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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꽉 막혔는데…33세 중국인, 89억 타워팰리스 전액 은행대출로 매입

    대출 꽉 막혔는데…33세 중국인, 89억 타워팰리스 전액 은행대출로 매입

    최근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을 이유로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자금 대출까지 규제를 꾸준히 강화하는 가운데 한 외국인이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를 올해 3월 전액 ‘은행 대출’로 89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실에 따르면 33세의 중국인 A씨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407.96㎡(123평형)를 89억원에 사들였다. A씨가 매수한 평형대는 복층 구조로, 아파트 내에서 몇 채 안 되는 펜트하우스로 알려져 있다. A씨는 아래층과 위층을 각각 55억원, 34억원에 매수했다. A씨는 매수자금 89억원을 전액 은행 대출로 마련했다. 그런데 등기부등본엔 타워팰리스를 담보로 근저당설정이 이뤄진 내역이 없다.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지 않은 것이다. A씨가 강남구청에 제출한 자금조달계획서엔 89억원을 전액 대출로 조달했다고 기재됐다. 내국인은 전액 대출로 이 같은 거래가 불가능하다. 지난 2019년부터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역에서 15억원 이상의 주택을 매입할 때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도록 했기 때문이다. 서울은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다. 외국인 역시 이는 마찬가지다. 국내 은행은 외국인에 대해 내국인과 같은 대출 규제를 적용한다.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이라도 국내에서 영업할 때에는 국내법에 따라야 한다. 그렇다면 A씨는 어떻게 전액 은행 대출로 고가의 타워팰리스를 매입할 수 있었을까. A씨는 현지 외국 은행에서 매수금 89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이 국내 부동산을 매입할 때 외국 현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엔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외국인이 해외 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해 국내의 고가 부동산을 사들이는데 정작 국민들은 대출이 묶여 소형 평형의 내 집 마련도 못 하느냐는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부동산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5713건이었던 외국인의 국내 주택 매수 건수는 지난해 8556건으로 늘어났다. 이 중 6233건이 중국인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 서울 주택거래 27%는 외지인 원정 투자

    서울 주택거래 27%는 외지인 원정 투자

    서울 주택거래의 27%는 외지인 원정투자로 집계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16년 이후 연도별 서울 소재 주택매매 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수자 중 서울 외 지역 거주자의 비율이 2016년 17.0%에서 지난해에는 25.7%로 올랐고, 올해 7월까지 26.6%까지 상승했다. 외지인 거래 가운데 경기지역 거주자의 서울 주택 매수 비율은 2016년 10.1%에서 지난해에는 14.8%까지 올랐다. 지방에선 경남 거주자의 서울 주택 매수세가 눈에 띄었다. 이 비율은 2016년 0.7%에서 2018년 1.1%로 1%대를 넘었다. 2019년에는 2.4%를 찍고 지난해에는 1.9%로 소폭 내려왔다. 서울 주택을 사들인 경남 주민은 2016년만 해도 1568명이었으나 2019년 3134명, 지난해에는 3346명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7월까지 1616명이 서울 소재 주택을 사들였다. 집값이 비싼 강남 3구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강남 3구 주택 매수자 중 서울 외 지역 거주자의 비율은 2016년 18.8%에서 지난해 25.9%로 높아졌다. 강남구는 20.0%에서 28.0%로 8.0%포인트 올랐고 서초구는 17.9%에서 24.4%로 6.5%포인트, 송파구는 18.4%에서 25.6%로 7.2%포인트 상승했다. 박 의원은 “거듭된 주택시장 규제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금력이 뒷받침되는 서울 외 지역 거주자들이 서울 주택 매수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결과”라고 지적했다.
  • 김만배 누나, 윤석열 부친 자택 매입… 尹측 “신상 몰랐다”

    김만배 누나, 윤석열 부친 자택 매입… 尹측 “신상 몰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누나인 천화동인 3호 주주에게 2년 전 자택을 판 것으로 드러났다.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29일 공개한 영상에서 윤 전 총장의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2019년 김만배씨의 누나이자 천화동인3호의 이사인 김모씨에게 서울 연희동 자택을 매각했다고 주장했다. 당시는 윤 전 총장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지명될 무렵으로, 법조 출입기자 출신이던 김만배 씨와 인연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윤석열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당시 부친인 윤 교수가 고관절 수술을 받아 계단을 오르는 게 불가능했고, 이에 급히 집을 파느라 시세보다 싸게 내놨으며, 부동산에서 소개한 사람에게 팔았고, 아버지 윤 교수는 당시 매수자의 신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잇단 악재에 흔들리는 모습이다. 아들 문제로 인한 캠프 종합상황실장 장제원 의원의 캠프 직책 사퇴와 경선 토론에서 잇따른 말실수, 2위 주자 홍준표 의원의 맹추격 등이 겹쳤다. 장 의원은 아들 용준(예명 노엘)씨의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사건과 관련해 28일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다. 앞서 장 의원은 캠프에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윤 전 총장이 만류해 왔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면서 “직을 내려놓는 것이 후보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캠프 소속 인사의 개인 문제지만 연이어 캠프 인사들이 구설에 휘말리면서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은 국민의힘 12명 의원 중 5명도 발표 당시 캠프 인사였다. 캠프 대변인이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불거져 자진 사퇴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이어지는 실언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유승민 전 의원의 부동산 청약 관련 질문에 윤 전 총장이 “집이 없어서 (청약 통장을) 못 만들어 봤다”는 발언은 치명적이었다. 지난 27일 발표된 MBC 대선 후보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는 국민의힘 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 의원이 35.3%로, 윤 전 총장(25.2%)과 10%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캠프 관계자는 “캠프 재정비를 계기로 2차 경선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한 20대 일당 5명 입건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한 20대 일당 5명 입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성매수자를 모집해서 10대 여성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20대 남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최근 2∼3개월간 10대 여성 청소년 3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성 매수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피해자들을 폭행하거나 협박한 적이 있는지 여죄를 수사 중”이라며 “성 매수자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 무자본 M&A로 상장사 인수해 106억 부당 이득 취한 일당 기소

