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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성란 경기도의원, 맘대로 A+ 놀이터 지속 운영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서성란 경기도의원, 맘대로 A+ 놀이터 지속 운영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디지털 융합형 실내놀이공간인 ‘맘대로 A+ 놀이터’의 설치 및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의 지속성과 당위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서성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대표 실외놀이공간인 ‘아이누리놀이터’ 및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해온 데 이어,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보육 및 아동 놀이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서 의원은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단순히 설치와 운영에만 그쳐서는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조례를 통해 명확한 재정지원 근거와 설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놀이 프로그램 개발·교육,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의무화까지 포함해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맘대로 A+ 놀이터’는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공간”이라며, “설치 이후 이용 수요와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보완점을 조례에 반영해, 경기도형 실내놀이공간의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AI는 선택 아닌 필수…전남대 CAIO 과정, 지역 혁신 플랫폼 될 것”

    “AI는 선택 아닌 필수…전남대 CAIO 과정, 지역 혁신 플랫폼 될 것”

    전남대학교가 오는 9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의사결정자를 양성하는 ‘CAIO(Chief AI Officer·최고 AI 책임자)’ 과정을 신설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산업대학원 최고산업전략과정(AISP)을 5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기업과 공공 부문 리더에게 AI 전략를 세우고 실무 적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지역 산업 혁신을 견인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이 과정을 신설한 취지다. 서울신문은 한종훈 전남대 공과대학장을 만나 CAIO 과정의 전략적 의미, 커리큘럼 차별성, 광주·전남 산업 생태계에 미칠 파급력을 들어봤다. ―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최고산업전략과정을 재개했다. 이유는. “AI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기업과 조직의 전략적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동인이다. 조직의 미래 경쟁력은 AI를 얼마나 정교하게 도입하고 경영 의사결정에 융합하느냐에 달려 있다. 기존 산업전략과정이 중단되었지만 현장에서는 ‘AI를 경영 전략과 조직 운영에 통합하는 방법’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CAIO 과정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최고 의사결정자가 AI 기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CAIO라는 직함이 다소 생소하다. 어떤 인재를 양성하나. “CAIO는 단순 기술 전문가가 아니다. 조직 내 AI 전략을 총괄하고 기술과 비즈니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혁신을 창출하는 최고 의사결정자다. CEO, CFO, CMO와 같은 전통적 직책과 마찬가지로, 향후 CAIO의 전략적 역할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 단순히 AI 기술을 배우는 수준이 아니라, 조직 차원의 전략과 비전을 AI에 접목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 광주시가 추진하는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나. “광주시는 AI 산업도시를 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지만, 기업과 기관 현장에서는 AI 접목 사례가 제한적이다. 인프라와 정책적 비전은 갖췄지만 이를 실무에서 구현할 인적 역량이 부족하다. CAIO 과정은 바로 이 격차를 해소할 전략적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기업 리더가 최신 AI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학습하고, 이를 조직 전략으로 구체화한다면, 집적단지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은 동시에 커질 것이다.” ― 커리큘럼은 어떻게 설계됐나? “최신 AI 트렌드와 산업별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설계했다. 단순 강의에 머물지 않고 AI 도구를 통한 기업의 전략 수립, 정책 기획 및 인재관리를 통해 기업들이 AI 시대를 대비하도록 설계했다.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수강생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 인사이트를 확보하도록 했다. AI는 책에서만 배우면 개념적 이해에 그치지만, 실제 시뮬레이션과 사례 분석을 경험하면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확장된다.” ― 다른 AI 교육과 다른 점은. “대상부터 다르다. 일반 AI 교육은 기술자나 현업 실무자 중심이지만, CAIO 과정은 조직 전략 의사결정권자를 위한 맞춤형 과정이다. 산업별 사례 분석, 글로벌 트렌드 통합, 실무 적용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즉 ‘AI를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AI를 전략적으로 조직에 적용하고 혁신을 주도할 리더십을 배양하는 과정이라는 점이 핵심적으로 다른 점이다.” ― 강사 가운데 특별한 인물은 누구인가. “AI 시대에는 기술적 역량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인간 중심 가치, 창의적 문제 해결, 융합적 사고가 필수다.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대국해 AI와 인간의 전략적 상호작용을 전 세계에 보여준 상징적 인물이다. 로봇공학자 한재권, KAIST 김갑진 교수는 기술적 통찰과 함께 융합적 사고를 자극한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AI를 탐색하고, 이를 조직 전략에 접목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 수강생들이 얻을 수 있는 성과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AI 전략 수립 능력이다. 둘째, 조직 내 AI 도입을 실행할 실질적 역량이다. 셋째, 산업별 사례 적용 능력이다. 아울러 전국 단위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해 AI 비즈니스 생태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단순 교육의 결과를 넘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산업 네트워크 자산으로 기능한다.” ― 지역 산업 생태계에 미칠 파급효과는. “광주·전남은 아직 AI 접목 사례가 제한적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기업과 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전국 전문가·리더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면 다양한 생태계의 밸류체인 형성과 함께 지역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로 직결될 것이다. 나아가 지역 대학, 기업, 기관이 협력해 AI 기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 수료생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무엇인가. “산업대학원장 명의 수료증과 전남대 동창회 회원 자격, 한국인공지능협회 지원, 12월 ‘인공지능 기업인의 밤’ 참여 기회를 준다. 단순한 교육 수료를 넘어 전국 단위 AI 허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 앞으로 계획은. “1기 과정을 통해 성과를 축적하고,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최신화할 것이다. 향후 해외 전문가 협력, 산업별 심화 과정, AI 경영 전략 세미나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 AI 리더십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단발성 교육이 아니라,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키우겠다.” ― 기업·기관 리더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AI는 단순한 기술 도구가 아니라 조직과 사회 전체의 혁신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다.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을 갖춘 리더야말로 기업과 사회의 미래 변화를 이끌 주체다. 전남대 CAIO 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러한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 어린이집 원장들과 정담회...급식, 다문화아동 지원 논의

