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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용복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부의장, 양돈농가 재입식을 위한 특별 지원방안 마련 촉구

    진용복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부의장, 양돈농가 재입식을 위한 특별 지원방안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진용복(더불어민주당·용인3) 부의장은 12일 열린 축산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양돈농가의 재입식과 관련 경기도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지난해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의 돼지 약 32만 마리에 대해 살처분 등으로 처리한 이후 돼지 재입식을 위한 방역 책임과 시설 개선비용을 도내 농가로 고스란히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진 부의장은 돼지 살처분 조치에 참여한 도내 농가 207곳 가운데 강화된 방역 시설 개선 및 자금마련 등에 어려움을 겪어 폐업을 신청한 농가가 32곳이나 되는 현황을 사례로 들며, “이미 재입식 장기화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농가들에게 경기도 차원의 특별한 보상 및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근거로 살처분 마리수에 따라 5개 구간으로 나눠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도내 농가의 대다수가 최하구간에 해당해 매월 약 67만원을 지원받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도민 안전을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한 양돈농가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 고작 생계유지도 어려운 수준”인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 표시와 함께 경기도 차원의 특별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진 부의장의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중점방역 관리지구 지정이 조만간 추진될 경우 양돈농가의 폐업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이는 도내 양돈산업의 기반이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는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국비와 시·군비로 지원되는 생계안정 비용 지원과 관련해서는 시·군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지급시기가 천차만별인 것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신속한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정부 지침에 따라 더욱 엄격해진 방역시설 설치비를 피해 농가에 떠넘기는 정책은 절대 없어야 한다”며 “돼지 살처분 등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 세심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어려움을 이겨내고 본래 생업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는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비 지원을 경기도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부의장은 또한 축산산림국에 가축전염병 발병 등 유사 사례에 대한 경기도 농가 생계안정 대책을 보완·마련하되, 도민과 소통하며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진용복 부의장은 용인 출신 재선 의원으로 경기도정 전반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살피는 등 경기도 정책에 소외받는 경기도민이 없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경화 시아버지 독립유공자 선정, 월 74만여원 급여 나와

    강경화 시아버지 독립유공자 선정, 월 74만여원 급여 나와

    지난달 별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시아버지인 고(故) 이기을 연세대 명예교수가 독립유공자로 등록된다. 12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지난 3일 이 교수의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자 선정 관련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에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함남 북청 출신인 이 교수는 일제 말기 이른바 ‘중앙고보 5인 독서회’ 사건에 가담했다. 5인 독서회는 이 교수 등 중앙고보 4학년생 5명이 1940년 민족정기 고취, 독립 쟁취를 목적으로 고(故) 최복현 선생의 지도 아래 만든 조직이다. 이듬해 여름방학에 한 학생의 연락 편지가 일본 경찰에 발각되면서 이 교수 역시 검거돼 함흥교도소에서 몇 달간 옥살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방 후 이 교수는 1943년 연희전문학교(현재 연세대학교) 상과에 입학했으나 그해 말 일본군 학병이 돼 일본에서 해방을 맞았다. 해방 후에는 1947년 연희전문, 1952년 연대 상경대를 졸업하고 1955∼1989년 연세대 교수로 재직했다.고인은 생전인 지난 1983년에도 한 차례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했으나 탈락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 4월 신청서를 낸 지 7개월 만에 훈격이 결정됐다. 포상 심사 기준 등이 당시와 일부 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지난달 13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했으며, 이번에 훈격이 인정됨에 따라 유족은 매월 74만 3000원의 보훈 급여를 받게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日 “美바이든 인맥 구축” 비상…오바마 때 푸대접 재연될까 전전긍긍

