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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수창 강북경찰서장 “조청장 실적주의 개선노력은 땜질식 처방”

    채수창 강북경찰서장 “조청장 실적주의 개선노력은 땜질식 처방”

    채수창 강북서장은 “검거 실적이 나쁘다며 질책을 받고는 (부하직원들에게) 다 사복 갈아입고 도둑 잡는 데 매진하라고 아침마다 독려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부끄러웠다. 일선 경찰관들에게 미안하다.”며 조현오 서울청장의 성과주의를 비판했다. ●불시 검문검색… 시민들 난리 채 서장은 “시내에 우범자가 있을 만한 곳이나 지나가는 사람을 수시로 검문검색하는 바람에 시민들이 난리를 쳤다.”면서 “직원들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다.”고 지적한 뒤 “경찰 문화가 심각하게 곪아 터졌다. 혁신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서울청 감찰에 대해 “청문감사관은 국민의 억울한 소리를 들어서 경찰관의 부당한 행위를 감시·감독해야 하는데, 거꾸로 실적주의를 청문했다.”면서 “실적이 안 나오면 감찰들이 떼지어 몰려다니며 뒤지고 압박해 우리 직원들은 옥죄임에서 벗어나려고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채 서장은 이어 “양로원에 가는 일이 업무와 무관한 것이 아니라 관련이 있다.”고 해명했다. ●곪은 경찰문화… 혁신 필요 그는 “경찰대 출신이 승진에 눈이 멀었다는 분석기사를 보고 참담하고 부끄러웠다.”면서 “경찰대 출신이 승진에 매달려 불쌍한 사람 고문이나 하는 비겁하고 치사한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북서가 최근 실적평가에서 최하위권이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 청장하고 조직관리 방식이 맞지 않다 보니 검거실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꼴찌로 떨어졌다.”면서 “그러나 전혀 부끄럽지 않고, 그걸 면해 보려고 직원들한테 실적을 강요했던 얼마 전의 기간이 오히려 부끄럽다.”고 맞받았다. 그는 조청장이 실적주의 폐단을 고치려고 노력했다는 지적에 대해 “노력했겠지만 그건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고 땜질”이라면서 “사람마다 조직관리 방식과 철학이 있는데 누가 얘기한다고 고쳐지겠느냐. 땜질 처방은 오히려 더 복잡한 문제를 만들 뿐”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사설] 세종시 분열 접고 후유증 치유에 올인해야

    10개월간 국론 분열을 가져 온 세종시 수정 논란이 어제 역사의 한 장으로 넘어갔다. 수정안은 국회 소관상임위원회인 국토해양위에 이어 본회의에서도 부결돼 공식적인 폐지 절차를 완료했다. 이명박 정부가 백년대계로 규정하며 총력을 다해 추진해 온 세종시 수정작업이 완전 무산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엄청난 후유증이 예상되면서 또 다른 논란의 시작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온 나라를 두동강 내다시피 했던 갈등과 분열을 접고 후유증 치유에 하나가 돼야 할 때다.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참패로 표출된 민심에 따라 수정안은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었다. 국회 표결은 이를 최종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했다. 어제 본회의에서는 찬반 토론에 이어 표결로 수정안 폐기를 매듭지었다. 수정안 찬성을 내건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들이나 반대를 고수한 친박계 및 야당 의원들 간에 마지막까지 대결이 벌어진 것이다. 이제 그 대결에도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찬반 기록을 역사에 남기되 수정안론자는 패배했고, 반대론자는 승리했다는 흑백논리를 지양해야 한다. 세종시 논란은 승패라는 게임의 개념으로 볼 사안이 결코 아니다. 국가 백년대계라는 차원에서 어느 쪽의 주장이 옳으냐 하는 논쟁도 의미가 사라졌다. 수정안은 폐기됐고, 법적인 효력은 원안만 남아 있게 됐다는 현실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원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추진해서 명품 세종시로 만드느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것이 후유증을 치유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 대학, 기업 유치 등 이른바 ‘+α’ 논란을 극복하는 길이다. 정부는 원안의 문제점으로 행정 비효율과 자족 기능 부족을 꼽았다. 정운찬 총리를 비롯해 관련 정부 부처들은 이런 소신을 바탕으로 세종시 수정에 매진해왔다. 그들이 갑자기 소신을 바꿔 이런 약점들을 보완해서 원안을 추진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자면 정부 관련부처 기구의 인적 구조와 시스템 정비가 시급하다. 세종시 수정에 올인했던 세종시기획단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거나 행복도시건설청과 통폐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국회는 행여 인책 공방을 펼 생각 말고 정부를 지원하고 독려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수정안 폐기…‘세종시 갈등’ 일단락

