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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자녀 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하는 엄마 ‘충격’

    어린 자녀 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하는 엄마 ‘충격’

    어린 자녀 앞에서 엄마를 무차별 폭행하는 잔인한 여성이 분노를 사고 있다. 26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4일 뉴저지주 세일럼에서 2세 자녀가 보는 앞에서 엄마를 무차별 공격하는 흑인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은 그날 오후 산책로에서 맥도날드 유니폼을 입은 거구의 젊은 흑인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가던 여성과의 다툼을 보여준다. 언쟁은 곧 몸싸움으로 치닫는다. 왜소한 몸집의 여성이 풀밭에 쓰러지자 흑인 여성은 주먹으로 여성의 얼굴을 무차별 공격한다. 잔인하게 폭행당하는 엄마를 주위에서 지켜본 2세 소년이 울기 시작한다. 어린 소년은 엄마를 구하기 위해 여성을 향해 필사적으로 발을 뻗으며 덤벼보지만, 그녀의 폭행과 폭언은 멈추질 않는다. 이날 주위에는 12명의 행인이 이들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누구 하나 싸움을 말린 사람은 없었다 세일럼 경찰은 구경꾼 중 한 명이 찍은 사건 당시 현장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에서 발견, 피의자의 신원을 조사한 결과 그녀가 인근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라티아 해리스’란 이름을 가진 25세 여성이라고 밝혔다. 두 여성의 싸움은 인근 맥도날드 매장에서 시작됐으며, 분을 참지 못한 해리스가 산책로까지 피해자를 쫓아가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해리스의 폭행에 피해자가 왼쪽 눈을 실명한 상태”라며 “피해자의 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잔인한 폭행을 행사한 그녀를 수배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Salem Police Department / Latest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5.5인치 아이폰6, 128GB도 나온다…16GB는 끝”

    “5.5인치 아이폰6, 128GB도 나온다…16GB는 끝”

    항상 ‘소문만 무성한’ 차기 아이폰에 대한 새로운 루머가 추가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맥루머는 한 중국 사이트를 인용해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인 5.5인치 아이폰6가 128GB 모델로도 나올 것 같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 64GB보다 2배로 저장 공간이 커진 이 모델은 차기 아이폰6의 패블릿 형태인 5.5인치에만 적용되며 기존 16GB 모델은 더이상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의 차이는 디스플레이 보다 저장 공간에서 더 두드러진다” 면서 “5.5인치 아이폰6 사용자는 충분한 저장공간 덕에 다양한 서류와 데이터를 담아 패블릿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매체들은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저장공간을 가진 새 아이폰 출시를 점점 시장을 잠식해오는 안드로이드 연합군에 대항하는 애플의 전략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등 해외언론은 아이폰을 제작하는 팍스콘이 최근 10만명의 인력을 새로 뽑는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아이폰6가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독일 최대통신사 도이치텔레콤 측은 최근 “오는 9월 19일부터 매장을 통해 아이폰6를 살 수 있다” 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져 9월 출시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이폰6 출시일 9월 19일…아이폰6 판매가격, 아이폰 5S보다 싸다?

    아이폰6 출시일 9월 19일…아이폰6 판매가격, 아이폰 5S보다 싸다?

    아이폰6 출시일 9월 19일…아이폰6 판매가격, 아이폰 5S보다 싸다? 애플 ‘아이폰6’ 출시일이 오는 9월 19일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애플 전문 사이트 맥루머스는 26일 중국 포털 텐센트를 인용, 애플이 9월 19일 4.7인치 아이폰6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독일의 도이치텔레콤 콜센터 관계자는 한 달 전 고객들에게 “아이폰6 출시일은 9월 19일로 이날부터 도이치텔레콤 매장을 통해 아이폰6를 살 수 있다”는 공지를 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텐센트에 따르면 애플은 4.7인치 크기의 아이폰6 32기가바이트, 64기가바이트 모델을 각각 5288위안(약 86만원), 6288위안(약 103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아이폰5S 16GB 모델이 5288위안, 32GB 모델이 6088위안(약 99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아이폰6는 아이폰5S보다 더 저렴해지는 셈이다. 블룸버그는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가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애플은 현재 5.5인치 아이폰6와 관련,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생산에 문제가 생겨 적잖은 차질을 빚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아이폰6는 아이폰5S보다 더 큰 화면과 함께 A8 프로세서, 더 향상된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이 유력해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폰6 목업(실물크기 모형)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아이폰6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연고 사망자 지자체서 직권처리

    무연고 사망자 지자체서 직권처리

    ‘무연고 사망자’의 신분을 이용한 복지비 부정수급 등의 문제를 막기 위해 무연고 사망자의 사망신고 처리를 지방자치단체가 직권으로 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행정 현장에서 국민이 겪는 행정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를 포함한 제도 개선 과제들을 마련하고, 해당 과제와 관련이 있는 중앙부처에 개선안을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권고안에는 무연고 사망자의 사망신고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이 들어 있다. 현행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이하 단체장)은 관할 구역에 속한 무연고 시신을 10년 동안 매장하거나 화장해 봉안해야 하고, 처리 상황을 공고해야 한다. 그런데 시신 처리만 가능할 뿐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사망신고 등록사무 처리까지는 직권으로 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연고자 없이는 사망신고가 불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실제로 사망했는데도 불구하고 서류상으로는 아직 살아 있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 악용해 고인이 된 사망자의 사회복지비를 부정수급하거나 고인의 주민등록을 도용하는 등의 문제가 거듭 발생하고 있다. 이에 권익위는 단체장의 직권 사망처리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무연고 시신을 처리하는 관서가 사망신고를 처리하는 관서(시·읍·면)로 사망 통보를 하도록 하는 규정을 법령에 마련할 것을 법무부에 권고했다. 이외에도 권익위는 국고를 통해 지역별 경로당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쌀 등의 양곡 지급 기준을 개선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요구했다. 현재 정부는 읍·면·동 지역 농번기인 5~6월과 9~10월 중에 경로당 한 곳당 6~7포대 이내 범위(1포대당 20㎏·4만 3040원)에서 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인원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경로당별로 균일하게 양곡을 지원하다 보니 경로당 인원이 많은 곳은 양곡이 부족한 일이 많아 불만이 제기돼 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롯데마트 “월드컵 특수 불씨 살려라”

