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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 무신사와 ‘뷰티 협업’… 3000원 균일가 화장품 판다

    GS25, 무신사와 ‘뷰티 협업’… 3000원 균일가 화장품 판다

    편의점 GS25가 무신사와 손잡고 3000원짜리 균일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일 GS리테일과 무신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뷰티 브랜드 ‘리틀리 위찌’의 화장품 7종을 판매한다. 리틀리 위찌는 무신사 자체 브랜드 ‘위찌’의 세컨드 라인으로 고품질 소용량 콘셉트를 갖고 있다. ‘바운시 글로스’ 등 립 제품 5종과 아이섀도 2종을 균일가 3000원에 선보인다. 10대 소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를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편의점 내 화장품 판매량은 증가세다. GS25는 앞서 주요 20개 점포에서 뷰티 특화 매대를 설치하고 위찌 상품을 시범 판매했는데, 지난 6월 한 달간 해당 점포의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GS25 전용 의류 라인인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도 수요가 늘어난 데 따라 판매 매장을 기존 3000여곳에서 50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쿨탠다드’ 티셔츠 2종(1만 9900원)을 비롯해 5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는 3000원대 양말부터 3만원대 바람막이까지 재킷, 팬츠, 티셔츠, 벨트, 속옷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GS25는 무신사와 전략적 협력을 교두보로 삼아 비식품 분야에서 성장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화장품과 의류 등을 통해 식품 분야에 치중한 편의점 매출 구조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이다. GS25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양사 핵심 고객층인 1030세대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을 유입할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GS25-무신사 협력 확대…편의점서 ‘3000원 균일가’ 화장품 출시

    GS25-무신사 협력 확대…편의점서 ‘3000원 균일가’ 화장품 출시

    편의점 GS25가 무신사와 손잡고 3000원짜리 균일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일 GS리테일과 무신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뷰티 브랜드 ‘리틀리 위찌’의 화장품 7종을 판매한다. 리틀리 위찌는 무신사 자체 브랜드 ‘위찌’의 세컨드 라인으로 고품질 소용량 콘셉트를 갖고 있다. ‘바운시 글로스’ 등 립 제품 5종과 아이섀도우 2종을 균일가 3000원에 선보인다. 10대 소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를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편의점 내 화장품 판매량은 증가세다. GS25는 앞서 주요 20개 점포에서 뷰티 특화 매대를 설치하고 위찌 상품을 시범 판매했는데, 지난 6월 한 달간 해당 점포의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GS25 전용 의류 라인인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도 수요가 늘어난 데 따라 판매 매장을 기존 3000여곳에서 50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쿨탠다드’ 티셔츠 2종(1만 9900원)을 비롯해 5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는 3000원대 양말부터 3만원대 바람막이까지 재킷, 팬츠, 티셔츠, 벨트, 속옷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GS25는 무신사와 전략적 협력을 교두보로 삼아 비식품 분야에서 성장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화장품과 의류 등을 통해 식품 분야에 치중한 편의점 매출 구조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이다. GS25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양사 핵심 고객층인 1030세대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을 유입할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월마트 식품에 살충제 뿌린 27세 인플루언서의 최후

    월마트 식품에 살충제 뿌린 27세 인플루언서의 최후

    틱톡에서 ‘Wolfie Kahletti’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27세 인플루언서 찰스 스미스가 미국 애리조나주(州) 메사에 위치한 월마트 매장에서 식품에 살충제를 뿌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스미스는 지난해 12월, 장난이라는 명목으로 월마트의 과일·채소, 즉석식품 등에 살충제를 뿌리는 모습을 직접 촬영해 틱톡에 올렸는데요. 이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이후 사태 심각성을 인지한 스미스가 영상 촬영 직후 마트로 돌아가 오염된 식품을 수거하려 했으나, 이미 피해는 발생한 뒤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월마트는 930달러(약 125만원) 상당의 오염된 식료품을 모두 폐기해야 했습니다. 경찰은 영상 게시 이틀 만에 스미스를 체포했고, 그는 살충제 절도 및 식품 오염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마리코파 카운티 검찰은 스미스에게 3급 절도, 식품에 독극물 첨가 등 중범죄 2건과 시설 손괴 및 위험 행위 등 경범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24일 법원은 ‘유해 물질 첨가’ 혐의로 징역 12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법원과 경찰은 “이런 행동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범죄”라며 “소셜미디어에서의 무분별한 장난이 실제로 법적·경제적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불법 의료행위 신고당한 피부관리업체 무혐의

    불법 의료행위 신고당한 피부관리업체 무혐의

    부산 한 피부관리업체 30대 사장이 의료인만 가능한 피부 시술을 불법으로 하고 있다는 신고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게 됐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연제경찰서는 지난 5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30대 A씨를 불송치 결정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피부관리업체를 운영하면서 0.2㎜ 길이 바늘이 부착된 기기를 이용해 고객에게 피부 시술을 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올해 2월 누군가 구청에 “A씨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의료인만 할 수 있는 피부 시술을 하고 있으며, 이를 SNS에 광고하고 있다”고 신고하면서 구청과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현행법상 피부 시술은 의료 행위로 분류되며,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매장에서 의료행위를 하지 않았으며, 문제가 된 기기는 구청 단속에서도 위법이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고 주장했다. 경찰도 수사 결과 A씨가 사용한 기기를 의료용으로 단정할 수 없으므로, 이 기기를 사용해 의료행위를 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A씨의 법률대리인인 손윤정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구청 단속 결과뿐 아니라 의료법을 적용하는 보건소에서도 A씨가 사용한 기기는 의료기기가 아니라고 판단해 현장 단속도 하지 않았다. 또 A씨가 사용한 기기와 같은 형태의 기구는 가정용 피부미용 기기로 분류돼 온라인에서 누구든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이런 자료를 제출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 동네알바X레벨업 PC방 제휴 협약…직영 및 가맹점주 대상 채용 솔루션 무상 지원

