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OECD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479
  •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2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2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이 지난 16일에 개최된 2019 제20회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은 한국 프랜차이즈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프랜차이즈 선진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푸라닭은 ‘치킨도 요리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오븐-후라이드 조리법’을 택하고 있다. 기름기는 빼고 육즙은 잡는 오븐구이의 장점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후라이드 치킨의 장점만을 살린 ‘오븐-후라이드’ 조리법을 통해 치킨 본연의 맛과 풍미를 최대화 시켜 높은 퀄리티의 메뉴를 내놓을 수 있는 발판이 됐다. 푸라닭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재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초심 잃지 않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푸라닭 치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부터 윤정수♥김현진까지 “달달한 종영”

    ‘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부터 윤정수♥김현진까지 “달달한 종영”

    ‘연애의 맛’ 시즌3 마지막 회가 시작하는 연인들의 달콤하고 뭉클한 연애의 맛을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가슴 따뜻한 설렘으로 물들게 했다. 지난 19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 시즌3) 마지막 회는 최고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황-유다솜의 100일 기념 이벤트, 정준-김유지가 함께 떠난 미얀마 봉사활동, 윤정수-김현진의 초대형규모 아이스링크장 이벤트, 한정수와 소개팅녀 조유경의 LA에서의 마지막 밤, 박진우-김정원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가 담기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재황은 유다솜과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해 스키장을 찾았지만 스키를 타던 중 허리를 다쳐 의무실에 실려 가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이재황은 부상인 와중에도 유다솜 몰래 편지를 쓰고, 눈밭으로 나가 장미꽃잎을 하나하나 떼 내어 하트 모양을 만드는 등 이벤트 준비를 강행했다. 이어 이재황은 유다솜을 밖으로 유인한 뒤 방송실로 가 마이크에 대고 편지를 읽었다. 유다솜은 약속장소로 가던 중 이재황의 목소리가 나오는 스피커에 귀를 기울였지만 잘 들리지 않았고, 2분 이내로 방송을 끝내야 한다는 규정상 강제 종료돼 방송 이벤트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유다솜은 이재황 표 하트 꽃을 발견하고 환히 웃었고, 이재황은 유다솜이 준 커플티를 입고 트리화분을 든 채 등장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쓴 편지를 다시 읽어주며 ‘예쁘다,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인생을 즐길 줄 안다’는 유다솜의 장점 세 가지를 말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앞으로도 저 계속 데리고 다녀줘요”라고 고백한 후 유다솜을 꼭 끌어안았다. 이후 유다솜은 영상편지를 통해 “예쁨 주는 법이 서툴 뿐, 사랑을 많이 주는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천천히 서로 알아가는 시간 가져요”라는 말로, 이재황의 이벤트에 화답하며 청신호를 드리웠다. 정준과 김유지는 새롭게 오픈할 두 사람의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대형 트리를 꾸몄다. 김유지는 “남친이랑 처음으로 트리를 꾸며본다”며 “오빠랑 하고 있으니까 가족이 된 느낌이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정준은 “가족하자”라고 프러포즈를 해 김유지를 심쿵하게 했다. 두 사람의 앞날처럼 반짝이며 빛나는 트리 점등식 후 정준은 큰 상자를 들고 다시 나타나 자신이 직접 김유지의 치수를 재서 맞춘 수제코트를 선물했고, 김유지는 “누가 만들어준 옷은 처음이다”며 기뻐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미얀마로 봉사활동을 떠나기 위해 처음 만났던 장소인 공항을 방문했고 처음 서로를 발견했던 의자에 앉아 첫 만남의 설렘을 다시금 느꼈다. 두 사람은 “처음보다 지금이 훨씬 좋다”는 말과 함께 서로를 바라보고 환하게 웃었다. 윤정수와 제작진은 꼭두새벽부터 아이스링크장에 모여 김현진만을 위한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정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약속장소에 나타난 김현진의 손에 장갑을 끼워주며 함께 스케이트를 탔고, 이어 김현진을 고급 스파로 데려간 후 몰래 빠져 나와 본격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이윽고 김현진이 등장하자 대형 모니터에서 등장한 윤정수가 “앞으로도 나와 계속 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겠느냐”고 돌직구 고백을 전했다. 이어 윤정수는 김현진을 슬로프로 데리고 가 ‘현진아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쳤고, 커플 양털 재킷을 선물한데 이어 슬로프 꼭대기에 서서 “현진아,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 줄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말했다.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화답, 뜨겁게 포옹하며 연애 초록 불을 밝혔다. LA에서 소개팅 상대 조유경과 첫 만남을 가진 한정수는 다음날 조유경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짙은 아쉬움을 표현했고 지인의 가게로 조유경을 초대해 대형 꽃다발을 안기며 첫 만남을 자축했다. 이에 조유경은 “첫 데이트라 준건지, 저니까 준건지 궁금하다”고 말했고, 한정수는 “교감이 안됐다면 꽃까진 고민했을 것 같다”고 답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작별의 시간, 한정수는 집 앞에서 한참을 머뭇거렸고 조유경은 “차 한 잔 하고 가자”는 깜짝 제안을 했다. 하지만 실내로 들어선 뒤 어색한 듯 쭈뼛대는 한정수 앞에 조유경이 한 손에 무언가를 들고 다가온 채 끝이 나 앞으로의 관계 진전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박진우는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김정원을 위해 깜짝 보물찾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정원은 박진우가 구석구석 숨겨놓은 보물인 생수, 일기장, 축구공, 하트 머리끈을 찾아내 마을 정자로 돌아갔고, 그 곳에는 박진우가 준비한 생일상이 차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 놓인 마지막 선물은 해바라기였다. 다섯 가지 물건 앞머리를 따면 ‘생.일.축.하.해’가 되는 센스 만점 이벤트였던 것. 이어 박진우가 케이크를 들고 걸어왔고, 두 사람은 초를 끈 뒤 생일상 앞에 앉았다. 박진우는 진짜 선물인 팔찌를 채워줬고, 김정원은 말로는 좀체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김진우에게 “이성의 감정이 있는 걸까 헷갈린다”고 털어놨다. 박진우는 “너랑 있으면 너무 좋아”라고 고백했고, 김정원 역시 “나도 좋다”라고 말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오는 26일 목요일 밤 10시에는 ‘송년특집 미스터트롯 D-7 미스트롯 총정리’가 방송되며, 2020년 1월 2일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현진, ‘연애의 맛3’ 윤정수 고백에 동그라미 “오늘부터 1일♥”

    김현진, ‘연애의 맛3’ 윤정수 고백에 동그라미 “오늘부터 1일♥”

