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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영, 7주 연속 여배우 화제성 1위 “독보적 로코 퀸”

    박민영, 7주 연속 여배우 화제성 1위 “독보적 로코 퀸”

    ‘그녀의 사생활’에 출연 중인 배우 박민영이 연일 화제에 오르며 2019년의 봄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19년 5월 3주 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박민영이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 연속 3주 1위에 올랐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박민영은 전체 2위, 여배우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로코 퀸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민영은 ‘그녀의 사생활’의 첫 방송과 함께 꾸준히 화제를 일으켰다. 5년 차 큐레이터와 덕력만렙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가진 성덕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밝고 건강한 매력을 뽐내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최적화된 모습을 선보인 바. 이런 박민영의 믿고 보는 로코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무려 7주 연속 여배우 화제성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민영은 4월 1주차에 전체 3위, 여배우 1위로 순위에 진입, 이후 계속해서 전체 1위, 2위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박민영이 이끌어나가고 있는 ‘그녀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6위로 진입했지만 이어 3주 연속 2위,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나날히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서로의 덕질을 시작하게 된 박민영과 김재욱의 달달한 로코 케미에 숨겨졌던 이야기들이 서서히 드러나며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만큼 ‘그녀의 사생활’을 향한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체 불가한 연기와 매력으로 올봄을 사로잡고 있는 박민영. 매 작품마다 성장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민영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드라마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월 안방극장은 로맨스에 빠졌다

    5월 안방극장은 로맨스에 빠졌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안방극장이 핑크빛 로맨스로 물든다. 각양각색 로맨스 드라마가 저마다의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22일 MBC ‘봄밤’과 KBS2 ‘단, 하나의 사랑’이 같은 날 첫방송된다. 그중 ‘봄밤’이 한 시간 먼저 시청자들을 찾는다. MBC는 기존 지상파 드라마 방영 시간인 10시에서 한 시간 앞당긴 9시에 ‘봄밤’을 편성했다. 노동시간이 단축되고 귀가 시간이 빨라진 시청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변화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JTBC) 인기의 주역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 정해인이 다시 힘을 모아 화제가 됐다. 대학 시절 여자친구의 기억으로 상실감에 빠져 살던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와 오랜 연인과 결혼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이 만나 새로운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같은 날 10시에 방영되는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사고뭉치 천사 김단(김명수 분)이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다. 완벽한 존재인 천사가 불완전한 인간이 되고 싶어지는 과정을 통해 사람이 지향해야 할 ‘인간성’이 무엇인지 되묻는다. ‘멜로퀸’으로 자리잡은 신혜선과 ‘미스 함무라비’(JTBC)에서 연기자로 완벽히 변신한 김명수의 호흡이 기대된다.SBS에서는 일본 만화 원작의 ‘절대그이’가 한 주 앞서 전파를 타고 있다. 사랑을 믿지 않던 특수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와 연인용 피규어 영구(여진구)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영구를 통해 삭막한 세상에서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말한다. 앞서 일본과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모았다. 한편 아이돌 덕후의 로맨스를 그린 tvN 16부작 ‘그녀의 사생활’은 종영까지 4회를 남겨 두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마포구 ‘퇴근길 학교’ 수강생 모집

    서울 마포구는 저녁시간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마포대학 ‘퇴근하고 뭐하지? 퇴근길 학교’의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과정별 1만원이다. 개설 강좌는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인 압화 만들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만들기, 영화로 읽는 인문학 알기, 타로카드 배우기 등이 있다. 마포구에 거주 또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마포구 교육포털(http://edu.mapo.go.kr)에서 신청하거나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에 방문 혹은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02)3153-8974.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시흥청년 대상 문화예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합니다”

    “시흥청년 대상 문화예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문화예술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과정 ‘2019 시흥청년 체인지메이커’ 6기 참여자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체인지메이커는 2015년부터 시작돼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또 다양한 시각과 형태로 지역을 이해하며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 사업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교육한다. 정왕동 도시민청년리빙랩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문화기획 전문가특강 ▲예술장돌뱅이 워크숍 ▲기획안 작성하기 등 총 12회로 문화예술 기획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기본과정에서는 매회 조형·음악·퍼포먼스 요리 등 다양한 예술가들을 만나 색다른 워크숍을 경험할 수 있다. 심화과정에서는 예술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화기획에 접근하는 방법과 아이디어 나누기, 계획안 작성 방법까지 지역기반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실습과정을 교육한다. 최종 수료식에서는 참여자 삶에서 예술적 요소를 찾아내 예술마켓을 기획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청년들의 문화예술장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싶은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다음달 15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으며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25명 내외로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생태문화도시 시흥(www.culturesiheung.com)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310-6738)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절대그이’ 방민아, 한밤 중 고철더미 속 눈물 “슬픈 분노”[공식]

    ‘절대그이’ 방민아, 한밤 중 고철더미 속 눈물 “슬픈 분노”[공식]

