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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새날 서울시의원, 고교학점제 운영 및 공유재산 관리 개선 강조

    이새날 서울시의원, 고교학점제 운영 및 공유재산 관리 개선 강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4일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정근식 교육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의 공정성 확보 방안과 공유재산 관리 체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5년 3월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특히 지난해 고교학점제 수강 신청 과정에서 해킹 사건이 발생해 수강 신청 시스템이 보다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험 방식이 기존의 단위 수 기반에서 개별 과목별 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학부모들이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교육청의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다문화 학생과 특수학교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언어 문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유재산 관리와 관련해 학교 복합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유재산 사용허가 과정에서 행정적인 재량권이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만큼 더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운영 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최근 판결된 모 초등학교의 낙찰자 지위 허가 취소 사례를 예로 들며 공유재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세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복합시설이 20년 동안 운영되었음에도 체계적인 감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물 유지·관리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장기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미래학교추진단과의 논의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학교 안전 강화와 관련해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통학로 안전과 관련해 정부 우수 표창을 받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러한 정책이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교육청이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의 성과를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교육 정책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정책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남,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투자… 글로벌 혁신 창업 메카로

    경남,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투자… 글로벌 혁신 창업 메카로

    경남도 산업정책의 또 다른 핵심은 ‘창업 생태계 조성’이다. 도는 경제·산업·인구 문제를 해결할 주요 전략이자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안으로 ‘창업’을 꼽으며 창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경남 창업생태계 4대 혁신 전략 수립, 지역 최초 창업 페스티벌인 글로벌 융복합 창업 축제 ‘GSAT 2024’ 개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펀드 조성, 3대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운영 등 굵직한 성과를 냈던 경남도는 올해 창업 지원 지평을 넓혀갈 계획이다. 도는 올해 GSAT 2025를 이어 간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5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올해 도는 국내외 130여개 투자사를 초청, 기업설명회 등을 진행하며 투자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대·중견기업을 확대해 창업기업과 지속적인 협업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있다. 해외관 운영, 산업별 주제 발표·토크 콘서트, 청년·중장년 대상 창업경진대회도 추진한다. 도는 신규 사업으로 ‘G콘텐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시행한다.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 10곳을 뽑아 전문 창업기획자를 통한 집중교육, 전문 멘토링 등 전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도내 인구 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경남 자원연계형 로컬창업 활성화 지원’도 새로 추진한다.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지난해 도는 대·중견기업 7곳과 창업기업 31곳의 공동사업화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상시적 연결·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기업별 협업과제 발굴, 창업기업 판로 지원 등에 나선다. 이 밖에 도는 창업 핵심 공간 구축과 창업 전 주기 원스톱 지원, 창업 펀드 규모 확대, 벤처투자 생태계 고도화도 꾀한다. 이 중 지난해 조성한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모펀드)의 자펀드를 2027년까지 1417억원 규모로 조성해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고도화에 쓸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부터 창업기업 성장 단계와 전략산업에 맞는 지원과 투자로 창업하기 좋은 경남을 실현하고 경남이 글로벌 혁신 창업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올해 5조 1000억규모 기업 투자 유치

    울산시는 올해 친기업 정책을 통해 5조 1000억원대의 기업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 조성’, ‘전략적 투자 유치 및 홍보 강화’, ‘기업 맞춤형 지원 및 관리 강화’ 등 3대 전략과 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한다. 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과 특구사업 본격 추진, 주력산업·신산업 육성 기반 조성과 지역주도 대학혁신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전략적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투자유치 홍보와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과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을 통해 신속한 투자 이행을 지원한다.
  • 정책 사각지대 놓인 ‘중장년’ 없도록…은평구, 민관 TF 구성

    정책 사각지대 놓인 ‘중장년’ 없도록…은평구, 민관 TF 구성

    서울 은평구는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관 실무 네트워크 TF를 구성한 구는 중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통해 청장년희망과와 중장년희망팀을 신설했다. ‘장년’이 부서 명칭에 들어간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다.앞으로 TF는 구내 중장년층에 대한 ▲일자리 ▲교육 ▲문화여가 ▲건강증진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는 구 관계부서와 ▲서울시50플러스서부캠퍼스 ▲일자리센터 ▲인력개발센터 ▲1인가구지원센터 ▲평생학습관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주요 과제는 ▲중장년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개발 ▲재취업 및 창업 지원 방안 마련 ▲사회공헌 활동 연계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등이다. 또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중장년층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장년희망과 관계자는 “민관 TF 구성을 통해 중장년층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인생이모작 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TF 활동을 바탕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내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 부산시, 청년 종합지원책마련 ‘2025 청년G대’ 추진---올해 4,146억원 투입

