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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지노칩 카드결제 다시 도마에

    카지노칩 카드결제 다시 도마에

    신용카드로 카지노칩 등을 구매할 수 없도록 한 규제가 3년 만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카지노업계는 “사행심 조장과는 무관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만이라도 신용카드 사용을 허용해 달라.”고 주장한다. 정부는 형평성 시비 등을 들어 난색이다. 24일 금융당국과 카지노업계에 따르면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는 최근 국회와 금융감독위원회에 카지노칩에 대한 신용카드 사용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카지노에서의 카드 사용이 금지된 것은 2006년 6월. 당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가 “카지노칩과 경마장 마권은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한 물품이나 용역으로 볼 수 없다.”고 유권해석을 내리면서부터다. 그러자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7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을 개정, 카지노칩의 정의를 ‘현금대용 화폐’에서 ‘베팅(내기)에 사용되는 도구’로 고쳤다. 하지만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시행규칙이 고쳐지지 않아 여전히 카드 구매는 불가능한 상태다. 카지노업계는 원화가치 하락(환율 상승)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나자 다시 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황현탁 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은 “국내 카지노에서는 카드 결제가 안 되다보니 외국인 이용객들이 현금을 많이 지니고 다녀야 하는 등 불편이 크다.”면서 “규제가 완화되면 외국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완규 금융위 중소서민과장은 “카지노칩이 현금대용화폐라는 기존 유권해석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카드 결제를 허용하게 되면 사행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이에 대해 카지노업계는 “국내 17개 카지노 가운데 단 1개(강원랜드)를 제외한 16개가 내국인 입장이 금지된 외국인 전용 카지노”라면서 “사행심 조장 우려 때문이라면 이와는 거리가 먼 외국인 전용 카지노만이라도 예외 인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내 호텔 외국인카지노 객장 관계자는 “마카오 등 유명 카지노는 대부분 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미국도 표면적으로는 부분 허용이지만 객장 매니저를 찾으면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면서 “우리나라만 엄격히 카드 사용을 금지하다보니 외국인 이용객들이 게임을 더 하고 싶어도 현금이 떨어져 그만두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로 인한 매출 감소분과 외상거래 미수금 등을 감안할 때, 신용카드 결제 허용에 따른 외화벌이 효과가 최대 1억달러 이상이라는 게 협회 측의 추산이다. 이는 자동차(대당 1만 1300달러 기준) 5500대, 반도체(개당 0.75달러 기준) 8300만개를 추가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다는 주장이다. 금융위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한 예외 허용 문제는 좀 더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 과장은 “내·외국인 차별, 마권 등과의 형평성 시비가 제기될 수 있다.”면서 “카드업계 등의 입장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카드업계는 매출 증대와 부실채권 발생 위험의 긍·부정적 요인이 공존하는 만큼 정부의 결정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다. 익명을 요구한 한국관광정책연구원 연구원은 “외국인 카지노 예외인정 문제는 내·외국인 관계없이 건전한 게임문화 유도라는 측면과 규제 완화라는 측면을 다 같이 따져 신중히 결정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경찰 “故장자연 일본행 시도는 추측”

    경찰 “故장자연 일본행 시도는 추측”

    경찰이 최근 보도된 자살 당일 故장자연의 일본행 시도에 대해 “그 사실은 추측이고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25일 오전 경기도 분당경찰서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고인의 자살 당일 일본행 시도는 추측성 보도”라며 “확인 결과 고인이 여행사로 14시 6분에 전화를 걸었으며, 통화 시간은 40초 정도였고 통화 요금이 고인에게 부과가 되지 않은 것을 확인, 수신자 부담인지 등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 계장은 “해당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 봤지만 바로 ARS안내로 이어져 특별하게 긴 통화는 못할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여행사 직원들을 통해 알아본 바 직원들은 통화한 기억이 없다고 했다. 고인의 일본행 시도는 너무 추측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계장은 “어제(24일) 브리핑에서 고인의 자살 동기 관련 사항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는데, 이는 고인의 개인적인 경제적 어려움이지 집안이 어렵다는 등의 내용은 아니었다.”고 정정했다. 한편 고인의 유가족에게 사자명예훼손혐의로 고소된 전 매니저 유씨는 25일 오후 1시 경찰에 출석해 문서 작성 경위와 유출 경로등에 대해 조사 받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씨 죽기전 무슨 일 있었나