    ‘절대그이’ 방민아가 한밤 중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간 채 버려진 고물들을 헤집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방송되는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는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그이’와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그녀’,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그놈’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요망한 로맨틱 멜로다. 방민아는 살벌한 방송 현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해 씩씩하게 특수 분장팀을 이끄는 천하무적 순도 100% 아날로그 엄다다 역을 맡아 마음을 흔드는 ‘공감 여주’로 활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5일 첫 방송분에서 엄다다(방민아)는 톱스타 마왕준(홍종현)과 뜨겁게 사랑했던 7년의 연애를 비참하게 마무리 짓고 무너졌던 상황. 그런데 그때 비밀의 단체 ‘크로노스 헤븐’에서 제작된 ‘완벽한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0.9.(여진구)가 우연히 엄다다에게 배달됐고, 사고처럼 발생된 엄다다의 ‘키스’가 잠들어있던 제로나인을 깨우게 되면서, 본격적인 ‘신박 끝판왕 로맨스’의 서막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방민아가 버려진 고물들을 맨손으로 헤집다 절망하며 주저앉아버리는 ‘한밤의 슬픈 분노’가 포착됐다. 극중 엄다다(방민아)가 숨이 턱 끝까지 차도록 달려와 고철이 쌓여 있는 골목 구석에 당도하는 장면. 엄다다는 버려진 고물들을 보면서 잠시 숨을 고르는가 싶더니, 갑자기 장갑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쓰레기들을 헤집다, 결국 먼지가 쌓인 새까만 박스를 찾아낸다. 울컥한 눈시울에 반해 차갑게 식은 얼굴에는 분노마저 서려있는 가운데, 과연 엄다다가 밤길을 헤매며 찾은 이 박스의 정체는 무엇인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방민아는 이 장면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가 얽히며 묵혔던 아픔이 터지는 감정을 표출해야 했던 상황. 극중 엄다다의 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었던 만큼, 방민아는 촬영에 앞서 더욱 세심히 동선을 살피고, 감독과 의논하며, 촬영장에 들어섰다. 특히 방민아는 소품으로 사용할 고물들을 직접 챙기는 등 열정을 발휘하며 촬영을 준비했다. 이어 촬영에 들어간 방민아는 ‘첫 대사’만으로도 풍부한 감정이 가득한 열연을 펼쳐냈던 터. 눈시울을 글썽이면서도, 애써 감정을 자제하려는 극중 엄다다의 극한의 슬픔이 드러나는, 결정적인 씬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방민아가 ‘절대 그이’를 통해 또다시 제대로 ‘인생캐’를 경신하는 열연을 펼칠 것”이라며 “오늘 방송에서는 사고 같은 ‘뽀뽀’로 엄다다와 제로나인의 판타스틱한 로맨스가 시작되는 듯했지만, 예측불허의 일들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두 사람에게 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근육질+미남’ 역대급 자연인 등장 “시청률 폭발”

    ‘근육질+미남’ 역대급 자연인 등장 “시청률 폭발”

    MBN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5월 15일 방송에서 지금까지 자연인 출연자들에 비해 나이가 훨씬 젊은 전직 보디빌더 미남 자연인이 출연하자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6.4%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나는 자연인이다’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또한 시청률 상승과 함께 종편 1위와 비지상파 시청률 순위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날 산골 노총각 자연인 김도연씨는 매력적인 웃음 소리와 탄탄한 근육을 보여 주며 자신이 고향땅에 내려와 6년 전부터 자연인 생활을 하게 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윤택은 젊은 자연인에게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간 대부분의 자연인들은 윤택보다 나이가 훨씬 많았던 터라 윤택은 신기하게 자연인을 바라봤다. 이에 김도연씨는 “뭔 연세냐”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47세”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윤택은 “저는 쥐띠”라며 자연인보다 한 살 더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택은 “우리 사회가 한 살 차이라도 깍듯하지 않냐”며 “한 살 동생들이 저한테 깍듯하게 잘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도연씨는 “저는 그렇지 않다”며 나이가 한 살 많은 윤택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절대그이’ 방민아, 키스로 깨운 여진구 “안녕 내 여자친구”[종합]

