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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누가 인수할까? ‘양계 대부’ vs ‘참치계 지존’…SM그룹도 ‘눈독’

    HMM 누가 인수할까? ‘양계 대부’ vs ‘참치계 지존’…SM그룹도 ‘눈독’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인수전이 후끈 달아올랐다. HMM은 인수에 성공하면 재계 서열이 껑충 뛸 정도의 ‘대어’다. HMM 인수에는 최소 5조 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면서 인수 후보 기업들은 자금 동원력을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따라 후보 기업들의 배후로 전·현직 유력 정치인들이 거론되기도 한다. 5일 HMM과 투자은행(IB) 등에 따르면 HMM 인수에 SM그룹·하림그룹·동원그룹이 회계법인을 인수 자문사로 선정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는 반면 LX그룹·글로벌세아는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문사를 선정한다는 것은 인수 대상 기업에 대한 인수실사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예비 입찰에 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HMM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의지를 내보인 SM그룹은 딜로이트안진을 인수 자문사로 선정했다. SM그룹은 SM상선을 통해 이미 해운업을 펼치고 있다.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그룹은 수년에 걸쳐 HMM 지분 6.56%를 확보해 3대 주주로 올라섰다. SM그룹은 삼라건설이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한 대기업 집단이다. 삼라는 온갖 현상과 만물이라는 뜻의 ‘삼라만상’에서 따온 말이다. ‘양계 대부’ 하림그룹은 EY한영을 인수 자문사로 정했다. 계열사 팬오션을 통해 해운업에 한 발을 담그고 있다. 벌크선 의존도가 높은 팬오션에 HMM의 컨테이너선 사업을 더하면 해운 사업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이 보유한 현금은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1조 6000억원 규모다. 하림의 양계시장 점유율은 약 20%로 국내 1위다. HMM 인수에 부족한 자금은 하림그룹이 몇차례 협업했던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 파트너스와 손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참치계 지존’ 동원그룹도 삼정KPMG를 인수자문사로 낙점하는 등 HMM 인수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동원그룹이 HMM 인수에 나서는 것은 물류사업 확장 차원으로 해석된다. 전국 물류망(동원로엑스)을 갖추고 항만(동원동부산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는 동원그룹이 HMM 인수하면 육상에서 해상에 이르는 물류 사업의 ‘빅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그룹 대표적 상품인 참치 통조림(동원F&B)은 국내 시장 점유율이 80%를 넘는다. 또 다른 인수 후보인 LX그룹과 글로벌세아는 투자설명서(IM)을 받아갔지만 자문사 선정없이 관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언제든지 자문사를 선정할 역량을 갖춘 기업이어서 경쟁사들로서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CJ그룹이나 현대차그룹 등이 막판에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HMM이 매물로 나온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2013년 말 유동성 위기로 6조 8000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아 산업은행의 관리 체제가 됐다. 산업은행은 오는 21일까지 예비입찰을 할 계획이다. 4일 종가 기준 HMM 시가총액은 8조 700억원이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지분이 약 40%를 감안하면 3조 5000억원이 필요하다. 또 이들 기관이 보유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1조원이 오는 10월 돌아온다. 여기에다 경영 프리미엄이 붙으면 HMM 인수에는 최소 5조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인수 후보들이 중견 대기업들이어서 HMM 인수시 그룹의 자금 사정 압박으로 ‘승자의 저주설’도 나온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해운업은 사이클이 크고 깊은 산업인데다 인수 물망에 오른 기업들의 자금 동원력에 의문이 제기되다 보니 재무적 투자자(FI)와 합종설뿐 아니라 유력 정치인들의 비자금의 이야기도 나온다”고 말했다.
  • 카뱅, 역대 최대 실적에도 주가 5% 하락

    카뱅, 역대 최대 실적에도 주가 5% 하락

    카카오뱅크가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하루 동안 5% 넘게 빠졌다. 2일 코스피시장에서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23% 떨어진 2만 81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3만 500원까지 치솟았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탓에 곧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28일 2만 5300원으로 장을 마감한 뒤 실적 기대가 커지며 이달 1일 2만 9650원으로 하루 동안 14.04% 급등했지만, 주가가 다시 고꾸라졌다. 카카오뱅크가 이날 발표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한 183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52.5% 오른 248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지난 2021년 8월 상장 이후 최고가(9만 4400원)를 찍은 뒤 내림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1만 5800원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들어 2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증권가는 카카오뱅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 2분기 대출이 증가하긴 했으나 주로 담보대출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중도상환 해약금이 없어 대출 잔액을 유지하려면 최저금리를 제공해야 하므로 대출 증가분과 마진이 상쇄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 실적 쇼크 우리은행… “절박하게 노력해야” 심기일전

