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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18기 3중전회 내일 개막] 토지·호구제 개혁 민생안정에 초점

    시진핑(習近平) 체제 10년의 개혁 방안이 공개될 18기 3중전회에서는 개혁·개방을 확대하기 위한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조치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다만 실질적인 정치 개혁이 어려운 만큼 자유화와 시장화를 이끌 경제·사회보장 개혁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민생분야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토지제와 호구(戶口·호적)제 개혁이다. 지속가능 경제성장을 위해 내수를 확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신형 도시화가 필요한 만큼 이번 개혁안에는 농민들의 도시 이주를 제한해 왔던 토지제와 호구제가 포함된다. 토지개혁 부문에서는 농민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 경작지의 이용권을 도시에서처럼 매매가 가능하도록 허용할지 여부가 쟁점이다. 호구제 개혁은 대도시에서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한 농민공들에 한해 각종 교육 등 사회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호구 현실화 방안이 장기 과제로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유기업 등 독점산업 개혁도 초점이 되고 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그동안 입만 열면 개혁 심화를 위해선 기득권의 이해를 타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싱크탱크인 국무원 산하 국가발전연구센터는 최근 18기 3중전회에 제출한 ‘383 개혁방안 보고서’에서 철도 건설 투자에 외자·기업상장을 통한 자금조달, 석유 및 천연가스에 대한 수입 제한 완화, 정부의 석유제품 가격 결정에 대한 개입 축소, 전력 시장에 경쟁 도입, 전화·인터넷·라디오 산업의 상호 진입 개방 등을 제안한 바 있다. 금리 자유화, 환율 시장화, 위안화 변동폭 확대 등의 금융개혁에도 박차를 가한다.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 자본시장 완전개방이 적어도 오는 2017년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다만 정치개혁은 일당독재를 중심으로 하는 현 체제를 건드릴 수 없기 때문에 반부패와 권력 감시를 위한 감찰 강화 쪽에 무게가 실린다. 당장 지방 기율검사위원회가 자신이 소속된 단위(현·시·성)로부터 독립되거나 중앙의 지시를 받을 것이란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지방정부가 순순히 권한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유승희 “박정희 정부, 기지촌 여성 직접 관리”

    박정희 정부가 미군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는 기지촌 여성들을 직접 관리하고, 이들을 ‘위안부’로 지칭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6일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미군 위안부라는 단어를 들어봤느냐. 국가가 (미군 위안부를) 조직적으로 주도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1977년 박정희 대통령이 결재한 ‘기지촌 정화 대책’을 국가기록원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정부는 기지촌 62개소, (기지촌 여성을) 9935명으로 파악하고 있었다”면서 “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기지촌 여성 전용아파트까지 설립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기지촌 여성들을 강제 수감했던 지역의 ‘성병관리소’ 관련 조례도 공개했다. 1973년 의정부시 조례 개정안에는 ‘유엔군 주둔 지역의 위안부 중 성별 보균자를 검진, 색출하여 수용 치료와 보건 및 교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명시돼 있다. 유 의원은 “‘위안부’란 용어를 사용했던 점, 강제수용 치료를 시행한 점 등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전제하에 자활 대책 및 피해 지원 차원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가기록원 자료에 대한 고증작업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실수요자 매수심리 자극 기대” “반짝 매매 연말까지 한시효과”

    “실수요자 매수심리 자극 기대” “반짝 매매 연말까지 한시효과”

    당정의 취득세 영구 인하 소급 적용 합의에 대해 시장에서는 ‘군불’ 수준의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얼어붙은 부동산 거래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평가다. 취득세 영구 인하는 이미 예견된 정책인 데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추가적인 법 개정이 맞물려야만 부동산 거래가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정의 합의가 당장 올겨울 부동산 거래의 숨통을 틔워 줄 것이라는 전망에는 업계와 시장 모두 이견이 없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8·28 부동산대책 발표에도 급매물의 소진과 취득세 소급 적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달 중순부터는 거래량이 뚝 떨어지는 등 관망세가 짙어졌다”면서 “우선 취득세 소급 적용 문제가 해결된 만큼 주택 실수요자들의 매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동산 현장의 반응도 비슷하다. 서울 강남, 강북권 등 일선 공인중개업자들도 취득세 영구 인하 소급 적용이 내 집 마련이 급한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반짝 효과를 냈던 매매시장이 지난달부터 다시 얼어붙었는데 그나마 취득세 인하 소급 적용이 확정된 점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일선 중개업자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부동산 업계는 수도권에서 전세가율(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80%가 넘는 아파트가 급증하는 등 전셋값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득세 인하 소급 적용과 올해 말 끝나는 양도세 감면 혜택까지 감안하면 상당수의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사 역시 이런 흐름을 반영해 연말까지 미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낼 계획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 80% 초과 가구는 23만 890가구로, 지난해 2만 3450가구의 10배 수준이다. 하지만 취득세 인하 소급 적용이 연말까지만 한시적인 효과를 내는 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번 합의가 주택 실수요자들에 대한 매매시장 유인책은 될 수 있지만 주택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임현묵 신한은행 부동산 팀장은 “전셋값이 매매가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소형주택 위주로 어느 정도 거래가 늘어날 수는 있지만 관망세가 고착된 투자자들은 내년 초 시장의 가격 변화까지 지켜본 뒤 투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형주택 위주의 거래 증가가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친 가격 상승을 이끌 수는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와 전문가들은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수직 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 부동산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게 건설·부동산 업계의 주장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전세가율 80% 넘는 수도권 아파트 23만 가구… 작년 말보다 10배 급증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80%를 넘는 아파트가 23만여 가구로 지난해 말의 10배에 달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80%를 초과하는 가구는 23만 89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만 3450가구의 10배 수준이다.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가구 수는 서울이 현재 2만 1405가구로 지난해 말 1975가구의 11배에 이르고, 경기는 같은 기간 2만 1475가구에서 20만 5439가구로 급증했다. 인천은 지난해 말 전세가율 80% 초과인 아파트가 한 채도 없었으나 올해는 4046가구에 이른다. 전세가율 80% 이상 아파트의 물량 비중의 경우 서울은 전체(126만 4674가구)의 1.7%, 경기는 전체(202만 3375가구)의 10.2%에 이른다. 국민은행 ‘KB 부동산알리지’가 조사한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10월 말 현재 65.9%를 기록했다. 이 중 서울의 전세가율은 평균 60.1%로 2002년 8월(60.7%) 이후 11년 2개월 만에 다시 60%대에 진입했다. 전체 25개 구 가운데 성북구 등 17개 구에서 전세가율이 60%를 넘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주상복합 강동역우정에쉐르(전용면적 62㎡)의 전세가율이 92.2%로 가장 높았다. 매매가격이 2억 5000만∼2억 6000만원인 이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2억 3000만~2억 4000만원에 이른다. 천호동 천호역두산위브센티움(전용면적 39㎡)도 92.1%로 뒤를 이었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간 격차가 1500만∼2000만원밖에 나지 않는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데도 매매 수요는 많이 늘지 않고 있다”면서 “취득세 영구 인하 등 부동산 관련 법안의 입법이 조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내년에도 매매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전셋값 높아가는데… 울산 오토밸리로 아파트 분양 주목

