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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민간 일자리 부진…혁신성장 차질없이 추진해야”

    문재인 대통령 “민간 일자리 부진…혁신성장 차질없이 추진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2월 중 고용증가세가 확대됐지만, 민간부문 일자리 확충이 부진한 만큼 혁신성장 노력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대내외 경제 여건과 고용 동향 등 주요 경제현안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규제개혁에 대한 발상 전환을 강조하면서 “기재부가 새롭게 도입해 시범추진 중인 규제입증 책임의 전환을 통해 상당한 규제 혁파 효과를 거뒀으므로 시범추진 결과를 다른 부처로 조기에 확산시키라”고 강조했다. 규제입증 책임은 지난 1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대기업·중견기업인 간 대화에서 기업인들이 요구한 사항이다. 기업인들은 당시 규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를 기업이 입증하기보다는 규제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공무원이 입증하게 하고, 이에 실패하면 규제가 폐지되도록 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수출·투자 부진에 대해 점검하고, 중소기업·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등 분야별 대책 마련과 기업 투자 애로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가속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경제주체의 심리 개선이 지속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경제팀이 경제활력 제고와 고용상황 개선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의 보고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으며, 문 대통령은 최근 경제 동향 및 대응, 2020년 예산안 편성지침,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편방안, 규제입증 책임전환 시범추진 결과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한편,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도 미세먼지 대응과 IMF(국제통화기금)의 정책권고 등과 관련해 개략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김 대변인은 소개했다. IMF 연례협의 한국 미션단은 지난 12일 한국 정부가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려면 약 9조원 규모의 대규모 추경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많이 이른 것 같다”면서 “(추경 관련) 구체적 내용은 기재부가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종합] 2019 나훈아 콘서트, 30여 분만에 체조경기장 전석 매진

    [종합] 2019 나훈아 콘서트, 30여 분만에 체조경기장 전석 매진

    ‘2019 나훈아 콘서트’가 매진됐다. 나훈아는 20일 오전 10시 YES24 공연 예매 사이트를 통해 단독 콘서트 ‘2019 나훈아 청춘어게인’ 티켓 예매를 진행했다. 나훈아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3일간 총 3회 공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티켓은 약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일부 접속자들은 홈페이지 접속 장애 현상을 겪고 티켓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공연은 나훈아가 약 1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다. 오랜 침묵을 깨고 2017년 11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던 나훈아는 지난해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체조경기장 공연을 개최한 후 6월 8일과 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6월 15일과 16일 대쿠 엑스코, 6월 29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 7월 6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도서관이 내 집 앞에… 동대문, 지식복지 넘어 교육도시 실현