    ‘연애의 맛3’ 윤정수♥김현진이 공식 커플로 등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연애의 맛3’)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김현진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눈썰매장에서 김현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눈썰매장엔 ‘현진아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 적힌 현수막이 펼쳐져 있었다. 썰매장 언덕 위로 올라간 윤정수는 아래에 있는 김현진에게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줄 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고백했다. 윤정수는 “답을 해주면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진은 “답하면 굴러서 내려와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고백을 받아들였다.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다가가 포옹했고 방송엔 ‘오늘부터 1일’이란 자막이 나오며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로써 윤정수와 김현진은 ‘연애의 맛’에서 탄생한 4호 커플이 됐다. 앞서 ‘연애의 맛’을 통해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 정준♥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애의 맛3’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大口’ 너의 큰머리는 쫄깃하고 탄탄한 살결은 담백하고 끓여도 쪄내도 시원하니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지

    ‘大口’ 너의 큰머리는 쫄깃하고 탄탄한 살결은 담백하고 끓여도 쪄내도 시원하니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지

    ‘대구야 왔구나, 반갑다.’ 바다 물고기 가운데 ‘겨울 진객’으로 불리는 대구가 돌아오는 계절이다. 살을 에는 추운 겨울, 산란 철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싱싱한 대구를 먹어 봐야 수라상에 올랐던 ‘대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대구는 입과 머리가 커 대구(大口)라고 불리게 됐다. 알에서 부화해 1년이 지나면 20~27㎝, 2년 뒤면 30~48㎝, 3년이 지나면 60㎝, 5년 뒤에는 80~90㎝ 정도 자라고 1m가 넘는 것도 있다. 지금까지 잡힌 대구 가운데 몸무게가 가장 무거운 것은 22.7㎏으로 보고됐다. 대구는 한류성 어종으로 수심 200~500m 깊이 북쪽 한랭한 바다에서 몰려다닌다. 겨울철 산란기가 되면 태어난 해역으로 돌아가 알을 낳는 회귀 어종이다. 1마리가 150만~400만개 알을 낳는다. 러시아 캄차카 반도를 비롯해 북태평양 일대에 살다 겨울이 되면 알을 낳기 위해 진해만으로 회귀해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지내다 3월이 되면 다시 북쪽으로 올라간다.대구는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국제법을 만든 ‘전쟁 고기’로도 유명하다. 대구잡이를 비롯해 어업이 국가 주요 산업인 아이슬란드와 영국은 대구잡이를 둘러싸고 1958년, 1972년, 1974년 세 차례나 ‘대구 전쟁’을 벌였다. 이 대구전쟁 결과로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설정하는 국제법이 만들어졌다. 가덕도와 거제도가 둘러싼 진해만은 대구가 알을 낳기에 좋은 장소여서 우리나라 대구 최대 어장이 형성된다. 대구가 가장 많이 잡히고 품질도 진해만 대구가 최고로 꼽힌다. 대구는 호망이라는 그물로 잡는다. 어민들은 크기가 작은 대구가 잡히면 대구 자원 보호를 위해 바다로 돌려보낸다. 날씨가 추워야 많이 잡히는 대구는 12월 말에서 1월까지가 성수기다. 맛도 이때가 최고다. 남해안에서는 대구 자원 보호를 위해 1월 한 달 동안은 금어기로 정했다. 금어 기간은 어선마다 잡는 양이 정해진다. 지난 1월에는 대구잡이 어선 한 척(허가 1건)이 한 달 동안 480마리만 잡도록 허가됐다.거제시와 어민들은 내년 1월도 비슷한 수준으로 허가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구 금어기인 1월 한 달 동안 잡는 대구는 수량을 확인하기 위해 모두 경매장을 통해 유통된다. 금어기 기간에 잡힌 대구 가운데 활력이 넘치고 알 상태가 좋은 암컷은 행정기관 등에서 사들여 알을 채취한다. 채취한 알은 즉시 바다로 방류한다. 거제시 장목면 외포항은 진해만 일대에서 잡힌 대구가 모이는 집산지다. 갓 잡힌 싱싱한 대구는 그날그날 거제수협 외포 공판장에서 경매를 거쳐 전국으로 유통된다. 금어기가 아닐 때는 경매를 거치지 않고 음식점이나 수산시장 등으로 바로 판매하기도 한다. 이호환(58) 거제수협 외포위판장 경매담당자는 19일 “아직은 하루 대구 위판량이 300~600마리로 많지 않다”며 “이달 말이 되면 어획량이 늘어 위판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포위판장에 따르면 최근 위판장에서 거래되는 대구 가격은 크기 50~70㎝ 한 마리가 암컷은 2만~2만 5000원, 수컷은 3만~3만 5000원 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김용호 거제대구호망협회장은 “행정기관에서 대구 자원 보호를 위해 해마다 알과 치어를 방류하고 산란기에 금어 기간도 정해 관리하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어획량이 아직도 훨씬 적다”고 말했다.진해만 일대 대구 외획량은 전국 어획량의 30%를 차지한다. 거제시와 수산업계 등에 따르면 대구 철에 거제만 일원에서 10만 마리 안팎으로 잡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대구 자원을 늘리기 위해 1981년부터 어미 대구에서 알을 채취한 뒤 인공수정을 시켜 방류하는 사업을 한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대구 인공종자 생산에도 성공해 2005년부터는 인공부화해 15일쯤 키운 어린 대구를 방류하는 사업도 병행한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지난 2월 8~15일 장목면 외포 앞바다와 통영, 진해, 고성, 남해 등 7곳 바다에서 650만여 마리의 어린 대구를 바다로 보내는 등 지금까지 485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대구는 맛이 담백해 비린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도 잘 먹는다. 흰살생선은 보통 지방 함량이 5%를 웃돌지만 대구는 1% 정도이며 단백질 함량이 17.5%로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가장 즐기는 대구 요리는 창자를 골라내고 4~5토막으로 잘라 무, 미나리, 대파, 고추 등과 함께 끓이는 대구탕이다. 애주가들이 속풀이 음식으로도 즐겨 찾는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대구와 정소를 넣고 대구 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대파, 고추를 넣어 끓인다.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넣은 뒤 한 번 더 끓인 대구탕은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하다. 대구는 한 가지도 버릴 게 없는 생선이다. 알은 탕을 끓이거나 젓갈을 담근다. 대가리는 찜이나 탕으로 끓인다. 수컷의 정소인 ‘이리’는 탕에 넣어서 끓여 먹는다. 아가미와 내장도 젓갈을 담근다. 대구의 신선한 간은 쪄 먹기도 한다. 대구 대가리에 채소와 양념을 넣고 삶거나 쪄서 만든 대구뽈찜이 맛있는 이유는 산란기에 암수가 서로 사랑을 나눌 때 볼을 비벼대는 특성 때문에 살이 더욱 쫄깃하고 맛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겨울철 거제 외포항 바닷가에는 빈터마다 대구를 촘촘하게 걸어 놓고 말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대구는 아미노산 가운데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 시력증강, 간 기능 보호에 좋은 생선이다. 특히 대구 간에는 지방과 비타민 A·D가 많이 함유돼 있어 간유의 원료로 쓰인다. 간유는 만성 류머티즘, 통풍 치료, 관절염, 척추 질병, 야맹증, 피부 발진, 폐결핵, 얼굴 상처 육아 형성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 대구 간유는 유아기나 성장기 어린이 영양식으로도 이용한다. 대구 간유가 관절염에 효능이 있는 이유는 연골세포를 손상하고 관절염을 일으키는 효소 활동을 간유에 포함된 오메가 지방산이 억제하기 때문이다. 외포항을 비롯한 거제,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부산 등에는 싱싱한 대구를 재료로 요리하는 대구요리 전문 음식점들이 있다. 거제대구호망협의회와 외포청년회는 해마다 대구잡이 성수기에 맞춰 전국 최대 대구 집산지 장목면 외포항에서 거제대구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진해만 일원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 대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한 특산물 축제로 올해로 13회째다. 경남도와 거제시, 수협중앙회, 거제수협에서 후원하며 올해는 21~22일 이틀 동안 열린다. 축제 기간에 대구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싱싱한 대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진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데스크 시각] 지방정부, ‘통화’ 발행해 지역 경제 살린다/김승훈 사회2부 차장

