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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급격 상승해도 주가 큰폭하락 없다

    환율이 오르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투자자들이 환율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환율 상승시 외국인 투자자금의 이탈 가능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환율이 1,200원대를 넘어가면 IMF(국제통화기금)체제 직전인 지난 97년 여름의 상황이 재현될 수있으나 현재로선 외국인 자금이탈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대신증권 나민호(羅民昊) 투자정보팀장은 “환율은 상승기미를 보이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올라가는 속성이 있다”며 “만약 1,150원대에 멈추면 다행이지만그렇지 않으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현재로선외국인들이 감수할수 있는 환차손의 범위가 관건” 이라며 “환율이 1,150원대로 올라가면 매도시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매도보다는 보유가 낫다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와 주가하락 등 불안심리가작용,개인투자자들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주가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손실률이 커도 매도보다는 현재 보유전략이 좋다고 권고했다.삼성증권신동석(申東錫) 수석연구원은 7월 초 채권시가평가제가 실시되면 자금이 빠져나가고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악화되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7월 말쯤이 되면 반등세의 기미가 보이면서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며보유쪽으로 마음을 굳히라고 조언했다. ◆어떤 주식이 좋은가 일단 지켜보는 것이 좋지만 만약 바닥권이라 여기고매수를 생각한다면 실적이 뒷받침 되는 성장주가 좋다고 말한다.세종증권 허경량(許暻亮) 애널리스트는 “환율상승이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지만 현재로선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둔화돼 수출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기술주나 음식료업종과 같은 내수관련주가 유리하다고 밝혔다. 강선임기자 sunnyk@
  • 포상금 주니 우수시책 ‘술술’

    정부 대전청사 일부 기관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예산을 절약하거나 업무의효율성을 높인 직원들에게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주고 있어 공무원들로부터호응을 받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 2월부터 매달 우수한 특허정보를 수집,분석,가공해 심사 및심판업무 활용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해 최우수상 50만원,우수상 30만원,장려상 20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포상금 제도는 특허행정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우수 특허기술 정보제공’이라는 예산 항목에 8,400만원이 정식으로 반영됐다. 특허청 직원이면 누구나 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소속 국장은 신청자의업무 기여도 등을 심사,‘우수 특허포상선정위원회’에 추천하게 된다. 지난 2∼4월 3개월동안 국장급으로 구성된 우수 특허정보포상심사위원회(위원장 林來圭특허청차장)는 최우수상 3명,우수상 36명,장려상 51명 등 모두 90명을 선정해 2,2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중 중소기업의 특허등록 절차를 쉽게 설명한 책자를 발간한 김성호(金成鎬)사무관이 지난달 최우수상을 받았다.김재성(金在成)·강춘원(姜春遠)서기관은 의장특허의 대법원 판례집 등을 분석,최우수상을 탔다. 조달청도 정부구매물자 가격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연간 2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한 김종선(金鍾善·시장정보과 6급)씨에게 지난달 25일 보상금 예산 항목에서 2,000만원의 예산절약 성과금을 지급했다. 김씨는 조달가격,시중 거래가격,선례가격 등 정부구매물자 가격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매월 8,300부를 발간하던 가격정보지를 없애고 인터넷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천수이볜 “독립선언 않겠다”

    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 당선자는 20일 타이베이 총통부 앞 광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0대 총통으로 취임했다.천 총통은 이날 취임사에서 대륙이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4년 임기내에 독립을 선언하거나 양국론을 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완의 향후 노선 천 총통은 타이완 독립을 선언하거나 국호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며 통일과 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도 실시하지 않는 등 국가통일강령을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통일강령을 준수하고 국가통일위원회를 존속시킨다는 것은 외교 및 양안정책에서 국민당 정책을 그대로 답습해나가는 등 현상유지 속에 관계개선에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즉 중국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면서 평화와 화해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천 총통은 취임식 이후 중국과 수마일 떨어진 진먼섬(金門島)을 예고없이 방문,군대를 사열한 뒤 국가안보를 강조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천 총통이 독립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은 총통의 입장일 뿐 민진당의 입장과는 다르다는 점을 지적,향후 독립 추진 문제를 둘러싸고 당정간 갈등이 표면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반응 중국은 지금까지 줄곧 강조해온 ‘하나의 중국’ 원칙 수용 여부에 천 총통의 언급이 없다면서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은 성명을 통해 “하나의 중국이라는 가장 핵심적인문제에서 회피적이고 모호한 태도를 취했다”면서 “천 총통이 주장하는 선의와 화해는 성의가 결여돼 있음이 명백해졌다”고 비난했다.또 하나의 중국문제는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천 총통이 제안한 ‘미래 하나의 중국’을거부했다. □타이완 경제 타이완 경제는 양안관계에 대한 불안한 미래로 인해 한동안주춤거릴 것으로 전망된다.타이완 증시는 천 총통이 ‘미래 하나의 중국’에대한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부터 매물이 쏟아졌으며 특히 천 총통 지지자들이 운영하는 에버그린 해운이나 대륙엔지니어링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이로 인해 타이완 증시는 한때 4.6%까지 폭락하기도 했으나 폐장 직전 차익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3.3%(299.42포인트) 떨어진 8,820.35로 장을 마쳤다. □향후 양안관계 중국과 타이완의 입장 차이에도 불구, 앞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평화정착 노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타이완은 천 총통 취임이후 즉각적으로 중국에 평화협상을 제의했다.쿠첸푸(辜振甫) 해기회 회장은 “필요하다면 왕다오한(汪道涵) 해협회회장을 만나 평화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도 타이완이 양국론을 옹호하지 않고,92년 구두로 합의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약속한다면 타이완이 승인한 기구 또는 사람과 접촉해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시사한 뒤 고위층 상호 방문을 제의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테헤란밸리 찬바람 분다

