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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사주 마법’ 제동 野 법안에 삼성전자 지주회사 전환 준비?

    현대중공업, 오리온, 매일유업, 샘표, 크라운해태 등에 이어 삼성전자도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착수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인적 분할은 삼성 지배구조 개편이란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재계 인적분할 시도가 활발해지자 야권은 인적 분할 시 자사주 권리에 제약을 가하는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이른바 ‘자사주의 마법’ 활용을 차단하겠다는 포석이다. ‘자사주의 마법’이란 본래 행사할 수 없던 자사주 의결권이 지주회사 전환 뒤 부활돼 총수 일가 지분의 우호 의결권으로 행사되는 현상을 말한다. 만일 삼성전자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뉘면 28일 현재 삼성전자의 자회사 지분(13.3%) 이상이 지주회사의 사업회사 통제용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야권은 공정거래법, 법인세법, 상법 등을 총망라해 이 같은 자회사 지분 활용처를 견제하고 있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기업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회사를 분할하려면 반드시 자사주를 미리 소각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지난 23일 발의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 역시 ‘회사를 분할할 때 분할회사 자사주에 분할 신주 배정을 금지하는’ 상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박 의원의 개정안을 삼성전자에 적용하면 분할 뒤 새로 출범할 ‘지주회사 삼성전자’에 자사주를 배정할 수 없다. 같은 당 박영선 의원이 지난 6월 발의한 법인세법 개정안은 ‘자사주에 신주를 배정할 때 양도세 성격의 과세를 가하는’ 법인세 개정안을 19대 국회에 이어 내놓았다. 세 가지 법안 중 하나만 통과돼도 인적 분할에 자사주를 활용할 길이 막히거나 비용이 들게 됨에 따라 지주사 체제를 강화하려는 기업들의 고민이 늘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 김준섭 연구원은 최근 “인적 분할 시 자사주 활용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발의하는 경제민주화 법안들이 통과될지는 미지수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방안을 선호할 것”이라면서 “지주회사 체제를 도입하거나 강화할 때 얻는 이점이 있는 회사들은 지주회사 전환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받으세요, 냉골 녹일 사랑

    받으세요, 냉골 녹일 사랑

    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진암사회복지재단·매일유업 직원들이 저소득층 5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과자·막걸리·구이·블랙 푸드…입속 치즈는 오늘도 진화한다

    과자·막걸리·구이·블랙 푸드…입속 치즈는 오늘도 진화한다

    까만 치즈, 구운 치즈, 막걸리속 치즈. 치즈의 사용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서울우유는 요즘 건강제품으로 뜨고 있는 ‘블랙 푸드’를 넣은 ‘칼슘 쏙쏙 블랙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했다. 오징어먹물, 검은콩, 흑미, 검은깨 등의 성분을 넣었다. 검은콩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피로를 느끼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우유는 우유칼슘과 비타민D3도 넣었다. 하루 1개씩 일주일간 먹을 수 있도록 7매입 용량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7장 한 팩에 2800원(할인점 기준). 국순당은 지난달 크림치즈를 넣은 막걸리 ‘국순당 쌀 크림치즈’를 내놨다. 지난 4월 바나나, 7월 복숭아를 넣은 막걸리를 출시한 데 이어 젊은 세대들이 즐기는 음식과 어울리는 우리 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알코올 도수 3%인 저도주로 매콤한 음식이나 치즈 토핑 음식 등과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국순당은 치즈가 외국인의 입맛에도 익숙한 소재라는 점에서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750㎖ 2000원. 대상 청정원은 치즈를 구웠다. 지난 3월 출시된 ‘츄앤크리스피 치즈마일드’는 3개월 숙성된 치즈를, ‘츄앤크리스피 치즈리치’는 9개월 숙성된 치즈를 오븐에서 구운 제품이다. 숙성 기간이 길수록 깊은 치즈 향이 강하다. 두 제품 모두 22g 3800원. 한국야구르트는 과자와 치즈를 합친 ‘끼리 딥&크런치’, 치즈만 있는 ‘끼리 크림치즈 포션’을 지난 2월 내놓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일반 마트나 편의점이 아닌 야구르트 아주머니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고, 당일 짜낸 우유로 만들어 신선하다는 점이 더해지면서 젊은층의 SNS에 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140만개 70억원의 매출을 올린 효자 상품이다. ‘끼리 딥&크런치’는 4개들이 5500원, ‘끼리 크림치즈 포션’은 6개들이 4500원. 매일유업은 치즈를 찢었다. ‘상하치즈 스트링치즈’는 전북 고창에 위치한 치즈 공장(상하공장)에서 만든 모짜렐라 자연 치즈다. 국내 축산농가의 원유 100%로 만들었으며, 보존료와 안정제 및 색소가 들어 있지 않다. 2013년 5월 첫 출시 이후 지난달 말 가늘게 잘 찢어지고 쫄깃함을 유지하는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 나왔다. 1개(20g) 1200원. 치즈 제품의 다양화 이면에는 흰 우유의 소비가 줄어든 것에 따른 우유업계의 고민이 담겨 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2012년 28.1㎏에서 지난해 26.6㎏으로 줄었다. 반면 치즈 소비량은 같은 기간 2.0㎏에서 2.6㎏으로 늘어났다. 캠핑 등 야외활동과 외식,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음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치즈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우유값 내린다

