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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열린간담회, 518건 시민건의 ‘봇물’

    박경귀 아산시장 열린간담회, 518건 시민건의 ‘봇물’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민선 8기 시정방향과 비전 공유를 위해 진행한 17개 읍면동 방문에서 시민 건의가 500건을 넘어섰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과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에 관해 설명하는 열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읍면동 열린간담회에서는 ▲현장 발언 187건 ▲현장 서면 230건 ▲사전(서면) 101건 총 518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아산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시급성·필요성·효율성 등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추진과정을 개별 통지하고 수시로 설명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의 사항은 바로,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8월부터 매월 1회 ‘365일 열린 시장실’ 운영 등 시민을 섬기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초등생에 교육비 매월 10만원…“내년 상반기 도입 목표”

    원주시, 초등생에 교육비 매월 10만원…“내년 상반기 도입 목표”

    강원 원주시는 매월 초등학생 1인당 교육비 1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가칭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원강수 시장의 공약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 사업으로 승인되면 후속으로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을 마쳐 내년 상반기부터 교육비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비 지급은 우선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고, 이후 중·고등학생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원 시장은 “이 사업은 아이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부양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 [기고] 4차 산업혁명의 원유인 데이터, 공짜 아니다 / 조덕호 대구대 교수

    [기고] 4차 산업혁명의 원유인 데이터, 공짜 아니다 / 조덕호 대구대 교수

    물건 살 때도 내야하는 개인정보…공짜 아냐전 세계는 지금 원윳값 폭등으로 큰 몸살을 앓고 있는데, 주유소에 가서 자동차에 기름을 넣으면서 돈을 내지 않거나 오히려 돈을 달라고 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거나 아니면 남의 재화를 무단으로 사용한 죄로 경찰서로 연행되어 처벌받게 된다. 그렇다면 제4차산업의 원유인 데이터 사용은 어떠한가? 어느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에 가입하려면 휴대전화 번호를 포함 다양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며, 개인정보 이용 동의해야 하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가입이 되지 않는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자기 회사의 물건을 구매할 때도 당당히 개인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개인정보를 보호에 앞장서야 할 정부는 개별 가구가 이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14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하며, 자녀가 출생할 때는 반드시 1개월 이내에 신고하여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정부나 기업들은 시민들의 삶에 관한 정보를 아무런 대가 없이 요구하고 범칙금까지 물리는 행위는 아직 정부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후안무치한 행위이다. 정부는 개인의 신용카드 사용과 금융거래, 소득 등 거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매년 연말 정산을 하여 국세청에 신고하여야 하며 이를 성실히 하지 않으면 범칙금까지 포함하여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 이처럼 기업이든 정부든 간에 개인정보를 아무런 대가를 지급하지 않고 함부로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금융사기 등 범죄에까지 사용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정부 차원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대책이나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데이터가 제4차 산업시대의 원유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개인정보보호와 활용에 대한 대가의 지불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강제적으로 정보를 강탈해 가는 실정이다. 제4차 산업시대 원유인 데이터, 강제 강탈당해 그렇다면 제4차 산업사회의 원유인 데이터의 효과적인 구축과 이용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정부와 공적 기관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은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첫째, 정부는 주민등록등·초본을 포함한 각종 정보와 금융거래 및 의료정보 등 다양한 개인정보를 이미 보유하고 있고, 매월 월급에서 세금을 원천징수하면서 연말에 시민들에게 다시 자신의 세금을 신고하도록 하는 횡포는 하루빨리 개선하여야 한다. 둘째, 매번 선거철만 되면 작은 정부, 구조조정 등을 외치고 있지만 제대로 실현된 적이 거의 없다. 입법, 사법, 행정기관에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입법, 정부 조직과 예산, 판결의 문제점을 일차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분석에 근거하여 정부를 포함한 공적 기관을 개편하여야 사회 정의의 구현과 함께 업무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일 수 있다. 셋째, 위성영상과 지리정보시스템, 통계정보를 좌표로 융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하여야 진정한 의미에서 정책의 결과가 어느 위치에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빅데이터 구축 없이 가상현실, 증강현실,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중구난방으로 논의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은 기초공사 없이 집을 짓는 것과 같다. 빅데이터 기관 통합해 데이터 원유 시대 대비해야 따라서 지금이라도 제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인프라인 이른바 위·지·통 빅데이터 구축을 서둘러야 하며, 빅데이터 관련 기관들을 통합하여 진정한 데이터 원유 시대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향후 예상되는 엄청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기업과 정부가 정보 활용 대가를 각 개인에게 지급하여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교육, 기본직업 등 기본사회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앞으로 모든 행정행위와 정부 정책이 정확한 데이터 분석에 근거하여 수행되어야 하며, 개인정보가 공짜라는 개념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제4차 산업시대의 원유인 데이터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다. 사회가 발전됨에 따라 더욱 크게 벌어질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데이터 주권 시대를 열어야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진정한 민주주의가 가능하고 제4차산업 혁명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 선도국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 신라·파주·떼제베·파가니카CC 8월부터 그린피 최대 23% 인하

