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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오바마 버거’ 굿스터프이터리, 국내 강남서 1호점

    [서울포토] ‘오바마 버거’ 굿스터프이터리, 국내 강남서 1호점

    26일 서울 강남구 ‘굿 스터프 이터리(GSE)’ 강남점에서 셰프와 직원들이 갓 수확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 GSE매장은 국내 최초로 강남대로 한복판 도심에서 만나는 농장인 ‘GT팜’을 매장 내에 선보인다. GT팜은 GSE 매장의 벽면을 따라 들어선다. 고객들은 자신이 먹을 햄버거와 샐러드에 들어갈 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 로메인 등의 다양한 채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2.4.26
  • 치솟는 팜유…먹거리 물가 비상

    치솟는 팜유…먹거리 물가 비상

    식용유 가격은 지난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팜유 생산 감소,캐나다 카놀라유와 브라질·아르헨티나의 대두 생산 감소로 오르기 시작했는데 올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급등세를 탔고, 인도네시아의 수출금지 발표가 기름을 부었다. 전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팜유 가격은 장중 한때 전 거래일보다 7.0% 뛰어오른 톤(t)당 6천799링깃(약 195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금지가 RBD 팜올레인에 한정될 것이란 전망이 전해진 뒤 2.1% 하락세로 마감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유 업자들이 높은 국제 가격에 맞춰 수출에만 집중해 내수 시장 품귀현상이 벌어지자 민심을 잡기 위해 식용유와 원료물질 수출 중단을 결정했다. 인도네시아 팜유 생산 농가와 기업들은 정부 결정을 존중하지만, 이번 조치가 ‘한시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식용유 등 수출금지 정책이 길어지면 국제시장 가격 급등은 물론 무역수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다른 식용유 생산국가에만 이득이 될 것으로 걱정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내 빈대떡 매장에서 상인이 빈대떡을 부치고 있다. 지난달 국내 수입 팜유의 가격이 t(톤)당 1천400달러 선을 처음으로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년 전과 비교하면 가격이 약 2배로 뛰었다. 특히 팜유 가격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돼 라면·과자를 비롯해 국내 식품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집단 매장된 시신 꺼내 부검…“러 군인, 민간인 강간 후 뒤에서 총살”

    집단 매장된 시신 꺼내 부검…“러 군인, 민간인 강간 후 뒤에서 총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부차, 이르핀 등지에서 발견된 민간인 시신 다수에서 강간 및 총살 흔적이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5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법의학 전문가들은 키이우와 키이우 외곽 도시인 부차 등 집단 학살 의혹이 제기된 도시의 집단 매장지에서 시신을 꺼내고 부검 및 검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일부 여성의 시신에서는 러시아군에 의해 살해되기 전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발견됐다. 사망한 민간인의 시신 수십 구를 부검 또는 검시한 우크라이나 법의학자 블라디슬라브 패로브스키는 “집단 매장된 민간인 시신 중 일부 여성에게서는 총에 맞아 사망하기 직전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거를 확인했다”면서 “나와 동료들이 현재 증거를 수집 중이며, 아직 수백 구의 시신을 더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하루에 약 15구의 시신을 살펴보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불에 탄 시신이다. 일부는 식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훼손돼 있었고, 머리를 찾을 수 없는 시신도 있었다”고 덧붙였다.패로브스키와 동료 법의학자들이 확인한 민간인 여성 시신 중에는 등 뒤에서 쏜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 현지 검찰인 올레 트칼렌코는 “법의학자들과 협력해 피해자의 거주지와 연령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법의학자는 여성 피해자들의 시신에서 강간의 흔적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일부 시신은 훼손 정도가 심한 탓에 성적 학대의 흔적을 찾는 게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강간 사건은 매우 민감하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다. 우크라이나 검찰이 수집한 증거들은 곧 국제형사재판소(ICC)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의 전범 의혹, 현재까지 6000건 이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증언은 끊이지 않고 있다. 류드밀라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담당관에 따르면, 최근 집단학살 피해를 당한 부차 지역에서는 14세 소녀가 러시아 군인 5명에게 집단 강간을 당했고 현재 임신한 상태다. 역시 부차에 거주하는 11세 소년도 러시아 군인에게 강간 피해를 입었다. 데니소바는 “부차의 한 지하실에 감금돼 조직적으로 강간당한 25명의 사례를 공식 기록했다”면서 “이 사건들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으며, 러시아군은 강간을 전쟁의 도구로 사용했다”고 성토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전쟁 범죄로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하기 위해 러시아군이 저지른 만행을 입증할 증거를 모으고 있다. 우크라이나 검찰이 조사 중인 전범 의혹은 현재까지 6000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 ‘나니아연대기’ 우크라 아역배우 러 폭격에 사망[김유민의 돋보기]

    ‘나니아연대기’ 우크라 아역배우 러 폭격에 사망[김유민의 돋보기]

