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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에 56㎏까지 감량”…‘극단 다이어트’ 김성오 ‘충격’ 몸매 공개

    “181㎝에 56㎏까지 감량”…‘극단 다이어트’ 김성오 ‘충격’ 몸매 공개

    배우 김성오가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가평 사위 임형준 추천 현지 맛집부터 공사 맛집 숙이 집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개그맨 김숙은 배우 임형준·김성오와 함께 가평 맛집에서 밥을 먹은 뒤 공원 벤치에서 대화를 나눴다. 김숙은 임형준에게 “연기 때문에 살을 얼마나 찌워봤냐”고 물었다. 이에 임형준은 “그런 건 주연들이나 하지 우리한테는 굳이 ‘살 좀 찌우세요’ 안 한다. 애초에 살찐 사람을 캐스팅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오는 2016년 개봉한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을 위해 키 181㎝에 56㎏까지 감량한 경험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성오의 당시 몸매 사진을 휴대전화로 확인한 김숙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깜짝 놀랐다. 김성오는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점점 욕심이 생기더라”라며 “불편한 게 하나 있었는데 내가 말하는 소리가 귀에서 울리더라”라고 했다. 이어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최근에 급격하게 살 뺐냐’고 묻더라. 귀 안에 있는 얇은 관인 이관에 있는 지방까지 빠져서 느슨해진 거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약도 필요 없고 잘 먹고 쉬면 일주일 안에 괜찮아질 거라고 하더라”라며 당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후유증을 전했다.
  • 그 술에 그걸 섞는다고?…MZ에서 시작해 5060세대도 빠진 이 주류! 불티나게 팔렸다

    그 술에 그걸 섞는다고?…MZ에서 시작해 5060세대도 빠진 이 주류! 불티나게 팔렸다

    여러 종류의 술이나 음료, 과일 등을 섞어 마시는 이른바 ‘믹솔로지’(Mixology)가 새로운 음주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위스키와 탄산수를 섞은 하이볼, 막걸리와 위스키를 조합한 막스키, 소주에 탄산과 과즙을 섞은 츄하이 등이 대표적이다. 유통업계는 RTD(Ready To Drink·즉석 음료)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믹솔로지 유행에 발맞춰 움직였다. 술과 재료를 직접 구매해 믹솔로지 주류를 제조하면서 번거로움을 느낄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나선 것이다. 믹솔로지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 출시해온 편의점 업계에서도 믹솔로지 주류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마크로밀 엠브레인 구매빅데이터의 구매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편의점 주류 시장에서 하이볼, 츄하이 등 믹솔로지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 지난 5월 기준 최근 1년간 편의점에서 판매된 믹솔로지 주류 구매 추정액은 6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2% 상승했다. 2023년 동일 기준 구매액이 55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최근 2년간 연이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이다. 특히 연령별 구매 데이터를 보면 믹솔로지 주류 시장은 여전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5060세대의 수요 역시 뚜렷한 증가세에 있다. 믹솔로지 제품 구매량은 50대에서 38.9%, 60대에서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류 시장에서 이러한 흐름이 보이자 유명 연예인들도 편의점과 협업해 믹솔로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편의점 CU와 협업해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출시했다. 해당 하이볼은 출시 두 달여만에 600만 캔 넘게 팔렸다. 방송인 신동엽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블랙서클 하이볼 2종’을 선보였고, 가수 소유는 편의점 GS25와 함께 ‘쏘하이볼’을 내놨다. 가수 효민은 자신의 주류 브랜드 ‘효민사와’를 론칭해 전국 편의점에서 다양한 하이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도 믹솔로지 제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개발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GS25는 지난 11일 매실주 브랜드 조야(CHOYA)와 협업해 섞어 먹는 콘셉트의 ‘조야 골든우메후르츠 매실주’와 ‘조야 아이스매실&샤과 샤베트’ 2종을 출시했다. 오는 17일에는 안성재 셰프를 공식 모델로 앞세워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최근 하이볼과 사와 등 믹솔로지 주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주류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요구르트맛을 하이볼과 결합한 ‘요하볼’ 제품을 내놨다. 올해 초에는 와인과 하이볼을 조합한 ‘와인볼’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CU는 지난해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간 ‘생레몬 하이볼’에 이어 ‘생라임 하이볼’, ‘생청귤 하이볼’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하이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대구 토종 브랜드 ‘무무막창’, 신제품 5종 출시…전국 시장 겨냥

    대구 토종 브랜드 ‘무무막창’, 신제품 5종 출시…전국 시장 겨냥

    대구·경북 지역 식품업체 ㈜아라호가 육가공 브랜드 ‘무무막창’ 신제춤을 출시했다. 아라호는 15일 무무막창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무무막창 초벌구이막창 500g ▲초벌구이막창 1kg ▲초벌구이막창(통째·캠핑 전용) 1kg ▲불막창 300g ▲생막창(식당용) 1kg이다. 이들 제품은 1~2인 가구나 캠핑족, 외식업소 등 다양한 소비 환경을 고려해 개발한 게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초벌구이막창은 최상급 원육을 파인애플, 키위 등 과일로 숙성한 후 100% 참나무를 사용해 초벌 구이하는 정통 공법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무무막창은 20년 이상 대구 지역에서 막창을 연구·개발해 온 ㈜오상인터내셔널, ㈜달구벌명가식품과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브랜드명은 ‘없을 무(無)’를 두 번 쓴 이름으로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해 건강한 먹거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들은 향후 전국 식자재마트, 막창 전문식당을 대상으로 B2B(기업 대 기업) 시스템을 확대하고 돼지불막창, 숯불벌집껍데기, 무뼈닭발 등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종합 육가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밖에도 막창을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막창 페스티벌’과 같은 도시형 축제를 기획하는 게 장기적인 목표다. 한편, 무무막창은 오는 21일부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카오톡딜 등 온라인 채널에서 ‘1+1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민 아라호 대표는 “무무막창은 단순히 맛있는 막창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대한민국 외식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식문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면서 “막창 본고장인 대구의 맛과 기술력을 정직하게 담아낸 이번 신제품이 바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 인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라”…충남도, 가공 제품 개발 속도

