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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9개 장터의 만세운동… 광화문서 다시 만나는 ‘광복의 장’

    전국 9개 장터의 만세운동… 광화문서 다시 만나는 ‘광복의 장’

    대구 서문장터·천안 아우내장터전국 대표 장터 부스·체험관 운영국채보상 정신 잇는 기부 바자도국내외서 국민봉사단 80명 참여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로 서울신문과 국가보훈부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80장터’가 17일 문을 연다. 사흘간 겨울철 야시장 형식으로 열리는 장터는 일제의 탄압에 맞서 전국에서 들끓었던 3·1 만세운동과 남녀노소 십시일반 정성을 보탠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미래세대가 잇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광복80장터’는 1919년 3·1운동 이후 전국으로 이어졌던 민중들의 만세시위가 펼쳐진 전국의 대표적 장터들을 모티브로 한 매장(부스)과 체험관들로 꾸려진다. 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정한 ‘이달의 독립운동’ 1월 사건인 국채보상운동의 발안지 대구 서문장터를 비롯해 유관순 열사가 활약한 충남 천안의 아우내장터 등 9개 지역 장터에서 군중들의 목소리를 미래세대가 되새긴다. 제암리 학살사건의 단초가 된 경기 화성의 발안장터를 상징으로 한 부스에서는 역사 사진을 전시하고, 강원 양양장터 부스에서는 지역 청년 작가가 드로잉 퍼포먼스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충북 최초의 만세운동이 시작된 괴산장터 부스에서는 괴산문화예술회관 극단 ‘꼭두광대’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꾸민 박탈들을 전시하고, 전북 전주의 남문밖장터 부스에서는 만세운동소녀들을 주제로 한 무용 공연도 펼쳐진다.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잇는 기부 바자회도 기대를 모은다. 보훈부와 관계기관 10곳 직원들,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소장품 기부에 앞장섰다. 바자회 수익금은 독립유공자 등 보훈 활동에 쓰인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장은 초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자 국내 대학에 사회학을 처음 들여온 이상백 박사의 체육회 활동에 대한 공로를 기리며 1959년 당시 손도심 서울신문 사장이 수여한 표창장을 기증하기도 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광복회와 의열단에서 활약한 애국지사이자 초대 수도경비사령관과 대구·경북을 지키는 50사단의 초대 사단장 등을 지낸 시조부 권준 장군 관련 기념품 등을 모은 소품함을 준비했다. 권준 장군의 어록 필함과 평전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품을 한데 모았고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나라 사랑! 이젠 ‘우리 차례’”라고 직접 쓴 카드도 담았다. 장터 운영은 자발적으로 모인 80명의 국민봉사단이 맡았다. 특히 미국 매사추세츠의 스프링필드 코먼웰스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한국인 고등학생 15명이 광복의 가치를 미국 친구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며 방학을 맞아 귀국해 봉사를 자처했다. 크리에이터 김채림(채림처럼), 모델 김광태 등이 활동하는 MZ세대 봉사단체 ‘크래용’ 30명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소속 ‘보훈외교단’ 청소년 10명, 중학생부터 대학생으로 구성된 일반 자원봉사자 25명 등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 2000년 전 영국은 여장부 천국 [달콤한 사이언스]

    2000년 전 영국은 여장부 천국 [달콤한 사이언스]

    현재 영국인의 직접적 조상인 앵글로·색슨족은 5세기경에 영국으로 옮겨온 이주민 세력이었다.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타니아라고 부르는 지역으로 옮겨가기 이전까지는 켈트족이 지배하고 있었다. 켈트족하면 흔히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첫 장면에서 등장하는 덩치가 크고 사나운 남성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2000년 전 철기 시대까지만 해도 영국의 켈트족 사회는 여성이 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이었다는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TCD) 유전학과, 영국 본머스대 고고학·고인류학과, 생명·환경과학과, 브리스톨대 수학부, 에스토니아 타루대 유전학과, 미국 하와이대 언어학과, 독일 튀빙겐대 고등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2000년 전 철기 시대 영국인들의 DNA를 분석한 결과, 당시 켈트족 사회는 기혼 여성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모계 사회였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1월 16일 자에 실렸다. 인간 사회의 구조는 부부가 주로 어디에 거주하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계 사회는 부부가 주로 남성의 가족과 함께 살거나 그 근처에 거주하는 반면, 모계 사회에서는 부부가 여성의 부모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산다. 일부일처제는 유럽의 경우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유적지에서부터 흔하게 관찰되는 제도다. 일부일처제가 보편화됐다고 하더라도, 그 사회가 부계 중심 사회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원전 100년에서 서기 100년경 영국 중부 남부 해안을 차지하고 있었던 켈트족 일파인 듀로트리게스 부족 유적지를 보면 남성보다는 여성의 매장지에서 지도자를 의미하는 귀중품들이 훨씬 많이 출토됐다. 이를 통해 듀로트리게스 부족은 여성 중심 모계 사회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런 고고학적 발견과 추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영국 남부 듀로트리게스 부족 거주지를 비롯해 철기 시대 공동묘지에 묻힌 57명의 남녀 게놈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모든 게놈이 모계를 통한 혈연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혈연관계가 없는 개인은 결혼 후 이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고대 영국인의 DNA를 프랑스, 네덜란드, 체코 등 다른 유럽 유적지에 묻힌 유골들의 DNA와 비교했다. 이를 통해 영국 철기 시대 인구와 유럽 대륙의 인구 사이에 교류가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연구를 이끈 라라 캐시디 TCD 박사(분자 인구 유전학)는 “이번 연구는 고고학적 발견을 통해 추정됐던 사실을 DNA 분석으로 검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철기 시대 영국은 유럽 대륙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회를 구성했고 켈트어 도입 등 지역 문화에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 6년 만에 신규 점포 낸 롯데마트…식품 위주로, 더 컴팩트하게