    ‘나니아 연대기’ 연극에 출연했던 우크라이나의 두 아역 배우가 러시아의 폭격으로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옐리자베타와 소니아는 꼬마 루시 역으로 출연했고, 연극이 상영됐던 마리우폴 극장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됐다. 우크라이나 외무부 차관인 에미네 자파로바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두 소녀의 죽음을 알렸다. 자파로바는 “러시아의 폭격으로 두 명의 작은 천사를 잃었다. 더 이상 그들의 공연을 볼 수가 없다. 가슴이 찢어진다”라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마리우폴 시장 고문인 페트로 안드리우셴코 역시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두 소녀의 사망 소식을 공유했다. 안드리우셴코는 “나이아 연대기 속에서 아이들이 나치의 대영제국 폭격을 피해 런던 지하철로 피난을 가는 모습과 현재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아이들이 겪는 상황이 겹친다. 러시아의 민간인 폭격으로 아이들은 두 달간 지하 대피소에 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옐리자베타와 소니아의 가족에 애도를 표하며, 두 소녀를 위해 기도한다. 바라건대 푸틴과 그의 부하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저지르고 있는 범죄에 대해 법정에서 책임을 지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군 집단학살 은폐 정황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황폐해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은 두 달 가까이 러시아군에 포위되면서 도시 90%가 파괴돼 사람이 살 수 없는 폐허로 변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 마리우폴에서 살해된 민간인은 최대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시 거리에 시신이 넘쳐난다는 증언을 전하고 있다. 마리우폴 외곽에서는 대규모 집단매장지가 위성사진에 포착되면서 러시아군의 집단학살 은폐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미국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는 21일에 이어 22일 마리우폴 인근에서 확인된 암매장터 사진을 공개했다. 마리우폴에서 실종된 주민들도 속속 나오면서 사망자 규모는 더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마리우폴에 대해 “21세기에서 가장 큰 전쟁범죄가 마리우폴에서 벌어졌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마리우폴에 시민 10만명이 남아있다며 러시아에 이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 ‘가족이었잖아요…’ 아프다고 생매장된 7살 푸들[김유민의 노견일기] 

    ‘가족이었잖아요…’ 아프다고 생매장된 7살 푸들[김유민의 노견일기] 

    지난 19일 제주 공터에서 산 채로 땅에 묻힌 푸들이 발견됐다.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며 공분을 일으키고, 경찰이 수사를 벌여오자 견주와 견주 지인은 자수했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견주는 학대하고 방치한 푸들이 살아있자 소유권을 포기했다. 견주 A씨는 ‘반려견을 며칠 전에 잃어버렸다’고 허위로 진술했다가 ‘강아지가 몸이 아파서 묻어주려 했다’고 진술 내용을 바꿨다. 7살로 추정되는 푸들은 등록 칩이 있었지만 너무 야위고 겁먹은 상태였고, 앞다리 발목은 고무줄에 묶여 있었다. 학대 정황이 다분했다. 정상적인 반려인은 반려동물이 아프면 병원에 간다. 살아있는 생명을 파묻고 죽게 방치하는 학대를 저지르지 않는다. 산책 중 강아지를 발견한 시민은 “반려견이 입, 코만 내민 채 몸은 땅에 묻혀 있었다”며 “바로 구조했지만 먹지 못했는지 몸이 말라있는 상태였고 벌벌 떨고 있었다”고 전했다. 강아지는 너무 말라 있었고, 영양상태가 안 좋아 영양제를 투입했으며 앞다리 상처를 치료하고 난 뒤인 다음날 동물보호센터로 보내졌다. 푸들은 현재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산하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시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2~3주 정도 치료기간을 가진 뒤 경찰과 협의를 통해 입양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며 “처음엔 많이 떨고 사람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람에게 안기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안정됐다”고 밝혔다.제주에서 입·발 묶인 채 버려져“움직일 수도 없게”…구조 후기 지난 13일에는 유기견 보호센터인 한림쉼터 인근에서 주둥이와 앞발이 노끈과 테이프에 묶인 ‘주홍이’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입과 앞발이 노끈과 테이프에 꽁꽁 묶여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였고, 입 주변에는 상처와 진물이 나 있고 앞발은 등 뒤로 꺾여 있었다. 주홍이를 구조한 자원봉사자는 “사람도 하고 있기 힘든 자세로 이 착한 아이를 던져놨다”고 분노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사건을 접수하고 즉각 수사에 착수했지만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 단서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봉사자는 “발견되지 않았다면 외롭고 고통스럽게 죽어갔을 아이”라며 “한쪽에서는 누구라도 도우려고 살리려고 아등바등 노력하는데 한쪽에서는 어떻게든 죽이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버려지는 것도 모자라 학대까지 당한 주홍이는 보호소 강아지로 확인됐다. 보호소 관계자는 “견사 밖으로 나가게 된 주홍이를 발견한 누군가가 이렇게 해놓고 안 보이는 곳에 던져놓고 간 것 같다”며 “보호소 앞에 이렇게 해놓고 간 것은 이 아이가 보호소 아이라는 걸 아는 누군가의 소행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주홍이는 보호소가 구한 임시보호처에 머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사람을 경계했지만 현재는 산책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고, 두 번째 임시보호처로 이동해 몸과 마음의 상처를 감싸 안아줄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여자아이로 3살로 추정되며 17.8kg, 중성화 완료. 심장사상충 음성. 한림쉼터@hanlim_animal_shelter 인스타그램으로 입양 신청을 받고 있다.평생의 상처 안고 살아가는데솜방망이 처벌, 동물학대 방치 동물보호법 개정 시행에 따라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동물에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 유발 학대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동물을 유기한 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2010년부터 11년간 전국적으로 동물보호법 위반 사범 약 4400명이 검거됐지만, 이 중 구속 인원은 5명으로 실형 선고 비율은 1%도 안 된다. 동물학대 뉴스가 계속되고 있만 불기소 처분과 벌금 몇십만원, 집행유예 등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는 “동물학대범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을 살아가는 동안 피해 동물은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거나 신체적·정신적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또 피해 동물 가족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라며 “제주도는 더는 학대 받는 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동물 학대 예방책을 강구하고, 경찰은 이번 사건 범인을 반드시 찾아내 처벌할 수 있도록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지구를 보다] 우주서도 선명한 폭격 흔적…3000명 갇힌 마리우폴 제철소

