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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3년 연속 증가세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3년 연속 증가세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올 들어 10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늘어난 7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해 3년 연속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5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023년 6억 3000만 달러, 2024년 7억 8000만 달러로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63.3%인 4억 5973만 달러, 농축산물이 36.7%인 2억 6632만 달러로 나타났다. 특히 김 수출은 3억 6618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2%가 증가해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의 절반 이상인 50.4%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억 8184만 달러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으며 미국이 1억 3671만 달러로 전년 대비 9.6% 증가, 중국이 1억 1364만 달러로 12.5%가 증가한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을 위해 시장 다변화와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해외 판촉행사 12회, 해외 국제식품박람회 8회 참가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 ‘K-전남김’ 브랜드 개발과 제품 출시를 통해 전남 김의 세계화 추진과 수출 특화 품목 직불금 37억 5천만 원, 수출 경쟁력 강화 30억 원, 김 수출 안전성 검사비 3억 3천만 원 등 맞춤형 지원도 하고 있다. 이밖에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해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H마트, 울타리 등 글로벌 온라인몰과 13개국 27개 해외 상설판매장을 통한 판촉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숙명여대,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재 키운다

    숙명여대,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재 키운다

    숙명여대 행정관서 MOU 체결… 인턴십·취창업박람회 전개미래 모빌리티 기술·디자인 실무 교육… 산학협력 방안 추진문시연 총장 “글로벌 무대에 창의적 여성인재 진출시킬 디딤돌” 숙명여자대학교가 글로벌 자동차 기업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어갈 여성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산업 맞춤형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 분야의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숙명여대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숙명여대의 문시연 총장, 손서희 경력개발처장, 르노코리아의 니콜라 파리 사장, 최성규(부사장) R&D 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가 추진해 온 ‘K컬처 기반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 전략과 르노코리아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가 맞닿아 성사됐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턴십 프로그램, 취·창업 박람회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숙명여대와의 협력은 르노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반영한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인재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의 창의적 여성 인재를 글로벌 무대에 진출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르노코리아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르노코리아 외에도 네슬레코리아, 에릭슨코리아 등 여러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며 학생들의 현장 경험 확대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손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산업 맞춤형 경력개발 플랫폼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통신 요금 ‘숨은 절약’ AI가 찾는다… 국내 최초 ‘픽클AI’ 공식 출시

    통신 요금 ‘숨은 절약’ AI가 찾는다… 국내 최초 ‘픽클AI’ 공식 출시

    AI 기반 통신 테크 플랫폼 ‘픽클AI(PICKKLE AI)’가 공식 출시되며, 복잡하고 불투명했던 국내 통신 시장의 요금제 및 지원금 정보 탐색에 혁신을 가져왔다. 픽클AI는 국내 102개 통신 및 유통사의 요금과 지원금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안하는 국내 최초 AI 기반 통신 테크 플랫폼이다. AI 기술로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02개 업체 ‘실시간 분석’… ‘3초 견적’으로 불투명성 해소픽클AI의 핵심은 102개 온라인 통신 판매 업체의 요금제, 유심 패키지, 인터넷 결합 상품 등 각종 프로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I 엔진이다. 이 AI는 사용자의 개별 조건을 빠르게 해석해 수시로 변동하는 시장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요금 조합을 자동으로 비교·분석해 제안한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여러 요금제를 직접 비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픽클AI를 이용하면 복잡한 상담 절차 없이도 AI가 해석한 구조화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간단한 조건 입력만으로 ‘3초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편의성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원스톱 비대면 서비스… 유심·인터넷 교체 수요 대응최근 통신 시장은 보안 우려와 휴대폰 기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기존 단말기를 유지한 채 유심이나 인터넷만 변경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 기반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인 픽클AI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픽클AI는 안내부터 가입 완료, 설치까지 모든 단계가 비대면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이는 장시간 전화 상담이나 불투명한 가격 안내 등 소비자들이 겪어온 고질적인 불편을 혁신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지원 ㈜픽클네트웍스 대표는 “그동안 복잡한 상담 절차와 불투명한 고객 지원금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겪어온 불편을 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픽클AI 출범을 계기로 인터넷·TV 분야를 시작으로 통신 시장 전반에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 300명 추첨 ‘3만 원 상품권’···12월 21일까지

    수원시,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 300명 추첨 ‘3만 원 상품권’···12월 21일까지

