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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 술 약속 제치고 딸과의 저녁 함꼐 할까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 술 약속 제치고 딸과의 저녁 함꼐 할까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를 위해 딸 혜빈이 준비한 깜짝 생일 이벤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3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생일을 맞은 김성수와 아빠의 생일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딸 혜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빠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기로 결심한 김성수의 딸 혜빈은 학교에서 돌아오자 마자 돼지 저금통에 모아 왔던 동전들을 모두 꺼내 들고 은행으로 향했다. 동전을 지폐로 교환한 혜빈은 마트에 들러 미역국을 만들기 위한 식재료들을 구매했고, 제과점에서 생일케이크를 사 집으로 돌아왔다. 쌀을 씻어 밥을 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미역국을 끓이는 등 혜빈은 혼자 힘으로 아빠를 위한 생일상을 준비하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한편, 김성수는 이날 라디오 스케줄이 있어 매니저와 함께 방송국으로 향했다. 방송이 끝난 후 함께 방송을 한 지석진과 천명훈이 김성수에게 저녁을 함께 하자고 하자 머뭇거리던 김성수는 집에 혼자 있을 혜빈 생각에 어렵게 거절하고 헤어졌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김성수의 핸드폰은 쉴새 없이 울렸다. 모두 생일을 맞은 김성수를 위해 지인들이 술 한잔을 함께 하자는 전화였다. 김성수는 은근히 마음이 동했지만 옆에서 운전을 하는 매니저의 만류에 그의 눈치를 살피며 마지못해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아빠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던 딸 혜빈에게서 전화가 왔고, 혜빈은 “오늘 생신이니까 놀러 갔다 와요”라더니 “술이라도 드시고 와요”라는 의외의 말을 해 김성수의 마음을 더욱 흔들었다. 과연 술과 사람들을 좋아하는 김성수가 친구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딸 혜빈이 정성스레 준비한 저녁 생일상을 딸과 함께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혜빈이 아빠에게 한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산이 해명 “무대 위 손가락 욕 안 했다..실수 없도록 노력할 것”

    산이 해명 “무대 위 손가락 욕 안 했다..실수 없도록 노력할 것”

    래퍼 산이가 무대 위에서 욕을 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박경림, 뮤지컬 배우 김경선, 래퍼 산이, 빅스 레오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산이에게 “영원히 고통받는 사건이 있다. 무대 위에서 욕을 했다는 루머가 있다”고 물었다. 이에 대해 산이는 “공연이 한창 많을 때였다. 공연을 하루에 3~4개를 하면 피곤하니까 차에서 늘 쪽잠을 잤다”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산이는 약속 시간보다 늦게 행사장에 도착했고, 무대 중간 사과 인사를 부탁한 매니저으 요구에 관객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 당시 마이크를 쥔 손의 모양이 관객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산이는 “이걸 누가 찍은 거였다. 캡처가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내가 공연 지각에 관중 모욕까지 했다는 루머가 돌았다”며 “지금 와서 변명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늦은 건 당연한 사실이었고 따끔한 충고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보이게 되어 죄송하고 앞으로는 그런 실수 없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래퍼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IMF ‘유리천장’ 깬 고피너스 교수, 첫 여성 수석 이코노미스트 지명

    IMF ‘유리천장’ 깬 고피너스 교수, 첫 여성 수석 이코노미스트 지명

    환율 연구로 유명한 경제학자 기타 고피너스(46) 하버드대 교수가 1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의 첫 여성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지명되며 ‘유리천장’을 부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IMF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은행(WB)에 이어 유리천장을 깬 국제기구 대열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WB는 지난 4월 예일대 경제학 교수인 피넬로피 코우지아노 골드버그를 수석이코노미스트로 지명해 화제를 모았다. OECD는 5월 프랑스계 자산운용사인 악사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의 수석경제학자 로랑스 분을 차기 수석이코노미스트로 지명했다. 모두 여성이다. 고피너스 교수는 올해 말 은퇴하는 모리스 옵스펠드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승계해 여성으로서는 처음 IMF의 연구 조사 부문을 이끌게 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영화·TV 속 여행지로 이번 가을엔 떠나볼까

    영화·TV 속 여행지로 이번 가을엔 떠나볼까

    이준익 감독의 영화 ‘변산’ 주인공 학수(박정민 분)가 변산반도 바닷가에서 짝사랑 상대 선미(김고은 분)와 함께 바라보던 석양. TV 예능 ‘배틀트립’에서 배우 김승수와 박정철이 마지막 배를 놓치면서까지 먹었던 욕지도의 고등어회. 이번 가을엔 영화나 TV에서만 보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한 여행주간은 봄, 가을 한 해에 두 차례 지정해 실시한다. 올해 주제는 ‘영상 속 여행지’다. 김태영 로케이션 매니저(로케이션 플러스 대표)가 ‘가족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연인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혼자여서 더 좋은 여행지’ 등 모두 20곳의 여행지를 추천한다. 이 가운데 4곳은 해당 지역 명사와 함께 ‘공간여행’으로 진행한다. 1차 여행에서는 오세득 요리연구가, 이상희 여행작가와 ‘배틀트립’ 촬영지인 경남 통영 욕지도를, 2차 여행에서는 황경택 숲 해설가와 ‘다큐멘터리 3일- 더불어 숲’ 촬영지인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을, 3차 여행에서는 윤완식 선생과 ‘해찬들’ 광고 촬영지인 충남 논산 명재고택을, 4차 여행에서는 김세겸 영화작가, 방준석·백현진 음악감독과 함께 영화 ‘변산’ 촬영지인 전북 부안 변산반도를 방문한다. 비용은 한국관광공사가 전액 부담하며 14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북, 경북 등 8개 지역의 주제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예컨대 광주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 ‘공작’ 촬영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되는 ‘예술광주 유랑’ 등을 즐길 수 있다. 여행주간 인기 프로그램인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은 올봄보다 1000명 늘린 38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비무장지대(DMZ) 여행 코스 2곳과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고용위기지역 9곳을 포함했다. 오는 4일 오후 3시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인터뷰] 피폐해진 게임 덕후들… 노동조건 대규모 ‘업데이트’하겠다