    동네알바X레벨업 PC방 제휴 협약…직영 및 가맹점주 대상 채용 솔루션 무상 지원

    지역 기반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대표 이정희)가 프랜차이즈 PC방 프리미엄 브랜드 ‘레벨업 PC방’과 인재채용 지원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의 레벨업 PC방 직영점 및 가맹점들이 동네알바의 채용 서비스인 프랜차이즈 솔루션과 알바 근무제안 이용권을 무상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간은 오는 10월까지 약 3개월간이다. 동네알바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구인난과 채용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파트너사인 레벨업 PC방과의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이번 제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네알바 프랜차이즈 솔루션은 수시로 인재채용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적합한 알바생을 뽑도록 돕는다. 가맹 본부가 사전에 사업자 정보를 입력하기 때문에 직영 및 가맹점주는 일반 사장님 회원보다 간편하게 동네알바에 가입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가맹점의 공고는 등록 즉시 노출되며, 등록된 공고는 알바생의 ‘내 주변’ 탭 상단에 고정 노출돼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이용권 차감 없이 지원한 알바생과 무제한으로 채팅 및 전화 연락도 가능하다. 알바생의 위치, 이력, 희망 조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맹점 공고를 추천 알림 발송해주며, 채용 위치 주변의 알바생 이력서를 열람하고 적합한 인재는 별도로 지정함으로써 매장별 인재풀을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동네알바의 알바 근무제안 이용권은 이력서 검토 후 채용을 원하는 알바에게 직접 근무제안을 보내는 상품이다. 매월 30개의 이용권이 제공되므로, 레벨업PC방 점주들은 3개월간 근무제안을 90회 보낼 수 있다. 근무제안 이용권은 알바생이 제안을 수락하는 기준으로 1회씩 차감된다. 레벨업PC방 관계자는 “동네알바를 이용해본 점포들이 다른 알바 채용 플랫폼보다 동네알바의 알바생 매칭 속도와 정확도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가 높아, 본사 차원에서 전 지점이 동네알바를 이용하도록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동네알바 관계자는 “이번 레벨업 PC방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양사의 내실 있는 발전을 기대한다”며, “동네알바는 앞으로도 알바생 구인난과 채용 업무 과중을 겪는 프랜차이즈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채용 솔루션을 선보이고, 제휴처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라잡이 운영하는 동네알바는 알바생과 사장님이 거주 또는 활동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추천해주는 매칭 플랫폼이다. 알바생의 프로필을 알바생 근처의 사장님이 검토하고 일자리를 제안해 빠르고 편리하게 서로 연결된다.
  • “창밖 한강 경치 즐기고 정체 안돼 좋아”… “발전기 소음 거슬려”

    “창밖 한강 경치 즐기고 정체 안돼 좋아”… “발전기 소음 거슬려”

    첫 탑승 시민 체험단 대체로 만족뱃머리로 나와서 강바람도 즐겨 1일 오후 서울시가 처음 도입하는 수상 대중교통 수단 한강버스가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하자 좌석 곳곳에서 셔터 소리가 울렸다. 오는 9월 정식 운항에 앞서 이날부터 시작한 한강버스 탑승 체험에 참가한 50여명의 시민들은 통창 밖 한강 풍경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으며 첫 탑승을 기념했다. 이날 시범 운항을 한 한강버스 101호는 여의도에서 뚝섬 선착장을 경유해 잠실 선착장까지 한강 상류로 거슬러 올라갔다. 9월부터는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 약 31.5㎞를 운항하게 된다. 마곡과 여의도, 잠실을 오가는 급행 노선도 병행 운영된다. “간단하게 조끼를 입으신 후 3개의 버클을 채우면 착용이 완료됩니다. 호각을 불어 자신의 위치를 알랄 수 있습니다. 조끼에 달린 조명등은 물에 빠지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출발과 함께 한강버스 직원이 곧바로 구명조끼 착용법을 안내했다. 배가 출발하고 10여분 뒤 하이브리드 추진체가 탑재된 선박이 ‘발전기 모드로 전환된다’는 안내가 들렸다. 이어 전기배터리에서 디젤 엔진으로 전환되자 소음이 커졌다. 일부 시민들은 시범 운항에서만 공개되는 선박 앞 선수로 나와 강바람을 만끽하기도 했다. 이날 탑승한 시민들은 대체로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좌석 배치나 소음 등 개선할 점도 지적했다. 출산을 앞둔 아내 김경미(39)씨와 함께 탑승한 최인현(35)씨는 “원래 복잡한 버스나 지하철을 좋아하지 않아 이런 수상교통수단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교통패스가 잘 갖춰줘 있어 이용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씨는 “앞으로 승객이 더 많아질 텐데 저와 같은 임신부를 위한 좌석이 좀더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어머니와 함께 왔다는 이지후(12)군은 “버스처럼 멈추지 않고 달리는 점이 한강버스의 장점”이라며 “창밖의 경치가 참 좋은데, 발전기 소리 때문에 소음이 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각 선착장에는 편의점과 BBQ치킨 매장, 라면존 등이 마련된다. 또 여의도 선착장에는 스타벅스가, 뚝섬 선착장에는 청음카페 ‘바이닐’이 들어서는 등 선착장마다 개성 있는 부대사업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이번 시범운항은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에 진행된다.
  • 카르티에·샤넬 등 명품 ‘짝퉁’ 적발…정품 가액만 3400억원

