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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션,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품 ‘봇물’

    옥션,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품 ‘봇물’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추모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온라인 몰에서도 안중근 의사 기념품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옥션(www.auction.co.kr)은 26일 “현재 안중근 의사 관련 서적 및 기념품이 160개 가량 등록돼 있다.”며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관련 기념품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안중근 의사의 얼굴이 담긴 ‘광복 50주년 기념화폐’는 광복 30년, 60년 기념주화 와 ‘만원 연결권 화폐’ 묶음으로 판매되고 있다.‘광복 50주년 기념화폐’를 올린 판매자는 “순국 100주년은 매우 뜻 깊은 날이다.”며 “기념주화수집가들에게 의미 있는 수집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또한 안중근 의사의 친필유묵인 ‘大韓國人(대한국인)’ 문구와 손도장이 담긴 차량용 스티커를 크기별로 다양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1982년도에 발행된 안중근과 유관순 우표가 붙여진 편지봉투 및 그가 남긴 글을 카피한 ‘서예 영인본’ 중고품도 판매하고 있다.이어 안 의사의 중국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기념한 ‘안중근 기타 Hero 1909-AE’는 삼익악기가 한정판으로 내놓은 제품으로 하얼빈 의거 연도를 의미하는 ‘1909’숫자와 애국정신이 담긴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勞心焦思)’가 한자로 새겨져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옥션에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과 평전 등 다양한 서적이 관심을 끌고 있고 안 의사 관련 중고서적도 10여권 가량 올라와 있다.옥션 수집 카테고리 담당 김준우 매니저는 “올해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으로 의미가 깊은 만큼 서적이나 기념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며 “최근 법정스님 입적 이후 ‘무소유’가 고가 경매 매물로 기록되는 등 이를 계기로 위인들의 기념품이 대거 경매 매물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옥션에서는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이문열의 장편소설 ‘불멸’이 지난 2월에 출간된 이후 순국 100주년을 맞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옥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현 “나도 전치3주…합의금 2억 요구해 와”

    김태현 “나도 전치3주…합의금 2억 요구해 와”

    폭행시비에 휘말린 개그맨 김태현이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으며 상대방이 2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김태현 소속사는 2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현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반성하며 깊이 사과드린다.”면서도 “그러나 일부 언론매체를 통해 김태현이 일방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처럼 비쳐지고 있어 이에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힌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현측은 피해자 고모 씨에 대해 수차례 병원을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김태현의 매니저를 비롯해 어머니, 삼촌까지 고씨의 병원을 방문해 구체적인 합의에 대해 얘기를 나눴으나, 고씨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합의가 결렬됐다. 김태현 측은 “처음 고씨측이 김태현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와 합의금으로 2억원을 제시했다.”면서 “그러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되자, 이후 고씨측은 합의금을 2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변경,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관할 경찰서에 진단서를 접수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나 “다시 한번 대화를 시도하고자 김태현과 담당 매니저가 고씨의 병원을 찾았지만 고씨는 이미 영등포 경찰서로 향한 상태여서 만나지 못했고, 이후 김태현이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소속사는 김태현 본인도 현재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상태이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김태현은 타의 모범이 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그 동안 공인으로써 잘못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였으나 의도와는 다르게 일부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 김태현이 일방적으로 고씨에게 폭행을 행사 한 것처럼 비쳐지고, 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확대 재생산되며 사실과 다른 오보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이번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입니다. ◈ 사건 개요 3월 17일(수) 연예계 관계자들과 식사모임이 있었던 김태현은 동석한 일행들과 함께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갖게 되었으며 일행 중 한 명의 후배인 고씨가 합류, 술 자리 도중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후 서로 몸싸움이 오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양측 모두는 영등포 경찰서를 찾아가 사건 진술을 했고, 직후 김태현은 차 안에서 공인으로써 적절치 못한 행동을 했던 점에 대해 고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18일(목), 윗입술 안쪽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바깥출입이 힘든 김태현을 대신해 담당 매니저는 고씨가 입원 해 있는 병원을 찾아가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눴고 고씨 역시 협의에 응하는 뜻을 보였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김태현의 담당 매니저, 삼촌이 또다시 고씨를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22일(월), 김태현의 어머니와 삼촌이 고씨의 병원으로 재차 방문해 구체적인 합의에 대해 얘기했으나, 고씨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합의가 결렬 되었습니다. 그날 오후, 고씨와 병원에 동행한 친구로부터 김태현 담당매니저에게 전화가 왔고 합의금으로 2억의 금액을 제시했습니다. 그날 저녁 김태현은 매니저의 동행으로 고씨를 찾아가 거듭 사과를 전했지만 고씨는 그의 사과를 받으려 하지 않아 두 사람은 긴 대화는 나누지 못했습니다. 대신 매니저와 통화했던 고씨의 친구와 고씨의 사촌 형을 통해 대화를 시도, 형사상의 합의금으로만 2억 원을 재차 제시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결렬 되었습니다. 다음날인 23일(화) 오전, 고씨 친구가 또다시 매니저에게 전화, 합의금을 2억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변경, 당일 오후12시까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관할 경찰서에 진단서를 접수하겠다고 얘기를 전해 왔으며, 당일 오후 다시 한 번 대화를 시도하고자 김태현과 그의 담당 매니저는 고씨의 병원을 찾았지만 고씨는 이미 영등포 경찰서로 향한 상태여서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게 되었고, 이후 김태현은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상태입니다. 이 모든 사실은 추후 명백하게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김태현은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상태이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아 타이거스 올해도 우승유력?

