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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 ‘한국코카콜라’ 우선협상자에

    LG생활건강은 한국코카콜라보틀링 매각과 관련,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아마틸(CCA)측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상에 들어갔다.”면서 “최종 조건은 매매계약서에서 구체화될 것”이라고 밝혔다.LG생활건강은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의 매매가격을 4000억원 안팎으로 예상했다. 차입금을 빼면 2800억원가량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대구 부동산 전국서 가장 침체

    대구의 부동산 시장이 올들어 전국에서 가장 침체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부동산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까지 아파트값은 평균 1.6% 내렸다. 달서구가 3.6%로 가장 하락폭이 컸으며 중구 1.3%, 달성군 1.1%, 수성구 1%, 남구 0.9%, 서구 0.6%, 북구 0.5% 떨어졌고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동구만 0.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중 서울은 2.2% 올랐고 전국적으로 1.3% 상승했다. 지난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6%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지난 2005년에는 수도권 다음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셋값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달서구가 5.1%나 떨어졌고 중구 1.5%, 달성군 1.4%, 수성구 0.6%, 남구 0.4% 하락하는 등 평균 2.2%의 하락세다. 이에 반해 경북은 2.3% 상승했고 서울도 2% 오르는 등 전국이 1.3% 상승했다. 이같이 아파트 값이 내리는 것은 미분양 아파트가 넘쳐 나기 때문이다. 대구에서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1만가구가 넘는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재테크 칼럼] 탈세 기회비용 커졌다

    서울에서 2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A씨.3년 전 4억원을 주고 취득한 주택을 8억원에 팔려다 보니 중과세율 등으로 세금 부담이 너무 컸다.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묘안을 생각하다 시세보다 싸게 파는 조건으로 매수자와의 계약서 금액을 7억원으로 줄여서 신고하려고 한다. 사려는 사람도 매매가액을 기준으로 취득·등록세가 부과된다.‘다운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누구나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곤 한다. 그러나 고민이 지나쳐 절세를 넘어 탈세의 영역을 기웃거리는 이들을 종종 접하게 된다. 과세당국이 전체 경제행위를 모두 아우르면서 법전에 규정된 세금을 모조리 징수하는 것은 행정력 상의 한계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다 보니 납세자 입장에서는 ‘과세당국이 여기까지 알겠냐.’면서 법적 기준에서 허용하지 않는 탈세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때 가산세라는 기회 비용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난해 말 세법이 개정되면서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기존 10∼20%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하면 40%까지 높아졌다. 악의적인 경우가 아니라도 소득을 실제 발생액보다 적게 신고하면 10%, 신고를 하지 않으면 20%의 가산세를 내야 한다. 납부할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거나 미달 납부한 경우엔 미납(미달)금액을 기준으로 일일 0.03%(연 10.95%)의 납부불성실 가산세도 부담해야 한다. 사례와 같이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뒤 양도차익은 실제보다 1억원이 줄어든다.50%의 중과세율을 감안하면 탈세액은 거의 5000만원에 이른다. 다운계약서를 통해 양도가액을 1억원 줄인 것은 부당과소신고에 해당하므로 탈세액 5000만원에서 40%의 가산세를 적용하면 2000만원의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양도세 확정신고기한인 다음연도 5월 말까지 미납할 때는 미납세액에 대해 연 10.95%씩 납부불성실 가산세도 내야 한다.4년 정도 지난 뒤 발견되면 2190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즉 양도세 추가분(5000만원)에 신고불성실(2000만원)과 납부불성실(2195만원)의 가산세를 합하면 9195만원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는 탈세로 줄어든 양도세액의 84%를 더 부담해야 한다는 뜻이다. 인근 시세보다 낮은 가액으로 신고하면 세무조사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부동산 거래신고제 등이 도입되면서 과세 환경이 투명해지고 과세당국의 소득파악 기법도 날로 발전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늘어난 가산세율 만큼 탈세의 기회비용이 증가하게 된다는 점이 보다 현실감 있게 느껴질 것이다. 이신규 하나은행 전문가팀장 세무사
  • 동탄 신도시 효과 ‘시들’

    동탄 신도시 효과 ‘시들’

    화성 동탄2신도시 아파트 값이 신도시 지정 1개월 만에 하향세로 돌아섰다. 동탄2신도시 지정에 따른 집값 상승 효과는 발표 1∼2주 만에 그치는 ‘반짝 효과’였다. 지금은 거래가 거의 없다. 추가 하락에 대한 전망도 만만찮다. 1일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신도시 발표와 함께 2000만∼5000만원 이상 뛰었던 이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발표 1∼2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현재 일부 아파트는 신도시 발표 직전 시세까지 호가(呼價)가 떨어졌다. 예컨대 시범단지 포스코, 삼성, 롯데·대동, 금호 아파트 109∼115㎡(33∼35평형)는 신도시 발표 직전 4억 2000만∼4억 3000만원에서 신도시 발표 뒤 최고 4억 5000만∼5억원선까지 호가가 치솟았었다. 그러나 최근 2000만∼3000만원 가량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인근 K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신도시 후광 효과를 기대해 매물을 거둬들였던 주인들이 최근 다시 호가를 낮춰 매물을 내놓고 있다.”면서 “하지만 매수자가 없어 거래가 없다.”고 말했다. 화성 병점 일대도 마찬가지다. 병점동 주공4단지 105㎡(32평형)는 5월 말 2억 7000만∼2억 8000만원이던 호가가 지난달 1일 동탄2신도시 발표후 1∼2주 만에 최고 3억 3000만∼3억 4000만원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최근 이보다 2000만∼3000만원 낮은 3억 1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도시 발표 효과가 단기간에 그친 것은 정부가 동탄2신도시의 중소형 분양가를 ㎡당 242만∼270만원(평당 800만원대)선에 맞추겠다고 밝힌 게 가장 크다고 지적한다. 이 밖에 올 가을 이후 동탄신도시 1∼2단계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는 데다 인근에 화성 동탄2신도시보다 입지 여건이 뛰어난 수원 광교신도시도 내년 9월 말 분양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최근 화성시 일대에 국세청, 화성시 등 대규모 투기단속반이 투입된 것도 집값을 떨어뜨린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반면 전셋값은 다소 강세다. 동탄시범단지 100㎡대(30평형대) 전셋값은 5월 말 9000만∼1억원 선에서 현재 1억 1000만∼1억 2000만원으로 올랐다. 물건도 거의 없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하향 안정세’