    롯데마트가 월드컵으로 다소 살아난 내수 불씨를 살리고자 최대 대목인 연말에나 할 법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땡스 위크’(Thanks week)를 진행, 1000여개 품목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땡스 위크’는 롯데마트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본떠 지난해 연말 진행한 행사다. 이를 6개월이나 앞당긴 것은 4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을 내수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다. 실제 최근 유통업계는 내수경기 침체에 이은 세월호 참사 여파로 극심한 매출 부진을 겪어왔다. 올 들어 5월까지 대형마트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8%, 5월 황금연휴를 제외한 1∼4월 누적 매출은 4.1%가 줄었다. 다행히 6월 들어서는 지방선거와 현충일로 이어지는 연휴에 일부 월드컵 특수가 겹치면서 매출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됐다. 롯데마트는 월드컵 특수를 이어가기 위해 평소보다 3∼4배 큰 규모의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롯데마트는 보양용 먹거리, 삼겹살, 잡곡 등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반값에 판매하고, 2011년 구제역 이후 최고 수준인 삼겹살 가격 안정을 위해 멕시코산 냉장 삼겹살을 들여와 100g당 1290원에 판매한다. 또 잡곡 소비 증가 추세를 고려, 비축 물량 400t 확보해 판매하고, 통조림과 속옷 등도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 롯데마트는 전국 가전 매장의 하이마트 점포 전환을 기념해, 자체 매장에 입점한 92개 하이마트에서 에어컨, 제습기, TV 등 여름철, 월드컵 필수 가전제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탈영병 가족·이웃에 피해주는 취재 ‘황당’…네티즌 “이웃에 탈영병 가족 신상 알린 셈” 비판

    탈영병 가족·이웃에 피해주는 취재 ‘황당’…네티즌 “이웃에 탈영병 가족 신상 알린 셈” 비판

    ‘탈영병 가족’ 탈영병 가족과 이웃을 상대로 한 언론의 취재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되면서 해당 기사가 물의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는 22일 ‘조용하고 평범한 가족이었는데…아들이 설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수원에 있는 임모(22) 병장의 집을 찾았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웃들은 ‘장본인이 이웃이라는 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사실이냐”며 기자에게 되물었다고 했다. 다른 이웃은 “특별한 기억이 나지 않는 가족이고 그 아들은 더욱 그렇다”고 기자에게 답했다. 결국 임 병장의 신상을 알지 못했던 이웃들은 연합뉴스 기자를 통해 무장 탈영병인 임 병장과 그의 가족이 자신들의 이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해당 기사의 취재와 보도 방식을 비판했다. 임 병장의 가족이 원하지 않는 사실을 이웃들에게 알려 결국 ‘낙인’을 찍었다는 것이다. 트위터 아이디 @so_picky는 “기사를 위해 주민에게 흉악범 집안임을 알려준 친절한 기자”라고 비판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게시판에도 ‘취재하랬더니 부모님하고 옆집 사람들, 같은 아파트 주민들을 연좌제로 매장시키려고 기사를 썼네(bda***))’ ‘어떻게 찾아낸 건가 군 정보라도 유출됐나(imasric****)’ 등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kaeu******는 “요새 누가 아파트 앞집 위아랫집에 누가 사는지 안다고, 탈영병 가족 사는 아파트에 가서 윗집에 그 탈영병 산다는데 평소에 어땠냐 묻고 다니냐”면서 “소문내서 그냥 한국에서 가족들 못 살게 만들려는 거나 뭐가 달라. 기자가 취재윤리는 어디다 팔아먹은 거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해당 기사는 연합뉴스 홈페이지 및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내려간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영병 가족·이웃에 도 넘은 취재 물의…네티즌 “이웃에 탈영병 가족 신상 알린 셈” 비판

    탈영병 가족·이웃에 도 넘은 취재 물의…네티즌 “이웃에 탈영병 가족 신상 알린 셈” 비판

    ‘탈영병 가족’ 탈영병 가족과 이웃을 상대로 한 언론의 취재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되면서 해당 기사가 물의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는 22일 ‘조용하고 평범한 가족이었는데…아들이 설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수원에 있는 임모(22) 병장의 집을 찾았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웃들은 ‘장본인이 이웃이라는 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사실이냐”며 기자에게 되물었다고 했다. 다른 이웃은 “특별한 기억이 나지 않는 가족이고 그 아들은 더욱 그렇다”고 기자에게 답했다. 결국 임 병장의 신상을 알지 못했던 이웃들은 연합뉴스 기자를 통해 무장 탈영병인 임 병장과 그의 가족이 자신들의 이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해당 기사의 취재와 보도 방식을 비판했다. 임 병장의 가족이 원하지 않는 사실을 이웃들에게 알려 결국 ‘낙인’을 찍었다는 것이다. 트위터 아이디 @so_picky는 “기사를 위해 주민에게 흉악범 집안임을 알려준 친절한 기자”라고 비판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게시판에도 ‘취재하랬더니 부모님하고 옆집 사람들, 같은 아파트 주민들을 연좌제로 매장시키려고 기사를 썼네(bda***))’ ‘어떻게 찾아낸 건가 군 정보라도 유출됐나(imasric****)’ 등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kaeu******는 “요새 누가 아파트 앞집 위아랫집에 누가 사는지 안다고, 탈영병 가족 사는 아파트에 가서 윗집에 그 탈영병 산다는데 평소에 어땠냐 묻고 다니냐”면서 “소문내서 그냥 한국에서 가족들 못 살게 만들려는 거나 뭐가 달라. 기자가 취재윤리는 어디다 팔아먹은 거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해당 기사는 연합뉴스 홈페이지 및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내려간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희재 트위터 “문창극, 지적으로 열린 사람”…문창극 아버지 생전 얘기는?