    우유값 내린다

    우유 소비자가격이 3년 만에 내린다. 지난달 낙농진흥회가 원유(原乳) 가격을 ℓ당 18원 내린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음달 1일부터 ‘나100%우유’ 5개 품목의 납품가를 내린다고 22일 밝혔다. 대형마트 기준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이 40원에서 최대 100원 내릴 것으로 서울우유는 예상했다. 서울우유의 가격 인하는 2013년 9월 이후 3년여 만이다. 서울우유는 포장재, 원자재 등 제조비용 인상 요인이 있지만 원유 가격 인하 효과를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납품가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출시된 ‘나100%우유’의 성공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있다. 매일유업과 남양유업도 인하를 검토 중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원유값 인하 이후 저지방 우유에 한해 이달부터 가격을 내려 왔다”며 “다른 상품도 인하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원유값 인하 이후 10% 할인 행사를 해 왔다”며 “우유값을 내리거나 할인폭을 더 넓힐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유값을 원유 가격에 연동하는 원유 가격 연동제가 2013년 도입된 뒤 처음으로 올해 원유값이 내렸으나 그동안 유제품 소비자가격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맛있는 신상품] 뉴질랜드산 치즈 풍미 ‘한입에 체다 베이컨맛’

    [맛있는 신상품] 뉴질랜드산 치즈 풍미 ‘한입에 체다 베이컨맛’

    뉴질랜드산 체다 치즈 속에 베이컨을 넣었다. 이참에 자매 상품인 ‘한입에 고다’의 맛과 포장도 개선했다. 뉴질랜드산 고다 치즈의 맛을 더욱 강조했다. 매일유업의 치즈 브랜드인 상하치즈의 ‘한입에’ 치즈 시리즈는 큐브 타입의 치즈다. 한 상자에 일반 슬라이스 치즈의 3분의1 용량(7g)이 낱개 포장돼 있다. 파티, 캠핑이나 쇼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제품 용량 84g, 권장소비자가격 4500원(할인점 기준).
  • 선대의 맞수, 후대는 맞손… 히트다! 히트

