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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든 정의 TECH+] 디젤 엔진 대신 수소로 움직이는 대형 선박 개발될까?

    [고든 정의 TECH+] 디젤 엔진 대신 수소로 움직이는 대형 선박 개발될까?

    오일 쇼크가 한창이던 1970년대에는 석유나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 고갈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당시 확보된 석유 매장량과 늘어나는 화석 연료 소비량을 생각하면 근거 없는 걱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수소 같은 차세대 연료를 기반으로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예측을 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후 석유 회사들과 산유국들은 최신 기술을 통해 빠른 속도로 새로운 유전을 찾아냈을 뿐 아니라 셰일 혁명 같은 신기술을 통해 과거에는 추출하기 어려웠던 석유와 가스를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해 오히려 생산량이 소비량 증가를 앞서 나가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원유 가격이 믿을 수 없는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석유가 고갈되지 않았다고 해서 차세대 에너지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요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기업과 연구소가 전기차 배터리나 수소 연료전지처럼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 저장 시스템 연구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지는 것은 차량용이지만, 최근에는 항공기, 기차, 선박처럼 다른 운송 수단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스위스 기반의 다국적 제조사인 ABB와 프랑스의 수소 연료전지 관련 제조사인 하이드로겐 드 프랑스(Hydrogène de France, HDF)는 대형 선박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메가와트(MW)급 선박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입니다. 현재 해양 운송 부분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항공기에 비해서 적은 양이지만,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연간 배출량은 5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장거리를 항해하는 대형 선박에 대형 디젤 엔진 대신 전기 배터리와 모터를 탑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배터리 성능이 좋아졌다고 해도 수만 톤에 달하는 선박으로 지구 반대편으로 항해할 만큼의 에너지를 저장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령 그런 대용량 배터리가 존재한다고 해도 이를 충전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비됩니다. ABB와 HDF는 수소 연료전지가 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소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물론 화석 연료보다도 에너지 저장 밀도가 높습니다. 수소를 저장하는 것이 문제지만, 대형 선박 내부라면 고압 수소 탱크를 탑재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수소를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는 안전한 선박용 저장 탱크와 대형 선박을 움직이는 데 충분한 출력을 내는 연료전지만 개발하면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18000TEU급 트리플 E 클래스 머스크(Triple-E class Maersk) 컨테이너선을 움직이려면 60MW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디젤 엔진은 하루 8만 리터의 연료를 소비하면서 상당한 양의 오염 물질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만약 이를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바꿀 경우 온실가스 및 배기가스 배출을 0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는 배터리처럼 소형화가 어렵고 수소라는 다루기 어려운 물질을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에너지 저장 밀도가 높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생각하면 트럭 같은 대형 차량이나 선박, 발전용으로 전망이 밝다고 생각됩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유통단신]

    국내 첫 ‘에그슬럿’ 6월 코엑스몰 입점 SPC삼립이 미국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의 국내 1호점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연다고 21일 밝혔다. SPC삼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과 국내 독점 운영 및 싱가포르 사업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첫 에그슬럿 매장은 오는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개점할 예정이다. 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 등으로 만든 달걀 샌드위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있는 에그슬럿 1호점은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명물’로 유명하다. 현재 에그슬럿은 미국, 영국, 일본, 쿠웨이트 등에 진출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SPC삼립은 ‘쉐이크쉑’에 이어 ‘에그슬럿’까지 한국에 론칭하며 국내 ‘파인캐주얼’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외식사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미국 동부 명물 쉐이크쉑에 이어 서부의 에그슬럿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8900만원 환경재단 기부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전국 1만여개 가맹점에서 모금한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액’ 약 89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이다. 2018년부터 환경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국 점포에 모금함을 설치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첫 모금액(6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8900만원)까지 1억 5000여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환경재단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경영을 통한 공동체 기여,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환경 사랑 활동을 꾸준히 고안하고 실천해 친환경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6월 오픈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엘’의 두 번째 호텔인 시그니엘부산이 오는 6월 17일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다고 롯데호텔이 21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은 부산 지역 최고층 빌딩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3~19층)에 들어선다. 총 260실 규모로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을 자랑한다.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에서는 호텔 앞에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동백섬의 전경까지 조망할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을 담당해 온 디자인 명가 HBA 그룹이 푸른 바다를 테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자랑한다. 투숙객 누구나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는 만 12세 이하의 아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함께 운영한다. 야외 인피니티 풀과 뉴욕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의 스파도 들어선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더 뷰’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제공하며, 광둥식 요리를 선보일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은 1920년대 개화기 시대의 홍콩 분위기를 재현했다.
  • 탈의실 밑으로 휴대전화가…몰카 찍다 걸린 알바생

