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매니저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신제품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코트라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청년인턴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흥덕구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99
  • [부고] 유성열씨 부친상, 류현진씨 조부상, 이종웅씨 장인상

    ■ 유성열(현대자동차 책임매니저)씨 부친상 △ 유왕재씨 별세, 조영희씨 남편상, 유성열(현대자동차 책임매니저)·유기열(클리어프레이트 과장)씨 부친상, 강영희(교사)·우아경(채프먼대 교수)씨 시부상, 30일 오전,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2층 203호실, 발인 8월1일 오전 7시30분. 032-552-3100 ■ 류현진(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씨 조부상 △ 류용석씨 별세, 류현진(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씨 조부상, 29일,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1일 오전 5시30분, 장지 괴산 호국원. 1600-8114 ■ 이종웅(TBC 기자)씨 장인상 △ 정정무씨 별세, 정효성(회사원)·정한미(교사)·정효정(프리랜서)씨 부친상, 김건우(교감)·이종웅(TBC 기자)씨 장인상, 문지인(교사)씨 시부상, 29일 오후 1시 41분,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5호. 발인 31일 낮 12시 30분. 010-3548-3496
  • [포토]오비맥주 필굿, “여름 한정판 ‘굿 패키지’ 편의점·마트에서 만나보세요!”

    [포토]오비맥주 필굿, “여름 한정판 ‘굿 패키지’ 편의점·마트에서 만나보세요!”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필굿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출시한 ‘굿(GOOD) 패키지’를 전국 편의점·마트에서 판매한다. 오비맥주 필굿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은 답답한 소비자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하고자 재치있는 문구가 담긴 ‘굿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필굿의 고래 캐릭터 ‘필구’와 함께 ‘필굿’의 뒷글자 ‘굿’을 활용한 문구로 디자인했다. ‘코로나 따위 사라지라굿’, ‘어차피 나갈 돈 나한테 쓰자굿’, ‘가끔은 무계획이 정답이라굿’ 등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유쾌한 메시지를 담았다. ‘필굿 오리지널’은 총 6가지 디자인의 패키지로 제작돼 선택의 즐거움을 더했다. 7% 도수의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은 행운의 숫자 7과 ‘조커 카드’의 만남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올여름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굿 패키지’와 함께 즐거운 홈술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굿은 보다 친숙하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말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로,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에듀윌, 공인중개사 빠른 합격 위한 ‘2021 스피드패스’ 수강생 모집

    에듀윌, 공인중개사 빠른 합격 위한 ‘2021 스피드패스’ 수강생 모집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공인중개사는 절대적인 공부시간을 줄여주는 ‘2021 스피드패스’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에듀윌 단기완성 커리큘럼과 빠른 이해를 돕는 전 교수진의 강의, 효율적 학습을 완성하는 1:1 집중관리 시스템 등으로 효율적인 학습을 통해 올해 합격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에듀윌 공인중개사 2021 스피드패스는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일까지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고 남은 기간동안 동차 합격할 수 있도록 32명의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진의 검증된 강의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여기에 전국실전모의고사와 해설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에듀윌이 제공하는 절대적인 공부시간을 줄여주는 3단계 커리큘럼은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별 합격에 필요한 필수 ‘심화이론’과 ‘기출공략&핵심정리’를 한번에 진행하고, ▲이어서 학습한 내용을 실전맞춤 문제로 합격점수를 완성하는 ‘문제풀이’ 및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합격점수를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취약점을 집중 보완하는 ‘마무리 특강’으로 단기합격 커리큘럼을 완성한다.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자체제작 수험서를 활용해 학습의 효율을 높였다. 더불어, 에듀윌 전문 학습매니저의 1:1 맞춤 학습관리도 진행되고 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의 ‘2021 스피드패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 “소주잔 4개가 5만5000원, 안경닦이 7000원”...연예인 굿즈 논란

    “소주잔 4개가 5만5000원, 안경닦이 7000원”...연예인 굿즈 논란

    그룹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불거진 굿즈(특정 브랜드나 연예인 등과 관련된 상품)에 관한 팬들의 불만에 대해 해명과 함께 사과했다. 이종화 브레이브엔터 부사장은 23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모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여러 일에 대한 경위와 후속 조치,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의 보상과 더불어 재발 방지 약속에 관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브레이브걸스 팬들은 브레이브 팬매니저의 갑질 논란, 팬카페 관리자의 일방적인 게시글 삭제, 굿즈 취소와 반품 문제, 팬 카페 소통 소홀의 문제 등에 불만을 제기했다. “모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 부사장은 “최근 발생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모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여러 일들에 대한 경위와 후속 조치,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의 보상과 더불어 재발방지 약속을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첫 굿즈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낮은 품질의 상품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책정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일부 팬은 소주잔 사진을 올리며 “이렇게 화질 낮은 스티커 붙여놓고 5만5000원”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브레이브엔터는 소주잔 4개 세트에 5만5000원, 아크릴 스탠드 1만8000원, 안경닦이 7000원 등에 판매했다.이에 대해 소속사는 “기존에 판매했던 굿즈는 환불 및 반품을 원하시는 분량에 대해 전량 회수 및 환불을 약속드리며 구매하신 모든 분에게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팬매니저의 갑질 논란과 팬카페 일방적 게시글 삭제와 관련 “현재 해당 팬매니저는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본사는 이를 수리했다”며 “직원 교육에 소홀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또 이 부사장은 후임 매니저는 철저한 인성 검증을 통해 뽑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부사장은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안을 수립해 변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발걸음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올림픽 패배 순간 인생 최고 반전을 만난 아르헨티나 펜싱 선수

    올림픽 패배 순간 인생 최고 반전을 만난 아르헨티나 펜싱 선수

    승패보다는 참가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5년 동안 준비한 올림픽 경기에서 질 경우 많은 선수들은 눈물을 흘린다. 선수들에게 어쩌면 인생 최악의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런 최악의 순간에 인생 최고의 반전을 만난 선수가 있다. 바로 아르헨티나 여자 펜싱선수 마리아 벨렌 페레즈 모리스(36·오른쪽)이다. 모리스는 지난 26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에서 자신보다 10살이나 어린 헝가리의 안나 마튼(26)과 맞닥뜨렸다. 2014년 팬아메리카 펜싱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까지 차지한 모리스였지만 어린 마튼에게는 체력의 열세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련미를 발휘해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결국 체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5대 12로 안타깝게 패했다. 경기를 끝나고 내려왔을 때 루카스 소스도(51) 코치는 보이지 않았고 홀로 공동취재구역인 믹스트존 앞에서 아르헨티나 방송과 인터뷰를 하다가 참았던 눈물을 결국 터뜨렸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이 때 발생했다. 방송촬영을 하고 있던 영상기자가 모리스 뒤쪽에서 고양이를 그린 그림을 들고 나타난 남자를 포착한 것. 어리둥절했던 영상기자는 모리스에게 이 같은 상황을 알렸고 모리스가 뒤 돌아본 순간 소스도 코치가 모리스에게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를 한 것이다. 상황을 파악한 모리스는 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고 경기 패배로 인한 억울한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 같은 놀라운 프로포즈 장면은 믹스트존에 있던 외신기자들에게도 눈에 띄어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결혼소식이 공개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모리스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포즈를 받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올림픽 기간 중에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얼른 돌아가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큰 바베큐를 놓고 성대하게 축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리스는 또 “2024년 열리는 파리올림픽에도 남편과 함께 반드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 취약 계층·안전 문제 ‘해결사’ 재난 상황일수록 ‘기본’ 중요