    ‘절대그이’ 방민아, 키스로 깨운 여진구 “안녕 내 여자친구”[종합]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가 울리고 떨리다 심멎하게 만드는 ‘스펙터클 전개력’을 발휘하며 ‘핫핑크빛 로맨스’의 첫 포문을 열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절대그이’에서는 미스터리한 ‘절대그이’가 사랑에 다치고 세상에 치이는 ‘그’ 엄다다(방민아)에게 배달됐고, 거기에 알 수 없는 속내를 품은 톱스타의 삼각 로맨스가 얽히면서, 신선한 캐릭터와 톡톡 튀는 전개력의 60분을 펼쳐냈다. 특히 리얼리티와 판타지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절대그이’ 특유의 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무드를 만들어낸 정정화 감독의 연출은 감성적 휴머노이드, 상처받은 특수 분장사, 까칠한 듯 여린 톱스타, 순수한 공학자, 사이코패스 상속녀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어우러지게 만들었다. 더욱이 양혁문 작가는 생경한 특수 분장사의 세계를 공감 있게 그려내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설정도 설득력 있게 끌어와 동화 같은 로맨스를 탄생시키는 마성의 필력을 발휘했다. ‘격공’하다보면 ‘심멎 완료’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스토리를 완성한 것. 게다가 사랑을 탐구하는 로봇으로 완벽히 변신해 인간인 듯 기계 같은 독특한 톤을 완성한 여진구, 사랑스럽고 씩씩한 똑순이를 열연해 눈물샘을 터트리게 만든 방민아, 카리스마 톱스타로 변신해 멋진 아우라를 뿜어낸 홍종현의 ‘찰떡 케미’가 극의 몰입을 폭증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사랑을 품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제로나인-0.9.(여진구)와 특수 분장사 엄다다가 사고 같은 ‘첫 키스’를 나누게 된 후 제로나인이 엄다다를 ‘여자친구’로 인식하게 되는, ‘신박 끝판왕 로맨스’의 시작이 담겼다. 엄다다는 치열한 방송 현장에서 막말을 들어가면서도 꿋꿋하게 일하는 특수 분장사 팀장으로서, 대한민국 톱스타 마왕준(홍종현)과 7년 동안 비밀연애를 했던 사이. 하지만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공개 고백을 하겠다던 마왕준은 맹세를 지키지 않았고, 심지어 연인 사이가 노출될 위기에 처하자 엄다다를 스토커로 둔갑시켰다. 결국 두 사람 사이는 와장창 깨지고, 엄다다는 완전히 무너지게 됐다. 이때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탄생된 로봇 제로나인은 비밀의 단체 크로노스 헤븐에서 휴머노이드 데이터 트레이너 남보원(최성원)과 함께 사랑을 배워갔다. 하지만 남보원은 충성심을 시험하다 로봇을 망가뜨리는 사이코패스 상속녀 다이애나(홍서영)에게 제로나인이 배달된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에 제로나인을 과감히 빼돌려 근처에 있던 택배 트럭에 실려 보냈다. 그런데 이 트럭이 ‘시체 더미(모형)’를 배달시켰던 엄다다의 특수 분장팀 대기실에 전달됐던 것. 이어 시체 모형을 확인하려던 엄다다가 손을 뻗는 순간, 제로나인이 쏟아져 내려오면서, 두 사람은 찰나의 키스를 나누게 됐다. 더욱이 엄다다가 시체 모형과 키스했다며 질겁하는 찰나, 거짓말처럼 눈을 번쩍 떠 몸을 일으킨 제로나인이 엄다다에게 “안녕, 내 여자친구”라고 인사하는 장면이 담기면서, 이 특별한 ‘인연’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 날 방송에서는 인간인 것 같으면서도 기계 같은 제로나인의 미스터리함이 호기심을 폭등시켰다. 제로나인은 호감을 절로 불러일으키는 맑은 웃음, 친절한 따뜻함으로 인간인 듯 다정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생일 케이크’ 불을 끄라는 말에 물을 부어버리고, 특수 암호를 들으면 바로 전원이 꺼져 잠들어버리는 독특한 특성을 선보였다. 과연 제로나인이 왜 엄다다의 키스로 눈을 뜬 것인지, 제로나인이 ‘여자친구’라고 인식된 엄다다에게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불허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절대그이’는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로즈데이 꽃다발 받은 여신 “대세 행보”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로즈데이 꽃다발 받은 여신 “대세 행보”

    박민영이 드라마에 이어 광고계까지 사로잡으며 유일무이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5년 차 큐레이터와 덕력만렙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가진 성덕미 역을 맡아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박민영이 광고 퀸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민영은 의류, 뷰티, 식품 등 각 브랜드에 맞는 찰떡 이미지를 뽐내며 광고계를 접수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 광고까지 진행하며 아시아 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박민영의 세련된 아름다움과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주 타켓층들에게 높은 호감을 얻고 있다는 광고주들의 평이다. 한편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민영의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로즈데이를 연상케 하는 꽃다발을 안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과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건강한 에너지와 화사함이 돋보이는 박민영의 사진들은 나무엑터스 네이버 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민영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첫방 이후 계속해서 화제에 오르고 있고, 특히 박민영은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도 꾸준히 상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로코 여신답게 김재욱과의 설렘 가득한 케미는 물론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으며 순항 중이다. 극중 박민영의 패션,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화제가 되는 만큼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식] 하성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출격 “녹화 마쳤다”

    [공식] 하성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출격 “녹화 마쳤다”

    가수 하성운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11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하성운이 최근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서 녹화를 마쳤다”라며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하성운의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성운 MC 잘하던데 진짜 최고다”, “대박! 꼭 본방사수합니다”, “게스트 아니고 MC라니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관 여섯, 원내대표 셋… ‘부엉이’ 위에 ‘더미래’