    전셋값 높아가는데… 울산 오토밸리로 아파트 분양 주목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국의 전세가격 역시 급등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월별 전세가격 동향’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세가격은 이전달인 8월에 비해 0.81% 상승했다. 7월부터 시작된 높은 상승폭이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부산과 울산 등 6개 광역시의 경우에도 전세가율이 68.7%에 이르렀고 광주(77%)와 대구(74.2%), 울산(72.2%), 경북(73%), 전북(72.8%)은 70%를 넘겼다. 이처럼 전셋값과 매매가 사이의 차이가 좁혀짐에 따라 자금을 조금 더 보태 내집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8.28전월세 대책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의 약진이 돋보인다는 분석이다. 울산 중산동 오토밸리로에 들어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역시 울산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울산 아파트 중 한 곳이다.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6억원 이하의 주택이기 때문에 8.28 부동산 대책에 따른 취득세 인하 혜택과 올 연말까지 계약세대에 한해 향후 5년간 양도세 면제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 울산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면적 75㎡과 85㎡의 중소형 아파트로, 총 1,059세대의 대단지다. 천곡/달천동 및 신천동, 매곡동을 아우르는 3만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하고 인근 동대산의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초중학교를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위치에 아파트가 있으며, 산업단지에도 인접해 있어 출퇴근 거리 또한 가깝다. 울산은 도시 특성상 사업 단지와 공장을 중심으로 주거지가 형성되는 곳이 많은데, 근처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대형마트와 단지내 공원,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 전체에 걸쳐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 하였으며 필로티 공간과 단지중앙 광장과 잔디광장, 12개소의 단지 내 휴게공간 및 운동공간, 36%에 달하는 조경공간 확보를 통해 단지가 더욱 넓게 느껴지도록 계획하였고 자연채광도 극대화함으로써 단지 외부와의 조화를 통한 열린 단지 구조를 실현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7번 국도를 통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2016년 오토밸리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효문공단 등으로 출퇴근 환경은 물론 남구, 동구등 울산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울산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분양문의는 전화(052-211-3221)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베 비판’ 20대男 집에 성매수男이…

    ‘일베 비판’ 20대男 집에 성매수男이…

    여성 비하, 지역감정 조장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들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문화일보가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이모(27)씨는 지난 7월 자신의 아파트 앞에 한 남성이 서성이며 집 안에 들어가려고 하는 등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 이 남성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씨의 집에서 ‘노예팅’ 등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글을 보고 찾아온 것이다. 이전에도 이씨의 집 초인종을 누른 뒤 ‘성매매를 한다고 들었다’며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이씨의 집이 성매매 장소로 알려진 것은 그가 블로그나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일베의 폐해를 지적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일부 일베 회원들은 이씨의 신상과 인터넷프로토콜(IP) 등을 멋대로 공개한 것은 물론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까지 언급하며 도를 넘는 비하 발언을 일삼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결국 이씨는 자신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려 했던 남성을 주거침입죄로 고소했다. 또 개인신상에 대해 무단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일베 회원들에 대해 경찰 및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 서영수)와 서울 노원경찰서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박소연 동물사랑실천연대 대표도 자신의 활동을 비방하고 근거 없는 악의성 댓글을 꾸준히 게재한 혐의로 지난 7월 일베 회원 300여 명을 경찰에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경찰 수사를 거쳐 10여 명이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고차 비수기 임박…내차 제값 받고 파는 방법은?

    중고차 비수기 임박…내차 제값 받고 파는 방법은?

