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매실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자폭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남한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보직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화사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35
  • 중기제품 올 20조 구매/43개 공공기관/작년비 10% 늘려잡아

    정부는 중소기업들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약 20조원어치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28일 관계당국이 마련한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정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등 43개 공공기관이 모두 19조8천1백44억4천7백만원을 중소기업제품(공사용역 포함) 구매에 쓰기로 했다. 지난해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17조9천1백33억4천만원에 비해 10.6% 늘어난 것이다.올해 이들 공공기관의 총구매예산 33조1천8백42억원의 59.7%다.94년의 55.4%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중이 4.3% 포인트 높아졌다. 정부는 성격상 국제입찰에 부치거나 대기업제품 구매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다.공공기관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단체수의계약 또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입찰로 구매하고,일반경쟁입찰을 실시할 때도 중소기업자의 참가폭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 80만원넘는 물건/다단계판매금지/7월부터/업체자본금 3억 이상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80만원 이상짜리 물건은 다단계(일명 피라미드)판매로 팔 수 없다.다단계 판매업자는 각 시·도에 등록해야 하며 자본금도 3억원 이상이어야 하는 등 등록요건이 강화된다. 통상산업부는 19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다단계 판매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은 지난 1월에 개정된 모법과 함께 7월 6일부터 시행된다. 시행령 개정안은 다단계 판매업자의 등록요건을 강화,▲자본금이 3억원 이상이고 ▲사업장이 자기 것이거나 2년 이상 장기 임차한 사업장이어야 하며 ▲다단계 판매원의 가입과 다단계 판매원의 판매실적,판매원에게 지급되는 후원수당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산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다단계로 판매할 수 있는 개별 상품의 가격도 부가가치세를 포함,최고 80만원(권장소비자 가격기준)으로 정했다.다단계 판매업자의 부도나 도주 등으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다단계 판매업자가 시·도에 공탁금(자본금의 10%외에 매월 매출액의 2∼50%)을 예치토록 했다.월 공탁금의 비율은 시·도지사가 전달 말까지 업자별 신용도에 따라 조정한다.
  • 록히드+마틴 마리에타/세계 최대 군수업체/「록히드 마틴」출범

    ◎15일 양사주총서 「합병」승인/국방 예산 감축따른 생존 자구책… 대량 해고 불가피 미군수업계가 계속 찬바람을 맞고있는 가운데 미국의 유수한 군수산업체인 마틴 마리에타사와 록히드사가 15일 각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합병절차를 마침으로써 세계 최대의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이 새로 출범했다. 클린턴 행정부의 출범이후 국방예산의 계속적인 감축,신무기개발및 구매지연 등으로 군수업체들은 합병을 통한 감량경영의 방법으로 생존의 묘수를 찾아왔다. 91년 무기매출고를 기준으로 할때 록히드사는 69억달러,마틴 마리에타사는 45억달러이며 이번 합병으로 매출고 1백16억달러의 세계최대 군수업체가 탄생했다.그러나 이같은 최대업체의 출범에도 불구하고 양측 회사는 우울하기만 하다.종업원의 해고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앞으로 1년반 동안에 양측회사 사원 총 17만명가운데 17%에 달하는 3만명을 해고시켜야 한다. 구소련의 붕괴와 함께 냉전이 종식됨에 따라 미행정부는 국방예산을 계속 감축해 왔다.지난 3년동안 미국 군수업체의 일자리중무려 70만개가 잘려나갔다. 이번 합병으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록히드본사는 폐쇄되고 메릴랜드의 베데스다에 있는 마틴 마리에타의 본사로 통합된다.두 회사의 간부진은 50대 50으로 구성되나 각기 5백명정도의 간부진은 3백명수준으로 축소된다.각사 2백명의 간부들을 퇴사시켜야 한다. 록히드사는 그동안 F­16전투기와 C­130 수송기를 생산해왔고 작년에는 이스라엘에 20억달러에 이르는 새로운 성능의 첨단 F­16 전투기판매계약을 마무리하는등 생존을 위한 총력전을 경주했으나 감원과 조업단축의 고통을 피할수가 없었다. 특히 미공군 차세대전투기로 7백16억달러를 들여 조달하려던 F­22 최첨단 전투기의 구매가 국방예산의 삭감으로 4년이상 지연되자 이 사업의 지분 3분의 2이상을 차지하고있던 록히드사는 크게 타격을 입었다. 아직도 전세계 무기시장에서 미국은 시장점유율 53%로 최대의 재래식 무기공급 국가이기는 하지만 최근 미 국방부의 세계무기판매실태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83년 세계전체 무기판매고는 6백50억달러였으나 10년이 지난 93년에는 3분의 1이하인 2백억달러로 대폭 줄었다. 미국 군수산업부문의 합병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없지않다.
  • 농민전문조합 설립가능/농림수산부/품목·주산지별 조합묶어/6월부터