    부산시, 청년 종합지원책마련 ‘2025 청년G대’ 추진---올해 4,146억원 투입

    부산시가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생활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지원책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청년 정책을 담은 ‘2025년 청년G대’ 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G대’ 계획은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ZERO) △정책 체감도 업(UP) △청년참여 플러스(PLUS) 등 3대 전략아래 25개 중점과제와 95개 사업이 담겼는데, 이를 위해 모두 41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청년 일자리 원스톱 시스템을 강화한다. 인력양성에서 일자리 매칭, 근속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잡성장 프로젝트’를 기존 31억원 규모에서 35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좋은 기업을 청년들에게 알려주는 ‘청끌 기업’ 사업은 시즌2로 개편해 참여 기업을 기존 100개사에서 110개 사로 늘리고 청년 고용우수기업도 기존 3개 사에서 5개 사로 확대한다. 청년과 기업의 실질적인 매칭을 위해 일대일 맞춤형 구직상담이 가능한 ‘구직관리 책임제’를 도입한다. 전담 매니저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에게는 1년 이상 근속 시 1인당 100만원의 ‘청년도약지원금’을 주고, 정규직 채용 후 1년간 고용유지 시 해당기업에는 연간 720만원 상당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현재 개별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연계성을 확장해 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학, 경제단체로 구성된 ‘청년일자리 원스톱 지원 협의체’를 발족해 청년 대상 각종 지원 사업을 청년의 시선으로 대폭 개선한다. ‘주거 분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으로 전입하거나 시 안에서 이사하는 청년들에게 이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지원 패키지 사업을 확대 개편해 ‘월세 지원사업’은 지원 금액을 최대 두 배로 증액하고,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국 최저금리로 지원한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의 대상자도 두 배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중심으로, 대학 지원을 지역이 주도하는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로 업그래드해 대상자를 5천명에서 8천명으로 확대한다. 또, 지역 예술계와 상생을 위한 소규모 공연 패키지권을 추가하는 등 공연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시의 대표 자산 형성 사업인 ‘부산청년기쁨두배통장’은 대상자자를 4천명에서 6천명으로 확대하고, 심리적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청년 마음이음 사업’도 대상자를 700명에서 1천명으로 확대한다. 시는 세 번째 전략으로 청년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청년참여 확대를 위해 시 산하 위원회의 청년위원 참여를 10% 이상 의무화한다. 특히, 청년정책을 다루는 위원회는30%를 청년으로 구성한다.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청년공간 스위치 온(ON)’ 프로젝트 추진으로 부산청년센터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여하고, 구·군에 거점 청년공간을 조성해 공간별 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또, 정주인구에서 생활인구의 정책 관점 전환을 위해 ‘청년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 ‘정년G대’ 계획과 관련해 부산시는 이날 오후 청년작당소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6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열고 ‘공감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들에게 부산에서 마음껏 머물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싶다”며 “‘청년G대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더 나은 청년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셋째 이상 자녀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20만원 지원

    세종시 셋째 이상 자녀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20만원 지원

    세종시는 23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대상은 올해 입학일(3월 4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부모나 보호자가 온라인 사이트 ‘보조금 24(www.gov.kr)’에서 내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교 신청은 3월 4~4월 4일까지 한 달간, 행정복지센터는 4월 7~6월 30일까지는 신청할 수 있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인 만큼 대상자 한명이라도 빠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 지원, 거리 풍경 개선에 탄소중립까지… 양천구의 ‘일거삼득’ 행정

