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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 없는 중고 트럭과 주방용품만 쏟아져”…폐업 속출에 포화된 중고시장

    “주인 없는 중고 트럭과 주방용품만 쏟아져”…폐업 속출에 포화된 중고시장

    “1t 트럭이 하루가 멀다고 중고 시장에 나오고 있는데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정작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조차 없네요.” 서울 가양동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 근무하는 김창용(52)씨는 지난달 31일 전시장 야외까지 꽉 찬 중고 차량들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주로 사용하던 1t 트럭이 매물로 대거 쏟아져 나왔지만 좀처럼 주인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코로나19 이전에는 한 달에 1~2대 꼴로 1t 트럭이 중고 시장에 나왔다면 코로나19 이후로는 6대 꼴로 들어오는 차량이 늘었다”며 “경기가 나빠지면서 생계용 트럭은 쓸 일이 없어지고 할부금은 매달 나가기 때문에 차라리 처분하려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이 지난달 31일 서울 가양동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와 황학동 주방거리 등을 둘러본 결과 최근 폐업한 자영업자들이 내놓은 중고물품이 쌓이면서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카이즈유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등록 거래 대수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395만 2820대다. 최근 5년간 최대 거래 규모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거래 대수가 가장 많았던 차는 총 19만 8323대를 기록한 현대차 ‘포터2’다. 소상공인들이 주로 생계용으로 이용하는 차량이다. 여행업계도 피해를 입으면서 관광용으로 사용하던 중·대형 승합차 처분도 늘었다. 매매단지에서는 전시장 내부가 이미 가득 찬 탓에 전시장 바깥에 차를 세워둔 모습이었다. 중고차 판매업자 이모(43)씨는 “경기가 활성화 돼야 생계용 트럭이 많이 팔리는데 지금은 트럭을 사가도 할 일이 없으니 판매가 되지 않는다”며 “트럭은 한 달에 1~2대는 꼭 팔았는데 요즘은 아예 못파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주방용품 거래처인 서울 황학동 주방거리도 상황은 비슷했다. 주말이면 북적북적하던 주방거리는 이날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며 한산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미 폐업 처리를 하고 가게 임대를 내놓은 곳들도 눈에 띄었다. 상인들은 거리 판매대에 쌓아 놓은 주방용품만 바라보며 하릴없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황학동 중앙시장 상인회에 등록된 점포 수는 과거 180개에 달했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약 120개로 줄었다. 불경기로 거래처가 급격히 줄어든 탓에 상인들은 어려움을 호소한다. 자영업자들이 매주 1t 트럭으로 싣고 온 중고용품들은 팔리지 못한 채 창고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다. 한신주방설비 신택상 대표는 “폐업 자영업자들의 물건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받아줄 곳이 없다”며 “요즘에는 새 것 같은 중고를 원하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금방 떨어져 반 이상은 폐기 처분한다”고 말했다. 자영업자들은 중고거래 사이트에 직접 물건을 내놓고 판매를 하기도 한다. ‘당근마켓’ 앱에서 ‘폐업’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본 결과 매장에서 사용했던 각종 주방용품과 가전용품을 판매하는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최근 카페를 폐업했다는 한 판매자는 “업체에 물품을 처분하려 했는데 가격을 낮게 불러 조금이나마 더 이익을 남기자는 취지에서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서울포토]코로나 여파, 1인창업 활성화

    [서울포토]코로나 여파, 1인창업 활성화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해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16만 5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 자영업자는 9만명 증가했다. 코로나 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용원을 둔 창업보다는 1인 창업이 더 활성화 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테이크아웃 전용 커피 매장에서 자영업자가 일을 하고 있다. 2021.2.1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소진공, 220개 소공인에 ‘SNS 홍보비’ 등 최대 3000만원 지원한다

