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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우리 동네] 외국인 한글 가르치는 용산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우리 동네] 외국인 한글 가르치는 용산

    서울 용산구는 지역의 저학력 성인과 외국인 문해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글교실 ‘이루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뤄지며 강의 횟수는 20회다. 1회차에 자기 소개를 시작으로 한글 창제 원리, 기초 한글, 기초 수학을 다루며 시화 작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강의를 마친다. 교육 장소는 한남동 공영주차장 2층 용산구평생학습관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수강료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외국인은 16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미나♥류필립 ‘살림남2’ 합류 “특별한 사연 있다”

    미나♥류필립 ‘살림남2’ 합류 “특별한 사연 있다”

    가수 류필립(30)이 연인 미나(47)와 함께 ‘살림남2’에 새롭게 합류한다.2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 측은 현재 출연 중인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이날 하차한다고 밝혔다. 또한 류필립, 미나 커플이 오는 3월 7일 방송을 시작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가수 미나와의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류필립의 출연은 이전 출연진들과는 달리 아직 가정을 꾸리고 있지 않은 살림남의 합류라 더욱 눈길을 끈다. 류필립, 미나 커플의 합류로 연애 초기 주변의 호기심 어린 시선에도 불구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이 된 두 사람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류필립, 미나 커플의 합류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2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살림남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서신애 “BIFF 드레스, 원래는 더 파격적이었다”

    ‘라디오스타’ 서신애 “BIFF 드레스, 원래는 더 파격적이었다”

    ‘라디오스타’ 서신애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에서의 ‘파격 드레스’ 후일담을 공개한다.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양동근, 노희지, 허정민, 서신애 등 4명의 잘 자란 아역 출신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놀라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빵꾸똥꾸’로 큰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아역 서신애. 성인이 된 서신애가 아역 스타들과 함께 ‘라디오스타’를 찾아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낸다. 서신애는 MC들이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한 일들을 묻자 주변인들의 제안으로 화장법과 헤어스타일 등에 변화를 줬던 얘기를 꺼내면서 “한동안은 그렇게 하고 다녔는데 뭔가 안 맞는 옷을 걸치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그녀의 앞에 등장한 것은 큰 화제를 모았던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드레스 사진이었다. 서신애는 “다들 저 옷이 예쁘다고 하셨다”며 당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고, 드레스가 더 파격적이었음을 공개하는 등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고. 서신애는 또한 배우 강하늘의 광팬임을 입증하며 풋풋한 숙녀 감성을 인증할 예정이다. 서신애는 ‘라디오스타’ 녹화 당일이 강하늘의 생일이라는 점을 공개하며 얼굴이 붉어졌는데 “휴가 나오면 연락주세요”라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했다. 여기에 서신애는 연기자로서의 올곧은 마음가짐을 드러내며 “좀 더 많은 역할을 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이를 지켜보는 4MC 역시 아빠 미소를 짓는 등 잘 자란 서신애를 응원하며 훈훈하게 녹화가 마무리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중구, 외국인 전용 민원 창구 개설

    중구, 외국인 전용 민원 창구 개설

    서울 중구는 15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외국인 전용 창구를 지난 26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체류지 변경신고, 출입국 사실증명, 외국인 등록 사실증명 등 관련 민원을 처리한다. 아울러 구청 민원여권과는 평일 낮에 방문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배려해 매주 월·수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존의 야간 민원실은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여권, 증명서 발급 등 서비스를 해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울산대 인문학 열풍에 맞춰 고전 강의 일반인에 공개

