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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가족돌봄수당 14→26개 시군 확대…가족·이웃에 최대 60만 원

    경기도 가족돌봄수당 14→26개 시군 확대…가족·이웃에 최대 60만 원

    경기도 가족돌봄수당 사업 참여 시군이 지난해 14개에서 올해 26개 시군으로 늘어난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중위소득 150% 이하, 24~36개월 아동이 있는 양육공백 발생 가정에 조부모를 포함한 4촌 이내 친인척 및 이웃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할 경우 수당(아동 1명 월 30만 원, 2명 45만 원, 3명 월 6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8000여 명의 아동이 수혜를 봤다. 올해부터 새로 사업에 합류하는 12개 시군은 용인, 화성, 남양주, 평택, 안양, 광명, 이천, 구리, 과천, 연천, 의정부, 안산 등이다. 성남, 파주, 광주, 하남, 군포, 오산, 양주, 안성,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등 14개 시군은 사업을 시행 중이다. 반면 수원, 고양, 부천, 시흥, 김포 등 5개 시는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돌봄 활동 후 다음 달에 수당이 지급된다. 시군별 운영 준비 상황에 따라 신청·활동 시작 시점이 다르게 운영된다. 권문주 아동돌봄과장은 “가족돌봄수당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2026년에는 참여 시군이 크게 확대된 만큼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체력 측정부터 운동 처방까지 한 번에”…은평체력인증센터 운영

    “체력 측정부터 운동 처방까지 한 번에”…은평체력인증센터 운영

    서울 은평구는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했던 ‘은평체력인증센터’를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불광보건지소 2층에 있는 은평체력인증센터는 전문 장비로 개인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과 등을 제시하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력 측정은 나이별 기준에 따라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측정 후에는 개인별 운동처방 상담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체력인증서를 준다. 결과를 ‘손목닥터9988’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하면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6개월 후 체력 등급이 올라가면 5000포인트를 추가로 받아 연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손목닥터9988로 모은 포인트는 병원·약국·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센터는 만 19세 이상 은평구 주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매월 1일과 16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1일에는 2일부터 16일까지, 16일에는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의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또는 구청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센터는 주민이 자신의 체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 증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 ‘4분으로 일생 살리는 기적 만든다’…강북구, 응급처치 교육 운영

    ‘4분으로 일생 살리는 기적 만든다’…강북구, 응급처치 교육 운영

    서울 강북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올해도 상설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생존율을 결정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도록 돕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찾는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 비상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단체 등을 위해 전문 강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출장 교육도 있다. 교육은 수유보건지소 4층 응급의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다. 회차별 2시간 동안 30명에게 집중 교육을 한다. 강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강북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메뉴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급성 심정지 상황에서 초기 4분의 골든타임은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시간”이라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아산시, ‘인구 40만 시대’ 활짝

    아산시, ‘인구 40만 시대’ 활짝

    지난해 말 기준 인구 40만 221명,출생아수…“합계출산율 1명 회복 전망”아산시 “50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인구 40만 명 시대’를 시작했다. 2004년 20만 명, 2014년 30만 명에서 10년 10개월여 만에 인구 40만 명을 달성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39만3766명에서 매월 500~600명가량 꾸준히 늘어나 12월 31일 기준 인구 40만 명을 기록했다. 인구 40만 명 돌파는 전국 시군구 중에서 50번째다. 최근 3년간 주민등록 인구는 △2022년 33만 4539명 △2023년 34만 5796명 △2024년 35만 5014명으로 매년 1만 명 안팎씩 증가했다. 시는 인구 성장세의 가장 큰 요인으로 산업·주거·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구조로 분석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연계된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스마트밸리,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배방·탕정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주택단지와 사통팔달 교통망이 청년층의 유입을 이끌었다. 아산의 출생아 수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다. 2019년 1969명으로 2000명 이하로 떨어졌던 출생아 수는 2024년 2198명으로 5년 만에 2000명대를 회복했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 기준으로 출생아수 2400명을 달성해 올해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년 만에 합계출산율 1명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 외국인 인구는 2022년 3만 728명에서 2025년 12월 말 4만 843명으로 3년 만에 25%가량 증가했다. 오세현 시장은 “인구 40만 명 달성은 한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지역 경제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주거, 출산, 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적 노력으로 5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모집