    수원특례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21일 사이 고향사랑기부제에 1회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300명을 추첨해 수원시 지역화폐 또는 편의점 상품권(3만 원권) 중 하나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24일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온라인(고향사랑e음, 국민은행·신한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하나은행)과 오프라인(농협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자는 연말정산 때 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분의 16.5%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는다. 또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수원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CON 퇴거 준비자금 △아동학대 피해 가족 ‘우리가족 힐링여행’ △발달장애인 디지털 드로잉작가 양성교육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맞춤형 안전교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집-일-술’ 일상 바꿨다… 예술 생태계 꽃피운 창원 청년들

    ‘집-일-술’ 일상 바꿨다… 예술 생태계 꽃피운 창원 청년들

    ‘뻔한창원’ 윤인철 대표 장관상 수상삼성생명, 지원 단체 4곳으로 늘려‘7AM 모든 순간을 칠하다’ 등 선정 “반복되는 ‘집–일–술’의 일상을 지역에서 바꿔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이어온 활동이 실제로 지역의 일상에 변화를 만드는 데 보탬이 돼 기쁩니다.”(경남 창원 ‘뻔한창원’ 윤인철 대표·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선 청년들의 성과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바이 로컬(BY Local)–청년희망터 4기 성과공유회’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권영우 행정안전부 과장, 김용덕 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과 1~4기 청년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희망터는 청년이 주체가 돼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삼성생명은 2021년부터 매년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서는 청년 단체 20여 곳을 공모로 선발해 단체별 5000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4년간 이 프로그램을 거친 단체는 전국 56개 지역 80개, 참여 청년은 1400여명에 이른다. 올해 장관상을 받은 ‘뻔한창원’은 문화예술가 132명과 함께 창원 가로수길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음악·영화, 식음을 즐기는 청년 문화축제를 개최해 성과를 거뒀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일거리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생명 사장상을 받은 ‘7AM 모든 순간을 칠하다’는 웹툰·디자인 교육 및 전시를 통해 청년·청소년 34명의 창작 활동을 지원했고, 20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오션캠퍼스는 해조류 서식지 32㏊(헥타르) 복원과 폐기물 4만㎏ 수거로 ‘해양환경 기반 지역 재생’ 모델을 구축했다. 귀농·귀촌 청년을 잇는 ‘이소’는 정착 네트워크와 로컬푸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해 17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사례 발표에서는 경북 경주 지역에서 상권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 청년일상연구소와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의 경험도 공유됐다. 두 단체는 각각 청년희망터 1기와 3기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 프로그램 기획, 전통예술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해 왔다. 김경수 위원장은 “청년이 만들어가는 지역의 변화가 지역 회복의 힘이 될 것”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청년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원학 사장은 “청년이 지역 변화의 주체로 설 때 지역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사업 지원을 1년 연장해주는 우수 단체 선정 규모를 기존 3곳에서 올해부터 4곳으로 확대했다. 또 사업비도 최대 5000만 원까지 늘리고 지역 및 청년 활동 소식을 전하는 홍보물 제작, 임차·설비·운영자금용 무이자 대출 지원을 새로 추가했다. 재정적 지원에 더해 임직원이 청년 활동 지역을 직접 찾아 교류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기업 참여 역시 확대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임직원 129명이 거창·부여·전주 등 6개 지역에서 청년 활동을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삼성물산은 건설·패션·상사·리조트 등 사업부 경험을 바탕으로 61명의 임직원이 4개 단체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AI로 교사 행정 관리[경제 브리핑]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사 행정 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U+슈퍼스쿨은 교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AI 에이전트 기반 학교 행정관리 시스템으로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누적된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업 성취도와 활동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기록부를 자동으로 작성하며,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분반 수업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출결 관리도 온라인으로 통합했다. 출석부·출결 신고서·체험학습 서류 등 모든 출석 관련 절차는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 21개 평가 ‘올 패스’… 경기교육청 ‘전국 꼴찌 → 1위’ 대반전