    취약 계층·안전 문제 ‘해결사’ 재난 상황일수록 ‘기본’ 중요

    서울 동대문구엔 지난 11년간 유덕열 구청장이 발로 뛴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26일 민선 7기 취임 3주년 기념으로 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유 구청장은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정신을 좌우명으로 삼고 구정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세월이 쏜살같이 흘렀다”면서 “특히 이번 민선 7기는 대부분 코로나19 상황이어서 모든 게 코로나에만 집중돼 아쉬웠던 면이 있다”고 돌아봤다. 민선 2기에 이어 민선 5기부터 3선을 연임한 ‘베테랑’ 구청장인 그의 진가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발휘됐다. 그는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가는 동시에 자칫 재난 상황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챙기는 데 힘쓰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재난과를 신설하는 세심함과 침착함을 보였다. 유 구청장은 “구청장을 오래 하다 보니 재난 상황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취약계층에 소홀해지고 제설, 수방, 공사장 화재 등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있어 놓칠 수 있는 ‘기본’을 더욱 중요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코로나19 이전부터 시행된 정책들도 차질 없이 이어지면서 ‘구도심’에 낙후된 이미지의 동대문구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 중인 청량리 일대 개발, 교통 인프라의 대대적인 확충, 각종 도서관 등의 문화 시설이 들어서면서 세대를 막론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춰 가고 있다. 다음은 “임기가 1년 남은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유 구청장과 나눈 일문일답.●‘거리가게 허가제’ 이후 보행환경 개선 -민선 7기 가장 큰 성과로 청량리 일대 개발이 꼽힌다.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청량리 일대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전과는 확 바뀐 청량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청량리4구역에는 2023년 입주를 목표로 현재 대형 주상복합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청량리역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에는 6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4개 동과 호텔, 백화점, 공연장 등을 갖춘 42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 동이 들어선다. 아울러 청량리4구역 주변의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과 청량리3구역 재개발, 성바오로병원 부지 오피스텔 건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동부청과시장이 있던 용두동 39-1 일대에는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59층의 주상복합건물 4개 동이 지어지고 있으며 청량리3구역에도 지상 40층 주상복합건물 2개 동이 202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곧 천지개벽 수준의 청량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 혼잡하게 자리잡은 노점도 정비하고 있다. 보행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노점의 생존권도 지킬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을 시작했다. 무질서하던 거리가게 판매대를 기존의 크기보다 축소한 가로 3종류(2m, 2.5m, 3m), 폭 2종류(1.5m, 1.7m) 크기로 규격화하고 유효보도폭은 이전보다 확대하는 보도공사를 병행 실시해 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발표 이후 수도권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청량리4구역과 더불어 청량리 중심의 교통편은 어떻게 확장되고 있나. “앞으로 청량리역은 최고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동대문구도 서울 동북권의 교통·상업·주거·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동부 서울의 거점인 청량리역에는 현재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ITX, KTX 강릉선, 분당선, 중앙선 등 7개 철도가 운행되고 있다. 앞으로 인천 송도~용산~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 양주~청량리~삼성~수원을 잇는 GTX-C 노선, 청량리~장안2동~면목역~신내차량기지로 연결되는 면목선, 청량리~홍제~목동역으로 이어지는 강북횡단선 등도 청량리역을 지나도록 계획돼 서울은 물론 수도권 어느 지역이나 쉽게 닿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GTX-B, C 노선 개통과 함께 청량리역에 획기적인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하기도 했다.”●배봉산 야외공연장 전면 리모델링 -도시 발전에 발맞춰 문화나 여가 활동을 위한 시설은 어떻게 확충됐나. “2013년부터 5년간 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배봉산 둘레길이 2018년 전체 개통했는데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배봉산 둘레길은 총 4.5㎞로 성인 걸음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순환형이다. 무장애숲길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는 물론이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을 동반한 주민들도 어려움 없이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다. 2019년 10월에는 총예산 24억원을 투입해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건립했다. 1층은 공동육아방, 2층은 100평 정도 규모의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남녀노소,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독서도 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노후화됐던 배봉산 야외공연장도 지난해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보수정비를 마쳤다. 야외무대 및 관람석 약 600석을 리모델링하고 1200㎡ 넓이의 광장 바닥을 친환경 투수 블록으로 포장했다. 코로나19가 지나가고 나면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전통시장 매니저 배치, 상인 조직 지원 -동대문구에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전통시장이 많다. 지역 경제 활성화가 필수일 것 같은데. “그동안 청량리종합시장 및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비롯한 지역 전통시장에 비·햇빛 가리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아케이드, 증발냉방기 등을 설치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 있다. 편의시설 확충, 낡은 시설 개선 같은 물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들의 역량 계발과 같은 콘텐츠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상인대학 및 우수시장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자기계발 및 경영 마인드 개선을 지원하고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통시장 매니저를 시장에 배치해 구 지원사업 계획 수립, 회계관리 등 상인 조직의 역량 강화도 돕고 있다.” -민선 7기가 1년여 남았다. 남은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우선 동대문구를 도서관의 도시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전농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에 유치가 확정된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려 한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시민들의 문화·정보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문화시설 건립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에 서울대표도서관도 포함됐다. 서울대표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의 약 3배에 이르는 총면적 3만 5000㎡의 세계적인 규모로 세워진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234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등이 진행되는데 임기 마지막까지 도서관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해 나갈 것이다. 또 동대문구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대문구에는 대규모 공연장 시설이 설치된 문예회관이 전무한 실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예회관 건립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 구는 장평근린공원에 동대문구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동대문구민회관 부지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 및 서울주택공사(SH공사) 소유로 된 구민회관 부지에 대한 소유권 해결을 위한 협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청량리 중심 교통편의체계 확립 등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 특히 교통편의체계 확대를 위해 GTX-C 노선과 연계해 수서까지 운행 중인 고속철도 SRT를 청량리역을 경유해 수도권 동북부까지 연장 운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
  • 중국 경찰, 전 엑소 멤버 크리스 우의 성폭행 확인