    부산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모집

    부산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머물자리론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의 안정적 주거 환경 조성,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임차 보증금을 대출하고,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BNK부산은행이 청년에 임차보증금을 최대 1억원, 연 3.5% 금리로 대출한다. 시는 대출받은 청년에 2%~2.5% 이자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 금액은 연 250만원이며, 최장 4년까지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한다. 올해는 대출 심사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대출 실행기간도 신청 다음 달 15일에서 신청 다음 달 1일로 바꿔 청년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머물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머물자리론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19~39세 청년이 이용할 수 있다. 연 소득 본인 6000만원·부부합산 1억원 이하,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및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의 주택이고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월 선착순 50명만 모집하며, 지원 받기를 원하는 청년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매월 15일 부산청년플랫폼에 공개한다.
  • 2025년생 전남 출생아, ‘출생기본소득’ 신청하세요

    2025년생 전남 출생아, ‘출생기본소득’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2024년생에 이어 2025년생 전남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전남도는 2025년 11월 기본사회 흐름을 반영해 ‘전라남도 출생기본소득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제도 명칭을 출생기본수당에서 출생기본소득으로 변경했다. 출생기본소득은 아동 출생 후 12개월이 되는 달부터 월 20만 원씩 매월 25일 지급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며, 신청이 늦으면 소급 지급은 하지 않는다. 지급 대상자는 보호자 중 1인 이상과 출생아가 출생신고일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하며 신청 시점부터는 모든 보호자가 전남에 주소를 둬야 한다. 신청은 시군 행정복지센터나 인터넷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며 이미 출생기본소득을 받는 2024년생은 지급 요건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출생기본소득은 영유아기에 집중했던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청소년기까지 자녀 성장 전반을 고려한 정기·장기 정책으로 설계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 확산과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2025년 지급 요건을 충족한 7100명 중 7014명(가집계)에게 지급돼 지급률 98.7%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2024년 합계출산율 1.03명, 2025년 3분기까지 합계출산율 1.11명으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0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7295명으로 전년보다 6.1% 늘어 출생아 수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의 합계출산율 전국 1위 흐름에 출생기본소득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정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세종 여민전 15일 발행…9% 캐시백·최대 2만 7000원 할인 효과

    세종 여민전 15일 발행…9% 캐시백·최대 2만 7000원 할인 효과

    세종시 지역사랑상품권인 ‘여민전’이 오는 15일부터 운영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발행은 총 1500억원 규모로 매월 125억원을 선착순 공급한다. 개인 충전 한도는 월 30만원이며 9% 할인 혜택을 통해 최대 2만 7000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 전용 앱이 개편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여민전’을 검색·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카드는 그대로 사용은 가능하고,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자동 이관되는 하나카드와 달리 신한·농협 카드는 카드번호 등을 등록해야 한다. 여민전 앱은 가맹점 조회와 지역 소식, 생활 정보까지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소통 참여’ 메뉴를 통해 주요 정책과 행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주를 위한 ‘사장님 서비스’도 도입해 모바일로 가맹 신청과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 매출과 정산 내용을 한눈에 조회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가맹점 승인 기간을 기존 7~10일에서 3일로 단축해 소상공인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여민전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매월 ‘모세의 기적’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매월 ‘모세의 기적’

