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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텝에 거품 빠지는 집값… “영끌 매수, 인생 실수”

    빅스텝에 거품 빠지는 집값… “영끌 매수, 인생 실수”

    “작년에 집을 산 건 인생의 실수였어요.” 세종시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신경외과 의사 김모(36)씨는 최근 집값에 대한 기사를 읽거나 관련 대화가 나올 때마다 속이 쓰려 뉴스를 끊었다. 가끔 나가는 학회에선 대화를 최대한 피한다. 지난해 가을, 서울에서 세종시로 직장을 옮기면서 병원 인근의 신축 아파트를 7억원 중반에 ‘영끌’로 샀지만 1년도 안 돼 집값이 2억원 가까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2년 전만 해도 연간 집값 상승률이 44.9%로 전국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던 곳이다. 하지만 생애 첫 등기를 마치던 날 “국회의사당 이전 등 각종 호재도 있어 집값이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는 김씨의 희망 섞인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었고 세종시 집값은 50주 연속 내려가 올 상반기에만 전국 최대 하락폭(-4.5%)을 기록했다. 첫 집을 기반으로 재산을 불리려던 부부의 계획도 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금리 탓에 멀어지고 있다. 2%대에 받았던 신용대출 이자도 두 배 이상 올라 이달에는 월급의 약 3분의1에 해당하는 돈(200만원)을 대출이자로 내야 한다. 그는 “하반기까지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른다고 해 생활비를 줄여 대비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너도나도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에 휩쓸려 불안한 마음에 매매를 한 것이 뼈아프다”고 말했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의 확산으로 ‘거래절벽’ 현상이 극심해진 가운데 집값 거품이 빠지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6월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와 연립·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1%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월별 집값이 하락한 것은 2019년 8월(-0.05%) 이후 2년 10개월 만의 일이다. 올 상반기에는 전국 아파트값이 0.16% 하락했는데 특히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0.47% 떨어져 하락폭이 더 컸다. 수도권광역철도(GTX) 효과로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한 인천 송도, 경기 화성시 동탄 등 외곽 지역에 하방압력이 강하게 작용한 탓이다. 집값 조정이 현실로 다가오자 향후 집값 전망에 대한 논란도 국민적으로 들끓고 있다. 부동산 관련 각종 인터넷 카페와 유튜브 채널에는 ‘폭락론 VS 조정론’으로 나뉘어 첨예한 댓글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이 보합’이라는 팩트를 놓고도 “집값이 비싸다고 하는데 고점과 저점을 판단하는 것은 어려우니 실거주 내 집 마련은 여건이 될 때 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과 “주식은 매도라도 할 수 있지 부동산 제대로 물리면 매도도 못 하는데 거래량이 없다는 거 알면서도 조정장이라 말할 수 있냐”는 반박글이 꼬리에 꼬리를 잇고 있다. 그만큼 ‘집값’은 이제 모두에게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예민한 ‘트리거’가 됐다.
  • 코스피, 기관 매도에 소폭 하락 마감… 2300선 ‘바닥’일까

    코스피, 기관 매도에 소폭 하락 마감… 2300선 ‘바닥’일까

    코스피의 2300선 횡보세가 계속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저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낙관론과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신중론이 엇갈린다. 이 가운데 19일 코스피는 경기 위축 우려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8포인트(0.18%) 떨어진 2370.97에 거래를 마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73포인트(0.33%) 낮은 2367.52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으나, 장 막판에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44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19억원, 394억원을 순매수했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과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는 보도에 경기 둔화 우려가 재차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애플을 비롯해 인텔, 퀄컴 등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애플의 소식이 경기침체 우려와 실적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이미 시장이 어느정도 반영한 만큼, 코스피가 2300선에서 단기 바닥을 형성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올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0원 내린 1313.4원에 마감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사그라들면서 달러 강세가 진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급 개선 흐름이 나타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기업 실적에 따라 개별 주가가 판가름나는 종목장세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실적 발표를 앞둔 현대차(1.50%)와 기아(2.50%)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1.11%), LG화학(1.17%), 현대모비스(2.33), 포스코홀딩스(1.55%)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전날까지 상승세를 보인 대표적인 우량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등은 각각 -1.62%, -0.99%, -1.22% 하락하는 등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 안테나 소속 박새별, 유희열 표절 의혹 논란에 “누구나 토이 음악 만들 순 없다”

    안테나 소속 박새별, 유희열 표절 의혹 논란에 “누구나 토이 음악 만들 순 없다”