    기아 타이거스 올해도 우승유력?

    日,SEGA의 게임인‘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춰 다시 개발한 ‘프로야구 매니저’가 ‘2010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시즌 1위팀을 예상한 자료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26일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프로야구 시범 경기 출전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한 ‘2010 프로야구 예측 결과’를 금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시뮬레이션은 ‘프로야구 매니저’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준비됐으며 무엇보다 650만 야구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기획됐다.이번 ‘프로야구 매니저’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디펜딩 챔피언인 KIA 타이거즈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투수진과 타선을 바탕으로 시즌을 1위로 마감해 코리안시리즈에 직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 초반에 선두를 차지한 SK 와이번스가 후반기에 그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해 2위에 머물렀으며, 롯데 자인언츠는 이대호의 폭발적인 타격과 홍성흔의 타율에 힘입어 3위 안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전반기의 부진을 딛고 일어선 삼성 라이온즈가 세대 교체에 성공한 타선과 배영수의 분투에 힘입어 4강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두산 베어스는 용병 영입 실패와 투수진 난조로 아쉽게 삼성에게 가을 야구 진출권을 빼앗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G 트윈스 역시 훌륭한 투수와 타자들을 보유했지만 6위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예견했다. 이외에도 주전 선수가 대부분 빠진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말았다.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프로야구 매니저가 한국 프로야구의 축적된 데이터들을 가지고 있는 최초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2010 프로야구를 예측해봤다” 며”650만 야구 팬들이 우리가 예상한 내용을 참고하면서 올 시즌을 지켜보면 더욱 야구가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사진=엔트리브소프트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윤아, ‘완벽한 몸매 요염한 눈빛’ 스타 화보

    오윤아, ‘완벽한 몸매 요염한 눈빛’ 스타 화보

    탤런트 오윤아가 스타화보를 통해 더 완벽해진 몸매를 선보였다.오윤아는 스타화보 ‘So Amazing!’를 통해 2년 전보다 더 완벽한 몸매와 동안 외모, 그리고 더욱 요염하고 농익은 눈빛을 보여줬다.특히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공부의 신’을 통해 섹시한 럭셔리 이사장으로 열연하며 초등학생 팬까지 두루 섭렵한 오윤아는 스타화보를 통해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20대 같은 어린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오윤아의 스타화보는 지난 3월 초 싱가폴 최고의 호텔인 페어몬트싱가폴 호텔에서 촬영됐다. 호텔 촬영 당시 오윤아는 호텔 치프 매니저로부터 직접 환영 꽃다발을 전달받고 머무는 기간 내내 최고의 안내를 받으며 화보를 촬영하는 등 할리우드 톱스타 못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후문.스타화보닷컴 관계자는 “2010년 드라마 및 CF를 통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윤아 스타화보가 오픈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대박 스타화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오윤아 스타화보는 스타화보닷컴(www.starhwabo.com)에서 미리 보기가 가능하며, 이통3사 무선 인터넷 서비스 화보 코너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스타화보닷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블로 강혜정,’2009년 결혼한 가장 이상적인 커플’

    타블로 강혜정,’2009년 결혼한 가장 이상적인 커플’

    가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 부부가 2009년 결혼한 가장 이상적인 스타커플로 선정됐다.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와 한국결혼정보연구소이 공동으로 커플매니저 1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결혼한 스타커플 중 가장 이상적인 부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37% 지지를 얻어 1위에 뽑혔다.이들 부부를 선택한 커플매니저들은 ‘각종 매체에서 비춰지는 모범적인 부부 모습’ ‘상대를 위한 이해와 배려가 돋보임’ 등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타블로 강혜정 커플에 이어 지난해 5월 28일 결혼한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29%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3위는 아나운서끼리 결혼한 최동석 박지윤 부부가 뽑혔으며, 개그맨 정형돈과 방송작가 한유라, 농구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 축구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배우 김정현과 방송리포터 김유주, 축구 이호와 가수 양은지 부부가 뒤를 이었다.레드힐스 선우용여 대표는 “스타끼리 결혼을 하는 것은 미혼남녀들에게 결혼을 장려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한편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서로를 더욱 감쌀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 = 레드힐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세가의 야구게임, 한국형으로 나왔다

    日 세가의 야구게임, 한국형으로 나왔다

    日SEGA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춰 다시 개발한 ‘프로야구 매니저’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1차 CBT로 첫 선을 보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한국 프로야구 팀은 물론 현역 선수 450명의 실제 데이터를 적용했으며, 특별한 조작이 필요 없어 야구에 대한 간단한 지식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또한 이번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유저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게임 컨트롤 요소가 강화된 감독 카드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거나, 치밀한 작전을 펼치는 등 한층 다양한 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서버 안정성을 강화하고, 인터페이스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내 구단 생성을 한 유저를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엔트리브소프트의 강상용 개발 팀장은 “프리 오픈 일정 공개 이후 홈페이지 방문자가 급증하는 등 시작부터 열기가 뜨겁다.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후 오랫동안 게임을 기다려 준 유저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사진=엔트리브소프트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사비애, 매니저父 암 치료비 지원 선행 ‘훈훈’

    태사비애, 매니저父 암 치료비 지원 선행 ‘훈훈’