    소상공인 지원, 거리 풍경 개선에 탄소중립까지… 양천구의 ‘일거삼득’ 행정

    서울 양천구가 간판 교체 비용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도시 미관 개선,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양천구는 영세·소상공인 가게의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영세·소상공인 간판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170개 점포로 늘리고, 가게당 최대 200만원의 간판교체비를 지원한다. 낡고 오래된 간판은 안전성을 물론 거리 미관을 해친다. 구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과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 설치로 탄소 중립에도 기여한다”면서 “하나의 정책으로 세 가지 정책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3일 기준 양천구에서 영업 중인 영세·소상공인이다. 업소당 1개의 광고물에 한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간판개선 설치비 10%는 자부담이 원칙이다. 간판교체 작업은 양천구에 있는 옥외광고사업자로 한정했다. 간판 개선을 희망하는 영세·소상공인은 신청서, 광고수행계획서, 소상공인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건설관리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흥업소와 프랜차이즈 직영점, 건물명 간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신청 건을 대상으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기별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간판과 주인 없이 방치된 낡은 간판을 연중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또는 업종 변경 후 방치된 낡고 훼손된 간판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상가관리자 등은 ‘옥외광고물 정비요청서’를 작성해 해당 건물 소재 동주민센터나 구청 건설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09년부터 간판개선사업을 시작해 불규칙적으로 설치됐던 간판들을 규격에 맞고 개성 있는 간판으로 교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자영업자 150개 점포에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했으며, 31개 위험·무주간판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에 이번 간판개선 지원사업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에 힘이 되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질환심의위원회 한 차례도 안 열려···실질적 역할 고민해야”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질환심의위원회 한 차례도 안 열려···실질적 역할 고민해야”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끔찍한 참사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故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빕니다. 어른으로서 미안합니다. 부디 예쁜 별로 갔을 것이라 기원하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앞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의 피해자인 故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빌고, 교육위원으로서 서울시교육청의 교원 정신건강 관리와 관련해 현황을 짚고 비극적 참사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2021년 규칙 제정 후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정 교육감은 “질환교원이라고 규정된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사고 다음 날 교육부장관과 17개 시도 교육감이 모여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실효성 있게 개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바 있다며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교 현장의 교원 목소리를 전했으며 “현장에서는 이런 사건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라고 지적하고 “질환교원심의위원회에서 관리자가 함께 일하는 교원에게 휴직권고나 직권면직을 안건으로 올리기 굉장히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활동보호센터를 만들어 교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심리상담과 집단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심리치유·회복을 지원하고 있고, 협력상담기관 100개 기관과 연계해 소진교원, 피해교원, 위기교원으로 나눠 맞춤형 개인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교원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막상 본인의 신분을 드러내고 참여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많이 꺼려진다는 의견이 있다”면서 “건강검진 받듯 심리검사를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교원 개인의 선택권 보장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모두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육청에서 계속 머리 맞대고 고민해주시고, 비극적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전문가 의견도 중요하지만 현장에 근무하는 교원들의 의견을 교육감이 직접 청취해 반영해달라”고 요청하자, 정 교육감은 “그러겠다”고 화답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동남센터), 강동구 선정 환영”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동남센터), 강동구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지난 19일 ‘2025년도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남권역 조성지’로 강동구(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건물 4층)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체험·상담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문화시설이다. 서울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공간조성을 위해 권역별 조성을 목표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은평구(서북센터)와 영등포구(서남센터)에 이어서 올해 추가로 강동구(동남센터)가 조성 대상지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은 김영철 의원의 의원발의 예산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 반영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강동구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사업의 최적의 입지를 갖췄음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이번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강동구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동남센터)는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조성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670.34㎡(약 203평) 규모로 운영된다. 해당 공간은 천호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로당·사회복지관 등 장노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과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았다. 강동구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동남센터) 가 조성되면, 스크린 파크골프, AI 바둑 로봇, 디지털 체험 존, 스마트 기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월평균 3000명의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 도시농업 스마트팜, 치매안심센터, 시니어클럽 등과 협력해 디지털 농업 체험, 건강 관리 프로그램, 어르신 디지털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강동구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남권역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계층이 없는 강동구와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AI패권 경쟁 가속…광주에 인프라 집적해야”

    “AI패권 경쟁 가속…광주에 인프라 집적해야”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조기 개소 등 인공지능(AI) 사업의 집중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광주시가 정부의 AI 투자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시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AI 혁신거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광주시와 조인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인철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과 간사인 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훈기·정진욱·양부남·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관, AI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의원은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가 더욱 공고화된다면 대한민국이 AI강국으로 올라설 가능성에 동력을 더할 것이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가치를 구현할 수 있다”며 “지난해 국회는 AI기반 조성에 집중한 제정법을 마련한 만큼, 민간이 독자적 AI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뒷받침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세계 AI 주도권을 쥐기 위한 즉각 실행이 가능한 준비된 도시”라며 “현재 인프라, 인재, 기업을 핵심으로 한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 AX실증밸리에 더해 초거대AI로 나아갈 채비를 마쳤다. 지금 광주가 하는 AI산업은 광주에 국한된 과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세계의 AI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속도와 집적이다”며 “국내 H100의 절반을 보유한 국가AI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AI인재양성 사다리를 갖춘 광주야말로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최적지”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AI 2단계 사업을 위한 예타 면제와 슈퍼추경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 광주는 막중한 국가적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와 정부, 산업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토론회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의 ‘AI주권확보, 인프라 확보 등 광주 혁신거점 협력방안’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배 원장은 “AI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인프라, 기술 등 다양한 요소가 조화롭게 결합돼야 한다”며 “광주 AI 1단계 사업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주 페르소나 AI 최고브랜드관리자(CBO)는 ‘광주 AI인프라 지원을 통한 한국형 AI기술개발’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광주시와 함께하는 AI솔루션 실증을 설명하고, 국가AI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제공 서비스를 받아 획기적으로 기간을 단축한 연구개발 효과 등을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을 좌장으로 배경훈 원장과 윤석주 CBO, 김현철 MBC 미래성장국장, 공득조 지스트(GIST) AI정책전략대학원 부원장,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AI 주권 확보, 거대 모델 개발, 응용서비스 개발, 양질의 데이터 확보, 기업·학계·공공 부문별 전략과 대응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데이터, 인프라,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AI 혁신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는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의 AI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 등 정부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가 AI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득조 부원장은 “지금 상황은 대한민국과 광주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난 5년간 광주는 인프라를 깔고 인재를 키우고 기업을 모으며 AI산업을 준비해왔고, 대한민국 어떤 곳에서도 이같이 준비된 곳은 없다. 광주는 기회를 선점할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 강진군 육아수당 5040만원, 지속적 출산율 증가 입증