    ‘105 대 164’ 29일 국회 본회의의 세종시 수정안 표결 결과는 2010년 6월 현재 한국의 정치 지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여대야소(총 299석 가운데 한나라 168석) 상황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여소야대인 기형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국회는 본회의에 상정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찬성 105명, 반대 164명으로 부결시켰다. 표결에는 재적의원 291명 가운데 275명이 참석했고 6명이 기권했다. 표결에서는 수정안에 반대해온 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 50여명과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 120명의 대부분이 반대표를 던지는 등 각 정파에서 이탈표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2002년 9월 당시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청와대를 포함한 중앙정부기관을 충청권으로 이전하는 ‘신행정수도 건설’ 공약을 발표하면서 쟁점이 된데 이어 현정권 들어 정운찬 국무총리가 내정된 지난해 9월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세종시 건설 수정계획은 10개월만에 일단 종지부를 찍게 됐다. 또 9부2처2청의 행정기관 이전을 골자로 한 원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이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본회의 표결이라는 공식 절차가 수정안의 진로를 결정한 만큼 국론 분열에 따른 혼란과 갈등은 끝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수정안의 부결이, 논란의 완전한 종결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과학비지니스벨트 문제로 대변되는 이른바 ‘플러스 알파’ 논란이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이슈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무엇보다 세종시 논란으로 확대된 정치권 내부의 균열이 쉽게 좁혀지지 않을 전망이다. 세종시 논란은 지난 10개월 다른 어떤 요소보다 집권 여당내 친이(친이명박)·친박 간 계파 분열을 자극해왔으며, 이날 표결은 그 간극을 더욱 고착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지난 22일 국토해양위에서 부결된 안이 본회의로 부의되는 과정에서는 친이계마저 분화, 이명박 대통령의 향후 국정 운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강력한 대북 대응조치를 촉구하는 ‘북한의 천안함에 대한 군사도발 규탄 및 대응조치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검사 등의 불법자금 및 향응 수수사건 진상규명 위한 특별검사 임명권에 관한 법률’, 이른바 ‘스폰서 검사 특검법’과 화학적 거세를 규정한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안 등도 처리했다. 파나마를 공식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2시쯤 (현지시간)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는 보고를 받고 “국정운영의 책임을 맡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 발전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나는 국회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우리 모두는 오늘 국회 결정에 대한 평가는 역사에 맡기고 세종시를 둘러싼 갈등을 넘어서서 국가 선진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 부결과 관련, 30일 심경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조원동 사무차장이 말했다. 이에 따라 정 총리의 거취가 주목된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수도분할의 낭비와 불합리를 막고 충청지역 발전과 국가발전을 조화시키려는 국민적 여망과 정부 여당의 노력이 세종시 수정안 폐기라는 형태로 종결돼 아쉬움이 남는다”며 “국회 의사절차를 통한 국회의 결정은 존중돼야 하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 미래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매듭지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6.2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국민의 뜻이자 명령을 우리 국회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확정한 것으로 사필귀정이요 국민의 승리”라며 “정부는 중단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이의 상징인 세종시의 조속한 원안건설 추진에 매진해야 하며 변경된 행정기관의 이전고시를 즉각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사필귀정”이라며 “대통령은 사과하고 세종시 특임총리는 즉각 사퇴하라.”며 정운찬 총리의 사퇴를 촉구했다. 서울 이지운·파나마시티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씨엔블루, 첫 콘서트 1분 만에 매진..日기록 잇나

    씨엔블루, 첫 콘서트 1분 만에 매진..日기록 잇나

    아이돌 록밴드 씨엔블루가 첫 단독콘서트 티켓 판매를 단 1분 만에 매진시켰다. 씨엔블루는 오는 7월 31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첫 콘서트 ‘리슨 투 더 씨엔블루’를 연다. 이 공연은 28일 오후 8시에 시작된 티켓 예매에서 2000석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신인이 악스홀에서 공연하는 것과 짧은 시간에 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건 흔치 않은 일. 하지만 이번 공연의 매진 사태는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문의가 쇄도해 어느 정도 예견됐다. 이로써 씨엔블루는 일본콘서트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게 됐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측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전화가 아직도 많이 오고 있고 일본, 태국, 대만 등 해외 팬들의 문의전화도 계속되고 있다.”며 “멤버들 또한 첫 콘서트를 하게 돼 너무 기뻐하고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김신영, 피에 낀 콜레스테롤 충격에 ‘다이어트 결심’

    김신영, 피에 낀 콜레스테롤 충격에 ‘다이어트 결심’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에 매진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김신영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촬영에서 김신영은 곤드레 밥과 비지찌개, 각종 나물을 맛 보던 중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채혈을 했는데 피에 흰색이 껴있더라. 그래서 뭐냐고 의사선생님에게 물어봤더니 콜레스테롤이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충격을 받고 앞으로 건강하게 음식을 챙겨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에 2AM의 진운이 “웰빙 음식도 웰빙 음식답게 소식을 해야 하는데 웰빙 음식을 너무 많이 드시니까...”라며 말끝을 흐려 모든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공부에 매진… 정치계 스티브 잡스 되고 싶어”

    “공부에 매진… 정치계 스티브 잡스 되고 싶어”