    한국 인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라”…충남도, 가공 제품 개발 속도

    인삼 소비 확대 가공제품 개발 ‘속도’인삼정과·경옥고형 제품 등 기호성 높여 충남도가 인삼 소비 확대를 위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가공 제품 개발에 나섰다. 15일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인삼 소비량은 2017년 380g, 2021년 320g, 2023년 300g 등 해마다 감소추세다. 인삼의 쓴맛과 향이 강해 어린이와 청소년 등의 섭취가 어렵기 때문이다. 인삼약초연구소는 백삼을 활용한 경옥고형 제품과 인삼정과를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고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가공제품을 개발 중이다. 경옥고는 인삼·복령·생지황·꿀 등으로 구성된 대표적 한방 복합제로,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항노화 효능으로 인기다. 반면 점도가 높고 쓴맛과 향이 강해 젊은 층의 섭취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인삼약초연구소는 맛과 형태를 개선해 기호성과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경옥고형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인삼정과’는 인삼을 설탕이나 당에 졸여 만든 전통 간식이다. 쓴맛을 줄이고 단맛과 식감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 건강간식으로 연구 중이다. 인삼정과는 항염, 항암, 혈행 개선 기능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당뇨 활성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확인돼 주목받고 있다. 김민희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인삼 활용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배우→무속인’ 정호근, 아내와 20년째 ‘따로살이’…“신내림 이후 이혼하자고”

    ‘배우→무속인’ 정호근, 아내와 20년째 ‘따로살이’…“신내림 이후 이혼하자고”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61)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일상에 외로움을 토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 출연한 정호근은 “배우로 살다가 무속인으로 전향했다”며 “하루 대부분을 신당에서 보낸다. 많을 때는 하루에 40명씩 상담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일 힘든 건 ‘기러기 아빠’ 생활”이라며 “벌써 20년이 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이 드니까 모든 게 귀찮아진다. 10년 동안 라면만 먹었다”며 “종류와 맛을 다 외울 정도라 이제는 밀가루 냄새가 나서 못 먹겠다”라고 덧붙였다. “평소에 요리는 하냐”는 질문에 정호근은 “신당에 있을 때는 함께 일하는 직원분이 챙겨주지만, 입이 짧아 한번 먹은 반찬은 또 못 먹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있는 아내는 저와 떨어져 지내는 게 굉장히 행복했을지도 모른다. 저는 세끼 반찬이 다 달라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호근은 기러기 생활에 대해 “힘들 때는 가족 생각이 많이 난다”며 “옆에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아내가 다리를 주물러주기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1년에 한 번 정도 가족을 만난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근은 무속인 전향 이후 아내에게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신내림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삶에 대한 의지가 사라졌는데 자식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말했다. “무속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가족들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정호근은 “아내가 ‘마음대로 결정할 거면 혼자 살라’며 이혼하자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이혼 통보 후 20일 만에 아내에게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는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드라마 ‘야인시대’, ‘다모’, ‘이산’, ‘선덕여왕’ 등에 출연하며 악역 전문 배우로 활약했던 정호근은 2013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넘어 서울시민 숙원인 서울경전철 서부선 추진 반드시 이룰 수 있어, 돈 워리”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넘어 서울시민 숙원인 서울경전철 서부선 추진 반드시 이룰 수 있어, 돈 워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개최한 ‘찾아가는 구청장 현장민원실 연희동 편’에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연희동의 숙원사업인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진행 경과를 보고하는가 하면, 3주 전 서울시에 정식으로 접수한 서명부를 예로 들어 주민 열망의 힘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으며, 마찬가지로 연희동 숙원 사업들을 남은 임기 동안 확실하게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많은 분이 자극적인 보도를 받아보고 우려하는 것도 이해되나, 이는 그저 눈길을 끌기 위한 자극성 보도일 뿐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서울경전철 서부선은 민자사업이기에 이미 확보된 설계감리비와 시설부대비 예산 말고 더 투입할 예산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서울시가 공원을 짓든 빗물처리장을 지어 예산을 쓴다고 해서 서부선에 그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라며 일부 자극적인 보도에 정면 반박하며 설명했다. 이어 문 의원은 “지난겨울,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서울시와의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이 의결, 16년 만에 첫걸음마를 뗐다. 지금은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서부선 투자를 승인하는 일만 남았다. 이를 위해서는 좌초라니 서울시는 뒷전이라느니 그런 추측성, 자극성 보도를 통해 조회 수익을 창출하려는 심보에 휘둘리지 말고, 확실하게 그 수요가 있음을 주민 스스로 인증하여 두산건설 역시 사업성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하여 리맥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라며 지난 12만 4000여 명이 함께한 서명부와 같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 의원은 “현재 서연중학교 지하복합화 시설 공사도 이제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으로 필요한 보완을 지속하면서 사업 추진에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다. 동진빌라 일대 재건축 추진은 물론, 연희동의 숙원 사업에 대해 더 이상 지체되지 않고 매듭지을 수 있도록 남은 1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약속했다. 한편, 해당 간담회에서는 서울경전철 서부선에 관한 주민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연희문화창작촌 일대 방범등 설치, 언덕길 아스팔트 노후 개선, 연희맛로 보행자통로 개선, 철학자의 길 입구 자재적재 관련 개선, 궁동산 연희어린이공원 및 일대 골목 방범 개선, 반려동물 동반 가게 허가 관련, 서연중학교 지하복합화시설과 그 인근 주차에 관한 질의, 궁동산 배드민턴장 주차장 신설 논의 등 다양하고 세세한 연희동 주민 안건이 제기됐으며, 이성헌 구청장은 물론 문성호 시의원 역시 서울시 차원에서 접근 가능한 해소방안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 자취생들 주목! 라면 400원·즉석밥 1000원…요즘 ‘이곳’에서 ‘초저가 상품’ 선보인다