    변희재 트위터 “문창극, 지적으로 열린 사람”…문창극 아버지 생전 얘기는?

    변희재 트위터 “문창극, 지적으로 열린 사람”…문창극 아버지 생전 얘기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할아버지가 독립유공자 문남규 선생으로 밝혀졌다는 보도와 관련 “문창극은 지적으로 크게 열려있는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변희재 대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창극씨 조부, 일제 때 무장 항일 투쟁은 그리 많지 않았기에 21살의 나이에 일제와의 전투에서 전사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고 적었다. 이어 “무장 항일 투쟁과 대별되던 노선이 이승만의 외교 독립노선이다. 무장 항일 투쟁으로 전사한 조부를 두고도 이승만식 외교노선을 높이 평가하는 문창극은 지적으로 크게 열려있는 인물이다”라고 칭찬했다. 변희재 대표는 “조부가 항일투쟁의 순국자인데 손자가 친노종북 세력으로부터 친일 매국노로 몰려 매장당한다면 조부 볼 낯이 없다. 문창극은 목숨 걸고 맞서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상식적으로 친 할아버지가 일본군에 살해당했는데 손자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할 마음이 나겠나. 실제 힘으로 일본을 제압해서 굴복시키자는 게 문창극의 일관된 주장이었다”라면서 문창극 후보자를 감쌌다. 또 “문창극 강연 전문 다 본 정상적인 사람의 부정적 반응은 ‘설마 대한민국이 일본, 중국, 미국을 넘는 세계중심 될 수 있어? 과대망상 아닌가’ 이 정도일 것”이라면서 한 평론가를 겨냥해 “문창극 강연 전문을 다 봐도 친일이 화가 난나던데 어느 문장이 친일인지는 짚지도 못한다”고 비난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국가보훈처 관계자가 “대한독립단 대원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문남규 선생이 문창극 후보자의 조부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훈처 관계자가 “문창극 후보자는 총리 후보가 된 이후 보훈처에 조부의 독립운동 사실을 문의해 왔다”며 “한자 이름이 동일하고, 원적지가 같은 점, 문창극 후보자의 부친 증언 등을 미뤄 문창극 후보자의 조부를 애국지사 문남규 선생으로 판단했다”고 그 근거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문창극 후보자의 아버지인 문기석씨(1989년 사망)는 1931년 호주 상속을 받았으며, 생전에 “7세(1921년)때 (독립운동을 했던) 아버지가 숨졌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 女직원 얼굴 무차별 가격하는 강도 ‘충격’

    임신 女직원 얼굴 무차별 가격하는 강도 ‘충격’

    임신한 여직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하게 친 후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는 강도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북서부 펜서콜라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 강도가 들어 당시 임신 중인 여직원을 폭행하고 현금을 들고 도망쳤다. 영상을 보면, 휴대전화 매장에 한 흑인 남성이 찾아온다. 그리고는 여직원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더운 날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갑자기 이 흑인 남성의 태도가 돌변한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여직원의 얼굴에 강한 주먹을 날린 것이다. 이에 여직원은 그대로 뒤로 고꾸라져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듯 신음한다. 강도는 넘어진 여직원 위에 위협적으로 서서 금전함을 열도록 요구하고 여직원은 요구에 순순히 응한다. 강도는 돈뭉치를 주머니에 구겨 넣더니 유유히 자리를 뜬다. 당시 여직원은 임신 중이었으므로 강도의 요구를 모두 순순히 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여직원은 태아에게는 문제가 없었으나 코가 심하게 부러져 수술을 받았다. 한편, 경찰은 이 영상을 방송에 내보낸 뒤 제보를 통해 결국 이 강도를 붙잡았다. 사진·영상=Josh Bo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탈영병 가족·이웃 취재 물의…네티즌 “잘 모르는 이웃에게 탈영병 가족 산다고 기자가 알려준 셈” 비판

    탈영병 가족·이웃 취재 물의…네티즌 “잘 모르는 이웃에게 탈영병 가족 산다고 기자가 알려준 셈” 비판

    ‘탈영병 가족’ 탈영병 가족과 이웃을 상대로 한 언론의 취재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는 22일 ‘조용하고 평범한 가족이었는데…아들이 설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수원에 있는 임모(22) 병장의 집을 찾았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웃들은 ‘장본인이 이웃이라는 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사실이냐”며 기자에게 되물었다고 했다. 다른 이웃은 “특별한 기억이 나지 않는 가족이고 그 아들은 더욱 그렇다”고 기자에게 답했다. 결국 임 병장의 신상을 알지 못했던 이웃들은 연합뉴스 기자를 통해 무장 탈영병인 임 병장과 그의 가족이 자신들의 이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해당 기사의 취재와 보도 방식을 비판했다. 임 병장의 가족이 원하지 않는 사실을 이웃들에게 알려 결국 ‘낙인’을 찍었다는 것이다. 트위터 아이디 @so_picky는 “기사를 위해 주민에게 흉악범 집안임을 알려준 친절한 기자”라고 비판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게시판에도 ‘취재하랬더니 부모님하고 옆집 사람들, 같은 아파트 주민들을 연좌제로 매장시키려고 기사를 썼네(bda***))’ ‘어떻게 찾아낸 건가 군 정보라도 유출됐나(imasric****)’ 등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kaeu******는 “요새 누가 아파트 앞집 위아랫집에 누가 사는지 안다고, 탈영병 가족 사는 아파트에 가서 윗집에 그 탈영병 산다는데 평소에 어땠냐 묻고 다니냐”면서 “소문내서 그냥 한국에서 가족들 못 살게 만들려는 거나 뭐가 달라. 기자가 취재윤리는 어디다 팔아먹은 거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고노담화 검증 이후] 日紙 “협의 일방 공표 신의 반해”