    중국 경찰, 전 엑소 멤버 크리스 우의 성폭행 확인

    전 엑소 멤버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캐나다 가수 크리스 우(31·중국명 우이판)가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SCMP는 중국 경찰의 수사 결과, 크리스 우가 18세의 소녀를 성폭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베이징 경찰은 크리스의 매니저를 통해 당시 18세의 두메이주가 크리스 집에 초대됐고, 집에서 성폭행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크리스의 성폭행을 폭로한 두메이주는 전형적인 데이트 성폭행이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메이주는 10대의 온라인 ‘인플루언서’로 현재 베이징의 중국전매대학에 재학 중이다. 중국전매대학은 방송 및 영상예술 특화 대학이다. 경찰은 크리스가 사건 이후 두메이주의 온라인 쇼핑 비용을 위해 5000달러(575만원)를 주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두메이주는 이 돈의 일부를 크리스에게 되돌려줬으며, 모두 반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건이 불거지자 크리스는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계정을 통해 지난 19일 “성폭행은 없었다. 만약 있었다면 내 발로 감옥에 갈 것”이라고 관련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었다. 이어 두메이주는 2020년 12월 5일 친구들이 참석한 파티에서 한번 만났으며 술을 강권하거나 휴대전화를 뺏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로 그가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났다고 SCMP는 전했다. 경찰은 최소 7명의 여성을 유명하게 만들어주겠다며 유혹한뒤 술을 먹여 성폭행했다는 두메이주의 고발에 대해 계속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두메이주의 웨이보 계정을 사칭해서 크리스를 속인 사건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장쑤성에서 크리스로부터 800만 위안(약 14억원)을 뜯어내려 한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두메이주를 포함해 여러 개의 온라인 신분을 사칭해 크리스로부터 돈을 편취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크리스가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포르쉐, 불가리 등 세계적 브랜드가 계약을 취소했다. 포르쉐와 불가리 외에도 중국 유명 브랜드인 텐센트와 매스터콩 등 모두 10여개 업체가 그와 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12년 한국에서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4년부터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2014년 크리스는 한국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냈으나 법원의 화해 권고로 2022년까지 SM소속이다.
  • 악수 거부한 축구대표팀 이동경 “비매너” vs “방역수칙 따랐을 뿐”

    악수 거부한 축구대표팀 이동경 “비매너” vs “방역수칙 따랐을 뿐”

    김학범호의 공격수 이동경(울산)이 팀 패배 뒤 상대 선수의 악수를 거절한 것이 ‘비매너 논란’으로 번졌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은 22일 열린 뉴질랜드와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경기 뒤 결승골을 넣은 공격수 크리스 우드가 이동경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이동경은 왼손으로 우드의 손을 툭 치며 거부했고, 우드는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물러났다. 이에 이동경이 상대의 좋은 의도를 무시하고 스포츠맨십과 거리가 먼 비매너 행동을 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도 중계에서 이 행동을 두고 “매너가 좀 아쉽다”고 지적했다. 축구대표 출신으로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김형일도 한 유튜브에 출연해 “분한 감정은 같은 선수 출신으로서 이해하지만, 눈앞에서 악수를 거절한 것은 아쉬웠던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려는 행동이 아니겠느냐며 이동경을 옹호하는 입장도 많았다. 대한축구협회도 이동경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과 동행하고 있는 축구협회 이재철 홍보 수석매니저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기 전후에 상대 선수와 불필요한 접촉을 삼가라고 철저히 교육했다. 이날 경기 전에도 ‘상대 선수들과 터치하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뒀다”고 설명했다. 불필요한 접촉을 하지 말라는 것은 대회 공식 지침이기도 하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참가 선수들에게 나눠주는 ‘플레이북’을 보면 “포옹, 하이파이브, 악수 등 신체적 접촉을 피하라”는 내용이 두 번이나 나온다. 악수하지 말라는 뜻의 그림도 들어가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대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때까지 숙소 방에서 격리하도록 규정한다. 경기에 못 나서는 것은 물론 훈련도 못 한다. 확진자가 나와도 출전 가능한 선수가 13명 이상이면 경기를 치를 수 있지만, 전열을 꾸리기는 매우 어려워진다. 김학범호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뉴질랜드전 1패보다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이에 이동경의 행동이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는 입장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이날 패배로 김학범호의 8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크게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 홍콩 최고 갑부의 50대 아들, 29살 연하 여배우와 염문

    홍콩 최고 갑부의 50대 아들, 29살 연하 여배우와 염문

    홍콩의 거부 리카싱의 아들인 리차드 리(55)가 26살 연하의 카르멘 궉과 결별하고 29살 연하의 말레이시아 여배우와 사귄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말레이시아 여배우 세레나 림과 사귀는 것으로 알려진 리의 연애사는 항상 관심거리다. 그의 전 여자친구 이사벨라 롱은 홍콩의 전직 가수로 리와의 사이에서 세 아들을 낳았으나 법적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롱은 2011년 3월 우호적으로 리와의 관계를 끝내고 자녀들을 공동으로 양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년 리는 궉과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궉은 2015년 미스 홍콩 선발대회에서 2위를 한 미녀다. 2021년 4월 궉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리면서 결혼식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하지만 2021년 1월 리가 세운 에이전시 회사인 ‘노블 캐슬 아시아’와 궉이 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끝났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세레나 림은 2017년 미스 중국 인터내셔널에서 2위로 입상했으며, 노블 캐슬 아시아와 계약을 맺었다. 2018년 홍콩 민영방송 TVB와 계약을 맺은 림은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2020년 병적 과식욕 증상을 호소하며 연기를 중단했다. 림은 자신의 과식증이 홍콩에서 일하는 스트레스에서 비롯됐다고 고백했다.회복을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머물던 중에 림은 지난해 3월 리가 세운 에이전시와 처음 계약을 맺은 여배우가 됐다. 노블 캐슬 아시아는 리가 림을 위해 특별히 세운 에이전시란 시각도 있다. 중국 여배우 탕웨이의 전직 매니저가 림의 매니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림의 매니저는 리와의 연애를 묻는 언론의 질문에 “림은 일때문에 너무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다”고 답했다. 궉은 리와의 결별설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수께끼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궉은 “부정적인 뉴스를 다른 각도에서 보는 것도 인생의 일부”라며 “현명한 사람은 루머를 잠재울 것이므로 우리는 당분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적었다.
  • 에듀윌, 사회복지사1급 시험 합격까지 무제한 수강 ‘2022 평생패스’ 운영