    서울 아파트값 ‘하향 안정세’

    아파트 가격 하향세가 지속되면서 대표적인 재건축 추진 단지인 서울 은마아파트 31평형이 지난달 8억 8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평당 가격이 35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도 실거래가 ‘뚝´ 건설교통부가 28일 공개한 ‘5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재건축 아파트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5층 31평형(77㎡)이 8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이 아파트(11층)의 최고가였던 지난해 10월 실거래가 12억 7000만원보다 30.7%가 빠진 것이다. 그러나 5월 5층에 있는 같은 평형은 9억 3500만원에,3층에 있는 같은 평형은 10억 4000만원에 각각 거래된 점으로 미뤄 8억 8000만원에 팔린 아파트는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한 급매물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 아파트 31평형은 지난해 12월에는 10억 4000만∼11억 2700만원에 거래가 됐다. 지난 4월에는 9억∼9억 1000만원으로 떨어졌다. 또 재건축을 추진중인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31평형은 지난달 10억 8450만∼10억 9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12억 3000만∼13억 6000만원이었던 이 아파트 실거래가는 4월 10억 7500만원까지 떨어졌다.5월에 다소 오름세를 보였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잠실주공 5단지의 경우 종부세를 벗어나려는 매물이 철회되고, 잠실 제2롯데월드 건축 허용 등의 기대심리 때문에 반등 조짐을 보였다.”며 “제2롯데월드 허가 결정이 미뤄지면서 다시 내림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AID차관아파트 22평형(73㎡)은 8억 9000만∼9억 4500만원으로 신고됐다. 지난해 12월에는 11억 2000만∼10억 7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4월에는 9억 3000만∼9억 7100만원으로 떨어졌다. 반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까치마을 주공2단지 25평형(60㎡) 7층의 매매가는 3억 40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3억원)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일부 아파트는 올랐다. 5월에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3만 3481건으로 4월(3만 5725건)보다 줄었다. 부동산이 하향안정세를 유지하면서 매수세가 줄어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강남구 아파트 평당가 3500만원으로 1위 한편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강남구의 아파트 평당 가격은 경기 과천시의 3473만원을 앞서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으로 올랐다. 지난해 말에는 과천시의 아파트 평당 평균 가격은 3906만원으로 강남구(3569만원)보다 높았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은 “전반적으로 올해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과천시와 강남구 모두 지난 연말보다는 시세가 떨어졌다.”면서 “재건축이 많았던 과천시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와 담보대출 억제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석수장이 아들(전래동요, 권문희 그림, 창비 펴냄)“나는 나는 이담에 석수장이가 된다누.”1950년대 충남 예산에서 부르던 전래동요 ‘석수장이 아들’을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개구진 석수장이 아들과 친구가 말싸움을 하며 부자가 되고 구름이 되고 해가 되고 멍멍이가 된다. 아버지를 따라 석수장이가 되기 싫어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현실을 긍정하게 된다. 동양화 기법으로 그려진 그림이 정겹다. 우리시그림책 시리즈 열한번째 책.9800원.●그림이 있는 정원(고정욱 지음, 진선아이 펴냄)척수장애를 이기고 구필화가가 된 임형재 화백과 그런 아들을 위해 20년간 수목원을 가꿔온 아버지의 이야기.`그림이 있는 정원´은 아버지가 만든 수목원의 이름이다. 아들의 갤러리와 아버지의 나무들이 사람들을 맞이하는 곳이다. 나래는 엄마, 아빠의 여행으로 수목원을 하는 할아버지댁으로 보내진다. 뾰루퉁했던 나래는 사고로 늘 누워만 지내는 큰아빠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큰아빠와 친해진다.KBS ‘인간극장’에서 `아버지의 정원´으로 방영되기도 했다.8000원.●카펫을 짜는 아이들(후상 모라디 케르마니 지음, 이현주·이영민 옮김, 청년사 펴냄)어린이 불법 매매가 늘어나고 있다. 이 아이들은 초콜릿 공장이나 카펫 공장, 농장으로 팔려가 돈도 못 받고 일한다. 네메쿠는 아버지의 빚 때문에 카펫 공장에 팔려갔다. 어두운 공장에서 쇠사슬로 맞으며 하루 종일 카펫을 짠다. 어릴 적부터 카펫을 짜다 등과 다리가 휜 카이예는 임신 7개월. 그러나 휘어진 등 때문에 아이를 낳지도 못하고 죽고 만다. 두 편의 이란 동화를 통해 이슬람 문화와 인권유린의 현장을 접할 수 있다.8500원.●지팡이 경주(김혜진 지음, 바람의 아이들 펴냄)“내가 갈 수 있으니까, 너도 갈 수 있어. 우리는 갈 수 있어.”아현은 지팡이를 짚고 한 발을 뗀다. 황사로 입안도 마음도 텁텁한 오후, 중학교 3학년인 아현은 농구 시합으로 들뜬 분위기가 싫다. 평범한 일상이 지루하던 아현은 어느날 체육관 창고문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그 안에는 낯선 세계가 펼쳐져 있다. 지팡이 경주에 나가려는 호수섬 왕자 르겔과 합류한 아현. 조그만 눈, 코에 쉴새 없이 떠들어대는 지팡이는 아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1만 3000원.
  • 아파트 건설사, 입주민 민원에 ‘골머리’