    오는 6월23일부터 농민들은 농협과는 별도의 법인체인 전문조합 연합회를 만들 수 있다. 농림수산부는 12일 농민들이 농산물을 공동으로 생산 및 출하하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 농협법 시행령을 이같이 고치기로 했다. 전문조합연합회는 농민들이 출자해 설립하는 품목별·주산지별 전문조합을 몇 개씩 묶어 만든다.연합회를 만들 수 있는 업종은 채소와 과수 및 화훼 등 3개 분야이며,품목은 고추·마늘·양파·고랭지 채소·사과·배·복숭아·포도·감·감귤·참다래·매실·인삼·버섯 등 14개이다. 예컨대 양파의 경우 주산지인 경남 창녕과 전남 무안 및 경북 영천 등에서 각각 개별 전문조합을 만들고 이를 하나로 묶어 양파 전문조합연합회를 세우게 된다.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연합회에는 농수산물 가격안정 기금을 지원,수매와 방출 등 수급조절 기능을 맡도록 하겠다』며 『몇 개의 시·도를 묶어 권역 별로 연합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모스크바 시민/“자본주의 맛” 햄버거 포로되다(세계의 사회면)

    ◎맥도널드,러시아 진출 5주년/“일년낸내 장사진”… 7천3백만명 다녀가/루블화 받고 원료90% 현지조달로 “성공”/개점후 판매실적 세계지점 1위 고수 모스크바의 맥도널드 햄버거점이 지난 1월31일로 개점 5주년을 맞았다.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모스크바에서 활동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맥도널드의 성공은 지금도 「신화」로 통한다.무엇보다 맥도널드의 등장은 모스크바 사람들이 막연하게나마 그려보던 화려한 서방생활의 한 단면이 실제상황으로 나타난 것이었다.번쩍이는 유리건물,밝은 실내,한껏 미소를 띠고 손님을 맞는 점원들…스러져가는 사회주의의 마지막 전환기에 신음하던 그들에게는 실로 꿈에서나 그리던 장면들이었다. 맥도널드 캐나다사가 모스크바시정부와 합작으로 모스크바점을 연 90년은 소련체제가 종말로 치닫던 시점이었다.유서깊은 푸슈킨광장을 마주보는 시내 최고 중심가였다.언론들은 연일 이「엄청난」뉴스에 매달렸고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용케 돈을 모아 자본주의의 「맛」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점포앞은 수백미터씩 장사진을 이뤘다.이런 장면이 5년 내내 계속된 것이다. 그러나 개점당시에는 얼마못가 문을 닫을 것이라는 비관 일색이었다.조지 코헨 사장은 5주년 기념식날 아침 푸슈킨광장 점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그땐 모두들 정신나간 짓이라고 했다.그러나 5년 뒤인 지금을 보라』며 감개무량해했다.러시아인들이 무슨 돈이 있어 이것을 사먹을 것이며,원료공급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등 갖가지 우려 때문이었다.그러나 이날 맥도널드측이 밝힌 바로는 5년간 다녀간 고객수가 모두 7천3백만명.팔린 햄버거가 1천7백60만개,프렌치파이 3천3백만개,그외 밀크셰이크·소프트드링크등이 모두 비슷한 숫자로 팔렸다고 한다.모스크바점은 전세계 맥도널드점중에서 5년간 내리 고객수 1위,판매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성공 뒤에는 과감한 투자,뛰어난 경영전략이 숨어있다.외국 레스토랑들이 모두 달러를 고집할 때 이들은 과감히 루블로 손님을 받았다.그리고 원료공급원을 모두 현지에서 개발,현재는 90%이상을 이곳에서 조달한다.그리고 가장 신경 쓴 부분이 홍보.「자본주의자들의 돈벌이」에 대한 현지인들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장애어린이 재활기금」설립,공장을 식품연구소·대학등의 실습장으로 개방,현지고용원을 꾸준히 늘리는등 노력을 계속해왔다. 덕택에 점포수는 3개로 늘었고 조만간 2곳이 더 문을 열 예정이다.물론 실상을 말하자면 호스로 물빼가듯 러시아인들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는」격이다.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오늘도 맥도널드를 사먹기 위해 긴 줄을 선다.
  • 미/“새차 값 너무 비싸다” 불만 고조