    日 “美바이든 인맥 구축” 비상…오바마 때 푸대접 재연될까 전전긍긍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바이든 당선인 및 민주당과 인맥 구축을 위해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같은 보수 계열의 공화당 정부와 궁합이 더 좋았던 현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자민당 정권은 민주당 정부와 소원했던 과거 전례가 되풀이될 가능성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1일 일본 정부가 미국의 바이든 정부 출범을 맞아 그동안 깊은 관계를 맺어온 민주당 인사들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미국의 외교정책 주도권이 백악관에서 국무부로 넘어올 것으로 보고 실무 차원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스가 총리와 바이든 당선인의 조속한 전화회담 및 내년 2월 조기 방미를 성사시킨다는 방침이다. 스가 총리는 특히 2013~2017년 오바마 정권 때 주일 미국대사를 지낸 캐롤라인 케네디와의 개인적 친분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케네디 대사 재임 때 관방장관이었던 스가 총리는 당시 매월 1차례 꼴로 식사를 같이 했으며, 이후에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지난해 5월 방미 때에는 케네디 전 대사 자택으로 초청을 받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케네디 전 대사가 대선에 앞서 스가 총리에게 바이든 후보를 소개해 주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장녀인 그는 민주당 내에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오바마 정부 때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였던 커트 캠벨 등 민주당 내 다른 지일파 인사들에 대해서도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정부와의 전례를 들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09년 2월 아소 다로 당시 일본 총리는 갓 출범한 오바마 정부의 첫 해외 정상으로 초대받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의전행사·공동발표 생략 등 푸대접을 받았다. 아베 신조 전 총리도 재집권 직후인 2013년 2월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비슷한 경험을 당했다. 한편 교도통신은 이날 스가 총리가 바이든 당선인과 한국시간으로 12일이나 13일 오전 전화회담을 하는 방안을 놓고 양측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1조 미지급’ 즉시연금 소송서 가입자 첫 승소

    즉시연금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덜 받았다며 생명보험사를 상대로 낸 공동소송에서 2년 만에 처음 승소했다. 10일 금융소비자 단체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에 따르면 즉시연금 미지급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첫 승소 판결이 나왔다. 이날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3단독 남성우 판사는 미래에셋생명의 즉시연금 가입자 2명이 보험사를 상대로 낸 미지급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금소연은 “이번 판결은 즉시연금 공동소송 재판에서 처음으로 원고의 손을 들어 준 결과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금소연은 2018년 공동 소송을 통해 삼성생명 등 생보사들이 즉시연금 가입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은 채 만기보험금 지급 재원을 공제하고 연금 월액을 산정했다며 이 부분에 대해 반환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즉시연금은 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료 전액을 한 번에 납입하고, 그 다음달부터 매월 연금이 지급되는 보험상품이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생보사들에 보험금을 더 지급하라고 권고했으나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동양생명·미래에셋생명·KB생명 등은 이를 거부했다. 이들이 금감원 권고를 수용하면 보험사가 추가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즉시연금 미지급 분쟁 규모는 2018년 기준 16만명에 8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이 5만 5000명(4300억원)으로 가장 많고,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850억원과 700억원으로 파악됐다. 금소연은 “이번 즉시연금 미지급 반환청구 공동소송의 원고 승소 판결로 향후 다른 보험사 공동소송 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생보사들도 자발적으로 지급해 주길 바란다”며 “소수 소송 참여자에 대한 배상과 소멸시효 때문에 피해자들이 미지급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없앨 수 있도록 하루빨리 집단소송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생명은 “판결을 충분히 검토한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김명원 경기도의원, 프리미엄버스 부천노선 신설 촉구

