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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지중지 닦던 원목가구 알고보니 시멘트 ‘꽉 채운’ 가짜, 책임은 누가

    애지중지 닦던 원목가구 알고보니 시멘트 ‘꽉 채운’ 가짜, 책임은 누가

    애지중지하던 고급 원목 가구가 사실 시멘트에 나무를 붙여 만든 가짜로 확인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광둥성에 사는 60대 여성 우 모 씨가 지난해 구매해 애지중지하던 원목 가구가 시멘트 위에 얇은 나무를 붙여 만든 가짜로 드러났다고 광명망 등 현지매체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 씨는 지난해 제법 무게가 나가는 내구성 좋은 원목 가구세트를 가구점에서 6000위안(약 120만원)에 구매해 집에 들여놨다. 가구는 가족들이 모두 이용하도록 거실에 배치, 명절마다 가족을 찾는 방문 손님들에게 고급 가구로 소개될 정도로 이 집의 새로운 자랑거리였다. 실제로 우 씨는 소파 곳곳에 먼지가 쌓일 것이 두려워 매일 하루에 한두 차례씩 잊지 않고 젖은 수건으로 가구 곳곳을 문질러 닦았다. 그런데 가구를 구매한 지 불과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이달 초 우 씨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목격했다. 원목 가구라는 말을 한 치의 의심 없이 신뢰했던 우 씨의 가구 일부분에서 시멘트 가루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던 것. 특히 평소 손님들이 방문할 때마다 여러 차례 우 씨가 젖은 수건으로 공들여 닦았던 소파 팔걸이 부분은 마치 포탄이라도 맞은 것처럼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원목인 줄만 알았던 소파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던 시멘트 조각들이 거실 바닥 곳곳에서 잇따라 발견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여전히 자신이 구입한 원목 가구에서 시멘트 조각이 발견된다는 것을 믿기 힘들어했던 우 씨는 곧장 가구 판매점 주인에게 연락을 취해 자초지종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그런데 이때 우 씨에게 돌아온 답변은 “고작 6000위안을 주고 구매한 가구가 진짜 원목인 줄 알았느냐”는 조롱하는 듯한 상점 주인의 답변이었다. 우 씨는 상점 주인과 통화 직후 함께 구매했던 또 다른 가구들을 문질러 닦자 연달아 시멘트 조각이 부서져 내리는 것을 확인, 곧장 문제의 가짜 원목 가구들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이 문제를 공론화했다. 우 씨는 사진을 게재하는 것과 동시에 “상점 주인이 마치 원목이 아닌 것을 원목으로 속여 판매한 것을 정당화해서 답변한 것이 매우 불쾌하고 억울하다”면서 “6000위안은 내게 절대 적은 돈이 아니다. 어렵게 모아서 구매한 가구가 가짜 원목인 것은 물론이고 애지중지해서 닦았을 뿐인데 시멘트 조각이 부서져 내릴 때마다 내 마음도 조각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의 반응은 기대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는 분위기다. 다수의 누리꾼이 “단돈 6000위안으로 고가의 원목 가구를 손에 넣으려 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면서 “비록 가짜를 진짜 원목으로 속인 것은 상점 주인의 잘못이지만, 실제로 주인의 말을 신뢰하고 가구를 구매했으니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구매자의 말도 믿기 힘들다. 상점 주인도 잘못이지만 구매자 역시 무책임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 영주·금산·홍천·증평·강화…인삼 축제로 오세요.

    영주·금산·홍천·증평·강화…인삼 축제로 오세요.

