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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라 폴라리스 “60대 회장 문자에 성적 수치심” 폴라리스 반박[전문]

    클라라 폴라리스 “60대 회장 문자에 성적 수치심” 폴라리스 반박[전문]

    클라라 폴라리스 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성적수치심 느껴” 폴라리스 맞고소..무슨 일이? 배우 클라라(29)가 지난해 12월 말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클라라는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소장에서 소속사 이모 회장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여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저녁 술자리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클라라 측은 “이 회장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으며 매니저도 일방적으로 해고했다”며 전속계약 두 달 만인 지난해 9월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12월 말 법원에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 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에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측이 오히려 앞뒤 내용을 잘라 이상한 사람처럼 이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 씨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 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지난해 전속계약 이후 클라라가 중대한 계약위반행위를 반복되는 것에 시정을 요청하였으나 응하지 않아 수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전속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청해왔으나 들어주지 않자 성적수치심등을 문제 삼아 협박하더니 뻔뻔하게 소송까지 제기했다. 소속사측에서 먼저 형사고소를 하자 클라라가 민사소송(계약관계부존재확인)을 해왔다. 클라라는 이미 고소를 당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아버지 이승규씨도 공범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클라라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형사고소를 진행하는 게 상식인데 무고죄 등이 문제될 수 있으니까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면서 제시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예를 중요시하는 소속사 회장의 가치관을 알고 이를 악용한 협박이다. 이번 형사고소에 앞서 클라라의 계속되는 계약위반행위에 대하여 소속사측이 최종적으로 클라라의 계약이행을 요청하며 불이행시 위약금을 청구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내자 클라라는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해줄 것을 요청하며 만약 불응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협박한 사실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클라라에게 말하자 클라라는 소속사를 찾아와 성적수치심 유발관련 내용 등은 모두사실이 아니고 계약을 해지하기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었다. 클라라의 미래와 연예활동을 진심으로 걱정하여 언론에 밝히지 않은 채 클라라가 정식으로 사과를 하고 정상적으로 소속사와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하였으나 민사소송까지 제기하고 그 소송내용이 알려져 유감스럽고 회사의 이미지와 다른 소속연예인들의 보호를 위해 진실을 밝힐 수 밖에 없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라라 폴라리스, 전속 계약 해지 소송에 맞고소까지

    클라라 폴라리스, 전속 계약 해지 소송에 맞고소까지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배우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말 법원에 소속사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클라라는 소속사 이모 회장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여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저녁 술자리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측이 오히려 앞뒤 내용을 잘라 이상한 사람처럼 이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 씨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 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회장 성희롱” 주장에 폴라리스 맞고소

    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회장 성희롱” 주장에 폴라리스 맞고소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배우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말 법원에 소속사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클라라는 소속사 이모 회장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여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저녁 술자리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측이 오히려 앞뒤 내용을 잘라 이상한 사람처럼 이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 씨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 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라라 폴라리스 전속계약무효 소송에 맞고소

    클라라 폴라리스 전속계약무효 소송에 맞고소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배우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말 법원에 소속사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클라라는 소속사 이모 회장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여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저녁 술자리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측이 오히려 앞뒤 내용을 잘라 이상한 사람처럼 이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 씨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 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檢 “정윤회 문건은 뜬 소문 짜깁기”…정윤회 “국정 농단자 오명 벗어 다행”