    도서관이 내 집 앞에… 동대문, 지식복지 넘어 교육도시 실현

    구 청사·동 주민센터 등 활용해 늘려가 9년 만에 8곳서 28곳으로… 40만권 소장 유덕열 구청장의 ‘지식복지’ 향한 노력 “독서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삶의 질 향상”“당신의 자녀가 집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동대문구 사가정로 23길 64 성우스타팰리스 1층에서 ‘장안마루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당초 54가구인 연립주택 3개 동을 95가구의 공동주택으로 재개발하면서 단지가 기부채납한 상가 공간에 동대문구가 도서 1800권과 인력을 지원해 열람석 12개를 갖춘 59㎡ 규모의 작은도서관을 만들었다. ●배봉산 자연드림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장안마루 작은도서관은 동대문구가 공을 들이는 ‘지식복지’ 사업의 하나이다. 책을 마음 놓고 사보기 힘든 서민과 그 자녀들이 큰돈 안 들이고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식으로 ‘지식복지’를 구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출발했다. 동대문구는 이를 위해 지난 민선 5기인 2010년 7월부터 집과 10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작은도서관 건립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3연임을 시작한 2010년 민선 5기 취임 당시 8곳이던 지역 도서관 수는 민선 7기인 이달 현재 28곳으로 늘었다. 소장한 책은 40만권에 육박한다.도서관을 위해 건물을 새로 지은 것은 많지 않다. 구 청사, 동 주민센터, 체육센터, 컨테이너 등을 활용하면서 하나씩 늘려 갔다. 실제로 2012년 조성된 구립 공공도서관인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과 장안어린이도서관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를 통폐합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을 어린이도서관으로 조성한 것으로 유휴 동청사 활용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 2017년 10월까지 13개 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속속 개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민선 6기 들어서부터는 주민센터와 거리가 있거나 주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에 이른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오고 있다. 2014년 배봉산 근린공원에 개관한 ‘배봉산 자연드림 작은도서관’, 장안 제2제방길에 조성된 ‘장안 벚꽃길 작은도서관’, 청량리역 광장에 건립된 ‘청량리 가온누리 작은도서관’이 대표적이다.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은 7평 내외 컨테이너형을 이용해 만든 도서관으로 다중 이용 장소에서 볼 수 있다. 도서관마다 모든 연령대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위주로 3400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한다. 장안 벚꽃길 작은도서관 인근에는 은석초등학교와 동대부속사립 중·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도서관 간 서로 책 빌려주는 ‘서비스’도 진화 유 구청장은 19일 “지식복지로 집약되는 동대문구의 도서관 조성 사업이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라는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 구청장은 민선 5기 선거를 앞두고 “교육 때문에 갈 수만 있다면 당장에라도 강남으로 이사 가고 싶다”는 하소연을 들으면서 학교 예산 지원 대폭 상향과 함께 도서관 건립 사업이 문제 해결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이 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동대문구가 처음 운영·관리한 이문2동 주민센터도 유 구청장이 민선 2기(1998년 7월~2002년 6월) 재임 당시 조성한 것이다. 그 이전까지 지역 내 도서관은 시에서 운영, 관리하는 동대문도서관이 전부였다. 유 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이 조성된다면 학교 공부를 따로 걱정할 필요가 크지 않다”고 믿고 있다.이에 따라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7기에서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장기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구는 동네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무상 사용이 가능한 민간시설의 유휴공간, 대규모 건축물 내 주민공동시설, 지역 임대아파트의 유휴공간 등 접근이 쉽고 건립 비용이 적게 드는 장소를 찾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장안마루 작은도서관은 대규모 주거용 건축물 1층에 위치한 상가 공간을 기부채납받아 조성한 것으로 민관 협력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 ●7월엔 ‘배봉산 근린공원 숲속도서관’ 준공 구는 오는 7월 공공도서관인 ‘배봉산 근린공원 숲속도서관’을 준공한다. 전농동 산 32-20에 지상 2층, 연면적 528㎡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22억 3000만원을 투입해 짓는 대형 도서관이다. 1층은 공동육아방, 관리사무소 및 개방화장실, 2층은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채워진다. 구는 숲속도서관이 주민편의 복합문화시설의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서비스도 진화하고 있다. 현재 6개 구립 도서관에서 운영되던 도서관 간 서로 책을 빌려주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연내 동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등 7곳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28개 전체 구립도서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 구청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아무리 좋아도 특별한 경우 외에는 동대문구민들이 이용하기 쉽지 않고, 구 안에서도 멀리 있는 도서관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이 이용하기 좋다”면서 “누구나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교육도시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대규모 인연만들기 이벤트 ‘로맨틱 화이트데이’ 그랑서울몰에서 열려

    대규모 인연만들기 이벤트 ‘로맨틱 화이트데이’ 그랑서울몰에서 열려

    지난주 16일 토요일 종각의 대표적인 데이트명소 그랑서울 몰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인연만들기 이벤트 ‘로맨틱 화이트데이&스윗스프링’이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27세부터 37세까지의 싱글 직장인 300명이 참석하였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동성2인1조의 참가자들이 그랑서울 몰의 제휴 맛집을 돌며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맛집 입장 시에는 스탭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됐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맛보며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쯔미, 브리오슈도레, 크레이지후라이, 탭퍼블릭, 아티제, 사보텐 등 그랑서울 몰에 입점된 6곳의 고급음식점들이 참여했다. 행사 중간에는 화이트데이 콘셉트에 맞춘 사탕이벤트, 화이트데이 포토월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페이스북 이벤트, 고백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로맨틱 화이트데이&스윗스프링’ 이벤트는 GS건설이 주최한 12번째 미팅이벤트로 매회 사전 매진되는 등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까지 누적 참가자수만 3,600여명이 넘었다. 행사를 기획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매회 큰 이슈가 되며 그랑서울 몰이 인근의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로서 자리매김되는 효과가 상당하다”며 “많은 분들이 로맨틱 그랑서울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샘 스미스 “난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젠더 논바이너리”

    샘 스미스 “난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젠더 논바이너리”