    선대의 맞수, 후대는 맞손… 히트다! 히트

    “할아버지 세대엔 경쟁자, 우리 세대엔 협력자.” 국내 대기업이 2세와 3세 경영체제로 넘어가면서 창업주 세대에선 이뤄지기 힘들었던 2·3세들 사이의 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너 2·3세들은 자라면서 경영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옆에서 지켜봐 왔던 만큼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협력을 통해 얻어낼 수 있는 성과에 대한 목표 의식이 뚜렷해 이런 일들이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은 다음달 4일 예정인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권 추가 입찰 모집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준비하고 있다. 삼성가(家) 3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범현대가 2세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HDC) 회장이 지난해 성공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셈이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손녀인 이 사장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조카인 정 회장의 만남은 지난해 삼성과 현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기업 문화가 전혀 다른 삼성가와 현대가의 두 사람은 면세점 사업 확대와 진출이라는 각각의 명분을 앞세워 손을 잡아 실익을 톡톡히 챙겼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지난 2분기 하루 평균 매출 9억 6773만원으로 지난해 신규 진출한 6개 면세점 중 1위를 기록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이번 면세점 특허권을 따내 강남 지역에 신규 면세점을 낸다는 계획이다. 장소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맞은편에 있는 현대산업개발 사무실 건물이 검토되고 있다. 지난해 이 사장과 정 회장의 합자에는 사업적 판단뿐 아니라 선대 사이의 각별한 인연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의 부친인 이건희 회장이 폐암으로 미국의 MD앤더슨센터에 입원해 있을 당시 정 회장의 부친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도 같은 병원에 입원해 인연을 쌓은 일이 후대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현대가와 범삼성가의 의기투합은 최근에도 이뤄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그룹의 미래를 걸고 추진하고 있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단독 전시·체험관이 들어선 것이다. 스타필드 하남에 제네시스 1호 전시장이 들어선 데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됐다. 정의선 부회장은 당초 스타필드 하남에 제네시스 전시장만 입점시킬 예정이었으나 개장하기 전에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둘러본 뒤 스타필드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추가로 입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이들 재계 2·3세 간의 협력에 대해 무엇보다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급변하는 경영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협력의 경우 당초 실무진 선에서 논의가 이뤄지다 이 사장과 정 회장의 만남 이후 급격하게 진전이 이뤄져 면세점 사업 공동 진출을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합자법인을 설립해 면세점 특허권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재계 2·3세 사이의 논의는 기업 간 초대형 인수·합병(M&A) 건에서도 빛을 발한다. 2014년과 2015년 연이어 이뤄진 삼성과 한화(삼성의 방위산업 계열사를 한화에 매각), 삼성과 롯데(삼성의 화학계열사를 롯데에 매각)의 ‘빅딜’도 삼성가 3세인 이재용 부회장이 한화와 롯데가의 2세인 김승연, 신동빈 회장과 직접 만나 논의한 끝에 성사됐다. 각각 1조 9000억원, 3조원에 달하는 M&A로 창업주들이었다면 쉽지 않았을 거래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모두 어렸을 때부터 가족 등을 통한 인맥으로 사업적 의견을 나누는 데 거리낌이 없다는 것도 오너가 2·3세 간 논의가 활발할 수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대기업 오너가 자신의 자녀를 다른 회사에 입사시켜 경영 수업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오너 사이의 인맥을 돈독히 하는 동시에 다른 회사에서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경험해 보라는 의미다.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의 장남 김오영씨는 2014년 신세계백화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근무 중이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LG애드(현 HS애드)에 입사해 광고 업무를 배웠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꿈을 위한 퇴사=청년의 나약함?”