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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박찬호, 30일 선발 등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는 오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 경기에 박찬호가 선발 등판한다고 27일 예고했다. 지난 25일 등판했던 박찬호는 이로써 5일 간격의 등판 일정을 꾸준히 유지할 경우 새달 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 이어 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정규리그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 “학생 무서워 교단 떠나고 싶다”

    영국 중학교 교사 10명중 7명은 학생들의 폭력 때문에 교단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일간 인디펜던트는 23일 영국 교사노조(ATL)의 조사를 인용, 중학교 교사 300명 가운데 72%가 “학생들의 폭력적 행동 때문에 교단을 떠나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교사들이 교편을 놓고 싶다면서 밝힌 학생들의 폭력적인 행동에는 위협이나 욕설을 비롯, 교실 밖으로 교사를 쫓아낸 뒤 문 걸어 잠그기, 학교물건 파괴, 자동차 타이어 펑크내기, 열쇠 훔치기, 교사나 교직원에게 달걀을 던지거나 침 뱉는 행위 등이다. 또 학생들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우울증 치료를 받거나 장기 휴가를 신청한 교사도 46%에 이르렀다. 특히 14%는 학생들에게 실제 폭행당해 부상했다고 응답했다. 한 교사는 “18년 동안 교직에 있으면서 학생들에게 폭행당한 적이 10회나 되고 두 차례나 신경쇠약에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이 응답자는 그 충격으로 3년 이상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폭력적 행동에는 향정신성 약품 복용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교사들은 지적했다. 마약 성분의 약을 복용하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22일 항구 도시 토키에서 개최된 ATL 정기총회에 참석한 교사 엘리자베스 그리드는 많은 학생들이 마취제로 쓰이는 향정신성 의약품 ‘케타민’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잡지의 조사에 따르면,2000년 이후 영국에서 케타민 복용 사례는 네배나 늘어났다.ATL 조사 결과 학생들에 의한 교내 폭력이 심각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학교 당국은 이런 행동들을 모른체했으며 관련 학생들을 처벌하지도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ATL 사무국장 매리 부스테드 박사는 “루스 켈리 교육부장관에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 [MLB] 추신수 ‘아쉽다’

    ‘예비 빅리거’로 주목받던 시애틀 매리너스의 추신수(23)가 짧고도 화려한 스프링캠프 외출을 마감했다. AP통신은 17일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구단이 스프링캠프에서 추신수를 비롯,9명의 마이너리거를 추려내 로스터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하그로브 감독은 “이들은 언젠가 메이저리그에서 뛸 선수들이고, 스프링캠프에서 주위의 눈길을 충분히 사로잡았다.”면서 “특히 추신수는 30(홈런)-30(도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지만 포지션이 겹친 우익수 스즈키 이치로를 빼고 기용할 수는 없었다.”고 말해 추신수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한국인 유망주인 투수 백차승(25)은 일단 첫 고비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23명의 선발·구원투수가 북적대는 마운드에서 최소 4명의 선발과 7명의 소방수를 뽑는 본격 서바이벌 게임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LA 다저스의 최희섭(26)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 1득점,5일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타율은 종전 .235에서 .278(18타수 5안타)로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MLB] 구대성, 1이닝 퍼펙트

    구대성(36ㆍ뉴욕 메츠)이 첫 세이브를 따내 마무리 투수 가능성을 엿보였고,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는 맹타를 터뜨려 빅리그 진입의 기대를 더욱 부풀렸다. 구대성은 16일 플로리다 포트세인트루시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1이닝동안 삼진 2개를 낚으며 무안타 무실점의 퍼펙트로 막아 세이브를 챙겼다. 이로써 지난 13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이닝동안 2실점한 부진을 만회하며 코칭스태프의 믿음을 회복했다. 게다가 좌완 중간계투요원으로 영입된 구대성이 이날 마무리로 깜짝 등판해 비상시 마무리로 활약할 가능성도 보였다. 구대성은 메츠가 7-5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조니 페랄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앤디 에이배드를 유격수 땅볼, 마이크 킨케이드를 다시 삼진으로 가볍게 솎아냈다. 시애틀의 추신수는 이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4타수 3안타 2득점의 불방망이로 팀의 11-4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시범경기 타율을 .350으로 끌어올리며 최근 팔꿈치 통증의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MLB] 박찬호 ‘송곳투’

    ‘항상 오늘만 같아라.’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갈수록 위력을 발휘,‘코리안 특급’의 부활 전망을 밝혔다. 박찬호는 15일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세번째 선발 등판,4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솎아내며 1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뽐냈다. 이날 박찬호의 피칭은 완벽에 가까웠다. 비록 기습 번트로 안타 1개를 내줬지만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볼넷은 단 1개도 없었다. 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이자 천적인 블라디미르 게레로를 범타로 처리하는 등 낮게 깔리는 제구력으로 땅볼 범타를 유도, 기대를 더했다. 벅 쇼월터 텍사스 감독은 “오늘은 힘으로만 던지지 않았고 공을 낮게 뿌려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과거에도 시범 경기에서 잘 던진 적이 있지만 오늘 피칭이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만족해했다. 텍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박찬호의 피칭은 완벽에 가까웠다.”고 극찬해 제3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박찬호는 “세게 던지기보다는 제구력에 더 신경을 썼고 오늘은 공을 던질 목표지점이 더 잘 보였다.”고 말했다. 올시즌 야구 인생의 사활을 건 박찬호는 지난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 첫 등판에서 2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5안타 3실점해 실망을 안겼다.10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3이닝 동안 4안타 3실점했지만 한결 안정된 투구 내용으로 가능성을 엿보였다. 마침내 세번째 등판에서 우려를 씻는 쾌투로 쇼월터 감독의 믿음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하지만 텍사스는 4-1로 앞선 8회 대거 9점을 내줘 6-10으로 역전패하고 박찬호는 오는 20일 에인절스 홈에서 시범 네번째 선발 등판한다. 한편 시애틀 매리너스의 백차승(25)은 이날 스플릿스쿼드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시범 첫 선발등판했지만 4이닝 동안 4안타 2볼넷으로 2실점했다. 지난 1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홈런 2방에 무너졌던 백차승은 이날 초반 제구력 불안으로 실점한 게 아쉬웠다. 또 한솥밥 추신수(23)는 캔자스시티전에서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시범 8경기에서 20타수 5안타로 타율이 .250으로 떨어졌다. 최희섭(LA 다저스)은 비로 경기가 취소돼 출전하지 못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MLB] 박찬호 희망을 던졌다