    에듀윌, 사회복지사1급 시험 합격까지 무제한 수강 ‘2022 평생패스’ 운영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사회복지사1급이 시험 합격 시까지 평생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2022 평생패스’ 강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에듀윌 사회복지사1급 관계자는 “시험 합격 시까지 평생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강의 서비스”라고 소개하며 “19일까지 기간한정 수강료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에듀윌 사회복지사1급이 운영하는 ‘2022 평생패스’ 강의는 기본이론, 핵심&문제풀이, 실전 모의고사, 기출해설특강 4회독 학습플랜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커리큘럼 완독 후 실전과 동일한 환경 및 최신 경향을 완벽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또한 풀어볼 수 있다. 에듀윌 사회복지사1급은 ‘2022 평생패스’ 수강생에게 개정 특강, 합격 전략 특강 제공과 함께 전문 학습매니저의 1:1 맞춤 학습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재 수강신청 시 사회복지사1급 시험 전 과목 입문 특강과 모의고사 해설 특강도 함께 제공된다. 에듀윌 사회복지사1급이 운영하는 ‘2022 평생패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강의 수강신청은 에듀윌 사회복지사1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메타버스 펀드’ 타볼까… 어떤 걸 타는 게 좋을까

    ‘메타버스 펀드’ 타볼까… 어떤 걸 타는 게 좋을까

    메타버스는 추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서 이용자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신성장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1981~2000년생)를 겨냥해 증권가에서는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메타버스를 포스트 인터넷 시대를 주도하는 신(新)패러다임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산업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수혜를 받는 기업의 주가도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금융권 반응도 뜨겁다. 이미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앤비디아)은 메타버스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국내 메타버스 선두 업체로는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2억명을 돌파한 네이버의 ‘제페토’가 꼽혔고, 미국의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는 올 1분기에만 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9로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화가 빨라지고 있어 메타버스 관련주 수익성은 계속 커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차동호 KB자산운용 ETF운용실장은 14일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의 기본욕구 때문에 메타버스는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 메타버스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가 잇달아 출시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KB자산운용의 ‘KB글로벌 메타버스경제펀드’ 설정액은 156억원,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 설정액은 127억원이다. A클래스 기준 KB자산운용의 글로벌 메타버스 경제펀드는 지난달 14일 설정 이후 4.53%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UH형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1.68%다. ‘KB 글로벌 메타버스경제펀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 등을 제조하는 하드웨어 기업(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과 가상공간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오토데스크, 엔비디아, 유니티소프트웨어), 플랫폼·콘텐츠 기업(로블록스, 네이버, 하이브)과 가상세계 인프라 관련 기업(아마존, 퀄컴, 스노우플레이크) 등에 투자한다. ‘삼성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는 VR을 제조하는 하드웨어 기업(페이스북, 루멘텀), 3차원(3D) 디자인(유니티, 징가), 디지털 페이먼트(페이팔, 스퀘어), 온라인플랫폼(네이버, 로블록스), 온라인게임(테이크투인터렉티브,일렉트로닉 아츠) 등에 투자한다. 이미 서학개미들도 메타버스 투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달 순매수 1위 종목에는 로블록스(8153만 달러)가 올랐다. 지난 2월 상장한 로블록스는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한 메타버스 대장주로 지난 5월만 해도 순매수 상위 50위권 내에 들지 못했다. 같은 시기 서학개미들의 부동의 ‘최애주’ 테슬라 순매수 규모는 1276만 달러(약 145억원)에 그쳤다. 이원주 키움증권 선임연구원은 “최근 로블록스 같은 중소형 기업들이 메타버스 수혜주로 언급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페북 등을 중심으로 대형 메타버스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며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메타버스 같은 차세대 성장주는 주가 수익률이 기대되기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처럼 성장 영역의 기업들의 경우 기대감이 미리 반영된 만큼 주의 있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병근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 매니저는 “메타버스 수혜 기업 중 성장성은 높으나 영업손실을 보는 기업들이 많아 시장이 급락할 때 지수 조정이 2~3배 이상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메타버스에선 어떤 분야의 종목들이 핵심 역할을 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지, 플랫폼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담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 강도로부터 총알 11발 맞은 한국인 “살아있는 게 기적”

    강도로부터 총알 11발 맞은 한국인 “살아있는 게 기적”

    지난달 미국 워싱턴주 터퀼라에서 무장강도로부터 총알을 11발 맞고도 목숨을 구했던 한국불고기 전문점 매니저가 3주의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재활 치료 중이라고 인터넷 매체 넥스트샤크가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8일 낮 12시쯤 시애틀 한인 뉴스넷의 보도를 접하고 그가 우리 교민인 것을 확인했으며 그의 이름 등 상당히 전반적인 내용과 제목 등을 손질했다.) 토니 서는 불고기 체인점 ‘궁’ 매장 매니저로 일했는데 Q13 폭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앞으로 6개월 정도는 더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하는 상황이다. 죽을 뻔한 위기를 모면하며 심각한 정신적, 신체적 통증을 경험한 서씨는 “후회되는 것들이 정말 많았다”며 “내가 가진 것들을 (강도가) 다 가져가게 내놓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총격을 받은 상처들을 드레싱하던 어머니가 어떻게 실신하는지 정확히 봤다며 “어머니가 그러는 모습을 예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게 내 약점“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는데 “시간을 낭비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증오에 갇혀 살고 싶지 않다”며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했다. 지난달 4일 밤 10시가 안됐을 때 터퀼라의 웨스트필드 사우스센터 몰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서씨는 한달 전쯤 이 몰에 총격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매장 문을 닫은 뒤 여자 종업원을 안전하게 귀가시키려고 함께 주차장까지 걸어가 그녀의 차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신의 차로 향했다. 그가 차 운전석에 앉자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 총으로 그의 목을 겨눴다. 그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총을 손으로 잡았다. 그는 내게 뭐라고 말했지만 기억하지 못한다. 난 그저 총을 내 얼굴에서 치우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여러 발의 총격을 받고 그는 겨우 자동차에서 빠져나왔지만 그 남자는 그의 가슴을 향해 네다섯 발을 더 쏴댔다. 소씨는 “누군가 그런 식으로 총을 쏘는 것은 내가 죽기를 바란다는 뜻이었다”고 말했다. 강도 용의자들은 두 남성과 한 여성이었는데 모두 현장을 벗어나 달아났고 아직까지 검거되지 않았다. 킹카운티 보안관실은 용의자들을 추적했지만 아무런 실마리도 찾지 못했다고 KOMO 뉴스가 전했다. 서씨가 일하는 음식점 대표인 서재호씨가 고펀드미 모금 페이지를 만들어 서씨의 치료비를 모으고 있는데 넥스트샤크의 브라이언 키 기자가 기사를 작성할 때까지 2만 9000 달러(약 3300만원)가 모였다고 전했다.
  • 美 붕괴 참사 희생된 일가족 넷 첫 영결식, 관이 세 개인 이유