    신라·파주·떼제베·파가니카CC 8월부터 그린피 최대 23% 인하

    이달부터 KX그룹이 운영하는 신라·파주·떼제베·파가니카컨트리클럽(CC) 등 4개 골프장의 그린피가 전격 인하된다. KX그룹은 산하 4개 골프장 그린피를 8월부터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KX그룹의 이번 그린피 인하는 최근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시작한 그린피 인하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KX그룹 관계자는 “8월 그린피를 최고 23% 인하하고, 이미 8월 부킹한 예약자에게도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다”면서 “4개 골프장의 할인된 가격은 각 골프장 홈페이지에 게시됐다”고 말했다. KX그룹은 해당 골프장들의 그린피를 올 연말까지 지속해서 인하할 계획이고,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X그룹 관계자는 “8월부터 적용되는 4개 골프장 그린피 할인율은 주말, 주중, 예약 시간대에 따라 5~23%로 다양하다. 가격이 낮고, 예약률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대의 경우는 이미 그린피가 낮게 책정된 점을 고려해 인하 폭이 일부 제한됐다”면서 “선호도가 높은 시간대의 경우 할인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제공하자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대중골프장협회는 코로나19 이후 골프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대중골프장의 예약이 어려워지는 등 소비자 불만이 커졌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시작했다. KX그룹도 이러한 협회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그린피를 인하했다.
  • 삼척 ‘열린시장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

    삼척 ‘열린시장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

    강원 삼척시가 이달부터 ‘열린시장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등 열린 행정 실현에 나섰다. 삼척시는 1일 민선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이달부터 원스톱 민원창구와 열린시장실 등 주민맞춤형 적극 행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스톱 민원창구는 시장실을 찾는 시민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비서실에서 접수해 관련 부서를 연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민원인이 관련 부서를 찾아가지 않고 모든 것이 종결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또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민원실에서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로 시정발전 의견을 제시하고, 시장과의 상담을 통해 고충·불편 민원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열린 시장실’도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열린 시장실은 삼척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 별도로 공간을 마련해 수시로 운영된다. 시는 또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도 운영한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오는 19일 도계읍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금요일에 지정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주민을 만나 민원을 상담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8기 ‘섬기는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양 산골마을 주민들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단양 산골마을 주민들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충북 단양군의 산골 주민들이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어상천면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 주민들은 1일 ‘어상천 참새 방앗간’ 카페를 오픈한다. 삼태산문화센터 1층에 자리 잡은 이 카페는 33㎡ 규모다. 기존 회의실을 개조해 만들었다. 손재주가 있는 주민들이 힘을 보탰다. 카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매월 15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가격은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2500원, 국산차·수박주스 3000원, 카페라테 3500원이다. 1000원짜리 커피믹스 메뉴도 있다. 카페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는 주민 11명은 인근 제천을 오가며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3명씩 조를 짜서 3교대로 근무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진행한 농촌활성화를 위한 권역사업 주민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800만원을 카페 창업비용으로 썼다. 주민들은 카페가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삼태산체험휴양마을 유지비용도 충당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태산권역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수익금이 많으면 카페에서 자원봉사로 일하는 주민들에게 수고비를 주고 좋은 곳에 기부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직통번호 공개하는 구청장들…소통행보 박차