    일본 정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고노 담화 검증 결과를 두고 일본 내에서도 적지 않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21일자 사설을 통해 “아베 신조 총리가 과거 위안부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표명한 고노 담화 수정을 주장했지만 국제사회의 강한 반발 등으로 담화 계승으로 방침을 바꿨다”면서 “(보고서를 보면) 한국 입장에서는 일본 측으로부터 비밀로 하자는 제의를 받은 셈인데도 (한국의) 양해 없이 일방적으로 (당시 협의 내용이) 공표되는 것은 신의에 반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이날 사설에서 “과거 일은 아무리 조사해도 분명해지지 않는 일이 적지 않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의 불일치 등을 지적해 봐야 물타기론이 될 뿐”이라고 지적한 뒤 “미래의 한·일 협력을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민당의 마타이치 세이지 사민당 간사장은 “중국과 한국의 정서를 거스른 일”이라며 검증 작업 자체를 비판했고, 공산당의 시이 가즈오 위원장은 “고노 담화를 매장하려는 움직임이 일부 야당에서 제기되자 아베 정권이 영합했다”고 지적했다. 일본 내 군 위안부 문제 권위자인 요시미 요시아키 주오대 교수는 “굳이 (담화 작성) 경위를 검증한 것은 고노 담화 자체가 의심스러운 것이라는 듯한 인상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이런 형태의 검증은 의미 없다”고 비판했다. 고노 담화의 당사자인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도 21일 야마구치시 강연에서 “일본군 위안부 모집이 강제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군 시설에 위안소가 있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많은 여성이 (위안소에) 있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같은 날 중국 베이징 칭화대에서 열린 제3차 세계평화포럼 강연에서 아베 총리의 역사인식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아시아지역사회를 구축하려면 한·중·일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그러려면 가장 먼저 일본 지도자가 역사적 사실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의 이런 발언은 아베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행위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국민 안전의식, 꿈쩍도 안 했다

    국민 안전의식, 꿈쩍도 안 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종로소방서. ‘종로소방서~청계천 삼일빌딩’ 구간(약 1.8㎞)의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에 차량 5대와 소방관 30여명이 투입 준비를 끝냈다. 화재 초동 진화를 위한 최적 시간인 ‘골든타임’ 안에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 종로경찰서 종합상황실의 홍진식(44) 소방장은 구조차량 스피커를 통해 연신 “소방차 출동 중입니다. 차량들 양옆으로 피해 주세요”라고 외쳤다. 인도 쪽으로 붙으며 길을 내주는 차량도 있었지만, 대부분 운전자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한 시외고속버스 운전자는 “우회전 멈추세요”라는 소방관의 말을 무시한 채 속도를 내기도 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들도 구조차량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 발걸음을 멈춰야 하지만 그대로 건넜다. 구조차량이 삼일빌딩 앞에 도착하는 데 걸린 시간은 4분 50초가량. 가까스로 골든타임은 지켰지만, 실제 상황이었다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던 셈이다.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 시민들의 안전의식에 큰 변화는 없었다. 이날 오후 2시 제394차 화재대피 민방위훈련이 참사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서 진행됐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남의 일인 듯 무관심하거나 느릿느릿 대피했다. 골든타임 5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도 운전자 협조 부족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은 세월호 참사에 이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전남 장성의 효실천사랑나눔병원 화재,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 방화사건 등 대형 재난·사고들이 잇따르자 1975년 민방위대 창설 이후 처음 마련됐다. 최충수 소방방재청 민방위과 서기관은 “보통 골든타임 5분 안에 도착하면 심폐소생술을 받아 살아날 가능성이 많지만, 운전자들의 협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탓에 지난해 골든타임 안에 현장에 도착한 비율은 58%밖에 안 됐다”고 강조했다. 같은 시간 서울 중구 을지로 6가의 종합쇼핑몰 굿모닝시티 민방위 훈련 현장도 사정은 비슷했다. 중부소방서가 건물 12층 조명 설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 “비상계단을 이용해 광장으로 신속 대피하라”는 안내방송과 함께 빨간 확성기를 들고 대피하라고 알렸다. 하지만 1층의 몇 개 점포를 제외하고 각 매장은 모두 환히 불을 밝힌 상태였다. 손님들 역시 별일 없다는 듯 쇼핑을 계속했다. 소등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지켰던 매장 주인 김모(45·여)씨는 “손님들 대피가 중요한 것이지, 우리는 훈련 사실을 다 알기 때문에 굳이 대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훈련에 적극 참여해 만족감을 드러내는 이들도 있었다. 삼일빌딩 건물에서 대피훈련에 응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직원 심상만(60)씨는 “매뉴얼은 회사마다 많지만 실제로 해봐야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훈련을 해보니 앞으로 화재가 일어나면 즉각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 등 청계천로에 있는 몇몇 기업들은 실제 노란색 연기가 나도록 연출하고 적극적으로 임해 일대가 메케한 냄새의 연기로 가득 차기도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속옷만 입은 남녀 수 십명, 옷가게에 집결한 이유

    속옷만 입은 남녀 수 십명, 옷가게에 집결한 이유

    독일 베를린의 한 의류상점에 아침 일찍부터 속옷 차림의 남녀가 몰려들었다. 무슨 일일까? 남녀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속옷차림으로 거리 한복판을 나선 이유는 다름 아닌 ‘공짜 옷’ 때문이다. 최근 스페인의 유명 브랜드인 ‘데시구알’(Desigual)은 매년 여름 맞이 세일 행사 기간 중 첫째날에 속옷차림으로 매장에 들어서는 100명에게 공짜 옷 한 벌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례행사처럼 펼쳐지는 이 프로모션에 올해에도 어김없이 ‘대담한’ 남녀들이 공짜 옷을 얻기 위해 줄을 섰다. 속옷 차림으로 입장한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보기 위해 입고 있던 옷을 벗고 입는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옷을 고를 수 있다. 상하의를 포함한 한 벌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를 빠르게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대부분 20~30대의 젊은 층이 이 프로모션에 참가하고 있으며, 함께 이벤트 당첨을 위해 부끄러움을 불사한 커플들도 눈에 띈다. 이러한 마케팅은 2009년 스페인 데시구알 매장에서 최초로 시작된 뒤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스페인 뿐 아니라 독일과 프랑스, 영국, 미국 등지의 매장에서도 비슷한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위는 게티 이미지/ 멀티비츠 이미지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金봤다!” 3억원 넘는 거대 ‘금덩어리’ 발견