    21개 평가 ‘올 패스’… 경기교육청 ‘전국 꼴찌 → 1위’ 대반전

    취임 3년 만에 ‘최우수 등급’8억 2500만원 재정 지원금 확보학교-지역 신속 대응 체계 구축학생 마음건강도 꼼꼼히 챙겨임기 내 65개 공약 이행률 92.8% 임 교육감 “현장 소리 담을 것”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2년 당시 전국 최하위 교육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던 경기도교육청이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3년 만에 이뤄낸 ‘대역전극’이다. 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핀다. 올해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평가 영역별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우수사례집 발간, 카드 뉴스 및 리플렛 등을 제작돼 교육현장에 배포되고 각종 교육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교실혁명 등 4개 영역 중심 평가 최우수 등급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는 평가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디지털 역량 배양 ▲학력향상 지원을 비롯해 모두 11개 정량지표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성과를 내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국가 교육 시스템 구축에 앞장섰음을 증명했다. 정량 지표 중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에 과대·과밀 학교가 많고 소규모학교도 공존하는 어려운 교육 여건임에도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으로 학생 맞춤교육을 강화하고 학습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도교육청의 특별한 노력의 결과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1인 1 스마트 단말기 100% 보급 ▲초중고 모든 학교에 무선 액세스포인트(AP) 기가급 100% 구축 ▲학교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관리를 위한 지역별 거점센터 38개 구축 ▲디지털교과서(AIDT) 신청 학교 중 인터넷 10G 학교 478교 구축을 통해 지역 여건과 소득 수준 차이에 따른 교육격차와 학습 기회 불균형이라는 교육적 한계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학력향상 지원 강화’에서 경기도교육청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교수·학습 개선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평가 참여 학생 비율은 약 6.4%에 불과했는데 올해는 99.5%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체계적인 진단 없이는, 기초학력 보장도 없다’는 도교육청의 일관된 정책 방향이 성과를 거뒀다. 조기 진단을 통한 학습결손 파악이 학생 개별 맞춤 학습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 고리라는 점에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교육비 절감 사교육 경감 지표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교육청이 미통과하는 지표이고 특히 수도권 지역은 더욱 통과하기 어려운 편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사교육 경감 노력을 지속해 지난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사교육 경감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공교육의 책무성을 확장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운영으로 학생은 행복, 학부모는 안심, 학교 부담은 줄이며 동시에 사교육비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는 점은 특기할만하다.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란,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늘봄과정을 전담하는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 및 학교 밖 모든 교육자원을 연결해 다양한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도형 늘봄학교 체제를 말한다. ●학업 성취도 자율평가 학생 99.5%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장 경인교대 박주형 교수는 30일 “이와 같은 평가 결과는 단순한 지표 관리를 넘어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모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정성평가의 대표적 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 분야에서도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양적 성과뿐만 아니라 학생 중심의 질적 성과까지 인정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형 마음건강 CCTV 프로젝트’는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Check)’하고 ‘케어(Care)’하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유(Treat)’를 통해 학생 건강 역량 ‘비전(Vision)’을 제시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마음성장 전략 정책이다. 경기도교육청이 ‘광범위한 지역’과 ‘전국 최다 학생 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2차 전문기관 연계율’을 2022년 45.8%에서 올해 82%까지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매우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삼중 지원체계가 중심이 돼 ▲위클래스·위(Wee)센터 고도화 ▲병원형·가정형 위센터 확충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전문가 상담 연계 등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과 실천이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분석이다. ●자살 예방·심리 회복 지원 모범 사례로 이어 전국 최초 모델인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상담 서비스’와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확대 및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학생 자살예방 및 심리회복 지원의 ‘핵심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3억 2500만 원 등 모두 8억 2500만원의 재정 지원금(인센티브)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정책과 현장의 긴밀한 연계 ▲국가시책을 통한 경기교육 구체화 등 교육구성원과 함께 만드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적극 선도하며,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현장의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서 오래된 교육의 틀을 허물고, 공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하며,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미래교육으로 교육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사·학생·학부모 함께 만든 결실 앞서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지난해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임 교육감 취임 이후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 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등 8대 정책 분야, 65개 공약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현재 임기 내 공약 이행률은 92.8%를 기록한다. 임 교육감은 “공약은 도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이며, 이를 충실히 이행해 인정받은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공약 하나하나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국공립 어린이집 늘리고 등하굣길 동행… ‘보육 도시’ 입증한 성동

    국공립 어린이집 늘리고 등하굣길 동행… ‘보육 도시’ 입증한 성동

    서울 성동구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연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전국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 및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복지와 경제, 문화관광과 환경 및 안전, 지방소멸 대응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을 결정했다. 그간 성동구는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공백 및 돌봄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하고자 ‘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돌봄지원 체계 강화’, ‘일·가정 양립 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돌봄 환경을 구축해 왔다. 특히 공동주택 및 종교시설 등과 협약을 맺고 유휴 공간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도입하면서 10년간 30곳을 늘려 지난해 기준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을 서울시 평균인 54%보다 높은 70.3%까지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51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뒀다. 여기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동행하는 ‘워킹 스쿨버스’ 운영과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아동 비율 축소, 소규모 어린이집 방문간호 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약 60% 감소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촘촘한 보육 및 돌봄 지원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퇴직연금 평가, 미래에셋·삼성·한투·NH투자 ‘톱티어’ 선정