    영국의 인기 가수 샘 스미스(25)가 ‘젠더 논바이너리’로 커밍아웃했다. 젠더 논바이너리는 ‘남성’과 ‘여성’ 등 두 가지 성별로만 성별 정체성(어떤 성을 사랑하는가를 정의하는 ‘성적 정체성’ 또는 ‘성적 지향’과 다르다)을 구분하는 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성별 정체성 측면에서 소수자라는 의미로 ‘젠더퀴어’라고도 한다. NBC방송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지난 15일 배우 자밀라 자밀이 새로 선보인 인스타그램 쇼에 출연해 “나는 남성도 여성도 아니며 그 중간 어딘가에 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논 바이너리’와 ‘젠더퀴어’라는 단어를 접하고, 사람들이 이런 성별 정체성에 대해 얘기할 때면 “젠장, 이건 바로 나군”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샘 스미스는 진행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가 10살이었을 때 게이로 커밍아웃했고, 16살 무렵부터는 남자 옷을 입지 않기 시작했다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또 12살 무렵에는 여성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서 가슴이 부풀고 있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지방흡입술을 받았다는 것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샘 스미스는 “늘 내 몸과 마음 사이에는 전쟁이 벌어진다”고 덧붙였다. NBC에 따르면 영국 퀸즈 대학의 리 에어턴 교수는 ‘논 바이너리’는 늘 존재하고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각계 각층,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곳에 논 바이너리가 함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관공서의 문서를 통해 논 바이너리 정체성을 법적으로 받아들이는 주 정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소 8개주와 수도 워싱턴 D.C가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에 성 중립을 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최소 5개 주는 성 중립 출생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샘 스미스는 2014년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가 크게 히트하며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올라섰다. 지난해 10월 내한 공연 당시 티켓 예매 시작 1초 만에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10년 만에 ‘대우’ 떼어내고 포스코인터내셔널 재탄생

    10년 만에 ‘대우’ 떼어내고 포스코인터내셔널 재탄생

    종합무역회사인 포스코대우가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하고 재도약에 나섰다. 대우실업이 모태인 포스코대우는 포스코그룹에 편입된 지 10년 만에 사명에서 ‘대우’를 떼어내게 됐다. 포스코대우는 이날 인천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사명에 ‘인터내셔널’을 붙이게 된 배경에 대해 이 회사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회사의 정체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선도하고 미래 가치를 키워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67년 대우실업으로 출발해 1982년 무역 부문을 전담하는 ㈜대우로 바뀌었다. 이어 2000년 ㈜대우인터내셔널로 분할되는 과정을 거쳐 2010년 포스코그룹에 인수됐고, 2016년 포스코대우로 사명이 바뀌었다. 2017년과 지난해 연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영상 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의 재탄생은 그룹이 해외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데 매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주총에서 주주 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배당을 600원으로 확정했다. 또 사내이사로 김영상 사장, 기타비상무이사로 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을 재선임했다. 노민용 경영기획본부장은 사내이사로, 권수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흥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근 고문은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듀엣 녹음 포착 “연습실선 다른 사람”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듀엣 녹음 포착 “연습실선 다른 사람”

    오늘(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둥이의 엄마, 아빠에서 ‘가수 윤상현♥메이비’로 돌아간 윤비부부의 하모니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러블리 삼남매를 위해 24시간 육아에 매진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공개한 윤상현은 오늘 방송에서 매니저 결혼식 축가 연습을 위해 잠시 ‘가수 윤상현’이 되어 마이크 앞에 선다. 윤상현은 과거 한 드라마에서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불러 큰 화제가 된 뒤, 앨범을 내며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는데, 이번 축가 연습을 핑계로 ‘네버 엔딩 스토리’부터 여러 노래들을 열창하며 아직 죽지 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윤상현♥메이비의 달달한 듀엣송도 공개된다. 한 번도 콘서트를 해본 적 없던 아내 메이비를 위해 ‘봉숭아 물들다’라는 노래를 만들어 결혼식을 콘서트처럼 꾸민바 있던 윤비부부는 결혼 5년차에 다시 한 번 ‘봉숭아 물들다’로 입을 맞췄다. 그 모습에 MC들은 “두 분 다 2층 연습실에 올라가니 다른 분이 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극한 육아’는 접어두고, ‘갑자기 분위기 로맨스’가 된 윤상현과 메이비의 달달한 축가 연습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갈하이’ 진구 찾아온 구원, 돈가방 보여주며 “사건 하나 맡기려고”

    ‘리갈하이’ 진구 찾아온 구원, 돈가방 보여주며 “사건 하나 맡기려고”