    카르티에·샤넬 등 명품 ‘짝퉁’ 적발…정품 가액만 3400억원

    카르티에와 샤넬 등 정품 가액으로 34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짝퉁’ 유통업자가 검거됐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1일 부산에서 대형 액세서리 판매장을 운영하며 반지·목걸이 등 위조 명품 액세서리(짝퉁)를 대량으로 유통한 A(38)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월까지 자신의 매장에서 짝퉁 액세서리와 유명 캐릭터 잡화 등 4만여 점(정품 가액 3400억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다. 상표경찰 출범 후 적발한 단일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조사 결과 A씨는 외과 수술 기구 제작 등에 사용되는 써지컬 스틸을 사용해 제작해 주로 도매로 판매하고, 일부는 매장에서 직접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표경찰은 위조품의 완성도 높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압수한 위조품은 카르티에·반클리프 아펠·샤넬 등 해외 명품 짝퉁이 3만 543점(7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헬로키티·포켓몬스터·카카오프렌즈 등 유명 캐릭터 모방 상품(7924점)과 MLB·이미스 등 패션 브랜드 위조품(913점) 등이다. 품목별로는 반지·팔찌 등 액세서리류가 3만여 점, 열쇠고리·모자 등 잡화류가 1만여 점이다. 김종수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적극적인 수사로 위조 액세서리의 대규모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정품 시장을 위협하고 국민 건강에도 해로운 위조 상품 근절을 위해 단속과 수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생회복지원금, 홈플러스에서도 사용케 해달라”

    “민생회복지원금, 홈플러스에서도 사용케 해달라”

    홈플러스 근로자 대표들로 구성된 ‘한마음협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에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홈플러스도 포함해줄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지난 3월 초 갑작스럽게 회생절차가 개시된 후 홈플러스 전 직원들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최근 법원에서 인가전 인수합병(M&A)를 승인하면서 조기 정상화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가 높다”며 “이런 간절한 바람과 혼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가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기 정상화는 다시 멀어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협의회는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때 지급된 재난지원금의 사용처에서 대형마트가 제외되면서 당시 매출이 15~20% 감소한 점을 언급했다. 협의회는 “이번에도 매출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홈플러스는 회생절차가 진행중이라 금융기관의 자금 조달 없이 오로지 매출을 통해서 운영자금을 확보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민생회복지원금을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사용하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정용훈 한마음협의회 부대표는 “홈플러스 전 임직원의 간절한 바람이 민생회복지원금의 홈플러스 사용 이라는 희망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비행기값 28만원 아끼려고”…훔친 차 8대 갈아 타며 귀가한 中남성

    “비행기값 28만원 아끼려고”…훔친 차 8대 갈아 타며 귀가한 中남성

    중국 남성이 항공권 비용을 아끼기 위해 차량 8대를 훔쳐 타고 이동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출신 천모씨는 후난성 창사시에서 혼자 여행 중이었다. 지난 5월 31일 집으로 가는 항공권을 1500위안(약 28만원)에 구입한 천씨는 비싸다는 생각에 바로 환불했다. 대신 천씨는 차량을 훔쳐 집으로 돌아갈 마음을 먹었다. 차량 절도 전과가 있는 천씨는 밤에 문이 잠기지 않은 자동차 판매점에 침입해 열쇠를 꺼내 차량을 몰고 달아났다. 또 그는 조용한 주차장에 무단 침입해 오래된 차량에 올라타기도 했다. 천씨는 6월부터 7개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총 8대의 차량을 훔쳤다. 차량의 연료가 떨어질 때마다 차를 버리고 다른 차를 훔쳐 탔다. 차에서 귀중품을 꺼내 식비와 통행료로 쓰기도 했다. 천씨는 이렇게 14시간 이상 훔친 차량을 운전했다. 그러다 지난 2일 우한시의 한 자동차 판매·정비 매장 직원이 15만 위안(약 2800만원)이 넘는 차량과 차 열쇠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천씨의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도난당한 차량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천씨의 뒤를 쫓았다. 이틀 뒤인 4일 천씨는 허베이성의 한 주차장에 있는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천씨가 훔쳐 탄 차량 8대의 총가치는 약 100만 위안(약 1억 9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씨가 훔친 차량은 모두 회수됐다. 중국 현지 법에 따르면 차량 절도 범죄는 10년 이상의 징역형과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 [세종로의 아침] 슬픈 식민지배의 역사 뒤덮은 K팝 열기