    ◎신차 평균단가 지난해말 2만달러 처음넘어/“부유충 겨냥한 고가전략” 업계선 밀어 붙이기 자동차의 왕국 미국에서 곧 갈아야 될 중고차는 늘어나는데 새차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불평이 높아지고 있다. 신차의 출고단가를 경쟁적으로 높게 책정한 자동차회사들의 고가전략은 그동안 미국자동차경기 회복에 긍정적 역할을 했으나 이젠 고가의 도가 너무 지나치다는 지적이다.지난 91년도까지 내리막길을 걷던 미국의 자동차산업과 미국내 자동차 판매실적은 이후 상승세로 반전했고 특히 94년엔 전례드문 호황을 구가했다. 지난해 미국내에서는 총 1천5백20만대의 새 승용차와 경트럭이 팔렸다.1년전 보다 9.4% 증가했으며 91년에 비해선 3백만대 가깝게 늘어난 규모이다. 지난해 4%나 성장했던 미국 경제가 올해도 3% 정도 커질 전망이고 무엇보다도 미국인이 현재 몰고다니는 자동차의 나이가 어느 때 보다 「고령」임에 따라 앞으로 자동차는 더욱더 많이 팔릴 것이라고 업계는 장담한다.지난해 그렇게 많은 새차가 팔렸음에도 미국내 보유차량의 평균수령은 8.1년으로 2차대전 이후 최고령이다. 교체를 위한 신차구입 붐이 곧 불붙을 것으로 기대하는 미국의 빅스리와 미국시장의 23%를 점유하는 일본기업들은 올해,늦어도 내년중으론 1천6백만대 판매의 신기록을 세우리라 내다본다.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새차 값이 너무 비싸 판매 붐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에서 팔리는 신차의 평균 단가는 지난해 4·4분기에 처음으로 2만달러 선을 넘어 2만62달러에 달했다.이 가격에는 평상적인 옵션은 물론 딜러 수수료및 세금까지 포함됐다.수입차 평균가가 2만4천2백17달러로 미 빅스리의 1만9천3백52달러 보다 비쌌다. 문제는 구매자인 미국인의 수입동향과 대비해 살펴볼 때 이같은 새차 값은 예년에 없는 고가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란 점이다.20년전인 지난 74년의 신차 평균가는 당시가 4천4백달러,인플레감안 현재가로 환산하면 1만2천8백달러에 그친다.이 값은 전국평균치의 수입을 올리는 가계가 당시 1년에 번 총수입의 3분의 1에 해당된다. 그것이 지난해에는 2분의 1이상으로 커졌다.지난해 미국가계의 평균연수입 3만7천달러에 대비할 때 평균가 2만달러의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선 28주간의 총수입을 쏟아부어야 되는 것이다.94년도의 이 28주 비중은 앞에 예를 든 74년의 17.5주는 물론 67년의 20.5주,84년의 23주,90년도의 25주를 상회하는 30년래 최대부담률이다. 이같은 가계부담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 빅스리들이 총 2천7백억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은 이들 역시 일본기업과 마찬가지로 평균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버는 부유층을 판매타깃으로 선정,효과를 본 탓이다.GM,포드,크라이슬러의 빅스리 모두 예상을 웃돈 판매신장에 즐거워하면서 고가및 부유층겨냥 전략을 계속 밀고나갈 눈치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최근의 판매신장은 『고산등반과 같아 곧 산소부족에 걸릴지도 모른다』도 경고한다.
  • 갤로퍼 판매/10만대 돌파

    현대 「갤로퍼」가 지프 차종으로는 처음 10만대 판매실적을 올렸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91년 10월에 선보인 갤로퍼가 12일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갤로퍼는 판매 개시 5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 신용카드사/군소업체/통신판매 제휴 러시

