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매드맥스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김정은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규현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공유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카페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7
  • ‘매드맥스’ 샤를리즈 테론, 드레스 벗어도 ‘여신’

    ‘매드맥스’ 샤를리즈 테론, 드레스 벗어도 ‘여신’

    30년 만에 제작된 속편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로 열연을 펼친 할리우드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우아하게 전용기에 탑승하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샤를리즈 테론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열린 칸 영화제에 참석, ‘매드맥스’ 공식 프리미어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샤를리즈 테론은 최근 약혼한 할리우드 배우 숀 펜과 함께 ‘매드맥스’와 관련한 행사를 모두 마친 뒤, 편안한 복장으로 전용기에 올랐다. 그녀는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스키니진과 루즈한 블랙 재킷, 흰색 스니커즈 등으로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우아한 매력은 여전히 물씬 풍겨져 나왔다. 숀 펜과 공개적인 스킨십도 마다하지 않던 그녀는 전용기에 오르는 순간까지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최근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매드맥스’에서 팔을 잃은 여전사 ‘퓨리오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황폐해진 지구에서 ‘녹색의 땅’을 찾아 떠나는 역할의 ‘퓨리오사’는 타이틀 롤의 ‘맥스’(톰 하디 분)에 못지않은 액션과 카리스마를 뽐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매드맥스’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들어 온 조지 밀러 감독의 신작으로, 샤를리즈 테론과 톰 하디의 하드고어 액션이 인상적인 영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소피마르소 노출사고, 사진으로 보니? ‘아찔해’

    소피마르소 노출사고, 사진으로 보니? ‘아찔해’

    소피마르소 노출사고, 사진으로 보니? ‘아찔해’ ‘소피마르소’ 소피 마르소의 아찔한 노출 사고가 화제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는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아이보리색 계열의 앞트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소피 마르소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소피 마르소는 드레스를 입고 계단을 오르다가 속옷이 노출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한편, 소피마르소는 1966년생으로 50줄에 접어들었지만 세월을 비켜간 듯한 청순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피마르소 노출사고, 사진으로 보니? ‘아찔’

    소피마르소 노출사고, 사진으로 보니? ‘아찔’

    소피마르소 아찔한 노출사고, 사진으로 보니? ‘아찔’ ‘소피마르소’ 소피 마르소의 아찔한 노출 사고가 화제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는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아이보리색 계열의 앞트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소피 마르소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소피 마르소는 드레스를 입고 계단을 오르다가 속옷이 노출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한편, 소피마르소는 1966년생으로 50줄에 접어들었지만 세월을 비켜간 듯한 청순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록달록 검정 미니 시스루 드레스의 로지 헌팅턴 휘틀리

    알록달록 검정 미니 시스루 드레스의 로지 헌팅턴 휘틀리

    7일(현지시간) 여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워너 브라더스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BBNews=News1
  • 육감적이고 고혹적인 자태의 코트니 이튼

    육감적이고 고혹적인 자태의 코트니 이튼

    7일(현지시간) 여배우 코트니 이튼이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워너 브라더스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BBNews=News1
  • 육감적이고 고혹적인 자태의 코트니 이튼

    육감적이고 고혹적인 자태의 코트니 이튼

    7일(현지시간) 여배우 코트니 이튼이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워너 브라더스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BBNews=News1
  • [포토] ‘매드맥스4’ 니콜라스 홀트의 푸른 호수같은 청명한 눈동자 ‘눈길’

    [포토] ‘매드맥스4’ 니콜라스 홀트의 푸른 호수같은 청명한 눈동자 ‘눈길’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워너 브라더스의 새 영화 “매드 맥스4: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의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할리우드 영화배우 니콜라스 홀트(26)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묶음] “누구의 손이 엉덩이에...”

    [포토묶음] “누구의 손이 엉덩이에...”