    [데스크 시각] 지방정부, ‘통화’ 발행해 지역 경제 살린다/김승훈 사회2부 차장

    서울에서 20년 넘게 식당을 해 오던 A씨는 최근 문을 닫았다. 점심시간이면 손님들로 시끌벅적했던 ‘맛집 명성’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2년 전부터 손님이 줄더니 올 들어선 적막만이 맴돌았다. 인근 중소상인들의 줄도산이 치명타였다. 오랜 세월 정든 가게를 정리해야 했을 땐 밤새 울었다. 자영업자들의 곡소리가 천지를 뒤흔들고 있다. 살기 힘들다는 비명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지역 경제를 살려 달라는 호소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이런 위기 국면 타개를 전적으로 중앙정부에만 맡겨도 될까. 서민들의 목숨 줄이 달린 경제 위기 상황을 접하며 든 생각이다. 지방자치단체 사무 범위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제9조엔 산업 진흥·지역 개발 등에 대한 내용이 나열돼 있다. 지방정부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책임을 갖고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 자치단체에 대한 지역민들의 가장 큰 요구도 지역 경제 활성화다. 자치단체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떼려야 뗄 수 없다. 문제는 자치단체장에게 경제를 살릴 정책 수단이 없다는 것. 자치단체장의 대표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은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사람 유입, 관광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기업 유치, 공공일자리 창출이다. 이마저도 지방정부가 주도하지 못한다. 세금이 대부분 국세로 편성된 탓이다. 중앙정부에서 보조금이나 교부세를 받아야 그나마 지역민들에게 면피용 생색을 낼 수 있다. ‘앵벌이’로 얻은 돈으로 추진하는 지역 경제 살리기가 모범 사례로 굳어져 있다. 책임만 있고 수단이 없다. 자치단체장의 역할과 비중은 과소평가될 수밖에 없고, 성난 민심의 화풀이 대상에 머물 수밖에 없다. 경제는 거시적인 통화·금융·산업·외환 등 국가 차원의 정책을 통해서만 활성화할 수 있다는 ‘도그마’에 빠져 있으니,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르겠다. 이 판도를 확 바꾸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고유권한으로 인식돼 온 ‘통화·금융’ 수단을 들고 지역 경제 살리기 전면에 나선 것이다. 올해 기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177곳에서 2조 9300억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e음’은 지역민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며 1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서울시도 내년 1월 소상공인 간편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와 결합한 모바일 지역화폐 2000억원을 발행한다. 지역화폐는 자치단체장이 발행하고, 그 지역에서만 쓸 수 있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가 목표인 만큼 대형 마트·프랜차이즈나 백화점, 대기업 계열사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 풀뿌리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지방자치제 시행의 근본 이유는 경쟁이다. 지방정부 간 경쟁을 통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최고의 정책들이 모여 나라의 행정 수준을 끌어올리는 게 지방자치제의 핵심이다. 지방정부 간 경쟁을 통해 지역화폐도 질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 종이 상품권에서 카드로, 카드에서 모바일로, 기술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세금 지원을 받아 관광·산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서 벗어나 직접 화폐 발행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건 지방자치사에 한 획을 긋는 일대 혁신이다. 지방자치가 법과 사무, 행정을 넘어 주민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체감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경제 활성화는 중앙정부만의 몫이 아니다. 지방정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 경제를 살려 달라는 지역민들 읍소에 지역 경제 활성화 ‘플레이어’로 나선 지방정부들이 있기에, 지방자치의 앞날은 밝다. hunnam@seoul.co.kr
  • [금요칼럼] 장수가 가야에 거는 기대/서동철 서울신문STV 사장

