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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업계 최초 ‘밸류업’ 공시…“2030년 매출 20.3조원 달성할 것”

    롯데쇼핑, 업계 최초 ‘밸류업’ 공시…“2030년 매출 20.3조원 달성할 것”

    롯데쇼핑이 유통업계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개했다. 주주들에게 최소 주당 3500원을 배당하고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을 달성하는 등의 중장기 실적 개선해 주주가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11일 롯데쇼핑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회계연도 2024년부터 2030년까지의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같은날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증권사 연구원(애널리스트) 등을 초청해 ‘CEO(최고경영자) IR(기업활동) 데이’를 개최하고 이러한 밸류업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우선 주주 환원 정책으로는 현재 30% 수준인 주주 환원율을 35%로 확대한다. 상장 이후 처음으로 주당 3500원의 최소 배당금을 도입하는데, 실적과 관계 없이 최소 3500원의 주당 배당금은 보장하겠다는 설명이다. 배당 절차도 ‘기말 이후 배당액 확정’ 방식에서 ‘선(先) 배당액, 후(後) 배당기준일 확정’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연 1회 지급하는 배당금을 분할 지급하는 방안 역시 검토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주주 친화 정책을 기반으로 투자자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도 공개했다.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을 위한 조직 개편이 특히 눈에 띈다. 동남아 사업의 구심점이 될 인터내셔널헤드쿼터(iHQ)를 두고 전략적인 사업 확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iHQ는 현재 동남아 주요 법인을 소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홀딩스’가 맡게 된다. 아울러 롯데 유통군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은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사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실시간 가격 비교와 자동발주시스템 등 유통업에 특화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는 온라인 쇼핑몰의 검색 창과 배너, 오프라인 매장의 다양한 채널에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마존과 월마트 등의 유통 공룡들이 이 분야에서 수익을 내고 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롯데백화점은 지속적인 점포 리뉴얼(재단장)과 함께 쇼핑몰 사업을 확대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롯데마트는 슈퍼와의 통합 소싱(조달)을 기반으로 신선식품 전문 매장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패션, 뷰티, 아동, 명품 등의 전문몰로 입지를 강화하고 그룹사 역량을 활용한 상품기획(MD)과 개인화 마케팅에 집중해 내실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외에 하이마트와 홈쇼핑, 컬처웍스 등의 자회사들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30년 매출액 20조 3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 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실적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조 5559억원, 5084억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각각 39.5%, 156% 늘어나는 것이다.지난해 기준 1조 5000억원대인 해외사업 매출액도 3조원으로 2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다만 지난해 9월 공시한 2026년 실적 목표치는 더딘 내수 경기 회복세와 급변하는 소비 추세, 인구 감소 등을 고려해 하향 조정했다. 조정된 목표는 매출 15조 20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으로 이전보다 각각 1조 8000억원, 2000억원 낮아졌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중장기 실적 개선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한 안정적인 배당지급과 주주환원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며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롯데쇼핑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우린 ‘중고나라 당근시’에 산다

    우린 ‘중고나라 당근시’에 산다

    빈티지 열풍에 MZ도 동묘 단골‘구제’ 거부감 줄고 친환경 인식의류뿐 아니라 살림살이도 장만중고거래 플랫폼 사용자 폭증 “2000원, 3000원, 5000원.” 10일 ‘중고 패션’의 상징이 된 서울 종로구 동묘구제시장의 한 좌판. 야구모자를 눌러쓴 대학생부터 머리가 희끗희끗한 70대까지 20여명이 바닥에 10m 남짓 펼쳐진 산처럼 쌓인 옷 무더기를 헤집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명 브랜드의 대표 상품으로 유명한 갈색 체크무늬 원피스, 마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인 양 보풀 하나 없는 하늘색 카디건, 깨끗한 파란색 줄무늬 셔츠 등 다양한 옷이 물고기 낚듯이 건져 올려졌다. 정해진 가격은 없지만 흥정은 있었다. 캡 모자 두 개를 두고 머리에 써 보며 고민하던 50대 남성이 “두 개 만원에 안 되겠냐”고 묻자 사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검은 비닐봉투를 건넸다. 정근형(67)씨는 “새것처럼 질 좋은 게 많아 보물찾기하는 기분”이라며 웃었다. 가방 하나와 신발 세 켤레를 산 김모(27)씨는 “중고 제품에 거부감이 없어 일주일에 네 번은 온다”고 했다. 빈티지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박지환(37)씨는 “유행은 어디든 똑같다”며 “성수동에서 ‘핫한’ 옷도 저렴하게 팔아 가족 단위 손님부터 외국인들, 젊은 손님까지 많이 온다”고 전했다.요즘 중고 제품은 떨이가 아닌 ‘득템’(좋은 물건을 얻었다는 의미의 신조어)으로 여겨진다. 중고 제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빈티지 유행’으로 이전보다 나아졌고,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중고는 가성비와 개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대안이 됐다. 중고 제품을 사고파는 플랫폼의 사용자 수도 폭증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중고 의류 플랫폼 ‘차란’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는 지난해 8월 3만명이었는데 올 8월엔 4.3배인 13만명으로 가파르게 뛰었다. 주된 사용자는 20대(43.6%)다. 중고 제품 거래 앱인 ‘당근마켓’ 이용자도 지난해 8월 1717만명에서 올 8월 1764만명으로 늘었다. ‘번개장터’는 269만명에서 296만명으로, ‘중고나라’는 85만명에서 95만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의 한 빈티지 의류 상점 앞에서 만난 ‘빈티지 마니아’ 남혜민(34)씨는 “흔한 기성 제품이 아니라 특이하고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찾으러 온다”며 “‘감성과 돈 둘 다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서울 용산구 신흥시장에 빈티지 의류 가게를 연 김성진(36)씨는 “미국 빈티지 의류, 일본 브랜드 등 고객마다 다양한 중고 의류 취향을 맞추려 한다”고 말했다. 중고 의류만 유행하는 것은 아니다. 이달 결혼한 이모(27)씨는 “책장,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 신혼살림의 90%가 중고지만 아무도 모른다”며 “포장을 제거해 한두 번 사용했거나 유행이 지났을 뿐 성능이나 외관은 큰 차이가 없고 가격은 저렴해 합리적”이라고 했다. 인천 서구에 사는 장모(59)씨도 14개월인 손녀를 위해 미끄럼틀 등 장난감 20여개를 정가의 4분의1 가격으로 ‘당근마켓’에서 샀다. 중고 제품이 소비자에게 하나의 대안이 된 건 ▲중고 제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 ▲계속되는 고물가 ▲나만의 독특함을 보여 주고 싶은 욕구가 맞물려서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그간 ‘구제’는 누가 쓰던 것이라 꺼림직하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중고 물품이 친환경적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커지는 등 중고에 대한 저항감이나 사회적 낙인 효과가 줄어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빈티지가 유행하는 시기는 다들 주머니에 돈이 없을 때”라며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일자리가 점점 사라지는 상황에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현명한 소비 방법으로 빈티지가 부상한 것”이라고 했다.
  • ‘중고나라 당근시 동묘구 번개동’…경기 불황, 빈티지 유행에 MZ부터 노인까지 ‘사는 법’ 달라졌다