    벤처기업들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밸리에서 벤처기업의 집단 탈출(엑소더스) 조짐이 일고 있다. 최근 테헤란로 주변 부동산중개업소에는 하루 1∼2건씩의 벤처기업 사무실매물이 나오고 있다.매물이 있어도 입주하려는 벤처기업가들이 거의 없다고부동산 업자들은 입을 모은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대박’을 꿈꾸는 벤처 기업가들이 사무실을 얻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줄을 섰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무실만 차려도 투자자들의 쏟아지는 문의에 시달려야 했던 테헤란밸리에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코스닥 주식의 폭락과 비싼 임대료가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임대 계약기간의 만기가 돌아오기 이전 재계약을 포기하는 곳도 늘고 있다. 인터넷 장비업체인 A사는 지난 1일 30평짜리 전세 사무실의 임대료를 아끼기 위해 일산으로 옮기려 했으나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이사가 늦어지고있다.건물 주인은 지난 달까지만 해도 평당 1,000만원을 호가했던 이 사무실의 전세임대료를 평당 600만원으로 대폭 내렸다.하지만 아직 반응은 없다. 이 회사 사장 김모씨(39)는 “회사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치는 바람에 임대료가 싼 곳으로 옮기려 했으나 그것마저 안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지하철 강남역과 삼성역을 잇는 테헤란로에는 200여개의 크고 작은 벤처업체들이 입주해 있다.양재역과 포이역 주변까지 합하면 1,300여개나 된다.사무실 임대료는 전세가 평당 450∼600만원,월세는 평당 7만5,000∼10만원 정도다.목 좋은 곳에 30평짜리 사무실을 얻으려면 전세금이 1억8,000만원이나드는 셈이다.얼마전까지만 해도 3,000만∼4,000만원의 권리금까지 붙어 부동산 거래가 이뤄졌었다. T부동산의 김선남(金善男·56)씨는 “전에는 투자자들이 먼저 나서서 벤처사장에게 이곳에 사무실을 얻어 주었으나 지금은 옛 말”이라고 말했다.A부동산의 임성재(任成宰·48)씨는 “아직 매물이 마구 쏟아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사전예약 수요층이 얇아졌고 그나마 입주를 원하는 대기업들은 임대료에대해 요모조모 따져 계약을 성사시키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런 여파는 근처 유흥가에도 번지고 있다.매일 밤 젊은 고객들로 흥청대던 룸살롱은 매상이 절반 가까이 뚝 떨어졌다.한 택시 기사는 “지난 봄까지만 해도 자정이 넘은 시각에 술에 취한 젊은 직장인을 팁까지 받고 태웠으나지금은 승객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올것이 왔다” 이동통신업계 비상