    “金봤다!” 3억원 넘는 거대 ‘금덩어리’ 발견

    시베리아에서 일명 ‘악마의 귀’라는 별명이 붙은 거대 금덩어리가 발견돼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13일, ‘13일의 금요일’이라며 아침부터 어수선했던 한 광산에서 돌덩이들을 쌓아올리던 광부 한 명은 눈에 띄는 ‘큰 돌’ 하나를 발견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평범한 돌이 아닌 완벽한 하나의 ‘금덩어리’였다. 이것의 무게는 무려 6.664㎏에 달한다. 광부들은 이 금덩어리에 ‘악마의 귀’라는 별칭을 붙였다. 불길하다는 ‘13일의 금요일’에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무게에도 불길한 숫자를 의미하는 ‘6’이 3개나 들어있기 때문. 게다가 생긴 것 역시 귀를 연상케 해 ‘악마의 귀’라고 불리게 됐다. 현지 금광 관계자들은 이 금덩어리가 최소 3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억 700만원 가량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광부들은 ‘제 2의 악마의 귀’를 찾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광산의 한 관계자는 “‘악마의 귀’가 새로운 광산에서 발견된 만큼, 더 많은 양의 금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발견한 가장 큰 금덩어리는 일명 ‘웰컴 스트레인저 너겟’(Welcome Stranger Nugget)으로, 무게가 72.02㎏에 달했다. 크기는 ‘악마의 귀’보다 10배 더 컸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韓·카자흐 석탄발전 협력 합의… 20년간 19조원대 전기 판매

    韓·카자흐 석탄발전 협력 합의… 20년간 19조원대 전기 판매

    박근혜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9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의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정부·의회·민간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간 협의 채널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박 대통령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을 추진하는 데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음을 표명했으며 두 나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해 경제발전의 토대를 닦은 카자흐스탄은 우리 정부의 북핵 불용 원칙과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통일 구상’에 대해 확고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날 두 정상은 삼성물산이 건설하는 카자흐스탄의 발하슈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 이곳에서 생산되는 188억 달러(약 19조원)어치의 전기를 앞으로 20년간 카자흐스탄에 판매하는 데 합의함으로써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두 나라는 또한 발하슈 석탄화력 발전소(49억 달러),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50억 달러), 잠빌 해상광구 탐사(28억 달러) 등 총 127억 달러 규모의 3대 경협 사업을 원활히 이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11년 8월 두 나라 정부가 관련 협정에 서명한 후 약 3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두 나라가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협의를 진행하느라 일이 지체됐으나 이번 박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계약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발하슈 석탄화력발전소는 올 하반기 금융 조달과 함께 착공될 예정이다. 에너지·자원 분야 신규 사업으로 듀셈바이 연·아연 광구를 공동 탐사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매장량은 1331만t이다. 박 대통령은 텐기즈 유전 정유공장 증산 설비 건설 사업(35억 달러)에도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철도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돼 카자흐스탄의 1400㎞ 신규 철도 사업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1만 6000㎞ 도로 건설·보수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프라 건설,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 전자정부, 산림, 농업, 중소기업 육성을 비롯해 폐기물 재처리 분야 등 환경산업에까지 협력의 범위를 강화·확대하기로 했다. 사증면제 협정도 체결돼 앞으로 일반 여권 소지자가 30일간 비자 없이 양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박 대통령은 한·카자흐 비즈니스포럼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경제 개발을 위해 제시한 ‘2050 전략’이 한국을 모델로 해서 2030년까지 전통 제조업 강국으로 발전시키는 목표를 가진 것이 한국 대통령으로서 영광스럽다”면서 “한국이 경제성장 과정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의 범위를 넓혀 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스타나(카자흐스탄)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경기불황에도 PC방 창업 인기, 맞춤형 창업 필요!

    경기불황에도 PC방 창업 인기, 맞춤형 창업 필요!

    전체적인 경제 시장의 축소와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창업 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창업을 시작한다 해도 생계형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그런데 이런 가운데에도 예비 창업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PC방 창업이다. PC방 창업의 경우 컴퓨터 등의 고가 장비에 대한 부담감이 클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노하드 PC시스템 및 컴퓨터 제공업체의 PC리스나 PC렌탈 지원 등을 통해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예비 창업주들의 부담감을 확실히 덜 수 있다. 또한 PC방 창업에서 고려해야 할 것이 개인 창업이냐 프랜차이즈 창업이냐 하는 것이다. 개인 창업의 경우 창업자의 상황에 맞는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초기 리스크가 크다. 반면에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안전하게 창업을 할 수 있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피씨방 창업의 경우 본사가 정해놓은 운영 안에 맞춤 영업 전략으로 살아남기 어렵다”며, “창업자금, 규모, 운영 스타일에 맞는 창업을 제시하여 창업자가 자유롭고 부담 없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PC방인 라이온PC방은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을 갖춰 창업자들의 기호에 맞춘 선택이 가능해 예비창업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라이온PC방은 매장 별로 런던, 뉴욕, 빈, 프라하 등 전 세계 나라별 테마를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또한 전문 바리스타를 고용, 커피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피시방 내에서 맛볼 수 있으며, 130년 전통의 덴마크 핫도그 브랜드 STEFF핫도그와 제휴를 맺어 매장 내 메뉴를 다양화했다. 게다가 창업 시 외환은행 제휴 무이자 1억원 대출 지원까지 가능하여 창업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라이온PC방 관계자는 “피씨방 창업의 경우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많거나, 초기 자본금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하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매장관리, 잦은 PC교체, 창업 자본금 등을 전문창업 업체의 도움을 받는다면 창업 초기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피시방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온PC방은 초보자도 쉽게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슈퍼바이저를 붙여줘 PC A/S관리 등 매장운영에 관한 모든 부분을 세심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전자동매장관리시스템을 도입, 게임 패치와 설치, 해킹바이러스 차단 등 본사에서 원격으로 제어를 해줘 점주의 매장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한편, 라이온PC방은 예비창업주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피시방 창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ionpc.co.kr)나 전화(1577-9133)로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 여름, 모기 공격에 안전한 살충기가 뜬다