    ‘부활의 희망을 던졌다.’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서서히 투구밸런스를 회복해가며 첫 출전 때보다 한결 나아진 제구력과 경기 운영능력을 과시했다. 10일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선 박찬호는 3이닝 동안 4안타 3실점을 허용했지만, 경기를 마친 뒤 표정은 무척 밝았다. 고질적인 ‘1회 징크스’를 못 털어버리고 3점을 내줬지만,2회 이후에는 완벽한 투심패스트볼 위주로 마음 먹은 대로 구석구석에 공을 꽂아넣어 삼진 2개를 솎아내며 6타자를 연속 아웃 처리했기 때문. 특히 3회에는 컵스의 클린업트리오인 노마 가르시아파라-아라미스 라미레스-토드 홀랜스워스를 삼자범퇴로 꽁꽁 묶었다. 볼넷과 홈런이 전혀 없었고 직구 최고구속이 150㎞를 찍은 것도 희망적인 대목. 1회의 3실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에러 탓이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선두타자 코리 패터슨과 토드 워커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가르시아파라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첫 실점을 기록한 박찬호는 1사 만루의 위기에서 강타자 데릭 리를 삼진으로 낚아 한 숨을 돌리는 듯했다. 하지만 제로미 버니츠의 빗맞은 외야 플라이를 야수들이 서로 미루다 2타점 2루타를 만들어줬다. 이날 박찬호는 2회 1사 1루에서 모처럼 타석에 들어서 투수와 1루 사이로 절묘한 희생번트를 대 주자도 진루시키고 자신도 출루하는 재치있는 주루플레이를 뽐냈다. 벅 쇼월터 텍사스 감독은 “오늘 찬호의 투심패스트볼은 최고였다.”면서 “앞으로 점점 좋은 공을 뿌릴 것”이라고 변함없는 믿음을 밝혔다. 한편 3경기 연속 불방망이를 휘두른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잠시 숨을 골랐다. 구대성(36·뉴욕 메츠)과 최희섭(26·LA 다저스)은 폭우로 경기가 취소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 추신수 빅리그 정조준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가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새 희망으로 떠오르며 ‘빅리그’ 입성을 정조준했다.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를 비롯한 빅리거 선배들이 변변치 못한 가운데 화끈한 방망이 솜씨를 뽐내며 ‘독야청청’ 빛을 발하고 있는 것. 7·8일 경기에서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추신수의 방망이쇼는 9일에도 계속됐다.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구장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서 2안타 2타점을 터뜨린 것.5경기에서 타율 .400에 5타점째.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해 ‘핫플레이어’로 떠오른 추신수는 처음 두 타석에서 본격적인 ‘쇼’를 위해 숨고르기라도 하듯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0-3으로 끌려가던 6회말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우완 호세 카펠란의 공을 받아쳐 센터 펜스를 직접 때리는 ‘홈런성’ 2루타로 2타점을 쓸어담았다. 타격감을 조율한 추신수는 2-4로 뒤진 8회 무사 1루에서 좌완 샘 내런에게 총알 같은 중전안타를 뽑아냈고, 시애틀은 대거 6득점으로 8-4 역전승을 거뒀다. ‘탱크’ 박정태의 조카로 먼저 알려진 추신수는 에이스 겸 4번타자로 침체에 빠진 부산고를 ‘르네상스’로 이끈 주역.140㎞ 후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해 통산 10승3패 102탈삼진을 기록했고, 봉중근(25·신시내티 레즈)을 능가할 재목으로 명성을 떨쳤다. 되레 방망이 실력은 타율 .277 6홈런에 그쳐 투수만 못했다. 지난 2000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투수를 휩쓸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표적이 됐다. 발빠르게 움직인 시애틀은 137만달러로 추신수를 영입하면서 타자로 전향시켰다. 작은 키 탓에 투수로서 성공은 미지수인 반면, 야수의 5가지 능력을 고루 갖춘 ‘5툴 플레이어(정확한 타격, 뛰어난 파워, 강한 어깨, 빠른 발, 수비 센스)’의 재능을 썩히기 아까웠기 때문. 마이너리그에서 4년간 3할대 타율과 철벽수비로 ‘될성부른 떡잎’으로 평가받았고, 이번 시범경기에서 연일 불방망이를 휘둘러 시애틀의 도박이 옳았음을 입증했다. 현재 시애틀의 외야는 스즈키 이치로(우익수)-제레미 리드(중견수)-랜디 윈(좌익수)에 백업 라울 이바네스가 있다. 하지만 추신수가 현재의 폭발적인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명단에 들지 못해도 마이크 하그로브 감독의 신임을 얻어 구멍이 생길 경우 빅리그에 올라갈 ‘예비 1순위’가 될 전망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추신수는 ▲1982년 5월23일 부산출생 ▲체격조건 180㎝,92㎏ ▲부산 수영초등학교-부산중-부산고 (주요경력) ▲2000년 캐나다 에드먼턴 세계 청소년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2002,2004년 마이너리그 올스타 ‘퓨처스 게임’출전 ▲2001시즌(루키리그) 타율 .302 4홈런 34타점-2002시즌(싱글A) .302 7홈런 57타점-2003시즌(싱글A) .286 9홈런 55타점-2004시즌(더블A) .315 15홈런 84타점
  • 이승엽 “부상 굿바이”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시원한 2루타로 부상 탈출을 알렸고, 미국프로야구의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승엽은 8일 지바의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7-1로 앞선 4회 2사에서 우익선상을 흐르는 깨끗한 2루타를 뽑았다. 지난달 28일 가고시마 스프링캠프에서 연습 도중 외야 펜스에 부딪혀 목과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던 이승엽은 이날 5경기 만에 첫 출장해 첫 안타로 부상 후유증을 털었다. 전날 팀 자체청백전에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던 이승엽은 이날 1회 2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4-1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서 다시 볼넷을 고른 뒤 후속타가 이어지면서 첫 득점도 기록했다. 이승엽은 4회 2루타까지 보태 이날 3타석 1타수 1안타 2볼넷으로 100% 출루율을 뽐냈다. 롯데가 8-7로 승리. 한편 ‘제2의 이치로’ 추신수는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우익수로 선발 출장,1회 2사1루에서 상대 선발 저스틴 저마노를 2점포로 두들겨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1점포에 이어 다시 시원한 2점포를 뿜어내며 2타수 1안타 2타점. 파워와 빠른 발, 강한 어깨 등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춰 ‘시애틀의 희망’으로 떠오른 추신수는 이틀 연속 대포를 쏘아올려 빅리그 조기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LA 다저스의 최희섭은 플로리다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6회 2사 2·3루에서 1루 강습 안타로 첫 타점을 올렸다. 최희섭은 이날 3타수 1안타를 포함해 시범경기 통산 8타수 3안타, 타율 .375를 마크했다. 김선우(워싱턴 내셔널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등판,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냈지만 뼈아픈 2점포를 포함해 3안타 1폭투 2실점으로 부진을 이어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 구대성 완벽投·추신수 홈런