    장씨 죽기전 무슨 일 있었나

    탤런트 장자연씨가 친필로 남긴 문건이 자신을 옭아맨 ‘노비문서(서울신문 3월19일자 보도)’ 역할을 했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장씨가 목숨을 끊기 전 긴박했던 순간들이 하나 둘씩 베일을 벗고 있다. 자신의 치부가 담긴 문건 작성 후 전 매니저 유장호씨와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사이에 끼여 상당한 압박을 견디지 못한 흔적이 역력하다. 특히 장씨가 사망한 지난 7일 일본행 비행기 예약을 취소한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예약 취소 후 불과 2시간 만에 자살을 선택한 점으로 미뤄 삶의 포기 이유가 일본행 포기와 어떤 인과관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죽음 선택 전 일본행 결심 왜? 장씨는 친분이 있는 언니와 제주도여행 계획을 갑자기 취소하고 일본행을 결심했다. 일본은 전 소속사 대표 김씨가 머물고 있던 곳이다. 이것은 자신이 작성한 문건 외에 또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씨는 김씨를 직접 만나 문건의 내용이나 작성 경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앞서 장씨는 김씨에게서 벗어나 소속사를 옮기려 했다. 성상납, ‘패키지 계약’ 등 알려진 연예기획사들의 횡포로 미뤄 치부를 드러낸 문건까지 작성한 장씨를 기존 소속사가 그냥 보냈을리 만무하다는 말이 나온다. 장씨를 옴짝달싹 못하게 할 또 다른 문건이나 알몸사진, 복제폰 등 ‘연예인 압박용 무기’를 함께 일하기로 한 전 매니저 유장호씨만 갖고 있었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흔히 기획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전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약점이 잡힌 연예인들이 기획사간의 다툼으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고 말했다. 장씨는 결국 자살하기 1시간 전인 오후 3시쯤 제주도에 간 언니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전 매니저 유씨에게도 6분 동안 3통의 문자를 주고받았다. 유씨는 자신이 받은 휴대전화 문자함에서 유독 이 문자만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삭제된 문자메시지를 복원해 확인하고 있다. 장씨는 오후 3시30분쯤 자주 다니던 성형외과 예약을 취소한 뒤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누가 죽음으로 몰았나… 포괄적 공범 장씨와 친자매처럼 지냈다는 지인 K씨는 “자연이가 문건을 작성한 뒤부터 눈에 띄게 수척해지기 시작했다.”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한 상태에서 문건 작성을 후회하며 우울증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문건 작성일인 지난달 28일부터 사망일인 지난 7일까지 장씨의 행적을 수사하던 중 장씨가 전 매니저 유씨와 3차례 만난 데 이어 유씨에게서 11차례 문자를 받았고, 8차례 문자를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장씨와 제3자의 통화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 소속사 대표 김씨와 갈등관계를 보이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문건을 유족들 앞에서 모두 불태웠다고 밝힌 유씨의 사무실 휴지통에서 같은 내용의 문건이 발견된 데 이어 지난 17일 유씨 스스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건이 녹취과정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문건이 사전 유출됐음을 시사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장자연 문건 수사대상 12명…술자리 ‘부적절 행위’ 1명 확인 탤런트 고 장자연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수사대상자를 유족이 고소한 유력 인사 등을 포함한 12명으로 확대하고, 장씨의 자살 전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4일 브리핑에서 “장씨 자살과 관련된 수사대상자는 피고소인 7명과 경찰이 확보한 문건에 거론된 인물 등 12명”이라며 “이와는 별도로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것으로 의심되는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사자(死者)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된 전 매니저 유장호(30)씨와 문건 보도와 관련된 기자 등 2명,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된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문건에 등장하는 유력인사 3명 등이다. 여기에 주변 인물 5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포함돼 모두 12명이다. 경찰은 “문건 수사대상자 12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술자리에서 장씨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1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그의 통신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장씨의 자살 동기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장씨 이적 등의 문제로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와의 불편한 관계 ▲방송 중인 드라마 촬영의 돌발적 중단 ▲경제적 어려움 등이라고 밝혔다. 장씨가 문건에서 “김 대표가 모 방송 감독에게 골프 접대를 하니 태국으로 오라고 했는데, (내가) 가지 않아서 불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을 근거로 해당 방송 감독을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해 5월에도 장씨가 김 대표, 또 다른 방송 감독과 함께 태국에서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의 방향을 자살에 이르게 된 경위, 문건 유출 경위, 문건의 내용 등 세 방향이라고 밝혔다. 장씨는 자살하기 전인 지난달 28일 전 매니저 유씨의 사무실을 오후 5시30분쯤 방문해 4시간 만인 오후 9시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25일 유씨를 소환하는 대로 문서 작성 및 유출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접대장소’로 알려진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의 서울 삼성동 옛 사무실 건물의 3층 주택과 1층 와인바에 대한 정밀감식을 위한 2차 수색을 했다. 경찰은 이곳을 드나들거나 이용한 사람들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출입문과 전화기, 그리고 식기 술잔 등 집기류에 대한 지문감식을 하고 남아 있는 세면도구류와 머리카락 등을 수거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이와 함께 1층 와인바 신용카드 결제내역을 세무서로부터 제출받아 이용객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수사대상자들의 행적을 비교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찰은 세 번째 수사방향인 ‘문건의 내용’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을 다물었다. 이은주 박성국기자 eri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봉열사’ ‘국민노예’ ‘꽃범호’ WBC 영웅들의 재발견 정명훈 “미국에 구걸하다 촛불? 기도해라” ‘朴도라 상자’에 김태호 경남지사도… 시각장애인들 최시중위원장에 섭섭한 이유 “안 사면 손해” 대형할인점 50% 폭탄세일 진중권 “이렇게 ‘명박스러운’ 사태가”
  • 유장호 대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

