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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조사후 준공·완공 재점검/손근석 사장 일문일답

    ◎「철강」 실무 인력 흡수… 안정 도모 한보철강 사장을 맡은 손근석 재산보전관리인은 11일 『제철소 완공과 기존 공장의 정상가동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해 매출목표를 6천억 내지 7천억원으로 잡고 이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일부 설비의 불균형 문제는 올해안에 계획을 새로 짜고 인프라는 공장건설과 가동에 맞춰 적정규모와 투자시기를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1차 평가를 통해 공장완공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해당 공장의 폐쇄나 투자포기로 이해해도 되나. ▲1차 평가와 조사를 통해 공정이 아주 적게 진행된 부분과 설비는 공사진행을 정지시키는 문제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말이다.1차 평가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결정적인 문제가 제기된다면 준공·완공문제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사진척이 적게 된 설비에 코렉스(용융환원제철)설비도 포함되나.구체적으로 얘기해 달라. ▲현장에 가보니 코렉스 등 중요설비는 상당부분 진척돼 있었다.종합적으로보지는 못했지만 파이프공장과 플럭스공장(코렉스의 부속설비로 황 규소 등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설비) 등이 공정 초기 단계였다. ­1차 평가에 적정 투자여부와 자금의 유용부분에 대한 조사도 포함되나. ▲보전관리단에 주어진 기능과 범위내에서 장부상의 투자금액에 대한 조사는 가능하다.그러나 지금 말한 내용의 확인은 어려울 것이다. ­장부상의 가액중심으로 조사한다고 했는데 기투자액(한보발표금액)과 차이가 날 때 공개할 의향은. ▲한보의 기투자액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평가내역은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한보철강의 준공을 위해서는 1조 내지 2조원이 더 필요하고 인프라 등이 취약해 경영정사화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는데. ▲구체적으로 파악한 내용이 없다. ­재산관리인으로 추천됐던 박득표 전 사장도 한보철강의 경영정상화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고사했는데 한보철강 회생을 위한 무슨 비책이라도 있나. ▲재산보존관리인의 임무와 입장에서는 말할수 없다. ­한보철강의 임원 선별기준은 ▲한보철강은 기획,재무 등 총괄기능을 그룹이 맡고 판매와 원자재 구매는 계열사에서 담당하는 등 주요기능이 분산돼 있어 조속히 단일기능으로 통합,일원화하는 것이 지휘통제의 효율화를 위해 필요하다.따라서 한보철강의 내용을 숙지한 기술인력인 12명의 임원을 활용키로 했다.경영전반과 지휘관리는 포철핵심인력이 투입된다. ­부장이하 인원정리계획은 없나. ▲현재 한보철강 소속인 부서단위 실무인력은 그대로 흡수,안정을 기하겠다.계열사에 분산돼 있는 인력은 최소한만 흡수한다.장기적으로 인력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서는 단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서가 흡수되나. ▲한보철강의 판매는 한보철강판매주식회사가,원료구매는 한보에너지가 건설은 (주)한보가,그리고 정보통신은 한보정보통신 관련 회사가 각각 맡고 있다.이들 회사가 대상이다.
  • LG화학 매출목표 4조7천억원 확정

    LG화학은 올해 매출목표를 작년보다 19.5% 증가한 4조7천억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LG화학은 또 정보전자 소재 등 신규사업 개발과 석유화학부문의 신규투자 및 확장투자에 모두 9천2백억원을 배정하고 신약개발과 첨단 생명공학 분야 등 연구개발분야에 1천4백억원 등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올해 경영방침으로 ▲세계 제1의 경쟁력 확보 ▲성장전략추구 ▲우수인재 확보 및 육성 ▲성과주의 기업문화 정착 등을 선정했다. LG전자는 특히 전략지역인 중국과 인도,동남아 지역에서의 해외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정보·전자소재 및 생명공학을 비롯한 유망 신사업 추진도 가속화하기로 했다.
  • 삼성전자 협력업체 현금결제/올 2만곳에 3조5천억

    ◎총매출 20조7천억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만여 중소협력업체에 현금결제를 지속하기로 했다.현금결제액은 3조5천억원 정도되며 무이자 자금지원도 1백억원에 이른다.올 총매출은 20조7천억원으로 잡았다. 삼성그룹 전자소그룹장인 윤종용 삼성전자 사장은 3일 상의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매출은 수출 9조8천억원,내수 7조5천억원,해외 현지매출 3조4천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윤사장은 『전자소그룹이 전자·전관·전기·코닝·데이터시스템 등 계열사간 협력을 통해 첨단부품과 차세대제품 및 시스템,정보기술서비스,통신서비스 등 올해 28조원(3백25억달러)의 매출목표를 세워 세계적 전자그룹으로 부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그룹/무역흑자 100억불 목표/올 매출액은 85조원

    삼성그룹은 올 매출목표를 지난해 실적(74조원)보다 14% 늘어난 85조원,그룹 무역수지 흑자목표를 43% 늘어난 1백억달러로 확정했다. 삼성그룹은 27일 하오 승지원에서 이건희 회장 주재로 소그룹장 전략회의를 갖고 97년 매출목표를 85조원,시설투자를 9조원,연구개발(R&D)투자를 2조2천억원으로 책정했다. 이회장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무역수지 흑자 1백억달러(수출 2백30억달러,수입 1백30억달러)를 반드시 달성하고 21세기 승부처가 될 소프트분야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R&D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은 또 재계의 감량경영움직임과 관련,『종업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가는 것이 경영자의 책무』라며 『기업이 어렵다고 소극적이고 수비적인 감량경영에 의존하기 보다는 기술혁신과 생산성향상 등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방법으로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 계열사 22개… 재계 14위/한보 어떤 그룹인가