    수확의 계절 10월을 맞아 인삼 주산지에서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022년 영주 세계 풍기 인삼 엑스포’는 지난 30일 풍기읍 풍기인삼문화공원 인삼엑스포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2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관람객 100만명, 경제 효과 3500억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엑스포 ‘주제관’에서는 풍기인삼 재배지인 영주의 환경을 소개하고, 인삼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몄다. 또 인삼의 약리 효능, 인삼을 활용한 요리·화장품·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산업을 ‘홍보관’, ‘미래관’, ‘과학관’에 전시했다. 매일 2회 열리는 ‘풍삼이 퍼레이드’는 관람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상설 주제공연 ‘태평성대’는 다채로운 시청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영주시는 엑스포 기간 풍기지역 전통시장 4곳(풍기인삼시장·풍기인삼홍삼상점가·풍기토종인삼시장·풍기선비골인삼시장)와 엑스포 행사장 1곳 등 총 5곳에서 ‘풍기 인삼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인삼류(엑기스 등 가공제품 제외)를 구매할 경우 소비자가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도 같은 날 충남 금산군 금산 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대에서 개막했다. 10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는 직거래장터에서 농민단체가 판매하는 금산 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푸드 트럭에서 인삼을 넣은 이색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인근 인삼저잣거리에서는 인삼 씨앗 고르기, 인삼 깎기 등 전통 인삼 문화 체험과 함께 인삼으로 부채와 화장품, 비누를 만들어볼 수 있다. 당진 고대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해나루 황토 고구마 판촉 행사가 열렸다. 2일까지 황토 고구마 캐기, 길게 깎기, 높이 쌓기 등 프로그램과 함께 고구마와 당진 농특산물 경매 전시장, 고구마 캐릭터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강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도 같은 날 홍천읍 토리숲 일대에서 개막됐다. 6년근 강원홍천 인삼과 지역 한우브랜드인 늘푸름홍천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 기간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무료시음, 떡메치기, 옛 농기구 체험, 인삼·한우 경매 등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1만원에 상품을 살 수 있는 ‘만원 행복 이벤트’를 매일 2회씩 진행하며, 오후 7시에 야간 미디어파사드 체험과 무대공연도 펼쳐진다. 충북 증평군은 오는 6∼9일 보강천체육공원에서 ‘2022 증평인삼골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달려라 젊음, 힘내라 인삼,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품인 인삼, 홍삼포크 판매와 함께 인맥파티,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등을 선보인다. 물빛공원 주변에서는 버스킹페스티벌이 하루 15회씩 총 60회 공연을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관광홍보존에는 벨포레 트롤리 버스 트레일러, 익스트림 루지, 좌구산 천문대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남 서산시는 오는 7∼9일 서산 인삼유통센터에서 지역 6년근 인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행사를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이다.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각종 홍삼 가공품과 우수 농특산물도 함께 선보이고,인삼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경매 등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인근에서 제19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열려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다.전북 진안군은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사용한 금액의 일부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방문객이 홍삼·수삼 판매관 등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행사장 배부처에 내면 행복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5만∼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15만원 미만은 2만원, 15만∼20만원 미만은 3만원, 20만원 이상은 4만원의 행복상품권을 받는다. 상품권은 1인당 1회, 최대 4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22∼23일 임진각 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파주 인삼이 개성 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연다. 축제장에서는 전문음식점, 농특산물(가공품) 판매점, 유료체험장, 거리 화가, 인삼 관련 가공품 등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 특산물 홍보·이미지 향상 두 토끼 잡기 지자체들, 특산품 활용 기념품 제작 ‘붐’

    특산물 홍보·이미지 향상 두 토끼 잡기 지자체들, 특산품 활용 기념품 제작 ‘붐’

    ‘지역 특산품도 홍보하고, 이미지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대표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제작에 잇따라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경북 성주군은 오는 11월부터 군 캐릭터이면서 성주참외의 마스코트인 ‘참별이’를 모티브로 한 관광기념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출시할 기념품은 ▲참별이 열쇠고리(4종) ▲성주 8경 폴라로이드 마그넷 ▲캔들 홀더 ▲풍경 등 총 15가지다. 이 중 참별이 열쇠고리는 가방 등에 걸 수 있게 만들어졌고, 성주 8경 폴라로이드 마그넷은 관광지 특색을 잘 나타낸 게 특징이다. 군은 이들 기념품을 월항면과 가야산 및 성주읍에 있는 카페 3곳(더옐롱·카페 그날·카페53)과 창의문화센터 내 판매점 1곳 등 4곳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성주군 3838개 농가는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7%인 3421㏊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전복 주산지인 전남 완도군은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최근 ‘완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응모작 총 41점 가운데 전복 껍데기와 나무의 부드러운 질감을 이용해 만든 ‘전복 지압, 향통’ 등 1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군은 당선작을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해 관광 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국 배 최대 주산지인 전남 나주시는 최근 나주 배꽃 문양을 새겨 넣은 배꽃 우산과 배꽃 부채를 신상 기념품으로 제작했다. 시는 배꽃 우산을 나주목사 내아에서 관광객에게 무료 대여(오전 9시~오후 6시 최대 4시간)하고, 배꽃 부채를 주요 방문 귀빈들의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배꽃 우산에는 나주를 대표하는 꽃인 배꽃과 조선시대 지방 궁궐이자 객사 건물인 금성관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담겼다. 배꽃 부채는 조선시대 왕실의 진상품으로 쓰였던 ‘나주선’(羅州扇)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나주는 예로부터 부채 명산지로 영국 대영박물관, 도쿄 국립박물관, 프랑스 부채박물관 등에 나주부채가 소장될 정도로 명성이 높다.
  • “음식물 쓰레기도 못 나가”… 공시 문제유출은 없다