    실적 쇼크 우리은행… “절박하게 노력해야” 심기일전

    하나에 뒤처지며 5대 은행 중 4위농협 35% 급성장에 위기감 고조“하반기엔 어닝서프라이즈” 독려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후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절박함을 갖고 노력하자”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이러한 발언이 나온 건 우리은행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중 하나은행에 뒤처진 것은 물론 농협은행에도 바짝 쫓기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우리은행은 조 은행장이 지난 28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 현주소를 냉정하게 인식하고 다른 은행과의 격차를 빠르게 축소시켜야 한다”며 이러한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화와 도전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상반기 어닝쇼크(실적충격)를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로 되돌리자”고 했다.조 은행장의 이러한 발언은 우리은행이 올 상반기 다른 은행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낸 것에서 비롯됐다. 우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 472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3% 감소했다. 같은 기간 KB국민은행이 7.7% 늘어난 1조 8585억원, 하나은행이 33.9% 증가해 1조 8390억원의 실적을 낸 것과 격차가 크다. NH농협은행은 35.1% 급증하며 1조 2469억원의 순이익을 실현했다. 지난해 상반기 우리은행(1조 5545억원)과 NH농협은행(9228억원) 간의 차이는 6317억원이었지만 올 상반기 2251억원으로 크게 좁혀진 만큼 우리은행의 위기감이 고조될 수밖에 없다. 우리금융은 이미 농협금융에 뒤처졌다. 우리금융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7% 줄어든 1조 5386억원인데 농협금융은 26.3% 늘어난 1조 7058억원을 내면서 우리금융을 앞질렀다. 금리 인하 압박 등으로 이자이익은 감소했지만, 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로 비이자이익(1조 2501억원)이 두 배로 뛴 데다 NH투자증권의 당기순익 역시 65.1%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우리금융은 비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22.0% 감소한 6107억원으로 5대 금융 중 가장 낮은 모습을 보였다. 다른 금융지주들에 비해 은행 의존도가 높은 데 대한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우리금융 순이익에서 우리은행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 상반기 기준 95.6%로 지난해 상반기(88.2%), 하반기(92.1%)에 이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증권사를 인수해 비은행 부문을 강화한다는 입장이지만 매물이 마땅치 않다. 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부문 부사장(CFO)은 “현재 적절한 증권사 매물이 없는 상태”라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우량 매물을 물색하겠다”고 밝혔다.
  • 에코프로 100만원 붕괴… 파랗게 질린 이차전지株

    에코프로 100만원 붕괴… 파랗게 질린 이차전지株

    파죽지세로 솟구치는 이차전지주에 열광했던 시장이 공포로 새파랗게 물들고 있다. 주가가 오를 데까지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되자 ‘빚투’(빚내서 투자) 청산마저 가세해 이차전지 주가는 폭락을 거듭하는 중이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장보다 19.79% 급락한 98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불과 하루 전인 26일 오전만 하더라도 주가가 쭉쭉 오르며 150만원 선을 돌파했지만 오후부터 매물이 쏟아지며 전장 대비 5.03% 하락한 122만 8000원으로 주저앉더니 이날 들어 더 폭락해 100만원 선마저 붕괴된 것이다. 이차전지 관련주는 이날 코스닥과 코스피를 막론하고 모래성처럼 일제히 무너졌다.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홀딩스는 5.71%, 포스코퓨처엠은 13.21%, LG에너지솔루션은 6.90%, 금양은 22.47% 각각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17.25%, 엘앤에프가 9.13%의 낙폭을 나타냈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지난 25일 454조 571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뒤 이날 427조 8000억원으로 이틀 새 26조 7710억원 쪼그라들었고, 코스피 시가총액도 같은 기간 2090조 160억원에서 2064조 6960억원으로 25조 3200억원 줄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7% 내린 883.7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6억원, 271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4225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차전지 투자에 너 나 할 것 없이 뛰어든 개미들이 계속되는 고점론 속에 공매도마저 크게 늘어나자 주식 청산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공매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결과 이날 하루 공매도 거래가 원천 금지되기도 했다. 이차전지 열풍에 단타를 노리고 뛰어든 빚투도 크게 불어나 우려를 더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시장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6일 20조 1179억원으로 지난 4월 24일(20조 4319억원)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 에코프로 열풍에 널뛰는 코스닥… ‘제2 IT버블’ 경고음 커진다