    안테나 소속 가수 박새별이 소속사 대표인 뮤지션 유희열의 표절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새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표절에 관한 아주 사적인 단상’이라는 주제로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처음 논란이 있었을 때부터 글을 써야할까 고민했다”라며 “왜냐하면 표절은 나의 박사 기간, 적어도 5년 이상의 시간 깊이 고민했던 주제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 뜨거운 이슈에, 나의 선생님 희열 오빠가 있었기 때문에 쉽게 지나칠 수도, 쉽게 무시할 수도 없었다”고 했다. 그는 “일단 표절이 무엇인가, 한국과 미국 모두 공통적으로 말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질적 유사성’이라는 개념”이라며 “청자들이 ‘실질적으로 유사하다’고 느끼는 어느 지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은 이건 어려운 이야기이긴 하다, 왜냐면 표절은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였는데, 그렇게 만들었던 요인들을 몇가지 들자면, ▲음악 내적 요인 ▲심리학적 요인 ▲음악 외적 요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술은 무엇인가, 이 세상의 모든 예술가들은 당대의, 이전의 예술가에게 영향을 받아왔다”라며 “역사상 마스터피들의 그림들을 보면 시대적으로 유사한 그림들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 발전해가는 모든 과정들은 예술사적으로, 미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는다, 인간은 그 누구도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새별은 “처음 희열 오빠를 만났을 때 이야기를 하며 나의 사소한 단상을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처음 22살 철없던 어떤 시절에 오빠를 만났다, 나는 사실 그냥 웃긴 농담이나 하면 라디오하는 실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그와의 1시간 대화는 그동안 내가 지닌 모든 삶의 방향이나 음악에 대한 개념을 깨는 이야기를 해줬고, 그것은 또 나의 삶을 바꿔줬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뮤지션을 만나서도 그는 ‘너는 무엇이 하고 싶고, 앞으로 뭘하고 싶은지’ 물어봐줬고, 나의 얘기를 충분히 들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리고 나서 내게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해줬는데 ‘음악을 단지 하는 것, 혹은 음악을 잘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너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할 수 있는가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라며 “즉 피아노를 잘 치거나 고음을 내는 것은 그리 큰 메리트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 음악은 매체이고 소통의 수단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음악이 있고 많은 이야기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데이빗 포스터를 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카모토 류이치의 앨범을 들었다”라며 “그렇지만 누구나 토이(유희열의 원맨 밴드 활동명)의 음악을 만들 순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어떤 사람의 눈만 보여주고, 이 사람의 눈과 저 사람의 눈은 같아, 그럼 이 두 사람은 같네, 그러니 저 사람은 저 사람의 복제인간이야 말할 수 있지만 두 사람의 웃는 모습, 우는 모습, 모두를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리 말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새별은 “나는 절대 그의 ‘사적인 밤’을 무마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작권침해라는 개념은 왜 생겼을가, 그것은 누군가의 권리를 침해하고 부당하게 빼앗아 가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실제로 침해당한 누군가가 보호받기 위해 내딛는 어떤 순간에는 턱없이 무력한 이 법적 개념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여러 담론들로 한 뮤지션을, 인간을, 아티스트를 평가하고, 혹은 매도하기 위해서 마구 사용되는 것을 보고싶지는 않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또 나를 비롯해 음악을 하는 모든 사람들, 토이의 음악을 듣고, 또 그를 비롯한 다른 뮤지션들의 음악들을 듣고 위로받고 나아가고 있는 모두가 그들의 추억을, 꿈을 버리지 않길 바란다”며 “나의 20대를 지켜준 토이의 음악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라고 덧붙였다.
  • 카스·참이슬 넘었다…‘박재범 소주’ 매력이 뭐길래