    ‘리갈하이’ 진구를 찾아온 구원, 소송을 의뢰한 이유는 무엇일까.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 지난 10회에서는 고태림(진구)에게 극심한 트라우마를 안겼던 성기준(구원)이 등장해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고태림 법률 사무소로 찾아와 “오랜만이네요”라는 비릿한 인사를 건넨 것. 보복 폭행까지 가했던 고태림을 찾은 이유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다. 고태림 법률 사무소를 찾아오기 전 성기준은 비서로부터 “아무래도 조과장이 소송을 할 모양입니다”라는 보고를 받았다. B&G 로펌을 언급하는 비서에겐 “아냐! 생각해 둔 데가 있어”라며 고태림을 찾아갔다. 그때 고태림은 법조계와 등을 돌리고 모든 의뢰인이 빠져나가 재산까지 처분하며 소송 문의 전화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때마침 울린 초인종 소리에 부리나케 달려 나간 고태림은 성기준과 마주하고는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이후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5655303)에서 고태림이 좋아하는 돈가방을 꺼내 보이며 “사건 하나 맡기려고”라는 성기준. 하지만 고태림은 “안 받아! 난 무례한 인간한테 의뢰 안 받는 주의”라며 거절했다. 결국 성기준은 B&G 로펌으로 향했고, 고태림은 부당 해고를 주장하며 성기준의 회사를 상대로 소송중인 직원들의 변호를 수임하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난 받은 거 구억 구천만 배로 갚아줘야 직성이 풀린다”는 고태림은 성기준에게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을까. B&G 로펌으로 발길을 돌려 강기석(윤박)을 지목한 성기준은 고태림을 상대로 또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리갈하이’ 제11회, 오늘(15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갈하이’ 이순재, 짝사랑녀 등장 “인기남을 향한 애정공세”

    ‘리갈하이’ 이순재, 짝사랑녀 등장 “인기남을 향한 애정공세”

    오늘(15일) ‘리갈하이’의 이순재를 짝사랑하는 여인 성병숙이 첫 등장한다.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에서 고스펙의 만능엔터테이너 구세중(이순재)은 인기만발이다. 신사적인 매너에 못하는 게 없는 실력파이기 때문. 고태림(진구)은 구세중이 없으면 생활이 어려울 정도고, 서재인(서은수)도 고태림 법률 사무소에서 의지할 사람은 구세중 뿐이다. 그 외에도 강기석(윤박), 김이수(장유상), 송은혜(김호정) 판사 등 모두가 구세중을 향해 호감을 내비친다. 그러나 지난 10회에서는 구세중의 안타까운 과거가 드러났다. “제가 한때 교도소에 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라며 시작된 이야기. 변호사를 잘못 고른 탓에 2년을 복역했던 것. “누명을 벗기 위해서 매일같이 편지를 썼습니다. 그때 제 안사람이 병에 걸려 임종을 앞두고 있었어요”라는 구세중은 “다행이 재심 청구가 받아드려져 임종을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때 구세중을 도운 사람이 바로 고태림의 아버지였다. “처음엔 그분의 유일한 혈육에게 은혜를 갚겠다는 마음이었죠. 근데 막상 와보니까 여기가 좋더라고요. 적어도 고변같이 유능한 변호사 옆에 있으면 나처럼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라며 고태림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과거 이야기를 통해 아내에 대한 애정과 고태림과의 인연을 엿보였던 구세중. 새롭게 등장해 마음을 전하는 오여사(성병숙)와는 어떤 인연을 맺게 될까.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페도라를 쓴 멋진 신사 구세중과 환한 미소를 보이는 여인 오여사의 투샷이 담겼다. 그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높은 인기를 보였지만, 이는 구세중의 전화 통화나 일상의 대화를 통해서만 전해졌는데, 그를 짝사랑하는 여인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 벌써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관계자에 따르면 “구세중을 향한 오여사의 애정은 거침없다”며 “구세중과 오여사의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관계의 귀추는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고태림 법률 사무소의 만능맨 구세중과 오여사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내며, 본 방송의 기대를 높인다. ‘리갈하이’ 제11회, 오늘(15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종사교육원 “국토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 인증”

    조종사교육원 “국토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 인증”

    항공기 조종 인력 양성기관인 국제조종사교육원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조종사 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고 항공안전관리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원은 ‘자가용조종사’, ‘ 계기비행 증명’, ‘사업용 조종사’, ‘조종교육과정’ 등 4개 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자체 비행안전프로그램인 ‘항공안전관리시스템’을 승인받았다고 했다. 교육원은 “교육생들은 앞으로 정부의 별도 실기평가를 거치지 않고 자체평가만으로 비행조종사 면장을 취득할 수 있게 돼 자격 취득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습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국 대표이사는 “이번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 승인을 계기로 앞으로 교육과정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개인별 맞춤 교육과정 등을 강화해 국제적 수준의 전문 조종인력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골든시드 해외 시장 주력품종 개발 박차… 종자 강국 도약