    “음식물 쓰레기도 못 나가”… 공시 문제유출은 없다

    노트북, 휴대전화, 카메라 모두 절대 반입금지다. 건물 안팎으로 있는 폐쇄회로(CC)TV 69대가 쉴 새 없이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본다. 건물 바깥쪽엔 120개나 되는 낚싯줄을 걸쳐서 드론의 접근을 막아 놨다. 둘이서 함께 쓰는 숙소엔 불투명 유리창마다 자물쇠를 채워 놨다. 최신식 감옥 얘기가 아니다. 해마다 총 17종의 공무원시험(347개 과목) 문제를 출제하는 관계자들이 생활하는 인사혁신처 국가고시센터에 관한 설명이다.●120개 낚싯줄·창문 자물쇠 철통 보안 국가보안시설이라 철저하게 외부 공개를 차단하던 국가고시센터를 인사처가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 26일 열린 현장설명회는 경호요원들이 철저하게 몸수색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센터를 거쳐 간 사람은 모두 7551명이다. 주로 대학교수나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는데 짧게는 7일, 길게는 18일까지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상태에서 합숙해야 한다. 혹시 모를 시험문제 유출을 막기 위한 각종 조치는 말 그대로 영화에서나 보던 것들이다. ●길게는 18일 외부 차단 상태로 출제 전자기기 반입금지와 CCTV는 기본이고 사설 경비업체 관계자들이 24시간 센터 곳곳을 감시한다. 출제 기간 상(喪)을 당하거나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기면 직원 1명과 보안요원 2명이 동행 외출해 24시간 감시가 이뤄진다. 합숙 기간엔 음식물 쓰레기도 반출하지 않는다. 그 흔한 매점도 없다. 흡연은 입소할 때 챙겨 가는 담배만으로 해결해야 하고, 심지어 구내식당 조리실에서 쓰는 요리용 청주조차 금고에 넣어 두고 관리한다. 인사처 공무원이나 생활요원(주방·청소), 의무실 간호사도 예외가 없다 보니 센터 관계자들은 1년에 절반 이상을 갇혀 지내야 한다. ●9만 5000여개 문제 외부서 접속 불가 외부와 연결되는 건 숙소에 있는 텔레비전과 사무실에 있는 유선 전화뿐이다. 그마저도 통화 내용은 자동 녹취되고, 이후 보안 담당자가 녹취록을 전부 풀면서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인터넷은 출제위원들이 꼭 필요하다 싶은 사항을 검색하는 용도로만 쓸 수 있다. 그 역시 직원을 대동해야 하고 검색내용은 모두 보고해야 한다.센터가 보유한 9만 5000여개에 이르는 ‘문제은행’은 외부에선 접속이 불가능한 폐쇄형 네트워크로 관리한다. 해당 서버실 문은 지문과 보안카드를 동시에 찍어야 열렸다. ●“검토 반복… 출제오류 비율 0.06%” 센터에서 만난 유승주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통제하는 건 공무원시험에 자그마한 오류라도 있으면 안 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정을 훌쩍 넘겨서까지 문제를 검토하고 또 검토하는 노력이 있기 때문에 시험출제오류 비율이 0.06%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주가량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야 하는 데다 이들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14년 동안 동결 상태라 출제위원 섭외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 10월부터 의료기기판매 신고한 편의점만 코로나 검사키트 판다

    10월부터 의료기기판매 신고한 편의점만 코로나 검사키트 판다

    다음달부터는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마친 편의점에서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유통·공급량이 충분하고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에서도 자가검사키트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를 이달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편의점 약 2만 6000곳에서만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다. 앞서 여름철 재유행에 따라 식약처는 지난 7월 20일부터 전체 편의점 5만 3000곳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팔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이달 중 입고된 검사키트는 재고를 소진할 때까지 판매할 수 있다. 9월 2주 기준으로 전국 편의점에는 약 27일분인 250만명분 자가검사키트 재고가 남아 있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를 손쉽게 사고 쓸 수 있도록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처럼 약국이나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온라인 쇼핑몰, 의료기기판매점 등에서도 자가검사키트를 살 수 있다.
  • 해상국립공원 갈 때도 해외여행처럼 여권들고 가세요

    해상국립공원 갈 때도 해외여행처럼 여권들고 가세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가 다시 풀리고 있지만 여전히 조심스럽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국립공원들을 해외여행 가는 것처럼 여권을 들고 탐방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해상·해안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섬·바다 여권’을 발급 받아 여행하는 행사를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한다. 공단은 2020년 7월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여권 1만부를 발행해 국립공원 여권 여행을 시작했다. 이후 3만부를 추가 발행하고, 지난해에는 한라산을 추가해 전국 2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4만부를 발행했으며, 올해는 2만부를 발행해 지금까지 총 10만부를 배포했다. 국립공원 여권 여행은 탐방객들이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여권을 갖고 각지의 탐방지원센터, 탐방안내소, 생태탐방원, 체험학습관 등에서 방문 인증 도장을 찍는 방식이다. 이번에 새로 시작되는 섬·바다 여권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개 국립공원 섬과 바다 20곳으로 구성됐다. 섬·바다 여권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22개 국립공원 현장에서 5000부 선착순 제공하며, 10월 5일 오전 9시부터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도 선착순 5000부 한정으로 신청을 받는다. 여권을 받은 탐방객은 해상 국립공원 현장 20곳에 설치된 무인함에서 방문 인증 도장을 찍을 수 있다. 인증 도장은 각 국립공원의 섬과 바다를 대표하는 경관, 동물, 문화재 등이 새겨져 있다. 한려해상 한산도 거북선과 팔색조, 다도해해상 홍도 남문바위와 석곡, 태안해안 기지포 일몰과 수국, 변산반도 채석강 등이다.섬·바다 여권 행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각 국립공원에서 인증 도장 10곳 이상을 확인받은 뒤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메달, 인증서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국립공원 여권과 이번 섬·바다 여권을 갖고 있는 사람은 국립공원 인근 상점 270곳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품목별로 5~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지역상점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점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편, 공단측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국립공원 여권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관련 영상으로 ‘국립공원 여권 여행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탐방객은 체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뒤 담당자 메일로 참가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에게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10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아이폰 14, 다음 달 7일 국내 출시…30일부터 사전예약