    ’말괄량이’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2)와 배우 조 크라비츠(26)가 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에서 열린 ‘중국: 거울나라의 앨리스(China: Through The Looking Glass)’의 오프닝을 기념하는 의상연구소 갈라쇼(Costume Institute Benefit Gala)를 찾았다. 사이러스와 크라비츠는 함께 레드 카펫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게다가 걸으면서 사이러스가 크라비츠의 엉덩이에 손을 대기도 했다. 사이러스의 의상은 여전히 엽기적이다. 조 크라비츠는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비롯, ‘다이버전트’, ‘애프터 어스’ .’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에 출연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묶음]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드레스의 곡선과 몸매의 조화”

    [포토묶음]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드레스의 곡선과 몸매의 조화”

    할리우드 배우이자 모델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27)이 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에서 열린 ‘중국: 거울나라의 앨리스(China: Through The Looking Glass)’의 오프닝을 기념하는 의상연구소 갈라쇼(Costume Institute Benefit Gala)에 참석, 레드 카펫에 섰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와 ‘트랜스포머3’에 출연, 모델 활동에서 영화로 활동 영역을 한층 넓히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지 헌팅턴 휘틀리,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에서도 섹시한 눈빛을 보낼까..”

    로지 헌팅턴 휘틀리,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에서도 섹시한 눈빛을 보낼까..”

    할리우드 배우이자 모델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27)이 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에서 열린 ‘중국: 거울나라의 앨리스(China: Through The Looking Glass)’의 오프닝을 기념하는 의상연구소 갈라쇼(Costume Institute Benefit Gala)에 참석, 레드 카펫에 섰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와 ‘트랜스포머3’에 출연, 모델 활동에서 영화로 활동 영역을 한층 넓히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4’ 메인 예고편

    재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4’ 메인 예고편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4)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22세기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희망 없는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는 것만이 목표인 주인공 ‘매드맥스’와 물과 기름을 지배하는 독재자 ‘임모탄 조’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1979년 멜 깁슨 주연으로 첫 등장한 시리즈다. 이후 전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대표하는 SF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은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무려 30년 만의 재등장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톰 하디가 새로운 맥스가 되어 특유의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또한 할리우드의 대표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삭발까지 감행하며 여전사로서의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해냈다. 영국출신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신인류 역할을 맡아 삭발은 물론 영화 내내 상반신을 탈의하는 등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이들 배우들 외에도 조 크라비츠, 로지 헌팅턴 휘틀리, 라일리 코프, 메간 게일, 애비 리, 코트니 이튼 등 세기의 미녀 배우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매드맥스4’는 오는 5월 2D와 3D, IMAX 3D, 4DX, Super 4D 등 다양한 버전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영상=위너 브러더스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람보르기니 갖고 싶어”…직접 만든 中미용사

    남자라면 한번 쯤 타보고 싶어하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그중 레벤톤은 총 20대 생산으로 그 희소성 때문에 20억원 이상을 호가한다. 중국에서 미용실을 경영하는 한 남자가 직접 보고 반해버린 람보르기니 레벤톤의 소유를 꿈꾸다 직접 만들어 화제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은 다른 차를 사들여 직접 람보르기니 제작에 나섰다. 개조를 위해 사들인 차량은 닛산 A31(1995). 그는 3명의 자동차 기술자를 고용해 12일 만에 뚝딱 ‘짝퉁’ 람보르기니 레벤톤을 만들어 냈다. 아직 도색되지 않는 이 ‘짝퉁’ 레벤톤의 외양은 실제 차와 유사하며 현재까지 든 비용은 1500만원 정도. 해외언론은 이 차가 마치 영화 ‘매드맥스’에 나오는 차와 비슷하다는 평가. 이 짝퉁 레벤톤을 만든 남자는 “실제 차를 갖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며 “최종 완성되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화리뷰] 일라이…종교로 빠져버린 화려한 액션