    김명원 경기도의원, 프리미엄버스 부천노선 신설 촉구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은 9일 열린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에 경기도의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경기프리미엄광역버스’가 도입됐는데 시범사업 이전에 수요조사를 충분히 했는지 지적하면서 “부천 소사 옥길 제2경인고속도로 사당 강남 노선 신설”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태환 교통국장은 “현재 시범운행을 거쳐 기피지역과 신도시 지역에 프리미엄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계획 중이며, 서울시, 부천시와 협의하여 노선 신설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프리미엄버스는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처럼 ‘모바일 예약전용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환승 가능)로 현장에서 지불하는 방식이다. 프리미엄 버스는 그간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입석운행, 긴 승차대기 및 이동 시간, 잦은 환승, 좁은 좌석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우등형 차량을 도입했으며,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정류소를 최소화하여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스킵 앤 스탑’ 방식을 도입했다. 경기프리미엄버스를 이용하려면 모바일앱 미리(MIRI)를 내려받아 회원등록 후 탑승하려는 노선과 좌석을 미리 예약하면 된다. 매월 25일 마다 예약하는 방식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출퇴근시간(출근 오전 6시∼9시, 퇴근 오후 5시∼10시)만 운행한다. 요금은 3050 원이며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핀테크랩’ 개관식 참석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핀테크랩’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6일 「서울핀테크랩」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서울핀테크랩’은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14개국 핀테크 스타트업을 포함해 100개 기업, 1천명의 금융분야 혁신가가 상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12,000㎡)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비대면 금융산업 분야 수요 확대에 따라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핀테크랩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 지원, 주요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통해 전통적인 금융중심지인 여의도 일대를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지난 6월 혁신금융서비스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던 김 위원장은 “2023년에는 글로벌 핀테크 거래금액이 9조 8,24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핀테크가 금융산업 혁신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국제금융센터지수 평가에서 서울은 25위를 차지했으나 핀테크 경쟁력은 18위를 차지하는 등 핀테크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 각종 보안 인증시스템,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금융 분야 육성은 서울이 차세대 동북아 금융허브로 자리잡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개관한 서울핀테크랩은 국내외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100여개 유치를 통해 이들 기업들의 육성과 단계별 성장지원,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을 돕고, 서울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선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입주기업은 최장 2년 간의 입주 기간 동안 기업별 성장 단계에 따라 사업화, 투자, 마케팅, 기술개발, 법률 및 특허지원, 해외진출, 홍보 등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또한 금융감독원이 매월 2회 현장 자문단 운영을 통해 각종 금융규제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각종 제도 자문에 나서는 등 다양한 협력기관 입주를 통해 스타트업 맞춤 보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지원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와 유관기관 등 많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서울핀테크랩에 대한 높아진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북쌀 전국 최저가로 팝니다

    전북도 온라인 쇼핑몰 거시기장터(www.jbplaza.com)에서 전북쌀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은 ‘거시기장터’에서 매월 8일을 ‘전북 쌀 사는 날’로 지정하고 5000원 할인 쿠폰, 제휴 카드 할인 등을 통해 전북 쌀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거시기장터’는 도내 우수 농특산품과 290여 개 생산·제조업체의 26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9월 농협은행·전북은행과 카드할인 제휴 업무협약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섰다.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거시기장터’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전북 쌀 사는 날’을 비롯해 ‘100원 구매 행사’, ‘상품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고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종로, 청렴 공직자 만든다… ‘3행3금 수칙’ 시행

    종로, 청렴 공직자 만든다… ‘3행3금 수칙’ 시행

    서울 종로구는 이달부터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직위·직무별 청렴 행동 기준을 세분화한 ‘청렴 3행3금 행동수칙’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 직원의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립된 청렴행동수칙은 ‘종로구 공무원 행동강령’을 바탕으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세 가지와 무조건 하지 않아야 할 세 가지를 담고 있다. 우선 ‘3행’(하겠습니다)은 ▲청렴하고 친절한 업무처리 ▲공정한 인사관리 ▲수평적 의사소통 등 반드시 준수해야 할 행동수칙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으로 ‘3금’(하지 않겠습니다)은 ▲인사 청탁 ▲금품·향응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등을 무조건 하지 않아야 할 행동수칙을 담고 있다. 적용 대상은 구 전 직원이다. 특히 관리자(6급 이상)와 예산, 인사 등 부패취약 분야 담당자는 업무와 관련돼 하지 않아야 할 내용을 구체화했다. 구는 모든 직원이 청렴행동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업무용 수첩에 내용을 올려 나눠 주기로 했다. 또 매월 자기진단을 해 청렴 이행 여부를 점검, 부패행위 예방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구는 3일엔 공사 현장관리 공무원과 감독, 현장 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하고 공사관리 담당자가 실천해야 하는 청렴 3행 3금 행동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통해 청렴 수칙을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3행3금 행동수칙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준수해야 할 내용을 재차 강조한 것”이라면서 “청렴하고 믿을 수 있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주민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는 종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Q&A]연말정산 미리보기로 ‘절세 전략’…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비과세