    檢 “정윤회 문건은 뜬 소문 짜깁기”…정윤회 “국정 농단자 오명 벗어 다행”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 발표 檢 “정윤회 문건은 뜬 소문 짜깁기”…정윤회 “국정 농단자 오명 벗어 다행” 비선 실세 논란을 불러온 이른바 ‘정윤회 문건’ 내용은 풍문을 과장해 박관천(49·구속) 경정이 짜깁기한 것이고, 이렇게 작성된 문건은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지시로 박 경정이 박지만 EG회장 측에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은 5일 조 전 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비선개입 의혹과 문건 유출 경로에 대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박 경정이 지난해 2월 청와대 파견 해제 후 정보분실에 짐을 보관할 때 그의 짐 속에 있는 청와대 문건을 복사한 한모(45) 경위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한 경위는 친분이 있는 한화그룹 임원에게 문건에 있는 청와대 행정관의 비위 의혹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 재직 중인 2013년 6월 박 경정이 보고한 ‘VIP 방중 관련 현지 인사 특이 동향’ 문건 내용을 상부에 보고한 뒤 이를 박 회장측에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경정인 청와대 파견 해제 전인 지난해 1월까지 7개월동안 박 회장의 측근 전모씨를 통해 17건의 청와대 문건을 전달했다. ’정윤회 문건’은 박 경정이 청와대를 나오기 직전인 지난해 1월 초 박 회장에게 전달됐다. 조 전 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2013년 말 김기춘 비서실장 또는 홍경식 당시 민정수석으로부터 비서실장 사퇴설 경위를 파악해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서면 조사에서 지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검찰은 ‘정윤회 문건’에 담긴 ‘십상시 회동’과 관련해 모임 장소로 지목된 강남 식당을 압수수색하고 정씨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를 추적한 결과 회동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박 경정이 ‘십상시 회동’을 들었다고 주장한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검찰 조사에서 정씨와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한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미행설은 2013년 말 박 회장이 지인 김모씨로부터 정씨가 미행한다는 취지의 말을 듣고 측근을 통해 박 경정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박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미행당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를 붙잡거나 자술서를 받은 사실도 없었다고 진술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1월 박 경정이 ‘정씨의 사주를 받은 남양주 카페 운영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미행한다’고 보고하자 이를 믿고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전화해 사실 확인까지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문건에 나오는 카페 주인 등은 정씨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박 경정도 검찰 조사에서 스스로 문건 내용이 허위라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비서관이 박 회장측에 건넨 문건에는 ‘정윤회 문건’ 외에 ’EG대주주(박지만) 주식 일부 매각에 따른 예상 동향’, ‘VIP 친분과시 변호사 동향 보고’, ’VIP친척(박지만) 등과의 친분과시자 동향보고’ 등 대통령 주변 인물 내용이 담긴 문건도 포함돼 있다. 검찰은 ‘정윤회 문건’ 등 10건이 공무상 비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박 경정은 ‘정윤회 문건’ 등 14건의 문건을 청와대 파견 해제 후 서울청 정보분실, 도봉서 사무실 등에 보관한 혐의와 언론사 등에 유출된 문건이 청와대에서 도난당한 것처럼 허위 보고서를 꾸며 청와대에 제출한 혐의 등이 더해져 지난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청와대 비서관 등이 세계일보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과 정씨가 시사저널을 고소한 사건,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씨 등을 고발하고 정씨가 맞고소한 사건 등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비선 실세 의혹에 휩싸였던 정윤회씨는 이날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 후 변호인을 통해 “희대의 국정 농단자라는 오명을 벗게 돼 너무나 다행”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씨는 “검찰 수사로 제가 국정에 개입했다거나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다는 요지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작성 문건은 모두 허위임이 판명됐다”며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간 차마 견디지 못할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남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사건 피해자로서 뜬소문과 허위정보로 사회를 혼란하게 하는 일이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비협조에 괘씸죄?… LG, 신인도 타격 우려