    [인터뷰] 피폐해진 게임 덕후들… 노동조건 대규모 ‘업데이트’하겠다

    지난 3일 게임업계 최초로 넥슨에서 노동조합이 만들어졌다. 이틀 후인 5일 스마일게이트에서 제2호 노동조합이 생겼다. 지난 18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1·2호 노조의 주인공 ‘넥슨 스타팅포인트’ 배수찬(33), ‘SG길드’ 차상준(35) 지회장을 함께 만났다. ‘게임 덕후’에서 ‘노동 덕후’가 됐다는 이들은 “노동자를 위한 ‘취업규칙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만들어 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노조와 함께 비상식의 벽을 ‘레이드’(다수의 게이머들이 힘을 합쳐 능력치가 높은 ‘몬스터’를 공략하는 말)하자”고 제안한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넥슨이 게임업계 1호, 이틀 후에 스마일게이트가 2호를 신고했다. -차 지회장: 전략적이었다. 게임산업에서 노동조합이 만들어지는 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흐름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 넥슨이 더 유명하다는 점도 출범 순서를 정하는 데 영향을 끼친 것 같다. 노동조합을 만든다고 했을 때 어떤 공격이 들어올지 몰라 비밀스럽게 진행했다. -배 지회장: 저희가 제일 빨리 나간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두 분 모두 주 52시간 관련 노사 협의를 하다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고 들었다. -차 지회장: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상에 임했으나 근로자 대표가 된 지 이틀 만에 사인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자괴감이 몰려왔다. 이때 노동조합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배 지회장: 노사위원회에서 포괄임금제는 논의 대상도 아니었다. 일종의 선이 그어져 있었다. 그들이 그어 놓은 선을 넘어서고 싶어서 노조를 만들었다. →도대체 어떤 분들이기에 노조 만들 생각을 실행에 옮겼는지 궁금하다. -배 지회장: 애니메이션, 만화책, 소설 덕후였다. 이젠 주제만 노동으로 바뀌어 ‘노동 덕후’가 된 것이다. 2015년에 재미 삼아 1인 개발로 노동자를 착취하는 게임을 만든 적이 있다. 착취를 더 하려면 법을 잘 알아야 하더라. 법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착취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법을 모르는 이들은 착취하기 쉬웠다. 노동자를 착취하는 게임을 만들다가 노동에 관심이 생겼다. -차 지회장: 저도 게임과 음악밖에 모르는 덕후였다. 한 번 빠지면 끝까지 판다. 게임 스타트업 대표로 있는 친한 형에게 노조 만들었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욕을 하더니 이내 “너니까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 →‘빨간 머리띠’ 민주노총과 IT의 만남이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다. -차 지회장: 1980년대에 노동운동을 하셨던 분들과 우리가 단절된 상황인 것은 맞다. 그분들의 업적을 존중하면서 우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 지회장: 민주노총은 한국 최고의 노동 전문가 집단이다. 비전문가가 노동조합을 만드는 것은 힘들다. 노동법을 알아야 하고 재무제표도 볼 수 있어야 하며 노동자를 조직해야 한다. 민주노총 전문가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차 지회장: 우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조합원을 받는다. 네이버 노조도 경쟁사인 카카오톡 플친을 이용하더라. 우리는 그런 세대다. 저희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오면 고양이 ‘움짤’(움직이는 사진)이 나온다. 민주노총에 보여 줬더니 “홈페이지 잘못 들어온 거 아니냐”고 반응하시더라.(웃음) →두 분도 가혹한 노동 조건을 경험했을 텐데. -차 지회장: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한 적도 있다. 흔히 게임회사에 들어온 사람을 ‘덕업일체’ 했다고 말한다.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구조가 너무 심하다. 골방에서 라면 끓여 먹으면서 성공해 경영진이 된 1세대 개발자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테지만, 시대와 게임산업의 위상이 변했다. 열정을 갖고 온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다. -배 지회장: 일주일에 출근을 한두 번만 한 적도 있다. 집에 안 갔다는 의미다. 원래 친한 사이끼리는 이름을 부르는데 회사 내에 이름 부를 수 있는 친구가 없어졌더라. →게임노동자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차 지회장: 노조 설립 후 처음 만든 카드뉴스가 ‘권고사직’에 대한 내용일 정도로 노동자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린다. 회사에 20개 프로젝트가 있으면 20개의 작은 회사가 있다고 보면 된다. 10명 미만도 있고 300명 이상 모인 팀도 있다. 2~3년짜리 개발을 하다가도 다음날 없어질 수 있다. 정년을 보장한다는 것이 정규직인데, 게임회사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배 지회장: 인사팀이 강제로 나가라고 하지는 않지만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조성된다. 때론 전환배치를 신청해 사내에서 구인·구직이 이뤄지기도 한다. 성공하면 다른 팀으로 이동하지만 남는 사람들은 자괴감에 시달리게 된다. 이거 못 버틴다. 그때 권고사직 제안이 오면 다들 받아들인다. →포괄임금제에 대한 지적이 많다. -차 지회장: 20년 넘게 야근수당 없는 야근을 당연한 것으로 알아서 포괄임금제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도 많다. 그래서 권고사직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든 카드뉴스가 포괄임금제였다. 포괄임금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주 52시간도 당연히 지킬 수 없다. -배 지회장: 포괄임금제는 추가 노동시간 근무를 보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을 더 많이 해야 하는 구조를 만든다. 직원에게 일을 더 시키고 돈은 안 줘도 되는 제도인데 어떤 사용자가 마다하겠나. →조합원은 몇 명이고 구성은 어떻게 되나. -배 지회장: 저희는 20대가 거의 없고 30대 이상 엄마·아빠들이 많다. 고용불안이 심한 업계이고, 넥슨은 그래도 가장 괜찮은 곳 중 하나이니까 이 생활을 지키려고 한다. 4000명 중에 900여명 정도가 가입했다. -차 지회장: 저희는 오히려 부부가 싸워서 탈퇴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노조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 가정의 평화를 위해 못하겠다는 분들이다. 그런가 하면 “내가 뿌린 씨앗, 내 원죄를 내가 거두겠다”며 나서는 선배들도 많다. 2000여명 중에 340여명이 가입했다. →스타팅포인트, SG길드 등 노조 이름도 특이하다. -배 지회장: 스타팅포인트는 게임 시작할 때 캐릭터가 서 있는 자리다. 게임업계 최초의 노조, 게임업계에 없었던 노동자의 권리를 세우는 시작점을 만들자는 의미다. 노조 간부가 아니라 운영진이라는 용어도 사용한다. 게임 운영자, 카페 운영진처럼 저희한테 가장 익숙한 용어가 운영진이다. -차 지회장: 길드는 게임 용어이기도 하고 산업시대 이전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같은 역할을 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저희는 운영진이 아닌 GM(길드 매니저)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노조랑 게임이 닮은 점도 있나. -차 지회장: 게임에 사업적 전략들이 있는데 노조에도 있더라. 게임도 처음에는 ‘오픈발’이라고 해서 가입자 수가 확 튀었다가 잠잠해진다. 올라가는 곡선을 만들려면 ‘업데이트’를 해 줘야 한다. 노동조합으로 치자면 간담회도 하고 설명자료도 만들어야 한다. 그러다가 아이템도 줘야 하고.(웃음) 그래서 지금 ‘굿즈’도 준비 중이다. 어느 순간이 되면 정체기로 갈 거다. 언제 다시 한 번 튈 거냐면 교섭에 성공했을 때다. 게임으로 치면 바로 대규모 업데이트다. ‘취업규칙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 지회장: 이런 과정을 몇 번 하다 보면 안정화가 된다. 이걸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때는 작은 부분들을 세심하게 보면서 유저 친화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시민들과 회사 구성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차 지회장: 게임을 바라보는 이미지가 좋지만은 않다. 저도 아이들을 위해서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게임을 만들고 싶다. 우리 이권만 생각하는 노조가 아니라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촛불로 시대를 바꾼 세대의 노동조합 모습을 보여 주겠다. -배 지회장: 선입견 품지 말고 지켜봐 주시고, 저희가 제대로 움직인다면 믿고 들어와 주시면 고맙겠다. 글 사진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 매니저 父 사랑 독차지 ‘쌈각관계?’