    美 붕괴 참사 희생된 일가족 넷 첫 영결식, 관이 세 개인 이유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 아파트 붕괴 참사가 발생한 지 열사흘째인 6일(이하 현지시간) 처음으로 희생된 일가족 장례식이 거행됐다. 마커스 구아라(52)와 아나(42) 부부와 그들의 두 딸 루시아(10)와 엠마(4)의 영결식이 이날 오후 마이애미비치에 있는 성요셉 성당에서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이들 가족은 평소 이 성당을 다녔다. 세 개의 관이 성당 안으로 운구됐는데 유족들이 이번 참사 희생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자매를 한 관에 함께 안치했기 때문이었다. 그 관에는 핑크빛과 분홍빛 리본들로 장식돼 있었다. 마커스는 지난해 11월 직물 제조사의 판매 매니저로 새 일을 시작했고, 아동 구호병원 등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 모금 활동도 해왔다고 AP 통신은 보도했다. 가족은 붕괴된 아파트의 8층에 살고 있었는데 마커스의 주검은 붕괴 이틀 뒤에 처음 발견됐으며 아나와 두 딸은 나흘 뒤에 모두 발견됐다. 마커스의 사촌 피터 밀리안은 추모사를 통해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숨진 것에 위안을 찾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난 하느님이 루시아와 엠마 없이 살아가는 고통을 안기지 않기 위해 하느님이 보살폈구나 하고 믿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마커스의 누이 아네트 구아라 허스트는 붕괴 사고 며칠 뒤 WSVN 방송 인터뷰를 통해 온가족 넷이 모두 발견된 것이 “그렇게도 많은 이들이 그런 은총을 입지 않았는데” 반해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신 4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힌 데 이어 4구가 더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사망자는 36명으로 늘었고 이 중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26명이다. 카바 카운티장은 여전히 109명이 실종 상태라면서 70명이 건물 붕괴 당시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AP는 전했다. 수색구조대는 이틀 전 아파트 전면 철거로 구조 활동이 좀 더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플로리다주 태스크포스(TF)의 이그네이셔스 캐럴은 “구조대가 중장비를 옮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건물 철거로 수색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카바 카운티장도 “그간 아파트가 불안정했는데 이제 좀 안도가 된다. 잔존 건물이 수색작업에 방해가 돼 왔다”고 말했다. 당국은 붕괴 뒤 남은 건물의 추가 붕괴 및 허리케인 엘사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5일 밤 건물을 완전히 폭파 철거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생존자 구조 가능성은 점점 옅어지고 있다. 앨런 코민스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소방서장은 생존자가 살아남을 만한 공간을 구조대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잔해 속에서 생존자의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생존자 가능성과 관련해 점점 더 침울해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AP는 전했다. 사고 발생 한 시간 직후부터 현재까지 단 한 명의 생존자도 나오지 않고 있다. 강풍 등 악천후도 수색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찰스 버켓 서프사이드 시장은 허리케인 엘사의 영향으로 시속 32㎞의 강풍이 무거운 잔해를 옮기는 대형 크레인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걷어낸 잔해는 124t에 이른다.
  • [인사]

    ■국회 사무처 ◇이사관 전보△기획조정실장 최병권△법제실장 오창석 ■국방부 ◇일반직 고위공무원△동원기획관 윤현주 ■고용노동부 ◇실장급 전보△산업안전보건본부장 권기섭 ◇국장급 전보△산재예방감독정책관 김규석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 강윤진△부산지방보훈청장 임성현△광주지방보훈청장 임종배△보훈선양국 현충시설과장 이희정△보훈예우국 공훈관리과장 김석기△복지증진국 복지운영과장 이민정△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장 김남용△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장 염정림△국립임실호국원장 박영숙△서울지방보훈청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박용주△대구지방보훈청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김덕석△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안진형△광주지방보훈청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유형선△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2과장 이용기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임용△궁능유적본부장 정성조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기획조정관 이미라△산림산업정책국장 김용관△산림보호국장 임상섭 ■기상청 ◇3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은정△지진화산정책과장 유상진△기상기후인재개발원장 권오웅△대구지방기상청장 서장원 ◇3급 승진△대전지방기상청장 박영연△제주지방기상청장 전재목 ■한국마사회 ◇본부장(상임이사)△부회장 겸 경영관리본부장 송철희△사업기획본부장 겸 말산업육성본부장 오순민△건전화본부장 김홍기 ■중앙그룹 ◇중앙일보△편집국 콘텐트코디네이터 김원배(사회디렉터 겸 시민사회연구소장)△사회기획팀장 최현철(정책디렉터)△EYE디렉터 천인성△경제산업 부디렉터 조민근△EYE 부디렉터 겸 EYE1팀장 이해준△국제팀장 강혜란△P팀장 김현예△EYE2팀장 배재성△EYE3팀장 한영혜△비즈솔루션본부 비즈혁신팀장 박찬종△비즈혁신팀 뉴비즈매니저 김재운△신문제작총괄 경제담당 콘텐트제작에디터 염태정 최지영 ■동양생명 ◇승진△방카서부사업단장 유승택△방카남부사업단장 서정태△IT기획팀장 김형진△IT기획팀 인프라파트장 장현각 ◇전보△GA부산경남사업단장 안준영△GA대구경북사업단장 김길수△IT개발팀 채널파트장 주승욱 ■롯데손해보험 △최고투자책임자(CIO) 전무 송준용 ■현대해상 ◇임원 전보△리스크관리본부장 홍사경△고객지원본부장 황미은△CCO 윤민영 ■한양증권 ◇부문장△S&T부문장 김세중 ◇센터장·실장△전략투자센터장 성정현△복합금융센터장 이시진△부동산금융실장 오세원△프로젝트금융실장 나성호△SF사업실장 김호철
  • 김현식 명곡으로 빚은 뮤지컬 ‘사랑했어요’ 8월 개막…조장혁·홍경인·고유진 등 캐스팅