    강진군 육아수당 5040만원, 지속적 출산율 증가 입증

    전남 강진군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정책이 지속적인 출산율 증가를 입증하고 있다. 군은 만 7세인 84개월동안 1인당 6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최대 5040만원이다. 수혜 자격은 부모중 한명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아이와 함께 실제 거주해야한다. 강진군 군동면에 사는 양혜철(38)씨는 오는 4월이면 셋째를 만나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설레고 힘이 난다. 첫째 때는 지원이 없어 부모님 도움을 받았지만 둘째부터는 육아수당을 받아 아이를 키우는데 경제적으로 큰 힘이 됐다. 셋째 역시 육아수당을 통해 분유 등 아이들 용품을 편히 살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육아수당 정책의 성과는 확연히 눈에 띈다. 양씨처럼 둘째이상 출산은 150명으로 육아수당 지급대상자의 41%를 차지한다. 무자녀 가구의 첫째아 출산도 187명으로 51%에 이른다. MZ세대는 경제적 마인드가 뛰어나 혼인과 출산에 있어서도 경제적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러한 점에서 육아수당의 현금성 지원정책은 MZ세대 트랜드와 잘 맞물려있다. 지난달 육아수당 지급대상자를 보더라도 20~30대의 출산가정 아동은 305명으로 전체 367명 중 83%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출생아가 더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육아수당 첫 시행연도인 2022년 출생아는 93명, 시행이후 2023년에는 154명이었다. 올해들어 11명이 태어났다. 무려 65.6%,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도 출생아는 170명으로 전년대비 10.4%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70%로 육아수당이 지역 간 이동보다는 관내 거주자의 출산률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만 2년을 넘긴 육아수당이 MZ세대에 맞는 정책으로 가시적인 출산율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혼인과 출산율 증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국가적으로 강진군 육아수당 정책을 도입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북사랑상품권·소상공인 융자…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 [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끝>]

    성북사랑상품권·소상공인 융자…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 [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끝>]