    “우리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가 다른 아파트 놀이터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열악합니다. 놀이터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조경 외관에도 신경을 써 싸구려 분위기가 나지 않도록 해 주세요. 아니면 ○○지역에서 장사를 못하게 하겠습니다. 이건 협박이 아니라 저희 입주자 모두의 의견입니다.”(A건설 입주민) “○○ 입주민입니다. 인근 아파트에 비해 조경이 형편없습니다. 옆 단지는 주차장 주위를 대리석으로 마감했는데, 우린 너무 후지게 건설했습니다. 매매가도 엄청 차이가 납니다. 입주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대리석으로 바꿔주세요.”(B건설 입주민) 이같은 민원으로 아파트 건설회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입주민들이 인터넷 동호회를 결성, 적지 않은 요구를 하고 있다. 분양 계약서에는 없는 요구들도 많은 편이다. 다른 아파트에 있는 좋은 것을 해달라는 요구도 많다. 4∼5년 전에 이미 입주한 주민들도 이같은 요구에 가세하고 있다. 또 아파트별 입주민 대표들이 모여 아파트 정보를 교환, 건설사에 민원을 하고 있다. 합당한 요구도 있지만 ‘도를 넘은 협박성 억지’도 많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이야기이다. 이는 2003년 이후 입주민 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인터넷 카페와 동호회 활동이 많아지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C건설 관계자는 18일 “입주민들이 분양 계약서에 없는 사항을 요구하는 바람에 추가 비용이 발생해 수익률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D사는 지난 1월 입주한 경기 화성시 동탄1 신도시 아파트 아래쪽 외벽의 벽돌을 뜯어내고 대리석으로 다시 시공했다. 그 바람에 벽돌 시공과 제거, 폐기물 처리, 대리석 재시공 등 예상치 못한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다. E사가 2005년 울산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입주민들은 이 회사가 최근 내놓은 새로운 자재 등으로 바꿔줄 것을 강요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선분양·후시공의 현재 아파트 시스템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민원 가운데 하나”라면서도 “최근 정보기술(IT)과 자재가 워낙 빨리 발달하면서 이런 민원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F건설사는 충청권에 입주한 주민들을 위해 당초 계약에 없었지만 도서관을 세워줬다. 그러자 입주민들은 “도서관만 있으면 무엇하냐.”면서 “책을 살 수 있게 현금으로 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G건설의 임원은 “아파트마다 동호회가 생기면서 아파트별 대표끼리 의견을 나누게 되면서 다른 아파트에 있는 좋은 것을 해달라는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조총련 중앙본부 매각은 차압 방어책”

    |도쿄 박홍기특파원|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측의 중앙본부 토지·건물 매각은 재판에서의 패소에 따른 차압을 피하기 위한 ‘방어책’일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조총련은 오는 18일 부실채권 정리기관인 일본정리회수기구가 지난 2005년 제기한 628억원의 반환 소송을 앞둔 지난달 31일 중앙본부 건물 등을 판 뒤 지난 1일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쳤다. 조총련 측 대리인으로 알려진 전 일본변호사협회장 쓰치야 고우겐(84) 변호사는 14일 기자회견에서 “매매는 허위도 위장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쓰치야 변호사는 전 공안조사청 장관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하베스트 투자고문회사’가 35억엔의 매매계약을 맺은 경위와 관련,“조총련의 중앙본부를 매각하고 싶다는 의향을 건네받고 매매처를 물색하던 중 중개자로부터 오가타를 소개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전등기가 대금 지급보다 먼저 된 부분에 대해 “등기를 하지 않으면 돈을 낼 수 없다는 출자자의 뜻에 따라 오가타가 계약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쓰치야 변호사는 “중앙본부는 재일 조선인에게는 대사관과 같아 없어지면 재일 조선인들의 근거를 없애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가타 전 장관은 매매가 성립됐을 때 1000만엔을 받는 한편 5년 동안 해마다 1000만엔을 보수로 받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또 매매 계약을 한 뒤 조총련이 건물과 토지를 다시 매입할 경우 조총련 측에 매각하기로 약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hkpark@seoul.co.kr
  • 새달 서울 분양·입주 ‘봇물’

    새달 서울 분양·입주 ‘봇물’