    ‘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 매니저 父 사랑 독차지 ‘쌈각관계?’

    ‘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가 매니저 부모님과 만났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크러쉬가 매니저와 함께 부산 매니저 부모님 댁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크러쉬는 매니저 부모님과 마주하기 직전 엘리베이터 안에서 “왜 떨리지?”라며 마치 시댁(?)에 가는 듯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매니저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보다 크러쉬를 더 좋아한다고 밝힌 것은 물론 크러쉬와 너무 가족 같아 괜찮을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제보한 상황. 과연 실제 가족과 함께 한 이들의 모습은 어떨지 시청자 궁금증을 자아냈다. 크러쉬의 깜짝 방문에 매니저 부모님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매니저를 대할 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저녁으로 회를 먹으러 나섰는데, 크러쉬의 양념을 직접 섞어 주던 아버지가 아들인 매니저를 향해서는 “네가 해라”라며 무뚝뚝한 모습을 보여 아이러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매니저는 “진짜 좀 서운하다”라며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크러쉬와 매니저, 매니저 아버지가 서로에게 쌈을 싸주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인자한 미소로 크러쉬를 바라보는 매니저 아버지와 그가 손수 싸준 쌈을 아기 새처럼 받아먹는 크러쉬의 모습은 영락없는 아버지와 아들을 연상케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매니저가 수줍은 표정으로 아버지를 향해 쌈을 내미는 모습도 포착됐다. 엇갈린 쌈의 방향은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어색하고 묘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주며, 과연 이들의 특별한 ‘쌈각관계(?)’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진짜 가족 같은 세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는 이날(2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매니저 팬 폭행 사건, 소속사 측 “과잉대응 사과...징계할 것”

    워너원 매니저 팬 폭행 사건, 소속사 측 “과잉대응 사과...징계할 것”

    그룹 워너원 매니저 A 씨가 팬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 폭행 논란에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문제가 된 인물은 회사 소속 매니저가 맞다. 해당 매니저는 영상을 확인한 뒤 과잉 대응한 부분에 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이에 따른 징계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해선 안 될 일이 벌어져 영상 속 팬분께 매우 죄송한 마음뿐이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모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공항에서 팬을 거칠게 밀며 과잉 진압하는 워너원 매니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영상 속에서 매니저 A 씨는 한 여성 팬을 힘껏 밀어내 넘어뜨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심한 것 아니냐”, “아무리 매니저라도 그렇지 과하네”, “저분이 뭘 잘못했나요? 저건 거의 폭행인데”, “매니저 교체해라”라며 A 씨 태도를 지적했다. 한편 워너원은 2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Mnet ‘케이콘 2018 태국(KCON 2018 THAILAND)’ 공연 참석차 출국했다. 이하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28일 태국 출국 시 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이며, 해당 인물은 회사 소속 매니저가 맞습니다. 해당 매니저는 영상을 확인하고 과잉대응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있으며, 이에 따른 징계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되어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영상 속 해당 팬 분께 매우 죄송한 마음뿐이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모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한 교육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워너원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되겠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우기 이혼, 남편에 칼 휘둘러 상처입혀 “더 깊이 파고들지 마”