    소진공, 220개 소공인에 ‘SNS 홍보비’ 등 최대 3000만원 지원한다

    소진공,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모집온라인마케팅 등 업체당 3000만원 지원2월 1일~19일 신청…부가세는 지원 불가 올해 제조업 분야에서 10인 미만 사업장을 영위하는 소공인 220개사에 대해 최대 3000만원의 온라인 마케팅 등 지원이 이뤄진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규모 제조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로, 자세한 내요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나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 공모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진공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공인 약 220개사를 선정해 ▲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매장 입점 ▲미디어 콘텐츠 제작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시회는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비(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등)가 지원된다.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선 국내외 온라인몰 입� ㅁㅀ者澍�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V-커머스, 블로그 등 홍보비용도 지원된다. 국내외 백화점, 아울렛,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입점비(판매수수료, 집기임차비)와 카탈로그·상품페이지 디자인 비용, 그리고 기업·제품 홍보영상 제작비 등도 지원 대상이다. 소공인은 원하는 지원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3000만원 이내 범위에서 필요한 만큼 사업을 구상할 수 있다. 단, 환급이 불가능한 부가가치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 소진공은 266개사를 선정·지원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자연분해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제작하는 톰스(Tom‘s)는 이베이코리아·11번가에 입점과 IPTV 광고비 등을 지원받아 매출이 3억 1200만원에서 8억 4400만원으로 2.7배 이상 뛰었다. 특히 소진공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저조해진 현실을 감안해 비대면·온라인 판로활동을 집중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분야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과 디지털·비대면 마케팅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소공인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온라인 마케팅, 온오프라인 전시회, 미디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유니클로 명동점까지 폐점

    유니클로 명동점까지 폐점

    31일 서울 중구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 폐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곳을 비롯해 1월에만 홈플러스 유성점, AK& 수원점 등 3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2019년 전국 190개에 이르던 매장 수는 일본산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150여개로 줄었다. 뉴스1
  • 유니클로 명동점까지 폐점

    유니클로 명동점까지 폐점

    31일 서울 중구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 폐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곳을 비롯해 1월에만 홈플러스 유성점, AK& 수원점 등 3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2019년 전국 190개에 이르던 매장 수는 일본산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150여개로 줄었다. 뉴스1
  • 스키장, 밤 9시 이후도 운영… 헬스장은 한 칸 띄워 샤워실 허용