    골든시드 해외 시장 주력품종 개발 박차… 종자 강국 도약

    정부가 종자 강국 도약을 위해 GSP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가 골든시드 프로젝트 해외시장 주력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업의 ‘반도체 산업’이라고 불리는 종자 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370억 달러이다. 이 중 몬샌토(미국), 다우듀폰(미국), 신젠타(중국) 등 3개 기업을 포함한 10대 다국적 기업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앞으로도 편중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후발주자인 중국은 2016년 2월 켐차이나가 신젠타를 인수하여 세계 종자 시장 점유율을 높였고, 중국 최대 종자기업인 룽핑하이테크는 2017년 다우 듀폰의 브라질 내 옥수수 종자사업체를 11억 달러에 사들였다. 2018년 룽핑하이테크는 현재 15% 수준인 브라질 내 옥수수 종자 시장 점유율을 5년 이내에 30%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반면 한국 종자 산업 규모는 9674억원(종자+육묘) 수준으로 상위 20대 세계 종자 기업에 한국은 없다. 매출액 5억원 미만 종자 업체가 전체의 87.9%이다. 영세 기업들이 경쟁 심화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종자 강국 도약을 위해 GSP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단계(2017~2021) 3년 차(2019) 연구에 접어들었다. 특히 2년 차인 2018년 수출 목표가 3868만 달러로 전년 2329만 달러 대비 66% 증가하고 폭염으로 인한 생육 불량 및 고수온으로 인한 수산 종자 생산 차질 등 수출 실적 달성에 우려의 시각이 있었다. 하지만 전년도 성과 실적 집계 결과 수출 목표 등 전 분야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2단계부터 산업화에 중점을 두어 목표 달성에 매진한 결과이다. 수출금액은 3872만 달러로 목표대비 100.1% 달성하였고 수출금액이 높은 품목은 고추, 배추, 양파, 토마토 순으로 5개 품목이 72.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김, 전복, 양파 및 옥수수는 목표 대비 달성률이 높은 품목이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씨줄날줄] ‘미세먼지 해결사’ 반기문/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미세먼지 해결사’ 반기문/이순녀 논설위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10년 재임 기간 중 최대 업적으로 평가받는 분야는 기후변화다. 2015년 12월 체결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195개국이 동참한 데는 반 전 총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끈질긴 설득이 원동력이 됐다. 각국 정상을 만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북극 등 온난화의 영향을 받는 지역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임기 내내 기후 문제의 위험을 알리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일에 매진했다. 반 전 총장 스스로도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와 함께 파리기후변화협약을 가장 큰 성과로 꼽는다. 기후변화에 대한 반 전 총장의 관심은 퇴임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에 선출됐고, 10월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과 뜻을 모아 기후변화글로벌위원회(GGA)를 출범시켰다. 반 전 총장은 GGA 출범식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부터 돌아올 수 없는 지점에 처해 있다”며 더 늦기 전에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미세먼지가 시급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반 전 총장이 국내 미세먼지 컨트롤타워의 수장을 맡을지 주목되고 있다. 청와대는 그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제안을 수용해 미세먼지 관련 범사회적 기구를 구성하고, 반 전 총장에게 위원장을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에 미세먼지특별위원회가 설치돼 있지만, 중국발 미세먼지 등 외교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손 대표가 반 전 총장을 추천하면서 “파리기후협약을 성사시킨 국제적 경험이 있고, 외교 전문가로서 중국 등 주변국과 미세먼지 문제를 협의하고 중재할 능력을 갖췄다”고 말한 배경이기도 하다. 반 전 총장이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어 당장 위원장직 수락 여부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언론에 보도된 측근의 전언에 따르면 평소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고, 정부가 말하는 해결 필요성에도 동감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반 전 총장은 1년 전 GGGI 의장 취임 기자회견에서 “미세먼지(문제)가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정부 기관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어제 국회가 본회의에서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에 포함하는 개정안 등 미세먼지 대책 법안 8건을 일괄 처리했다. 미세먼지 발생의 국내 요인을 줄이는 토대를 뒤늦게나마 마련한 것은 다행이다. 이에 발맞춰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외교적 해법이 중요한 시점이다. 미세먼지 해결사로서 반 전 총장의 역할이 주목되는 이유다. coral@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종국, 미국 여자친구설? “여행 함께 다니는 그녀는..”