    여성듀오 태사비애가 소속사 매니저 부친의 암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태사비애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사비애 두 멤버가 말기암으로 투병중인 소속사 매니저 부친을 위해 치료비 지원은 물론, 향후 간병 계획까지 세우며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태사비애의 매니저 이모씨의 부친은 2년 전 직장암에 걸려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또다시 암에 재발해 간 까지 전위가 된 것으로 알려져 가족들과 지인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아버지를 암으로 떠나보낸 아픈 기억을 지닌 비애는 “가족처럼 가장 가까이에서 우릴 위해 고생하는 매니저 오빠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우선”이라며 “어려움은 나눌수록 고통이 줄어든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 얼마전 자궁근종으로 실신까지 했던 지애 역시 “건강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소속사 대표와 상의해 지난 13일 쇼케이스 수익금을 소아암환자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음반 수익금 일부를 소아함 환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태사비애는 지난 11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1집 음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는 거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SC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고일 때 떠나는 것… 음악 활동은 계속”

    “음악을 그만 둘 것이냐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라고 답하고 싶다. 나는 뮤지션이다. 언제까지나 뮤지션으로 살 것이고 노래도 만들 것이다. 팀은 해체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새로운 서막이 기대된다.”(클라우스 마이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스콜피언스의 루돌프 쉥커(기타)와 마이네(보컬)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예술가들은 운동선수들이 그렇듯 최고 자리에 올랐을 때 하던 일을 그만두고 싶어할 것”이라면서 “아직 힘이 많이 남아 있을 때 팬들에게 최상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해체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월드투어 끝나는 2013년쯤 해체 1965년 결성 이래 ‘홀리데이’, ‘스틸 러빙 유’, ‘윈드 오브 체인지’ 등 수 많은 노래로 사랑받은 이들은 록 스피릿(rock spirit)이 충만한 마지막 앨범 ‘스팅 인 더 테일’을 발표했다. 그리고 마지막 월드투어가 끝나는 2013년쯤 각자의 길을 간다. 쉥커는 “오랫동안 함께했던 매니저가 새 앨범을 놓고 ‘이보다 더 훌륭한 앨범을 앞으로도 만들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졌다.”면서 “그 말은 이 앨범이 역대 최고작이라는 뜻이며 이제 그만 끝낼 때가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이네는 “나중에 힘이 부족해서 시들시들한 공연을 하고 싶지 않다. 팬들에게 ‘쟤들도 한때는 대단했는데.’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스콜피언스의 해체가 음악 인생의 끝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쉥커는 “나는 동생인 마이클(기타)과 음악 작업을 할 것 같다. 스콜피언스에 대한 책도 쓰고 있다.”면서 “마티아스 얍스(기타)는 기타와 앰프를 취급하는 사업에 관심이 많다. 솔로 앨범을 구상 중인 마이네는 우리 형제 음반에도 게스트로 참여할 것 같다.”고 소개했다. 마이네는 40여년의 활동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1991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러시아 모스크바를 찾았을 때를 꼽았다. 그는 “우리 부모님 세대까지만 해도 무기를 들고 러시아와 맞섰는데, 우리는 기타를 들고 러시아를 방문했다. 고르바초프 앞에서 공연한 팀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한다. 대단히 영광스러웠다.”고 돌이켰다. 가장 의미 있는 작품으로는 쉥커와 마이네 모두 ‘웬 더 스모크 이스 고잉 다운’이 담긴 앨범 ‘블랙아웃’(1982)을 꼽았다. ●“마지막 투어서 한국 다시 찾고 싶어” 수차례 방문했던 한국에 대한 추억도 쏟아냈다. 마이네는 “휴전선 부근에 간 적도 있었는데 감동적이었다. 한국인들이 분단에 대해 어떤 심정일지 이해가 간다. 언젠가는 남북이 꼭 통일해서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쉥커는 “비슷한 역사적 배경, 분단이라는 슬픔을 가진 곳이라 한국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면서 “요즘도 생각이 날 때마다 갈라진 땅과 사람들이 다시 만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월드투어에서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는 이들은 “옛 멤버인 마이클 쉥커와 율리히 로스(기타)가 바쁘게 지내지만 우리의 마지막 투어 무대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언급해 기대를 부풀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폭시, 데뷔후 뮤비 모두 방송 불가 ‘이색기록’

    폭시, 데뷔후 뮤비 모두 방송 불가 ‘이색기록’

    섹시듀오 폭시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지상파 방송 불가 판정을 받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뮤직비디오가 공중파 방송 불가 판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엘프녀’ 한장희를 영입한 폭시는 최근 디지털싱글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왜 이러니’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하지만 폭시는 ‘왜 이러니’ 뮤직비디오가 SBS에 이어 KBS, MBC에서도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소속사 측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폭시의 공중파 활동에 큰 제약을 받게 돼 타격이 크다. 수정된 뮤비로 재심의를 받을 예정이고 5월에 발매 될 월드컵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중파 전 방송 불가 판정 소식을 전해들은 폭시의 멤버 한장희는 이날 출연 중이던 음악프로그램에서 실수를 연발해 방송사고로 이어 질 뻔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평소 지나치게 예민한 장희가 본방 녹화 직전 매니저들의 대화를 통해 방송불가 소식을 전해 듣고 심경이 복잡했던 것 같다. 해당 방송사에 사죄의 말씀 드리고 앞으로 이런 실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폭시는 ‘왜 이러니’ 뮤비의 방송 불가 판정으로 2006년 데뷔 이래 발표 했던 모든 뮤직 비디오가 공중파 방송 불가 판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사진 = MC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주 최시원 “발연기만큼은 별점 다섯개 ”

    슈주 최시원 “발연기만큼은 별점 다섯개 ”