    비수기인 7월에도 서울에서 노릴 만한 분양 물량이 적지 않다. 서울에서 7월에 입주하는 물량이 사상 최대여서 하반기에도 전셋집 구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7월 서울 분양 계속, 경기권서도 유망 물량 눈길 7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분양 물량은 1만 1385가구로 전달(2만 5855가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서울 분양 물량은 총 1478가구로 전달(1466가구)과 비슷하다. 눈여겨 볼 만한 서울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대우건설이 용산구 효창동 5번지 효창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효창 푸르지오’가 있다. 총 302가구 중 162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용문시장과 효창공원도 가깝다. 중구 황학동에서는 대림산업이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림아크로타워’(263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신당역이 가깝다. 청약예·부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33평형 물량은 106가구다. GS건설이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길자이(총 198가구)중 1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길뉴타운(3차) 내에 있고 주변에 재개발 사업지가 많아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경기지역에선 17곳 8573가구가 나온다. 동탄신도시, 용인 흥덕지구 등 유망 물량이 눈길을 끈다. 동탄1 신도시 23의 1블록에서 동양건설산업이 9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45∼62평형)를 분양한다. 청약경쟁이 치열했던 메타폴리스 바로 옆에 들어선다. 용인 흥덕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Ac4블록에 40∼50평형 250가구를, 동원개발이 Ab6블록에 35평형 720가구를 각각 내놓는다. 인천에선 4곳에서 1334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남동구 논현동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594가구)는 한화건설의 소래논현지구와 가깝다. ●7월 서울 입주 올들어 최대 7월 서울에선 4296가구가 입주한다.6월 입주 물량(632가구)의 7배에 가깝다. 강남구에서는 7월말 입주하는 대치동 대치아이파크(768가구)가 있다. 현재 가격은 32A평형은 12억 8000만∼14억원이다. 프리미엄이 7억원을 넘는다.44평형은 18억∼22억원선. 전세는 문의가 거의 없다.32A평형 전세는 4억 5000만원선이다. 단지 규모로는 강동구 암사동 413번지 강동시영 2단지를 재건축한 프라이어팰리스가 1622가구로 가장 크다. 이달들어 급매물은 사라졌지만 매수문의가 꾸준하다. 매매가는 43평형은 7억 5000만∼9억 5000만원, 전세는 2억 7000만∼3억 2000만원선이다. 성동구 금호동의 푸르지오(888가구)의 30B평형은 5억∼7억 3000만원,41A평형은 10억∼11억 5000만원이다. 조망권과 층에 따라 2억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전세는 30B평형은 2억 5000만∼3억 2000만원,41A평형은 4억원 정도다. 용산구 문배동 24의 6번지 용산CJ나인파크 280가구(34∼49평형)도 입주한다. 매수세가 주춤한 편이다.49평형의 프리미엄은 2억 4000만원 정도다.34평형 전세 호가는 2억 5000만∼3억원이지만 층에 따라 2억원에도 구할 수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2015년까지 잠재성장률 4.7%대 머물것”

    한국경제학회는 1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외환위기 이후 10년:전개 과정과 과제’란 학술세미나를 통해 지난 4년간 참여정부가 펼쳤던 부동산·세제·노동정책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지속적인 제도·구조적 혁신 수행해야 곽노선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이날 “한국 경제가 현재의 추세를 유지한다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잠재성장률이 4.7% 내외에 머물 것”으로 추정했다. 잠재성장률이란 물가상승의 압력없이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한계치를 말하는 것이다. 곽 교수는 “외환위기 이전 우리 경제는 6∼7%의 장기 성장추세를 보여주다 2000년 이후 4% 중반의 성장률을 나타내 성장추세의 하락을 확연히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의 잠재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주요 요인은 노동투입 증가율의 둔화와 설비투자 둔화로 인한 자본투입 증가율의 둔화 및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의 둔화 때문”이라면서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의 추세가 이전의 증가율을 회복하면 5∼6%의 잠재성장률이 가능할 수도 있으나, 이를 위해 제도적, 구조적 혁신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으로 수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GDP 대비 재산세 1%포인트 높아 이영 한양대 교수는 ‘위환위기와 한국 조세의 변화’란 논문에서 “2005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산세 부담은 3.06%로 경제·사회적 요건을 감안한 적정 수준 추정치인 2.12%보다 1%포인트 가량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종합부동산세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어 지난해와 올해의 경우 재산세가 적정 수준보다 매우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나치게 재산 관련 세금을 높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보유세의 법정 보유세율이 미국의 법정 보유세율보다 낮다는 사실을 근거로 우리나라의 보유세율이 높지 않다는 주장이 있는데, 감면 혜택까지 고려한 실효세율을 계산하면 우리나라의 보유세율이 미국에 비해 월등하게 높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재산세수는 3.1%지만 미국은 3.0%,OECD 평균은 2.0%에 불과하다. 총조세 대비 재산세수 비중도 우리나라는 15%로 OECD 평균(8%)보다 월등하게 높다고 제시했다. ●2002년 집값 상승은 국지적 수급괴리 김경환 서강대 교수는 “지난 2002년 이후 집값 상승의 핵심은 ‘국지적 수급 괴리에 따른 지역별·유형별 차별화’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투기수요 억제와 총량적 접근에 따른 공급만 치중하고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을 늘리는 데는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저금리와 과잉유동성이 집값 상승의 원인이고, 국지적 가격 상승은 투기 때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며, 강남 3구 주택가격의 급상승 등 지역별 가격상승률 차별화 현상이 지역별 수요와 공급이라는 요인의 결과라는 점은 간과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1995∼2004년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아파트 순증가분은 2만 3757가구였으나 취업자수 순증가분은 11만 406명으로 수요에 크게 못 미쳤기 때문에 이들 지역의 전세·매매가격 상승폭이 여타 지역보다 높았다고 분석했다.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 심화는 부동산 소득의 양극화에 기인한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신동균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가구 총소득의 양극화는 부동산과 이전소득 등 비근로소득 기여도가 컸던 만큼, 양극화 해소책은 노동시장정책 외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시장 개혁 실패 김대일 서울대 교수는 “경제상황을 가장 잘 반영한다고 할 수 있는 노동시장은 성과 측면에서 판단할 때 확연하게 개선된 점을 찾기 어렵다.”면서 “기업구조조정은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심화, 노사관계에 대한 시장규율을 약화시키고 규모별 성과 격차를 심화시켰다.”고 진단했다. 노동시장에 직접 관련된 구조조정과정에서도 정부정책이 노동조합과 사용자단체의 이해관계에 예속돼 구조조정의 초점이 흐려졌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고용조정의 경직성은 정리해고의 법제화에도 불구하고 더욱 심화됐다.”면서 “노동시장의 자원배분 기능을 활성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량적·기능적 유연성 확보와 임금 유연성 제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소영 이두걸기자 symun@seoul.co.kr
  • [씨줄날줄] 맞춤형 인맥/황성기 논설위원