    민생경제 회복 집중성북사랑상품권 400억 규모 발행소상공인에게 300억 융자지원금지역 균형발전 필수조건강북횡단선 재추진 26만명 서명 하월곡동 등 정비구역 지정 앞둬‘현장에 답 있다’ 현장구청장실작년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주민 의견 바탕으로 실질적 변화성북형 복지와 문화성북복지재단, 수요에 능동 대응도서관 확충해 독서 문화 확산도“날씨도, 경기도 싸늘하지만 따끈한 국밥 한 그릇 먹고 힘내 보겠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21일 길음시장 순대마을의 ‘소문난집’을 찾아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이같이 말했다. 장기화한 내수 침체에다 비상계엄 사태 여파가 겹친 골목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개장한 지 60년이 넘은 길음시장은 1970년대에는 서울 4대 시장으로 꼽혔던 규모 있는 전통시장이다. 이 구청장은 상점 한 곳 한 곳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준비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설명했다. 50년 가까이 같은 자리를 지켜 온 ‘소문난집’의 박명동(81)씨는 “눈에 띄게 손님이 줄어들었다”며 “조그만 가게까지 꼼꼼하게 챙겨 주는 구청이 있어 든든하다”고 답했다. 이 구청장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생 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골목 상권에 마중물이 되는 성북사랑상품권 발행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등이다. 지난해 구민 26만명이 동참한 강북횡단선 재추진은 올해에도 진행된다. 서울시, 국회의 문을 두드린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시의회에도 서명부를 전달했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온 ‘현장 구청장’으로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현안에 적극 대응한 결과다. 성북구의원으로 시작한 정치 여정에서 쌓인 노하우이기도 하다. 이른 새벽 골목 청소로 시작하는 ‘현장구청장실’은 수년째 이어 오고 있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힘이라는 것을 믿는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현장 구청장’으로서 골목 상권의 어려움을 남다르게 체감하는 것 같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만난 전통시장 상인들,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불경기는 정말 만만치 않다. 내수 경기가 좋지 않았던 데다 비상계엄 여파로 주머니가 꽉 닫혀 버린 것이다. 특히 길음시장은 2018년 6월 민선 7기 당선 직후 물난리가 나 방문했었던 기억이 난다. 민생 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 간부 비상회의 등을 열고 주민생활 안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즉각 대책을 마련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로는 어떤 게 있나. “확실한 소비 진작 효과를 위해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할인율이 5%이지만 5% 페이백 이벤트까지 진행해서 도움이 되고자 했다. 400억원 규모로 25개 자치구의 1월 발행액 중 가장 크다. 성북구는 코로나19 시기 지역 맞춤형 ‘장석월’ 상품권으로 효과를 체감한 바 있다. 또 착한가격업소와 성북동가게 등에서 성북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페이백을 지급한다.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전년보다 100억원이 늘어난 300억원의 융자지원금을 마련했다. 별도로 성북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활용해 30억원 규모, 1.2%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난해 강북횡단선 서명을 통해 구민의 열망을 모았는데. “강북횡단선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정릉을 기준으로 청량리 9분, 목동 30분 등 통행 시간이 30% 단축돼 파급력도 클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실망이 컸다.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범 구민 서명 운동에는 한 달 만에 43만 성북 구민 중 26만명이 동참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 줬다. 서울시, 국회 교통위원회에 전달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시의회에도 서명부를 전달했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변경 계획에 기존 강북횡단선 노선이 반영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력을 총집중하겠다.” -교통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다. “구민의 숙원이던 동북선 경전철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해 9월에는 월곡나들목 하향 램프가 전면 개통됐다.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선동, 석관동에는 공영주차장이 새로 건립됐다.” -성북구는 전국 최다 규모인 125곳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주거 명품도시 성북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민간 재개발의 첫 후보지로 선정된 하월곡동 70-1 일대와 석관동 62-1 일대는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올해 3월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편차 없이 골고루 성장하는 도시 성북을 만들어 가겠다.” -현장구청장실을 꾸준히 열고 있다. 최근 현장구청장실의 위력을 체감한 사례가 있다면. “현장구청장실은 ‘삶의 현장에 주민이 있고,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실천하는 장이다. 지난해엔 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달라는 의견이 현장구청장실로 접수돼 신속히 실행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충분한 그늘 공간과 안전 설비를 갖춘 놀이 시설을 만들 수 있었다.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 -올해 설립 예정인 성북복지재단으로 어떤 변화를 기대하는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지역 내 주거 정비사업으로 주거 취약 계층이 늘어나면서 복지 시스템 개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5월 문을 여는 성북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복지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다양한 공공 자원과 민간 자원을 연결하고 성북형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성북구는 ‘한 책’ 선정이 10여년째 이어져 온 독서 문화 토양이 있다. “올해에도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성북야외도서관을 확대하는 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오동숲속도서관에 이어 제2의 도심 속 힐링 복합 공간으로 개운산숲속도서관도 조성할 예정이다. 5월에는 삼선동에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개관한다. 지난해 가을 많은 주민이 참여한 야외도서관은 올해 상하반기로 확대해 다양한 계절과 장소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 -새해를 맞이해 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구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매일 아침 다짐한다. 올해도 녹록지 않겠지만 주민의 목소리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힘이라는 것을 믿고 주민과 함께 나아가겠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5분 자유발언 성과로 학생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확대 이끌어내

    왕정순 서울시의원, 5분 자유발언 성과로 학생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확대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구 제2선거구)은 지난 2023년 서울시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확대를 촉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이 2025년 3월부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학생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 사용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도로교통법 준수,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 신호 준수 및 보행자 보호 등의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법규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고등학생 및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동작·관악구 내 108개 초·중·고등학교 중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5분 내외의 방문교육 형태로 이뤄지며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현황, 관련 법규 이해, 사고 사례 소개, 사고 예방 및 대처 요령 등을 다룬다. 앞서 왕 의원은 2023년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사고 증가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왕 의원은 “학생들이 면허 취득 여부를 알지 못한 채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거나 안전 장비 없이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왕 의원은 “지난해 서초구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고로 한 학생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학생 교통안전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라며 “이번 교육과정 시행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5개 자치구 중 최근 3년간 개인형 이동장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8곳에 불과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 확대와 법적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왕 의원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 시행되면서 학생들과 보행자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 확대와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무안군, 출생부터 성인까지 1억 2천만원 지원