    자취생들 주목! 라면 400원·즉석밥 1000원…요즘 ‘이곳’에서 ‘초저가 상품’ 선보인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체가 500원 라면, 1000원 즉석밥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앞세워 초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통업체가 자체적으로 기획, 생산하는 PB 상품을 판매하며 마진을 거의 남기지 않는 전략을 취해 가능한 일이다. 장바구니 물가가 연일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PB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PB ‘노브랜드’는 초저가 라면을 선보이고 있다. PB 라면 ‘라면한그릇’(한 봉지당 456원), ‘짜장한그릇’(한 봉지 당 556원)을 판매하는 등 400~600원대에 라면 가격을 맞추고 있다. 또 주요 인기 상품인 ‘노브랜드 미네랄워터(2L·6입)’와 ‘노브랜드 굿모닝 굿밀크(1L)’를 각각 1980원, 1890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580종인 노브랜드 상품은 올해 안에 650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롯데마트 PB ‘오늘좋은’은 즉석밥 ‘오늘좋은 백미밥’을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오늘 좋은 1등급 우유(900ml·2입)’은 3890원으로 우유 1개당 1945원꼴로 가격을 맞췄다. 지난 4월에는 PB 상품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열고 ‘오늘좋은’, ‘요리하다’ PB 상품 500여개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PB ‘심플러스’를 통해 1000원짜리 과자와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제품은 ‘삼계탕맛칩’, ‘불비빔냉면맛칩’, ‘후라이드치킨맛칩’ 등 여름 제철 스낵 7종이다. 음료로는 ‘유기농 레몬수’를 내놨다. 편의점 업계도 초저가 PB 상품을 강화하는 추세다. 편의점 GS25는 PB 상품인 ‘혜자백미밥’을 1000원에 출시하며 PB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GS25는 PB ‘리얼 프라이스’ 상품으로 ‘리얼소고기라면’(550원), ‘천냥콩나물’(1000원) 등의 초저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50여종이 출시된 PB 상품을 연말 100여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편의점 CU는 PB ‘득템 시리즈’ 상품으로 핫바를 990원에 출시했다. CU는 990원짜리 삼각김밥을 비롯해 파우치형 아메리카노(얼음컵 포함)와 저당 아이스크림을 각각 990원과 8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초저가 PB 상품을 내놓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와 공동 개발한 PB ‘세븐셀렉트’를 통해 PB 음료를 내놨다. 대용량 음료 파우치 음료 4종은 ‘세븐셀렉트 아메리카노(리얼블랙, 스위트, 헤이즐넛향)’ 3종과 ‘세븐셀렉트 복숭아아이스티’다. 가격은 4500원, 용량은 1.5L로 100ml당 300원꼴이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하림과 협업해 출시한 ‘세븐셀렉트 영양반계탕’을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제공하며 삼복 기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만 5900원이지만 행사 혜택을 고려하면 제품 하나당 7950원 꼴이다.
  • 곰팡이에 냄새나는 ‘녹색 덩어리’ 하나가 6천만원?…놀라운 정체

    곰팡이에 냄새나는 ‘녹색 덩어리’ 하나가 6천만원?…놀라운 정체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지역의 전통 치즈 ‘카브랄레스’(Cabrales) 한 덩어리가 경매에서 4만 2232달러(약 5700만원)에 낙찰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즈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번에 경매에 오른 치즈는 아스투리아스 지역에서 매년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는 ‘카브랄레스 치즈 대회’에서 올해 1등을 차지한 제품이다. 1968년 시작된 이후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이 대회에는 15곳 안팎의 치즈 공장이 참가해 맛과 숙성도, 질감 등을 평가받는다. 대회 우승작은 관례에 따라 경매에 부쳐진다. 무게가 약 2.3㎏에 달하는 이 치즈는 아스투리아스의 앙헬 디아스 에레로 치즈 공장에서 생산됐다. 이후 피코스 데 유로파 산맥 인근 석회암 동굴에서 약 10개월간 숙성됐으며, 특유의 푸른곰팡이 무늬와 강한 향,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카브랄레스 치즈는 스페인 내 원산지 보호 명칭 지정을 받은 전통 식품이다. 아스투리아스 내 일부 지정 지역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살균하지 않은 소, 염소, 양의 원유를 혼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한다. 치즈는 자연 동굴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습도 약 90%, 온도 8~12도)에서 25개월 이상 숙성된다. 이 과정에서 곰팡이가 자연스럽게 자라 독특한 외관과 강한 풍미를 형성한다. 치즈를 낙찰받은 사람은 아스투리아스 오비에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반 수아레스씨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이번 기록 경신에 대해 “미니 쿠퍼 신차보다 비싼 치즈”라며 “지역 장인의 손맛과 전통 방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도했다. 올해 낙찰가는 지난해 기록된 3만 6000유로(약 4800만원)를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당시에도 수아레스씨가 같은 공장의 치즈를 낙찰받은 바 있다. 역대 낙찰가는 2018년 1만 4300유로, 2019년 2만 500유로, 2023년 3만 유로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아레스씨는 “이 치즈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라며 “고객들에게 진정한 장인의 맛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낙찰금 일부는 카브랄레스 치즈 보호 협회와 소아암 환자 후원 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 “물에 넣으면 토닉워터로 변신”…발포정 토닉워터 개발한 NET, 2년 만에 500% 성장