    울산대 인문학 열풍에 맞춰 고전 강의 일반인에 공개

    울산대가 인문학 열풍에 맞춰 고전 강의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울산대는 박삼수 중문학과 교수가 올해 신학기 ‘행복한 장자 읽기’ 강의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의는 3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울산대 인문대학 14-419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함께 공부할 수 있다. 교재는 박 교수가 번역하고 명쾌한 해설을 덧붙인 ‘장자(문예출판사·3월 출판 예정)’를 사용한다. 박 교수는 “요즈음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도시에서는 인문학 강좌에 수백 명씩 몰려 열기가 뜨거운데, 울산은 그렇지 않아 시대의 흐름을 좇아가지 못하는 것 같다”며 강의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장자는 가난했지만 절대 자유를 만끽하는 삶을 살면서 일생을 학문 연구에만 몰두했다. 그의 철학과 사상은 ‘장자’ 일서를 통해 후세에 전해지고 있다. 박 교수는 “이제 우리는 인문학에서 길을 찾는 노력의 하나로, 장자의 일깨움과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왜냐하면, 장자 특유의 초탈과 힐링의 지혜는 상식을 뛰어넘고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그 자신이 그랬듯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심리적 안녕과 정신적 해탈을 꿈꿀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2년 전에도 ‘노자의 도덕경’ 강의를 공개해 인기를 끌었다. 그는 또 ‘왕유 시전집’(전 6권)을 비롯해 ‘주역’, ‘쉽고 바르게 읽는 논어’, ‘쉽고 바르게 읽는 노자’ 등을 꾸준히 펴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현안 공부 매진” 민주당 토론모임 활발

    북핵과 개헌 ‘6·13 지방선거’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토론 모임이 더욱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19대 국회 때 출범한 더좋은미래 등 기존의 모임 외에도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신생 모임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우선 당 전략기획위원장인 김영진 의원과 원내부대표인 박용진 의원 등이 주축이 된 ‘수요일 점심 모임’이 있다. 두 의원 외에 금태섭 김성수 박재호 위성곤 이훈 정춘숙 조승래 조응천 등 초선의원 10명이 참여한 모임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에 모여 당 안팎의 이슈에 대한 대응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 모임은 지난해 가을께 결성됐다. 주요 사안에 대한 당정청 ‘한목소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지만, 내부의 비판적인 의견도 자유롭게 개진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의원들이 만들었다. 모임을 주도하는 박용진 의원은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언론을 향해 ‘선전선동’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지적할 것이 있으면 의견을 내고 같이 풀어보자는 뜻에서 만든 모임”이라면서 “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원내부대표들도 포함돼 있어 지도부에 생각을 전달하기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김두관 의원 등 5명이 참여하는 ‘지적인 도시락’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모임 중 하나다. 지난해 여름에 시작된 이 모임은 일종의 스터디 그룹으로, 매주 월요일 점심때 도시락을 먹으면서 전문가 등의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 워너원 ‘아미고 시즌2’ 첫 게스트 “아이돌 전용 예능..여과 없는 리얼리티”

    워너원 ‘아미고 시즌2’ 첫 게스트 “아이돌 전용 예능..여과 없는 리얼리티”

    지난 1월 올레 tv 모바일에서 선공개 돼 큰 화제를 일으켰던 ‘아이돌에 미치고(이하 아미고TV)’ 시즌2가 2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7시 JTBC2에서 방송된다.‘아미고TV’ 시즌2의 라인업은 1회 워너원 편을 시작으로 EXID, 뉴이스트W, 세븐틴, 비투비, 몬스타엑스가 순차적으로 출격한다. 팬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본격 짤 생성 아이돌 혜자 방송’으로 불리는 ‘아미고TV’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의 무대 밖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매회 다른 컨셉트의 먹방과 게임, 쉬는 시간 등을 엿볼 수 있는 팬들을 위한 아이돌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2016년 겨울에 공개된 첫 시즌에서는 엑소CBX, 트와이스, I.O.I, 등 쟁쟁한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 온라인 플랫폼 통합 1,600만 조회수를 넘게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미고TV’는 진행자 없이 오로지 아이돌 가수들 1팀씩 매 회 출연해 제일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면서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원풀이 방송이다. 이번 시즌의 워너원은 먹방, EXID는 VR체험, 뉴이스트W는 힐링타임, 세븐틴은 족구, 비투비는 신년 운세, 몬스타엑스는 팬들을 위한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한다. 여기에 고깔을 앞으로 쓰고 단체 군무에 도전하는 ‘아미고깔댄스’와 데시벨 측정기 앞에서 최대한 조용히 과자집을 만드는 ‘데드벨 전당’, 발로쓰는 ‘발명록’ 및 팬들의 질문에 댓글 달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팬 서비스 리퀘스트 타임 코너’ 등 ‘아미고TV’만의 공식 코너들 역시 시청자들의 입가 미소를 책임진다. 워너워 편에서는 팬들이 워너원이 제일 출연을 희망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JTBC ‘아는 형님’을 골랐는데 이후 출연이 확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미고TV’를 기획한 JTBC Plus 관계자는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형식의 아이돌 전용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기대해도 좋다. 특히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즌2이니 더더욱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첫 게스트인 대세 아이돌 워너원 편은 14일 오후 7시 JTBC2에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싱글와이프2’ 정만식♥린다전, 정우성이 도운 결혼기념일 이벤트 ‘화제’