    김현식 명곡으로 빚은 뮤지컬 ‘사랑했어요’ 8월 개막…조장혁·홍경인·고유진 등 캐스팅

    가수 김현식의 명곡들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 ‘사랑했어요’가 오는 8월 관객들과 만난다. 제작사 주식회사 호박덩쿨은 오는 8월 14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사랑했어요’ 두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고 29일 알렸다. ‘사랑했어요’는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 속에서 이뤄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연인과 가족, 친구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사랑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노래한 가객으로 불리는 고 김현식 만의 섬세한 노랫말과 가슴을 울리는 진한 사랑의 감성으로 애절한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캐스팅에도 가창력과 연기 모두 뛰어난 배우와 가수들이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은다. 여린 감성을 지닌 고독한 싱어송라이터로 50대 후반 성공한 대한민국 가수 이준혁 역으로 조장혁, 정세훈, 성기윤이 출연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조장혁은 이번이 첫 뮤지컬 도전이고, 팝페라 가수 정세훈은 2001년 ‘오페라의 유령’이후 오랜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맘마미아’, ‘시카고’, ‘아이다’로 무대를 누빈 우리나라 1세대 뮤지컬 배우이자 장르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은 베테랑 성기윤도 함께 한다.현재 준혁의 젊은 시절을 보여주는 과거 이준혁 역에는 고유진과 홍경인, 김용진이 캐스팅됐다. 록발라드 가수이자 밴드 플라워 보컬인 고유진이 가창력과 짙은 감성을 더해 김현식의 노래를 더욱 아름답게 꾸민다. 폭 넓은 연기를 선보여 온 홍경인도 놀라운 가창력으로 그만의 이준혁을 만들어 낸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불후의 명곡’, ‘보이스킹’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실력파 가수 김용진도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다. 준혁의 절친한 동생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경영학도이자 영혼을 사로잡는 사랑 앞에 인생의 모든 걸 거는 윤기철 역에는 세븐, 강승식(빅톤), 박정혁, 선율(업텐션)이 이름을 올렸다.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사랑을 위해 직진하는 김은주 역은 신고은, 박규리, 임나영이 맡는다. 비엔나에서 여행 가이드를 하다 준혁을 만나 그의 매니저가 되는 안호준 역에는 위양호와 고혜성이, 비엔나에서 하숙집과 카페를 운영하다 훗날 준혁의 코디가 되는 최미애 역에는 성은, 김미려, 김나희가 캐스팅돼 재치있는 호흡을 예고했다.
  • ‘#브리트니 해방’… 여성 차별 꼬집다