    장우기 이혼, 남편에 칼 휘둘러 상처입혀 “더 깊이 파고들지 마”

    중국 톱배우 장우기(32)가 두 번째 남편과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7일 장우기가 매니저를 통해 두 번째 남편이자 상하이 자산가 원파원(44)과 협의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만난 지 70일 만인 지난 2017년 10월 결혼한 뒤 이듬해 11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지만 끝내 갈라선 것. 앞서 중추절(중국 추설)이었던 24일 장우기는 원파원과 다툼을 벌이던 중 과도를 휘둘렀고 원파원의 등에는 1cm 길이의 긁힌 상처가 생겼다. 이와 같은 사실은 경찰이 수사 도중 장우기의 피의 사실을 공표함에 따라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졌다. 결국 장우기 측은 27일 이혼을 공식화했다. 장우기의 매니저는 중국 웨이보 계정을 통해 “장우기와 원파원은 이미 협의 이혼한 상태다. 두 사람의 남은 감정은 두 사람의 문제로, 끝이 났다. 모든 것이 완만하게 해결되기를, 여러분이 더 깊이 파고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우기는 주성치 사단 영화 ‘장강7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송혜교 닮은꼴’로 중국에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11년 21살 연상의 영화감독 왕전안(왕취안안)과 결혼했으나 왕전안 감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면서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임송 매니저, 무한리필 초밥집서 포착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임송 매니저, 무한리필 초밥집서 포착

    ‘전지적 참견 시점’ 개그맨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가 무한리필 초밥집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가 무한리필 고깃집에 이어 초밥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단단히 준비한 듯 으쓱하는 박성광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쉼 없이 돌아가는 회전 초밥 접시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팔을 걷어붙인 매니저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매니저가 머리를 부여잡고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공포에 빠진 반전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성광은 한껏 들뜬 매니저에게 “최후의 만찬일 수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고. 의아해하는 매니저에게 청천벽력 같은 회심의 폭탄선언을 하자 매니저는 “저 집에 갈게요”라며 울상을 지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매니저를 ‘멘붕’에 빠트린 박성광의 폭탄선언은 무엇일지. 오는 2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디움 “강한나와 에이전시 계약? 업무 위임 형식”[전문]

    스타디움 “강한나와 에이전시 계약? 업무 위임 형식”[전문]

    (주)스타디움이 배우 강한나와 에이전시 계약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7일 스타디움은 보도자료를 통해 “강한나의 프로젝트 업무 위임에 대한 사실 여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우선 우려와 염려의 시선을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스타디움 측은 “현재 강한나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권 해지를 놓고 분쟁으로 전속 매니저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차선책으로 스타디움에게 프로젝트마다 업무를 위임 형식으로 일을 하는 것으로 논의하게 됐다. 이는 전속계약과는 다른 형태로 자신을 배우로 성장시킨 매니저에 대한 믿음을 따르고 싶은 배우 개인의 선택임과 동시에 신생 회사 스타디움이 앞으로 보여줘야 할 책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 명의 배우가 스타가 되기까지 배우와 매니저와의 관계는 자식과 부모의 관계나 부부의 관계로 비유되기도 한다. 이러한 스타디움과 강한나의 선택에 논란의 잣대보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신의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매니저와 배우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강한나는 지금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의 조정 과정에 성실하게 임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한나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그는 지난 3월 판타지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 측은 강한나가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전속계약 내용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 강한나와 에이전시 계약에 관한 스타디움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주)스타디움입니다. 배우 강한나의 프로젝트 업무 위임에 대한 사실 여부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우선 우려와 염려의 시선을 주신 모든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현재 강한나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권 해지를 놓고 분쟁으로 전속 매니저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차선책으로 스타디움에게 프로젝트마다 업무를 위임형식으로 일을 하는 것으로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속계약과는 다른 형태로 자신을 배우로 성장시킨 매니저에 대한 믿음을 따르고 싶은 배우 개인의 선택임과 동시에 신생 회사 스타디움이 앞으로 보여줘야 할 책임이기도 합니다. 한 명의 배우가 스타가 되기까지 배우와 스타와의 관계는 자식과 부모의 관계나 부부의 관계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스타디움과 강한나의 선택에 논란의 잣대보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신의를 지켜나가고자 매니저와 배우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한나는 지금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의 조정 과정에 성실하게 임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옷 속 먼지·냄새 문제없다… 에어·스팀·건조·청정으로 ‘싹~’