    아이폰 14, 다음 달 7일 국내 출시…30일부터 사전예약

    최상위모델 ‘250만원’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를 다음 달 7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23일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 14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8, 2세대 애플워치SE, 애플워치 울트라 등 신제품이 다음달 7일 출시된다. 사전 예약은 이달 30일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앱, 공인 판매점(리셀러), 지정 통신사 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14 기본 모델이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원, 프로맥스 175만원으로 전작 대비 16~26만원 비싸졌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모델은 최고가 제품인 ‘프로맥스’ 1테라바이트(TB)모델로 250만원으로 가격이 정했다. 애플워치8 시리즈는 41mm와 45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1mm 알루미늄 GPS 모델 기준 59만9000원으로 전작(49만9000원) 대비 10만원 올랐다. 애플은 지난 16일 1차 출시국인 미국·독일·이탈리아·일본·중국 등 30개 나라에서 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2차 출시국인 말레이시아·튀르키예 등 20여국에서는 23일부터 판매한다. 한국은 3차 출시국으로 분류돼 1차 출시국 대비 3주가량 판매가 늦게 시작됐다.
  • “서랍 속 로또 확인하세요…23억 당첨금, 한달 남았습니다”

    “서랍 속 로또 확인하세요…23억 당첨금, 한달 남았습니다”

    지난해 10월30일 추첨한 로또복권 987회차 미수령 당첨금의 지급 기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은 로또복권 987회차 미수령 당첨금 지급기한이 다음 달 31일로 만료된다고 20일 밝혔다. 987회차 미수령 1등 당첨금은 23억 7000여만 원이다. 지급 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987회 로또복권 1등 당첨 번호는 ‘2, 4, 15, 23, 29, 38’이며, 구입한 장소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같은 회차 2등 미수령 당첨금도 오는 10월 31일에 지급 기한이 만료된다. 당첨 금액은 5430여만 원, 당첨 지역은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이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복권 구입 후 추첨일이 지나서도 당첨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구입한 복권은 평소에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보관하고 추첨일 이후 당첨번호를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먹는 생수’ 페트병 여름철 햇빛 노출…“발암물질 위험”

    ‘먹는 생수’ 페트병 여름철 햇빛 노출…“발암물질 위험”

    페트병에 담긴 생수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는데도 유통과정에서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감사원의 ‘먹는 물 수질관리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시내 소매점 중 272개를 임의로 현장점검 한 결과 37%인 101개 점포에서 먹는 샘물 페트병을 야외 직사광선 환경에 노출시킨채 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표본을 수거해 직사광선에 장기간 노출된 것과 같은 가속 노화시험을 실시한 결과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해외 선진국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감사원은 표본을 여름철 오후 2~3시 정도의 자외선과 50℃ 온도 조건에 놓고 15일과 30일간 지났을 때 유해물질을 살펴봤다. 그 결과 안티몬이 리터당 0.0031~0.0043㎎ 검출가 검출돼 호주 기준(0.003㎎)을 넘어섰고 포름알데히드는 리터당 0.12~0.31㎎가 검출돼 일본 기준(0.08㎎)을 넘겼다. 감사원은 환경부 장관에 먹는 샘물 페트병의 유해물질 안전성 기준을 마련하고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한 상태로 유통되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5월부터 세부 관리 기준 마련을 준비 중이다. 또 감사원은 일부 민간 수질 검사 기관이 시료의 채취와 보관 규정을 위반해 1만7000여건의 수질 검사성적서를 발급한 것을 적발했다. 소속 직원이 아닌 외부 영업 사원이 시료를 채취한 뒤 택배로 배송받아 보존기한이 초과된 시료를 검사하거나, 해외 출국 기간 중인 담당자가 시료를 채취하는 등 사실과 다른 기록부를 작성한 사례가 드러났다. 감사원은 한강·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행정처분 등 적법조치를 하도록 통보하고 관련 업무에 대해 주의를 요구했다.
  • 종로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46개소 점검

    종로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46개소 점검

    서울 종로구가 가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5일간 교육시설 인근 업소의 위생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다.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과자, 초콜릿, 탄산음료와 같이 어린이가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물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조리 또는 판매 중인 업소 146곳이다. 구 직원과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기간 중 1·2차에 걸친 점검을 진행한다. 단, 2차 점검은 1차 점검 결과 위반사항을 확인한 업소에 한해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 위생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 매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금지 준수 여부 또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불량 또는 위해우려식품은 수거·검사해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개학기에 맞춰 2주 동안 집중적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며 “성장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이재용, 추석 연휴 멕시코 공장 방문… 복권 후 첫 해외 현장경영 ‘광폭행보’