    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 어린이집 원장들과 정담회...급식, 다문화아동 지원 논의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지역 어린이집 원장 16명과 이은진 화성시의원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급식종사자 처우 개선 ▲0~2세 영유아 급식비 지원 확대 ▲다문화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방안 ▲보육교직원과 급식조리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급식종사자들의 업무 부담과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급식조리사의 급여가 현실과 맞지 않게 낮게 책정되어 있어 인력 확보가 어려우며, 이로 인해 급식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또한, 화성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자존감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교류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현장 교사들의 처우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히며,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보육 품질과 직결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유보통합 관련 주요 3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유아·보육 통합을 위한 사무 이관 기반 마련과 교육·보육 통합 기반 조성과 함께, 아동 정책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부모의 돌봄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급식 개선, 다문화 아동 지원, 교직원 처우 개선이 유보통합과 함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담회는 보육 현장의 생생한 요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신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차원의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면접 돕고 어르신 말벗·안전망까지… 하남 ‘사람 중심 AI 도시’

    면접 돕고 어르신 말벗·안전망까지… 하남 ‘사람 중심 AI 도시’

    AI 모의면접관, 청년 맞춤 피드백AI 로봇 ‘하남이’ 노인들 돌봄 지원영상감지 센서, 자전거 사고 막고불법 오토바이 AI 기반 감지 포착AI 혁신클러스터 띄워 고용 창출하남형 AI 행정… 도시 구조 재편경기 하남시는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AI) 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AI를 단순한 행정 도구가 아닌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 속 동반자로 삼고 있는 것이다. 청년의 면접 두려움을 덜어 주는 AI 모의면접관과 홀몸 어르신의 말벗이자 건강 코치 역할을 하는 AI 로봇 ‘하남이’, 공원과 자전거도로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지켜 주는 AI 기반 스마트 안전망까지 첨단 AI 기술이 시민 일상 깊숙이 녹아들고 있다. 하남시는 이러한 AI 서비스를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닌, 시민의 자신감과 건강, 안전을 촘촘하게 지켜 주는 생활 인프라로 완성해 나가고 있다. AI에 기반을 둔 하남시의 주요 시책들을 17일 알아봤다. ● 청년의 꿈·자신감을 다지는 AI 면접관 “면접 내내 표정을 밝게 유지하라는 조언과 시선이 흔들린다는 피드백까지 해 줘서 큰 도움이 됐어요.”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에 있는 AI 모의면접 체험관을 이용한 대학생 이지연(23)씨의 소감이다. AI 모의면접 체험관은 단순한 질문·응답과 채점에 그치지 않는다. AI가 말하는 속도, 시선 처리, 표정, 목소리 톤까지 섬세하게 분석해 주며, 취업 예정자들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전한다. 마치 조용히 곁에서 조언해 주는 선배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의 출발점은 시민이라는 것도 독특하다. 청년 정책 워크숍에서 한 참석자가 “면접에 대한 두려움은 반복 연습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제안한 게 시책으로 자리잡았다. ●외로움·건강 챙기는 AI 로봇 ‘하남이’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60명에게 보급된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는 생성형 AI인 챗GPT를 기반으로 한다. 대화, 기상·취침·복약 알림, 퀴즈·노래 콘텐츠 제공, 동작 감지 센서를 통한 안전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돌봄 대상 노인의 벗이 돼 하루를 함께 한다. 