    퇴직연금 평가, 미래에셋·삼성·한투·NH투자 ‘톱티어’ 선정

    고용노동부가 41개 퇴직연금사업자를 평가한 결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올해 전체 종합평가 상위 10%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사업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가입자의 사업자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된 법정 평가제도다. 올해 평가는 전체 46개 사업자 중 41개 사가 참여했으며, 이들이 담당하는 적립금 규모는 전체의 99.9%(431조 6988억 원)에 달한다. 평가는 ▲운용상품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4개 항목,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사전지정운용상품(디폴트옵션) 전문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하며 상품 적합성과 사후 성과평가 체계를 명확히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디지털본부와 연금본부 통합으로 디지털 기반 운용 기능을 강화하고, 확정급여(DB)형 퇴직부채 성향을 세분화해 사업장 맞춤형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재정검증 산출과 검증 업무를 분리해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납입부담금 예측 서비스를 통해 DB형 사업장의 적립금 관리를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리테일 고객 대상 자문 기능 강화를 위해 ‘리테일 어드바이저리 본부’를 신설하고, 연금 수령 단계의 상품 제안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 업권별 우수 사업자는 하나은행(은행권), 삼성생명(보험권), NH투자증권(증권권)이 선정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제도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장치”라며 “이번 결과가 사업자들의 책임 있는 운용과 가입자 보호 중심의 경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퇴직연금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13세 미만 손 쓰다듬는 강제추행도 징역 5년 이상…합헌” 헌재 결정

    “13세 미만 손 쓰다듬는 강제추행도 징역 5년 이상…합헌” 헌재 결정

    “13세 미만엔 경미한 추행도 매우 부정적 영향”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사람을 5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한 현행 성폭력처벌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7조 3항이 형벌 간 비례원칙과 평등원칙에 반한다며 의정부지법이 낸 위헌법률심판제청 사건에서 지난 27일 재판관 9인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성폭력처벌법 제7조 제3항은 ‘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해 형법 제298조(강제추행)의 죄를 범한 사람은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한다. 앞서 두 건의 13세 미만 피해자 강제추행 사건을 심리하던 의정부지법은 강제추행의 행위 유형이 매우 광범위한데도 벌금형이 없이 법정형의 하한을 징역 5년으로 규정한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며 직권으로 성폭력처벌법 제7조 3항에 대한 위헌 제청을 했다. 두 사건 중 하나에서 초등학교 내부공사업체 관리자로 일하던 A씨는 2021년 3월 학교 1층 화장실에서 마주친 6세 아동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눈가에 입맞춤하고, 다른 아동의 이마에 입맞춤한 혐의로 기소됐다. 다른 사건에선 B씨가 2023년 10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면식이 없는 7세 아동의 손을 쓰다듬듯이 만지고 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헌재는 “해당 조항은 정신적·신체적으로 아직 성장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는 13세 미만 미성년자의 자유로운 성적 정체성 및 가치관 형성을 보호법익으로 하는데, 13세 미만 미성년자는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그 보호법익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3세 미만 미성년자는 상대방의 추행 행위가 가지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항해 자신을 방어할 능력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경미한 추행 행위라 하더라도 성적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해가는 이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강제추행의 구체적 행위 태양을 불문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또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에 대한 법정형이 지속 상향됐음에도 범죄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였고, 어린아이에 대한 신체 접촉이 문화적·관습적으로 용인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경미해 보이는 행위라도 아이들의 자유로운 성적 정체성과 가치관 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데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있다고 강조했다. 13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강제추행은 과거엔 징역형 또는 벌금형으로 처벌할 수 있었으나, 2018년 텔레그램을 이용해 어린아이를 상대로 벌인 성 착취 사건이 다수 발생하자 2020년 벌금형을 삭제하는 법 개정이 이뤄졌다.
  • ‘3점 9개 폭발’ 이현중 뒤엔 전희철표 맞춤 전술…저우치 헌팅·수비 디테일로 중국전 2연승 도전

