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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법 잘 보세요!] 보증금 노린 ‘빈 병 사재기’ 형사처벌

    [이런 법 잘 보세요!] 보증금 노린 ‘빈 병 사재기’ 형사처벌

    내년 빈 병 보증금 인상을 앞두고 빈 병 사재기를 하거나 라벨을 위조해 예전 병을 신병으로 둔갑시키다 적발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소비자가 보증금 대상제품과 금액을 알 수 있도록 ‘재사용 표시’가 의무화된다. 환경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빈 용기보증금 제도 개선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빈 용기 보증금과 취급수수료 지급·관리 등의 업무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로 일원화한다. 소비자가 반환하지 않아 남은 미반환 보증금의 집행내역 등도 주기적으로 공개키로 했다. 또 오는 7월부터 빈 병을 받아주지 않는 소매점을 신고하면 최대 5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다만 소매점의 보관장소 부족 등을 고려해 하루에 1인당 30병까지만 반환할 수 있다. 특히 상반기 중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를 제정해 빈 병 사재기를 단속하고, ‘자원재활용법’도 개정해 부당이익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도입한다. 라벨을 위조해 예전 병을 신병으로 둔갑시키는 경우 사기죄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을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반환 보증금을 활용해 무인회수기 설치 확대와 회수용 플라스틱 박스 및 장바구니 보급, 반환 취약지역 방문 수거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환경부는 당초 올해 1월 21일부터 빈 용기 보증금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2월 24일 규제개혁위원회 심사에서 소비자 편의 제고 등을 이유로 시행 시기가 1년 유예됐다. 빈 용기 보증금은 소주가 40원에서 100원, 맥주는 50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오른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네팔 대지진 참사] “구호품 늦어지자… 온순했던 주민들 아우성”

    [네팔 대지진 참사] “구호품 늦어지자… 온순했던 주민들 아우성”

    “고르카시(市) 관청 앞에 사람들이 100여명씩 모여 지진 이후 정부의 대응을 성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먼저 도와달라’고 외치더라고요.” 네팔 대지진 발생 나흘째. 고통이 한층 더 무겁게 사람들을 짓누르기 시작했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의 노경후(37) 네팔 지부장은 28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국제전화에서 “이곳저곳에서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고르카의 상황을 전했다. 그동안 네팔인들은 끔찍한 재앙을 겪고도 놀라울 만큼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구호 물품 조달이 늦어지면서 불만이 끓어오른 것이다. 일부에서 매점매석 행태도 나타나고 있다. “이재민들의 집 밖 생활은 길어지는데 천막이 조달되지 않다 보니 방수포를 파는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어요. 방수포 수요가 급증하니까 물량을 비축해 두고 상황을 지켜만 보는 가게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식량 등 생필품의 가격이 뛰면서 온순하던 네팔 사람들 사이에 동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식수 부족과 불결한 위생에서 비롯된 2차 피해도 우려된다. 노 지부장은 “주민 대부분이 잠을 못 이룬다”면서 “화장실이나 세면장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위생 문제도 염려된다”고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담배 사재기 의혹 사실로… 작년 9월 반출량 6억갑 ‘폭증’

    담배 사재기 의혹 사실로… 작년 9월 반출량 6억갑 ‘폭증’

    담배 제조사들의 사재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담배 제조사들은 정부가 담뱃값 인상안을 발표한 지난해 9월 총 6억갑의 담배를 공장에서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해 1~8월 월평균 반출량(3억 5900만갑)보다 67.1%나 많다. 재고 차익을 노렸다는 이유 외에는 이런 반출량 급증을 설명하기가 어렵다. 편의점을 비롯한 소매점도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담배 재고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담뱃세 인상에만 급급해 ‘불로소득’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9월 담배 반출량이 총 6억갑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담배 제조사들이 담뱃값 2000원 인상과 사재기 금지 대책 발표를 미리 알아채고 담배 반출을 늘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담배 제조사들은 담뱃값 인상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반출량을 늘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5월 3억 7000만갑이었던 것이 한 달 사이 4억 2000만갑으로 5000만갑(13.5%)이나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6월 11일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뱃세 50% 인상을 촉구했다’며 담뱃값 인상에 불을 지폈다. 그해 7월 반출량은 4억 6000만갑으로 더 늘었다. 그 무렵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인사청문회(7월 8일)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담뱃세 인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군불 때기를 거쳐 정부가 담배 1갑당 2000원을 올리는 내용의 ‘금연 종합대책’을 내놓은 것은 그해 9월 11일이다. 그러자 9월 반출량이 6억갑으로 수직 상승한 것이다. 담뱃세는 판매 시점이 아니라 담배가 공장에서 출하되는 시점에 붙는다. 따라서 정부의 인상 조치 전에 담배가 반출되면 세금은 예전대로 절반만 내면서 도·소매 유통 때는 오른 가격에 팔 수 있게 된다. 기재부는 금연 대책을 발표한 다음날에야 ‘매점매석행위 고시’를 시행했다. 매달 담배 반출량을 1~8월 월평균의 104%(3억 7300만갑) 이하로 묶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이미 담배 제조사들은 9월 1~11일 발 빠르게 반출을 늘린 뒤였다. 지난해 9월 반출량이 정부가 정한 반출 기준보다 2억 2700만갑이나 많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정부가 담배 사재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기재부는 매점매석 기준을 어기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고 으름장을 놨지만 어떤 제조사도 처벌을 받지 않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고시를 발표하기 전에 반출한 담배는 소급 적용이 안 돼서 처벌할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제조사들은 수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반출량을 늘렸다고 강변한다. 담배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담뱃값 인상에 대해) 입만 뻥긋해도 주문량이 폭증한다”면서 “지난해 6월부터 서서히 발주량이 늘다가 9월 초에는 물량을 못 대는 상황이었다”고 변명했다. 이연익 아이러브스모킹 대표는 “정부는 세금을 더 걷고 담배회사와 편의점은 사재기로 돈을 벌었는데 흡연자만 비싼 세금을 내고 ‘재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서 “정부와 담배업계가 흡연자를 속여서 얻은 세금과 재고 차익은 오롯이 흡연자를 위해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한반도에 드리운 일제 강점의 그림자… ‘암울한 대한제국’

    한반도에 드리운 일제 강점의 그림자… ‘암울한 대한제국’