    신차 시장과 마찬가지로 중고차도 일반적으로 행락철이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는 11월부터 2월까지 이른바 비수기에 접어든다. 중고차 비수기는 매입보단 판매에 치중하게 되고 공급이 더 많아지면 가격이 낮아 질 수 있다. 이때는 더욱 소중하게 아끼던 차량을 매매상에 판매 할 때, 뭔가 덜 받은 것 같고 속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차량 소유주들의 마음일 것이다. 내가 타던 차량을 어떻게 하면 현실적인 범위 내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는지, 판매 시 에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를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고차의 비교 견적을 통해 소중한 내 차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제시하는 내차 가격비교 차넷(www.chanet.co.kr)을 통해 중고차 판매방법 팁을 알아보자. 첫째, 내가 타는 차의 중고차 판매 시세를 체크하자. 내 차를 팔기 전에는 먼저 내차와 같은 스펙의 차량들이 어느 정도 선에 판매 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시세도 모른 채 판매 진행한다면, 현실적인 시세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에 차량을 넘기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너무 시세를 높게 생각하여 오랜 시간 판매가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 중 타던 차를 신차딜러에게 일임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이 과정에서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둘째, 내 차의 스펙과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직거래 혹은 매매상에 판매하던 간에 내 차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해야 가격적으로 별다른 변수가 없이 원활한 판매가 가능하다. 우선적으로 내 차의 연식이 정확히 몇 년 형식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출고되는 차들이 차량의 형식보다 앞서 출고되는 경향이 많이 있기 때문에(각자차량) 이를 모르고 출고일 기준으로 판매 시에는 한 연식 아래의 가격으로 판매하여 가격적으로 손해를 볼 수 도 있다. 각자차량의 경우에는 차량의 형식과 등록일이 똑 같은 차량보다 최소 20~40만원 정도의 시세감가를 생각하는 것이 적정하다. 다음으로 옵션의 정확한 체크와 차량등급을 정확히 알고 판매해야 합리적인 매매가 이루어 질 수 있다. 또한, 썬루프, 네비게이션,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의 추가로 장착된 옵션은 반드시 체크하여 매매 시에 장점으로 어필해야 한다. 셋째, 내 차의 사고 여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새 차로 사서 운행했다면 대부분 사고 내역을 알고 있겠지만, 중고차로 차량을 샀거나 사고는 있었는데 어느 정도 사고인지 불확실 한 경우엔 가까운 매매단지의 성능장에서 사고 진단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 3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매매상이나 개인구매자의 말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내 차의 외관 상태 및 차량의 대략적인 수리비용을 계산해 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간혹 차량의 상태는 좋은데 외관의 훼손된 상태만으로 헐값에 넘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차량 외관의 도색의 벗겨짐이나 외형 손상은 국산차의 경우는 부분당 (휀다, 문, 본넷, 범퍼 등) 8~9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니(매매상 주변기준), 이 기준을 토대로 차량의 판매 가격을 계산해 두면 흥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차량을 깨끗이 판매하려고 비싼 돈으로 도색을 해두는 것은 오히려 손해가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제 값 받고 내 차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부지런히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중고차 가격비교사이트인 차넷(http://chanet.co.kr)은 위와 같은 복잡하고 귀찮은 일들을 한번에 처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시세파악이 가능하며, 내차 가격비교 신청 시 전문 차량 상담원이 세부등급과 옵션 등 정확한 정보를 다시 확인해 부족한 정보에 의해 낮은 견적금액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보험 사고이력조회를 통하여 사고내역을 보여줌으로써 중고차 딜러들이 보다 정확한 중고차 금액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차넷 관계자는 “전국 400여명의 인증을 통한 전문 매입 중고차 딜러가 금액을 제시하기에, 신뢰성 있게 높은 금액으로 거래할 수 있다”며 “견적 금액에 만족할 시, 실차 확인 및 거래가 이루어지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 중고차 금액으로 거래 할 필요가 없고, 충분히 생각하고 비교하면서 제값에 안심하고 중고차를 팔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H, ‘한강신도시 Ab-06블록 아파트’ 거품 뺀 분양조건 눈길

    LH, ‘한강신도시 Ab-06블록 아파트’ 거품 뺀 분양조건 눈길

    8.28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1대책에 이어 침체된 주택시장을 정상화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다시금 확인되자 주택구입을 망설이던 수요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 각종 세제 혜택 만료 시점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는 지역에서 대규모 분양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부동산경기에 대한 긍정론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 부동산시장들의 경우 이미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에 수요자들이 수도권 알짜 단지 구매로 관심을 돌리고 있어 실제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있으며 매매가 또한 오름세다. 지난 14일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2만676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5%나 증가했다. 이는 전월 대비 21.8%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6766건으로 81.1%, 지방은 2만9967건으로 19.8%, 서울의 경우 8110건으로 94.1% 늘었다. 건설사들 또한 수요자들 모시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양한 혜택을 갖춘 분양전략으로 분양시장 열기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포 한강신도시 Ab-06블록에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는 분양부터 특별한 혜택을 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친환경 입지를 자랑하는 이 아파트는 전세가 수준인 3.3㎡당 평균 790만 원대의 분양가로 분양가에 거품을 뺐다. 또한 계약금 10%, 잔금은 입주 90% 납부하는 ‘중도금 제로’ 조건이다. 여기에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상 지원하는 등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파격적인 신규 분양 혜택을 더했다는 평가다. 전매 제한은 1년이며 자산 및 소득요건도 없다. 아파트가 위치한 김포한강신도시는 녹지율이 30%가 넘는 쾌적한 입지와 서울과 가까운 위치적 강점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미비한 교통기반시설 문제가 지적되며 분양현장 마다 줄줄이 미분양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하지만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각종 개발호재가 속속 가시화되자 부동산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한강신도시 내 미분양 물량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신규 공급을 앞둔 분양시장들도 수요자들이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부동산관계자는 “LH 한강신도시 Ab-06블록 아파트 분양은 시작부터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한강신도시 내 부동산시장 정상화에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면서 “탁월한 입지와 가격경쟁력, 다양한 혜택 등이 이 아파트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LH 한강신도시 Ab-06블록 아파트는 최고 29층 7개 동에 820가구 규모로 중소형인 전용면적 74㎡형(484가구)과 84㎡형(336가구)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동•남서향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도보 거리에 김포도시철도(예정)과 M버스가 연계한 역세권 복합환승센터가 있다. 청약일정은 21일 1, 2, 3 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
  • 분양성공 新트랜드 ‘착한 아파트’…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3차’

    분양성공 新트랜드 ‘착한 아파트’…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3차’