    탈의실 밑으로 휴대전화가…몰카 찍다 걸린 알바생

    강남 한 의류매장서…경찰 입건 서울 강남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여성 탈의실 내부를 불법촬영하려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이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 30분쯤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서울 강남의 한 의류매장에서 여성 탈의실 하단으로 카메라 동영상 촬영 모드가 켜진 휴대전화를 밀어 넣어 옷을 갈아입으려는 여성을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탈의실에 있던 여성은 이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112로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가 여성의 뒤를 쫓아가 휴대전화를 탈의실 안으로 넣는 모습을 확인했다. A씨도 순순히 자신의 범죄 사실을 시인하고 휴대전화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운영 다음달 5일까지 연장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운영 다음달 5일까지 연장

    송한준의장, 비상대책본부 제5차 전체회의경기도의회 코로나19 대책기구인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송한준 의장)’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기에 맞춰 다음달 5일까지 현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정부의 지침에 발맞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그동안의 활동내역 점검작업을 병행해 나가야 한다는 송한준 의장의 제안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태세 및 이슈 점검을 위한 ‘일일대책회의’를 기존대로 진행하고, 추진현황에 따른 조치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후의 구체적 운영방안은 6차 전체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정희시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는 본부 산하 비상대책단 소속 위원과 최문환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송 의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들은 회의에서 지난 1월30일 비상대책본부 출범 이후 진행된 4차례의 전체회의와 52회의 일일대책회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부 처리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비상대책본부가 집행부에 전달한 요구사항은 이날 기준 경기도 186건, 경기도교육청 31건, 의회사무처 23건 등 총 240건에 달한다. 이중 191건이 반영, 20건이 정부건의됐고, 진행중이 10건, 부분반영 3건, 미반영 11건, 실행불가 5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안사항으로는 ‘5인 이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지원정책 안내용 종합가이드북 제작’, ‘재난기본소득 지급 사각지대 지원방안 검토 당부’,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운영’, ‘코로나19 학교급식업체 및 농가 피해실태 현황파악’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 경기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코로나19관련 지원사항을 게시했고,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총 10만9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동시접속자 최대 20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한편,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어 지난 9일기준 5억2천만 원 상당을 판매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 중이다. 송 의장은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해 수백개의 제안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어떻게 반영되고 현장에 도입됐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향후 지금과 같은 국가적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의회 후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면서 “경기도의회가 그 누구보다도 선제적이고 열정적으로 감염병 위기 극복에 나선만큼 마무리도 야무지게 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재난기본소득 활용방안 제고를 위한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한시확대’ 등이 다뤄졌다. 비상대책본부는 회의결과를 토대로 농촌지역 소재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집행부의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19로 경기도 상권 매출 급감...‘의류·잡화 -27.7%’

    코로나19로 경기도 상권 매출 급감...‘의류·잡화 -27.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비 위축이 현실화하면서 경기도 상권 대부분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21일 지난 1월 20일∼3월 22일 9주간 신한카드 매출액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발생 후 경기도 경제 흐름과 대응 방향을 담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끝은 보이는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후 9주간 경기지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1조8821억원) 감소했다. 소득 변화에 민감한 품목과 대면 접촉·다중이용 서비스 업종 위주로 소비가 줄어 매출 감소 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의류·잡화(27.7%), 여행·교통(23.8%), 미용(23.7%), 스포츠·문화·레저(17.2%), 요식·유흥(16.5%) 업계의 매출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대부분 업종에서 매출 하락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음·식료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 이는 감염 우려로 외식을 줄이면서 대체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감염 우려에 따른 대중교통 기피 현상으로 택시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전 3주간(1.1∼19) 도내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으나, 감염병 발생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매출 감소율은 1∼3주 차(1.20∼2.9)는 -3.1%, 4주 차(2.10∼16)는 -1.7%였다. 그러다 신천지 대구교회 ‘슈퍼전파’ 사건이 발생한 2월 19일 이후 5주 차(2.17∼23) -10.1%, 6주 차(2.24∼3.1) -21.5%, 7주 차(3.2∼8) -22.4%, 8주 차(3.9∼15) -15.5%, 9주 차(3.16∼22) -15.5%로 큰 폭으로 매출이 떨어졌다. 연구를 수행한 김태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경제적 어려움은 지속할 전망”이라며 단기적,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단기적 방안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정책 확대를, 중장기적으로는 감염병으로 인한 산업생태계 변화 영향 검토, 코로나19로 확대될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제도적·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삼성·LG 가전·TV, 美·유럽서 2분기 ‘실적 절벽’