하남이를 사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건강 설문 조사 결과 우울지수가 평균 4.2점에서 2.8점으로 내려가는 등 체감 효과가 뚜렷했다. 일부 이용 시민은 “약 복용량이 줄었다”며 하남이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하남이는 노인들의 소규모 모임 운영을 통해 자기소개, 건강관리 교육, 로봇 사용 후기 공유 등도 한다. 친밀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다. 또 ‘오늘건강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혈압·혈당·활동량 등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한다. 비대면 참여 유튜브 콘텐츠까지 더해져 건강 사각지대를 줄였다는 게 하남시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우수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자전거도로에 ‘AI 눈’을 달다 하남시 신장동 당정뜰 자전거도로 초입에 설치된 전국 최초의 ‘스마트 사고위험 방지 시스템’은 위험지점에 설치한 AI 영상감지 센서를 활용해 자전거와 보행자의 접근을 실시간 파악한다. 감지 즉시 전광판·경광등·스피커로 시청각 경고를 발신한다. 시속 10㎞ 이상 주행하는 자전거의 현장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돼 다른 이용자가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자전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설치됐다. ●불법 오토바이 실시간 감지 시스템 하남시는 미사숲공원 진·출입로에 AI 기반 불법 오토바이 통행 감지 시스템도 시범 설치했다. AI 오토바이 통행 감지 시스템은 불법 주행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자동 경고 방송을 실시하며 위반 정보를 기록해 단속 증빙자료로 활용된다. 이 시스템은 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됐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위해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시도다. ●경기도 주관 AI 혁신클러스터 공모 선정 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도 최종 선정돼 AI 기반 혁신 도시로의 본격 전환을 선언했다. 이 클러스터는 ▲1단계 창업 공간 조성 ▲2단계 AI 교육과 기술 사업화, 해외 진출 및 국제 교류, 네트워킹과 연구개발(R&D) 지원 ▲3단계 중점 산업 분야의 AI 전환 고도화 등 총 3단계 전략으로 추진된다. 스마트 오피스가 적용된 융합 업무 공간, 글로벌 AI 스타트업 프로그램, 산업 AI 전환 지원 사업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시에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이 적용된 온오프라인 융합 업무 공간이 조성되고, 글로벌 AI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산업 AI 전환(AX) 지원 사업 등이 연계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남시는 지역의 경쟁력 있는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스타트업 성장 인프라 구축과 함께 AI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선정은 하남시의 미래를 바꾸는 전환점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시작점”이라며 “AI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AI 산업도시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정과 도시 기반 전체에 AI 확산 하남시는 AI를 시민 서비스 혁신에만 두지 않고 도시 구조와 산업 기반을 재편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확장하고 있다. 행정 영역에서도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지속적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해 ‘하남형 AI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에는 보고서 요약 등 실무형 생성형 AI 실습과 문서 자동화, 정책 분석 등 AI를 행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익혔다. 5월과 지난달에는 대학 전문가로부터 교산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와 글로벌 R&D센터 전략,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는 도시계획과 교통, 환경, 문화 등 시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전략 수립의 기반이 되고 있다. 하남시의 AI 정책은 기술과 삶의 경계가 허물어진 현장들에서 시민과 함께 완성되고 있다. 첨단 기술이 단순한 편의가 아닌 사람과 공존하며, 꿈·건강·안전을 연결하는 촘촘한 도시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구직단념 청년들 현장 체험 쌓아 준 동대문