    ‘#브리트니 해방’… 여성 차별 꼬집다

    생중계된 사생활 10대몰락·붕괴 조롱 속 20대부친에게 통제당한 30대 ‘낙인’이 된 일탈 딛고사회적 자아 회복 나서남성들이 좋아할 ‘이웃집 소녀’ 이미지로 기획돼 미국 최고의 섹시스타로 소비됐던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페미니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까. ‘#브리트니 해방’(#FreeBritney) 운동에서 가능성이 감지된다. 한순간 섹시스타에서 악동으로 전락했지만, 몰락 이후에도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어 왔던 스피어스는 최근 13년 동안 이어진 부친의 후견인 자격 박탈 소송을 청구하며 ‘사회적 자아 회복’에 나섰다.●부친, 스피어스 조기 치매 내세워 13년 째 후견 스피어스의 삶은 11살 때부터 대중에 노출됐다. 노래와 춤에 재능 있던 금발 소녀는 팝 경연대회에 출연해 ‘남자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실력을 갈고 닦아 17살에 발표한 데뷔 앨범이 미국에서만 1300만장 이상 팔린 뒤에도 스피어스는 토크쇼에서 여전히 가슴 성형을 했는지, 혼전 순결을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답해야 했다. 데뷔 이후 승승장구하던 스피어스가 정신적으로 피로해지기 시작했을 때쯤엔 파파라치가 그의 삶을 중계했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이혼한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에게 양육권이 있는 아이들을 접견하려다 거부당한 스피어스가 차를 부수거나 충동적으로 미용실로 달려가 삭발하는 장면이 중계됐고, 파티걸 차림으로 귀가하다 집 앞에서 엉엉 우는 장면도 사진으로 찍혀 배포됐다. 스피어스가 파파라치를 피해 아이를 태우고 곡예 운전을 한 장면은 ‘올해 최악의 뉴스’로 선정돼 무한 반복됐다. 2000년대 초까지 ‘아메리칸 스윗하트’로 불렸지만, 2007년쯤 스피어스는 ‘몰락’(meltdown)이나 ‘붕괴’(breakdown)라는 단어들과 어우러져 타블로이드 1면 제목이 됐다. 이십대 중반이던 2007년의 스피어스는 누가 봐도 최악이었다. 이 같은 와중에도 이 해에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블랙아웃’(Blackout)이 롤링스톤지 선정 50대 음반에 들 정도로 음악적 성과를 냈다는 사실이 묻힐 정도로 삶은 엉망이었다. 삭발, 곡예 운전, 실패한 몸매 관리, 알코올·약물 중독이 반복되자 법원은 2008년 스피어스의 부친인 제이미 스피어스에게 딸의 임시 후견인 자격을 부여했다. 이때만 해도 부친의 후견 기간은 1년으로 제한됐다. 그러나 이듬해 스피어스가 ‘조기 발병 치매’ 진단을 받았다며 부친은 영구적인 후견인 자격을 얻었다. 후견인은 스피어스의 재정, 경력뿐 아니라 일거수일투족에 관여할 수 있다. 후견인 허가 없이 스피어스는 외출, 운전, 결혼, 임신, 휴대전화 사용, 소셜미디어 게시를 할 수 없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피어스를 보호하는 비용으로 부친은 매달 1만 8000달러(약 2000만원)를 받았지만, 스피어스는 자신의 공연·앨범 수익에 손을 댈 수 없었다. 브리트니는 부엌 캐비닛 색상조차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정서적 불안정 회복 후 음악·공연 등 활동 스피어스는 13년째 부친의 후견을 받고 있다. 알고 보면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성년후견제도는 성인의 의사결정권을 제한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고령이거나 혼수상태, 치매와 같은 중병일 경우에만 신중하게 적용된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2017년 현재 미국에서 실시된 후견 절차는 고작 130만건 정도에 불과했다. 그런데 스피어스는 아직 마흔 살도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후견 기간 동안 음악·공연·경제 활동을 수행해 왔다. 후견 기간 스피어스는 앨범 4개를 발표했고, 3차례 월드투어를 했다. 2012년엔 포브스 선정 가장 수익을 많이 거둔 여자 가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피어스는 또 2017년부터 4년 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레지던시 쇼(아티스트가 몇 년씩 상주하며 오래 계속하는 쇼)를 했다. 이런 활동을 위해 스피어스의 연습량이 하루 6시간에 달했다고 한다. 스피어스는 판단력을 요구하는 일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팩터’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깐깐한 심사평으로 출연자들을 쥐락펴락했다. 스피어스는 또 브랜드들과 협업해 향수 라인을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공동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법정서 부친의 피임 강요 등 폭로로 논란 확산 음악·공연 활동을 차질 없이 해 나가고, 경제적인 성취도 이룬 스피어스가 성년 후견을 받고 있는 다소 역설적인 상황은 지난해 8월 스피어스가 ‘부친의 후견 자격을 박탈하고, 의료 매니저인 조디 몽고메리로 후견인을 재지명해 달라’고 청구하는 소송을 내기 전까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대중들은 이미 스피어스가 몰락하던 2007년 그에 대한 호의를 거두었고, 후견 제도를 스피어스의 기행에 대한 일종의 징벌로 인식했다. 지난주 스피어스가 법정에 화상으로 출석해 피임을 강요받고, 후견인의 지시를 거부할 경우 독한 정신과약을 먹어야 하고, 결혼을 금지당했으며, 자신의 안무조차 바꿀 수 없다고 폭로한 뒤에야 스피어스의 성년 후견에 대한 관심이 촉발됐다. 이후 스피어스가 법정 승기를 잡았다는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부친이 계속 후견인 자격 유지를 고집할 경우 공방은 장기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재판에 대한 관심은 2019년 스피어스의 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던 ‘#브리트니 해방’ 운동에 불을 붙였다. 팬들은 법정에서 다투고 있는 후견 제도뿐만 아니라 스피어스에 대한 사회적 처우가 불합리하다는 점에까지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작 십대 시절 3년을 사귀었을 뿐인데 툭하면 스피어스와의 결별 때문에 상처받은 것처럼 암시하며 앨범 홍보를 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왜 스피어스와 다르게 토크쇼에서 짓궂은 질문을 받지 않고 무사한 것인지, 2007년에 일탈했다는 이유로 후견인이 성인 여성의 출산과 결혼을 통제할 수 있게 한 제도가 옳은지 근본적인 질문이 이 구호에 담겼다. 워싱턴포스트(WP)는 27일(현지시간) “스피어스는 남자 스타들과는 다른 이중잣대를 경험했다”며 과거 마약에 빠졌었지만 지금은 ‘아이언맨’ 배우로 우뚝 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온갖 구설과 거짓말로 점철된 생활을 하면서도 건재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실명을 거명했다. 남자 스타의 일탈은 한때의 경험으로 치부되는 반면 여자 스타의 일탈은 회복할 수 없는 낙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차별은 일탈했다 회복한 남자 스타에겐 ‘갱생’의 서사를, 일탈을 극복한 여자 스타에겐 ‘돌파’의 서사를 부여하는 일로 이어진다. ●남자와 달리 여자 스타의 일탈에 이중잣대 ‘#브리트니 해방’ 구호에 숨은 질문에 뜨끔했을까. 지난 2월 이 운동을 조명한 NYT의 다큐 프로그램 ‘프레이밍 브리트니’가 공개된 뒤 전 남자친구 팀버레이크는 “나는 여성 혐오의 수혜자였다”며 사과했다. 전 남편 페더라인은 스피어스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스피어스는 법정 증언 다음날 남자친구인 샘 아스가리와 하와이로 자유여행을 떠났다. 한편 부친의 후견 문제를 둘러싼 법정 공방과 별도로 스피어스의 ‘사회적 자아’를 회복할 또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스피어스의 곡을 모은 신작 뮤지컬 ‘원스 어폰 어 원모어 타임’이 오는 7월 11일 미국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동화 속 공주들이 겪는 실존 위기를 조명한 뮤지컬은 페미니즘 색채가 짙다고 한다. ‘아메리칸 스윗하트’에서 몰락한 섹시스타로, 이후 부단히 노력해 자신을 찾기까지의 여정을 자신의 곡에 담아 왔던 스피어스의 노력이 뮤지컬로 재탄생하는 셈이다.
  • 한인 형제에게만 “VIP 티켓 좀 봅시다”…시애틀 인종차별 논란

    한인 형제에게만 “VIP 티켓 좀 봅시다”…시애틀 인종차별 논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단축 시즌을 치른 메이저리그가 2021 시즌은 정상 개막한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한인 형제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맞붙었다. 시애틀은 이날 최지만이 속한 탬파베이를 상대로 6대 5 승리를 거두며 홈팀 저력을 과시했다. 대식 김 주니어 형제는 그라운드가 바로 보여 VIP석에 속하는 2열에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마냥 좋은 기분으로 경기장을 나서지는 못했다. 현지 스포츠매체 ‘팬사이디드’는 이들 형제가 뜻밖의 검문 시비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형제는 “백인 여자 직원이 다가와 티켓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우리가 2열 좌석에 앉을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티켓을 확인한 직원은 실망해서 돌아갔으며, 상사에게 ‘문제없다’는 보고를 했다는 게 이들 설명이다. 뒤이어 벌어진 상황은 더욱 황당했다. 다른 관중은 다 놔둔 채 본인들 티켓만 검사한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는 형제의 항의에, 경기장 매니저는 도리어 형제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매니저는 부당한 티켓 검사를 당한 게 맞다면 증거를 대라고 형제를 압박했으며, 주변 다른 관중에게 그런 일이 있었는지 확인 절차를 거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다 실랑이가 길어지자 무료 티켓 한 장과 감자튀김을 제공하고, 해당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서둘러 사태를 마무리지으려 했다. 형제는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티켓을 요구한 백인 여자 직원을 ‘카렌’(우월주의에 빠진 백인 여성)이라 지칭하며 그날의 경험이 인종차별이었음을 강조했다. 매니저에 대해선 경영 시스템의 문제를 한낱 직원의 탓으로 돌리는 등 사태를 무마하는 데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시애틀 측은 형제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잘못을 100% 인정한다”면서 실수를 바로잡을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이런 식의 ‘인종 프로파일링’(인종 및 종교 등을 기준으로 차별적 대우를 하는 행위)은 절대 용인될 수 없다”며 시애틀 취약 지역의 유색인종 청소년 지원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인 형제는 “우리 사연을 올린 후 시애틀 팬과 전현직 직원들로부터 수십 개의 비슷한 피해 사례가 도착했다”면서 “시애틀은 오랜 기간 인종 문제를 겪어왔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시애틀이 연고지인 시애틀 매리너스는 추신수 선수가 프로로 계약한 첫 팀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최지만, 이학주, 이대호 등이 이 팀을 거쳐 갔다.
  • [여기는 중국] “아이가 무슨 죄”…마윈 제재 후 덩달아 추락한 ‘소년 마윈’