    에코프로 열풍에 널뛰는 코스닥… ‘제2 IT버블’ 경고음 커진다

    이차전지 열풍에 올라탄 에코프로가 시중 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가운데 ‘제2 정보기술(IT) 버블’을 경계해야 한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맹렬하게 소용돌이치는 투자 열기 사이로 조만간 시장이 붕괴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번지고 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장(129만 3000원) 대비 5.03% 내린 122만 8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전장보다 무려 19.03% 폭등한 153만 9000원까지 치솟으며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지만 오후 들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전직하했다. 에코프로 형제주로 묶이는 에코프로비엠 역시 이날 장중 58만 4000원을 찍은 뒤 빠르게 하락하며 전장보다 1.52% 내린 45만 5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크게 출렁였다. 장 초반 956.40까지 급등하며 1년 6개월 만에 최고점을 찍었지만 결국 전장보다 4.18% 내린 900.63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간 에코프로를 등에 업은 코스닥의 상승세는 주요국 중에서도 두드러질 정도였다. 올해 첫 거래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코스닥 시가총액은 143조원 불었고, 코스피 지수는 39.98% 상승했다. 주요 20개국 가운데 아르헨티나 메르발지수(127.69%) 상승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일본 닛케이225지수(27.09%)와 미국 나스닥지수(36.18%) 상승률보다도 높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조 4810억원, 802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7조 7020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를 밀어 올렸다. 그만큼 불확실성 우려도 커지고 있다. 코스피200변동성지수(VKOSPI)는 이날 종가 기준 14.53을 기록하며 이달 들어 14.1% 상승했다. 변동성지수는 통상 증시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공포지수’로 불린다. 변동성지수가 높아졌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불안심리와 매도세가 강해졌다는 의미다.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0.39% 하락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1.28% 올랐다. 시장에서는 2000년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를 강타했던 ‘IT 버블’ 붕괴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닷컴버블의 주인공인 새롬기술 주식은 1999년 8월 공모가 2300원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뒤 이듬해인 2000년 3월 28만 2000원까지 급등하며 6개월 만에 150배 치솟는 등 회사 시총도 재계 7위로 올라섰으나 그해 말부터 곤두박질치며 5000원대로 추락했다. 증시 관계자는 “셀트리온그룹주 쏠림 현상이 극심했던 2018년 상반기에도 코스닥지수가 급등했으나 2018년 하반기 들어 결국 조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에코프로비엠과 LS일렉트릭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해 27일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 “한켤레 6400만원”…무지개색 로고 ‘애플 운동화’ 뭐길래

    “한켤레 6400만원”…무지개색 로고 ‘애플 운동화’ 뭐길래

    1990년대 애플이 만든 운동화 한 켤레가 경매업체 사이트 ‘소더비’에 매물로 나왔다. 가격은 5만 달러(한화 약 6400만원)다. 26일(한국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소더비는 최근 홈페이지에 오래된 애플 운동화 한 켤레를 매물로 내놨다. 경매에 부쳐지지는 않았으며, 소비자가 즉시 구매할 수 있는 ‘바이 나우’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오메가 스포츠 애플 컴퓨터 스니커즈’라 불리는 이 운동화는 남성용으로, 미국 사이즈 기준 10.5(285㎜) 크기다. 운동화 옆면엔 오래된 무지개색 애플 로고가 박혀 있고, 뒤축엔 에어 쿠션도 들어있다. 상자에 담겨 있던 새 제품이지만, 세월이 오래된 만큼 중창 부분이 일부 노랗게 변색됐다. 소더비는 “신발을 실제로 착용할 경우 운동화의 상태가 더 빨리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더비는 상품 설명에 “이 운동화는 1990년대 중반 열린 행사에서 일회성 경품으로 제공됐다”며 “일반 대중에게 판매된 적 없는 이 특별한 운동화는 가장 희귀한 아이템 중 하나이며, 리셀 시장에서 매우 인기 있는 신발 중 하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운동화가 애플 직원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가디언은 “이 운동화의 역사는 불분명하다”며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고 세일에서 한 켤레가 발견됐고, 이후 경매에 출품된 바 있다”고 했다. 해당 운동화는 2016년 캘리포니아의 한 중고품 판매장에서 처음 발견돼 이후 헤리티지 옥션에 한 차례 출품됐다. 당시 헤리티지 옥션의 근현대 미술 책임자인 레온 벤리몬은 “1980년대 말이나 1990년대 초 애플을 위해 제작된 프로토타입 스니커즈로 추정된다”며 “단 두 켤레만 제작됐고, 다른 한 켤레는 애플 아카이브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애플은 1986년 ‘애플 컬렉션’이라는 의류·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했는데, 당시 발행된 잡지를 보면 티셔츠, 점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온다. 운동화도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애플 제품은 종종 경매 시장에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엔 미국의 한 경매에서 포장도 뜯지 않은 1세대 아이폰이 19만 372.80달러(2억 4158만원)에 낙찰됐다.
  • 샘 해밍턴 “윌벤져스 출연료로 24억 연희동 주택 매입”