    올 여름, 모기 공격에 안전한 살충기가 뜬다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며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도 빨라졌다. 이에 따라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인 말리리아와 같은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딱히 예방백신이 없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장독대나 화단의 고인 물처럼 모기가 서식할만한 환경을 미리미리 제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환경은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모기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기기피제 역시 6개월 미만의 유아는 주의해야 하므로 완벽한 차단은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최근 모기, 파리, 날벌레, 해충 등을 포집, 퇴치하거나 살충하는 날벌레 포충기나 해충퇴치기, 전기살충기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야외 대형식당이나 캠핑장에서나 간간이 볼 수 있었던 살충기나 포충기가 이제는 일반가정, 사무실, 공공시설물뿐만 아니라 접객업소나 영업매장 등의 서비스업종에서도 여름철 필수품이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살충기, 포충기 전문취급업체인 위드리빙(대표 남중헌)의 관련 제품들은 합리적 가격대와 다양한 제품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구불빛과 냄새로 유인하여 포획하는 유인포충기와 고압전류에 감전사시키는 전격살충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상황에 따라 실내용, 실외용, 실내외 겸용을 비롯해 불연성 ABS, 알루미늄 도장 등의 소재 선택도 가능하다. 최근엔 가정, 사무실, 휴대겸용의 해충퇴치기 제품 ‘자바스(JAVAS)’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바스는 전력소비가 적은 초절전형 제품으로 청소 또한 간편할뿐더러 합리적 가격을 자랑한다. 위드리빙 관계자는 “살충기, 포충기 종류는 직접 매장에서 실용성을 확인해보고 구매하기가 어려운 만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구매 시 제품의 용도, 설치장소, 필요공간 평수, 거치안정성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해야 한다”며 “해마다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므로 A/S 여부는 물론 포집용 트랩, 끈끈이 등 소모품 구매가 가능한 믿을 수 있는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위드리빙이 제공하는 다양한 살충기 및 포충기 제품은 홈페이지(www.withliv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혜진, 자택서 조용히 남편 기성용 응원 ‘5일전 모습 보니..여신’

    한혜진, 자택서 조용히 남편 기성용 응원 ‘5일전 모습 보니..여신’

    한혜진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한혜진은 지난 13일 아가타 파리 행사에 참석했다.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 파리(AGATHA PARIS)는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기념, 한혜진과 함께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신세계 강남 센트럴시티 아가타 파리 매장 앞 광장에서 전개된 이번 행사에서 한혜진은 상큼한 미소와 아름다운 미모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속 한혜진은 포토월에서 아름답고 우아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그는 사회자의 진행 속에 근황에 대한 토크를 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한혜진은 어깨 길이의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에 리넨 소재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화사하고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아가타 파리가 그녀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킨톤의 웨지 샌들을 신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아가타 파리의 주얼리를 함께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가타 파리 관계자는 “한혜진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행사가 성료하면서 브랜드뿐 아니라 시그니쳐 스코티를 함께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거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한편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한혜진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기준)에 시작된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 중계를 한국에 있는 자택에서 시청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축구 자료 4만여점 수집 이재형 축구역사문화연구소장