    직통번호 공개하는 구청장들…소통행보 박차

    민선 8기 서울 구청장들이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거나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주민들과 스킨십을 늘리는 모양새다. 구청장 직통 휴대전화 번호를 처음 공개한 구청장은 3선 구청장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다. 주민들이 생활 관련 민원 사항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즉각 해결에 나서는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주민들이 고충 및 건의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구청장 직통 문자메시지 전용 휴대전화를 개설해 이달부터 운영한다. 류 구청장은 직통 휴대전화 외에도 주민 소통창구인 ‘중랑마실’을 운영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도 고충, 건의사항을 직접 구청장에게 제보할 수 있는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를 개설했다. 누구나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되는 문자전용 휴대전화로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 고충, 건의사항 등을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되고, 처리기간(1~3일) 내에 해당 민원에 대한 답변과 진행사항을 안내받게 된다. ‘광진구 상머슴’을 자처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경호와의 소통방’(구청장에게 바란다)을 운영하고 있다. 구정 관련 건의나 개선돼야 할 사항, 불편사항 등을 접수하면 부서와 담당자를 배정해 답변을 듣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현장 속으로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월 1·3·5째 주 수요일마다 동별 현안 지역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서초 전성수다‘를 진행한다. 매월 2·4째 주 수요일에는 ‘구청장 쫌 만납시다, 구청장과 수요대화’(이하 ‘구청장 쫌 만납시다‘)를 운영한다.  
  •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에서‘무료 건강검진’실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에서‘무료 건강검진’실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27일 문양역에서 달성군보건소와 합동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달성군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치위생사, 치매상담사 등 총 13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 당뇨, 치매, 구강, 금연 등의 무료검진과 상담을 실시했다 행사 참여자 및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3매)·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 300개와 생수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달성군보건소와 문양역 노인건강테마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앞으로 더욱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양역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인건강테마역으로 특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해선 개통에 울산 태화강역 ‘인기’…하루평균 9157명 이용

    동해선 개통에 울산 태화강역 ‘인기’…하루평균 9157명 이용

    울산 태화강역이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후 6개월 만에 이용객 169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선 광역전철 2단계(일광~태화강) 개통 이후 올해 6월까지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태화강역 이용객이 169만 3922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하루평균 이용객은 9157명 수준이다. 월별로는 개통 직후 5만 3836명, 1월 31만 9141명, 2월 20만 8999명, 3월 21만 3959명, 4월 27만 1661명, 5월 34만 3019명, 6월 28만 3307명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월 1만 295명에서 2~3월까지 소폭 감소세를 보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9056명)부터 상승해 5월 1만 1066명까지 증가했다. 이어 6월에는 다시 소폭 감소해 9443명으로 나타났다. 동해선 전 구간(부전~태화강) 광역전철 이용객은 총 1605만명이고, 월평균 이용객은 267만명 정도다. 역별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6월 기준으로 부산 벡스코역이 1만 152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대역 1만 659명, 부전역 8250명, 태화강역 7684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월 동해선 이용현황 변화 추이를 분석해 향후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천안·아산 전세가율 80% ‘깡통전세’ 빨간불

    천안·아산 전세가율 80% ‘깡통전세’ 빨간불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 깡통전세가 발생하면 집주인이 집을 처분해도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내주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해 임차인의 위험부담이 커져 주의가 요구됩니다.”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 아파트 전세가율(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80%에 육박해 일명 ‘깡통전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평균 68.9%로 집계됐다. 그러나 천안과 아산은 각각 평균 80.7%와 78%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천안은 동남구가 81.5%로 서북구(80.3%)보다 약간 높았다. 부동산업계는 통상적으로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 신호로 본다.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70%가 넘어도 사실상 ‘깡통주택’으로 보기도 한다.반면 천안과 아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해 7월부터 소폭 증가추세에서 지난 2월~3월부터 매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6월 천안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해 7월 2억 5430만 원(동남구 2억 1493만 원, 서북구 2억 8068만 원)에서 올해 3월 2억 6693만 원(동남구 2억 2527만 원, 서북구 2억 9484만 원)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3월 이후 매월 소폭씩 감소하다 6월 2억 6302만 원(동남구 2억2377만 원, 서북구 2억8932만 원)으로 떨어졌다. 아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도 지난해 7월 2억 394만 원에서 조금씩 증가하다 올해 2월 2억 1720만 원에서 6월 2억 1486만 원으로 줄었다. 아산시 관계자는 “전세 계약 체결 후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고 전입신고를 서두르고,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전세권 설정 등 임차인 보호장치를 활용해 보증금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셋값의 적정 여부와 계약 당사자와 주택 소유자 일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깡통전세 사기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유형·예방법을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초 전성 수다맨 떴다,하수처리장 답답함 뻥! [현장 행정]