    옷 속 먼지·냄새 문제없다… 에어·스팀·건조·청정으로 ‘싹~’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전문 의류 청정 방식을 적용해 의류의 미세먼지와 냄새를 제거해주는 의류청정기다. 세탁기의 스팀 기술, 건조기의 저온 제습 기술뿐 아니라 에어컨의 바람 제어 기술, 냉장고의 냄새 제거 기술, 공기청정기의 필터 기술까지 가전 기술이 총 망라됐다. 삼성전자는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거쳐 가장 중요한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의류도 가정에서 손쉽게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독자적 의류 관리 솔루션을 대거 적용했다.●‘제트에어’·’제트스팀’으로 안감까지 관리 에어드레서는 위아래로 분사되는 강력한 ‘제트에어’와 ‘제트스팀’을 이용해 옷에 묻은 먼지와 냄새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에어 분사 방식으로 작동하므로 옷을 흔들어 털지 않아 진동·소음이 적다. 코스별로 바람 세기를 다르게 해 의류 특성이나 소재에 따라 섬세하게 관리해준다. ‘안감케어 옷걸이’는 제트에어가 옷의 겉뿐만 아니라 안쪽까지 관리해 피부가 직접 닿는 안감까지 청결을 유지해준다. ‘미세먼지 전용 코스’를 이용하면 옷에 묻은 미세먼지를 25분 안에 대부분 없앨 수 있다. ●전문 필터로 잔류 미세먼지·냄새 없애 에어드레서는 미세먼지와 냄새가 제품 내부에 잔류하거나 다른 옷에 배지 않도록 전문 필터를 탑재했다. 전문 필터 중에서 ‘미세먼지 필터’는 제품 내부에 있는 먼지를 집진해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광촉매를 적용한 ‘냄새 분해 필터’는 담배 냄새 등 스팀 방식으로 없애기 쉬운 친수성 입자는 물론 고기 냄새와 같이 물에 잘 녹지 않는 입자까지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거의 모든 물질을 분해해 준다. 지난달 21일 에어드레서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최천웅 경희대 의과대학 호흡기내과 교수는 “털어낸 먼지를 별도로 제거하지 않으면 집안으로 흘러들어 체내에 유입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미세먼지 잔류 제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생활유해 세균·4종 바이러스까지 제거 에어드레서는 제트스팀과 제트에어를 동시에 작동해 높은 살균 성능을 발휘한다. ‘살균 코스’ 적용 시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생활 유해 세균과, 헤르페스인플루엔자아데노코로나 등 바이러스 4종을 대부분 제거해준다. 또한 ‘내부 살균 코스’를 이용하면 제품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해 더욱 위생적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까다로운 소재의 의류를 섬세하게 건조할 수 있는 ‘스마트건조’ ▲아로마 시트를 활용해 의류에 은은한 향이 배도록 하는 ‘가향’ ▲문을 열지 않고도 제품 설치 공간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공간제습’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AI·IoT 기반 맞춤형 의류 관리 에어드레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의류 소재별 최적 코스 추천부터 제품 관리까지 도와준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의류 브랜드의 상품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의류별 관리법을 제공하는 ‘마이클로짓(My Closet)’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의류에 부착된 라벨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의류 소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적의 관리 코스까지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삼성전자는 삼성물산의 구호빈폴갤럭시에잇세컨즈 등 6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클로짓은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의류 리스트와 추천코스를 저장할 수 있으며, 직전 사용 코스횟수 등의 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스페셜 코스’ 기능을 이용하면 패딩스웨터모피가죽 등 관리가 까다로운 의류는 물론 아기옷침대커버 등 주기적인 살균이 필요한 소재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스페셜 코스 기능은 사용 패턴과 계절에 따라 선호 코스를 구성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되는 신규 코스를 추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러 개의 의류를 동시에 관리할 때 최적의 코스를 추천해주는 ‘케어레시피’ 기능과, 24시간 제품을 진단하고 제품 사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홈케어 매니저’도 탑재했다. 에어드레서는 어느 장소에나 조화롭게 어울리는 외관 디자인에 골드미러우드브라운우드로즈클래식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제품 혁신과 IoT 리더십,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해왔다”면서 “이 요소들이 모두 접목된 에어드레서는 새로운 차원의 의류청정 시대를 열고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스웨덴 방송, 중국인 싸잡아 “개 잡아 먹고 길에서 볼일 본다”

    스웨덴 방송, 중국인 싸잡아 “개 잡아 먹고 길에서 볼일 본다”

    스웨덴과 중국의 외교 갈등이 갈수록 악화돼 정말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고 영국 BBC가 26일 전했다. 이달 초 중국 관광객들이 스톡홀름의 한 호텔에서 내쫓기는 장면이 생생하게 폭로되면서 시작됐다. 한 남성과 그의 부모는 체크인 시간이 아닌 한밤중 도착해 로비에 있게 해달라고 사정했는데 호텔측이 경찰을 불러 자신들을 내쫓았다고 절규했다. 그 남성은 드라마틱하게 넘어진 뒤 영어로 “이건 살인이야. 이건 살인이야”라고 외쳤고 그의 어머니는 오열하며 중국어로 “도와달라”고 외쳤으나 경찰관들은 지켜보기만 했다. 몇 시간 뒤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오르자 엇갈린 댓글이 달렸다. 스웨덴의 거친 대응을 꾸짖는 이들도 있었지만 중국인 가족이 지나치게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려 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해당 호텔 매니저는 이들 가족은 다른 날짜에 예약해놓고는 떠나달라는 호텔의 요구를 거절해 경찰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스웨덴 주재 중국 대사관이 스웨덴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지난 3주 동안 조용히 넘어가는 듯했다. 그런데 스웨덴 국영방송 SVT의 시사풍자 쇼 ‘스벤스카 니헤터’가 지난 21일 중국인 관광객들을 싸잡아 개를 잡아 먹고 길에다 아무렇게나 대변을 해결한다고 조롱하면서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 방송은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쿠(Youku)에 삽화가 담긴 동영상을 올려 놓았다. 삽화는 뭘 먹으면서 대변을 보는 중국인을 그려놓고 한자로 ‘금지대변’이라고 적었다. 여성 진행자는 “만약 거리에서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을 본다면 점심 거리를 챙겨왔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놀려댔다. 또 중국인들은 인종주의자지만 스웨덴은 아랍계이건 유대인이건, 심지어 동성애자들조차 환대하고 있다고 한 뒤 “스웨덴이기 때문에 우리는 보편적인 인간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는 원칙을 신봉하고 있지만 이런 원칙이 중국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녀는 중국 관광객들을 환영하겠지만 잘못하면 매질을 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중국 누리꾼들이 얼마나 흥분했을지, 얼마나 많은 댓글을 쏟아냈을지는 굳이 옮기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 당국은 “상스러운 언어”를 동원했으며 “차별과 편견, 도발로 가득차 있었다”고 반박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마저 공식 논평을 낼 정도였다. 스웨덴 방송은 “스웨덴어를 쓰는 사람들에게 들려준 얘기”라며 “코미디였을 뿐”이라고 대꾸했다가 나중에 제작 책임자가 “공격의 의도가 있었던 것을 인정한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BBC는 겉으로 드러난 중국 관광객과 스웨덴 TV의 공방만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이달 초 스웨덴을 방문한 것이 두 나라 갈등의 근본적인 도화선이 됐다는 지적이다. 중국의 관영 매체는 일단 달라이 라마와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더 멀리는 지난 1월 중국 동부 닝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체포된 중국계 스웨덴인 복권업자인 귀민하이 체포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지적했다. 당시 그는 두 스웨덴 외교관, 동업자와 동행해 스웨덴 의사에게 진단을 받기 위해 베이징으로 가고 있었는데 귀민하이가 국가 기밀을 넘기려 했다고 죄를 뒤집어 씌웠다는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마성의 기쁨’ 이호원-이주연, ‘쌈’에서 ‘썸’으로 “이상 기류 포착”