    6년 만에 신규 점포 낸 롯데마트…식품 위주로, 더 컴팩트하게

    최근 5년간 점포 수를 줄여왔던 롯데마트가 6년 만에 새 점포를 냈다. 롯데마트는 16일 서울 강동구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아파트 지하 1층에 천호점을 열었다. 롯데마트가 점포를 낸 건 2019년 8월 경기 용인 롯데몰수지점 이후 처음이다. 유통산업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그동안 롯데마트는 125곳에 이르던 점포를 지난해 말 기준 110곳까지 줄였다. 천호점은 롯데마트가 강동구에 여는 첫 점포다. 강동구엔 이미 대형마트 3곳이 있지만 천호점 반경 2㎞내 약 17만 가구가 살고 있고, 재개발·재건축 입주도 이어져 시장성이 높다고 보고 지난해 초 신규 출점을 결정했다. 천호점은 규모와 구성면에서 기존 점포와 차별화했다. 천호점은 기존 점포 영업면적 평균(2500평)의 절반인 1374평(4538㎡) 규모로 작고, 임대 공간 없이 직영 매장으로만 구성했다. 2023년 은평점을 먹거리 중심으로 바꾼 ‘그랑그로서리’ 콘셉트 적용 시도가 성공하면서, 천호점도 매장의 80%를 신선·즉석 조리(델리) 식품 등으로 채운 게 특징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델리와 샐러드 등을 27m 길이로 배치한 ‘롱 델리 로드’가 보인다. 일반 매장보다 약 50% 많은 델리 상품을 운영한다. 3990~4990원 균일가로 스테이크, 깐쇼새우, 나시고랭 등을 파는 ‘요리하다 월드뷔페’ 코너도 있다. 특화 매장인 ‘데일리 밀 설루션’은 일반 매장보다 70% 이상 많은 냉동 간편식을 준비했다. 채소 코너엔 업계 최저가 수준을 보장하는 ‘끝장상품존’을 마련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비식품 매장의 60%는 균일가로 파는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구성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 농식품부·aT, 국산 ‘파프리카’ 미국 수출길 열었다

    농식품부·aT, 국산 ‘파프리카’ 미국 수출길 열었다

    국산 품종 파프리카가 뉴요커들의 밥상에 오르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6일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에서 국산 파프리카의 미국 수출시장 개척을 기념하는 선적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 파프리카 수출통합조직인 코파(KOPA) 신형민 대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명동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에서 생산한 신품종 ‘로망스골드’와 ‘레아레드’ 등 총 5.3톤의 국산 파프리카다. aT는 코파를 통해 바이어와의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단계는 줄이고, 첨단 CA컨테이너를 활용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국산 파프리카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08년 한국-미국 정부 간 검역협상 타결에 따른 시범 수출 이후, 처음으로 항공이 아닌 선박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수출물량은 오는 2월부터 뉴욕 등 약 20개 현지 유통매장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선적행사에 참석한 전종화 aT상임감사는 “파프리카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경영비 상승, 일본시장 위축 등에 따라 수출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미국 시장 개척의 성과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출의 전과정에 걸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내견 출입 막은 다이소…경주시 직접 조사 나서