    [MLB] 구대성 완벽投·추신수 홈런

    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들이 대거 출장,‘코리안 데이’를 연출했지만 희비는 엇갈렸다. ‘무쇠팔’ 구대성(36·뉴욕 메츠)은 7일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에서 ‘스플릿스쿼드’로 치러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3-2로 크게 앞선 5회 등판,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 미국 첫 공식 경기에서 퍼펙트 피칭을 과시한 구대성은 좌완 셋업맨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개막 25인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그러나 한솥밥 서재응(28)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5안타 3실점했다. 지난 2일 팀 자체청백전에서 2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했던 서재응은 시범 첫 등판에서 부진, 빅리그 잔류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부산고 선후배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예비 빅리거’로 주목받는 백차승(25)과 추신수(23)는 투타에서 맹활약, 빅리그 진입 기대를 부풀렸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첫 승을 신고한 백차승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0-2로 뒤진 3회 첫 등판,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5-2로 승부를 뒤집은 6회초 수비 때 스즈키 이치로 대신 우익수로 투입된 추신수는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랜디 윌리엄스의 가운데로 흐르는 4구째를 통타, 우측 담장을 훌쩍 넘는 통쾌한 홈런포를 신고했다.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시원한 대포로 장식한 것. 추신수는 6-6이던 연장 10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이날 2타수 1안타를 포함, 시범 2경기에서 타율 .333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시범 첫 등판에서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 부활에 청신호를 밝혔던 김병현(26·보스턴 레드삭스)은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번째 등판에서 1과3분의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낚았지만 제구력 난조로 볼넷 3개와 1안타로 2실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MLB] 빅초이 ‘100점’

    올시즌 붙박이 1루수를 노리는 ‘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시범 첫 경기에서 시원한 타격을 선보이지 못했다. 최희섭은 3일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홀맨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2차례 타석에서 안타없이 모두 볼넷을 고르는 데 그쳤다. 최희섭은 지난해 7월 자신을 전격 트레이드한 친정팀 플로리다를 맞아 홈런 시위를 노렸으나 2볼넷으로 100% 출루율을 기록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안정감을 보여 합격점을 받았다. 올시즌 선발 진입을 노리는 백차승(25·시애틀 매리너스)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연습 경기에 4번째 투수로 등판,1이닝 동안 1안타,1볼넷으로 1점을 내줬다. 백차승은 선두타자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한 뒤 후속 타자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아 실점했지만 후속 타자 3명은 범타로 막았다.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은 부상으로 전날에 이어 이날 버펄로스전에 출장하지 않았다. 한편 구대성(36·뉴욕 메츠)과 김병현(26·보스턴 레드삭스)이 4일 나란히 첫 등판할 예정이고,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등판 일정은 당초 5일에서 6일로 하루 미뤄졌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떠오르는 허니문 여행지 호주