    “물에 넣으면 토닉워터로 변신”…발포정 토닉워터 개발한 NET, 2년 만에 500% 성장

    김예성 대표, 고체형 음료 혁신으로 환경 문제 해결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 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중 5개 중 1개가 음료 대기업 제품이다.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변화가 가장 시급한 제품군이 바로 음료류라고 지적하고 있다. 크고 무거운 액체형 음료로 인한 물류·보관비용 증가와 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NET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물에 넣으면 토닉워터로 변신하는 발포정 ‘포켓토닉’을 개발해 설립 2년 만에 매출 500%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NET의 김예성 대표는 “기존 음료 시장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보고 싶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고체형 음료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규제 완화가 만든 새로운 시장 기회 김예성 대표가 발포정 토닉워터 개발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최근 국내 규제 변화 덕분이다. 해외에서는 NUUN 등 유명한 고체형 음료 브랜드들이 네슬레에 인수되는 등 성장세를 보였지만, 국내에서는 발포정 형태의 일반식품 제조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었다. 최근 이 규제가 풀리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 NET은 ‘Whenever Handy Pleasure’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캠핑, 홈술, 하이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아우르며 빠르게 자리 잡았고, 동시에 여러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B2B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기술력 인정받으며 10억 원 매출 목표 NET은 기술적 성과도 인정받았다. 식품업계의 의미있는 상인 ‘식품기술대상’에서 대상으로 과기부 장관상을 받고, 코리아 푸드테크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예성 대표는 2025년 매출 목표를 10억 원으로 설정했다. 포켓토닉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1,300억 원 규모로 커진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칵테일 키트 등 관련 제품군도 확장하고 있다. 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는 단 하루 만에 수천 정의 제품이 판매되며 3초에 1정씩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처음에는 궁금증을 가지고 다가오다가 직접 물에 타서 맛을 본 뒤 놀라는 모습을 확인하며 시장 검증을 받았다. 기능성 발포정으로 제품군 확대 NET은 발포정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기능성 발포정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현재 카페 전용 제로스파클링 에이드를 만들 수 있는 카페코인, 술에 넣어 먹는 코인 칵테일, 그리고 타 회사와 공동 개발 예정인 숙취해소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군을 늘려 매출 구조를 안정화하고 있다. 김예성 대표는 “총 10건 이상의 발포정 관련 특허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건강기능 발포정, 고체형 칵테일 등으로 제품 라인을 넓혀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환경 가치와 글로벌 진출 NET의 포켓토닉 같은 고체형 음료 제품 하나만으로도 기존 플라스틱 음료 대비 60배 이상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연간 수천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다는 점이 NET의 차별화 포인트다. 김예성 대표는 “앞으로 국내시장과 함께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주류·카페 브랜드와 협업해 완전히 새로운 음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동남아,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라스베이거스, 파리 등 주요 식품 박람회 참가와 아마존 글로벌셀링, DRIZLY 협업을 통해 NET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김예성 대표는 교육부 공식 멘토로 지정되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동작구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직접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중앙대학교 등을 통해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체형 음료라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환경 문제 해결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제안하는 NET의 행보가 주목된다.
  • “일본까지 갈 필요 없다”…SNS 달군 ‘핫템’, 16만개 한정 판매하는 ‘이곳‘ [편플:편의점FLEX]

    “일본까지 갈 필요 없다”…SNS 달군 ‘핫템’, 16만개 한정 판매하는 ‘이곳‘ [편플:편의점FLEX]

    SNS에서 인기를 끈 일본 디저트들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4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일본 유명 디저트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플레 케이크와 푸딩이 합쳐진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은 독특한 맛과 식감으로 일본 여행 필수 구매 품목으로 주목받았다. 치즈 맛과 초콜릿 맛 2종으로 출시된 해당 제품의 가격은 3600원이며 CU가 국내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직수입해 16만개 한정 판매한다. CU는 현지 푸딩 맛을 그대로 선보이기 위해 직수입하기로 결정했고, 여러 차례 품질 및 유통 테스트를 거쳐 상품 기획 이후 약 반년 만에 출시하게 됐다. 2030 세대 사이에서 일본 여행과 더불어 일본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편의점 업계는 일본 제품에서 착안한 디저트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5월 일본 제품 ‘오하요 브륄레’를 본떠 개발한 ‘아이스브륄레’를 선보였다. ‘아이스브륄레’는 프랑스 디저트 ‘크림 브륄레’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시원한 크림 위에 설탕을 입혀 표면을 캐러멜라이징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하루 만에 1억2000만원어치가 팔리며 GS25의 아이스크림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이 직수입한 일본 디저트 ‘저지우유푸딩’은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의 점포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상품찾기’ 키워드 검색량에서 ‘저지우유푸딩’이 1위를 기록하고,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제품의 입고 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사례도 있었다. 일본 디저트의 인기를 확인한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일본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인기를 끄는 ‘슈가버터샌드트리’를 직수입해 국내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슈가버터샌드트리’는 도쿄바나나로 유명한 디저트 전문 제조사 ‘그레이프 스톤’의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쿠키에 설탕을 바르고 버터와 화이트초콜릿을 더한 프리미엄 디저트다.
  • 두달간 상하이서 ‘무전취식’ 20대女 검거… 택시·숙박·의류까지 ‘공짜’로 버틴 수법에 ‘경악’