    檢 비협조에 괘씸죄?… LG, 신인도 타격 우려

    세탁기 파손 혐의에 휘말린 LG전자에 대한 검찰의 압박 수위가 점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검찰의 신호를 제대로 읽어 내지 못한 LG전자가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경미한 사안을 오히려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업계와 검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조성진 사장에 대한 출국금지나 압수수색까지 갈 사안이 아니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조 사장이 여러 차례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사태를 키웠다는 얘기다. 특히 대한항공 등의 사건으로 반기업 정서가 팽배한 가운데 LG전자의 불성실한 태도에 검찰이 강경 입장으로 선회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기업 대표에 대한 ‘봐주기 수사’로 비춰질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이날 뒤늦게 공식 입장을 내고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경쟁사의 일방적이고 무리한 주장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인 LG전자의 정상적인 기업활동과 대외 신인도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조 사장의 출석 불응에 대해 “(조 사장은) 거래처 미팅, 현지 시장 방문, 사업전략 확정, 신제품 출시 점검 등으로 연말연초에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조 사장은 공식적으로는 여전히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한 뒤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조 사장이 출국금지를 당한 상태여서 미국 출국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여서 연내 조사를 받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하는 분위기다. 피고소인 가운데 조 사장을 제외한 LG전자 임직원들은 모두 검찰 조사를 마쳤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9월 국제가전박람회(IFA) 행사 직전 독일 베를린 시내 가전 양판점 자툰 슈티글리츠에서 자사의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도어 연결부를 고의로 파손한 혐의로 조 사장과 LG전자 세탁기 담당 임원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에 LG전자는 “통상적인 수준의 제품 사용환경 테스트를 한 것일 뿐”이라며 최근 증거위조·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삼성전자 임직원을 맞고소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조성진 LG전자 사장 출국금지…‘세탁기 파손’ 소환 불응

    삼성전자와 ‘세탁기 파손 공방’을 벌이고 있는 LG전자가 삼성전자를 맞고소하면서 양사 간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LG전자는 21일 “지난 12일 증거위조, 명예훼손, 증거 은닉 등의 혐의로 삼성전자 임직원 3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언론사에 제공한 동영상에는 삼성전자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세탁기에 여러 차례 충격을 가하는 장면이 나온다”면서 “만약 사실이라면 증거물로 제출되기 이전에 훼손이 있었으므로 증거 위조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의 한 가전 매장에 진열된 삼성전자의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도어 연결부를 파손한 혐의로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사장과 연구임원 등을 서울중앙지검과 독일 검찰에 각각 고소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LG전자와 조성진 사장은 더 이상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지 말고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라”고 반격했다. 조 사장은 이달 초 수차례 검찰의 소환 통보에도 불구하고 전략회의와 내년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준비 등을 이유로 출석에 불응했다. 이에 검찰은 조 사장을 출국 금지하고 CES 전에 조사를 끝내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장은 CES가 끝나면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조 사장이) 소환을 두어 차례 거부했다”면서 “삼성전자가 제출한 영상을 보면 (조 사장이 세탁기를 누른 힘은) 일반인 정도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조성진 LG전자 사장 출국금지…‘세탁기 파손’ 소환 불응

    조성진 LG전자 사장 출국금지…‘세탁기 파손’ 소환 불응

    세탁기 파손 논란 세탁기 파손 논란, LG전자 삼성전자 맞고소 “이유 도대체 무엇?” 난 9월 독일에서 삼성전자의 세탁기 파손 논란으로 곤욕을 겪은 LG전자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맞고소했다. LG전자는 “지난 12일 증거위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삼성전자 임직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삼성전자가 언론사에 제공한 동영상에는 삼성전자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세탁기에 여러 차례 충격을 가하는 장면이 나온다”며 “그 세탁기가 삼성전자가 증거물로 제출한 세탁기와 같은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같은 세탁기라면 증거물로 제출되기 이전에 훼손이 있었다는 것이므로 형사사건의 증거물에 대한 훼손, 즉 증거위조에 해당할 수 있다”며 “위조된 증거물을 사용해 LG전자의 명예를 훼손했으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에도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9월 11일 ‘자툰 유로파센터’ 매장 측으로부터 증거물을 넘겨받은 삼성전자는 증거물 제출을 계속 미루다가 최근에야 제출했는데 이는 증거은닉에 해당할 수 있다”며 “피고소인들(삼성전자 임직원)이 의도적으로 증거를 은닉한 것으로 의심된다” 덧붙였다. LG전자가 고소한 삼성전자 임직원은 총 3명이다. 문제의 동영상에서 증거를 훼손한 직원, 해당 동영상을 언론사에 배포한 직원, ‘자툰 유로파센터’에서 증거자료를 받아놓고서 은닉한 직원 등으로 모두 성명불상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 있는 ‘자툰 슈티글리츠’와 ‘자툰 유로파센터’ 매장에 진열된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도어 연결부를 조성진 LG전자 사장 등 임원진이 파손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 사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조 사장이 다음 달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에 참석하고 나서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혀옴에 따라 검찰은 CES 기간에 조 사장의 출국을 일시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조 사장이 16∼19일 열린 전사 글로벌 전략회의 참석과 다음 달 초 열리는 CES 준비 등을 이유로 CES가 끝나면 언제라도 (검찰에) 출석하겠다며 조사 일정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탁기 파손 사건과 관련해 삼성전자 독일법인이 9월 4일 LG전자 세탁기 개발담당 임원을 독일 검찰에 고소했으나, 불기소 처분이 최근 내려졌다고 LG전자는 전했다. 해당 세탁기를 소유한 자툰 유로파센터가 당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삼성전자 독일법인이 대신 LG전자 임원을 상대로 고소했으나 검찰이 ‘공공의 이익과 연관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불기소처분을 내렸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맞고소한 뻔뻔한 前 검찰총장