    6·2지방선거가 배출한 ‘스타’ 가운데 한 사람이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다. 선거가 끝난 뒤 25일 만에 만난 지 전 후보의 얼굴은 선거의 피로감이 가신 듯 생기가 넘쳤다. 감색 재킷에 흰색 셔츠, 편안한 청바지 차림도 변함이 없었다. 선진당 대변인직을 사퇴했지만 선거운동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전하는 일을 아직 끝내지 못했다고 한다. 첫 선거를 치른 정치 신인으로서의 분주한 마무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었다. 27일 여의도 한 커피전문점에서 만난 지 후보는 당장 다음달 열리는 7·28 재·보선 등 정치 현안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공부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지역 대표성, 후보 철학, 정치 구도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질 때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할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다음달 재·보선이 그 무대는 아니다.”고 밝혔다. ●“아내 심은하, 죽어도 같이 죽자며 울어” 그는 “언젠가 박근혜 전 대표가 선거를 치른 뒤 ‘사람 공부 많이 했다.’고 전한 언론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면서 “저에게도 (이번 선거가) 주변 사람들에 대한 시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고 술회했다. 반면 “유세과정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선거운동원들이 오히려 (나에게) 악수를 청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시민들이 자신들의 어린 자녀와 함께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뿌듯함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거운동 당시 부인 심은하씨를 유세에 참여토록 하자는 압박이 사방에서 이어진 것은 견디기 힘들었다고 술회했다. 한 달여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하루에도 수십 번 ‘심은하씨를 유세에 이용하자.’, ‘왜 심은하란 좋은 카드를 쓰지 않느냐.’는 제안이 쇄도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하루는 아침에 선거운동을 나가는데 (같이 나와야 한다는) 전화가 너무 많이 오니까 (아내가) 따라 나오겠다고 했다. 현관에서 저를 부둥켜안고 ‘죽어도 같이 죽자.’며 울더라. 그래서 내가 ‘죽기는 왜 죽느냐. 잘하고 돌아오겠다.’며 집을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함께 (유세에) 나왔다면 큰 도움이 됐겠지만 나의 철학과 비전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아내를) 동원하지 않은 것은 지금 생각해도 잘한 일”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운동원들의 먹거리를 챙겨 주는 것은 물론 제 의상부터 TV토론 카메라 시선처리까지 지도해 줬고, 군중 속에서 유세를 지켜보며 응원해 주는 등 100%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치인들 먼저 스스로 혁신해야”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는 쇄신 논의가 한창이지만 그는 쇄신을 요구하기 전에 정치인들 스스로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 전후보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에 ‘개혁과 변화는 미래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미 ‘혁신’의 필요성을 설파한 바 있다. 그는 “우리는 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민들이 뽑아준 정치인이 오만하게 행동하는 것을 더이상 봐주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지방선거도 노풍(風)이나 북풍(北風)에 영향을 받았다기보다 미래세대들이 과거정치를 단호히 심판한 것”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제가 얻은 9만여표 2%라는 득표율은 기득권과 패거리로 압축되는 과거 정치와의 단절을 원하고, 미래와 소통하려는 미래세력의 출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평가했다. 그는 “역사에는 아담과 이브의 도덕의 사과, 윌리엄 텔의 자유의 사과, 뉴턴의 과학의 사과 등 세상을 바꾼 사과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매킨토시와 아이폰으로 유명한 스티브 잡스의 사과, 즉 ‘애플’이다.”면서 “아이폰을 쓰는 데 이념에 따른 좌우가 없고, 정치의 고질병인 지역색을 찾아볼 수 없듯 이제는 이념만 있고 아이디어가 없는 정치도 설 자리가 없다. 정치권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정치계의 스티브 잡스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치,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의 난제를 풀어 가려면 이념이 아닌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서 “발전을 꾀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도록 공부하는 데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어릴적 고향 얘기 이제 그만할래요”

    “어릴적 고향 얘기 이제 그만할래요”

    그는 능청스러운 이야기꾼이다. 그의 이야기는 여러 이유로 독서의 집중을 방해한다. 담임 선생과 부잣집 아이가 반장인 자신을 빼고 작당 모의를 할까봐 자리를 뜨지 못하다가 바지에 똥 싼 이야기며, 개똥에 돼지 쓸개까지 갈아넣어 만든 것을 동네 할아버지에게 불로장생약이라고 먹인 이야기, 갈치 몇 토막으로 과부 인심 얻으려다 망신당한 동네 유부남 이야기 등은 책으로 얼굴 가리며 낄낄거리게 만든다. 그러나 한때 박치기왕으로 명성이 자자하다가 이제는 알츠하이머에 시달리고 있는 퇴역 레슬러와의 만남, 20년 전 유족도, 남도 아닌 채 연인을 떠나보내고 검은 상복을 입었던 대학 시절 여자 선배의 기억, 치매에 시달리고 있는 어머니 얘기 등은 먹먹하게 퍼지는 울림에 잠시 책을 덮고 먼산을 바라보도록 한다. 1994년 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뒤 채만식문학상, 무영문학상, 민족문학연구소 올해의 작가상 등을 받은 17년차 소설가 전성태(41)가 유쾌하면서도 가슴 저릿해지는 산문집 ‘성태 망태 부리붕태’(좋은생각 펴냄)를 내놓았다. 좋은생각 웹진(www.positive.co.kr)에 올해 초까지 일곱 달 동안 연재한 글을 묶었다. ‘개똥 든 불로장생약’을 먹은 할아버지가 불렀던 어린 시절 별명을 그대로 제목 삼았다. 부제는 ‘전성태가 주운 이야기’다. 28일 서울 태평로 한 음식점에서 만난 전성태는 “어머니, 할머니, 동네 이웃 등 함께 지낸 사람들이 만들었고, 그것을 그냥 옮겨 적었다.”면서 “잃어가던 기억을 되찾는 시간이었고 독자들과 함께 공감,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의 고향은 까마득한 남쪽 바닷가 전남 고흥군 도덕면 신성리다. 이름 바꾸기 전에는 귓등마을로 스무 집 남짓 모여 사는 곳이었다. 고갯길 지나던 트럭에서 훔쳐낸 연탄을 보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라며 고개를 갸우뚱할 정도였으니 문명과 떨어진 거리감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전성태는 “사정이 이렇다 보니 비슷한 세대들보다는 열댓 살 윗줄 선배들과 기억을 공유할 때가 많았다.”면서 “작가가 되고 나서야 느꼈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소설적 자산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책으로 충분히 풀어냈겠건만, 기자들과의 만남 내내 그의 이야기 보따리는 채 다물어지지 않았다. 갯벌에서 축구하던 얘기, 자책골 넣고 동네 형한테 귀싸대기 맞은 일 등…. 해학적이면서도 민중적인 묘사와 문체는 여전하건만 그동안 그가 작품 속에서 일관되게 보여준 선 굵은 서사, 민중들에 대한 진지한 애착과는 같으면서도 다르다. 김일, 유제두, 백인철 등 고흥 출신 스포츠 영웅들과 교직하는 한국 현대사, 슬픈 지역사를 장편소설로 준비하고 있다는 그는 “이번 산문집으로 고향 얘기, 어릴 적 얘기는 그만하고 좀 더 본격적으로 소설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라이언킹 “너무 허무하게 끝났다”