    두달간 상하이서 ‘무전취식’ 20대女 검거… 택시·숙박·의류까지 ‘공짜’로 버틴 수법에 ‘경악’

    중국 상하이에서 한 20대 여성이 한 푼도 쓰지 않고 두 달 넘게 ‘공짜 생활’을 이어온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호텔 숙박은 물론, 의류, 식사, 심지어 택시비까지 교묘한 수법으로 해결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상하이서 벌어진 ‘무전취식’ 두 달12일 중국 홍성신문에 따르면 지난 4월 상하이에서 호텔과 식당 등을 상대로 고의적인 민원을 제기한 20대 여성 황모씨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 최근 이 여성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무려 두 달 넘게 상하이에서 의식주와 교통을 ‘공짜’로 해결했던 기상천외한 수법이 밝혀졌다. ‘알레르기 체질’ 악용해 숙박비 환불…죽은 귀뚜라미도 활용황 씨는 가장 먼저 숙소를 정한 뒤 자신이 알레르기 체질이라는 점을 이용해 고의로 피부를 긁어 두드러기를 만들었다. 이후 호텔 측에 항의해 숙박비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10곳 이상 호텔을 돌며 두 달 넘게 무료 숙박을 이어갔다. 하지만 한 호텔에서 환불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호텔 측이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그녀의 사기 행각이 덜미를 잡혔다. 조사 과정에서 그의 ‘기상천외한’ 사기 행각은 계속 드러났다. 의류 브랜드 매장의 ‘무조건 반품 제도’를 악용해 여러 벌의 옷을 구매한 뒤 며칠 입고 환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생활했다. 식사도 마찬가지였다. 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켜 다 먹고 나서 “음식이 탔다”, “이물질이 나왔다”, “닭털이 제거되지 않았다” 등 다양한 불만을 제기해 환불을 요구했다. 대부분 음식점은 평점 하락을 우려해 환불 요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콜택시를 이용한 뒤에는 기사 평점을 낮게 주거나 험하게 운전했다는 이유로 플랫폼에 악성 민원을 제기해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심지어 그의 소지품에서는 죽은 귀뚜라미가 발견됐는데, 이는 호텔이나 식당 등에서 위생 문제를 조작하기 위한 ‘소품’으로 확인돼 전해져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걸로 돈 번 거 아냐” 뻔뻔한 태도에 ‘공분’조사 과정에서 이 여성은 “과거 호텔 방에서 벌레를 발견해 보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공짜’의 맛을 알고 계속 같은 수법을 쓰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씨는 “어차피 내가 환불받았던 식당들은 장사가 잘되는 곳이었다. 나 하나 때문에 망하거나 하지 않는다. 내가 이렇게 해서 돈을 번 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여 공분을 샀다. 누리꾼들은 “악의적 보상 요구는 협박이고 사기, 강력하게 처벌하자”, “‘고객은 왕이다’라는 개념은 앞으로 없어져야 한다”, “풀려나면 또 다른 데 가서 똑같이 할 것 같은데”라며 그를 비난했다. 현재 경찰은 이 여성을 개인 일탈 수준이 아닌, 시장의 정상적인 운영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보고 ‘업무 방해 및 사회질서 교란’ 혐의를 적용해 형사 처벌 절차를 진행 중이다.
  • 두달간 상하이서 ‘무전취식’ 20대女 검거… 택시·숙박·의류까지 ‘공짜’로 버틴 수법에 ‘경악’ [여기는 중국]

    두달간 상하이서 ‘무전취식’ 20대女 검거… 택시·숙박·의류까지 ‘공짜’로 버틴 수법에 ‘경악’ [여기는 중국]