    유장호 대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

    故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호야스포테인먼트의 유장호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유씨는 지난 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주말이고 개인적인 이유로 참석 할 수 없다.” 며 “지난 23일 변호사와 협의해 25일 출석하겠다.”는 답변을 보낸 바 있다. 25일 오후 1시경 분당경찰서에 모습을 보인 유씨는 경호원의 보호 아래 변호사와 함께 출두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 분당경찰서의 로비를 통해 모습을 보인 유씨는 “저는 지금까지 고인과 관련해 경찰의 조사나 소환에 거부한 적이 없다. 지난 18일 기자회견 후에도 경찰에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오늘도 경찰 조사에 순수하게 응하겠다.”고 짧게 말하고 1층 진술 조사실로 들어갔다. 유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문서는 다 태웠고 더 이상 문서가 없다.”고 말했으나 경찰은 유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유씨의 출석을 요구했다. 고인의 유가족에게 사자명예훼손혐의로 고소된 전 매니저 유씨는 피고소인의 신분으로 ‘장자연 문서’를 다 태웠는지, 추가문서의 여부 등 문서의 내용과 문서의 유출경로에 대해 변호사 입회 하에 조사를 받는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장호 대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

    故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호야스포테인먼트의 유장호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유씨는 지난 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주말이고 개인적인 이유로 참석 할 수 없다.” 며 “지난 23일 변호사와 협의해 25일 출석하겠다.”는 답변을 보낸 바 있다. 25일 오후 1시경 분당경찰서에 모습을 보인 유씨는 경호원의 보호 아래 변호사와 함께 출두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 분당경찰서의 로비를 통해 모습을 보인 유씨는 “저는 지금까지 고인과 관련해 경찰의 조사나 소환에 거부한 적이 없다. 지난 18일 기자회견 후에도 경찰에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오늘도 경찰 조사에 순수하게 응하겠다.”고 짧게 말하고 1층 진술 조사실로 들어갔다. 유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문서는 다 태웠고 더 이상 문서가 없다.”고 말했으나 경찰은 유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유씨의 출석을 요구했다. 고인의 유가족에게 사자명예훼손혐의로 고소된 전 매니저 유씨는 피고소인의 신분으로 ‘장자연 문서’를 다 태웠는지, 추가문서의 여부 등 문서의 내용과 문서의 유출경로에 대해 변호사 입회 하에 조사를 받는다. 글 /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유장호 “경찰 조사에 불응한 적 없다”

    [NOW포토]유장호 “경찰 조사에 불응한 적 없다”

    고(故) 장자연이 작성한 문건이 숨지기 전 유출됐다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문건을 세상에 알린 전 매니저 유장호씨가 25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두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분당 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유장호, 어두운 표정으로 경찰 출두