    서초 전성 수다맨 떴다,하수처리장 답답함 뻥! [현장 행정]

    “과천하수종말처리장이 학교 옆으로 오면 그 고통은 결국 후손들이 안고 가야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과천시가 제시한 예정지는 행정구역상 과천시에 있지만 사실상 서초구 주민들의 생활권입니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힐스아파트 회의실. ‘찾아가는 서초 전성 수다’에 참석하려는 주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전성 수다’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열린 전성 수다에서는 경기 과천하수처리장 이전 예정지로 서초구 인근 부지가 검토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빗발쳤다. 전 구청장은 주민의 강한 요구를 받고 이곳을 방문했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만큼 과천하수처리장 이전은 이 지역의 최대 현안이다. 전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귀 기울여 듣고 꼼꼼하게 받아 적기도 했다. 현재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하수처리장은 노후화와 처리 용량 부족으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토부는 2020년 과천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을 확정하면서 하수처리장 위치를 과천시 주암동 361 일대로 확정했다. 그러나 이곳은 우면동 우솔초등학교와 불과 100m도 떨어져 있지 않은 데다 서초구 주거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악취 유발 등으로 주거·교육 환경을 침해한다”며 반발했다. 국토부의 중재안으로 알려진 과천동 곱돌교 인근 지역 역시 서초구와 240m 떨어진 지점으로 주민들의 생활권이다. 서초구는 “국토부가 과천시의 도시개발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 현재 거주하는 서초지구 주민들의 입장을 합리적으로 판단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전 구청장은 이날 직접 주민들과 함께 과천하수처리장 입지 예정지로 거론되는 두 곳(주암동·과천동)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둘러봤다. 전 구청장은 “머릿속으로 그려 보는 것과 현장에 오는 것은 다르다. 주민 입장에서 눈으로 보고 느끼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며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구청장은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5째 주 수요일마다 전성 수다를 진행한다. 이날에도 하루 동안 과천하수처리장 민원 현장 방문을 포함해 총 3개 일정을 소화했다. 매월 2·4째 주 수요일에는 ‘구청장 쫌 만납시다’를 운영한다. 구청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하고 싶은 주민들의 방문 신청을 받아 구청 5층 열린 상상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 ‘일일 DJ’ 류경기 중랑구청장, 학부모 고민 해결

    ‘일일 DJ’ 류경기 중랑구청장, 학부모 고민 해결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일일 디제이로 변신해 학부모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했다. 구는 학부모 소통 프로그램인 ‘두시의 데이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두시의 데이트는 딱딱한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라디오 프로그램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다. 류 구청장이 자녀 교육 고민 등 학부모들의 사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고민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고민 상담 시간 사이마다 학부모들의 신청곡도 함께 들려준다. 첫 번째 두시의 데이트는 지난 25일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북카페에서 초중고 학부모회장단연합회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 경제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등을 물었다. 구는 수요 조사를 진행해 연말까지 지역 초중고 48곳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월 한 학교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 교육경비를 두 배 확충하는 등 학교 환경 개선과 학력 신장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24시간 소통 창구 ‘온라인 관악청(聽)’ 문턱 낮춘다