    “12년 동안 기다려왔는데…. 이건 내가 상상했던 게 아니다. 너무 허무하게 끝났다.” ‘라이언킹’ 이동국(31·전북)이 고개를 숙였다. 한풀이를 기대했던 월드컵은 오히려 더 큰 상처를 남겼다. 12년 만에 다시 밟은 월드컵 무대에서 이동국은 단 38분을 뛰었다. 허벅지 부상을 딛고 극적으로 최종엔트리에 들 때만 해도 ‘장밋빛 희망’뿐이었다. 이동국은 그라운드에서 묵묵히 훈련에 매진했고, 허정무(55) 감독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신뢰를 보냈다. 2002년 엔트리 탈락, 2006년 부상 악몽 모두 반전시킬 수 있을 기세였다. 그러나 막상 남아공월드컵이 시작되자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리스전에서는 벤치를 지켰고, 아르헨티나전에선 ‘패전처리반’이었다. 1-4로 뒤진 후반 36분 투입돼 겨우 9분을 뛰었다. 선발 출전이 예상됐던 나이지리아전에서도 ‘벤치의 조연’에 만족해야 했다. 16강전에서 마침내 기회는 왔다. 26일 우루과이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16분 김재성(포항)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완벽한 찬스도 잡았다. 이동국은 후반 42분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슈팅은 발에 제대로 걸리지 않았고, 공은 힘없이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빠진 공이 골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했지만 수비수가 재빨리 걷어냈다. 그동안의 불운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었던 슈팅이었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이동국은 187㎝의 큰 키를 이용해 수비수를 끌고 다니며 제공권을 따냈다. 동료에게 찬스도 만들어줬고, 활발한 몸싸움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하지만 공격수는 ‘골’로 기억될 뿐이다. 이동국은 “12년 동안 월드컵 무대를 기다려 왔는데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이건 내가 생각했던 결과가 아니다. 이런 순간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운동을 했나 싶다.”고 침통해했다. 이어 “수없이 그런 상황을 상상했다. 비 때문에 그라운드가 미끄러워 땅볼슛을 했다.”면서 “아쉽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굳게 입을 닫았다. 한국은 사상 첫 원정 16강이라는 화려한 열매를 맺었지만, ‘비운의 스트라이커’ 이동국의 꼬리표는 더 짙어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월간 윤종신’ 4번째는 80년대 아날로그 사운드

    ‘월간 윤종신’ 4번째는 80년대 아날로그 사운드

    가수 겸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윤종신이 28일 먼슬리 프로젝트(Monthly Progect) -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의 네 번째 디지털싱글 ‘July’(줄라이)를 공개했다. 이번 ‘월간 윤종신 – 줄라이’는 80년대 롤러장과 나이트클럽을 뒤흔들던 New Wave(뉴웨이브), Italo Disco(이탈로 디스코)를 접목시킨 ‘바래바래’가 수록됐다. 이 곡은 빈티지 드럼 머신의 투박한 사운드와 무그 베이스의 탄력적인 저음을 바탕으로 힘 있고 시원시원한 신디사이저음이 윤종신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한껏 살려주고 있다는 평이다. 2개의 버전 중 오리지널 버전은 충분한 펀치 감과 현대적인 사운드의 화려함을 유지하면서도 80년대의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의 매력을 한 가득 품고 있다. 또 두 번째 리믹스 버전은 6분 50초라는 긴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몽환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윤종신은 “‘바래바래’는 80년대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며 그 시절을 모르는 팬들에게는 독특한 가사와 멜로디, 복고적 음악 스타일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신은 KBS ‘밤샘버라이어티-야행성’,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 올 안에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디초콜릿이엔티에프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뜨거운 감자, 첫 전국투어 콘서트…5개 도시순회