    떠오르는 허니문 여행지 호주

    호주가 허니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흔히 호주라면 그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와 골드코스트 해변을 생각하지만 멜버른이야말로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여행지다. 끝없이 펼쳐있는 푸른 평원, 변덕 심한 파란 하늘,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 달려드는 파도, 태곳적 초록의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 멜버른이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뽑은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이며 호주의 문화와 패션의 중심지다. 또 파도와 해풍이 만들어낸 기암절벽에 감탄사가 흘러나오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사장에 우뚝 서있는 12사도 바위,1850년대의 금광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소버린 힐, 증기기차로 원시림을 여행하는 단데농. 때 묻지 않은 대자연과 함께하는 허니문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기에 충분하다. 멜버른은 캔버라가 수도가 되기 전 호주의 옛 수도였던 만큼 역사가 깊은 도시다.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한 이곳에선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촬영하기도 했다. 도심이 아름다워 각종 CF와 드라마의 단골무대이기도 하다. ●1800년대 전차 타고, 야라 강 배를 타고 멜버른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트램(Tram)’이라는 전차. 덜컹덜컹 소리를 내며 도심도로의 한가운데를 질주하는 트램은 멜버른의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고풍스러운 자주색 나무의 전철인 시티서클 트램을 탔다. 차창으로 보이는 이국의 풍경,1800년대에 지어진 뾰족한 지붕의 유럽풍 교회, 건물들이 눈길을 잡는다. 마치 잘 정리된 거리가 소박하다. 갑자기 트램이 속도를 줄인다. 앞에 관광용 마차가 또각또각 말발굽 소리를 내며 여유있게 도심을 돌고 있다. 뒤에서 빵빵거리고 불평도 함직한데 아무도 얼굴 붉히는 사람이 없다. 마차와 자동차가 뒤섞였으나 결코 각박하지 않아 아름답다. 이곳 사람들의 여유도. 트레저리 공원, 캡틴 쿡의 오두막, 사우스 게이트, 빅토리안 아트센터 등 주요 관광지를 도는데 30분 정도 걸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무료. 멜버른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야라강변은 호주 젊은이들에겐 최고의 데이트 코스. 그들에 섞여 강변을 걸어보는 맛도 특별하다. 플린더스역 맞은편 식당가가 들어선 야라강변 샤우스뱅크 거리에서 강을 따라 1시간 동안 유람선 여행을 할 수 있다. 보통 20여명이 탈 수 있는 작은 배이다. 강변에는 멜버른의 여유가 그대로 느껴진다. 잔디밭에 누워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는 연인들. 커다란 나무 아래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가족들. 강변을 따라 걷는 사람. 카누와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정원처럼 잘 가꾸어진 강변과 어우러져 그림 속에 내가 들어온 것 같다. 사우스뱅크거리에는 강변을 따라 수십개의 식당과 카페들이 밀집해 있다. 야라강의 야경을 즐기며 맥주 한 잔을 하면 밤은 더욱 달콤해질 것임이 분명하다. ●100살짜리 증기기관차를 타고 ‘도대체 100년 된 기차가 움직인단 말야.’하는 의문을 품고 멜버른에서 동쪽으로 1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휴양지 단데농에서 100살짜리 빨간색 증기 기관차 ‘퍼핑 빌리’를 탔다. 하얀 증기를 내뿜으며 칙칙칙 기차가 움직인다. 그런데 아이들이 차창 창살사이에 걸터앉아 손을 내민다. 기차가 천천히 달리고 안전장치가 있어 위험해 보이지 않는다. 우거진 원시림과 푸른 계곡 속으로 기차는 미끄러져 들어간다. 향긋한 나무냄새. 크게 숨을 한번 들여마신다. 나무다리와 꽃, 새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매일 4차례 운행되는 증기 기관차는 벨그레이브 역을 출발해 에메랄드 호수 구간까지 약 15㎞를 반복 운행한다. 약 2시간30분. 역장과 기관사의 복장뿐 아니라 기차표까지 100년전 그모습 그대로라 더 멋지다. ●겁없는 캥거루 호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캥거루와 코알라. 특히 캥거루는 겁이 없어 사람에게 먼저 접근한다. 벨그레이브역 인근의 힐즈빌 동물원에서 캥거루와 처음 만났다. 먹이를 내밀자 다가와 손바닥을 핥는 놈들. 경계심이 전혀 없다. 보드라운 캥거루 머리를 쓰다듬고 있으려니 이상한 소리를 내며 목이 긴 타조가 다가온다. 또 하루 중 20시간 이상을 잔다는 코알라. 눈만 끔뻑거리고 먹는 것 빼고 제발로 움직이는 시간이 하루 겨우 4분정도인 진짜 게으름뱅이 귀염둥이들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과 동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태즈매리언 데블, 오리너구리, 왈라비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 투어가이드가 안내한다. 어른 17.5호주달러. ●황금을 찾아서 멜버른은 지난 1850년대부터 금을 찾아 몰려든 광부들이 만든 전형적인 골드러시 타운이다. 대부분의 금광이 문을 닫았지만 멜버른 북서쪽으로 1시간가량 떨어진 밸러랫의 소보린 힐에 가면 당시 금광촌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마치 우리 민속촌을 생각하면 된다. 빅토리아주 금의 삼각지대에 속하는 밸러랫은 1851년 황금이 첫 발견된 데 이어 무려 70㎞에 이르는 커다란 금광맥에 이르기까지 당시에 골드러시를 주도했던 곳이다.1970년에 소보린 힐을 만들어 1850년대 금광촌의 생활상과 금 채굴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빅토리아 양식의 대장간, 사탕가게, 우체국, 금제련소뿐 아니라 뿌연 먼지를 날리며 달리는 마차까지. 거리에는 19세기 옷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관광객들과 함께 금광 갱도안으로 들어가 금맥과 채굴과정 등을 설명해주고 금광옆 개울에 앉아 직접 사금을 채취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공짜라는데‘라며 옷을 팔뚝까지 걷어붙이고 개울에서 흙을 그릇에 담아 찾아봤지만 눈에 띄지 않는다. 견학 온 학생들은 눈곱만한 사금들을 찾아서는 조그만 약병에 담아 서로 자랑한다. ●자연의 거대한 힘을 느끼며 난파선해안은 아름다움에 취해 난파한 배가 160여척에 달해 붙여진 이름. 이곳은 웅장한 12사도상(Twelve Apostles)이 유명하다. 