    [지구를 보다] 우주서도 선명한 폭격 흔적…3000명 갇힌 마리우폴 제철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마리우폴을 점령한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의 저항 거점이자 민간인들의 대피소인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마리우폴은 러시아가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와 친러 세력이 포진해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을 잇는 육상 회랑을 완성하기 위한 요충지다.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을 차지하고자 지난 3월 초부터 포위 공격을 벌여왔다. 결국 마리우폴은 사실상 러시아군에 장악됐고, 우크라이나군은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거점으로 마지막 저항을 벌이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제철소인 아조우스탈은 냉전 시대 핵전쟁을 염두에 두고 건설됐으며, 약 90개의 지하 벙커가 마련되어 있다. 현재 아조우스탈에는 우크라이나군 약 2000명과 민간인 약 1000명이 머물고 있다.위성사진 서비스 업체인 플래닛 랩스가 현지시간으로 21일과 24일 각각 공개한 사진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폐허로 변해버린 마리우폴 시내 전경 및 폭격 때문으로 추정되는 커다란 구멍들이 뚫려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붕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현재 러시아 측은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저항 중인 우크라이나군이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삼고 있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러시아군 총참모부(합참) 산하 지휘센터인 ‘국가국방관리센터’ 지휘관 미하일 미진체프는 25일(현지시간) “제철소에 민간인들이 남아있다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즉각 민족주의자 조직(우크라이나군) 지휘관들에게 그들을 석방하도록 명령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러시아는 제철소 내 민간인 대피를 위해 전투를 일시 중단하고 인도주의 통로를 개설한다고 밝혔지만, 우크라이나는 인도주의 통로를 만드는 것에 양국간 합의가 없다면서 이를 부인했다. 러시아군,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집단학살 은폐 시도 정황 포착한편,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있는 마리우폴은 부차에 이어 러시아군의 민간인 집단학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침공 전 인구가 약 45만 명에 달했던 마리우폴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지 추산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파괴된 상태다. 다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 마리우폴에서 살해된 민간인은 최대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민들도 도시 거리에 시신이 넘쳐난다는 증언을 전하고 있다. 마리우폴 외곽에서는 대규모 집단매장지가 위성사진에 포착되면서 러시아군의 집단학살 은폐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미국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는 지난 21일에 이어 22일 마리우폴 인근에서 확인된 암매장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은 마리우폴 인근의 만후시와 비노라드네 공동묘지 근처의 구덩이들을 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당국은 특히 만후시에서 발견된 구덩이는 시신 9000구를 매정할 수 있는 규모로 추정했다. 마리우폴에서 실종된 주민들도 속속 나오면서 사망자 규모는 더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 AR로 안전 지키고… AI로 무인점포 관리