    중국 상하이에서 한 20대 여성이 한 푼도 쓰지 않고 두 달 넘게 ‘공짜 생활’을 이어온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호텔 숙박은 물론, 의류, 식사, 심지어 택시비까지 교묘한 수법으로 해결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상하이서 벌어진 ‘무전취식’ 두 달12일 중국 홍성신문에 따르면 지난 4월 상하이에서 호텔과 식당 등을 상대로 고의적인 민원을 제기한 20대 여성 황모씨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 최근 이 여성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무려 두 달 넘게 상하이에서 의식주와 교통을 ‘공짜’로 해결했던 기상천외한 수법이 밝혀졌다. ‘알레르기 체질’ 악용해 숙박비 환불…죽은 귀뚜라미도 활용황 씨는 가장 먼저 숙소를 정한 뒤 자신이 알레르기 체질이라는 점을 이용해 고의로 피부를 긁어 두드러기를 만들었다. 이후 호텔 측에 항의해 숙박비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10곳 이상 호텔을 돌며 두 달 넘게 무료 숙박을 이어갔다. 하지만 한 호텔에서 환불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호텔 측이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그녀의 사기 행각이 덜미를 잡혔다. 조사 과정에서 그의 ‘기상천외한’ 사기 행각은 계속 드러났다. 의류 브랜드 매장의 ‘무조건 반품 제도’를 악용해 여러 벌의 옷을 구매한 뒤 며칠 입고 환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생활했다. 식사도 마찬가지였다. 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켜 다 먹고 나서 “음식이 탔다”, “이물질이 나왔다”, “닭털이 제거되지 않았다” 등 다양한 불만을 제기해 환불을 요구했다. 대부분 음식점은 평점 하락을 우려해 환불 요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콜택시를 이용한 뒤에는 기사 평점을 낮게 주거나 험하게 운전했다는 이유로 플랫폼에 악성 민원을 제기해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심지어 그의 소지품에서는 죽은 귀뚜라미가 발견됐는데, 이는 호텔이나 식당 등에서 위생 문제를 조작하기 위한 ‘소품’으로 확인돼 전해져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걸로 돈 번 거 아냐” 뻔뻔한 태도에 ‘공분’조사 과정에서 이 여성은 “과거 호텔 방에서 벌레를 발견해 보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공짜’의 맛을 알고 계속 같은 수법을 쓰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씨는 “어차피 내가 환불받았던 식당들은 장사가 잘되는 곳이었다. 나 하나 때문에 망하거나 하지 않는다. 내가 이렇게 해서 돈을 번 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여 공분을 샀다. 누리꾼들은 “악의적 보상 요구는 협박이고 사기, 강력하게 처벌하자”, “‘고객은 왕이다’라는 개념은 앞으로 없어져야 한다”, “풀려나면 또 다른 데 가서 똑같이 할 것 같은데”라며 그를 비난했다. 현재 경찰은 이 여성을 개인 일탈 수준이 아닌, 시장의 정상적인 운영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보고 ‘업무 방해 및 사회질서 교란’ 혐의를 적용해 형사 처벌 절차를 진행 중이다.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브라질 남성 ‘동안 호소’에 시끌시끌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브라질 남성 ‘동안 호소’에 시끌시끌

    “36세 모델인데 17세처럼 보여” 주장에 네티즌 반응 엇갈려탈색 머리·소년 같은 복장…일부는 “그 시절에 머문 패션일 뿐”“중년 위기냐”, “17세 은퇴자 같다” 비판 쏟아져“바나나나 심으세요”라며 비판 가볍게 넘겨전문가 “객관적 동안보다 심리적 자기 인식일 가능성도”자신을 36세라고 주장하며 “17세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브라질 남성이 소셜미디어에서 동안 호소 논란에 휘말렸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틱톡에서 활동 중인 루안 헤이스 올리베이라는 수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 유명인이지만, 그가 주장하는 ‘노화 방지 비결’과 ‘17세 외모’가 진실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 상주앙두스파투스에 거주하며, ‘루안 헤이솔리’라는 약칭으로 활동하는 틱톡 계정에 수백 개의 영상 콘텐츠를 올려왔다. 그는 영상마다 자신이 “36세의 남성 모델이지만 10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외모 관리 비결로 “신의 은총”을 꼽는다. 이런 주장은 틱톡 팔로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그는 현재까지 5만 6000명 이상의 팔로워와 400만 개에 달하는 ‘좋아요’(추천)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스스로 동안이라고 우기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올리베이라는 금발 커튼 머리 모양과 반바지·티셔츠 등 2000년대 초반 미소년밴드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동안 외모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10대 시절과 현재의 비슷한 스타일을 제시하지만, 몇몇 네티즌은 “머리카락에 흰머리가 섞여 있고 이마와 눈가에 주름이 보인다”, “턱수염에서도 희끗희끗한 세월의 흔적이 드러난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자신이 모델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키가 작아 보이며 체형이나 인상이 일반적인 모델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리베이라의 영상에는 “처음엔 17세가 36세처럼 보인다는 줄 알았다”, “17년 전 은퇴한 사람 같다”, “중년의 위기 맛이 느껴진다”는 등의 냉소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동안이라기보단, 자신이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올리베이라는 이런 비판이 쏟아지는데도 긍정적인 태도로 유쾌하게 넘기는 모습이다. 비꼬는 댓글에는 “바나나나 심으세요”라고 응수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 심리학자는 “외모에 대한 자기 인식과 사회적 반응 사이에 차이가 생길 경우 종종 갈등이나 논란이 유발된다”면서 “‘나는 동안’이라는 주관적 믿음이 외부 시선과 부딪치며 이런 논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핫이슈]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핫이슈]

    “36세 모델인데 17세처럼 보여” 주장에 네티즌 반응 엇갈려탈색 머리·소년 같은 복장…일부는 “그 시절에 머문 패션일 뿐”“중년 위기냐”, “17세 은퇴자 같다” 비판 쏟아져“바나나나 심으세요”라며 비판 가볍게 넘겨전문가 “객관적 동안보다 심리적 자기 인식일 가능성도”자신을 36세라고 주장하며 “17세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브라질 남성이 소셜미디어에서 동안 호소 논란에 휘말렸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틱톡에서 활동 중인 루안 헤이스 올리베이라는 수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 유명인이지만, 그가 주장하는 ‘노화 방지 비결’과 ‘17세 외모’가 진실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 상주앙두스파투스에 거주하며, ‘루안 헤이솔리’라는 약칭으로 활동하는 틱톡 계정에 수백 개의 영상 콘텐츠를 올려왔다. 그는 영상마다 자신이 “36세의 남성 모델이지만 10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외모 관리 비결로 “신의 은총”을 꼽는다. 이런 주장은 틱톡 팔로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그는 현재까지 5만 6000명 이상의 팔로워와 400만 개에 달하는 ‘좋아요’(추천)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스스로 동안이라고 우기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올리베이라는 금발 커튼 머리 모양과 반바지·티셔츠 등 2000년대 초반 미소년밴드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동안 외모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10대 시절과 현재의 비슷한 스타일을 제시하지만, 몇몇 네티즌은 “머리카락에 흰머리가 섞여 있고 이마와 눈가에 주름이 보인다”, “턱수염에서도 희끗희끗한 세월의 흔적이 드러난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자신이 모델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키가 작아 보이며 체형이나 인상이 일반적인 모델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리베이라의 영상에는 “처음엔 17세가 36세처럼 보인다는 줄 알았다”, “17년 전 은퇴한 사람 같다”, “중년의 위기 맛이 느껴진다”는 등의 냉소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동안이라기보단, 자신이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올리베이라는 이런 비판이 쏟아지는데도 긍정적인 태도로 유쾌하게 넘기는 모습이다. 비꼬는 댓글에는 “바나나나 심으세요”라고 응수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 심리학자는 “외모에 대한 자기 인식과 사회적 반응 사이에 차이가 생길 경우 종종 갈등이나 논란이 유발된다”면서 “‘나는 동안’이라는 주관적 믿음이 외부 시선과 부딪치며 이런 논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홈플러스 ‘1천원’ PB 스낵 7종·음료 1종 출시