    뜨거운 감자, 첫 전국투어 콘서트…5개 도시순회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고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뜨거운 감자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뜨거운 감자의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5월 열린 새 음반 발매기념 콘서트 전석매진 기록에 힘입은 것으로 내달 17일 대전을 시작으로 창원, 부산, 대구, 광주 등 총 5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며 8월 28~29일에는 서울 앵콜 콘서트가 펼쳐진다.이와 관련 뜨거운 감자의 리더 김C는 “1997년 뜨거운 감자를 결성한 이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다. 처음 멤버들을 만나 음반을 발매하고 단독공연을 하던 그 순간만큼 흥분되고 떨린다. 우리에게는 비현실적이라고만 생각했던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게 된 것이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C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뜨거운 감자의 음악을 만나다면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그 어떤 바캉스보다도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뜨거운 감자는 전국투어 및 앵콜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데로 프로젝트 앨범 ‘시소’ 관련 프로모션을 종료하고 다음 음반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다음은 뜨거운 감자 전국투어 콘서트 지역별 일시 및 장소>사진 = 다음기획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
  • 장근석-박신혜, 日팬미팅서 4천석 매진

    장근석-박신혜, 日팬미팅서 4천석 매진

    배우 장근석 박신혜가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지난해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두 주인공 장근석 박신혜는 지난 26일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C.C레몬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팬미팅을 가졌다.특히 이날 팬미팅은 티켓판매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4,000장 전석이 매진됐으며 암표상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팬미팅을 진행한 일본 기획사 AVEX 담당자는 “일본의 젊은 층 사이에서 ‘미남이시네요’의 인기가 뜨겁다. 이렇게 큰 인기를 끈 한류드라마는 몇 년 만에 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미남이시네요’는 한류전문 위성채널 KNTV를 통해 일본에 처음 소개됐다. ‘미남이시네요’는 오는 7월 20일부터 후지TV 공중파 방송 ‘한류 알파 여름축제’를 통해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또 도진 공직사회 ‘일손놓기’

    관가에서 개각을 앞두면 나타나는 ‘일손 놓기’ 고질병이 또다시 반복되고 있다. 장관·청장 등 고위직의 진퇴와 관계없이 일선 공직자들이 업무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시스템 구축과 공직문화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인사와 관련, “국무위원은 마지막 하루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을 향한 도리”라면서 “모든 공직자들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자세를 가다듬어 달라.”고 강조했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국무총리실은 세종시 수정안이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에서 부결됨에 따라 정운찬 총리가 경질될 것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면서 직원들이 흔들리고 있다. 총리 교체나 개각 인선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총리실의 차관급 이하 후속 인사 하마평이 ‘복도 통신’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청와대 인사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총리실에서는 정 총리가 연초 내세운 공교육 개혁, 저출산, 사회갈등 해소 및 통합, 국격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이른바 ‘5대 어젠다’의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총리가 바뀌면 총리 주재 60여개 회의 연기에 따른 국정 공백이 생기고, 인사청문회 준비로 인해 주요 현안 업무는 당분간 ‘스톱’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국세청은 몇 주 전부터 백용호 청장의 ‘중용설’이 나오면서 직원들의 관심이 온통 후임 청장 인선에 쏠렸다가 지난주부터 청장 교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얘기가 다시 나오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주 후반까지만 해도 이달 말로 예정된 지방청장 인사를 후임 청장이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을 정도였으나, 지금은 유임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청장 거취에 대한 설왕설래는 사라졌다.”고 전했다. 개각이 지연되면서 ‘자천타천’의 루머성 인사설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면서 업무 집중도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장관이나 핵심 포스트의 인사가 예상되는 일부 부처에서는 주요 업무 추진을 ‘인사 이후’로 미뤄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장관에 맞춰서 하반기 인사 때 주목을 받겠다는 계산이다. 청와대도 지금껏 추진해온 주요 개혁정책에 차질이 생겼다. 선거 이후 검·경 개혁을 비롯, 토착·교육·권력형 비리 등 3대 비리 척결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지만, 현실적으로 이 같은 개혁과제들의 추진력은 떨어진 상태다. 특히 중폭 이상의 청와대 참모진 물갈이가 예고돼 있는 데다 대폭적인 청와대 조직개편도 진행 중이라 온통 그쪽에 모든 관심이 쏠려 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구인난’에도 시달리고 있다. ‘세대교체’의 취지에 맞게 청와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참신한 인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개각은 일러야 다음달 중순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수·강주리기자 sskim@seoul.co.kr
  • ‘팝의 황제’ 팬들 마음속에 부활하다

