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매입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위헌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리스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자라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시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428
  • 檢, ‘대우조선 비리’ 열쇠 쥔 ‘금고지기’ 남상태 前사장 소환

    檢, ‘대우조선 비리’ 열쇠 쥔 ‘금고지기’ 남상태 前사장 소환

    대우조선해양 경영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상태(66) 전 사장이 27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남 전 사장을 배임수재 등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남 전 사장은 2006년 대우조선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2009년 한차례 연임을 거쳐 2012년까지 6년간 최고경영자 자리를 지켰다. 그는 대학 동창인 정모(65·구속)씨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남 전 사장은 2009년 10월 자회사 디섹을 통해 부산국제물류(BIDC) 지분 80.2%를 사들이도록 했다. 정씨가 대주주인 BIDC는 당시 적자경영에 허덕였다. 대우조선은 개별 운송업체들과 일대일로 자재 운송계약을 맺어왔지만 2010년~2013년 육상 및 해상운송 거래에 BIDC를 중간 업체로 끼워넣어 5∼15%의 운송료 마진을 챙기게 해줬다. 이런 방식으로 대우조선에서 BIDC 측에 흘러간 육·해상 운송비는 2010년∼2013년 1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우조선의 ‘일감 몰아주기’로 사세를 크게 키운 BIDC는 매년 15% 이상, 많게는 50% 가까운 고율 배당을 시행했다. 남 전 사장은 BIDC의 외국계 주주사 지분을 차명으로 보유하며 수억원대의 배당금 소득을 챙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그는 최측근 가운데 하나인 건축가 이창하씨에게 사업상 특혜를 줬다는 의혹도 있다. 오만 선상호텔 사업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사옥 매입 과정에서 이씨에게 수백억원대 특혜가 돌아갔고, 이 과정에서 비자금이 만들어진 게 아니냐는 것이다. 지상파 방송 TV프로그램에서 건축가로 등장해 이름이 알려진 이씨는 남 전 사장의 천거로 2006년∼2009년 계열사인 대우조선건설 관리본부장(전무급)을 지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조사는 주로 남 전 사장의 개인비리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을 밤늦게까지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할 방침이다. 남 전 사장 소환에 따라 또 다른 핵심 피의자인 고재호(61) 전 사장의 출석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 전 사장은 남 전 사장의 뒤를 이어 2012년∼2지난해 대우조선을 이끌었다. 검찰은 고 전 사장 재임 기간에 5조 4000억원대 회계사기(분식회계)가 저질러진 것으로 보고 고 전 사장의 관여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비창업자 공공임대 우선 공급…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나 매입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등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지난 4월 ‘맞춤형 주거 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 방안’에서 도입이 결정됐다. 행복주택이나 매입 임대주택 중 창업자, 예비 창업자에 우선 공급할 물량을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이번 개정안은 지원 대상을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자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전략산업 등 육성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창업자, 예비 창업자로 규정했다. 또 창업지원주택에 입주하려면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이고 5년, 10년 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브렉시트에 질려… 안전자산 금·달러·엔화 초강세

    브렉시트에 질려… 안전자산 금·달러·엔화 초강세

    금 1온스 1320달러… 올 24%↑ 브렉시트 당일 1달러 29.7원 급등 달러 환율 4년여 만에 상승폭 최대 엔화 100엔에 54원 올라 1153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소식이 전해진 지난 24일. 서울 강남의 A시중은행 PB센터에는 ‘달러’를 사겠다며 현금 다발을 들고 찾아오는 자산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PB센터의 김모 팀장은 “하루에만 8명의 고객이 센터에 나와 4만~10만 달러씩 사 갔다”며 “월요일 환율시장 분위기를 보고 추가 매입하겠다는 자산가도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브렉시트로 주식시장이 새파랗게 질리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를 반영하듯 달러, 엔화, 금 등 대표적인 안전자산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이 ‘지도에 없는 길’을 선택하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금융투자시장에서 당분간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브렉시트 수습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금융권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9.7원 급등한 달러당 1179.9원에 마감했다. 2011년 9월 26일(29.8원) 이후 4년 9개월여 만에 가장 상승 폭이 컸다. 엔화 대비 원화 환율 역시 전날보다 100엔당 54원 올라 1153원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온스당 1320달러까지 치솟았다. 연초 온스당 1060.2달러와 비교하면 24.5%나 오른 셈이다. 신현조 우리은행 투체어스 잠실센터 부지점장은 “금융투자시장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불확실성”이라며 “브렉시트는 시장이 예상치 못했던 결과이고 신흥국 주식 시장에 들어간 자금이 당분간 안전자산에 머물면서 시장 상황을 관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원화 환율이 달러당 1200~13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브렉시트 확정 직후 원·달러 환율 전망을 기존 1140~1200원에서 1170~1300원으로 높였다. 엔화도 달러당 100엔 선이 무너지면 일본은행(BOJ)이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 수도 있지만 엔고(高) 흐름을 꺾을 순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황세영 한국씨티은행 강남CPC센터장은 “다음달 중 일본 정부가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지만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쏠림 현상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안전자산에 투자하더라도 전체 포트폴리오의 20% 이내에서 방망이를 짧게 쥐고 가라는 조언이 많았다. 강현철 NH투자증권 주식전략부 이사는 “이번 브렉시트는 영국이나 유럽의 재정 위기가 아니라 정치적인 배경에서 불거진 것”이라며 “우리 금융시장도 한두달 이내에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인태 신한은행 PWM 도곡센터 팀장은 “브렉시트로 미국이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추면서 달러나 엔화 강세도 2~3개월 이내에 잦아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센터장은 “금의 경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온스당 2000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급락했을 정도로 가격 변동이 큰 상품”이라며 “금보다는 엔화, 엔화보다는 달러를 우선순위로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남상태 前사장 오늘 피의자 소환