    가수에서 연기자로 도전하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완벽한 발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지난 22일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이하 ‘오마레’)가 첫 전파를 탔다. 이 드라마는 아줌마매니저 윤개화(채림 분)와 꽃미남 톱스타 성민우(최시원 분)사이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최시원은 잘생긴 얼굴과 탄탄한 식스팩 복근 등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지만 연기자로서 점수는 ‘0점’이라고 할 만큼 연기에는 재능이 없다. 첫 방송한 ‘오마레’는 최시원의 자연스러운(?) 발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촬영 장면으로 시작됐다. 최시원은 특별 출연한 배우 전혜진과 함께 발연기에 몰입했다. 바닷가에 선 두 사람은 이별신을 연출했다. 최시원은 어색하고 딱딱한 목소리로 “네 옆에는 내가 있어야 하는데 왜 다른 남자가 와 있는 거야? 왜! 왜!”라고 소리쳤다. 최시원의 어색한 연기에 촬영 관계자들의 손발은 오그라들었고 감독은 한숨만 내쉬었다. 감독 역을 맡은 이한위는 “입만 열면 학예회네. 저걸(성민우를) 어떻게 해...”라고 말끝을 흐리며 신세 한탄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시원의 발연기에 극찬을 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발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최시원이 진정한 연기파!” “손발이 오르라들다 못해 쭈글쭈글해질 정도로 ‘별점 다섯 개 발연기’였다.”며 호응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호동 고기집’ ‘박경림 쇼핑몰’ 대박 친 이유는?

    ‘강호동 고기집’ ‘박경림 쇼핑몰’ 대박 친 이유는?

    미래가 보장되지 않고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위험부담을 안고 사는 스타들. ‘미래’에 대한 대비책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제2의 직업’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에 도전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이 직접 투자를 하면서 발 벗고 나서도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유는 뭘까. ‘스타워즈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저서에 따르면 스타가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보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스타의 이미지’를 고려해 분야를 정해야 사업 성공률이 높다는 재미난 사실이 드러났다. 스타들은 보통 자신의 취미나 특기 또는 관심분야를 토대로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것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 기업이 CF 모델을 제품과 어울리는 모델로 선정하듯 스타창업 아이템도 소비자가 바라보는 스타 이미지에 적합한 아이템을 골라 사업을 해야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 이와 관련 제일기획 송준호 캐스팅디렉터 국장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스타 이미지에 맞는 분야의 사업을 하는 게 성공률도 높으며 홍보 효과도 배가 될 것”이라며 “신뢰도가 높은 스타는 유기농이나 건강 상품이 좋으며, 강호동처럼 덩치가 크고 먹을 것을 좋아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스타는 고기집 등을 하면 잘 어울린다. 이윤석처럼 마른 체격의 스타가 고기 사업을 하면 소비자들 입장에서 쉽게 와 닿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잘 맞는 사업 아이템을 택해 스타 창업가로 성공한 스타는 누가 있을까. 대표적인 케이스로 강호동, 채시라 김태욱, 이훈, 박경림을 꼽을 수 있다. ◆강호동 ‘고기집, 외식업’ 성공률 높아 씨름선수 출신 강호동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도가 높은 배우로 손꼽히는 스타 중 한명으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 출연해 돼지고기를 좋아한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후 강호동은 정육계의 강자로 통하면서 2008년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인 ‘제주산 강호돈(豚)’을 론칭했다. ‘강호돈(豚)’은 GS리테일과 강호동,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기획해 탄생한 브랜드로, 돼지고기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제안해 공동으로 상품기획을 하게 되었으며, 현재 인기를 얻으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뿐만아니다. 압구정에 강호동 매니저가 운영하는 고기집은 사람들 사이에서 강호동이 운영한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대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  성공한 웨딩사업가로 변신한 가수 김태욱은 배우 채시라와 결혼을 한 달여 앞두고 웨딩사업을 시작, 결혼과 동시에 웨딩 사업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케이스다. 김태욱 채시라는 잉꼬 부부의 모습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됐고 이런 이미지가 웨딩 사업을 하는데도 더 많은 도움이 된 것. 김태욱은 3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4명이 일을 시작해, 현재 150명의 직원과 매출 2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 CEO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 웨딩 사업을 한지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몸짱 스타 이훈 ‘헬스 사업’ 효과누려 이훈 또한 자신의 몸짱 이미지에 맞는 헬스클럽 ‘에너지짐’을 운영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불경기에 시작했지만 회원 수가 3000명에 달하고, 대기자가 줄을 설 정도라고 한다. 이훈의 몸매를 보고 찾아오는 회원들이 상당수다. 이훈은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뜸한 모습을 보였는데 체중을 110kg까지 불렸다가 4개월 만에 78kg까지 감량을 시도해 자신의 체험담을 담은 책 ‘이훈의 뱃살 빼기 대작전’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훈은 과거 주로 건강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보여 왔으며 또한 최근 운동으로 체중감량도 하고 몸짱으로 거듭나 주목을 받아 헬스 사업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경림 ‘이미지 메이킹’으로 창업 성공 본인이 스스로 이미지 변신을 꾀해서 창업에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 개그맨 박경림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출산 후 17kg 감량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박경림이 온라인 의류 쇼핑몰 ‘뉴욕스토리’에서 박경림 효과를 발휘해 주목을 받은 것. 박경림 효과란 출산 후 더 예뻐지고 건강해진 모습을 자신의 쇼핑몰 ‘뉴욕스토리’를 통해 공개하자 당시 이슈가 되면서 경기 침체로 어려운 패션업계에서 두 달여 만에 150% 매출상승이라는 급성장을 낳은 효과를 말한다. 박경림의 ‘뉴욕스토리’는 박경림이 뉴욕에서 유학중 일 때 뉴욕커의 세련되고 트랜디한 패션에 영감을 받아 한국에 귀국해 론칭한 브랜드다. 로맨틱하고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절제된 심플한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아 2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공익방송 진행한 A스타 ‘술집’ 창업해 실패 이와 반대로 이미지와 매칭이 되지 않아 실패한 사례도 있다. 유명 연예인 A씨는 90년대 공익성 있는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당시 술집 사업을 시작한 것. 때문에 방송과 사업 두 분야 모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A씨는 평소 워낙 술을 좋아하는 주당으로 유명했지만, 방송에서 보여주는 그의 바른 이미지와 매치가 되지 않아 소비자의 외면을 당했던 것. A씨는 이후로도 족발집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했지만 마른 체구의 잘 먹는 이미지와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지 않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제일기획 송준호 캐스팅디렉터 국장은 “자신의 인지도만을 믿고 무작정 창업에 도전하기보다는 스타 자신의 이미지에 잘 맞는 포인트를 제일 첫 번째로 선정해 공략하는 것이 스타 창업의 ‘성공의 비결’”이라며 “ 그 이후 창업의 성공요소 등 여러 관련요소를 사업 파트너와 면밀히 검토해 나아가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35도 3월폭염 속 플랜트 대역사