    샘 해밍턴 “윌벤져스 출연료로 24억 연희동 주택 매입”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어벤져스) 덕에 서울 연희동에 내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5일 SBS ‘강심장리그’에서 샘 해밍턴은 “이제 아들 없이 방송해도 될까요?”라는 고민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요즘 방송에 나갈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오는거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셋이 움직이면 출연료도 달라진다”며 “어떻게 하겠느냐. 현실적인 얘긴데”라고 씁쓸해했다. 샘 해밍턴은 “그런데 제가 혼자 나가도 방송에서 온통 윌벤져스 얘기만 한다. 내 근황은 안 물어본다”며 “계속 아이들 얘기만 하니까 솔직히 답답함이 없지 않다”고 토로했다. 강호동은 과거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 없이도 MBC ‘진짜 사나이’ 등 방송을 잘 했었다며 활약을 짚어줬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아내와 유튜브를 한다. 아내와 하는 유튜브는 구독자가 2만명 되고 윌벤져스는 55만명이 넘어간다”며 “윌벤져스 최고 조회수가 500만 된 것 같다. 아내와는 2만 나올까 말까”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나오면 치트키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박주호는 “공감이 너무 된다”며 “제가 나오면 5만, 10만 나오면 잘 나왔다 하는데 아이들하고 나오면 100만이더라. 하루종일 노력해서 찍어도 막내 데리고 갔다오면 140만”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이승기는 출연료에 대해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저보다 윌벤이 높다”고 밝혔다. “수익 배분은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4:6이었고 내가 4다. 아이들 통장 만들어놓고 따로 정산했다”고 답했다. 이후 이지혜가 “샘 해밍턴이 연희동에 내집마련을 했는데 윌벤져스 지분은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돈을 통장에 넣고 보니 요즘 이자가 잘 안 붙는다”며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했는데 연희동에 괜찮은 매물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지혜는 이어 “그 집에 아이들 지분이 100%냐. 부모 본인들이 얹혀사는 거냐”고 날카롭게 질문했고, 샘 해밍턴은 “세무서에서 나왔나”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이지혜는 “남편이 세무사”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호영은 “집값이 올랐냐”고 질문했고, 샘 해밍턴은 “평 단가가 올랐다”며 “지하철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호재를 밝혔다. 한편 앞서 샘 해밍턴은 24억원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연희동 단독 주택을 매입한 바 있다.
  • 에코프로 또 ‘신고가’…삼성전자 7만원 겨우 사수

    에코프로 또 ‘신고가’…삼성전자 7만원 겨우 사수

    에코프로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차전지주 상승세에 힘입어 코스닥도 연중 최고점를 기록했는데, 반면 삼성전자는 힘겹게 7만 전자를 유지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6만원(5.54%) 상승한 114만 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3.35% 내리며 장을 시작했으나 오후 들어 거래량이 늘어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이 끝날 무렵엔 119만원을 터치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도 전일보다 1만 9000원(5.24%) 오른 38만 1500원에 마감했는데, 장중엔 38만 9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2차전지주의 상승세에 코스닥지수 역시 전일 대비 2.98포인트(0.32%) 오른 934.58로 마감하면서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9.74% 폭락했음에도 국내 2차전지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점은 주목할 만하다. 테슬라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공격적인 가격 정책에 힘입어 매출액은 큰 폭 늘었지만 이익률이 하락하면서 주가가 빠졌다. 코스피 또한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반도체 대형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53포인트(0.37%) 오른 2609.7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9.74포인트(0.75%) 내린 2581.06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34%)과 삼성바이오로직스(1.49%), LG화학(1.31%), 삼성SDI(0.15%), 포스코홀딩스(10.75%), 포스코퓨처엠(5.60%), 기아(0.24%) 등은 올랐지만 SK하이닉스(-1.54%), 현대차(-0.2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 초반 6만 9400원까지 빠졌다가 전일 대비 700원(0.99%) 하락한 7만 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6만원대로 거래된 건 종가 기준 지난 10일 이후 9거래일 만인데, 이는 반도체 업종 투심이 악화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62% 하락했다. 대만 반도체업체 TSMC의 부진한 실적 공개에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5.05% 빠진 영향이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TSMC는 순이익과 매출이 각 1818억대만달러(7조 4000억원), 4808억대만달러(19조 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TSMC 분기 순이익 감소는 2019년 2분기 이후 4년 만이다.
  • 680억 전세사기에 339명 ‘피눈물’…보증금 상환 어렵자 바지사장 채용

    680억 전세사기에 339명 ‘피눈물’…보증금 상환 어렵자 바지사장 채용

    법인을 설립해 영업팀, 중개팀, 홍보팀 역할을 나눠 5년 넘게 전세사기를 벌인 김모(43) 대표 등 31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016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에서 빌라 수백채를 사들이고 임차인 339명에게 보증금 68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김씨 일당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 등이 범죄수익으로 사들인 부동산 203채, 예금채권, 차량 등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금액만 역대 최대 규모인 414억원에 달한다. 김씨는 2016년 3월 컨설팅업자 이모(38)씨와 김모(38)씨를 영입한 뒤 이른바 ‘깡통전세’ 빌라 매입을 전문으로 하는 J주택임대업체를 설립했다. 이어 건축주와 분양대행업자를 상대로 분양 계약을 체결하는 ‘영업팀’, 공인중개사 사무소 명의로 부동산 플랫폼에 매물을 홍보하고 임차인과 계약을 맺는 ‘중개팀’, 시중에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매물을 홍보하기 위해 전단지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홍보팀’으로 역할이 나눠 활동했다. 경찰은 김씨와 이씨 등 5명에게 범죄집단조직·가입·활동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이들은 전세가를 매매가보다 높게 설정하는 방식으로 건축주에게 18억원을 챙기기도 했다. 리베이트 명목으로 건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것이다. 아울러 김씨는 2015년 4월 개인회생을 인가받는 등 범행 당시 스스로 보증금을 반환할 경제적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 등은 범행 이후 전세 만기가 도래하는 2018년부터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했고, 이에 ‘바지 사장’으로 윤모(40)씨를 영입하기도 했다.
  • 서울·수도권이 상승세에 전국 아파트값 1년 반만 오름세 진입