해안선을 따라 나란히 서 있는 거대한 바위섬들의 모양이 마치 예수의 12제자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2사도의 형성과정은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한다. 폭약이나 기계 등 인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직 세찬 파도와 해풍이 대자연의 걸작품을 만들었다. 파도가 해안 절벽에 아치형 굴을 만들고 절벽과 돌출부를 끊어 내어 바다에 홀로 우뚝 선 거대한 조각품을 만들었다. 이 조각품을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무렵 2000여만년. 인간의 머리로는 감히 상상을 할 수조차 없는 시간이다. 그들은 지금도 세찬 파도에 자신의 살이 깎여 나가는 고통을 참아내며 무엇인가 우리에게 읊조리고 있는 듯하다.‘대자연 앞에 인간은 얼마나 초라하고 하잘것없는 존재인지, 만물의 영장이라며 인간이 인간을 만들어내고 자연을 정복했다고 교만하고 무례한 인류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말이다. 12사도상은 완성된 지 수백년이 지나면서 그들을 만들었던 파도와 해풍에 밑동부터 서서히 깎여나가 결국을 무너지는 운명을 맞게됐다. 벌써 2개의 사도상은 무너졌다. 그들도 인간처럼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파도가 만든 두개의 구멍이 다리 같다고 이름 붙여진 런던브리지. 해안절벽과 연결된 부분이 1990년 떨어져 나가 이제는 사도상으로 발전을 했고,1878년 영국을 떠나 3개월 간의 긴나긴 항해 끝에 로크 아드호는 멜버른을 눈앞에 두고 이곳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나 붙여진 12사도 인근의 로크 아드 고지. 자연의 아름다움은 황홀했다. 지금도 파도와 바람에 의해 쉼없이 새롭게 태어나는 난파선 해안. 높이 60m의 수직절벽이 앞으로 1000년의 세월이 흐르면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궁금해졌다. ●지금 호주는 호주 대륙 남단에 있는 빅토리아주 멜버른은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다. 지금은 초가을. 그러나 일교차와 날씨 변화가 심해 가벼운 잠바는 필수.3월 말까지 서머타임을 적용해 멜버른이 우리보다 2시간 빠르다. 환율은 1호주 달러에 830원정도. 멜버른까지는 현재 직항편은 없으며 시드니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든지 캐세이 퍼시픽 항공을 이용하면 홍콩을 거쳐 멜버른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문의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02-752-4138. ●허니문 상품은 여행상품 가야여행사(02-536-4200)에서는 멜버른과 시드니를 여행하는 허니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주 금·토·일요일 출발하며 5박 6일의 일정으로 멜버른 시내, 그레이트 오션 로드, 단데농과 시드니까지 둘러보게 된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을 이용하고 돌아오는 길에 홍콩에서 연장체류도 가능하다. 가격은 1인당 169만원. 멜버른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해외 허니문 베스트 5 둘만의 사랑이 시작되는 허니문. 갈 곳은 많고 시간은 짧다. 그렇지만 안락한 리조트에서 편하게 쉴 것인가 아니면 멋진 곳에서 추억을 남길 것인가를 꼼꼼하게 따져 보면 둘만의 멋진 장소를 찾을 수 있다.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해외 허니문 명소 5곳을 소개한다. 베트남 나트랑 베트남의 지중해로 불리는 나트랑은 호찌민(사이공)에서 북동쪽으로 320㎞쯤 떨어져 있는 세계적인 미항이다. 금빛 모래사장과 눈부신 햇살, 에메랄드빛 바다는 동양의 나폴리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리조트내에서 낭만적인 바비큐 파티는 영원한 추억으로 남는다. 고대 참 왕국의 유적이 많아 관광도시로도 유명하다. 베트남전쟁 때는 한국군이 주둔한 곳으로, 태권도 간판을 비롯해 곳곳에 한국군과 관련된 흔적이 남아 있다.4박 5일에 비용은 130만∼150만원. 태국 코사무이 방콕에서 남쪽으로 560㎞ 떨어진 코사무이는 태국에서 푸껫과 꼬창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이다. 섬 둘레를 따라 고운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을 띠는 해변의 바다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 여행객 대부분은 유럽인들이며 한국 여행객들의 발길도 점점 더 늘고 있는 추세다. 때묻지 않은 해변의 모습으로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많은 볼거리, 놀거리, 휴식처로서 손색이 없는 곳이다.4박 5일에 130만∼150만원. 필리핀 펄팜 진주조개 농장이라는 뜻의 펄팜은 자연속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곳이다. 마닐라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1시간 20분 가량 남쪽으로 가야 한다. 도착공항인 다바오에서 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서 여기서 필리핀 전통목선(엔진추진)인 방카로 갈아타고 다시 30여분 바다를 질주한다. 때묻지 않은 자연과 수줍은 듯 감추는 원주민의 미소띤 모습 속에서 평생 잊지 못할 일생일대의 화려한 휴가를 보내게 된다. 펄팜리조트에 일단 들어서면 해양레포츠(무동력)는 모든 것이 무료다. 펄팜리조트는 태풍영향을 받지 않아 연중 맑고 청명한 날씨를 자랑한다.4박 5일에 비용은 120만∼130만원. 캐나다 밴쿠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나라 1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최대의 도시인 밴쿠버의 가로수와 아름다운 꽃길은 로맨틱한 신혼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캐나다 건국을 기념하는 밴쿠버 100주년 박물관과 해양박물관, 사이언스 월드, 아마존의 진귀한 물고기가 있는 수족관 등을 돌아본 뒤 북미 최대의 항구도시 빅토리아를 돌아보는 코스가 좋다. 특히 북미 최대의 항구이자 영국풍의 아침의 향기가 감도는 꽃의 도시 빅토리아로의 허니문은 새로운 체험이 시작된다.4박 5일에 150만∼170만원. 파리와 로마 유럽의 핵심 도시인 파리와 로마를 돌아보며 신혼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 파리의 베르사유 궁전과 샹젤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개선문, 에펠타워 등 17∼18세기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로마에선 교황이 머무는 바티칸과 성베드로 광장, 콜로세움 등 찬란했던 이탈리아 문화를 엿볼 수 있다.5박 6일에 140만∼150만원. ■ 도움말 가야여행사(www.kayatour.co.kr)
  • 美·日 야구 시범경기…박찬호·이승엽 재기 ‘관심’