    [영화리뷰] 일라이…종교로 빠져버린 화려한 액션

    1990년대 이 사람을 빼놓고 악역을 논할 수가 없었다. ‘레옹’(1994)에서 보여줬던 그 ‘악역 포스’는 쉽게 잊을 수 없다. 앞서 ‘드라큐라’(1992)가 있었고, 이후 ‘일급살인’(1995), ‘에어포스원’, ‘제5원소’(이상 1997), ‘한니발’(2001) 등이 줄줄이 이어졌다. 그랬던 악역의 대명사가 요즘 들어선 착해졌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리우스 블랙 역과 ‘배트맨 비긴스’(2005), ‘다크나이트’(2008)의 제임스 고든 반장 역은 그에게 선량한 이미지를 입혔다. 15일 개봉한 ‘일라이’는 게리 올드먼의 ‘악역 포스’를 오랜만에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점수를 딴다. 여기에 올드먼의 상대역이자 주인공인 일라이 역은 덴젤 워싱턴. 이쯤 되면 영화가 기본 이상은 하겠다는 심증이 굳어진다. 1983년 ‘플래시 댄스’로 최고 인기를 누렸던 제니퍼 빌즈의 얼굴도 반갑다. 게다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덤블도어 교장으로 나오는 마이클 갬본과 ‘시계 태엽 오렌지’의 명배우 말콤 맥도웰까지 가세했으니 캐스팅은 최고다. 이야기는 다소 낡았다. 포스트 묵시록의 무법천지 세계는 멜 깁슨 주연의 ‘매드맥스’ 시리즈나 일본 만화 ‘북두의 권’이 보여주던 것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했다. ‘매드맥스’와 사무라이극 또는 서부극 구도를 1930년대 금주법 시대로 가져온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라스트맨 스탠딩’을 섞어 놓았다. 이야기와 비주얼이 새롭지 않더라도 아예 봐주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액션 장면도 팔, 다리, 머리가 싹둑싹둑 잘려나가는 잔혹한 부분을 빼면 호쾌한 편이다. 포스트 묵시록 시대를 표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화면이 잿빛 톤으로 처리된 점도 흥미롭다. 주인공이 그토록 지키려고 했던 책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지난해 개봉했던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재난 영화 ‘노잉’이 보여준 휴거식 결말을 보는 느낌이다. 종교색이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앞에서 쌓아 놓았던 즐거움이 반감된다. 영화 전반을 관통하는 트릭마저 허무해질 정도다. 앨버트 휴즈, 알렌 휴즈 형제가 연출했다. ‘사회에의 위협’(1993)과 ‘데드 프레지던트’(1995)로 각광받았던 이들은 작품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초창기 견지했던 사회성이 옅어지는 것 같아 아쉽다. 원래 제목은 ‘더 북 오브 일라이’(The Book of Eli)다. 118분. 15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타임스 선정 ‘자동차 추격신’ 멋진 영화 톱20

    타임스 선정 ‘자동차 추격신’ 멋진 영화 톱20

    영국 일간지 타임스가 ‘자동차 추격신이 인상적인 영화 베스트 20’을 선정했다. 타임스는 “차는 영화가 만들어질 때부터 등장했지만 추격신은 비교적 근대에 들어 등장했다.”면서 “가장 거칠고 가장 혁신적이며 스펙터클한 자동차 신을 뽑아봤다.”고 전했다. 1위로는 1968년 제작된 ‘블리트’(Bullitt )가 차지했다. 자동차 추격신(카 체이싱)의 원조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추격신이 유명한 이 영화는 주연배우 스티브 맥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다. 2위는 1969년 작 ‘이탈리안 잡’(The Italian Job)이 차지했다. 본래 자동차 추격신은 미국 영화에서 최초로 시도됐던 것으로, 이 영화는 영국인인 주연 배우 마이클 케인이 열악한 촬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감탄할만한 훌륭한 자동차 추격신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뒤를 이어 1971년 작 ‘프렌치 커넥션’이 3위를 차지했다. 실존 인물인 에디 에건이라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로빈 무어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작품상·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 주요상을 모두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자동차 추격 장면은 30여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긴장감이 넘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터미네이터 2’(Terminator 2), ‘007 퀸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 ‘매트릭스 리로리드’(The Matrix Reloaded),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독특한 외형의 ‘배트카’가 등장하는 ‘다크나이트’(The Dark Knight)도 순위에 올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다음은 타임스가 선정한 ‘자동차 추격신이 인상적인 영화 베스트 20’ ▲1. 블리트(Bullitt·1968) ▲2. 이탈리안 잡(The Italian Job·1969) ▲3. 프렌치 커넥션(French Connection·1981) ▲4. 본 아이덴티티(The Bourne Identity·2002) ▲5. 매드맥스2: 더 로드 워리어(Mad Max 2: The Road Warrior) ▲6. 로닌(Ronin·1998) ▲7. 블루스 브라더스 (The Blues Brothers·1980) ▲8. 배니싱 포인트(Vanishing Point ) ▲9. 터미네이터2(Terminator 2) ▲10. 007 퀸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2008) ▲11. 매트릭스 2 - 리로디드 (The Matrix Reloaded, 2003) ▲12. 형사 맥큐 (McQ, 1974) ▲13. 식스티 세컨즈 (Gone In 60 Seconds, 2000) ▲14. 캐논볼 (The Cannonball Run, 1981) ▲15. 늑대의 거리(To Live & Die in LA, 1985) ▲16.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2001) ▲17. 택시(Taxi, 2007) ▲18. 형사 콤비 후리비와 빈 (Freebie And The Bean, 1974) ▲19. 나는 누구인가(Who Am I?) ▲20. 다크나이트(The Dark Knight, 2008) 사진=위는 ‘다크나이트’의 ‘배트카’, 아래는 ‘매트릭스2 리로리드’의 한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요영화]