    ‘중고나라 당근시 동묘구 번개동’…경기 불황, 빈티지 유행에 MZ부터 노인까지 ‘사는 법’ 달라졌다

    ‘MZ세대’부터 어르신까지 ‘중고’에 반해‘요즘 중고’는 떨이 아닌 ‘보물찾기’‘구제’ 거부감 줄고 친환경 등 긍정적 인식중고거래 플랫폼 사용자 수 3만→13만 폭증해 “2000원, 3000원, 5000원.” 10일 ‘중고 패션’의 상징이 된 서울 종로구 동묘구제시장의 한 좌판. 야구모자를 눌러쓴 대학생부터 머리가 희끗희끗한 70대까지 20여명이 바닥에 10m 남짓 펼쳐진 산처럼 쌓인 옷 무더기를 헤집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명 브랜드의 대표 상품으로 유명한 갈색 체크무늬 원피스, 마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인 양 보풀 하나 없는 하늘색 카디건, 깨끗한 파란색 줄무늬 셔츠 등 다양한 옷이 물고기 낚듯이 건져 올려졌다. 정해진 가격은 없지만 흥정은 있다. 캡모자 두 개를 두고 머리에 써보며 연신 고민하던 50대 남성이 “두 개 만원에 안 되겠냐”고 묻자 사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검은 비닐봉지를 건넸다. 정근형(67)씨는 “새것처럼 질 좋은 게 많아 보물찾기하는 기분”이라고 웃었다. 이날 가방 하나와 신발 세 켤레를 산 김모(27)씨는 “중고 제품에 거부감이 없어 일주일에 네 번은 온다”고 했다. 빈티지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박지환(37)씨는 “유행은 어디든 똑같다”며 “성수동에서 ‘핫한’ 옷도 저렴하게 팔아 가족 단위 손님부터 외국인들, 젊은 손님까지 많이 온다”고 전했다. 요즘 중고 제품은 떨이가 아닌 ‘득템’(좋은 물건을 얻었다는 의미의 신조어)으로 여겨진다. 중고 제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빈티지 유행’으로 바뀌고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마니아만 누리던 중고시장이 가성비와 개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됐다. 중고 제품을 사고파는 플랫폼의 사용자 수도 폭증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중고 의류 플랫폼 ‘차란’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는 지난해 8월 3만명이었는데 올 8월엔 4.3배인 13만명으로 가파르게 뛰었다. 주된 사용자는 20대(43.6%)다. 중고 제품 거래 앱인 ‘당근마켓’ 이용자도 지난해 8월 1717만명에서 올 8월 1764만명으로 늘었다. ‘번개장터’는 269만명에서 296만명으로, ‘중고나라’는 85만명에서 95만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의 한 빈티지 의류 상점 앞에서 만난 ‘빈티지 마니아’ 남혜민(34)씨는 “흔한 기성 제품이 아니라 특이하고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찾으러 온다”며 “‘감성’과 ‘돈’ 둘 다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서울 용산구 신흥시장에 빈티지 의류 가게를 연 김성진(36)씨는 “미국 빈티지 의류, 일본 브랜드 등 고객마다 다양한 중고 의류 취향을 맞추려 한다”고 설명했다. 중고 의류만 유행하는 것은 아니다. 이달 결혼한 이모(27)씨는 “책장,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 신혼살림의 90%가 중고지만 아무도 모른다”며 “포장을 제거해 한두 번 사용했거나 유행이 지났을 뿐 성능이나 외관은 큰 차이가 없고 가격은 저렴해 합리적”이라고 했다. 인천 서구에 사는 장모(59)씨도 14개월인 손녀를 위해 미끄럼틀 등 장난감 20여개를 정가의 4분의 1 가격에 ‘당근마켓’에서 샀다. 중고 제품이 소비자에게 하나의 대안이 된 건 ▲중고 제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 ▲계속되는 고물가 ▲나만의 독특함을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맞물려서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그간 ‘구제’는 누가 쓰던 것이라 꺼림직하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중고 물품이 친환경적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커지는 등 중고에 대한 저항감이나 사회적 낙인 효과가 줄어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빈티지가 유행하는 시기는 다들 주머니에 돈이 없을 때”라며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일자리가 점점 사라지는 상황에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현명한 소비 방법으로 빈티지가 부상한 것”이라고 했다.
  • “나야, 최강록”…‘흑백요리사’ 인기에 뜻밖의 대박 터뜨린 ‘이 업계’