    [NOW포토]유장호, 어두운 표정으로 경찰 출두

    고(故) 장자연이 작성한 문건이 숨지기 전 유출됐다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문건을 세상에 알린 전 매니저 유장호씨가 25일 오후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두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분당 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장자연, 사망 전 유씨 사무실 방문”

    “故장자연, 사망 전 유씨 사무실 방문”

    탤런트 故장자연이 문서 작성일인 지난 2월 28일 전 매니저 유장호씨의 사무실을 찾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24일 오전 경기 지방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공식 브리핑에서 “고인이 2월 28일 유씨의 회사인 호야스포테인먼트 사무실에 17시 34분에 올라가 21시에 내려오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문건에 대해서는 “유씨가 계속 말을 바꿔 판단이 어렵다.”고 말하며 “문건이 4장인지 3장인지, 추가로 있는지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장자연 문건’에 관련해 유씨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25일 출석, 문건 유출 경위와 사실관계 등에 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장자연 문건’에서 골프와 성접대 등의 내용이 있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12명의 수사대상자 외에 술자리에서 고인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1명을 확인, 통신내역 수사를 통해 행적을 확인한 후 출석요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前매니저 유씨 25일 경찰 출석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 사건과 관련, 안일한 수사로 비난을 받고 있는 경찰이 뒤늦게 장씨의 전 매니저 소환 등 장씨의 자살과 문건작성을 둘러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사회 유력인사들이 신인 연예인들과 조직적인 고리를 유지하면서 술시중과 성매매를 제공받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사를 미루고 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3일 “지난 21일 1차 출석 요구를 했던 전 매니저 유장호씨가 25일 변호사와 함께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따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히면서 “25일에도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유씨 혐의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함에 따라 이른바 ‘장자연 문건’의 작성 및 유출 경위, 원본 및 추가 문건의 존재 여부 등이 곧 밝혀질 것인지 주목된다. 이날 경찰은 문건 작성일부터 사망일까지 장씨의 행적과 관련, “장씨가 자살하기 전에 유씨와 3차례 만났고 유씨에게 11차례 문자메시지를 받았으며 8차례 문자를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문건이 자살 이전에 사전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22일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소유의 삼성동 건물에서 압수한 컴퓨터, CD 등을 분석 중인 경찰은 이날 문건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수사 사항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오지용 분당경찰서 형사과장은 브리핑에서 불에 타다 만 문건에 나온 이름에 대해 “정리해서 조만간 발표하겠다.”며 “관련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문건 등장인물들에 대한 수사 결과와 인적 사항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지만 실명 공개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본에 체류 중인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경찰은 “김씨의 일본 연락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아 김씨 가족을 통해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김씨의 전 사무실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이날 장씨가 자살 직전 김씨가 체류하고 있는 일본으로 급히 가려다 비행기 예약을 취소했다고 알려지자 사실확인에 나섰다. 윤상돈 이은주 박성국기자 yoonsang@seoul.co.kr
  • 물고 물리는 폭로…유력인사 조사는 뒷전