    [금요칼럼] 장수가 가야에 거는 기대/서동철 서울신문STV 사장

    전라북도 동부산악지대의 무주·진안·장수를 흔히 ‘무진장’이라 부른다. 세 고장에 임실까지 더해 하나의 국회의원 선거구로 묶일 만큼 인구가 적다. 지난주 찾은 장수는 한우와 사과, 고추, 토마토 등을 특산물로 꼽는 전형적인 농촌이었다. 그런데 이런 장수가 지금 ‘가야’를 앞세워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장수에는 외지인이 느끼기에 약간의 흥분마저 감돌고 있었다.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의 호의로 침령산성을 둘러보는 길이었다. 오지의 이미지였는데, 어느새 대전통영고속도로와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로 바뀌어 있었다. 대전통영선에서 새만금포항선으로 갈아타고 장수나들목으로 나서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았다. 군산대 발굴팀을 만나기로 한 곳은 장계면사무소였다. 터널과 교량이 줄지은 산악지대 고속도로는 장계로 접어드는 순간 눈앞이 훤히 트였다. 해발 400m를 넘나드는 고지대에 자리잡은 장계분지는 고대사회 소국 하나는 충분히 부양할 만큼 넓어 보였다. 실제로 장수의 인구는 현재 2만 5000명 남짓이지만 한때는 20만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장수의 경제력은 과거나 지금이나 장계분지와 그 남쪽의 군청이 자리잡은 장수분지가 바탕이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200기가 넘는 장수의 가야고분은 장계분지와 장수분지를 둘러싼 구릉지대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다. 80기 남짓한 가야 무덤이 밀집된 장수군청 동남쪽의 동촌리 고분군은 최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지역 사람들이 말하는 이른바 장수가야가 흥미로운 이유는 다른 가야 지역에서는 보이지 않는 봉수의 존재 때문이다. 장수에서는 모두 21곳에서 봉수가 확인됐다. 유적 내부에서 가야시대 토기편이 나와 운영 시기를 짐작게 하는 단초가 되고 있다.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장수 및 주변 지역 봉수의 양상을 종합하면 이 신호가 전하는 종착지는 장계분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장수의 동쪽으로는 백두대간을 이루는 1507m의 남덕유산, 동남쪽으로는 1279m의 백운산이 우뚝한데 두 봉우리의 사이가 영남으로 이어지는 육십령이다. 장수에서는 60곳 남짓한 제철유적도 발견됐는데, 가야가 ‘철의 왕국’으로 발돋움하는 바탕이었을 것이다. 덕유산 줄기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 사이의 대적골에서는 일관공정을 갖춘 대규모 제철유적이 3㎞ 길이로 드러났다. 육십령은 화적떼가 출몰하는 바람에 60명은 모여야 마음 놓고 넘어갈 생각을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제는 무거운 철제 교역물을 산너머로 옮기는 데 많은 일꾼이 동원됐던 양상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새로운 해석도 등장하고 있다. 모두 11곳에 이른다는 장수의 산성은 이렇듯 ‘제철왕국’을 둘러싼 산봉우리 요소요소에 자리잡고 있다. 사륜구동 자동차로 갈아타고 올라간 침령산성 정상부의 집수정은 듣던 대로 볼만했다. 그보다 산성에서 바라보이는 주변 풍광은 더욱 장관이었는데,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라는 것은 어럽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산성을 지금 드러난 모습으로 증개축한 것은 후백제라지만, 가야도 당연히 중요성을 인식했을 것이다. 지표조사에서도 가야계 토기 조각이 다수 발견됐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장수는 가야를 중심으로 하는 고대 유적의 보고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다. 여기에 점심으로 먹은 독특한 삼계탕 맛은 일품이었고, 장수 사과도 감탄할 만큼 달고 시원했다. 장수가 가야 역사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를 그날을 생각해 보면 이 고장 사람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침령산성이라는 유적 하나를 보러 떠난 가벼운 나들이에서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장수라는 역사문화도시를 새로 발견한 매우 의미 있는 하루였다.
  • 숨겨 왔던 친근함이 매력 있네··· 배우들의 예능, 온라인 쓸었다

    숨겨 왔던 친근함이 매력 있네··· 배우들의 예능, 온라인 쓸었다

    ‘연애의 맛’ 4분기 클립 재생 1위 ‘직진남’ 정준 실제 열애에 관심 ‘토크가 하고 싶어서’ ‘걸어보고서’ 이동욱·정해인도 어설픔 속 인기‘배우 예능’의 인기가 온라인에서 뜨겁다. 방송에서는 잘 보지 못했던 얼굴들에 대한 호기심과, 이들이 드러내는 친근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9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올해 4분기 배우가 출연한 신규 프로그램의 온라인 클립 재생수를 조사한 결과 TV조선 ‘연애의 맛3’의 재생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BS TV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배우 멤버가 합류한 KBS 2TV ‘1박 2일’ 등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온라인 클립 플랫폼은 네이버, 카카오, 곰TV 및 각 방송사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다. ‘연애의 맛’ 시즌3에는 배우 정준, 이재황, 박진우 등이 고정 출연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방송을 시작한 이 방송은 총재생수가 1850만 뷰에 달했다. 회당 평균 재생수도 260만 뷰를 넘겼다. 특히 정준은 ‘직진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함께 출연한 김유지와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이동욱이 진행자로 나선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도 방송 2회 만에 재생수 494만을 찍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시청률이 1회 4.8%, 2회 3.5%인 것에 비하면 온라인 화제성이 크다. 이동욱의 진행이 다소 어설프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배우 공유와 바둑기사 이세돌 등 막강한 게스트로 흐름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지난 11월 26일 시작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도 재생수 137만에 달한다. 정해인이 여행 다큐 PD의 역할로 절친들과 뉴욕을 여행하며 프로그램을 이끈다. 시청률은 2%대에 머물지만, 초보 여행자의 어설프고 인간적인 모습이 새롭다는 평가다. 돌아온 국민 예능 KBS 2TV ‘1박2일’도 새 멤버인 배우 연정훈과 김선호를 섭외한 전략이 적중하며 회당 평균 1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연정훈은 출근길 낙오라는 난관 앞에 슬리퍼 차림으로 출근하는 허당미를, 김선호는 예능 초보다운 어리숙한 모습으로 ‘예능 뽀시래기’이자 ‘신흥 바보’라는 별명을 얻으며 새 시즌 안착에 일등 공신이 됐다. 한예슬이 진행자로 나섰던 MBC TV ‘언니네 쌀롱’,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tvN ‘시베리아 선발대’ 등도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이 고정 멤버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배우들이 출연하면 방송은 초반에 확실한 화제몰이를 하고 배우도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배우들이 진행자로서, 예능 출연자로서 능력이 향상되고 프로그램 완성도와 재미를 높여야 화제를 이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맛남의 광장’ 김희철 향한 곳은 경찰서? ‘무슨 일인가 보니..’

    ‘맛남의 광장’ 김희철 향한 곳은 경찰서? ‘무슨 일인가 보니..’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또 한 번 ‘국산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사과와 한우의 고장 전북 장수군을 찾아간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맛남의 광장’의 두번째 행선지는 장수군으로 올해 연이은 태풍과 기상이변으로 인해 사과 농민들의 시름이 유독 깊었던 지역이다. 이 소식을 들은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장수 특산물인 사과와 한우를 위한 레시피 개발에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나 장수의 정취를 듬뿍 담은 장수 한우 칼국수부터 다양한 사과 요리들까지 시연과 시식이 반복되던 촬영 현장은 이내 ‘먹방’의 현장이 됐다. 갑작스레 펼쳐진 먹방의 향연에 멤버들은 무려 1일 9끼를 먹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탄생한 메뉴는 만능 사과조림을 활용한 ‘사과 피자’와 ‘멘보사과’, 한우의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한우 국밥’과 ‘한우 불고기버거’였다. 과연 계속된 시식 끝에 탄생한 요리들은 어떤 맛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장사 당일 아침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휴게소로 향하던 도중 김희철이 갑자기 차를 세우길 요청한 것. 잔뜩 긴장한 표정의 김희철이 조심스럽게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경찰서였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모두 그가 경찰서에서 무사히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과연 김희철이 경찰서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학식품, ‘사골 떡국’ 출시…겨울철 집에서 간단하게 먹는 전통음식