    AR로 안전 지키고… AI로 무인점포 관리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무인매장 보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으로 결합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산업안전 솔루션 3종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안전 솔루션은 ▲AR 기반 산업설비 점검 시스템(AR SIS) ▲원격 협업 AR 솔루션 AR 리모트 컨트롤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 스마트 미러로 구성됐고, AR 전문 기업 아리아엣지가 솔루션 개발에 참여했다.  AR 점검 시스템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현장에 있는 지능형 마커를 태그하면 AR로 작업 목록이 표시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적 분쟁 시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안전보건 리스크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원격 협업 AR 솔루션은 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 작업자와 원격지 전문가가 소통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현장 작업자가 보유한 스마트 기기와 원격지 관리자의 PC를 하나의 서버로 연결해 관리자가 현장 작업자로부터 수신한 영상에 시각적 요소와 음성을 추가해 송신할 수 있다.  스마트 미러는 보호복이나 위생복,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하는 식품공장, 제약사 연구소, 반도체 설비 등에서 활용 가능한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이다. 작업자 복장이 규정에 어긋나는 경우 경보음 또는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통보되며, 출입 데이터를 전산화해 작업자 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다. 보안 기업 에스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세 속에서 늘고 있는 무인매장의 범죄 예방 솔루션과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에스원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무인매장 범죄는 2019년 203건에서 지난해 9월까지 1604건으로 8배 가까이로 늘었다”며 “대형 무인매장은 객장 내 폭행과 노숙, 기물 파손에 시달리고, 소규모 매장에선 절도 등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의 대형 무인매장용 솔루션은 파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능형 폐쇄회로(CC)TV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지능형 CCTV가 고객들의 동작을 분석, 과격한 행동을 하면 자동으로 감지하고 경보를 울리게 된다. 또 폭행 사고 예방을 위해 비명에 반응하는 음원 감지 센서도 도입해 필요할 경우 에스원의 보안요원이 출동한다.  소규모 매장용은 절도 사건을 막기 위해 키오스크에 감지기를 설치해 도난 시도가 발생하면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한다. 스마트폰으로 매장 조명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 때 이른 더위에 냉방가전 인기

    때 이른 더위에 냉방가전 인기

    2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매장에 선풍기가 진열돼 있다. 때 이른 더위로 냉방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들이 관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 때 이른 더위에 냉방가전 인기

    때 이른 더위에 냉방가전 인기

    2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매장에 선풍기가 진열돼 있다. 때 이른 더위로 냉방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들이 관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 국립공원 많아 자연 보전된 청정지역… 생산에서 가공까지 지원 인프라 천국… 세계 최초 유기농 민관 통합 협의회도

    충북은 유기농산업의 최적지로 불린다.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등 국립공원이 많아 자연 그대로 보전된 청정 지역이 넓고, 유기농을 위한 각종 지원책과 인프라가 풍부해서다. 2013년 유기농 특화도를 선언한 충북은 그다음 해 친환경농업 육성 및 유기식품 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례에는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식품 생산자, 유통업자, 인증기관에 대해 시설 설치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해 충북도는 유기농 우선 정책을 위해 ‘농산지원과’ 명칭을 ‘유기농산과’로 변경했다. 충북도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임신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명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주는 시책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출산 장려, 친환경농업 확산, 지구환경 보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은 유기농의 천국에 가깝다. 괴산군은 유기 인증 면적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유기농업 인증 비용과 잔류 농약 검사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유기농업 전환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다. 손실보상은 벼의 경우 ㏊당 무농약은 8만원, 유기농은 10만원이다. 괴산에는 유기농업연구소도 있다. 유기종자 보전 및 품종 육성 연구, 천연농자재 개발, 유기농업인 육성대학 운영, 유기농 실용화 전문기술교육 등을 진행한다. 괴산에는 유기식품산업단지와 발효식품산업단지도 있다. 이곳에는 현재 유기농산업 관련 업체 19곳이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이다. 15개 업체는 입주 계약을 체결해 조만간 괴산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괴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기농 관련 기업이 있는 곳”이라고 자랑했다. 괴산군은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이후 유기농의 국제협력도 주도하고 있다.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알고아·ALGOA) 결성을 주도해 매년 정상회의와 유기농지도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7개국 268개 단체가 참여한다. 협의회 의장은 괴산군수가 맡고 있다. 괴산군은 알고아와 유럽 및 북남미 유기농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세계 최초의 유기농 민관 통합 협의회인 세계유기농연합회도 만들었다. 2016년 7월에는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 사무국이 괴산에 마련됐다. 충주시 살미면에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유기농복합서비스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180억원이 투입되는 이 단지는 유기농복합교육센터, 유기농자연생태체험장, 유기농식당, 판매장, 생태공원 등으로 꾸며진다. 청주에는 유기농복합서비스단지가 2018년 조성돼 운영 중이다. 열대식물원, 체험관, 연구온실, 야외학습장 등을 갖췄다.
  • 마트 시식, 극장 팝콘… 멈췄던 ‘일상’ 첫발