    “나야, 최강록”…‘흑백요리사’ 인기에 뜻밖의 대박 터뜨린 ‘이 업계’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화제가 되면서 요리 도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예스24에 따르면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의 저서 판매량은 지난 9월에만 전월 대비 93.2% 증가했다. ‘흑백요리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요리사인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송 직후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요리 유튜버 최강록 셰프의 저서 ‘최강록의 요리 노트’는 프로그램 방영 이후 전월 대비 1278.6%로 판매량이 수직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8월 출간된 이 책은 방영 전주에는 20여 권밖에 팔리지 않았지만 방영 이후 일주일간 1900여 권이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강록이 번역과 감수를 맡은 ‘돈가스의 기술’은 판매량이 160% 증가했으며, ‘조리법별 일본 요리’도 140% 올랐다. 앞서 최강록이 ‘흑백요리사’에서 했던 “나야, 들기름”, “이 세트장은 다 허구다”, “떨어지면 한 1년 동안 인터넷을 안 하면 된다” 등의 발언들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유행어가 됐다. 만화책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흑수저 요리사로 출연한 조광효 셰프는 만화책에서 영감을 받아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가 영감을 받았다며 직접 언급한 만화책은 해당 회차 이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경연 요리의 모티브가 되며 화제에 오른 ‘철냄비짱!!’은 9월 전월 대비 판매량이 16배 늘었으며 ‘맛의 달인’은 814.3% 판매량이 상승했다. 백수저 셰프들의 책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 채소 요리 일인자인 남정석 셰프의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사샐러드’는 전월 대비 23.8%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중식 정지선 셰프의 ‘차이나는 요리’도 주목받았다. 이에 교보문고는 웹사이트에 ‘흑수저 백수저 셰프의 요리책 모음’이라는 별도의 코너를 만들어 출연진의 요리책을 소개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책에 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양한 요리 관련 책을 출간한 백 대표의 책 가운데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시리즈의 합본 한정판인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애장판’은 최근 판매량이 크게 늘며 요리 분야 10위권에 올랐다. ‘흑백요리사’ 인기에 출연자들 식당도 문전성시 출연 셰프들의 식당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캐치테이블 데이터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검색량과 예약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흑백요리사 셰프 식당 검색량은 전주 대비 74배 상승했으며 식당 저장 수는 같은 기간 동안 1884%나 급증했다. 출연 셰프 식당 평균 예약 증가율도 약 148%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 후 예약 건수가 급증한 식당은 무려 4937.5%의 예약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만 캐치테이블 측은 해당 식당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흑백요리사 방송 직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매장은 최강록 셰프의 식당 ‘네오’로 캐치테이블 내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강인’ ‘하키미’ ‘뎀벨레’…등번호엔 훈민정음과 호랑이

    ‘이강인’ ‘하키미’ ‘뎀벨레’…등번호엔 훈민정음과 호랑이

    ‘유럽파’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뛰고 있는 구단들이 잇달아 제578돌 한글날을 축하하고 나섰다.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훈민정음 언해본과 호랑이, 태극기가 어우러진 한글 유니폼을 한정 판매해 국내 팬들의 호평을 받는 한편,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국적의 선수들이 한국어를 연습하는 콘텐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PSG 한글 유니폼, 훈민정음·호랑이 디자인으로 호평9일 축구계에 따르면 PSG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유니폼을 제작하고 지난 4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주문을 받았다. 또 한글날 당일에는 서울과 부산에 있는 PSG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강인의 한글 유니폼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PSG의 한글 유니폼은 ‘한국과 한글’을 주제로, 이강인과 하키미, 뎀벨레, 비티냐, 바르콜라 등 선수 5명을 선정해 제작됐다. 훈민정음 언해본을 패턴으로 재해석하고 호랑이가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의 등번호가 특징이다. 또 선수들의 이름을 한글로 새겨넣었는데, 해외에서 사용하는 한글 디자인이 어색한 폰트로 혹평을 받는 것과 달리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린 부드러운 폰트를 사용했다. 유니폼 하단에 태극기를 새겨넣은 것도 눈에 띈다. PSG가 ‘한글 유니폼’으로 국내 팬들의 호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PSG는 지난해 12월 르아브르와의 리그1 원정 경기에서 선수 전원이 한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PSG이 이강인을 영입한 2023-2024시즌에 PSG 홈구장을 찾는 한국 팬들이 직전 시즌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량은 전 구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축구 ‘에이스’로 올라선 이강인의 인기에 힘입어 PSG는 한글 유니폼 등 한국을 상대로 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토트넘·맨시티도 “한글날 기념”김민재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도 한글날을 기념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독일 국적의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리로이 사네가 한국어를 연습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파블로비치와 사네는 “한글” “예뻐” “가나다” “여러분” “최고야” “사랑해”를 직접 발음하다 웃음을 터뜨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들 단어의 발음을 영어 자막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핫스퍼와 맨체스터 시티도 공식 SNS에 한글날을 축하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게시했다. 토트넘은 훈민정음 언해본을 배경으로 ‘토트넘 홋스퍼,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고 축하합니다’라고 적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이날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서 “이 소중한 날을 함께 축하하게 돼 기쁘다. 저 역시 한글을 통해 여러분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태극기의 4괘에 구단의 유니폼 색상인 하늘색을 입혀 디자인한 이미지에 ‘한글날 맨시티’라는 글귀를 새겼다. 축구팬들은 한국인 선수가 한 번도 소속된 적 없었던 맨시티가 한글날과 광복절 등 한국의 주요 기념일을 빼놓지 않고 축하하는 것에 신기해하고 있다.
  • 성심당 “출산예정일 확인하겠다”…‘임신한 척 배지 악용’ 논란에 대책은