    [여기는 중국] “아이가 무슨 죄”…마윈 제재 후 덩달아 추락한 ‘소년 마윈’

    알리바바 그룹 마윈(马云) 창업주의 외모와 판박이로 화제가 됐던 ‘리틀마윈’ 판샤오친(范小勤) 군의 안타까운 처지가 공개됐다. 한 때 중국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마윈 창업주에 대한 중국 금융 당국의 제재 이후 그의 외모를 닮은 판 군의 처지도 덩달아 추락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을 해석이다. 실제로 판 군은 최근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강제 계약 파기 통보를 받은 직후, 일명 ‘보모’로 불렸던 여성 매니저에 의해 고향으로 강제 귀향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7년 무렵, 판 군이 한창 화제가 됐을 무렵 그의 고향인 장시성 지안시 융펑현으로 찾아온 매니지먼트 업체와 계약한 아이는 이후 줄곧 외지 생활을 이어왔다. 친부모와 가족을 떠나 오직 매니지먼트 업체 관계자에 의해 통솔됐던 판 군의 일상은 온라인 상에 일거수일투족 공개돼 왔다. 업체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2008년 장시성 융펑현 산촌에서 출생한 판 군은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정규 교육 과정을 받은 경험이 없었다. 판 군의 친부는 수 년 전 뱀에 물려 중상을 입은 후 한 쪽 다리를 절단, 장애 판정을 받았고, 그의 친모는 소아마비를 앓는 상태였다. 때문에 평소 판 군은 그의 조부모 댁에서 거주했으나, 최근에는 그의 할머니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면서 생활은 더욱 곤궁해진 상태다. 이런 판 군이 유명세를 얻은 것은 지난 2015년 그를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면서 부터였다. 당시 판 군의 나이 8세 무렵이었다. 마윈 창업주의 외모와 유사한 판 군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지난 2017년 왕훙전문 매니지먼트 업체 사장 리우창장 씨가 직접 판 군을 찾아오면서 그의 호화로운 생활은 시작된 듯 보였다. 실제로 해당 업체 측은 정규 교육 과정을 받지 못했던 판 군에 대해 허베이 시에 소재한 학교에 무료 진학을 돕고, 각종 연예활동과 사회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판 군의 친부모 역시 이 때부터 그의 일생일 탄탄대로를 걸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충분했다. 이후 헤베이성으로 이주한 판 군은 매니지먼트사가 소유한 온라인 계정을 통해 보모의 도움을 받으며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거주하는 호화로운 모습이 연이어 공개됐다. 영상 속 판 군은 값비싼 옷차림으로 1등석 비행기를 타고, 보모가 직접 밥을 먹여 주는 등 유명인의 생활을 하는 듯 비춰졌다.하지만 중국 당국에 의한 마윈 창업주의 제재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지난해 말 이후, 판 군의 처지도 이전과 크게 달려졌다. 그의 정규 교육과정과 거주지 등을 일체 보장하겠다던 소속 매니지먼트 업체는 판 군에 대한 계약을 해지, 현재 판 군은 고향을 떠난 지 약 4년 만에 다시 강제 귀향 조치된 상태다. 고향으로 돌아갈 무렵, 판 군의 손에 들린 것은 허름한 옷 한 번과 책 가방 하나 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누리꾼들은 올해 14세의 판 군의 건강상태가 정상이 아닐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실제로 온라인을 통해 최근 공개된 그의 모습은 100위안 짜리 지폐를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불안한 상태였다. 또, 그는 마윈 창업주와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시기와 비교해 키가 전혀 성장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누리꾼에 의해 촬영, 공유된 영상 속 판 군은 자신에게 용돈을 주는 주민들에게 “이게 얼마인지 모른다”면서 “5위안인가요?”라고 묻는 모습이 담겼다. 주민들이 판 군의 손에 쥐어 준 지폐는 100위안 짜리였으나, 그는 이를 분간하지 못했다. 또, 그의 왼쪽 종아리에는 수 십 차례에 걸쳐서 맞은 듯한 주사 바늘이 발견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주사 바늘에 대해 매니지먼트 업체에서 그에게 강제적으로 성장억제제 등의 성분이 든 주사를 투여한 것이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한 이유다. ‘리틀 마윈’이라는 명칭에 맞게 판 군이 지속적인 흥행몰이를 하기 위해서는 그의 성장을 억제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잇따랐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해당 소속사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다만, 최근 그가 지적 장애 2급이라는 진단을 받은 병력이 있다는 등 그에 대한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다. 한편, 판 군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어린 아이를 내세워 돈을 벌려는 업자들이 어디서나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어린 판 군이 제일 불쌍하다. 그가 정부 당국의 제재나 큰 대기업 창업주의 싸움을 이해나 할 수 있겠느냐”, “그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어린 아이에 불과하다” 등의 안타까운 목소리를 내는 분위기다.
  • ‘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결국 법정에 선다…정식 재판 회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결국 법정에 선다…정식 재판 회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약식 기소된 배우 하정우씨가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전날 벌금 1000만원에 약식 기소된 하씨를 정식 재판에 회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씨는 같은 법원 마약전담 재판부인 형사24단독 박세아 판사의 심리로 재판을 받게 됐다. 첫 공판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약식 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경우 서면 심리만으로 약식 명령을 내려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그러나 이번처럼 법원이 약식 명령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재판에 넘겨 정식 공판 절차에 따라 심판한다. 하씨는 2019년 1∼9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벌금 10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검찰은 하씨가 친동생과 매니저 등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소된 직후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 “여드름 흉터로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는 경우 수면마취 상태에서 치료받기도 했다”며 “검찰은 필요 이상의 수면마취가 이뤄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심본투자파트너스(유)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심본투자파트너스(유)

    심본투자파트너스가 지난해 790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성장의 중심에는 손준상(사진) 부사장이 있다. 그는 현재 심본투자파트너스 1호 투자조합의 대표펀드매니저다. 그는 KB 인베스트먼트 출신으로 벤처캐피털 업계에서만 25년을 재직하며 투자 및 사후관리, 조합 결성을 추진해 왔다. 손준상 부사장은 “그동안 중국, 대만 등 포함 해외 유망 기업체 투자를 적극 유치했다”라며 “올해는 20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