    충남 보령시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 시간표를 6일 공개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썰물 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약 1.5㎞ 바닷길이 드러나는 자연현상이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보령시 대표 관광 명소다. 올해 바닷길은 매월 여러 차례 열리며, 물때에 따라 시간이 달라진다. 대부분 오전 시간대인 이른 아침부터 정오 무렵까지 바닷길이 열리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보령 9경 중 하나로 꼽힌다. 보령은 신비의 바닷길 외에도 무창포 타워, 무창포항 수산시장,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지로 각광받는다. 시 관계자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사계절 내내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무창포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 중학교 1·2학년에 월 5만원 교육수당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에게 지급하고 있는 학생교육수당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될지 관심을 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진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월 10만원의 학생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초·중·고등학생 모두에게 교육수당을 주는 것은 전남에서 진도군이 처음이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감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 초등학생에게 10만원의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도교육청은 도입 첫해인 2024년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 상대적으로 인구 감소 위험이 덜한 순천·여수·광양·목포·나주 등 5개 시와 무안군의 초등학생에게는 5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전 지역에 1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 중이다. 더 나아가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에게 매월 5만원의 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전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지급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남 1위는···고흥군 35억 9000만원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남 1위는···고흥군 35억 9000만원

    고흥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35억 9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2024년 모금액 9억 3000만원 대비 약 286% 증가한 수치다.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단기간의 일회성 성과를 넘어 안정적인 모금 기반을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현장 중심의 홍보 강화와 민간 플랫폼 연계를 통한 기부 접근성 확대,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경쟁력 제고 등 기부자 중심의 운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전국 각지의 참여로 이어지며 모금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아울러 2025년 지정기부는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지원 분야에 집중돼 전체 지정기부의 약 77.5%를 차지했다. 이는 지역 의료 공백 해소라는 명확한 목적 제시를 통해 기부자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 낸 결과다. 기부자 구성 측면에서도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과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의 참여가 모금 확대를 견인했다. 10만원 단위의 소액 기부자 또한 주를 이루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폭넓은 참여 기반을 형성했다. 특히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 260명이 총 6억 8653만원을 기부하며 제도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최고 기부 한도인 2000만원을 낸 최고액 기부자도 8명으로 집계됐다. 매월 꾸준히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가 12개월 동안 총 760여만원을 기부하는 사례도 확인돼, 일회성 참여를 넘어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를 차근차근 쌓아온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앞으로도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정기부사업을 지속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재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2025년 전남 1위 기록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선택이 모여 만들어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2026년부터는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 구간의 세액공제가 44%로 확대돼, 중·소액 기부자의 참여 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무료 법률상담실’ 지속 운영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무료 법률상담실’ 지속 운영

    서울 강북구는 지난해 3월부터 연립·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운영해 온 ‘빌라관리사무소 무료 법률상담실’을 올해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사업은 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빌라관리사무소’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기존의 관리·환경 개선 중심 지원을 넘어 공동주택 주거 갈등을 사전에 상담·조정할 수 있는 법률 지원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상담 대상은 연립·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강북구 주민을 우선으로 한다. 아파트 거주자는 잔여 인원이 생길 경우 추가 접수할 수 있다. 상담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코스타타워 10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회당 총 4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약 30분간 변호사와 1대1 대면상담을 한다. 상담 내용은 층간소음, 임대차 분쟁 등 공동주택 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거 문제로 한정된다. 일반 민사·형사·가사 사건이나 채권·채무 관련 상담은 제외된다. 신청은 전화나 방문 또는 구 누리집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할 수 있다. 접수 후 확정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에만 최종 상담이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왔다”며 “법률상담실이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 간 분쟁을 사전에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면서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 전남 지역 중학교 1~2학년, 3월부터 월 5만원 교육수당 지급

    전남 지역 중학교 1~2학년, 3월부터 월 5만원 교육수당 지급

    전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중·고등학교로 확대될지 관심을 모은다. 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감소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 초등학생에게 교육수당 10만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있다. 교육청은 도입 첫해인 2024년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 상대적으로 인구 감소 위험이 덜한 순천·여수·광양·목포·나주 등 5개 시와 무안군에 있는 초등학생에게는 5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1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7만 7539명이 수혜를 받는 등 2년 동안 16만여 명이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 8월 전남교육청과 진도군이 학생교육수당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협약을 맺으면서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진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도 월 10만원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올해부터 전남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도 매월 5만원의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지원받는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달 전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수당 지급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는 다음 달까지 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고, 이후 초등학생에 대한 지급 구조를 조정한다. 대신 중학교 1~2학년 학생에게 매월 5만원의 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초등 저학년 지급 재원을 조정해 중학생 교육복지로 전환했다. 김종만 도교육청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 기초자치단체 대응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고등학생으로 지급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남의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수당의 교육적 활용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 난대 숲, 겨울에도 피톤치드 발산 활발