    맞고소한 뻔뻔한 前 검찰총장

    고소 기간이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일단락됐던 전직 검찰총장의 골프장 여직원 성추행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의정부지검에 따르면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 골프장 임원인 신승남(70)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자신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골프장 전 여직원 B(23)씨와 B씨의 아버지를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B씨는 앞서 지난달 11일 “2013년 6월 22일 밤중에 기숙사 방을 찾아온 신씨가 껴안고 강제로 입맞춤했다”며 신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B씨는 또 “신씨가 ‘내 아내보다 예쁘다. 애인해라’라는 등의 말을 하고 방을 나가면서 5만원을 쥐여 줘 모욕감과 수치심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을 한 달간 수사했던 경찰은 고소 기간이 지나 성추행 여부와 상관없이 처벌할 수 없다는 이유로 지난 12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해 6월 19일 개정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가해자가 누구인지 안 날로부터 1년 이내에 고소해야만 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신씨의 골프장 예약 시스템 기록과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신씨가 기숙사를 방문한 날짜가 B씨의 주장과 달리 5월 말 이전으로 확인됐다”며 개정 전 법률을 적용해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신씨는 고소장에서 “퇴사를 한다고 해 기숙사로 찾아간 것으로, 직원 2명이 함께 간 상황에서 성추행이 말이 되느냐”며 억울하다는 주장을 폈다. 이에 따라 신씨가 B씨를 실제 성추행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정윤회 검찰 출석…‘비선 실세 의혹’ 정윤회, 드디어 모습 드러내

    정윤회 검찰 출석…‘비선 실세 의혹’ 정윤회, 드디어 모습 드러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거론됐지만 오랜 기간 베일 속에 가려졌던 정윤회씨가 1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윤회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것으로만 알려졌을 뿐 명확하게 나온 변변한 사진 한 장 언론에 공개된 적 없었을 정도로 비밀에 싸인 인물이었던 만큼 이날 청사 앞에는 오전 6시쯤부터 2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긴장감까지 감돌았다. 일본과 중국의 취재, 카메라기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는 등 해외 언론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예정된 시간보다 10여분 정도 이른 오전 9시 48분쯤 도착해 검은색 에쿠스 차량에서 내린 정윤회씨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검은색 코트에 하늘색 넥타이를 매고 안경을 쓴 정윤회씨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도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유지했다. 그의 옆에는 법률대리인인 이경재 변호사와 법무법인 관계자가 서 있었다. 정윤회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또 그 불장난에 춤춘 사람들이 누구인지 다 밝혀지리라고 생각한다”며 짧게 답변한 뒤 서둘러 청사 안으로 들어갔고, 이내 청사 문은 굳게 닫혔다. 정윤회씨 측은 만약에 있을 수 있는 불상사에 대비해 검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고, 검찰 측에서는 포토라인 속에 직원들을 배치했지만 별다른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검찰은 또 정윤회씨가 조사를 받는 4층과 11층 출입을 제한하는 등 평소보다 보안을 강화하고 정윤회씨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재 변호사는 정윤회씨의 조사가 시작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승마 대표선수인) 정윤회씨의 딸이 심리적으로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연좌제가 있는 나라도 아닌데 부모의 잘잘못을 차치하고라도 자녀에게까지 밀착 취재를 하는 것은 과하니 자제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윤회씨를 고발한 사건의 고발장을 검토해 무고로 맞고소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변호사는 “검찰 수사 종료된 저희가 고소 고발을 해서 좋을 게 뭐가 있겠느냐”며 “다만 거대야당에서 불확실한 내용으로 고발을 해서 민간인에게 법적 공격을 가하고 있어 정윤회씨 입장에서는 매우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방비 0원’ 무혐의 내사 종결…김부선-입주민 명예훼손 고소전