    물고 물리는 폭로…유력인사 조사는 뒷전

    탤런트 장자연씨가 자살하기 전에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제3의 문건이 등장하면서 장씨 죽음의 책임을 둘러싸고 전 매니저 유장호씨와 전 소속기획사 대표 김모(일본 체류중)씨 간에 이전투구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제3의 문건은 장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마카오 출신의 왕첸첸이라는 인물이 장씨의 자살 직전 주고받았다는 편지글이다. 경찰은 술시중 등의 당사자들로 지목된 유력인사들에 대한 소환을 뒤로 미룬 채 연예계 추문의 한가운데에서 수사의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꼴이다. 자신을 숨진 장씨의 지인이라고 소개한 왕첸첸은 장씨와 주고받은 전화통화와 A4용지 8쪽 분량의 편지 내용을 한 국내 언론에 전했다. 왕첸첸은 편지 내용 중 장씨가 ‘사람들이 자신을 이용해 호의호식을 채우는 데에만 몰두했다. 새옷을 입고 마음에도 없는 상대에게 접대를 해야 했고, 화려한 장소에 이리저리 끌려다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장씨가 편지를 통해 ‘한국인으로 태어나 인간 같지 않은 악마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생각하면 미칠 것 같다.’는 내용도 있었으며 장씨 본인에 대해 ‘부모님이 안 계셔서 더 비참하게 이용당한 것 같다.’는 말도 남겼다.”고 했다. 이 편지에는 자살 동기에 관한 언급도 들어 있다. 왕첸첸은 “전 매니저인 유 대표가 소송을 진행하는 데에 (장씨가 쓴 문건이) 활용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문건을 회수하려고 했지만 유 대표가 이를 거절했다. 유 대표는 장씨를 만나려 하지 않았고 끝내 장씨는 모든 것이 끝났다는 심정으로 무너져 내렸다.”고 했다. 결국 제3의 문건은 처음 문건의 작성과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유씨의 책임에 무게가 실릴 수 있는 내용이다. 김씨를 압박하며 모종의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장씨에게 문건을 작성하도록 권유 또는 강요했고 나중에 문건이 공개될 상황을 우려한 장씨가 유씨를 말렸는데도 이를 회피한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결국 문건 공개에 어찌할 바를 모르던 장씨가 목숨을 끊었을 수도 있는 셈이다. 경찰은 제3의 문건에 대해 “우선 왕첸첸의 실체와 장씨와의 관계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신중하게 접근하는 자세를 보였다. 왕첸첸은 1976년 마카오에서 태어나 1980년 ‘장준’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첸첸의 제3의 문건을 입수한 국내 언론사는 이날 문건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처음부터 4장짜리 제1의 문건 이외에는 없다고 밝혔다가 추가 문건이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부랴부랴 지금까지 확보하지 못한 3장짜리 제2문건의 존재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문서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씨를 뒤늦게 재소환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서의 추가 존재 여부와 유출 시점 등을 조사해 장씨 자살과의 인과관계 등을 따질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그 와중에 유력인사들의 소환은 슬쩍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꼴이다. 윤상돈 이은주기자 yoonsang@seoul.co.kr
  • 장씨 소속사 압수수색 ‘또 뒷북’

    장씨 소속사 압수수색 ‘또 뒷북’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당초 압수수색에서 제외됐던 전 소속사 대표 김모(40)씨의 이전 사무실을 22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또 일본에 체류 중인 김씨의 조기 송환과 문서유출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 유장호(30)씨의 경찰 출석을 종용하는 등 장씨의 자살 경위와 문건 유출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日체류 소속사 前대표 조기송환 주력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0시30분부터 3시간가량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씨 소유의 서울 삼성동 3층짜리 건물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1대 등 44개 품목에 총 201점의 내용을 수거해 분석 중이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 16일 김씨의 집을 압수수색할 때 이 건물을 수사하지 않았고, 20일 언론에서 이 건물이 로비장소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뒤에야 압수수색에 나서 ‘뒷북 수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경찰은 뒤늦은 수사로 인한 증거 인멸 등의 의혹이 일자 “김씨의 사무실이 이전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전 사무실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해야 할 물품이 있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일본에 체류중인 김씨의 조기 송환을 위해 도쿄 경찰 주재관과 협조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김씨는 강제추행 혐의로 수배 중이다. 지난해 12월2일 출국해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장자연 문건’ 유출 경위와 관련해 장씨의 전 매니저 유씨는 이르면 23일 경찰에 출두할 것으로 보인다. ●유력인사 소환조사는 계속 미적미적 경찰이 김씨와 유씨 수사에 초점을 맞추면서 장씨 오빠가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유력인사들의 소환 조사는 늦어지고 있다. 경찰은 장씨의 지인, 소속사 직원 및 접대 장소로 추정되는 업소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지만, 성상납과 관련한 정황 확보 및 피고소인 소환 계획에 대해 “확인해 주기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장씨 자살 사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관련 인사들의 사법처리 여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술접대와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심경을 고백한 장씨의 문건에 서명과 지장이 날인돼 있어 관련자들을 기소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추가 증거가 없으면 사법처리는 곤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 이재명 변호사는 “실제로 유서나 특정 문건 자체만으로 거론된 인물의 기소는 힘든 게 사실”이라며 “관련 의혹이 제기되는 주변인들의 증언이나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확보하지 않으면 문서의 진정성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 이은주기자 yoonsang@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한국 WBC 첫 결승 진출… “日이든 美든 덤벼라” 헤지펀드 경영자의 피자 배달 [극과극] 한반 3명&식판수 3천개 10대 4명 동거녀 암매장 도로서 돈 줍는 미국인
  • 故장자연 매니저 유씨, 25일 경찰 출석 예정

