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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창극 망언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 과거 강연 영상 공개돼[KBS]

    문창극 망언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 과거 강연 영상 공개돼[KBS]

    ‘문창극 망언’ ‘문창극 KBS’ 문창극 망언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커질 조짐이다. KBS는 11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강연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망언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KBS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의 과거 강연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영상에서 우리 민족을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KBS 보도에 따르면 문창극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교회에서 열린 특강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게 된 것은 우리나라가 ‘이조 시대’부터 게을렀기 때문이다. 이를 고치기 위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하나님이 받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또 “우리 민족성을 보면 우리가 온전히 독립했으면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됐을 것”이라며 남북분단도 이를 막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日 식민지배 하나님 뜻” 망언

    문창극 “日 식민지배 하나님 뜻” 망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한 교회 강연에서 “일본 식민지 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망언을 하고 친일파 윤치호를 극찬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문 후보자는 또 남북 분단도 하나님의 뜻이고, 우리 민족의 DNA는 게으르다는 ‘민족 비하’ 망언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총리 후보자의 발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참담한 망언이어서 총리 후보직 사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문 후보자는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서울 온누리 교회에서 근현대사와 관련한 특강을 하며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11일 기독교선교방송(CGN TV) 녹화 동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동영상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수백 명의 여성 신도들 앞에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게 된 것은 우리나라가 이조시대부터 게을렀기 때문”이라며 “이를 고치기 위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하나님이 받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남북 분단도 하나님의 뜻”이라며 “그 당시 우리 체질을 봤을 때 한국에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또 다른 교회 강연에서는 전직 대통령이 공식 사과한 제주 4·3사건을 폭동으로 규정하며 “공산주의자들이 거기(제주도)서 반란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2011년 다른 교회 강연에서는 “조선 민족의 상징은 게으름”이라며 “자립심이 부족하고 신세지는 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뜻밖에 하나님께서 해방을 주셨다”면서 “미국에 일본이 패배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거저 해방을 갖다 준 것”이라고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역사를 전면 부인했다. 또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해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받아와 가지고 경제개발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식민지배를 미화했다. 문 후보자는 친일파 윤치호에 대해서는 “그는 친일은 했지만 나중에 기독교를 끝까지 가지고 죽은 사람”이라고 옹호했다. 특히 “이 사람(윤치호)은 영어로 일기를 쓰는 사람이에요. 1891~1892년 그때에. 그러니 우리는 다 가서 죽어야죠”라며 친일파 윤치호를 사실상 극찬했다. 문 후보자는 11일 이 같은 발언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여기서 대답할 수 없고 청문회에서 답하겠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한편 문 후보자가 이날 오전 ‘책임총리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것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한 발언도 논란을 일으켰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이 ‘책임총리라는 말을 아예 처음 들었나’라고 재차 묻자 “그렇다. 책임총리라는 게 뭐가 있겠나. 나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문 후보자는 지난해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를 지낼 때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재단 이사장이었다는 사실이 이번 인사에 작용한 것으로 보느냐는 기자들 질문에도 “그런 것은 잘 모르겠다”고 ‘모르쇠’ 식으로 답했다. 문 후보자는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는데 이 기간에 서울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새누리 당혹 속 “일단 지켜보자”