    ‘3점 9개 폭발’ 이현중 뒤엔 전희철표 맞춤 전술…저우치 헌팅·수비 디테일로 중국전 2연승 도전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이 만리장성을 무너트린 배경엔 3점 9개를 폭발시킨 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 벨카)뿐 아니라 전희철 임시 감독의 지략이 있었다. 한국은 저우치 헌팅, 맞춤 수비 전술 등으로 12년 만에 중국 상대 2연승에 도전한다. 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오후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 중국과의 홈 경기를 펼친다. FIBA 랭킹 56위 한국은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 원정에서 3년 4개월 만에 중국(27위)을 80-76으로 넘었다. 3개월 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FIBA 아시아컵 8강에선 71-79로 패배했는데 당시 22점을 넣은 이현중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현중은 이번 대결에서도 월드컵 예선 단일 경기 역대 최다인 9개의 3점을 터트리는 등 33점 14리바운드 맹활약했다. 안영준(서울 SK), 이정현(고양 소노)이 각각 13점 6리바운드, 13점 7도움을 보탰다. 공격리바운드 3개 포함 8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도 분전했다. 전희철호는 공격에서 제2의 야오밍이라 불리는 216㎝ 센터 저우치를 공략했다. 이현중과 이정현은 저우치(11점 12리바운드)가 막는 하윤기(수원 kt), 이원석(서울 삼성)과 2대2 공격을 전개하면서 그의 느린 발을 이용했다. 스위치가 됐을 땐 스텝백 후 3점을 던졌고 돌파로 득점했다. 또 이정현은 도움 수비가 몰린 틈에 코너로 패스해 안영준의 외곽슛을 도왔다. 3점 성공률을 23.1%(26개 중 6개)로 낮춘 수비력도 승리 요인이었다. 안영준, 이우석(상무) 등 높이와 속도를 겸비한 장신 포워드가 상대 가드 랴오 샨닝(17점)을 막았다. 랴오 샨닝은 17점을 올렸으나 외곽슛을 2개만 시도했고 그마저도 모두 놓쳤다. 전 감독은 현 소속팀인 SK에서도 안영준에게 빅맨부터 가드까지 에이스를 전담 수비하는 역할을 맡기면서 내외곽 협력 수비로 2025~26 프로농구 최소 실점 3위(75.1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저우치나 에이스 후진추(10점 3리바운드)가 코트를 밟았을 땐 도움 수비를 펼쳤는데 내외곽 기회가 열리기 전에 반칙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저우치가 자유투 성공률 50%(10개 중 5개)에 그치면서 전 감독의 구상이 맞아떨어졌다. 지난 8월 아시아컵 8강에서 한국을 상대로 23점을 몰아쳤던 후진추도 이번엔 변화무쌍한 수비에 당황했다. 오는 2차전에선 중국이 반 박자 빠른 공격으로 도움 수비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높다. 또 이현중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그에게 공이 전달되지 못하도록 핸들러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1차전에서 부진했던 백업 가드 변준형(안양 정관장) 등의 지원 사격이 필요한 셈이다. 전 감독은 1차전을 마치고 “약속된 수비를 정확히 지키며 공격 템포를 조절하고 실책을 줄이자고 강조했는데 잘 이뤄졌다”면서 “4쿼터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부분과 인사이드 수비 집중력은 보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중도 “동료들이 스크린을 잘 걸어준 덕분에 슛을 많이 넣었다. 항상 자신 있게 던진다”며 “12명이 함께 뛰기 때문에 내가 못 해도 동료들이 해결해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짧은 시간에 전술을 짜주신 감독님께도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 ‘폭설 때 학생 안전사고 막는다’…용인시, 전국 최초 초중고 ‘맞춤형 제설 지도’ 제작

    ‘폭설 때 학생 안전사고 막는다’…용인시, 전국 최초 초중고 ‘맞춤형 제설 지도’ 제작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95개교에 대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겨울철 눈이 내릴 때 대비해 용인시가 초·중·고교 주변 도로에 대해 빠르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제작했다. 제설지도는 학교별 진입로와 보도 상태, 접근 동선은 물론 학교 주변 시설물까지 파악한 내용으로 만들어졌으며, 초등학교 107곳(백암수정분교 포함), 중학교 53곳, 고등학교 32곳, 특수학교 2곳, 인가대안학교 1곳 등 총 195개교에 대한 학교별 통학로 정보가 들어가 있다. 지도에는 학교 앞 도로의 길이, 경사도, 염수분사장치‧열선 설치 여부, 캐노피(가림막) 유무 여부 등이 적혀 있고, 이를 토대로 한 도로 제설 우선순위, 제설작업 노선도 등이 담겼다. 용인시는 학교 주변 도로 195곳에 제설함을 배치한 데 이어 경사가 제법 있는 학교 주변 인도에 대해서도 인도 제설기 등을 동원해 눈을 치울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인도 제설을 시작한 용인시는 현재 인도 제설기 27대를 보유하고 있다. 용인시는 앞으로 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 횡단보도 등 교통·방범시설 등을 함께 넣은 ‘통합 학교 안심 지도’도 제작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에 제작한 학교 주변 맞춤형 제설지도는 눈이 많이 내릴 경우 학생들이 겪을 통학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 지도를 매뉴얼로 삼아 학교 앞과 주변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수원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350여 명 ‘주토피아2’ 관람 지원