    마트 시식, 극장 팝콘… 멈췄던 ‘일상’ 첫발

    영화 보면서 음식물 섭취 가능조리기구·종이컵 등 구비 분주주말에 손님들 늘면 관리 의문일부 편의점은 아직 ‘식사 금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5일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이 허용되면서 영화관에서는 구수한 팝콘 냄새가 다시 진동했다. 마트 장보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 ‘시식’도 재개되면서 시식 코너 직원은 조리기구를 정비하는 등 바삐 움직였다. 시민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을 반기면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졌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영화관의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에서 팝콘 세트를 주문한 최지우(28)씨는 “주말에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25일부터 영화관 내 취식이 가능하다는 기사를 보고 오늘로 시간을 바꿨다”며 “오랜만에 즐기는 ‘팝콘에 영화’라 아직까지 실감이 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다양한 맛의 팝콘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영화관 매점 앞에는 ‘항상 마스크 착용’, ‘취식 전 손 세정 및 손 소독 생활화’ 등의 안내 문구가 곳곳에 걸려 있었다. 영화 관람객은 양손에 팝콘과 음료를 든 채 상영관 안쪽으로 들어갔다. 영화관 직원은 “오늘 영화를 보러 온 손님들은 거의 다 음식을 하나씩 사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취식 재개와 좌석 간 거리두기 해제로 영화관을 찾는 이가 늘면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는 일찌감치 예매가 마감되기도 했다. 영등포구의 한 대형마트는 평일 낮 시간대라 한산했지만 직원들은 시식·시음 준비로 분주했다. 일정한 거리를 둔 채 해산물과 육류, 냉동식품, 음료 코너 등에 하나씩 마련된 시식용 간이 테이블에는 랩과 일회용 종이컵 등이 놓여 있었다.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러 온 김소현(28)씨는 “콩물 시음 코너가 있어 한번 마셔 봤다”면서 “사람이 많지 않고 넓은 실내에서 잠깐 마스크를 내리고 마시는 거라 크게 걱정되진 않는다”고 말했다.시식용 돼지고기를 준비 중인 직원은 “1년 만에 시식과 시음을 시작하는 만큼 조리기구를 다시 정비하느라 정신이 없다”며 “시행 첫날이라 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만 주말처럼 손님이 많을 때가 조금 걱정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또 다른 마트 직원도 “직원들이 시식 재개를 위해 급하게 보건증을 갱신하는 등 준비를 하느라 바빴다”면서 “취식 고객은 1m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데 시식을 재촉하는 분이 있으면 직원 한 명이 관리하기가 쉽지 않고 손님이 바로 앞에서 마스크를 벗고 취식하는 상황이 조금 우려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방역 현실에 맞춰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출입문에 ‘매장 내 취식을 당분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붙여 놓은 한 편의점 점장 A씨는 “편의점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이 아니라서 점포 환경과 점장 재량에 따라 취식 여부를 결정한다”며 “다음주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도 논의한다는데 여전히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취식 허용 지침과 겹치면 개인 방역을 소홀히 하는 사람도 늘어날 것 같다”고 우려했다.
  • ‘팝콘에 영화’ ‘마트서 시식”…조심스러운 일상회복 첫발

    ‘팝콘에 영화’ ‘마트서 시식”…조심스러운 일상회복 첫발

    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 허용 첫날영화관 팝콘·마트 시식 등 가능해일상회복 반갑지만 조심스러운 마음도“실내 마스크 착용은 더 신경썼으면”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5일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이 허용되면서 영화관에서는 구수한 팝콘 냄새가 다시 진동했다. 마트 장보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 ‘시식’도 재개되면서 시식 코너 직원이 조리기구를 정비하는 등 바삐 움직였다. 시민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을 반기면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졌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영등포구 한 영화관의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에서 팝콘 세트를 주문한 최지우(28)씨는 “주말에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25일부터 영화관 내 취식이 가능하다는 기사를 보고 오늘로 시간을 바꿨다”면서 “오랜만에 즐기는 ‘팝콘에 영화’라 아직까지 실감이 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다양한 맛의 팝콘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영화관 매점 앞에는 ‘항상 마스크 착용’, ‘취식 전 손세정 및 손소독 생활화’ 등의 안내 문구가 곳곳에 걸려 있었다. 영화 관람객은 양손에 팝콘과 음료를 든 채 상영관 안쪽으로 들어갔다. 영화관 직원은 “오늘 영화 보러 온 손님들은 거의 다 음식을 하나씩 사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취식 재개와 좌석 간 거리두기 해제로 영화관을 찾는 이가 늘면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는 일찌감치 예매가 마감되기도 했다.영등포구의 한 대형마트는 평일 낮 시간대라 한산했지만 직원들은 시식·시음 준비로 분주했다. 일정한 거리를 둔 채 해산물과 육류, 냉동식품, 음료 코너 등에 하나씩 마련된 시식용 간이 테이블에는 랩과 일회용 종이컵 등이 놓여 있었다.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러 온 김소현(28)씨는 “콩물 시음 코너가 있어 한번 마셔 봤다”면서 “사람이 많지 않고 넓은 실내에서 잠깐 마스크를 내리고 마시는 거라 크게 걱정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시식용 돼지고기를 준비 중인 직원은 “1년 만에 시식과 시음을 시작하는 만큼 조리기구를 다시 정비하느라 정신이 없다”면서 “시행 첫날이라 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만 주말처럼 손님이 많을 때가 조금 걱정된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의 또 다른 마트 직원도 “직원들이 시식 재개를 위해 급하게 보건증을 갱신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하느라 바빴다”면서 “취식 고객은 1m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데 시식을 재촉하는 분이 있으면 직원 한 명이 관리하기가 쉽지 않고 손님이 바로 앞에서 마스크를 벗고 취식하는 상황이 조금 우려되기도 한다”고 했다. 방역 현실에 맞춰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출입문에 ‘매장 내 취식을 당분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붙여 놓은 한 편의점 점장 A씨는 “편의점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이 아니라 점포 환경과 점장 재량에 따라 취식 여부를 결정하곤 한다”면서 “다음주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도 논의한다는데 여전히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취식 허용 지침과 겹치면 개인 방역을 소홀히 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 같다”고 우려했다.
  • AI 기술 입고 진화하는 산업재해·보안관리