    카스·참이슬 넘었다…‘박재범 소주’ 매력이 뭐길래

    원스피리츠 두 번째 소주, 초도물량 매진자사몰 정상화 현재로선 추측 어려워전통 자개 디자인으로 감성 저격택배 주문 가능해 논란도편의점 GS25는 가수 박재범의 ‘원소주 스피릿’이 출시 1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병이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원소주 스피릿은 강원도 원주 쌀 토토미를 발효해 증류한 소주로, 앞서 출시됐던 원소주의 후속 상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12일 GS리테일 매장에서 출시했다. 원스피리츠의 온라인몰은 서버 오류로 일시 중단된 상황이라 GS리테일의 독점 판매다.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판매 일주일 만이던 지난 18일 모두 소진됐다. 이 기간 GS25 전체 주류 상품 매출 순위에서도 1위였다. 그간 편의점 주류 매출은 오비맥주의 카스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가 1, 2위였다. 다른 제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이 제품 디자인은 전통 자개를 모티브로 했다. 실제 전복 껍데기 무늬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금박을 만들었다. 이는 SNS상에서 호평받으며 널리 퍼지기도 했다. ● 선착순 아닌 추첨 방식 판매도 검토 앞서 원스피리츠 측은 새달부터 추첨으로 구매 권리를 주는 ‘드로우’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소주는 선착순으로 판매됐는데, 이로 인해 구매에 어려움을 겪은 고객들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원소주는 지난 3월 31일 원스피리츠 온라인몰을 통해 공식 판매를 시작해 선착순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했다. 다만 지난 4월 19일 시스템 오류로 온라인몰은 19일 현재까지도 정상화되지 않았다. 당시 원스피리츠 측은 생산 및 배송 가능 물량을 초과해 주문 건을 모두 배송하는 데만 한 달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데뷔 후 주류 사업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 2008년 남성 그룹 투피엠으로 데뷔했다. 이후 홀로서기에 성공, 힙합 레이블 AOMG·하이어뮤직 대표를 맡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대표직을 사임하고 새 엔터테인먼트 회사 모어비전을 지난 3월 설립했다. 또한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오랜 꿈이라고 밝혀왔던 소주 사업을 론칭했다. 원소주는 이른바 ‘박재범 소주’로 불리며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내용물 없는 공병이 5000~8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 원소주 택배 주문에 구설수 높은 인기에 구설수도 따라왔다. 지난 5월 지역특산주로 분류된 원소주가 택배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똑같은 술인데도 어떤 술은 택배 주문이 되고, 다른 술은 매장에 가야만 살 수 있는 상황 탓에 주류업계의 밥그릇 싸움이 재점화됐다. 국세청의 주세사무처리규정에 따르면 ‘민속주’, ‘지역특산주’, 통칭해서 ‘전통주’에 한해서만 온라인 판매를 허용한다. 그런데 전통주를 가르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과 주류의 온라인 판매 허용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속주는 무형문화재나 식품명인이 제조한 술이고, 지역특산주는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 농산물로 제조된 술인데 원소주는 지역특산주로 분류돼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주류 유통망 진입은 일반 식품 유통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게 중론이다. 온라인 유통채널 확보가 주류 판매에서 유리한 고지를 쥐는 활로인 셈인데, 국세청은 “우리 농산물과 전통주 업계를 살리기 위해 1998년부터 전통주 통신판매를 허용해왔다”고 밝혔다.
  • 개미 “주가하락 주범 공매도 금지를” 전문가 “2년 전과 달리 실효성 적어”

    개미 “주가하락 주범 공매도 금지를” 전문가 “2년 전과 달리 실효성 적어”

    코스피 급락 속 공매도 비중 상승금감원·금융위 금지 가능성 시사일각 “인과관계 불명확… 신중해야”국내 증시 부진이 이어지면서 공매도 금지 논쟁이 뜨거운 감자로 다시 떠올랐다. 공매도 전면 금지를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 당국 수장들이 잇따라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매도와 지수의 직접적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약 4758억 7827만 7715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에서의 공매도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4월 4264억 8469만원, 5월 4778억 6152만원 등 매달 40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조 8667억원에서 9조 5589억원, 8조 9092억원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에 비추어 볼 때 공매도 비중은 상승 추세인 셈이다. 공매도는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고 나중에 이를 갚는 투자 기법이다. 주가가 하락할 것에 베팅하는 투자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가에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여기에 최근 불씨를 다시 지핀 것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발언이다. 지난 11일 취임한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매도 금지 조치 요구에 대해 “한국뿐 아니라 외국도 필요하면 시장이 급변할 때 공매도 금지를 한다”면서 “시장 상황을 봐서 필요하면 공매도뿐 아니라 증권시장안정기금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지난 15일 공매도 금지와 관련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어떤 정책적 수단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측면에서 (김 위원장과) 같은 생각”이라고 힘을 더했다. 앞서 당국은 2020년 코로나19로 증시가 크게 하락하면서 공매도 전면 금지를 단행했다. 금지 조치 첫날이었던 그해 3월 17일 코스피는 2.47% 하락한 데 이어 18일 4.86%, 19일 8.39% 각각 떨어지는 등 급락을 이어 갔으나 20일 7.44%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반등으로 돌아섰다. 공매도 금지 정책이 재시행될 경우 다시 코스피가 바닥을 다지고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 거시적 환경으로 인한 현재의 약세장에서 공매도 금지만으로 지수 상승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0년에도 제로 금리 환경이 조성된 상황에서 정책 변수가 더해지면서 시점이 잘 맞았던 것이지 공매도 금지만으로 지수를 견인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수급변동성을 제어하는 변수는 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증시 흐름을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돌싱’ 유깻잎, 가슴성형 성공…글래머 몸매에 한 줌 허리