    수원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350여 명 ‘주토피아2’ 관람 지원

    수원특례시가 2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350여 명을 동수원 CGV로 초청해 ‘주토피아2’ 관람을 지원했다. 동수원 CGV가 영화티켓과 간식비용 일부를 후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소통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세류·우만·영화 등 3개소를 운영하며,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 드림스타트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앞서 2019년 대통령 표창, 202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경기미래교육 기록으로 잇다’···경기교육청 교육기자단 공감 콘서트 열려

    ‘경기미래교육 기록으로 잇다’···경기교육청 교육기자단 공감 콘서트 열려

    임태희 “교육기자단 활동, 경기교육 알리는 소중한 연결고리” 학생의 눈높이,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린 제2기 교육기자단이 29일 공감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경기미래교육 기록으로 잇다, 공감으로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콘서트는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기여한 교육기자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교육기자단 20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콘서트는 ▲교사 댄스 공연 ▲수료증 수여 ▲교육기자단이 선정한 경기교육 10대 뉴스 상영 ▲정책 질의 및 제안 ▲2기 교육기자단이 3기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미래를 향한 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는 학생기자단 150명과 교직원통신원 100명 총 250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기자단은 1,700여 건의 정책 기사와 학교 현장 소식을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oe_press)에 게재하며 경기도 곳곳의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등 경기교육가족과 소통해왔다. 또한 경기교육 제1, 2, 3섹터의 실천 사례에 대한 정책브리핑과 현장 취재에 참여해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교육기자단이 선정한 경기교육 10대 뉴스에는 ▲경기공유학교 ▲교육활동 보호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구축 및 운영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경기미래교육과정 ▲인성․시민교육 강화 ▲미래대학입시 개혁 추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학생 지원 강화 ▲기초․기본학력 보장이 선정됐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의 정책 공감 소통 시간에는 경기미래교육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의 기사와 인터뷰, 영상 하나하나가 모여서 경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었다”면서 “2026년에도 교육기자단이 경기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GH, 양주은남산단 ‘RE100 단지’ 조성···국내 첫 산단 ‘태양광 설치 가이드라인’ 제시

    GH, 양주은남산단 ‘RE100 단지’ 조성···국내 첫 산단 ‘태양광 설치 가이드라인’ 제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 RE100 실현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태양광 설치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GH가 수개월에 걸쳐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주기업, 발전사업자 등 전문가 자문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완성한 입주기업 맞춤형 실무 지침서다. 산업단지 단위에서 재생에너지 도입 지원체계를 마련한 국내 첫 사례다. 가이드라인은 다양한 태양광 사업모델 △발전사업 인허가 절차 △지붕 등 구조별 설치 기준 △안전·유지관리 방안 등 입주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실무 전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해, 태양광 설치가 처음인 기업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모든 필지에 대해 태양광 조도 시뮬레이션을 실시, 예상 발전량·설치비·운영비 등을 사전 분석해 입지별 개별사업성까지 안내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자발적이고 합리적인 재생에너지 도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GH는 입주기업을 위한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상담 및 기술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방식은 국내 산업단지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모델로, RE100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까지 함께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시뮬레이션 결과 산업단지 전체 기준 연간 총발전량은 약 94,000MWh로 전국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는 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경기북부에서 조성 중인 대규모 산업단지로, 약 99만㎡ 부지에 제조·물류 중심의 복합 산업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산업시설용지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공장 건축 초기 단계부터 재생에너지 설계 반영이 가능해 RE100 기반 조성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GH 김용진 사장은 “양주은남 산업단지는 GH가 중점 추진 중인 경기북부 최초의 RE100 실현 산업단지로,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입주기업이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RE100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경기도는 물론 전국 산업단지로 재생에너지와 RE100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개발공사, 2025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전남개발공사, 2025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공공기관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방공공기관 중 단 2개 기관에만 수여하는 국무총리상이어서 의미를 더 한다. 올해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에서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649건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대면심사 ▲국민심사단 평가 ▲발표 및 국민투표 등 4단계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전남개발공사는 ‘공실활용 시 지역 만원주택 공급’ 사례를 발표해 정책 체감도, 정책의 창의성, 전국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LH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전세 방식으로 확보해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에 청년·신혼부부에게 최장 6년간 재임대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기존 군 지역 중심의 전남형 만원주택을 전남 청년의 약 72%가 거주하는 시 지역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해 기관 협력형 주거복지 모델로 발전시킨 점이 핵심 성과로 꼽힌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관 공급을 위한 법·규정 마련, 입주자격 신설, 민원문제 등 다양한 과제가 있었다. 하지만 청년 인구 감소의 심각성과 지역 맞춤형 공급 필요성을 근거로 LH 관련부서와 2년여간 적극 협의를 지속해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내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6년간 거주할 경우 최대 약 4100만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지역 인구 유입 ▲결혼·출산 장려 ▲내 집 마련 기반 조성 ▲공실 해소 등 다양한 정책적 성과도 전망되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가 흘린 눈물 팔아요, 한병에 90만원” 美 성인배우 기괴한 크리스마스