    35도 3월폭염 속 플랜트 대역사

    │루와이스 윤설영특파원│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최대 도시국가인 아부다비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 우리나라 경부고속도로에 해당하는 11번 도로를 타고 두바이에서 사막을 가로질러 4시간쯤 달리면 루와이스 정유화학공단에 도착한다. 540㎢(약 1만 6000평)의 대규모 공단에서는 아부다비가 해외에 수출하는 모든 석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말 100억달러 규모의 확장공사(RRE)를 한국 건설업체들이 싹쓸이로 수주하면서 세계에 한국 건설의 위상을 떨친 곳이기도 하다. 공단 입구의 검문검색 지점에는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고, 소총을 든 네팔인 용병이 카메라는 물론 카메라가 달린 휴대전화도 반입을 제지하고 있다. GS건설 심해진 현장관리부장은 “국가기간시설에 대해서는 보안이 철저하다.”면서 “공단 안에서 휴대전화를 몰래 사용하다가 들키면 추방과 함께 재입국도 불허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속도는 30㎞를 넘어선 안 된다. ●휴대전화도 금지… 보안 철저 GS건설이 그린디젤프로젝트(GDP) 공사를 진행 중이다. 유황 성분을 10 이하로 줄인 ‘그린디젤’을 생산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개·보수하는 공사와 함께 신규 정유시설을 짓는 공사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GS건설이 아부다비석유공사 애드녹(ADNOC)의 자회사 타크리어로부터 2008년 공사를 수주했다. 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4만 1000배럴의 디젤유를 생산하게 된다. 현재 공정률은 63%, 내년 7월 준공이 목표다. 중동 사막의 날씨는 혹독하다. 3월인데도 35도를 웃도는 고온과 모래바람 때문에 단 5분도 밖에 서있기 힘들다. 직원들은 긴 팔의 작업복을 입고 선글라스, 마스크, 안전모로 무장한 채 내리쬐는 태양과 맞서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공사에 참여한 15개 협력업체 가운데 8개사가 국내 업체이고, 국산 기자재 조달률이 50%를 넘는다. 한국인의 땀으로 공사가 진행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글라스·마스크 착용한채 작업 현장을 총괄지휘하고 있는 GS건설 안국기 상무는 “공사를 지켜본 아부다비 정부에서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과 성실성을 인정하고 확장공사 입찰에 한국 건설사들을 초청한 것”이라면서 “한국 업체가 입찰에 뛰어든다고 하면 유럽 업체들은 아예 입찰을 피한다.”고 귀띔했다. ●중국·인도의 맹추격은 부담 올해 말에는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대우건설 등 한국의 대형 4개사가 루와이스를 누비게 된다. 지난해 11월 애드녹사가 발주한 140억달러의 루와이스 공단 확장공사 7개 패키지 가운데 5개를 4개사가 나눠 수주했기 때문이다. GDP 현장소장인 조성철 부장은 “지금은 한국인 근로자가 100여명에 불과하지만 확장공사가 진행되면 1000명도 훨씬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부다비 정부는 2~3년 안에 100억~15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추가 발주할 계획이다. 5월에 발주하는 50억달러의 정유플랜트 공사에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이 뛰어들 예정이다. 벌써부터 출혈경쟁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중국과 인도가 플랜트 분야에서 한국을 매섭게 추격하는 것도 한국 업체에 부담이다. GS건설 UAE 프로젝트 매니저 승태봉 상무는 “한국의 플랜트 설계구매시공(EPC) 능력은 세계최고 수준”이라면서 “기술 감리, 기본설계 등 고급기술 플랜트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now0@seoul.co.kr
  • [star job] 스타창업, 성공 조건은 무엇?

    [star job] 스타창업, 성공 조건은 무엇?