    실내 스탠딩공연장 2m씩 좌석 거리 띄기스포츠경기장, 수용인원의 10%로 제한고속도로 휴게소에선 포장 판매만 허용반려동물도 의심증상 땐 진단검사 받아야이달부터 출입명부 ‘개인안심번호’ 사용 정부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기준을 2주(1~14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설 연휴(11~14일) 방역은 설 특별방역대책(1~14일)까지 2중 3중으로 강화하는 모양새가 됐다. 다만 실내체육시설은 부스를 띄워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됐다.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연장으로 카페·음식점 등 대상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 조치가 계속 유지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되며, 특히 직계 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다면 5인 이상 모임 금지 대상에 해당해 설 연휴 모이면 안 된다. 종교시설에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숙박, 식사, 소모임은 앞으로도 금지하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의무화한다. 수도권에서는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내려진 8㎡(약 2.4평)당 1명 인원 제한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방문판매 등의 업종에서 운영하는 직접판매 홍보관도 기존처럼 1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실내 스탠딩공연장은 2m씩 좌석 거리를 띄어야 한다. 비수도권에서는 스키장·빙상장·눈썰매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은 수용인원 3분의1 제한은 동일하지만 오후 9시 이후 영업 중단 조치는 해제됐고 스포츠 경기장은 수용인원의 10%로 제한해 관중을 받을 수 있다. 설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한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유료로 전환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매장에서 음식 섭취를 할 수 없고 포장 판매만 허용한다. 연안 여객선 승선 인원도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한다. 고향과 친지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 등 안전한 추모방안을 제공한다. 숙박시설은 객실 수를 3분의2 이내 예약으로 제한하고,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 수용금지 조치도 2주간 연장한다. 요양병원·시설 등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면회 금지 조치를 실시하고 영상통화 등을 권고하고 종사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의무화한다. 국공립 문화예술시설은 이용자 규모를 수용 가능 인원의 30% 이내로 관리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당국이 이날 밝힌 반려동물 관리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확진자에 노출된 사실이 있고 의심 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은 각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다. 양성으로 확인되면 자가격리하는 것이 원칙이고 만약 자가격리가 어려우면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위탁보호 돌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2월부터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식당 등 수기 출입명부 작성 시 휴대전화 번호 대신 ‘12가34나’처럼 숫자 4자리와 문자 2자리로 이뤄진 총 6자리로 된 ‘코로나19 개인안심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개인안심번호는 네이버·카카오·패스(PASS) 등 출입기록용 QR코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한 번 발급받으면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계속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설날 5인이상 가족모임 안되나요?”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설날 5인이상 가족모임 안되나요?”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사회적 거리두기’ 설 연휴까지 2주 연장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하기로직계가족도 거주지 다르면 5인이상 안돼 정부는 다음달 설 연휴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특별조치와 오후 9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는 방역대책을 2주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처는 다음달 14일까지 유지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정세균 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확정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현 방역대책을 그대로 2주간 연장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다만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생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이 많아져 집함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는 향후 1주간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보고 재논의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변동 없이 2주간 유지되지만,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은 확진자 상황에 따라 1주일만 시행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도 차질없이 시행한다.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예매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 취식을 금지하고 포장 판매만 허용한다. 특히 직계 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를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도록 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고향이나 친지 방문, 가족 간 모임 등이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동창회·동호회·회식 등 5인이상 모임 금지 전국적으로 5명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계속됨에 따라 개인적 목적으로 5명 이상의 사람이 동일한 시간대에 실내와 실외를 불문하고 동일한 장소에 모이지 못한다. 구체적 사례로는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 계모임, 집들이, 신년회·송년회, 돌잔치, 회갑·칠순연,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이 있다. 식당이나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이 예약하거나, 함께 입장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만 결혼식·장례식·시험·설명회·공청회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수도권은 49명 이하, 비수도권은 99명 이하로만 모일 수 있다. 또 거주지가 같은 가족이 모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이 모이는 경우라면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다.실내체육시설 샤워실 이용 허용하기로 수도권 2.5단계 연장에 따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내려진 8㎡(약 2.4평)당 1명 인원 제한 등의 조건은 그대로 유효하다. 다만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샤워실은 부스를 띄워 사용하는 식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방문판매 등의 업종에서 운영하는 직접판매 홍보관도 기존처럼 1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실내 스탠딩공연장은 좌석 간 2m 거리를 띄워야 한다. 식당·카페에서는 오후 9시 전까지는 취식이 가능하며,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이를 위반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카페의 경우, 2명 이상이 식당이나 카페에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류를 주문했을 때는 매장 내 이용 시간이 1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정규 예배나 법회, 미사 등 위험도가 낮은 종교활동의 경우도 수도권은 전체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에서 대면 예배 등을 허용한다. 숙박시설에서는 전체 객실의 3분의2 이내만 예약을 받도록 하고, 객실당 정원 인원을 초과하면 수용을 금지하는 조치도 2주간 연장한다. 클럽·콜라텍·단란주점·헌팅포차·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에 더해 홀덤펍 등도 영업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마트·PC방·오락실·미용실·영화관·독서실 등 일반관리시설은 대부분 밤 9시 이후 문을 닫고, 상점·마트·백화점에서는 현행 지침대로 시식을 할 수 없다. 겨울스포츠 밤9시 이후 영업중단 해제 2단계 조치가 유지되는 비수도권에서도 계속해서 단란주점을 비롯한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식당과 카페 모두 오후 9시까지 정상 영업을 하되 그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비수도권에서도 2명 이상이 커피나 음료, 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했을 경우에는 이용 시간을 제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스키장·빙상장·눈썰매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에 대해서는 오후 9시 이후 영업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 다만 수용인원 3분의1 제한과 타지역과 스키장 간의 셔틀 운행을 중단하는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설 연휴도 예외없다” 5인이상 모임금지, 결국 2주 연장(종합)

    “설 연휴도 예외없다” 5인이상 모임금지, 결국 2주 연장(종합)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설 연휴까지 유지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그대로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 등 어려워질 듯 정부가 최근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를 확실히 꺾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 다음달 설 연휴까지 수도권에서는 2.5단계, 비수도권에서는 2단계 조처가 유지된다. 또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2주 더 연장하기로 해 이번 설 연휴에는 고향이나 친지 방문, 가족 간 모임 등이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이날 종료될 예정이었던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처를 다음 달 14일까지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당초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로 떨어지자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근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 등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자 다시 한번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기로 했다. 자칫 설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과 3월 초·중·고교 개학에 미칠 영향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리두기 조치 연장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각종 행사나 결혼식, 장례식 등을 지금처럼 50명 미만으로만 진행할 수 있다. 비수도권은 100명 미만의 인원 제한 조건을 지켜야 한다. 또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주점)도 다음달 14일까지 2주간 더 영업이 금지된다. 수도권 내 카페,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행 방역 조처는 그대로 유지된다. 카페는 식당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며,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인원을 8㎡(약 2.4평)당 1명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 오후 9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정 총리 “소중한 일상 회복 앞당기기 위해”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 접종과 3월 개학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소중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마지막 고비를 하루빨리 넘도록 조금만 더 힘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美 코로나 사망 급증에 곳곳 장례 미뤄져…시신냉동 대책까지