    ◎판매장 보완­값싼 공급 “상호 이익”/「정력팬티」·「아이린」 등 히트상품 속속 등장 신용카드 회사와 우수 상품을 싼 값에 파는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제휴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최근 신용카드가 보편화되면서 신용카드 회사와 군소 제조업체 간에 소비자를 매체로 한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소비자들의 구매 형태가 집에 앉아서 전화로 물건을 주문하는 「홈쇼핑」 시대로 변하고 있다. 올들어 10월까지 신용카드사의 통신판매는 총 1백12만 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90만 건보다 24.4% 늘었다.총 매출액은 32% 증가한 7백27억5천만원이다.비씨·외환·국민·장은·다이너스카드 등 거의 모든 회사의 통신판매 상품 중 90% 이상이 무명 업체의 제품들이다. 이 업체들의 상품은 품질과 가격이 모두 경쟁력이 있지만 자력으로는 판로를 개척하기에 벅차다.자체 판매망을 갖춘 대기업들과 경쟁하기가 쉽지 않다.이런 업체에 신용카드사를 통한 통신판매는 구세주나 마찬가지다.카드사로서도 품질에 손색이 없으면서도 값 싸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제조업체로서는 카드사를 통한 통신판매가 유명 상품의 등용문도 된다.국민카드에서 2년 8개월째 통신판매를 하는 「정력 팬티」가 대표적인 성공사례다.보조 화장품으로 그리기만 하면 쌍꺼풀이 지는 「아이린」도 지난 92년 비씨카드의 통신판매로 히트했다. 영세 업체인 DMC에서 만든 홈 웨어와 해광물산의 가죽 가방 및 혁대,명성물산의 자동차용 공기정화기도 위너스카드 통신판매로 성공한 케이스이다.히트 상품의 대부분이 2만∼5만원 대의 생필품이다. 때문에 카드사 마다 상품을 통신판매 해달라는 군소 제조업체들의 요청이 밀린다.지난 10월까지 31만5천 건에 2백11억원 어치를 팔아 카드사 중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올린 비씨카드의 경우 한달 동안 신청이 1백여건이나 된다.국민·위너스카드도 비슷하다. 카드사가 매달 통신판매 광고에 싣는 상품은 50∼1백개.한 번 실리면 최소한 두세달은 계속 게재돼 매달 새로 끼이는 상품은 평균 3∼4개에 불과하다.경쟁률이 평균 20대1이다. 카드사들은 통신판매 상품을 엄격하게 심사한다.자사의 명예가걸리기 때문이다.매달 신청한 상품을 놓고 시장성과 회사의 재정상태 등을 고려해 선별한다.신청이 들어온 것 외에 카드사가 직접 신문이나 방송 등에 실린 신상품 광고를 보고 해당 업체에 고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칵테일도 신토불이시대/한국형 칵테일 5종 개발

    ◎(주)보배/시음회 개최·책자 배포/「능금 블라섬」·「매시리 허니문」등 이름 독특 「칵테일도 신토불이시대」.(주)보배가 유자·도라지·능금 등 국산 과일 주스로 만드는 한국형 칵테일을 개발,보급에 나섰다. 자사 제품으로 쌀보리를 원료로 한 「옛향」을 이용해 만든다.증류주인데다 도수가 위스키와 비슷한 35도이며 술의 성질도 비슷해 칵테일에 안성맞춤이다.부드러운 술을 좋아하는 경향이 확산되며 칵테일을 선호하는 계층도 느는 데 착안했다. 한국형 칵테일은 모두 5가지.유자 도라지 사과 매실 참다래 등을 이용한 것들이다.맛과 색깔에 따라 이름도 독특하게 붙였다. 예컨대 사과주스와 옛향 쌀소주를 섞어 만든 것은 맛이 가장 부드럽다고 「우리 능금 블라섬」,매실 주스로 만들어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은 「매시리 허니문」이다. 보배는 이들 5가지와 전통 술을 이용한 서양 칵테일 법 5가지를 함께 소개한 「옛향 우리 농산물 칵테일」이라는 책자 20만부를 배포하기로 했다.각종 연회나 모임에서 시음회도 갖고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도 행사를 갖고 소개할 방침이다.만드는 법은 서양 칵테일보다 훨씬 간단하다고. 보배의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쓰는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높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일 수입차 판매 사상최고/올들어 24만대