    구직단념 청년들 현장 체험 쌓아 준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맞춤형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산업현장·공공기관·지역 특화 시설을 방문해 청년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고용노동부의 기업 탐방형 프로그램에 참가해 마사지기기 브랜드 제스파 본사 직무 교육을 받았다. 또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청년 고용정책을 안내받았다. 지난 5일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아 지역 자원 문화를 체험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이 사회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탐방, 공공기관 견학,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런, 지역아동센터 초5~고1에 확대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서울시 교육플랫폼인 ‘서울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런은 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을 무료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이다. 서울런 회원과 비회원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 특성을 고려해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더 많은 센터 내 아동이 공평하게 온라인 학습코칭과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런 PT는 학습 습관 형성이 미흡하거나 학습 의지가 부족한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주 3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서울런 회원이 아닌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명에게 5개월간 ‘아이스크림 홈런 중등’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지역아동센터별 서울런 계정(ID)을 발급해 각 센터의 교사들이 센터 학습튜터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대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 모집 인원은 500명이다. 서울시에는 412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다. 1만 13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정진우 시 평생교육국장은 “모든 아동이 배움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리는 환경을 만들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구직 단념 청년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 구직 단념 청년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 동대문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맞춤형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산업현장·공공기관·지역 특화 시설을 방문해 청년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고용노동부의 기업 탐방형 프로그램에 참가해 마사지기기 브랜드 제스파 본사 직무 교육을 받았다. 또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청년 고용정책을 안내받았다. 지난 5일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아 지역 자원 문화를 체험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이 사회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탐방, 공공기관 견학,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파라과이에 폐기물처리·자원순환 기법 전수, 기업 진출 모색

    부산, 파라과이에 폐기물처리·자원순환 기법 전수, 기업 진출 모색

    부산의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 기술이 남미 파라과이에 전수되고 지역기업의 현지 진출도 모색된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는 30일까지 부산에서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 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라과이 누에바 콜롬비아 시장, 빌라엘리사 시의원, 감사원 사무국장 등 정책결정자 14명이 참가해 정책 강의, 현장 방문,체험활동, 워크숍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파라과이의 주요 현안인 ‘폐기물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춰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 협력센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시민 나눔장터 등의 운영 기법 등이 중점 전수된다. 시와 도시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연수 공모에서 국비 약 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환경공단,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지역 자원순환 스타트업 ‘테라클’ 등이 참여해 파라과아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부산형 국제개발 협력 연수 모델’을 구현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는 “이번 연수에서 부산의 우수한 정책과 기술을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 “스트레스 상황서 남성·자녀있는 부부가 외도 가능성 높아”

    “스트레스 상황서 남성·자녀있는 부부가 외도 가능성 높아”

    팬데믹 등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남성과 자녀가 있는 부부가 외도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대 블루밍턴 연구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미국 성인 107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불륜에 대한 욕구 증가와 실제 불륜 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는 팬데믹 기간 중 파트너가 불륜으로 여길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있는지, 그리고 외도 욕구가 이전과 비교해 어떻게 변화했는지 물었다. 분석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19%가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또는 대면 상호 작용으로 외도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남성은 여성보다 “외도 욕구가 증가했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실제 외도 경험을 보고한 비율도 높았다. 또한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자녀가 없는 부부에 비해 외도 욕구가 높아지고, 실제로 이를 행동에 옮길 가능성도 더 컸다. 다만 부모 집단 내에서는 남녀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절정에 달했을 때 미국 심리학 협회는 설문 조사에 참여한 미국 성인의 78%가 “팬데믹이 상당한 스트레스 원인이었다”고 답했고, 67%는 팬데믹 기간 동안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아졌다”고 전했다. 팬데믹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증폭시켰고 기존의 부부 관계를 흔들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부모는 자녀가 없는 부부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연구진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높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남성, 특히 부모가 불륜을 원하고 행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면서 “이는 양육의 부담이 불륜으로 이어지는 취약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모가 극심한 외부 스트레스 상황에서 관계적 어려움을 헤쳐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개입이 필요하다”면서 “부부 상담, 스트레스 관리, 양육 지원 등의 정책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는 자가보고 방식의 설문을 기반으로 한 분석으로, 응답자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다만 이번 결과는 팬데믹과 같은 높은 스트레스 상황이 연인·부부 관계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한편 앞선 연구에서도 1991년부터 2008년까지 1만 60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이 성적 불륜에 연관된 비율은 남성의 약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기혼 남녀 표본에서 여성의 7.13%가 불륜을 경험한 반면 남성은 14.15%가 불륜을 경험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 세토웍스, 日 최대 컨설팅사와 손잡고 ‘세일즈재팬’ 론칭… K-브랜드 日 진출 본격화