    취업 포털사이트인 커리어가 올해 대학에 들어간 학생 606명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조사했더니 인맥관리(17.9%)를 3위로 꼽았다고 한다. 외국어 공부(22.0%)와 자격증 취득(18.7%)이 1,2위였다. 스무살 됐을까 말까한 새내기들이 자신을 끌어주고 당겨주는 인간관계에 큰 점수를 주고 있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 실력이 아닌 혈연이나 지연, 친분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일들을 자라면서 보고 배운 결과일 터이다. 인맥이라는 말만큼 동아시아적인 표현도 없겠지만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나라로 중국은 단연 독보적인 존재다. 중국에서 취안쯔(圈子)라는 말은 자기를 둘러싼 지인 그룹이란 뜻을 지닌다. 취안쯔가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지에 따라 인생 역정이 달라진다. 미국·중국·일본의 비즈니스 행동원리를 분석한 ‘독수리 인간, 용 인간, 벚꽃 인간’의 저자 카멜 야마모토에 따르면 평균적인 중국인은 100명에서 수백명의 취안쯔를 두고 있다. 얼마전 한국의 인맥 사이트에서 조사한 우리 직장인의 평균 인맥수가 57.2명인 것과 비교하면 최소한 2배 이상은 되는 규모다. 야마모토는 30대 초반의 중국인 비즈니스맨 A의 취안쯔 포트폴리오를 예로 들었다.A의 취안쯔는 세 부류다. 첫째 스포츠 등을 함께 하는 놀이친구로 4∼5명, 둘째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이 10∼20명이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인 취안쯔는 100명 이상이라는 것이다. 불안정하고 혼돈의 역사를 겪은 지난 1세기에 이어 현대 중국에서 취안쯔는 도움을 주고받고 자신을 지켜내는 사회적 단위로 국가를 초월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게 인재 컨설턴트 야마모토의 분석이다. 중국에 지난 3월 등장한 사이트 ‘즈커왕(智客網)’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식·인맥 해결사인 이 사이트에는 관공서 민원과 관련한 공무원을 찾아달라는 문의가 200건 가까이 올랐다. 비리의 온상이 될 법한데도 “인간관계도 매매가 가능한 재화”라는 찬성론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맞춤형 인맥을 인터넷상에서 사고판다는 발상이 기발하다. 중국의 취안쯔만큼이나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한국에서 인맥 거래 사이트가 생겨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황성기 논설위원 marry04@seoul.co.kr
  • 코스피 1700 첫 돌파 시가총액 ‘1兆달러 시대’

    코스피지수가 13주간 거침없이 상승해 1700선을 돌파했다. 덕분에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도 코스닥시장을 포함,929조 8290억원(1조 23억달러)을 기록해 아시아 신흥시장 중 중국, 일본, 인도, 홍콩에 이어 5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시대’ 개막을 알렸다. 코스피지수는 31일 전날 중국 증시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의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출발했다. 장중 사상 최고치인 1702.01까지 치솟은 코스피지수는 38.19포인트(2.30%) 오른 1700.91로 마감했다. 지난 11일 1600포인트를 돌파한 지 불과 13거래일 만이다. 프로그램 매매가 298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코스피지수 1700선 돌파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올랐다. 전문가들은 미국경제가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경제지표 호조, 중국증시의 견조함, 저금리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 등으로 인해 코스피지수가 1700선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닥지수도 7일 연속 오르며 전날보다 12.27포인트(1.67%) 오른 747.87에 마감,1년 5개월 만에 740선 위로 올라섰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문제는 부동산이야 이 바보들아/김태동·김헌동 지음