    홈플러스 ‘1천원’ PB 스낵 7종·음료 1종 출시

    홈플러스는 여름철을 겨냥해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 1000원짜리 스낵과 음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심플러스 여름 제철 스낵 7종(삼계탕맛칩·불비빔냉면맛칩·후라이드치킨맛칩·양념치킨맛칩·간장치킨맛칩·들기름비빔막국수맛메밀칩·초당옥수수맛콘칩)과 유기농 레몬수(500㎖) 등이다. 홈플러스 심플러스 PB는 고물가 시대에 1000원 가격 정책을 채택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출시한 심플러스 들기름 메밀칩·달래간장맛 김크런치스낵·가리비 치즈구이맛 새우칩·직화주꾸미맛 새우칩 등 4종은 100일 만에 50만봉이 팔렸다. 이 기간 PB스낵 전체 매출도 43% 증가했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심플로스 아메리카노 등 커피 3종도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출시 이후인 6월 12일부터 지난 7일까지 PB 음료 전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 총괄(이사)은 “심플러스 음료·스낵은 1000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으로 고물가 시대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심플러스는 맛과 성분 등 필수 품질에 집중해 소비자 체감 가성비를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 [세종로의 아침] 지난 일들 떠올리면 쓴웃음만 나온다

    [세종로의 아침] 지난 일들 떠올리면 쓴웃음만 나온다

    한국관광공사가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할 무렵, 그러니까 지난 2012년 말쯤의 일이다.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따라 관광공사(현재는 준정부기관)는 면세점 사업을 접어야 했다. 인천공항엔 민간 부문 면세점만 남게 됐다. 국회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인천공항 면세점 지속운영 결의안’까지 채택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당시 국가가 집행해야 할 징세권의 포기를 전제로 한 사업이니만큼 민간에만 면세 사업을 허용해선 안 된다는 관점에서 두어 차례 칼럼을 썼다. 이후 ‘균형 감각 없는 시각’ 운운하는 압박성 전화를 받은 기억이 선연하다. 지금이야 면세점들이 죽 쑤고 있으니 외려 ‘새옹지마’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겠다. 당시엔 달랐다. 정부 사업의 상당 부분을 면세점 수익으로 충당하던 관광공사로선 거의 ‘멘붕’이었다. 관광공사는 이후 정부 예산에만 기대는 처지가 됐다. 지난해 3월엔 당시 정부가 ‘출국납부금 인하’라는 ‘뜬금포’를 쐈다. 우리나라를 드나드는 모든 내외국인에게 받는 돈을 1만원에서 7000원으로 내린 거다. 수치상으로는 무려 30%나 깎아 준 셈. 하지만 이는 착시효과다. 항공료에 포함해 받는 출국납부금의 3000원 인하 효과를 체감하는 이는 사실상 없다. 게다가 다른 나라들이 입국세니, 숙박세니 하며 관광 관련 세금을 앞다퉈 신설·인상하는 것에 비춰 방향 감각을 잃은 조치라고밖에 볼 수 없다. 후유증은 심각하다. 이를 중요 재원으로 삼는 조직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관광공사도 그중 하나다. 당시 정부야 ‘국민의 경제 부담 경감 조치’라는 생색이라도 냈지만, 뒷감당해야 하는 공공기관들로서는 죽을 맛이다. 기막힌 이야기 하나 더. 1962년 출범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0여년간 자사 출신이 한 번도 사장에 오른 적이 없다. 국내 관광산업을 이끄는 전문가 집단이지만 수장에는 늘 비전문가가 앉았다. 1970~1980년대는 군 출신이 많았고 이후로도 ‘낙하산’들이 교묘하게 전문가 연하며 내려꽂혔다. 관광공사 사장은 공사 내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공식적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그 절차가 거꾸로 진행된다는 걸 모르는 이는 없다. 그러니 관광공사 사장 자리를 정치권력의 논공행상 대상 정도로 보는 시각이 만연할 수밖에. 그 참담한 시각의 결과가 현 ‘18개월 사장 직무 대행’이라는 미증유의 기록이다. 관광공사 사장 자리는 지난해 1월 이후 여태 비어 있다. 그사이에 사장 임명 절차가 두 번 진행됐다. 한 번은 내정설이 돌았던 인사가 ‘김건희 라인’으로 지목돼 중도하차했고, 지난 2월엔 ‘알박기 인사 논란’으로 좌초했다. 현 정부 들어서도 담당 부처인 문체부의 장관조차 임명 전이니 관광공사 사장이야 한참 더 기다려야 한다. 그 와중에 지난달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관광공사는 E등급(아주 미흡)을 받았다. 사상 초유의 ‘꼴찌’다. 평가의 근거를 요약하면 ‘리더십 부재로 인한 경영 전반 점수 하락’이다. 하지만 ‘리더십 부재’는 관광공사를 탓할 일이 아니다. 관광공사는 ‘리더십’을 뽑고 자시고 할 현실적인 권한이 없다. 그러니 리더십 부재로 인한 경영 점수 하락이란 건 사실상 ‘형용모순’의 판결이다. 재무구조에 관한 판단도 그렇다. 관광공사는 정부에 의해 대부분의 수익사업에서 손을 뗐다. 그 결과가 의존적인 재무구조다. 기금 의존도가 높은 기관은 경영평가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손 떼라 해 놓고 이제 와서 손만 벌리고 있다고 타박하는 형국이니 앞뒤가 맞지 않는다.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기관은 늘 감시받아야 한다. 평가에도 인색해야 한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관광공사를 거들 생각은 없다. 다만 신상필벌의 근거는 명확해야 한다. 현재까지 드러난 기재부의 처사는 ‘센’ 리더가 없다고 냅다 두들겨 팬 모양새다. 불필요하게, 그리고 과도하게 힘만 뺀 조치다. 손원천 문화체육부 선임기자
  • 삿포로 맥주 첫 해외 매장, 내일 성수동서 오픈