    [Q&A]연말정산 미리보기로 ‘절세 전략’…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비과세

    30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열리면서 절세를 고민하는 근로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 연말정산 결과가 아니라 예상금액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어떻게 소비를 할지 고민해볼 수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미리보기와 관련된 정보와 함께 올해부터 바뀐 소득공제와 실제 계산법 등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어디에서 이용할 수 있나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hometax.go.kr)에서 공인증서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 미리 채워주는 금액은 근로자의 2020년도 실제 사용금액인가 “아니다. 2020년 1~9월 중 사용한 신용카드, 직불카드, 현금 영수증 금액이만 실제 금액이고, 나머진 국세청이 근로자의 2019년도 연말정산 신고금액을 각 공제항목에 미리 채운 것이다. 지난해와 차이가 크다고 생각된다면 각 공제항목을 올해 사용예상금액으로 수정할 수 있다.”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계산 결과는 내년 2월의 연말정산 결과와 동일한가? “아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예상금액일 뿐, 연말 사용금액에 변동이 있을 경우 실제 결과와 달라질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예정)금액은 많은데, 왜 예상 절감 세액이 ‘0’으로 나타나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이 공제 문턱인 총급여액의 25%에 미달하거나, 신용카드 공제를 받지 않아도 다른 항목의 공제금액으로 인해 결정세액이 없는 경우에는 사용금액이 많더라도 예상 절감세액이 없을 수 있다.” -이번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 부양가족의 신용카드 등 자료가 보이지 않는다 “부양가족이 자료제공동의 신청을 해야 한다. 부양가족이 홈택스에 접속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본인인증을 하거나, 온라인 신청이나 팩스신청 또는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해 자료제공동의를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의 경우 별도 절차 없이 부모가 ‘미성년 자료 조회신청’을 하면 조회할 수 있다.”-지난해와 과세제외나 비과세 대상이 달라졌다고 알고 있다. 어떻게 달라졌나? “우선 모성보호와 남성 육아참여 활성화를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가 비과세 대상이 포함됐다. 중소기업 종업원이 주택의 구입·임차자금을 저리 또는 무상으로 대여받아 얻는 이익은 근로소득 자체에서 제외된다. 임금수준이 낮고 인력부족율이 높은 창작·예술, 스포츠, 도서관 등 서비스산업 업종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다.” -총급여 4000만원을 받는 근로자다.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매월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인데, 올해 바뀐 기준으로 소득공제금액은 어떻게 되나? “연간 최저사용금액(총급여액x25%)인 1000만원을 초과해서 사용했고, 상향된 신용카드 공제율을 적용하면 160만원이다. 2019년 기준(30만원)보다 130만원 늘어난다. 4~7월 소득공제율이 80%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총급여는 1억원이고,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2400만원이다. 소득공제금액은 어떻게 되나? “최저 사용금액(총급여액x25%)이 2500만원이기 때문에 소득공제액은 0원이다. 만약 소득공제를 받고자 한다면 연말까지 100만원을 더 채워야 한다. 절세를 위해선 100만까지는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이후부턴 공제율이 높은 현금영수증 또는 직불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현대중공업 노사 외출·조퇴 놓고 갈등