    [세종로의 아침] 슬픈 식민지배의 역사 뒤덮은 K팝 열기

    필리핀은 슬픈 식민 지배의 역사로 점철된 섬이다. 섬의 개수는 본섬인 루손섬을 비롯해 무려 7000개가 넘는다. 섬나라였던 탓에 족장이 지배하는 부족 국가 체제로 통일된 국가가 존재하지 않았던 필리핀은 1521년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최초로 발견했다. 이후 1565년 스페인이 세부섬에 식민지 기지를 건설한 이후 1898년까지 무려 333년 동안 식민 통치가 지속됐다. 나라 이름도 당시 스페인 국왕이었던 펠리페 2세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이다. 필리핀 식민 지배의 역사는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패한 스페인은 필리핀을 미국에 양도한다. 당시까지 단 한 번도 통일국가를 이룬 적 없는 필리핀은 또다시 미국의 식민 지배를 받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2~1945년 일본군의 지배를 받다가 1946년에 이르러 가까스로 독립에 성공한다. 스페인에 이어 미국, 일본의 지배까지 무려 3개 나라의 식민 통치를 받은 흔적이 마닐라 한복판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마닐라 시내 중심부에 자리잡은 인트라무로스(Intramuros)는 스페인 식민 통치 흔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도시다. 스페인이 외적의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한 성벽 도시라고 한다. 인트라무로스의 한복판에 나라 이름을 딴 스페인 국왕 펠리페 2세 동상이 우뚝 서 있으니 스페인 식민 통치의 유산이 얼마나 막강한지 알 수 있다. 가장 오래된 석조 요새라는 ‘발루아르테 데 산디에고’를 비롯해 스페인과 미국, 일본 통치 시절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식민 지배의 역사를 뒤로한 필리핀의 현대는 활기와 열정으로 넘쳐났다. 지난 주말 서울신문이 주최한 ‘2025 K팝 커버댄스 인 필리핀’ 취재차 다녀온 마닐라 현지에서 본 필리핀의 현대는 빽빽이 들어선 고층 건물들과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현대의 필리핀이라고 그늘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마닐라 시내 곳곳에선 거지들과 구걸하는 아이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낮에도 총기로 무장한 강도들이 시내를 활보한다고 하니 치안이 얼마나 불안한지 알 수 있다. 0.1%에 불과한 최상류층과 나머지 빈자들 간 빈부격차는 상상을 초월한다.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는 5.6%(2024년 기준)의 높은 경제성장률로도 가릴 수 없는 어두운 그림자다. 생계형 범죄이기 때문에 막을 수도 없다는 날치기 강도사건과 총기사고의 현실이 궁금했다. 현지 교민의 도움을 받아 마닐라에서 1시간 30여분 떨어진 필리핀의 대표적 관광지 앙헬레스시를 방문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오후 1시 30분쯤 앙헬레스시의 코리아타운 인근 은행 앞에서 오토바이를 탄 2인조 강도가 한국인 남성을 총으로 쐈고, 이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놀랍게도 대낮에 바라본 현장의 풍경은 너무나도 평범한 거리여서 오히려 섬뜩했다. 관광객을 상대로 한 총격 사망사건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당시 교민들의 충격이 얼마나 엄청났을지 가히 짐작이 간다. 식당을 운영하는 한 교민은 “코로나19 이후로 침체됐던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서 “총기 사고 같은 사건사고만 없으면 앞으로도 괜찮을 텐데…”라며 고개를 떨궜다. 무려 400년에 가까운 스페인과 미국의 식민 통치, 불안한 치안이 가져온 그늘이 무색하게도 현지에서 느낀 K팝의 열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현지 K팝 팬들은 친절하고 웃음 띤 얼굴이었고, 천진난만하게 K팝 가사를 흥얼거렸다. 기자가 묵었던 호텔과 연결된 대형 쇼핑몰에선 하루 종일 익숙한 K팝이 흘러나왔고, 매장들은 K팝 가수나 K드라마 배우를 홍보 모델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2022년 징고이 에스트라다 필리핀 상원의원이 “(필리핀에서) 한국 드라마의 상영을 금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가 한류 팬들의 거센 역풍을 받고 발언을 정정했던 사실이 새삼 떠올랐다. K팝과 K드라마의 열기가 앞으로도 현지인들에게 거부감 없이 녹아들 수 있기를…. 황비웅 디지털금융부 기자(차장급)
  • 무료 또는 900원… 서울시 공공형 ‘땡배달’ 달린다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의 자체 배달서비스인 ‘땡배달’을 7월 30일부터 서울 중구에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체 배달서비스는 배달앱 운영사가 ‘소비자-가맹점-배달’을 통합 관리해 운영된다. 라이더 매칭과 배당 동선 실시간 제공, 음식 전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기존 운영 방식인 ‘가게배달’은 가맹점주가 배달대행사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개별 가맹에 대한 관리비를 추가로 지출해야 한다. 땡배달은 운영사인 신한은행이 배달대행사 ‘바로고’와 협업해 운영한다. 소비자는 배달비를 무료 또는 900원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배달전용상품권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민간 배달앱처럼 구독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가맹점주에게는 건당 3300원 정액 배달비 외 추가 할증 부담이 없다. 별도 배달대행사 호출 없이 자동으로 라이더 매칭이 이뤄지며, 기존 가게배달 서비스와 병행 운영도 가능해 매장 상황에 따라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 배달 품질도 민간 배달앱 수준으로 향상된다. 실시간 라이더 위치 확인, 비대면 배달 시 배달 완료 사진 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배달 지연과 주문 취소율을 줄이고 소비자의 배달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땡배달’ 도입을 통해 공공배달앱이 배달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독과점 구조의 배달앱 시장에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시민 홍보와 가맹점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배달+땡겨요의 올해 1∼5월 누적 매출액은 2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48억원)보다 약 69% 증가했다. 서울 내 가맹점 수는 올해 5월 기준 4만 6760곳으로 지난해 12월(4만 3800곳)보다 2960곳 늘었다.
  • 이마트24, K편의점 최초 인도 시장 뚫었다

    이마트24, K편의점 최초 인도 시장 뚫었다

    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업계 최초로 14억 인구의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날 인도의 1세대 한인 사업가 피터 정이 대표를 맡고 있는 ‘정브라더스’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부동산 개발사인 ‘솔리테어’가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이마트24는 정브라더스에 이마트24 브랜드와 상표, 소프트웨어 등 지식재산권(IP)을 사용하게 해주고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인도 1호점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인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에 오는 8월 들어선다. 1호점은 총 2층, 80평(264㎡)짜리 매장으로 노브랜드 상품, K뷰티 상품뿐 아니라 떡볶이, 김밥 같은 즉석조리식품(카운터푸드)도 판매하게 된다. 총 68석의 취식 공간도 갖췄다. 인도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 이어 이마트24의 세 번째 해외 진출국이 됐다. 이마트24는 인도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젊은 층이 세계에서 가장 많고, 편의점 형태의 현대적 소매업이 발달하지 않아 진출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한류 열풍도 선택의 이유가 됐다. 향후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 보성 키위와 백억커피가 만나면···보성 ‘키위키키’ 음료 출시