    이동통신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무역흑자 120억달러 달성을 위해 휴대폰 단말기의 보조금 축소와 기지국 공용화 등 전방위(全方位)로 압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이통업체들은거세게 반발하면서도 ‘올 것이 왔다’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휴대폰은 달러 새는 구멍? 휴대폰 부품 중 외제 비중은 가격기준으로 40∼50%.지난해 수입규모만 1조원에 이른다. 원가비중이 높은 핵심부품이 대부분 외제라는 점에서 더 심각하다.지난해까지 미국 퀄컴사에 지급한 로열티만 4억5,000만달러에 이른다.삼성전자 LG정보통신 현대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단말기 1대당 판매가의 5.25%에 해당하는기술특허 로열티를 퀄컴측에 주고 있다. ■보조금 감축으로 외화절감 정부는 휴대폰 보급이 확대될 수록 달러가 더빠져나간다고 보고 있다.보조금 축소는 휴대폰 사용을 줄이고,외화 낭비도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국내 5개 업체들의 보조금 지급규모는 98년부터 올 3월까지 모두 6조5,934억원.98년 2조6,950억원에 이어 지난해 2조9,246억원이었으며 올 1·4 분기에는 9,738억원으로 증가 추세다.매출액의 50∼60%를 보조금으로 쏟아붓고있다. ■기지국 공용화로 출혈경쟁 축소 정통부는 97년부터 공용화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공용화율은 97년 20.4%에서 98년 64.3%,지난해 70.95%,올 4월까지 76.6%다. 1개 기지국 설치비용은 3억7,000만원.철탑만 공동으로 사용해도 한 업체가5,9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5개사가 공동으로 기지국을 건설하고,사용하면최대 3억원이 절감된다.97년부터 올 4월까지 모두 1만6,014곳의 기지국이 세워졌다.4조원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업체들은 울상 업체들은 정부가 ‘달러 유출’의 주범으로 몰고 있다며 억울해 한다.그러면서도 대세를 인정한다.먼저 나설 때가 아니라며 경쟁업체들을 떠미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휴대폰 단말기를 생산해온 업체들도 주문량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자 울상이다.내수용 단말기의 45%를 생산해온 삼성전자는 SK텔레콤이 구매물량을 평소의 절반도 안되는 월 20만대로 낮추겠다고 통보하자 비상이 걸렸다. 박대출기자 dcpark@
  • 그린벨트지역 땅값‘잠잠’

    정부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내 건축규제를 대폭 풀기로 했지만 땅값에는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하남과 과천,안양,남양주 등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수도권 일대 그린벨트는 매물만 나돌뿐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유입되지 않는데다 그린벨트 해제방침으로 땅 값이 이미 지난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땅값 움직임 없어/ 그동안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주목을 받아왔던 과천 문원동의 경우 그린벨트내 임야가 평당 15만원,집이 있는 대지는 250만원,논·밭은 50만∼70만원대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진관내외동도 집이 들어서 있는 땅은 200만∼300만원,집없는 대지는 150만∼200만원,논·밭은 30만∼60만원대로 가격변동이 거의 없다. 서부공인 신현진 사장은 “규제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혀 움직임이 없다”며 “매물은 약간씩 나돌지만 사려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유련동일대 역시 호가만 녹지 60만∼70만원,논·밭이 100만원대.지난해와같은 수준이다.현지 중개업소에서는 “매수자가 없어 이 일대에서는 호가가 무의미하다”며 “지금 상태라면 매수자가 지불하는 가격이 거래가”라고 말했다. 남양주 역시 금곡동 일대 길옆 논·밭은 40만∼60만원,길에서 먼 곳은 20만∼30만원,임야는 5만원짜리가 나돌 정도로 가격변화가 없다.하남시도 감북동배다리골 논·밭이 평당 50만∼60만원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그린벨트 해제방침이 굳어진 지난해 이미 가격반영이이뤄진데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규제완화라는 약효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분석했다. ■선별투자 바람직/ 그린벨트라고 사두면 돈되는 때는 지났다.그린벨트내에서도 성남시 등 수도권 일부지역과 그중에서도 취락지구 지정예정 지역 등지만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시의 경우 내곡동과 세곡동,산적동,금토동 등은 비교적 가격이 강세다. 산적동의 집없는 대지는 연초 50만∼60만원대였지만 평당 100만대로 올라섰다.특히 등산로 입구나 9홀짜리 골프장 건설이 가능한 지역 등은 여전히 가격도 강세일뿐아니라 매수세도 왕성한 편이다. 중앙부동산연구소 김양석 소장은 “그린벨트 규제 완화대상 지역이 너무 넓은데다 부동산으로 돈이 돌지 않아 규제완화로 인한 가격상승은 그리 크지않을 것”이라며 “수도권과 부산 등 일부지역 그린벨트에 한해 국지적으로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첨단기술주 제2전성기 오려나