    ‘마성의 기쁨’ 이호원-이주연, ‘쌈’에서 ‘썸’으로 “이상 기류 포착”

    “그러다 정든다!” ‘마성의 기쁨’의 애청자들이 성기준(이호원 분)과 이하임(이주연 분)의 관계 발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연일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 제작 IHQ, 골든썸)에서 성기준과 이하임은, ‘공주 커플’이라 불리는 공마성(최진혁 분)과 주기쁨(송하윤 분)을 잇는 또 하나의 축이다.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으르렁댄다. 허세에 찬 이하임은 자신의 눈에는 무명에 가까운 성기준은 관심 밖이다. 반면 자신감을 똘똘 뭉친 성기준은 허당기 가득한 이하임이 높은 콧대가 우습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런 생각과는 달리 ‘이상 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상류층 모임인 오드볼 파티에 간 두 사람은 뜻하지 않게 와인 창고에 함께 갇히고 만다. 서로를 탓하며 투덜대던 두 사람. 하지만 성기준은 와인 창고의 냉기 때문에 추워하는 이하임을 위해 상의 재킷을 벗어서 건넸다. 그리고 와인을 진탕 마시고 취한 두 사람은 다음날 포개 잠든 채 매니저들에게 발견된다. 두 사람은 각각 주기쁨과 공마성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주기쁨과 공마성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어, 성기준과 이하임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대할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 과연 핑크빛 무드가 흐를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마성의 기쁨’ 7회는 내일(26일) 저녁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주를 보다] 일본, 세계 최초로 소행성 탐사 로버 착륙 성공

    [우주를 보다] 일본, 세계 최초로 소행성 탐사 로버 착륙 성공

    -하야부사2, 소행성 류구에 호핑 로버 2대 투하 일본이 세계 최초로 모바일 로버 2대를 소행성 표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일본항공우주국 (JAXA)은 지난 21일 류구 상공 55m에서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에서 분리된 소형 로버 2대가 소행성 류구에 성공적으로 착륙했으며, 착륙 직후 류구 지표를 찍은 사진을 전송해왔다고 밝혔다. 이 소형 로버들은 JAXA의 하야부사2 소행성 샘플 채취-귀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소행성에 투하된 것이다. JAXA의 엔지니어들은 지난 21일 오후 로버를 투하했고, 22일까지 착륙의 성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다린 끝에 사진을 전송받음으로써 두 로버가 안전하게 착륙했음을 확인했다. 로버는 미네르바2-1 프로그램의 일부로, 내장된 모터의 회전을 이용한 반동으로 소행성 표면을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고 지표 기온을 측정하는 등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호핑 로버로 불린다. 로버가 보내온 이미지가 흐린 것은 이동하는 중에 촬영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야부사2는 두 로버를 착륙시키기 위해 소행성 류구 상공에서 고도 55m까지 하강하여 로버들을 본체에서 분리시킨 후 다시 고도 20km의 본궤도로 귀환했다. 하야부사2는 10월에 마스코트(MASCOT)라는 대형 로버를 분리, 착륙시키고, 내년에는 또 다른 소형 호핑 로버를 투하할 예정이다. 물론 하야부사 본체는 류구에 머무르는 동안 수행해야 할 다른 과제들을 가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초 세계인 류구의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보내는 일이다. 한편 2005년 소행성 트로이카에 도착한 하야부사1은 이 같은 로버를 소행성에 착륙시키는 데 실패했지만 이번 재도전 끝에 성공했다. 요시카와 마코토(吉川真) 미션 매니저는 "13년 전 하야부사 때 성공하지 못했던 소행성 표면 이동 탐사에 성공해서 감회가 깊다. 소행성 표면 가까이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보고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구는 지구와 화성 주변을 도는 지름 900m의 소행성이다. 소행성에는 생명의 기원을 밝혀줄 수분과 유기물이 포함된 암석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하야부사2호는 원초세계인 소행성에서 생명의 흔적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탐사선은 내부에 폭발물이 들어있는 2kg짜리 원반형태의 구리 포탄을 초당 2km속도로 소행성 표면에 떨어뜨려 인공 분화구를 만들 계획이다. 하야부사2는 18개월간 류구 표면 인공 분화구에 착륙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암석’을 채취한 뒤 2020년 말 지구로 귀환한다. 소행성의 지표면 아래에서 암석을 채취하는 최초의 미션을 완수하면 하야부사2는 지구로 진입하면서 암석이 담긴 캡슐만 지구에 떨어뜨리고 우주여행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 매니저 “너무 가족 같아서 고민”

    ‘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 매니저 “너무 가족 같아서 고민”