    안내견 출입 막은 다이소…경주시 직접 조사 나서

    경북 경주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막아 논란이 일면서 경주시가 조사에 나섰다. 16일 경주시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을 거부한 다이소 매장과 본사를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 등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KBS 뉴스 장애인 앵커인 허우령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내견 출입 거부 사례를 영상으로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경주 관광을 마친 뒤 물건을 사기 위해 다이소 매장에 들렀고, 매장 직원이 안전상 이유로 안내견 출입을 제지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의 대중교통과 공공장소, 식품접객업소 등 이용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매장과 본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인권과 장애인 권리에 대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공공기관과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법 준수와 인권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시각장애인은 다이소 못 가나요?…“안내견 안 돼요” 거부한 직원 논란

    시각장애인은 다이소 못 가나요?…“안내견 안 돼요” 거부한 직원 논란

    경주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막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KBS 뉴스 장애인 앵커이자 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허우령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가 뭘 들은 거죠? 경주에서 겪은 돌발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안내견 하얀이와 경북 경주 여행에 나선 허씨는 관광과 식사를 즐긴 뒤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생활용품 종합쇼핑몰인 다이소에 들렀다. 그런데 다이소 직원이 허씨와 안내견을 보자마자 “안전 문제로 안내견 출입은 안 된다”고 안내했다. 허씨가 “안전과 안내견 출입은 상관이 없지 않냐”고 묻자, 직원은 “저희는 다른 손님들을 우선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긴 물건이 많다”, “넘어질까 걱정된다”며 허씨에게 안내견을 데리고 나갈 것을 재촉했다. 이에 허씨는 “저희도 당연히 다른 다이소 간다. 다른 안내견들도 여기로 들어올 수 있다”며 “안전 여부는 저희가 결정한다. 여기에선 절대 안 넘어진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소에 민원 넣어야 한다. 전 직원 교육해야 한다”, “그 직원이 몰라서 그런 것 같다”, “한 곳도 안내견 출입을 거부하지 않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제가 다이소에 민원 제기했고 담당자한테 전화 받았다.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이소 홈페이지에 서비스 개선 글을 올렸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장애인 안내견은 장소에 제한 없이 어느 곳이든 출입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 따르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등에 출입하려는 때에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씨는 앞서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유명 식당에서 안내견을 거부 당한 사연 등을 전하며 “안내견은 시각장애인과 어디든 함께 갈 수 있는 존재”라고 강조했다.
  • 반값 스마트폰·TV·로봇청소기… ‘완전체 샤오미’ 한국시장 노크

    반값 스마트폰·TV·로봇청소기… ‘완전체 샤오미’ 한국시장 노크

    최근 한국 법인을 차린 중국의 모바일·전자제품 회사 샤오미가 이달부터 스마트폰, TV, 로봇청소기 등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기존에도 국내에서 일부 제품이 판매됐으나 온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한국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 것이다. 샤오미코리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중심으로 다음달 초까지 스마트폰 2종, TV 4종, 로봇청소기, 웨어러블 기기, 보조배터리 등 5가지 제품군 12개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먼저 출시한 제품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샤오미 14T’다. 글로벌 시장엔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제품이다. 샤오미 측은 라이카와 공동 개발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또 구글의 인공지능(AI) 비서 ‘제미나이’, 이미지에 원을 그리면 검색되는 ‘서클 투 서치’ 등 최신 AI 기능뿐 아니라 실시간 통역, AI 레코더, AI 필름 등 자체 AI 기술이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22일에는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인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를 내놓는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4억 2000만대를 돌파한 최신 제품으로, 강력한 내구성과 200MP(메가 픽셀) AI 카메라가 강점이다. 중국 기업인 샤오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아이폰(애플)이나 갤럭시(삼성전자)의 반값 수준의 저렴한 가격이다. 프리미엄 라인인 샤오미 14T의 국내 출시 가격은 59만 9800원(12GB+256GB), 64만 9800원(12GB+512GB)이다. 유럽에선 약 97만원에 판매되지만 한국에선 더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고 샤오미 측은 강조했다. 스마트워치 ‘레드미 워치 5’는 12만 9800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춘 무선 이어폰 ‘레드미 버즈 6 라이트’는 2만 4800원이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 ‘샤오미 X20 Max’(74만 9000원) 등도 순차적으로 나온다. 샤오미는 제품 체험과 구매, 사후 관리(AS)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도 검토 중이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품질을 추구하면서도 합리적 가치를 중시하는 한국인의 소비 성향이 샤오미의 비전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면서 “점진적으로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복 정신 살린 마켓”… 김연경·신유빈도 애장품 기증