    장관 여섯, 원내대표 셋… ‘부엉이’ 위에 ‘더미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9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서 민주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가 주목받고 있다. 이 원내대표가 지난 8일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김태년 의원을 상대로 압승하고 원내대표로 선출된 데는 더좋은미래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의 조직적 지원이 컸다. 이 원내대표도 지난 2월 두 모임에서 각각 처음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고 더좋은미래와 민평련이 이 의원이 표를 확보하는 데 필요한 역할을 물밑에서 주도했다. 두 모임에 소속된 한 의원은 “더좋은미래와 민평련에 소속이 겹치는 의원이 많은데 정리하면 30여명 정도 된다”며 “각자 역할을 맡은 뒤 의원을 만나 하나하나씩 표를 모았다”고 소개했다.특히 주목받는 건 대표인 박완주 의원을 포함해 33명의 현역의원과 7명의 전직 의원 등 40여명으로 이뤄진 더좋은미래다. 19대 국회에서 개혁 성향의 초·재선 의원 중심으로 친목 및 공부 모임으로 결성됐다. 20대 국회에서 소속 의원이 부총리·장관 등으로 발탁되는 것은 물론 원내대표와 최고위원까지 당 안팎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당내 주류인 친문 의원이 소속된 ‘부엉이모임’보다 실속 있다는 평가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포함해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더좋은미래 소속이다. 20대 국회에서는 1기 원내지도부에서 우상호 원내대표와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를, 2기 원내지도부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를 더좋은미래에서 배출하기도 했다. 4기 원내지도부에서는 이 원내대표가 더좋은미래 소속이다. 또 당 지도부에서는 더좋은미래 대표의원을 맡기도 했던 남인순 최고위원이 있다. 박완주 의원은 “더좋은미래엔 친문도 있고 비문도 있고 계파 관계없이 진보적 가치 중심으로 모여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주요 역할을 맡게 되는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들은 결속력이 끈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총리와 김 장관, 진 장관도 8일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더좋은미래에 가입하려면 1000만원의 연구기금과 매월 20만원씩의 회비를 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매주 수요일 조찬 모임에서 각 분야의 외부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토론하고 있다. 또 더좋은미래는 주요 정치적 사안마다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목소리를 내 왔다. 지난 3월에는 “기소권 없는 공수처는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원내대표의 당선에 더좋은미래가 큰 역할을 하면서 앞으로 민주당 원내대책에 더좋은미래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 이 원내대표 당선 뒤 발표된 인선에서도 더좋은미래 소속인 정춘숙, 김영호 의원이 각각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로 임명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문제적 딸 김정민, 효녀 MC로 컴백!

    문제적 딸 김정민, 효녀 MC로 컴백!

    김정민이 1년여 만에 웹 예능 프로그램 MC로 컴백한다. 김정민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프로그램은 대국민 엄마 퀴즈쇼 ‘쏘리맘’. 퀴즈쇼 ‘쏘리맘’은 일반인 도전자들이 엄마에 대한 퀴즈를 풀고 엄마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정답을 확인, 점수에 따라 엄마를 위한 효도 선물을 획득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김정민은 매회 다른 장소를 습격해 퀴즈에 참여할 도전자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9일(수) ‘쏘리맘’의 첫 방송을 앞두고 김정민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서는 공중파에서 하지 못했던 거침없는 입담으로 본편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엄마에 대해선 잘 안다고 자부하는 자칭 엄잘알 김정민, 과연 실제로도 효녀일지 ‘쏘리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쏘리맘’은 유튜브 채널 플래닛 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업로드 될 예정이며 오는 29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사진=플래닛TV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양승태, 29일 처음 법정 선다···전직 대법관 3명 나란히 피고인석