    국민의 정부 초대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책기획수석 등을 지낸 김태동(60) 성균관대 교수가 친동생인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본부장 헌동(52)씨와의 ‘형제 대화’ 형식으로 현재의 부동산 투기광풍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책을 냈다. ‘문제는 부동산이야 이 바보들아’(궁리 펴냄)라는 책에서 김 교수와 김 본부장은 아파트 원가와 분양가 비교, 매매가와 전세가 비교, 가구별 평균소득과 평균 주택가격 비교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부동산이 아직도 거품투성이라고 진단했다. 형제는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 강남 아파트의 60%는 거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부동산 거품의 원인으로 ▲임대소득의 비과세 ▲선분양제도로 인한 투기잔치 ▲너무 가벼운 보유세 ▲묻지마 담보대출 ▲엉터리 통계에 기반한 정책 ▲건설업체와 일부언론의 공생 ▲투기 조장 정치권 ▲거품 키우는 관료 ▲현실을 제대로 파악 못하는 대통령 등을 꼽았다. 이들은 “우리 경제의 모든 부작용은 부동산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다음 대통령은 경제를 알되 개발공약을 하는 사람은 뽑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부동산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한 것은 모두 6가지다. 신도시를 민간에 맡기지 않고 공영개발해야 하고, 임대소득에 대해 철저하게 과세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아파트 후분양제를 조속히 전면 도입하는 한편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재산세도 실효세율을 1%로 높여야 한다고 한다. 아울러 정책금리를 더 높이면서 DTI(총부채상환) 비율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하고, 공시지가 등 엉터리 통계를 즉각 정비하라는 것이다. 형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 이상 동생의 사무실에서 만나 자정을 넘겨가며 부동산 문제를 주제로 대화했다고 한다. 현재의 상황을 ‘환난’에 이은 ‘부동산 난리’라고 규정한 형제는 공교롭게도 병자호란 때 각각 강화도에서 순절하고, 남한산성에서 척화를 주창한 김상용·김상헌 형제의 후손이다. 김 교수는 “참여정부의 노무현 대통령과 그를 모시는 사람들은 부동산실거래가신고제, 종합부동산세 등의 도입을 큰 공적으로 내세운다.”면서 “그것은 잘한 것이긴 하지만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처럼 어리석은 일, 바보짓부터 중단한 뒤에 생색을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1만 5000원.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주식·부동산·채권·펀드…전문가가 골라 투자하는 랩 상품

    주식·부동산·채권·펀드…전문가가 골라 투자하는 랩 상품

    주가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이어가면서 주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불편해졌다. 지금 들어가자니 늦은 것 같고 종목이나 펀드를 고르기도 쉽지 않다. 이 경우는 전문가가 알아서 주식을 사고파는 랩(Wrap)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랩 중에는 펀드를 골라주는 펀드랩도 있다. 한꺼번에 목돈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주요 고객이었으나 요즘에는 소액 투자자를 위한 적립식 상품도 나왔다. 랩 상품을 고를 때는 상담이 필수다. 투자성향과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가에 따라 랩 상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안정적 수익을 원한다면 채권형이나 채권·주식혼합형, 고수익을 원하거나 위험을 감수할 용의가 있다면 주식형이 추천된다. 한화증권의 ‘스마트랩’의 경우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안전자산형에서 고객 투자성향에 따라 자동매매시스템을 이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오토스탁(Auto-stock) 성장형 등 9가지 종류가 있다. ●주식 골라서 투자해주기 한국투자증권의 ‘부자아빠 알짜주식모으기’는 매달 30만원씩 투자하는 상품이다. 돈이 들어온 시점에 따라 투자종목이 달라지지만 매월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 성장가능성과 저평가된 종목을 사서 보유하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 고창범 대리는 “매매가 적어 관련 수수료가 줄어들고 이는 결국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수수료는 연 2.5%이며 중도해지수수료는 없으나 회사측은 3년 이상의 장기보유를 권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명품랩’도 월 200만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명품랩은 주식시장에서 ‘Mr 쓴소리’로 통하는 정의석 투자전략부장이 지난해 4월 발표한 ‘명품주식들에 대한 보고서’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명품주식이란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올라가고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으며 희소성을 가진 데다 배당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운용보수는 2년까지는 2.0%,3년을 넘으면 1.3%,5년을 넘으면 1.0%이다. 고객자산부 김택형 부장은 “굿모닝신한증권이 선정한 명품주식 20선의 과거 수익률은 강남 아파트 매매가격 및 채권보다 월등히 높다.”고 강조했다. 주식에 투자하는 랩상품을 고를 경우 운용인력의 과거 투자수익률을 살펴봐야 한다. 한국투자증권 고 대리는 “과거 5년 정도의 수익률이 시장평균수익률보다 높고, 수익률 변동폭이 크지 않은 운용인력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고 충고했다. ●펀드 골라서 투자해주기 동양종금증권의 월드드림펀드랩은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펀드에 50%, 국내 주식펀드에 30%, 국내 채권펀드에 20%를 투자하는 상품이다. 고객자산운용팀이 펀드담당부서와 글로벌 자산배분 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10∼15개 펀드를 고른다. 펀드 점검과 재조정은 한달 단위로 이뤄진다.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고 중도해지수수료가 없다. 지난해 8월 설정된 이후 5월20일 현재 35.68%의 수익률을 올렸다. 수수료는 연 1.4%다.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셀렉션랩은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랩과 앞으로 꾸준한 성장가능성이 예상되는 부동산, 금융 등 5개 섹터에 투자하는 섹터펀드랩 두 가지가 있다. 수수료가 연 0.3%로 저렴하다. 거치식은 1000만원 이상, 적립식의 경우 월 100만원 이상 투자할 수 있다. 현대증권에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유퍼스트랩도 있다.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고 수수료는 연 1.5%다. 우리투자증권의 다달이보너스랩은 적립식 투자의 반대개념이다. 투자자금을 일시에 맡긴 뒤 매달 운용수익을 지급받고 만기에 투자금을 찾는다. 투자자산의 40%는 채권형이나 채권혼합형 등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한다. 저금리·고령화시대에 적합한 상품이다.30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는데 수수료는 5억원 미만이면 연 1.2%,5억원 이상이면 1.0%로 낮아진다. 동양종금증권 고객자산운용팀 이용철 과장은 “펀드랩은 어떤 펀드에 들어야 할지 막막한 투자자들에게 전문가들이 알맞은 펀드를 골라서 투자해주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알맞다.”고 추천했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 허진영 과장은 “판매사에서 펀드를 조합하는 만큼 판매사를 잘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대구 아파트값 11개월째 하락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2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 자료와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뱅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0.4% 떨어졌다. 하락세는 지난해 6월 이후 계속되고 있다. 하락 폭도 지난 3월 0.3%에서 소폭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0.9%, 달성군 0.3%, 수성구와 동구는 0.1% 하락했다.한국은행 관계자는 “대구지역 아파트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것은 매물이 늘어난 데다 추가 가격하락 전망으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저가아파트 가격 상승률 더 높아