    송학식품, ‘사골 떡국’ 출시…겨울철 집에서 간단하게 먹는 전통음식

    쌀 가공식품 전문기업 ‘송학식품(대표이사 오현자)’이 정성이 담긴 조리 제품 ‘송학 사골 떡국(349g)’을 신규 출시했다. 송학 사골 떡국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국 밀키트’란 슬로건 아래 기존 제품과 맛을 차별화했다. 특화된 레시피로 제조한 사골 분말 스프, 사골 건더기 스프 덕분에 깊고 진한 풍미가 두드러지는 것이 포인트다. ‘송학 사골 떡국’은 대(代)를 이은 70여 년의 전통 방식의 제조법과 노하우로 맛을 계승해 현대인 입맛에 적합하도록 개발했다. 떡국과 스프가 동봉된 즉석 조리 제품으로 가정이나 직장, 캠핑, 야유회 모임 장소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엄선된 쌀로 만든 떡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역시 추운 겨울철 입맛에 제격이다. 송학식품 관계자는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진한 국물과 떡의 퀄리티가 포인트인 신제품”이라며 “기존에 떡국 제품과 확연히 다른 맛을 선보여 고객 입맛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학식품은 지난 1989년 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등에 수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해외 수출은 연간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번 수출은 월 2200박스 분량, 24톤을 선적했다. 송학식품은 향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도 해외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 맛과 낭만의 고장 여수 편 22일 방송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 맛과 낭만의 고장 여수 편 22일 방송

    배우 임현식과 이정섭이 밤바다와 푸짐한 밥상으로 대표되는 낭만의 고장 여수를 찾았다. 오는 22일 오후 3시 소상공인방송에서는 배우 임현식의 절친이자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야무진 배우 이정섭과 함께하는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 여수 중앙시장 편이 공개한다.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대배우 임현식과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야무진 배우 이정섭은 연예계에 소문난 절친이다. 두 사람은 성격도 다르고 외모도 전혀 다르지만 여행 내내 티격태격 아옹다옹 55년 지기 절친 케미를 뽐낸다.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매사 모든 것에 감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정섭이 여수에서 마주한 황홀한 밥상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 두 사람 앞에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살고 있는 젊고 유쾌 발랄한 묘령의 여인이 등장한다. 그 여인이 선사한 맛있는 갓김치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 걸까. 방송에서는 마치 직접 식도락 여행을 떠나온 듯 생생하게 살아있는 여수의 맛과 함께 여수 밤바다를 거닐며 지난날을 회상하는 두 배우의 속 깊은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수 꿈뜨락몰 청년상인들을 찾아 요식업 전문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배우 이정섭의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청년상인들을 응원하며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던 이정섭의 조언을 받은 청년상인들의 변화와 이를 지켜보는 손님들의 반응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소상공인방송이 새롭게 선보이는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은 배우 임현식이 친구 혹은 인생 후배들과 함께 여행을 하며 전통시장 ‘청년몰’을 방문, 청춘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청춘예찬 프로그램이다. 쉐프 이연복, 가수 김정민, 배우 심양홍, 이정섭, 최주봉이 임현식의 여행친구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 5대 도시를 찾아 떠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 일침 “♥ 김유지와 순수하게 연애 중,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전문]

    정준 일침 “♥ 김유지와 순수하게 연애 중,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전문]

    정준이 김유지와의 사랑이 진심이라고 전했다. 18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준, 김유지가 서로에게 기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정준은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 사랑에 나이가....포함이 되어야 하는? 사랑하려면 3살 차이 이상이면 안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되는?? 휴.... 사랑한다 이야기 해도 그 사랑이 왜곡이 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참...가슴이 아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준은 “방송은 2시간 우리 이야기는 30분...일주일에 5일을 만나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는...우리를 30분에 다 담아야 한다면...그걸로 우리를 다 알 수 있을까요?”라며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만을 보고 자신들을 평가하는 사람들에 일침을 가했다. 정준은 이어 “여유 시간이 생겨 어디갈까 라고 물어 봤을때 오빠랑 같이 선교가고 싶다고 한 유지를...어떻게 다 알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왜 전부 아는것 처럼 이야기 할까요?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러니 제가 처음에 올렸던 글 처럼...순수하게 같이 연애 해여...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오해 없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연애의맛3 #다음나눔은? #유지야뭐할래? ㅎㅎㅎㅎ#빵지빵준”이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정준은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김유지와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다음은 정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사랑에 나이가....포함이 되어야 하는?사랑할려면 3살차이 이상이면 안됩니다!이렇게 말해야 되는?? 휴....사랑한다 이야기 해도 그 사랑이 왜곡이 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참...가슴이 아프다. 방송은 2시간 우리 이야기는 30분...일주일에 5일을 만나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는...우리를 30분에 다 담아야 한다면...그걸로 우리를 다 알수 있을까요? 여유 시간이 생겨 어디갈까 라고 물어 봤을때 오빠랑 같이 선교가고 싶다고 한 유지를...어떻게 다 알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왜 전부 아는것 처럼 이야기 할까요?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 그러니 제가 처음에 올렸던 글 처럼...순수하게 같이 연애 해여...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오해 없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연애의맛3 #다음나눔은? #유지야뭐할래? ㅎㅎㅎㅎ#빵지빵준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이 겨울 생강을 먹으며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이 겨울 생강을 먹으며