    美 코로나 사망 급증에 곳곳 장례 미뤄져…시신냉동 대책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 나라에서는 가장 큰 공동묘지에서조차도 장례를 제때 치르지 못해 시신을 냉동 보존해야만 하는 사태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동부지역에 있는 미 최대 공동묘지 ‘로즈힐스 추모공원’의 운영업체 측은 이날 이같이 밝혔다. 면적 약 5.6㎢, 8구획 부지를 지닌 이 묘지에서는 지난해 11월 추수감사절 이후 코로나 사망자의 급증으로 유가족의 장례식 대기 기간이 약 1개월까지 늦춰졌다. 일반적인 시기라면 장례식까지 대기기 기간은 일주일이지만, 이미 시신 안치실은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묘지 측에서는 코로나19 대책으로 시신을 냉동 보존하는 새로운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공중보건부의 실내 장례식 금지 조치에 따라 이 묘지에서는 공원 곳곳에 야외 텐트를 설치해 조문을 신청받고 장례를 치드로독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장례식을 생중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규제가 풀릴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유가족을 위해서는 시신을 임시 매장하는 조치도 취해졌다. 사망자의 유가족들은 말기 상태가 돼도 병원에 의한 방문 규제 탓에 임종을 지켜볼 수 없는 사례가 허다하다. 다만 이 묘지 관계자는 많은 유가족이 장례식까지 오랜 기간 대기할 수밖에 없는 현재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묘지의 직원은 약 750명. 장례 수요가 많은 만큼 직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어 특별 수당 지급 등을 포함한 대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툭하면 꺼지는 포항 천연가스 ‘불의 정원‘에 자동점화장치 설치

    툭하면 꺼지는 포항 천연가스 ‘불의 정원‘에 자동점화장치 설치

    경북 포항시는 땅속에서 나오는 천연가스에 불을 붙여 관광자원화한 ‘불의 정원’ 불꽃이 자주 꺼져 자동점화장치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포항시에 따르면 한 공사업체가 2017년 3월 8일 남구 대잠동철길숲에 사용할 지하수를 개발하기 위해 굴착기로 지하 200m 깊이 관정을 뚫던 중 땅속에서 천연가스가 나와 불이 붙었다. 조사결과 메탄으로 이뤄진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가스가 5년은 넘게 나올 것으로 추정하고 불붙은 굴착기를 그대로 두고 현장 주변에 강화유리 등을 설치해 ‘불의 정원’ 공원을 만들었다. 2019년 5월 준공한 포항 철길숲 자체도 명소로 꼽히지만 불의 정원도 관광객이 한번은 방문해 사진을 찍는 관광명소가 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그동안 꺼지지 않았던 불의 정원 불꽃이 지난달 17일 하루에도 여러차례 꺼지는 것이 반복되는 등 이번 겨울들어 자주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불이 꺼질때 마다 공원관리소 관계자가 토치 등 점화장치를 이용해 손으로 불을 다시 붙였다. 시는 천연가스는 기온이 낮아지면 액화해 불이 잘 붙지 않는데다 4년 가까이 계속 배출되다 보니 가스 매장량도 많이 고갈돼 불이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했다. 가스층 주변에 있는 지하수가 계속 올라와 가스 통로를 막은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불이 꺼질때 마다 관리소에서 손으로 다시 불을 붙이는데 어려움이 있는데다 특히 밤에 불이 꺼지면 빨리 대처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는 불의 정원 상징성과 시민 요구를 고려해 이달 중순 자동점화장치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불이 꺼지면 자외선(UV) 감지 센서가 자동으로 감지해 불꽃을 일으켜 0.5초 사이에 다시 불이 붙도록 하는 설비다. 포항시는 자동점화장치를 설치한 뒤 부터는 지하수가 많이 나오는 상황이 아니면 불이 꺼지더라도 금방 다시 붙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불의 정원 불꽃이 꺼졌다는 연락이 많이 와 불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다 자동점화장치를 달았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샤넬 매장 직원 코로나 확진, ‘오픈런’ 고객때문에 알려져