    코스닥 상장기업을 무자본으로 인수합병(M&A)한 뒤 허위 공시·보도로 주가를 부풀려 106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의 범죄를 방조한 증권사 직원과 도피를 도운 전직 조직폭력배 등도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김락현)는 무자본 M&A 사범 한모(54)씨 등 8명을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씨 등은 2019년 7월 사채를 끌어다 A사를 무자본 인수한 후 인수자금 출처나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관련 정보를 허위로 공시하고 해외 바이오 업체에 거액을 투자할 것처럼 허위조작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끌어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A사 인수 과정에서 빌린 사채자금을 갚기 위해 회삿돈 128억원을 횡령하고, 75억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도 있다. 이들은 인수자금을 상환한 뒤에도 물품대금 명목으로 자신들이 소유한 다른 회사에 102억원 상당의 현금과 CB를 지급하고, 이 중 77억원을 사적 용도로 빼돌렸다. 검찰은 지난 3월 29일 한씨 일당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이들은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무단으로 출석하지 않은 뒤 도주했다. 이후 한씨 등은 지인들로부터 대포폰과 도피자금, 숙소를 제공받으며 두 달가량 도피를 이어가다 지난 5월 28일 검거됐다. 검찰은 이들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3명을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증권사 임직원 마모(38)씨도 자본시장법 위반 방조 혐의로 기소했다. 마씨는 한씨 등이 허위 공시를 통한 무자본 M&A를 벌이는 것을 알면서도 총수익스와프(TRS)를 통해 600억원 가량의 증권사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TRS는 증권사가 자산을 대신 매입해주는 대신 자산운용사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사실상의 대출로, 주가변동에 따른 이익이나 손실을 매수자에게 이전하고 그 대가로 약정 수수료(이자)를 받는 신종 파생거래 기법이다. 검찰은 “사채 자금을 동원해 건실한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 M&A하고, 거액의 회사 자금을 유출한 일당을 엄단했다”며 “향후에도 자본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세력과 이들을 비호하는 사범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남기 “가계대출 총량 쥐어짜야… 실수요자 피해 최소화”

    홍남기 “가계대출 총량 쥐어짜야… 실수요자 피해 최소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의 가계대출은 실수요자 비중이 높다며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관리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다음달 말 지급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홍 부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묻는 질문에 “상반기에 지나치게 많은 대출이 진행돼 연간 대출 목표치를 유지하려면 하반기엔 ‘스퀴즈’(쥐어짜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그러나 “서류상으로 파악된 대출을 보면 실수요자 비중이 생각보다 높다”며 “다주택자나 투기 의심 대출은 강하게 관리하겠지만 실수요자에겐 지나친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에서 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이달 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고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 금융당국 수장들이 함께 모이는 건 지난 2월에 이어 7개월만이다. 정부는 최근 가계부채를 줄이고 부동산 가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주택 담보대출을 누르고 있는데, 이로 인해 신용대출로 우회하는 사례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최근 1년간 서울 주택 매수자의 15%가 신용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자금조달계획서 19만 3974건 중 신용대출이 포함된 것은 2만 9978건(15.5%)으로 집계됐다. 주택 매수자의 신용대출 사용 현황이 공개된 건 처음이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소실보상에 대해선 “다음달 말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 중”이라며 “다음달 8일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한 첫 심의위원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조원의 손실보상 재원을 확보했다. 부동산시장 논쟁 이슈인 양도소득세에 대해 홍 부총리는 “국회에 양도세 경감과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라는 서로 상충되는 조치가 계류 중인데, 세금 문제를 떠나 부동산에 어떤 영향 미칠 것인지 고려해 정치권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주택구입자 15%는 신용대출 이용