    새누리당 지도부는 11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수위 높은 ‘민족 비하’, ‘일제 찬양’ 발언 사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체로 문 후보자의 발언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고, 미처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었다. 그러면서 “청문회를 통해 검증될 것”이라며 “일단 지켜보자”는 원론적 입장만 내놨다. 지도부 인사들은 허겁지겁 사태 파악에 나서는 등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진상 파악을 하는 단계”라면서 보도 내용에 대해 본인 스스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편집된 일부만 보고 곡해해선 안 된다. 전후 맥락 전체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당 지도부도 문 후보자의 보수 성향 짙은 칼럼이 야권에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것이라는 생각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지명에 대해 호응을 했던 것은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은 ‘연속 낙마’가 여권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새누리당 당직자와 비주류 의원들은 “예고된 참사”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당직자는 “박 대통령은 외교, 안보는 잘하지만 인사는 죽을 쑤지 않았나”라면서 “박 대통령 인사 참사의 연장선상으로 인식된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나오는 문 후보 발언 영상을 청와대가 사전에 검증하지 못했을까”라며 “청와대의 검증 능력에 의구심이 든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비주류 재선 의원은 “문 후보자와 안대희 전 대법관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면 누가 더 능력 있나”라고 반문한 뒤 “안 전 대법관이 낙마했는데, 어떻게 문 후보자가 통과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공개된 문 후보자의 ‘망언’ 수준 발언에 대해 일단은 수습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를 향해 당장 책임론을 제기하며 선을 긋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 당직자는 “문 후보자가 행정 경험이 없다는 비판이 있는데, 만약 행정 경험이 많은 사람을 지명했다면 관피아가 어떻게 관피아를 척결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을 것 아니냐”는 논리를 내세웠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총리 후보자로서 있을 수 없는 반민족적 망언”이라면서 “박 대통령은 즉각 총리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진중권 트위터, 문창극 옹호한 하태경에 “미치지 않고서야”…하태경 페이스북에 뭐라고 했길래

    진중권 트위터, 문창극 옹호한 하태경에 “미치지 않고서야”…하태경 페이스북에 뭐라고 했길래

    ‘진중권 트위터’ ‘하태경 의원’ ‘하태경 문창극’ ‘진중권 하태경’ 하태경 의원이 문창극 총리 후보 망언 논란에 대해 옹호의 글을 올려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쓴소리를 날렸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문창극 총리 후보의 ‘식민 지배·남북 분단, 하나님의 뜻 있는 것; 이란 발언은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강하게 단련시키기 위해서 시련을 주신 것’ 정도로 해석되는 것인데 왜 이리들 호들갑인지!!”라고 문창극 총리를 두둔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여러 개의 SNS 글을 올리며 문창극 총리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야당과 좌파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게 친일 딱지를 붙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그의 발언이나 글을 자세히 보면 그는 친일이 아니라 극일이고 대한민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하태경 의원은 “(문창극)그의 온누리 교회 1시간 강연 들어보니 그의 역사관이 아주 낙천적이고 건강함을 알 수 있었다. 식민지배, 남북 분단 이런 시련을 패배주의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우리나라가 더 잘되고 강하게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시련이었다 이런 인식이다”고 대변했다. 이에 더해 그는 “대중의 상식을 뛰어 넘는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이 늘 필요하다”며 문창극의 위안부 사과 필요없다는 의견도 그런 저널리스트의 파격으로 이해된다”고 위안부 논란에 대해서도 대변하기도 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태경, ‘문창극 역사관 건강해.’ 이 분도 동반사퇴시켜야겠네요. 미치지 않고서야…”라면서 “이 발언에 대해 하태경 의원에게도 분명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외수 축구 가나전 보더니 “축구계의 세월호”…비난 쏟아지자 “곤계란들”

    이외수 축구 가나전 보더니 “축구계의 세월호”…비난 쏟아지자 “곤계란들”

    이외수 축구 가나전 보더니 “축구계의 세월호” 망언…비난 쏟아지자 “곤계란들” 소설가 이외수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력를 세월호 참사에 비교한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이외수는 10일 대표팀과 가나의 평가전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른바 ‘홍명보호(號)’가 침몰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전국민을 비통하게 만든 세월호에 빗댄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이외수의 트위터를 찾아가 심한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부화 직전의 계란을 삶은 것)들”이라고 반박한 뒤 해당 트위터 글을 삭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곤계란’ 논란에 빠진 이외수 “축구계 세월호” 망언 뒤 잇단 사과에도…