    AI 기술 입고 진화하는 산업재해·보안관리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무인매장 보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으로 결합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산업안전 솔루션 3종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안전 솔루션은 ▲AR 기반 산업설비 점검 시스템(AR SIS) ▲원격 협업 AR 솔루션 AR 리모트 컨트롤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 스마트 미러로 구성됐고, AR 전문 기업 아리아엣지가 솔루션 개발에 참여했다.AR 점검 시스템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현장에 있는 지능형 마커를 태그하면 AR로 작업 목록이 표시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적 분쟁 시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안전보건 리스크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원격 협업 AR 솔루션은 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 작업자와 원격지 전문가가 소통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현장 작업자가 보유한 스마트 기기와 원격지 관리자의 PC를 하나의 서버로 연결해 관리자가 현장 작업자로부터 수신한 영상에 시각적 요소와 음성을 추가해 송신할 수 있다. 스마트 미러는 보호복이나 위생복,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하는 식품공장, 제약사 연구소, 반도체 설비 등에서 활용 가능한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이다. 작업자 복장이 규정에 어긋나는 경우 경보음 또는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통보되며, 출입 데이터를 전산화해 작업자 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다. 보안 기업 에스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세 속에서 늘고 있는 무인매장의 범죄 예방 솔루션과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에스원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무인매장 범죄는 2019년 203건에서 지난해 9월까지 1604건으로 8배 가까이로 늘었다”며 “대형 무인매장은 객장 내 폭행과 노숙, 기물 파손에 시달리고, 소규모 매장에선 절도 등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의 대형 무인매장용 솔루션은 파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능형 폐쇄회로(CC)TV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지능형 CCTV가 고객들의 동작을 분석, 과격한 행동을 하면 자동으로 감지하고 경보를 울리게 된다. 또 폭행 사고 예방을 위해 비명에 반응하는 음원 감지 센서도 도입해 필요할 경우 에스원의 보안요원이 출동한다. 소규모 매장용은 절도 사건을 막기 위해 키오스크에 감지기를 설치해 도난 시도가 발생하면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한다. 스마트폰으로 매장 조명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현금을 도난당한 경우에는 스페셜 보험을 적용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한다.
  • 中 ‘최후의 보루’ 베이징 뚫렸다…봉쇄 공포에 사재기 봇물

    中 ‘최후의 보루’ 베이징 뚫렸다…봉쇄 공포에 사재기 봇물

    중국의 수도 베이징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차오양(朝陽)구 주민(350만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겠다”고 선언한 다음날인 25일. 중산층 거주지인 왕징(望京)의 한 신선식품 마트는 하루 종일 육류와 야채를 쓸어 담으려는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중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돼지고기를 비롯해 당근, 감자, 파, 계란 등이 일찌감치 동났다. 다른 제품도 매장 직원이 매대에 채워놓기 무섭게 누군가의 쇼핑 카트로 실려 나갔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재고가 없다’는 메시지가 떴고,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일부 쇼핑몰 역시 ‘베이징 주문은 오늘까지만 받는다’고 안내했다. 바구니에 온갖 물품을 쟁여 넣은 장모(43·여)씨는 “상하이 봉쇄 사태를 보고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지도부가 ‘최후의 방역 보루’로 여기는 베이징이 뚫렸다. 외국인이 대거 모여 사는 차오양구에서 한 중학교를 중심으로 오미크론이 전파되면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48명의 감염자가 나오자 당국은 감염 확산 지역 주민들을 거주 단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 봉쇄된 주택 단지와 건물만 30곳이 넘는다. 중국의 철통 같은 ‘제로 코로나’ 기조도 오미크론 변이 앞에선 속수무책이다.지난해 말 인구 1300만명의 산시성 시안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일일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자 도시 전체를 봉쇄해 한 달 넘게 주민 이동을 막았다. 지금 차오양구 상황은 봉쇄 직전 시안과 비슷하다. 이날 시작된 주민 핵산 검사에서 매일 수십명씩 확진자가 나오면 베이징도 전면 봉쇄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말 봉쇄에 들어간 상하이시에서는 주민들이 한 달 가까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봉쇄는 없다”던 시 당국의 발표를 곧이곧대로 믿었던 이들은 식료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베이징 시민들은 상하이를 반면교사 삼아 재빠르게 식료품 사재기에 나섰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집단 감염 발생 이후 최다인 51명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에서 50㎞ 떨어진 장쑤성 쿤산에서 확진자가 다시 나오면서 아이폰 조립업체인 폭스콘의 공장 두 곳이 가동을 멈췄다. 한국산 부품을 다수 탑재한 애플 제품 생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 대낮 금은방서 금 훔친 10대들…“유흥비 마련하려고”