    ◎74년 설립… 90년대 들어 사세 급신장/올 매출목표 7조… 철강­건설에 주력 철강업계의 「이무기」가 된 한보그룹은 지난 74년 한보상사로 출범,20여년만에 22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랭킹 14위의 대그룹으로 변신했다.특히 수서파동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정총회장이 93년 복귀한 이후 7월 상아제약을,94년 7월 삼화신용금고를 인수했고 이어 유원건설을 인수하고 곧바로 이르쿠츠크 가스전 사업에 진출하는 등 몸집키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올해 그룹매출 목표는 7조1천억원.이중 절반 가까이를 그룹도약의 주춧돌이자 애물단지가 된 한보철강이 도맡고 나머지는 건설부문이 담당한다. 그룹 경영은 지난 91년 수서사건을 계기로 3남 보근(34)씨가 그룹회장으로 취임,주력인 한보철강을 거머쥔 이후 4남이 나눠 경영하는 소그룹분할체제를 이루고 있다.장남 종근씨(43)가 한보관광,승보목재,대성목재,영동전문대를,2남 원근씨(35)는 상아제약과 영상프로그램 제작회사인 한맥유니온을,4남이자 그룹부회장인 한근씨(31)는 무역,정보통신을 각각 맡고 있다.그러나 내면적으로 경영실권은 정총회장이 행사해왔다.
  • 56KBPS 모뎀·오경박사 1.52·한컴키보드(눈길끄는 새상품)

    ◎한솔전자­「56KBPS 모뎀」/데이터 전송속도 기존 모뎀보다 2배 한솔전자는 최근 국내업체 최초로 데이터전송속도가 기존 33.6KBPS 모뎀보다 2배 빠른 56KBPS 모뎀을 개발,오는 3월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솔이 개발한 56KBPS모뎀은 미국의 락웰,AT&T 등 선진국업체들이 지난해 11월 컴덱스에서 처음으로 선뵌 모뎀가운데 최고속도의 모뎀으로 이 선진업체들도 3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솔전자의 모뎀은 락웰사의 칩을 채용,통신중 안정성이 뛰어나며 전송시간단축으로 인터넷이나 PC통신 접속시 전화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이밖에 ▲빠른 전화접속기능 ▲자동응답기능 ▲리모트 컨트롤(원격조종)기능 ▲플러그 앤드 플레이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솔전자는 이번 56KBPS모뎀을 일반형과 고급형 등 2종으로 상품화해 고급형의 경우 일반형제품에 ▲스피커폰 기능 ▲음성데이터 동시전송(SVD)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02)3458­9912 ◎(주)유니소프트­「오경박사 1.52」/일본어 초당 8백여자 한굴로 번역 가능 일본어번역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주)유니소프트는 최근 초당 800자의 일본어를 한글로 번역해주는 번역소프트웨어 「오경박사 1.52」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오경박사 1.5 기능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윈도3.1과 윈도95에서 작동하는 완벽한 32비트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통신소프트웨어를 내장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번역도 가능하다. 오경 박사는 특히 초당 800여자를 해독하는 초고속 번역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문서를 번역할 경우 80%의 번역률과 상업용문서는 95%의 번역률을 기록,번역의 정확도가 뛰어나다고 유니소프트는 설명했다. 따라서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일본어문서를 빠르게 번역해 한글로 읽을 수 있다. 또 인터넷에 연결해 온라인상태에서 실시간으로 일본어를 번역하는 온라인 번역 소프트웨어 「바벨라이트 1.0v」를 탑재,인터넷 사용자들의 일본어 장벽을 해소했다. 이 제품은 이밖에 ▲15만단어에 이르는 일본어 사전 내장 ▲일본어문서 번역뒤 문장이 매끄럽지 못할 경우 사용하는 「문장다듬기」기능 ▲문서편집기능 ▲한국표준한자를 일본 표준한자로 변환하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77만원(부가세 포함).(032)867­8692. ◎한글과 컴퓨터­「한컴키보드」/마이크 내장… 스피커·헤드폰 연결 멀티기능 한글과 컴퓨터는 최근 멀티미디어 기능과 편리성을 극대화한 한국형 키보드 「한컴키보드」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키보드는 마이크를 내장하고 스피커와 헤드폰을 장착할 수 있는 연결부를 설치해 PC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주 사용하는 한영전환키와 ESC키의 크기를 키웠으며 윈도 95키보드에서 자주 오타를 일으키는 윈도 95키를 다른 곳으로 옮겨놓는 등 자판배열을 개선,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고 한컴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때 키보드를 잠가놓는 「잠금키」를 새로 설치했으며 스페이스바 양쪽에 「태극키」 두 개를 배열해 각각 아래아 한글,인터넷 접속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2월중 출시예정인 착탈식 무선키트를 키보드 왼쪽에 장착하면 무선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천원(부가세 별도)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의 ESC키를 가지고 오는 사용자에겐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02)3272­6397 ◎태일정밀­「티라노PC」/내수시장 본격 공략 위한 전략상품 종합정보통신기기 전문제조업체 태일정밀은 최근 자체브랜드 「티라노PC」탄생 1주년 기념 할인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이 행사가 그동안 수출위주의 컴퓨터및 컴퓨터 주변기기 판매전략을 바꿔 국내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품목은 133㎒급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메인메모리 8MB,하드디스크 1.6GB,2M VGA·MPEG·TV 및 오버레이 통합카드,10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갖춘 「티라노 베이직」과 같은 사양에 메인메모리 16MB,32폴리 웨이브 사운드 카드,20W급 스피커,2만8천800bps 고속모뎀 등을 장착한 「티라노 멀티」로 각각 77만원,1백15만원에 판매한다. 또 14인치에서 20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모니터를 19만원에서 95만원의 가격으로 내놓는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새해들어 국내 영업강화 방침을 새롭게 정하고 이에 따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히고 『지난 10년간 습득한 컴퓨터 부품및 시스템 영업 경험을 토대로 컴퓨터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일정밀은 모니터,CD롬 드라이브 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올해 2천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다.(02)3440­1689 ◎영진출판 「할수 있다! 컴퓨터 종합꾸러미」/컴퓨터 기초서 응용단계까지 자세히 설명 컴퓨터 서적 전문출판업체 영진출판사는 컴퓨터 초보자들을 위해 컴퓨터 사용의 기초부터 응용분야에 이르기까지 사용법을 상세히 수록한 책들을 한데 모은 「할 수 있다! 컴퓨터 종합꾸러미」(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종합꾸러미는 ▲한글 윈도95 ▲한글 엑셀95 ▲인터넷 ▲한글 워드95 등 장르별 사용법을 다룬 「할 수 있다」시리즈 책들을 한 질로 모은 것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종합꾸러미는 컴퓨터 운영체계및 인터넷,문서편집기,사무용 프로그램 등의 각종 컴퓨터사용법을 독자가 컴퓨터를사용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제공해 명실상부한 컴퓨터 입문 총서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또 어렵고 급변하는 컴퓨터 용어를 최신 개념으로 일목요연하게 쉽게 풀어쓴 97최신 컴퓨터 용어사전과 인터넷 지도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 3차원 CD게임 「디센트 Ⅱ」,「넷스케이프 3.0」,「유니윈 2.0」 등이 담긴 CD를 특별부록으로 주어진다. 가격은 4만3천원.(02)794­9000
  • 손익수 사장에 들어본 데이콤의 97년 청사진