    세토웍스, 日 최대 컨설팅사와 손잡고 ‘세일즈재팬’ 론칭… K-브랜드 日 진출 본격화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그룹 세토웍스(SETOWORKS. 대표 조충연)가 일본 최대 경영 컨설팅 기업이자 상장사인 후나이 컨설팅(Funai Consulting 대표 신가이 다이스케)과 손잡고 일본 시장 진출 특화 서비스 ‘세일즈재팬(Sales Japan)’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세토웍스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이 가장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는 뷰티, 패션, 식음료, K컬쳐 의 일본 시장 공략 뿐 아니라 국내 기업이 가장 어렵고 필요로 하는 일본 POC 진행 및 바이어 발굴, 그리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M&A등에도 일본 후나이 컨설팅의 일본내 강력한 네트워크를 활용, 일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일즈재팬 서비스는 일본 현지 시장조사, 마케팅, 영업, 유통, 법규 대응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춘 서비스로 후나이의 정교한 컨설팅과 세토웍스의 강력하고 빠른 실행력이 결합, 큰 효과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된다. 후나이 컨설팅은 전세계 컨설팅 기업중 세계최초로 1988년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한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컨설팅 그룹으로, 약 1500여명의 컨설턴트가 근무하는 종합 컨설팅 기업으로 소비재·리빙·뷰티·식품, 의료, M&A, 공공정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유통 채널과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실행사 개념의 세토웍스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펀딩 금액과 성공건수 모두 압도적 국내 1위 실적을 가진 하이브리드 마케팅 그룹이다. 세토웍스는 업계 최초로 산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으며 일본 후나이 컨설팅을 포함해 미국 킥스타터,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중국 알리바바, 롯데 홈쇼핑등과 공식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맞춤형 솔루션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토웍스는 지난해 12월 후나이 컨설팅과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 일본 주요 바이어 네트워크, 현장 마케팅 인프라, 유통망 개척 역량을 국내 기업에 이미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세일즈 재팬 서비스 론칭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세일즈재팬의 핵심 지원 분야는 ▲일본 맞춤형 컨설팅 ▲현지 세일즈·유통 채널 확보 ▲온·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 ▲제품 카테고리별 인증·통관 절차 지원 등이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이번 서비스 오픈은 단순 진출 지원을 넘어 브랜드의 현지 안착과 매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이라며 “K-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후나이 컨설팅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중도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조례 제정 추진

    김용성 경기도의원, 중도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사고ㆍ질병ㆍ재해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얻게 된 중도장애인의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지석 부회장,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최교하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문예진 사무처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중도장애인 지원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도장애 발생 이후 초기 적응 단계부터 일상생활 복귀까지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덧붙여 중도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대책과 중도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용성 의원은 “중도장애인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삶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큰 충격과 혼란을 겪지만, 이를 뒷받침할 지원 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도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제도를 마련해 당사자와 가족이 변화에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례 제정은 중도장애인이 경기도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는 10월 중순 정책토론회를 열어 전문가, 중도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경기도 중도장애인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맞춤형 사회복귀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가좌동·송포동 축산 악취 문제 해결 위한 정담회 개최

    김완규 경기도의원, 가좌동·송포동 축산 악취 문제 해결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8월 1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좌동과 송포동 일대의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친환경축산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가축분뇨 악취 문제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나아가 지역 이미지까지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특히 가좌동과 송포동은 수년째 같은 민원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제는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닌,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 시범사업 추진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특성과 농가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효과가 검증된다면 예산 지원 확대와 주민·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결합해 장기적인 악취 저감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 을 시범사업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사업은 전북대학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악취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검증 후 예산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논의를 통해 가좌동·송포동 내 민원 발생이 많은 축산농가를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냄새 저감 제품·시설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말로만 하는 대책은 이제 그만두고, 문제의 현장을 직접 보고 주민과 농가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겠다”며 “관계 부서와 함께 조속히 현장 방문과 회의를 진행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반드시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서구 지역의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소하고, 농가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느린학습자 정책개선 복지향상 정담회 개최

    김동희 경기도의원, 느린학습자 정책개선 복지향상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8월 13일(수) 오전 11시, 부천시청 3층 경기도의회 도의원 상담소에서 ‘느린학습자 정책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과 복지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송연숙 (사)느린학습자시민회 대표, 최혜경 시흥시 다음공동체&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이은주 부천시 너나랑&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황달도 인천시 늘해랑&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곽미라 서울시 동대문구 함께오름&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단체 관계자 및 경기도청 미래평생교육국 팀장, 주무관이 참석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그간 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의회 차원의 제도 마련과 조례 개정, 커뮤니티 공간 조성 필요성 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방안 ▲시·군 간 지원 편차 해소 ▲맞춤형 교육·돌봄 프로그램 확대 ▲가족 지원과 자조모임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김 부위원장은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들은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복지와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의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도의회에서 제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한 정책 개선과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고양 서구 교통소외지역 해소 위해 ‘똑버스’·공공형·복지택시 도입 논의를 위한 정담회 개최