    성심당 “출산예정일 확인하겠다”…‘임신한 척 배지 악용’ 논란에 대책은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임신부 대상 할인·프리패스 제도가 악용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성심당은 지난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성심당 임신부 프리패스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성심당은 “성심당에서 임신부 예비맘들을 대상으로 프리패스와 5% 할인을 진행한다. 매장에서 직원을 찾아주시면 확인 후에 안내를 도와드린다”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안내에 따르면 임신부 혜택을 받기 위해선 신분증이 필수이며 임신 확인증이나 산모수첩 중 하나를 챙겨야 한다. 직원은 이를 통해 출산예정일을 확인, 신분증과 대조해 임신부 본인임을 확인한다. 임신이 확인되면 임신부와 동반 1인까지 줄을 서지 않고 매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매장 내 결제를 위해선 줄을 서야 하며, 할인 역시 현장 포스 결제시에만 해당된다. 성심당의 이러한 안내는 임신부가 아닌 사람이 ‘임신부 배지’를 구해 해당 제도를 악용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에 따른 대책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심당 임신부 정책 악용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소셜미디어(SNS) 엑스 글이 캡처돼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아내가 오늘 성심당에 갔는데 직원이 말하길 ‘임신부 배지 착용시 5% 할인 및 줄 프리패스 정책이 알려지자마자 배지만 구해서 들고 오는 사기꾼들이 급증해 이번 주부터는 임신부수첩도 지참해야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는 “성심당 갈 사람들은 참고하라”며 “선의가 나오면 악용할 생각부터 가장 먼저 하는 사람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임신부 배지는 임산부가 공공장소에 가거나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을 수 있도록 ‘임산부 먼저’라는 문구와 함께 가방 고리 형태로 제작됐다. 다만 배지에 임신 시기 등이 적혀 있지 않아 할인 혜택 등을 받기 위해 임신부 배지를 중고 거래하는 사례도 있다. 이와 달리 임신부 수첩은 병원에서 직접 날짜와 임신 주수, 건강 정보 등을 적기 때문에 실제 임신 또는 출산 여부와 그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 ‘변우석’ 앞세운 이디야 “마케팅 비용은 누가” 질문에…

    ‘변우석’ 앞세운 이디야 “마케팅 비용은 누가” 질문에…

    창사 이래 첫 브랜드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발탁한 이디야커피가 “광고 마케팅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8일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변우석의 선한 이미지가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이미지와 닮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사 23년 이래 최초의 브랜드 모델인 만큼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스타 마케팅’으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비용 부담 여부에 대해서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첫 번째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는 만큼 타사와 달리 광고와 마케팅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보낸 메시지에도 담겼다. 문 대표는 이날 가맹점주들에게 편지를 보내 “창립 이래 최초로 진행되는 모델인 만큼 TV 광고와 SNS, 판촉인쇄물 등 모델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변화된 이디야의 모습을 선보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늘 애써주시는 가맹점주님께 보답하기 위해 타사와 다르게 마케팅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고, 총력을 다해 가맹점 매출 향상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델 이미지를 사용한 스틱커피는 오직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만 판매하도록 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디야커피는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브랜드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모두 부담하고 가맹점주들의 각종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는 상생 행보로 유명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식업계의 매출이 급감했던 당시 이디야커피는 가맹점들에 로열티 면제와 원두 지원 등에 나서기도 했다.
  •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해, 제주4·3희생자일 가능성 있다”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해, 제주4·3희생자일 가능성 있다”

    옛 광주교도소(광주형무소)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발굴된 유해가 제주 4·3 당시 희생된 인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대규모 무연고 유해가 당초 예상과 달리 유전자 검사 결과 5·18 행방불명자와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광주광역시로부터 무연고 유해 261구의 유전자 정보를 넘겨받아 서울대학교 법의학연구소에서 DNA 대조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4·3희생자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어 지난 6월말부터 유족들로부터 받은 채혈과 비교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과가 나오는데 늦어도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2019년 12월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한 정비 과정에서 261구의 무연고 유골이 발견됐다. 당시 광주는 5·18 민주화운동의 암매장지로 추정했다.옛 광주교도소는 1980년 5·18 당시 3공수여단과 20사단이 주둔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교도소에서 시신을 암매장했다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행불인 실체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러나 ‘SNP 분석’ 기법과 전통적 분석 기법인 ‘STR 분석’ 기법을 통해 유해와 5·18 행불인 유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대조 작업을 벌였지만 일치된 DNA를 찾지 못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2017년 4·3 추가진상보고서에 따르면 광주형무소에 약 80여구의 유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군사재판을 받은 수형인이 아닌 일반재판을 받은 수형인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 “거대한 괴물 빵 주세요” 버거킹 매장에서 무슨 일이

    “거대한 괴물 빵 주세요” 버거킹 매장에서 무슨 일이

    ‘거대한 괴물 버거(몬스터 와퍼)’ ‘긴 닭고기 빵(롱치킨버거)’ ‘검은 단물(콜라)’… 전국 버거킹 매장 400여곳에 지난 7일 등장한 ‘우리말 메뉴판’이 화제다.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버거킹에 ‘한글 메뉴 이름을 사용해달라’는 제안을 받아들여 진행하는 이벤트로, 초등학생들은 메뉴 이름을 직접 짓고 그림까지 손수 그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전국 매장 400여 곳에서 메뉴 이름을 우리말로 바꾼 우리말 전자 메뉴판을 선보인다. 메뉴판에서 몬스터와퍼는 ‘거대한 괴물 버거’, 콰트로 치즈 와퍼는 ‘네가지 숙성우유 버거’, 어니언링은 ‘진짜 양파 고리’, 코울슬로는 ‘차가운 양배추 모둠’으로 바뀌어 있다. 버거킹은 개별 메뉴 이름을 우리말로 바꾼 것은 물론, 메뉴의 분류 역시 ‘버거’, ‘곁들이’, ‘마실거리’ 등 최대한 우리말로 표현했다. 버거킹코리아에 따르면 이같은 우리말 메뉴판은 수원 영통구 산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10월 산남초 6학년 3반 학생들은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를 한글로 바꾸는 과제를 진행하면서 ‘버거킹’이라는 상표명을 ‘참깨빵의 왕’으로, 불고기 와퍼를 ‘큰 불고기 빵’ 등으로 바꾼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버거킹코리아 측에 제안했다. 이에 화답한 버거킹코리아는 소셜미디어(SNS)에 학생들의 제안을 반영한 우리말 메뉴판 이미지를 공개하고 산남초 전교생 및 교직원에게 불고기 와퍼와 음료 콤보를 선물했다. 버거킹코리아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한글날을 맞아 산남초와의 캠페인을 확대했다. 학생들은 버거킹 메뉴를 소개하는 우리말 메뉴판과 그림을 직접 만들었고, 국립국어원은 학생들이 제안한 우리말 메뉴 이름을 감수했다. 카페와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외래어가 남발하고 영어로만 기재된 메뉴판을 내건 매장까지 등장하는 가운데, 이같은 우리말 메뉴판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강화로 풍성한 축제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강화로 풍성한 축제