    대학동창 회사에 일감 몰아주고 3년간 회삿돈 120억 부당 유출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 사건 ‘핵심인물’인 남상태(66·2006~2012년 재직) 전 사장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남 전 사장을 27일 서울고검 청사로 불러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대학동창인 정모(65·구속)씨가 운영하는 회사를 사업 파트너로 끌어들여 일감을 몰아주고 회삿돈 120억여원을 부당하게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남 전 사장은 2009년 10월 자회사 디섹을 통해 정씨가 대주주인 부산국제물류(BIDC) 지분 80.2%를 사들이도록 했다. 대우조선은 운송업체들과 개별적으로 자재 운송계약을 맺어 왔지만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운송 거래에 BIDC를 중간 업체로 끼워 넣어 운송료의 5∼15%인 120억여원을 챙기게 해 줬다. 이렇게 외부로 새 나간 돈은 남 전 사장 ‘뒷주머니’로도 들어갔다. BIDC는 매년 최대 50% 고율 배당을 시행했는데, 남 전 사장이 BIDC의 외국계 주주사 지분을 차명 보유해 수억원대의 배당금 소득을 챙긴 단서가 검찰에 포착됐다. 남 전 사장은 또 측근 인사인 건축가 이창하(60)씨에게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도 받는다. 오만 선상호텔 사업과 서울 당산동 사옥 매입 과정에서 이씨에게 특혜가 돌아갔고, 검찰은 이 과정에서 비자금을 마련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남 전 사장이 재임기간에 대우조선에서 빚어진 회계부정을 지시하고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연임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이날 검찰은 고재호(61) 전 사장 재직시절인 2012~2014년 대우조선 회계사기(분식회계) 규모가 순자산 기준 5조 4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이 기간에 해양플랜트 사업이나 선박 사업에서 예정된 원가를 멋대로 축소하고서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을 과대 계상하는 수법으로 회계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대우조선은 관리당국이자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회사 경영 목표치를 정하는데, 실무 직원들이 이 목표치가 나올 때까지 아무 숫자나 넣어서 예정 원가를 조작했다”면서 “조사한 직원 대부분이 회사 차원의 회계사기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이 같은 회계조작을 통해 재무구조를 허위로 꾸민 뒤 회사채와 기업어음을 발행하고 금융권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NFL 인디애나폴리스 구단주 프린스의 기타 1억 6000만원에 구입