    보성 키위와 백억커피가 만나면···보성 ‘키위키키’ 음료 출시

    보성군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로 알려진 ㈜오가다와 보성산 키위를 활용한 음료 개발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맺은 협약은 보성산 키위를 원료로 한 신제품 음료 출시, 공동브랜드 ‘키위키키(Kiwikiki)’ 활용 마케팅, 지역 농가와 연계한 유통망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간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보성키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공동브랜드 ‘키위키키’를 선포하고, 프리미엄 과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주력해 왔다. 보성군과 백억커피는 다음달부터 전국 매장에서 보성 키위 공동브랜드 ‘키위키키’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SNS 캠페인 및 오프라인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홍보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산물 지리적표시제 제111호로 등록된 보성키위는 전국 생산량의 22%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특산물로, 품질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협약이 보성키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생산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승윤 ㈜오가다 대표는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보성키위는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건강음료 시장에 매우 매력적인 자원이다”며 “단순한 제품을 넘어 소비자에게 보성의 자부심을 전한다는 마음가짐을 새기겠다”고 말했다.
  • 샤브로21, 필리핀 마닐라 SM Mall of Asia에 첫 해외 매장 오픈

    샤브로21, 필리핀 마닐라 SM Mall of Asia에 첫 해외 매장 오픈

    한국의 감성과 맛을 그대로 수출한 ‘K-샤브샤브’ 브랜드 2025년 6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샤브샤브 전문브랜드 샤브로21이 필리핀 마닐라의 랜드마크 쇼핑몰인 SM Mall of Asia에 첫 해외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샤브로21은 강남, 홍대, 성수 등 서울의 트렌디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랑받아 온 브랜드로, 한국식 감성 공간과 건강한 식문화를 결합한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샤브로21의 해외 첫 지점인 마닐라 SM MOA 샤브로21은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매장으로, 인테리어 설계부터 가구, 플랜테리어, 테이블웨어, 육수•소스 등 재료까지 모든 요소를 한국 본사에서 직접 공수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마닐라 SM MOA지점은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니라, 샤브로21의 공간, 서비스, 맛, 분위기까지 하나의 문화로 완성해 해외에 수출한 사례”라며 “한국에서 검증된 샤브로21의 브랜드 자산을 그대로 마닐라에 옮겨 담았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이미 ‘핫팟’으로 잘 알려진 샤브샤브 음식이지만, 샤브로21의 5가지 시그니처 샤브샤브(샤브로21 샤브샤브, 한국식 얼큰 샤브샤브, 일본식 미소 샤브샤브, 베트남식 포 샤브샤브, 중국식 마라 샤브샤브), 합리적인 가격, 모던한 공간미학을 무기로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샤브로21은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차 우렸더니 죽은 청개구리가…中 유명차 위생 논란

    차 우렸더니 죽은 청개구리가…中 유명차 위생 논란

    중국의 고급 밀크티 브랜드로 알려진 나쉐더차(奈雪的茶)가 또다시 식품 안전 논란에 휘말렸다. 30일 중국 펑황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나쉐의 소포장 자스민차를 우려낸 찻물에서 죽은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올린 소비자는 “하마터면 마실 뻔했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거의 다 마신 찻잔 바닥에 짙은 갈색의 이물질이 늘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피해자는 “건조된 자스민꽃과 개구리 사체의 색과 형태가 너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나쉐더차는 중국 내 프리미엄 차 브랜드 가운데 업계 2위로,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한 잔에 20위안(약 3800원)대의 밀크티를 판매하며 고급 이미지를 강조해 왔지만, 최근 들어 잇따른 이물질 사고로 소비자 신뢰에 금이 갔다. 영상이 퍼지자 나쉐 측은 곧바로 피해자와 접촉해 문제 제품과 이물질 샘플을 회수했으며, 매장 직원이 직접 이물질을 꺼내 확인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어 “‘중화인민공화국 식품안전법’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해당 법률 제148조에 따르면 식품 안전 기준에 미달한 제품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는 손해 배상 외에도 구매 금액의 10배 또는 손해액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다. 최저 보상 금액은 1000위안(약 19만 원)으로 규정돼 있다. 현재 현지 시장감독관리국도 공식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나쉐더차의 식품 안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8월에는 중국 관영 신화사 기자의 잠입 취재를 통해 바퀴벌레 번식, 변색된 망고 사용, 잘못된 제조일자 라벨 부착 등 심각한 위생 문제가 드러난 바 있다. 당시 나쉐는 공식 사과와 함께 해당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전사적 개선 조치에 나섰으며, 광둥성과 베이징 등지 시장감독 당국도 특별 점검 및 행정 조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상하이 지점에서 우유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해 5만 위안(약 950만 원)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처럼 바퀴벌레, 허위 라벨, 청개구리 이물질로 이어지는 ‘이물질 3연타’는 나쉐가 강조해 온 프리미엄 상표 인지도와는 어울리지 않는 관리 실태를 여실히 드러낸다. 브랜드 이미지 실추는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나쉐더차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연 매출은 49억 2100만 위안(약 93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고, 9억 1900만 위안(약 1742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나쉐더차는 2015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차음료 브랜드다. 2024년 6월 기준 114개 도시에 189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대표 차 브랜드 헤이티(喜茶)에 이어 업계 2위를 지키고 있다.
  • 차 우렸더니 죽은 청개구리가…中 유명차 위생 논란 [여기는 중국]