    111년 전인 1904년 2월 10일 일본은 러시아에 전쟁을 선포했다. 일제 강점의 암울한 그림자가 한반도 주변을 감싸기 시작한 때였다. 대한제국은 서구 열강, 일제의 틈바구니에서 중립의 자리에 서고 싶었다. 한반도의 운명에 대한 희망과 절망의 전망이 교차하던 때였다. ‘꼬리가 개를 흔든다’는 말이 나오기 전이었다. 힘의 논리가 지배하던 제국주의 질서의 복판이었으니 마음 같지 않았다. 영어로 된 신문이 필요했다. 일본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서였고, 대한제국의 입장을 열강들에 알리기 위해서였다. 1904년 7월 18일 대한매일신보(The Korea Daily News)의 창간은 시대의 필연이었다. 짙은 어둠 속 작은 불꽃이었고, 둔탁한 북소리 중간에 끼어든 까치 소리였다. 대한매일신보 111년 역사는 자랑스러운 언론구국운동의 역사이자 일제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로 이어진 굴종과 오욕의 역사이기도 했다. 숱하게 신문의 이름을 바꾸고 소유 주체를 달리하는 과정에서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1910년)-서울신문(1945년)-대한매일(1998년)-서울신문(2004년)으로 이어지는 시간은 우직하게 앞 제호의 지령(紙齡)을 계승하며 영욕을 한몸에 떠안은 인고의 세월이었다. 현재 서울신문은 2001년 전 사원이 출자해서 만든 우리사주조합이 38.9% 지분을 가져 1대 주주인 신문사로 거듭났다. 소유 구조가 바뀐 것은 언론 독립의 완성이 아닌 첫걸음에 불과하다.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서울신문의 노력과 의지는 2015년 새해 벽두에도 현재진행형이다. 대한매일신보 창간호는 지금의 타블로이드판보다 약간 큰 26.5㎝×40㎝ 크기였다. 한글판 2면, 영문판 4면 등 모두 6면짜리 일간지였다. 창간호부터 15호까지는 분실됐다. 16호인 1904년 8월 4일자부터 영인본으로 서울신문 본사 서가에 보존되고 있다. 창간 111주년을 맞은 2015년 새해 벽두 먼지 덮인 영인본을 꺼내 대한매일신보에 비친 111년 전 ‘그때 여기’와 2015년 ‘지금 여기’를 비교해 보려 한다. 급변하는 세상, 원칙을 잃어버린 사회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과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이 오히려 긴 호흡으로 멀리 볼 수 있게 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당시 대한매일신보의 사고와 논설, 잡보(정치사회면) 등을 간략히 훑어본다. 1904년 8월 4일자 신문 가격은 ‘두돈 오푼’이었다. 1892년 대한제국이 발행하고 1902년 중단된 ‘2전(錢)5분(分)’짜리 백동화 하나로 살 수 있는 가격이었다. ‘두돈 오푼’ 백동화는 당시 가장 값싼 제작비로 대량 제조할 수 있는 화폐였다. 실제 가치는 3푼 정도밖에 안 되는 금속으로 명목가치 두돈 오푼 백동화를 만드는 것은 7배 이상의 차익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었다. 만드는 방법도 엽전보다 쉬웠다. 대한제국 정부는 1896년 총예산 중 26.6%인 128만원을 백동화 제조로 창출한 이익금으로 충당했을 정도였다. 인플레이션은 당연한 현상이었다. 더욱 야비하고 악랄하게 활용한 건 일본이었다. 두돈 오푼은 그 질에 따라 갑종, 을종, 병종으로 나뉘었다. 일본은 한일합방 이전부터 사주전(私鑄錢) 제조, 밀주(密鑄)된 두돈 오푼 수입, 화폐교환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뒤 악화를 양화로 바꿔 매점매석, 1905년 통화개혁을 앞두고 폐기 처분될 두돈 오푼으로 시골에서 땅을 매입해 농민 등쳐먹기 등의 악행을 서슴지 않았다. 2015년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이 앞다퉈 저금리 정책을 펴고 있는 때다. 엔-캐리, 달러-캐리 무역으로 차익을 보는 세력들을 경계하기 위한 조치지만 통화량 증가 및 인플레이션은 필연이다. 애꿎은 제3세계 국가들만 갈 곳 잃은 투기자본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이게 되는 셈이다. 한국 역시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일제는 대한제국 황무지 개간 사업 계획, 이른바 ‘나가모리 계획’을 추진해 왔다. 일본 대장성 관방장 나가모리(장삼·長森)가 앞장선 데 따른 명명이다. 개간 대상이 된 땅을 황무지라고 주장하고 개발 논리를 앞세웠지만 황무지가 아니었을 뿐 아니라 토지 수탈의 다른 이름이었음은 물론이다. 구국언론을 자처한 대한매일신보가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황무지 개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단체 보안회(輔安會·보국안민회의 약자)가 1904년 7월 13일 만들어졌고 대한매일신보는 보안회를 적극 지지했으며 창간 4일 뒤인 7월 22일자에 윤치호의 글을 게재했다. 당시 대한제국 외부협판(현 차관) 윤치호는 ‘일제의 요구대로라면 국토의 3분의2를 일본에 넘겨줘야 할 판’이라고 한탄했다. 또 8월 18일자 논설에서는 ‘장삼씨의 문제 갱론’으로 제목을 붙여 이를 통렬히 비판했다. 당시 일본 지지(時事)신보가 나가모리 계획을 밀어붙이는 데 대해 ‘어떤 일을 잘못하는 것은 물론 나쁜지만 그 잘못이 명백해진 뒤에도 이를 고집하는 것은 더욱 나쁘다’고 준엄히 꾸짖었다. 그리고 황무지 개간 계획을 전쟁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일본의 수작으로 규정짓는 등 일본과의 논리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철도, 지하철, 도로, 터널, 다리 등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마련에 외국 자본의 돈을 쓰는, BTL민간투자사업을 활용하는 것이 대세인 요즘 상황과도 맥이 닿는다. 이익이 없는 곳에 자본이 몰릴 리 없다. 토건사업에 골몰하는 지자체는 자본이 없고, 자본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다. 사업 초기 맺은 불합리한 계약을 둘러싸고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지자체와 민간자본 간의 소송 다툼이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일진회는 대표적인 친일단체다. 하지만 초기에는 국민계몽운동의 입장을 표방하고 남아 있는 동학 세력들의 보안회를 만들어 함께하는 등 정체를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이는 대한매일신보의 기사 흐름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대한매일신보 8월 24일에만 해도 ‘유신회는 일진회로 개정하였는데 그 취지인즉’ 하면서 기사를 실었다. 당시 ‘병정 일개 소대와 순검(경찰) 30여명, 일본군 헌병 10여명이 나와 금지’하자 회원과 방청자 400~500명이 모여 종로 백목전 도가로 옮겨 행사를 치렀다는 내용으로 꽤 충실히 보도했다. 그러나 기사의 논조가 바뀌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1904년 11월 23일 잡보(요즘 정치사회면)에는 ‘일진회를 박멸하기 위해 비밀운동을 하던 리방협씨를 엊그제 경성 일본 헌병이 포착하여 일본군 사령부에서 심사한즉, 동지는 이런 일이 없었다고 발명(변명)하였다’고 보도했다. 다음달인 12월 19일에는 ‘일진회원이 서울에서 떠날 때 단발하는 가위를 사 가지고 가는데 백성들이 말하기를 일진회가 곧 삭발회라고들 하더라’고 항간의 일진회에 대한 조롱 섞인 정서를 전했다. 그 와중에 1904년 10월 30일 ‘본사 광고란’에는 ‘본사 신문 중에 왼쪽에 적은 호수 중 아무것이나 가지고 오시는대로 한 장에 백전 두푼씩 드리리다’고 했다. 신문 한 장에 두돈 오푼이었으니 거의 50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본사에 신문을 보관해야 했는데 어떤 사유로 해당 호수가 없어졌음이 분명하다. 12월 30일 세밑의 대한매일신보 2면 잡보에는 ‘동대문으로 가는 전차에 젊은 소년인데 술에 취해 한 여인을 계속 힐난하자 장거수(차장)가 발로 차서 내쫓자 모든 사람이 통쾌해하더라’(현대어 의역)는 기사가 실렸다. 술을 사랑하고 술에 관대한 민족성은 111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고, 부녀자를 희롱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던 정서 역시 비슷했던 것으로 보인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사재기 단속 본격화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사재기 단속 본격화