    관악구, 24시간 소통 창구 ‘온라인 관악청(聽)’ 문턱 낮춘다

    서울 관악구는 민선 8기 소통행정에 발맞춰 구청과 주민 간의 온라인 소통 창구인 ‘온라인 관악청(聽)’의 구청장 답변 기준을 완화하는 등 주민들의 구정 참여 문턱을 낮춘다고 26일 밝혔다. 관악구는 구민이 구청장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창구인 ‘관악청’을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시간상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聽)’도 열었다. 온라인 관악청은 ▲관악청(聽) ▲정책참여 ▲주민참여예산 ▲협치관악 ▲매니페스토&공약 ▲주민자치회 6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주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365 직접민주주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구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관악청(聽)’을 다시 재개하는 것과 동시에 ‘온라인 관악청(聽)’의 각종 기준도 낮춰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변화를 꾀했다.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부서 답변 기준 공감요건은 10명 이상에서 5명으로 낮췄고, 걸리는 기간도 30일에서 15일로 단축했다. 제안된 내용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요건은 댓글 30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완화했다. 구는 오는 9월로 예정된 ‘창의제안 공모’ 기간에 접수되는 주민 제안은 공감 수에 관계없이 모든 제안에 대해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온라인 관악청(聽) 정책 참여 코너를 통해서는 현재까지 250여건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했다. 검토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으로 선정해 최대 100만원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2월까지 매월 가장 많은 정책 제안을 하거나 댓글을 다는 주민을 대상으로 ‘관악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나 온라인 관악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참여가 일상이 되고, 제안이 정책이 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온라인 관악청이 주민 여러분의 제안과 의견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어르신 성지로 거듭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어르신 성지로 거듭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노인승객(52%)이 많이 이용하는 문양역을 만남과 휴식이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노인건강테마역”으로 특화키로 했다. 노인건강테마역은 지난 6월 초에 조성이 완료됐다. 주요 노인성 질환인 혈압에 관한 정보제공과 자가진단 코너, 당뇨에 관한 정보제공 코너, 치매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제공 코너, 노인건강 관련 종합정보제공 코너, 휴식 또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코너, 운동 코너 등 6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대구시시민건강놀이터, 경북대병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무료검진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주관으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달성군보건소와 노인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양역에서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심뇌혈관질환, 치매예방 및 비만, 금연 등 각종 보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료검진, 상담 및 예방, 홍보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달은 27일에 시행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앞으로도 지역의 의료기관, 보건소, 건강센터 등과 연계해 노인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문양역이 어르신들 만남의 공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최대 200만원 지원

    여주시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 여주시가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1개월 이전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혼인신고 후 10년 이내의 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만18세~만39세 이하의 청년에 해당해야 한다. 세대원 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이고 세대구성원 전원 무주택자로서 금융권(제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선정 대상자들이 기 납부한 은행이자 금액을 확인해 매월 대출 잔액의 2%를 기준으로 최대 연 200만원을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신청은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회복지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8월 19일 소인까지 유효)으로 하면 된다.지원금은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해 9월 둘째 주에 지급할 예정이다.
  • 가정 밖 청소년, 월 10만원 저축하면 20만원 추가로 지원

    가정 밖 청소년, 월 10만원 저축하면 20만원 추가로 지원

    경기도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하반기 참여자 40명을 8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1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2160만원의 원금(본인 적립 720만원과 지원금 1440만원)과 이에 해당하는 이자를 포함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도민 가운데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 후 퇴소한 청소년과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16일까지 현재 거주 중인 청소년 쉼터(또는 최종 거주했던 청소년 쉼터) 또는 자립지원관을 통해 해당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8월 25일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소년은 8월 26~27일에 경기남부자립지원관(군포시) 또는 경기북부자립지원관(의정부시)에 방문해 약정서를 체결해야 한다. 적립금은 학자금, 기술자격·취업훈련, 창업, 주거 마련, 질병 치료, 결혼 등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자립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해주는 ‘삼성카드&마일리지 플래티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해주는 ‘삼성카드&마일리지 플래티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항공 마일리지 카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삼성카드&마일리지 플래티넘(스카이패스)’는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주유소, 백화점, 택시, 커피, 편의점 등 5개 업종에서는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2마일리지를 매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해주며, 월 2000마일리지를 초과해도 기본 1마일리지를 채워준다. 이 밖에도 ▲인천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인천공항 발렛파킹 무료 ▲공항카페 커피 무료 ▲아티제 커피 1+1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용 4만 7000원, 해외겸용 4만 9000원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 4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개될 해외여행의 기대와 설렘을 삼성카드와 함께 하자는 뜻에서 해당 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을 새로 추가했다. 해외여행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담고자 각각 공항, 비행기, 여행지를 의미하는 보딩, 플라이트, 스탬프를 디자인했다.
  • 안전관리 전담 부서 신설… 중대 재해 14년간 0건