    - 1일권 5만 원 경기도민 20% 할인 가을 정취를 느끼며 다채로운 인디 뮤지션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하 인뮤페)이 다양한 F&B 입점 업체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F&B와 기업이 입점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스녹워터는 친환경 종이재질과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프리미엄 종이팩 업체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멸균팩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생수의 새로운 기준점을 만들어가고 있는 브랜드로써 친환경을 추구하는 글로벌 리빙 브랜드인 크로우캐년과 콜라보한 ‘스녹워터X크로우캐년’ 종이팩 생수를 관람객 모두에게 증정한다. 또한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축제현장에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사용 감소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친환경 페스티벌에 걸맞은 다회용기 제공에 나선다. 그밖에 AR APP 플랫폼&웹 개발, 영상 프로덕션, 광고 대행 등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까지 운영하며 자사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엠케이트라움샵이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증정하고 단일지점으로 100억 매출을 돌파하며 셀트리온 스킨큐어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에스테틱 브랜드 케어바이미 또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페스티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트레일러 음료차 ‘카페소풍’, 수제 타코야끼 ‘명품한입’, ‘베테랑’ 등과 ‘꼬꼬킹강정’, ‘젤라달콤’, ‘드림푸드’, ‘아재김밥’, ‘좋은날 푸드’, ‘그남자’, ‘미스터팔봉이쿡’, ‘힙끼’, ‘필리필리’, ‘리버풀 푸드트럭’, ‘푸드드림’, ‘하하푸드트럭’, ‘저크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주최 측은 티켓 입장권 구매자에 한해 평화누리공원 스테이지와 도보 5분 거리의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이벤트와 텀블러 지참 이벤트, 푸드트럭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 청주 초정치유마을에서 힐링하세요..11일부터 운영

    청주 초정치유마을에서 힐링하세요..11일부터 운영

    청주 초정 치유마을이 8일 준공됐다. 청주시 내수읍 초정리에 위치한 초정 치유마을은 3만 2412㎡ 부지에 전체면적 3430㎡ 규모로 건물 2개동(웰컴동과 힐링동)과 치유공원으로 꾸며졌다. 웰컴동에는 안내소, 휴게음식점, 판매장, 치유음식 실습실, 카페 등이 마련됐다. 힐링동은 스파치유실, 순환프로그램실, 명상치유실 등을 갖췄다.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됐다. 시설 이용은 2024 초정약수축제가 개막하는 11일부터 가능하다. 시가 초정리에 치유마을을 조성한 것은 이곳에서 나오는 광천수가 세계 3대 광천수로 인정받고 있어서다. 초정은 세종대왕이 눈병 치료를 위해 행궁을 짓고 머무르는 등 치유의 역사도 품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초정 치유마을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건강한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치유와 휴식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직장인 4명 중 1명은 월급 ‘400만원 이상’ 받는다…역대 최고치

    직장인 4명 중 1명은 월급 ‘400만원 이상’ 받는다…역대 최고치

    임금근로자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400만원이 넘는 근로자의 비중이 전년보다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임금 근로자는 전년 상반기 대비 26만 1000명 늘어난 2869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임금 수준별로 보면 200만~300만원 미만이 32.1%로 가장 많았고, 400만원 이상이 25.9%로 뒤를 이었다. 이어 300만~400만원 미만 21.9%, 100만~200만원 미만 10.7%, 100만원 미만 9.4% 순이었다. 특히 400만원 이상 월급자가 1.9%포인트(p)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고, 300만~400만원도 0.6%p 늘어 눈길을 끌었다. 100만원 미만도 0.3%p 증가했고, 100만~200만원과 200만~300만원은 각각 1.6%p, 1.2%p 줄었다. 임금 근로자가 408만 4000명으로 가장 많은 제조업 분야에서 400만원 이상 월급자의 비중은 36.6%로 전년 상반기보다 2.0%p 늘었다. 제조업 임금 근로자 중에서는 400만원 이상 비중이 가장 컸다. 산업대분류별로 400만원 이상 임금 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직종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49.5%가 400만원 이상이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는 4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이들은 9.5%에 그쳐 전체 업종 중 비중이 가장 낮았다. 임금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취업자는 지난해 상반기 2869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2843만 2000명)에 비해 26만 1000명이 늘었다. 산업 소분류별 취업자를 보면 음식점업 종사자가 166만 6000명(5.8%)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3만 5000명이 증가했다. 주간 돌봄 시설 등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종사자가 155만 3000명(5.4%), 작물재배업 종사자가 137만 5000명(4.8%) 등으로 뒤를 이었다. 직업 소분류별로 보면 경영관련사무원이 249만 9000명(8.7%)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9만 1000명 늘어 가장 많은 취업자 수를 기록했다. 매장판매종사자가 155만명(5.4%), 작물재배종사자가 130만 3000명(4.5%)으로 뒤를 이었다. 전공계열별로 보면 교육 분야 전공자와 보건 분야 전공자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비중이 높았다. 교육 전공자의 52.7%가 교육 서비스업에 취업했고, 보건 전공자의 60.1%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일자리를 구했다. 공학, 제조·건설 전공자의 28.1%는 제조업에 취업했다. 인문학 전공자 중에는 교육 서비스업으로 진출하는 이들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경영 및 행정·법학 전공자 중에는 도매 및 소매업으로 진출하는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임신한 척 배지 달고 빵 샀다”…성심당, ‘임산부 혜택’ 악용에 결국