    NFL 인디애나폴리스 구단주 프린스의 기타 1억 6000만원에 구입

    미국프로풋볼(NFL) 인디애나폴리스 구단주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미국의 팝 스타 프린스가 생전에 애용하던 기타 하나를 경매를 통해 구입했다. 악기 수집가로 이름높은 짐 이르세이 구단주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서 진행된 헤리티지 경매에 참여해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프린스가 수많은 콘서트에 들고 나와 사용했던 전기기타 ‘옐로 클라우드’를 13만 7500달러(약 1억 6000만원)에 사들였다고 미국 ESPN 등이 보도했다. 고인은 1994년 프랑스 공연 도중 이 기타의 목이 부러지자 수리해 계속 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지녔다. 지난 연말 영국 록그룹 비틀스의 링고 스타가 생전에 쓰던 드럼 세트를 경매를 통해 210만달러(약 24억 6000만원)에 매입하는 등 이 그룹의 멤버 4명이 생전에 사용하던 악기를 모두 수집한 이르세이 구단주는 시작가 3만달러에 시작한 이날 경매에서 4배 가까운 금액을 불러 사들이는 데 성공했다. 프린스의 또 다른 ‘옐로 클라우드’는 현재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국립역사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이 외에도 이날 경매에서는 프린스의 작품 ‘Just as Long as We’re Together‘ ’My Love Is Forever‘ ’Jelly Jam‘ 등의 최초 버전이 담긴 데모 테이프 등이 함께 출품됐다. 프린스는 지난달 1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로 이동하다 건강에 이상이 생겨 비상 착륙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치료를 받고 미니애폴리스 교외 페이즐리 파크의 자택으로 돌아간 뒤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돼 많은 팝 애호가들을 안타깝게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가습기 살균제’ 前 롯데마트 대표 등 8명 기소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이 24일 살균제 제조·판매에 관여한 노병용(65) 전 롯데마트 대표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했다. 옥시 측으로부터 연구용역 의뢰를 받고 살균제 제품의 유해성을 축소·은폐하는 과정에 연루된 호서대 유모(61) 교수는 배임수재 및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노 전 사장 외에 롯데마트 제품 기획을 맡은 데이먼사의 QA팀장 조모(42)씨, 홈플러스 전 그로서리매입본부장 김원회(61)씨와 법규관리팀장 이모(50)씨, 두 회사 제품의 제조사인 용마산업 김모(49)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홈플러스 전 일상용품팀장 조모(56)씨와 롯데마트 전 상품2부문장 박모(59)씨, 전 일상용품팀장 김모(55)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용마산업에 제조를 의뢰해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했고 각각 41명(사망 16명), 28명(사망 12명)의 피해자를 냈다. 홈플러스 관계자들에게는 살균제 제품이 인체에 무해하다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도 적용됐다. 홈플러스 법인도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이로써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업체 관계자 대부분이 재판에 회부됐다. 앞서 신현우(68) 전 옥시 대표를 비롯한 옥시 관계자와 옥시에 유리한 보고서를 써준 서울대 조모(57) 교수, 또 다른 가습기 살균제 업체인 세퓨의 오모(40) 대표 등이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다음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LG그룹, STX 남산타워 인수

    LG그룹이 서울역 인근의 STX 남산타워를 인수한다. LG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구 STX 남산타워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는 이 건물을 그룹 계열사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LG 계열사 중 LG전자 한국영업본부와 LG이노텍 본사가 서울역 근처 서울스퀘어에 입주해 있다. STX그룹 본사 사옥용으로 2007년 준공된 STX남산타워는 지상 23층, 지하 6층 건물로 연면적 6만 7295㎡ 규모다. 서울역과 가까워 교통 편의성이 높고 임대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소유주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해 9월 STX남산타워 매각을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이후 자금 조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최종 무산됐다. LG와 코람코자산신탁 간 합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업계에서는 3000억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7년 코람코자산신탁의 매입가는 2083억원이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제주도에 용산구립 리조트 생긴다

    제주도에 용산구립 리조트 생긴다

    자치구 첫 휴양소… 구민엔 할인 서울 용산구가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대한민국의 ‘핫플레이스’인 제주도에 휴양시설을 사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자투리 구유지를 판 자금 등을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 넣어 두는 것보다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휴양소를 사기로 했다. 또 중국인 등에게 인기가 높은 제주도의 미래 투자가치는 ‘덤’이다. 용산구는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의 ‘W 리조트’를 80억원에 사들여 ‘용산제주휴양소’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휴양소 매입을 의결했고 지난 21일 구의회 정례회 심의도 통과했다. 구가 사들일 리조트는 부지 1만 1853㎡(약 3586평)에 건물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2008년 지은 이 리조트는 서귀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구조로 객실 48개와 세미나실, 수영장, 식당, 노래방 등을 갖췄다. 구 관계자는 “인근에 동양 최대 목조불상으로 유명한 약천사와 제주올레길 등이 있어 관광지로 입지가 좋다”고 말했다. 용산구의 이번 투자에는 ‘구민 복지’와 ‘효율적 재정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목적이 엿보인다. 구는 2014년 주택 재개발 지역으로 묶인 효창제4구역 내 있던 도로, 공터 등을 팔아 38억 7000만원을 버는 등 지난 5년간 구유지를 매각해 102억원의 기금을 쌓았다. 이 가운데 80억원을 들여 리조트를 샀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싼값에 이용할 수 있는 휴양소도 필요했던 데다 최근 금리가 워낙 낮아 통장에 돈을 쌓아두는 게 무의미하다고 보고 과감히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는 다음달부터 리모델링을 하고 추가 인력을 채용,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제주휴양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과 기업·단체 등에는 30~50%가량 할인된 가격에 리조트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교육청, 학교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자치구 최초로 제주도에 구립 휴양소를 운영하는 만큼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땅값 상승 1위 제주,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땅값 상승 1위 제주,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전국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된 제주특별자치시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전원주택에서 인생이모작을 하려는 사람들이 몰린 결과인데 표선면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에서 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라 전국 땅값 상승율 1위가 됐다. 제주의 공시가격은 27.77%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넘어섰다. 이는 혁신도시와 영어교육도시, 신공항과 같은 굵직한 개발 호재와 함께 외국인의 투자가 급증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별로는 제주시가 28.79%, 서귀포시가 26.19% 상승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이 35.5%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인근의 표선면도 35.3%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표선면은 신공항과 가깝고 제주시까지 이동도 수월해 제주신공항 예정부지 결정의 대표적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또, 표선면에는 전원주택을 찾아 제주로 이주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맞춤형 전원주택들도 속속 지어지고 있다. 전원주택 수요에 맞게 지어진 라이온팰리스(대표 정수환) 등이 대표적이다. 지리적 특수성으로 투자가치도 우수할뿐더러 지가 상승 전에 매입한 토지에 전원주택을 건설해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 미세먼지 꼼짝마! 종합대책 마련