    검은색 곱슬머리, 다이아몬드가 박힌 장갑, 그리고 중력을 거스르는 문 워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 25일로 1년을 맞는다. 그의 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포레스트론 공원묘지에 영원히 잠들었지만 사망 1주기를 맞아 지구촌 곳곳의 팬들 마음속에 다시 살아나고 있다. 잭슨의 묘역에는 그를 기리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지에서는 추모 공연과 방송, 플래시몹 등을 준비하고 있다. ●美 내일 ‘포에버 마이클’ 기념공연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는 26일 마이클 잭슨 사망 1주기 기념 공연인 ‘포에버 마이클’이 열린다. 기획사 보이스플레이트가 잭슨 가족 재단의 승인을 받아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의 일반 입장권은 150달러(약 20만원)다. 특별입장권은 500달러에 달하지만 매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80)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마이클은 전 세계의 팬들이 준비하는 추모행사에 대해 아주 영광스럽고 기쁘게 여길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디트로이트의 음반제작사 모타운은 지난 22일부터 ‘잭슨 파이브’의 전시회를 열고 10월까지 마이클 잭슨이 어린 시절 형제들과 함께 잭슨 파이브로 활동하며 남긴 사진과 상패, 무대의상들을 전시한다. 24일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의 ‘리릭 시어터’에서는 잭슨의 삶을 다룬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 공연과 함께 기념 현판 제막식이 거행됐다. 이 밖에 일본 도쿄타워의 ‘네버랜드 컬렉션’에서는 잭슨의 열혈팬 50여명이 모여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파티가 진행된다. ‘네버랜드 컬렉션’은 다이아몬드 장식의 장갑을 비롯해 잭슨과 관련된 주요 기념품이 전시된 곳이다. 이 행사의 입장권은 무려 1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팬들이 잭슨의 생전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는 ‘잭슨 따라잡기’ 헌정 공연이 펼쳐진다. MTV와 같은 음악전문 방송은 물론 ABC 등 지상파 방송은 잭슨의 삶을 되돌아보는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다. ●세 자녀 9월 사립학교 입학 예정 전 세계가 잭슨 추모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지만 잭슨의 가족은 어머니 캐서린이 아들의 일생을 담은 사진집을 출간하는 것 외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비공개 추모식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할머니 캐서린과 함께 고향인 인디애나 게리에서 지내온 잭슨의 세 자녀 프린스(13), 패리스(12), 블랭킷(8)은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오는 9월 사립학교에 입학하기로 했다. 이들 자녀는 잭슨이 살아 있을 때 경호 문제 등의 이유로 일반학교를 다니는 대신 가정교사를 통해 학업을 해 왔다. 잭슨 사망 1주기를 맞았지만 잭슨에게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과다 주입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주치의 콘래드 머리(57)에 대한 재판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LPG, ‘UP된 섹시’로 컴백..파격 재킷화보공개

    LPG, ‘UP된 섹시’로 컴백..파격 재킷화보공개

    여성그룹 LPG가 앨범재킷사진을 공개하며 물오른 섹시미를 과시했다. LPG는 24일 신곡 ‘사랑의 초인종’의 앨범재킷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싱글 ‘장동건 이효리’ 이후 1년 만이다. 이날 공개된 재킷사진은 섹시화보를 방불케 할 정도로 파격적이다. 여름철에 맞춰 LPG가 섹시 콘셉트를 정면으로 꺼내든 것. LPG는 대다수가 170cm를 넘는 S라인 미녀로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성숙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재킷에 이어 오는 7월 1일 공개될 LPG의 신곡 ‘사랑의 초인종’은 지난 3년간 최고 저작권료 1위를 차지했던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쓴 곡으로 댄스와 세미트로트 두 가지 버전으로 편곡됐다. 10~20대를 대상으로 하는 무대에서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성인 관객이 많은 장소에서는 세미트로트곡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특히 컴백곡 ‘사랑의 초인종’은 한 번 들으면 잊기 힘들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며 조영수 파워의 진면목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5인조 LPG의 새로운 활동에는 멤버 다은이 빠지고 새로운 멤버 은별이 가세한다. 은별은 스타제국에서 에이포스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새롭게 LPG의 멤버가 됐다. 기존 멤버 다은은 당분간 연기자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사진 = 찬이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셔니스타 김민희, ‘팬 사인회’서도 완판 붐~

    패셔니스타 김민희, ‘팬 사인회’서도 완판 붐~

    지난 18일 명동의 한 거리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많은 사람들이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순식간에 모여들어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블랙 수트 차림의 보디가드들이 길목을 정리하는 진풍경을 이뤘다.다름 아닌 이날은 진짜 영화에서나 봤을 듯한 스타들이 줄줄이 명동에 모였기 때문.이날 당대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김민희를 비롯해, 이기적인 기럭지의 소유자 최여진,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전혜빈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데카당스(DECADENCE) 명동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또 이날 오후 6시부터 김민희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김민희를 보기 위해 몰린 많은 팬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칠줄 모르는 모습이었다.특히 이날 데카당스(DECADENCE)의 광고컷에도 사용되고 김민희가 개인적으로도 특별히 좋아해 즐겨 입는 블랙 민소매의 점프 수트와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는 순식간에 매진되어 김민희의 인기를 판매에서도 실감 할 수 있었다.한편, 데카당스는 올 봄 런칭 후 패셔너블한 김민희를 모델로 앞세워 화제가 됐으며 항상 새롭고 트렌디한 상품들을 매장에서 발 빠르게 전개해 한국형 SPA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사진=데카당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대구 예술소비운동 ‘탄력’