    가을 분양 시장에서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들이 잇따라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두면서 분양 시장을 달구고 있다. 지난 4일 청약을 실시한 현대산업개발 ‘대구 월배2차 아이파크’는 주변 시세 대비 500만~1000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평균 9.4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최근 청약을 실시한 롯데건설의 ‘덕수궁 롯데캐슬’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아파트 평균 7대 1, 오피스텔 평균 12.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한 바 있다. 착한 가격의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우는 아파트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유의할 점도 있다. 홍보물에 표기된 분양가가 저렴해도 각종 옵션이나 중도금 대출이자, 발코니 확장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비용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 또한 분양가와 입지, 상품 등을 꼼꼼히 따져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천안•아산 분양 시장에서도 우수한 입지 환경에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착한 아파트가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모델하우스 오픈 후 주말 3일 동안 총 2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의 탄탄한 배후수요와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 도보로 유치원∙초∙중교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 등을 갖췄음에도 3.3㎡당 573만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차이가 별로 없는 천안∙아산 지역에서 저렴한 분양가의 새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까지 고루 갖춘 점이 알려지면서 청약 및 계약 방법을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 구성도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의 강점으로 꼽힌다. 5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단지 내 어린이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 키즈카페와 어린이도서관, 유아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대 내에서는 복도 야간 안전 유도등과 가구와 거실벽체의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한 코너리스를 적용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상으로 방문자 확인 후 출입문 개폐가 가능한 무인경비 시스템과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와 보육시설 등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세대 내 TV와 월패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한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오는 18일 1순위, 2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23층, 17개 동, 총 1,118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72㎡ 122가구, 84㎡ 754가구, 99㎡ 242가구 총 5개 타입으로 구성한다 .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된다.분양문의: 041-427-30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억짜리 람보르기니 250만원 중고차 둔갑

    2억원에 사고파는 명품차 람보르기니가 250만원짜리 중고 수입차로 둔갑하고 5000만원대 BMW 차량이 350만원에 거래됐다. 실제 가격의 10분의1도 안 되게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중고차판매업자와 자동차등록대행업자들은 허위 서류를 관청에 제출해 2년여 동안 취득세 6억 3000만원(328대)을 빼돌려 제 주머니를 채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노린 것은 취득세 과세 기준이 개인과 법인에 달리 적용되는 점이었다. 지방세법에는 중고차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할 때 취득 금액의 2~7%를 취득세로 부과한다. 개인끼리 계약하면 취득가액과 시가표준액 중 높은 금액을 과세표준액으로 삼고, 법인은 법인 장부에 적힌 가격대로 과세한다. 이들은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000만∼2억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 벤츠 등 중고 외제차 328대를 250만∼350만원에 구입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지자체 자동차등록사업소에 제출했다. 차량을 산 사람에게는 취득세 등록을 대행해 주겠다면서 원래 매매가를 적용한 금액을 받아놓고, 지자체에 등록하기 전에 유령법인을 끼워 넣어 법인이 개인에게 양도한 것처럼 차량 이전등록서, 법인장부 등을 꾸몄다. 2억원짜리 람보르기니에 취득가액 7%를 적용하면 개인이 내는 취득세는 1400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법인이 250만원에 사고팔았다는 서류로 등록하면 거래당 취득세는 17만원 선으로 뚝 떨어진다. 이 차액을 챙긴 것이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서류 관리가 허술한 경기 광주와 충남 당진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불법을 저질렀다. 감사원 관계자는 16일 “취득세제의 허점을 이용한 탈루 규모는 최근 4년 동안 전국적으로 5만여건, 308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이날 차량등록대행업자 윤모(51)씨에 대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고차 판매업자 서모(49)씨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강서구 한강변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각종 혜택 지원

    강서구 한강변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각종 혜택 지원

    GS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일대에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 ‘강서한강자이타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8차선 대로변의 탁월한 외관에 최첨단 시설까지 더해져 강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비즈니스 타워다. 9호선 가양역(급행)과 양천향교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로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고 공항과도 가까워 서울 및 국내외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과학적인 물류하역시스템, 여유로운 주차공간, 높은 전용율과 공용 회의실 등을 강점으로 입주업체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호텔식 Drop Zone과 11m에 달하는 1층 로비라운지(A동 기준)는 외부 방문객은 물론 모든 입주자들에게 품격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며 넉넉한 휴게공간인 옥상공원이 여럿 배치되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임대료와 관리비가 저렴하고 특히 인근 지역에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다. 또한 일부 입주업체에 한해서 취득세, 냉난방시설 설치비, 인테리어비용 등을 지원하는 등 풍부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 일반적인 아파트형공장 전용률이 51~52%인 반면 강서 한강 자이타워는 58%의 전용률(B동 기준)로 10% 이상의 분양가 절감효과까지 볼 수 있다. 여기에 최초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등록세가 75%까지 면제되고, 지방세(재산세 및 토지세)는 50%까지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분양금액의 약 70% 대출 가능하다. 부동산관계자는 “최근 LG그룹연구센터 등 대기업 입주가 확정된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지가상승 과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근래 보기 힘든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곡지구 인근의 지식산업센터 141㎡(이하 전용면적)의 매매가는 4억8000만원~5억1000만원수준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임대료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 280만원에 달해 지식산업센터가 임대 목적으로도 취득이 가능해질 경우 두 자릿수 이상의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중소형 아파트 ‘왕십리 kcc스위첸’ 호황, 8•28대책 효과 보나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격은 관악구 봉천동 관악현대 소형 면적대가 250만원, 동대문구 전농동 SK 80㎡도 1천 만원 오르는 등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서울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는 8•28 전•월세 대책과 가을 이사철, 취득세율 영구 인하와 장기 모기지 공급 확대, 세제 혜택 등 주택 매매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6억 원 이하 또는 전용 85㎡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5년간 양도세가 면제돼 중소형 아파트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이 줄어들면서 가격부담이 적고 금리인하와 세금혜택 등까지 받을 수 있어 중소형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할 것”이라며 “또 평면설계의 발전으로 소형을 중형 아파트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있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현재 중소형 아파트 신규 분양의 경우, 1순위 청약이 마감하는 단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 분양한 서울 강남 내곡지구 3ㆍ5단지와 세곡2지구 3ㆍ4단지에 대한 일반분양에서 4개 단지 모두 59㎡ㆍ84㎡의 중소형은 1순위에서 마감됐다. 10월 선보인 KCC건설의 ‘왕십리 KCC 스위첸’은 최근의 부동산 흐름에 맞게 100%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점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98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왕십리 KCC 스위첸’은 총 272가구로 전용면적 59~84㎡ 규모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4.1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감면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재건축ㆍ재개발 사업 분양이 아닌 전체 일반 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최근 분양한 텐즈힐 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전망이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 병원 등 공공기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3만5000여 개 점포로 15만명 이상의 관련업 종사자가 있는 동대문 패션타운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2호선 상왕십리역, 5호선 행당역과 2ㆍ5호선, 중앙선, 분당선으로 환승 할 수 있는 왕십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성수대교 접근성도 좋아 시청, 광화문, 강남까지도 출퇴근이 편리하다.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이마트(왕십리)와 CGV, 워터파크가 입점해있는 왕십리 비트플렉스가 인접해 있고, 성동구청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무학봉 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무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무학중, 무학여고, 성동고(자율형 공립고), 한양대 부속고(자율형 사립고), 덕수고, 한양대 등도 가까워 다양한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왕십리 KCC 스위첸의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교통, 생활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양도세 혜택과 취득세 감면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2동 1323-7 롯데칠성 옆에 위치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3 국정감사] “박정희 대통령때 확실히 안돼 따님인 朴대통령이 해결해야”