    ‘난방비 0원’ 무혐의 내사 종결…김부선-입주민 명예훼손 고소전

    배우 김부선(53)씨가 제기한 아파트 난방비 문제와 관련해 경찰은 ‘0원’ 난방비를 부과받아 열량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은 입주민들에 대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형사입건하지 않고 내사를 종결했다. 입주민들은 김부선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김부선씨 역시 맞고소로 대응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6일 “난방량이 ‘0’인 이유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11가구에 대해서 열량계 조작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해 형사입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성동구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성동구 옥수동 H아파트에서 2007∼2013년 난방비가 0원으로 나온 횟수가 두 차례 이상인 69개 가구를 조사한 뒤 그 이유가 소명되지 않는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소환조사 등을 벌여왔다. 조사 결과 미거주, 배터리 방전·고장, 난방 미사용 등의 소명이 이뤄지지 않고 난방량 ‘0’이 나온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구는 총 11개 가구였다. 난방비가 0원으로 나오면서 이들 11개 가구가 2007∼2013년 부과받지 않은 난방비 총액은 총 505만 5377원으로 추산됐다. 해당 가구가 열량계를 고의로 조작해 관리사무소 직원을 속이고 난방비를 실제 사용량보다 적게 부과받았다면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될 수 있다. 그러나 경찰은 난방비 ‘0원’인 이유가 소명되지 않은 11가구(38건)가 열량계를 조작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결론내렸다. 일단 관리사무소 측이 열량계 조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봉인지의 부착·관리를 하지 않았다. 또 봉인지가 뜯어져 있어도 해당 가구가 고의로 해제한 것인지 입증할 수 없었다. 검침카드나 기관실 근무일지도 꼼꼼히 기록되지 않았다. 실제로 열량계 고장·수리나 배터리 방전·교체를 했더라도 기록이 누락됐을 가능성이 있다. 그 동안 관리사무소 측은 난방량이 현저히 적게 나온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유를 자세히 조사하지 않는 대신 가구주에게 인터폰으로만 형식적으로 묻거나 아예 조사하지 않기도 했다. 이들은 이 같은 방식으로 20가구 55건의 열량계 고장 건에 대해 난방비를 부과하지 않거나 평균 난방비에 미달하게 부과해 총 344만 4945원의 난방비를 다른 가구에 전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처럼 열량계가 고장 난 가구에 난방비를 제대로 부과·징수하지 않은 혐의(업무상 배임)로 아파트 전직 관리소장 이모(5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해당 아파트의 난방비 문제 제기를 한 김부선씨는 “현 체제에서 관리소장은 동대표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을’인데 ‘을만 잡고 나머지 주민들에게는 면죄부를 준 셈”이라며 “동대표들과 관리소장과의 유착관계를 조사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주열 아파트비리척결 운동본부 대표는 “관리소 직원들은 위탁관리업체가 갱신되면 해고되는 고용불안에 시달린다”며 “동대표와 관리소 직원들의 유착을 견제·감독할 수 있는 외부 감시 기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송 대표는 “구청은 문제가 발생하면 시정권고를 하거나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할 뿐이어서 현실적인 제재를 가하지 못한다”며 “국회에서 발의한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난방비 ‘0원’ 혐의를 받았던 동대표 이모(62)씨는 지난달 6일 김부선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는 “김부선씨가 페이스북이나 언론을 통해 동대표들이 마치 난방비를 하나도 안 낸 것처럼 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부선씨도 지난달 10일 관리소장, 동대표 등 1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선 원피스 “5만원짜리다. 짜샤” 터프한 패셔니스타