    차 우렸더니 죽은 청개구리가…中 유명차 위생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의 고급 밀크티 브랜드로 알려진 나쉐더차(奈雪的茶)가 또다시 식품 안전 논란에 휘말렸다. 30일 중국 펑황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나쉐의 소포장 자스민차를 우려낸 찻물에서 죽은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올린 소비자는 “하마터면 마실 뻔했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거의 다 마신 찻잔 바닥에 짙은 갈색의 이물질이 늘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피해자는 “건조된 자스민꽃과 개구리 사체의 색과 형태가 너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나쉐더차는 중국 내 프리미엄 차 브랜드 가운데 업계 2위로,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한 잔에 20위안(약 3800원)대의 밀크티를 판매하며 고급 이미지를 강조해 왔지만, 최근 들어 잇따른 이물질 사고로 소비자 신뢰에 금이 갔다. 영상이 퍼지자 나쉐 측은 곧바로 피해자와 접촉해 문제 제품과 이물질 샘플을 회수했으며, 매장 직원이 직접 이물질을 꺼내 확인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어 “‘중화인민공화국 식품안전법’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해당 법률 제148조에 따르면 식품 안전 기준에 미달한 제품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는 손해 배상 외에도 구매 금액의 10배 또는 손해액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다. 최저 보상 금액은 1000위안(약 19만 원)으로 규정돼 있다. 현재 현지 시장감독관리국도 공식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나쉐더차의 식품 안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8월에는 중국 관영 신화사 기자의 잠입 취재를 통해 바퀴벌레 번식, 변색된 망고 사용, 잘못된 제조일자 라벨 부착 등 심각한 위생 문제가 드러난 바 있다. 당시 나쉐는 공식 사과와 함께 해당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전사적 개선 조치에 나섰으며, 광둥성과 베이징 등지 시장감독 당국도 특별 점검 및 행정 조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상하이 지점에서 우유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해 5만 위안(약 950만 원)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처럼 바퀴벌레, 허위 라벨, 청개구리 이물질로 이어지는 ‘이물질 3연타’는 나쉐가 강조해 온 프리미엄 상표 인지도와는 어울리지 않는 관리 실태를 여실히 드러낸다. 브랜드 이미지 실추는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나쉐더차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연 매출은 49억 2100만 위안(약 93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고, 9억 1900만 위안(약 1742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나쉐더차는 2015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차음료 브랜드다. 2024년 6월 기준 114개 도시에 189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대표 차 브랜드 헤이티(喜茶)에 이어 업계 2위를 지키고 있다.
  • ‘원피스’ 테마존으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 “밀짚모자 해적단 출격!”

    ‘원피스’ 테마존으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 “밀짚모자 해적단 출격!”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9월 7일까지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원피스’(ONE PIECE)와 협업한 여름축제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캐릭터 포토존과 푸드 스트리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하는 워터 뮤직 풀파티까지 원피스 IP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들이 펼쳐진다. ‘해적’ 스토리 공통점… 캐리비안 베이와 원피스의 환상적인 컬래버올해 캐리비안 베이와 원피스의 컬래버는 ‘해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국내 최대 워터파크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이 만났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해적선, 성벽, 대포 등으로 꾸며진 캐리비안 베이는 대항해시대 해적들의 주요 활동지로 유명했던 중남미 카리브 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테마형 워터파크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 원피스 역시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위대한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원피스 속 세계관과 유사한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원피스 IP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캐릭터 포토존, 먹거리,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정문 입구부터 성벽, 레스토랑, 대여소 등 캐리비안 베이 곳곳이 캐릭터 조형물과 일러스트, 밀짚모자 해적단의 현상금 수배서 등을 통해 원피스 테마존으로 변신했다. 특히 파도풀 중앙 아일랜드섬에는 루피, 상디, 조로 등 밀짚모자 해적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시그니처 포토스폿이 조성되고, 캐리비안 베이의 랜드마크인 해적선은 원피스 스토리 속 해군 테마로 연출되는 등 파도풀 일대가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축제 기간 파도풀 왼쪽에는 원피스 캐릭터별로 특색 있게 연출한 테마 레스토랑과 협업 먹거리가 모여있는 ‘원피스 푸드 스트리트’가 들어섰다. 원작에서 밀짚모자 해적단의 요리사를 담당하는 ‘상디의 라꼬스타’ 레스토랑에서는 고무고무 치즈떡볶이, 삼도류 꼬치 프라이라이스, 바비큐 플레이트 등 재미있고 맛있는 이색 메뉴들을 선보이며, 바로 옆 ‘루피의 버거 하우스’로 변신한 수제버거 멜팅소울에서는 밀짚모자 버거를 한정판으로 특별 출시한다. 이외에도 ‘나미의 스낵 항해실’(오렌지 에이드), ‘쵸파의 럼블볼 팩토리’(빅구슬 아이스크림) 등 테마 매장과 먹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타코, 부리토, 폭립 등 멕시칸 음식을 테마로 한 푸드 페스티벌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원피스 캐릭터들로 새롭게 꾸며진 나비오 상품점에서 다양한 컬래버 굿즈들을 만나 보고, 파도풀 입구 포토이즘 부스에서 원피스 프레임의 4컷 사진을 찍어 보는 것도 캐리비안 베이 속 원피스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파도풀에서 시원하고 신나게 즐기는 음악 축제 ‘워터 뮤직 풀파티’다음달 초에는 파도풀에서 유명 디제이들의 선곡에 맞춰 K팝, EDM, 힙합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가 더욱 트렌디하게 찾아온다. 다음달 4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펼쳐지는 워터 뮤직 풀파티에는 매년 힙합가수, 아이돌그룹 등 스페셜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는데, 올해도 QWER(큐더블유이알), 창모 등 아티스트 라인업이 홈페이지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음달 12일에는 원피스 OST로 유명한 ‘우리의 꿈’을 부른 가수 코요태의 환상적인 무대가 예정돼 있다. 이번 워터 뮤직 풀파티는 삼성카드가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프라이빗 휴식존, 브랜드 부스 등 다채로운 고객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파도풀 관객을 향해 시원하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 및 워터건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나고, 실시간으로 공연 무대와 객석을 보여주는 대형 LED 스크린도 새롭게 설치되는 등 유명 워터 페스티벌 못지않은 무대 장비와 특수효과가 업그레이드돼 풀파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여름휴가 극성수기인 7말8초(7월말~8월초)에는 고객 참여 이벤트와 해적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도 최근 원피스와 협업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을 개막해 다채로운 원피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다음달 4일부터는 워터파크와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된다.
  • 7월 한달간 매일매일 증정행사...카카오페이머니도 충전[편플:편의점FLEX]