    미래가 보장되지 않고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위험부담을 안고 사는 스타들. ‘미래’에 대한 대비책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제2의 직업’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에 도전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이 직접 투자를 하면서 발 벗고 나서도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유는 뭘까. ‘스타워즈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저서에 따르면 스타가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보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스타의 이미지’를 고려해 분야를 정해야 사업 성공률이 높다는 재미난 사실이 드러났다.스타들은 보통 자신의 취미나 특기 또는 관심분야를 토대로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것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 기업이 CF 모델을 제품과 어울리는 모델로 선정하듯 스타창업 아이템도 소비자가 바라보는 스타 이미지에 적합한 아이템을 골라 사업을 해야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이와 관련 제일기획 송준호 캐스팅디렉터 국장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스타 이미지에 맞는 분야의 사업을 하는 게 성공률도 높으며 홍보 효과도 배가 될 것”이라며 “신뢰도가 높은 스타는 유기농이나 건강 상품이 좋으며, 강호동처럼 덩치가 크고 먹을 것을 좋아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스타는 고기집 등을 하면 잘 어울린다. 이윤석처럼 마른 체격의 스타가 고기 사업을 하면 소비자들 입장에서 쉽게 와 닿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소비자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잘 맞는 사업 아이템을 택해 스타 창업가로 성공한 스타는 누가 있을까.대표적인 케이스로 강호동, 채시라 김태욱, 이훈, 박경림을 꼽을 수 있다. ◆강호동 ‘고기집, 외식업’성공률 높아씨름선수 출신 강호동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도가 높은 배우로 손꼽히는 스타 중 한명으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 출연해 돼지고기를 좋아한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이후 강호동은 정육계의 강자로 통하면서 2008년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인 ‘제주산 강호돈(豚)’을 론칭했다. ‘강호돈(豚)’은 GS리테일과 강호동,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기획해 탄생한 브랜드로, 돼지고기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제안해 공동으로 상품기획을 하게 되었으며, 현재 인기를 얻으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뿐만아니다. 압구정에 강호동 매니저가 운영하는 고기집은 사람들 사이에서 강호동이 운영한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대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성공한 웨딩사업가로 변신한 가수 김태욱은 배우 채시라와 결혼을 한 달여 앞두고 웨딩사업을 시작. 결혼과 동시에 웨딩 사업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케이스다. 김태욱 채시라는 잉꼬 부부의 모습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됐고 이런 이미지가 웨딩 사업을 하는데도 더 많은 도움이 된 것.김태욱은 3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4명이 일을 시작해, 현재 150명의 직원과 매출 2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 CEO로 성공과도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 웨딩 사업을 한지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몸짱 스타 이훈 ‘헬스 사업’ 효과누려이훈 또한 자신의 몸짱 이미지에 맞는 헬스클럽‘에너지짐’을 운영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불경기에 시작했지만 회원 수가 3000명에 달하고, 대기자가 줄을 설 정도라고 한다. 이훈의 몸매를 보고 찾아오는 회원들이 상당수다.이훈은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뜸한 모습을 보였는데 체중을 110kg까지 불렸다가 4개월 만에 78kg까지 감량을 시도해 자신의 체험담을 담은 책 ‘이훈의 뱃살 빼기 대작전’을 발간하기도 했다.이훈은 과거 주로 건강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보여 왔으며 또한 최근 운동으로 체중감량도 하고 몸짱으로 거듭나 주목을 받아 헬스 사업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박경림 ‘이미지 메이킹’으로 창업 성공본인이 스스로 이미지 변신을 꾀해서 창업에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 개그맨 박경림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출산 후 17kg 감량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박경림이 온라인 의류 쇼핑몰 ‘뉴욕스토리’에서 박경림 효과를 발휘해 주목을 받은 것.박경림 효과란 출산 후 더 예뻐지고 건강해진 모습을 자신의 쇼핑몰 ‘뉴욕스토리’를 통해 공개하자 당시 이슈가 되면서 경기 침체로 어려운 패션업계에서 두 달여 만에 150% 매출상승이라는 급성장을 낳은 효과를 말한다.박경림의 ‘뉴욕스토리’는 박경림이 뉴욕에서 유학중 일 때 뉴욕커의 세련되고 트랜디한 패션에 영감을 받아 한국에 귀국해 론칭한 브랜드다. 로맨틱하고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절제된 심플한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아 2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공익방송 진행한 A스타 ‘술집’ 창업해 실패이와 반대로 이미지와 매칭이 되지 않아 실패한 사례도 있다. 유명 연예인 A씨는 90년대 공익성 있는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당시 술집 사업을 시작한 것. 때문에 방송과 사업 두 분야 모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A씨는 평소 워낙 술을 좋아하는 주당으로 유명했지만, 방송에서 보여주는 그의 바른 이미지와 매치가 되지 않아 소비자의 외면을 당했던 것. A씨는 이후로도 족발집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했지만 마른 체구의 잘 먹는 이미지와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지 않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제일기획 송준호 캐스팅디렉터 국장은 “자신의 인지도만을 믿고 무작정 창업에 도전하기보다는 스타 자신의 이미지에 잘 맞는 포인트를 제일 첫 번째로 선정해 공략하는 것이 스타 창업의 ‘성공의 비결’”이라며 “ 그 이후 창업의 성공요소 등 여러 관련요소를 사업 파트너와 면밀히 컴토 해 나아가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상마당 릴레이 콘서트 보러갈까