    ◎“3월부터 시외공중전화 서비스”/요금인하 경쟁보다 다양한 상품개발로 승부 『시내전화사업에 진출하려는 것을 단순한 이권사업으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우리의 최종 목표는 보편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통신업자 구실을 충실히 하는데 있습니다』 데이콤 손익수 사장은 무선가입자망(WLL)과 케이블TV망을 활용한 시내전화선로를 상반기중 구축하며 제2종합통신사업자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오는 3월에는 시외공중전화서비스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개방·경쟁체제를 맞은 올해 어떤 경영목표와 사업전략을 갖고 있습니까. ▲데이콤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20% 늘어난 7천4백50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이중 시외전화와 국제전화가 각각 2천4백억원,2천9백50억원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합니다.또 전용회선등 기업통신은 1천1백억원,천리안·전자거래 등 정보통신부문은 9백50억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올해 투자규모는 지난해보다 80% 늘어난 4천8백11억원으로 시내·외 및 국제 기간전송로 구축에 2천7백87억원이 들어갑니다.연구개발비는 전체 매출액의 11%인 8백31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사업을 시작한 시외전화가 의외로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올해는 제3시외전화사업자가 생겨나 제1사업자와 제3사업자 사이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 시외전화부문에서 1천7백5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시장점유율이 목표치에 못미친 것은 사실입니다.가장 큰 원인은 「082」를 추가로 눌러야 하는 불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식별번호 「082」를 누르지 않고도 데이콤 시외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선자동선택장치(ACR)를 계속 보급해 나가겠습니다.또 오는 3월 데이콤 시외공중전화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시외전화 「082」 요금을 더 내릴 용의는 없습니까. ▲지나친 요금경쟁은 경쟁 자체의 존립마저 위협할 수 있다고 봅니다.현재 한국통신 시외전화보다는 평균 10% 싼 요금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이 정도면 충분한 요금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요금인하 경쟁보다는 다양한 요금할인 상품을 개발해 전화를 많이 쓰는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정보통신업계의 큰 이슈중의 하나가 제2시내전화사업자 선정일 것입니다.시내전화사업 진출을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 놓고 있습니까. ▲시내전화사업권을 따내려는 것은 단순한 이권사업의 일환이 아닌 종합통신사업자로서 통신서비스를 완결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가입자선로를 경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무선가입자망이나 케이블TV망을 활용할 계획입니다.시내전화사업은 막대한 자본투자가 필요한 만큼 공기업 및 대기업과 제휴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데이콤이 참여한 위성휴대통신사업 「글로벌스타」는 어떻게 돼 갑니까. ▲현대전자와 공동으로 글로벌스타에 전체 자본금 4억9천3백만달러의 6.4%임 3천7백50만달러를 투자했습니다.글로벌스타는 오는 8월 1차로 8기의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며 내년 8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 한국이동통신 서정욱 사장 일문일답

    ◎“이리듐서비스 내년 9월이면 가능”/디지털 이동전화 연내 읍면단위로 확대/기지국 1,181개 신설… 통화품질 향상 최선 『올 안에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디지털이동전화의 서비스지역을 읍·면단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이렇게 되면 인구대비 93%까지 디지털이동전화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됩니다』 한국이동통신 서정욱 사장은 『디지털이동전화의 서비스수준을 끌어 올리는 것이 올해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전국에 1천181개의 기지국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서사장과 일문일답. ­지난해 한국이통의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지난 94년 매출액이 7천8백억원이던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것인데 올해의 경영목표는 어떻게 잡고 있습니까. ▲97년 매출목표는 2조7천억원입니다.이동전화 분야에서 2조1천억원,무선호출서비스 분야에서 6천억원 정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이 목표가 이뤄지면 이동전화가입자는 총 4백60만명,무선호출가입자는 6백80여만명 수준이 될것입니다. ­지난해 말 현재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자가 60만명에 육박했습니다.가입자 급증에 따른 통화소통대책을 마련중인 것이 있습니까. ▲서울지역은 이달 안에 아날로그주파수를 디지털로 추가 전환해 통화품질을 높일 생각입니다.아날로그 이동전화도 시설을 적정히 배분하고 휴가철·명절때 이동기지국 적극 활용해 통화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겠습니다. ­정통부가 최근 한국이통과 신세기통신은 개인휴대통신(PCS)사업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회사는 그동안 CDMA프로젝트를 주도해왔는데 이는 단순히 이동전화시장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차세대 무선통신서비스인 PCS나 플림스의 기반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선진국은 신기술 개발자에 인센티브를 주어 국민편익을 높이는 것을 정책기조로 삼고 있습니다. ­서사장께서는 TDX교환기와 CDMA 상용화 등 국내 정보통신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개방·경쟁시대를 맞은 국내 통신업계의 바람직한 대처방안은 무엇이라고 봅니까. ▲국내 통신사업자들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자체기술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한국이통이 8천만달러 이상을 투자한 이리사업의 위성발사가 세차례나 연기됨으로써 출발이 순조롭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주왕복선이나 무궁화위성의 경우에서 보듯이 위성발사 연기는 전적으로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이리서비스에 필요한 지상시스템이 대부분 완공됐고 사업허가 및 마케팅측면의 준비도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어 98년 9월 상용서비스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 무선데이터통신 시장선점 경쟁 가열