    “광복 정신 살린 마켓”… 김연경·신유빈도 애장품 기증

    일제로부터 어려움에 빠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십시일반 손길을 모았던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이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재현된다. 국가보훈부는 서울신문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로 17~19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일대에서 독립유공자 등을 위한 기부 바자회 행사 ‘광복80장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광복80장터는 곳곳에서 십시일반 모은 물품 1만 1800여점을 판매하는 바자회로 운영된다. 보훈부와 서울신문 임직원들이 애장품을 모았고 스포츠 스타들도 기부에 앞장섰다.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사인한 공과 유니폼,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신유빈 국가대표 탁구선수의 사인 라켓, 이근호 축구 해설위원의 사인 공을 비롯해 현정화(탁구)·김택수(탁구)·장수영(배드민턴) 등 전현직 국가대표들이 소장품을 기꺼이 기증했다. 광복80장터는 3·1운동을 비롯한 주요 독립운동의 발상지였던 전국의 장터를 모티브로 매장과 체험관을 운영한다. 충남 천안의 아우내장터, 제암리 학살사건의 원인이 된 발안장터, 강원 지역 최대 규모 만세운동이 벌어진 양양장터, 대구 지역 만세운동 발상지인 서문밖장터 등 10개 동의 장터 매장이 모여 추운 날씨에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철 야시장을 꾸린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자발적으로 손길을 보탠 국채보상운동의 뜻을 잇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인 청년 및 국민봉사단 80명이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모두의 보훈드림’ 프로젝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복지사업에 쓰인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채보상운동처럼 각계각층 국민이 한마음이 돼 준비한 광복 80주년의 첫 행사”라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제대로 알려 보훈에 대한 국민적 자부심을 높이고 국민 통합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 北 평양 한복판에 웬 ‘이케아’ 매장이?…알고보니 ‘짝퉁’

    北 평양 한복판에 웬 ‘이케아’ 매장이?…알고보니 ‘짝퉁’

    북한이 평양 중심가의 고급 쇼핑몰에 ‘짝퉁’ 이케아 매장을 개설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더미러,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매장 입구에는 이케아 로고가 버젓이 걸려있고, 매장 내부에는 대량의 가구가 진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은 2023년 개장한 류경 쇼핑몰의 고급 매장을 방문한 한 크리에이터의 틱톡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쇼핑객이 샤넬과 아디다스 등 서구 명품 브랜드를 표방하는 매장들을 둘러보는 장면이 담겼다. 현재 이케아는 전 세계 63개국에서 48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공산주의 국가에 서방 상품 판매를 금지한 유엔 제재에 따라 북한에서의 매장 운영은 불법이다. 이케아는 스웨덴 일간지 익스프레스센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는 공식 인가된 이케아 매장이 전혀 없다”고 밝히며,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 매장 제품들이 북한의 최대 교역국이자 모조품 생산지로 알려진 중국으로부터 밀수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 전문가인 스웨덴의 정치학자 니클라스 스완스트롬은 이번 영상이 북한의 전형적인 선전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에서는 국가의 개입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없다”며 “틱톡 영상 게시는 국가의 승인을 받은 특정 주민들만 가능한 일이며, 일반 주민들의 틱톡 접근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상 속 류경 쇼핑몰은 새 상품이 가득 진열돼 있음에도 쇼핑객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한편 김정은 정권은 2019년 수출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가발과 수염 등에 ‘중국산’ 라벨을 붙여 수천 톤을 생산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주민들의 인터넷 사용을 가장한 영상을 공개해 웹 접속 차단 실태를 은폐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눈물 흘리며 폐업한다는 식당에…백종원 “이대로 접을 거유?”

    눈물 흘리며 폐업한다는 식당에…백종원 “이대로 접을 거유?”

    요식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4년 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식당이 폐업 위기에 놓이자 다시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백 대표는 지난 14일 이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백 대표는 4년 전 SBS ‘골목식당’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던 부부가 운영하는 경기 김포시의 한 식당을 찾았다. 해당 식당은 부부가 강원 철원군에서 운영하다 옮겨온 곳이었다. 부부는 철원군에서 샤브샤브 전문점을 운영하다 지난 2021년 10~11월 방송된 ‘골목식당’을 통해 주꾸미 전문점으로 재단장했고, 백 대표는 “서울에서 철원까지 찾아올 맛”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부부는 코로나19와 손님들의 주차 불편, 뒤이은 군부대 이전 등을 겪으며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부부는 백 대표와의 대화에서 “우리는 ‘골목식당’이라는 기회를 얻었으니 어떻게든 버티려 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부부는 백 대표 측에 “(매장) 계약기간이 끝나면 가게를 접을까 한다”고 이야기했고, 백 대표 측은 “그건 아니지 않나. 한번 말씀을 드려보겠다”며 설득했다. 이어 백 대표는 “여건이 안 되니 안타까워 (철원에서) 나오시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백 대표의 조언으로 부부는 경기 김포시에 새로 식당을 열었다. 백 대표는 테이블 개수를 줄이고 어린이용 메뉴인 돈까스에 감자튀김을 추가할 것, 현수막을 걸어 가게를 홍보할 것 등을 제안했다. 또 “매출이 5배로 늘면 내 수익도 똑같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비용으로) 나가는 게 많으니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초심만 잃지 않으면 된다”는 뼈있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에 부부는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백 대표는 “(가게가) 잘 되면 똑같이 힘든 젊은 사람들을 도와주면 된다”며 웃었다.
  • 불황이겨낸 부산면세점 용두산점 나홀로 ‘선전’