    겨울이 되면 유난히 찾게 되는 식물이 있다. 김장 김치에 빠져서는 안 되는 재료이자 따뜻한 차가 되어 주는 생강. 다른 음식엔 몰라도 김치에 생강즙이 들어가지 않으면 어딘가 부족한 맛이 나고, 겨울 감기에 까끌한 목을 시원하게 적셔 줄 수 있는 건 생강차뿐이며, 송년회에서 술 대신 마시는 시원한 음료로는 진저에일이 제격이다. 이렇게 요 며칠간 생강을 먹고 마시면서 나는 자연스레 4년 전에 생강 그림을 그렸던 일을 떠올렸다. 프리랜서 초창기 시절 허브 식물로 향초와 디퓨저 등의 상품을 만드는 회사가 상품에 들어가는 세밀화를 그려 달라는 제안을 해 왔다. 아직 우리나라에 식물세밀화가 알려지지 않은 시기였기에 식물세밀화의 의의를 해칠 수 있는 상업적인 일은 되도록 하지 않으려 했으나, 우리나라 전통 허브 식물로 만드는 허브 상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어 기꺼이 수락했다. 우리가 옛날부터 이용해 온 전통 허브 식물의 기능성을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우리 주변의 식물을 다시 들여다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그리고 내가 그림으로 그리게 될 허브 식물 중에는 생강이 있었다. 늘 요리의 재료로만 먹어 왔던 생강을 향초와 향수로 만든다니! 처음에는 그 향이 궁금하면서도 의심스러웠으나 몇 개월 후 상품이 완성됐다며 보내온 디퓨저와 향초의 향기를 맡은 후 의심은 눈 녹듯 사라졌다. 생강 향은 향초와 향수의 메인이 되는 향은 아니었으나 향을 더 풍부하고 상쾌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물론 생강이 향을 음미하는 식물로서 이용된 게 최근의 일은 아니다. 생강 학명의 종소명(officinale)은 ‘약용’의 의미를 지녔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인류의 욕망을 건드는 ‘건강 식물’이었기에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는 요리뿐만 아니라 생강을 가루나 기름으로 만들어 향을 음미했다. 19세기 즈음에는 생강유를 몸에 바르면 최음 효과가 난다거나 생강가루가 밤의 힘을 북돋아 준다는 소문에 생강을 마구 찾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생강은 여러 예술 작품에도 등장한다. 어렸을 때 나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유난히 좋아해 몇 번이고 다시 읽었다. 헨젤과 그레텔이 길을 잃어 헤매다 산속에서 발견한, 초콜릿과 쿠키로 만든 마녀의 집은 어릴 적 내가 꿈꾸던 환상의 집이었다. 생강을 그림으로 기록하기 전 수많은 논문과 책을 뒤적이며 알게 된 내용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그 마녀의 집이 원래 진저브레드란 생강 과자로 만들어졌다는 것이었다. 그토록 먹고 싶고 살고 싶었던 환상의 집이 ‘생강’ 집이었다니. 진저브레드를 사람 모양으로 만든 진저브레드맨이라는 쿠키는 언제나 크리스마스트리의 가장 꼭대기에 장식돼 12월을 밝힌다. 향초와 향수를 위한 생강 그림을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내가 다시 우연히 생강을 마주한 건 싱가포르에서였다. 출장으로 가게 된 싱가포르에서 ‘생강’을 주제로 한 식물세밀화 전시 포스터를 보았고, 곧장 전시가 열리는 싱가포르식물원에 갔다. 전시장의 내부는 싱가포르식물원의 연구자들이 기록해 온 생강과 그 근연종의 그림과 다양한 기록물들로 가득했다. 싱가포르식물원은 개관 이래 죽 생강목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고, 생강과 카레의 재료인 강황, 일본에서 자주 쓰는 요리 재료인 양하와 관상용의 꽃생강 등 오로지 생강만을 위한 공간에서, 우리가 늘 보는 뿌리가 아닌 줄기와 꽃과 열매 그 모든 부위를 한눈에 보는 건 생강이 인류를 위한 존재가 아니라 살아 있는 생물 그 자체라는 느낌이 들기에 충분했다. 생강에는 공기를 정화해 주는 거대한 잎과 화려하고 커다란 꽃이 있고, 이 꽃과 잎은 동남아에서 관상식물로도 인기가 좋다. 정원의 도시라 불리는 싱가포르에선 길을 지나다 보면 늘 생강이 속한 생강과의 식물들을 볼 수 있다. 화려한 색의 꽃, 다양한 무늬의 잎 덕분에 오래전부터 동남아시아 근처에서는 생강과 그 친척 무리들이 관상식물로 이용돼 왔기 때문이다.그러나 우리는 눈앞에 이들을 두고 생강인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늘 생강의 뿌리만을 이용해 왔으니까. 이건 우리가 맛있는 요리를 먹고도 이 요리에 생강이 든 것을 느끼지 못하거나, 향기로운 냄새를 맡고 이 향에 생강 향이 첨가된 것을 상상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생강은 늘 무언가의 가장자리에서 풍미를 더하거나 주변의 것을 더 빛나게 하는 존재로서 우리 주변에서 주목을 받진 못하더라도 어디서든 조용히 제 역할을 다해 왔다. 가만히 생강을 들여다보며 나도 생강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다.
  • 현지의 맛, 가성비, 젊음… ‘팔색조’ 야시장이 지역 살린다

    현지의 맛, 가성비, 젊음… ‘팔색조’ 야시장이 지역 살린다

    귤·새우 등 특산물 살린 제주 동문시장 ‘전국 최초’ 부산 깡통시장 매일 불야성 여수 낭만포차, 밤바다 감성 타고 인기 전주 남부시장, 주말 1만 7000명 몰려 서문·칠성시장 ‘대구 10미’도 성업 중지난 17일 밤 10시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지난해 3월 문을 연 이곳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시장 노상주차장 인근 진입로 주변 150m 구간에 32곳의 매대가 들어서며 형성되는 이 야시장의 최대 매력은 먹거리다. 감귤새우튀김, 흑돼지오겹말이, 우도땅콩 초코스낵, 함박스테이크, 이색오메기떡, 제주반반김밥 등 제주 특색을 살린 퓨전음식들은 먹음직스런 모양새와 향긋한 냄새가 사람들을 홀린다. 야시장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9500명이 넘는다. 지난 1년 동안 171만명이 찾았고, 매대당 매출은 하루 평균 60만원(주말 80만원)에 달한다. 야시장 상인은 젊은이가 많다. 한 번 운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영업할 수 있는데 야시장 개장으로 청년 40명을 포함해 64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는 설명이다. 전국 지방 도시에서 야시장(夜市場)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만 등 중화권에서 발달한 야시장을 벤치마킹해 2013년 부산 부평깡통시장이 국내 첫 상설야시장을 개설한 이후 각지에서 밤마다 야시장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저녁부터 자정까지 영업하는 포장마차, 노점, 가게 등이 한데 모여 야시장 상권을 형성했다. 낮시장 상인들이 철시하고 열리는 이 야시장들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먹거리, 문화공연, 체험 등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아 저물어 가던 지역 풀뿌리 상권을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 야시장의 최대 경쟁력은 가성비 뛰어난 먹거리다. 1만원이면 2~3명이 현지의 손맛과 인심을 즐기며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다. 구수한 사투리에 지역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매력은 덤이다.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전북 전주 남부시장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낮장사를 하는 기존 식당가 45곳과 야시장을 위해 새로 뽑은 신규 매대 35개 등 총 80개 점포에서 먹거리 중심으로 야시장이 꾸려진다. 한 상인은 “그래도 우리 전주가 음식맛은 최고라는 말을 듣기 위해 전통음식과 퓨전음식 모두 맛으로 승부한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특산품인 모주로 만든 모주초콜릿부터 중국,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고향의 이색적인 먹거리까지 입이 쉴 새가 없다. 1990년대 인근에 대형 할인점이 들어서면서 쇠락하는 듯했으나 야시장 개장으로 주말이면 1만 7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대구 서문시장과 칠성시장도 맛으로 둘째가라면 서럽다. 서문시장 야시장에는 350m 시장 중심 통로에 80여개의 매대, 칠성시장 야시장에는 신천의 칠성교에서 경대교 방향 105m 구간에 68대의 매대가 각각 설치돼 있다. 막창, 납작만두, 무침회, 누른국수, 동인동 찜갈비, 뭉티기, 논메기매운탕, 복어불고기, 대구육개장, 야키우동 등 ‘대구 10미(十味)’가 인기다. 이들 시장의 매대당 하루 매출은 100만원을 넘는다는 설명이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김광석거리, 근대골목, 동성로 등 대구 대표 관광지와도 연결돼 있다. 야시장은 청년 상인과 다문화 주민이 많아 젊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대부분 지자체에서 야시장 운영자를 모집할 때 젊은이나 다문화가정을 우대하기 때문에 기존 전통시장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품게 된다. 젊음의 열기로 ‘불황’의 그림자는 느낄 수 없다. 전국 최초의 상설 야시장인 부산 부평깡통시장 야시장에서는 타코야키 캐밥, 철판구이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영화 ‘국제시장’의 촬영장소이기도 했던 부평깡통시장은 설과 추석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불야성을 이룬다. 평일 2500여명, 주말에는 7500여명이 찾는다. 지역 고유의 분위기를 무기로 내세우기도 한다. 2016년 5월 문을 연 전남 여수낭만포차는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인기를 얻으면서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을 사로잡았다. 여수밤바다와 마주한 해양공원에 위치한 덕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게 인기 비결이다. 18개 매대에서 돼지고기·김치·돌문어·치즈·새우 등이 혼합된 삼합 종류를 판매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7시간 운영한다. 방문객은 80% 이상이 외지인이다.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6만 8000명이 다녀갔다. 야시장으로 일자리는 물론 야간 콘텐츠가 생기면서 지역 관광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당초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전주 관광은 남부시장 야시장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무박 코스가 1박 2일 코스로 늘어난 게 대표적이다. 특별한 인허가 절차 없이 전통시장 내에 설치할 수 있는 데다 지자체가 오폐수 대책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도 야시장의 발전 동력이 되고 있다. 정미화 전북도 소상공인팀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골목의 풀뿌리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야시장을 더 많이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종합·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호동과 바다’ 강호동 첫 다큐멘터리 1월 첫방송 ‘어떤 내용?’