    양승태, 29일 처음 법정 선다···전직 대법관 3명 나란히 피고인석

    정식 재판으로는 법정 출석은 처음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도 함께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의 ‘정점’으로 꼽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오는 29일 처음 법정에 선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박남천)는 8일 열린 양 전 대법원장 등의 5회 공판준비기일을 마무리 지으며 29일 1회 공판기일을 갖는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29일과 31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이들의 재판을 열기로 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3월 보석신청에 따른 심문기일을 갖게 되면서 한 차례 법정에 출석했지만, 공판준비기일에는 나오지 않았다. 박·고 전 대법관과 함께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되는 것도 29일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첫 재판에서 한 시간 반 동안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양 전 대법원장과 박·고 전 대법관 측의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각각 30분씩 듣기로 했다. 이후 검찰 측 서류증거 일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재판에서 제시될 서류증거만 30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소송 사건 등의 재판에 개입한 혐의를 비롯해 법관 사찰 및 인사 불이익 혐의, 헌법재판소 내부 정보 및 동향 불법 수집 혐의, 공보관실 운영비 불법 편성·집행 혐의 등 47개의 범죄사실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양 전 대법원장 측에서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다툴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재판 절차에서는 검찰과 변호인 간 매우 첨예한 법리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재판을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를 놓고도 쉽게 의견을 좁히지 못해 양 전 대법원장 등이 2월 11일 재판에 넘겨진 뒤 이날까지 3개월에 걸쳐 공판준비기일이 다섯 차례나 열렸다. 재판부는 이날도 준비절차가 세 시간이나 이어지자 “더 이상 준비기일을 속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서증조사에 이어 우선 28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도 결정했다. 검찰이 신청한 211명의 증인 가운데 지난 준비절차에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이민걸 전 기획조정실장,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등 26명을 우선 채택한 뒤 이날 최우진 전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심의관과 심준보 전 행정처 사법지원실장이 추가로 증인으로 채택됐다. 재판부는 또 이날 검찰의 공소장 변경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3월 25일 열린 첫 준비절차에서 재판부는 “공소사실에 혐의와 관련없는 부분이 많이 있어 재판부에 예단을 줄 우려가 있다”며 ‘공소장 일본주의’에 위배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배경설명 등 재판부에서 지적한 부분 등을 공소장에서 삭제한 뒤 공소장 변경 허가신청을 냈다. 한편 이날 재판 말미에 박병대 전 대법관의 변호인인 노영보 변호사는 “신상발언을 하겠다”며 일어섰다. 노 변호사는 “전날 임 전 차장의 새로운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공방이 오가면서 검찰이 ‘공범의 변호인인 노영보가 임종헌을 면회해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는 보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인들이 증거 조작하고 은닉, 은폐할 우려가 있다, 결정적으로 유출됐다는 단어를 썼다는데 검사님들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데 변호사라는 직업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아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노 변호사가 “서로 간의 기본적인 입장은 존중하고 예의를 다해주는 게 법정의 전통”이라며 검찰을 향해 언성을 높이자 재판부는 “공판준비절차에서 할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 윤종섭) 심리로 열린 임 전 차장의 구속연장 관련 심문기일에서 검찰은 노 변호사가 지난 2월 22일 임 전 차장과 양 전 대법원장을 서울구치소에서 접견했다고 공개하며 “임 전 차장과 협의한 내용을 양 전 대법원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분노→미소 “최원영 잡을 카드 생겼다”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분노→미소 “최원영 잡을 카드 생겼다”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치열한 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는 반격에 반격을 거듭하는 살벌한 대립 속 이재준(최원영 분)을 잡을 수 있는 히든카드를 손에 넣는 나이제(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남궁민은 냉랭함을 넘어선 서늘함, 분노 등 복잡한 나이제의 감정선을 깊은 연기 내공으로 완벽하게 그려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나이제는 이재준 저격을 위해 이재환(박은석 분)의 형 집행정지를 기획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형 집행정지 계획은 순탄치 않았다. 급성신부전증으로 임검을 받으려 했지만, 이재준이 최동훈을 매수해 나이제의 계획을 방해해 실패 한 것. 하지만 이재준의 방해조차 나이제의 계산 안에 있었다. 앞서 이재환에게 “너 몸은 네가 지켜라”며 테이저건을 건넸던 것. 이로써 계획을 방해하던 최동훈을 잡은 나이제는 그를 역 이용,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이재준에게 선민식(김병철 분)이 태강 케미컬 노동자 살해 지시 녹취록을 가지고 있음을 일부로 알리며 극의 흥미를 높였다. 그러자 이재준의 반격도 시작됐다. 이로 인해 형 집행정지 계획에 차질이 생긴 나이제는 기존의 계획을 틀어 이재환의 다른 병을 찾아 나섰다. 가장 손쉬운 방법인 유전병을 이용하기 위해 집안 병력을 요청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한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한 모이라(진희경 분)의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 이때, 무엇인가가 있음을 짐작한 남궁민의 번뜩이는 눈빛과 날카로운 표정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나이제가 저격 당한 이유도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바로 태강 케미컬 농성 중 발생했던 교통사고 환자를 살렸다는 이유만으로 허위 진단서 발급에 끌어들임은 물론, 어머니의 수술까지 막았던 것.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나이제는 “날 갖고 논거냐”며 분노, 억누르고 있던 화를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떨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진짜 기억을 못 할 수도 있다. 다른 병이 있을 수 있다”는 뜻밖에 이야기를 듣게 된 나이제. 이후 이재인(이다인 분)을 통해 건네받은 이덕성 회장의 병력 기록을 살피던 중 회장이 헌팅턴 무도병을 앓고 있음을 알아냈다. 그는 이재준도 같은 병을 앓을 확률이 있음을 확신 “이재준을 잡을 수 있는 카드가 드디어 생겼다는 거냐”며 미소 짓는 모습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예고했다. 이처럼 남궁민은 흠잡을 곳 없는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악에 대항하는 ‘나이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때로는 그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냉정함 유지하는 냉철한 카리스마로, 때로는 서글서글한 미소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는 남궁민.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그가 남은 전개 동안 펼칠 활약에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염경환, 아들 앞 대굴욕 고백 “아빠 X 쌌어?”[공식]

    ‘라디오스타’ 염경환, 아들 앞 대굴욕 고백 “아빠 X 쌌어?”[공식]

    개그맨 염경환이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에 출연해 이불에 똥 싼 사연을 털어놓으며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오늘(8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 는 변정수, 최현석, 동지현, 염경환이 출연하는 ‘팔이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염경환은 이불에 똥을 쌌다는 충격적인 사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다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똥이 줄줄(?) 샜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아들 은률이가 “아빠, 똥 쌌어?”라며 그 광경을 목격했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염경환은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을 언급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항서 감독에 대한 현지 반응을 전하며 그와의 만남을 추진했다고 밝힌 것. 과연 둘의 만남이 성사 됐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쇼호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염경환은 홈쇼핑 방송을 한달에 무려 37개까지 했었다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불어 그는 그만의 완판 비결을 자랑했는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특별한 비결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진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북, 12일까지 독립민주시민학교 참가자 모집