    이재용, 추석 연휴 멕시코 공장 방문… 복권 후 첫 해외 현장경영 ‘광폭행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추석 연휴에 멕시코를 방문해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 등을 찾았다. 복권 이후 첫 해외 현장 경영 행보다. 아울러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멕시코 케레타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가전 공장을 방문해 세탁기, 냉장고 등을 살펴보며 현지 반응과 판매 현황 등을 점검했다. 케레타로 공장은 미주 지역에 공급할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는 전초 기지로, 이 부회장이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회장은 현지 직원들의 생활과 복지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케레타로 공장에서 근무하는 멕시코 현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겪은 어려움을 위로하는 한편 멕시코의 ‘워킹맘’들이 육아와 업무를 어떻게 병행하는지를 물었다. 구내식당에서 떡만둣국과 비빔밥을 배식받아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기도 했다. 이튿날인 10일엔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숙소, 식당, 매점,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 직원 생활 공간 ‘삼성 캠프’도 살펴봤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멕시코에 동반 진출한 협력사 대영전자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고객들과 동료 직원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금은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자”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 8일엔 오브라도르 대통령을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부산엑스포는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혁신 기술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이 복권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멕시코를 찍은 것은 미주 지역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멕시코엔 케레타로 공장뿐만 아니라 TV를 생산하는 티후아나 공장, 삼성전자가 인수한 미국 전장기업 하만의 공장 등도 있다. 이후 이 부회장은 파나마, 영국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었지만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일정이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 멕시코 공장 구내식당서 떡만둣국 먹은 이재용…현장경영 가속화

    멕시코 공장 구내식당서 떡만둣국 먹은 이재용…현장경영 가속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추석 연휴 멕시코 방문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추석 연휴에도 멕시코를 방문해 현지 공장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9~10일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이 케레타로 공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레타로 공장은 미주 지역에 공급할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는 전초기지다. 이 부회장은 케레타로 공장에서 로비에 전시된 세탁기, 냉장고 제품을 살펴보며 현지 반응과 판매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현지 직원들의 생활과 복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케레타로 공장에서 근무하는 멕시코 현지 직원들과 간담회도 가지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직원들을 위로하는 한편 멕시코 현지의 ‘워킹맘’들이 육아와 업무를 어떻게 병행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구내식당에서 떡만둣국과 비빔밥을 배식받아 직원들과 함께 식사했다.한 이 부회장은 건설 현장 뿐만 아니라 숙소, 식당, 매점,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 직원 생활 공간 ‘삼성 캠프’도 직접 살펴봤다. 현지 직원들이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궁금해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이 부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직원들과 기념 촬영도 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멕시코에 동반 진출한 국내 협력사도 찾았다. 1996년부터 25년 넘게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를 이어온 대영전자는 가전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력제어 부품 등을 현지에서 생산에 케레타로 공장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멕시코 소재 하만 공장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부회장은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고객들과 동료 직원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금은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자”고 말했다.한편 이 부회장은 이번 멕시코 출장에서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일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이 부회장은 부산엑스포는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혁신 기술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멕시코 현지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삼성전자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 커피숍 1회용 컵 1000만개 줄여요…다회용기 설거지 지자체가 할게요