    현대중공업 노사 외출·조퇴 놓고 갈등

    현대중공업 노사가 외출·조퇴 제도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사측은 그동안 일부 남용됐던 외출·조퇴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입장이지만, 노동조합은 회사가 일방적으로 근로조건을 후퇴시키고 있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30일 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사측은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개인용무신청제도’를 시행한다. 기존 최소 4시간 단위로 사용하던 연월차를 최소 2시간 단위로 바꾼 ‘반반차’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사측은 그동안 연월차가 남아 있어도 직원 조퇴를 승인하던 것을 사실상 연월차를 모두 소진한 이후에 직원들이 조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직원들이 연월차를 쪼개서 쓸 수 있도록 최소 단위도 2시간으로 변경했다. 직원 외출은 연월차 잔량이 있어도 허가하지만, 월 2회를 초과해 사용하면 부서장 승인을 받도록 했다. 사측은 일부 직원들이 상습적으로 외출·조퇴를 남용하는 것을 개선하고자 이러한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측은 이날 사내 소식지를 통해 지난해 현황 조사 결과, 조퇴를 매월 1회 이상, 외출을 매월 3회 이상 사용한 직원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에는 병원에 간다며 6개월간 매일 2시간씩 외출했던 직원의 실제 진료기록이 단 3회밖에 없어 중징계한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회사가 일부 사례를 들어 전체 노동자 근로 조건을 후퇴시키고 있다며 새로운 개인용무신청 제도 철회를 요구했다. 노조는 사측이 임금 절감 등을 위해 사실상 연월차를 모두 소진시키려는 방법으로 외출·조퇴 제도를 바꿨다고 본다. 노조 측은 “사측이 협의도 없이 제도 시행을 알렸다”며 “회사가 철회하지 않으면 취업규칙을 일방적으로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바꾼 것(불이익변경)으로 보고 고용노동부에 진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5월 회사 법인분할 과정에서 불거진 마찰로 2019년 임금협상을 지금까지 마무리 짓지 못하는 등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다음 달 3일 2020년 단체교섭 상견례가 열리지만, 이번 외출·조퇴 제도 변경 갈등 등 크고 작은 마찰이 지속해 곧바로 성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2020 베스트브랜드 대상] 횟수 제한 없이 납입 가능… 현찰수수료 없이 인출

    [2020 베스트브랜드 대상] 횟수 제한 없이 납입 가능… 현찰수수료 없이 인출

    지난달 3일 출시한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은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좌수 1만좌, 가입금액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일달러 외화적금은 가입 기간이 6개월로 매월 최대 미화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며 5회까지 분할 인출 할 수 있다. 또한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도 현찰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고, 가입자가 지정한 환율을 알려주는 ‘환율알림’ 기능으로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단히 가입할 수 있다. 일달러 외화적금의 가입자 중 2040세대의 가입 비중은 약 77%로 큰 편이다. 소액으로 간편하게 비대면으로도 가입 가능한 점이 짠테크, 언택트 시대의 저축 트렌드에 부합했다는 게 하나은행 측의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일달러 외화적금 가입자에게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가입 축하금으로 미화 1달러를 적립해주고, 자동이체로 적금을 낼 경우에는 하나멤버스를 통해 최대 3000 하나머니를 주는 이벤트를 이달말까지 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달러 외화적금은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 투자 수요 증가와 외화적금도 어렵지 않다는 경험을 주고 있다”며 “달러를 저축한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인출해 해외여행을 가는 것도 좋은 재테크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2020 베스트브랜드 대상] 가입자에게 시장 상황·의견 반영한 투자자문서 제공

    [2020 베스트브랜드 대상] 가입자에게 시장 상황·의견 반영한 투자자문서 제공

    NH투자증권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가 영업점 PB와 가입자에게 여러 단계를 거쳐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상품이다. 처음 이 상품에 가입하면 PB의 상담 및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 진단 설문지’를 통해 가입자의 투자목표와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 뒤 작성된 투자 성향과 투자 기간 등을 바탕으로 계량화된 프로그램을 활용,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선정해 가입자에게 전달한다. 이를 반영해 처음으로 PB와 가입자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다음달부터는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안’을 매월 제공한다. 이처럼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에 가입하면 꾸준히 변경된 투자자문서(포트폴리오)를 받게 돼 시장 상황에 따른 오차를 줄일 수 있다. 가입자 자산을 운용·관리하는 PB는 투자자문서 및 시장 상황, 가입자의 의견 등을 참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매월 리밸런싱하게 된다.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수 있는 투자자산군은 국내 주식, 해외 주식, 펀드, ELS·DLS, 국내외 ETF, 국내 채권(장내 채권), 해외채권 등이다. 특히 자산관리전략부는 자산군에 대한 리밸런싱 제안뿐만 아니라 펀드, 한·미 ETF 등 최종 상품군까지 추천해줘 가입자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상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원리금 분할 상환 전세대출 상품 출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을 수 있는 분할 상환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분분할상환 약정자 특례 전세자금보증’은 전세로 살고 있는 무주택자가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 원금의 5% 이상을 분할 상환해야 하고, 최저 보증료율(0.05%)이 적용된다. 원금을 상환하면 이자 부담이 줄고, 매달 내는 이자뿐 아니라 원금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득 감소 등의 이유로 원금 상환이 어려워지면 1회에 한해 기존의 만기 일시상환 방식의 전세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이용 기간 다주택자가 되거나 고가 주택,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하면 전세대출이 회수된다. 자세한 상품 요건은 주금공 콜센터(1688-8114)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원리금 분할 상환 전세대출 상품 출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을 수 있는 분할 상환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분분할상환 약정자 특례 전세자금보증’은 전세로 살고 있는 무주택자가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 원금의 5% 이상을 분할 상환해야 하고, 최저 보증료율(0.05%)이 적용된다. 원금을 상환하면 이자 부담이 줄고, 매달 내는 이자뿐 아니라 원금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득 감소 등의 이유로 원금 상환이 어려워지면 1회에 한해 기존의 만기 일시상환 방식의 전세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이용 기간 다주택자가 되거나 고가 주택,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하면 전세대출이 회수된다. 자세한 상품 요건은 주금공 콜센터(1688-8114)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김나정·한지나, 시선강탈 화보