    故장자연 매니저 유씨, 25일 경찰 출석 예정

    故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호야스포테인먼트의 유장호 대표가 오는 25일 경찰에 출석,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의 오지용 형사과장은 23일 오전 공식 브리핑에서 “지난 21일 유 씨에게 1차 출석 요구를 한 사실이 있고 변호사와 상의 후 월요일에 답변한다고 했다.”며 “오늘(23일) 오전 8시 30분 경에 확인해본 결과 수요일(25일)에 출석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 과장은 “수요일 출석 약속에도 불구하고 출석을 안 한다면 체포영장 발부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오 과장은 故장자연 행적수사 내용에 대해 “문건 작성 일부터 사망일까지 행적 수사를 한 결과 고인은 유 씨와 3차례 만났고, 유 씨로부터 10회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으며 8회의 답장 메시지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며 “확인 된 문자 메시지에서 故장자연이 본인이 문건을 작성한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문건 작성 및 입수 경위와 함께 문건 원본 및 추가 사본의 존재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분당)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자연 소속사 대표 수사 급물살

    장자연 소속사 대표 수사 급물살

    탤런트 故장자연의 자살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의 전 소속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전 매니저인 유 모 씨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면서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22일 오전 공식 브리핑에서 “지난 21일 故장자연의 전 소속사 사장인 김 모 씨 소유건물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실시한 결과 김 모 씨 소유의 전 사무실 건물에서 컴퓨터 1대등 44개 품목에 201점을 압수했으며 현재 내용 분석 중에 있다.”며 “김모씨의 사무실에 침대와 샤워시설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김모씨의 소환에 대해 오과장은 “현재 김모씨와 연락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며, “김모 씨는 가족과는 연락을 하고 있는 것을 들었지만 경찰의 연락에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김 모 씨의 소재 파악을 위해 도쿄 주재관과 협조중이다”라고 말했다.”故장자연의 유가족이 지난 17일 김모씨를 고소했는데 대응이 늦은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 과장은 “문서유출 경위 사실관계 확인을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고 답했다.전 매니저인 유모씨에 관해서는 “21일 피고소인 조사차 1차 출석 요구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출석할 수 없고 월요일 변호사와 협의해 출석 여부에 대해 답변을 주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 모 씨가 출석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지만 만일 출석을 하지 않을 경우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할 예정이다.또한 경찰은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는 ‘장자연 리스트’에 관련해 사이버 수사와 관련 모니터 등 증거 수집을 하고 있으며,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하겠다. 통신 수사를 계속해서 하겠다. 사건 주변인물을 하겠다. 사이버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향후 수사계획에 대해 말했다.(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분당)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라디오스타’ 김원준·정준하, 관객을 사로잡다

    ‘라디오스타’ 김원준·정준하, 관객을 사로잡다

    까칠해 보여도 실은 누구보다 더 마음이 여린 88년 가수왕 최곤 역의 김원준과 싫은 소리 들어도 ‘허허’ 웃어 넘겨버리는 넉살좋은 매니저 박민수 역의 정준하. ‘라디오스타’에 더블캐스팅 된 김원준과 정준하 둘의 만남은 관객들을 극에 몰입시키는데 충분했다. 동명영화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라디오스타’에 대해 이미 영화로 알려진 스토리때문에 다소 지루하거나 심심하면 어쩌나하는 의구심이 들었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노파심 일 뿐.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흐르고 김원준의 거칠지만 부드러운 음색으로 덧입혀진 노래가 시작되면 관객들은 스토리를 떠나 극중 캐릭터에 빠져든다. 무대 위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정준하의 중저음 보이스 역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정준하가 TV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어수룩한 모습과 극중 순박하고 때로는 바보 같은 모습은 하나로 어우러져 합일점을 찾는다. ‘라디오스타’는 공연 내내 흥을 돋우며 에너지를 전한다. 왕년에 잘나갔던 가수 최곤 역을 맡은 김원준 역시 실제 가수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 ‘라디오스타’는 최곤을 동경하는 영월의 지역밴드 ‘이스트리버’의 강렬한 사운드는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수를 올렸다. 특히 가수 최곤이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떠나 DJ를 맡게 된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의 공개방송은 ‘라디오스타’를 보러 온 실제 관객들을 상대로 열띤 무대로 그려진다. 배우들은 객석을 뛰어다니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으로 극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크린 막을 뚫고 나와 무대 위에 선 뮤지컬 ‘라디오스타’는 현란한 조명과 무대장치로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공연장 전체를 가득 메우는 강렬한 사운드는 비단 배우들의 풍부한 성량과 좋은 음향시설 때문만은 아니었다. 무대 아래서 목청껏 노래를 따라 부르고 힘껏 박수치던 객석을 빼곡하게 채운 관객의 힘이었다. 뮤지컬 ‘라디오스타’ 세 번째 앙코르 공연은 오는 4월 5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 = 쇼플레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 “유씨 이번주 재소환 통보 하겠다”