    던힐 담배가격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사재기 단속 본격화 정부의 담뱃세 인상으로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되는 가운데 던힐과 메비우스 등 일부 제품은 당분간 2000원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흡연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G와 한국 필립모리스는 25일 정부의 제세부담금 인상에 따라 현재 시판 중인 담배 제품의 판매가를 다음달 1일부터 갑당 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쎄·레종·말보로·팔리아먼트 등의 담배 가격은 4500~4700원으로 인상된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는 지난 24일까지 인상된 담배 가격을 신고하지 못해 내년 1월 1일에도 현재와 같은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한다. 현행법상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가 담뱃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판매개시 6일전까지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회사는 아직 본사와 가격 협의가 끝나지 않아 인상 가격을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흡연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던힐과 메비우스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부 판매점들도 미리 이들 담배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뒤 가격을 올려 판매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등 관련기관들은 30일 중점점검회의를 열고 담배 사재기 집중단속 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사재기한 물량의 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정부는 내년 초에 KT&G와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 필립모리스, 재팬펜토바코인터내셔널(JTI) 등의 제조회사를 상대로 재고 물량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제조사가 서류에는 올해 반출한 것으로 해놓고 실제 내년에 반출해 인상된 세금을 물지 않는 지 재고 물량을 철저히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담배를 사재기한 일부 소비자들이 내년에 인터넷 등을 통해 가격을 올려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각 지방경찰청에 사재기한 담배의 판매에 대한 단속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의 기존 단속 인력을 한데 모아 200명 정도의 합동단속반을 꾸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정부는 집중적인 단속으로 인해 소매상들의 매점매석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 관계자는 “소매상들의 매점매석 물량은 거의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담배가격 인상안 확정 발표 이후 벌인 담배 사재기 단속 결과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후속 처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부 도·소매상들의 매점매석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단속 결과를 최종 검토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도대체 무슨 일이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도대체 무슨 일이

    던힐 담배가격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도대체 무슨 일이 정부의 담뱃세 인상으로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되는 가운데 던힐과 메비우스 등 일부 제품은 당분간 2000원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흡연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G와 한국 필립모리스는 25일 정부의 제세부담금 인상에 따라 현재 시판 중인 담배 제품의 판매가를 다음달 1일부터 갑당 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쎄·레종·말보로·팔리아먼트 등의 담배 가격은 4500~4700원으로 인상된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는 지난 24일까지 인상된 담배 가격을 신고하지 못해 내년 1월 1일에도 현재와 같은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한다. 현행법상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가 담뱃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판매개시 6일전까지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회사는 아직 본사와 가격 협의가 끝나지 않아 인상 가격을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흡연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던힐과 메비우스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부 판매점들도 미리 이들 담배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뒤 가격을 올려 판매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등 관련기관들은 30일 중점점검회의를 열고 담배 사재기 집중단속 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사재기한 물량의 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정부는 내년 초에 KT&G와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 필립모리스, 재팬펜토바코인터내셔널(JTI) 등의 제조회사를 상대로 재고 물량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제조사가 서류에는 올해 반출한 것으로 해놓고 실제 내년에 반출해 인상된 세금을 물지 않는 지 재고 물량을 철저히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담배를 사재기한 일부 소비자들이 내년에 인터넷 등을 통해 가격을 올려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각 지방경찰청에 사재기한 담배의 판매에 대한 단속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의 기존 단속 인력을 한데 모아 200명 정도의 합동단속반을 꾸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정부는 집중적인 단속으로 인해 소매상들의 매점매석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 관계자는 “소매상들의 매점매석 물량은 거의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담배가격 인상안 확정 발표 이후 벌인 담배 사재기 단속 결과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후속 처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부 도·소매상들의 매점매석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단속 결과를 최종 검토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담배 사재기 단속 현황은?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담배 사재기 단속 현황은?