    [포토] 미스맥심 김나정·한지나, 시선강탈 화보

    맥심이 미스맥심 모델들의 섹시 화보로 꾸민 2021년 초대형 고급 달력을 출시한다. 2018년부터 해마다 출시된 한정판 ‘맥심 달력’은 맥심의 대표 굿즈로, 매년 완판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특히 잡지에서는 볼 수 없는 미공개 화보가 고화질로 큰 달력 사이즈에 담겨 소장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올해는 ‘맥심은 일년내내 여름’이라는 이름을 앞세운 한정판 달력을 출시한다. 매월호마다 비키니, 란제리 등 여름 화보에 어울리는 섹시한 컨셉의 화보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맥심 관계자는 “독자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콘셉트의 화보와 모델로 기분 좋게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섹시한 콘셉트이니만큼 조심스럽게 완판을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맥심 캘린더 역시 맥심에서 가장 섹시한 미스맥심 12인의 미공개 화보가 등장한다. 2019년 화제의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김나정을 비롯하여, 이아영, 한지나, 장혜선, 꾸뿌, 윤수연, 고아라, 이유진, 이하니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스포츠서울
  • 고꾸라지는 달러화 지금 투자해도 되나

    고꾸라지는 달러화 지금 투자해도 되나

    달러 가격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24일 1175원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약 한 달 만에 50원 가까이 빠지며 1127원까지 떨어졌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는 보통 경기 불확실성이 커질 때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데, 환율까지 떨어지다 보니 ‘이참에 달러를 사자’는 수요가 늘고 있다. 28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들의 27일 기준 달러 예금 잔액은 모두 536억 8594만 달러(약 60조 50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3월(45조 8000억원)과 비교하면 7개월 새 14조 7000억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양재진 KB국민은행 양재PB센터 팀장은 “현장에서도 달러 투자를 문의하는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관심은 ‘지금이 달러 투자의 적기일까’에 쏠린다. 코로나19 1차 확산세가 거세던 지난 3월 2일 원달러 환율이 1280원까지 치솟았던 기억을 떠올리면 많이 떨어진 듯 보인다. 하지만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환율 추이를 보면 지금도 낮은 수준이 아니다”라고 했다. 실제 최근 3년 내 원달러 환율이 가장 낮았던 시점은 2018년 4월 6일로 1054원까지 떨어졌었다.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분석한다. 김동욱 KB국민은행 외환(FX)팀장은 “최근 1년 6개월 정도의 추이를 봤을 땐 1130원이 지지선으로 작용해 여기까지 떨어지면 급히 오르곤 했다”면서 “하지만 거시적으로 봤을 때 지금은 지지선이 없다. 1120원선까지 내려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고 이마저 무너지면 1100원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당장 5일 앞(현지시간 11월 3일)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과 상하원 선거 결과가 달러의 추가 하락 또는 반등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블루 웨이브’(대선과 상하원 선거 모두 민주당 압승) 결과가 나온다면 달러 약세를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 백 연구원은 “중기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관계 지속 여부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의사 결정 등이 달러화 가치에 영향을 미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단기 환차익을 노리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백 연구원은 “환율은 투자 리스크(위험)에 비해 기대수익이 적기 때문에 단순히 떨어진 환율을 보고 급한 마음으로 투자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유동성이 높고 신뢰하는 통화(달러)를 보유하려는 취지로 사는 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 대선 결과를 지켜본 뒤 달러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나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양 팀장은 “유학 생활 자녀가 있어서 달러가 실제 필요한 사람들은 살 만하다”고 말했다. 달러를 사기로 했다면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방법은 크게 ▲외화입출금통장 ▲달러 정기 예적금 ▲달러 보험(방카슈랑스) ▲미국 채권투자 ▲달러 펀드 또는 미국 주식투자 등이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일달러 외화적금’을 출시했다. 가입 기간은 6개월로 매월 최대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납입 가능하다. 가입 뒤 1개월만 지나도 현찰 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찾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원화·외화 패키지 상품 가입 때 교차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내놨다. 기존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가입 고객이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하면 0.1%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두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하면 각각 0.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달러로 보험료를 내는 달러 보험 상품도 늘고 있다. KDB생명은 지난 1월 ‘무배당 KDB 달러 저축 보험’을 내놨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단지 내 고운초 개교… 오븐·식세기 풀세팅