    [2013 국정감사] “박정희 대통령때 확실히 안돼 따님인 朴대통령이 해결해야”

    “교학사 역사교과서에서 1944년부터 위안부로 끌려갔다고 했는데 잘못됐죠?”(정청래 민주당 의원) “그건 아주 잘못됐죠. 훨씬 앞에 갔는데요.”(김복동 할머니) “애들한테 뭘 가르치겠냐고 말씀하셨는데, 통탄할 일이죠?”(정 의원) “네?”(김 할머니) 14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88) 할머니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할머니는 1992년 ‘위안부’ 피해자임을 밝힌 이후 유엔인권위원회에 처음으로 파견돼 그 실상을 증언했었다. 지난 7월 말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시립공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이날 외통위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유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질의에 나선 민주당 의원들은 김 할머니에 대한 질문을 교학사 역사교과서 왜곡 논란으로 연결하려 애썼다. 홍익표 의원은 “논란이 된 교학사 교과서에서 친일 왜곡 문제가 심각한데 위안부 문제까지 왜곡해 할머니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서 “(교학사 교과서는) 일본 우익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자발적 성매매가 있었던 것처럼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할머니는 “일본에서 교과서 말썽이 많은데 한국에서도 확실히 알지 못하고 내놓으면 애들이 뭐를 배우겠느냐”고 맞장구쳤다. 정 의원은 김 할머니에게 “(교학사 교과서가) 조선인 위안부는 일본인 부대가 이동할 때 따라갔다고 쓰고 있는데 맞나?”라고 질문했고, 김 할머니는 “끌고 갔죠. 따라간 게 아니죠. 아무것도 모르는 힘없는 농부의 자녀를 모조리 싣고 갔다”고 답했다. 김 할머니는 “박정희 대통령 때 확실히 해결해 줬으면 이 나이가 많도록 거리에 나앉아서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아우성치지 않았겠죠. 그때 해결이 안 된 것을 따님이 대통령이 됐으니 (해결해 줘야 되는 것 아니냐). 아직까지 이렇다 말 한마디 없으니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동산·주택시장 5대 쟁점 전문가들에게 들어보니