    ‘죽느냐 사느냐, 첫 발이 문제다.’해외파 야구선수들이 운명의 시즌을 눈앞에 뒀다. 지난해 너나 할 것 없이 부진했던 이들이 맞는 올 시즌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메이저리그에서의 부활과 도약, 대한해협 건너 일본땅에서의 자존심 회복이 과제다. 유난히 길었던 겨울, 절치부심의 각오로 굵은 땀방울을 쏟아왔다. 정규리그 선발을 꿰차기 위한 시험무대인 시범경기가 미국과 일본에서 2일 일제히 시작된다. ●‘부활하거나 짐을 싸거나’ 겨우내내 분·초를 다퉈가며 담금질을 한 한국인 빅리거들의 운명을 판가름할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9명의 ‘태극 전사’들이 모두 나선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미국땅을 밟은 지 어느덧 12년째를 맞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의 재기여부다. 지난 2001년말 5년간 6500만달러의 잭팟을 터트렸지만,3년 동안 고작 14승에 그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지난 시즌 막판 155㎞의 강속구를 뿌려 부활의 조짐을 보인 박찬호는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미국으로 떠나 빡빡한 개인훈련을 소화했다. 그 결과 고질적인 허리부상을 떨치고 풀타임 선발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큰 소득이다. 다저스 시절부터 ‘사부’로 모신 오렐 허샤이저 코치가 텍사스와 재계약해 심리적 안정을 찾은 것도 플러스 요인. 일단 동계훈련의 성과는 알차 보인다.ESPN과 USA투데이 등 유력 언론들이 올시즌 텍사스의 운명을 짊어질 ‘키플레이어’로 지목했다. 허리 부상 재발 여부가 관건이지만 올시즌 30경기 이상 등판해 두 자릿수 승수를 챙긴다는 박찬호의 다부진 각오다. 아직은 팀내 입지가 단단하지 못한 최희섭(LA 다저스)과 구대성(뉴욕 메츠),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의 활약도 관심거리이고, 서재응(뉴욕 메츠) 봉중근(신시내티 레즈) 김선우(워싱턴 내셔널스) 추신수 백차승(이상 시애틀 매리너스)도 빅리거의 희망을 품고 서바이벌게임에 나선다. ●‘용두사미, 더 이상 없다.’ 일본무대 2년째를 맞는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은 빛바랜 ‘아시아 홈런킹’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으로 한겨울을 보냈다. 첫 시즌에 이어 올해도 화두는 어김없이 ‘주전 경쟁’. 지난해 이승엽은 시범경기에서 홈런 3방으로 화려하게 첫 시즌을 열어젖혔지만 잔인한 4월 이후로는 부진의 늪에 빠져 한때 2군 강등의 수모까지 겪었다. 지명타자에 묶여 제자리를 찾지 못한 지난 시즌 성적은 당초 목표에 훨씬 못미친 14홈런 50타점에 타율 .240. 그러나 2일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15차례의 시범경기에 나서는 그의 방망이는 지난해와 다르다. 이승엽은 가고시마 스프링캠프에서 가진 팀 홍백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지난 26∼27일 한국 롯데와의 평가전에서도 6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4경기 성적은 홈런 2개를 포함해 13타수 7안타(타율 .538). 특히 2차 홍백전에서는 팀의 동갑내기 왼손 투수로부터 홈런을 엮어내 지긋지긋한 ‘좌완 공포증’까지 털어냈다. 발렌티노 파스쿠치와 매트 프랑코, 베니 아그바야니 등 메이저리그 출신 용병들이 저마다 외야수 1순위를 부르짖고 있지만 예비 좌익수 이승엽의 성적에 견줘 현재까지는 한 수 아래다. 주전 경쟁 1라운드는 이승엽의 판정승인 셈. 이승엽은 “올해에는 내 타격폼대로 가겠다.”고 선언한 뒤 한 달 만에 견고하게 하체를 고정한 채 어깨를 수평으로 돌리는 ‘레벨 스윙’으로 재처방을 내렸다. 전성기 시절의 풀스윙은 아니지만 지난해 어정쩡했던 스윙과는 분명 다르다. 지난해 ‘용두사미’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그의 성공여부는 변신을 거듭한 그의 스윙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최병규 임일영기자 cbk91065@ seoul.co.kr
  • [MLB] “추신수 AL신인왕 후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의 유망주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가 유력 일간지 ‘USA투데이’로부터 올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로 꼽혔다. USA투데이는 3일 ‘올시즌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지길 바라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추신수를 팀 동료 제레미 리드 등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에 올려놓았다. 이 신문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외야수 닉 스위셔를 신인왕 제1의 후보로 올려놓고, 추신수의 팀 동료 제레미 리드를 두번째로 꼽았다. 추신수가 이들보다 낮은 3위에 선정된 것은 앞선 순위의 선수들이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높은 반면 추신수는 올 시즌도 마이너리그 잔류가 유력시되기 때문이다. 신문은 “시애틀은 올 시즌 추신수를 풀타임으로 트리플A에서 보내게 할 가능성이 높지만 통산 .305의 높은 타율에다 지난해 도루 40개, 홈런 15개로 생애 최다 기록을 세웠고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해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면서 “중견수로 뛰게 될 리드의 무게에 견줘 크게 뒤질 것이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추신수가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최희섭(LA 다저스)이 시카고 컵스 마이너 시절 줄곧 유망주 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신인왕 후보로 꼽힌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최희섭은 2년 전 ‘4월의 신인’으로 뽑혔지만 이후 뇌진탕 부상으로 신인왕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호타준족’의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최초로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쥘 날이 바짝 다가온 느낌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시, 최악의 주연배우?