    ‘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가 매니저와 출격한다. 대세 뮤지션 크러쉬와 매니저 사이에 빙구미 넘치는 ‘리얼 브라더’ 케미를 보여줄 것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크러쉬 매니저의 고민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1회에는 대세 뮤지션 크러쉬와 그의 4년지기 매니저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크러쉬와 27살 동갑내기이자 4년 지기 매니저 김현수는 “(신)효섭이랑 너무 가족같이 지내서 이대로 괜찮을지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고민을 고백했다. 얼마나 친밀한 관계이기에 크러쉬를 본명으로 부르며 제보까지 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크러쉬와 매니저가 웃음이 빵 터져 빙구미 넘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이는 집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크러쉬와 그의 앞에 앉아 있던 매니저가 4년 전 첫 만남을 떠올린 뒤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담긴 것. 당시 매니저가 처음 만난 크러쉬에게 건넨 첫 마디 때문에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과연 매니저가 크러쉬에게 한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와 매니저의 오붓한 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크러쉬가 ‘아들’이라 부르는 반려견 두유와 매니저의 관계는 과연 어떨지 이들의 일상 역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2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엔 환경 수장이 668일 근무 중 529차례 비행기 출장, 경비만 5억여원

    유엔 환경 수장이 668일 근무 중 529차례 비행기 출장, 경비만 5억여원

    668일 근무하는 동안 529차례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항공 여행에 쓴 돈만 48만 8518달러(약 5억 4543만원)였다. 웬만한 국가 정상보다 더 뻔질나게 하늘길을 이용한 주인공은 에릭 솔하임 유엔 환경 총괄국장.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 문제를 다루고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자고 외치는 그가 이렇듯 비행기 출장에 돈을 물 쓰듯 한 사실이 드러나 유엔 환경정책의 정당성마저 의심받게 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방송이 21일(현지시간) 함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아울러 이런 여행의 정당성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눈도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솔하임 국장은 만약 자신의 비위가 드러나면 경비를 토해내겠다고 말했다. 유엔의 내부감사서비스국(OIOS)은 유엔 환경 분야 직원들이 지난해와 올해 쓴 여행 경비만 5800만달러(약 647억 57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지출한 여행 경비가 지난해와 올해는 곱절로 껑충 뛰었다고 덧붙였다. 또 모든 유엔 직원들은 출장을 다녀온 지 2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돼 있는데 종종 제출되지 않았다. 32명의 매니저와 스태프들이 다녀온 596회 출장 가운데 210건은 아예 제출되지 않았고, 약 200건은 독촉한 뒤에야 제출됐다. 노르웨이 환경부 장관을 지낸 뒤 2016년부터 유엔 환경 총괄국장으로 일해온 솔하임은 특히 자신에게 보고를 올리는 직원들에게 출장 계획을 승인받아 유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륙을 넘나드는 장거리 여행도 많았고 파리와 노르웨이를 경유하는 출장도 대단히 많았다. 워싱턴 DC를 떠나 8시간 비행해 주말을 파리에서 보낸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한 유엔 관리가 뻔질나게 노르웨이를 드나드는 이유를 캐묻자 솔하임 국장은 “일보러 간 것이었느냐, 놀러간 것이었느냐 묻는 것이라면 받아들일 수 없다. 제발 유엔에다 (케냐) 나이로비는 부적절한 출장지라고 얘기해달라. 우리는 더 이상 산업화 시대에 살지 않고 있다. 날 마치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하는 공장 노동자처럼 취급하지 말아 달라. 이런 바보같은 질문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망치든 강도 3명에 맞서 싸운 80대 할아버지 화제 (영상)

    망치든 강도 3명에 맞서 싸운 80대 할아버지 화제 (영상)

    젊은이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해 강도를 물리치는데 성공한 80대 할아버지의 영상이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매체 아이리쉬 인디펜던트는 코크 주 글랜마이어에 있는 한 마권 판매소에서 데니스 오코너(83) 할아버지가 3명의 무장 강도를 향해 용감하게 달려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15일 저녁 6시 30분 쯤 복면을 쓰고 망치를 든 강도 3명이 갑자기 마권 판매소에 들이닥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강도 2명은 판매대 위로 뛰어올라와 그 뒤에 앉아있던 가게 매니저 팀 머피에게 달려들었고, 그는 도망갈 새도 없이 순식간에 강도들에게 포위됐다. 강도들이 머피를 위협하려하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오코너 할아버지는 침착하게 뒤로 돌아 그들에게 다가갔다. 할아버지는 한 명의 멱살을 붙잡은 채 맞서 싸웠고, 당황한 강도가 달아나자 의자를 들어 문까지 쫓아갔다. 그리고 망치를 들고 매니저와 씨름하고 있는 남은 한명에게 다시 뛰어갔다. 수적으로 불리함을 느낀 강도가 도망가면서 넘어지자 할아버지는 그의 엉덩이를 세게 걷어찼다. 총처럼 보이는 무기를 든 강도도 할아버지의 대담함에 놀라 함께 사라졌다. 강도를 모두 쫓아낸 할아버지는 문 밖으로 나가 그들이 사라졌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코너 할아버지는 “정말 생각 없이 행동했다. 강도들과 대면하고 있는 매니저를 보았고, 그저 돕고 싶은 마음에 겁 없이 다가갔다”면서 “누구라도 했을 일을 내가 한 것 뿐”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아일랜드 경찰은 해당 강도 미수 사건을 조사에 나섰고, 추가 영상을 포함한 폐쇄회로 TV를 토대로 범행에 사용된 검은색 세단 형 승용차를 추적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박미선 교통사고 “가해 차량, 음주운전 NO...휴대폰 보고 딴짓하다 추돌”

    박미선 교통사고 “가해 차량, 음주운전 NO...휴대폰 보고 딴짓하다 추돌”

    개그우먼 박미선이 3중 추돌 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0일 박미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미선 씨가 신호 대기 정차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사고 당시 견인 차량 운전기사가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났다’고 매니저에 전달했지만, 조사 결과 음주운전이 아닌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보고 딴짓을 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박미선 씨는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오늘(20일) 저녁 예정된 연극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지난 19일 밤 11시 45분쯤 박미선이 탄 차량이 경기 고양시 일산 자유로 이산포 IC~대화역 사거리 방향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박미선은 이날 사고로 출동한 119를 타고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크게 다치지 않아 20일 오전 퇴원했다. 박미선은 현재 대학로 더 굿씨어터에서 열리는 연극 ‘Shop on the Stage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오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 Zoom in] 美, 45년 만에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 탈환