    가계부채를 줄이고 부동산 가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주택 담보대출을 누르자 신용대출을 이용한 주택 구입이 늘고 있다. 최근 1년간 서울 주택 매수자의 15%가 신용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국토교통부로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세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자금조달계획서 19만 3974건 중 신용대출이 포함된 것은 2만 9978건(15.5%)에 달했다. 주택 매수자의 신용대출 사용 현황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간 주택 구매 자금조달계획서에 담긴 평균 신용대출액은 1억 489만원으로 파악됐다. 1억원 이상 신용대출을 받은 거래가 1만 1965건(39.9%)이나 됐다. 5000만~1억원 미만은 1만 355건(34.5%), 5000만원 미만은 7658건(25.5%)이었다. 월별 신용대출 사용 비율을 보면 지난해 3월에는 신고된 5685건 중 신용대출을 쓴 것은 576건으로 10.1%에 불과했다. 이후 신용대출 비율이 꾸준히 올라 8월에는 21.9%까지 올랐다. 이후 9월 19.3%, 10월 16.7%, 11월 13.1% 등으로 신용대출 이용 비율이 점차 줄어들었다. 지난해 8월 금융감독원이 대출 규제를 우회하는 부동산 편법 대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면서부터 감소했다. 11월에는 고소득자의 1억원 이상 신용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확대 적용했다. 월별 평균 신용대출액 기준으로는 지난해 4월 1억 213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후 신용대출액이 줄어들어 올해부터는 평균 신용대출액이 1억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전국적으로는 자금조달계획서 92만 2360건 중 11만 8891건(12.9%)이 신용대출을 활용했다. 평균 신용대출액은 7943만원이었다. 신용대출 사용금액이 1억원 이상 되는 것은 3만 985건(26.1%)이었고 5000만~1억원 미만은 4만 2704건(35.9%), 5000만원 미만은 4만 5202건(38.0%)이었다. 천준호 의원은 “과도한 빚투와 영끌은 금리 인상기에 가계의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차주의 부담 능력을 상회하는 대출이 이뤄지지 않도록 DSR 시행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준범 세무사의 생활 속 재테크] 상속 발생하면 세무상담받아야 양도세 절세 유리

    지난해 12월 A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단독주택과 소액의 금융자산을 상속받았다. 당시 상속세 지식이 없었던 A씨는 자산에 대한 상속 등기만 진행하고 신고를 하지 못했다. 단독주택은 공시가격이 2억원 내외였고 금융자산은 1000만원 밑이었다. 상속받은 단독주택이 필요하지 않았던 A씨는 올 초 매물로 내놓았고, 지난 7월 매수자를 만나 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거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가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이럴 때 양도소득세를 절세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 상속이 발생했을 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상속세 신고 기한인 6개월 이내에 신고를 어떻게 진행할지 세무 상담을 받는 것이다. 만약 A씨가 상속세 신고 기한 내에 세무 대리인에게 조언을 받았다면 상속 자산 중 단독주택 감정평가를 받아 취득단가를 최대한 높여 신고할 수 있었을 것이다. 상속세엔 사망자 재산에 일괄적으로 5억원을 공제하는 기본공제 제도가 있다. 공시가액 2억원인 단독주택을 기본공제 금액인 5억원 내 범위에서 최대한 취득단가를 올려 나중에 양도차익 발생을 줄여 절세할 수 있다. ●공시가액·감정가액 신고 따라 양도세 달라 상속세 신고 땐 사망자 재산에 대한 가치평가를 한다.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은 매매사례가액을 찾기 어려워 공시가액으로 상속된다. A씨가 감정평가를 받아 상속세 신고를 하면 감정평가액이 취득가액이 된다. 같은 재산을 취득하더라도 신고 여부와 재산평가 방식에 따라 세무적으로는 재산의 취득가액이 달라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A씨가 상속세를 신고하지 않고 단독주택을 4억원에 매도하면 주택 취득가액은 2억원으로, 양도차익 2억원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1억원 이상의 양도세가 예상된다. ●재산평가심의위, 15개월 내 신청 땐 구제 이런 상황에서 재산평가심의위원회를 활용하면 구제받을 수 있다. 다만 상속은 사망일로부터 상속세 신고 기한인 6개월과 그 후 9개월까지 더해 최대 15개월 안에 신청했을 때만 구제받는다. A씨의 아버지는 지난해 12월 사망했기 때문에 상속세 신고 기한은 올 6월 말이다. 매매계약 시기도 7월이어서 가장 중요한 기간 요건을 충족한다. 재산평가심의위원회에 해당 매매사례가액을 바탕으로 상속 재산의 평가를 요청해 매매사례가액이 인정되면 상속재산가액이 4억원으로 결정된다. 4억원은 상속 재산 기본공제 금액인 5억원 이하라서 상속세 없이 재산의 취득가액을 4억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재산 취득가액이 4억원이면 양도가액 4억원에서 취득가액을 빼기 때문에 양도차익은 0원이 된다. 향후 상속이 발생하거나 그 이후라도 꼭 세무대리인과 절세 관련 상담을 받는 걸 추천한다. 와이즈세무회계컨설팅 대표세무사
  • 부천서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해 성매매 알선·매수자 4명 체포