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꿈을 위한 퇴사=청년의 나약함?”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 대기업, 공짜 점심, 풍부한 복지…. 그런 것들을 다 누리고 있는데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 OO인터넷기업 퇴사자 안주원 씨 11일 오후 방송된 SBS스페셜 ‘은밀하게 과감하게 -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권혁수와 하상욱이 출연해 2030 젊은 세대 직장인들의 회사생활을 콩트연기로 담아냈다. ‘미생’에 출연했던 류태호가 출연해 ‘꼰대’의 모습을 맛깔나게 연기했다. 출연자 27명의 살아있는 사연을 재구성한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일부 얼굴을 가리길 원했던 출연자들에게는 모자이크 대신 애니메이션 캐릭터 처리를 한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출연자들이 밝힌 퇴사 고민 이유는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회식, 경직된 조직문화, 상사의 눈치보느라 이유없이 하게 된 야근, 끝 없는 진로에 대한 고민 등으로 다양했다. 한 자동차 회사의 퇴사자는 “보고서를 제 면전에 집어 던졌다”며 “집어 던지면서 ‘보고서를 이 따위로 해 XXXX야’ 정확히 이렇게 얘기하더라”라고 밝혔다. 한 인터넷 기업 퇴사자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 대기업, 공짜 점심, 풍부한 복지 그런 것들을 다 누리고 있는데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스스로 질문을 하기도 했다. 다른 대기업 퇴사자는 “그냥 남들이 가니까. 그리고 내가 지금 마땅히 할 게 없다”라고 말하며 허탈해 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넥센타이어, 매일유업, 한라홀딩스, 우정 BCS 인사담당자들을 한 곳에 모아 신입사원들의 생각과 상반된 입장에서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했다. 평균 경력 15년 차의 중견 기업 현직 인사 담당자 5인방은 ‘요즘 젊은 것들’에 대해 솔직한 독설을 내놓았다. 이들은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키우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월 300만원이 넘는다고 입을 모았다. 신입사원중에는 회사일도 엄마에게 의존하는 유형, 급한 보고도 메신저로 보내버리는 유형, 스펙은 화려하지만 업무에 대한 이해도거 떨어지는 유형까지 다양한 모습이 있다고 인사담당자로서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30년 샐러리맨 생활을 하며 삼성그룹의 임원직을 무려 9년 동안 채웠고, 현재는 중소기업의 사장으로 변신한 박영순 사장의 사례도 소개됐다. 매일 아침 1시간 30분의 거리를 자동차로 출근하는 박 사장은 직장동료가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개인주의적인 요즘 사원들을 보면 “예전에 우리 때는...”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대로는 삼성전자를 다니다 4년 만에 퇴사한 장수한 씨가 젊은 직장인들을 위해 설립한 대안학교인 ‘퇴사학교’가 소개되기도 했다. 퇴사를 하고도 잘 살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도록 돕는 것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국의 잘못된 기업문화를 지적하면서 방송이 자칫 꿈을 위해 퇴사한 사람들을 청년의 나약함으로 함께 묶어버리는 오류를 범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포털사이트 댓글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게재됐다. 꿈을 찾는 퇴사는 굿 . 단지 당장 일이 힘들다거나 월금 조금 더 준다고 이직하는 퇴사는 배드(ios7****), 누구나 윗대가리되면 손만 까딱하고 유학비땜에 많이 받고 싶은건 똑같음(aska****),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를 왜 조직문화에서 찾지 않고 청년의 나약함으로 감추려 하는가 회사는 피해자이고 청년이 가해자인가?(blue****), SBS 스페셜에 인사담당자라고 나온 것들 이야기가 더 한심하다. 10시면 젊은 사람들 다 놀 시간 어쩌면서 회식빠지는 신입들 비판하고, 마마보이 기질있는 신입도 문제라지만 인사담당자들이 저런 이야기를 웃으면서 하는게 더 심각하다(kuin****), 자신이 뚜렷하고 확실한 꿈이 있으면 퇴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꿈이 없고 그저 힘들어서 아무 대책없이 정말로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지 않고 그만두는 거라면 그건 독이 될지도 모른다(junw****), 방송자체가 말이 안된다. 방송에 나온 퇴사를 선택한애들은 본인이 하고싶은일을 하기위해서 다 퇴사한애들이라고 생각된다. 자기꿈을위해서 노력하는애들이라서 나온애들이지. 그애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회사가 싫어서 그냥 퇴사한 애들처럼 묘사해서 방송을하는게 참 웃기네(snap****)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J, 동양매직·한국맥도날드 다 먹을까