    ‘곤계란’ 논란에 빠진 이외수 “축구계 세월호” 망언 뒤 잇단 사과에도…

    ‘곤계란’ 논란에 빠진 이외수 “축구계 세월호” 망언 뒤 잇단 사과에도… 소설가 이외수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력를 세월호 참사에 비교한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이외수는 10일 대표팀과 가나의 평가전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른바 ‘홍명보호(號)’가 침몰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전국민을 비통하게 만든 세월호에 빗댄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이외수의 트위터를 찾아가 심한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부화 직전의 계란을 삶은 것)들”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비난이 이어지자 이외수는 6분 뒤 “속수무책으로 챔몰(침몰의 오타로 추정)했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만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아 원문 지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문제의 글을 삭제했다. 이어 또 6분 뒤에는 “반성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저런 식의 사과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평소엔 그렇게 남의 잘못을 잘 지적하더니 정작 자기 잘못에는 ‘죄송합니다’ 한마디로 끝인가” 등 비난을 쏟아냈다. 결국 이외수는 “세월호는 어쨌든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 역시 “왜 본인이 잘못 말해놓고 ‘우리’라고 하느냐”,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고 수차례 얘기하더니 이제는 금기어라고 하느냐”, “어쨌든이란 표현 자체가 반성할 생각이 없다는 뜻” 등의 지적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성교회 박근혜 대통령 참석 논란…김삼환 목사 “세월호 침몰, 하나님이 기회 준 것” 망언 전적

    명성교회 박근혜 대통령 참석 논란…김삼환 목사 “세월호 침몰, 하나님이 기회 준 것” 망언 전적

    ‘명성교회 박근혜’ ‘김삼환 목사 세월호’ ‘명성교회 망언’ ‘세월호 망언’ 명성교회 박근혜 대통령 참석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했다. 명성교회는 김삼환 담임목사가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곳이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도회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조속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명성교회 기도회는 김삼환 목사를 중심으로 한 이 교회 목회자들이 결성한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도회에서 “지금 세월호 사고로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준 유병언 일가가 법망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과거에 이미 없어졌어야 할 기업이 회생절차를 악용해 되살아나서 탐욕스럽게 이익을 추구하다가 많은 국민의 희생을 가져왔는데 더 이상 이런 것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곳에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다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김삼환 목사는 지난 11일 명성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 설교에서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다.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그래도 안 되니,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18일 설교에서도 “세월호(를 두고) 해경 때문이다, 청와대 때문이다, 해수부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비판 안 하는 데가 없다.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명성교회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사랑의 교회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로 꼽히고 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조계사 법요식(불교)과 명동성당 미사(가톨릭)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한 바 있다. 이번 기도회는 종교적 형평성을 따져 기독교계 차원의 추모회를 참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같은 논란이 확산되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지지를 공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해 대규모 기도회를 연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목사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이날 “조용기 목사는 지난 1일 새누리당 정몽준·남경필 후보를 소개하며 지지와 안수기도로 공개적으로 선거법을 어겼고, 이에 앞서 ‘세월호 사건이 하나님의 심판’ 운운했던 김삼환 목사도 같은 날 엉뚱하게 박 대통령을 부각시켜 주는 기도회를 주최해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성교회 박근혜 대통령 참석 논란된 까닭은…김삼환 목사 “하나님이 세월호 침몰시킨 것은 기회” 망언 논란