    【도쿄 연합】 올들어 10월말까지 일본의 수입차 판매대수는 24만3천4백48대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무려 47.1% 증가했으며 지금까지 최고였던 지난 90년 연간 판매실적을 상회했다고 일본 자동차수입조합이 7일 발표했다. 특히 10월중 판매실적은 2만1천7백5대로 작년 10월보다 무려 61.7% 증가했으며 12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 상품권이 안팔린다/판매실적 6천억∼7천억… 예상의 절반

    상품권이 예상보다 안 팔린다.백화점과 의류·제화점 등 관련 업계는 당초 상품권의 시장규모가 최소한 연간 1조∼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적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6천억∼7천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4일 재무부에 따르면 상품권 발행이 허용된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총 발행(판매)금액은 3천5백5억원에 그쳤다.이 중 추석이 낀 9월 한 달에 전체의 65%인 2천2백84억원이 팔렸다.4∼8월간의 판매액은 1천2백21억원에 불과했다.
  • 추곡수매 25일부터/우선 6백만섬 작년값으로/양·값은 추후 결정

    농림수산부는 19일 올 추곡수매를 지난 해보다 10여일 앞당겨 오는 25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예년보다 수확기의 일조량이 많고 기온도 높아 수확이 빠르기 때문이다.지난 17일까지의 벼베기실적은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2.8%보다 훨씬 높은 68.8%다. 우선 올해 예산에 확보한 정부수매분 6백만섬을 지난 해의 수매가격으로 사들이고,오는 11월 중순쯤 국회 동의를 거쳐 수매량 및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수매량을 조절하고 수매가를 정산한다. 7백22개의 농산물검사소 검사반이 전국 7천7백16개소의 수매장에서 실시하며,출하일정은 각 마을의 영농회가 자율결정한다. 시·도별 수매량은 ▲생산량 75% ▲농업진흥지역의 면적 10% ▲지난 해의 수매실적 13% ▲기타 2%의 비율로 배정했다.전남이 1백5만8천섬으로 가장 많이 배정됐다. 그 다음은 ▲전북 95만7천 ▲충남 94만3천 ▲경북 84만2천 ▲경기 82만3천 ▲경남 64만 ▲충북 36만2천 ▲강원 23만9천 ▲광주 6만9첨 ▲부산 2만1천 ▲대전 2만 ▲인천 1만3천 ▲대구 1만 ▲서울 2천 ▲제주 1천섬의 순이다.
  • 멀티미디어/가정용 시대 열린다

    ◎컴퓨터에 TV·CD롬등 결합/학습·오락용서 재택근무까지 멀티미디어를 직장과 가정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미 과학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 최근호는 그동안 전문가들의 프로그램제작이나 게임 등에서만 주로 쓰여왔던 멀티미디어가 가정에서도 필요한 일을 무리없이 처리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렀다고 전한다. 멀티미디어라고 하면 우선 게임,그림이 움직이는 책,CD롬에 담긴 백과사전 등을 쉽게 떠올리게 된다.그러나 멀티미디어의 진정한 위력은 빠르고 다양한 업무수행능력에 있다.미 댈러스에 위치한 채널 마케팅사의 조사에 따르면 가정에서 컴퓨터를 구입하는 가장 주된 이유가 멀티미디어의 운용이라고 한다.멀티미디어붐은 CD롬타이틀의 판매실적에서도 알 수 있다.얼마전까지만 해도 주로 게임이나 학습용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팔렸으나 현재는 업무용과 참고용 타이틀이 판매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보통 멀티미디어라고 하면 컴퓨터에 CD롬 드라이브,스피커로 음성이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사운드카드,오디오,텔레비전,캠코더,팩스,전화 등 여러가지 장치가 하나로 결합되어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예를들어 CD롬 드라이브로는 일반 음악CD를 들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수천장의 사진이나 그림을 담을 수 있는 포토CD를 구동시킬 수도 있다.여기에 영상보드를 결합하면 컴퓨터 모니터에서 움직이는 영상까지도 시청이 가능하다.현재 CD롬은 게임과 학습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업무용 CD의 일종인 전화번호부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지금처럼 두꺼운 책을 일일이 뒤지지 않아도 원하는 사람이나 회사를 쉽게 찾을 수 있다.이름은 물론 주소,직장,일의 성격 등으로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오디오부문.소프트웨어만 제대로 고르면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는 일 외에도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지난 몇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 현재 음성인식분야는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다.컴퓨터에 대고 말을 하면 이를 그대로 화면에 나타나게 하는 「받아쓰기」프로그램을 포함,「복사」 「삭제」 「이동」 등 많이 쓰이는 중요한 명령어를 키보드를 사용해 입력하지 않고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이 정도면 거의 개인비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셈이다. 멀티미디어에서 최고의 단계는 화상회의시스템.음성과 비디오를 결합해 상대방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다.전통적인 개념을 깨고 사무실과 집의 구분을 없애줄 화상회의시스템은 아직 시험단계에 있지만 이에대한 투자가 계속 이뤄지고 있고 전반적으로 컴퓨터 주변기기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멀지않아 재택근무가 현실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 한국차/미시장 판매량 급증/9월말 집계