    CJ, 동양매직·한국맥도날드 다 먹을까

    CJ매직? CJ맥도날드? 현대매직? 매일맥도날드?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가전 대여업체 동양매직과 패스트푸드 한국맥도날드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양매직의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당초 한국맥도날드는 추석 전후로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매일유업의 뒤늦은 참여로 일정이 불확실해졌다. CJ그룹과 KG-NHN엔터테인먼트 컨소시엄 두 곳이 경쟁을 벌였는데 매일유업이 사모펀드 칼라일과 함께 인수 의사를 밝혔다. 두 인수전에 모두 참여한 CJ가 어느 쪽을 인수하게 될지도 관심사다. 대여 사업의 성장성이 주목받으면서 동양매직의 인수전이 특히 뜨겁다. 지난달 11일 끝난 예비입찰에 CJ, 현대백화점, SK네트웍스, AJ네트웍스, 유니드 등 전략적투자자(SI) 이에도 스틱인베스트먼트, CVC캐피탈 등 재무적투자자(FI) 등 모두 7곳이 인수의향서를 냈다. 동양매직은 가스레인지, 정수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대여 사업도 한다. 최근 얼음 정수기의 납 검출 파동으로 성장세가 주춤한 1위 업체 코웨이를 추격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됐다. 동양매직은 정수기 2위 업체인 청호나이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인수의향서를 낸 업체들은 동양매직을 인수해 대여 사업을 크게 확장시킬 생각이다. SK네트웍스와 AJ네트웍스는 이미 자동차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현대렌탈케어를 설립해 대여업에 뛰어들었다. CJ는 새로운 영역이지만 CJ오쇼핑과의 시너지 등 그룹의 성장동력 측면에서 매력적이다. 동양매직이 FI에 인수됐다가 매력적인 매물로 나왔다는 점에서 SI의 우세를 점치기는 어렵다. 동양매직은 동양그룹 사태로 2014년 FI인 NH-글랜우드PE에 인수됐다. 당시 2800억원에 팔렸던 회사가 6000억∼7000억원대 매물로 나온 것이다. 매물 가격이 1조원에 육박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상대적으로 한국맥도날드 인수전은 조용한 편이다. 한국맥도날드의 매각 조건은 한국 내 매장 430여개를 모두 인수하고 미국 본사 측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것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8일 그동안 나눠져 있던 두 개의 유한회사(한국맥도날드와 맥킴)를 하나로 합병하기로 하는 등의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맥도날드 본사는 한국 외에 홍콩과 대만 등의 맥도날드도 매물로 내놨다. 맥도날드의 희망 매각가는 5000억원대로 알려졌다. 택배회사인 ‘옐로우캡’, 전자결제 업체 이니시스 등을 갖고 있는 KG그룹은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인수 의지가 높다. 매일유업은 이미 한국맥도날드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코리아후드서비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다. 매일유업은 외식업에 진출했다가 여러 브랜드를 접고 현재 중식당 크리스탈제이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살바토레 키친, 커피전문점 폴 바셋을 운영하고 있다. CJ는 CJ푸드빌을 통해 뚜레쥬르, 빕스, 계절밥상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맥도날드를 인수하면 제품 라인이 더 확장된다. CJ는 그동안 그룹 총수인 이재현 회장의 부재 등으로 M&A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번에 이 회장이 사면, 복권되면서 그룹 차원에서 공격적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여 이번에는 CJ가 최소 한 곳에는 인수자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매일우유 저지방 3종 가격 인하

    매일우유 저지방 3종 가격 인하

    매일유업은 저지방 우유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저지방우유 1000㎖ 3종(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1%·0%)의 납품단가를 인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납품단가 인하분이 적용되면 현재 대형마트 기준 2650~2700원 선인 이들 3종의 제품 가격은 2550~2600원으로 100원가량의 인하효과가 있을 것으로 매일유업 측은 보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저지방우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저지방우유 섭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매일우유 저지방 3종 가격을 낮춰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장타 여왕’ 7승 정조준

