식사비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영업자가 많다 보니 점심시간이 단축되면 공무원의 음식점·카페 이용이 줄어 지역 상권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대기업 61%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채용시장 찬바람

    대기업 61%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채용시장 찬바람

    대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산업 전반에 불황이 닥치면서 취업 시장도 직격탄을 맞는 모습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 4~1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1.1%는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41.3%) 채용하지 않을 것(19.8%)이라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때보다 각각 3.9%포인트, 2.7%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변한 기업(38.9%)조차도 채용 규모를 줄이는 추세다. 이 기업 중에서 전년보다 채용을 늘리겠다고 답한 기업은 12.2%로 전년 동기(16.1%)보다 3.9%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상반기보다 채용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기업은 28.6%로 전년 동기보다 1.8%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75.0%), 석유화학·제품(73.9%), 금속(66.7%), 식료품(63.7%) 순으로 채용계획이 미정이거나 없는 기업의 비중이 컸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는 이유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및 수익성 악화 대응을 위한 경영 긴축’(51.5%)이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기 부진(11.8%), 고용 경직성으로 인해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구조조정 어려움(8.8%) 등이 뒤따랐다. 기업들은 대졸 신규 채용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 투자·고용 확대 유도(39.7%), 고용 증가 인센티브 확대(19.8%), 다양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고용 경직성 해소(13.5%) 등을 꼽았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보호무역 확산 우려로 기업들이 긴축 경영에 나서면서 채용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며 “통합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임시투자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 고용 여력을 넓히는 세제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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