    김완규 경기도의원, 고양 서구 교통소외지역 해소 위해 ‘똑버스’·공공형·복지택시 도입 논의를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고양12)은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및 택시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 서구 교통소외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도입 ▲농어촌·외곽지역 중심의 1000원 택시(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 도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 서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아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동·덕양구, 인근 파주 지역에는 이미 똑버스와 행복택시 등이 운행되고 있지만 서구는 서비스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서구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과 이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똑버스를 시범 도입해 주민들이 병원, 전통시장, 주요 교통거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를 통해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을과 외곽지역까지 촘촘히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교통 편의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고령층과 교통약자의 외출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고양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제도적 장치와 재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관련 조례 제정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끝으로“교통 불편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서구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및 택시교통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적 지원 방안, 재정 분담 구조, 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 구윤철 부총리 “재생에너지 전환 국가과제 부합”… 가파도에 ‘RE100마을’ 공감

    구윤철 부총리 “재생에너지 전환 국가과제 부합”… 가파도에 ‘RE100마을’ 공감

    제주도 가파도에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마을을 추진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13일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내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가파도에 탄소중립 섬 모델 조성을 정부에 지원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경제부총리와 시·도지사가 1대 1로 만나 각 지방자치단체별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을 제시했다. 특히 도는 주요 건의사업 3건으로 ▲(가칭)가파도 RE100마을(넷 제로 섬) 조성 110억원 ▲제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65억원 ▲제주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38억원을 집중 설명했다. 추가 건의사업 4건을 포함해 총 7개 사업, 국비 265억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다. ‘(가칭)가파도 RE100마을’ 조성사업은 화석연료 기반 디젤 발전기를 100%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 전환하고, P2H(Power to Heat) 기반 태양광 및 히트펌프 패키지 설치,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에너지 홍보관 건립을 통해 섬 전체를 탄소중립 섬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 지사는 “2035 넷제로 제주 실현과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범 모델로 가파도를 글로벌 탄소중립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성공적인 선행 사례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가파도 RE100마을 조성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교통·농업 인프라 확충도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제주도가 제시한 건의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날 인공지능(AI)기반 재난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제주는 태풍·강풍·집중호우가 잦은 기후위기 최전선이자, 고령 인구와 많은 관광객이 공존하는 특수한 여건을 가진 만큼 AI 재난 대응 실증의 최적지”라며 ”사후 복구에서 AI 기반 선제 예측·대응으로 전환하고, 제주 특유의 지형과 토양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수 예측, 지능형 CCTV, AI 119상황관리 등을 통합해 재난 전 주기를 AI와 연동한 통합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연도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제주의 선도적 경험이 국가 재난대응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AI 학습용 국가 재난 데이터 구축과 관계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파도에 2012년 9월 설치됐던 풍력발전기는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잦은 고장이 나자 지난해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 제조·건설·숙박음식업 ‘고용 한파’… 20대 쉬었음도 ‘역대 최대’

    제조·건설·숙박음식업 ‘고용 한파’… 20대 쉬었음도 ‘역대 최대’

    17.1만명 늘어… 두 달째 10만명대 제조업 13개월·건설업 15개월째↓15~29세 취업 15.8만명 주저앉고20대 쉬었음 42.1만명… 5000명↑“청년 일자리 맞춤형 대책 내놔야”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 흐름을 이어 갔지만 내수 부문을 중심으로 ‘고용 한파’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개선되지 않았고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20대 ‘쉬었음’ 인구는 지난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02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 1000명 늘었다.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증가폭은 지난 2월 이후 최소치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7만 8000명 줄면서 13개월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건설 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도 9만 2000명 감소하며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 갔다. 내수 부문 중 숙박·음식업 취업자는 7만 1000명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줄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11월(-8만 6000명)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가장 감소폭이 컸다. 장주성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장은 “하반기에 (건설·제조업 취업자가) 플러스 전환하거나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는 보고 있지 않다”며 “다만 제조업은 최근 소비 개선세가 ‘내수 제조업’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고용 절벽은 여전했다. 60세 이상과 30대는 취업자가 각각 34만 2000명, 9만 3000명 늘었다. 반면 20대는 13만 5000명 감소했다. 특히 청년층 취업자는 15만 8000명 주저앉았다. 15~64세 이상 고용률은 63.4%로 0.1% 포인트 상승하며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청년층만 놓고 보면 0.7% 포인트 떨어진 45.8%를 기록했다. 특히 ‘쉬었음’ 청년이 심각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00만 4000명으로 80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은 ‘쉬었음’ 인구는 6만 9000명 불어났다. 20대 ‘쉬었음’은 42만 1000명으로 5000명 늘었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3년 이후 7월 기준 최대 규모다. 구직 단념자는 39만 6000명으로 1만 5000명 증가했다. 김성희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는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이라는 대외 변수가 여전한 상황에서 아직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정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청년 고용 문제가 장기간 이어진 만큼 청년 일자리 맞춤형 종합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 5년간 210조 추가 투자… ‘AI·균형성장·안전’ 핵심 과제 속도전