    명성교회 박근혜 대통령 참석 논란된 까닭은…김삼환 목사 “하나님이 세월호 침몰시킨 것은 기회” 망언 논란

    ‘명성교회 박근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망언’ ‘세월호 망언’ 명성교회 박근혜 대통령 참석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했다. 명성교회는 김삼환 담임목사가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곳이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도회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조속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명성교회 기도회는 김삼환 목사를 중심으로 한 이 교회 목회자들이 결성한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도회에서 “지금 세월호 사고로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준 유병언 일가가 법망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과거에 이미 없어졌어야 할 기업이 회생절차를 악용해 되살아나서 탐욕스럽게 이익을 추구하다가 많은 국민의 희생을 가져왔는데 더 이상 이런 것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곳에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다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김삼환 목사는 지난 11일 명성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 설교에서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다.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그래도 안 되니,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18일 설교에서도 “세월호(를 두고) 해경 때문이다, 청와대 때문이다, 해수부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비판 안 하는 데가 없다.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명성교회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사랑의 교회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모 목사는 페이스북에서 “악의적 보도”라고 반박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조계사 법요식(불교)과 명동성당 미사(가톨릭)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한 바 있다. 이번 기도회는 종교적 형평성을 따져 기독교계 차원의 추모회를 참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성교회 박근혜 대통령 참석 왜 논란?…김삼환 목사 “하나님이 세월호 침몰시켜 기회 준 것” 망언 구설수 오른 적 있어

    명성교회 박근혜 대통령 참석 왜 논란?…김삼환 목사 “하나님이 세월호 침몰시켜 기회 준 것” 망언 구설수 오른 적 있어

    ‘명성교회 박근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망언’ ‘세월호 망언’ 명성교회 박근혜 대통령 참석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했다. 명성교회는 김삼환 담임목사가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곳이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도회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조속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명성교회 기도회는 김삼환 목사를 중심으로 한 이 교회 목회자들이 결성한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도회에서 “지금 세월호 사고로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준 유병언 일가가 법망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과거에 이미 없어졌어야 할 기업이 회생절차를 악용해 되살아나서 탐욕스럽게 이익을 추구하다가 많은 국민의 희생을 가져왔는데 더 이상 이런 것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곳에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다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김삼환 목사는 지난 11일 명성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 설교에서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다.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그래도 안 되니,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18일 설교에서도 “세월호(를 두고) 해경 때문이다, 청와대 때문이다, 해수부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비판 안 하는 데가 없다.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명성교회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사랑의 교회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로 꼽히고 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조계사 법요식(불교)과 명동성당 미사(가톨릭)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한 바 있다. 이번 기도회는 종교적 형평성을 따져 기독교계 차원의 추모회를 참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희종 교수 “서울대 치대 교수 ‘세월호, 교통사고에 불과…개나 소나 내는 성명서 자제해달라’ 망언” 폭로

    우희종 교수 “서울대 치대 교수 ‘세월호, 교통사고에 불과…개나 소나 내는 성명서 자제해달라’ 망언” 폭로

    ‘우희종 교수’ ‘서울대 치대 교수’ ‘세월호 교통사고’ ‘세월호 망언 교수’ 우희종 교수가 서울대 모 교수의 세월호 망언을 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31일 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교수가 보낸 이메일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 이메일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서울대 교수들의 성명서 발표를 준비 중 한 단과대 교수가 보낸 메일이다. 우희종 교수는 “메일의 내용인 즉 ‘교통사고에 불과한 일을 가지고 서울대 교수 명의의 성명서를 낸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개나 소나 내는 성명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란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치대 교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 교수는 “(세월호 참사를) 단순 교통사고로 바라보는 그의 시선과 더불어 개나 소가 된 전국의 다른 대학교수들…”이라며 “다양한 의견은 소중하나 갑자기 내가 사는 것이, 인간인 것이 부끄러워졌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승덕 지지율 ‘전교조’ 발언에도 1위 24.8%