    ‘장타 여왕’ 7승 정조준

    ‘장타 여왕’ 박성현(왼쪽·23·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7승째를 정조준했다. 박성현은 2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골프장(파72·6546야드)에서 열린 한화금융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5타를 줄인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김지현(23·롯데), 장수화(27·대방건설)와 함께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3년째 출전이지만 잘했던 기억이 없다. 그래서 우승 욕심도 크다”고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반면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로 박성현을 압도했던 톰프슨은 퍼터가 말을 듣지 않아 보기만 3개를 적어내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선두그룹에 1타 뒤잔 공동 4위로 처졌다. 같은 날 전북 군산컨트리클럽(파72·711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 2라운드에서는 ‘베테랑’ 모중경(오른쪽·45·타이틀리스트)이 버디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지난 5월 매일유업오픈을 제패하며 10년 만에 국내 투어 정상에 섰던 모중경은 이로써 시즌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맛있는 신상품] 곡물·과즙·초콜릿 등 담은 ‘매일두유’ 4종

    [맛있는 신상품] 곡물·과즙·초콜릿 등 담은 ‘매일두유’ 4종

    매일유업이 두유 제품 4종을 출시했다. 두유액 99.89%를 함유한 ‘매일두유 99.89’, 렌틸콩과 퀴노아 등 슈퍼곡물을 함유한 ‘매일두유 식이섬유’, 블루베리와 블랙베리 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7가지 베리과즙을 담은 ‘매일두유 베리믹스’, 벨기에산 생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매일두유 초콜릿’ 4종이다. 매일유업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음용 기회를 제공하는 ‘백만명 두유 마시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위한 ‘특수 유아식’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위한 ‘특수 유아식’

    매일유업은 아미노산 대사 이상 질환을 갖고 태어난 유아를 위한 특수 유아식을 1999년부터 공급하고 있다. 유통기한은 짧고 소비층이 적어 이익이 되는 상품은 아니지만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진심에서 제품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미노산 대사 이상 질환용 특수 유아식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는 드물며 국내에서는 매일유업뿐이다. PKU로 알려진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희귀 질환이다. 국내에는 5만명 중 1명꼴로 400여명이 앓고 있다. PKU 환자는 모유는 물론이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특수분유나 저단백 식사를 해야 한다. 매일유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PKU가족캠프’도 1회(2000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7월 21~22일 이틀 동안 충남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전문의들이 준비한 PKU 최신 치료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 PKU 식사요법 강의 및 요리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PKU 환아들은 먹거리의 제약이 커 주변의 배려가 필요하다”며 “선천성 대사 이상 증후군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주위의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대형 유통기업 주도… 판 커진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