    ◎미업계 호황 여파… 현대 18% 증가 【로스앤젤레스 연합】 올들어 미국시장에서 한국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금년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10만1천1백8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의 증가율을 기록,일본 미쓰비시사와 함께 나란히 판매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6년 처음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현대는 연 3년동안 판매신장을 거듭한 뒤 89년부터 하강세로 접어들어 지난해까지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다.그러나 올해부터 판매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증가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현대의 미국 자동차 판매실적은 86년 16만8천대,87년 26만5천대,88년 26만8천대,89년 18만대,90년 15만대,91년 11만2천대,93년 11만7천대였다. 현대는 올해 12만5천대,내년에는 지난 90년도 수준인 1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지난 2월부터 미국 서부지역에서 세피아 판매를 개시한 뒤 9월말까지 8천6백29대가 팔렸으며 내년 1월말까지 첫 한해 동안의 판매목표를 1만3천대로 잡고 있다. 기아의 현대 캘리포니아주에서 텍사스주에 이르기까지 13개주에 80개의 딜러(자동차판매 대행사)를 두고 있으며 연말까지 이를 1백 50개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와 기아는 사상최대 자동차호황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생산시설이 수요를 따르지 못할 것으로 양사의 현지법인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의 이같은 판매 호조는 미국자동차 경기 호황에다가 차값이 미국에서 최고로 꼽히는 같은 급의 일제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고 한국자동차의 질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중기/사채의존도 낮아졌다/차입금의 1.7%… 이자도 하락

    ◎기능공·수익성 확보 애로사항으로 꼽아 중소기업의 사채 의존도가 낮아지며 사채의 이자율도 떨어지고 있다. 15일 국민은행이 종업원 5인 이상 3백인 이하인 중소 제조업체 1천9백85개를 대상으로 금융실태를 조사한 결과 작년 말까지 중소기업의 차입금은 26조5천7백86억원이었다.92년의 21조3천3백81억원보다 24.6%가 늘어난 것이다. 이 중 은행 등 공금융 기관에서 빌린 돈의 비중이 97.3%로 전년보다 0.2%포인트 높아진 반면 사채는 1.7%(4천6백13억원)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중소기업의 사채차입 비중은 지난 82년 5.8%,85년 3.5%,91년 1.9% 등으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사채의 월평균 이자율도 작년 말 1.892%로 전년의 1.922%보다 0.03%포인트 떨어졌으며,사채시장에서의 어음할인율도 월 1.972%로 전년보다 0.009%포인트 내렸다. 작년 금융실명제 이후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데다,사금융시장의 위축으로 사채의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판매실적은 전년보다 18.5%가 늘어난1백12조7천2백13억원이었다.국내 판매가 74·8%인 83조9천8백23억원,수출이 28조2천4백35억원이었다. 중소기업들은 애로사항으로 인사에서는 ▲기능공 및 숙련공 확보(40.3%)▲임금인상(32.6%) ▲종업원의 이직(16%) 등을 꼽았다.생산에서는 22.5%가 생산시설 부족,21.7%가 공장 협소,19.7%는 원자재 조달난을 들었다. 재무 분야에서는 ▲수익성 저하(35.6%) ▲판매대금 회수지연(30.1%) ▲외부자금 조달난(20.7%) 등을 지적했다.판매의 애로사항으로는 45.8%가 과당경쟁을,수출에서는 제품경쟁력 저하(30.4%)와 해외시장 정보 부족(29.2%)을 각각 꼽았다.
  • 전통5일장/가을 여행길 알뜰 장보기