    던힐 담배가격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담배 사재기 단속 현황은? 정부의 담뱃세 인상으로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되는 가운데 던힐과 메비우스 등 일부 제품은 당분간 2000원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흡연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G와 한국 필립모리스는 25일 정부의 제세부담금 인상에 따라 현재 시판 중인 담배 제품의 판매가를 다음달 1일부터 갑당 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쎄·레종·말보로·팔리아먼트 등의 담배 가격은 4500~4700원으로 인상된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는 지난 24일까지 인상된 담배 가격을 신고하지 못해 내년 1월 1일에도 현재와 같은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한다. 현행법상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가 담뱃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판매개시 6일전까지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회사는 아직 본사와 가격 협의가 끝나지 않아 인상 가격을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흡연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던힐과 메비우스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부 판매점들도 미리 이들 담배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뒤 가격을 올려 판매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등 관련기관들은 30일 중점점검회의를 열고 담배 사재기 집중단속 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사재기한 물량의 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정부는 내년 초에 KT&G와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 필립모리스, 재팬펜토바코인터내셔널(JTI) 등의 제조회사를 상대로 재고 물량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제조사가 서류에는 올해 반출한 것으로 해놓고 실제 내년에 반출해 인상된 세금을 물지 않는 지 재고 물량을 철저히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담배를 사재기한 일부 소비자들이 내년에 인터넷 등을 통해 가격을 올려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각 지방경찰청에 사재기한 담배의 판매에 대한 단속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의 기존 단속 인력을 한데 모아 200명 정도의 합동단속반을 꾸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정부는 집중적인 단속으로 인해 소매상들의 매점매석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 관계자는 “소매상들의 매점매석 물량은 거의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담배가격 인상안 확정 발표 이후 벌인 담배 사재기 단속 결과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후속 처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부 도·소매상들의 매점매석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단속 결과를 최종 검토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정부 “소매상 매점매석 거의 없다”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정부 “소매상 매점매석 거의 없다”

    던힐 담배가격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정부 “소매상 매점매석 거의 없다” 정부의 담뱃세 인상으로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되는 가운데 던힐과 메비우스 등 일부 제품은 당분간 2000원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흡연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G와 한국 필립모리스는 25일 정부의 제세부담금 인상에 따라 현재 시판 중인 담배 제품의 판매가를 다음달 1일부터 갑당 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쎄·레종·말보로·팔리아먼트 등의 담배 가격은 4500~4700원으로 인상된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는 지난 24일까지 인상된 담배 가격을 신고하지 못해 내년 1월 1일에도 현재와 같은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한다. 현행법상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가 담뱃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판매개시 6일전까지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회사는 아직 본사와 가격 협의가 끝나지 않아 인상 가격을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흡연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던힐과 메비우스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부 판매점들도 미리 이들 담배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뒤 가격을 올려 판매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등 관련기관들은 30일 중점점검회의를 열고 담배 사재기 집중단속 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사재기한 물량의 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정부는 내년 초에 KT&G와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 필립모리스, 재팬펜토바코인터내셔널(JTI) 등의 제조회사를 상대로 재고 물량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제조사가 서류에는 올해 반출한 것으로 해놓고 실제 내년에 반출해 인상된 세금을 물지 않는 지 재고 물량을 철저히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담배를 사재기한 일부 소비자들이 내년에 인터넷 등을 통해 가격을 올려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각 지방경찰청에 사재기한 담배의 판매에 대한 단속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의 기존 단속 인력을 한데 모아 200명 정도의 합동단속반을 꾸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정부는 집중적인 단속으로 인해 소매상들의 매점매석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 관계자는 “소매상들의 매점매석 물량은 거의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담배가격 인상안 확정 발표 이후 벌인 담배 사재기 단속 결과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후속 처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부 도·소매상들의 매점매석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단속 결과를 최종 검토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이유 알고보니 ‘깜짝’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이유 알고보니 ‘깜짝’

    던힐 담배가격 던힐 담배가격, 내년에도 2700원? 이유 알고보니 ‘깜짝’ 정부의 담뱃세 인상으로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되는 가운데 던힐과 메비우스 등 일부 제품은 당분간 2000원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흡연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G와 한국 필립모리스는 25일 정부의 제세부담금 인상에 따라 현재 시판 중인 담배 제품의 판매가를 다음달 1일부터 갑당 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쎄·레종·말보로·팔리아먼트 등의 담배 가격은 4500~4700원으로 인상된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는 지난 24일까지 인상된 담배 가격을 신고하지 못해 내년 1월 1일에도 현재와 같은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한다. 현행법상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가 담뱃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판매개시 6일전까지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회사는 아직 본사와 가격 협의가 끝나지 않아 인상 가격을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흡연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던힐과 메비우스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부 판매점들도 미리 이들 담배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뒤 가격을 올려 판매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등 관련기관들은 30일 중점점검회의를 열고 담배 사재기 집중단속 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사재기한 물량의 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정부는 내년 초에 KT&G와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 필립모리스, 재팬펜토바코인터내셔널(JTI) 등의 제조회사를 상대로 재고 물량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제조사가 서류에는 올해 반출한 것으로 해놓고 실제 내년에 반출해 인상된 세금을 물지 않는 지 재고 물량을 철저히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담배를 사재기한 일부 소비자들이 내년에 인터넷 등을 통해 가격을 올려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각 지방경찰청에 사재기한 담배의 판매에 대한 단속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의 기존 단속 인력을 한데 모아 200명 정도의 합동단속반을 꾸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정부는 집중적인 단속으로 인해 소매상들의 매점매석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 관계자는 “소매상들의 매점매석 물량은 거의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담배가격 인상안 확정 발표 이후 벌인 담배 사재기 단속 결과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후속 처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부 도·소매상들의 매점매석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단속 결과를 최종 검토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붙은 서민증세 논란] 담배사업자 매점매석 땐 최고 5000만원 벌금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담뱃값을 1갑당 4500원(현재 2500원 담배 기준)으로 2000원 올리기로 함에 따라 예상되는 사재기를 막기 위해 담배를 매점매석하는 제조·수입업체와 도소매인에게 최고 5000만원의 벌금을 매기기로 했다. 또 담뱃갑에 소비자가격을 표시하고 제조일자도 잘 보이는 곳에 크게 적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런 내용의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발표하고 이날 낮 12시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는 날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담배를 매점매석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KT&G나 담배수입판매업체는 담뱃값이 오를 때까지 매달 올해 1~8월의 월평균 반출량(3억 5900만갑)의 104%(3억 7300만갑)를 초과해 반출할 수 없다. 편의점, 슈퍼마켓 등 소매점과 편의점 본사 등 도매업자도 올해 1~8월의 월평균 매입량의 104%를 초과해 담배를 사들일 수 없다. 담배업체와 도소매인은 담배를 정당한 이유 없이 반출, 판매하지 않아도 처벌을 받는다. 기재부는 이르면 11월부터 담뱃갑에 소비자가격을 표시하기로 했다. 담뱃갑에 가격이 표시되면 담뱃값이 오른 뒤에도 기존에 쌓아놨던 담배를 파는 불법 행위를 쉽게 적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 흡연자는 담배를 사재기해도 징역, 벌금 등 처벌을 받지 않는다. 오광만 기재부 출자관리과장은 “매점매석 행위는 사업자만 규제한다”면서 “소매인협회와 협의해 소비자에게 담배를 보루로 팔지 않고 5갑 정도씩 나눠서 팔도록 유도하는 등 행정지도로 개인 사재기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담뱃값 인상 발표 2천원↑ 사재기 최고 5천만원 벌금…기준은?