    부천서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해 성매매 알선·매수자 4명 체포

    경기 부천에서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을 고용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남성과 성 매수자 등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조직 총책으로 알려진 다른 30대 남성은 추적 중이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조직적으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받고 단속에 나서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성매매 알선자 30대 A(남)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성매매한 태국 국적 B(여)씨와 성 매수를 한 C(남)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A씨 등 2명은 지난 7월 30일 오후 10시쯤 부천시 중동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불법 체류자로 A씨 등 2명의 범행에 가담해 성매매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고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 7대를 압수했다. 경찰은 A씨 등 2명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하는 조직의 일원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조직은 40여 명의 여성을 고용해 수도권 12곳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 당시 성매매가 의심된 다른 오피스텔 4곳도 수색했지만 아무도 없는 상태였다”며 “이들의 범죄 규모가 커서 경기남부경찰청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남 ‘큰손’ 어디 쓸었나… 마용성·금관구 담아갔다

    강남 ‘큰손’ 어디 쓸었나… 마용성·금관구 담아갔다

    서울 강남 거주자들이 올해 상반기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을 집중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법원 등기부정보광장을 통해 올 상반기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의 주소지를 분석한 결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거주자가 자기 지역의 집합건물을 매입한 비중은 55.2%로, 2017년 하반기(59.1%) 이후 가장 높다. 강남 3구 거주자가 자신들이 사는 곳의 집합건물을 사들인 비중이 2012년 상반기 50.6%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U자’로 반등한 것이다. 특히 상반기 마용성의 집합건물 매수자 가운데 다른 지역 거주자로도 강남구가 12.1%로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는 서초구(3.0%), 서대문구와 송파구(각 2.3%)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강남구 거주자의 마용성 매입 비중은 2012년 관련 조사 이후 최고였지만 마용성 거주자가 자신들이 사는 곳의 집합건물을 매수한 비중은 34.2%로 역대 최저였다. 강남구 거주자들은 금관구의 집합건물도 많이 산 것으로 조사됐다. 금관구의 집합건물 매수자 가운데 다른 지역 거주자로는 강남구가 14.3%로 2위와 3위인 영등포구(3.4%)나 동작구(2.8%)보다 훨씬 많았다. 강남구 거주자의 금관구 매입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3.4%에서 하반기 11.5%, 올해 상반기엔 14.3%로 치솟았다. 하지만 금관구 거주자가 자기 지역 집합건물을 산 비중은 22.0%로, 역대 최저였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매수자로는 성북구(4.6%), 강남구(2.8%), 진주시(2.5%) 등의 순으로 많았다. 강남구민의 노도강 매입 비중은 2013년 하반기 6.7%로 최고치에 달했다가 이후 계속 줄고 있다. 노도강 주민이 자기 지역에서 집합건물을 산 비중 역시 48.5%로 역대 최저였다. 한편 올해 상반기 서울의 집합건물 매수자 주소지가 서울인 경우는 74.7%로 9년 전인 2012년 상반기(83.0%)보다 8.3% 포인트 감소한 반면 지방 거주자는 9.4%로 3.7% 포인트 늘어났다.
  • 공공택지 매수자들 권익 보호 강화… 분양 내규에 불리한 내용 없게 권고

    권익위, LH 등 18개 택지개발 공기업에“인수하는 조건” 등 항변권 제한 없도록공급기관 위주 불공정계약·관행 바뀔 듯 ‘매수자는 대상 토지를 현 상태로 인수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어떠한 이의도 제기할 수 없다.’(2020년 5월 A지구 용지공급 공고), ‘분양받은 토지에 침사지와 배수로가 있어 토지 사용에 제약이 있으니 계약을 해제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계약서상 어떠한 청구도 할 수 없는 것으로 돼 있다며 거부당했다.’(2019년 고충민원 사례) 이처럼 공공택지 분양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급기관 위주의 불공정한 계약과 업무처리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공공택지를 분양받는 사람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18개 택지개발 공기업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공공택지 분양 공고문과 계약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공기업들이 관행적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인수하는 조건’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분양받는 사람의 항변권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분양 현장에서도 민원 발생 시 이 같은 문구를 언급하며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분양받는 사람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었다. 권익위는 “공급자 책임으로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는데도 구제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계약 시 토지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거나 안내하지 않는 사례도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분양 공고를 할 때 분양받는 사람에게 불리한 내용을 담지 않도록 각 기관의 분양 내규에 유의사항을 마련하도록 했다. 계약 합의를 해제할 경우에는 관계 직원이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객관적으로 심의하는 절차를 신설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기존 합의 해제 대상인 ‘계약 이행이 불가능한 경우’를 ‘현저히 곤란한 때’로 개정하고, ‘쌍방의 책임이 있는 경우’를 해제 대상에 추가하도록 했다. 분양토지 안내 절차를 마련하지 않은 12개 기관에 대해서는 별도 규정을 마련해 계약 체결 시 관련 정보를 안내할 것을 권고했다. 권익위는 “분양받는 사람에게 책임이 없거나 일부 공급자 책임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는데도 구제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있다”면서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제해 주는 합의 해제가 보다 유연하게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전 의장 ‘1000억대 사기’ 기소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전 의장 ‘1000억대 사기’ 기소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10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4부(부장 김지완)는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이 전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의장은 2018년 10월 김모 BK그룹 회장에게 빗썸 인수를 제안하면서 이른바 ‘빗썸코인’(BXA)을 발행해 빗썸에 상장시키겠다고 속여 계약금 명목으로 약 1억 달러(1120억원)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김 회장은 BXA를 선판매해 얻은 대금을 빗썸 지분 매수자금으로 일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BXA가 빗썸에 상장되지 않았고, 김 회장의 빗썸 인수도 무산됐다. BXA에 투자한 피해자들은 이씨와 함께 김 회장도 고소했지만, 수사기관은 김 회장 역시 이씨에게 속은 피해자로 보고 처벌하지 않았다. 검찰은 사기 금액이 많지만 이씨가 조사에 성실히 출석했고, 취득금액 중 70%가량을 양도소득세로 납부한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 중흥건설, 1차보다 2000억 싸게 대우건설 품었다