    7월 한달간 매일매일 증정행사...카카오페이머니도 충전[편플:편의점FLEX]

    7월은 세븐일레븐데이편의점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자신방의 방식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대표 브랜드 행사 ‘711데이’를 통해 대규모 할인·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여름 먹거리 수요를 공략하고 CU는 간편결제 플랫폼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현금 기반 충전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자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연례 행사인 ‘711데이(7월 11일)’를 맞아 7월 한 달간 ‘매일매일 럭키한 세븐일레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음료 200종, 아이스크림 110종 등 여름철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음료는 칠성사이다, 펩시, 동원샘물 등 인기 제품을 포함해 200여 종이 교차 구매 가능한 1+1 행사 대상이며, 아이스크림은 죠스바·탱크보이 등 40종이 1+1, PB월드콘·비비빅 등 70종이 2+1 행사로 판매된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하겐다즈도 2개 구매 시 40% 할인이 적용된다. 여름철 대표 소비 품목인 맥주도 할인 폭을 넓혔다. 크러시, 아사히, 하이네켄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 36종은 기본 20% 할인에 더해 카카오페이머니, 롯데·삼성·BC카드 이용 시 추가 20% 제휴 할인이 적용된다. 단, 제휴 할인은 1회 구매금액 1만 원 한도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경품이 제공되는 소비자 이벤트도 병행된다. 행사 기간 중 7천 원 이상 구매 후 세븐일레븐 앱에 적립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금 7돈(1명), 에어팟 4세대(10명), 모바일상품권 1만 원권(700명)이 제공된다. CU,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서비스 개시CU는 선불결제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에 맞춰 국내 선불충전금 1위 사업자인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전국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및 출금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CU 매장을 방문해 카카오페이 바코드를 제시한 뒤 현금을 건네면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3만 원까지 출금도 가능하다. CU는 현재 SEND, 네이버페이, KB국민 스타틴즈, 토스머니 등 5종의 현금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로 10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한 간편결제 수요를 더욱 적극적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현금 보관에 불편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인근 편의점에서 즉시 충전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용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CU 현금 충전 서비스의 전년 대비 이용 건수는 2023년 316.5%, 2024년 79.0%, 2025년 1~5월 기준 20.6% 증가했다. 특히 CU가 단독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타깃 서비스의 올해 이용 건수는 2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업계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겨냥해 각각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대규모 할인과 경품으로 고객의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는 한편, CU는 간편결제 편의성을 무기로 젊은 소비자층을 집중 공략하면서 경쟁 구도를 본격화하고 있다.
  • 가성비 끝판왕에서 물가 지킴이로… ‘노브랜드’ 진화는 계속된다