    ◎에어미디어­새달 시범서비스… 올 가입자 1만여명 목표/인텍크 무선통신­5월 시작… 지능형 교통시스템과 연계 주력/한컴 텔레콤­이달 서울서 스타트… 수도권·직할시 확대 「이동 사무실(Mobile Office)시장을 선점하라」 무선데이터통신시대 개막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서비스 준비업체들간에 시장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신규통신사업자 선정때 무선데이터통신 전국사업자로 뽑힌 곳은 에어미디어·인텍크무선통신·한컴텔레콤 등 3개 업체.이 서비스 준비업체들은 모두 통신사업에 처음 뛰어든데다 무선데이터통신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첨단서비스인 만큼 기업생존 여부가 초기 시장확보에 달렸다고 판단,저마다 수요창출을 위한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무선데이터통신은 보행중 또는 차량이동중에 휴대용컴퓨터등의 단말기로 각종 데이터나 팩시밀리를 주고 받게 해주는 서비스. 전자우편·무선팩스 및 사서함·신용카드조회·택배·증권거래·차량위치정보·무선보안관리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에컨대 보험설계나 자동차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현장에서 고객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청약서를 그자리에서 발행할 수가 있다.신용카드조회기를 연결하면 달리는 열차안에서도 물품구입이 가능하고 택시요금·교통위반범칙금도 현장에서 바로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첨단 무선통신이다. 국내 무선데이터통신 가입자수는 올해 2만명정도로 예상되지만 2001년에는 10만명,2004년에는 1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2013년이면 원거리 이동근로자 총 6백여만명중 80%인 4백80여만명이 무선데이터통신을 이용할 것으로 통신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고려아연과 경인전자·새한전자·데이콤 등이 주주로 참여한 에어미디어는 다음달 시범서비스에 나서 오는 3월초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가장 먼저 사용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내년까지는 서비스망을 전국으로 늘릴 계획이다.올해 가입자 목표는 전체 예상가입자의 절반 수준인 1만여명. 초기에는 무선데이터실험국 운용경험이 있는 데이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격감시·증권정보조회·뉴스속보 제공·교통정보 검색등의서비스에 주력할 예정이다.장기적으로는 원가절감을 통한 요금경쟁의 우위확보와 서비스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생각이다. 인텍크산업·텔슨전자·일신방직·한국개발리스 등 27개사가 출자한 인텍크무선통신은 「생활통신 구현」을 목표로 교통·금융·유통 등 3대분야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서비스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시범서비스 시기를 경쟁사들보다 다소 늦은 오는 5월로 잡고 있다.올 안에 수도권 및 제주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98년 상반기에는 5대광역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002년까지 총 3백60억원을 들여 전국에 324개의 기지국과 11개의 무선망 제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매출목표는 올해 20억원,내년에는 90억원으로 정했다. 한국컴퓨터가 대주주이고 한국이동통신과 10개 제2무선호출사업자가 구성주주로 참여한 한컴텔레콤은 서비스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이달말 서울지역에서 시험서비스에 나선다.서비스를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시장 선점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3월 중순 서울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고 올안에 수도권·인천·부산·대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
  • 주목받는 신규 브랜드/오조크·MODEM·준코 고시노

    ◎오조크­계절마다 유행스카일 전개/MODEM­독자적 캐릭터 개발에 초점/준코 고시노­비틀스 연상시키는 복고풍 소비자들의 개성이 갈수록 세분화되면서 이에 걸맞는 신규 의류브랜드들도 어지러울 정도로 많이 등장하고 있다.그러나 이들의 상당수는 반짝 인기를 누리다 잊혀지거나 아예 빛도 보지 못하고 슬그머니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올해 선보일 신규브랜드 가운데 출시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몇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여성브랜드중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화림모드의 「오조크」.일본 패션계의 대명사로 불리는 월드사의 브랜드를 화림모드가 라인센스계약으로 들여오는 것이다.프랑스풍의 패션경향을 기본으로 계절마다 유행스타일을 전개하게 되는데 철저한 기획력과 마케팅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주요 소비대상은 18∼26세까지이며 올해 매출목표액은 1백억원. 화장품업계의 선두주자인 에바스가 패션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것도 색다르다.에바스는 곧 「MODEM」이라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인데 트렌드의 무조건적인 수용보다는 독자적 캐릭터를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22∼25세의 직장여성을 주대상으로 캐주얼정장과 영캐주얼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85억원을 매출목표로 잡고 있다. 남성브랜드로는 (주)쌍방울의 「준코 고시노」와 경남모직의 「비비 앤 폴」이 눈길을 끈다.일본 디자이너의 캐릭터브랜드인 「준코 고시노」는 60년대 비틀즈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으로 아르마니와 이신우옴므사이의 시장을 파고들 계획이다.「비비 앤 폴」은 다소 어리숙한 60년대 이미지를 현대감각에 맞게 재조명한 모즈스타일로 20대 젊은 남성층을 주타깃으로 하면서 30∼40대 고객까지 끌어들일수 있는 폭넓은 디자인을 추구하게 된다. 이밖에 「MK」 「에다」 「마틴 싯봉」 「제스」 「지퓌」 등의 신규브랜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한보그룹 사장 7명 인사