    김부선 원피스 “5만원짜리다. 짜샤” 터프한 패셔니스타

    김부선 원피스 배우 김부선이 원피스, 가방 등 자신이 입은 패션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김부선은 26일 오후 4시,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부선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과 주민 대표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 직후 김부선 원피스가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5만 원짜리 원피스다. 가방은 3만 원. 짜샤”라고 적었다. 한편 김부선은 24일 성동경찰서에 출석, 폭행 시비와 관련된 조사를 받았다. 김부선은 이날 조사 직후 “분명히 먼저 폭언을 당했다”며 맞고소 의사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선 원피스 해명 “5만원짜리다. 짜샤” 터프한 패셔니스타

    김부선 원피스 해명 “5만원짜리다. 짜샤” 터프한 패셔니스타

    김부선 원피스 해명 배우 김부선이 원피스, 가방 등 자신이 입은 패션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김부선은 26일 오후 4시,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부선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과 주민 대표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 직후 김부선 원피스가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5만 원짜리 원피스다. 가방은 3만 원. 짜샤”라고 적었다. 한편 김부선은 24일 성동경찰서에 출석, 폭행 시비와 관련된 조사를 받았다. 김부선은 이날 조사 직후 “분명히 먼저 폭언을 당했다”며 맞고소 의사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부선 원피스 해명 터프하네” “김부선 원피스 해명 그만큼 멋있다는 뜻” “김부선 원피스 해명 정의로운 분이네” “김부선 원피스 해명 멋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선 원피스 해명 “5만원짜리다. 짜샤” 모두가 주목한 패션

    김부선 원피스 해명 “5만원짜리다. 짜샤” 모두가 주목한 패션

    김부선 원피스 해명 배우 김부선이 원피스, 가방 등 자신이 입은 패션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김부선은 26일 오후 4시,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부선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과 주민 대표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 직후 김부선 원피스가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5만 원짜리 원피스다. 가방은 3만 원. 짜샤”라고 적었다. 한편 김부선은 24일 성동경찰서에 출석, 폭행 시비와 관련된 조사를 받았다. 김부선은 이날 조사 직후 “분명히 먼저 폭언을 당했다”며 맞고소 의사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부선 원피스 해명 터프하네” “김부선 원피스 해명 그만큼 멋있다는 뜻” “김부선 원피스 해명 정의로운 분이네” “김부선 원피스 해명 멋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선 원피스 해명, 화려한 명품 입고 검찰청 등장? ‘알고보니 반전’

    김부선 원피스 해명, 화려한 명품 입고 검찰청 등장? ‘알고보니 반전’

    ‘김부선 원피스 해명’ 배우 김부선은 26일 오후 4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부선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과 주민 대표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 직후 김부선 원피스가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올라오며 화제에 올랐다.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법원에 등장했다며 수선을 피운 것.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기사를 링크한 뒤 “5만 원짜리 원피스다. 가방은 3만 원. 짜샤”라고 적었다. 앞서 김부선은 24일 성동경찰서에 출석, 폭행 시비와 관련된 조사를 받은 뒤 “분명히 먼저 폭언을 당했다”며 맞고소 의사를 전했다. 김부선 원피스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부선 원피스 해명..김부선 원피스 가방 합이 8만원이라니 싸네” “김부선 원피스 해명..명품인줄 알았는데 대박” “김부선 원피스 해명..어디서 사셨나요?” “김부선 원피스 해명..여배우는 여배우다” “김부선 원피스 해명..5만원 짜리 입어도 50만원 짜리 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 팩트 (김부선 원피스 해명)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부선 원피스 “5만원짜리다. 짜샤” 터프한 패셔니스타