    고환율과 경기 침체로 면세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지만 부산의 향토기업인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선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부산시와 부산면세점에 따르면,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지난해 2~3분기 면세점 방문객이 전년 동기간 대비 24% 늘어났다. 외국인 방문객 비율은 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대비, 지난해 방문객 수는 100%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매출액도 96%로 코로나 수준을 사실상 완전회복했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의 이 같은 성과는 부산시와의 연계 마케팅, 매장 상품 기획 변화 덕분으로 분석된다. 시는 용두산공원 일대를 ‘용두산 디지털 미디어 파크’로 새롭게 단장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또 야간 관광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쿠키런 나이트 팝업’ ‘슈야토야 팝업’ ‘워터매직 키즈 밤놀이터’ 등을 진행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늘리는 정책을 펼쳐 왔다. 부산면세점의 주요 판매 품목을 과감히 변경한 것도 한몫했다. 부산면세점은 당초 부티크나 패션 잡화, 화장품 등을 판매하던 전략에서 2023년 4월부터 기념품, 김, 한국 인삼, 스낵류 등 위주로 주요 품목을 변경했다. 대기업 면세점과의 차별화 전략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를 통해 객단가는 낮아졌지만, 구매하는 고객은 더 늘어난 효과를 거뒀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부산용두산 공원 내에 위치한 시내 면세점으로, 2018년 지역 상공계 16개 출자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설립한 곳이다. 반면 영업 부진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이달 24일 조기 철수를 결정해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2012년 신세계그룹이 파라다이스호텔 면세점을 인수하면서 간판을 바꿔달았는데 2016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이전하면서 면적을 30% 늘렸고, 롤렉스·페라가모·불가리·버버리 등 명품이 입점하면서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기간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실적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고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면서 매출 반등을 기대했으나 끝내 폐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 “잘생긴 배우와 ‘바람난’ 아내…중형차 한대값 쏟아부었다네요”

    “잘생긴 배우와 ‘바람난’ 아내…중형차 한대값 쏟아부었다네요”

    배우 변우석에 푹 빠진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는 ‘마지못해 산다’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한 사연자는 “아내가 바람이 났다. 상대는 큰 키와 잘생긴 외모, 목소리까지 좋은 연하남”이라며 “제가 봐도 완벽해서 저를 초라하게 만드는 상대는 바로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 배우님”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변우석에게 시간, 돈, 마음까지 모두 빼앗긴 제 아내 좀 돌려놔 달라”고 털어놨다. 남편은 “아내가 ‘선재 업고 튀어’를 보면서 변우석에게 빠졌는데 가벼운 드라마 시청인 줄 알았지만 휴대전화 배경화면도 아이에서 변우석으로, 근무하는 사무실도 가족사진에서 변우석 사진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변우석 담요를 얻기 위해 아이스크림 매장 직원과 ‘내통’했다. 변우석이 나오는 굿즈가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했다. 저는 사장님과 친분이 있는 지인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고 덧붙였다. 황제성이 팬 활동에 사용한 금액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남편은 “소형차 한 대 값은 쓴 것 같다. 집에 변우석 존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변우석 반지를 손에 끼고 나온 아내는 “중형차 정도 쓴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tvN STORY ’김창옥쇼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 ‘유명BJ’, 무인점포서 과자 13만원어치 훔쳐 달아나