    ◎한보철강 사장 이용남씨/(주)한보 사장 김한도씨/재정 본부장 구태서씨/건설 해외본부장 권대욱씨/엔지니어링 사장 홍태선씨/여광개발 사장 김종국씨/에너지 사장 지규억씨 한보그룹은 13일 한보철강공업(주) 사장에 이용남 (주)한보사장을,(주)한보사장에 김한도 (주)한보에너지사장을 임명하는 등 당진제철소 완공에 대비,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사장단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한보는 그룹 재정본부장에 구태서 여광개발사장을,(주)한보 해외건설 및 한보건설 해외사업본부장에 권대욱 한보엔지니어링 사업부사장,한보엔지니어링 사업부사장에는 홍태선 한보철강공업사장을,여광개발사장에는 김종국 그룹재정본부장,한보에너지사장에는 지규억 (주)한보 건설사업부 특별사업팀장을 각각 임명했다. ◎올 매출목표 7조1천억 한편 한보그룹은 이날 올해 그룹 매출목표와 투자규모를 각각 9조1천억원과 1조3천7백억원으로 확정,발표했다.
  • (주)대우 매출목표 34조/수출은 150억불

    (주)대우는 7일 올해 총매출 34조원,수출 1백50억달러를 달성하기로 했다. (주)대우는 이날 발표한 올해 경영계획에서 국내매출 18조3천억원과 해외매출 16조5천억원 등 총 34조9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국내매출과 해외매출은 작년보다 각각 18%와 55%가 신장된 것이다.국내매출은 수출과 내수영업을 합친 것이다. (주)대우는 이를 위해 올해 수출을 작년보다 14.5% 늘어난 1백50억달러로 늘려잡는 것을 비롯,3국간 거래와 국내영업목표를 작년보다 각각 28%와 66%씩 증가한 28억달러와 2천5백억원으로 확정했다.
  • 현대 올 매출목표 80조원/정몽구 회장 경영계획

    현대그룹은 3일 올 매출 목표를 80조원,설비 투자액을 7조5천억원,기술개발투자액을 1조5천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정몽구 회장은 계열사 부사장 이상 중역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군 현대인력개발원에서 「97년도 경영전략세미나」를 연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올 경영계획을 밝히고 『전문가의 육성과 이들의 팀워크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자』고 강조했다.정회장은 또 현대의 올 경영과제로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 ▲국제수지 적자해소 ▲노사관계 선진화 ▲인재양성 ▲환율불안 극복 ▲책임경영풍토 조성 등 6가지를 선정했다.
  • 5대그룹 올해 경영전략을 알아본다

    ◎업종별 특화·차별화 투자로 “불황극복”/삼성­자동차·반도체 분야에 3조5천억 집중 투자/현대­자동차 판매목표 160만대·전자시설비 삭감/대우­해외사업 대대적 추진… 총매출 목표 67조원/LG­통신운영·멀티미디어 등 미래사업 전략육성/선경­정밀화학분야 연구개발·해외투자 대폭 증액 새해 대기업들의 경영청사진은 푸른 빛이 돌지않고 다소 잿빛이다. 예측기관뿐 아니라 기업들도 새해 경제를 어둡게 보고있다.때문에 불황극복을 위한 몸부림이 새해엔 더 처절할 것 같다.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사업계획도 호황기때의 야심찬 투자나 공격경영과는 거리가 있다.과감한 투자보다는 특화·차별화전략으로 특징지어진다. 5대 그룹의 신년 사업구상을 살펴본다. ▷삼성◁ 국내 최대기업군인 삼성그룹의 거품빼기 작업은 새해에도 지속된다.전체적으로 감량기조다. 삼성은 새해에도 경기가 확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매출규모는 올해보다 9조원 가량 는 83조원으로 잡았다.이렇게 보수적으로 잡자 내년 매출을 83조원으로 잡고 있는 현대그룹이 삼성을 앞지를지도 모른다는 얘기마저 나오고 있다. 투자도 지난해와 비슷한 8조5천억원으로 책정했다.집중 투자분야는 98년부터 생산하는 자동차와 반도체부문이 각각 1조5천억원,2조원.해외투자분은 전자복합단지와 동구권의 가전단지 조성에 많이 투입된다. 경영전략의 기조는 사업구조 혁신과 견실경영.사업을 펼치기보다 경쟁력없는 분야에선 철수하고 중소기업에 넘길수 있는 분야는 과감히 이양해 생산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반도체와 액정소자(TFT­LCD),통신장비분야와 자동차사업,기계·조선분야를 주력업종으로 3각체제를 구축한다는게 기본 경영전략이다. ▷현대◁ 지난해 매출목표(74조원)를 무리없이 달성함에 따라 새해에는 82∼83조원(추정치)을 매출목표로 설정했다. 96년 11조5천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려 목표 12조원에 미달했던 현대자동차는 올해 13조원대의 매출을 올릴 방침.차량 판매는 96년의 1백23만대보다 37만대 많은 1백60만대로 잡고 있다.투자는 지난해(1조5천억원대)보다 줄일 예정이지만 연구개발비는 6천2백억원에서 7천5백억원으로 20%정도 증액한다. 지난해 반도체 부진으로 목표에 못미친 3조6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현대전자는 새해에 4조8천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시설투자는 지난해의 2조2천억원보다 적은 1조6천억원을 계획하고 있다.그러나 연구개발비는 4천6백여억원으로 1천억원을 늘려잡았다.해외투자로는 총 14억달러가 들어가는 스코틀랜드 반도체공장을 착공하고 총 13억달러가 투자되는 미국 유진반도체공장을 올 가을 완공할 예정이다. ▷대우◁ 대우그룹은 좀 다르다.새해를 세계경영 「결실기의 원년」으로 보고있다.경기침체에도 불구,매출목표를 지난해 55조원보다 무려 21.8% 증가한 67조원으로 잡았다.해외쪽이 문제없이 잘되고 있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매출의 40%인 26조8천억원을 해외에서 올린다는 계획이다. 새해에 대우그룹이 추진하는 해외사업들은 많다.5월에 연간 30만대 생산규모의 우크라이나 교환기공장을 준공한다.7월에는 중국의 산동시멘트공장이 가동에 들어간다.연간생산 2백40만t으로 총 프로젝트 비용이 5억달러가 넘는 97년 최대사업이다.8월에는 브라운관을 생산하는 멕시코 CPT공장과 이란 자동차공장건설사업이 마무리된다.11월에는 유럽냉장고 시장석권을 노린 스페인 냉장고공장이 준공된다. ▷LG◁ 97년도 매출목표를 74조원쯤으로 잡고 있다.96년 62조원보다 20% 늘어난 규모이다.투자는 96년 7조6천3백억원보다 10%정도 신장된 8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도약 2005」의 비전실현을 위해 통신운영사업과 멀티미디어사업,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미래형 신규사업이 집중 육성된다. 국내 투자는 97년말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가는 텔레콤의 통신서비스 등 통신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같다.통신운용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기지국 설치와 각종 장비구입,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의 교환기와 휴대폰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선경◁ 내년 매출을 올해보다 5조원 늘어난 36조원으로 잡았다.투자는 전년대비 5천억원이 늘어난 5조원.그런대로 높은 신장세다. 선경인더스트리의 대규모 명예퇴직을 단행했던 선경그룹은 내년에 「불황의 돌파구」로 기술개발 투자확대와 핵심역량사업분야 강화,인력양성,그룹의 경영혁신 프로그램인 슈펙스 추구로 삼고있다. 매출 쪽에서는 유공해운의 매출을 1조1천억원으로 올해보다 무려 34.1% 높게 설정하고 있다.선경건설(매출 1조7천억원)과 SKC(〃 8천억원)의 매출성장도 13.3%,14.3%로 두자리로 보고 있다.반면 대규모 명예퇴직을 단행한 선경인더스트리(〃 8천5백억원)는 매출성장을 6.3%로 잡았다. 연구개발 투자는 정보통신과 정밀화학분야에 집중돼있고 해외투자로는 SKC의 미국 조지아주공장 신설과 유공의 중국 심천 정유공장(2천2백억원),선경인더스트리의 인도네시아 SKKI공장 증설(8백억원)이 있다.
  • 대우,현대자 아성 허물까