    [월드 Zoom in] 美, 45년 만에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 탈환

    6~8월 하루 평균 1100만 배럴 생산 셰일유 열풍 에너지산업 판도 변화 미국이 1973년 이후 45년 만에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를 탈환했다.18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은 올 들어 세계 1, 2위 산유국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따돌렸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지난 2월 사우디를 뛰어넘은 데 이어 6월에는 러시아마저 추월했다. 미국은 6~8월 하루평균 1100만 배럴을 뽑아 올렸다. 사우디와 러시아는 1050만 배럴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EIA는 내년에도 미국이 러시아와 사우디 원유 생산량을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은 20세기 중반까지 최대 산유국이었지만 1970년대 이후 환경 보호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신규 유전 개발을 억제했다. 미국 산유량은 1970년 하루평균 960만 배럴 수준을 기록한 뒤 점차 줄어들었다. 반면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린 옛 소련은 1974년, 사우디는 1976년 미국을 앞질렀다. 미국은 2000년대 들어 수압 파쇄와 수평 시추 등 첨단 공법을 앞세워 셰일오일 혁명을 일으켰다. 미 생산량은 10년 새 2배 이상 급증했다.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뉴멕시코, 와이오밍과 콜로라도, 노스다코타, 몬태나 등에서 생산되는 셰일유가 일등 공신이다. 셰일유 생산의 최대 중심지는 텍사스주 페르미안 분지로 엑손모빌, 브리티시페트롤리움(BP) 등 석유 메이저들이 수십억 달러를 퍼부었고, 그 결과 하나의 주에 불과한데도 한 국가의 산유량과 맞먹게 됐다. 내년에는 이란, 이라크 등 전통 산유국을 제치고 러시아, 사우디에 이어 세계 3위 산유 지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CNN머니는 셰일유 열풍이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전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014년 일반 원유보다 채굴 비용이 3~4배나 비싼 미국의 셰일유 생산(배럴당 40~50달러 선)을 저지하기 위해 국제 유가를 끌어내렸다. 그 여파로 미국은 일시적으로 주춤했으나 2016년 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미국의 생산량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2015년에는 미국이 40년 만에 원유 수출을 재개하면서 남미와 유럽, 중국도 수입국이 됐다. BP캐피탈펀드어드바이저스의 벤 쿡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리가 회복력이 있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미국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페르미안 지역이 파이프라인 등 시설 부족과 인력난을 겪고 있어 생산량은 계속 늘 것으로 보이지만 속도는 둔화할 공산이 크다. 셰일유 열풍으로 미국이 더는 중동 수입 원유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국제 원유 시장은 여전히 OPEC과 사우디 전략에 좌지우지될 것으로 보인다. 자국산 원유 공급만으로는 미국 정유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까닭에 해외 수입 원유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게 미국의 딜레마라고 CNN머니는 지적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45년 만에 세계 최대 산유국 자리 탈환한 미국

    45년 만에 세계 최대 산유국 자리 탈환한 미국

    미국이 1973년 이후 45년 만에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를 탈환했다. 18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은 올들어 세계 1·2위 산유국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따돌렸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지난 2월 사우디를 뛰어넘은데 이어 6월에는 러시아마저 추월했다. 미국은 6~8월 하루평균 1100만 배럴을 뽑아 올렸다. 사우디와 러시아는 1050만 배럴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EIA는 내년에도 미국이 러시아와 사우디 원유 생산량을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은 20세기 중반까지 최대 산유국이었지만 1970년대 이후 환경 보호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신규 유전 개발을 억제했다. 미국 산유량은 1970년 하루평균 960만 배럴 수준을 기록한 뒤 점차 줄어들었다. 반면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린 옛 소련은 1974년, 사우디는 1976년 미국을 앞질렀다. 미국은 2000년대 들어 수압 파쇄와 수평 시추 등 첨단 공법을 앞세워 셰일오일 혁명을 일으켰다. 미 생산량은 10년 새 2배 이상 급증했다.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뉴멕시코, 와이오밍과 콜로라도, 노스다코타, 몬태나 등에서 생산되는 셰일유가 일등공신이다. 셰일유의 최대 중심지는 텍사스주 페르미안 분지로 엑손모빌, 브리티시페트롤리움(BP) 등 석유 메이저들이 수십억 달러를 퍼부었고, 그 결과 하나의 주에 불과한 데도 한 국가의 산유량과 맞먹게 됐다. 내년에는 이란·이라크 등 전통 산유국을 제치고 러시아, 사우디에 이어 세계 3위 산유지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CNN머니는 셰일유 열풍이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전했다.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014년 일반 원유 채굴비용보다 3~4배나 비싼 미국의 셰일유 생산(배럴당 40~50달러 선)을 저지하기 위해 국제 유가를 끌어내렸다. 그 여파로 미국은 일시적으로 주춤했으나 2016년 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미국의 생산량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2015년에는 미국이 40년 만에 원유 수출을 재개하면서 남미와 유럽, 중국도 수입국이 됐다. BP캐피탈펀드어드바이저스의 벤 쿡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리가 회복력이 있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미국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페르미안 지역이 파이프라인 등 시설부족과 인력난을 겪고 있어 생산량은 계속 늘 것으로 보이지만 속도는 둔화할 공산이 크다. 셰일유 열풍으로 미국이 더는 중동 수입 원유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국제 원유 시장은 여전히 OPEC과 사우디 전략에 좌지우지될 것으로 보인다. 자국산 원유 공급만으로는 미국 정유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까닭에 해외 수입 원유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게 미국의 딜레마라고 CNN머니는 지적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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