    대낮 금은방서 금 훔친 10대들…“유흥비 마련하려고”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낮 도심 금은방에서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10대 후반 2명을 검거해 이 중 1명은 지난 21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1명은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귀금속 매장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물건을 고르는 척하다 선반 위에 올려진 1000만원짜리 순금 목걸이 등 총 3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현장 폐쇄회로(CC)TV에 따르면 1명이 물건을 훔치고, 나머지 1명은 쉽게 도망칠 수 있도록 출입문을 열어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귀금속 상점 대부분이 절도 피해 방지를 위해 버튼식 자동문을 설치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문이 열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당이 도망칠 수 있도록 건물 밖에서 기다리다 출입문을 열어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금품을 훔쳐 현장에서 달아난 B씨는 추적 끝에 범행 8일 만인 지난 22일 검거했다. 이들이 훔쳐간 순금 95돈 중 30돈짜리 팔찌는 도주 당시 떨어뜨려 행인이 습득 후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나머지 65돈은 B씨가 범행 당일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나머지 금품의 행방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 서울시, 어린이날 앞두고 ‘짝퉁’ 아동용품 집중 단속한다

    서울시, 어린이날 앞두고 ‘짝퉁’ 아동용품 집중 단속한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음 달 15일까지 위조 아동용품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및 수사 대상은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되는 명품 아동복과 장난감, 오프라인 도·소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아동복, 문구·완구, 신발, 액세서리 등이다. 남대문·동대문 시장 등 이용자가 많은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은 현장 계도 중 명백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현장에서 상품을 임의로 제출받을 계획이다. 또 위조가 의심되는 온라인 상품은 수사관이 직접 구매한 후 법률대리인에게 감정평가를 의뢰해 위조로 판명되면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들어간다. 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정품과 비교해 품질이 조잡하며 가격이 현저히 낮은 제품 ▲상품 라벨에 제조자, 제조국명, 품질표시 등이 바르게 기재돼 있지 않은 제품 ▲고객 구매 후기 내용 중 정품 여부에 대한 질문이 잦은 경우 등은 위조상품으로 의심되는 만큼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작년에 적발한 위조 어린이용품은 총 459점으로 주로 2∼5월에 집중적으로 적발됐다. 더불어 서울시는 시민들이 위조 상품 판매자를 발견하면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옥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단장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짝퉁 아동 명품 판매로 동심을 울리는 판매업자들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위조로 의심되는 상품을 발견하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그린스타’ 인증 획득… “친환경 경영·노력 인정받아”

    롯데마트, ‘그린스타’ 인증 획득… “친환경 경영·노력 인정받아”

    롯데마트가 최근 대형마트 처음으로 ‘그린스타’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서비스를 발굴해 인증을 주는 제도다. 지난해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PB상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원재료와 포장재를 도입하고 매장 내 시스템 운영에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펼쳐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PB상품 제작 시 ‘리무버블 스티커 사용’, ‘에코 절취선 적용’, ‘재사용 포장재 사용’, ‘친환경 소재 대체’ 등 7대 친환경 패키징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며 “생분해가 가능한 밀키트용 크라프트 포장지를 개발해 자체 밀키트 브랜드 ‘요리하다’의 일부 상품들을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에서 친환경 크라프트 포장재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무라벨 생수’, ‘무라벨 탄산수’ 등의 PB 상품을 통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여가고 있으며 사탕수수를 소재로 한 친환경 노트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PB 티셔츠와 우산 등 환경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콘셉트의 식탁 김 상품을 출시했다. 김의 묶음 포장재를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로 만든 ‘CJ 명가 직화구이김(20봉)’을 롯데마트 단독으로 내놨다. 롯데마트는 녹색 매장 구현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 51개점 옥상 및 유휴 주차장 부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연간 10.1GW, 4인 가족 기준 약 2만 9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106개점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구축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친환경 상품 개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월 ESG팀을 신설했다.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 부문장은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신규 출시될 상품은 물론, 기존 상품에 대해서도 플라스틱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리얼스 상품을 확대해갈 계획”이라며 ”이번 그린스타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 상품 개발은 물론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시장을 선도하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이주노 근황…23세 연하 아내와 자녀 공개