    삼성·LG 가전·TV, 美·유럽서 2분기 ‘실적 절벽’

    삼성 영업익 절반… LG 30~40%↓전망 “3분기 코로나 잠잠해져야 회복 가능성” 코로나19 사태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생활가전·TV 부문의 미국·유럽 매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현지 가전 판매점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은 데다 소비마저 위축돼 2분기 ‘실적 절벽’ 우려가 벌써 나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1000여개 매장을 둔 가전 양판점인 ‘베스트 바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한적으로만 운영 중이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매장에서 받아 오거나 무거운 제품에 한해 배송해 주는 서비스만 진행 중이다. 세탁기·냉장고·TV 등의 설치 서비스도 당분간 중단됐다. 유럽 최대의 가전 판매점 ‘미디어 막트’도 지난달부터 매장 판매를 중단했다가 최근에서야 일부 매장에서 제한적으로 판매를 재개했다. 북미나 유럽 지역에서 양판점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은 삼성과 LG의 가전·TV 부문은 당장 2분기 실적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판매 마케팅을 강화했지만 미국과 유럽은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60~70%에 달해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업이익을 1분기(4000억원)보다 7.5% 줄어든 3700억원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이 7100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LG전자의 TV·가전 2분기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40%가량 빠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본래 2분기는 각 사의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팔리는 가전 성수기로 불리지만 현재 미국이나 유럽은 제품 판매가 가능한 환경이 아니다”라면서 “결국 올해는 2분기가 저점이 되고 3분기에도 코로나19가 잠잠해져야 다소 회복될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코로나19 속 일본 파친코는 계속 영업중…‘원정’ 뛰는 이용객도

    코로나19 속 일본 파친코는 계속 영업중…‘원정’ 뛰는 이용객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전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돼 외출자제령이 내려졌지만 일부 파친코 매장이 영업을 계속하고 이용자들도 몰려들고 있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 19일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인 이바라키현 지역의 일부 파친코 매장은 당국의 휴업 요청에도 버젓이 영업을 했다. 특히 현 경계 지역에 있는 파친코 주차장에는 지바현이나 사이타마현 등 인근 지역 번호판을 단 차량이 포착되는 등 일부 이용객들이 원정게임을 하러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는 전했다. 이바라키현 남부 모리야시의 한 파친코 주차장에는 19일 오전 11시를 조금 넘긴 시점에 주차장에 차량 150대 이상이 늘어섰고 이후에도 차량이 계속 이어졌다. 파친코뿐만 아니라 같은 날 도쿄의 번화가 역시 평소보다 인파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사람들로 붐볐다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도쿄 시나가와구의 상가 밀집 지역인 도고시긴자에는 점심 때 대기자가 늘어선 식당도 눈에 띄었다. 전반적으로 주민들의 외출이 줄어든 것은 분명하다.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의 위치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달 19일(일요일) 전국 주요 역 인근이나 번화가의 인파는 코로나19가 일본에 대폭 확산하기 전인 올해 1월 18∼2월 14일 사이 휴일과 비교해 대폭 감소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전했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인파가 가장 크게 줄어든 곳은 오사카시의 상업 시설 밀집 지구인 우메다로 감소율이 86.9%에 달했다. 이어 도쿄 신주쿠 79.9%, 삿포로역 68.8%, 교토역 72.2%, 나고야역 77.6% 등이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아사히신문 역시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의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국 주요 역의 이달 18일(토요일) 인파가 긴급사태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전인 11일(토요일)과 비교해 30∼40% 정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 동안 코로나19 전파 양상을 볼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소수를 통해 급격히 확산됐던 사례가 다수 있었던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일부 때문에 일본의 코로나19 차단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미지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미국 화장실 문화…“화장지 말고 비데”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미국 화장실 문화…“화장지 말고 비데”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택 대피령이 지속되면서 냉동피자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재기로 인한 ‘화장지 대란’을 겪은 미국에서 비데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폭스뉴스는 19일(현지시간) 광고 전문지 애드위크를 인용해 지난달 미국인이 구매한 냉동피자가 총 2억 7500만 달러(약 335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냉동피자 브랜드의 증가 폭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0%에 달했다. 이러한 추세는 자택 대피령이 이어지는 가운데 필요한 물품을 비축해 두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장기간 보관이 용이한 식품 구매가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냉동피자 판매가 늘면서 일부 식품 매장에선 냉동고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식품회사 뉴먼스오운 대변인은 향후 단기적으로 냉동피자 관련 공급에 심각한 중단 문제가 일어날 것으로는 보지 않으며 회사의 공급망이 지속할 것이라고 애드위크에 밝혔다. 애드위크는 냉동피자의 판매 급증을 코로나19로 인한 화장지 사재기 현상과 비교하기도 했다.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봉쇄 조치가 임박해지자 화장지 판매가 약 104% 증가했다. ‘화장지 사재기’ 겪은 미국인들, 비데 주문 폭증 이와 관련해 미국 내 비데 회사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비데가 빠르게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면서 심지어 일부 업체는 선박 운송 비용의 3배 비용을 물고서 항공기로 제품을 들여오는 상황이라고 지난 1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현지 욕실·주방용품 업체 콜러는 지난달 비데 주문이 작년 동기 대비 8배 증가했으며 신생 비데업체 오미고는 지난달 12일 하루 판매가 12배나 늘어났다. 2015년 설립된 비데업체 투시(TUSHY)의 제이슨 오잘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5년 전부터 준비해온 문화적 변화 순간을 맞이했다”며 “이 기회를 날려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시는 비데 수요가 급증하자 얼마 전부터 중국산 비데를 항공기로 수입해 들여오고 있다. 비데 판매의 증가가 미국 내 화장지 시장에도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이런 추이가 이어지면 비데의 침투율이 유독 낮았던 미국 화장실 문화의 전환기로 기록될지도 모른다고 WSJ은 진단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여기는 남미] 주유소에 10km 대기 줄…석유대국 베네수엘라의 주유대란