    부동산·주택시장 5대 쟁점 전문가들에게 들어보니

    최근 주택시장에서 아파트값 거품 제거, 전세시장 붕괴 등과 같은 논점이 부각되고 있다. 주택시장 전환기에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단순 수요·공급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주택시장의 특성 때문에 그동안 믿었던 ‘정설’이 깨지기도 한다. 주택시장의 5대 논점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아파트값 거품 제거? - 수도권 집값 올해 말부터 하락세 진정 아파트값의 거품이 상당 부분 제거됐다는 주장에 의견이 엇갈린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서울 아파트값의 거품이 최근 거의 제거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주택순환국면 이론’으로 볼 때 가격은 하락하나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5국면’ 양상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이어 연말에는 거래가 증가하고 가격도 더 떨어지지 않는 ‘6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가격이 오르고 거래도 증가하는 ‘1국면’으로 진입하는 시기와 가격 상승폭에 대해서는 변수가 많다고 진단했다. 김리영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도 같은 입장을 취했다. 김 연구원은 수도권 집값이 소득 수준보다 높은 편이지만,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 총량은 충분하지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주택은 부족한 상태라서 거품을 말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근거를 들어 그는 수도권 집값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정도에는 하락세가 진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경제 여건이 개선된다면, 내년 상반기에는 가격 하락세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해광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최근 주택시장 움직임으로 보아 아파트값 거품이 거의 빠졌다고 확언했다. 이 회장은 수도권 아파트값은 거의 바닥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거래가 부쩍 증가한 곳도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의견을 달리했다. 장 교수는 거품의 실체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아파트값 거품이 단순히 시장의 수요·공급 과정에서 끼었다고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분양가격 산정 단계에서 거품 수준의 시장 가격이 포함됐기 때문에 아파트값의 거품 논쟁은 의미가 없다고 보았다. 아파트 분양가격이 원가 개념이 아닌 주변 시세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분양가격 산정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다. 시세를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하고, 이 가격이 시장 가격으로 굳어진 뒤 또 다른 아파트 분양가 산정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는 구조에서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셋값 매매가 올릴까 - 정책 불확실성 여전… 구매 제한적 전셋값이 상승하면 매매가를 끌어올린다는 일반적인 주장에는 전문가들 모두 동의하지 않았다. 최근 전세가 비율이 높은 것은 인정하지만 시장 여건이 다르다는 것이다. 장희순 교수는 전셋값 고공행진이 무조건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했다. 전셋값 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수준에서 금융완화 조치는 잠재적 구매수요를 자극해 주택 구매를 선택하게 할 수 있지만, 가격 상승 기대감이 현저히 떨어진 상황에서는 적극적인 구매수요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김선덕 소장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 비율은 60% 정도로 외환위기 이후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던 2001년 6월(64%)보다 낮아 전셋값이 매매가 상승을 견인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했다. 전셋값만 상승하고 매매가는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이는 ‘전세 선행기’는 대개 3~4년을 주기로 일어난다. 하지만 집값에 거품이 많이 형성됐을 때는 전세 선행기가 길게 나타난다고 그는 내다봤다. 김리영 연구원도 부정적으로 봤다. 우선 정부가 시장 정상화 대책을 내놓았지만 법률 개정안 통과 여부에 따라 시장이 출렁거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정책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충분한 구매력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제회복 이후 소비자의 소득이 증가해도 주택 구매에 적극 가담하는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해광 회장도 전셋값이 매매가격 상승을 밀어낸다는 주장에는 주저했다. 그는 전셋값 고공행진이 계속되고는 있지만 부동산 시장에 대한 비관론이 지배적이라서 전세수요를 매매수요로 전환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보았다. ■전세수요가 매매로? - 특정계층 위한 금융완화… 수요 한정 장 교수는 전세수요의 매매수요로의 전환은 금융완화 조치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고 30~40대 거주안정지향층에 한정된 것이라고 보았다. 매매수요 전환의 한계 요인으로 우선 고용불안을 들었다. 고용안정은 더 나은 집으로 이사하는 ‘주거 필터링’을 이끌지만 현재 노동시장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주택 구매력과 계층의 한정성도 꼽았다. 특정 계층에 한정된 금융완화 조치로는 수요 발생이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또 주택수요자의 성향이 소유이익보다는 이용이익을 중시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는 사회상을 지적했다.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굳이 주택을 살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도 본격적인 매매수요 전환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각종 정책이 본격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법률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국회 통과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또 매수에 참여하는 수요층, 즉 지원받을 수 있는 실수요자와 대출을 받아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실수요자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경제여건 개선으로 소비자의 구매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거나 실제 소득이 증가해야 매매 전환이 이뤄지는데, 변화 폭을 과거 수준만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 회장도 ‘8·28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전셋값 상승에 따른 실수요자의 움직임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분명히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전셋값 계속 오르나 - ‘깡통 전세’ 우려… 폭등현상 없을 듯 장 교수는 전셋값 수준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전셋값이 계속 오르면 전세 수요의 외연적 확산을 초래해 또 다른 주택 문제를 양산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전셋값이 조금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이전보다 약해지고 올 하반기부터 전세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상승폭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았다. 전세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치는 않지만 하반기부터 입주물량이 증가하고, 정책적 효과로 전세 가구가 어느 정도 매매로 돌아서 전셋값 상승을 저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전·월세시장 역시 정책이 얼마나 적기에 이행될 수 있을지, 국회 통과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회장은 현재 전셋값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더 오를 수는 있겠지만,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더 이상의 폭등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전세시장 붕괴? - 집값 상승 불투명… 월세 전환 가속화 전세의 월세 전환 현상이 대세라는 데는 모두 동감했다. 또 당장 붕괴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 교수는 전세시장 붕괴는 계속 진행형이라고 답했다. 전세를 놓아 거둬들였던 임대 수익이 급격히 하락함에 따른 대체 수단으로 월세를 선택하는 ‘주택자본주의 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월세 수익이 기존 전세 수익보다 크다면 월세로의 전환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도 월세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았다. 다만 당분간 월세 가구의 증가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는 전세시장이 붕괴되기 위해서는 자본이득(매매차익)이 거의 0(제로)에 가까이 되거나, 집값이 떨어져 전셋값과 매매가격 간의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가 돼야 한다고 보았다. 일부 지역·평형에서 전셋값 상승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반적인 상황으로 굳어지기는 어렵고, 설령 붕괴된다고 해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이 회장도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집값 상승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고 은행 금리가 낮기 때문에 전세 비중은 갈수록 줄어들고 반전세나 월세의 증가세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슈&이슈] 주춤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도약 날갯짓