    ‘라디오스타’ 김종국, 미국 여자친구설? “여행 함께 다니는 그녀는..”

    ‘라디오스타’ 김종국이 ‘미국 여자친구설’의 진실을 털어놓는다.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국, 이이경, 유세윤, 쇼리 네 사람이 출연하는 ‘왜그래 종국씨’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종국은 항간에 떠도는 ‘미국 여자친구설’의 전말을 밝히며 모두를 집중시켰다. 소문의 근원지를 밝히는 것은 물론, 미국 여행을 함께 다니는 ‘그녀’의 정체까지 공개한 것. 이에 절친 차태현은 믿지 못하겠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은 ‘라디오스타’ 출연 덕분에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의도치 않게 콘서트가 매진돼 억울하다며 울분을 토해내기도. 또한 그는 차태현을 ‘꼴불견’이라고 디스하며 차태현을 당황케 했다. 평소 독설과 험담을 좋아하는 차태현이 ‘라스’만 나오면 너무 얌전하다는 것. 둘의 티격태격 절친 케미에 모두가 웃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그는 손흥민 선수와의 ‘웃픈’ 에피소드까지 쏟아냈다. 그를 만나러 온 손흥민에게 “스피드는 등에서 나온다”며 조언을 하며 끊임없이 등 운동을 시킨 것. 그 후 손흥민과 연락 두절됐다고 말하며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그만의 특별한 트리를 제작했는데, 기상천외한 트리의 정체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에는 김종국을 비롯해 이이경, 유세윤, 쇼리 네 명의 게스트가 역대급 케미와 넘치는 입담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시민구단 대구FC 광저우 혼쭐냈다

    시민구단 대구 FC가 몇 년 전만 해도 돈자랑에 여념이 없던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혼쭐냈다. 안드레 감독이 이끄는 대구는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 홈 경기를 3-1 완승으로 장식했다. 시민구단이 두 차례나 대회를 제패한 광저우를 제압한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1만 2000여석은 매진됐고, 선수단은 개장 2연승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초반엔 높은 점유를 바탕으로 한 광저우의 공세가 매서웠지만, 대구는 전열을 정비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김대원이 하프라인에서 넘어온 세징야의 긴 패스를 크로스로 연결하자 골문 앞의 에드가 오른 다리를 내밀어 집어넣었다. 43분에도 왼쪽에서 김대원이 세징야에게, 다시 중앙을 파고들던 에드가에게 공이 배달되자 에드가가 오른발로 골문을 열었다. 에드가는 멜버른과의 1차전 동점 골에 이어 대회 두 경기 연속 골에 멀티 골을 기록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둘을 교체한 광저우는 8분 교체돼 들어간 웨이스하오의 오른쪽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안데르송 탈리스카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약간 밀렸던 대구는 김대원이 34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온 공을 강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자 아쉬움을 삼켰지만 2분 뒤 비슷한 위치에서 다시 오른발 슛을 골문에 꽂아 승리를 매조졌다. 2연승(승점 6)을 달리며 조 선두로 오른 대구는 다음달 10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원정 3차전을 치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8개월 만에 ‘페르소나’로 돌아오는 방탄

    8개월 만에 ‘페르소나’로 돌아오는 방탄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세계 최정상 그룹으로 한 발 더 도약한다. 컴백에 한 달 앞서 13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12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방탄소년단이 2년 6개월간 선보인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은 매 앨범을 통해 점점 깊어지는 세계관과 묵직하고도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풀어내 왔다. 앞서 빅히트는 공식 쇼핑몰 빅히트숍에서 지난해 12월 세 권의 책 판매를 시작했다. 그중 한 권인 ‘융의 영혼의 지도’(Jung’s Map of the Soul)는 새 앨범명과 유사하다. 이 책은 카를 구스타프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을 지도 제작 과정에 빗대 영혼의 표면에 해당하는 자아에서 출발해 콤플렉스, 리비도, 아니마 등 복잡한 영역을 탐구하는 개론서다. 특히 5장에서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하는 ‘페르소나’와 자아의 그림자의 통합을 설명한다. ‘러브 유어셀프’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임을 설파했던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을 향해 던질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후 케이팝 가수 최초로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개최한다. 공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 열풍을 이어 가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동정] 제35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이석로 원장