    김부선 원피스 “5만원짜리다. 짜샤” 터프한 패셔니스타

    김부선 원피스 배우 김부선이 원피스, 가방 등 자신이 입은 패션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김부선은 26일 오후 4시,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부선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과 주민 대표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 직후 김부선 원피스가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5만 원짜리 원피스다. 가방은 3만 원. 짜샤”라고 적었다. 한편 김부선은 24일 성동경찰서에 출석, 폭행 시비와 관련된 조사를 받았다. 김부선은 이날 조사 직후 “분명히 먼저 폭언을 당했다”며 맞고소 의사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김부선 “폭행 신고 주민 맞고소할 것”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한 배우 김부선(53·여)씨가 경찰에 출석해 300여명의 주민이 서명한 진정서를 제출하며 난방비 비리 사건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성동구는 김씨가 거주하는 옥수동 H아파트의 난방비가 제대로 부과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김씨는 이날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아파트 주민 윤모(50·여)씨를 폭행 혐의로 맞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주하, 남편 혼외자 출산설에 “다 내 탓이다.. 슬퍼하면 초라해진다”

    김주하, 남편 혼외자 출산설에 “다 내 탓이다.. 슬퍼하면 초라해진다”

    ‘김주하’ 김주하의 남편 강씨의 혼외자 출산설로 인터넷이 뜨거운 가운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주하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와이스타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지난달 28일 열린 김주하 전 아나운서의 이혼소송 변론기일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김주하는 남편 강씨의 혼외자 출산에 대해 “예상은 했었는데 너무 강력하게 부인을 하니까.. 그러면 다른 과정이 있었나 싶었지, 실제로 아이를 낳고 그렇게 재판부 앞에서 울먹이며 거짓말을 할 줄은 몰랐다”며 “추가고소 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앵커복귀시기에 대해서는 “어차피 인사는 다 회사에서 하는 거고, 개인사든 어쨌든 다 내 탓인데, 누구에게 뭐라고 하겠나?”며 말을 아꼈다. 또한 김주하는 남편 강씨와 맞고소 사건 무혐의 처분이 결정된 것에 “정의는 살아있다. 나는 다 무혐의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법원에 동행한 김주하의 지인은 “김주하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아픈걸 보여주지 않는다. ‘슬퍼하면 내가 더 초라해질 것 같아’라고 하더라. 지금은 이 남자에게 벗어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 아들도 아빠가 없으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김주하가 수차례 ‘죽고싶다’고 했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오랜만에 김주하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나운서다! 힘내세요”, “김주하,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김주하, 훌훌 털어버리고 복귀하세요”, “김주하 멋진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다시 봅시다”, “김주하 현명하게 똑똑하게 잘 이겨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와이스타 ‘생방송 스타뉴스’방송캡쳐(’김주하’) 연예팀 mingk@seoul.co.kr
  • “김주하 남편, 올초 美서 내연녀와 극비리에 딸 출산” 충격

    “김주하 남편, 올초 美서 내연녀와 극비리에 딸 출산” 충격

    김주하, 김주하 남편 방송인 김주하의 남편이 올 초 혼외자식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9월호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이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우먼센스는 강모씨의 내연녀가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아이를 가진 시점은 김주하와 별거 이전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지난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뒤 남편 강 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 강 씨 역시 공식 석상에서 김주하에게 뺨을 맞았다며 맞고소한 상태다. 김주하는 지난해 9월23일 서울가정법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하 남편, 미국에서 내연녀와 극비리에 딸 출산” 이혼 소송 중대변수 급부상?

    “김주하 남편, 미국에서 내연녀와 극비리에 딸 출산” 이혼 소송 중대변수 급부상?

    ”김주하 남편, 미국에서 내연녀와 극비리에 딸 출산” 이혼 소송 중대변수 급부상? 방송인 김주하의 남편이 올 초 혼외자식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9월호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이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우먼센스는 강모씨의 내연녀가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아이를 가진 시점은 김주하와 별거 이전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지난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뒤 남편 강 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 강 씨 역시 공식 석상에서 김주하에게 뺨을 맞았다며 맞고소한 상태다. 김주하는 지난해 9월23일 서울가정법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무슨 일이지”, “김주하 소송 영향 미치게 되나”, “김주하 남편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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