    경찰, “유씨 이번주 재소환 통보 하겠다”

    지난 7일 자살한 故장자연이 자살 당일 전 매니저인 유 씨에게 3건의 문자를 보낸 것이 확인됐다. 분당경찰서의 오지용 형사과장은 22일 오전 공식 브리핑에서 “고인의 휴대 전화에서 삭제된 메시지를 복구했다. 전 매니저인 유 씨에게 3건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 이 메시지는 유 씨가 보낸 메시지에 대한 답변 메시지였다.”고 말했다. 또 “1건은 개별적인 메시지로 자살 사건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라 말하기 힘들다. 통신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수사계획을 전했다. 경찰은 “유 씨에 대해 피고소인 조사차 출석을 요구했으나 개인적인 이유로 참석을 할 수 없고 월요일에 변호사와 협의해 다시 출석 여부를 이야기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보통 3회 정도 출석 요구를 한 후 계속 출석요구에 거부를 할 경우 체포 영장을 발부한다. 하지만 유 씨가 출석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경찰은 故장자연의 유족이 고인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고소한 전 매니저인 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 문서 유출 경위와 고소 사실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 NTN DB) 서울신문NTN (분당)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씨 문건’ 유력인사 3명 소환 검토

    탤런트 장자연씨가 자살한 지 13일이 지났지만, 경찰 수사가 여전히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성매매 등 혐의로 고소된 ‘유력 인사 3명’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경찰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0일 유가족을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한 데 이어 이미 신원이 파악된 중앙일간지 대표 등 피고소인 4명에 대한 ‘고소사실증거’ 확보에 나섰다. ●前소속사 대표 사무실 CCTV 확보 경찰은 또 장씨의 소속 기획사 직원과 지인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른바 ‘장자연 문건’에 적시되지 않은 접대 장소와 일시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술시중 등 장소로 추정되는 전 소속사 대표 김모(42)씨의 서울 삼성동의 이전 사무실에 대해서도 주변의 폐쇄회로(CC)TV 녹화기록을 확보하고 목격자 등을 찾고 있다. 경찰은 또 “모든 문건을 없앴다.”는 전 매니저 유장호(30)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리스트’가 적힌 것으로 판단되는 미확보 문건 3장과 함께 더 있을지 모르는 복사본의 소재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 고인의 오빠가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4명을 고소한 데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인사들에 대한 소환시기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이 끝나면 소환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오지용 분당서 형사과장은 “내부적으로 고소건의 경우 2개월 안에 처리해야 한다는 지침이 있으나 검찰 지휘를 받아서 2개월씩 연장할 수 있다.”며 소환조사에 대한 시기적인 제한은 없다고 밝혔다. 피고소인이 유력 인사여서 방문 조사의 방법을 선택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는 방법상의 문제인데, 내부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경찰은 “모든 문건을 불태웠다.”는 전 매니저 유장호씨의 처음 말만 믿고 문서유출 가능성을 배제했다가 입장을 바꿔 이날부터 문건을 추가 입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유씨가 문건유출 과정에 깊이 개입한 정황이 인정돼 출국 금지했다. 한편 경찰은 자살 직전 장씨가 유씨와 한 시간가량 통화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직접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두 사람의 행적에 대해 “장씨는 2건의 발신 통화와 1건의 문자를 보냈고, 매니저 유씨는 총 23건의 통화와 문자를 보냈지만 장씨와 직접 통화한 사실은 없고 문자를 3건 보낸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다. ●수사인력 27명서 41명으로 증원 한편 이날 경찰 수뇌부는 의혹이 점점 증폭되고 있는 이 사건의 사회적인 파장을 의식해 수사전담반의 인력을 27명에서 41명으로 증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오 경기경찰청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최선을 다해 철저히 수사하겠다.”면서 “문건 내용을 제대로 수사해 죄가 있는 사람에게 벌을 주고, 관련없는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박성국기자 erin@seoul.co.kr
  • 故 장자연 전 매니저 유씨, 피의자 소환조사 불출석