    전남 난대 숲, 겨울에도 피톤치드 발산 활발

    난대 숲이 겨울철에도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하면서 전국 최대 난대 숲 자생지인 전남지역이 산림치유와 생태관광지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2024년부터 2년 동안 지역 난대 숲의 피톤치드(NVOC) 발산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황칠과 생달나무, 붓순나무 모두 겨울에도 항염·항알레르기·항균물질을 많이 발산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난대수종인 황칠나무, 생달나무, 붓순나무를 대상으로 매월 현장에서 잎과 가지에 직접 테들러백(Tedlar bag)을 씌워 나무가 발산하는 성분을 포집해 32종의 피톤치드 성분과 발산 특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여름철에 가장 많은 양인 460ng의 피톤치드를 발산했으며 가을철과 봄철, 겨울철은 거의 유사한 양인 190.8ng, 164.7ng, 154.3ng으로 분석됐다. 특히 늘 푸른 난대 숲의 특성상 기온이 낮은 겨울에도 일정량의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종별로는 생달나무는 봄(197.6ng)과 가을(236.1ng)에 발산량이 높았으며 붓순나무는 여름(660.8ng)과 겨울(247.9ng)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붓순나무는 두 수종에 비해 여름철에는 1.5∼2.2배, 겨울철에는 2.3배 많은 양을 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 성분별로는 알파피넨과 면역력강화·스트레스감소 성분인 베타피넨, 항균·항염 성분인 리나롤, 항알레르기 성분인 발렌센 등이 많았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발산하는 천연 휘발성 유기화합물(Natural Volatile Organic Compounds)로 항균, 피부질환 개선,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 산림이 인류에게 제공하는 큰 혜택 중 하나다. 전남지역 난대숲 분포면적은 전국 1만 6421ha 중 62%인 1만 102ha로 황칠나무와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생달나무 등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난대수종 자생지로서 다양한 난대수종이 분포하고 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황칠나무와 생달나무 등 난대상록활엽수가 겨울에도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발산함에 따라 앞으로 산림치유와 생태관광 자원의 활용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산림연구원은 전남 산림 수종의 공기질 조사분석뿐만 아니라 도시 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규명을 위해 녹지띠, 공원, 주거지 등 고정구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연구도 함께하고 있다.
  • “숨이 달라지면, 삶도 달라져요”…강북구, 금연 클리닉 운영

    “숨이 달라지면, 삶도 달라져요”…강북구, 금연 클리닉 운영

    서울 강북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강북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금연 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 ▲금연 보조제 ▲행동요법제 지원 등으로 스스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문적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문을 연다. 수유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성·청소년 전용 금연상담실도 따로 마련됐다. 구는 금연 의지를 북돋기 위해 보상 체계도 마련했다. 금연 결심 후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등 단계별로 금연에 성공할 때마다 축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구는 학교나 사업장 등 지역사회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금연 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안내는 강북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고 했다.
  • [인사]광주은행