    고승덕 지지율 ‘전교조’ 발언에도 1위 24.8%

    고승덕 지지율 ‘전교조’ 발언에도 1위 24.8%<서울시 교육감 여론조사>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발언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렸다. YTN이 지난 23~24일 양일간 서울지역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승덕 후보는 24.8%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문용린 후보 12.1%, 조희연 후보 8.9%, 이상연 후보 4.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7%p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도 고승덕 후보 지지율이 2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문용린 후보 16.4%, 이상면 후보 9.0%, 조희연 후보 6.6% 등의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42.4%다. 이 조사는 서울 지역 집전화 RDD 400명과 휴대전화 DB 400명으로 진행했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5%p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승덕 후보는 지난 20일 보수 개신교단 연합기구인 한기총 임원회의에 참석해 “당선되면 다른 것은 몰라도 전교조 문제만큼은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고승덕 후보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표현은 ‘전교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것이었다. 전교조는 좌편향적인 교육을 하고 정치에 관해서 집단행동하는 그런 부분들이 일부 잘못된 게 있다. 그 부분들을 바로잡겠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전교조는 “6만 조합원들을 범죄자로 취급하며 특별조치를 취하겠다는 망언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하고 즉각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지적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전교조를 선거에 악용하기 위한 허위비방에 대해 명예훼손 및 선거법 위반 고소 등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승덕 발언 논란 “전교조 문제 확실히 대처” 전교조 “명예훼손 고소”

    고승덕 발언 논란 “전교조 문제 확실히 대처” 전교조 “명예훼손 고소”

    고승덕 발언 논란 “전교조 문제 확실히 대처” 전교조 “명예훼손 고소”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거론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고승덕 후보는 지난 20일 보수 개신교단 연합기구인 한기총 임원회의에 참석해 “당선되면 전교조 문제만큼은 확실히 대처하겠다”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고 후보는 23일 보도전문채널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확한 표현은 ‘전교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것이었다. 전교조는 좌편향적인 교육을 하고 정치에 관해서 집단행동하는 그런 부분들이 일부 잘못된 게 있다. 그 부분들을 바로잡겠다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교조는 “6만 조합원들을 범죄자로 취급하며 특별조치를 취하겠다는 망언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하고 즉각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지적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전교조를 선거에 악용하기 위한 허위비방에 대해 명예훼손 및 선거법 위반 고소 등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광작 목사, 세월호 참사 망언 논란에 사표

    조광작 목사, 세월호 참사 망언 논란에 사표

    23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조광작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측은 23일 조 목사가 사표를 냈으며 즉각 수리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난한 집 애들이 왜 제주도 가냐” 한기총 부회장 망언

    보수 개신교계 연합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공동부회장인 조광작(72) 목사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국민을 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조 목사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긴급 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애들이 설악산이나 경주 불국사로 수학여행을 가면 될 일이지, 왜 배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다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목사는 또 “천안함 사건 때는 국민이 조용하게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왜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 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 흘릴 때 같이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백정이다”라는 말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23일 조 목사는 “가까운 사람이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하면 ‘기차를 타고 갔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걸’ 하고 생각하지 않나. 안타까운 마음에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백정’ 발언에 대해서는 “소 잡는 백정이 눈물이 없듯이 용공분자나 사회에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무슨 눈물이 있겠냐며 농담조로 한 말”이라며 “지금 생각해 보니 목사로서 자질이 부족해 그런 말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이날 부회장직을 사퇴했다. 이어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은 “희생자 가족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가난한집 애들 불국사나 가지” 한기총 조광작 목사, 교회 어딘가 보니..

    “가난한집 애들 불국사나 가지” 한기총 조광작 목사, 교회 어딘가 보니..