    “제가 흘린 눈물 팔아요, 한병에 90만원” 美 성인배우 기괴한 크리스마스

    미국의 한 40대 여성이 자신이 흘린 눈물을 담아 한 병당 600달러(약 90만원)에 판매해 연말 크리스마스 자금을 마련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구매자는 대부분 ‘남성 팬’들이라고 한다. 영국 데일리스타·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리즈 리버(44)는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하루 대부분을 “일부러 울면서” 보낸다. 그는 “눈물을 담기 위해 병을 항상 손 닿는 곳에 둔다”며 “이걸 팔지 않았다면 올해 크리스마스는 최소한으로만 치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해엔 2~3병…지금은 100병 돌파리즈가 처음 눈물을 판매하기 시작한 건 몇 년 전. 당시에는 연간 2~3병 정도의 기록적인(?) 판매량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그의 눈물병은 SNS와 팬 커뮤니티에서 ‘희귀 굿즈’처럼 소문나면서 100병 이상이 판매되는 상황으로까지 확장됐다. 리즈는 “작은 병 하나 채우는 데도 한참 걸린다”며 “조만간 목걸이 참(charm) 크기의 미니 눈물병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공하는 제품은 ‘초고가 슈퍼팬용’ 대형 뿐이다. 울음 영상·발 마사지·사용한 휴지… 기괴한 주문도 쏟아져그는 21년 경력의 성인 콘텐츠 제작자로, 네 자녀(29·28·23·17세)를 부양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판매해왔다. 리즈는 “어떤 남성은 내가 20분 동안 울기만 하는 영상을 주문했고, 누군가는 눈물 젖은 베갯잇이나 사용한 휴지를 사고 싶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성들이 “함께 앉아 발을 문질러 달라”며 수백 달러를 지불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기괴한 판매품은 눈물병과 눈물 묻은 베갯잇이었다”며 “찢어진 신발이나 더러운 양말까지 팔린 적 있다”고 말했다. 리즈는 눈물이 많은 성격 때문에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원래 잘 울어서 직업적으로 연결되는 게 자연스러웠다. 지금은 이 수익으로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으니 만족한다.” “대부분 울면서 보내… 크리스마스 준비 자금은 여기서 나온다”리즈는 눈물 판매 수익 중 일부를 크리스마스 전용 쌈짓돈으로 따로 떼어두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예전 같으면 플라스틱 트리밖에 못 샀겠지만 지금은 살아있는 트리를 사고,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10대 때 엄마가 된 뒤 생계를 위해 일을 시작한 그는 “지금은 독립성과 창의성을 누리고 있다”며 “올해는 가족과 직접 만든 양말을 선물하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함께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정근수 경북도의원, 2026년 예산안 심사서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 집중 주문 등 맹활약