    ◇부점장 발령 ▲AI혁신부장 박문수 ▲IT개발부장 김동섭 ▲WM사업부장 정금옥 ▲각화동지점장 박용진 ▲광양지점장 정인경 ▲금호동지점장 장용관 ▲나주지점 겸 영산포지점장 최창식 ▲남순천지점장 이주영 ▲논현지점장 박성대 ▲농성동지점 겸 서구청지점장 임환열 ▲데이터상품전략부장 김형석 ▲동천동지점장 정영화 ▲동탄지점장 이경선 ▲디지털개발부장 김남진 ▲디지털미래사업부장 송석현 ▲디지털플랫폼부장 윤경남 ▲매월동지점장 최홍곤 ▲목포시청지점장 이승탁 ▲목포지점장 김총양 ▲무안지점장 김주연 ▲문화전당지점 겸 동구청지점장 노록곤 ▲백운동지점장 김일국 ▲법원지점장 윤동섭 ▲봉선금융센터장 오귀영 ▲부동산금융부장 김진혁 ▲부평지점장 김하섭 ▲상무버들지점장 오영화 ▲상무지점장 박건용 ▲서광주지점장 김현희 ▲서동지점장 장혜리 ▲송정지점장 이성욱 ▲수도권금융센터장 정준영 ▲수신전략부장 김순희 ▲수완지점장 이상현 ▲순천법조타운지점장 신영문 ▲신가신창지점장 김재경 ▲신성장사업부장 문상용 ▲신세계지점장 유정란 ▲신안동지점장 박용호 ▲신용분석실장 정민호 ▲쌍촌동지점장 강등구 ▲양산동지점장 유정님 ▲여서동지점장 이정자 ▲여수시청로지점장 김성일 ▲여신심사2부장 서진형 ▲여의도지점장 서경아▲역전지점장 주명선 ▲연금사업부장 박성숙 ▲영광지점장 김미옥 ▲영업기획부장 선종윤 ▲영업부장 박진영 ▲완도지점장 황민란 ▲외국인사업부장 차경섭 ▲용봉지점 겸 북구청지점장 배수정 ▲용해지점장 강효순 ▲월곡동지점장 최광철 ▲이사회사무국장 변정욱 ▲인사지원부장 박남규 ▲일곡동지점장 김경범 ▲임동지점장 김경미 ▲자금세탁방지부장 박병구 ▲장흥지점 겸 보성지점장 서창원 ▲전남대학교지점장 최기연 ▲전남영업부장 겸 영암지점장 김훈 ▲전략사업부장 전준훈 ▲조대병원지점장 최은희 ▲종합기획부장 박찬진 ▲준법감시부장 임숙경 ▲첨단2산단지점장 배인명 ▲투자금융부장 이동주 ▲하남공단1금융센터장 김두선 ▲하당지점장 정상현 ▲해남지점장 선무영 ▲화순지점장 안미선 ▲화정지점장 김대중 ▲효천지점장 서정혜 ◇부속팀장·수석부부장 발령 ▲리스크관리부 종합리스크팀장 김동현 ▲브랜드전략부 ESG사회공헌팀장 고경윤 ▲인사지원부 비서팀장 국정헌 ▲인사지원부 인재개발팀장 김상환 ▲정보보호부 개인정보보호팀장 김종원 ▲금융소비자보호부 수석부부장 김연욱▲부동산금융부 수석부부장 겸 심사역 남성준 ▲여신심사1부 수석부부장 겸 심사역 장원모 ▲연금사업부 수석부부장 선혁창 ▲자금시장부 수석부부장 김양미
  • 나우케어 ‘오메가스타’, 7차 입고… 평점 4.94점 기록