    “임신한 척 배지 달고 빵 샀다”…성심당, ‘임산부 혜택’ 악용에 결국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은 물론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한 ‘프리패스’ 서비스를 제공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임신부 배지를 악용하는 사람이 등장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심당 임산부 정책 악용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소셜미디어(SNS) 엑스 글이 캡처돼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아내가 오늘 성심당에 갔는데 직원이 말하길 ‘임산부 배지 착용시 5% 할인 및 줄 프리패스 정책이 알려지자마자 배지만 구해서 들고 오는 사기꾼들이 급증해 이번 주부터는 임산부수첩도 지참해야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는 “성심당 갈 사람들은 참고하라”며 “선의가 나오면 악용할 생각부터 가장 먼저 하는 사람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실제로 이날 한 맘카페에는 만삭 임산부가 성심당을 다녀온 후기를 전하며 임산부수첩을 꼭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산부 B씨는 “성심당 다녀오실 임산부 계시면 임산부수첩도 챙겨라”라면서 “배지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수첩도 보여달라고 하시더라. 워낙 만삭이라 그냥 들여보내주시기는 했는데 아마 원칙은 수첩을 보여줘야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임산부 배지는 임산부가 공공장소에 가거나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을 수 있도록 ‘임산부 먼저’라는 문구와 함께 가방 고리 형태로 제작됐다. 다만 배지에 임신 시기 등이 적혀 있지 않아 할인 혜택 등을 받기 위해 임산부 배지를 중고 거래하는 사례도 있다. 이와 달리 임산부수첩은 병원에서 직접 날짜와 임신 주수, 건강 정보 등을 적기 때문에 실제 임신 또는 출산 여부와 그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임산부 배지 악용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나”, “임산부 배지도 반납하게 해야 한다”, “호의를 저렇게 이용하다니”, “어떻게 저런 거짓말을 하지”, “저런 사람 때문에 혜택이 사라진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한편 성심당은 임산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예비맘 할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성심당은 대전 은행동 본점, 대전역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 DCC점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임산부 배지나 임산부수첩 등을 소지하면 전 지점에서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에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프리패스’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성심당은 전국적인 인기로 인기 있는 빵을 구매하기 위해선 ‘오픈 런’을 해야하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 대신 ‘대신 줄 서주기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하는 상황에서 임산부 ‘프리패스’는 막강한 혜택이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 드라이브스루 93% 안전시설 미흡, 스타벅스·맥도날드 보행자 안전 외면”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 드라이브스루 93% 안전시설 미흡, 스타벅스·맥도날드 보행자 안전 외면”

    서울 드라이브스루 52곳 중 49곳(93%)이 안전 필수시설이 아예 없거나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DT 52곳 중 안전 필수시설을 모두 설치한 곳은 3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필수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은 DT는 4곳으로 나타났다. 해당 DT는 서대문구 스타벅스 북가좌DT·스타벅스 연희DT, 도봉구 맥도날드 쌍문DT, 양천구 맥도날드DT 파리공원점이다. 이곳은 교통 혼잡 대비 허술한 안전 수칙으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서울 관내 DT는 맥도날드 23곳, 스타벅스 21곳, 버거킹 5곳, 롯데리아 2곳, 폴바셋 1곳으로 총 52곳이다. 강북구 맥도날드 번동DT, 맥도날드 미아DT, 노원구 스타벅스 공릉DT 3곳을 제외한 49곳(93%)이 안전 필수시설 설치가 미흡했다. 시설물별 설치현황은 경보장치 35개소(67%), 볼라드 44개소(85%), 진출입로 24개소(46%), 경사구간 18개소(35%), 점자블록 18개소(35%), 대기공간 27개소(52%), 정지선 10개소(19%)로 나타났다. 안전 필수시설이란 경보장치·볼라드·바닥재료·경사구간·점자블록·대기공간·정지선 7종 시설물을 말한다. 도로점용 허가를 위해 반드시 설치해야 할 의무 사항이자 DT 진출입로에 설치돼 보행자·운전자 간 안전거리 확보, 주의 환기 등의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 ‘승차구매점(DT)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필수시설·권장시설을 구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도로점용 허가를 받았던 기존 DT는 예외 돼 여전히 안전에 ‘구멍’이란 지적이다.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의 ‘승차구매점 관련 제도 도입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DT 관련 민원은 1121건으로 월평균 17건 발생했으며, 차량 통행 방해 756건(51%), 보행 불편 361건(32%) 등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교통안전 조치 내용으로 ▲DT 진출입로 구간 가·감속차로 설치 ▲부지 내 대기공간 40m 이상 확보 ▲진출입로 앞 차로 수 편도 2차로 이상 확보 ▲교차로와 도로점용구간의 최소거리 확보 등을 제시했지만 조치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 윤 의원은 “서울시가 21년부터 안전 시설물 설치 기준을 만들고 정기 점검을 시행 중이지만 신규 DT도 안전 시설물이 완비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며 “또 기존 DT도 안전 설비가 강제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 사각지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타 지자체의 경우 기존 개설된 DT에 대해 5년마다 도로점용 허가 갱신 시 안전 사항을 적용받도록 한 사례가 있다”며 “서울시 역시 드라이브스루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안전사고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DT 문제를 두고 국토교통부, 서울시 및 자치구에 규제 강화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코스트코 호남 진출 10년 넘도록 ‘난항’