    ‘돌싱’ 유깻잎, 가슴성형 성공…글래머 몸매에 한 줌 허리

    크리에이터(온라인콘텐츠창작자)인 유깻잎이 가슴성형을 통해 더 볼륨감 있고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18일 유튜버 유깻잎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빨리 탑건3 내놔. 이번에 시리즈 2가 35년만에 나온게 맞냐고! 크루즈형님 건강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유깻잎은 크롭티를 입고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출산까지 했지만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슴 성형으로 얻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도 자신감의 하나가 됐다. 한편 유깻잎은 2016년 크리에이터 최고기와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이혼 뒤 유깻잎은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다.
  • 금융위원장 이어 금융감독원장도 ‘상황에 따라 공매도 금지 검토’ 입장

    금융위원장 이어 금융감독원장도 ‘상황에 따라 공매도 금지 검토’ 입장

    김주현 금융위원장에 이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시장 상황에 따라 공매도 금지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당국의 두 수장이 증시 변동이 커지면 공매도 금지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고 밝히면서 실제 조치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 원장은 15일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 이후 공매도 금지 조치 검토에 대한 의견을 묻자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어떤 정책적 수단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측면에서 (김 위원장과)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날 비상경제민생회의 이후 금융위가 발표한 청년층 재기 지원을 위한 채무조정 지원책과 서민·저신용자에 대한 금융지원 보완 대책 등에 대해서도 “소상공인이나 2030 청년들이 일시적인 외부 충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그들이 생태계에서 일탈하지 않도록 ‘넛지’(부드러운 개입)와 같은 형태로 도움을 주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소상공인과 청년이 향후 성장 가능한 시장 경제 시스템에 남아있도록 하는 것은 도덕적 해이 측면과 꼭 상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어제 발표한 메시지에 대해 집행기관으로서 이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대책에 대해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도 취약 차주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금리와 물가 급등으로 소상공인·청년·서민 등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취약 차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이 매우 시급하다”며 “개별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취약차주 지원 프로그램 중 성과가 좋은 우수사례는 다른 금융회사들에도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집 살 시기 아니다…” 계속되는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위축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 속에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10주 연속 하락했다. 최근 한국은행의 ‘빅스텝’ 영향으로 서울 전체의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둘째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지난주보다 (86.8)보다 0.4포인트(p) 내린 86.4로 집계됐다. 수급지수는 0~100 사이면 매도세가, 100~200 사이면 매수세가 더 크다는 의미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79.3으로 서울 권역 중 지수가 가장 낮았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포함된 동북권은 지난주(82.1)에서 0.7p 내린 81.4로 집계됐다. 도심권 낙폭이 특히 컸다. 용산·종로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역은 85.7에서 84.7로 1.0p 떨어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도 92.5에서 91.9로 내렸다. 영등포·양천구 등이 속한 서남권만 지난주 90.5에서 90.7로 소폭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7주째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0.03%에서 이번주 -0.04%로 하락폭이 커졌다. 경기도와 인천도 90.5와 91.6으로 각각 0.3p, 0.2p 떨어지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 美물가 쇼크… 코스피 내리고 환율 뛰고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14일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각각 하루 만에 하락세와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국내 금융 시장도 불안정 장세를 이어 갔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미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시장이 선반영해 온 만큼 충격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금리 인상 등 국내외 주요 경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29포인트(0.27%) 떨어진 2322.32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0원(0.40%) 오른 달러당 1312.10원에 마감돼 1310원선을 다시 넘었다. 미국의 지난달 CPI가 전년 같은 달 대비 9.1% 올라 1981년 11월 이후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을 보였다. 장중 한때 2307.69까지 밀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52억원, 104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531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는데, 미국의 CPI 발표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한층 공격적인 긴축이 예상되긴 하지만 외려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기대감도 유입된 것”이라면서 “이미 경험한 충격이 있었던 만큼 시장 반응도 단기간에 그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제2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최근 우리 금융 시장도 인플레 상승과 경기 둔화 조짐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글로벌 시장과 높은 동조성을 보이고 있다”며 “지나친 시장 쏠림현상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시장별 컨틴전시플랜에 따른 추가 조치도 필요 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4·3 무장세력, 폭도”…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원 발언 논란