    ‘싱글와이프2’ 정만식♥린다전, 정우성이 도운 결혼기념일 이벤트 ‘화제’

    ‘싱글와이프2’ 배우 정만식의 아내 사랑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2’에서는 배우 정만식(45)과 아내 린다전(4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린다전은 남편 정만식이 결혼 3주년 당시, 깜짝 선물로 준비했던 축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결혼 3주년 축하 영상 속에는 정만식의 동료배우 정우성과 황정민, 주지훈 등이 등장해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남편 정만식이 직접 나타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는 보기와 다르게 섬세한 정만식의 이벤트에 함께 감동했다. 시청자는 “악역으로만 봐서 몰랐는데 되게 자상한 남편이네요”, “남편감으로 최고. 아내 분 행복하겠어요”, “부럽네요. 다시 봤네요. 정만식 배우”,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만식과 린다전은 지난 2013년 결혼, 올해로 6년 차 부부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싱글와이프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을지대, 스피치 최고위과정 ‘THE MOST 아카데미’ 개설

    을지대학교는 스피치를 통한 리더십 함양을 위한 ‘THE MOST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월 7일 개강하는 ‘THE MOST 아카데미’는 보건의료특성화대학인 을지대학교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과 경영이라는 주제에 스피치를 융·복합한 강좌이다. THE MOST 아카데미의 8개 교육영역은 BDC 방송토론, SMC 경영전략, HRM 인적자원관리, SEC 무대체험, OTC 해외연수, NOC 노블레스오블리주, CAC 문화예술, PSC 대중연설로 이는 16개 강좌로 이루어진 강의에서 무대체험과 연수·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기업 최고경영영자와 임원, 전문직 종사자, 개인 사업가,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고위 인사, 사회 각 분야 중진 및 지도층 인사,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 등이다. 수료후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 수여, 을지가족 협력기업체 자격과 제반 서비스 제공, 우수 원우로 자질이 인정된 자에 한하여 대학 강의 기회 제공 등 특전이 있다 안창식 THE MOST 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강좌는 최고위 과정에서 만날 수 없었던 8개의 특별한 영역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스피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보건의료사회 전반으로 지도층 인사들을 원우로 배출한 을지대학교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산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을지대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기간은 3월7일부터 7월4일까지(매주 수요일 저녁)이며, 이외 행사와 활동을 포함해 8월까지 이어지는 6개월 과정이다.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문의는 THE MOST 아카데미 행정실과 을지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동작구, 어린이 축구교실 수강생 선착순 모집

    서울 동작구는 오는 12일부터 어린이 축구교실 참가자 2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재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의 10%는 사회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축구교실은 노들나루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한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수강생은 유니폼과 축구용품을 지원받고, 정기적인 연습과 친선 교류 경기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초체력 훈련부터 볼 컨트롤 훈련 등 어린이들의 신체활동능력 향상을 위해 숙련된 축구 전문가 지도를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체육과(820-125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작구 어린이축구교실은 2000년부터 생활체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고학년 축구교실은 모집 이틀 만에 마감됐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친절한 기사단’ 방탄투어, 호주 손님 “방탄소년단 때문에 한글 배워”