    ‘유명BJ’, 무인점포서 과자 13만원어치 훔쳐 달아나

    유명 BJ(인터넷 방송 진행자)였던 여성이 한 무인점포에서 계산하는 척하면서 절도 후 도주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부산의 한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무인점포를 운영 중인 제보자 A씨는 지난해 10월 절도 피해를 알게 돼 폐쇄회로(CC)TV 화면을 돌려봤다. 영상에는 20대로 추정된 한 여성이 모자를 눌러쓴 채 점포로 들어오더니 진열대에서 과자를 챙겨 비닐봉지에 가득 담은 후 냉동고 위에 올려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여성은 냉동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낸 뒤 계산대로 향했고, 바코드를 찍고 나선 화면을 눌러 계산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다가 아이스크림마저 봉지에 넣고는 물건 가득 담긴 5개 봉지를 한쪽 팔에 끼워 가게를 나섰다. 하지만 여성의 행동은 계산하는 척일 뿐이었다. 그는 약 13만원어치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가져가면서 2400원만을 결제하고 홀연히 가게를 떠났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한때 유명했던 BJ였다. 이후 A씨는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으나, 여성이 집에 방문한 경찰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아 검거에 실패했고 그사이 여성은 이사했다고 전했다. A씨가 여성의 행방을 알게 되면서 경찰에 알렸지만, 출석 요청만 할 수 있을 뿐 체포할 수는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했다. 그렇게 해가 지난 최근에서야 경찰로부터 여성이 조사받았고, 곧 검찰 송치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은 A씨는 아직 여성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했으며, 해당 사건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타인에게 매장을 넘겼다고 했다.
  • 전남 장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 할인판매’

    전남 장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 할인판매’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4일까지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갖는다. 군은 해당 기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에서 전품목 20% 할인을 진행한다. 서울 송파구청과 양천구청, 백양사 휴게소, 장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선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는 24~28일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 A관, B관 통로 2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품목은 장성 대표 농산물인 사과, 배, 곶감을 비롯해 브랜드쌀, 김치, 꿀, 가공식품, 고기류 등 다채롭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장성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구입을 당부했다.
  • 경기도, 설 전후 道 생산 농축수산물 구매 때 ‘30% 할인 쿠폰’

    경기도, 설 전후 道 생산 농축수산물 구매 때 ‘30% 할인 쿠폰’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서 30% 할인···1인 1일 3만 원 한도 경기도가 설 전후로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을 살 경우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말 폭설 피해 및 경기 불황 등에 따른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에 250억 원을 반영한 경기도는 비상 민생경제 상황에 대응한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사업에 들어갔다.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사면 경기도민이 아니더라도 구매 금액의 30%(1인 1일,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내 사업 참여 대형·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매장 등 참여업체 선정이 완료되는 1월 20일경부터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마켓경기(https://smartstore.naver.com/marketgyeonggi)에서는 이미 10일부터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농산물을 살 수 있고,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할인 대상 결제 때 소비자가 쿠폰을 내려받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할인 지원 사업의 혜택이 농민과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기간 중 가격 모니터링과 원산지 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농축수산물 판로 확보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 품질 좋은 상품 공급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이 경기도 농·축·수산물을 구매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와인볼 ‘24/7 블라스트’ 출시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와인볼 ‘24/7 블라스트’ 출시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Independent Liquor Korea, 이하 ILK)가 프리미엄 와인 베이스 RTD(Ready-to-Drink) 음료 ‘24/7 블라스트’(이사칠블라스트)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24/7 블라스트는 와인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RTD 음료로, 상큼한 레몬향과 크리미한 질감을 특징으로 한다. 기존 레몬맛 RTD 제품의 끈적임을 줄이고, 청량한 끝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 용량은 490ml로, 가벼운 음용에 적합하다. 제품명 24/7 블라스트는 영어표현 ‘24/7 have a blast!’에서 착안해 ‘항상 신나게 즐기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명에 사용된 ‘blast’는 ‘즐거움’과 ‘폭발적인’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패키지는 복고풍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타깃으로 구성되었다. 레트로 감성을 살린 로고 폰트와 레몬 일러스트, 네이비와 노란색의 조합으로 디자인했다. ILK는 24/7 블라스트를 홈술 및 아웃도어 활동 증가 추세에 맞춰,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도 적합한 음료로 소개했다. ILK 관계자는 “맛, 품질, 그리고 스타일을 모두 갖춘 24/7 블라스트는 한국 RTD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24/7 블라스트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하나의 경험이다.”라고 전했다. 24/7 블라스트는 2025년 1월부터 이마트, GS THE FRESH (구 GS 슈퍼마켓), 롯데 슈퍼등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편의점 등 다양한 매장을 통해 전국적으로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인구 20만명 강소도시 만들어 ‘新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열 것”

    “인구 20만명 강소도시 만들어 ‘新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열 것”