    ‘더 밀도 있게, 더 다양하게.’ 서울 홍익대 앞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이 2010년 릴레이 콘서트 리얼 주크박스를 연다. 오는 25일부터 4월30일까지 매주 주말 릴레이 라이브 무대를 꾸리는 것. 지난해 월요일을 빼고 50여팀이 34일 연속 라이브 무대를 꾸려 갈채를 받았던 바로 그 릴레이 콘서트다. 올해에는 주말에만 집중하며 공연 밀도를 높인다. 그래도 30여팀이 17일 동안 공연을 펼쳐낸다. 지난해 록과 포크에 치우쳐 있었다면 이번에는 재즈, 국악, 힙합까지 장르가 다양하고 깊어졌다. 힙합 듀오 리쌍의 객원 보컬이자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정인과 지난해 인디뮤지션 등용문 헬로루키를 통해 이름을 알린 5인조 하드록 밴드 더 칵스가 25일 전야 파티를 여는 게 시작이다. 이후 장르별로 바통이 이어진다. 언니네이발관 기타리스트였던 정바비(본명 정대욱)를 중심으로 2000년 결성된 모던록 밴드 줄리아하트, 프리재즈에서부터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음악적 편린을 선사하는 베이시스트 서영도, 전통음악의 현대화를 시도해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퓨전국악 밴드 훌, 힙합레이블 하이라이트의 탈로알토 등이 줄줄이 나선다. 마지막 4월30일에는 속주 기타리스트 박영수가 이끄는 메탈밴드 지하드가 2집 발매 기념 공연을 펼치며 대미를 장식한다. 황우성 상상마당 공연 담당 매니저는 “올해 리얼주크박스의 취지는 홍대 앞 인디 음악계에 다양한 장르가 숨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각 공연 입장료는 1만 5000원에서 3만원 사이지만, 4만원짜리 자유이용권이면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 참조.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오! 마이 레이디’ 최시원, 키스신으로 오프닝

    ‘오! 마이 레이디’ 최시원, 키스신으로 오프닝

    ‘오! 마이 레이디’가 첫 방송부터 불타는(?) 키스신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22일 오후 첫 전파를 타는 SBS 새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이하 ‘오마레’)가 최시원과 전혜진의 키스 장면으로 드라마를 열었다. 극중 톱스타 성민우역을 맡은 최시원은 전혜진과 입맞춤을 나누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전혜진은 최근 ‘그대웃어요’에서 억척녀 정지수로 열연해 눈길을 끌었던 배우이다.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는 전혜진은 주인공 최시원과 격렬한 키스로 장식하는 이색기록을 세웠다. 조연출 이정흠PD는 “드라마를 위해 카메오 출연해준 전혜진에게 감사드린다.”며 “키스 장면 등 첫 회부터 풍부한 볼거리가 시청자분들의 눈길을 분명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별을 따다줘’ 후속 작품인 ‘오마레’는 초보 아줌마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한국 아줌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드라마이다. 채림, 최시원, 이현우, 박한별, 문정희 뿐만 아니라 유태웅, 유서진, 김희원, 김광규, 황효은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 마이 레이디’ 3가지 시청 포인트는?

    ‘오! 마이 레이디’ 3가지 시청 포인트는?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이하 ‘오마레’)의 눈여겨 볼 드라마 관전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오는 22일부터 첫 전파를 탈 ‘오마레’는 초보 아줌마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한국 아줌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드라마다. ‘오마레’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작품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점 포인트를 밝혔다. ◆ 본격적인 ‘아줌마 매니저 성공시대’ 열어 엄마, 혹은 아내, 주부로 살아가는 아줌마들은 1인 2역, 3역을 도맡아 척척해낸다. 이에 제작진은 ‘아줌마가 매니저를 해도 잘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냈고, 드라마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특히, 주부 10단이지만 매니저는 초보인 이혼녀 아줌마 윤개화(채림 분)가 회를 거듭할수록 ‘아줌마의 힘’을 보여주며 매니저로 성공해가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 톱스타와 뮤지컬, 연예계 숨은 이야기 공개 드라마에서는 극중 톱스타 성민우(최시원 분)를 통해 뮤지컬을 포함한 연예계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발연기’라는 오명을 가진 민우가 개화의 속임수에 넘어가 뮤지컬 한편을 올리게 되는 과정을 통해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뮤지컬업계의 리얼하고도 디테일한 에피소드들이 그려진다. 또한 톱스타의 팬미팅이나 웨딩쇼, 영화촬영 뒷이야기들 또한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9시대는 드라마시간대! SBS 인기드라마 ‘천사의 유혹’ ‘아버지의 집’ ‘별을 따다줘’의 공통점은? 정답은 모두 9시 시간대에 배치한 작품이다. ‘천사의 유혹’은 지난해 10월 12일 첫 방송 10.3%로 출발한 드라마는 10회만에 동시간대 최강자 ‘KBS 뉴스 9’를 제쳤고, 이후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최민수의 복귀 작품인 ‘아버지의 집’ 역시 16%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고, 지난 1월 4일 부터 최근까지 방송된 ‘별을 따다줘’역시 줄곧 17~18%를 넘나들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마레’ 역시 22일 9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한편 ‘별을 따다줘’후속 작품인 ‘오마레’ 22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채림, 최시원과 더불어 이현우, 박한별, 문정희, 그리고 유태웅, 유서진, 김희원, 김광규, 이대연, 황효은 등이 출연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 젊은 괴짜의 유쾌한 저항운동