    코스트코의 호남 진출이 10년 넘게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북 익산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트코 입점을 위한 협약식도 체결하며 기대를 높였지만 토지 계약이라는 첫 단추부터 끼우지 못하는 상황이다. 7일 익산시 등에 따르면 토지주와 코스트코 간 이견으로 토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협의 과정에서 코스트코 미국 본사 보고와 로펌 검토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점도 계약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코스트코 국내 매장은 수도권과 대전·충남 지역에 입점했으나 호남에는 한 곳도 없다. 지난 2012년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전주, 완주 등에 입점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지역 상인들의 반대와 영세 소상공인 보호 등을 이유로 무산됐다. 지난해 익산 왕궁물류단지 역시 코스트코 측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며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익산시는 코스트코에 새로운 부지를 제안, 입점을 재추진했다. 지난 5월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 최종오 시의회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특별지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빠른 진행이 기대됐다. 당초 익산시는 올해 착공해 내년 추석에 개장하겠다는 장밋빛 전망도 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부침을 겪으며 기존 개장 계획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토지 계약 절차가 복잡해 협의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당사자들만 알 수 있고, 익산시는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돈 있어도 못가”…‘흑백요리사’ 식당들 예약 148% ‘껑충’ 대박 났다

    “돈 있어도 못가”…‘흑백요리사’ 식당들 예약 148% ‘껑충’ 대박 났다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캐치테이블 데이터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검색량과 예약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흑백요리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요리사인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흑백요리사 셰프 식당 검색량은 전주 대비 74배 상승했으며 식당 저장 수는 같은 기간 동안 1884%나 급증했다. 출연 셰프 식당 평균 예약 증가율도 약 148%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 후 예약 건수가 급증한 식당은 무려 4937.5%의 예약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캐치테이블 측은 해당 식당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흑백요리사 방송 직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매장은 최강록 셰프의 식당 ‘네오’로 캐치테이블 내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도량’, 3위 ‘트리드’, 4위 ‘디핀’, 5위 ‘쵸이닷’이 오르며 방송 출연 이후 셰프 식당에 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식당들의 예약 순위 역시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보였다. 흑수저 셰프의 식당 중 예약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한 윤남노 셰프의 ‘디핀 옥수’였다. 이어 ‘캠핑맨’으로 출연한 박재현 셰프의 ‘쇼니노’, ‘고기깡패’로 출연한 데이비드 리 셰프의 ‘군몽’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백수저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 중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과 ‘중앙감속기’가 1, 2위에 자리매김하며 예약 증가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여경래 셰프의 ‘홍보각’, 남정석 셰프의 ‘로컬릿’ 등도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외식업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흑백요리사 열풍과 함께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는 분위기”라며 “캐치테이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와 매장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외식 플랫폼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좋아하던 식당의 셰프님이 ‘흑백요리사’에 나오고 안 그래도 예약하기 어려웠는데 (식당 예약이) 더 어려워졌다”, “식당들 다 예약 마감됐더라”, “돈 있어도 자리가 없어서 못 간다”, “인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흑백요리사’ 디저트, 편의점 CU 제품 출시 검토 편의점 CU 측은 최근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된 디저트 ‘밤 티라미수’의 제품 출시를 검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밤 티라미수는 흑백요리사 8회에서 출연자 ‘나폴리 맛피아’가 패자부활전에서 만든 메뉴다. 패자부활전에서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미션이 진행됐다. 밤 티라미수에는 CU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헤이루맛밤득템’과 연세우유와 협업으로 내놓은 크림빵 시리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 빵’ 등이 들어갔다. 심사위원인 안성재 모수 서울 셰프는 “편의점 재료가 좋네”, “호텔에서 몇만원 하는 디저트 같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한 숟가락만 더 먹어야겠다”며 거들었다. CU는 자사에서만 판매하는 PB 상품과 협업 상품이 사용된 만큼 밤 티라미수를 제품으로 개발해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방송 직후 편의점에서 관련 재료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흑백요리사 8회가 공개된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헤이루맛밤득템은 49.7% 증가했다. 마롱 생크림 빵은 현재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연세 생크림빵 전체 매출은 29.7%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남군 ‘캠핑관광박람회’ 5만여명 몰려 성황