    단지 내 고운초 개교… 오븐·식세기 풀세팅

    부영주택이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단지 내에 ‘고운초등학교’(조감도) 개교가 확정됐다. 내년 3월이다. 학교에는 병설 유치원도 함께 개원한다. 고운초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 1084㎡ 규모로 28개 교실이 있고 총 86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영어실 등 특별실도 있다. 부영 측은 단지 내 초등학교 개교로 입주민들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외에 단지 내 관리동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할 예정이다. 부영주택은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10월에는 분양가의 6%를 깎아 주고 매월 1% 포인트씩 할인 폭이 줄어든다. 전 가구에 스마트 오븐래인지와 식기세척기, 전동 빨래건조대 등을 무상 제공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총 4298가구 규모다. 홍보관은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내 상가에 있다.
  • 수도권 중심으로 기본소득 논의 ‘활활’…경기도, 서울시, 서초구 기본소득 비교해보니

    최근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본소득 논의가 백가쟁명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유력한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불을 붙인 기본소득 논쟁은 정치권으로 중심으로 날로 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서초구에서 연간 22억원 규모로 청년 기본소득 실험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서울시도 지난 2016년부터 지급해온 청년수당을 3년간 1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정책을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이런 기본소득 논의는 과연 소득 재분배 효과가 있는 것일까. 가장 먼저 기본소득 개념을 정책에 도입한 지자체는 서울시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졸업 후 2년이 지난 만 19~34세 미취업자 중에서 중위소득 150% 미만의 시민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비용을 지원하는 청년수당을 도입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 1711명에게 약 550억원을 지급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청년수당의 수혜자를 더욱 늘리겠다며 3년간 연간 7000명을 10만명으로 늘리고, 월세도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정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3년 동안 예산만 4300억원을 투입한다. 하지만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기본소득이라기보다는 ‘고용지원금’에 가깝다는 평가가 많다.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에 가까운 정책을 시행한 지자체는 바로 경기도다. 이재명 도지사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청년 기본소득을 도입했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이던 2016년부터 3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연 50만원의 청년 배당을 시작했다. 이를 확대해 2019년 4월부터 경기도는 만 24세 미만 청년 중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소득이나 자격조건에 관계없이 분기당 25만원 1년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매년 1500여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에 대해 ‘표퓰리즘’이라는 꼬리표도 만만치 않다. 경기도의 기본소득에 대한 본격적인 비판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지난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용실적 252만 3221건을 분석한 결과 성인용품점, 모텔, 전자담배 판매점, 유흥주점, 안마시술소 등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금은방을 통한 ‘금깡’ 정황도 나왔다고 한다. 서울시가 구직비용을 지원하는 것과는 달리 조건 없이 지원한데 따른 부작용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 지사의 정책을 정면 비판하고 나선 이는 바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다. 서초구가 내년부터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 정책 실험은 1년 이상 서초구에 거주하는 만 24~29세 청년 3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매월 최저 생계 급여 수준인 52만원을 제공한다. 이후 아무 것도 지원하지 않은 집단과 비교해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이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기도의 청년 기본소득을 언급했다. 경기도의 기본소득은 금액이 충분치 않고 지급 전에 사전검증을 거치지 않아 효과를 입증하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조 구청장은 경기도의 기본소득이 보편성, 충분성, 지속성을 갖추지 못했다며 ‘짝퉁 기본소득’이라고 깎아내렸다. 이처럼 복지정책에서 소외된 청년을 타깃으로 한 기본소득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정책 경쟁 차원에서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자칫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다른 계층에 대한 지원이 묻힐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울러 기본소득 논쟁이 정쟁의 도구로 전락하거나, ‘포퓰리즘’에 그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여러가지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기본소득 실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경기도주식회사, 도내 기업인 대상 베트남 특별기 월2회 운항