    [여기는 남미] 주유소에 10km 대기 줄…석유대국 베네수엘라의 주유대란

    세계 최대 석유매장량을 자랑하지만 휘발유 빈국으로 전락한 베네수엘라에서 연료 대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엘나시오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휘발유 대란은 베네수엘라 전역으로 확산, 정상적으로 주유를 할 수 있는 곳을 사실상 찾아볼 수 없게 됐다. 그나마 가장 사정이 좋다는 곳은 정상 공급량의 66.55%가 공급되고 있는 바르가스주. 하지만 공급량이 부족한 탓에 주민 20%는 12시간 이상 줄을 서야 겨우 자동차에 기름을 넣을 수 있다. 북동부 미란다주의 도시 산안토니오는 휘발유 부족이 극단적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산안토니오에선 새벽 3시부터 주유소에 줄이 늘어서고 있다. 현지 언론은 "매일 새벽마다 주유소마다 10km가 넘는 자동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은 "휘발유가 있는 주유소를 찾기도 쉽지 않다"며 "휘발유가 있는 주유소를 찾아도 이틀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겨우 주유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석유산업이 마비되면서 화력발전도 여의치 않아 전력난도 심화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의회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베네수엘라 전국 90.4%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도시 20개 중 1개꼴로 매주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정전을 2회 이상 겪었다. 수돗물 공급이 완전히 끊기거나 수압이 크게 약해진 곳은 전국의 73.8%였다. 22.1%는 1주일 이상 수돗물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국의 절반에 육박하는 전국 47.8%에선 휘발유 부족으로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네수엘라 의회는 보고서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정상적으로 휘발유가 공급되고 있는 곳은 전국의 0.1%에 불과하다"며 전국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산유국 베네수엘라에서 휘발유가 부족해진 건 국영석유회사(PDVSA)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설 노후화와 관리 부실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사회적 강제격리가 발동되면서 휘발유 부족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는 지난달 말 발동한 사회적 강제격리를 내달 13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2개월 가까이 사회적 격리가 시행되면 석유부족이 더욱 심각한 지경에 이를 것"이라며 "식품 등의 물류도 완전히 마비될 위기에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영업의 새로운 영업전략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영업의 새로운 영업전략