    나우케어 ‘오메가스타’, 7차 입고… 평점 4.94점 기록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나우케어’의 프리미엄 오메가3 제품 오메가스타가 출시 1년 만에 7차 입고, 네이버 리뷰 평점 4.94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메가3는 대중적인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시장 내 선택지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오메가스타의 4.94점이라는 평점은 일시적인 화제성을 넘어 장기간 꾸준한 만족도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는 초기 프로모션 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실제 섭취 경험을 통한 입소문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오메가스타의 경쟁력은 제품 설계 단계부터 차별화 전략을 취한 데서 비롯됐다. 알래스카 오메가3 원료를 사용해 기본적인 원료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1,000mg 고함량 설계와 80% 고순도 구성으로 프리미엄 스펙을 갖췄다. 여기에 장용성 캡슐을 적용해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 흡수되도록 설계함으로써, 섭취 후 불편감을 줄이고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오메가3 제품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돼 온 비린내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한 점이 소비자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오메가스타는 비린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산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선도 관리에 집중하며 소량 생산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나우케어는 ‘1년 이내 생산 제품만 판매’라는 기준을 세우고 생산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난 제품은 유통하지 않는다.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매 입고 시마다 빠른 완판이 반복되면서 결과적으로 거의 매월 새로운 물량이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소비자가 가장 최근에 생산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요소가 된다. 나우케어 관계자는 “오메가스타는 단순히 고함량이나 고순도를 강조한 제품이 아니라, 소비자가 실제로 섭취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2024년 12월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 12월 기준 7차 입고를 진행했으며, 매번 빠른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품질 중심의 제품 철학이 7차 입고와 4.94점이라는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수면밀도, ‘강남드림빌’ 아동에 선물 기부… 59번째 나눔 이어가

    수면밀도, ‘강남드림빌’ 아동에 선물 기부… 59번째 나눔 이어가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 전달 “작은 나눔이 모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만든 매트리스 브랜드 수면밀도가 ‘꿈나눔 후원’을 통해 ‘강남드림빌’에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물품을 기부하며 59번째 따뜻한 나눔을 진행했다. 강남드림빌은 1952년부터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온 사회복지법인으로, ‘꿈이 자라는 집’이라는 의미 아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곳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환경 속에서 생활·교육·치료·자립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면밀도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이후 아이들이 보내온 감사 편지를 보고 큰 감동을 느낀 수면밀도 직원들은 내년에 더 열심히 나눔에 참여하겠다는 결심을 내비쳤다. 이번 선물 전달은 이 회사 내부적으로도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수면밀도는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해오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시작된 기부 활동은 이제 매월 이어지는 약속이 됐으며, 화려한 이벤트보다는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어려운 이웃 곁을 지키는 방식을 택했다. 이 같은 활동의 중심에는 ‘모두가 편한 잠을 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수면밀도의 철학이 있다. 수면밀도는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라인업을 늘리는 대신, 오직 허리 건강에만 집중하여 매트리스만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제품 개발만큼이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며, 성장의 과실을 나눔으로 되돌리고 있다. 수면밀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이 희망하는 물품을 전달했고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 선물 나눔이었다”며, “수면밀도는 2026년에도, 그 이후에도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의 포근함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서울광장] 쿠팡의 오만, 국회·정부 책임 크다