    대형 유통기업 주도… 판 커진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

    한 개에 3500~5500원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와 우유업체들도 앞다퉈 뛰어들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2013년 처음 문을 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장은 3년 만에 서울에서만 50여개가 넘게 성업 중이다. 소프트리 등 중소 업체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은 최근엔 신세계와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대형 유통기업들이 붐을 주도하고 있다.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고급 아이스크림 전문 매장인 ‘1964 백미당’의 우유아이스크림(3500원)은 지난달 수도권의 7개 매장에서 30만개가 넘게 팔렸다.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7만 2000여개) 을 네 배 이상 넘었다. 2014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현대백화점 본점에 처음 문을 연 백미당은 현재 주요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10개까지 매장을 확대했다. 남양유업은 시장 반응에 따라 매장 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의 식품 계열사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고급 아이스크림 전문점 ‘오슬로’를 시작했다. 오슬로의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아이스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3900원임에도 지난달에만 벌써 2만 3000여개가 팔렸다. 오슬로는 현재 서울 명동 신세계 본점을 포함해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폴 바셋’은 매일유업의 자체 아이스크림 브랜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2013년부터 전국 폴바셋 모든 매장에서 판다. 매대 형태의 별도 매장도 10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가 늘어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의 가격도 개당 3500원이다. 백미당과 오슬로의 판매량만으로 단순 계산해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이 연간 41억원 규모로 커진 셈이고,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나 다른 브랜드를 합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시장의 수요도 양분화되면서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역시 ‘강자들의 무덤’… 매치플레이 첫날부터 이변 속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제7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첫날 김대현(28·캘러웨이), 최진호(32·현대제철), 유럽무대를 평정했던 이수민(23·CJ오쇼핑) 등 상위 랭커들이 무더기로 짐 보따리를 쌌다. 9일 경기 용인 88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올 시즌 투어 5개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에 힘입어 상금랭킹과 평균타수, 대상포인트 등에서 1위를 달리는 최진호가 이상엽(22)에 1홀 차로 져 탈락했다. 최진호는 15번홀까지 동타를 이뤘지만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얻어맞은 뒤 끝내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최진호는 이 대회 8강 이상 올라가 본 적이 없는 악연을 끊지 못했지만 2년째 늘 하위권을 맴돈 이상엽은 첫 판부터 ‘대어’를 낚아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바라보게 됐다. 이상엽은 올해 5개 대회에서 3차례 컷을 통과해 개막전 10위가 지금까지 최고 성적이다. 지난 4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선전인터내셔널 우승으로 ‘월드스타’로 떠오른 이수민도 윤정호(25)에게 1홀 차로 무릎을 꿇었다. 이수민은 14번홀까지 1홀 차로 앞서갔지만 15번홀 버디로 동타를 허용한 뒤 17번홀(파5) 다시 버디를 얻어맞아 역전패했다. 2012년 챔피언 김대현(28·캘러웨이)도 김수환(32)의 15∼17번홀 3연속 버디에 백기를 들었다. 또 지난달 매일유업오픈에서 10년 만에 정상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쏟았던 모중경(45)도 지난해까지 2부투어를 전전하던 김민석(37)에게 3홀 차 완패를 당했다. 그러나 1번 시드를 받은 재작년 상금왕 김승혁(30)은 김도훈(27·JDX)을 1홀 차로 따돌려 32강에 안착했다. 싱가포르오픈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제치고 우승해 유명해진 송영한(25·신한금융)도 아르헨티나 교포 마르틴 김(28)을 5홀 차로 크게 눌렀다. 김승혁과 송영한은 32강전에서 격돌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퍼터 바꾼 이태희 홍천서 부진 씻나

    퍼터 바꾼 이태희 홍천서 부진 씻나

    이태희(32·OK저축은행)가 생애 첫 우승컵 방어에 나선다. 2003년 프로에 입문한 이태희는 데뷔 12년 만인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넵스 헤리티지 2016’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오랜 무승의 갈증을 풀었다. 이태희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서는 이 대회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 홍천군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 버치·파인코스(파72·7276야드)에서 열린다. 이태희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KPGA 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개막전인 동부화재 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올랐을 뿐 매경오픈 공동 27위, 매일유업오픈 공동 19위, SK텔레콤 오픈 공동 55위에 그쳤다. 이태희는 “넵스 대회는 생애 첫 승을 거둔 대회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5년간 사용하던 밸리퍼터 대신 일반 퍼터를 꺼내든 탓에 새 퍼터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시즌 개막전 동부 대회 챔피언 최진호(32·현대제철)와 매일유업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베테랑’ 모중경(45)이 이 대회에서 시즌 다승에 도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식음료 특집] 우유만 마시면 배탈? 그런 걱정 싹 사라져

    [식음료 특집] 우유만 마시면 배탈? 그런 걱정 싹 사라져

    우유는 성장기 필수 섭취 식품으로 꼽히지만, 우유만 마시면 배탈·복통·설사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우유에 있는 ‘유당’(락토스) 성분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데 우유를 마시면, 대장에서 혈액 속 수분을 끌어들여 설사·복통을 유발시킨다. 이 같은 ‘유당불내증’을 완화하려면, 유당을 뺀 ‘락토프리우유’를 마시면 좋다. 매일유업이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락토프리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을 제거한 뒤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을 두 배로 늘린 우유다. 오리지널(930㎖/180㎖) 혹은 저지방(930㎖)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지방은 일반우유보다 지방을 50% 줄인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이달 초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해 실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멸균 제품(19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eil.lactosefree)에서 유당불내증과 우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매일유업 고객상담센터(1588-1539)에서 안내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인천 ‘최씨 전쟁’