    첨단기술주의 제2의 전성기가 찾아 올 것인가. 오는 16일 미국의 금리인상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에서 첨단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에서도 정보통신주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첨단기술업종이 풍부한 자금 덕분에 금리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것으로 분석한다. 미국의 경우 지난해 6월 이후 5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 시점을 전후해 나스닥시장이 꾸준히 강세를 유지했다.국내에서도 외국인들은 이달들어 순매수의80% 이상을 삼성전자·SK텔레콤·데이콤 등 5대 정보통신주로 채웠다. 이에따라 첨단기술주가 바닥권을 벗어나 재상승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나오고 있다. LG투자증권 박준범(朴峻範) 연구원은 “정보통신 관련주가 외국인 투자가의매수세를 기초로 원활한 매물 소화과정을 거치고 있어 당분간 주도주 역할을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종목군을 중심으로 매매 종목을 선별하는 전략이바람직하다”고 말했다.외국인 매수로 수급불균형을 어느정도 해소한 정보통신주들의 경우 하락폭이 제한적이어서 위험부담도 적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들어 IMT-2000 시스템·장비업체들의 부상이 눈에 띄고 있다.전문가들은 IMT-2000사업과 관련해 한국통신·SK텔레콤(서비스),삼성전자·LG정보통신(시스템),성미전자·기산텔레콤(기지국),팬택·맥슨전자·세원텔레콤(단말기)이 수혜주로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선임기자 sunnyk@
  • 土公, 국유지 8,000여평 입찰 매각

    한국토지공사가 서울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상업용지와 주택건설용지 등 국유지 34필지 8,000여평을 오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입찰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한국토지공사가 ‘토지관리 및 지역균형개발 특별회계법’에 따라 국가로부터 수탁받아 보유하고 있던 국유지이다. 입찰참가 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며,계약체결기간은 18일과 19일 양일간이다.대금은 금액에 관계없이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내야 한다. 매각대상토지 가운데에는 서울,부산 등 대도시내 일반 주거지역에 자리잡고있는 대지와 분당·고양화정지구내 상업용지도 있다.인천과 경기지역 자연녹지내 농지 7필지도 매물로 나왔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아파트 비수기 급매물 쌓인다

    ‘거래 뚝,가격 하락’ 봄 이사철을 맞아 반짝하던 기존 주택의 값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거래도 끊겼다.일부 지역에서는 급매물도 서서히 쌓이고 있다.천정부지로 오르기만하던 전세 값도 안정세를 되찾고 물건 부족현상도 대부분 해소돼 기존 거래시장이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매매·전세 동반 하락/ 지난해 12월부터 치솟던 아파트 값은 지난달말부터오름세가 주춤하더니 이달들어서는 내림세로 반전됐다.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값은 지난 12월 평당 908만원하던 것이 4월에는 960만원까지 껑충 뛰어 5% 이상 올랐다.그러나 5월들어서부터 아파트 값 오름세가멈췄다. 중소형 아파트가 몰려있는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현대 아파트단지.4월중순까지는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간간히 거래가 이뤄지면서 사고파는 가격도 전세 값 상승 분위기를 타고 강세를 나타냈다.그러나 이달들어 20평형대는 500만원정도 떨어졌다.그나마 수요가 없어 거래는 끊긴지 오래다. 이 지역 대부분의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지난달말부터 계약서를 한 건도 작성하지 못했다고털어놓는다. 전세를 찾는 사람들도 많이 줄었다.값 오름세도 완전히 꺾였다.분당신도시시범단지 이일공인중개사무소 이광우 사장은 “매매·전세 모두 거래가 멈췄다”며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매매·전세값이 동반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급매물 쌓인다/ 큰 아파트 단지 중개업소마다 팔아달라고 맡긴 부동산이 쌓이고 있다. 서울 강남이나 분당·일산신도시 중개업소에서 대형 아파트 거래사례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중소형 아파트는 지난달까지만해도 간혹 계약이 이뤄졌으나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급격하게 감소했다.자연히 빨리처분해달라고 맡긴 급매물이 쌓이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일대 중개업소에는 기존 아파트 매물과 함께 분양권이 쌓여있다.동아 솔레시티 아파트 33평형(로열층 기준)분양권 웃돈은 지난연말보다 2,000만원정도 빠졌다.이곳 센추리21 광운공인중개사사무소 심재규사장은 “용인지역 부동산업소마다 팔려고 내놓은 분양권이 쌓여있다”며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침체 올 겨울까지 계속된다 /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비수기인 5∼8월까지는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올 가을 이사철에도 매기는 살아나지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봄 이사철에 워낙 많이 올라 상승 여력이 크지않다는 것이다. 다만 내년 봄 이사철은 반등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따라서집을 살 사람은 이번 여름이나 겨울 비수기를 택하되 값 오름세가 눈에 띠는역세권 아파트를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류찬희기자 chani@
  • 원룸아파트 재테크 유망상품 각광