    서울·수도권이 상승세에 전국 아파트값 1년 반만 오름세 진입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에 전국 아파트값이 1년 반 만에 오름세에 진입했다. 서울의 경우 보합을 보인 도봉구를 제외한 24개 구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경기의 경우 과천(0.50%), 하남(0.49%), 성남(0.36%), 광명(0.35%) 등의 아파트가 상승을 이끌었다. 지방에서는 세종(0.30%) 아파트가 상승세를 보였다.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0.00% 보합이었던 전국 아파트값이 0.02%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1월 4주(0.02%)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0.15%)였다. 이어 송파구(0.14%), 강남구(0.11%), 강동구(0.11%)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하락세에 머물러있던 중저가 외곽 지역들도 상승 대열에 뛰어들었다. 중랑구(-0.02%→0.07%), 강북구(-0.01%→0.01%), 노원구(-0.01%→0.03%) 등이 상승 전환했다. 도봉구(0.00%→0.00%)는 유일하게 보합세였다. 부동산원은 “주요단지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매도호가가 상승해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는 주춤하고 있다”면서도 “선호지역 주요단지 위주로 간헐적 상승거래가 지속되고 주변 지역으로 가격상승 기대감이 확산되며 전체 상승폭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0.04% 올랐던 경기와 인천은 이번 주 각각 0.07%, 0.08% 오르면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인천의 경우 송도신도시가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경기의 경우 과천, 하남 등 신축 아파트나 신도시가 몰려있는 지역이 크게 올랐다. 이에 비해 지방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로 하락세가 이어지며 수도권 시장과 양극화되는 모습이다. 세종(0.30%), 대전(0.02%), 충남(0.01%) 등은 가격이 상승했지만, 전남(-0.10%), 대구(-0.08%), 부산(-0.05%) 등 그외 지방은 하락세가 지속됐다.전세시장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보합을 기록하며 지난해 5월 2주(-0.01%) 이후 14개월 이상 이어진 하락을 멈춘 상태다.
  • “빌라왕 시켜줄게”…350억원대 전세사기 벌인 공인중개사 일당 검거

    “빌라왕 시켜줄게”…350억원대 전세사기 벌인 공인중개사 일당 검거

    서울 구로구와 경기 부천시에 거점을 두고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공인중개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경기·인천에서 세입자를 속여 153가구로부터 빌라 전세보증금 353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공인중개사 A(38)씨 등 7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4월과 8월 각각 경기 부천, 서울 구로에 공인중개사무소를 열고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반환해 줄 것처럼 세입자를 속여 보증금을 받아낸 혐의(범죄단체조직·사기·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를 받는다. A씨를 제외한 일당 6명에는 범죄단체가입·활동, 사기,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가 적용됐다. 범행을 도운 중개보조원 2명도 사기 방조 혐의로 함께 검거됐다. 경찰이 공개한 이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화 내용을 보면 ‘요즘 임사자(임대사업자) 써서 하는 거 있다. 빌라왕 시켜줄게’, ‘어차피 파산할꺼라 1000개 뜨고 장렬히 전사하면 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만세를 언제 부르냐’는 질문에는 “7월부터 시작하고 1년 반 정도 있다가. 기존에 쓰던 애들이 내년 말에 만세 부를꺼니까”라고 답하는 대목도 있다. 경찰은 ‘만세’가 피해자들의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음을 공식화하고 파산 절차 진행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가 상실된 장면”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른바 ‘동시진행’ 수법으로 전세사기 행각을 벌였다. 이 수법은 전셋값을 부풀려 매매가격과 똑같이 맞춘 뒤 세입자가 낸 보증금으로 주택의 매매대금을 치르는 무자본 갭투자의 일종이다. 함께 검거된 분양사업자 B(39)씨, 팀장급 중개보조원 3명은 A씨와 부동산 매물을 물색하고 세입자를 확보한 뒤 매매가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받아내 그 돈으로 빌라를 사들여 명의대여자 2명에게 소유권을 넘겼다. 이 과정에서 명의대여자를 전세보증금 반환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투자자 또는 임대사업자로 포장해 세입자를 속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전세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에는 명의대여자를 파산시키려고 계획해 처음부터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의사와 능력이 없었음에도 임대보증보험 가입을 조건으로 전세보증금을 올려 받았다”면서 “국가 기금으로 운영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전세보증금 반환 의무를 떠넘기기 위해 임대보증보험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대상이 된 153가구에 대해 몰수보전을 신청하는 한편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중개보조원 20명을 추가 입건해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 에코프로 111만원 돌파 ‘황제주’ 등극