    삿포로 맥주 첫 해외 매장, 내일 성수동서 오픈

    10일 서울 성동구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삿포로 맥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삿포로 맥주의 첫 번째 해외 매장으로 오는 12일 문을 연다. 맛이 다른 2가지 삿포로 생맥주를 체험할 수 있다.
  • 알코올 테스트부터 칵테일 매칭까지… 스마도리 팝업, 4단계 체험 콘텐츠 주목

    알코올 테스트부터 칵테일 매칭까지… 스마도리 팝업, 4단계 체험 콘텐츠 주목

    스마도리 주식회사가 오는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하는 ‘스마도리 바 팝업 in 서울’은 체험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음료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팝업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4단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맞춤형 음료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방문자는 입장과 동시에 ‘알코올 패치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알코올 대사 정도를 간이 측정할 수 있다. 이 패치는 피부에 부착한 후 반응 정도에 따라 체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간단하면서도 흥미로운 참여 유도 요소로 작용한다. 음주 경험이 적은 참가자들도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어지는 ‘SUMADORI Q&A’는 자신이 음료를 마시는 목적과 기분, 상황 등을 질문받으며 자신의 음용 스타일을 되돌아보는 콘텐츠다. 참가자는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시는지, 사회적 분위기를 즐기기 위한 것인지 등 음료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성찰하게 된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칵테일 취향 테스트’에서는 참가자의 여행 선호, 감성 키워드, 선호하는 맛 등을 분석해 개별 맞춤형 칵테일을 추천한다. 테스트 결과는 논알코올 또는 저알코올로 분류되며, 각기 다른 음료 레시피가 자동으로 매칭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직접 제조된 칵테일을 제공받게 된다. 참가자는 해당 음료를 시음하면서 결과를 검증하고, 자신의 취향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시음이 아닌 ‘음료를 통한 자기이해’라는 스마도리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는 핵심 구간이다. 이번 팝업의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스마도리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개인의 성향과 체질을 반영한 의미 있는 선택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체험 콘텐츠 하나하나가 자기 이해와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 삿포로 첫 해외 매장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 12일 오픈

    삿포로 첫 해외 매장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 12일 오픈

    10일 서울 성동구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 매장에서 모델들이 삿포로 맥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삿포로맥주 최초의 해외 매장인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도쿄 긴자의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더 바’를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이 다른 2가지 방식의 삿포로 생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오는 12일부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 “맛있는 거 먹었을 뿐인데…” 효과 이정도라고? 사람이 달라졌다

    “맛있는 거 먹었을 뿐인데…” 효과 이정도라고? 사람이 달라졌다

    ‘맛있는 식사’가 뇌를 각성시켜 집중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학계에서는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식사 방법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규슈대학교와 일본 식품업체 ‘니치레이 푸즈’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최근 과학 저널 심리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Psychology)에 게재됐다. 그동안 맛이 두뇌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번 연구에서 맛있는 식사가 식후 인지 처리, 동기 부여, 작업 효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뇌과학적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3종류의 냉동 볶음밥을 사용해 비교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학생 20명에게 냉동 볶음밥(50g)을 먹은 후 인지 조절 능력을 평가하는 ‘스트룹 과제’를 풀게 한 다음, 식사 전후의 뇌파를 비교했다. 그 결과 맛있는 볶음밥을 먹은 피험자는 전두엽의 α(알파)파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고각성 상태를 보였다. 이들은 스트룹 과제 수행 시간도 ‘보통맛 볶음밥’을 먹은 그룹보다 더 짧았다. 즉, 맛있는 식사를 한 사람들의 뇌가 더 각성하고 집중력이 향상된 것이 확인된 것이다. 또 맛있는 볶음밥을 먹은 피험자들의 좌우 전두엽을 분석한 결과 좌측 전두엽의 α파가 우측보다 더 낮은 패턴이 나타났는데, 이는 ‘접근 동기 부여(의욕이나 긍정적 행동)’가 높아질 때 나는 특징이다. 맛있는 음식이 의욕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짧은 식사 시간만으로도 집중력과 의욕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 예방, 학습 및 작업 효율 향상, 스포츠 수행 능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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