    커피숍 1회용 컵 1000만개 줄여요…다회용기 설거지 지자체가 할게요

    “띵동~ 배달의민족 주문.” 지난 7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음식점 초록밭샐러드&그릭요거트에 닭가슴살 아보카도 샐러드 ‘다회용기 배달’ 주문이 접수됐다. 이곳을 운영하는 황재희씨는 포장용 1회용기 대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꺼내 들었다. 큼직한 스테인리스 다회용기에 신선한 샐러드를 담고 작은 스테인리스 종지에 소스를 포장한 뒤 비닐 봉지 대신 반납용 QR코드가 붙어 있는 가방에 차곡차곡 담아 배달 라이더에게 전달했다. 이 가게는 서울시가 다회용기 리턴 서비스업체 잇그린과 함께 지원하는 ‘제로식당’ 중 하나다. 황씨는 지난 4월부터 제로상점으로 합류해 배달 주문 시 요청하는 손님들에게 다회용기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뜨거운 음식, 플라스틱 대신 스테인리스 에 담아 환경호르몬 걱정 덜어”… 서울 ‘제로식당’ 대폭 확대 황씨는 “가게에 필요한 만큼 다회용기를 주문하면 업체에서 다음날 아침 용기를 배달해 줘 1회용기 재고를 잔뜩 쌓아 놓는 것보다 훨씬 관리가 쉽다”고 말했다. 이어 “1회용기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위생과 안전 문제에 있어서도 강력 추천”이라며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뜨거운 음식이 플라스틱에 담기는 것이 걱정스러운데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으면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어 훨씬 안심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음식을 주문한 소비자가 음식을 먹은 뒤 별도로 다회용기를 세척하지 않고 QR코드로 식사 완료 접수를 하고 집 앞에 내놓으면 잇그린이 수거해 간다. 이후 잇그린은 애벌세척, 불림, 스팀세척, 헹굼, 건조, 살균소독, 테스트기 검사 등 7단계에 걸쳐 다회용기를 세척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부터 약 70개 매장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제로식당을 지난달 29일부터 대폭 확대했다. 배달 앱 요기요에서만 받았던 다회용기 주문은 배달의민족·쿠팡이츠·땡겨요까지 가능해졌다. 강남에서는 참여 매장이 200개로 확대됐고, 이후 광진·관악·서대문구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초여름 폭염과 지난달 서울과 중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면서 기후위기는 우리에게 피부에 와닿는 문제가 됐다. 게다가 코로나19를 거치며 급속도로 늘어난 1회용기 사용과 쓰레기 처리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은 더 늦기 전에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가장 앞서 있는 지자체는 가장 많은 인구가 모여 있는 서울시다. 서울시는 기존 정부와 중앙정부 정책만으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한층 구체적인 실행 내용을 담은 ‘2050 서울시 기후행동계획’을 지난해 내놨다. 1회용품 없는 서울을 목표로 제로식당, 제로카페, 제로캠퍼스 등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특히 올해 1회용컵 1000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지난해 서울시청 인근 스타벅스·달콤커피 등에서 진행하던 다회용컵 사용을 서울 전역 유동인구가 많은 20개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청 인근에서 진행한 다회용컵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32만 5000개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인 효과를 냈다. 1회용기 감축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68%를 차지하는 건물 부분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도 한창이다. 시는 2050년까지 노후 공공건물 1532개에 그린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또한 2025년까지 전기차 20만대, 수소차 2만 4000대를 보급하는 한편 서울시와 산하기관, 시 인허가 사업 등 공공부문에서 경유차량은 완전히 퇴출한다는 방침이다. ●전문업체가 수거해 고압수세척·고온건조·자외선살균 등 6단계 거쳐 다른 지자체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 정책 사례가 나오고 있다.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하루 최대 7만개의 다회용기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내년 6월쯤 내덕동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와 청주시는 지난 2월부터 청주지역 극장 5곳과 손잡고 영화관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극장 매점에서 음료 주문 시 다회용컵을 선택하면 할인 혜택을 받는다. 사용한 다회용컵은 전문업체가 수거해 고압수세척, 고온건조, 자외선살균 등 6단계를 거쳐 다시 영화관으로 가져다준다. 세척 및 배달 비용은 1개당 200원 정도다. 청주시가 180원을, 나머지 금액은 극장이 부담한다. 경남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일회용기 사용이 가장 많은 장례식장 대상 다회용기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민간 장례식장 14곳 가운데 3곳이 지난 3월부터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김해지역 장례식장 14곳 모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1회용 그릇을 사용할 때보다 1회용품 등 쓰레기 배출량이 90%쯤 줄어드는 효과를 낸다. 시는 지역 14개 장례식장이 모두 다회용 식기를 사용하면 1년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30t 넘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중앙·지방정부 모두 환경 분야는 뒷전… 단체장의 기후위기 극복 위한 의지 필요 다만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움직임은 아직은 일부에 그치고 있다. 환경 분야는 여전히 중앙과 지방정부 모두에서 정책 우선순위에 밀려 예산이나 권한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뒷전인 경우가 많다. 이에 대부분 법정 의무사항인 기후변화 이행계획만 수립하거나 중앙정부가 내려 준 사업을 이행하는 수준에 그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과 현장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리더의 추진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지자체 환경 정책 실무자는 “환경 분야는 정책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쉽지 않은 데다 일자리 등 생계와 직결된 정책 등의 현안에 번번이 밀리기 쉬워 지속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리더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리더의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지역 상황에 연계한 다양한 정책 실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환경 정책의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환경부가 한국행정학회를 통해 분석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제도 간 정합성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환경정책의 역할은 기존의 건강상 위해의 방지나 환경 질의 개선이라는 소극적이고 사후적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경정책의 범위는 자원 사용의 관리, 경제 규모의 결정, 인구 관리의 영역까지 통합적 정책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3년만에 거리두기 해제된 추석…“빈 상점 절도범죄 주의”

    3년만에 거리두기 해제된 추석…“빈 상점 절도범죄 주의”