    ‘한기총 조광작 목사’ 하나님의기적 오병이어 교회 설립자로 알려진 한기총 조광작 목사가 ‘세월호 참사’ 관련 망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23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조광작 목사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 한기총 부회장 조광작 목사 발언은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이 박근혜 정부의 경제 활성화 대책에 부응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있는 경기도 안산으로 가는 게 어떨지 의견을 묻자 이 같이 대답한 것. 보도에 따르면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친지가 자동차를 타고 지방으로 여행하다 사고 나면 ‘기차 타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하듯 바다 건너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다 사고가 나니 안타까운 마음에 목회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말”이라며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백정’ 발언과 관련해 “소 잡는 백정들이 눈물 흘릴 일이 없듯이 박 대통령의 눈물을 두고 문제 삼는 사람들은 국가를 소란스럽게 하는 용공분자들이나 다를 바가 없다는 뜻에서 했던 말”이라고 설명했다. 한기총 조광작 목사 발언에 진중권 교수는 “사탄도 저렇게 포악한 사탄은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도 “미쳤거나 목사의 탈을 쓴 악마이거나”라고 분노를 표했으며 허지웅 영화평론가는 “참혹하고 잔인하며 무도하다”고 눈에 썼다. 한기총 측은 23일 조광작 목사가 사표를 냈으며 즉각 수리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론인 시국선언 전문 공개… “언론의 사명, 세월호와 함께 침몰” 반성

    언론인 시국선언 전문 공개… “언론의 사명, 세월호와 함께 침몰” 반성

    언론인 시국선언 전문 공개… “언론의 사명, 세월호와 함께 침몰” 반성 현직 언론인 5623명이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를 반성하고 공영방송의 공정성·독립성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중앙일간지와 방송사, 인터넷신문, 지역신문 등 총 63개사 5632명의 기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넘게 지났다. 지난 한 달 여 동안 대한민국은 함께 침몰했다. 그리고 정확성, 공정성, 독립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의 사명 또한 침몰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건 당일 ‘전원 구조’라는 언론 역사상 최악의 대형 오보를 저질러 실종자 가족들을 비롯한 전 국민을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다. 취재를 통한 사실 확인보다는 정부의 발표를 받아쓰기에 급급한 나머지 오직 진실규명을 바라는 국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을 저버리고 말았다”고 반성했다. 언론인들은 시국선언문에서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면서 “막말하는 간부도, 대통령만 바라보고 가는 사장도 막아내지 못했다, 권력이 언론을 손에 쥐고 휘두르려 하는데도 목숨 걸고 저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의 사명을 훼손하려는 모든 시도에 맞서 단호히 저항하겠다”면서 “청와대의 방송장악 보도통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책이 마련될 때까지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고 행동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언론인 시국선언문 전문 언론의 사명을 다시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지난 한 달 여 동안 대한민국은 함께 침몰했습니다. 그리고 정확성, 공정성, 독립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의 사명 또한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사건 당일 ‘전원 구조’라는 언론 역사상 최악의 대형 오보를 저질러 실종자 가족들을 비롯한 전 국민을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습니다. 취재를 통한 사실 확인보다는 정부의 발표를 받아쓰기에 급급한 나머지 오직 진실규명을 바라는 국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을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는커녕 망언을 내뱉는 공영방송 간부라는 사람들의 패륜적인 행태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의 지시’를 받아 공영방송 KBS의 보도를 좌지우지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길환영 사장도 아직 쫓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보도통제 의혹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박 대통령으로부터 진상규명에 대한 어떤 약속도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 언론은 죽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이미 한참 전에 죽어버린 언론의 모습을 드러내는 하나의 계기였을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언론의 존재이유는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에게 정확하고 공정하게 사실을 알려주기 위함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언론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습니다. ‘죽은 언론’의 주인은 국민이 아니라 대통령이고 ‘죽은 언론’은 오직 권력자를 향한 해바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막말하는 간부도, 대통령만 바라보고 가는 사장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권력이 언론을 손에 쥐고 휘두르려 하는데도 목숨 걸고 저항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지는 못할망정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가리는 데 일조하고 말았습니다. 방송을 장악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말도 지지부진하기만 했던 국회의 방송공정성 논의도 이행하도록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살려내겠습니다. 언론의 사명을 훼손하려는 모든 시도에 맞서 단호히 저항하겠습니다. 청와대의 방송장악 보도통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책이 마련될 때까지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고 행동할 것입니다. 언론이 존재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 오직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그것이 세월호와 함께 속절없이 스러져간 희생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우리에게 부여된 영원한 사명입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2014년 5월 22일 현업 언론인 시국선언 참가자 일동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여야 세월호 앞 네 탓 공방 접고 제 할 일 하라