    서울 강북구는 근현대사기념관과 함께 독립민주시민학교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무너미(수유동의 옛 이름)에 깃든 3·1독립정신’이 주제인 이번 시민학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손병희, 여운형, 김창숙, 이시영, 신익희 등 강북구에 안치된 3·1운동 관련 독립운동가들과 이들의 항일투쟁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다양한 강좌와 답사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학교는 근현대사기념관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1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와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독립과 해방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선열들의 업적을 생생하게 살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위메프 배달의민족, 기회는 단 한 번 ‘치킨 100원에 먹자’

    위메프 배달의민족, 기회는 단 한 번 ‘치킨 100원에 먹자’

    위메프 배달의민족 이벤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위메프는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천 명에게 배달의민족 2만 원권을 1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려받은 쿠폰은 배달의민족 앱 모든 카테고리에서 주문 시 사용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5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쿠폰 발급 방법은 위메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포털 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서울랜드 종일 이용권(1만5천900원) ▲롯데월드 After4(1만4천900원) 등도 선보인다. 이 밖에 3일 11시 특가에서는 ▲머지포인트 3만원권(2만4천500원) ▲샤오미 Dreame V9 무선청소기(15만5천900원) ▲네슬레 카페(7천500원)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교환권(3천600원) 등을 판매한다. 위메프 김지훈 300실 실장은 “매일 오전, 오후 11시 새로운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11시 특가를 5월부터는 ‘위메프에서 가장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목표로 리뉴얼 오픈한다”며 “특히 매주 수요일은 일 5회 타임딜을 열고 더 많은 고객들이 11시 특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오늘만 일하면 주말” 매주 수요일 직원들 보고 쉬라는 직장 어떨까?

    “오늘만 일하면 주말” 매주 수요일 직원들 보고 쉬라는 직장 어떨까?

    자칭 ‘시(詩)팔이’ 시인 하상욱이 근로자의 날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이틀만 더 나가면 그래도 주말”이라고 말하자 앵커가 5초 동안 아무 말도 못한 것이 화제가 됐다. 3일 아침 서울 날씨는 비할 데 없이 맑고 투명했다. 이제 하루만 일하면 주말이 된다고 적지 않은 직장인이 발걸음도 가벼이 출근했을 것이다. 그런데 호주 멜버른의 직장 여성 티파니 슈라우웬은 다른 친구들이 갑갑한 사무실에 갇혀 일하는 매주 수요일 아침 테니스 코트에 나가 백핸드 스트로크를 갈고 닦는다. 그녀가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는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베르사(Versa)는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 회사 문을 닫고 있다고 영국 BBC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주 5일제나 52시간 근무도 모자라 나흘만 일한 지 일년이 돼간다. 그렇다고 특별히 다른 날 초과 근무를 하지도 않는다. 만약 수요일에 긴급하게 고객과 협의해야 할 일이 있으면 전화로 처리하면 그만이다. 슈라우웬도 수요일 쉬기로 했다는 계획을 처음 들었을 때 흥분하기도 했고 걱정도 됐다. 보직 때문에 직원들과 고객들을 접촉해야 하는데 데드라인을 놓치지 않을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커뮤니케이션 경로가 끊길까 두려웠다. 그러나 베르사 직원들은 더 효율적으로 근무 패턴을 바꿨다. 업무 일부를 화요일까지 마치도록 조정하고 회의는 더욱 집중력있게, 잡담으로 시간을 보내는 일을 줄였다. 2주에 한 번씩 회사는 직원들이 한 일과 하지 못한 일을 점검한다. 슈라우웬은 “모두 일할 때 탄력성을 갖길 원하기 때문에 수요일 쉬기로 결정하면 한 주를 더욱 낫게 준비하게 된다”고 말했다. 캐스 블랙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7월 이후 매출은 46% 뛰어올랐고 수익은 세 배 가까이가 됐다면서도 수익이 좋아진 것이 나흘 근무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는 못하겠다고 했다. 비즈니스 파트너들로부터 항의를 받을 소지가 매우 많은 분야인데도 불만족도가 매우 낮다고 자랑했다. 자녀들이 걸음마를 배울 때 창업했던 그녀는 신축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이들을 배려하는 능률적인 기업을 만들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블랙험은 “이쪽 업계는 젊은이들을 무지하게 오래 일하게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사실 제대로 작동하려면 뭔가 혁신적인 것에 부응했을 때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중 휴일에 직원들은 헬스클럽에 가거나 집안 허드렛일을 하고, 어린 자녀들을 돌보고 친구들과 만나고 스타트업 기업 일을 보거나 그냥 넷플릭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돌려 본다. 아주 이따금 집에서 회사일을 본다. 그 결과 몸이 아파 결근하거나 조퇴하는 일이 줄었고 직원 만족도도 올라갔다. 슈라우웬은 “일주일에 두 번 월요일을 맞는 느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재로드 하르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과대학 인적자원관리학과 교수는 “목요일 출근하며 리프레시된 느낌을 갖게 되고 덩달아 생산성도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주 4일제를 실시해 화제가 됐던 뉴질랜드 부동산 관리 회사 퍼펙츄얼 가디언은 생산성이 아주 좋아지긴 했지만 일벌레 성향이 강한 몇몇 직원이 부적응을 이유로 회사를 떠났다.영국과 아일랜드 노동조합 단체들, 스코틀랜드 국민당, 영국 노동당 등이 다양한 층위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영국 노동당은 경제학자이자 역사학자인 로버트 스키델스키로 하여금 더 짧은 근무시간제의 장단점을 분석하도록 했다. 스웨덴 일부 지역 공무원들은 이미 노동시간 단축을 실험하고 있다. 미국 뉴욕의 햄버거 체인점 셰이크?은 지난달 주 4일제 근무 실험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모든 근무시간 단축 실험이 좋은 효과만 불러오는 것은 아니다. 스웨덴 예테보리의 국영 요양원은 매일 6시간씩 근무하는 실험을 했는데 결근이 줄고 생산성은 개선됐지만 부족한 일손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해 비용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닥터프리즈너’ 진희경, 남편 죽음에 충격 ‘최원영에 반격할까’