    코로나19 사태가 세 달째 계속되면서 자영업 또한 이제까지 생각조차 못했던 엄청난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많이 감소해 조금 숨을 돌리게 됐지만 백신이 개발돼 이 사태가 완전히 끝나기까지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더욱이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이 감염병이 재유행할 가능성도 있다 하니 자영업자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다. 자영업자들이 몇 번씩 들어왔던, 어떻게든 버텨서 이 위기를 잘 넘기기만 하면 될 상황은 분명 아니다. 과거의 영업방식을 재검토하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영업전략을 세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 문제의 핵심은 고객의 급감. 물론 이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점차 고객이 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완전히 종식되는 시점에 다가가면 그간 억압됐던 수요가 표출돼 이 사태 이전보다 고객이 더 늘 가능성도 있다. 요컨대 고객 수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인데 소규모 자영업자가 이에 대응하기는 매우 어렵다. 자영업의 매출은 흔히 고객 수에 객단가, 곧 고객 한 사람이 매장에서 지출하는 비용을 곱해 계산한다. 이 공식에 따르면, 매출을 증가시키려면 고객 수 혹은 객단가를 늘려야 한다. 물론 둘 다 늘리면 가장 좋을 것이다. 이 계산방식의 한계는 고객 수가 일정하지 않을 때 매출목표를 설정하거나 영업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는 점이다. 고객 수와 객단가가 즉시 반비례 관계를 형성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런 자영업은 없다. 커피숍에서 매장에 있는 고객 수가 평소의 절반일 때 커피를 한 잔 마시던 사람이 두 잔 마실 리도, 커피값을 두 배로 올려 받을 수도 없지 않겠는가. 직원 수와 매장 공간 규모는 모두 영업비용 지출뿐 아니라 매출, 특히 고객 수에 직접 관련된다. 그러니 고객 수가 널뛰기하면 매출도 큰 폭으로 오르내리고 필요한 직원과 매장 규모의 편차도 커진다. 직원 수나 매장 크기는 수시로 줄였다 늘렸다 할 수 없으므로 음식점 등 자영업이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코로나19 사태가 초래한 이 문제에 대처하는 영업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매출을 계산하는 방식부터 변동 폭이 큰 고객 수에 좌우되는 방식에서 고정된 매장공간 규모에 관련되는 것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공간단가’라는 영업지표를 제안하고자 한다. 공간단가는 매출을 매장면적과 영업시간으로 나눈 것, 다시 말해 단위 매장면적당 한 시간에 벌어들이는 수입을 말한다. 공간단가는 고객 수보다 고객이 얼마나 넓은 공간을 얼마나 긴 시간 동안 차지하는가, 곧 밀도에 관련된다. 공간단가를 사용해 매출목표를 세우려면 먼저 매장의 적정 밀도를 설정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과거보다 사람 사이 거리를 좀더 확보하려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므로 앞으로 매장의 밀도를 낮추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이제까지의 매출 계산 방식으로 이런 전략을 구사하기는 어렵다. 객단가가 고정된 상황에서 이는 매출 감소, 곧 경영 악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간단가라는 지표를 사용하면 객단가는 유지하고 고객당 매장 이용시간을 줄임으로써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매장의 적정 밀도와 높은 공간수준을 상품 가격에 반영해 객단가를 높이거나 매장 이용시간이 늘면 상품 구매금액이 늘어나 객단가가 높아지도록 하는 전략도 쓸 수 있다. 곧 공간단가를 사용하면 고객 수와 객단가만 생각하는 좁은 인식 틀에서 벗어나 밀도와 공간 수준, 고객의 매장 이용시간 등을 변수로 포함시킴으로써 사용 가능한 영업전략의 카드가 더 많아진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영업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런 새로운 인식과 영업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 홍콩 경찰 ‘반중 시위’ 범민주 인사 대거 체포

    홍콩 경찰 ‘반중 시위’ 범민주 인사 대거 체포

    “코로나 틈타 中정부가 일국양제 매장” 소말리아·요르단 등 반체제 언론인 탄압 전 세계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집중하는 사이 각국 반정부·비판 인사들이 잇따라 체포되고 있다. 코로나19에 관심이 쏠린 틈을 타 ‘눈엣가시’들을 처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가디언은 홍콩 경찰이 지난해 홍콩 민주화 시위에 관여한 혐의로 범민주진영 인사 15명을 체포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된 인사에는 홍콩 민주당의 초대 주석으로 ‘홍콩 민주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틴 리와 홍콩직공회연맹 리척얀 주석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지난해 세 차례 불법 집회·행진을 조직하고 참여한 혐의를 적용했다. 야권은 중국이 반중인사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자 경찰이 여기에 호응하며 체포에 나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우치와이 민주당 대표는 “체포 시기가 너무 우연이다. 지난주 홍콩 주재 중국연락판공실이 우리를 비판하고 국가안보와 관련해 경고했었다”고 말했다. 실제 뤄후이닝 홍콩 주재 중국 연락판공실 주임은 앞서 지난 15일 이들 반정부 인사들을 ‘홍콩독립분자’라고 언급하며 “국가안보를 해쳤다”고 비판한 바 있다. 홍콩의 마지막 총독을 지낸 영국의 원로 정치인 크리스 패튼은 “세계의 이목이 코로나19에 집중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일국양제를 매장하는 조치를 다시 취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체제 성향의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소말리아 정부가 자국의 코로나19 대응 문제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적어도 4명의 취재진을 구금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최근 요르단에서도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을 비판한 방송사 간부들이 체포되기도 했다. 알자지라 등은 사우디아라비아 인권 문제를 비판해 온 바스마 빈트 사우드 빈 압둘라지즈 사우디 공주가 자신이 수감된 사실을 트위터에 알렸다고 최근 보도했다. 바스마 공주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코로나맵 이어 美 인종차별맵 등장…코로나19 혐오범죄 한눈에 “차별도 전염”