    안전관리 전담 부서 신설… 중대 재해 14년간 0건

    ‘친환경·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을 비전으로 내세운 한전KDN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개발에 나섰다. 국내 유일의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공기업인 한전KDN은 탈탄소화·디지털화되는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에 대비해 화력·원자력을 비롯해 수소·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까지 포괄하는 에너지ICT 영역을 확대해 민간·지자체·해외로의 진출을 추진한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전KDN은 임원 직속의 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노사 공동으로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매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한다. 특히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 지정된 지난해부터 ‘안전경영위원회’를 반기별로 열고 있다. 경영위원회에는 노사와 협력사, 안전 및 보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국에 산재한 현장 운영 현황과 안전 수준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한전KDN에선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은 위기이자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해 회사 전반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근로자 안전 의식 수준 진단과 안전 혁신 경진대회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해외 갈 땐 꼭! 이용금액 최대 3% 환전 혜택

    해외 갈 땐 꼭! 이용금액 최대 3% 환전 혜택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행에 특화된 신용카드에 관심이 쏠린다. 롯데카드가 핀테크 스타트업인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출시한 ‘트래블엔로카’ 카드도 최근 주목받는 신용카드 중 하나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최대 3%를 트래블월렛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외화로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트래블포인트 1% 기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해외·항공사·여행사 가맹점에서는 3%를 매월 5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받는다. 트래블포인트는 환전 수수료 부담을 낮춘 트래블월렛의 포인트다. 트래블월렛 앱에서 환전 하면 달러·유로·엔화 등은 환전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그 외 통화도 0.5% 이하의 환전 수수료만 내면 된다. 현재 총 15개국 통화(미국, 유럽, 일본, 영국,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호주, 캐나다, 대만)로 환전 가능하다. 환전한 통화는 트래블월렛의 외화선불카드인 ‘트래블페이카드’를 통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 글로벌 투자 고수들도 ‘주식 손절’… “반등해도 반짝”

    글로벌 투자 고수들도 ‘주식 손절’… “반등해도 반짝”

    경기침체 우려 탓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적게 보유하고, 안전자산인 현금(달러)을 21년 만에 가장 많이 보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 등 글로벌 투자자(259명)는 관리 자산 중 현금 비중을 2001년 이후 최고치인 6.1%로 늘렸다고 블룸버그통신·파이낸셜타임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투자자들은 주식 보유 비중을 2008년 10월 이후 약 1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였다. 보통보다 낮은 수준의 리스크만 감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8%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답변 비율이 높았다. 주식을 매입하더라도 의료·필수소비재 등 경기방어주에 주로 투자한다는 의미다. 경기침체 우려로 은행주 투자도 지난달보다 16% 줄었다. 매월 진행하는 해당 설문에서 투자자들이 은행주의 비중을 줄인 것은 2020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이 외 경기침체를 전망한 비율은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5월 이후 가장 높았고, 응답자의 79%는 기업 이익이 코로나19 발생 초기나 금융위기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설문 결과에 대해 “심각한 경제 전망 속에서 ‘완전한 항복의 표시’”라고 봤고, 마이클 하트넷 BoA 수석 투자전략가는 경기침체 우려로 투자자들이 “심각한 수준”의 비관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BoA는 현재가 최대 약세장이며 반등이 머지않았다는 전망도 내놓았지만, 하트넷 전략가는 “반등은 일시적일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 기조가 변화해야 근본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뜻으로 읽힌다. 한편 이날 세계 최대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며 2분기 가입자가 1분기보다 97만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200만명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한 데 비하면 ‘선방’한 셈이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30만명, 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 77만명이 줄어들었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10만명 늘리며 만회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1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가입자가 줄어들면서 시장에 충격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에 120만명이 이탈했지만 넷플릭스는 3분기에 100만명이 신규 가입할 것이라는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8%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투자자들에게는 불행 중 다행”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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