    안양시, 미세먼지 꼼짝마! 종합대책 마련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지방정부가 대책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경기 안양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밝혔다. 시는 22일 미세먼지 발생 우려지역의 집중관리와 경유차량 배출가스 관리감독 강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박달로 호현삼거리~시흥시 경계 등 3개 지역의 도로에 진공노면 청소차량의 운행을 늘리고, 11개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악취와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지역은 측청기기를 설치해 대기상태를 실시간 점검할 방침이다.  친환경 전기차동차의 보급도 확대된다. 시는 2년동안 친환경 전기자동차 60대에 한해 매입비를 최대 2000만원씩 지원하고, 2019년까지 경유버스 100대를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또 대기환경오염의 주범인 경유차량 1000대를 조기에 폐차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유도하기로 했다. 경유차를 포함해 휘발유, 가스 등을 연료로 하는 차량의 배출가스 점검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2019년까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한 저녹스버너 32대의 설치비 1억 76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250여곳의 대기배출시설과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에 대한 수시점검으로 철처한 관리를 할 방침이다.  진공노면 청소차량을 늘리고, 미세먼지 경보 발령시 진공노면차량과 살수차량을 하루종일 운행하는 등 생활주변의 오염원도 차단한다. 토사운반차량과 과적 과속에 따른 흙먼지 발생도 단속한다.  시는 전국 최초로 대기오염전광판에 대기질예보를 하고 있으며 오존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환경알리미판을 공원과 안양천 산책로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명예환경감시원 101명에 대해 주기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무단소각 등에 대해 주민들 스스로 감시활동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쾌적한 환경은 시민으로 누릴 당연한 권리”라며 “대기오염상태를 알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삼성SDS “자사주 매입 없다” 소액주주 “주가폭락 따질 것”

    삼성SDS가 주가 부양책으로 검토한 자사주 매입, 중간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론 냈다. 대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S 소액주주는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라면서 “이제부터 플랜2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물류 부문 분할 검토로 인한 주가 폭락 책임을 법정에서 따지겠다는 것이다. 삼성SDS는 물류 분할을 검토 중인 현시점에서 자사주 매입, 중간배당 등의 방안은 실효성 및 절차상 문제가 있어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무상 증자 또한 본질적인 가치의 변화 없이 주식 수만 증가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주가 부양 정책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삼성SDS는 주주들에게 “비록 이번에는 주주의 요구를 반영하기 어려웠지만 향후 배당 상향 등 주주 친화 방안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물류 부문이 분할되면 전문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신규 물류 분야 진출, 인수합병(M&A), 자산 취득 등 주요 사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의 수익성을 높이고, 제조 IT, 애널리틱스, 모바일 금융 등의 분야를 성장시키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그간 “소통이 부족하다”면서 회사의 비전 제시를 요구한 소액주주들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소액주주들은 회사 측 결정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소액주주들의 본사 항의 방문 때 박성태 삼성SDS 경영지원실장(전무)이 “자사주 매입, 배당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일주일 만에 입장을 바꿨다는 것이다. 소액주주들은 “상장과 ‘비전 2020’(2020년 매출 20조원 달성)을 통해 기대감을 잔뜩 심어 주가를 띄운 혐의로 전·현직 경영진을 형사 고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소액주주 8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며 추가로 온라인 서명 운동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삼성SDS 주가는 15만 500원으로 지난해 12월 30일 종가(25만 4000원)보다 40.7%가 빠졌다. 특히 삼성SDS가 각종 공시를 할 때마다 주가가 큰 폭으로 빠지며 ‘공시 리스크’라는 얘기도 돌고 있다. 지난 2월 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보유하던 삼성SDS 지분 2.05%(약 158만주)를 내다 판 뒤 20만원대 초·중반대였던 주가는 10만원대 중·후반으로 주저앉았다. 물류 부문 분할을 인정한 공시가 잇따라 나온 이달 초부터 주가는 다시 14만~16만원대로 내려앉은 뒤 횡보 중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檢 특수단, 대우조선해양 ‘회계 비리·부실 경영’ 수사 박차] 100억 날린 필리핀 카지노 사업… 남상태 측근 위한 무리수?