    ◎97 매출 65% 늘려 2천억 추월 시나리오/해외생산 본격화 근거… 현대선 “수성” 낙관 「97년.우리나라 자동차산업에 일대사건이 일어난다.30년간 국내 자동차산업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혀온 현대자동차의 30년 아성이 무너진다.주인공은 95년까지 국내 3대 자동차사중 최후발주자였던 대우자동차.GM과 결별한지 6년만에 현대자동차를 총매출에서 앞지른다」. 물론 대우의 「현대 뒤집기」는 아직은 가상 시나리오다.25일 발표된 양사의 내년도 매출목표에서 대우자동차는 올해보다 무려 65%가량 늘려 처음으로 현대를 2천억원 정도 앞지르게 짰다.특히 현대가 내년을 세계 10대 자동차메이커로의 진입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의 해로 삼고 있어 대우의 도전과 현대의 수성이 흥미롭다. 현대는 내년 목표를 올 추정치인 12조원보다 10% 증가한 13조2천억원으로 확정했다.승용차 1백14만대,상용차 31만대 등 총1백45만대를 생산,국내서 80만대를 팔고 65만대는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대우는 국내 9조4천억원,해외 4조원등 올해 추정치보다 65%가 늘어난13조4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국내에서 88만5천대,해외에서 50만8천대 등 올해보다 57.9%가 증가한 1백39만3천대를 생산,판매한다는 계획.국내서도 48만대를 팔아 승용차시장 40%를 차지해 1위를 하겠다는 야망이다. 대우 관계자들은 「뒤집기」시도가 무모하지 않다고 말한다.세계경영의 70%를 차지하는 해외자동차생산이 내년부터 본격화되고 내수시장에서 라노스의 인기등 신차 동향을 고려하면 욕심을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내년에 해외공장에서만 50만8천대를 생산할 계획이다.필리핀과 이란공장의 가동으로 10개국 11개공장에서 차가 생산된다. 현대 관계자들은 『대우가 내년도에 목표를 달성한다해도 현대의 목표도 추정치인만큼 뒤집기는 힘들 것』이라며 『설령 대우가 매출목표를 달성한다해도 해외생산차중 13만대가 대우모델이 아니고 설비수출도 포함되어 있어 순수 자동차매출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반박한다.또 현대정공의 자동차부문 매출이 포함되지 않아 의미가 없고 업계1위자리는 게속 지킬 것이라고 낙관한다. 그러나 자동차업계는 빅3중 2위자리를 지켜왔던 기아자동차의 내년 매출목표가 8조4천억원으로 이젠 현대·대우의 빅2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다.한국자동차의 맹주인 현대와 세계경영으로 강력한 도전자로 성장한 대우의 경쟁이 흥미롭다.
  • 한라 「정몽원체제」 출범/정인영 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