    “예술을 소비합시다.”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가 추진하는 ‘대구 예술 소비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예술소비운동은 공연, 전시, 영화 등 예술 상품을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소비해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 예술 참여도를 높이자는 운동이다.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이 운동을 위해 예총 대구시연합회는 지난 4월 말 ‘예술 소비운동본부’를 발족했다. 예총 대구시연합회는 예술 소비운동본부에 300여명의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예술소비운동본부는 월 1회 공연장·영화관 찾기, 월 1회 전시장 찾기, 머리맡 책 갖기 등의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입한 회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문화예술 정보를 제공한 뒤 번개모임 형태로 전시나 공연,영화 등을 단체 관람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대구 미술공예서예문인화대전을 관람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남구 남산동 뉴컴퍼니에서 공연된 연극 ‘마술가게’를 단체관람했다. 이들이 관람한 뒤 연극은 입소문을 타고 흥행몰이에 들어가 일주일간 매진되기도 했다. 예술소비운동본부는 다음달 3일에도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지역 창작 뮤지컬 ‘마돈나 나의 침실로’를 단체관람할 예정이다. 대구에는 음악·미술·문인·국악·무용·연예·연극·영화·건축 등 10개 장르에서 77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예술소비운동본부는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예총 대구시연합회 조만수 사무처장은 “대구 문화예술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예술 소비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문화예술인은 물론 문화예술 동호회 등 일반 시민들도 회원 가입을 하는 등 운동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부고] 1세대 사회학자 이만갑 서울대 명예교수

    [부고] 1세대 사회학자 이만갑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자 한국 사회학 1세대인 이만갑 서울대 명예교수가 19일 오전 8시4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9세.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4년 도쿄제국대학 문학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정년퇴직 때까지 서울대 교수로 봉직하며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매진해 왔다. 고인은 한국의 발전에 농촌 문제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 분야 연구에 매진했으며 1977년부터 1981년까지 서울대 새마을운동종합연구소 소장을 지내며 새마을운동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기도 했다. 고인은 ‘의식’이 사회변화를 초래하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 주목한 많은 사회학 연구성과를 내놓았다. 저서로는 ‘학문의 여적(餘滴)’ ‘한국농촌사회연구’ ‘공업발전과 농국농촌’ ‘자기와 자기의식’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재룡(85)씨와 아들 성진(재미 사업)·상섭씨, 딸 성자·은애(덕성여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8시40분. (02)3410-6912.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16강행 마지막 일전…나이지리아전 변수들은?