    정근수 경북도의원, 2026년 예산안 심사서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 집중 주문 등 맹활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 2일간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정근수 의원(구미5)은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예산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관행적인 예산 편성, 부실 계획 등의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단순히 정책의 숫자를 늘리기보다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정 의원은 농축산유통국 예산안 심사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가 2025년에는 8개 시군 17개소를 통해 1만 4441농가를 중개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했으나 신청 농가의 심사, 체류 관리 등 행정 과정이 과중하고 송출국 사정, 비자 지연 등으로 실제 농번기에 제때 인력이 도착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된다고 지적하고, 충분한 인력이 지원되도록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의 확대와 현장 애로사항의 빠른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해양수산국에 대한 심사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으로 우리나라에 매우 중요한 지역인데 그 동안 대부분의 교육대상이 주로 초·중·고등학생에서 금번에 신규사업으로 대학에 강좌를 개설한 것은 의미가 있으나 전문가 양성 후 사후관리 계획이 없는 것은 너무 부실한 계획이다”고 지적하고 “더욱이 관련 예산 중 절반이 자료집과 홍보물 제작에 사용되는 것으로 볼 때 기존의 사업과 거의 차이가 없다”며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보완을 주문했다. 농업기술원에 대한 심사에서는‘24년 7월에 출범한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는 기존에‘구미화훼연구소’를 개편한 연구소로서 화훼연구에는 차질이 없다는 발표와 달리 화훼연구 관련 예산이 화훼연구소(2024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고 질타하고, 그뿐 아니라 경북도의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가는 연구소인데 2개의 연구항목과 1억원의 예산 편성은 너무 부실한 계획이므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간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과 관련한 예산 8억 8200만원이 2025년 10월 현재 벌써 100%소진됐고, 11월과 12월에도 영농부산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데, 이에 대한 대책이 없이 2025년과 같은 금액의 예산을 2026년에도 배정하면 안되며, 예산 부족으로 고령의 농가들이 새벽에 영농부산물을 몰래 소각하는 중에 화재나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현장의 상황과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따라서 현재 국비 지원만 있고 도비지원이 없는 것은 개선되어야 하고 추후 도비 지원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2024년 5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해 다수의 산불 발생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정근수 도의원 대표 발의)를 제정하였으므로 본 조례에 따라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는 당부하였다. 정 의원은 이번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일관되게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현장 맞춤형 정책‘을 강조했으며 “농수산위원회 소관 2026년 예산안은 농업·수산·농업기술 분야 전반에서 관행적 예산편성의 문제가 많은 곳에서 드러난 예산안”이라고 평가하며 “많은 사업이 중복되고 있고, 반복 투입되는 비효율적 예산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도민의 혈세가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중복되고 관행적인 예산을 조정하고 집행 단계에서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이 집중력있게 추진되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野, 박범계 400만원 등 구형에 “꼭두각시 검찰…이중잣대”

    野, 박범계 400만원 등 구형에 “꼭두각시 검찰…이중잣대”

    국민의힘이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관련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에 대한 검찰의 벌금형 구형에 대해 ‘꼭두각시 검찰의 맞춤형 구형’이라면서 반발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정치적으로 편향된 ‘맞춤형 구형’”이라며 “같은 사건에 연루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서는 더 높은 형량을 적용한 것은 명백한 이중 잣대”라고 꼬집었다. 검찰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김정곤)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 벌금 400만원, 박주민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게는 벌금 1500만원, 이종걸 전 의원에게는 700만원, 표창원 전 의원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앞서 검찰은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의원에 대해서는 징역형을 구형한 바 있다. 나경원 의원에게 징역 2년, 황교안 전 총리에게 징역 1년 6개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는 징역 10개월과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다만 민주당 인사들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원·당직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거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고, 국민의힘 인사들은 채이배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을 의원실에 감금하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회의장을 점거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정치적 검찰의 행태이자, 야당을 겨냥한 사실상의 정치 탄압”이라면서 “국민의힘 인사들에게만 유독 무거운 징역형을 적용한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실관계를 무시하고 의회제도의 취지를 무시한 정치적 편향성의 결과이며 법적 근거가 아닌 정권 입맛에 맞춘 ‘보여주기식 처벌’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에 대해서도 “(검찰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폭주를 비판하고 원내대표로서 정상적인 정치 활동을 했을 뿐인 행위를 ‘계엄 해제 표결 방해’로 억지 연결했다”면서 “정치적 목적을 앞세운 무리한 기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특정 세력의 이해에 따르는 권력의 하수인이 아니라,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켜야 할 헌법 수호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 중구, 고립 위험 1인가구 131명 발굴

    서울 중구, 고립 위험 1인가구 131명 발굴

    서울 중구가 고립 위험 1인 가구 131명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720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고립 위험군을 파악했다. 조사 대상은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외에도 고시원·쪽방 등 주거취약 거주자, 전기·수도 등 공과금 체납 이력이 있는 1인 가구 등이었다. 주거 형태와 소득 수준, 건강 상태 등 생활 전반을 정확하게 점검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조사를 병행했다. 중구는 이번 조사로 발굴된 고립 위험 131명을 위험도에 따라 긴급위기군·집중관리군·일상위험고립군·일상지원군·관계지원군으로 세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적급여·돌봄SOS·우리동네돌봄단·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정신건강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일례로 중림동에 사는 송모(91세)씨는 건강 악화로 일을 그만두면서 월세조차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중구는 송씨에게 주거급여 지원과 고시원 입실, 긴급의료비, 돌봄SOS 식사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중구는 앞으로 고립 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가는 한편,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사업 ‘안녕쿠폰’과 복지관·동 단위의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적극 연계해 1인 가구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상시적 발굴체계를 구축해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중구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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