    ‘닥터프리즈너’ 진희경, 남편 죽음에 충격 ‘최원영에 반격할까’

    ‘닥터 프리즈너’에서 진희경이 최원영에게 크게 당하고 말았다. 진희경은 이번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송민엽, 극본 박계옥)에서 최원영에게 남편을 잃으며 크게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주 방송에서 모이라(진희경 분)는 VIP 센터장에 선민식(김병철 분)을 당선시키고자 나이제(남궁민 분)와 대책을 강구했다. 결국 모이라와 나이제는 장민석(최덕문 분)을 VIP 센터장 선정 이사회 도중 응급수술을 받게 하며 경쟁에서 탈락시켰다. 장민석의 지병인 크론병과 그 합병증 등을 활용한 것. 한편, 나이제는 장민석을 살리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고, 그 사이 이덕성 회장이 이재준(최원영 분)에게 살해당한다. 이에 충격에 빠진 모이라. 상황을 최대한 유리하게 유지하기 위해 모이라는 남천 재단에 유류분 청구소송을 걸어 주식을 확보하고, 아들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 이사회에 참가시켜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모이라는 본격적으로 나이제와 함께 이재환의 형집행정지 실행을 도모했다. 그러나 그들에게 가능한 방법은 자칫 치료 타이밍을 놓치면 이재환이 평생 후유증을 앓게 되거나 어쩌면 죽을 수도 있는 방법. 모이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원한다면 동의하겠다고 결단을 내린다. 그러자 나이제가 이에 대한 대가로 태강병원을 운영하는 시스템을 요구해, 이어질 모이라의 대답에 관심이 집중되며 다음 이야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최원영에게 남편을 잃고 크게 상심에 빠졌지만 특유의 강인함으로 카리스마 이사장의 모습을 되찾은 진희경. 과연 남궁민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인지, 그리고 최원영에게 반격을 가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주 수요일 전개가 이어지는 진희경 출연의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KBS2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심폐소생술로 동료 살린 노원구 공무원들

    심폐소생술로 동료 살린 노원구 공무원들

    신지훈·안병규 주무관 ‘발빠른 대처’ 119 도착 전 응급처치로 생명 구해‘심폐소생술이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심폐소생술을 배울 때마다 듣지만 그때마다 실감이 나질 않는 말이다. 신지훈(41) 서울 노원구 주택정비팀 주무관과 안병규(59) 도로조명팀 주무관도 그랬다. 지난 28일 구청에서 기자와 만난 이들은 “노원구에선 모든 공무원들이 반드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1년 단위인 자격을 따야 한다니까 배우긴 했지만 실제 써먹을 일이 있을까 싶었다”고 되뇌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노원구 자전거 동호회인 ‘느림보’ 회원들은 지난달 26일 평소처럼 퇴근 뒤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를 탔다. 뚝섬까지 갔다가 구청으로 돌아오는데, 선두에서 달리던 최세택(51) 시설지원팀장이 갑자기 중심을 잃더니 뒤따르던 한주석 미디어홍보과장과 함께 넘어졌다. 세 번째로 달리던 신 주무관은 처음엔 단순한 사고인 줄 알았다고 한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살펴보니 심장마비였다. 즉시 119로 전화를 걸어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면서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 한 과장 지시에 따라 다른 느림보 회원들은 도로 통제를 해 주고 연락도 해 주며 도와줬다. 신 주무관이 있는 힘껏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다가 힘이 달리자 이번엔 안 주무관이 교대로 나섰다. 전화를 건 지 8분 만에 구급차가 도착한 뒤로는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 전기충격을 곁들였다. 신 주무관은 “세 차례까진 의식이 없었는데 네 번째에 몸을 움직이면서 비명을 지르는 걸 보고 안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최 팀장은 이달 초 부정맥 수술을 받고 지난 12일 무사히 퇴원했다. 다음달이면 업무에 복귀한다. 심장마비가 왔을때 4분 이내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60~70% 정도 소생이 가능하다. 신 주무관과 안 주무관 등 노원구 공무원들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건 여러 차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분이었다. 신 주무관은 “심폐소생술 교육 당시에도 직접 써먹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배워 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구청 1층에 개설하고 매년 3만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노원구 공무원들은 반드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구청 1층 상설 교육장을 방문하면 매일 3회(오전 10시, 오후 2시와 4시), 매주 토요일(오전 10시), 둘째·넷째 주 수요일 야간(오후 7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빌렌도르프 조각은 寶珠의 집적” 조형언어기호학 여는 강우방