    통합 나주시 출범 30주년 삶의 질 향상 등 6대 전략 초점에너지신산업 중심도시로 도약500만 나주 관광시대 준비2000년 역사 조명 ‘꿀잼도시’ 조성17만평 영산강 정원 2027년 완공혼란·역경 딛고 일어서는 나주‘0’원 임대주택 연내 추가로 공급지역화폐 역대 최대 1000억 발행“올해는 나주시와 나주군이 통합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500만 나주 관광시대,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주만의 차별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올리고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완성을 앞당기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시장은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는 말처럼 새해엔 나주시민을 비롯한 국민이 혼란과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설 것이라 믿는다면서 우리 모두 마음과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윤 시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업무와 구체적인 계획은. “올해는 나주시와 나주군이 통합되면서 나주시가 탄생한 지 30년을 맞는 해라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 30년간 나주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자산을 쌓고 든든한 기반을 다져 왔다. 이제 그동안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 영산강 르네상스를 실현해 나가겠다. 올해 시정 6대 전략은 ▲농축산 생명산업 발전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도약 ▲500만 나주 관광시대 실현 ▲빛가람혁신도시 삶의 질 향상 ▲명품 교육도시 도약 ▲포용적인 복지 확대다.” -나주 발전의 양축인 농생명과 에너지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은. “가장 먼저 올해 착공하는 전남 유일의 ‘푸드테크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농축산 생명산업을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우겠다. 특히 신품종 천년이음 나주배 재배·유통 확대, 명품 한우 브랜드 개발로 지역 축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에너지산업 분야는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된 에너지신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대와 함께 에너지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대형시설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나주에너지글로벌포럼’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인공 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미래 청정 무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인공 태양 연구시설은 이미 한국에너지공대와 협력해 핵심 기술 중 하나인 498억원 규모의 ‘초전도 도체 연구시설’ 구축을 추진 중이다.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36만평 규모의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조기에 착공하려고 한다.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 -500만 나주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2000년 역사와 문화유산을 품은 나주시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조명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꿀잼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지난해 영산강 지방정원에서 개최한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500만 나주 관광시대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나주영산강축제는 지난해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렸는데 관광객 3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 줬다. 올해부터 지방정원, 웨이크파크, 어린이놀이시설 등 17만평(약 57만㎡) 규모의 지방정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영산강 정원은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후 3년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2029년 국가정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영산강 정원을 더욱 내실 있게 채워 가겠다. 영산강 일대를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킬 ▲영산강 삼백리 자전거길 ▲남평 간이역 테마공원 ▲동강면 한반도 지형 전망대 ▲남평 식산 둘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초에는 나주시 문화재단을 설립한다. 나주시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빛가람혁신도시 에너지 중심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어떻게 할 생각인가. “빛가람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인구 1위, 공공기관 직원 이주 1위와 24.2%에 달하는 높은 녹지 비율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혁신도시임을 자부한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빛가람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엔 수영장·체육관·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혁신센터’를 비롯해 어린이도서관·로컬푸드 판매장 등을 포함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인 복합센터가 문을 연다. 여기에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꽃동산을 올봄 안에 완성하고 숲속 놀이터와 물 놀이터를 포함한 ‘어린이 테마파크’와 ‘어린이 스포츠 체험센터’도 선보인다. 120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하는 ‘빛가람 호수공연장’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휴식 공간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나주시의 미래 교육 방향은.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제공해 명품교육 도시로 도약하기를 멈추지 않겠다.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나주愛(애)배움바우처’ 지원을 늘리고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인재들이 우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난해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 준공 예정인 ‘폴리텍대 전력기술교육원’과 기존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여 줄 자격증 취득 교육도 대폭 강화하겠다.” -맞춤형 복지와 민생안정 대책은 무엇인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나주 실현을 위해 복지 분야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겠다. 청소년과 어린이의 버스 요금을 100원으로 낮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0원 임대주택’도 추가로 공급할 방침이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와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촉발된 정치·경제 불안 상황에 대응해 190억원 규모의 35개 고강도 민생안정 대책도 본격 추진하겠다. 특히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나주사랑상품권 지역화폐를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까지 확대 발행한다.”
  • “내 집 밑에 매장된 유산 막막했는데… 국가 지원 덕에 부담 덜었어요”

    “내 집 밑에 매장된 유산 막막했는데… 국가 지원 덕에 부담 덜었어요”