    ‘친절한 기사단’ 방탄투어, 호주 손님 “방탄소년단 때문에 한글 배워”

    ‘친절한 기사단’ 2회에서 ‘방탄투어’의 정체가 공개된다.tvN ‘친절한 기사단‘(연출:이윤호)은 4MC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이 일일 운전기사로 변신해 다양한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맞이하고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다양한 사연이 재미와 감동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31일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방탄투어에 나서는 김영철, 마이크로닷과 호주 손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국을 찾은 두 사람은 호주에서 1만명 가량의 방탄소년단 팬클럽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팬. 한국을 찾은 이유는 물론 한글을 배우게 된 이유도 ‘방탄소년단’ 때문이라 밝히고 “팬 활동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 행복하게 만든다”며 남다른 팬심을 전해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을 감동하게 만든다. ‘친절한 기사단’을 연출하는 이윤호PD는 “K-POP과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열풍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이수근과 윤소희는 첫 예약 손님을 만난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온 음악동아리로 의과대학, 국제 올림피아드 대회, 하버드생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어디서든 노래가 끊이지 않는 흥이 넘치는 다섯 스페인 남자와 윤소희, 이수근의 남다른 케미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tvN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친절한 기사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싱글와이프2’ 4남매 엄마 경맑음, “7년 동안 배 들어간 적 없다..유암종 투병”

    ‘싱글와이프2’ 4남매 엄마 경맑음, “7년 동안 배 들어간 적 없다..유암종 투병”