    담뱃값 인상 발표 2천원↑ 사재기 최고 5천만원 벌금…기준은?

    내년 담뱃값 2천원 인상, 오늘 정오부터 사재기 최고 5천만원 벌금…기준은? 내년 담뱃값 2천원 인상, 담배 사재기 정부가 12일 정오부터 담배를 불법으로 사재기할 시 최고 5천만원의 벌금을 매기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담배가격 인상안 발표 후 담배 판매량 급증과 품귀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담배시장 질서 교란 방지를 위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이날 정오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반할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담배 사재기를 일컫는 매점매석 행위란 담배의 제조·수입판매업자·도매업자·소매인이 담배를 정상적인 소요량보다 과다하게 반출 또는 매입한 후 폭리를 목적으로 반출·판매를 기피하는 것을 말한다. 제조·수입판매업자의 경우 올해 1∼8월까지 월 평균 반출량(3억 5900만갑)의 104%(3억 7300만갑)를 초과하면 고시 위반이 된다. 도매업자와 소매인도 올해 1∼8월까지의 월 평균 매입량의 104%를 초과하면 고시 위반에 해당된다. 정부는 담배시장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합동 단속 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담뱃값 2천원 인상, 오늘 정오부터 사재기 최고 5천만원 벌금…기준은?

    내년 담뱃값 2천원 인상, 오늘 정오부터 사재기 최고 5천만원 벌금…기준은?

    내년 담뱃값 2천원 인상, 오늘 정오부터 사재기 최고 5천만원 벌금…기준은? 내년 담뱃값 2천원 인상, 담배 사재기 정부가 12일 정오부터 담배를 불법으로 사재기할 시 최고 5천만원의 벌금을 매기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담배가격 인상안 발표 후 담배 판매량 급증과 품귀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담배시장 질서 교란 방지를 위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이날 정오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반할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담배 사재기를 일컫는 매점매석 행위란 담배의 제조·수입판매업자·도매업자·소매인이 담배를 정상적인 소요량보다 과다하게 반출 또는 매입한 후 폭리를 목적으로 반출·판매를 기피하는 것을 말한다. 제조·수입판매업자의 경우 올해 1∼8월까지 월 평균 반출량(3억 5900만갑)의 104%(3억 7300만갑)를 초과하면 고시 위반이 된다. 도매업자와 소매인도 올해 1∼8월까지의 월 평균 매입량의 104%를 초과하면 고시 위반에 해당된다. 정부는 담배시장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합동 단속 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배 사재기 급증 “사재기 적발되면 벌금은?”

    담배 사재기 급증 “사재기 적발되면 벌금은?”