    중흥건설, 1차보다 2000억 싸게 대우건설 품었다

    사상 초유의 입찰 열흘 만에 재입찰 진행1차 2조 3000억서 2차 2조 1000억 조정중흥건설 업계 35위서 3위로 단숨에 도약사측, 노조 ‘재입찰 밀어주기’ 의혹 부인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인수한다. 2020년 시공능력평가 35위인 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품으면 단숨에 업계 3위로 올라서게 된다. 다만 10일 만에 이례적인 재입찰로 가격이 낮아졌다는 점에서 밀어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KDBI)는 5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중흥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대상은 KDBI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다. 인수 가격은 2조 1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쟁자였던 스카이레이크 컨소시엄은 예비 대상자로 지정됐다. 대우건설 노동조합은 가격을 낮춰 재입찰이 진행된 것은 원칙을 훼손한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KDBI는 애초 지난달 25일 본입찰을 마감했다. 당시 입찰에 참여한 두 업체인 중흥건설 측은 2조 3000억원을, 스카이레이크 컨소시엄은 1조 8000억원을 각각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인 경우라면 중흥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고, KDBI와 구체적인 인수 방식 등을 놓고 협상을 벌여야 했다. 하지만 29일 중흥건설이 인수 조건을 바꿔 달라고 요구하면서 재입찰이 이뤄졌다. 지난 2일 새로운 가격을 받은 결과 중흥건설은 2조 3000억원보다 낮게, 스카이레이크 측은 1조 8000억원보다 높게 인수가를 적어 내 결국 중흥이 원래보다 낮은 가격으로 대우건설을 인수하게 됐다. 제시된 인수가격이 낮아 재입찰을 하는 경우는 더러 있어도 인수가격이 높아 수정안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이대현 KDBI 대표는 “재입찰을 한 적이 없고, 재입찰 원인이 가격 차이가 많이 났다는 것도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처음에 매수자가 많은 사항을 얘기하고 조정해야 마지막이 순조로운데, 처음에 아무것도 없이 가다가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사유가 나오면 굉장히 당황스러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각 과정에서 입찰 공고와 예비 입찰이 없었던 만큼 양해각서(MOU) 체결 전에 조건을 수정하려는 인수 후보자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흥건설은 약 500억원의 입찰 보증금을 내야 한다. 입찰 보증금은 인수금에 포함되지만 인수를 포기하면 돌려받지 못한다. 2018년 매각 불발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안전 장치다. 우선협상대상자는 3~5주 실사 기간을 거쳐 KDB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 대표는 “본계약은 가급적 시간을 줄여 진행해 대우건설의 상처를 줄이고 가능한 한 빨리 안정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 부인 땅투기 의혹 “체험농장용”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 부인 땅투기 의혹 “체험농장용”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28일 부인 장보은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가 보유한 경기도 양평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김 비서관은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해당 땅에 대해 “조속히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비서관은 “언론에 보도된 경기도 양평의 농지(942㎡)는 지난 2016년 9월 갑작스럽게 암 수술을 받게 된 장모께서 아내에게 증여한 땅”이라며 “농지법상 1000㎡ 미만이어서 자경의무는 없고 체험농장으로 사용 가능한 토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여 당시 장모의 병환으로 경황이 없어 직접 가보지 못했으나 수술 후 나중에 방문해보니 이웃 주민이 동의를 받지 않고 일부 면적을 경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증여 당시 체험농장으로 사용하겠다는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제출하기는 했으나 장모 병환으로 당장 엄두를 내지 못했고 인정상 이웃 주민이 키우는 경작물의 제거를 강하게 요구할 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 비서관은 “이후 다행히 장모께서 회복해 항암치료를 받게 돼 아내가 직접 체험농장으로 사용하기로 했고 2018년 가을부터 전체 평탄화 작업을 하는 등 다년간 노력해왔으나 현실적으로 제대로 관리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현재는 일부 면적에 땅콩, 깻잎 등을 키우고 있다”며 “더이상 체험농장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워 수개월 전 매각하려고 내놨으나 아직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고 조속히 처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김 비서관은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김 비서관 부인 장 교수가 2016년 9월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경기 양평군 옥천면 942㎡ 넓이의 밭에 대해 투기 의혹이 제기했다. 한편 이날 다른 언론에는 김기표 전 비서관의 토지에 대한 추가 의혹이 제기되는 등 청와대 전·현직 참모들의 부동산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된 김 비서관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부인 장 교수와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 “부당하고 졸속” 4명 탈당 거부 반발… 임종성·서영석 등 6명은 당 결정 수용