    [김문이 만난사람] 축구 자료 4만여점 수집 이재형 축구역사문화연구소장

    피천득 선생은 생전에 2002년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며 ‘붉은 악마’라는 시를 지었다. ‘붉은 악마들의/끓는 피 슛! 슛! 슛 볼이/적의 문을 부수는/저 아우성! 미쳤다. 미쳤다/다들 미쳤다 미치지 않은 사람은/정말 미친 사람이다.’ 그랬다. 2002년 6월 18일이다. 이탈리아와 16강 연장전에서 안정환 선수가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뜨려 온 국민을 환각상태에 빠뜨리게 했던 광경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렇다면 당시 그 볼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2003년 어느 날이다. 한 TV방송에서 월드컵 1주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이탈리아전에서 주심을 맡았던 에콰도르의 바이런 모레노와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왔다. 당시 모레노 주심은 거친 플레이를 일삼는 이탈리아 공격수 토티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시켰다. 이로 인해 유럽에서는 ‘편파 판정, 홈팀 봐주기’라고 맹비난했다. 방송사는 모레노 주심을 만나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다시 물었고 모레노는 공명정대한 판정이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안정환 선수가 넣은 골든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 남자는 심장이 멎을 듯한 전율을 느꼈고 ‘저 공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찾아와야 한다’고 다짐했다. 축구역사문화연구소 이재형(53) 소장이 바로 그 남자다. 이 소장은 그날부터 혼자서 안정환의 골든볼을 찾아오는 작전에 들어갔다. 우선 수소문 끝에 모레노의 주소지를 파악한 다음 모레노에게 줄 선물을 마련했다. 그냥 달라고 하면 선뜻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월드컵 사진집에서 가장 잘 나온 모레노의 사진을 골라 서울시내의 한 동판 제작사를 찾았다. 되도록 최고급으로 만들어줄 것을 부탁했다. 마침 제작사 사장이 축구를 좋아했던지라 이 소장의 뜻을 전해듣고 원래 가격보다 좀 싸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얼마 후 동판이 완성되자 이 소장은 동판 제작과정을 촬영한 연속사진과 월드컵 기념 히딩크 넥타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사진집, 월드컵 기념 공 등 네 가지 선물을 꾸린 보따리를 들고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로 날아갔다. 이때가 2004년 2월 3일이었다. ‘키토 0203 작전’은 그렇게 시작됐다. 나름대로 반드시 성공시키고야 말겠다는 다짐에서 작전명을 세웠던 것이다.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보문동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이 소장을 만나 당시 내용을 들었다. “모레노의 집에 도착했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틀 전 업무차 미국 마이애미로 떠나 20여일 후에나 돌아온다는 것이었습니다. 허탕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더군요. 고민 끝에 현지에서 봉제업을 하는 교포에게 부탁했습니다. 모레노가 오는 즉시 ‘골든볼을 꼭 기증해 달라’는 간곡한 내용의 편지와 함께 선물을 맡기고 귀국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한국에 돌아와 연락을 애타게 기다린 지 20여일 지나자 골든볼을 기꺼이 기증하겠다는 대답을 듣게 됐고 며칠 뒤 공무차 귀국하는 주에콰도르 대사관 직원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전달받았다. 또한 모레노가 보낸 보따리에는 골든볼뿐만 아니라 당시 이탈리아 선수 토티를 퇴장시킨 레드카드와 자신이 입었던 주심 유니폼, ‘대한민국 국민이 이 볼을 보면서 월드컵의 감격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이재형 소장에게 영구히 기증한다’는 내용의 서신까지 담겨 있었다. 이렇게 해서 한·일월드컵 16강에서 터뜨린 안정환의 골든볼은 현재 수원월드컵박물관에 기증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그의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다음에는 스페인전에서 패널티킥으로 4강 신화를 쏘아 올린 ‘홍명보의 볼’이었다. 월드컵조직위원회, 대한축구협회 등에 수소문했으나 어느 누구도 공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 여러 자료를 뒤진 끝에 ‘2002 FIFA 공식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스페인전 주심이 이집트의 가말 알 간두르라는 사실과 이집트축구협회를 통해 연락처를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 즉시 간두르에게 이집트에 갈 일이 있을 때 꼭 만나보고 싶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고 그렇게 해도 좋다는 답신을 받았다. 이 소장은 2006년 8월 3일 작전명을 ‘0803’이라고 정하고 카이로행 비행기에 올랐다. 3일 뒤 마침내 가이드와 함께 간두르의 집에 도착했다. 자연스럽게 한·일월드컵 당시의 상황이 화제가 됐다. 모호한 판정으로 스페인 축구팬들로부터 협박을 받았던 일, 그래서 학교 다니는 딸에게 1년간 경호원을 붙였던 일 등을 털어놨다. 이어 간두르는 4강볼을 보여주었다. 볼에는 당시 4강 신화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여러 사인들이 있었다. 주심과 부심, 감독관 등의 친필 사인이었다. 경기가 끝났을 때 간두르는 심판들에게 “현역 심판복을 벗는 마지막 월드컵 무대에서 4강을 결정지은 공을 보관하고 싶다”고 말해 각자 공에 사인을 해주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그러나 간두르는 기증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 소장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설득했다. 4강볼이 이집트에 있으면 한 개인의 영광이겠지만 한국에 가면 한 나라의 영광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때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 4강볼은 한국축구 100년사에 길이 빛날 역사적 증거자료로 빛을 발할 것이며 박물관에 영원히 보관하면서 가말 알 간두르란 이름으로 명패를 새겨 공과 함께 당신의 명예가 영구히 보존되도록 할 것이라고 몇번이고 말을 했지요. 언제든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초청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러자 간두르는 마음이 흔들렸던지 잠시 가족회의를 열고 나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이 공을 바친다’는 편지와 함께 4강볼을 건네줬지요.” 이 소장의 끈질긴 설득과 축구 열정에 감동해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틀 후 대사관에서 공식 전달식이 열렸다. 간두르가 대사에게 기증하고 이 소장이 공을 전달받는 형식을 거친 뒤 귀국했다. 이러한 사실은 곧 국내 언론에 보도됐다. 일부에서는 ‘홍명보의 4강볼’이 경매시장에 내놓으면 22억원 정도는 받을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나 이 소장은 간두르와의 약속을 더 소중하게 여겼다. 이처럼 한국 축구의 보물을 찾으러 다니기도 했지만, 그가 세계 40여개국을 다니면서 꾸준히 모은 축구자료는 통틀어 모두 4만여점에 이른다. 그가 사는 아파트는 온통 축구자료로 가득하다. 한국축구 100년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각종 사진자료, 1954년 월드컵 때부터 입었던 유니폼 등을 비롯해 축구대회 포스터, 축구화, 축구공, 국내외 축구스타 사진, 엠블렘 등 말 그대로 축구에 관한 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모은 것들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펠레가 무명시절에 찼던 축구공이다. 가죽 조각을 일일이 이어붙인 다갈색의 수제품으로 펠레의 친필사인과 브라질축구협회의 인증서도 있다. 2003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골동품 경매장에서 경매물건으로 나왔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는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직접 구입했다. 펠레를 세계적 스타로 만든 귀한 공을 수집한 후 펠레 관련용품만 100여점을 모았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 때 입고 출전한 등번호 10번의 유니폼, 펠레 관련 서적들, 펠레 모형의 인형, 기념우표, 초상화 등이 대표적이다. 펠레와 함께 세계축구사에서 전설로 통하는 포르투갈의 에우제비우의 공도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경매장에서 입수한 뒤 2004년 리스본에서 에우제비우를 만나 직접 사인을 받아내기도 했다. 그가 축구에 관심을 가진 것은 초등학교 때 축구선수를 하면서였다. 계속 축구를 하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반대에 축구부가 없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축구와의 인연이 끊어졌다. 축구선수가 되지 못하자 보상심리가 발동돼 축구관련 자료수집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중학교 때 서울 돈암동의 한 은행에서 받은 축구공 모양의 플라스틱 저금통이 최초의 수집품이다. 이후 시간이 날 때마다 축구장을 찾았고 여러 자료들을 모아나갔다. 대학에서 금속학을 전공한 그는 국내외 축구자료들을 본격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다니던 첫 직장을 그만두고 ‘월간축구’(현 베스트일레븐)라는 축구잡지 기자를 지원했다. 이때부터 경기를 관람하고 좋아하는 축구선수들과 만나는 것이 일이자 취미가 됐다. 그렇게 바삐 지내다 보니 아직 결혼을 못했다. 그는 자료수집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어김없이 축구장에 나가 직접 선수로 뛴다. 이때마다 공격수로 평균 두세 골씩 넣곤 했는데 축구황제 펠레의 통산 1300골보다 더 많은 4000골을 넣었다며 웃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축구복합문화센터, 축구박물관을 짓는 일”이라고 대답한다. 인터뷰를 마친 이틀 후 그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로 향했다. 어떤 귀중한 자료를 수집해올지 궁금해진다. 선임기자 km@seoul.co.kr ■이재형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동기계공고와 인하대 금속학과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축구선수였으며 중학교 때부터 축구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2004년 3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안정환의 골든볼’을 에콰도르에서 찾아냈다. 2006년 8월에는 한·일월드컵 때 4강 신화를 쏘아 올린 ‘홍명보의 4강볼’을 이집트에서 찾아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40여개국을 다니면서 귀중한 축구 관련 자료 4만여점을 모았다. 그동안 소장전을 몇 차례 가졌다. 현재 축구자료 수집가로 활동하면서 축구역사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구잡지 ‘베스트일레븐’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22억짜리 축구공’이 있다.
  • 레드페이스 아쿠아 샌들로 상쾌한 장마와 안전한 바캉스를