    도심형 주거형태 가운데 하나인 원룸형아파트 열풍이 불고 있다. 벤처기업 직원이나 신혼부부,대학생들이 간편하면서도 편리한 주거공간으로원룸형아파트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원룸아파트 수요는 신촌일대가 학생층이라면 강남은 벤처기업 직원이나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등 지역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원룸아파트 틈새시장 형성 = 신규주택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지난 25일 분양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우건설의 원룸형아파트 디오빌(457가구)은 평균 76대 1,최고 162대 1(20.4평형)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최근 급증한 벤처인력과 전문직 종사자,독신자,맞벌이 신혼부부 등이도심에 위치,출퇴근이 쉽고 편의성을 살린 설계 등을 이유로 원룸형아파트를선호하기 때문이다. 원룸형아파트의 특징은 일반적인 소형아파트와 달리 소형이면서도 도심에자리잡고 있으며 전문직 종사자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각종 첨단시설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그런만큼 분양가가 비싸고 침실은 1∼2개로 줄이되 나머지는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실제로 서울 삼성동 풍림 원룸아파트는 개성에 따라 공간을 꾸밀수 있도록내부를 가변형으로 처리를 했으며 카드키로 출입을 할수 있도록 했다. 역삼동 휴먼터치빌은 호텔과 같이 거주한 날짜를 계산,임대료를 산정하고모닝콜,세탁,비서업무,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부에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침대·책상 등을 갖추고 있어 임대료만 내고 몸만 들어가면 생활할수 있도록 했다. 업무시설과 대형 고급아파트 밀집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는 도곡동 현대비전21은 밤샘작업이 많은 벤처기업 직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대수입도 짭짤 = 원룸아파트는 일반 오피스텔이나 오피스빌딩에 비해 임대수입이 높은 편이다. 오피스빌딩의 경우 강남의 임대시 적용이자율이 18%,강북이 13.5%인 반면원룸형아파트는 24% 수준이다.그만큼 수익이 높다는 얘기다. 임대료는 대략 300만∼400만원선이지만 강남 테헤란로 일대는 500만∼600만원대다.분양가는 590만∼900만원대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최근 원룸형아파트의 청약경쟁이 치열한 것은 청약자의 대부분이 재테크 투자자이거나 아니면 임대사업이 목적이다.앞으로 원룸형아파트가 각광을 받을것으로 내다보고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와관련 두나미스 한정숙(韓貞淑)연구원은 “원룸형 아파트는 도심형 주거수단 가운데 하나로 유망상품”이라며 “재테크 대상은 물론 임대사업으로수입이 좋은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원룸아파트 투자 유의점. 원룸아파트는 일반아파트에 비해 수요층이 좋은 것이 흠이다.대부분 분양가와 임대료가 높고 관리비도 비싼 편이다. 일반 임대아파트와 달리 고소득자가 주 수요층이라는 얘기다.따라서 임대목적으로 분양을 받을때는 입지여건을 잘 살펴봐야 한다. 우선 임대수요가 많은 도심이 적합하고 역세권이면 더욱 좋다.이런 지역들은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임대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또 원룸아파트는 월세임대가 많은 편이지만 만약 세입자가 돈을 내지 않을경우 난처해진다.이런 경우를 대비해 충분한 보증금을 받아두는 것도 좋다. 이밖에 원룸 가운데 상당수에 달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률이 일반아파트에 비해 낮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부동산 114 김희선이사는 “매물수요에 문제가 생기면서 원룸아파트에 대한관심이 늘고 있다”면서 “원룸은 수요층이 좁고 전세가 안정되면 수요가 감소할수 있는 만큼 입지여건이 생명”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대우車 파업장기화 영향 매출 1,355억원 차질

    대우자동차는 지난 2월 15일부터 노조파업이 계속되면서 수출 1,085억원,내수 270억원 등 총 1,355억원의 매출차질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생산대수차질 규모는 수출 1만3,000대,내수 3,500대 등 총 1만6,500대에 이른다. 대우차 관계자는 “생산차질분의 80% 이상이 수출차량이며,파업이 장기화된다면 수출중심의 매출구조를 가진 대우차로서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면서 “특히 지난달말 부평공장 재고물량이 수출 2,000대,내수 3,000대 수준이어서 월평균 수출 2만대,내수 5,000대 판매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공장가동 재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육철수기자
  • SK, 신세기 인수 ‘조건부 승인’