    |로스앤젤레스 연합|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할 베리가 2004년 최악의 영화를 뽑는 ‘래지(Razzie)상’ 남녀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 언론은 25일 골든래즈베리재단(GRF)의 전날 발표를 인용, 흑인 여배우 할 베리가 출연한 ‘캣우먼’이 제25회 래지상 후보 명단에서 7개 부문, 올리버 스톤의 블록버스터 서사극 ‘알렉산더’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흥행실패작 ‘알렉산더’는 콜린 파렐, 안젤리나 졸리가 각각 최악의 남녀주연, 최악의 영화, 감독상 후보가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부시 대통령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영화 ‘화씨 9/11’에 얼떨결에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내정자,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함께 출연했다 최악의 남우주연상 후보로 뽑혀 벤 애플릭, 빈 디젤, 벤 스틸러 등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최악의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베리, 졸리 외에 힐러리 더프, 매리 케이트, 애슐리 올슨, 션, 말론 웨이언스 등이 포함됐다.
  • “남들앞에 당당해야 웃을 수 있어”

    “남들앞에 당당해야 웃을 수 있어”

    “우린 비슷한 점이 많네. 나처럼 언제나 웃을 수 있겠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매리어트 호텔. 여느 사람과 ‘다른’ 외모를 가진 닯은 꼴의 청년과 어린이가 서로를 반갑게 끌어안았다. 주인공은 생후 20개월에 교통사고로 전신 88%에 3도화상을 입고 50여차례 수술 끝에 살아남은 미국인 조엘 소넨버그(26)와 역시 어렸을 적 가스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박성주(10·신탄진초교 3년)군. 말도 통하지 않지만 같은 고통을 견뎌온 두 사람은 손가락이 없는 손으로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했다. 성주가 화상을 입은 것은 태어난 지 14개월 되던 1996년. 집에서 LPG가스가 폭발했다. 귀는 들러붙었고, 손가락을 절단해 ‘조막손’이 됐다. 조엘에게는 함께 이겨낼 가족들이 있었지만, 성주의 아버지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한 달만에 숨을 거뒀고, 곧이어 어머니도 집을 나갔다. 성주는 이제 세상에서 마주치는 차가운 시선에도 태연하게 웃을 수 있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날 “혐오스럽다.”고 쫓겨났을 때는 큰 충격을 받았다. 조엘은 “얼굴이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빼앗기지 말라.”면서 “어떤 문화권이든 사람의 권리는 똑같다.”고 충고했다. 지금까지 16차례 수술을 받은 성주는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마와 얼굴 오른쪽에 피부이식수술을 받았다. 이식받은 피부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장기 동안은 계속해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 지급되는 30여만원이 생활비의 전부인 지금, 성주에게는 더 이상 수술을 받을 경제적 여력이 없다. 조엘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겠지만 그것은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격려했다. 그는 “고통스러운 수술을 여러 차례 겪어야 하겠지만 그건 더 좋아지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면서 “우리의 미래는 누구보다 밝다고 믿자.”고 환하게 웃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백차승 ‘시애틀 유망주’

    20일 발간된 미국 스포츠전문 주간지 ‘스포츠위클리’는 외야수 추신수(23)와 투수 백차승(25)을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망주로 꼽았다. 추신수는 배팅의 정확도와 파워, 수비력과 강한 어깨 등을 고루 갖춘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백차승에 대해서는 시속 150㎞를 웃도는 빠른 공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고 전했다.
  • [NBA] 피닉스 “마이애미는 거북이”