    코로나맵 이어 美 인종차별맵 등장…코로나19 혐오범죄 한눈에 “차별도 전염”

    아시아계 소비자 대상 마케팅으로 유명한 미국의 광고회사 ADMERA&IA와 직장 내 성폭력 퇴치 단체 BetterBrave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든 인종차별 맵은 아시아퍼시픽정책기획위원회(A3PCON)와 긍정행동을 위한 중국인(CAA)에 보고된 범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인종차별은 전염성이 있다’(racismiscontagious.com)라는 이름의 사이트에 개설된 인종차별맵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는 총 1135건이다. 하루 평균 100여 건의 피해가 보고되고 있으며 피해자 중 3분의 2는 여성이다. 전체 피해자의 61%는 비(非)중국계로, 한국계는 17%에 달한다.실제로 지난달 10일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는 한인 유학생이 ‘바이러스’라는 모욕과 폭행을 당해 뉴욕주지사까지 나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같은 달 27일에는 미국 텍사스의 한 대학에서 한인 유학생이 백인 남학생에게 총기로 위협을 당한 일이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 텍사스 미들랜드의 한 창고형 식료품 매장에서는 2살과 6살짜리 어린이 등 아시아계 미국인 일가족 4명이 인종차별주의자의 칼에 찔려 치료를 받았다. 지난 15일에는 호주 멜버른 시내에서 인근 대학에 재학 중인 2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백인 여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중국인 유학생의 머리를 무릎으로 여러 차례 가격한 백인 여성은 “당장 우리나라를 떠나라. 당신들은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고 외쳤다.인종차별 맵 운영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은 언어 및 신체적 공격의 대상이 됐다”면서 “전 세계 수천 명이 인종차별에 시달리는 분명히 비정상적인 상황임에도 주목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뢰할 만한 출처를 가진 혐오범죄 데이트를 시각화하고,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혐오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 변화를 주도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인종차별과 홀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격려할 것이다. 피해자가 침묵하지 않도록 돕고 집단 움직임을 장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는 미국 내 인종차별 피해 현황만을 집계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호주와 캐나다 등 인근 나라의 피해 현황까지 집계해주기를 사용자들은 기대하고 있다.한편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19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33만1099명, 사망자는 16만952명이다. 미국 내 확진자는 73만5287명, 사망자는 3만9090명으로 나타났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일본 스타벅스 매장 70% 문 닫기로…코로나 직격탄

    일본 스타벅스 매장 70% 문 닫기로…코로나 직격탄

    일본에서 스타벅스 매장 대부분이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 커피 재팬은 오는 20일부터 홋카이도, 이바라키현, 이시카와현, 기후현, 아이치현, 교토부 등 6개 도부현에 있는 매장 영업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6개 지자체는 아베 신조 총리가 지난 16일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기존 대상지역이던 도쿄도 등 7개 지자체와 함께 ‘특정 경계도시’로 지정한 지역이다. 스타벅스는 앞서 긴급사태가 선언됐던 도쿄도 등 7개 지자체에선 이미 매장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일본 전체 스타벅스 매장의 70%에 달하는 약 1100개 점포가 휴업에 돌입하게 됐다. 스타벅스는 이들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자체의 매장에 대해선 영업시간을 오후 7시까지 단축하고, 고객의 매장 사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테이크아웃이나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한국보다 확연히 적은 검사에도 1만명을 넘어서며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하루 도쿄도에서만 201명, 오사카부에서 55명 등 일본 전국에서 55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 탑승자를 포함하면 총 1만561명으로 이날 중 한국의 확진자 수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남영비비안, 바바라 온라인몰 오픈