    5월 임시국회는 ‘세월호 국회’다. 여야가 그렇게 이름지었다. 세월호 참극의 원인을 따지고 책임을 묻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대책을 세우겠다며 연 국회다. 그제 국회 본회의장의 텅 빈 모습은 이런 여야의 입 발린 소리가 얼마나 속이 텅 빈 허구인지를 보여줬다. 국무위원들을 불러내 참사 책임을 묻고 대책을 따지겠다며 긴급현안 질의를 잡아 놓았으나 본회의장을 찾는 의원들이 없어 제때 시작도 못하는 등 애를 먹었다. 300석의 의석 중 50여명이 드문드문 앉은 채 오후 속개된 회의에선 뭐가 긴급현안인지 모를 맥빠진 문답만이 2시간 동안 오갔다. 산회가 선포된 오후 4시 43분 본회의장엔 재적의원 7명 중 1명꼴인 의원 40여명만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스스로 소집한 국회조차 외면하는 이들이 정작 목매다는 건 장외공방이다. 6·4 지방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더 거칠고 자극적인 헐뜯기 공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전 주요회의를 통해 여야 지도부가 쭉 돌아가며 한마디씩 내뱉는 흠집내기 발언으로 ‘세월호 정치’의 시작과 끝을 채우고 있는 형국이다. 여야의 이런 행태 어디에서도 진지한 대책이나 민심 수습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정부조직 개편 구상만 해도 여야는 갑론을박만 벌일 뿐 상임위 차원에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뾰족한 대책도 없이 집권세력 때리기에 부심하는 야당과 통렬한 반성 없이 민심 이반에 전전긍긍하기만 하는 여당이 세월호를 더 깊은 수렁으로 몰아 넣고 있는 셈이다. 어제 알려진 정의당 소속 유시민 전 국민참여당 대표의 발언은 이런 분열적 정치행태의 백미다. 그는 정의당이 제작한 팟캐스트 예고편 동영상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 갈 것이라고 (예전에) 말씀드렸는데… 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는 망언을 내놓았다. 박 대통령이 집권하면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라는 근거가 무엇인지, 세월호 희생자들 앞에서 그런 저주를 새삼 떠올리는 그의 성정은 대체 어떠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은 어제 국회 토론회에서 정치 공방으로 참사의 본질이 흐려질 것을 우려했다. “우리는 어떠한 정치·사회적 목적을 갖고 결의된 단체가 아니며, 단 한 번도 정권 퇴진을 언급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라며 “침몰하는 국가를 소생시키고, 국민이 안심하고 이 땅에 살 수 있도록 좌·우·중도에 관계없는 하나의 철학을 세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세월호 피해자들이 정쟁에 파묻힌 국회와 정치를 걱정하고 있는 게 지금 우리 정치의 기막힌 현실이다. 여야는 정신 차리기 바란다.
  •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사과·한기총 부회장 사퇴…오정현 목사도 ‘구설’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사과·한기총 부회장 사퇴…오정현 목사도 ‘구설’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사과·한기총 부회장 사퇴…오정현 목사도 ‘구설’ 세월호 참사를 두고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조광작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직에서 사퇴했다. 한기총은 23일 “조광작 목사의 발언이 문제가 된 직후 홍재철 회장이 조광작 목사의 사표를 수리했다”면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광작 목사 역시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발언한 것인데 너무 생각이 짧았고 물의를 일으켜 또 다시 유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발언 내용에 대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고 이 자리를 빌어 유족들과 국민들 앞에 그리고 한기총 전 회원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조광작 목사는 20일 열린 한기총 긴급임원회의에서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백정”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난을 받았다. 조광작 목사는 문제의 발언에 대해 “친지가 자동차를 타고 지방으로 여행하다 사고 나면 ‘기차 타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하듯, 바다 건너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다 사고가 나니 안타까운 마음에 목회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말”이라며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고 있다”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사표를 제출하고 거듭 사과를 했다. 한편 같은 한기총 소속으로 한국 기독교계의 간판급 교회인 ‘사랑의 교회’를 이끌고 있는 오정현 담임목사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아들 예선씨가 말한 ‘국민 미개 발언’이 틀리지 않다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한 뒤 “아이답지 않은 말을 해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세월호 피해자들이) 총리에게 물을 뿌리고 인정 사정이 없는 거야, 몰아붙이기 시작하는데…”라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했다. 오정현 목사는 최근 MBC ‘PD수첩’이 자신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현 목사는 세미나 도중 “녹음하는 사람이나 안티(반대 성향을 가진 이들)가 있냐”고도 말했다. 자신의 발언이 언론에 알려질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정현 목사의 발언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황성연씨가 지난 21일 개인 블로그에 오 목사의 발언을 녹취한 음성 파일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교회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최희 “엉밑살 섹시하지도 않고…” 망언 김구라 반응은 “처음 듣는다”