    무안군, 출생부터 성인까지 1억 2천만원 지원

    전남 무안군은 무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2천여만원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출생부터 양육과 돌봄,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첫만남 이용권(첫째 200만원, 둘째부터 300만원)과 신생아 양육비(첫째 15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2,000만원), 출산 축하용품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 출생아부터 1~18세에 월 20만원씩 총 4,320만원을 지원하는 출생기본수당을 올해부터 신설해 지급하고 있다. 또 영유아 보육을 위해 ▲아동수당 0~8세 월 10만원과 ▲가정 양육수당 2~7세 월 10만원, ▲부모급여 0세 월 100만원·1세 월 50만원, ▲영유아 보육료 0세 월 54만원·1세 월 47만원·2세 월 39만원, ▲누리과정 보육료 3~5세 어린이집에 월 28만원 등을 지원한다.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학교 급식(무상급식, 학교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우유 급식) 지원과 초·중·고 입학축하금 10만원과 인터넷 교육방송, 교복 구입비, 졸업앨범비를 지원해 보편적 교육복지도 실현하고 있다. 이 밖에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할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대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영아돌봄수당 신설 등 양육지원 강화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산 군수는 “출산율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다각적인 육아 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출생부터 성인까지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무안이 서남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금천형 주민자치 한 단계 높인다…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금천형 주민자치 한 단계 높인다…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서울 금천구는 금천형 주민자치회 2.0 정책 추진 2년 차를 맞아 오는 20일과 27일 주민자치회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공론장 운영의 필요성과 주민참여 및 공공성의 이해 ▲자치회관 위탁운영 과정에서의 민원 해결과 갈등 조정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자치회관 운영 방향 전환 ▲주민자치회 예산 집행 및 회계 관리의 투명성 제고 등이다. 20일 오전에는 자치회관운영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지원 방향을 교육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공론장운영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가상의 주제를 설정해 실제 공론장을 운영하는 모의실습 워크숍이 진행된다. 27일에는 주민자치회 감사를 대상으로 회계 관리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 의식 강화에 초점을 맞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금천형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무국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이 매월 실시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의사결정 기구로 자리 잡고, 주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금천구의 대표 정책인 ‘금천형 주민자치회 2.0’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유비온, 세종대학교와 MOU 체결.. AI 활용한 교육 혁신 공동 추진

    유비온, 세종대학교와 MOU 체결.. AI 활용한 교육 혁신 공동 추진

    RAG 기술 적용으로 신뢰성 높은 AI 챗봇 구현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이 세종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비온 임재환 대표와 세종대학교 엄종화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Transformation(AX)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유비온은 세종대학교에 자사의 AI 챗봇 ‘코스모스 AI 챗봇’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코스모스 AI챗봇’은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고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여 개인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AI 기술 기반 솔루션이다. 기존 챗봇이 정해진 답변만 대답할 수 있는 것과 달리 LLM(대규모 언어모델, 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해 규격화되지 않은 질문에도 유연하게 답변할 수 있다. 특히 LLM 기술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사실관계 오류’를 보완하기 위해 RAG(검색증강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AI가 질문에 답변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출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생성하도록 돕는 기능으로, 답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한다. 또한 AI가 제공하는 답변의 출처를 표기하여 응답 데이터의 신뢰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코스모스 AI 챗봇’은 간편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챗봇에 학습시킬 데이터를 붙여 넣으면 챗봇이 자동적으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강의계획서, 발표자료, 정책문서 뿐 아니라 게시판 글이나 동영상 강의 스크립트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OCR(광학문자인식,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활용하여 표, 도식도 등 여러 유형의 데이터도 학습할 수 있어 교수와 학생 모두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세종대학교는 ‘코스모스 AI 챗봇’을 도입하여 ▲’집현캠퍼스(세종대학교 LMS’) 강의실 조교 챗봇 ▲포털 학사 상담 챗봇 ▲교수학습지원센터 정보 기반 Q&A ▲홈페이지 정보 기반 Q&A 챗봇 등 AI 기반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집현캠퍼스 강의실 조교 챗봇’은 강의실에 등록된 자료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인공지능 학습하여 강의 내용 요약, 이해 안 되는 개념 학습, 비슷한 개념 비교 대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포털 학사 상담 챗봇’은 학사 시스템에 등록된 사용자 데이터와 학사 규정을 학습하여 학사 규정에 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기존 운영하였던 문의게시판을 학습시켜 다양한 기술적 지원 문의에 응답 가능하다. 학과 소개, 학사 규정 등은 ‘홈페이지 정보 기반 Q&A 챗봇’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세종대학교 엄종화 총장은 ‘선도적인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종대학교가 더욱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학생과 교수진 모두가 AI를 통해 새로운 학습 및 연구 경험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비온 임재환 대표는 “유비온은 이번 세종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고등교육 현장에 더 나은 AI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유비온은 코스모스와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비온 코스모스는 AI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AI 튜터’, ‘AI 조교 - 질의응답 기반 챗봇’,‘코스모스 트랜스퍼’를 선보이며 AI 기반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세종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AI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전망이다.
  • 취업·재테크… 영등포 청년들 고민 함께 나눠요