    [檢 특수단, 대우조선해양 ‘회계 비리·부실 경영’ 수사 박차] 100억 날린 필리핀 카지노 사업… 남상태 측근 위한 무리수?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우조선해양건설과 남상태(66) 전 대우조선 사장의 최측근인 건축가 이창하(60)씨 등이 함께 추진하다 실패한 필리핀 카지노 사업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무리한 사업 시행으로 이씨 측에 수익을 몰아주려다 되레 대우조선해양건설이 100억원의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 21일 법조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2007년부터 추진된 카지노 사업은 남 전 사장 시절 진행된 대표적인 투자 실패 사례다. 특히 2007년 당시 대우조선의 카지노 사업에 이씨가 운영하는 ‘이창하홈’이 참여하면서 이씨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려 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남양주 장묘 사업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2007년 5월 이창하홈과 사업 약정을 맺고 시행사로 ‘천삼현’을 선정했다. 하지만 천삼현은 요식업과 서비스업 등을 벌이는 회사로 장묘 사업 시행이 불가능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한 달 뒤에는 이창하홈과 천삼현 대표인 최문성씨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설립한 ‘북한강 경안’으로 시행사를 변경했다. 이후 남양주 장묘 사업은 흐지부지됐다. 하지만 그해 10월 작성된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호텔 및 카지노 등 부대시설의 사업성 검토 보고서’에서는 카지노 사업의 추진 주체로 북한강 경안이 명시됐다. 당초 장묘 사업의 파트너였던 이씨가 실제로는 카지노 사업에 참여하게 된 셈이다. 북한강 경안과 필리핀 카지노 운영 공기업인 파코가 카지노 운영의 세부적인 내용을 주고받는 공문도 발견됐다. 2007년 8월 23일 파코 측은 북한강 경안에 “이사회에서 카지노 운영 제안서를 승인했다”는 메일을 보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파코 회장을 국내로 초대해 카지노 사업을 논의한 지 보름 만이었다. 그러나 필리핀 카지노 사업은 시행 단계에서 좌절됐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사업 무산에 따른 연대보증 손실금 95억여원을 은행 등에 갚아야 했다. 2014년 국정감사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강기정 의원실 관계자는 “대우조선뿐 아니라 필리핀 현지에서도 ‘카지노 사업이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제보가 쏟아졌다”면서 “경영진의 배임 가능성이 높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당시 투자 실패로 손실을 입은 것은 맞지만 카지노 사업을 추진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 전 사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된 이씨의 역할에 좀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조선은 2007년 당산동 사옥 매입 때도 이창하홈을 시행사에 포함시키고 용처가 불분명한 ‘자체 공사비’로 82억여원을 지급했다. 2010년 오만 선상호텔 사업에서도 이씨가 운영하는 디에스온과 수의계약을 맺는 등 일감을 몰아줬다. 특수단은 조만간 이씨를 소환해 각종 특혜 및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대규모 도시개발 지구 양산 서창·웅상, 지역주택조합 잘 고르는 방법

    대규모 도시개발 지구 양산 서창·웅상, 지역주택조합 잘 고르는 방법

    지역주택조합 운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조합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주택 마련을 위해 특별시, 광역시, 특별 자치도, 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주민이 모여 설립한 조합을 일컫는다. 선 분양 후 시공으로 최소 건립 예정세대수의 50% 이상 조합원이 구성되어야 조합원 설립 인가가 승인되기 때문에 미분양 위험이 적다. 때문에 시공사의 리스크 또한 낮아져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공비로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고 이로 인해 분양가 역시 저렴해지기 때문에 지역주택조합을 눈여겨보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조합원 가입을 위한 조건으로는 해당 지역 무주택세대 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여야 한다. 조합원 탈퇴 및 추가 모집을 엄격히 제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동산 투기 위험성이 낮고, 실거주 목적 조합원들이 대다수로 투자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지역주택조합 선택에도 주의를 요한다.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정에서 연면적, 층수, 세대수 등 당초 계획이 변동될 수 있다. 또한 토지매입을 못하거나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업 지연에 따른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조합원간의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토지동의율이 95% 확보되어 있는가 살펴야 한다. 사업예정지의 95%의 이상 토지확보가 이루어져야 조합주택에 대한 허가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믿을 수 있는 신탁사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울산·양산 등 영남 지역에만 무려 30여 개의 지역주택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영남에서는 양산시 서창 웅상의 지역주택조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산 서창은 소주지구 도시개발이 본격화되며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으로 서창일반산단, 2200세대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비롯 서창초·중·고, 개운중, 효암고, 웅상도서관 등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롯데마트, CGV(예정), 용상중앙병원 등 뛰어난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7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부산울산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하며, 특히 2017년에는 7번국도 우회도로가 예정되어 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교통 프리미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해찬, “세종시에 국회 분원 설치…국회법 개정안 발의”