    SK텔레콤-신세기통신 기업결합의 조건부 승인에 따른 불똥이 휴대폰 제조업체로 번질 조짐이다.삼성전자,LG정보통신 등 제조업체들은 두 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판결에 따라 인위적으로 시장점유율을 줄이는 과정에서 많으면 300만대까지 올 시장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큰 손님 놓칠라 지난해 SK텔레콤의 단말기 구매물량은 610만대.전체 시장규모 1300만대의 절반에 육박하는 최대의 ‘VIP고객’인 셈이다.그러나 내년 6월 말까지 SK텔레콤이 휴대폰 보조금 축소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줄이는 과정에서 막대한 시장규모 축소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돼 제조업체들이 대책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더욱이 휴대폰 구매자인 서비스사업자와 판매자인 제조업체가 갖는 이른바‘갑(甲)과 을(乙)’의 관계.특히 ‘2005년까지 SK텔레텍 스카이단말기 생산량을 연간 120만대 이하로 유지하라’는 공정위 강제조항이 상당부분 삼성전자와 LG정보통신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판정을 빌미로 공정위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SK텔레콤측이‘감정적 대응’에 나서지 않을까 애태우고 있다. ■PCS도? PCS 3사의 동향도 관심거리다.SK텔레콤이 보조금을 줄이게 되면 나머지 PCS 3사도 동시에 보조금을 줄일 공산이 크다.이렇게 되면 PCS 가입자들까지 덩달아 줄어드는 연쇄효과로 이어지게 된다.한 제조회사 관계자는 “당초 올해 1,500만대로 예상했던 국내 휴대폰시장이 이번 조치로 많게는 20%감소한 1,200만대 정도로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체수요를 잡아라 업계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의 5월 마케팅 전략이 어떻게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통상 서비스사업자의 움직임에 따라 휴대폰 수급이결정되기 때문이다.업계는 어떤 형태로든 시장환경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그 대안으로 기존 음성위주의 휴대폰 대신 신규 대체수요가 클 것으로 보이는 무선인터넷 폰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 브랜드인 ‘엔탑’(n.TOP)을 내세워 이 부문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증시 ‘현대쇼크’에 탈진상태

    “이젠 할 말도 별로 없습니다(증권사 애널리스트)”“다 포기하고 싶습니다.시세판 쳐다볼 힘도 없습니다(개인투자자)” 증시가 극도의 무력감에 빠져드는 모습이다.27일 급기야 지수 700선까지 무너지자 투자자들은 말을 잊은 채 망연자실한 표정만 지을 뿐이었다. 이날 주가급락의 주된 요인은 물론 현대투신 등 투신권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때문이었다.정부가 현대투신에 유동성 지원방침을 밝히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투자자들의 불안은 쉽사리 가시지 않았다.특히 외국인들이 대거 매도에 나서는 모습이 불길한 느낌을 가중시켰다. 전문가들은 향후장세에 대해 6대4 정도로 비관론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가시지 않는 ‘현대 쇼크’ 정부의 현대투신에 대한 지원방침에도 불구하고,투자자들은 아직 구체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선뜻 믿음을주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현대를 무조건적으로 살리는 게 아니라, 자구노력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현대 계열사 주식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불안을 떨치기 어려운 상황이다.자구노력 과정에서 얼마만큼의 비용과 변화가 있을 지 누구도 모른다는 것이다. ■심상치 않은 외국인 매도세 올 1·4분기 3개월동안 거래소시장에서만 약 6조원어치나 순매수한 외국인들은 이달들어 태도를 바꿔 소폭의 매도우위를보여왔다.이런 와중에 27일 2,000억원어치 이상을 순매도,이달중 가장 큰 순매도 규모를 보였다.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지난해 10월이후 6개월간 순매수기조를 유지해 온 외국인들이 이제부터 매도세로 전환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안그래도 최근 미국계 펀드들이 미 증시약세와 한국 구조조정의 불안감을 이유로 한국 주식의 편입비중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 심심치 않게 나돌고 있다. 외국인들은 한번 매도기조에 들어가면 보통 6개월이상 장기간 지속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만일 매도세로 돌아선다면,국내 증시는 장기 침체를 면하기 어렵게 된다.대유리젠트증권 김경신 이사는 “좀더 두고봐야겠지만…”이라고 전제,“미 증시가 금리인상 우려로 장기조정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있는데다,국내 금융시장 사정까지 여의치 않아외국인들이 매도세로 전환할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물론 본격 매도세 전환으로 단정짓기엔 이른 감이 있다.외국인들은 현대투신의 대주주인 현대전자 등 현대 계열사 주식 위주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삼성증권 전상필 연구원은 “투신권 구조조정 등 개혁조치는 외국인들이 줄곧촉구해 왔던 것”이라며 “구조조정을 빨리 마무리짓는 등 불안감을 조기에해소시킨다면 오히려 외국인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담보물 경매前 조속처분 가능