    “빌렌도르프 조각은 寶珠의 집적” 조형언어기호학 여는 강우방

    “10년 전부터 ‘옛 장인들은 모든 것을 보주(寶珠)로 표현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심지어 2만년 전의 신석기 시대 인간들도 그랬다는 것을 확인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1908년 오스트리아 빌렌도르프 근교 구석기 시대 지층에서 발굴된 11.1㎝ 높이의 여자 조각상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얘기를 꺼내며 강우방(78)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 원장은 지난 22일 소년처럼 눈을 반짝였다. 채색분석 기법으로 분석한 이미지들을 들여다보며 탄성을 자아내는 모습도 영락없는 호기심 많은 소년이었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는 이상적으로 표현한 여성상이다. 커다란 유방에다 허리는 굵기가 이를 데 없고 배는 볼록 나와 있다. 지방이 풍부한 엉덩이에다 성기가 강조돼 생식과 출산, 다산의 상징으로만 여겨졌다. 그런데 강 원장은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머리와 유방, 둔부, 넓적다리, 종아리 등이 모두 구체(球體)를 지향, 다시 말해 보주로 표현한다. 모자를 쓴 것이 아니고 머리에서 작고 둥근 보주들이 발산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강 원장이 마투라 불상이나 간다라 불상에서 여래의 머리가 보주임을 증명하면서 신을 표현할 때 이미 얼굴을 보주로 표현하고 머리카락을 제1 영기싹으로 표현한 것을 보고 그 전통이 오래 전부터 전수되어온 것을 알았지만 이처럼 구석기 시대에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깨닫고 경악했다고 털어놓았다. 인류의 무의식 저밑바닥에 ‘열매는 곧 보주’란 태고의 기억이 DNA처럼 새겨져 면면히 이어져 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물론 인도, 간다라 불상들을 광범위하게 연구했던 강 원장은 불교의 석가여래상이나 마리아상 역시 보주임을 밝혀내고 20년 전부터 인류가 창조한 일체의 조형예술품을 분석해 조형언어가 존재함을 알아내고 해독했다. 우주의 기운이 압축된 소우주이며 인간이 보주의 집적이자 소우주임을 구석기 시대 작은 조각이 웅변하고 있음이다. 그래서 강 원장은 “앞으로는 빌렌도르프의 대모지신(大母地神)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한다. 여래와 보살과 마리아 모두 우주의 기운을 압축인 보주를 표현한 것으로 문자언어의 틀을 뛰어넘어 조형언어로 해석해야만 풀린다는 주장이다. 그의 인식은 나아가 인류의 역사를 100이라 생각하면 문자언어에 의지하여 말하고 기록하고 연구하는 기간은 1%에 불과하며 5000년의 문자언어보다 더 정직하고 광범위한 300만년의 조형언어를 완벽히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고 했다. 강 원장은 “조형언어란 것이 존재했다는 진실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찾아냈고, 그 조형언어를 올바르게 해독한 최초의 사람이라고 감히 자부한다”며 “자연과 조형예술품이 영화(靈化)되는 과정을 이해해 새로이 정립한 이론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자언어에 상대하는 조형언어를 발견해 해독해낸 것은 인류사의 획기적 사건이고, 그 범주 안에서 빌렌도로프의 비너스까지 거슬러 올라가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사고까지 엿보는 사상사의 혁명적 시작임을 알아달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팔순을 바라보는 지금도 밤늦게 홀로 연구원의 불을 밝히며 조형언어와 영기화생론(靈氣化生論), 조형언어를 해석하는 채색분석법으로 1만점의 조형예술품을 분석하는 그의 발걸음이 미술사학을 넘어 기호학으로 진입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인지 모른다. 마침 한국기호학회(오장근 회장)의 춘계학술대회 ‘라이프 스타일의 기호학-1인 컬처와 테크놀로지 일상’ 특별강연에 초빙돼 자신이 발견한 조형언어기호학을 주제로 펼쳐놓게 된다.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 자양동 건국대학교 경영관 301호에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여느 학술발표회라도 파격이라 할 만한 한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여의치 않다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세검정에 있는 그의 연구원에서 이어지는 수요 강연을 듣는 방법도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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