    5년간 210조 추가 투자… ‘AI·균형성장·안전’ 핵심 과제 속도전

    코스피 5000시대·AI 3대 강국 목표공공병원 확충 등 지역 간 격차 해소동일노동에 동일임금 원칙 명문화K컬처 300조원 시장 육성 등 추진 이재명 정부가 국가 성장동력의 키워드로 인공지능(AI)을 꼽았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 대응과 의료 격차 해소, 노동권 강화도 본격 추진된다. 123개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5년간 210조원을 추가로 투자하는 재정투자계획도 마련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AI 3대 강국 도약, 코스피 5000시대 개막, 지역·계층 간 불균형 해소, 한반도 평화 정착 및 국익 최우선의 실용외교 등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이 총망라됐다. 국민적 관심이 높고 체감 효과가 큰 핵심 과제를 수요자 관점에서 재구조화한 ‘12대 중점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정기획위의 안을 면밀하고 신속하게 검토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선 ‘AI 고속도로’를 구축해 산업과 지역 전반에 AI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 제시됐다.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이상을 확보해 기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AI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국가AI위원회가 운영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개선, AI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장애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상병수당 제도를 도입해 질병·부상 때 소득을 보전하고 청년 국민연금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군 복무·출산 크레디트 제도 개선, 기초연금 부부 감액 단계적 축소도 병행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30년에는 13세 미만 모든 아동(344만명)이 월 10만원을 받게 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급 기준은 중위소득 32%에서 35%로 완화되고, 장애인연금은 3급 단일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노인들이 거주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도 강화한다.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지역·과목별 의료 격차 해소도 제시됐다. ▲공공병원 혁신·확충 ▲필수의료 보상체계 개선 ▲소아·응급의료체계 개편을 통해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한다. 당뇨, 희귀·난치질환, 정신질환 등 취약 질환 지원도 확대한다. 중증환자 요양병원 간병비 본인부담률은 2030년까지 100%에서 30%로 낮춘다. K콘텐츠 핵심 산업(영상·음악·게임)·연관 산업(뷰티·푸드·관광)을 육성하고 문화예술 창작·향유 기반 강화를 통해 ‘K컬처 300조원’, ‘방한 관광 3000만’ 시대를 달성한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노동자의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국정과제에 이름을 올렸다.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노동관계법 적용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이 명문화된다. 임금 체불을 근절하는 한편 청년층의 일자리·주거·자산·교육·복지 지원도 늘어난다.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현행 7.5대2.5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7대3으로 개선하고 지방교부세율(현행 19.24%)을 상향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가칭 ‘국가미래전략위원회’를 꾸리고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조정·보완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K콘텐츠 산업 육성 중심, 문화 분야 국정과제 윤곽