    남영비비안이 운영하는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는 오는 20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바바라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1926년 파리에서 론칭 바바라는 1998년부터 남영비비안이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징이다. 바바라 온라인몰에서 선보일 제품은 브라·팬티·슬립·가운·파자마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바바라몰은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에 집중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속옷의 색상·기능·종류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했다”며 “이번 바라라 온라인 쇼핑몰 개편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LH 경남진주혁신도시에 다목적 물놀이장 조성, 내년 개장

    LH 경남진주혁신도시에 다목적 물놀이장 조성, 내년 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진주혁신도시 물초울공원 안에 내년 7월 개장 예정으로 ‘다목적 물놀이장’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목적 물놀이장은 ‘놀이·레저·문화’를 결합한 복합 시설이다. 종합경기장 인근 물초울 공원안에 3500㎡ 규모로 조성된다.LH는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친환경 놀이공간 ●봄·여름은 물놀이장 및 자연생태공원, 가을·겨울은 스케이트 및 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레저공간 ●복합문화도서관 및 영천강변 특화사업과 연계한 문화공간 등 복합문화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삼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체감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다목적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선정하고 진주시와 ‘복합문화공원 조성사업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 조사와 아이디어 공모, 리빙랩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목소리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사는 지역을 실험지로 정해서 기술 활용과 연구로 결과를 확산하는 활동을 말한다.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은 “다목적 물놀이장을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이 사업이 도시에 놀고 있는 공간을 체험·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충주시 농가돕기 꾸러미 판매 인기

    충주시 농가돕기 꾸러미 판매 인기

    충북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위해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가 좋은 반응을 얻자 추가판매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 꾸러미 1400세트가 최근 2주간 모두 팔렸다. 이 꾸러미는 방울토마토, 충주사과, 새송이, 시금치, 느타리, 쌈 채소, 아욱, 콩나물 등 8개 품목(2.8㎏)으로 구성됐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꾸러미를 만든데다,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2만원에 판매된 게 인기비결이다. 농협, 공군제19전투비행단, KT충북법인고객본부, 한국전력 충주지점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구매에 동참한 것도 큰 힘이 됐다. 시는 호응을 얻자 농산물 꾸러미 2차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는 무항생제 유정란, 무농약 방울토마토, 무농약 감자, 유기농 새싹 채소, 유기농 쌈채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차 판매와 동일한 2만원이다. 시중가보가 20% 낮은 가격이다. 구입 희망자는 충주농협 조공법인(043-848-0410)으로 전화주문을 하거나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온라인 주문하면 된다. 시 신동규 유통팀장은 “2차판매는 유기농을 테마로 꾸러미를 구성했다”며 “많은 판매를 위해 관내 여러기관에 협조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농가를 돕기위해 농산물 무인판매장, 드라이브 스루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호식이두마리치킨, 사랑 나눔 이어가…‘함께 그리고 도약’

    호식이두마리치킨, 사랑 나눔 이어가…‘함께 그리고 도약’

    상생의 대표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선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대구 북구 관음점(점주 김용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치킨을 전달한 데 이어 강원도 원주의 9개 가맹점에서는 1월부터 원주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치킨을 후원하며 가맹점 단위의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상생을 바탕으로 한 가맹본부 단위의 사회공헌활동으로도 유명하다. 가맹점 700호, 800호, 900호, 1000호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700포, 800포, 900포, 1000포 사랑의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달성군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2500여 조손, 저소득 가정에 매월 치킨교환권을 전달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구호 지원금 2억 원을 기부했다.이러한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선행들은 곧 가가호호 봉사단이라는 상생협력 봉사단으로 발전했다.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맹본부와 전국 각지에서 지역단위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가맹점이 만나 새로운 봉사단을 구성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으로 구성된 호식이두마리치킨 가가호호 봉사단은 매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장애인, 어르신, 지역아동 등에 사랑 나눔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2020년에도 가가호호의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며 서울 신월1호점, 전북 송천2호점, 대구 침산점 등 전국 각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킨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가가호호 봉사단은 그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끊임없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온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전국 방방곡곡 지역 단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20년 ‘함께 그리고 도약’을 키워드로 ‘Together with’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웠다. 창립 이후 20여 년이 넘도록 추구해온 가치인 상생을 발판삼아 고객, 가맹점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난해 2배 규모로 성장한 중국 ‘원격근무 시장’…“한국기업에 기회“