     세종시가 지역구인 무소속 이해찬 의원이 20일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서울신문 6월 17일자 6면>  개정안은 국회법에 ‘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 분원을 두고 분원의 설치와 운영,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국회규칙으로 정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국회 분원은 현재 국회의 상임위원회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세종시로 이주한 정부 부처가 속한 상임위의 제2회의장을 설치하는 것을 뜻한다.  세종시로 이주한 16개 중앙행정기관과 20개 소속기관들이 속한 상임위가 그 대상이 된다.  개정안에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등 38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특히 충청을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의원과 성일종(서산·태안) 의원, 정의당 비례대표인 김종대 의원도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공동 발의자 명단에는 더민주 문희상, 박병석, 원혜영 의원 등 당내 중진들과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도 대거 포함돼 이 의원의 복당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이 의원은 “법안 발의 후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 분원 설치를 건의하겠다”며 “국정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기능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법안 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조사 분석을 의뢰한 결과 국회 세종 분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은 1070억 6700만원(토지매입비 등 제외)으로 추산됐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서울시의회 남재경의원 “삼청동 일대 공원해제 임박”

    서울시의회 남재경의원 “삼청동 일대 공원해제 임박”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산2번지 일대(삼청 제2주택재개발구역 해제지역)의 공원해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남재경 서울시의원(새누리당, 종로1)에 의하면, ‘삼청 제2주택재개발구역 해제지역 공원 해제에 관한 청원’이 지난 6월 20일 열린 제26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도시계획국 소관 안건심사에서 통과됐다. 이 지역은 1940년 삼청근린공원으로 최초 지정, 1986년 삼청 제2주택재개발구역으로 변경되었으나 2013년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그러나 관련법에 따라 정비구역 이전 상태인 공원으로 환원되면서 그 동안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종로지역 주민 52명은 청원대상지가 이미 공원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었고, 도시공원 결정의 실효기간이 지났으며, 주거환경에 막대한 불편이 야기된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2015년 11월 서울시의회에 공원 해제를 요구하는 청원을 제출했다. 청원 대상지는 삼청동 1-11, 산2-49, 산2-59번지 일대로, 삼청근린공원 내 위치하고 있다. 국유지 6필지(97.5%)와 사유지 1필지를 포함하여 총 면적 13,985㎡ 위에 59동의 건축물(허가1동, 무허가 58동)이 있다. 1940년 3월 조선총독부 고시로 최초로 공원으로 결정되었고, 1986년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에는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포함되었다. 그러나 주택재개발구역 지정 후 30년 가까이 아무런 진척이 없자 주민들이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용도지역이 공원으로 환원됐다. 해당 청원은 지난 제267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부서의 종합적인 검토와 의견수렴 등을 이유로 보류된 바 있다. 당시 도시계획국은 ‘공원 결정 후에 불법으로 주택 등 집단으로 건축물이 발생한 경우와 장기미집행 공원시설 내 국공유지는 공원 조정이나 해제대상이 아니다.’라는 이유를 들어 공원 해제에 반대했다. 그러나 지역주민과 남재경 의원은 1940년 공원 결정 이전부터 거주해 왔기 때문에 불법 건축물이 아니며, 도시계획시설 재검토 기준에서 사실상 공원 조성이 곤란한 지역은 보전녹지지정 등 대체관리를 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관계부서를 계속 설득해 왔다. 국유지인 청원대상지를 매입하여 현재 상태로 계속 거주하고자 하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이다. 남재경 의원 역시 청원대상지가 현재 주거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공원으로서의 기능회복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에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국토교통부의 지침 및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원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서울시의회에 청원을 적극 소개했다. 특히 남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청원대상지를 방문, 노후주택과 차량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과 계단으로 이루어진 내부 도로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종로구 소속 유찬종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과 함께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를 설득하는 등 청원의 통과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통과한 ‘삼청 제2주택재개발구역 해제지역 공원 해제에 관한 청원’은 향후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수자원위원회로 전달, 본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수 민생프리즘] 정부의 구조조정 방안 어떻게 볼 것인가