    “부당하고 졸속” 4명 탈당 거부 반발… 임종성·서영석 등 6명은 당 결정 수용

    김한정 “지도부가 이성 찾아야” 철회 요구우상호 “어머니 묘지로 구입… 소명받아야”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8일 부동산 투기 의혹 의원 12명에게 일괄적으로 탈당 권유를 결정하자 당사자 중 4명이 탈당을 거부하고 강력 반발했다. 비례대표 의원 2인은 출당 조치, 나머지 의원들은 당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의 김한정 의원은 지도부에 결정 철회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이 내린 조치는 지극히 부당하고 졸속”이라며 “지도부가 이성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왕숙신도시 개발 계획은 2018년 12월 19일 발표됐고 아내의 토지 구입은 2020년 7월 3일”이라며 “또 거리상으로 왕숙신도시와 떨어져 있는 외곽지역으로 개발 이익과도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우상호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정치인에게 출당이라는 것은 엄청난 형벌이자 큰 징계”라며 소명 절차 진행을 요구했다. 해당 의혹에는 “어머니 묘지로 쓰려고 급하게 해당 농지를 구입했고, 계속 농사를 짓고 있다”고 했다. 같은 의혹의 오영훈 의원도 “제사를 지내는 장손에게 내려오는 제주의 조상전으로 매매가 불가능한 땅”이라며 “사실관계 확인조차 없는 당의 일방적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된 김회재 의원은 당의 다주택 처분 명령을 따르는 과정이 문제가 됐다. 김 의원은 “저는 1가구 2주택을 처분해 상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며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명확한 오해”라고 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매매 과정에는 “매수자로부터 잔금을 받고 곧바로 근저당 설정을 해지했는데도 권익위에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5월 13일 이전 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비례대표로 출당 조치가 내려진 양이원영 의원은 농지법 위반 의혹에 “어머니가 사기당해 매입한 토지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탈당 권고 처분을 받은 것은 부당한 결정”이라고 했다. 명의신탁 의혹의 윤미향 의원은 “2017년 6월, 시어머니 홀로 거주하실 함양의 집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집안 사정상 남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게 됐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했다. 임종성·서영석·윤재갑·김수흥·문진석·김주영 의원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도 당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경기 광주 고산2택지지구 인근 땅을 공동 매입한 것과 관련해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을 받는 임종성 의원은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바로 당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다. 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 지정 전에 땅과 건물을 매입했다는 의혹의 서영석 의원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내가 왜 도려내어지는 살점이 돼야 하느냐”고 반발한 뒤 탈당을 수용했다. 농지법 위반의 윤재갑 의원은 통화에서 “수사가 마무리되면 문제없는 분들은 조기 복당시키고 탈당했다는 불이익이 없다고 했으니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했다. 김수흥 의원은 “정당하게 특수본에 소명한 후 복당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명의신탁 의혹의 김주영 의원은 “불법이 없는데 단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마녀사냥식 의혹 제기로 주홍글씨를 새기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손지은·기민도·신형철 기자 sson@seoul.co.kr
  • 인니 시의원, 아들이 성폭행한 10대 소녀에게 결혼 제안