    [일요영화]

    ●중앙역(MBC무비스 오전 7시) 아버지에 대한 깊은 상처를 간직한 노처녀와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아 나선 소년이 나누는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브라질 종단 로드 무비다. 로버트 레드포드의 선댄스재단 등의 지원으로 제작됐다.1998년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등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1960∼70년대 제3세계 영화운동인 시네마누보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작품에는 경제고에 시달리는 브라질 민초의 황폐하지만, 인간미를 잃지 않는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브라질 출신 다큐멘터리 작가였던 월터 살레스 감독은 이후에도 혁명가 체 게바라의 젊은 시절을 모태로 한 ‘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04)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주목받았다. 하지만 일본 공포영화 ‘검은 물 속에서’(2002)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작품 ‘다크 워터’(2005)의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매사에 자기중심적인 노처녀 도라(페르난다 몬테네그로)는 한때 선생님이었지만, 지금은 글을 모르는 사람 대신 편지를 써주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중앙역 한구석에 책상을 놓고 다른 사람들의 사연을 편지에 옮기는 그녀는 그러나, 편지들을 우체통 대신 쓰레기통에 버리곤 한다. 남편을 기다리던 아나(소이아 리라)의 편지도 그렇게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된다. 아나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고아가 된 아나의 아들 조슈에(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는 중앙역 주변을 맴돈다. 도라는 조슈에를 인신매매단에 팔아넘기고 TV를 장만하지만, 죄책감을 느끼고는 조슈에를 구해낸 뒤 아버지를 찾아주겠다는 결심을 하는데….1998년작.115분. ●살아가는 나날들(EBS 오후 1시50분)디스토피아 액션물 ‘매드맥스’(1979),‘매드맥스2’(1981)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호주 출신 배우 멜 깁슨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멜 깁슨은 이후 대니 글로버와 함께한 버디 액션물 ‘리쎌 웨폰’(1987)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다. 이 작품에선 멜 깁슨보다 시시 스페이섹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더 조명을 받았다. 톰(멜 깁슨)과 메이(시시 스페이섹)는 강가에서 옥수수 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농부 부부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댐 건설을 하는 건축업자가 수로를 만들기 위해 땅을 팔라고 하지만 톰은 부모가 묻힌 땅을 팔 수 없다고 거절한다. 형편이 더욱 어려워지자, 톰은 농사일은 아내에게 맡긴 채 제철 공장에 취직을 하는데….1984년작.124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일요영화] 故신상옥감독 작품 다시 본다

    지난 11일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한국 영화계의 거목이자 풍운아였던 고 신상옥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신 감독의 작품이 잇따라 긴급 편성됐다. 스크린을 통해서도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EBS는 신 감독의 초기 작품 가운데 하나인 ‘지옥화’를 16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한국전쟁 직후 혼란스러운 서울을 배경으로 한 통속 멜로물이지만 파격적인 소재와 한국전쟁 이후 부조리한 사회구조를 담아내며 리얼리즘 계열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남자를 파멸로 몰아가는 팜므파탈 역을 신 감독의 부인 최은희가 맡았다. 원제는 ‘육정(肉情)’이었으나 공모를 통해서 ‘지옥화’라는 이름으로 개봉됐다고 한다. 정사 장면과 추격, 총격 장면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소재와 부조리한 사회에서 변화되는 젊은이들의 삶을 담은 주제, 영화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미군 부대의 물건을 빼돌려 먹고 사는 건달 영식(김학)과 기지촌 양공주 쏘냐(최은희)는 연인처럼 지내는 사이다. 어느 날 영식의 동생 동식(조해원)이 찾아오며 이들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쏘냐는 동식을 유혹하고, 동식은 형 때문에 갈등한다. 영식은 미군 물품을 털 계획을 꾸미고 쏘냐는 이런 계획을 경찰에 신고하고 동식과 함께 도망치려고 하는데….1958년작품으로 88분. SBS도 16일 밤 12시55분 ‘시네클럽’에서 당초 편성됐던 멜 깁슨 주연의 ‘매드맥스’ 대신 신 감독의 미개봉작이자 유작이 된 ‘겨울이야기’를 방송한다. 중견 배우 신구와 연극스타 김지숙을 주연으로 2002년 만들어졌으나 극장 개봉을 하지 못했던 작품이다. 아내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정신을 놓은 채 치매에 걸린 노인(신구)을 돌보는 며느리(김지숙)와 그녀의 가족들이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 또 노인이 숨진 뒤 유족이 느끼는 회한을 그리고 있다.100분. 한편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은 추모전을 마련했다.‘거목(巨木)’이라는 제목을 단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내 영상자료원 고전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신 감독의 영화 인생 54년 동안 연출했던 75편 가운데 ‘성춘향’(19일) ‘빨간 마후라’(20일) ‘로맨스 빠빠’(21일) ‘벙어리 삼룡이’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이상 22일) ‘내시’ ‘지옥화’(이상 23일) 등 대표작이 상영된다. 주말에 상영되는 작품은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문 자막도 서비스하게 된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극장가 가족시네마로 새봄 맞이