    미국프로농구(NBA) 양대 콘퍼런스 최강팀 끼리의 격돌로 전세계 농구팬을 설레게 한 ‘미리 보는 챔피언전’에서 피닉스 선스가 서부의 자존심을 지켰다. ‘서부의 지존’ 피닉스는 12일 아메리카웨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04∼05시즌 홈경기에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34점 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 최강’ 마이애미 히트를 122-107로 따돌리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피닉스는 31승째를 올리며 승률 .886을 기록, 시카고 불스가 ‘황제’ 마이클 조던이 뛰던 94∼95시즌 기록한 NBA 역대 최고승률 .878을 넘어섰다. 피닉스는 마이애미의 ‘원투펀치’ 샤킬 오닐-드웨인 웨이드 콤비를 묶기보다는 장기인 ‘초음속 속공’으로 맞불을 놓는 전략을 선택했다. 오닐과 웨이드에게 57점 16리바운드를 내줬지만 무려 18개의 속공으로 마이애미를 정신없이 몰아붙였다. 파워포워드이면서도 팀 사정상 센터를 맡고 있는 스타더마이어가 ‘공룡센터’ 오닐의 파워에 밀렸지만, 숀 매리언과 조 존슨의 적극적인 협력 플레이로 팀리바운드에서 42-38로 우위를 점했다. 특급가드 스티브 내시(16점 16어시스트)는 고비마다 송곳 같은 패스로 ‘공포의 삼각편대’ 스타더마이어-매리언(26점 11리바운드)-존슨(24점)의 득점을 지원해 승리를 엮어냈다. 동부콘퍼런스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새내기팀’ 샬럿 밥캐츠와 연장혈투 끝에 100-98,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다. 르브론 제임스(29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는 4쿼터와 연장전에서 환상적인 페이더웨이슛을 적중시켜 ‘포스트 마이클 조던’다운 솜씨를 뽐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이경기의 스크린1인치]안녕이라고 말하지마 ㅠ.ㅠ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축배를 올리자!’ 졸업 시즌이나 연말 송년회 모임에 단골로 등장하는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은 전 세계의 애창곡이다. 영화에서도 당연히 이별이나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는 장면에서 단골로 쓰이고 있다. 산타 클로스의 선물 보따리 이동을 돕는 작은 요정 엘프의 나라로 갔다가 자신이 인간임을 깨닫고 뉴욕에 있는 출판업자 부친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극이 ‘엘프’. 극중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버디(월 페럴)가 의붓 엄마 에밀리(매리 스틴버겐), 의붓 남동생 마이클(다니엘 테이) 등과 거실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 때 백화점에서 사귄 버디의 여자 친구 조비(주이 데스채널)와 아버지 월터(제임스 칸)가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합창하는 노래가 ‘올드 랭 사인’이다. 2차 대전 당시 영국군 장교 로이(로버트 테일러)와 마이라(비비안 리)의 애절한 사연을 담은 영화가 ‘애수’(‘Waterloo Bridge). 휴가를 나왔다가 공습 경보를 피해 지하실로 피신했다가 운명적으로 알게된 미모의 발레리나 마이라. 런던 캔들 클럽에서 가슴 설레이는 첫 데이트. 저녁 만찬을 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는 장면에서 레스토랑 안의 적막감을 깨트리는 멜로디가 ‘올드 랭 사인’이다. 국내에서 6·25 와중인 1953년 부산 극장가에서 공개돼 눈물샘을 자극한 이 영화의 주제곡은 시인 강소천이 우리말 가사로 옮긴 이후 가는 해를 보내는 미련과 새해를 맞는 설렘을 상징하는 노래로 애송되고 있다. ‘Old Lang Syne’은 스코틀랜드 방언으로 ‘오랜 옛날부터’라는 뜻의 ‘Old Long Since’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민족 시인 로버트 번즈가 민담으로 전래된 노래를 채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흥미로운 점은 원래 노랫말에는 가족과 친구와의 석별의 아픔을 언급하기 보다는 ‘그 옛날을 위해 정다운 친구여, 멀리 지나가 버린 옛날을 위해, 우리 항상 다정하게 잔을 들자꾸나, 멀리 지나간 버린 옛날을 위해’라며 오랜만에 만난 절친한 친구와의 해후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는 것. 멜 깁슨 주연의 ‘브레이브 하트’는 13세기 영국 국왕 에드워드 1세의 독재에 항거하면서 스코틀랜드의 독립 운동을 전개했던 민족 영웅 윌리암 왈리스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현재 영국에 귀속돼 생활하고 있지만 늘상 독립 의지를 가슴에 품고 있다는 스코틀랜드인들은 지금도 연말이면 성당에 집결해 고향의 추억을 반추하면서 ‘올드 랭 사인’을 열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여파 때문인지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도 해마다 12월31일 템스 강변에 있는 국회 의사당 시계탑인 빅 벤이 자정을 알리면 모든 시민들이 환호성을 울리면서 ‘올드 랭 사인’을 합창하는 장면이 해외 뉴스의 단골 메뉴가 되고 있다. 우리 장년층들에게는 안익태 작곡의 ‘애국가’가 정식으로 국가로 지명 받기 이전에 ‘올드 랭 사인’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졸업 시즌 환송곡으로 불러 가슴 벅찬 감정을 불러 일으킨 추억을 갖고 있다.
  • [하프타임] 추신수, 시애틀 유망주 3위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22)가 시애틀의 유망주 랭킹 3위에 올랐다.21일 야구전문 주간지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신년 특집호에서 추신수를 시애틀 유망주 랭킹 3위로 꼽고, 좌익수 쪽으로 밀어치는 타격과 도루 능력, 강한 어깨를 고루 겸비했다고 전했다.
  • 쉬어가기˙˙˙

    2000년 시드니올림픽 육상 여자 단거리 3관왕 매리언 존스(28·미국)가 자신을 상습 약물 복용자로 지목한 빅터 콩트 베이에이리어연구소(BALCO) 사장을 상대로 2500만달러(26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존스의 변호인은 “콩트가 악의에 가득찬 낭설로 존스가 쌓아놓은 명예를 심하게 훼손했다.”며 16일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 콩트 사장은 존스와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슬러거 배리 본즈가 시드니올림픽을 몇 주 앞두고 금지약물을 주사기로 주입했다고 폭로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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