    ◎5개 소그룹제 도입 한라그룹은 23일 사장단회의를 열고 제2대 회장에 정몽원 부회장(42)을 선임,2세 경영체제를 구축했다.정인영 회장(77)은 명예회장(그룹운영위원장겸임)에 추대됐다. 또 내년부터 5개 군별 소그룹제를 도입키로 하고 권기태한라건설 고문(건설·엔지니어링 소그룹장),박성석 그룹기획실장,이종용 한라해운 사장(유통·서비스군 소그룹장 겸임),강경호 한라중공업사장(중화학공업군 소그룹장 겸임)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킴과 동시에 박실장을 제외한 3명을 소그룹장으로 발령했다.시멘트 소그룹장에는 김종문 한라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자동차부품군 소그룹장에는 오상수 만도기계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겸임토록 했다. 최병권 한라중공업 조선담당사장은 한라중공업 조선기술담당고문으로,지경택 (주)캄코 대표이사 사장은 자동차부품군 기술담당고문으로 각각 승진됐다.그룹사장단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29.6% 늘어난 7조원으로,총 투자규모는 1조원으로 확정했다. ◇승진 ▼대표이사 사장 △중공업 중장비담당 변정수 △중공업 조선담당 최길선 △캄코 김민박 ▼대표이사 부사장 △마이스터 김기원 ◇전보 ▼대표이사 사장 △한라자원 김동웅 △창업투자 김시렬 ▼사장 △그룹기획실 기획팀장겸 정보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문정식 △그룹기획실 재무팀장 이찬구
  • 쌍용/내년 매출 29조 목표

    쌍용그룹은 19일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 추정치 25조원보다 16% 늘어난 29조원으로 잡았다.투자는 양회·정유등 대규모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1조2천5백26억원보다 소폭증가한 1조2천8백억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내년을 「산수경영 정착의 해」로 정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강화와 내실경영의 추구,성장잠재력 확보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환경관련사업 및 석유화학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고 멀티미디어와 위성방송 등 유망산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 기아/내년 매출 14조 목표

    기아그룹은 12일 새해 매출목표를 올해 추정치 12조원보다 17.5% 늘린 14조1천억원으로 확정,발표했다. 매출액중 내수부문은 9조8천억원으로 금년보다 14.0%,수출은 4조3천억원으로 26.5% 각각 늘려잡았으며,투자부문은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모두 7천8백억원으로 올해보다 13.9% 증액키로 했다. 기아그룹은 97년을 「1백만대 생산·판매체제구축의 해」로 정하고 생산능력 극대화와 가동률향상을 중점추진키로 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국민차사업을 비롯,브라질과 중국·러시아 등 해외신규 프로젝트사업에 그룹 전계열사가 협력해 대처키로 했다.
  • 케이블TV 「하이쇼핑」·「39쇼핑」 히트 10선

    ◎주방·건강용품 홈쇼핑 인기 “독차지” 유통혁명의 총아로 불리는 텔레비전 홈쇼핑이 새로운 쇼핑문화로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안방쇼핑의 막을 연 홈쇼핑은 방안에 앉아서 자세한 제품 소개말을 듣고 전화로 주문해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편리한 점 때문에 특히 주부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방송과 통신판매가 결합된 미래형 유통업인 홈쇼핑은 여행상품이나 보험상품까지 내놓는 등 판매제품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국내에는 현재 홈쇼핑 채널이 케이블TV 39번의 39쇼핑과 45번 하이쇼핑 두 채널이 있다.두 홈쇼핑 TV의 영업 현황과 잘 팔리는 히트상품을 알아본다. ▷39쇼핑◁ 삼구전자통신 등 5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삼구그룹에서 운영하는 홈쇼핑TV로 지난해 8월1일부터 시험방송을 시작해 10월 개국했다.개국 초기에는 하루 평균 매출이 4천만∼5천만원 정도였으나 요즘은 1억4천만∼1억5천만원으로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올해 매출 목표는 2백50억원. 39쇼핑은 일반 백화점보다 20∼30% 싼 가격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인건비와 매장관리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가능하다.주문 받은 상품은 서울은 이틀안에 지방은 나흘안에 집안까지 배달을 해준다.물건을 받아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30일안에 반품할 수 있다.반품할 때도 직원이 와서 가져간다.신용카드도 이용할 수 있고 수수료를 39쇼핑측에서 부담해준다.39쇼핑 카드회원이 되면 무이자할부 혜택도 준다.(상품주문은 수신자 부담 전화 080­900­3939) 39쇼핑이 뽑은 올해 10대 히트상품은 다음과 같다. 1.이맥스원 적외선 오븐기=최고의 히트상품으로 통닭구이나 피자,잡채,생선구이 등의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고온 열풍 방식으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준다.15만원. 2.해세드 악어피 손가방=악어 가죽으로 만든 손가방으로 소비자가가 42만원이지만 25만2천원에 팔고 있다. 3.수파슬림=다이어트용의 캡슐형 특수영양식품으로 변비예방효과도 있다.600㎎ 120캡슐에 5만9천원. 4.종가집 장작불 밥솥=스테인리스 고급 이중 특수솥으로 전자유도 방식으로 가열하고 보온성능도 우수하다.25만3천원. 5.솔잎 녹즙멀티밀=솔잎이나 쑥,케일등의 녹즙 주스를 만들 수 있고 분쇄·커터 기능도 있다.8만원. 6.골든맨 기내가방=기내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로 재질이 튼튼한 장점이 있다.6만5천원. 7.마틸다 목걸이=14K 금에 사파이어가 박힌 목걸이로 무게는 3.84g.13만2천원. 8.폴라로이드카메라=로바 헤어드라이기를 증정한다.5만5천원. 9.러닝머신=소음이 없고 분해와 조립이 용이하다.16만5천원. 10.미니쌀독=항균효과와 탈취작용이 있고 4인 이상 한달 분 쌀을 저장할 수 있다. ◎ ▷하이쇼핑◁ LG그룹 계열사로 케이블TV 채널 45번인 하이쇼핑 역시 작년 8월 시험방송에 이어 10월부터 방송을 시작했다.개국초에는 방송시간이 4시간으로 한정된 탓에 하루평균 3천만∼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지금은 평균 1억5천여만원으로 높아졌다.매출목표는 2백50억원 내외. 하이쇼핑의 덕목은 높은 할인율.할인전에도 시중 대형백화점에 비해 최소 20%,최대 60% 싼 값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유통단계를 없애는데서 오는 이점이다. 신용카드 수수료를 회사측이부담해주는 이점도 있다.내년부터는 카드회원제를 실시하기 위해 하이쇼핑 회원으로 등록한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점검하고 있다.회원에게는 상품 카탈로그를 배부하고 있다. 주문한 제품은 주주사인 한진택배를 통해 수도권은 2∼3일,지방은 3∼5일안에 배달한다.30일내에 반품하면 직원이 직접 가져간다. 상품은 가정용품군,전자제품군,레저·스포츠용품군 등 10개 상품군으로 나눠져 있다.품목별로는 1만여개.가전제품은 30∼40대 고객층을 겨냥한 상품들이 대부분이다.대형모델도 취급한다.캠코더,28∼32인치 와이드비전(TV),청소기는 물론 500l 이상의 대형 냉장고도 몇몇 모델을 취급한다.그러나 대형제품은 값이 비싸고 수요자가 한정돼 모델이 한정돼 있다.중소형은 거의 전 모델을 구비하고 있다. 주문·문의는 무료전화 080­969­4545. =하이쇼핑이 양기준으로 선정한 올해 10대 히트상품. 1.자동차 코팅세트=유리코팅제,표면보호도장제 등 4가지 1세트.세트당 36만원으로 1만8천세트가 팔렸다. 2.이맥스 원적외선 오븐=육류·어류·야채류·피자·빵등 각종 음식을 조리한다.영양가 손실은 최소,콜레스테롤 제거에 좋다.15만원. 3.복근 운동기=1일 3분운동으로 복부 군살을 뺀다.3만8천원. 4.만능 슬라이서=벌집 모양의 채칼세트가 어떤 식품이든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썰어준다.3만4천원. 5.독일제 실용 세탁건조대=좁은 베란다와 실내에서 40벌을 건조할 수 있다.플라스틱 재질.2만8천원. 6.카라얀 클래식 CD 30집=21명의 작곡가의 명곡을 수록했다.CD장식장도 같이 판다.8만8천원. 7.휘슬러 알타냄비 세트=냄비 4개,프라이팬 1개 9피스 1세트로 음식물 넘침을 방지한다.50% 할인가가 38만원. 8.편작전자침=기의 출입처인 경혈을 자동탐지,전자파로 자극해 한방침술의 효과를 거둔다.13만원. 9.녹스벨트=여성들의 바디라인을 가꾸어준다.4만원. 10.플라이밍 음이온 공기정화기=강력한 음이온으로 담배연기,먼지,찌든 냄새를 제거한다.35만원.
  • 철저한 성과주의… 실적따라 부침 극심/LG그룹 오늘 인사