    △ 대한의사협회는 제35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방글라데시에서 24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석로 꼬람똘라병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으며 간호학교 설립 등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에는 이재훈 의료선교사(마다카스카르), 이용빈 원장(광주광역시·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 김우규 원장(경기도 고양시·빛과소금내과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 24시간 극한 다이어트 돌입 “지방간 탈출”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 24시간 극한 다이어트 돌입 “지방간 탈출”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가 24시간 극한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측은 3월 12일 밤낮으로 운동에 매진하는 둘째 진상(오지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진상은 풍상(유준상 분)을 위해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으나 ‘지방 간’ 판정을 받아 좌절했다. 하루가 다르게 위급해지는 풍상의 상태에 진상은 지방을 빼기 위해 단식원에 들어가는 등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넘치는 식욕을 이겨내지 못해 보는 이들을 헛웃음 짓게 했다. 이에 풍상의 아내 분실(신동미 분)이 엄마 노양심(이보희 분)에게 충격적인 배신을 당한 남편을 위해 간을 공여하겠다고 나서게 됐다. 이 가운데 진상이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상이 땀을 뻘뻘 흘리며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어 그를 매서운 눈초리로 감시하고 있는 전칠복(최재철 분)과 못 미더운 표정으로 지켜보는 분실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해가 저문 지도 모르고 운동을 하던 진상. 마침내 그의 노력이 통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흔들리는 그의 동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한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풍상을 위해 진상이 마지막 다이어트에 돌입한다”며 “수차례 지방간 탈출에 실패한 그가 과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늘 민중 곁에 선 목회자, 북간도 나리꽃 보러 떠나다

    늘 민중 곁에 선 목회자, 북간도 나리꽃 보러 떠나다

    故 문익환 목사 동생… 독재 부조리 설파 이민자·떠돌이 신학 연구 ‘민중신학 큰 별’ 민주당·민평당 등 논평 내고 고인 애도민중신학의 큰 별로 북간도 나리꽃을 그리워하던 문동환 목사가 지난 9일 98세로 별세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10일 “문 목사님이 9일 오후 5시 50분쯤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문 목사 측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문 목사는 일제강점기인 1921년 5월 북간도 명동촌에서 독립신문 기자로 일했던 문재린 목사와 여성운동가였던 김신묵 여사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문재린 목사를 비롯한 다섯 가문이 북간도로 이주해 ‘동쪽(한반도)을 밝힌다’는 뜻의 ‘명동촌’에서 태어난 그는 세 살 터울의 형 고 문익환 목사, 윤동주 시인 등과 함께 성장하며 민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특히 윤동주의 외삼촌인 김약연 목사에게 큰 영향을 받고 목회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38년 은진중학교를 졸업하고 도쿄로 유학을 떠난 그는 1951년 미국 하트퍼드신학대학에서 종교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1961년 유학 중 만난 헤리엇 페이 핀치백(문혜림) 여사와 결혼했다. 신학 성서 해석에 중점을 둔 그는 힘없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이라면서 후학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이 과정에서 이승만에서 박정희로 이어지는 독재정권의 부조리를 설파하는데 앞장섰다. 1976년 명동성당에서 문익환 목사 등과 함께 ‘3·1 민주구국선언문’ 사건에 참여하면서 투옥돼 2년 가까이 복역했다. 석방 이후에도 동일방직 및 와이에이치(YH) 노조원의 투쟁을 지원하다 다시 투옥되기도 했다. 1988년 전국구 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해 평화민주당 수석부총재를 지냈고 국회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문 목사는 1991년 미국으로 돌아가 젊은 목회자와 함께 성서 연구에 주력했다. 그는 2015년 5월 빗나간 바울 사상이 예수정신을 훼손시키고 한국 교회를 병들게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예수냐 바울이냐’ 등의 출판물을 펴냈다. 또 이주노동자의 저임금 구조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민중신학을 더욱 발전시켜 ‘이민자 신학’ ‘떠돌이 신학’ 연구에도 매진했다. 지난해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고향인 명동촌 뒷산의 나리꽃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 1월 CBS TV가 방송한 다큐멘터리에서 “진지하게 살면 역사와 통하게 되고 예수님하고 교류하게 되는 경험을 가진다”며 “내가 영웅적으로 살았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역사가 나를 그렇게 끌고 갔다”고 말했다. 민주화에 기여한 원로 목사의 별세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별도 논평을 내고 고인을 애도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문 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창근·태근, 딸 영혜·영미(이한열기념관 학예실장)씨 등이 있다. 배우 문성근씨가 조카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8시.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이다. (02)2227-7500.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쿵·쿵·쿵… ‘디팍’ 가득 울린 4D 응원전