    K콘텐츠 산업 육성 중심, 문화 분야 국정과제 윤곽

    ‘K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한 문화강국 도약’을 중심으로 하는 이재명 정부의 문화 분야 국정과제 윤곽이 드러났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국정기획위는 중점 전략 과제로 ‘5대 문화강국 실현’을 꼽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 콘텐츠 및 연관산업 육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K콘텐츠, K컬처 육성 발표는 홍창남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장이 맡았다. 국정기획위는 “K콘텐츠 핵심산업(영상·음악·게임 등) 및 연관산업(뷰티·푸드·관광) 육성, 문화예술 창작·향유 기반 강화로 ‘K-컬처시장 300조원’, ‘연관산업 수출 50조원’, ‘방한관광 3000만명’을 달성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1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투입하고, 세제지원, 공연형 아레나 설치 등을 통해 콘텐츠 산업 성장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K콘텐츠 핵심 장르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문학·뮤지컬·미술 등 K아트와 한국어, 전통문화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K컬처 연관산업의 동반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관광 콘텐츠 육성 및 외래 관광객 방문 환경 개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문화 성장을 위한 방편으로 국민의 문화예술 창작 역량 및 향유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창작 공간 확보와 예술인 복지 확대를 통해 자유로운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인문 역량을 개발하는 정책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2024년 63%였던 국민 문화예술 관람률을 2030년까지 70%로 끌어올린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밝혔다. 또 세대별 맞춤형 스포츠활동 지원 등 스포츠 향유 기반을 마련해 지난해 60.7%였던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을 2030년까지 65%로 높일 방침이다.
  • ‘L.E.K. 컨설팅’, 한국 시장 ‘정밀 의료 사례 연구 보고서’ 발표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 ‘L.E.K. 컨설팅’은 정밀 의료 시대가 본격화되면 향후 10년간 한국에서 약 60조원의 경제 효과와 보건의료 전반에 걸친 사회·경제적 가치가 실현될 것이라는 내용의 ‘정밀 의료 사례 연구 보고서(On the Cusp of a Cure)’를 13일 발표했다. 정밀 의료는 기존의 획일적인 치료 방식과 달리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정보와 질병 특성에 기반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질환에 대해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다. 유전자 치료제, 표적 항체 치료제, 약물-기기 복합 치료제, 정밀 진단 기술이 정밀 의료의 대표적인 핵심 기술이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L.E.K. 컨설팅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16인의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전체 시스템 이익 모델링(whole system benefits modelling)’을 활용해 한국에서 정밀 의료가 가져올 경제 및 보건의료적 효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의약품 제조 및 임상시험 분야의 선도국으로, 한국에서 정밀 의료가 본격 도입되면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치료 접근성과 임상 시험 지원 차원에서 약 6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 ▲연구개발(R&D), 첨단 제조, 진단 분야에서 2만개 이상의 고숙련 일자리 창출 ▲약 360조원에 달하는 간접 경제 효과 ▲전체 환자의 누적 생존 기간 32만 5000년 이상 연장 ▲보건의료 시스템 비용 약 2조 2000억원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암과 희귀질환처럼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에서 정밀 의료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안정훈 교수는 “2022년 한 해에만 한국에서 23만 7000명이 암 진단을 받았고, 이 중 9만 7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또한 “전체 희귀 질환 환자의 70% 이상이 최적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정밀 의료는 이처럼 시급한 건강 문제에서 새로운 치료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밀 의료 기술은 환자별 맞춤 치료를 통해 기존 치료보다 향상된 결과를 제공하고 기존 치료 방식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활발한 연구와 투자의 중심에 있는 기술로, 보고서는 정밀 의료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1000건 이상의 임상 시험 데이터를 분석했다. 스테파니 뉴이(Stephanie Newey) L.E.K. 컨설팅 호주 대표는, “이미 4000개 이상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가 개발되어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정밀 의료는 환자의 입원율과 후속 치료를 줄여 환자 부담은 물론, 전체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혈액암 환자 1만 5000명을 세포 치료제로 치료할 경우 약 3390억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세포 치료제가 혈액암 초기 단계에서 사용된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한국이 정밀의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복잡한 약가 정책 및 급여 체계 ▲유전체 데이터 활용에 대한 법적 제한과 관련 인프라 부족 ▲정밀 의료에 대한 의료진 및 환자의 인식 부족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이 정밀 의료의 잠재 효과를 실현하고 글로벌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규제 환경 조성 ▲유전체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 ▲정밀 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교육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광진구 “기후 재난에도 끄떡없는 맞춤형 주거지원 한다”

    광진구 “기후 재난에도 끄떡없는 맞춤형 주거지원 한다”

    서울 광진구가 재난·재해로 피해 입은 구민을 위해 맞춤형 주거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침수나 화재로 보금자리를 뺏긴 구민에 대한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재해구호 대책을 수립해 22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임시주거 지원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시주거시설은 민간숙박업소와 연계해 마련했다. 재난상황으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에게 숙박비용을 지급한다. 1일 10만 원 한도로 피해발생일로 최대 7일까지 보전한다. 2023년 처음 시행 이후, 지금까지 71가구에 104명이 혜택을 받았다. 집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곳에 머무르면서 피해 복구에 전념토록 했다. 어르신 야간쉼터를 운영한다. 폭염특보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내 숙박업소 8곳을 지정했다. 무더위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객실 이용료 1일 9만원, 최대 2박까지 지원한다. ‘광진119주택’도 상시 가동 중이다. 광진119주택은 재난, 강제퇴거 등 갑작스럽게 거처를 잃은 구민들에게 최대 6개월까지 무상으로 임시주택을 제공한다. 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도 갖추어져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임대료는 구에서 부담하며 입주자는 공과금과 관리비만 내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니라 장기적인 주거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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