    ‘싱글와이프2’ 코미디언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유암종 투병 사실을 밝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다.2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이하 ‘싱글와이프2’)에는 코미디언 정성호(45) 아내 경맑음(36)이 출연했다. 이날 경맑음은 출산 후유증과 유암종 투병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맑음은 “7년 동안 배가 들어간 적이 없었다. 아이를 계속 출산하다 보니 내 생애 산부인과를 가장 많이 갔다”면서 “의사 선생님이 나를 보자마자 남들보다 빨리 죽을 거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출산을 하고 몸조리하는데 2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라며 “4~5년 만에 아이를 줄줄이 낳았다. 뭐가 그리 급해서 재촉했을까 싶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막내를 낳고 종합 검진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제 대장을 보여주며 유암종이라고 했다”며 “너무 무서웠다. 갑자기 내일 죽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유암종은 소화관, 담관, 췌장, 기관지, 난소 등에 존재하는 신경성 내분비 세포에서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신경 내분비 종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장 유암종의 경우 복통, 체중감소, 항문 출혈, 직장 부위 통증을 동반한다. 경맑음은 이날 “내가 아이들과 살면서 날 위해 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0년 정성호와 부부의 연을 맺은 경맑음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결혼 5개월 만에 첫째 딸 수아를 출산한 그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둘째 수애, 셋째 수현, 넷째 재범을 연이어 출산했다. 정성호와 경맑음이 출연하는 ‘싱글와이프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삶과 인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삶과 인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매 순간 글쓰기·삶의 태도 돌아볼 것” “모두에게 울림 주는 작가 되도록 노력”김민수·유소영 등 당선 6인 포부 밝혀“작가가 되고자 할 때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중 무엇보다도 의심하는 나 자신이야말로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할 일은 끊임없이 의심하면서도 때때로 작은 믿음을 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심과 작은 믿음이 빚어내는 긴장을 유지하면서 매 순간 제 글과 삶의 태도를 돌아보겠습니다.”(소설 부문 당선자 김민수) 작가라는 날개를 달고 이제 정식으로 문단에 들어선 신예들의 포부는 당선작에 담긴 필치만큼 당찼다. 또 오래 꾼 꿈을 이룬 만큼 벅찼다.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9회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박은지(시), 김민수(소설), 최고나(희곡), 장은해(시조), 이철주(평론), 유소영(동화) 등 당선자들은 “삶과 인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수없이 글을 매만지며 고뇌한 끝에 결국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당선자들의 얼굴에선 새로운 길에 대한 긴장과 설렘이 묻어났다. 평론 부문 당선자 이철주씨는 “내게 문학은 언제나 삶의 문제였다. 그래서 한없이 어려웠고 지금도 최선을 다해 헤매는 중”이라면서 “늘 고민하고 질문해 왔던 그간의 감각을 믿으며 험난하기만 한 평론가의 삶을 천천히 곱씹으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희곡 당선자인 최고나씨 역시 “과연 내가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글을 쓰는지 고민해 왔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내린 결론은 하나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작가,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늘 변함없이 묵묵히 자신의 꿈을 응원한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순간엔 만감이 교차하는 듯 보였다. 동화 부문 당선자 유소영씨는 “어머니께서 매주 수요일마다 책을 빌려다 주신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품어 왔다”면서 “아이들은 물론 모두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최종심에서 자꾸 떨어져 낙담할 때마다 지인과의 대화로 마음을 다잡았다는 시 부문 당선자 박은지씨는 “등단을 못 해도 괜찮으니 나를 위한 시를 쓰자고 생각했고, 이렇게 시인이 되었다”면서 “제가 덜 나쁜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시와 오래 좋은 사이로 지내겠다”며 웃어 보였다. 시조 부문 당선자 장은해씨는 “그만둘까 망설일 때마다 ‘당선이 안 돼도 좋으니 실망하지 말고 도전해라. 그게 인생을 살아가는 맛’이라는 남편의 응원 덕분에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경형 주필은 “서울신문 신춘문예는 그동안 신인 작가들의 최고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신선한 감각과 시대정신으로 무장한 작품으로 작가라는 새로운 운명 앞에 선 당선자들께 한없는 축하를 드린다”며 격려했다. 심사위원을 대표해 축사를 한 이문재 시인은 “여러분들은 이제 헤어질 수도 없고, 외면할 수도 없고, 무시할 수도 없는 문학이라는 배우자와 앞으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면서 “세상에 의해 휘둘리지 않는 시인·작가로서 더 나은 문학의 미래를 열어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이근배·이문재·김언 시인, 우찬제·정홍수·김미현 문학평론가, 장성희 연극평론가, 고연옥 극작가, 유영진 아동문학평론가, 이현 동화작가, 장윤우 서울문우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리턴’ 배우 고현정, 제작진 150명에게 롱패딩+화장품 선물...‘통 큰 언니’

    ‘리턴’ 배우 고현정, 제작진 150명에게 롱패딩+화장품 선물...‘통 큰 언니’

    ‘리턴’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으로 연일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깜짝 선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SBS 새 드라마 ‘리턴’에 출연하는 배우 고현정(48)이 지난해 말 드라마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드라마 ‘리턴’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은 롱패딩 150벌과 화장품 세트 150여 개를 제작진에게 전달했다.이에 촬영 현장에 있는 제작진이 다 같은 롱패딩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고현정 씨가 통 큰 선물을 스태프 전원에게 나눠줘서 모두 고마워했다”며 “덕분에 추운 겨울도 이기고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팀워크도 더 돈독해졌다.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준 고현정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첫 방송한 드라마 ‘리턴’은 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현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변호사 최자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앞서 고현정은 “자혜는 부당한 처사를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가진 인물”이라며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리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싱글와이프2’ 서경석 아내, 둘째 유산 죄책감에 눈물 “네 탓 아니다”