    그들은 자신들에게 썩은 호박이 날아오고 야유가 쏟아지며 결국 멱살을 잡혀 끌려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경찰차에 실려 철창에 갇히거나 아니면 최소한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이것이 웬일인가.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자발적으로 판매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얘기해도, 미국에서 노예제를 계속 유지해야 했었다고 말해도, 우스꽝스러운 남성 성기 모양의 모니터가 달린 황금빛 쫄쫄이 옷을 ‘경영자 여가복’이라고 소개해도 다들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주억거리며 동의를 보낼 뿐이었다. 어쩔 수 없었다. 강도를 높일 수밖에. 그들은 ‘서구 사람들이 먹은 햄버거’, 즉 똥을 재활용해 제3세계 사람들에게 파는 햄버거를 만들자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대학생들 정도만 말도 안 된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들의 의도를 눈치챘을 뿐, 세계 여러 나라의 펀드매니저, 기업인, 학자, 국제변호사들은 그들이 무슨 말을 해도 동의만을 보냈다. 점입가경이다. 결국 신랄하고 냉소적인 말투로 세계무역기구(WTO) 전격 해체를 발표하자 세계 여러 언론들이 앞다퉈 이를 보도하고, 캐나다의 한 의원은 의회에서 이에 대해 공식 질의를 하기에 이르렀다. 고작 두 명의 젊은 괴짜 사회운동가들이 만든 ‘예스맨’의 활약상이다. ‘예스맨 프로젝트’(앤디 비클바움 등 3인 지음, 정인환 옮김, 빨간머리 펴냄)는 이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 체제를 만드는 데 선봉에 있는 WTO를 골탕먹이고 싶은 마음에서 WTO의 전신인 관세및무역에관한일반협정(GATT) 도메인 ‘GATT.org’를 입수해 WTO 홈페이지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물론 내용은 거의 엉터리에 가깝다. 그랬더니? 세계 각지에서 e-메일이 쏟아졌다. WTO 규정에 관한 까다로운 질문부터 시작해 각종 국제회의에 WTO의 입장을 발표하거나 연설해 줄 사람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들이었다. 그래서 위와 같은 괴짜 활동이 펼쳐질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국제무역서비스 관련 회의에서, 뉴스 전문 방송 CNBC에서 토론자로 출연한 방송에서, 핀란드 탐페레 ‘섬유산업의 미래’ 주제의 국제회의에서,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장소도, 주제도 가리지 않았다. 이들은 이미 조지 부시 당시 텍사스 주지사가 대선에 출마할 즈음 그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인 ‘GeorgeWBush.com’과 비슷하게 꾸민 ‘GWBush.com’을 만들어서 그를 조롱하고 비판한 바 있다. 위 모든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결코 감옥에 가지 않았다. 급기야 이들은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미 상공회의소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기후변화협약 관련 규제법안’에 찬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기에 이른다. 숨이 막히는 엄숙주의만이 운동의 몫은 아니다. 어떤 오락보다 즐겁고, 어떤 개그 프로보다 유쾌한 것이 지구 바꾸기 운동임을 한 권의 책으로 말해 준다. 낄낄대며 웃고 즐기기에 적합하지만, 부록에 담긴 세계화 반대 운동을 펼치는 세계 각 나라의 여러 사이트에 대한 소개도 소중한 정보다. 1만 5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부고] 황호동 前국회의원

    [부고] 황호동 前국회의원

    황호동 전 국회의원이 18일 별세했다. 74세. 황 전 의원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강진농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73년 9대 총선에서 신민당 소속으로 전남 장흥·강진·영암·완도에서 당선됐다. 당시 180㎝에 110㎏의 거구였던 그는 이듬해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게임에 역도선수로 출전, 은메달을 땄다.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은 때에 당시 김택수 대한체육회장의 권유를 받고 역기를 놓은 지 10년이 넘었지만 38세의 나이로 출전했다. 현역 국회의원이 국제대회 선수로 출전했던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유족은 부인 임정덕씨와 아들 광범(한국토지주택공사 상품기획팀장), 인범(하우세 코리아부장), 용범(금호생명 매니저)씨와 딸 혜정(미국 거주)씨 등 3남1녀.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8시. (031)787-1500.
  • 유서진, SBS 새월화 ‘오 마이 레이디’ 전격 합류

    유서진, SBS 새월화 ‘오 마이 레이디’ 전격 합류

    배우 유서진이 1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유리의 성’이후 1년만에 돌아온 유서진은 SBS 새 월화극‘오 마이 레이디(구선경 극본, 박영수 연출)’에서 아줌마 매니저 채림의 의사 친구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은 캐릭터를 맡았다. ‘유리의 성’에서 강한 캐릭터로 극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정 많은 여의사로 부드럽고 때로는 코믹스런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까칠한 탑스타와 아줌마 매니저와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오 마이 레이디’는 ‘별을 따다줘’의 후속으로 3월 22일 첫 선을 보인다. 사진=미래우리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린제이 로한, 마돈나 남친에 대시했다 ‘굴욕’

    린제이 로한, 마돈나 남친에 대시했다 ‘굴욕’

    린제이 로한, 마돈나에게 도전장을?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인 린제이 로한(24)이 마돈나(52)의 남자친구에게 대시했다가 굴욕을 당했다. 마돈나의 28세 연하 남자친구인 브라질 모델 헤수스 루즈(24)는 지난 13일 파리의 유명 클럽에서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초청 DJ로 매력을 뽐냈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같은 시간 파리에 있던 린제이는 자신의 매니저에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니 클럽으로 날 초대해달라.”는 메시지를 헤수스 측에 보냈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마돈나의 측근이 린제이에게 대신 연락을 취해 ‘고요한 엄포’를 놓았고, 헤수스 또한 어떤 답변도 주지 않아 린제이의 자존심을 구겨 놓았다. 한편 헤수스는 린제이에게 ‘바람’을 맞힌 뒤,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나는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유부남과 다름없다.”고 말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내 아버지는 내 나이에 어머니와 결혼했고, 어머니는 15세 때 나를 낳았다.”면서 “마돈나와 결혼하는데에 어떤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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