    담배 사재기 급증 “사재기 적발되면 벌금은?” 담뱃값이 10년 만에 오를 것으로 예고되자 편의점에는 담뱃값 인상 전에 담배를 사 두려는 애연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1일 A편의점에 따르면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발표를 앞둔 10일 하루 동안 담배 판매량이 지난주 수요일보다 32.9% 급증했다. 통상 담배 판매가 전주 같은 날보다 1%가량 증감하는 것과 비교하면 10일에 유난히 증가 폭이 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편의점에서도 10일 담배 판매량이 지난주 수요일과 비교해 31.2% 늘었다. 편의점 관계자는 “담배는 평소 매출에 크게 증감이 없는 상품으로, 증감폭이 보통 5%를 넘지 않는다”면서 “10일은 휴일이어서 평일인 전주 수요일(3일)과 비교하면 오히려 판매가 줄었어야 하는 날인데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에서도 최근 담배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다만 최근 담배 판매량 변동은 담뱃값 인상을 앞둔 사재기 영향이라기보다는 추석을 낀 연휴 효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C대형마트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담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한 주간보다 1.5배로 늘었다. 마트 관계자는 “최근 담배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사재기보다는 추석 연휴의 영향이 큰 것 같다”면서 “일부 점포에서 사재기에 대비해 발주량을 늘렸지만, 아직 사재기가 현실화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담뱃값 인상안을 여당에 보고한 이후 본격적인 담배 판매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 앞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일 “흡연율을 낮추려면 담뱃값을 4500원 정도로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정협의를 통해 담뱃값 인상안을 최종 조율하고 종합 금연대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담배 사재기 대책에 대해 ”담배 수급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매점매석 행위에 관한 고시를 현재 시행하고 있다”면서 ”담배 제조·수입·도매업자들이 반출,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를 모두 포함한다. 관련법에 따라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는 담배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고시 내용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관련부처와 합동 단속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담배 불법 사재기를 하다 적발되면 2년 이상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판매 줄어도 세금 수입 2조 8000억원 증가”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판매 줄어도 세금 수입 2조 8000억원 증가”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판매 줄어도 세금 수입 2조 8000억원 증가” 정부가 담뱃세(기금 포함)를 지금보다 2000원 올려 현재 2500원인 담뱃값(담뱃세 포함)을 4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이후에도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을 꾸준히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흡연 규제 차원에서 세계 주요국들과 마찬가지로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넣고, 편의점 등 소매점의 담배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 금연 치료를 받는 환자의 관련 비용을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 금연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담배가격 2천원 인상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담뱃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도록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인상분(2000원)에는 기존 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건강증진부담금·폐기물부담금 뿐 아니라 종가세(가격기준 세금) 방식의 개별소비세(2500원 기준 594원)도 추가된다. 담뱃값이 비쌀수록 더 많은 소비세를 물리겠다는 얘기로, 담배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담배를 주로 찾는 서민층의 세금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 수 있다는 게 정부측의 주장이다. 아울러 건강증진부담금과 지방세(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의 인상폭을 488원으로 똑같이 맞춰, 결과적으로 전체 담뱃값에서 건강증진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14.2%에서 18.7%로 크게 늘어난다. 이번 인상으로 담배 소비량은 34% 정도 감소(가격탄력도 0.425 기준)할 전망이지만, 이처럼 개별소비세가 추가되는 등 세금이 상당 폭 불어남에 따라 결과적으로 담배를 통해 걷을 수 있는 세금 수입은 약 2조 8000억원 정도 증가한다. 물가 측면에서는 0.62%p 정도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또 담뱃갑에 흡연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사진 등 경고 그림을 넣도록 의무로 규정하고, 홍보·판촉 목적의 소매점 내 담배광고 뿐 아니라 포괄적 담배 후원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금연 치료비를 건강보험 급여로 충당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문 장관은 “이번 금연 종합대책으로 흡연율이 2004년 담뱃값 500원을 올렸을 때 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20년 성인 남성 흡연율 목표(29%)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뱃값 인상 전 ‘사재기’ 우려와 관련,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담배시장 질서 교란 장비를 위한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라며 “고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국세청 등과 합동 단속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명분이 충분하지만,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서민층의 ‘물가 충격’과 세수 확보를 위한 ‘우회 증세’ 논란 등으로 이후 국회의 관련법 개정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담뱃값 인상안을 보고한데 대해 여당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세수 부족을 메우려는 꼼수”라면서 “담뱃세 인상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어떻게 하면 사재기로 돈을 벌 수 있을 지 궁리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 같은데”,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서민들은 힘들다고 하는데 이렇게 만많이 올리나”,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그냥 단번에 1만원 이상 확 올려버려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앞으로도 인상 계속된다?” 종합금연대책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나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앞으로도 인상 계속된다?” 종합금연대책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나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앞으로도 인상 계속된다?” 종합금연대책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나 정부가 담뱃세(기금 포함)를 지금보다 2000원 올려 현재 2500원인 담뱃값(담뱃세 포함)을 4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이후에도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을 꾸준히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흡연 규제 차원에서 세계 주요국들과 마찬가지로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넣고, 편의점 등 소매점의 담배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 금연 치료를 받는 환자의 관련 비용을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 금연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담배가격 2천원 인상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담뱃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도록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인상분(2000원)에는 기존 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건강증진부담금·폐기물부담금 뿐 아니라 종가세(가격기준 세금) 방식의 개별소비세(2500원 기준 594원)도 추가된다. 담뱃값이 비쌀수록 더 많은 소비세를 물리겠다는 얘기로, 담배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담배를 주로 찾는 서민층의 세금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 수 있다는 게 정부측의 주장이다. 아울러 건강증진부담금과 지방세(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의 인상폭을 488원으로 똑같이 맞춰, 결과적으로 전체 담뱃값에서 건강증진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14.2%에서 18.7%로 크게 늘어난다. 이번 인상으로 담배 소비량은 34% 정도 감소(가격탄력도 0.425 기준)할 전망이지만, 이처럼 개별소비세가 추가되는 등 세금이 상당 폭 불어남에 따라 결과적으로 담배를 통해 걷을 수 있는 세금 수입은 약 2조 8000억원 정도 증가한다. 물가 측면에서는 0.62%p 정도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또 담뱃갑에 흡연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사진 등 경고 그림을 넣도록 의무로 규정하고, 홍보·판촉 목적의 소매점 내 담배광고 뿐 아니라 포괄적 담배 후원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금연 치료비를 건강보험 급여로 충당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문 장관은 “이번 금연 종합대책으로 흡연율이 2004년 담뱃값 500원을 올렸을 때 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20년 성인 남성 흡연율 목표(29%)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뱃값 인상 전 ‘사재기’ 우려와 관련,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담배시장 질서 교란 장비를 위한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라며 “고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국세청 등과 합동 단속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명분이 충분하지만,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서민층의 ‘물가 충격’과 세수 확보를 위한 ‘우회 증세’ 논란 등으로 이후 국회의 관련법 개정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담뱃값 인상안을 보고한데 대해 여당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세수 부족을 메우려는 꼼수”라면서 “담뱃세 인상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담배 이제 피는 것도 부담스럽겠네”,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앞으로 금연 좀 많이 늘었으면 좋겠네”,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이 정도로는 안된다. 확 더 올려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세금 2조 8000억원 증가” 내년 1월부터 곧바로 시행?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세금 2조 8000억원 증가” 내년 1월부터 곧바로 시행?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세금 2조 8000억원 증가” 내년 1월부터 곧바로 시행? 정부가 담뱃세(기금 포함)를 지금보다 2000원 올려 현재 2500원인 담뱃값(담뱃세 포함)을 4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이후에도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을 꾸준히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흡연 규제 차원에서 세계 주요국들과 마찬가지로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넣고, 편의점 등 소매점의 담배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 금연 치료를 받는 환자의 관련 비용을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 금연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담배가격 2천원 인상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담뱃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도록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인상분(2000원)에는 기존 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건강증진부담금·폐기물부담금 뿐 아니라 종가세(가격기준 세금) 방식의 개별소비세(2500원 기준 594원)도 추가된다. 담뱃값이 비쌀수록 더 많은 소비세를 물리겠다는 얘기로, 담배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담배를 주로 찾는 서민층의 세금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 수 있다는 게 정부측의 주장이다. 아울러 건강증진부담금과 지방세(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의 인상폭을 488원으로 똑같이 맞춰, 결과적으로 전체 담뱃값에서 건강증진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14.2%에서 18.7%로 크게 늘어난다. 이번 인상으로 담배 소비량은 34% 정도 감소(가격탄력도 0.425 기준)할 전망이지만, 이처럼 개별소비세가 추가되는 등 세금이 상당 폭 불어남에 따라 결과적으로 담배를 통해 걷을 수 있는 세금 수입은 약 2조 8000억원 정도 증가한다. 물가 측면에서는 0.62%p 정도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또 담뱃갑에 흡연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사진 등 경고 그림을 넣도록 의무로 규정하고, 홍보·판촉 목적의 소매점 내 담배광고 뿐 아니라 포괄적 담배 후원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금연 치료비를 건강보험 급여로 충당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문 장관은 “이번 금연 종합대책으로 흡연율이 2004년 담뱃값 500원을 올렸을 때 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20년 성인 남성 흡연율 목표(29%)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뱃값 인상 전 ‘사재기’ 우려와 관련,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담배시장 질서 교란 장비를 위한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라며 “고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국세청 등과 합동 단속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명분이 충분하지만,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서민층의 ‘물가 충격’과 세수 확보를 위한 ‘우회 증세’ 논란 등으로 이후 국회의 관련법 개정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담뱃값 인상안을 보고한데 대해 여당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세수 부족을 메우려는 꼼수”라면서 “담뱃세 인상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정말 서민 주머니 털어서 세금 모으는 건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서민들 등골 휘겠네”,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세금도 세금이지만 이제 흡연율 좀 더 낮출 때 되지 않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이번이 끝이 아니다?” 도대체 왜?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이번이 끝이 아니다?” 도대체 왜?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이번이 끝이 아니다?” 도대체 왜? 정부가 담뱃세(기금 포함)를 지금보다 2000원 올려 현재 2500원인 담뱃값(담뱃세 포함)을 4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이후에도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을 꾸준히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흡연 규제 차원에서 세계 주요국들과 마찬가지로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넣고, 편의점 등 소매점의 담배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 금연 치료를 받는 환자의 관련 비용을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 금연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담배가격 2천원 인상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담뱃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도록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인상분(2000원)에는 기존 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건강증진부담금·폐기물부담금 뿐 아니라 종가세(가격기준 세금) 방식의 개별소비세(2500원 기준 594원)도 추가된다. 담뱃값이 비쌀수록 더 많은 소비세를 물리겠다는 얘기로, 담배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담배를 주로 찾는 서민층의 세금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 수 있다는 게 정부측의 주장이다. 아울러 건강증진부담금과 지방세(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의 인상폭을 488원으로 똑같이 맞춰, 결과적으로 전체 담뱃값에서 건강증진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14.2%에서 18.7%로 크게 늘어난다. 이번 인상으로 담배 소비량은 34% 정도 감소(가격탄력도 0.425 기준)할 전망이지만, 이처럼 개별소비세가 추가되는 등 세금이 상당 폭 불어남에 따라 결과적으로 담배를 통해 걷을 수 있는 세금 수입은 약 2조 8000억원 정도 증가한다. 물가 측면에서는 0.62%p 정도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또 담뱃갑에 흡연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사진 등 경고 그림을 넣도록 의무로 규정하고, 홍보·판촉 목적의 소매점 내 담배광고 뿐 아니라 포괄적 담배 후원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금연 치료비를 건강보험 급여로 충당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문 장관은 “이번 금연 종합대책으로 흡연율이 2004년 담뱃값 500원을 올렸을 때 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20년 성인 남성 흡연율 목표(29%)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뱃값 인상 전 ‘사재기’ 우려와 관련,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담배시장 질서 교란 장비를 위한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라며 “고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국세청 등과 합동 단속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명분이 충분하지만,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서민층의 ‘물가 충격’과 세수 확보를 위한 ‘우회 증세’ 논란 등으로 이후 국회의 관련법 개정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담뱃값 인상안을 보고한데 대해 여당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세수 부족을 메우려는 꼼수”라면서 “담뱃세 인상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세금 올리려고 담뱃값 올리는 것 아닌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이제 담배도 함부로 못 빌리겠네”,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담뱃값 올려서 흡연율 낮는 방식은 당연히 시행해야 할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이번이 끝이 아니다?”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 꾸준히 올릴 듯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이번이 끝이 아니다?”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 꾸준히 올릴 듯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이번이 끝이 아니다?”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 꾸준히 올릴 듯 정부가 담뱃세(기금 포함)를 지금보다 2000원 올려 현재 2500원인 담뱃값(담뱃세 포함)을 4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이후에도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을 꾸준히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흡연 규제 차원에서 세계 주요국들과 마찬가지로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넣고, 편의점 등 소매점의 담배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 금연 치료를 받는 환자의 관련 비용을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 금연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담배가격 2천원 인상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담뱃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도록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인상분(2000원)에는 기존 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건강증진부담금·폐기물부담금 뿐 아니라 종가세(가격기준 세금) 방식의 개별소비세(2500원 기준 594원)도 추가된다. 담뱃값이 비쌀수록 더 많은 소비세를 물리겠다는 얘기로, 담배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담배를 주로 찾는 서민층의 세금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 수 있다는 게 정부측의 주장이다. 아울러 건강증진부담금과 지방세(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의 인상폭을 488원으로 똑같이 맞춰, 결과적으로 전체 담뱃값에서 건강증진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14.2%에서 18.7%로 크게 늘어난다. 이번 인상으로 담배 소비량은 34% 정도 감소(가격탄력도 0.425 기준)할 전망이지만, 이처럼 개별소비세가 추가되는 등 세금이 상당 폭 불어남에 따라 결과적으로 담배를 통해 걷을 수 있는 세금 수입은 약 2조 8000억원 정도 증가한다. 물가 측면에서는 0.62%p 정도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또 담뱃갑에 흡연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사진 등 경고 그림을 넣도록 의무로 규정하고, 홍보·판촉 목적의 소매점 내 담배광고 뿐 아니라 포괄적 담배 후원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금연 치료비를 건강보험 급여로 충당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문 장관은 “이번 금연 종합대책으로 흡연율이 2004년 담뱃값 500원을 올렸을 때 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20년 성인 남성 흡연율 목표(29%)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뱃값 인상 전 ‘사재기’ 우려와 관련,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담배시장 질서 교란 장비를 위한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라며 “고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국세청 등과 합동 단속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명분이 충분하지만,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서민층의 ‘물가 충격’과 세수 확보를 위한 ‘우회 증세’ 논란 등으로 이후 국회의 관련법 개정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담뱃값 인상안을 보고한데 대해 여당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세수 부족을 메우려는 꼼수”라면서 “담뱃세 인상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담뱃값을 도대체 얼마나 올리려고 그러나”,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담배 때문에 폐해가 많은데 당연히 올려야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차라리 1만원으로 확 올려야 더 이상 안피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앞으로도 물가 연동해 꾸준히 인상”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앞으로도 물가 연동해 꾸준히 인상”