    에스원 “현금 많은 매장 주요 표적…보조 출입문도 조심”3년 만에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추석 연휴를 맞아 빈 집이나 빈 상가를 대상으로 한 절도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보안기업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85만 고객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줄었던 추석 연휴 절도 범죄가 올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추석 연휴 일 평균 절도 건수(22.5건)는 전년 대비(26.2건) 14%가량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고향 방문 대신 집에 머무는 경우와 휴일에도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가 많아지면서다. 하지만 올해 추석은 정부의 방역지침이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늘어난 유동 인구에 빈집과 쉬는 매장을 노린 절도 범죄가 급증할 전망이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예상되는 범죄의 주요 표적으로 상점을 뽑았다. 에스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침입 범죄는 전년 대비 72% 넘게 감소했지만, 상점 대상 절도 범죄는 늘었다. 지난해 일어난 절도 범죄의 79%가량이 상점을 노린 사건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약국·의류 판매점·커피 전문점 등 일반 점포가 침입 범죄 대상이 된 점포 가운데 3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금 보유액이 많은 음식점(21.7%), 무인매장(7.5%), 귀금속점(7.5%) 등이다. 여기서 무인매장은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아이스크림·동전 빨래방 같은 곳으로, 최근 들어 절도 사건이 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무인매장 절도 범죄는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현금이 많거나 현금화가 쉬운 물건이 많은 업종이 범죄 표적이 되기 쉽다”며 “최근 무인매장 범죄가 증가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침입 경로를 살펴보면 절도범들은 주로 출입문(30.3%)과 보조 출입문(30.3%)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입 방법은 잠그지 않은 출입문이나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경우가 39%로 가장 많았다. 피해 물품의 75%는 현금으로 집계됐다. 침입 범죄가 발생한 시간대를 보면 0시∼오전 6시의 비중이 전체의 약 8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에스원은 주택과 상점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예방책도 내놨다. 에스원은 “집을 비울 때는 홈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외부에서도 전등이나 TV 등을 수시로 조절해 빈집처럼 보이지 않게 하거나, 무인 택배함에 놓인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권고한다”며 “빈 상점에는 현금 보관함을 감시하거나 정전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안심24’ 무인매장 전용 보안 서비스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 안영미, 드디어 운전면허시험 합격…“오늘은 축하주 한 캔”

    안영미, 드디어 운전면허시험 합격…“오늘은 축하주 한 캔”

    코미디언 안영미가 운전면허시험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안영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면허시험의 도로주행기능검정 합격을 한 내용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한달 넘게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힘내라고 초콜릿 선물까지 해주신 선생님, 끝까지 응원해주신 매점 언니, 눈 마주칠 때마다 응원해주신 많은 운전 선생님들, 쉬는 날도 픽업해준 매니저, 시험 볼 때 뒷좌석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4번님, 그리고 맑은 하늘님, 그밖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운전면허시험을 합격한 소감을 전했다. 안영미는 이러한 글을 게시하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안영미는 “오늘을 축하주 한 캔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이러한 안영미의 글에 송은이는 “장하다 장해, 영미야 드라이브 시켜줘, 5년 정도 뒤에”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MC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DJ를 맡고 있다.
  • 동해시 ‘빈용기 반환수집소’ 설치 자원순환 활성화 나선다

    동해시 ‘빈용기 반환수집소’ 설치 자원순환 활성화 나선다

    강원 동해시가 9월부터 빈 병 등 보증금 대상제품에 대한 반환수집소를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동해시는 시청내 주차장(편의점 옆)에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설치해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의 시간대에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보증금이 인상됨에 따라 주민의 참여는 크게 늘었으나 슈퍼와 편의점 등에서는 보관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받기를 꺼려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1인당 1일 30병의 반환제한을 두는 소매점들이 느는 등 자원순환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해시가 추진하는 이번 빈용기 보증금 반환수집소는 전담 인력이 상주해 병 수 제한 없이 반환 받는다. 재사용 라벨이나 보증금 표시가 있는 공병을 반환하면 소주병은 병당 100원, 맥주병은 130원, 음료수병은 100원을 돌려 받는다. 또 당초 6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1회용컵 반환제도도 12월 1일까지 유예됨에 따라 오는 12월 2일부터는 1회용컵 반환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빈용기보증금 대상병의 경우 라벨에 ‘재사용표시’가 부착돼 있는 병이어야 하고, 1회용컵의 경우 바코드가 부착된 컵에 한 해 반환을 받는다.
  •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출시… 소상공인 영수증 복권 행사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출시… 소상공인 영수증 복권 행사도