    이주노 근황…23세 연하 아내와 자녀 공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귀여운 두 자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이주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 점심은 햄버거루~~^^”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가족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노는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씨와의 사이에서 얻은 예쁜 두 자녀와 한 패스트푸드 매장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예쁘고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이주노는 박미리씨와 2011년 혼인신고 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 스벅 대신 골목길서 에스프레소

    스벅 대신 골목길서 에스프레소

    좁은 공간에서 서서 커피를 마시는 ‘에스프레소 바’가 최근 국내 커피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카페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스타벅스, 블루보틀 등 대형 커피 브랜드를 즐겨 찾았던 MZ세대 소비자들이 좁은 골목에 들어선 에스프레소 바를 선호하게 되면서 ‘공간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카페 비즈니스 모델이 ‘커피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에서만 70여개의 에스프레소 바가 문을 열었다.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 경주 등 지방에서도 에스프레소 바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전국적 열풍이 불고 있다. 한 관계자는 “서울 시내 1~2개에 불과했던 에스프레소 바가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며 급속도로 확산됐다”면서 “미국식 대형 커피 체인점, 소수의 일본식 드립 커피 전문점이 전부였던 국내 커피 시장에 ‘소규모 이탈리아식 카페’라는 새로운 커피 문화가 자리를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프레소는 커피 원두를 곱게 갈아 압축해 뜨거운 물을 고압으로 통과시켜 뽑아낸 원액이다. 손님이 커피를 주문한 뒤 테이블에 앉지 않고 바에 선 채 커피를 마신 뒤 가게를 나가는 에스프레소 바 특유의 모습도 이탈리아식 커피 문화다. MZ세대는 에스프레소 바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골목에 숨겨진 에스프레소 바를 찾아 커피를 마시고 잔을 쌓아 올리는 사진을 ‘#에스프레소바’, ‘#컵쌓기’ 등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서 에스프레소 음미 행위를 놀이 문화로도 소비한다. 오랫동안 미국식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익숙했던 소비자들이 다소 낯선 에스프레소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인 건 코로나19 영향이 컸다. 이 관계자는 “에스프레소 바의 인기는 외국 여행을 하지 못하는 동안 이국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대리만족하는 소비자들의 필요와 맞아떨어진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카페를 운영하는 이들의 입장에서도 넓은 공간이 필요 없는 에스프레소 바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기존 공간 중심의 카페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수익률이 좋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에서 에스프레소 바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테이블이 있는 카페는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기본 한두 시간을 보내는 손님들이 대다수인 반면 서서 마시는 카페는 고객 체류시간이 짧고 두세 잔씩 마시는 손님들이 흔해 마진율이 높다”면서 “서빙하는 아르바이트생이 필요 없어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 SK어스온, 말레이시아 ‘SK 427‘ 광구 낙찰…석유 탐사 본격화

    SK어스온, 말레이시아 ‘SK 427‘ 광구 낙찰…석유 탐사 본격화

    SK어스온이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해상 광구를 낙찰받아 석유 탐사를 본격화한다. SK어스온이 낙찰받은 광구의 인근에서 중·대규모 원유 부존이 확인됨에 따라 탐사 유망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사업 자회사인 SK어스온은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 및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석유 개발회사 페트로스와 광구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K어스온은 앞허 지난해 말레이시아 광구 입찰에 참여, 사라왁주 해상에 위치한 ‘SK 427’ 광구를 낙찰받았다.SK어스온은 SK 427 광구 지분 85%를 확보해 이 광구의 탐사 및 개발, 생산 등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운영권자로서 15%의 지분을 보유한 페트로스와 협력해 본격적인 광구 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4년간의 탐사 수행 결과를 토대로 개발 및 생산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SK어스온 관계자는 “인접한 베트남 광구 운영을 통해 확보한 기술 역량을 적용해 광구 유망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중장기 사업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광구 내 시추가 가능한 다수의 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현재 석유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인접 광구들로 인해 이미 구축된 파이프라인 시스템 등 주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어스온과 페트로나스는 탄소 감축 필요성에도 공감, 향후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CCS) 기회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명성 SK어스온 사장은 “SK어스온이 장기간 축적해 온 석유개발사업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사업 성공률을 높이고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 확장 전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어스온을 포함한 SK이노베이션 계열은 1983년 자원개발사업에 처음 진출한 이래 현재 8개국의 11개 광구 및 4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통해 일평균 약 5만 1000 환산배럴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2020년 말 확인 매장량 기준으로는 총 3억 8000만 환산배럴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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