    ◎경기 강화·강원 평창·경남 밀양·전남 구례장 유명/강화 화문석·강평 잣·평창 산나물 일품/서산 어리굴젓·밀양 도자기 등 “인기” 들녘의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계절이다.가을여행과 함께 알뜰 장보기도 겸할 수 있는 전통장 몇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강화장=서울에서 가까워 언제라도 쉽게 가볼수 있는 곳.바다풍경에다 전등사 마니산 등 유적지도 많아 관광과 함께 장보기를 겸하기에 제격이다.매월 2자와 7자로 끝나는 날마다 5일장이 서는데 특산물인 인삼과 화문석이 풍부히 선보이고 있다.강화읍내에 마련된 인삼센터와 토산품시장은 평소에도 하루 3천∼4천명의 주부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경기도 가평장=5·10일 장으로 더덕 도라지 고사리 등 산채류와 잣 밤 등을 풍부히 선보인다.특히 잣은 국내 생산량의 45%가 이곳에서 나는만큼 출하량이 많다.이밖에 두릅과 느타리버섯의 출하량도 많은 편이다.주변에 축령산 명지산 화악산 등의 명산이 병풍을 두르고 있어 장보기와 함께 가을산의 정취를 즐기는데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강원도 평창장=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피는 무렵」으로 인해 느낌으로 먼저 다가오는 장터.5·10일장으로 고랭지채소와 산나물이 특산물이다.이와함께 강원도 특산인 옥수수 콩 조 감자 메밀 등도 많이 선보이고 있다.또 산간오지인 까닭에 당귀 오미자 지황 작약 창출 등의 약제도 풍부한 편이다. ◇강원도 양양장=설악산 오색온천지구에서 쉽게 가볼수 있는 곳으로 영동지방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활기를 띠는 장이다.4·9일장으로 읍내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하여 좌판이 벌어진다.특산물은 송이버섯 당귀 등이나 산채류와 감자 등이 많이 선보인다. ◇충청남도 서산장=비옥한 농토와 안흥항 등 인근 포구에서 올라오는 해산물로 농수산물의 집산지를 이루는 장터.농산물로는 마늘과 생강이 유명하며 간척사업으로 생태계가 바뀌어 맛이 변했지만 아직 서산의 명물 어리굴젓이 인기다.이밖에 꽃게 꼬막 대하 우럭 등도 특산물로서 서산장을 통해 각지로 팔려나가고 있다.매달 끝에 2자와 7자가 들어가는 날 서산시 중심부 동문동에서 장이 선다. ◇전라남도 구례장=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구례의 5일장은 지리산에서 나는 각종 산채류 버섯과 생지황 당귀 매실 등 1백여 가지에 이르는 한약재를 쏟아내는 곳이다.특히 가을에는 밤과 산수유가 주거래품목으로 꼽히는데 산수유는 한약재로 쓰일 뿐아니라 가을에는 빨갛게 물들어 마을을 온통 물들이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인근 섬진강에서 잡히는 은어 소금구이도 이곳에 들렀다면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먹거리.3·8일장이다. ◇경상남도 밀양장=2·7일장으로 특산물은 고례 대추,밀양 도자기 등이다.고례 대추는 무척 클 뿐아니라 맛이 달고 약효가 뛰어나며 밀양 도자기는 서민적이고 토속적인 분위기가 돋보여 생활자기로 사용하면 그만이다.주변의 영남루 표충사 등 절승지와 천황봉 정상부근 사자평고원의 억새군락이 일품으로 관광을 겸하기에도 좋다.
  • 외제 냉장고·형광램프 수요 급증