    에코프로 111만원 돌파 ‘황제주’ 등극

    에코프로가 100만원을 훌쩍 넘기며 코스닥 사상 다섯 번째 ‘황제주’(종가 기준)에 등극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크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91% 오른 111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를 제외하고 종가 기준 100만원을 넘긴 것은 1996년 7월 1일 코스닥 개장 이후 에코프로가 다섯 번째다. 에코프로는 2007년 9월 7일 동일철강이 110만 2800원까지 오른 이후 16년 만에 등장한 황제주다. 앞서 2000년 핸디소프트(104만 2000원), 신안화섬(102만 1000원), 리타워텍(100만 5000원)이 1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에코프로 주가는 장중 114만 8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에코프로가 종가 기준 100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에코프로는 전날에도 101만 5000원까지 오르며 장중 100만원을 돌파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99만 90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29조 7697억원으로 연초(2조 7730억원)의 10.7배에 이른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중 한때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시총은 31조 8832억원으로 에코프로와의 격차는 2조 1135억원으로 좁혀졌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친환경 솔루션 업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 급등은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들의 상승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테슬라는 3.2%, 루시드는 4.93%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에코프로가 최근 급등세를 보인 것은 공매도 투자자들이 쇼트 스퀴즈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판 공매도 투자자가 주가가 상승할 경우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해당 종목을 사는 거래 방식을 의미한다.
  • 금융지주 수익 다각화 사활…‘비은행’ 보험사 인수전 불꽃

    금융지주 수익 다각화 사활…‘비은행’ 보험사 인수전 불꽃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험사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은행 비중이 높은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금융권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그룹이 KDB생명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금융지주사 중 가장 먼저 비은행 강화에 본격 나섰다. 하나금융은 실사를 거친 뒤 KDB생명 지분 92.73%를 보유한 KDB산업은행 및 칸서스자산운용 측과 가격, 조건 등을 놓고 협상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을 이미 갖고 있지만, 지난해 양사 모두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약세라 KDB생명 인수를 통해 보험부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우리금융그룹도 비은행권 강화를 그룹 내 최대 과제로 삼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권사와 보험사를 갖고 있지 않아 비은행권 강화가 절실하다. 지난 3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하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내세운 바 있다. 다만 금융지주들의 비은행 계열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자 매물 가격 인플레이션이 심화됐다고 판단하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년 하반기 지주사 전환을 노리는 교보생명도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보험사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교보생명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한국투자금융지주, 키움투자자산운용 등도 생명보험사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동양생명, ABL생명,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이 매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권 강화에 적극 나서는 데는 현재 지나치게 높은 은행권 의존도를 낮추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1분기 기준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 대비 비은행권 비중은 각각 16.8%, 10.7%에 불과하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하나·우리금융보다는 낫지만 비은행권 비중이 각각 37.8%, 37.0% 수준이다. 이자수익에 치우친 수익구조는 경기 변동과 시장금리 인상·인하 여부에 따른 변동 리스크가 크다. 특히 올해 들어 은행권의 ‘이자장사’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금융당국에서도 금융지주와 은행권을 향해 수익 다각화를 주문하고 있다.
  • 에코프로, 종가 111만원 돌파 ‘황제주’ 됐다

    에코프로, 종가 111만원 돌파 ‘황제주’ 됐다

    에코프로 주가가 18일 100만원을 훌쩍 넘기면서 ‘황제주’에 등극했다. 이날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91% 오른 111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14만 80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최고가 및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에코프로가 종가 기준 100만원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전날 에코프로는 장중 100만원을 넘었다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99만 9000원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이날 또 상승세를 탄 에코프로는 우선주를 제외하고 코스닥 종목 사상 다섯 번째로 종가 기준 100만원을 돌파한 황제주가 됐다. 지난 2007년 9월 7일 동일철강이 110만 2800원까지 올라 황제주에 등극한 이후 약 16년 만이다. 앞서 2000년에 핸디소프트(104만 2000원), 신안화섬(102만 1000원), 리타워텍(100만 5000원)이 100만원을 돌파한 적 있다.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29조 7697억원으로 연초(2조 7730억원)의 10.7배에 이른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중 한때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도 동반 급등세를 보이면서 시총 1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6.85% 급등한 32만 6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시총은 31조 8832억원으로, 에코프로와 격차가 2조 1135억원으로 좁혀졌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친환경 솔루션 업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날 에코프로 형제의 급등은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한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테슬라는 3.2% 상승했으며, 루시드는 4.93%, 니콜라는 3.56% 올랐다. 이에 외국인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에 대한 수급이 대거 유입됐다. 일각에서는 에코프로가 최근 급등세를 보인 것이 공매도 투자자들이 쇼트 스퀴즈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판 공매도 투자자가 예상과 다르게 주가가 상승할 경우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해당 종목을 사는 거래 방식을 의미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 수량은 지난달 30일 166만주에 달했으나 지난 13일 136만주로 급감했다.
  • 이차전지 대표 에코프로… 16년 만에 ‘다섯 번째 황제주’ 등극