    지난해 2배 규모로 성장한 중국 ‘원격근무 시장’…“한국기업에 기회“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중국의 원격근무 시장이 지난해의 2배 규모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15일 발표한 ‘코로나19로 주목받는 중국의 언택트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기간 재택근무가 늘면서 올해 관련 시장 규모가 449억위안(7조 733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2018년 117억위안의 3.8배, 지난해 추정치인 229억위안보다 2배 늘어난 수치다. 다른 주요 국가와 비교할 때 중국의 원격근무 이용율은 저조한 편이었다. 2018년 기준으로 중국의 원격근무 이용률은 0.6%로 미국 18.9%,영국 12.8% 등에 크게 못 미쳤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원격근무, 온라인 구매, 온라인 교육, 원격 진료 등 비대면 산업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지난 3월 알리바바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딩톡은 하루 최대 1억명 이상이 2000만 건의 화상회의를 이용하는 등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약 1000명의 근로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중국 최대 교육 서비스 기업 신동방은 1월 말부터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97만명 이상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춘제 연휴 기간 중국 주요 온라인 의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원격진료를 받은 이용자는 하루 최대 671만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주요 플랫폼을 중심으로 춘제 연휴 매출이 예년보다 3∼4배 이상 늘어나는 등 외식과 오프라인 매장 쇼핑을 점차 대체하는 추세”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경향이 지속할 것으로 보여 한국 기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지 시장에 참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흑인은 출입금지” 인종차별 논란 부른 中맥도날드

    “흑인은 출입금지” 인종차별 논란 부른 中맥도날드

    중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 흑인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부착된 사실이 알려져 중국 안팎에서 인종차별 비판이 일자 맥도날드 중국법인이 사과했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저우(廣州)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 ‘흑인은 입장할 수 없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부착됐다. 이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SNS상에 확산되자 “인종차별이다”며 거센 반발이 일었다. 인종차별적 조처를 비난하는 여론에 맥도날드 차이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과했다. 해당 안내문을 제거하고 광저우 매장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역유입 우려가 커지며 자국 내 아프리카인에 대한 인종차별 논란이 빚어진 와중에 벌어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에 사는 일부 아프리카인은 경찰이 자신들을 숙소에서 쫓아냈고, 상점과 식당 등에서 입장을 거부당했다. 이에 중국 주재 아프리카 대사들은 전날 중국 외교부에 서한을 보내 코로나19와 관련된 중국 내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낙인찍기와 차별 상황에 대해 항의했다. 중국 외교부는 모든 차별 행위에 반대한다면서 아프리카인에 대한 대우를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여기는 호주] 사재기 한 화장지 환불 요구한 파렴치한의 최후

    [여기는 호주] 사재기 한 화장지 환불 요구한 파렴치한의 최후

    사재기한 화장지와 손세정제를 온라인에서 팔려다 판로가 막히자 마트에 환불을 요구한 사람에게 마트 주인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한 말이 화제다. 14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채널7 뉴스는 대형 마트 체인인 드레이크 슈퍼마켓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드레이크 마트 주인인 존 폴 드레이크는 매장에 찾아온 한 남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드레이크는 "한 남성이 자신이 우리 마트에서 구매한 화장지와 손세정제를 환불하고 싶다고 찾아왔다"며 "이 남성이 환불을 요구한 화장지는 32개가 들어있는 화장지 팩 150개에 1리터짜리 세정제 150개 였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코로나19로 생필품 사재기 광풍이 불 무렵 화장지와 세정제를 온라인에서 판매하려고 구입했으나 이베이가 화장지와 세정제 고가 판매를 금지 시키자 판로가 막혀 버려 환불 하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더군다나 이 남성은 자신이 20명의 사람들을 조직해 마트에서 사재기를 한 것도 실토했다. 너무나 황당하고 화가 난 마트 주인은 이 남성에게 '손가락 욕'을 한 후 쫓아 버렸다. 드레이크는 "이 같은 사람들 때문에 주민들이 화장지와 세정제를 구하지 못했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나라 전체가 생필품 품귀 대란이 일어난 것"이라며 비난했다. 드레이크는 "8개월치 화장지가 4주 만에 팔렸고, 1년치 밀가루가 단 9일 만에 팔릴 정도로 사재기 광풍의 시간이었지만 이제 많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마스크, 세정제 사재기는 3월을 넘기면서 화장지, 파스타, 쌀, 통조림 같은 생필품으로 이어졌고, 4월 초반을 넘기면서 대부분의 생필품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으나 아직도 파스타 소스나 쌀은 약간의 품귀 상태다. 한편 15일 오전 현재 호주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6432명이며 이중 62명이 사망했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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