    정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앞으로도 물가 연동해 꾸준히 인상” 정부가 담뱃세(기금 포함)를 지금보다 2000원 올려 현재 2500원인 담뱃값(담뱃세 포함)을 4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이후에도 물가와 연동해 담뱃값을 꾸준히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흡연 규제 차원에서 세계 주요국들과 마찬가지로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넣고, 편의점 등 소매점의 담배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 금연 치료를 받는 환자의 관련 비용을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 금연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담배가격 2천원 인상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담뱃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도록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인상분(2000원)에는 기존 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건강증진부담금·폐기물부담금 뿐 아니라 종가세(가격기준 세금) 방식의 개별소비세(2500원 기준 594원)도 추가된다. 담뱃값이 비쌀수록 더 많은 소비세를 물리겠다는 얘기로, 담배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담배를 주로 찾는 서민층의 세금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 수 있다는 게 정부측의 주장이다. 아울러 건강증진부담금과 지방세(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의 인상폭을 488원으로 똑같이 맞춰, 결과적으로 전체 담뱃값에서 건강증진부담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14.2%에서 18.7%로 크게 늘어난다. 이번 인상으로 담배 소비량은 34% 정도 감소(가격탄력도 0.425 기준)할 전망이지만, 이처럼 개별소비세가 추가되는 등 세금이 상당 폭 불어남에 따라 결과적으로 담배를 통해 걷을 수 있는 세금 수입은 약 2조 8000억원 정도 증가한다. 물가 측면에서는 0.62%p 정도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또 담뱃갑에 흡연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사진 등 경고 그림을 넣도록 의무로 규정하고, 홍보·판촉 목적의 소매점 내 담배광고 뿐 아니라 포괄적 담배 후원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금연 치료비를 건강보험 급여로 충당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문 장관은 “이번 금연 종합대책으로 흡연율이 2004년 담뱃값 500원을 올렸을 때 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20년 성인 남성 흡연율 목표(29%)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뱃값 인상 전 ‘사재기’ 우려와 관련,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담배시장 질서 교란 장비를 위한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라며 “고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국세청 등과 합동 단속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명분이 충분하지만,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서민층의 ‘물가 충격’과 세수 확보를 위한 ‘우회 증세’ 논란 등으로 이후 국회의 관련법 개정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담뱃값 인상안을 보고한데 대해 여당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도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세수 부족을 메우려는 꼼수”라면서 “담뱃세 인상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사재기 정말 많이 늘어나겠네”,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국회에서 좀 내려가지 않을까”, “담뱃값 2000원 인상 추진, 그냥 1만원 정도로 높이면 안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2일 서울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마무리 이렇게