    보유한 신용·체크카드에 온누리상품권을 충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상품권이 새롭게 출시된다. 다음달 1~7일 ‘7일간의 동행축제’의 소상공인 판매점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대상으로 하는 복권 경품 행사도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신규 출시했다. 소비자가 보유한 카드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상품권이다. 포인트를 충전할 때 10% 선할인이 적용되며, 9월 한달 동안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29일 BC카드, 다음달 1일부터 농협·하나·현대·국민·삼성·신한카드 등이 참여한다. 올해 말까지 롯데·카카오 등도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신물 카드에 충전해 둔 온누리상품권을 쓸 경우 4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는 전통시장 소득공제를 별도 신고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받게 된다. 중기부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2009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으며, 출시 당시 200억원 수준으로 시작해 올해엔 3조 5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올해 카드상품권은 1조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며, 내년에 발행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온누리상품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29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추석 연휴 전주인 9월 1~7일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전국민 대상 영수증 추첨방식의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 상점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면 소비 촉진 행사이다. ‘상생소비복권’은 카드·현금 구매 영수증을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행사 종료 뒤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당첨 규모는 총 12억원, 3500명으로 나이제한 등 조건 없이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소상공인 판매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금액에 관계없이 1개 영수증 당 1회 응모할 수 있다. 1등 500명에겐 100만원, 2등 1000명에겐 50만원, 3등 2000명에게 10만원씩 지급된다. 당첨 사실을 통보받은 당첨자가 7일 이내 이벤트 홈페이지에 당첨금 수령을 위한 정보를 등록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당첨금 전액(현금, 제세공과금 22% 미부과)이 입금된다. 1인 다회 당첨은 불가하며, 가장 높은 등수로 당첨된 1회만 인정된다. 이벤트 참여는 ‘상생소비복권.kr’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전용 콜센터(1800-334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영수증이 복권’…7일간 동행축제기간 “영수증 꼭 챙기세요”

    ‘영수증이 복권’…7일간 동행축제기간 “영수증 꼭 챙기세요”

    “행사 기간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 꼭 챙기세요”.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7일 진행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전 국민 대상 영수증 추첨방식의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년차인 7일간의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면 소비 촉진 행사다. ‘상생소비복권’은 행사 기간 카드·현금 구매영수증을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금이 지급되는 이벤트로 행사기간 내 소상공인 판매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1개 영수증 당 1회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500명), 2등 50만원(1000명), 3등 10만원(2000명) 등 총 3500명에게 1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 선정 결과는 행사기간 종료 후 응모 영수증 정보 및 오류 여부 등을 확인해 발표하고 당첨 통보 후 당첨자가 7일 이내 홈페이지에 당첨금 수령을 위한 정보를 등록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당첨금 전액을 지급한다. 당첨 기회 확대를 위해 1인 다회 당첨은 불가하며 가장 높은 등수로 당첨된 1회만 인정된다. 다양한 소비를 통해 발급받은 각각의 영수증으로 응모가 가능해 소상공인 판매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를 한다면 반드시 영수증을 챙길 필요가 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버려지는 영수증을 복권처럼 활용해 소비의 즐거움을 알려주자는 취지”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상생소비복권.kr’을 통해 가능하다.
  • 올해 안에 1회용 컵 1000만개 줄인다…‘1회용품 제로’ 위해 홍보 강화

    올해 안에 1회용 컵 1000만개 줄인다…‘1회용품 제로’ 위해 홍보 강화

    환경부가 올해 안에 1회용 컵 1000만개를 줄이는 등 ‘1회용품 제로’ 사회 달성을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환경부는 우선 서울시와 함께 2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1회용 컵 1000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다회용 컵 전용 커피전문점 사업을 포함한 ‘제로서울’ 출범 행사를 갖는다. 제로서울은 환경문제 해결과 서울시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제로서울은 커피전문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1회용 컵을 줄이는 제로카페, 음식점은 1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로식당, 불필요한 1회용품과 포장재를 없애자는 제로마켓, 대학 내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않기를 목표로 하는 제로캠퍼스로 구성돼 있다. 환경부는 서울시와 함께 2020년 11월부터 1회용 컵 없는 매장 시범운영을 했다. 지난해 서울시청 일대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 실시 결과를 보면 반납률이 80%에 달했다. 이에 서울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광화문, 강남, 신사, 서울대입구, 신촌과 건대입구, 명동, 영등포, 상암, 여의도 등 20개 지역을 거점으로 선정하고 제로카페 매장 내에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 8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참여 매장에 대해서는 제로카페 로고를 부착하고 다회용 컵 이용료를 30~50% 할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환경부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과 업종, 다양한 민원사례 등 관련 내용을 하나로 모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안내서’를 환경부 누리집(me.or.kr)에 공개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이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추가돼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또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 사용 금지된 비닐 봉투는 편의점 같은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대규모 점포에서는 비 오는 날 빗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우산 비닐 사용이 제한되고 체육시설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1회용 응원용품도 사용이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8월 30일 오후 2~4시에는 환경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9~10월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전국 순회 설명회도 순차적으로 연다. 음식점, 제과점, 소매점, 체육시설 등 분야별 협회를 대상으로 제도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협회 요청 시 맞춤형 설명회도 열린다.
  • 전통시장 추석물가 챙기는 은평

    전통시장 추석물가 챙기는 은평

    서울 은평구가 추석을 앞두고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물가모니터링 요원을 통해 지역 소매점의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 조사와 불공정 거래행위 여부를 점검한다. 주민 이용도가 높고 생활권과 가까운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마트 등이 대상이다. 조사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공시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모니터링 대상 추석 성수품은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밤, 대추, 잣,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 멸치 등 총 20개 품목이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는 제사용품, 우수상품 할인 행사 등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에 앞서 지역화폐 ‘은평사랑상품권’도 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명절 물가안정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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