    [김동수 민생프리즘] 정부의 구조조정 방안 어떻게 볼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한국 경제가 지금 난관에 빠져 있다고 한다. 위기를 알리는 경보음은 이미 오래전부터 울리고 있으나 해법 마련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필자는 우리 경제의 미래에 대해 아직도 나름의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이 상태가 마냥 계속된다면 묵시록은 더이상 예언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저성장과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려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있다. 과거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던 해운·조선·철강·건설 분야의 구조조정은 이미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다. 앞으로 어떤 산업이 그 뒤를 이을지 두고 볼 일이지만, 막대한 부실채권을 떠안아야 하는 금융권도 내심 불안하기 짝이 없다. 금융 불안은 경제 전반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 시스템 위기로도 전이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그러니 부실이 더이상 확대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더는 구조조정을 미룰 수 없다. 문제는 방법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악마는 각론에 있다. 구조조정이라는 대원칙에는 모두 공감하지만 이를 어떻게 실천에 옮길지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는 그 대안으로 총 1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펀드 방안을 발표했다. 내용인즉 한국은행이 대출한 돈으로 펀드를 만들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조건부 자본증권을 매입해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두 국책은행의 자본금을 확충해 줌으로써 기업 구조조정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한다는 것이다. 기실 이는 20대 총선을 전후에 여당이 발표한 한국판 양적완화의 연장선상이나 다름없다고 하겠다. 양적완화란 중앙은행이 더이상 금리 인하의 여력이 없을 때 경제에 직접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이다. 국가 경제가 그야말로 비상시국인 상황에서나 고려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다. 그러니 한국판 양적완화라는 말 속에는 우리 경제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는 점이 암시돼 있다. 결국 이는 우리 경제가 한계 상황에 처했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드러내 놓고 한국판 양적완화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한지는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더불어 자연스럽게 드는 의문은 과연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수단으로 대출이라고는 하지만 중앙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하는 것이 맞느냐다. 원칙적으로 기업 구조조정은 시장 자율에 맡겨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조조정이란 자원이 효율적으로 재분배되는 과정이자 시장 일부에서 발생한 생채기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여정이다. 따라서 구조조정은 일상적인 창조적 파괴의 일환이며 그만큼 시장이 건강하다는 징후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시장 실패가 의미하듯이 구조조정도 시장의 자율에만 맡겨 두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특정 산업 전체가 경쟁력을 잃고 휘청거리는 경우가 그렇다. 그로 인해 전후방 산업까지도 심대한 타격을 입게 되고 실업자가 양산된다면 이는 경제는 물론 사회 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이 스스로 해결해 줄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여러 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구조조정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정부의 개입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그에 필요한 재원 마련은 정부가 책임지는 것이 정도라고 본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구조조정 방안은 경영의 한계에 처한 기업들에 대한 구제금융에 가깝다는 점에서 중앙은행이 아니라 정부가 중심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한국 경제가 처한 작금의 현실은 더이상 경영 위기에 빠진 몇몇 개별 기업들을 구조조정하는 차원의 문제라고 보기 힘들다. 그보다는 향후 한국 경제 50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에 대한 고민이자 산업 재편 차원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부총리 주재의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가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역할하게 된 것은 옳은 방향 전환이다. 지금부터라도 산업 구조조정 작업에 대한 정부의 좀더 엄중한 상황 인식과 책임 있고도 적극적인 정책 실행을 기대해 본다.
  • 중고차 온라인 경매 규제 푼다