    16강행 마지막 일전…나이지리아전 변수들은?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이 오는 23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에서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의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거듭 밝혔다. ☞[화보] 환하게 웃는 허정무…이 웃음 계속 이어가길  한국 대표팀은 조별예선 B조에서 현재 1승1패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B조 2위다. 나이지리아를 꺾으면 최악의 경우가 아니라면 16강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나이지리아 역시 한국을 큰 골차로 이기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더반은 한국에겐 ‘행운의 땅’이다. 복싱 스타 홍수환씨가 1974년 7월 WBA(세계복싱협회) 밴텀급 세계 타이틀매치에서 승리한 뒤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외친 곳이 바로 더반이다. 하지만 자력으로 16강에 오르기 위한 최종전은 그 어느 대회 때보다 전술 등에서의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격력 강화에 초점…박주영 짝은 염기훈? 이동국?  허정무 감독은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비기겠다고 생각하면 더 어려워진다. 이기는 전술을 써야 한다.”며 공격에 힘을 쏟을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아르헨티나전에서 수비 강화를 위해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지만 압도적인 화력 앞에 무릎을 꿇었던 허 감독은 이번 나이지리아전에서 4-4-2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박주영과 호흡을 맞출 두번째 공격수다. 염기훈의 골 결정력이 기대에 못 미치는 가운데 부상에서 회복한 ‘라이언킹’ 이동국이 대안이 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공격수들의 골 결정을 지적받고 있는 대표팀으로서는 박주영이 나이지리아 진영을 휘저으며 상대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는 동안 이동국이 빈틈을 파고들어 골로 연결하는 시나리오가 매력적일 수 있다. 염기훈에 비해 골 결정력이 단연 앞서는 이동국이 한국의 16강을 이끌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는 배경이다.  하지만 허 감독은 21일 새벽 더반 프린세스 마고고 스타디움에 치러진 훈련에서 주전조의 투톱에 박주영-염기훈 조합을 세웠다. 활동량과 수비력에서 이동국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염기훈이 나이지리아전에도 선발로 나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주전 퇴장·부상에 신음하는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주전 선수들의 퇴장과 부상으로 최악의 상태로 최종전을 치러야 해 대표팀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선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핵심 미드필더인 사니 케이타가 퇴장당하면서 최종전에 나서지 못한다. 수비수들의 부상도 문제가 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카를로스’라고 불리는 타예 타이우는 그리스전에서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돼 한국전 결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타이우를 대신해 들어온 우와 에치에질레도 부상으로 실려나가 수비진에 비상이 걸려있는 상태다.   ●수중전 확률 높아…첫 야간 경기도 관건  남아공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한국-나이지리아전이 벌어지는 22일 밤 더반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습도는 무려 87%이며 바람은 거의 불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나이지리아전이 수중전이 될 확률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졌다.  비가 올 경우 축구장 잔디와 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물기를 먹은 잔디는 미끄러워져 공의 스피드를 높인다. 가뜩이나 역대 월드컵 공인구 중 탄성이 가장 큰 자블라니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골키퍼들에겐 더욱 큰 부담이 된다. 하지만 비가 와 그라운드가 미끄럽다는 점은 대표팀에 호재가 될 수 있다. 뛰어난 개인기와 드리블을 자랑하는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또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야간 경기를 갖는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야간 경기를 치를 때는 신체리듬을 낮 경기와 달리해야 하기 때문에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의 원정 경기…일방적인 응원 넘어라  나이지리아전은 사실상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중 6만 9957명을 수용하는 더반 스타디움의 한국-나이이지리아 경기 입장권이 사실상 매진된 가운데 스탠드는 대부분 열광적인 나이지리아 응원단으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이 파악한 붉은악마 응원단은 65명. 여기에 아리랑응원단 40여명과 프리토리아와 요하네스버그에서 각각 대형 버스 1대씩 나눠타고 올 교민 80여명, 더반에 사는 교민 80여명을 합쳐도 한국 응원단은 300여명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에는 나이지리아 자국 팬들뿐 아니라 아프리카 팀을 응원하는 남아공 홈팬들까지 가세할 것이 보인다. 현재 동반 부진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팀들을 응원하는 남아공 홈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심판 판정도 미세하게나마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대표팀은 혹독한 원정 경기를 감내해야 한다는 숙제가 남아있다.   ●1.5군 아르헨티나…그리스에게 호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잡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나이지리아에 승리를 거둔다고 해도 그리스가 아르헨티나를 꺾는다면 골 득실에서 대표팀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가 경고 누적과 부상 선수를 염려해 그리스전에 베스트 멤버를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중앙 수비수 왈테르 사무엘은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됐고, 오른쪽 풀백 구티에레스도 경고 누적으로 그리스전에 나설 수 없다. 또 왼쪽 풀백 가브리엘 에인세, 수비형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도 최종전에 나오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골잡이 곤살로 이과인도 마찬가지다.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전에 사실상 1.5군을 내보낼 확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승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나이지리아와의 1차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플레이 메이커 후안 베론이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그리스전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의 핵 리오넬 메시도 건재함을 과시할 예정이다. 메시를 막는다고 해도 디에고 밀리토, 세르히오 아게로가 기다리고 있다. 밀리토와 아게로는 이번 월드컵에서 주로 벤치를 지키고 있지만 골 결정력은 주전 공격수인 이과인, 카를로스 테베스에게 뒤지지 않아 그리스전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관련기사 대표팀 더반 입성… 4-4-2 전술로 16강 뚫는다 ‘디펜딩 챔프’ 이탈리아 16강 탈락 위기 23일 새벽 다함께 “대~한민국”
  • 박진영, 원더걸스 하와이공연 오프닝 장식

    박진영, 원더걸스 하와이공연 오프닝 장식

    박진영이 소속 가수인 원더걸스의 전미투어 지원사격에 나선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원더걸스의 전미투어 ‘Wonder Girls World Tour’의 하와이 공연에 박진영이 오프닝 공연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최근 전미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원더걸스 투어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총 9회 공연에 2PM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열렬한 반응을 얻었으며 2차 공연에는 2AM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추가된 하와이 공연에는 박진영이 오프닝을 장식하기로 결정돼 눈길을 끈다. 이번 원더걸스 하와이 공연 오프닝을 위해 원더걸스와 함께 오는 24일 하와이로 들어갈 예정인 박진영은 어느 때 보다 핫한 오프닝을 준비 중이며 자신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원더걸스 콘서트의 오프닝만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의 이번 하와이 오프닝은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 ‘나쁜파티’에 버금가는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로 가득한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원더걸스의 매력은 물론 매년 연말 공연의 매진을 기록하는 가수 박진영의 명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싱가폴과 인도네시아를 오가며 광고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 중이며 22일 미국으로 입국, 25일부터 하와이를 시작으로 2차 전미투어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탑, 솔로곡 ‘턴잇업’ 음원·뮤비 공개

    빅뱅 탑, 솔로곡 ‘턴잇업’ 음원·뮤비 공개

    빅뱅 탑의 솔로곡 ‘턴잇업’(Turn it up)이 베일을 벗었다. 탑은 21일 솔로곡인 ‘턴잇업’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턴잇업’은 오는 23일 발매되는 빅뱅의 ‘2010 빅쇼’ 라이브 음반에도 수록된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컬러로 선보인 티저 영상과는 달리 모두 흑백톤으로 처리돼 더욱 절제된 세련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탑의 럭셔리한 힙합가이 변신한 이미지에 어울리게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명품 수트와 백, 화려한 액세서리와 자동차 등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솔로곡 ‘턴잇업’은 묵직한 베이스가 깔린 힙합 비트에 “누님들의 소망 나 한번 만나보기” “나는 피지 못할 꽃도 피게 해” 등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랩으로, 탑의 개성을 잘 나타낸다. 한편 영화 ‘포화 속으로’가 개봉 5일 만에 1백만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 탑은 올해 2년 만에 컴백하는 빅뱅의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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