    ◎회장실 조직 통폐합… 그룹내 역학관계 변화/일부 계열사 문책성 퇴임… 타그룹 예의주시 LG그룹이 10일 대그룹으로는 최초로 대규모 구조조정 인사를 단행한다.이번 인사가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함에 따라 실적이 좋지 않은 계열사를 중심으로 예년보다 훨씬 많은 실적부진 임원들이 퇴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회장실의 일부 「실세」들이 자리를 바꾸고 회장실 기구도 대폭 축소될 것으로 알려져 다른 그룹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구본무 회장은 이날 그룹사장단 회의를 주재하면서 사업문화단위(CU)장과 법인장 및 임원들에 대한 인사내용을 발표한다.인사의 규모는 336명의 승진을 포함,모두 354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던 지난 연말보다는 큰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최고경영자중에서는 60세가 넘은 사람을 포함,3∼4명이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인들에게는 지난주중 이같은 내용이 통보됐다.이들 중에는 고문을 맡거나 LG그룹의 관련회사로 자리를 옮기는 경우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로 CU장 등 최고경영층의 연령층이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인사가 성과를 기준함에 따라 올해 실적이 저조했던 화학과 전자,반도체 등 일부 CU는 승진폭이 큰폭으로 줄어드는 대신 정보통신·카드·산전·상사·유통·건설 등 실적이 우수한 CU들은 승진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전해졌다.이에따라 CU별 승진과 속도도 크게 달라지게 됐다. 전자의 경우 국내 내수시장 판매저조 등으로 매출목표를 약간 밑돌고 수익은 20∼30%정도 줄어드는 등 실적은 좋지 않으나 신규사업 진출 등으로 임원수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화학.증권등에서는 상당수의 임원들이 문책퇴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에서 9개 팀으로 구성돼 있는 회장실 조직은 5개팀으로 축소된다.업무지원·인재개발·전략지원팀 등은 홍보 또는 LG인화원으로 통·폐합 또는 편입된다.또 회장실 직할조직으로 운영되던 경영혁신추진본부는 회장실 직속으로 직제가 바뀌고 경영기술지원본부는 경제연구원으로 통합,운영된다. 1사장과 1부사장 체제로 운영되던 회장실은 1사장 2부사장 체제로 바뀐다.재무·홍보·인사·해외사업 등을 총괄하는 부사장과 경영혁신및 특별 프로젝트를 관리·지원하는 부사장직이 신설,이원적으로 운영된다.반도체의 K부사장이 회장실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고 대신 인사·기획을 총괄하던 L부사장이 카드 부사장으로 옮긴다. 이에따라 통·폐합되는 팀장들을 포함,회장실의 임원자리가 4∼5개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회장실의 조직개편은 연말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단행될 CU별 조직개편에도 반영,CU장 및 업무지원부서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그룹중 가장 먼저 임원인사를 단행하는 LG그룹은 다른 그룹들의 인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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