    故 장자연 전 매니저 유씨, 피의자 소환조사 불출석

    지난 7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故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씨가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출석 하겠다고 답변했다.분당경찰서는 “피고소인 유씨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으나 21일은 개인사정으로 불출석 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경찰은 유 씨에게 앞으로 2차례 더 출두를 요청한 뒤 거부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소환 할 방침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자연 리스트에 유력 일간지 대표 포함?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탤런트 장자연(29)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성상납 명부의 윤곽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KBS는 19일 ‘뉴스 9’ 방송을 통해 유력 일간지 대표 A씨가 이 명단에 포함돼 있으며, 해당 언론사가 이를 고의로 은폐하려 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KBS는 “장자연의 문건에 기획사 대표였던 김모(42) 씨와 언론사 인사가 자신을 접대에 불러 잠자리를 요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면서 “해당 신문사가 문건의 존재와 내용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또 “이 신문사의 한 중견 기자가 장자연 관련 문건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함께 문건을 본 다른 기자가 증언했으며 “이 경우 자기 회사 유력인사에 대한 내용을 알고도 보도를 덮은 셈”이란 이 기자의 해석까지 곁들여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 신문사의 한 기자가 어제(18일) 오후 장씨 유족의 차량에 ‘장씨 소속사 전 대표인 김모 씨와 전 매니저 유장호 씨 양측 모두가 자신이 소속된 신문사에 모든 자료를 넘겼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고 방송은 전했다. 해당 기자는 메모를 남긴 것은 맞지만,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WBC] ‘일본전’ 꼭 이기는 게 최선일까 교황 “콘돔반대” 발언 후폭풍 ’사랑의 곳간’ 푸드뱅크, 바닥이 보인다 한국계 등 여기자 둘,북한군에 억류 춘정에 취한 얼룩말 밤낮없이 ‘러브모드’
  • 윤정희, 탑승차량 화재 긴급대피 소동

    윤정희, 탑승차량 화재 긴급대피 소동

    배우 윤정희가 탑승 중이었던 차량에 불길이 솟아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윤정희는 지난 16일 오후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의 경주 촬영을 마치고 일산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중 탑승하고 있던 벤 차량에서 갑자기 불길이 솟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윤정희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이 긴급 대피했다. 신속하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 하지 않았지만 윤정희 등은 사고 수습 후에야 놀란 가슴을 겨우 진정 시킬 수 있었다. 이날 운전 중이던 매니저는 “이동 중 오일이 새 인근 휴게소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불길이 솟았다.”며 “다행히 윤정희를 비롯해 탑승했던 모든 사람이 다치진 않았지만 많이 놀랐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윤정희 측근들은 “차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장난인 줄 알았는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해 듣고 타고 있던 사람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며 “2009년 윤정희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려고 큰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윤정희는 사고가 발생한 충북 괴산휴게소에서 택시로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 일산 세트 촬영장까지 이동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대관-태진아, 두 사람이 수상하다?

    송대관-태진아, 두 사람이 수상하다?

    가수 송대관과 태진아가 “1년 동안 연락을 끊은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 녹화에 참여한 송대관과 태진아의 매니저는 “겉으로 보면 친하신 것 같다. 그런데 마음으로는 아닌 것 같다.”며 “일도 같이 하는 게 많고 콘서트도 같이 하지만 사적으로 연락하거나 만난 적은 없다.”고 ‘절친노트’ 제작진에게 소원한 둘 사이를 전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가수인 두 사람이 수십 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동시에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하지만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사건으로 송대관과 태진아는 1년 동안은 서로 연락조차 하지 않고 지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진실을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송대관은 “우리 때문에 방송 관계자들이 더 불편해했다. 태진아가 같은 방송에 나온다고 하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태진아 역시 “우리는 친하다고 얘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 친하다고 얘기할 수도 없다. 밥 먹는데 도움이 되니까 어쩔 수 없이 보는 사이다.”며 두 사람 관계가 실제로 많이 소원해졌음을 드러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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