    인천 ‘최씨 전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46·SK텔레콤)가 올 시즌 국내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 최경주는 19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 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리는 제20회 SK텔레콤오픈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스타들과 불꽃 대결을 벌인다. 총상금은 10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이 대회에 총 16차례이자 2008년부터 9년 연속 출전하고 있는 최경주는 2003년, 2005년, 2008년 우승을 차지해 SK텔레콤오픈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다. 최경주의 네 번째 우승을 저지할 상대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올 시즌 한국 무대에서 가장 샷 감각이 좋은 선수인 최진호(32·현대제철)다.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16위, 매일유업오픈에서 단독 4위에 올라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시즌 상금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해외 무대에서 굵직한 성적을 남긴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도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이 밖에 2001년과 2002년 연속 우승한 위창수(45)와 2014년 우승자 김승혁(30), 2012년 우승자 김비오(26·SK텔레콤), 2009년 우승자 박상현(33·동아제약) 등 역대 우승자들도 참가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10년 기다린 1승… 20년차 모중경 국내 통산 5승

    10년 기다린 1승… 20년차 모중경 국내 통산 5승

    ‘베테랑’ 모중경(45·타이틀리스트)이 10년 만에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정상에 다시 섰다. 모중경은 15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2·6796야드)에서 끝난 매일유업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적어 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가 된 모중경은 2위 강경남(33)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상금은 6000만원이다. 1996년 투어에 발을 들인 뒤 올해로 20년차가 된 모중경은 2000년 9월 충청오픈을 시작으로 2002년 11월 KTRD오픈, 2004년 7월 스포츠토토오픈, 2006년 7월 가야오픈에 이어 무려 10년 만에 국내 투어에서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외국 투어 대회까지 더하면 2008년 아시안투어 상하 타일랜드 PGA 챔피언십 이후 약 8년 만이다. 지난해 12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군산CC오픈 공동 18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모중경은 상금 순위 68위에 그쳐 시드를 잃었다가 연말 퀄리파잉스쿨을 5위로 통과해 투어 카드를 다시 얻어낸 뚝심파다. 선두에 1타 차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모중경은 초반 5번홀까지 5타를 줄여 일찌감치 단독선두를 꿰찬 뒤 17번홀(파4)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바짝 붙여 사실상 10년 만의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수원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사흘 동안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농협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장수연(22·롯데)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한 달 만에 2승째를 신고하며 상금 1억 4000만원을 보태 상금랭킹 2위(3억 3496만원)로 올라섰다 .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넥센(고척) ●SK-LG(잠실) ●롯데-삼성(대구) ●한화-KIA(광주) ●kt-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 ▲매일유업 오픈(대전 유성CC))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수원CC) ■양궁 전국남녀종별선수권 및 컴파운드 1차 대회(오후 1시 50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 8년 만에… 무명 김진성 첫날 ‘깜짝 선두’

    8년 만에… 무명 김진성 첫날 ‘깜짝 선두’

    김진성(27)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데뷔 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겨냥했다. 김진성은 12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2·6796야드)에서 열린 매일유업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단독선두가 됐다. 2009년 투어에 뛰어든 김진성은 지난해 6월 바이네르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올 시즌 개막전 공동 23위, 매경오픈에서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자신의 한 라운드 최저 타수 기록을 세운 김진성은 “친한 후배와 라운드를 해서인지 마음이 편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우승은 늘 하고 싶지만, 우승에 대한 기대보다는 남은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타 뒤진 공동 2위에는 5명이 포진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투어에 복귀한 통산 9승의 강경남(33·리한스포츠)과 2013년 장타왕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 아직 우승이 없는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튜디오)이 2위 그룹에 포함됐다. 신예 이경준(21)과 2010년 KPGA선수권 우승자 손준업(28)도 6언더파 66타를 쳐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시즌 개막전 우승자 최진호(32·현대제철)는 3타 뒤진 5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 디펜딩 챔피언 김대현(28·캘러웨이)은 1언더파를 쳐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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