    샤넬 매장 직원 코로나 확진, ‘오픈런’ 고객때문에 알려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있는 샤넬 매장 직원이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샤넬은 이날 매장 운영을 조기 중단하고 방역을 시행했다. 그러나 샤넬 매장과 같은 층에 있는 다른 매장을 포함해 백화점은 모두 문을 열고 평소 주말처럼 영업했다. 업계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샤넬 직원은 지난 28일까지 출근했으며 건강상 이상을 느끼고 전날부터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샤넬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문을 열었다가 직원의 확진 소식을 전달받고 곧바로 영업을 중단했다.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샤넬 매장 직원들에 대해서는 전원 검사를 하기로 했다. 샤넬 관계자는 “일부 고객이 입장했으나 코로나19 확진 직원이 오늘 매장에 출근하지 않았고, 직원의 감염 연락을 받은 즉시 해당 매장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샤넬은 질병관리청의 영업 허가를 받았다며 31일에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매장을 열고 영업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샤넬 매장에서의 확진자 발생 소식은 이른바 ‘오픈런(매장 문을 열자마자 물건을 사기 위해 달려가는 행위)’을 위해 대기하던 고객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알려졌다. 샤넬은 문을 열기 전 대기표를 받고 자리를 비운 고객들에게 영업 중단 사실을 알리지 않아 항의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샤넬은 이날 오후 늦게 일부 고객에게 확진자 발생 소식을 문자로 안내했다. 샤넬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1, 2층에 있지만 같은 층에 있는 다른 매장을 포함해 백화점의 다른 매장들은 모두 문을 열고 평소 주말처럼 영업한 사실에 대해 신세계백화점은 “전문 용역업체가 매일같이 방역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게임스톱 공매도전 아직 안끝나…승리이끈 대장개미 “집사겠다”

    게임스톱 공매도전 아직 안끝나…승리이끈 대장개미 “집사겠다”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공매도와의 전쟁’으로 화제를 모은 게임스톱 사태는 헤지펀드의 대패로 끝났으나 여전히 일부 공매도 세력이 버티기 중이다. 게임스톱 주식의 하락에 투자하며 대량 공매도를 했던한 일부 헤지펀드가 항복을 선언했지만, 금융정보 분석업체 S3 파트너스는 29일(현지시간) 게임스톱 공매도 주식 총액이 112억달러(약 12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총액 기준으로 게임스톱은 미국에서 투자자들이 테슬라, 애플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공매도한 주식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과 소셜미디어로 결집한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에 멜빈 캐피털과 시트론 리서치 등 몇몇 헤지펀드가 백기투항을 선언했으나, 공매도 세력 대부분은 굳건히 버티고 있다는 뜻이다. 공매도란 게임스톱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판 뒤 나중에 가격이 떨어진 뒤 매수해서 갚는 방식의 투자 기법으로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반발한 개인 투자자들이 뭉쳐 한 달간 주가를 1700% 가까이 올리는 바람에 게임스톱 공매도에 투자한 세력은 올해 들어서만 총 197억 5000만달러(약 22조원)의 천문학적 손실을 냈다. 공매도 세력에 당한 경험이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도 개미들의 공매도전을 트위터로 응원했다. 특히 미국 개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식 거래 앱인 로빈후드는 비디오 게임 제품을 파는 오프라인 매장 게임스톱, 목욕용품을 파는 오프라인 매장인 베드배스&비욘드, 영화관 체인점을 운영하는 AMC엔터테인먼트의 주식 매수 기능을 아예 비활성화시켜 거센 비난을 사기도 했다. 게임스톱, 베드배스&비욘드, AMC엔터테인먼트는 공매도가 많이 일어난 종목들이다. 한편 게임스톱 공매도전을 이끈 대장개미는 이번 주식투자로 번 돈으로 집을 사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두 살짜리 딸을 둔 유튜버이자 개인투자자 키스 질(34)은 지난 21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온라인 거래계좌에 옵션과 주식, 현금을 모두 합쳐 3300만달러(약 370억원)를 보유한 현황을 월스트리트저널에 공개했다. 질은 게임스톱에 2019년 6월부터 투자했으며 당시 5달러 내외에 불과했던 게임스톱의 주가는 현재 325달러에 달한다. 질은 “상황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면서도 자신은 저평가된 주식에서 가치를 찾아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레딧의 주식토론방인 ‘월스트릿베츠’에선 이미 유명 인사인 질은 유튜브를 통해 헤지펀드의 공매도를 상대로 전쟁을 주도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고기 사러 정육점 간다고? 고기도 온라인으로!

