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1P 폭등… 또 “최고치”/수출관련 제조업 장세 주도
◎투자심리도 호전… 7백66 기록
주가가 연이틀 조정 끝에 다시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6월3일의 7백63.15)를 경신했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69포인트가 오른 7백66.28을 기록했다.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고객예탁금에 힘입어 거래량도 6천18만주,거래대금도 9천7백75억원으로 활황장세를 보였다.
개장 초 향후 장세를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 정리 매물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전기·철강 등 경기관련 업종의 매수세가 일면서 부동산 매각설,유·무상 증자설,실적호전설 등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곧 금융주의 매물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는 듯 했으나 수출 관련 제조주의 매수세로 오름폭이 다시 커졌다.
후장 들어 전장의 관망 분위기가 향후 장세를 낙관하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투자심리를 자극,수출관련주와 일부 내수관련 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며 오름폭이 가속화됐다.
제조업종이 19.58포인트나 올랐다. 전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중·소형 저가주와 조립금속·기계·전기기계·철강금속·의약·증권·운수장비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상한가 2백48개 등 7백 15개 종목이 올랐으며 61개 종목만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