    [서울광장] 쿠팡의 오만, 국회·정부 책임 크다

    고객 337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을 두고 정부와 국회가 야단법석이다.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 특검의 압수수색, 대통령실의 성탄절 긴급회의, 그리고 오늘과 내일 국회의 연석청문회까지. 이런 움직임은 당연하지만 소비자에 대한 고민은 찾아볼 수 없다. 지난 8월 대한상공회의소는 생활 속 규제 합리화를 건의했다. 이 중 하나가 대형마트 새벽배송 제한이다. 2012년부터 대형마트는 매월 2회 쉬어야 하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할 수 없다. 영업 규제 시간에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대형마트를 이용한 온라인 주문 배송도 할 수 없다. 대규모 주차장이 있고 주거지와 떨어진 대형마트가 있어도 새벽배송을 하려면 건물을 따로 지어야 한다. 쿠팡 물류배송센터는 수도권 곳곳에 지어지면서 종종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다. 밤이면 대형마트는 어둠과 적막에 휩싸이지만 쿠팡 센터는 불야성이다. 새벽배송의 80%를 차지한 쿠팡은 다른 기업보다 판매장려금은 더 받고 매입대금은 더 늦게 주는 ‘불공정’ 거래가 가능하다. 정부와 국회가 쿠팡의 독점과 오만을 부추긴 것은 아닌지 곱씹어 봐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쿠팡 탈퇴를 고민하거나, 사용을 줄이는 지인들을 본다(필자는 쿠팡을 쓰지 않는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은 그대로 두고 온라인 주문 배송은 허용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 ‘쿠세권’(쿠팡 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에 살지 않는 소비자들의 편익성도 높일 수 있다. 국회 청문회에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과 그의 남동생 김유석 부사장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둘 다 출석하지 않는다. 김 부사장의 존재는 동일인(총수) 지정 제도에 의문을 제기한다. 총수는 기업집단 규제 적용 대상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총수로 지정되면 사익편취 금지, 친인척 자료 제출 등 각종 의무가 부과된다. 쿠팡은 2021년부터 기업집단에 포함됐는데 총수는 법인이다. 김 의장이 미국 국적자인데 외국인을 총수로 지정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 의장의 총수 지정을 둘러싸고 한미 통상마찰 우려까지 불거지자 법인이 총수로 지정될 수 있는 4가지 예외 요건이 생겼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쿠팡과 두나무뿐이다. 요건 중 하나가 ‘친족이 국내 계열사에 출자하거나 경영에 참여하지 않음’이다. 김 부사장은 쿠팡에서 수년간 수십억원 상당의 보수와 인센티브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총수 지정 제도 자체는 물론 예외조항마저 논란에 휩싸인다면 제도 폐지가 정답이다. 쿠팡의 로비도 따져 볼 대목이다. 쿠팡의 전체 매출 중 한국 매출이 90%이니 미국 내 로비는 한국 정부와 의회 압박용이다. 미국은 로비공개법에 따라 로비 주체·대상·목적·지출명세 등을 매 분기 공개한다. 쿠팡이 미국에서 고용한 로비스트는 총 23명이다. 국내에서는 매월 열리는 공직자윤리위원회가 퇴직 공직자의 쿠팡 재취업을 허가했는지가 공개될 뿐이다. 대통령실·검찰·공정위·기획재정부·국회 보좌진 출신 퇴직자들이 쿠팡에서 하는 일은 ‘친정’과 소문으로 추측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에게 로비하면 이를 신고하도록 하고 신고 안 하면 처벌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2000년 로비 활동 공개 입법 청원을 했다. 2007년 관련 법안이 발의되고 정부 차원의 연구도 이뤄졌지만 무산됐다.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부작용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영국, 독일, 일본, 캐나다 등은 로비활동을 공개한다. 우리도 로비 활동을 투명하게 관리·공개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사건이 터지면 국회는 늘 청문회를 열고 증인을 소환해 윽박지른다. 뜬금없는 발언, 출석인 망신 주기, 유튜브 영상 촬영 등이 단골 메뉴다. 미 의회 청문회는 수시로 열리지만 철저한 사전 조사, 송곳 질문 등으로 증인을 압박한다. 국회 존중은 윽박이 아니라 엄격하고 공정하면서 실력 있는 질문과 입법이 있으면 저절로 생긴다. 쿠팡 관련 청문회가 이틀 연속 열린다. 쿠팡의 오만을 부추긴 법의 실패를 바로잡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발점이 돼야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할 일을 한 것이다. 별 기대는 하지 않는다. 전경하 논설위원
  • 1월의 에버랜드, 붕어빵 군단 돌격!

    1월의 에버랜드, 붕어빵 군단 돌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매월 새로운 테마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왓에버 시리즈’를 론칭하고 첫 번째 순서로 겨울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붕어빵 모자를 쓴 모델과 붕어빵 인형을 든 모델이 ‘왓에버 시리즈’ 1월 테마인 붕어빵 러쉬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물산 제공
  •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복지”…도봉구,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설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복지”…도봉구,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설

    서울 도봉구는 내년 1월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매월 7만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유족인 배우자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수당 지급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고 지난 10월 공포했다. 지급 대상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대상자의 배우자이며, 남편이 사망한 다음 달 25일부터 지급된다. 사망 시점이나 과거 거주지와 관계없이 현재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참전유공자 확인 서류(참전유공자확인증 등),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인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역이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를 향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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