    고기 사러 정육점 간다고? 고기도 온라인으로!

    대형마트 또는 정육점 등 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지던 육류 구입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통상적으로 육류는 직접 눈으로 신선도를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정석처럼 여겨졌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과 콜드체인 시스템 등 배송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 구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육류 판매량이 전년 대비 86% 늘었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온라인몰을 통한 육류 제품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한돈 전문 생산자 브랜드 ‘도드람’이 30~50대 주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돼지고기 온라인 구매 의향’을 묻는 질문에 ‘구매하겠다’는 답변은 2018년 30%에서 지난해 43.5%로 13.5% 상승했다. 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9 가공식품 소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 품질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85점으로 전체 만족도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육류 가공 식품은 지출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식품업계도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온라인으로 육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조리와 보관의 편의성을 높인 육류 가정간편식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푸드는 현재 약 50여종의 육류 가정간편식을 운영 중인데 그 중에서도 1인가구를 비롯한 혼밥족, 맞벌이 부부 등을 겨냥해 소포장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양념육, 포장육 등 총 20여종의 소포장 육류 가정간편식의 지난해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카테고리는 구이용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올반 우삼겹’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7%, ‘닭다리 순살 스테이크’는 350%나 급증했다. 이 같은 매출액 증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캠핑, 글램핑 등 외부 활동으로 몰리면서 캠핑지에서 간편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소포장 구이용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소고기에 비해 가성비가높아 불황에 식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잘 맞아떨어졌던 것도 주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외식이 어려워지고 집밥족이 늘면서 번거로운 양념 과정 없이 춘천식 닭갈비나 고추장 돼지불백 등 밥 반찬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소포장 양념육 제품의 매출액도 1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육류 구매를 경험해 본 소비자들이 품질과 맛, 위생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온라인 구매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관련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포토]‘개미들의 반란’에 롤러코스터 주가 연출하는 게임스톱

    [포토]‘개미들의 반란’에 롤러코스터 주가 연출하는 게임스톱

    미국 뉴욕시 맨해튼 지역의 유니언 광장 인근에 위치한 비디오 유통체인 게임스톱의 매장 앞으로 28일(현지시간)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로빈후드 등을 비롯한 온라인 거래 플랫폼들은 이날 개인 투자자들의 게임스톱 매수를 제한했다. 전날 135% 급등했던 게임스톱은 이날 44% 폭락해 롤러코스터 주가를 연출했다. 2021.1.29 사진=AP 연합뉴스
  •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대형 바닥청소기로 실내를 깨끗하게… 보행형·탑승형 구성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대형 바닥청소기로 실내를 깨끗하게… 보행형·탑승형 구성

    ㈜스페이스는 기존 수입 청소 장비 가격이 높아 사용이 어려웠던 소규모 사업자를 위해 구매·렌털을 해주는 업체다. 대표 제품인 대형 바닥청소기 ‘스페이스 씀’은 건식과 습식, 보행형과 탑승형이 있다. 기둥이 많은 장소나 바닥 오염이 심한 실내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습식 바닥청소기는 브러시로 물이 공급되면서 오염된 바닥을 문질러 닦고, 바로 물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청소한다. 임진섭 스페이스 대표는 “방역과 위생관리가 주 관심사로 부각되며 김포시청, 진주시, 학교, 군부대, 공공기관, 자영업 매장 등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300여개 가맹점 갖춰…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300여개 가맹점 갖춰…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카페봄봄(그림)은 2012년 대구에서 5평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2015년 처음으로 가맹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한 해에만 70여 개의 신규 매장을 열면서 가맹점 30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1억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해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받았다. 또한 지난해 3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가 극심하던 시기에 선별 진료소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1개월이 넘는 기간 매일 수백 잔의 음료를 보내 응원하는 등 가맹점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은 카페봄봄 대표는 “테이크아웃에 적합한 매장과 착한 가격대, 다양한 메뉴로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현대백화점, 다음달 26일 여의도에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 ‘더현대 서울’ 오픈