    [이슈&이슈] 주춤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도약 날갯짓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가 국제도시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송도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정식 명칭이 ‘청라국제도시’인 데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송도국제도시보다 발전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다. 경기침체로 개발이 지연돼 도시기반시설이 미흡한 데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다. 2003년 8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될 당시 송도지구는 국제비즈니스 단지로, 청라지구는 국제금융 및 레저 테마파크로, 영종지구는 산업물류 및 관광레저 지구로 특화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 청라국제도시 개발은 크게 보면 신세계 복합쇼핑몰,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 국제업무타운, 인천하이테크파크(IHP) 사업을 주축으로 한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의 경우 연초까지만 해도 하반기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개발·실시계획을 승인받은 뒤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아직 청라에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사업은 진행하지만 도시가 조성되는 상황을 봐가면서 착공 시점을 정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청라국제도시 2블록 16만 5000㎡ 부지에 조성되는 쇼핑·문화·레저 공간으로 총사업비는 3500억원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쇼핑몰이 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도약을 향한 날갯짓이 시작됐다. 청라 대표 브랜드인 로봇랜드는 지난달 26일 착공됐다. 로봇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로봇 복합 문화공간인 로봇랜드가 정부로부터 지정된 지 5년 만이다. 로봇랜드는 원창동 76만 7286㎡에 국비 595억원, 시비 1475억원, 민간자본 5514억원 등 7584억원을 들여 로봇연구소·로봇산업지원센터·로봇전시관·테마파크·워터파크 등이 201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7년간 표류해 오던 IHP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토지매매가격 산정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보여 왔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극적인 타결을 이뤘기 때문이다. LH는 청라국제도시 내 미보상된 농어촌공사 소유 토지 95만 7000㎡ 중 92만 3000㎡는 취득원가에 이자·제세금·관리비 등을 합산한 토지원가를 산정해 1090억원에 매입했다. 나머지 3만 4000㎡는 농어촌공사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복합단지에 일부 포함된 LH 소유 토지와 교환했다. IHP는 청라국제도시 113만㎡ 부지에 자동차, 신소재, 로봇 관련 연구·개발(R&D)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06년 12월 화훼단지에서 산업단지로 개발계획 변경에 이어 2011년 8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다. 하지만 토지가격 산정을 두고 LH는 토지원가를, 한국농어촌공사는 감정가를 주장하면서 팽팽한 대립 양상을 보여 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수년간 끌어오던 IHP 토지가격 문제가 매듭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대주인 하나금융타운은 상주 직원만 5600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합작법인을 운영하던 외국계 금융기관이 올해 초 이탈해 다른 외국투자자와 현재 협의 중이다. 당초 하나금융지주 본사와 금융 R&D, 컨벤션센터 등이 1단계 사업으로 내년 들어서고, 2단계로 2016년까지 글로벌 R&D센터, 종합체육시설 등이 조성할 방침이었으나 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과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4월 하나금융타운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올해 6월 중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조금 늦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라며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금융타운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LH로부터 해당 부지 25만 9151㎡를 1820억원에 매입해 하나금융에 매각하기로 했다. 좌초 위기에 놓였던 국제업무타운 조성사업도 정상화 길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LH, 청라국제업무타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정상화를 위한 릴레이 회의를 가졌다. 포스코건설이 주축 컨소시엄인 청라국제업무타운은 지난 2월에 돌아온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 만기일에 상환이 실패하자 대주단은 토지중도금반환채권을 실행했다. 이에 따라 LH는 청라국제업무타운으로부터 받은 토지대금 4000억원 중 2820억원을 대주단에 반환하는 등 토지매매계약마저 해지됐다. 청라국제업무타운은 2008년 2월 6171억원 규모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이 지연되면서 자금 흐름이 경색돼 2011년부터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어 왔다. 청라국제업무타운은 청라국제도시 5·6블록 127만 4000㎡에 6조 2000억원을 투자해 국제업무시설과 관광·휴양·쇼핑·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국제업무타운 조성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성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라국제도시 기반시설 공정률은 60%이며 지난달 기준으로 6만 5000여명이 입주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서울 전세는 수도권 내 집 마련?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주목

    서울 전세는 수도권 내 집 마련?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주목

    서울 아파트 평균전세금이 처음으로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넘어섰다. 지난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의 발표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금은 2억 8133만원으로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인 2억7897만원보다 236만원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가 알려지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서울 전세금으로 차라리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낫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호재를 입은 것은 수도권 아파트 지역 아파트다. 삼성물산이 경기도 김포시에 선보인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또한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알짜단지 중 하나다.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b-11블록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21층, 22개 동, 전용 68~84㎡ 총 1711가구로 구성됐다. 가족 구성원과 취향을 고려해 소비자 중심의 10개 타입의 평면으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분양이 많았던 한강신도시는 최근 정부의 정책 등에 힘입어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분위기다. 특히 저금리 장기모기지 공급 확대, 취득세 인하,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전•월세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8.28 부동산 대책 발표 등 각종 정책의 수혜지로서 관심이 주목됐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4.1 부동산대책의 5년간 양도소득세 100% 감면 혜택과 8.28대책을 통해 취득세 인하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가 들어선 입지는 김포도시철도가 확정이 돼 출퇴근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23.6㎞ 구간. 서울 9호선 급행을 갈아타면 김포공항~강남권까지 1시간대로 에 갈 수 있다. 또 48번 국도, 김포한강로 등을 통한 서울과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인근지역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마곡지구는 최근 LG가 80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를 위한 ‘LG 사이언스 파크’의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곡지구의 개발이 순항하면서 직주근접 수요자들도 김포한강신도시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김포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역 중심녹지인 모담산과 연결되는 4만7428㎡의 다양한 녹지공간을 단지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약 63만㎡ 규모의 조류생태공원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근린공원시설도 조성되어 친환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1711가구로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전세대가 남향으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를 3.3㎡당 분양가는 확장비 포함 9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매매가 줄이고 부풀리고… 부동산 불법거래 여전

    부동산 거래 가격을 실제보다 낮게 작성하는 불법이 아직도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 내역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421건 828명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허위신고 등 실거래가 위반자 765명에 대해 과태료 26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 실거래가 신고 위반 유형은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게 신고한 ‘다운계약서’ 작성이 44건(101명), 실제 거래가보다 높게 신고한 ‘업계약서’ 작성이 27건(53명)이었다. 신고 지연이나 미신고도 280건(508명)이나 적발됐다. 계약일 등 허위신고 32건(92명), 거래대금 증명자료 미제출 또는 거짓제출 6건(9명), 중개업자 허위신고 요구도 2건(2명)이나 적발됐다.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 30건(63명)도 함께 적발됐다. 국토부는 서울 마포구에서 숙박시설을 19억 2500만원에 팔고도 양도소득세를 적게 내기 위해 거래가를 18억원으로 허위 신고했다가 적발된 부동산중개업자 A씨에게 과태료 3850만원을 물렸다. 경북 포항에서 토지를 4억 6500만원에 매매했으나 3억 7000만원으로 허위신고한 거래 당사자에게는 각각 과태료 2790만원을 부과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주택 매매가 0.05%↑… 3개월 만에 반등