    부동산 담보 채권자들은 앞으로 경매절차 진행 전에 채무자와 합의,담보부동산을 급매물로 빠른 시일안에 처분할 수 있다. 이에따라 채권·채무자 모두 경매를 통해 보유부동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입게 되는 재산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감정원(원장姜吉夫)은 지난 21일 정부와 공기업을 비롯,금융기관,대기업 등이 보유한 대형 부동산을 대신 매각·개발·관리해주는 부동산정보유통센터를 설립했다. 감정원은 이날 부동산정보유통센터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한국부동산신탁·리얼티코리아·토털컴퍼니스 등 부동산 관련 전문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부동산정보유통센터에 맡겨진 부동산은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한국부동산신탁의 금융·관리,리얼티코리아의 마케팅,토털컴퍼니스의 컨설팅·해외마케팅 등 종합적이고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부동산업무 대행업체가 없어 매각에 어려움을 겪던 공기업 및 대기업 보유 중대형 부동산의 매각작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감정원은 경매로 처분할 경우 제값을 못받는 담보부동산을 경매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급매물로 매각키로 조흥은행등 금융기관과 합의함에 따라 채권·채무자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자산관리公 압류재산 421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가 오는 27일 아파트 등 압류재산 421건을 공매한다. 이번 공매물건은 아파트 등 주거용이 125건,근린생활시설 36건,토지 234건,점포상가 9건,기타가 콘도회원권(7건) 등 17건이다. 압류재산은 세금 체납으로 세무서가 체납자 재산을 압류한 물건으로 주택,상가 등 종류가 다양하고 대부분 1,2차례 유찰돼 감정가의 80%이하로 낙찰이가능하다. 그러나 압류재산 공매 참가시에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를 철저히 분석해야 하며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입찰보증금(입찰서에 적어낸 입찰희망가의 10%)과 함께입찰서를 제출해야 하며 입찰결과는 당일 발표된다.대금납부는 낙찰가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매각결정일로부터 60일 이내에,1,000만원 미만인 경우는 7일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공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 공매장 및 강릉지사 공매장에서 오전 11시에 실시된다.(02)3420-5308김성곤기자
  • 日주가 올들어 두번째 대폭락

    21일 도쿄(東京)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225 주요종목)가 올들어 두번째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 1월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 주력 하이테크와 정보통신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한때 닛케이 주가가 300엔 이상 급등하기도 했으나 닛케이 평균주가 산출 종목에서 탈락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전날보다 706.64엔이 내린 18,252.68엔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종목주가의 흐름을 보여주는 TOPIX는 1,634.12엔으로 전날에 비해 5.12엔 올랐다. 시장에서는 미국 주가의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으나 닛케이 평균주가 산출종목 교체에 따른 기관 등의 매물 압박이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에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쿄 연합
  • 아파트 전세 ‘입도선매’ 입주 수개월전 계약 끝

    최근들어 아파트 전세도 ‘입도선매(立稻先賣)’가 늘고 있다. 신규 아파트 전세는 입주가 임박하거나 입주후 팔리는 것이 보통.그러나 교통여건이 좋고 경관이 뛰어난 아파트는 사정이 다르다.입주 몇 개월전부터전세 수요자들이 몰려 불티나게 팔리고 값도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인기 아파트가 입도선매된다/ 입주전 수요자들이 몰리는 아파트는 따로 있다.도심과 가깝고 교통여건이 좋으면 골조공사가 끝나기 무섭게 전세 수요가따른다. 경관이 뛰어난 아파트도 입주전부터 전세문의가 잇따른다.갑자기 전세수요가 늘어난 지역에서도 입주 몇개월전부터 거래가 활발하다. 대표적인 아파트가 서울 남산타워와 대치동 삼성 아파트.오는 6월 입주예정인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워 아파트(5,150가구)는 지난해말부터 전세거래가 활발하다.전세값도 많이 올랐다.26평형의 경우 2월에는 9,000만원을 주면구할 수 있었지만 4월 들어서는 1억∼1억1,000만원으로 뛰었다. 지하철 3호선 약수역과 오는 10월 개통예정인 6호선 버티고개역이 가깝고남산을 바라볼 수 있어전세 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버티공인중개사 신상철사장은 “전세매물이 거의 소진됐다”며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와값이 상대적으로 싼데다 입지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7월 입주예정인 대치동 삼성아파트(960가구)도 분양권 전매와 함께 전세수요가 몰리고 값도 강보합세를 띠고 있다.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벤처기업이 크게 증가,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월초 입주하는 강동구 암사동 선사 현대아파트(2,938가구)도 인기다.대단지여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 올림픽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한강변에 위치,높은층은 한강도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붙어있는 광나루 삼성아파트(690가구)는 입주시기가 오는 11월이지만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중구 중림동 서울역 뒤 삼성 아파트도 오는 11월이 돼야 입주가 시작되지만분양권과 함께 전세도 이따금씩 거래되고 있다.도심 아파트인데다 초고속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아파트이기때문이다.서대문구 홍제동 임광아파트 주변중개업소에도 벌서부터 전세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입도선매 원인은/ 도심 새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하는 수요자가 늘었기 때문.남산타워나 중림동 삼성아파트가 대표적인 경우다.수요가 갑자기 증가한 곳에서는 전세구득난을 피해 미리 전세를 얻기위해 입도선매가 이뤄진다.대치동 삼성아파트가 여기에 속한다.야근을 많이하는 벤처기업 직원들이 직주근접(職住近接)형 아파트를 선호하면서 이 일대 아파트 전세가 동이 났기 때문이다. 또 전세 수요자들이 전세물건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오는 새 아파트는 값이저렴할 것이라고 판단,전세계약을 서두르는 것도 한 원인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주가 더 떨어지면 年基金 투입