    가성비 끝판왕에서 물가 지킴이로… ‘노브랜드’ 진화는 계속된다

    ‘노브랜드’ 탄생 10주년… 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 역할 ‘톡톡’ 이마트 ‘노브랜드’가 탄생 10주년을 맞았다. 30일 이마트에 따르면 2015년 노브랜드의 이름을 달고 출시한 1호 상품 ‘뚜껑없는 변기 커버’를 시작으로 첫 해 2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노브랜드는 2020년 연매출 1조를 넘어섰고, 2024년에는 연매출 1조 3900억원을 기록했다. 10년만에 연매출 규모가 60배가량 성장했으며, 10년간 누적 매출은 8조 1600억원에 달한다. 노브랜드의 성장 기반은 ‘소비자’를 최우선에 둔 상품 개발에 있다.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라는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 노브랜드는 상품 개발의 시작부터 상품의 판매까지 소비자를 중심에 둔다. 일반 상품 대비 최대 30~50% 이상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10년 동안 스타상품으로 자리 잡은 인기 상품이 다수다. 특히, 장기화한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누적 수량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식품류는 노브랜드 미네랄워터(2ℓ)로 2016년 출시 이후 약 4억병이 판매됐다. 2ℓ 생수 6병이 1980원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500㎖ 고급생수 한 병 가격 수준이다. 2021년 7월에는 친환경 요소를 더해 무라벨로 패키지를 변경했고,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국산 생수 중 매출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다(2025년 1~5월 기준). 누적 판매 금액 기준으로는 노브랜드 굿모닝밀크(1ℓ)와 노브랜드 숯불데리야끼양념닭꼬치(800g)가 각각 2000억원, 1300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 노브랜드 굿모닝밀크(1ℓ)는 개당 1890원으로 3000원대에 판매되는 일반 브랜드 우유보다 약 40% 저렴하며 원유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최저가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노브랜드 숯불데리야끼양념닭꼬치(800g)는 달콤한 데리야키 소스를 입힌 닭꼬치 20개를 1만 4980원에 판매한다. 개당 749원의 저렴한 가격과 달짝지근한 풍미와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에서 쉽게 조리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노브랜드 대패 삼겹살(1㎏)과 노브랜드 국산콩두부(2입), 노브랜드 우리쌀밥한공기(210g)은 고물가·집밥 트렌드에 식탁 물가를 낮추는 데 공을 세웠다. 노브랜드 대패 삼겹살은 한국인의 최선호 돼지고기 부위인 삼겹살을 얇게 썰어 구이용, 볶음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노브랜드 국산콩두부는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300g 두부 2모가 3480원으로 고소한 맛과 넉넉한 양을 자랑한다. 노브랜드 우리쌀밥한공기는 개당 950원의 1000원을 넘지 않는 가격에 국내산 햅쌀밥을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노브랜드 감자칩은 오리지널맛 인기에 이어 사워크림&어니언맛, 자색고구마칩까지 시리즈로 출시해 6000만개가 판매됐다. 비식품 상품으로는 노브랜드 물티슈가 100매 800원이라는 파격격인 가격에 4000만개가 팔렸으며, 이후 소비자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노브랜드 도톰한 물티슈 100매 98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개발해 기존 초기 물티슈의 판매량을 넘어섰다(5500만개). 이마트가 노브랜드 10주년을 맞아 출시한 ‘뚜껑찾은 변기 커버’는 2015년 노브랜드를 달고 출시한 1호 상품 뚜껑없는 변기 커버를 오마주한 상품이라 의미가 크다. 당시 이마트는 가격 거품을 뺀 진정한 가성비 PB 상품을 개발하고 있었고, 변기시트 본연의 기능이 아닌 부수적인 역할을 하는 뚜껑을 떼어버리고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해당 상품은 곧 단종됐지만, 상품의 본질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 최근에는 상품 개발 분야를 더욱 확대해 기존 스테디셀러 상품뿐만 아니라 미식의 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일례로, 잠봉슬라이스, 바질스트링치즈, 탄탄마제소바, 크루아상 등 트렌디한 상품과 저칼로리 알룰로스, 아보카도오일과 같은 건강 조미료, 우유케이크와 치즈김피탕, 문어가라아게 같은 간식류를 개발했다. 소비자 일상과 함께해온 국민 브랜드노브랜드의 지난 10년은 상품의 본질적인 가치를 구현하는 과정이었다. 이름이 없는 상품이 더 진실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출발해 소비자에게 더 똑똑한 소비, 더 편리한 생활,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포장을 줄이고 광고를 없앴으며, 가격을 낮췄고, 품질만큼은 타협하지 않았다. 10주년을 맞이한 노브랜드는 이제 가성비를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책임지는 브랜드를 추구한다. 가성비라는 본질에 보다 세분화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삶에 좀 더 스며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니어MD, 저속노화 관련 상품 개발 영역을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하고, 떠오르는 주 소비 세대층인 Z세대, 알파세대 맞춤형 상품들에 계속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올 하반기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식사대용 솔루션 제품을 출시하고, 저염, 저당, 프로틴 등 웰니스 상품을 확대한다. 고물가 시대에 노브랜드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소비층인 Z세대, 알파세대의 관심을 끌고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종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 시도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협업했던 슈퍼말차 컬래버 상품은 예상보다 빠른 품절을 보여 추가 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올해 하반기에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브랜드와 컬래버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간송 미술재단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해외로 영토 확장… K상품 수출 선봉장2016년부터는 노브랜드 상품을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베트남과 몽골 이마트에는 노브랜드 존을 운영하고 있고, 필리핀과 라오스에는 노브랜드 전문점이 진출해 있다. 이 외에도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 노브랜드 상품 수출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라오스에 노브랜드 첫 단독 매장을 선보였으며, 오픈 첫날부터 수백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해외 노브랜드 매장 중 일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1호점은 주차 공간이 부족할 만큼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아 주변 공터를 추가 매입해 주차장을 넓혔고, 지난 2월 말에는 두 달 만에 2호점을 출점했다. 라오스는 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아 국경을 접한 태국에서 대부분의 생필품을 수입해 사용하는데, 노브랜드 상품은 현지 태국 상품과 비교해도 가격이 합리적이며 품질은 더 월등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현지 한국 교민들 역시 노브랜드 매장 오픈 후 양질의 한국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삶의 질이 상승했다며 빠른 추가 출점을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 삼성라이온즈 팬 위한 혜택·디자인 갖춘 ‘삼성라이온즈카드’… 홈경기 등 50% 할인

    삼성라이온즈 팬 위한 혜택·디자인 갖춘 ‘삼성라이온즈카드’… 홈경기 등 50% 할인

    삼성카드는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 연간 관중 1200만 돌파 예상 등 최근의 프로야구 흥행 돌풍을 반영, 삼성라이온즈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라이온즈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라이온즈카드는 팬들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야구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탑재했다. 또한 삼성라이온즈 팬들이 지닌 향수와 자부심을 표현하는 다양한 카드 디자인도 선보인다. 해당 카드는 야구 관람에 꼭 필요한 할인 혜택이 담겼다.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 및 굿즈샵 50% 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하며, 홈구장 내 상설 식음매장 10% 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해준다. 장거리 이동 팬들을 위한 교통, 숙박 할인 혜택도 있다. 철도 요금 5% 할인을 최대 1만원까지,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NOL’(놀) 이용 시 5% 할인을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콘텐츠 50%, 커피전문점·편의점 10%, 대중교통·택시 10%, 배달앱·온라인쇼핑몰 5% 할인 혜택이 있다. 모든 카드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부터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라이온즈카드는 원년 팬부터 최근 입문한 2030 팬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5종의 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1882년도 원년 로고 ▲2002년도 우승 유니폼 ▲2025년 유니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블레오 패밀리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메탈·LED 등 다양한 소재도 활용해 카드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역대 최고 흥행이 예상되는 프로야구 인기에 맞춰 삼성라이온즈와 협업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디자인을 담은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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