    ‘호동과 바다’ 강호동 첫 다큐멘터리 1월 첫방송 ‘어떤 내용?’

    ‘호동과 바다’가 강호동과 함께 사람 내음 가득한 푸드다큐를 선보인다. 2020년 1월 28일(화)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Olive ‘호동과 바다(연출 김관태, 곽지혜)’는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바다가 품고 있는 보물들을 찾으러 겨울 바다로 떠나는 사람내음 푸드다큐.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색다른 힐링을 선사한 Olive ‘모두의 주방’ 제작진과 강호동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바닷마을 음식 이야기를 풀어낸다. 강호동의 첫 다큐멘터리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호동과 바다’는 겨울 바다를 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겨울 바다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며 삶의 위로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연예계 대표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강호동의 남다른 맛 표현뿐만 아니라, ‘섬총사’, ‘모두의 주방’, ‘신서유기’ 등의 예능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었던 강호동의 따뜻한 인간미가 매력적으로 표출될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첫 티저 영상 역시 2020년의 시작을 힐링으로 채울 ‘호동과 바다’에 기대를 높인다. 그간 강호동에게 바다란 워터파크 혹은 먹방의 장이었다면, 올겨울 만날 바다는 ‘예상하지 못했던 날 것 그대로의 바다’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에너지가 가득한 새벽 조업, 싱싱한 해산물의 비주얼과 “우리는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는 강호동은 첫 방송에 궁금증을 드높인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겨울 바다를 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겨울 바다가 품은 제철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고자 ‘호동과 바다’를 기획했다”며 “바닷마을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소통하는 강호동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다채로운 바닷마을 음식들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람내음 푸드다큐 Olive ‘호동과 바다’는 오는 2020년 1월 28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준, ♥ 김유지에 프러포즈 “가족 하자” 김유지 반응은?

    정준, ♥ 김유지에 프러포즈 “가족 하자” 김유지 반응은?

    ‘연애의 맛’ 정준이 연인 김유지에게 또 한 번 프러포즈를 건넨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 김유지 커플이 새롭게 오픈 준비 중인 카페를 찾아 크리스마스 장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유지와 정준은 카페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새롭게 배치하며 둘만의 카페를 만들어갔다. 한바탕 폭풍 같던 청소 시간이 끝이 난 뒤, 두 사람은 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에 나섰다. 김유지는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보는 건 처음”이라며 어린 아이처럼 신나했고, 정준은 그런 김유지를 행복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결혼해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싶다”는 고백을 전해 김유지의 볼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김유지 역시 “이렇게 둘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니까 꼭 가족이 된 느낌이 든다”고 화답했고, 정준은 이 기회를 놓칠세라 “그럼 가족 하자”라고 돌직구 고백을 던져 훈훈한 멜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제작진은 “정준과 김유지가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둘 만의 공간인 커플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펼치는 진짜 연인의 순도 100% 리얼 러브 스토리를 본방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수연, 아들 담호와 행복한 일상 “볼살 부자들” [EN스타]

    서수연, 아들 담호와 행복한 일상 “볼살 부자들” [EN스타]

    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살부자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수연이 아들 담호 군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를 닮은 담호 군의 귀여운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2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결혼 약 6개월 만인 지난 8월 득남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매운 맛 고추, 심혈관질환 사망위험 34% 낮춘다 (연구)

    [건강을 부탁해] 매운 맛 고추, 심혈관질환 사망위험 34% 낮춘다 (연구)

    저렴하고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고추가 뇌졸중 및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을 현저하게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임상보건의료과학연구재단(IRCCS)가 이탈리아 중부 몰리세에 거주하는 성인 2만 2811명을 대상으로, 2005~2010년 설문 조사를 통해 식습관 및 건강상태를 추적·관찰했다. 몰리세는 건강에 이로운 식단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이 보편적인 도시이며, 해당 지역에서는 과일과 야채, 견과류와 올리브오일 및 고추를 전통적인 식단으로 여긴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들에게 어떤 음식으로 식단을 채웠는지, 해당 식단에 고추가 들어있는지 등을 설문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고추를 먹지 않은 사람 ▲거의 먹지 않은 사람 ▲일주일에 2번 먹은 사람 ▲2~4번 먹은 사람 ▲4번 이상 먹은 사람으로 나누었다. 추적 관찰이 끝났을 때 실험참가자 중 사망한 사람은 1236명이었으며, 적어도 일주일에 4번 이상 고추를 먹은 사람은 거의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23%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34% 더 낮았다. 연구진은 매운 맛을 내는 고추의 성분인 캡사이신이 이러한 효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연구진은 “고추의 섭취와 심혈과 사망 위험 사이의 관계가 매우 명확하며, 전체적인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능 역시 매우 놀랍다”면서 “그렇다고 고추의 섭취량을 이전보다 과도하게 늘릴 필요는 없다. 식단을 약물로 간주해서는 안 되며, 이번 연구에서는 하루에 몇 개 이상의 고추를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반적으로 식단에 고추를 첨가하는 사람들이 계속 해당 식단을 유지하도록 격려할 수 있다.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연구는 식이요법과 같은 건강한 생활방식이 우리 건강을 개선하는데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실험참가자들의 개인 기억에 의존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지중해식 식단 등 다른 요소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 오열, 아버지 떠나보내며 “많이 사랑합니다”