    “4·3 무장세력, 폭도”…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원 발언 논란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이 제주4·3사건과 관련해 ‘성역화’, ‘폭도’ 등의 부적절한 표현을 써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4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해당 발언은 이날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제2차 회의를 열고 제주4·3평화재단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소속 초선 이정엽 의원은 “4·3이 꼭 국가에 의한 피해자만 있느냐”며 “4·3이 무장세력, 제주도 사람이 얘기하는 폭도에 의한 피해도 많이 있다. 그런데 왜 국가 피해를 받은 사람만이 희생자의 전부인 것처럼 묘사하냐”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4·3 희생자가 성역화돼 가고 있다”며 “4·3 희생자 기념행사 말미에 나온 영상 대부분의 내용이 경찰들이 민간인을 사살하는 내용이었다.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유도하면 어떻게 상생이 되고 통합이 되겠느냐”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의 문제 제기가 과거 수십 년 동안 서로 등 돌리고 살아온 4·3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가 실현한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은 “제주 사회가 4·3을 얘기할 때 ‘폭도’라는 말을 쓰지 않는 분위기에서 굳이 ‘폭도’라는 표현을 쓰며 매도하는 것은 시대를 거꾸로 돌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강 센터장은 이어 “이 의원 본인은 이분법적 시각을 경계하자는 취지의 발언이겠지만, 해당 발언이 오히려 사회통합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 대체육 ‘고기’ 표기 가능할까…중기 옴부즈만 가이드라인 마련

    대체육 ‘고기’ 표기 가능할까…중기 옴부즈만 가이드라인 마련

    축산물 가공업계와 대체육 진출기업간 대체육 ‘고기’ 표기를 놓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정부가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4일 중소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에스오에스 토크’에서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식물유래 대체 단백질식품(대체육) 관련 표기 방침 등에 대해 가이드라인 제정 방침을 밝혔다. 최근 건강과 환경, 동물복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대체 단백질 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제 대체 단백질식품 시장규모는 2018년 96억 2310만 달러에서 오는 2025년 178억 5860만 달러로 약 2배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체 단백질 시장이 확대되면서 표기방법을 놓고 축산물 가공업체와 대체육 진출기업간 갈등이 불거졌다. 축산물 가공업계는 대체육은 고기가 아니기에 ‘육(肉)·미트(meat)’ 등으로 표기해서는 안되고 축산물 코너 판매도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체육 업체들은 시장에서 ‘미트·대체육’ 등의 제품명과 상표권을 사용 중으로 금지하면 안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미국의 일부 주는 대체육에 고기·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 등의 표현을 금하고 있지만 유럽연합(EU)은 스테이크·버거 등의 표기를 허용하고 있다. 옴부즈만은 정확한 표시 방법을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식약처에 협의를 요청한 상태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세계적으로 대체 단백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신산업 발전을 저해하지 않는 기준 마련 필요성이 높다”면서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카드 소액주주 주식 매도 15일까지…“마지막 기회”

    현대카드 소액주주 주식 매도 15일까지…“마지막 기회”

    현대카드의 기업공개(IPO) 중단에 따라 이익 실현 기회를 놓친 소액주주들이 주식을 처분할 수 있는 기한이 오는 15일로 다가왔다. 현대커머셜은 15일까지 현대카드 소액주주의 지분을 매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주식은 소액주주 1946명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 보통주 485만 1112주다. 매수 가격은 1만 3757원이다. 현대커머셜은 지난달 20일부터 소액주주들에게 자산 유동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현대카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 현대커머셜이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카드의 IPO는 지분 24%를 가지고 있던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원활한 엑시트를 요청하며 추진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푸본금융그룹이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카드의 지분 19.98%를 매입하면서 잠정 중단됐다. 현대커머셜 측은 이번 매수 이후 추가적인 소액 주주 대상 공개 주식 매입은 추진하지 않을 계획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익 실현 기회를 엿보던 소액주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청약 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현대카드 주식 매도를 원하는 주주는 오는 15일까지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NH투자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주식 매도에 따른 대금 지급은 이달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 KT ‘우영우’ 효과 톡톡...통신3사 미디어 콘텐츠 사업 속도 올리나

    KT ‘우영우’ 효과 톡톡...통신3사 미디어 콘텐츠 사업 속도 올리나

    KT스튜디오지니 두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흥행시장 “KT 콘텐츠 부문 매출 연평균 20%↑예상”SKT·LG유플러스 IP 활용 비즈니스 확장 속도↑최근 KT의 미디어콘텐츠 사업 컨트롤타워인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가 흥행에 성공하며 통신사들이 미디어·콘텐츠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2일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우영우’는 전날 지상파·케이블 채널을 통틀어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로펌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성장해 나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는 KT스튜디오지니의 두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다. 첫 번째 작품 ‘구필수는 없다’에 이어 ‘우영우’까지 넷플릭스 한국 톱 10위에 올라가는 등 연이은 흥행에 KT는 한껏 고무돼 있다. KT그룹이 올 4월 기존 ‘스카이TV’와 ‘미디어지니’를 통합해 만든 신규 채널 ENA, 올레tv, 시즌, 넷플릭스 등 자체 플랫폼과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볼 수 있다. KT는 향후 3년간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드라마 30여편과 예능 300여편을 자체 제작해 지난해 3조 6000억원 수준인 미디어 매출을 2025년에는 5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 두고 있다. 올해를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은 KT는 연내 10여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부는 해외 선판매도 이뤄졌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콘텐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향후 사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며 “특히 콘텐츠 부문 매출은 2025년까지 연평균 20%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KT가 통신 서비스 제공을 넘어 콘텐츠 제작에 역량을 쏟아붓는 것은 미래 먹을거리 확보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많은 가입자를 기반으로 다량의 데이터를 발생시키는 콘텐츠 사업 특성상 통신과 강력한 시너지를 이뤄 낼 수 있다. KT뿐 아니라 SK텔레콤, LG유플러스도 자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업 시장은 국내에 한정된 데다 이미 가입자가 포화 상태지만, 콘텐츠 사업은 해외 진출은 물론 수익 확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SK스퀘어와 함께 OTT 웨이브에 지분을 투자하는 한편 ‘팀 스튜디오’를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CJ ENM과 넷플릭스 등 여러 회사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테슬라 ‘고점매도’ 한 수… 트위터 폭락할 때 머스크 웃은 이유