    현대백화점, 다음달 26일 여의도에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 ‘더현대 서울’ 오픈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서울 지역 최대 규모 백화점인 ‘더현대 서울’을 오픈한다. 2011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이후 10년 만에 서울에 신설되는 백화점이다. 2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 백화점은 지하 7층~지상 8층에 영업면적은 8만 9100㎡(2만 7000평)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9만 2416㎡)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와 현대백화점 50년의 노하우를 집중한다는 의미에서 지역명 대신 서울을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미래 백화점의 새로운 모델로 키운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글로벌 디자인 전문 회사 9곳과 손잡고 기존 백화점 공식에서 벗어난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지상 1~5층은 대형 크루즈를 연상케 하는 타원형의 순환 동선 구조로 매장을 구성했으며, 내부 기둥을 없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백화점에는 창문이 없다’는 공식을 깨고 전층에서 자연 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천장은 모두 유리로 제작했으며 채광을 위해 천장부터 1층까지 건물 전체를 오픈하는 건축기법을 활용했다. 조경공간으로 총 1만 1240㎡(3400평) 면적을 할애해 상품 판매 공간이 아닌 쉼터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동선 너비도 최대 8m로 넓혀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책을 매개로 365일 만난 별의별 사람 기록한 서점주인 일기

    책을 매개로 365일 만난 별의별 사람 기록한 서점주인 일기

    이 책을 소개한 언론 서평들이 하나같이 일종의 아이러니를 내포하고 있음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가장 분노로 가득 차 있지만 가장 즐거운 서점 회고록”(뉴욕 타임스) “매장 운영의 어려움과 고객 대면 업무의 좌절감을 냉소적으로 일깨워주지만 읽는 내내 터져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 없다”(헤럴드) “(얼음장처럼 차가운 서점과 달리) 따뜻하고 재미나며 그를 성가시게 만드는 베스트셀러 가운데 하나가 될 자격이 충분”(메일 온 선데이)하더거나 “꿈을 좇아 서점을 열고 싶다는 유혹에 시달린다면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 것”(내셔널)이라고 조언한다. 낭만적이냐고? 아니올시다” 서점이란 어떤 곳인가? 죽어라 책은 사보지 않으면서도 유명한 책들은 다 읽어본 듯 말하는 교양인들이, 아니 그런 척 애쓰는 인간들이 그저 막연히 자본주의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공간으로 여기고 싶어하는 곳이다. 하지만 누구 말마따나 ‘현실은 언제나 꿈을 밟고 넘어진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중고 서점인 위그타운의 ‘더 북숍’을 인수한 숀 비텔이 쓴 책 ‘서점 일기’다. 세상에, 이 조지 왕조 풍 외관의 이 서점 이름에는 정관사 ‘The’가 들어간다. 성마르고 편협하고 인간을 혐오하는 비텔이 2001년 11월 서점을 인수한 뒤 이듬해 2월부터 365일 동안 적어 내려간 일기를 책으로 묶었다. 별별 사람이 다 나온다. 아주 가끔 이상적인 손님도 등장하지만 99%는 사람 속을 뒤집어놓는 이들의 얘기다. 서점이 어떤 공간인지조차 모르고 찾아오는 손님, 제구실 못하는 난방기기, 쓰레기통 뒤져 먹을거리를 구해오는 제멋대로 직원들, 하루에 4명이나 기껏해야 10명 넘는 손님들이 책을 사간 뒤의 허전한 금전등록기 등 때문에 마음을 돌려 먹는 서점 창업 희망자가 생길지 모른다. 4월 24일 일기에는 “나이 지긋한 손님이 독서동호회에서 읽을 다음 책이 드라큘라인데 드라큘라가 쓴 책이 뭔지는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고 적었고, 그 나흘 뒤에는 “야구 모자를 쓴 남자가 ‘여기 책은 안 팔죠. 그렇죠’라고 묻더니 요란하게 웃어댔다”고 썼다. 정말 이런 손님도 다 있을까? 물론 훌륭한 사람도 있다. 진화에 관해 논쟁하다 ‘종의 기원’을 소설 진열대에 꽂곤 해 비텔로 하여금 성경을 소설 진열대에 놓게 만드는 직원 니키는 “2014년의 훌륭한 분들”이라며 “2014년 3월에 책을 주문한 손님. 그 책을 2주 전에야 찾아서 ‘아직도 책을 원하세요’라고 물었더니 ‘네 그럼요’하고, 심지어 책값보다 돈을 더 냄”이란 메모를 남겨뒀더라며 “마음이 다 따뜻해지네요!”라고 우리를 다독거렸다.분노와 체념 사이를 오가는데 위트가 간간이 배어나오는 것이 빌 브라이슨 같은 부류로 여겨지기도 한다. 역시 브라이슨처럼 워낙 맥주를 좋아하고 펍에 퍼질러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비텔은 결코 만만히 볼 서점 주인이 아니다. 16세기 가죽제본 성경부터 애거서 크리스티의 초판본까지 서점 빼곡히 들어 찬 10만권 장서를 힘들이지 않고 찾아내고 희귀하고 가치있는 책을 찾아 전국을 돌고 오래 된 집이나 경매장에서 좋은 책을 골라낸다. 위그타운 북페스티벌을 찾는 200명이 넘는 초청 작가들에게 술과 음식을 돌린다. 해서 독자들은 어느새 그의 종이책 미래 걱정에 감정이 이입되게 된다. 그나저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끝나면 더 북숍을 비롯한 세상 끝의 도서관들, 아니면 오스트리아 빈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서점, 모스크바의 볼세비키 인쇄 박물관(실은 코딱지만한 등사기 보관소) 등을 찾겠다는 나의 꿈은 과연 이뤄질 것인가 막막하기만 하다. TV 시리즈로 제작되고 있다니 그걸 봐야 하나. 이 책을 출간한 여름언덕과 다빈치의 박성식 대표는 이 책을 “뼈때리고 웃픈 책”이라고 갈파했는데 하나 물어보겠다. 출판사 사장으로서 책 써 볼 생각 없는가?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스마트한 혁신과 예술적 가치로 완전히 달라지는 배스킨라빈스