    ◎상반기/작년비 1백14%·32배… “무분별 선호” 외제 대형 냉장고와 형광램프의 판매가 폭증하고 있다.이 제품들은 에너지 소비효율이 국산보다 떨어지는 것들이다.무분별한 외제선호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는 셈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이 15일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 제품인 냉장고와 에어컨·조명기기의 상반기 판매실적을 조사한 결과 외제 냉장고의 판매는 1만1천9백대로 전년 동기보다 1백14%가 늘었다.외제 냉장고의 94%(1만1천2백대)가 6백ℓ 이상의 대형이었다.반면 국산 냉장고는 6.7% 감소한 94만1천대가 팔렸으며 이 중 6백ℓ 이상은 1.2%에 불과했다. 냉장고의 에너지효율 등급별 판매는 국산의 경우 2등급이 전체의 83.9%로 가장 많았고,다음이 1등급(15.4%)이었으나,수입품은 2등급(76.5%) 3등급(16.6%) 1등급(5.7%)의 순이었다. 수입 형광램프의 판매도 상반기 23만8천9백개로 전년 동기보다 32배나 늘었다.수입 형광램프의 에너지 효율 역시 76%가 4,5등급으로 국산품(1∼3등급 95%)보다 떨어졌다. 반면 수입 에어컨의 판매는 전무했으나,국산에어컨은 전년보다 55%가 는 15만2천4백대가 팔렸다.효율등급 별로는 1등급이 전체의 87.9%,나머지는 2등급이었다. 백열전구의 판매량 역시 국산품이 2천8백만개로 전년보다 19.5% 증가한데 비해 수입품은 1백44.2%가 증가한 16만2천개가 팔렸다.
  • 상품권 할인판매 금지/재무부/추석 앞두고 단속 강화

    상품권의 할인판매가 금지된다.연간 발행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50%로 제한된다.상품권에 지급보증을 선 금융기관에는 해당 상품권의 발행금액을 확인할 의무가 부과된다.발행자가 직접 또는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제3자를 통해 위탁판매하거나,상품권을 사서 재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이 크게 강화된다. 재무부는 6일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이 남발돼 과소비가 조장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상품권 발행에 관한 규정을 마련,다음 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상품권의 판매실적을 올리기 위해 상품권 자체를 기재된 금액보다 싸게 파는 행위는 불가능해진다.현재는 상품권의 할인판매에 대한 금지 규정이 없이 행정지도로 규제하고 있다. 재무부는 상품권 발행업체가 이를 어기면 상품권 발행을 일시 정지하거나 또는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 상품권 대량발매 실태조사/정부 「알뜰추석」 대책

    ◎공직자 선물수수 특별감찰 정부는 2일 상오 김시형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41개 부·처·청 감사관회의를 열고 범정부차원에서 벌이기로 한 「추석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실무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공직자 상하·동료끼리나 상·하급 기관 사이,또는 대민관계등에서 금품 상품권 선물을 주고 받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부처별 자체특별감찰반과 관계기관 합동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벌이는 한편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불요불급한 회의의 소집이나 지도방문등 의혹을 살만한 활동을 통제할 방침이다. 또 백화점등을 통한 선물의 대량구매실태와 상품권 부당 발매행위및 대량발매 실태,고액 사치품과 선물의 유통실태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 추석 상품권 감독 강화/발행금액 100% 법원에 공탁

    ◎위탁판매 등 엄단 경기회복추세를 타고 과소비현상이 번지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에 대한 감독이 강화된다. 29일 재무부에 따르면 그동안 판매실적이 부진하던 상품권의 수요가 추석을 앞두고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유통질서문란행위에 대한 감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재무부는 이날 과천청사에서 전국 각 시·도의 상품권담당공무원회의를 소집,발행업체들이 상품권을 무분별하게 판매하거나 자금조달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상품권발행이 허용된 지난 4월이후 처음 맞는 큰 명절이어서 특수가 예상되는만큼 상품권의 위탁판매금지 및 발행등록현황의 국세청통보 등 법에 정해진 각종 조치를 제대로 취하기로 했다.재무구조가 취약한 업체가 상품권을 사채시장에 내다팔아 자금조달수단으로 활용하는 일이 없도록 발행금액의 1백%를 법원에 공탁하도록 하기로 했다. 상품권의 판매장소는 해당물품이나 용역을 판매하는 장소로 제한돼 있어 소비자들이 발행자로부터 직접 사들이지 않은 상품권은 위조나 변조 등 불법상품권일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도 홍보하기로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