    테슬라 ‘고점매도’ 한 수… 트위터 폭락할 때 머스크 웃은 이유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지난 4월 트위터 인수자금 마련을 명목으로 테슬라 보유지분을 판 덕에 2조원 넘는 손실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4월 25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위터를 330억달러(약 57조 7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인수자금 중 약 85억달러(약 11조 1000억원)는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을 팔아서 마련했다. 머스크는 4월 마지막 주에 테슬라 주식 960만주를 처분했으며, 주당 평균 매도단가는 885달러 수준이었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면서 대표적 성장주인 테슬라 주가는 20%가량 하락했다. 11일 종가는 703.03달러였다. 만약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 매도분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다면 2조원 넘는 평가손실을 볼 수 있었다. 같은 기간 트위터 주가는 49달러선에서 지난 11일 기준 32.65달러까지 내려앉았다. 특히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계약의 일방 파기를 선언한 직후인 11일엔 주가가 11.4%나 폭락했다. 이날 종가는 머스크가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주당 54.20달러의 60.2%에 불과한 가격이다.물론 이 같은 결과론적 손실 회피가 머스크에게 온전한 이익이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트위터가 머스크를 상대로 소송전에 나설 방침인 만큼 향후 소송 과정에서 머스크가 수십억 달러를 지출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다만 현재로서는 트위터 매입 의사를 밝히기 전보다 머스크의 재정 상황이 상당히 나아졌다는 게 로이터의 분석이다. 통상 머스크 같은 대주주가 회사 지분을 대량 처분하면 소액주주 반발 등 논란이 뒤따르지만, 머스크의 경우 트위터 인수자금이라는 명목 덕분에 이런 논란을 피했다. 한편 머스크는 여전히 테슬라 지분의 약 16%인 1150억달러(약 150조 9000억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트위터 인수 계획을 공개하기 전인 지난 1∼4월 26억 4000만 달러(약 3조 4000억원)를 들여 트위터 지분 7300만주를 주당 평균 36달러에 매입했다. 최근 트위터 주가 하락으로 인한 평가손실액은 2억 달러(약 2625억원)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 김주현의 금융위 출범… “이자장사 지적, 은행권이 답해야”

    김주현의 금융위 출범… “이자장사 지적, 은행권이 답해야”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은 11일 최근 은행권의 과도한 이자장사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 “고객과 정치권에서 상식적으로 나올 수 있는 질문”이라면서 “금융업권이 이에 대해 답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치금융 논란을 의식한 듯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앞선 ‘이자장사 경고’ 발언보다는 다소 완화된 표현이었지만 은행들의 책임을 강조한 발언으로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은행권의 이자이익이 과도하다, 아니다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고객이 어려운데 은행이나 금융회사는 돈을 많이 번다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 거냐’는 질문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기관이 오해가 있는 부분은 설명하고, 할 수 있는 건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위와 금감원이 보조를 맞춰 앞으로도 은행권의 이자장사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강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회 원 구성 난항으로 청문회 일정이 지연되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청문회 없이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굉장히 부담스럽고 책임이 더 막중하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월 끝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예외적인 상황을 계속 끌고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연장 여부는 종료 최종 결정 전 종료해도 괜찮은지 지금부터 확실히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요구하는 ‘공매도 금지’에 대해 “시장 상황을 봐서 필요하면 공매도뿐 아니라 지원기금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결합을 금지하는 금산분리와 관련해서는 “금산분리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다”라면서 “기술혁신으로 금융환경이 급변했다며 금산분리 규제를 과거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하면 조정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 원장과 첫 회동을 갖고 금융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밝히며 윤석열 정부 금융 당국 ‘투톱’ 체제의 공식 가동을 알렸다. 한편 이 원장은 이날 상호금융권 대표들과 만나 “조합 건전성 악화에 대비해 손실흡수 능력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 하청노조 40일째 점거파업… ‘수주 훈풍’에도 가라앉는 대우조선