    ‘싱글와이프2’ 서경석 아내, 둘째 유산 죄책감에 눈물 “네 탓 아니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17일 첫 방송된 ‘싱글와이프 시즌2’는 1부 시청률 6.2%, 2부 시청률 7.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평균 시청률 6.7%로 ‘라디오스타’(6%), ‘한끼줍쇼’(4.6%)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 수치는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시청률 1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2049 시청률 역시 2.7%까지 올라 젊은층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도 성공했다. 이날 방송된 ‘싱글와이프 시즌2’ 첫 회에서는 ‘정만식 아내’ 린다전, ‘임백천 아내’ 김연주, ‘서경석 아내’ 유다솜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만식의 출연 권유로 ‘싱글와이프 시즌2’에 합류하게 된 린다전은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았지만 남편과의 결혼으로 인해 한국으로 귀국했고, 지금은 ‘요리의 여왕’이자, ‘남편바라기’다. 남편과의 일상은 뽀뽀로 시작해 뽀뽀로 끝난다. 린다전은 “사랑한다는 말과 뽀뽀는 하루에 40~50번 정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정만식은 “눈만 마주치면 뽀뽀한다”며 새로운 ‘키싱구라미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린다전은 “일본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일본에는 18년 있었지만, 늘 일하러 다녔기 때문에 잘 둘러보지 못했다”고 밝혔고, 여행 메이트로 ‘우럭여사’ 정재은이 모습을 드러내 앞으로의 여행을 기대하게 했다. ‘90년대 전설의 MC’ 김연주도 ‘싱글와이프 시즌2’를 통해 10여년만에 TV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편 임백천보다 능숙하게 ‘관찰 예능’ 카메라에 적응하기도 한 김연주는 세월이 비켜간 미모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후, 육아에만 매달렸던 김연주는 10여년만의 외출 여행지로 호주를 결정했다. 김연주는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능숙한 영어로 투어를 진행했고, ‘싱글와이프’에서는 전례 없던 ‘똑순이’ 캐릭터로 흥미를 자아냈다. 서경석의 13세 연하 아내 유다솜은 ‘싱글와이프 시즌2’를 통해 첫 TV출연을 하게 됐다. 출연 아내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보니 인터뷰조차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서경석은 그것마저 사랑스러운 듯 연신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도 아픈 기억이 있었다. 첫째를 낳고, 기다렸던 둘째에 대한 좋은 소식이 있었지만 결국 잘 되지 않았고, 유다솜은 이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 서경석은 그런 아내를 “네 탓이 아니다”라고 위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표적인 ‘경력단절녀’인 유다솜은 여행지를 프랑스로 결정했다. 미술학도였던 그녀는 미술공부에 대한 미련이 남았고, 예술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낭만일탈’을 즐기기로 했다. 서경석은 그런 아내에게 ‘생존불어’를 전수했고, 이 장면은 8.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 행정] 마스크 쓴 ‘암행순찰’ 구청장 오늘도 현장으로 출근합니다

    [현장 행정] 마스크 쓴 ‘암행순찰’ 구청장 오늘도 현장으로 출근합니다

    “서초구는 아파트 재건축만 60개가 넘게 진행 중이고 작은 공사장만 300개에 달합니다. 주민 생활에 추호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장의 소음과 분진을 처리해 주세요.”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올 들어 출근 전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혼자 순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출근길에 서초 무지개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로 인한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앞서 이달 3일에는 길마중 길에서 한강변까지 4㎞를 순찰하며 위험한 곳은 없는지, 쓰레기 적치물은 없는지를 챙겼다. 지난 8일에는 방배로 내방역에서 서래초등학교 1㎞ 구간을 순찰한 뒤 버스승차대 주변과 육교 밑에 방치된 쓰레기 더미를 발견하고 해당 부서에 처리할 것을 요청했다. 조 구청장이 이처럼 지역 생활 환경 살피기에 나선 것은 주민의 시각으로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마스크와 귀마개로 얼굴을 거의 가려도 거리에서 만나는 주민들은 구청장을 알아보고 생활 환경 속 문제점들을 해결해 달라며 각종 건의를 건네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해당 부서에서 간혹 놓치는 보고도 있을 수 있기에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조 구청장이 수집한 문제는 올 들어 부구청장 주재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일명 ‘클린회의’를 통해 해결될 때까지 점검한다. 이면도로 청결 상태, 어지럽게 엉켜 있는 공중선, 공사장 분진 및 소음 등 문제를 해결해 안전하고 깨끗한 서초를 만든다는 목표다. 조 구청장이 암행순찰하는 장소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보고 또 보고 365 현장 체크방’에 올라온 현장들이 많다. 이 방은 조 구청장이 지난해 4월 주민들이 해당 부서가 아닌 구청장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만든 소통의 장이다. 민원 현장 사진이 게재되면, 해당 부서가 관련 민원을 처리한 뒤 그 모습을 사진과 함께 올리는 식으로 주민이 제기한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 10개월간 총 928건의 민원이 해결되는 등 서초구 주민 소통창구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조 구청장은 이 외에도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현장 톡(talk)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교육, 보육, 안전,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개선에 나서고 있다. 조 구청장은 “올해도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생활밀착 행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BOOK소리 신나는 區] 열하일기 완독클럽… ‘깊은 토론’ 종로