    경기도주식회사, 도내 기업인 대상 베트남 특별기 월2회 운항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 해외 출장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특별기 운항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아시아나항공과 특별기 운항 양해각서(MOU)를 체결, 다음 달부터 정기적인 베트남 국제선을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베트남에 진출한 도내 주재원 및 가족, 전문 인력 및 베트남 신규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인천-하노이 국제선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기로 했다. 특별기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인천공항에 도내 기업 전용 데스크를 운영하고 수화물 우선 처리 등도 지원한다. 또 베트남 정부가 허가한 격리지정 호텔과 업무 조율을 통해 자가격리 방안을 마련했다. 격리지정 호텔의 전체 75개 객실을 도내 기업 전용공간으로 배정하고 다른 시설과 비교해 30% 할인한 가격으로 지원한다. 격리 기간에 외부인과 업무 접촉이 가능한 미팅 부스도 마련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 지역 기업들은 사업상 중요한 목적으로 베트남 해외 출장을 가야 하는 경우가 많으나 까다로운 입국 절차, 격리시설 부족, 높은 격리 비용 등으로 포기할 때가 많다”며 “이번 기회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카뱅, 청소년 전용 전자지급수단 ‘미니’ 출시 카카오뱅크는 10대 청소년들이 은행 계좌 개설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선지급 전자지급수단 ‘카카오뱅크 미니(mini)’를 출시했다. 미니는 청소년들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 거치면 부모 동의 없이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입금과 이체 그리고 카카오톡 친구 사이에 간편이체도 가능하다. 미니에 보관할 수 있는 금액 한도는 50만원, 1일 이용 한도는 30만원, 1개월 이용 한도는 200만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미니 가입 고객 전원 니니즈 신상 이모티콘을 이용할 수 있고, CU편의점에서 해당 카드로 3000원 이상 첫 결제 시 1000원 상당의 CU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SC銀, GS리테일적금 들면 2만 5000원 상당 혜택SC제일은행은 GS리테일과 함께 퍼스트가계적금에 가입하면 총 2만 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GS25와 함께하는 적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6개월 만기에 기본 금리는 연 1%로 매월 10만원 이상 넣어야 한다. 선착순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3500명은 다음달 GS25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고, 12월에는 GS 프레시몰 할인쿠폰 5000원과 내년 3월에는 GS25 모바일상품권(1만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로 입출금통장을 개설한 신규 고객 10명은 GS칼텍스 모바일 상품권(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배민 V.2’ 출시… 연회비 3000원 캐시백우리카드는 ‘배달의민족 비장의카드 V.2’ 출시를 기념해 연회비를 전액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비장의카드 V.2’를 발급받아 배달의민족에서 1회 이상 주문하는 고객은 연회비 3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체크카드는 코로나19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달 출시된 상품이다. 5000원 이상 결제 시 11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국민銀 신규·입출금계좌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KB국민은행은 ‘KB와 함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국민은행 입출금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 또는 입출금 계좌만 갖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에서 적금 신규 가입을 하고 자동이체 등록을 완료하면 경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통한 이체가 1회 이상 이뤄져야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경품으로 LG 홈브루 맥주 제조기, 신세계이마트 50만원 모바일 상품권, LG 미니빔 PH550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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