    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주가의 급반등에 힘입어 5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9.58포인트 오른 747.30으로 마감됐다.반면코스닥지수는 6.55포인트 하락한 166.99로 끝나 3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거래소시장에서는 개장초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한때 61포인트를넘는 폭등세를 보였지만,투신권 등 기관투자가들이 매물을 쏟아내는 바람에상승폭이 좁혀졌다.외국인투자자들은 67억원을 순매수,4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개인들도 3,7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기관들은 3,7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의 사상 최대폭 상승세에 힘입어 동시호가때부터매수주문이 몰리면서 한때 12.62포인트나 올랐다.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공세를 펼쳐 하락세로 반전됐다.외국인은 632억원,투신권은 1,1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개인은 2,3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사상 두번째,투신권은 사상 최대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주식시장 점검을위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증권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경우 정부가 관리하는 연·기금 등 장기투자재원을 활용해 시장을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다.또자율조정을 통해 유상증자 등 시장 공급물량이 늘어나지 않도록 유도하는 한편 코스닥기업 대주주 등의 주식 단기매각에 대한 제한을 강화키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시장안정을 위한 여러 조치가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연·기금 등 장기투자재원을 활용할 수 밖에 없다”며 “현재 코스닥기업의 대주주 등이 등록 6개월 이내에 지분을 매각하지 못하도록돼 있는 규정을 강화,이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주식매입 소각절차 간소화,부실 회계법인에 대한 제재강화 등 회계·공시제도를 비롯한 증시제도를 지속적으로 개혁,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시장여건을 조성한다.투신사에 뮤추얼펀드 허용,만기 5년이상의 분리과세 펀드 판매개시 등 최근 발표한 투신지원 방안을 조속히 시행한다.외국인투자자에게는 환율,국내 투자자에게는 금리가 투자결정을 좌우하는 요인으로보고이들 거시경제 변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도 역점을 둔다. 김환용 김상연기자 dragonk@
  • 인터넷쇼핑몰 73% 탈퇴 제한

    인터넷 쇼핑몰이 구매물건 해약과 가맹사 탈퇴 등을 고지하지 않는 등 여전히 소비자보호에 무관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17일 서울YMCA와 공동으로 실시한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2차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임의로 선정한 53개 쇼핑몰을 대상으로 회원탈퇴와 약관,개인정보 수집 및 보호방안,사업자 정보,청약철회 등에 관한 내용을 조사한 결과 회원제로 운영되는 41개 업체중 73. 2%인 30개가 탈퇴 여부나 방법 등을 게시하지 않아 사실상 탈퇴를 제한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대상의 50.9%가 규정보다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했으며 32.7%는 개인정보 보호방안을 갖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가 하면 청약철회를 인정한 쇼핑몰 가운데 국내 굴지의 재벌기업에서운영하는 쇼핑몰을 포함해 82.9%가 이를 표기하지 않아 분쟁의 여지를 갖고있었으며 아예 약관을 갖고 있지 않은 곳도 22.6%나 됐다.이밖에 사업자 등록번호를 표시하지 않거나(56.6%) 대표자 인적사항을 표시하지 않아(54.7%)사업자의 투명성과적법성을 파악할 수 없는 곳도 많았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자상거래에 따른 소비자 피해의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5월중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갖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 부동산 ‘정보사냥꾼’ 키운다

    부동산 ‘정보 사냥꾼’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 나왔다. 경기대 사회교육원과 부동산 전문교육기관인 에이지스는 오는 24일부터 ‘인터넷 부동산 정보검색사’과정을 연다. 넘쳐나는 인터넷 부동산 정보를 샅샅이 뒤져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교육프로그램이다.전문적인 부동산정보검색사 과정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집안에서 편안하게 부동산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사업을 펼치는 중개업자나 중개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하루 3시간씩 10일에 걸쳐 모두 30시간.과목은 ▲인터넷 활용실무▲부동산정보 조사보고 및 작성기법▲홈페이지 제작,운용▲매물 및 고객관리 등이다. 수강료는 30만원.오전반(오전10시)과 야간반(오후7시)으로 구분해 각각 5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www.resite.co.kr.(02)568-3217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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