    전국 집값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 전셋값 고공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이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달보다 0.05% 올라 3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서울 강남(0.54%)·강동구(0.20%)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광진(1.00%)·노원(0.31%)·성동구(0.30%) 등은 가격이 내렸다. 지방은 대구(0.49%)·경북(0.35%)·충북(0.12%)·충남(0.10%) 등에서 집값이 오른 반면, 전북(0.10%)·대전(0.07%)·전남(0.07%) 등은 내렸다. 집값 반등 원인은 정부가 내놓은 ‘8·28 전·월세 대책’ 이후 투자 심리가 호전되면서 급매물이 소진되고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세 수요를 매매 수요로 전환시키는 8·28 대책이 매매시장의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생애 최초 구입자에게 양도세와 취득세 혜택이 주어지는 연말까지 수도권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전셋값이 고공비행하고 있으나 거래가 살아나고, 매맷가가 상승하는 최근의 부동산 시장 흐름은 정부의 구상과 맞아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전세난은 계속됐다. 서울의 경우 0.29% 상승하며 23주 연속 오름세가 지속됐다.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85㎡는 3000만원 오른 6억 3000만원,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85㎡는 2000만원 오른 6억 5000만원의 시세를 각각 형성했다. 강서구 가양동 가양6단지 50㎡, 59㎡는 각각 500만원 상승한 1억 9000만원과 2억 1000만원을, 광진구 자양동 한양 85㎡, 125㎡는 각각 2000만원 오른 3억원과 3억 9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전세난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집주인이 임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월세를 선호하면서 전세 물건이 부족한 데다 이사 수요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호텔에 돈 몰린다… ‘라마다호텔&스위트 오창’ 투자 열기

    호텔에 돈 몰린다… ‘라마다호텔&스위트 오창’ 투자 열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최초 비즈니스호텔로 객실 수요 풍부 수익형 부동산 투자도 흐름을 타야 성공하는 시대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은 공급과잉으로 공실률이 높아지고 투자 대비 수익률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비즈니스호텔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오피스텔 수익률 하락, 국내 및 해외 바이어 체류 숙박시설 부족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특급 비즈니스호텔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며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환경이 좋아진 만큼, 검증된 브랜드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호텔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실제 올해 9월 분양한 제주 라마다호텔의 경우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분양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계약을 끝낸 바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입지와 브랜드, 탄탄한 배후수요층을 갖춘 오창 최초의 비즈니스호텔 ‘라마다호텔&스위트’가 분양을 앞둬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라마다호텔&스위트가 들어서는 오창1과학산업단지는 945만㎡(약 285만평) 규모에 조성된 최첨단 과학비즈니스벨트다. 현재 165개 업체가 입주한 가운데 153곳이 공장을 가동 중이다. 입주기업이 늘어나면서 약 6만 명의 객실수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오창2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해 오송생명과학단지, 청주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1,800여 개 기업체에 둘러싸여 있어 최상의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교통여건 측면에서도 청주국제공항이 차로 5분대, 청주, 세종, 대전까지 20분대, 서울도 1시간대면 연결된다. 오창은 세종시와 함께 신수도권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도시로 꼽힌다. 하지만 그동안 인근에 호텔이 없어 불편을 겪은 이들이 많았다. 이에 이번 라마다호텔&스위트 오창의 분양은 주변 지역의 숙소부족 문제 해결과 함께 바이어 초청 등 각종 행사 및 다목적 기업경영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라마다호텔은 이미 전국 곳곳에서 안정적인 고수익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라마다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7천2백 개 호텔 체인과 60만 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윈덤호텔그룹(Wyndham Hotel Group)의 세계적인 호텔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라마다호텔&스위트 오창 측은 이러한 브랜드 품격을 바탕으로 충청권 최고의 특급 비즈니스호텔로서 고객 존중 경영철학에 입각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파트, 오피스텔처럼 개인이 객실을 분양받아 위탁운영을 맡겨 이익을 거두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유한양행 맞은편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스위트 오창의 시공은 ㈜대우산업개발이며 시행은 ㈜동양리츠투자개발이고 자금관리는 국제신탁이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호텔로서 지하 5층~지상 32층 규모에 16A, 16B, 20, 40, 62type 구성, 객실 수는 총 392실이다. 취사가 가능하며 부대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세미나실, 스카이라운지, 비즈니스클럽 등이 설치된다. 분양가는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인 실투자금 7천만 원대(16type 기준)면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개별 구분등기로 오피스텔처럼 매매가 자유롭고 계약자 무료숙박 등 호텔오너만의 특별한 혜택들이 마련된다. 사전청약금은 300만 원이고 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에 위치하며 10월에 본격 분양에 나선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연말부터 상승국면 돌아설 것”

    “서울 아파트값 연말부터 상승국면 돌아설 것”

    연말부터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 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23일 “서울의 아파트값 거품이 아직 10% 정도 남아 있다”며 “연말쯤에는 거품이 걷히면서 바닥을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소장은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 1월의 아파트 가격 지수를 100으로 보고 아파트값 폭등을 2차례로 나눠 설명했다. 1차 가격 폭등기는 2001년부터 2004년 6월까지를 말한다. 이때 아파트값 지수가 250에 이르렀다. 가격 폭등 원인은 외환위기 이후 아파트 입주량 부족과 경기 회복, 저금리 시대 진입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했다. 2차 폭등기는 2005년부터 2008년 8월까지로 지수가 460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해 현재는 지수가 330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2차 가격 폭등 원인은 과도한 택지개발에 따른 유동성 과잉 공급, 서울시 뉴타운 정책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 등 수요·공급 법칙의 외적인 요인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본격적인 가격 거품이 끼기 시작했다가 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가격이 하락하지만 거래량이 증가하는 최근 현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주택순환 이론으로 봤을 때 가격은 하락하지만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5국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연말에 바닥 국면인 제6국면을 지나 다시 가격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택순환 이론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바닥권에서 보합세를 일정 기간 유지하며 거래량은 계속 증가하는 제6국면을 지나면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제1국면 양상이 진행된다. 김 소장은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의 급격한 상승과 관련, “전셋값 상승은 입주물량 부족과 금리 인하에 따른 아파트 전세 물량의 월세 전환이 주요 요인”이라며 “현재 서울시 아파트 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 58.1%로는 가격 상승세를 이끌기는 다소 부족하고 61~62%는 되어야 본격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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