    ‘아내의 맛’ 함소원 오열, 아버지 떠나보내며 “많이 사랑합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너무 익숙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며 뭉클한 여운을 안겼다. 지난 17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7회 분 시청률은 6.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은 9.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지상파-종편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 변함없는 화요일 예능 강자의 위상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승진 부부와 장영란, 김빈우가 함께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파티, 최연제-선우용여 모녀의 LA 데이트, 함소원-진화 부부와 중국 시부모님이 함께한 호이안 여행기, 그리고 작고한 함소원 부친의 마지막 가는 길이 담기며 안방극장을 때론 웃고 때론 울게 만들었다. 하승진 아내 김화영과 아맛팸 장영란, 김빈우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사하기 위해 키즈 카페에 모였다. 아이들이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며 기대감에 차오른 사이, 하승진 부자와 하은주는 몰래 숨어 이벤트 준비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하승진이 해외 직구한 5XL 산타복 가랑이가 터져 버리는가하면 ‘하산타’ 등장에 아이들이 일제히 울음을 터뜨리는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해 어른들을 난처하게 했다. 가까스로 마음을 진정시킨 아이들은 하산타에게 다가가 자신이 한 착한 일을 말하며 선물을 받으려 했지만 하승진은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줘야하는지 그새 잊고 말아 또 한 번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하산타는 루돌프 하은주에게 도움을 요청해 가까스로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선물 증정식이 끝난 후 키즈 카페에는 댄스곡이 울려 퍼졌고, 사이키 조명까지 드리워지면서 때 아닌 키즈 클럽으로 변모했다. 하승진은 아이들보다 더 신나하며 덤블링 위에서 댄스파티를 벌이다 끝내 지쳐 쓰러지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연제와 어머니 선우용여는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고 둘만의 드라이브를 떠났다. LA 한인 타운에 위치한 노래방을 찾은 모녀는 최연제의 히트곡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을 듀엣으로 열창하며 스트레스를 날렸고, 이어 붉은 노을이 인상적인 산타모니카 해변을 찾았다. 선우용여는 딸의 손을 잡고 해변을 걸으며 “이렇게 좋은 날이 오려고 젊은 날 정신없이 살았나보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웃어보였다. 모녀는 모래사장에 앉아 뉘엿뉘엿 저무는 해를 바라봤고, 함께 왔던 아버지를 추억했다. 최연제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지금도 대화를 한다며 “생각하는 순간엔 살아계신 것 같다”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떠난 남편을 떠올리며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최연제는 엄마를 꼭 끌어안고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말하자”고 제안했고, 사는 동안 단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지 않았다던 선우용여는 “알러뷰”라는, 50년 간 품어온 진심의 한 마디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함소원-진화 부부는 시부모님과 함께한 호이안 여행의 두 번째 날을 선보였다. 네 사람은 요즘 핫하다는 ‘바구니 배’를 타러 갔고, 배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이른바 ‘수상 클럽’을 보고 경악했다. 내로라하는 베트남 흥부자들이 총집합한 가운데 함소원과 중국마마 역시 몸을 흔들며 텐션을 폭발시켰고 중국파파에 진화까지 가세, 온 가족이 클럽 분위기에 흠뻑 취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어 가족들은 뱃사공이 미친 듯이 배를 회전시키는 ‘바구니팡팡’을 체험했다. 이때 진화에 이어 탑승한 함소원이 강한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고 물에 빠지자, 놀란 진화는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체 없이 물에 뛰어들어 함소원을 구해냈다. 한바탕 신나게 즐긴 후 함소원과 중국마마는 전통시장에 가서 베트남 전통닭 ‘둥따오’와 지렁이를 구입했고, 중국마마는 중식칼로 커다란 둥따오를 순식간에 분해하고 지렁이에 튀김옷을 입혀 일사천리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려냈다. 이어 중국마마는 엄청난 크기 탓에 괴물 과일이라 불리는 잭푸르트를 중식도로 박살내고 한입 맛보더니 취향이 아닌 듯 내뱉었고, 하루 종일 티격태격한 남편에게 선심 쓰듯 건네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그러나 며칠 뒤, 함소원 부친이 지병으로 별세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51년 전 베트남에 파병된 참전용사였던 부친의 발인식은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갖추며 엄숙하게 진행됐고, 함소원은 혜정이를 품에 안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버지의 명예로운 마지막 길을 조용히 뒤따랐다. 함소원은 3남매 중 막내였던 자신을 유독 예뻐했던 아버지의 시신이 운구 되자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했고, 남편 진화는 말없이 등을 토닥이며 위로를 건넸다. 이윽고 국립서울현충원에 고인의 영현이 안치됐고, 함소원은 아버지의 유골함을 한참이나 들여다본 후 무릎을 꿇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사랑합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뵐게요”라고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파둘레길에서 궁금할 땐 화면 터치~ 터치~

    송파둘레길에서 궁금할 땐 화면 터치~ 터치~

    서울 송파구가 송파둘레길에 무인 관광안내시스템(키오스크)을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송파둘레길 조성사업의 하나다. 송파구는 최근 둘레길 구간 중 주민들이 많이 찾는 성내천 산책로와 장지공원 입구광장에 키오스크 1대씩을 시범 설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55인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갖췄으며 화면을 터치하면 복합지리정보시스템(GIS)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송파둘레길 및 도보관광코스, 인근의 맛집·쇼핑·문화재 등 관광명소, 축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숙박·교통 정보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선택해 사진을 찍고 이메일로 즉시 전송할 수도 있다. 구는 둘레길을 비롯해 잠실역 지하광장,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송리단길 등 지역 명소에 모두 9대의 무인 관광안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성내천 물빛광장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송파둘레길은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 등 구를 지나는 하천 4개를 하나로 잇는 약 21.2㎞ 길이의 순환형 둘레길이다. 구는 상반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42개의 단위사업을 발굴해 조성 작업을 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둘레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다양한 지역의 관광자원을 하나로 잇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전주역세권 IT 중심지로 육성

    전북 전주역세권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AR(가상·증강현실), 소프트웨어, E-스포츠 게임 등을 포함한 IT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된다. 전주시는 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IT 관련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국비 등 300억원을 투입해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한 전주역 주변과 6지구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것이 뼈대다. 시는 우선 도시재생 거점센터인 ‘청년창업 이음 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건물을 매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사전 절차인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부동산 소유주 협의 및 감정평가도 마쳤다. 이 센터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이곳에는 VR·AR 제작 지원센터가 내년 1월 첫 번째로 문을 열 예정이다. 또 890㎡ 규모의 소프트웨어 미래 채움 센터와 300㎡(약 90평) 규모의 E-스포츠 게임 아카데미센터가 입주하게 된다. 시는 청년창업 이음 센터가 스마트 IT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역세권에는 청년 주택 80세대가 신축되고 청년문화놀이터와 전주맛집 창업교육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청년층을 중심으로 이 일대의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늘어나 침체한 전주역세권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