    강릉 초당동 일대의 복합 유적지유산 301점 발굴 비용만 2억 넘어“국민 불편 덜고 조사 공공성 강화” “매장 유산(유물) 발굴 비용을 알 수 없어 막막했는데 국비 지원이 가능해 천만다행이었죠.” 강원 강릉 초당동에 사는 최종수(56)씨는 2022년 부모님과 어릴 때 살던 낡은 집을 신축하려다 난관에 부딪혔다. 앞서 신축하던 옆집에서 유산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발굴 조사 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파 보기 전까진 얼마나 들지 가늠하기도 어려워 최씨는 낙담했다. 그렇다고 집을 수선해 사용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6·25전쟁 이후 지어진 집은 웃풍이 심하고 화장실은 재래식이었다. 최씨는 “주변에서 발굴 비용만 수억원이 들 수도 있다고 해서 처음엔 신축을 포기하고 밭으로 쓸 생각이었다”고 돌이켰다. 그런 그에게 희망이 생긴 건 소규모 공사 땐 발굴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였다. 국가유산청의 국비 지원 발굴 조사 사업은 민간 건설 공사와 관련한 매장 유산 조사를 국가가 지원해 경제 부담을 줄여 주고 매장 유산을 효과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해 2004년 도입된 제도다. 2010년 30억원이던 지원 예산은 지난해 242억원까지 늘었다. 올해는 198억원으로 예산이 줄었으나 정밀 조사 개별 상한액은 지난해 1억 5000만원에서 올해 3억원으로 올랐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는 ‘매장 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발굴된 매장 유산에 대한 현지 보존이나 이전 보존 조치에 따른 비용도 지원된다. 성토(흙쌓기), 잔디 심기, 매장 유산 이전, 안내판 제작 등을 위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것이다. 초당동 일대는 모래가 퇴적돼 형성된 사구 지역으로 신석기, 청동기, 철기, 삼국 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고분 유적이 함께 분포하는 복합 유적지다. 삼국 시대 동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영동지역과 신라의 관계 등 강릉 지역의 지정학적 위상과 관련한 학술적, 문화재적 연구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12월 사적으로 지정됐다. 최씨의 집터에선 원삼국 시대 주거지, 삼국 시대 목곽묘(나무덧널무덤), 석곽묘(돌덧널무덤), 옹관묘(항아리무덤)와 삼국 시대 토기, 금동귀걸이 등 유산 301점이 출토됐다. 발굴 비용만 2억 6000여만원이 들었지만 모두 국비로 지원됐다. 유산 이전 조치 뒤 집을 신축한 최씨는 “부모님이 새집을 보고 정말 기뻐하셨다”며 “해당 사업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형도 국가유산청 사무관은 “발굴 조사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들다 보니 개인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국비 지원 사업은 발굴 조사에 대한 국민의 불편한 시선을 없애고 조사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설레는 설화수’로 건강한 피부 가꿔요

    ‘설레는 설화수’로 건강한 피부 가꿔요

    세계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5년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 세트를 제안한다. 이번 설화수 설 선물 세트에는 ‘설날엔, 설레는 설화수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더욱 강력한 피부 자생력으로 재단장한 자음생 라인에서는 ‘자음생세럼크림 2종 세트’와 ‘자음생 2종 세트’를 눈여겨 볼 만하다. 설화수의 고급 라인인 진설에서는 ‘진설세럼’, ‘진설크림’, ‘진설아이크림’의 3가지 단품 기획 세트를 새로운 구성으로 준비했다. 충만한 보습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찾아주는 ‘에센셜 컴포트 데일리 루틴 세트’(자음 2종 세트)도 눈길을 끈다. 9년 연속 보습 스킨·로션 1위에 빛나는 스테디셀러 ‘자음수’와 ‘자음유액’ 본품에 더해 ‘윤조에센스’, ‘자음수’, ‘자음유액’, ‘탄력크림’의 견본 4종도 함께 포함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구성이다. 모든 설 선물 세트 구매 고객에게 설화수만의 ‘지함보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설화수가 제안하는 2025년 설 선물 세트는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해당 라인의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 온라인쇼핑·편의점까지 ‘불황 한파’

    고물가와 고금리로 소비심리 위축이 길어지면서 새해 소매시장이 더욱 얼어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불황에 강한 모습을 보여 온 온라인 쇼핑과 편의점까지 짙은 먹구름이 끼었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7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RBSI는 지난해 2분기(85)부터 3분기 82, 4분기 80, 올해 1분기 77로 3개 분기 연속 하락 중이다. 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업태별로는 모든 업체에 걸쳐 경기전망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백화점(91→85), 대형 마트(90→85), 슈퍼마켓(81→76)의 낙폭이 컸다. 백화점의 경우 명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실적 방어에 대한 우려를 키웠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비수도권 매장 간 양극화가 심화하는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대형 마트와 슈퍼마켓은 온라인 쇼핑과의 치열한 경쟁 등이 겹쳐 고전이 예상됐다. 상대적으로 불황에 강했던 온라인 쇼핑(76→74)과 편의점(74→73)도 경기 전망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온라인 쇼핑은 경기 침체로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 압박을 받는 가운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초저가를 앞세운 중국 온라인 직구 플랫폼의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이다. 편의점은 1분기가 유동 인구가 줄어드는 비수기인 데다 점포 수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 증가 기대감이 하락했다. 유통 기업들은 올해 소비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복수 응답)으로 고물가·고금리 지속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66.6%), 비용 부담 증가(42.4%), 트럼프 2기 통상 정책(31.2%), 시장 경쟁 심화(21%) 등을 꼽았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다양한 소비 진작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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