    취업·재테크… 영등포 청년들 고민 함께 나눠요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의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 성장학교’(포스터)를 새로 만들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성장학교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이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취업 준비부터 사회생활, 재테크까지 청년의 상황에 맞춰 1~3기로 운영된다. 1기는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적성검사 ▲채용트렌드 특강 ▲자소서 및 실전 면접 준비 등 취업 필수 역량을 강화한다. 2기는 ‘사회초기 청년’을 위한 과정으로 ▲스트레스 관리 ▲재무 기초 ▲업무 툴(TOOL) 실습 등 직장 생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3기에서는 ‘사회정착 청년’을 위해 ▲재테크 전략 ▲주거·계약 관련 법률 ▲연애·결혼 등 현실적인 정보들을 다룬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수별로 20명씩 모집한다. 이날부터 접수를 진행하며 안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젊은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올해 ‘7대 문화정책’펼쳐 문화성장판 키운다

    광주시, 올해 ‘7대 문화정책’펼쳐 문화성장판 키운다

    광주시가 ‘7대 문화정책’을 펼쳐 광주의 문화성장판을 열어나간다. 광주시는 올해 국립현대미술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회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 문화·스포츠를 연계한 ‘광주 방문의 해’ 붐업,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 인공지능(AI) 융합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육성 등 광주의 문화지형을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광주 방문의 해’ 붐업 광주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로 체류형 관람객을 유도, 소비 촉진에 나선다. 프로축구 광주 FC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경기가 각각 2월과 3월 개막함에 따라 광주를 찾는 스포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마케팅을 선보인다. 임동 디지털창작소에서 핸드배너 등 응원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품 속 무대인 전일빌딩245를 중심으로 그 시절의 숨결을 되새기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9월에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25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 양림동·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 등 지역 문화명소들을 즐길 수 있는 ‘아트패스’ 상품도 선보인다. ▲문화중심도시 위상 강화 광주시는 올해 지역 미술계 숙원사업인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회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에 본격 나선다.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노벨문학상의 도시와 연계해 명실상부한 문화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광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 요청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2004년 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이 2031년 만료됨에 따라 5대 문화권 조성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완성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이와 함께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상무소각장 문화재생, 아시아캐릭터랜드, 아시아예술융복합창작센터, 아시아문화예술촌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문화향유 공간도 속도감 있게 조성할 예정이다.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 조성을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발족한 ‘인문도시 광주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설 ‘소년이 온다’ 등 인문자산을 활용한 주제 길 개발, 지역서점과 연계한 활성화 프로그램 등 ‘책 읽는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도심 속 북크닉 빛고을 책마당’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새롭게 추진한다. 도서관 문화마당, 여름방학 독서캠프,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무등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6개소 개관시간 연장, 생활 밀착형 작은도서관 지원 등 책 읽는 도시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1자치구 1시립도서관 시대를 위한 하남도서관을 하반기에 개관하고, 연말 준공 예정인 광주 대표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특히 한강 작가 생가 인근에 조성 중인 ‘골목길 문화사랑방’을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이 되는 12월에 맞춰 개관하고 ‘노벨상 주간’을 운영하는 등 노벨상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인문도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콘텐츠산업 ‘밸류 업’ 광주시는 애니메이션·웹툰, 첨단영상, 게임산업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 초기창업, 도약기, 기업공개(IPO)까지 단계별로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지역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첨단기술과 융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탑(TOP) 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31억7000만원(국비 65억7000만원, 시비 66억원)을 투자해 지식재산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첨단기술융합 확대, 지식재산을 토대로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역특화거점 강화, 지식재산의 상품화 및 유통을 지원하는 콘텐츠상품 확장에 나선다.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내 유망기업 투자 유치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를 운용하는 등 인공지능 융합 문화콘텐츠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디자인 의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최수신 미국 SCAD 교수를 위촉했다. 최 총감독은 디자인·예술·산업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광주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을 3월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디자인 전문가와 학계,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 개최로 광주가 디자인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오는 9월 열리는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홍보·교통 등 38개 지원과제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한 도시에서 일반과 장애인 선수권 대회가 동시에 열리고,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광주국제양궁장 시설 확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선수의 경기장 이용 편리를 위해 화장실 확충과 바닥 평탄화 작업, 휴게 공간 확보 등 편의 시설도 구축 중이다. 경기장 관람석 보수 및 도색 작업을 병행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실천 목표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8795㎏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경기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 자제를 위해 참가 선수단에 개인 텀블러 지참을 안내하고, 점심식사 제공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대회 종이 홍보물을 정보무늬(QR) 코드로 대체할 계획이다.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광주시는 공연장을 찾아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에서 기획한 국악·발레·오페라·클래식·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상·하반기 월 2회씩 총 60회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축구 광주FC와 연계한 ‘스포츠 문화마실’을 운영,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누릴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아트피크닉·아트광주 등 대표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외공원에 추진 중인 생태·미디어아트 융합 ‘아시아 디지털가든’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지난해 조성된 문화정원·생태예술놀이정원과 함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시는 올해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 광주방문의 해 붐업 등 7대 문화정책에 집중해 지역문화 성장판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며 “문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와 민생이 상생하며, 문화를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취업명문 양천구, 취업포기 청년 특훈 스타트