    22일 서울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마무리 이렇게

    올해 두 번째 서울시 지방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의 2차 필기시험이 이틀 뒤인 22일 치러진다. 수험 전문가들은 “모르는 문제를 새로 풀기보다는 알고 있다고 생각되더라도 기본개념을 한번 더 정리하라.”고 조언한다. 251명을 최종선발하는 이번 필기시험에는 1차 체력검사를 통과한 공채(남자) 923명, 공채(여자) 132명 등 10개 분야 174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공개채용 시험과목은 국어·한국사·영어·행정학개론·소방학개론 등 5개, 제한경쟁채용 시험과목은 국어, 한국사, 소방관계법규 등 3개다. 모든 과목은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20문제씩 출제된다. 이 가운데 행정학개론은 올해를 끝으로 내년부터는 행정법총론으로 바뀐다.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29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3일 선발된다. 19일 웅진패스원과 함께 과목별 마무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과목 가운데 소방학개론은 학교에서 소방을 따로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생소할 수밖에 없는 과목이다. 이 때문에 개념·용어를 정확하게 정리를 하지 않은 채 시험에 응시, 소방학개론 점수가 40점 미만에 그쳐 다른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도 소방학개론 때문에 불합격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정경문 소방학개론 강사는 “남은 사흘 동안 기본서를 2회 정도 읽고 기본개념은 시험 당일까지 정리하고 시험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행정관리 부분은 소방의 역사 및 소방력의 기준에 관한 문제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므로 시대별로 소방행정의 역사에 대한 특징과 소방력을 구성하는 요소에 대한 법적 기준을 빠짐없이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 화재 대응 부분에서는 건축 화재 진압과 구급 실무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이 가운데 응급환자의 중증도별 색상과 상징에 대한 문제는 단골 출제되고 있다. 긴급환자는 적색·토끼 그림, 응급환자는 황색·거북이 그림, 비응급환자는 녹색·구급차 그림에 X표시, 사망환자는 흑색·십자가 표시다. 올 상반기 서울시 소방직 필기시험에는 ‘쇼크환자의 상태로 틀린 것’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빠른 맥박’ ‘촉촉한 피부’ ‘구토’ 등 맞는 보기와 함께 ‘홍조를 띤다.’라는 그럴듯하지만 틀린 보기를 제시하기도 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소방공학 부분은 전체 출제 문제에서 40% 정도의 높은 비율로 출제되고 있는데 연소 이론 부분은 매년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올 상반기에는 ‘블레비(Bleve) 현상’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블레비 현상은 과열된 탱크에서 내부의 액화가스가 틈새로 분출하여 폭발하는 현상이다. 그 밖에도 소화이론이나 소방 시설에 대한 내용도 출제 가능성이 크다. ●영어, 날마다 독해 풀어 감각 유지 행정학개론은 올해 여타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채용 필기시험에서 어렵게 출제됐지만, 소방직채용 시험에서는 비교적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어렵고 지엽적인 것을 공부하기보다는 기본개념을 중심으로 정리해야 한다. 정부실패, 시장실패, 정부규제 및 개혁 등 현대 행정의 이해 부분과 정책론의 정책결정모형, 주요분석기법과 재무론의 예산제도는 시험 전까지 확실하게 정리해 둬야 한다. 국어 마무리는 독해 문제를 시험 당일까지 날마다 풀어 줌으로써 감각을 유지하고, 실용문법, 한글맞춤법 등은 집중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좋다. 또 새로운 문제보다는 기존에 풀었던 문제 가운데 틀린 문제 위주로 정리하고 기본서를 한번이라도 더 익혀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어도 새로운 어휘와 문법을 단순히 암기하기보다는 날마다 독해를 풀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 경제사 흐름 꼭 파악해야 한국사는 시대사보다는 분류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조세제도, 토지 제도, 대외무역 등 경제사의 흐름은 꼭 파악해야 한다. 올 상반기에는 ‘조선후기 상품을 매점매석해 상승과 매매 조작을 노리던 상행위’인 도고(都賈)의 폐단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한편, 214명을 최종 선발한 올 상반기 서울시 소방직 필기시험 합격선은 ▲공채(남자) 76점 ▲공채(여자) 84점 ▲구조 85점 ▲구급(남) 60점 ▲구급(여) 90점 ▲소방학과(남) 91.67점 ▲소방학과(여) 90점 ▲응급학과(남) 68.33점 ▲응급학과(여) 90점 ▲의무소방 81.67점으로 나타났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도움말 웅진패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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