    이차전지 대표 에코프로… 16년 만에 ‘다섯 번째 황제주’ 등극

    국내 이차전지 대표주로 자리매김한 에코프로가 코스닥시장에서 다섯 번째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 대형주)로 등극하며 돌풍을 이어 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황제주 출현은 2007년 이후 16년여 만에 처음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 주가는 이날 장중 전장보다 3.57% 높은 101만 5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1만 5000원(1.53%) 내린 96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이날 종가가 100만원 선 밑으로 떨어지긴 했으나 에코프로 주가는 연초(1월 2일)보다 777.3% 급등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 왔다. 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1주당 100만원을 넘긴 종목은 4개에 불과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96년 7월 1일 코스닥 개장 이래 고가 기준으로 황제주에 등극한 종목은 핸디소프트·리타워텍·신안화섬·동일철강 등 4종목뿐이다. 2000년대 정보기술(IT) 버블과 대기업 재벌가 지분매입 등 이례적 호재가 해당 종목 주가를 일시적으로 밀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에코프로의 주가 급등이 비논리적이라며 최근 한 달 동안 단 한 건의 관련 리포트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사 예상 가격과도 차이가 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내 에코프로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평균치는 42만 5000원이다. 목표주가는 증권사가 향후 6개월∼1년 안에 해당 종목의 주가가 어느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적정한지를 평가해 산출한 값이다. 한편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공매도 우려도 나온다. 공매도란 현재 가격으로 주식을 빌려서 시장에 판 다음 주가가 내려가면 더욱 싼 값에 주식을 사서 되갚아 차익을 남기는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에코프로 공매도 잔고금액은 1조 2352억원으로 시가총액 가운데 4.92%를 차지했다.
  • 하반기 주택시장 ‘하락’ 전망 46%, 여전히 우세

    하반기 주택시장 ‘하락’ 전망 46%, 여전히 우세

    ‘주택시장이 바닥이다, 아니다’로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하반기 주택시장에 대한 하락 전망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롭테크 업체 직방은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4~30일 하반기 주택시장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45.9%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1.9%였으며, ‘보합’은 22.2%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2023년 주택 매매가격 전망 설문에서 77.7%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한 결과보다 하락 응답 비율이 크게 줄었지만 하반기에도 여전히 ‘하락할 것’이라는 답변이 더 많았다. 당시 조사에서 상승은 10.2%, 보합은 12.1%였다. 응답자를 거주 지역별로 나눠 보면 지방 거주자가 하락을 전망한 비율이 48.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47.7%), 인천(46.2%), 지방 5대 광역시(45.3%), 경기(44.3%) 순이었다.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로는 ‘경기 침체 지속’이 3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재 가격 수준이 높다는 인식(23.7%), 기준금리 동결 기조지만 금리 높다는 인식(18.7%), 전세값 약세로 인한 매매매물 출시(11.5%), 신규 입주 물량 증가(6.5%), 급매물 거래 후 수요심리 위축(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저가 매물 거래가 이뤄졌지만, 경기가 계속 불안정하고 2~3년 전 대비 가격 수준과 금리가 높다는 인식 등이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하반기 거주지역의 주택 전셋값은 45.6%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합’은 27.8%, ‘상승’은 26.6%로 나타났다. 매매와 마찬가지로 전셋값도 하락을 전망하는 의견이 많았다. 거주지역별로는 지방5대광역시(54.0%) 거주 응답자가 절반 이상 하락을 전망했다. 전셋값 하락을 예상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27.6%가 ‘전세 사기, 임차보증금 반환 리스크 확대’를 지목했다. 갭투자 관련 전세매물(역전세 등) 증가(25.7%)와 최근 몇 년간의 전셋값 급등으로 현재 가격이 높다는 인식(19.1%) 등도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지에프홀딩스 앞세워 단일 지주회사 체제 구축

    현대백화점그룹, 현대지에프홀딩스 앞세워 단일 지주회사 체제 구축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지에프홀딩스 단일 지주회사 체제 구축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월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각각 인적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하려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현물출자를 통해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월 인적분할 안건 통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추진 중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이미 계획한 현대그린푸드 현물출자와 더불어 현대백화점 현물출자도 진행해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을 자회사로 편입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지배하는 단일 지주회사 체제가 완성된다. 지배구조는 ‘정지선 회장·정교선 부회장-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오는 9월1일까지 공개매수를 통해 현대그린푸드 지분 40%, 현대백화점 지분 32%를 각각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현재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그린푸드 지분은 10.1%, 현대백화점 지분은 12.1%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그룹 전체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투자 및 리스크 관리, 경영 효율화, 그리고 신사업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 집중하게 되며,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들은 각 사업부문별 특성에 맞는 성장전략을 마련해 경영 전문화와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현대백화점에 대한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에 대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공정거래법상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의 지분 30% 이상을 확보하거나 보유중인 지분을 처분해야 하는데, 현대백화점 지분의 경우 매각시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주 입장에선 보유 우량 자산을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23배 수준의 저평가된 시장가격으로 매각해야하기 때문에 손해가 발생하고, 현대백화점 주주 입장에서도 대량 매물 출현으로 주가가 더 하락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해 고심 끝에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농심 새우깡 후속 ‘먹태깡’, 일주일 만에 100만봉 판매