    인니 시의원, 아들이 성폭행한 10대 소녀에게 결혼 제안

    인도네시아 시의원이 결혼으로 아들 성범죄를 무마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었다. 25일 현지 매체 콤파스에 따르면 베카시 지방의회 이브누 하자르 탄중 의원(위대한 인도네시아 운동당, 일명 가루다당 소속)은 성범죄를 저지른 아들의 법적 처벌을 막기 위해 피해자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지난 21일, 탄중 의원의 아들 A(21)가 경찰에 자수했다. 사귀던 미성년 소녀를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경찰 추적을 받던 A는 도피 한 달 만에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피해자의 부모는 지난달 A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15살 딸이 A와 만난 9개월간 갖은 데이트폭력과 성폭행, 매춘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욕설로 시작된 폭력은 신체적 학대로 이어졌다. A는 성관계를 거부하는 딸을 강제로 성폭행했고, 성매매에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A는 메신저 앱으로 성매수자를 모은 후, 피해 소녀에게 하루 5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끔찍한 감염병에 걸린 소녀는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현직 시의원 아들이 성범죄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여론은 발칵 뒤집혔다. 특히 탄중 의원이 아들의 범죄 사실을 감추기에 급급했다는 사실은 공분을 일으켰다.탄중 의원은 고소를 취하하라고 여러 차례 피해자 가족을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비에 쓰라며 금품을 건넨 사실도 확인됐다. 피해자 아버지는 “피의자 측에서 수술에 필요한 병원비를 제공했다. 그러나 법적 절차에 지장을 줄까봐 거절했다”고 밝혔다. 탄중 의원은 급기야 피해 소녀와 아들을 결혼시키자는 제안까지 내놨다. 피해자 아버지는 “우리에게 용서를 구하며 결혼을 제안하더라. 단박에 거절했다. 딸은 잔혹한 학대로 고통 받았다. 그는 딸의 존엄성을 짓밟았다. 결혼해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경찰 추적을 피해 한 달간 친구 집에 숨어있는 등 도피 행각을 벌이던 탄중 의원의 아들은 21일 경찰에 자수했다. 아들의 변호인은 결혼 제안에 대해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한다. 결혼 제안은 사랑에 바탕을 둔 것”이라면서 “좋은 의도로 한 제안이다.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탄중 의원은 사건에 개입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수사는 전적으로 경찰에 맡겨두었다. 인도네시아 시민으로서 법을 준수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사가 당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를 바란다. 직책과 결부시키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결혼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결혼으로 범죄 사실이 무효화되지 않으며, 유죄 판결시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의 결혼 연령이 19세인 것도 지적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녀는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 피해자 부모 역시 경찰의 공정한 수사와 처벌을 바란다며 정의 구현을 요구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민심투어 면목동 찾은 민주당…시민들 “김장에도 촛불 나갔는데…너무 답답해”

    민심투어 면목동 찾은 민주당…시민들 “김장에도 촛불 나갔는데…너무 답답해”

    송영길 대표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중랑 면목동을 찾아 민심을 들었다. 재개발에 대한 요구가 많은 지역인만큼 민심은 부동산에 집중됐다. 송 대표는 26일 서울 중랑 면목역 인근에서 주민들을 만나 “민주당이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겸손하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집중적으로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민주당이 다시 변화, 발전해서 시민들의 신임을 다시 받겠다”고 말했다. 중랑갑을 지역구로 둔 서영교 민주당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민심경청 민주당 향해…“임대차 3법 때문에 매매를 못해” 면목동에 거주한다는 70대 시민은 “도로 확정이 63년에 된 도로가 있다”며 “봉천동은 6차선인데 이곳은 왜 이런 상황인가”라며 따져물었다. 이 시민은 “면목 없는 동네에서 왔다고 다 흉본다”면서 “이름이라도 바꿔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서영교 의원은 “집값 때문이 아니라 좋은 이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후에도 부동산 관련 민원이 쏟아졌다. 한 70대 남성은 “대출로 인해서 사람들이 소유를 할 수 없다”며 “빌라라도 대출 규제를 완화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업을 한다고 밝힌 한 여성은 “임대차 3법 중 2+2 계약갱신 청구권 때문에 매매를 할 수가 없다. 매수자가 입주를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현실적으로 정부가 집을 팔라고 하면서 팔 수 없게 하는 이런 법은 조정을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발 입법을 하면서 현장에서 공인중개사의 의견을 들어달라. 작년에 임대차 3법 때문에 온나라가 난리가 났다”며 “부동산 가격 폭등을 우리는 다 예견했다. 귀막고 안듣고 탁상공론, 서민을 위해 만든다는 법이 서민을 못살게했다”고 호소했다. 건축업에 종사한다고 밝힌 한 60대 남성은 “아파트를 살 줄 몰라서 못 사는 것이 아니다. 불행하게도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것”이라며 “빌라가 사람 살 만하면 5~6억으로 올랐다. 근데 6억 이상은 대출 규제를 받기 ?문에 사람들이 소유를 할 수가 없다. 아파트가 아닌 빌라도 대출 규제를 받는데, 완화해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송 대표는 “2025년까지 83만호 주택 공급을 늘리려고 한다. 공급을 늘려도 서민들은 대출규제를 풀어주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기에 투기하는 사람은 안 되더라도 실수요자들에게 일부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이라며 “별도로 자기 집값 10%만 내면 살 수 있는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 그런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집을 구하지 못하는 신혼부부의 불만도 나왔다. 중랑구에 사는 한 신혼부부 남성은 “지금 전세 살고 있다가 이사를 가게 돼서 내일이 이사 날짜인데, 이번엔 집 사서 이사가게 됐지만.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서울시 청년두택은 맞지 않느냐”는 송 대표의 질문에 그는 “아기가 없어서 점수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다 경청하고 하나하나 시정할 건 시정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경청텐트와 당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민심경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응답자의 거주지가 수도권인지 비수도권인지에 따라 설문 문항이 다르며, 수도권 지역에 거주한다고 답할 경우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2개 문항이 추가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홍남기 “부동산정책, 다음달까지 모두 결론...큰 골격 유지”