    쿵·쿵·쿵… ‘디팍’ 가득 울린 4D 응원전

    ‘잔디까지 7m’ 관중석 1만 2172석 매진 알루미늄 바닥 발 구르면 큰 소리 울려 대구, 제주 꺾고 올 리그 첫 승 ‘겹경사’K리그에 경기장이 주인공으로 떠오른 적이 있던가? 지난 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라운드를 개장 경기로 치른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전용구장 DGB대구은행파크 얘기다. 육상 트랙을 끼고 있던 대구스타디움과 달리 도심에 위치한 대구시민운동장을 리모델링한 이 구장은 피치와 관중석의 거리가 7m에 불과해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데다 관중석의 바닥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점이 특이하다. 팬들이 자리에서 일제히 발을 구르면 큰 소리를 낼 수 있게 했다. 멀티플렉스 극장의 4D 상영관을 찾은 느낌을 축구 팬에게 안길 만했다. 개장 경기부터 위력을 발휘했다. 1만 2172석이 매진됐다. 세트피스 상황이 주어질 때마다 장내 아나운서의 안내에 따라 관중이 일제히 발을 구르면 거의 천지가 진동하는 효과를 불러 왔다. 서포터들이 응원 구호를 외치며 일사불란한 동작으로 응원하는 것보다 소리와 진동으로 열정을 전달하는 파워가 더 막강함을 깨닫게 해 줬다. 대구는 에드가와 김대원의 골을 엮어 2-0 완승을 거두고 전북과의 개막전 1-1 무승부,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3-1 승리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쾌승으로 달라진 구단의 위용을 뽐냈다. 시민구단인 대구는 지난 시즌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AFC 챔피언스리그 첫 승과 전용구장까지 갖추게 됐다. 여기에 연승까지 달리자 믿기지 않는다는 팬들이 많았다. 대구 선수들도 ‘발 구르기 응원’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대원은 “팬들이 불러 주는 이름과 발 구르는 소리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런 홈 개막전에서 비기거나 지면 예의가 아닐 것 같아 선수들이 하나로 뭉쳤다”고 돌아봤다. ‘에이스’ 세징야도 “세트 플레이 때 어디에 볼을 줄지 등에 더 집중해야 했지만, 응원에 소름이 돋았다”면서 “팬들이 많이 응원해 주면 선수들이 힘이 떨어질 때도 한 번 더 뛸 수 있는 에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는 10일 포항스틸야드를 찾아 포항을 2-1로 제치고 2연승을 달렸다. 상주는 데이비드에게 전반 5분 페널티킥 골로 실점했지만 송시우가 전반 14분과 후반 9분 멀티 골을 터뜨렸다. 포항은 2연패로 주저앉았다. FC서울 역시 고요한의 결승골을 앞세워 성남의 홈 첫 경기를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2연승 휘파람을 불었고, 성남은 2연패에 빠졌다. 강원과 울산은 0-0으로 비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재벌개혁 외치던 박영선 중기부 후보자…中企 혁신 이끌까

    재벌개혁 외치던 박영선 중기부 후보자…中企 혁신 이끌까

    언론인 출신으로 경제·사법 개혁 목소리MB ‘BBK 의혹’·朴정부 국정농단 저격수‘10대 중소기업 정책’·경제민주화 주도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8일 청와대 인사 발표 이후 “20대 청년, 창업벤처 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재벌개혁을 주장한 대표적인 의원답게 “명실상부한 선진국 정착을 위해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업계에서도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뿐 아니라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1년 연장 등 중소기업계 현안에 있어 강한 목소리를 낼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는 “박 후보자는 의정 활동 내내 올곧게 경제민주화를 위해 매진해 우리 경제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소신과 신념으로 최저임금 인상, 골목상권 침해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들에게 구체적인 정책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MBC기자 출신인 박 후보자는 경제, 사법 분야에서 개혁 목소리를 내온 4선 국회의원이다. 2004년 열린우리당 대변인으로 정치권에 뛰어든 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서울 구로을에서 내리 3번 연속으로 당선됐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박원순 시장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을 파헤치며 저격수 이미지를 쌓았고 2016년 최순실 사태 당시 국정조사에서도 김기춘 비서실장 등을 몰아세우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중소기업계와도 인연이 깊다. 2011년 민주당에서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하며 ‘10대 중소기업대책’을 만들었다. 2013년 법사위원장 맡아서는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의무고발 요청제도,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근절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에서 “대기업의 기술탈취 근절 등 불공정거래 개선과 근로시간 단축 추진에 따른 자영업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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