    농심 새우깡 후속 ‘먹태깡’, 일주일 만에 100만봉 판매

    대표 상품인 ‘새우깡’의 후속작 ‘먹태깡’이 출시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르면서 농심이 다음주부터 긴급 생산량 증대에 나선다. 5일 농심에 따르면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즐겨 찾는 먹태의 맛을 ‘깡’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봉 이상 판매되며 새우깡에 이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오거나, 편의점 등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심은 다음주부터 공급량을 30% 늘리는 등 생산할 수 있는 최대 수량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는 8월부터는 현재 농심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과자류 일부를 다른 공장으로 옮기고 먹태깡 생산에 집중, 현재의 1.5배까지 늘리기로 했다.
  • 카카오 시총 넘어선 에코프로…‘황제주’ 앞두고 다시 80만원대

    카카오 시총 넘어선 에코프로…‘황제주’ 앞두고 다시 80만원대

    에코프로 주가가 주당 100만원을 넘는 ‘황제주’ 자리를 넘볼 정도로 폭등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80만원대로 내려 앉았다. 다만 시가총액(시총) 순위로는 카카오를 누르고 14위를 지켰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날(90만 8000원)보다 2.42% 떨어진 88만 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20.4%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탓이다. 다만 장중에는 93만 4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기준 에코프로 시총은 23조 5921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코스피·코스닥 종목 가운데 시총 기준 14위를 지켰다. 반면 카카오는 시총 22조 1830억원에 그치며 에코프로에 밀린 15위에 머물렀다. 지난 1월까지만 하더라도 박스권에 갇혔던 에코프로는 2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하며 상반기 증시를 뜨겁게 달궜다. 그러다 고평가 논란이 뒤따르며 지난 5월 주가가 고점 대비 39% 폭락했다가 다시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주당 100만원 선을 목전에 두게 됐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2분기 인도 차량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3%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결과 국내 대표적인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에 투심이 쏠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공매도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공매도란 현재 가격으로 주식을 빌려서 시장에 판 다음, 주가가 내려가면 더욱 싼 값에 주식을 사서 되갚아 차익을 남기는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에코프로 공매도 잔고금액은 1조 1995억원으로 전체 주식 가운데 6.47%를 차지했다. 고평가 논란 이후 공매도 주식이 늘어난 반면 에코프로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낸 결과 청산되지 못한 공매도 주식이 계속 쌓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주가가 크게 튀어 오른 이유도 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시금 물량을 사들였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 전남도, 남도종 햇마늘 소비 촉진 나서

    전남도, 남도종 햇마늘 소비 촉진 나서

    전남도는 최근 전남산 대표품종인 남도종 햇마늘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됨에도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대대적인 햇마늘 소비 촉진에 나섰다. 전남산 마늘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전년도 재고가 많고 재배 면적이 10% 이상 늘어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왜곡된 정보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정확한 정부 제공과 함께 농수산물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비롯해, 온라인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전남 대표품종인 남도종 마늘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김치생산자협회와 마늘 가공업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대량 소비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항암과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큰 전남 대표 품종인 남도종 마늘 재배 면적은 약 2742ha로 전남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마늘은 유황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특히 알리신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흡수를 억제해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건강식품이다. 특히 전남 마늘 재배 면적의 70%인 2742ha를 차지하는 남도종 마늘은 타지역의 대서종보다 알리신 성분이 많고 알이 단단해 저장성도 뛰어나며 특유의 향과 알싸한 맛이 있어 대부분 김치 원료로 소비된다. 또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알리신 성분의 경우 한 시간 이상 끓이거나 삶은 마늘이 생마늘보다 오히려 4배 이상 성분 함량이 높다. 남도종 마늘은 남도장터 온라인몰(https://jnmall.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대량 구매는 고흥 풍양과 녹동, 해남 옥천, 무안 서남부, 신안 등 주산지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맛의 고장 전남 음식의 비결은 남도종 마늘의 매운 맛이 원천”이라며 “앞으로 남도종 마늘 품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수성을 알리는 등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마늘 생산량이 평년 대비 6%가 하락했으나 가격도 하락했다. 다만 중국산 마늘의 작황 부진에 따른 수입량 감소와 정부 보유 수매물량의 수출 전망 등으로 7월 이후 가격은 점차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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