    새 봄을 맞는 극장가에 잔잔한 톤의 가족영화들이 걸린다. 우선 눈에 띄는작품은 아이맥스영화 ‘아마존’,동물을 소재로 한 ‘꼬마돼지 베이브 2’,성장영화 ‘그림 속 나의 마을’등 3편.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순수한 동심의 영화다. 아이맥스(IMAX)는 아이 맥시멈(eye maximum)의 준말로,사람이 볼 수 있는최대 시야의 영상이란 뜻.화면 크기가 가로 25m,세로 18m로 35밀리 영화보다10배나 크다. 서울 63아이맥스영화관에서 상영중인 ‘아마존’(감독 키스 메릴)은 이런 초대형 화면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다.한반도 넓이의 14배,지구 지표수의 5분의 1,24만종의 식물과 동물군이 서식하는 미지의땅 아마존의 신비를 담았다.죽은 영혼도 깨운다는 전설의 약초를 찾아 안데스산맥을 떠나는 잉카의 후예 마마니와,현대의학을 대체할 신비의 약초를 찾으려고 아마존에 온 식물학자 마크 플로킨 박사의 모험이 영화의 기둥줄기. 영화는 아마존의 생태계를 더할나위 없이 생생하게 보여준다.분홍 돌고래,4m나되는 뱀을 잡아먹는 악어,나비를공격하는 물고기 아로아나,식인어류 피라니아,500볼트의 전기를 내뿜는 전기뱀장어,지구상에서 가장 큰 설치동물인카피바라 등이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특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최근발견된 원시부족 ‘조에(Zoe)’족의 나체 생활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상영시간은 40분. 영화 ‘토이 스토리’가 잃어버린 동심의 소중함과 옛것에 대한 추억을, ‘스튜어트 리틀’이 가족의 가치를,‘벅스 라이프’가 작은 생물의 소중함을일깨워준다면 ‘꼬마돼지 베이브 2’는 각박한 현대인에게 포용과 용서의 메시지를 전해준다.전편에서 양치기 돼지로 활약한 베이브가 이번엔 시골 농장을 떠나 도시에서 모험을 펼친다.이기적 공간으로서의 도시,그 안에 스며 있는 정신적 삭막함이 베이브의 순수한 영혼과 극명하게 대비된다.감독은 ‘매드 맥스’‘로렌조 오일’을 연출한 조지 밀러.‘매드맥스’에서 보여준 거대한 미래세계의 영상과 웅장한 액션코드를 감독은 이 영화에도 성공적으로접목했다. 19일 개봉. ‘그림 속 나의 마을’(감독 히가시 요이치)은 그림책작가이자 화가인 다시마 세이조의 동명 에세이를 토대로 한 작품.‘울고 다투다,이내 웃어 버리는’쌍둥이 소년의 유년시절을 통해 본 어른들의 우화다.감독은 자연과 마술,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허물고 전혀 새로운 제3의 영화세계를 만들어낸다.그것은 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순결한 리얼리티와 ‘집시의 시간’의 신비로움이 한데 녹아든 판타지의 세계다.“마음이 통하면 얼굴도 닮아간다”는 게 감독의 전언이다.19일 개봉. 김종면기자 jmki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