    주차장과 경매장을 갖추지 않더라도 온라인에서 중고차 경매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온라인에서 내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 재학생들이 창업한 온라인 중고차 경매회사 ‘헤이딜러’도 합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헤이딜러는 이용자가 중고차의 사진과 연식 등 정보를 입력하면 전국의 자동차 딜러들이 경매 방식으로 매입하게 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출시 1년 만에 다운로드 30만건,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국토부는 지난해 말 ‘자동차 경매는 온·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3300㎡ 이상 규모의 주차장과 200㎡ 이상 규모의 경매실, 사무실, 성능점검·검사 시설 등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헤이딜러 영업이 불법으로 규정돼 영업이 중단됐으며, 정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짓밟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시 자동차관리법을 개정, 온라인 경매에 반드시 자동차 경매장을 개설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고, 전자거래만으로 개인이 소유한 자동차를 매매업자가 매입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내차 팔기 서비스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안은 다만 내차 팔기 서비스를 할 때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등록 기준을 갖춰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하도록 명시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와 내외관 사진 등 이력 관리 정보 표시, 거래기록 보관, 시설·운영 개선 명령 등의 사항을 준수하도록 했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했거나 등록 기준에 미달하면 사업을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 등록이 취소되면 1년이 지나야 재등록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가습기 살균제 檢수사팀… 이번엔 ‘롯데 비자금’ 맡는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수사를 맡은 검사 일부가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으로 배치된다. 가습기 살균제 특별수사팀을 꾸릴 당시 검찰이 정예 멤버를 투입했다는 점에서 검찰이 롯데 수사에 전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서울중앙지검은 1차장 산하 형사2부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하던 검사들을 롯데그룹 수사팀에 합류시킬 방침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배치 시점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수사를 마무리한 직후인 24일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장검사 이하 검사 10명이 참여해 진행해 온 가습기 살균제 수사에는 첨단범죄수사2부와 방위사업부, 총무부 등에서 검사 5명이 파견됐었다. 검찰 관계자는 “(특수4부와 첨단범죄수사1부를 제외한) 3차장 내 다른 부서의 검사 3명이 롯데 수사에 파견돼 있는데 이들도 복귀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롯데 수사팀 수사 인력이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인력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전담한 검사들을 롯데 수사팀에 배치하는 데는 이들이 범죄 혐의 입증에 탁월한 성과를 내면서 상당한 수사력을 보여 줬다는 내부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 수사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이번 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논란이 불거진 지 5년여 만인 지난 1월 특별수사팀을 꾸린 검찰은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해 가해 업체 책임자 등 20명 안팎을 재판에 넘겼다. 가장 피해자를 많이 낸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옥시)를 첫 타깃으로, 6명을 구속했고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00년 10월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고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판매해 피해자 181명(사망 73명)을 낸 혐의로 신현우(68) 전 대표와 옥시 전 연구소장 김모(56)씨, 선임연구원 최모(47)씨를 구속 기소했다. 2005년 6월부터 5년간 재직한 존 리(48) 전 대표도 과실 책임이 상당하다고 보고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또 옥시가 2011년 질병관리본부의 흡입 독성 실험 결과를 반박하기 위해 연구 결과를 조작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서울대 조모(57) 교수를 구속 기소하고, 호서대 유모(61) 교수를 구속했다. 이와 함께 옥시 제품을 베껴 자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해 수십 명의 피해자를 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대한 수사를 통해 롯데마트 영업본부장을 지낸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과 홈플러스 전 그로서리매입본부장 김원희씨 등을 구속했다. 그러나 일부 과실 책임이 있는 외국인들이 모두 법망을 빠져나가 수사의 한계를 남겼다. 2010년부터 대표를 역임한 거라브 제인(47)은 증거 은폐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지만 검찰의 잇따른 출석 요구에도 업무상 이유로 불응했다. 법률 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김앤장)가 옥시 측의 실험 결과 은폐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은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온라인 자동차경매 서비스 ‘헤이딜러’ 합법

     주차장과 경매장을 갖추지 않더라도 온라인 자동차경매 영업이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온라인에서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 재학생들이 창업한 온라인 중고차 경매회사 ‘헤이딜러’도 합법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헤이딜러는 이용자가 중고차의 사진과 연식 등 정보를 입력하면 전국의 자동차 딜러들이 경매 방식으로 매입하게 하는 모바일 서비스다.출시 1년 만에 다운로드 30만건, 누적 거래액이 300억원을 돌파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국토부는 지난해 말 자동차 경매는 온·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3300㎡ 이상 규모의 주차장과 200㎡ 이상 규모의 경매실, 사무실, 성능점검·검사 시설 등을 확보하도록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헤이딜러 영업이 불법으로 규정돼 영업이 중단되고, 정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짓밟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시 자동차관리법을 개정, 온라인 경매에 반드시 자동차 경매장을 개설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고, 전자거래만으로 개인이 소유한 자동차를 매매업자가 매입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안은 다만 내차팔기 서비스를 할 때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등록 기준을 갖춰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하도록 명시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와 내·외관 사진 등 이력관리 정보 표시, 거래기록 보관, 시설·운영 개선 명령 등의 사항을 준수하도록 했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했거나 등록 기준에 미달하면 사업을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 등록이 취소되면 1년이 지나야 재등록을 할 수 있다.  오성익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를 허용해 창업을 육성하고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매매·경매 업체, 온라인 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개성공단 전면폐쇄 4개월 만에… 입주 기업 4곳, 전주 등에 공장

    지난 2월 정부의 북한 개성공단 전면 폐쇄 조치에 따라 공장을 두고 나와야 했던 입주업체 4곳이 처음으로 부산 등 지방에 공장을 차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류업체 S사 등 4개 업체의 364억원 투자에 대해 보조금 9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성공단 기업이 투자할 경우 부지매입 비용의 30%, 공장 설치비용의 24%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S사는 개성공단에 1200명을 고용하고 연매출 734만 달러(약 86억원)를 올렸지만 공단 가동 중단 이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업체는 전북 전주 제1산업단지에 공장 부지를 매입하는 등 91억원을 투자한다. 공장이 완성되면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다른 3개 기업은 각각 부산과 경북 상주, 충남 공주로 간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