    레드페이스 아쿠아 샌들로 상쾌한 장마와 안전한 바캉스를

    게릴라성 집중 호우와 길어지는 장마로 이제 한반도도 아열대성 기후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6월에 접어들자 마자 급작스런 소나기가 벌써부터 퍼붓기 시작하고 있다. 제습기와 레인부츠 등 다양한 여름철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도 장마와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장마와 바캉스 시즌에 유용하게 신을 수 있는 멀티형 아쿠아 샌들 3종을 선보였다. 비에 젖은 아스팔트는 물론, 바위가 많은 계곡과 가벼운 하이킹까지 활용도가 높아 간편하면서 기능성을 갖춘 신발을 찾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드페이스 상품기획팀 이용준 팀장은 “도심에서도 빗물이 고여있는 곳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접지력이 뛰어난 아웃도어 브랜드의 아쿠아 샌들이 장마철 대비 신발로 제격”이라고 강조하며, “배수기능과 함께 발가락 보호기능, 접지력 등의 탄탄한 기본 기능이 잘 갖춰져 있는지를 살피고 샌들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레드페이스는 스카이 (우먼) 샌들, 어드밴스 (우먼) 샌들, 레아 우먼 샌들을 14년 여름을 맞아 새롭게 선보였다. 아웃도어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서 개발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전성을 모두 겸비했다.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Contra-Ridge Pro) 아웃솔을 적용해 물놀이 시 미끄럼을 방지해 주고, 쿠셔닝과 충격흡수가 뛰어난 파일론 미드솔과 발끝을 보호하는 토캡을 사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착화할 수 있다. 스카이 (우먼) 샌들은 배수기능과 건조기능이 뛰어난 아쿠아 샌들이다. 갑피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건조 속도를 높이고 땀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신발 밑창에는 6개의 물빠짐 구멍을 설계하고 발바닥 부분에도 배수로를 따로 만들어 물을 빠르게 배출시켜준다. 배수구엔 스틸 메쉬를 적용해 작은 돌멩이 등의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준다. 미드솔 부분에는 뒤틀림 방지가 뛰어난 생크(shank) 를 적용해 신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주고, 발 앞부분의 토캡은 바위나 돌이 많은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가락 부상을 막아준다. 또, 발등 전체를 한번에 조여주는 퀵 레이스 시스템으로 신발끈을 빠르고 쉽게 매고 풀 수 있도록 했다. 컬러는 남성용 카키, 블루 여성용 올리브, 퍼플로 가격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7만 9천원(현재 매장 판매가). 어드밴스 오토 (우먼) 샌들 또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하고 배수기능이 뛰어난 밑창을 사용했다. 발끝을 보호하는 토캡과 뒤틀림 방지가 뛰어난 생크(Shank)를 적용했으며, 끈 대신 와이어를 다이얼 하나로 조여주는 롤킨시스템을 적용하여 끈을 손으로 풀거나 묶지 않고 다이얼을 돌리고 당겨 쉽게 벗을 수 있어 간편함에 안정성을 더했다. 컬러는 남성용 브라운, 네이비 여성용 브라운, 퍼플이며 가격은 11만 8천원(현재 매장 판매가). 스타일까지 살리고 싶은 여성에게는 레아 우먼 샌들이 제격이다. 여성의 족형은 남자에 비해 발볼이 좁고, 발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족형에 맞게 레아 우먼 샌들은 발끝은 좀 더 뾰족하고 발목 부분과 뒤꿈치 쪽의 폭을 좁은 여성전용 족형의 아웃솔을 적용해 슬림한 라인을 자랑하고 착용감까지 높였다. 또한, 발목과 발등을 감싸는 웨빙과 풋베드(발바닥)에는 화려한 꽃무늬 문양으로 포인트를 주어 여성스런 느낌을 강조했다. 토캡을 적용해 안정성도 잊지 않았다. 컬러는 카키, 브라운이며 가격은 7만 5천원(현재 매장 판매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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