    스마트한 혁신과 예술적 가치로 완전히 달라지는 배스킨라빈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뉴BI(Brand Identity)’ 콘셉트를 적용한 첫 번째 디지털 매장 ‘서초우성점’을 지난 28일 리뉴얼 오픈했다. 배스킨라빈스의 ‘뉴BI’ 콘셉트는 브랜드 가치를 ‘즐겁고, 스마트한 배스킨라빈스’로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고객들이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새롭게 선보이는 서초우성점은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첫 도입한 매장이다. 무엇보다 매장 전면 디지털화를 통한 친환경 매장을 구현했다. 공간을 디지털화하여 매장 내 포스터, 메뉴보드, 네임택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교체했으며 제품 정보 제공을 넘어서 SNS 반응, 실시간 인기 제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메뉴를 메뉴보드를 통해 공유한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만큼, 빠르고 간편한 정보 교체가 가능하고,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제공을 통한 고객들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2월 중순부터는 VR기반 마케팅 앱을 통해 매장 메뉴보드에 없는 시크릿 메뉴를 증강현실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BI 콘셉트가 적용된 인테리어와 패키지 디자인도 특별하다. 건물 외관을 보면 배스킨라빈스의 핑크 컬러와 우디한 느낌을 녹여낸 테라조 파사드가 돋보인다. 핑크스푼을 재활용한 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으며, 글로벌 디자인 컨설팅 업체 ‘터너’와 협업한 패키지는 아이스크림 텍스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서초우성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고소한 와플 냄새가 가득하다. 갓 구운 와플콘에 95% 이상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진한 풍미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담아 제공해 신선함을 높였다.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판매 한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집에서 퐁듀로 즐기는 ‘아이스크림 퐁듀 키트’와 끼리(kiri) 크림치즈 원료로 만든 ‘아이스 치즈케이크’ 그리고 레트로 컨셉의 ‘미니 케이크’까지 다양한 디저트가 있어 취향에 따라 즐겨볼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뉴BI 콘셉트는 배스킨라빈스를 관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꾸준한 직∙가맹 확산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첫 번째 뉴BI 매장인 서초우성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색적인 디저트를 즐기고, 더욱 스마트하고 새로워진 배스킨라빈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성수동 수제화 거리 방문한 나경원 전 의원

    [서울포토] 성수동 수제화 거리 방문한 나경원 전 의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서울 성수동 수제화거리 내 한 매장을 방문해 수제화를 구매하고 있다. 2021. 1. 28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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