    서울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은 종로 자하문로 36길 인근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열하일기’ 개정신판 출간기념 완독클럽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열하일기는 조선조 1780년에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 건륭 황제의 7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외교사절단에 참가해 중국을 다녀오면서 베이징에서 약 230㎞ 떨어진 만리장성 너머 열하(熱河)에서 세계적인 대제국으로 발전한 청나라의 실상을 직접 목격하고 이를 생생하게 기록한 여행기이다. 완독클럽은 8년 전 ‘열하일기’ 완역본을 내고 연암의 산문 문학을 집중적으로 탐구해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한 김혈조 교수가 옮긴 열하일기 개정신판(전3권) 출간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달 17일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며, 보다 느리게 읽으면서 깊은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성인 25명 이내 소수 정예반으로 진행한다.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박수밀 연구교수가 직접 해설에 나선다. 강습료는 10만원이다. (02)6203-1163.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조선 최고의 문학작품으로 꼽히는 열하일기를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면서 “열하일기에 담긴 사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종로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상주작가 강의 들어보세요~”

    “종로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상주작가 강의 들어보세요~”

    서울 종로구는 종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유종인 시인과 함께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문학 분야 일자리창출 목적으로 전국 각 도서관에 문인 1명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 또는 청소년의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사업을 참여하는 유종인 시인은 1996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으며. 조선의 그림과 마음의 앙상블, 아껴 먹는 슬픔, 사랑이라는 재촉들, 교우록, 얼굴을 더듬다 등 시와 시조, 인문학 저서를 펴낸 바 있다. 오는 5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운문학도서관 ‘작가의 방’에 머무르며 문학 향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유종인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조선(朝鮮) 그림읽기의 즐거움, 장자(莊子)로 읽는 생각의 즐거움, 삶의 발견이 있는 시창작의 즐거움 등 주제로 이뤄진다. 조선 그림읽기의 즐거움은 1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에 조선 인물화의 정신 등 내용으로 6회 진행한다. 장자로 읽는 생각의 즐거움은 3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장자의 내·외편 재물론 등을 주제로 총 8회 이뤄진다. 삶의 발견이 있는 시창작의 즐거움은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에 총 10회 열린다. 각 프로그램별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070)4680-4032~3.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며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동호회 엿보기] ‘선출’ 주무관 코치 따라 헛둘헛둘…스트레스, 거침없이 스매싱