    해남군 ‘캠핑관광박람회’ 5만여명 몰려 성황

    전남 해남군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3일부터 4일간 열린 캠핑관광박람회에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캠핑관련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트렌드의 캠핑장비와 캠핑카, 카라반 등을 선보이며 캠핑 동호인을 포함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 또한 임시캠핑장 등 600여팀, 4000여명이 동시에 캠핑 가능한 대규모 캠핑장을 조성해 나흘내내 전국에서 찾아온 캠퍼들이 직접 캠핑을 즐기는 캠핑대회도 함께 치러졌다. 4일간 펼쳐진 박람회와 캠핑대회를 통해 4만 9500여명이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람회 참가업체와 각종 판매부스를 통해 112개 업체에서 17억 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캠핑객들의 소비액 또한 3억 3000여만원에 이르는 등 경제효과 또한 21억여원에 달하는 톡톡한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기간 동안 카라반과 캠핑카 등 고가의 캠핑 차량이 11억 2500만원의 매출(계약)이 성사된 것을 비롯해 캠핑용품 업체들도 총 3억 2800여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해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현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빈손캠핑 캠페인을 통해 박람회장 내에 식재료 구입 및 체험이 가능한 식음료·농수특산물 판매 업소와 지역 음식점들이 입점하면서 해남로컬푸드직매장이 1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21개소에서 1억 65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해남에 다 있다’를 주제로 태양열 부시크래프트(태양열 불붙이기), 폐현수막 캠핑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문패·바다유리 악세사리 만들기, 쓰레기 제로구역, 탄소중립라운지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미래세대에 환경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캠핑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내는 행사로도 운영돼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과 함께 캠핑객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오시아노 뮤직 페스타’에는 불꽃놀이와 함께 비오, 조광일, 나윤권, 송하예 등이 출연해 가을밤의 열기를 더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현재 전 세계적인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캠핑이라는 큰 주제로 치러진 캠핑관광박람회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캠핑의 동반이라는 또다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 “140억 배럴? 부풀린 것 아니냐” 산업위 국감서 논란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140억 배럴? 부풀린 것 아니냐” 산업위 국감서 논란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동해 영일만 심해가스전 매장 추정량에 관해 “최솟값과 최댓값을 가지고 발표를 했고, 최댓값을 얘기할 때 국민들께서 어느 정도 규모인지 알 수 있도록 140억 배럴로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매장 추정량을) 윤석열 대통령이 부풀려서 말한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정부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매장 추정량을 처음에 140억 배럴로 설명했던 점을 지적하며 “(매장 추정량을) 삼성 시가 총액의 5배라고 말한 처음과 달리, 지난 7월에는 (안 장관이) KBS 일요 대담에 출연해 삼성 시가 총액의 2배로 축소했다”고 따졌다. 이어 김 의원은 “(매장 추정량을) 너무 과도하게 부풀려 국민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중간값으로 정정했다고 해명했다는 것은 대통령이 부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아니냐”며 따지기도 했다. 이에 안 장관은 “보통 (석유 매장지가) 발견이 되면 최솟값과 최댓값을 가지고 발표를 하고 최댓값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국민들께서 이해를 못 하실까 봐 최댓값인 140억 배럴로 발표한 것”이라며 “이후에 대통령께서 확률이 좀 더 높은 중간값으로 얘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논의가 많아 중간값을 설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슐럼버거 보고서를 인용해 “슐럼버거는 ‘가장 유망한 리드(잠재 구조)도 상당한 잔존 위험이 있다. 현재까지 지하 구조 이해도가 미숙하다’고 평가했다”며 “슐럼버거는 시총 80조 원으로 전 세계 석유 서비스 기업 중 1위 업체인데, 이 업체의 용역 결과가 안 좋다고 해서 (동해탐사 자문 기업으로) 선정이 안 된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우드사이드와 석유공사가 공동 탐사한 결과를 제삼자 검증의 차원에서 슐럼버거에 맡겼던 것”이라며 “지적하신 부분도 슐럼버거 보고서에 나와 있지만, 실제로 우드사이드가 얘기했던 탐사 확률과 매장량보다 훨씬 큰 규모의 발견을 하는 부분이 있어 기술평가를 하는 게 좋겠다고 (슐럼버거가) 제안해서 액트지오의 해저 심층 전문가들에게 의뢰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두 장’ 붙어있는 5만원권 첫 발행…경매에도 나온다는데 시작가는?

    ‘두 장’ 붙어있는 5만원권 첫 발행…경매에도 나온다는데 시작가는?

    한국은행이 화폐수집 수요에 부응해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을 처음 발행하고 일부를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연결형 은행권(2면부)은 2장의 지폐를 절단하지 않은 상태로 발행한 것을 말한다. 7일 한국은행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풍산화동양행 홈페이지에서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 900세트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권에 적힌 번호(기번호)를 기준으로 1~100번은 화폐박물관에서 전시하고, 101번부터 1000번까지를 경매로 판매할 계획이다. 경매 시작 가격은 101~110번을 1세트 단위로 11만 3700원, 111~1000번을 2세트 단위로 22만 700원으로 책정했다. 유찰분이 발생하면 다음 달 12일 2차 경매를 진행한다. 앞서 한국은행은 화폐 도안 이용 문제로 소송 소문까지 번졌던 십원빵 판매를 전격 허용하기도 했다. 십원빵은 경주 다보탑이 새겨진 10원 주화를 본뜬 빵으로, 경북 경주의 한 업체가 2019년 경주 황리단길에서 처음 매장을 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행이 지난 8월 개정해 발표한 ‘한국은행권 및 주화의 도안 이용기준’에 따라 앞으로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더라도 화폐의 품위와 신뢰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안을 이용할 수 있다. 한은은 “국민의 창의적인 경제활동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준 개정”이라며 “화폐 도안이 건전하게 활용되는지 모니터링하고, 부적절한 사용은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완도 수산물, 북미 시장 진출 속도

    완도 수산물, 북미 시장 진출 속도

    전남 완도군이 수산물 북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완도군은 지난 9월 24일 캐나다 밴쿠버의 T&T 슈퍼마켓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개최하고 한인 축제에 참여해 완도 특산품을 알렸다. T&T 슈퍼마켓은 캐나다 최대 아시아 식품 취급 체인 슈퍼마켓으로 완도군은 19개 매장에서 관내 기업인 더풀문주식회사완도의 자숙 냉동 전복 제품 시식 및 홍보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캐나다 내 아시아 식품 수입 업체(Han Ka Export-Import ltd·이하 한카)와 300만 달러 수출 협약도 했다. 또 2025년 밴쿠버에서 열릴 ‘코리안 데이 완도 특산품 판촉 행사’ 추진을 위한 논의도 마쳤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51회 LA 한인 축제’에서는 관내 기업인 ㈜바다명가, 해성인터내셔널,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등과 함께 판촉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전복, 해조류, 광어 등을 홍보·판매해 작년에 이어 완판하며 완도군 수산물 입지를 다졌다. 축제 기간 LA 홈쇼핑 월드의 2개 매장에서 대한물산, 해성인터내셔널, 완도세계로237 등 5개 사 수산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진행해 완도 수산물 홍보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수산물이 북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해외 판촉 활동, 제품 개발 등 수산물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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