    하청노조 40일째 점거파업… ‘수주 훈풍’에도 가라앉는 대우조선

    모처럼 찾아온 ‘수주 훈풍’에 순항하던 대우조선해양이 거대한 암초에 직면했다. 40일째 이어지는 하청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에도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갈등의 골만 키우고 있어서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강대강’으로 맞붙은 대우조선해양 사측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서울과 거제 양쪽에서 치열한 여론전을 펼쳤다.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30명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 모여 호소문을 읊었다. 이들은 “조선업은 불황의 긴 터널을 지나 이제 회복의 단계 앞에 있다”면서도 “회사는 대주주를 포함한 채권단의 지원과 협력사의 희생으로 살아남았고 이제는 국민의 혈세로 지원된 빚을 갚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고통을 감내한 2만여명의 노력이 단 100여명 하청지회의 불법행위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협력사들도 거들었다.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회사 협의회 대표들은 이날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일부 조합원의 파업에 따른 생산 중단과 매출 축소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생산에 전념해야 할 시기에 폐업하는 협력사가 속출하고 있는 지경”이라고 호소했다. 이날 협력사 ‘삼주’의 진민용 대표는 하청지회의 파업을 규탄하고 공권력 집행을 요구하는 의미의 삭발식을 열기도 했다. 비슷한 시각 하청지회는 경남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가 일방적으로 파업을 불법으로 매도하고 정규직 관리자를 동원해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회사는 파업 투쟁을 파괴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하청노동자들의 요구에 대해 답하고 결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갈등의 쟁점은 임금 인상이다. 최근 조선업황이 살아나는 가운데 하청노동자들은 “지난 6년여간 빼앗기고 하락한 임금의 원상회복을 요구한다”며 임금 30% 및 상여금 300% 인상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제 일감이 막 쌓이기 시작한 상황에서 사측이 “들어줄 수 없는 불가능한 요구”라고 맞서자 하청노동자들은 지난달 2일부터 조선소의 핵심 시설인 도크를 점거하는 등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18일에는 결국 선박을 바다로 띄우는 진수 작업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으며, 1도크에서 건조 중인 4척의 인도가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달 발생한 회사의 피해액이 2800억원에 이른다는 게 사측의 추산이다. 이에 지난 6일 대우조선해양은 최고경영자(CEO)인 박두선 사장 지시로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간 바 있다. 친환경 선박 ‘붐’으로 업계에 모처럼 단비가 내리고 있지만 파업 장기화로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는 요원해진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 들어 59억 3000만 달러의 선박을 수주하며 올해 제시한 목표치의 66%를 이미 달성해 향후 3년간의 일감을 확보했다. 원자재값 상승으로 올해 1분기 47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두둑한 일감을 바탕으로 선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해 향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조선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등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 회사의 신뢰도 하락 등 천문학적인 손실로 회사가 더는 회생할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주현의 금융위 출범...“이자장사, 금융권이 답해야”

    김주현의 금융위 출범...“이자장사, 금융권이 답해야”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은 11일 최근 은행권의 과도한 이자장사에 대한 비판과 관련 “고객과 정치권에서 상식적으로 나올 수 있는 질문”이라면서 “금융업권이 이에 대해서 답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치금융 논란을 의식한 듯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앞선 ‘이자장사 경고’ 발언보다는 다소 완화된 표현이었지만 은행들의 책임을 강조한 발언으로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은행권의 이자이익이 과도하다, 아니다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고객이 어려운데 은행이나 금융회사는 돈을 많이 번다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거냐’는 질문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기관이 오해가 있는 부분은 설명하고, 할 수 있는 건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위와 금감원이 보조를 맞춰 앞으로도 은행권의 이자장사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강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회 원 구성 난항으로 청문회 일정이 지연되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청문회 없이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굉장히 부담스럽고 책임이 더 막중하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월 끝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관련 “기본적으로 예외적인 상황을 계속 끌고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연장 여부는 종료 최종 결정 전 종료해도 괜찮은지 지금부터 확실히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요구하는 ‘공매도 금지’에 대해 “시장 상황을 봐서 필요하면 공매도뿐 아니라 지원기금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결합을 금지하는 금산분리 관련해서는 “금산분리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다”라면서 “기술혁신으로 금융환경이 급변했다며 금산분리 규제를 과거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하면 조정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 원장과 첫 회동을 갖고 금융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밝히며 윤석열 정부의 금융 당국 ‘투톱’ 체제의 공식 가동을 알렸다. 한편 이 원장은 이날 상호금융권 대표들과 만나 “조합 건전성 악화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 中 장이머우 감독, 호화 별장 헐값에 급매… “돈 떨어졌나?”