    취업명문 양천구, 취업포기 청년 특훈 스타트

    ‘취업 좌절금지’ 서울 양천구가 ‘구직 단념’ 청년들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취업에 대한 의욕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구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지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양천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39세 이하 청년도 지역특화청년 유형(전체인원 30%)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6개월 이상의 구직 단념 기간으로 인해 삶의 목적과 방향을 진단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고자 마음(심리)상담, 건강, 커뮤니티, 구직기술 등 참여자들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이수 시에는 참여 과정에 따라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수료 후에는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모집을 시작해 3월부터 10월까지 기수별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 수행기관인 ‘서울청년센터 양천’ 또는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98명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해 80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수 후에는 구직정보 안내, 연관 사업 참여 등 사후 관리를 진행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28명, 직업훈련 4명, 일 경험 1명 등의 구직활동 참여를 이끌었으며, 19명이 취·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자신감을 되찾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구직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on] 딥시크 계기로 본 데이터 주권

    [서울on] 딥시크 계기로 본 데이터 주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존. 남자친구와 저녁을 먹고 소파에 앉아 TV를 켜자 OTT 스트림베리에 ‘존은 끔찍해’라는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왔다. 유명 배우 셀마 헤이엑이 자신과 똑같은 스타일을 하고는 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그날 있었던 존의 하루(직원을 해고하고, 전 남자친구와 만난 것까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영문도 모른 채 순식간에 사생활이 까발려진 존. 그는 다음날 자신의 변호사를 찾아가지만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황당한 소리를 듣는다. 수백쪽 계약서에 적힌 온갖 정보를 스트림베리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존이 모두 동의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역을 맡은 셀마 헤이엑조차 진짜 배우가 아니라 이미지만 빌린 딥페이크였다. 스트림베리는 양자컴퓨터와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해 소위 ‘맞춤형 콘텐츠’라는 이름으로 존의 일상을 실시간 드라마로 만들어 내보냈다. 언젠가 이런 일이 진짜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더욱 오싹해지는 이 이야기는 영국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 6에 나오는 한 에피소드다. 그동안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눌러 왔던 수많은 정보 수집 ‘동의’ 항목을 생각하면 이 드라마가 던지는 메시지가 결코 가볍지 않다. 실제로 친구와 여행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뒤 SNS에 들어가면 마치 스마트폰이 우리 이야기를 듣고 있었나 싶게 그 여행지가 광고로 뜨는 시대에 이미 살고 있다. 최근 중국 스타트업이 만든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의 등장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보면 딥시크는 AI 모델 학습을 위해 사용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이메일은 물론이고 인터넷 IP 주소와 키보드 입력 패턴, 심지어 채팅 기록과 파일까지도 수집한다고 돼 있다. 그리고 이 정보는 중국에 있는 서버로 전송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쓰일지 모를 일이다. 그야말로 중국판 블랙 미러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AI 모델이 더 구체적이고 더 많은 정보를 학습할수록 더욱 정교한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데이터 확보를 위한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AI 업계는 보고 있다. 동시에 데이터 주권을 놓고 여러 가지 쟁점이 불거질 것으로 봤다. 미국에서는 뉴욕타임스와 주요 일간지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자사 기사를 AI 학습에 무단 사용했다며 각각 저작권 침해 소송을 낸 상태다. 국내 AI 업계에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국내 뉴스 콘텐츠도 AI 학습에 무단으로 사용했으리라 보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지상파 방송 3사도 네이버가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와 하이퍼클로바X를 학습시키는 데 방송사 기사를 무단으로 활용했다며 지난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결과에 따라 데이터 사용의 범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더 늦기 전에 데이터 통제와 보호가 어디까지 이뤄져야 할지 정부 차원의 ‘데이터 주권’ 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신융아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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