    지난해 5월 아파트 값 버블 논란 이후 고가아파트보다 저가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지만 절대 가격기준으로 보면 차이는 더 벌어졌다. 14일 부동산써브가 버블 논란 시점인 지난해 5월15일부터 올해 5월10일까지 서울에 있는 아파트 110만 9614가구 중 매매가격 상·하위 각각 20% 가구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다. 상위 20%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10억 8700만원에서 11억 9743만원으로 10.16% 올랐다.반면 같은 기간 하위 20%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1억 2777만원에서 1억 6236만원으로 27.08% 올랐다. 지난해 5월 상위 20% 아파트는 하위 20%보다 9억 5923만원이 더 비쌌지만 1년 뒤인 이달에는 그 격차는 10억 3507만원으로 더 심해졌다. 서울지역의 매매가격 상·하위 20% 아파트간 가격 차이는 1년 전 8.5배에서 현재는 7.4배 수준으로 배수기준으로는 좁혀졌지만 절대금액으로 보면 더 벌어진 것이다.이는 고가의 아파트는 상승률로만 보면 조금만 오르더라도 절대금액으로 보면 저가아파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채훈식 리서치팀장은 “지난해 버블 논란 이후 저가 아파트 가격이 고가 아파트보다 상승률면에서 보면 가파르게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서 가격 상위 20%(7억 3000만원 이상)에 속하는 가구의 75.07%는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등 ‘버블 4개 구(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20%(2억 1450만원 이하)에 포함되는 가구의 93.14%는 비버블 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 5월15일 강남·서초·송파·목동·분당·평촌·용인 등 7곳의 집값에 거품이 끼어 있다며 이들 지역을 ‘버블세븐’으로 지목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집값 바닥? 시기상조?

    6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값이 최저점에 이르렀다는 ‘바닥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하락폭이 줄기 때문이다.6월1일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를 회피하기 위한 급매물이 어느 정도 소진된 데다 바닥으로 판단한 실수요자들이 매수에 나서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닥론은 시기상조라는 입장도 만만치 않다. 13일 부동산 시세 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주 6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가격은 0.12% 떨어졌다. 전주(-0.24%)보다 하락폭이 줄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 로열층의 경우 지난해 11억 5000만원까지 거래됐지만 현재의 급매물은 9억 3000만원선이다. 고점보다는 2억 2000만원 떨어진 것이다. 은마아파트 34평형은 지난해 최고 14억원까지 치솟았지만 이달 들어 11억 5000만∼11억 6000만원에 팔린 뒤 11억원대의 매물은 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달 들어 5건의 거래가 성사된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34평형은 지난달 10억 7000만원에 팔렸다. 이달 들어 이보다 1000만원이 높은 10억 8000만원에 매매가 됐다. 지난해 최고가 13억 6000만원보다는 2억 8000만원 떨어졌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는 강남구청의 개포지구 용적률 상향 추진 계획이 알려지면서 8억 2000만∼8억 3000만원까지 빠졌던 15평형이 이달에는 8억 6000만∼8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S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종부세 회피용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아파트 하락세가 최근 주춤하다.”며 “매물이 늘지 않아 바닥권에 진입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집값이 크게 오른 지난해 가을에 집을 많이 샀기 때문에 1년 안에 기존 주택을 팔아야 하는 일시적 2주택자와 처분 조건부 대출자의 매물이 올가을까지 계속 나올 것”이라며 “당분간 집값이 상승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은 “재건축을 중심으로 한 급매물 매수에 좋은 시점이지만 가격이 오르진 않고 있다.”며 “‘바닥’보다는 ‘무릎’ 선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날개 단 주가’ 1580도 돌파