    中 장이머우 감독, 호화 별장 헐값에 급매… “돈 떨어졌나?”

    중국을 대표하는 감독이라 불리는 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감독 소유의 호화 별장이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나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11일 시나닷컴을 비롯한 중국의 유명 매체들은 일제히 이 소식을 전했다. 처음 이 소식이 공개된 곳은 부동산 중개업자의 단체 대화방이었다. 실제 올라온 매물 소개를 살펴보면 “유명 영화감독의 별장”이라고 되어있다. 해당 별장은 중국 우시(无锡)시에 위치한 약 30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이다. 호수뷰가 특징인 이 별장은 매물이 나오기가 무섭게 거래되는 인기 부동산인 만큼 매물이 나온 것 만으로도 큰 관심이 쏟아지는 곳이다. 게다가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장이머우 감독 소유였기 때문에 그 이유에 대해서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 곳은 지난 2003년에 개발된 우시시의 별장촌으로 총 84채의 독채 건물이 모여있다. 입주 당시 매매가가 10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에 달할 정도였고 우시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호화 주택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장 감독은 당시 해당 별장 내부 인테리어만 약 10억 원을 쓸 정도로 공을 들였고 이번에 고가의 가구들도 모두 함께 매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별장의 매도가는 3500만 위안(약 68억원)으로 급매로 시장에 나왔다. 게다가 장 감독 측은 “약 3000만 위안 정도면 매도 의사가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더 높은 가격에 팔기 보다는 빠른 거래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세에 따르면 해당 별장은 마오피(毛坯), 즉 아예 아무런 인테리어가 되지 않은 상태의 건물도 최소 3500만 위안으로 알려졌다. 장 감독처럼 호화 인테리어를 한 경우 매도가는 4000만~6000만 위안으로 최대 116억원에 육박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매도하는 셈이다. 갑자기 유명인사의 소유 부동산이 시장에 나오자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매물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부동산 측에서는 최소 3000만 위안 이상의 ‘은행 잔고 증명서’를 제출해야만 매물을 확인할 수 있게 조건을 내걸었다. 한편 대중의 관심은 계속 상승 가능성이 높은 부동산을 갑자기 매물로, 그것도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내놓은 이유에 쏠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까지 개∙폐막식 연출을 맡은 장 감독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헐 값에 집을 매도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있는 것. 이에대해 현지언론은 장 감독이 자금난을 겪고 있다거나 이민설 등 갖가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71세가 되는 장 감독은 지난 1950년 산시성 시안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1982년에 ‘황토지’ 영화의 촬영감독으로 데뷔한 뒤 천카이거(첸카이거) 감독과 함께 중국 5세대 감독이 되었다. 1991년 영화 ‘홍등’을 통해 공리라는 배우를 세상에 알렸고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는 영화를 제작하며 감독으로서는 명성을 쌓았지만 2번의 결혼과 혼외 관계로 자녀가 7명이지만 신고조차 하지 않았고 여배우들과의 루머가 많아 사생활 이미지는 좋지 않다.
  •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9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9주 연속 떨어지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째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주 전(87.0)보다 0.2포인트(p) 86.8로 집계됐다. 수급지수는 0~100 사이면 매도세가, 100~200 사이면 매수세가 더 크다는 의미다. 특히 서북권 매매수급지수가 낮았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80.3에서 79.5로 0.8p 하락했다. 서북권 매매수급지수가 70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9년 7월 셋째주 이래 약 3년 만이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포함된 동북권은 지난주와 같이 82.1로 집계됐다. 용산·종로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역은 85.9에서 85.7로, 영등포·양천구 등이 속한 서남권은 지난주 90.7에서 90.5로 떨어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도 92.9에서 92.5로 내렸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집값 고점 인식의 확산으로 지방·수도권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집값 하락세가 뚜렷하다. 서울 아파트값은 5월 다섯째주 -0.01%로 하락 전환한 뒤 6월 첫째주 -0.01%, 둘째주 -0.02%, 셋째주 -0.03%, 넷째주 -0.03%, 이번주 -0.03% 등 6주째 하락세가 계속됐다.
  • 검찰, 이상직 전 의원 보석 결정에 항소

    검찰이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을 보석 허가한 법원 결정에 대해 항고했다. 7일 전주지검 등에 따르면 광주고검 전주부 유두열 검사는 ‘증거 인멸 및 재판 장기화 우려’ 등을 이유로 전날(6일) 광주고법 전주재판소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540억원 상당의 이스타항공 주식 520만 주를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에 저가 매도해 이스타항공에 429억원의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올해초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지난달 30일 이 전 의원이 신청한 보석을 인용, 현재 불구속 상태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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