    [동호회 엿보기] ‘선출’ 주무관 코치 따라 헛둘헛둘…스트레스, 거침없이 스매싱

    중소벤처기업부는 문재인 정부 들어 승격된 ‘새내기 부’이지만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터줏대감 동호회’를 보유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공업진흥청 당시 결성돼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해온 테니스 동호회가 주인공이다. 공업진흥청은 중소기업청과 통합된 이후 역대 정부조직 개편 과정에서 부침을 겪었지만 테니스 동호회만큼은 흔들림 없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덩크슛하듯 뛰어올라 네트 너머로 스매싱” 중기부 테니스 동호회의 콘셉트는 ‘프리’(Free·자유로움)다. 동호회를 일컫는 공식 명칭과 통일된 유니폼이 없다. 다만 회원들이 참여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방의 이름을 ‘덩커 스매싱’이라고 붙였다. 농구의 덩크슛에서 따온 ‘덩크’와 테니스 용어 ‘스매시’를 합친 표현이다. 덩크슛을 쏘듯 높이 뛰어올라 공을 네트 너머로 세게 내려친다는 의미다. 동호회에는 회장인 김성섭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해 직원 23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가 정한 ‘가정의 날’인 매주 수요일 퇴근 후 청사 테니스장에 모여 연습을 하며 함께 땀을 흘린다. 최은정 주무관과 배현영 주무관 두 여성이 코치 역할을 한다. 학창 시절 테니스 선수를 지냈던 두 사람은 지금도 프로급 실력을 선보인다. 초보 회원들에게 스윙 자세를 교 정해 주고 노하우도 전수한다. # 19년 전통 대회… 해마다 지역별 나눠 주관 회원들이 꾸준히 연습한 실력은 매년 열리는 중소기업청장배 중소기업가족 테니스대회에서 발휘된다.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직원 간 일체감을 조성하고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벌써 19회를 맞았다. 본청(중기부)을 비롯해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지방청 식구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까지 30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난해 19회 대회에는 200여명이 모였다. 매년 대회를 주관하는 기관도 바뀌는데, 지난 대회는 강원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했다. 중기청이 중기부로 격상된 만큼 올해부터는 대회 역시 청장배에서 장관배로 격상될 예정이다. 대회 후에는 우승자를 축하하기 위한 뒤풀이 자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예선·본선에서 경쟁했던 상대팀에게 노하우도 배우고 친목을 다진다. # “우승 욕심 없어요… 건강·친목 챙기니 일석이조” 워낙 역사가 길다 보니 ‘덩커 스매싱’이 대회의 단골 우승 후보로 지목될 법도 하지만 회원들은 우승보다는 친목 도모에 의미를 둔다. 그렇다고 실력이 아주 없는 편도 아니다. 실력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복식 조를 편성해 대결하는데, ‘덩커 스매싱 ’은 19회 대회에서는 1부 공동 3위·3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17회 대회에서는 1부 우승을 거뒀다. ‘덩커 스매싱’을 향한 문은 항상 열려 있다. 이번 정부조직 개편 과정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일부 조직과 업무가 넘어오면서 회원이 늘기도 했다. 총무를 맡은 주재범 주무관이 중기부 게시판에 회원 모집 글을 올렸더니 4명이 가입했다고 한다. 주 주무관은 “대회 우승보다는 건강을 챙기고 동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땀과 함께 일주일 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리는 것이 어디냐”라고 웃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한끼줍쇼’ 서민정, 해피 바이러스에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한끼줍쇼’ 서민정, 해피 바이러스에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JTBC ‘한끼줍쇼’가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수) 방송된 ‘한끼줍쇼’ 64회는 6.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지상파, 비지상파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수도권, 전국 기준) 지난 주 63회 방송에서 기록한 6.4%(수도권 기준)에 이어 2주 연속 6%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서민정과 김지훈이 ‘절친’의 의리를 과시하며 밥동무로 출연했다. 서민정은 시트콤 ‘거침없이하이킥’에서 사랑받았던 ‘꽈당민정’ 캐릭터를 다시 한 번 완벽 재연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또한 오랜만에 한국 방송 나들이에 내내 들뜬 모습을 보이며 촬영에 열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계속된 실패에도 “실패해도 좋다”며 긍정적인 모습으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던 서민정은 늦은 시간에 기적적으로 한 끼에 성공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부부와 2017년의 마지막 한 끼를 함께하게 된 서민정은 기쁜 마음에 “뉴욕에 오시면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선언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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