    홍남기 “부동산정책, 다음달까지 모두 결론...큰 골격 유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존 부동산정책의 큰 골격과 기조는 견지하되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의 수렴, 당정 협의 등을 거쳐 가능한 한 다음달까지 모두 결론 내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기존 부동산정책의 일부 변화 가능성에 대한 갑론을박 및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부동산 시장 불안에 대해 “4월 보궐선거 이후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데 기인한 측면이 커 이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보궐선거 이후 가격 상승폭이 확대했다. 5월 둘째주 상승률은 0.09%로 2·4 주택공급대책 발표 시점인 2월 첫째주 상승률 0.1%에 육박했다. 강남4구는 0.14%로 더 높게 상승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부동산원 기준 매매수급(매수우위)지수가 4월 첫째주 96.1에서 5월 둘째주 103.5로 상승한 것에 대해 “4월 중순 이후 매수자에서 매도자 우위(매수자 많음)로 전환된 것은 매우 경계해야 할 변화”라고 지적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2·4 공급대책이 더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공공주택특별법 등 9개 관련법의 개정이 이달 중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21만7000호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부지를 확보하고, 현장의 기대감도 꾸준히 고조되고 있다”며 “정부는 법률이 개정되면 즉시 하반기 예정지구 지정 등 후속절차가 이뤄지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4대책 사업과 민간 재건축·재개발을 포함하는 다양한 주택공급방안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정비사업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2·4대책 후보지의 지구 지정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 안정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인 환치기’로 강남 아파트 투기한 외국인들

    ‘코인 환치기’로 강남 아파트 투기한 외국인들

    서울에서 아파트를 불법 취득한 외국인이 세관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관세청은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외국인의 국내 아파트 매수에 대한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7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에서 5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매수한 외국인 가운데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500여명을 조사한 결과 불법으로 자금을 조달한 61명을 적발했고, 37명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아파트 매입비용만 840억원에 달했다. 조사 결과 환치기나 관세 포탈 등 범죄자금 매수자가 17명(16채·176억원), 외환 당국에 부동산 취득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아파트를 취득한 외국인이 44명(39채·664억원)으로 파악됐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19명), 호주(2명) 등의 순이다. 아파트 매수 지역은 강남(13건), 영등포(6건), 구로와 서초(각 5건), 송파와 마포(각 4건) 등이다. 수사 과정에서 자금의 불법 반입 통로 역할을 한 환치기조직(10개)이 포착됐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환치기에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관은 지난 5년간 불법 이전된 전체 자금 규모가 1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해 수사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국인 A씨는 환치기조직이 지정한 계좌로 위안화를 입금하면 중국에서 비트코인 등을 매수해 한국에 있는 조직원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하는 수법으로 2018년 1~2월 총 11회에 걸쳐 자금을 국내로 불법 반입하는 수법으로 아파트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관은 수출입 가격을 조작해 관세 등을 포탈한 경우 세액 추징과 함께 포탈 세액에 따라 검찰 고발 또는 통고 처분을 내렸다. 또 외환 당국에 부동산 취득 사실을 신고하지 않아 외국환거래법상 자본거래신고 의무를 위반한 외국인에 대해 거래금액에 따라 형사처벌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금융감독원에 통보할 방침이다. 전성배 서울세관 외환조사총괄과장은 “외국인의 불법 자금 반입 통로를 원천 차단하고 무역을 악용해 조성된 자금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협업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길섶에서] 담보대출서류/전경하 논설위원

    베란다에서 키우던 식물을 냉해로 잃을 정도로 유독 추웠던 지난겨울, 불쑥 찾아간 엄마 집은 냉골이었다. 혼자 살기엔 넓다는 셋집에 난방을 넉넉히 하면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며 전기장판과 전기난로로 버티고 있었다. 해서 엄마 명의로 1억원대 소형 아파트를 사고 매수자금 일부를 대출받았다. 올해 팔순인 엄마가 겪는 세상일은 늘 낯설지만 매매와 대출 과정은 골탕을 먹이는 듯했다. 집 살 돈을 예금이나 대출로 마련했는지, 뭘 팔았는지, 증여를 받았는지 등등을 적고 입주계획도 제시했다. 대출액은 금융사에서 상담하면서 바뀔 수 있는데 행여 바뀌면 허위신고인가? 담보대출을 받으려니 국세완납증명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건강보험료 자격득실확인서 등등 이런 증명서도 있나 싶은 서류 항목이 튀어나왔다. 내 명의로 할까 했으나 그러면 다주택자가 돼 세금 중과 대상이 되고 대출 여부도 불투명하다. 이런저런 자산 안 팔고, 대출 안 받고, 갖고 있던 돈으로만 집을 사라고 강요하는 상황. 지금 집값에 집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런 거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필요 과정을 잔뜩 만들었을까. 이것저것 땡겨서 집 산 사람들은 다 빠지고 엉뚱한 사람들만 불편을 겪는다는 억울한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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