    택시 “최희 “엉밑살 섹시하지도 않고…” 망언 김구라 반응은 “처음 듣는다”

    택시 “최희 “엉밑살 섹시하지도 않고…” 망언 김구라 반응은 “처음 듣는다” 방송인 최희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엉덩이 아랫부분 살 노출 때문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린 사연을 공개했다. 최희는 15일 방송된 ‘택시’에서 방송인 공서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희는 과거 방송에서 치마를 입었을 때 치마 속바지 사이로 엉덩이의 일부가 노출 된 것에 대해 “노출이 어색하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많이 안 했는데 엉덩이 밑살이라고, ‘엉밑살’ 노출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희는 “너무 괴로웠다”면서 “당시 닉쿤과 티파니 열애설이 났었는데 그들과 함께 계속 검색어에 있었다”고 말했다. 최희는 또 “그게 보일 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정말 당황했다. 엉밑살은 섹시한 것도 아니고…”라고 속상했던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최희의 사진을 유심히 보다가 이내 “속바지를 입어서 별로다. 엉덩이면 엉덩이지 엉밑살이라는 단어는 처음 듣는다”고 장난을 쳤다. 네티즌들은 “택시 최희 엉밑살 예쁘기만 한데. 부끄러워 마세요”, “택시 최희 엉밑살 그래도 야구 여신이네. 멋져요”, “택시 최희 엉밑살 김구라 장난 제대로 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최희 “엉밑살 섹시하지도 않고…” 망언에 김구라 “엉덩이면…”

    택시 “최희 “엉밑살 섹시하지도 않고…” 망언에 김구라 “엉덩이면…”

    택시 “최희 “엉밑살 섹시하지도 않고…” 망언에 김구라 “엉덩이면…” 방송인 최희가 ‘택시’에 출연해 엉덩이 아랫부분 살 노출 때문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린 사연을 공개했다. 최희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방송인 공서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희는 과거 방송에서 치마를 입었을 때 치마 속바지 사이로 엉덩이의 일부가 노출 된 것에 대해 “노출이 어색하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많이 안 했는데 엉덩이 밑살이라고, ‘엉밑살’ 노출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최희는 “너무 괴로웠다”면서 “당시 닉쿤과 티파니 열애설이 났었는데 그들과 함께 계속 검색어에 있었다”고 말했다. 최희는 또 “그게 보일 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정말 당황했다. 엉밑살은 섹시한 것도 아니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최희의 사진을 유심히 보다가 이내 “속바지를 입어서 별로다. 엉덩이면 엉덩이지 엉밑살이라는 단어는 처음 듣는다”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택시 최희 엉밑살 어쩌나”, “택시 최희 엉밑살 각선미 너무 예뻐요”, “택시 최희 엉밑살 김구라 반응이 제대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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