    주가가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도 922.40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16.72포인트(1.07%%) 오른 1584.46을 기록했다. 거래일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면서 1580선에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9.32포인트(1.34%) 올라 702.76에 마감됐다.1년여 만에 700선을 재돌파했다.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 778조 1645억원, 코스닥시장 87조 5061억원으로 총 865조 6706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나흘 연속 순매도를 보인 반면 보험이 큰 매수세력으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일본(1.58%)과 호주(0.49%), 필리핀(1.57%), 타이완(0.61%) 등 아시아 증시도 지난주 금요일 뉴욕 다우존스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여파로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장기투자자가 늘고 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상장주식 회전율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올들어 4월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주식회전율은 88.2%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4.1%보다 45.9%포인트 줄어들었다. 지난해에는 상장주식이 4개월 동안 1.3번 매매가 이뤄졌지만 올들어서는 0.8번 매매가 이뤄졌다는 의미다. 코스닥시장은 337.3%로 지난해 269.5%에 비해 32.3%포인트 줄었다.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선임연구원은 “단기 매매로는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적립식 펀드, 변액보험, 퇴직연금 등 주식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는데 반해 기업공개(IPO)나 유상증자 등 주식의 신규 공급은 정체돼 있는 점도 회전율을 떨어뜨린 요인으로 지적됐다. 현 증시를 장기 강세장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한화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나 지난 3월5일 저점인 1376.15포인트에 비해 15% 오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센터장은 코스피지수가 20% 정도 오른 6월에 조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증권 김 연구원은 “조정을 받는다 해도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정이 곧 올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과장은 “외국인이 주식을 계속 팔고, 거래대금이 줄어드는 등 주도적 매수세력이 없기 때문에 1600선에 오르기 전에 한차례 조정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5.20원 떨어진 922.40원으로 마감됐다. 종가 기준으로 종전 연중 최저치인 1월2일의 925.60원을 밑돌면서 지난해 12월14일의 920.50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원·엔 환율도 지난 주말보다 2.02원 떨어진 769.05원으로 지난 2월12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수출과 주가가 동반 호조를 보이면서 해외에서 대규모 외화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외환 전문가들은 주가와 수출 호조에 따른 공급 우위로 달러화 약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문소영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올 서울지역 아파트값 상승률 소형단지 > 대형단지

    ‘1·11 부동산 대책’ 등으로 서울의 재건축아파트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있으나 일반아파트는 다소 오르고 있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보다 500가구 미만의 작은 단지 아파트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올랐다. 그동안 대단지 중심으로 오르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1대책 이후 지난 3일까지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한 서울 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변동률을 단지 규모별로 조사한 결과 500가구 미만의 소형 단지는 평균 2.09% 올랐다. 규모별 상승률로는 1위다. ●500가구 미만 단지 평균 2.09% 상승 이어 ▲500∼1000가구 2.1% ▲1000∼2000가구 1.8% ▲2000가구 이상 0.4% 등의 순이었다. 소형단지일수록 상승률이 높은 셈이다. 지난해 같은기간에는 ▲2000가구 이상은 10.7% ▲1000∼2000가구 11.3% ▲500∼1000가구 8.2% ▲500가구 미만 6.5% 등의 순이었다. 또 500가구 미만의 소형 단지중에서도 강남·서초·송파·양천 등 소위 버블 4개구(區)의 상승률은 0.4%에 불과했다. 비(非)버블지역 21개구의 상승률은 3.2%였다. 이같은 강남·북 역전 현상은 500가구 이상 단지들에서도 마찬가지였다.▲500∼1000가구(버블 0.5%, 비버블 3.0%) ▲1000∼2000가구(버블 -0.2%, 비버블 3.0%) ▲2000가구 이상(버블 -2.8%, 비버블 2.7%) 등으로 비버블 지역이 더 많이 올랐다.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팀장은 “상대적으로 비싼 인기지역 대단지의 경우는 종합부동산세 우려 등으로 호가가 내렸다.”면서“실수요층이 두꺼운 강북지역 소형 단지의 새 아파트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울 이번주 평균 0.14% 떨어져 올 최대 한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아파트는 평균 0.14%가 떨어졌다. 올 들어 가장 큰 하락폭이다. 양천(-0.46%) 송파(-0.42%) 강동(-0.30%) 강남(-0.23%) 서초(-0.11%)구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단지의 경우 지난해 가을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은마’ 31평형 8700만원 ‘뚝’

    ‘은마’ 31평형 8700만원 ‘뚝’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은 떨어지고 있지만 신도시 일반 아파트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다. 또 올 들어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의 10%선으로 대폭 줄었다. 대출규제와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난해의 ‘11·15 부동산대책’과 올해의 ‘1·11 부동산 대책’ 등이 나오면서 매수자들이 주택 구입을 꺼리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가 3일 발표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강남의 대표적 재건축 추진 단지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13평형(5층)은 지난 3월 7억 43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신고됐다. 종전 최고 거래가격이었던 지난해 12월의 7억 5000만원보다 700만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또 지난해 12월 11억 2700만원에 신고됐던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3층)은 3월에는 10억 4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최고치보다 8700만원이 떨어졌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34평형(15층)은 지난해 10월에는 13억 1000만원에 거래가 됐지만 지난 3월에는 11억 63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5개월만에 최고가 때보다 1억 4700만원이 낮아졌다.5개월사이에 10.2%가 빠졌다. 하지만 재건축이 아닌 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큰 변동이 없다. 분당신도시 한솔마을 주공4차 15평형(13층)은 지난해 12월보다 500만원이 오른 1억 6000만원에 거래가 됐다. 일산신도시 후곡마을 주공 27평형(15층)은 지난해 12월보다 100만원 떨어진 2억 4400만원에 매매됐다. 최근 아파트가격 하향 안정세가 유지되는 데다 9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등에 따라 추가하락 기대가 높아지면서 거래는 부진하다. 강남 3구의 2월 거래량은 364건으로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난해 10월(3703건)의 10분의1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난 2월 계약이 체결된 전국 아파트 신고 건수는 2만 8974건, 서울은 3276건이다. 서울의 거래건수는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10월(2만 1120건)의 15%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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