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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주 서울시의원, 광진구 2026년도 본예산 725억원 확보

    전병주 서울시의원, 광진구 2026년도 본예산 72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군자동·중곡동·능동·광장동·구의2동을 포함한 광진구 지역투자사업 총 725억 9600만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과 이동, 복지, 공원 인프라부터 우선순위를 세워 확보했다”며 “예산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행 단계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중곡 빗물펌프장 증설에 125억원이 편성돼 집중호우 침수 위험을 낮추는 사업이 추진된다. 중랑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보수보강(중곡동 617-4 주변 등)에는 26억원이 반영돼 노후 관로로 인한 사고·민원 저감이 기대된다. 또한 중곡동 250-1일대에 수변 예술놀이터 조성으로 21억원, 중곡동 72-122일대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 14억 3000만원도 포함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병행된다. 사회복지 관련 예산 확보도 두드러졌다. 시립광진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위해 18억원, 중곡동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 2억 2천만원, 정립회관 운영 및 기능보강에 20억원, 중곡동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운영에 2700만원을 반영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관련 예산이 대규모로 반영됐다. 어린이대공원 운영 및 보수에 191억원, 시설 재정비에 34억원이 편성돼 공원 관리 수준과 이용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전 의원은 “도심 핵심 공원은 주민의 일상 품질을 좌우한다”면서 “안전과 편의가 함께 개선되도록 사업 진행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동권 개선 사업도 함께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난 9월 이정헌 국회의원과 함께 중곡역과 광나루역 현장을 찾았고, 이후 중곡역·광나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용역 예산 3억 2000만원이 반영됐다”며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설치까지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제10대와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서 광진구민과 약속한 생활 개선 과제를 예산으로 뒷받침하려고 끝까지 뛰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집행과 성과까지 책임 있게 챙기며 변화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이란 군인들, 시위대 향해 ‘탕탕’…실탄 발사하는 충격 영상 공개 [포착]

    이란 군인들, 시위대 향해 ‘탕탕’…실탄 발사하는 충격 영상 공개 [포착]

    경제난으로 촉발된 이란 반정부 시위가 참혹한 유혈 학살 사태로 치닫고 있다. 국제 뉴스·전쟁 상황·정치 이슈를 공유하는 동유럽 기반 매체 비셰그라드24는 12일(현지시간) 엑스 계정에 이란의 현재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밤으로 추정되는 시간 시위대로 보이는 사람 여러 명이 누군가에게 쫓기며 급하게 골목으로 몸을 숨기고, 뒤를 따라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따라와 앞선 사람들을 향해 마구 총을 난사한다. 비셰그라드24는 “이슬람 정권의 군대가 이란인들을 살해하고 있다”면서 “오늘 밤 공개된 새로운 영상은 이란군이 도망치는 시위대에게 실탄을 발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고 적었다. 이란의 한 기자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당국이 시위대 얼굴을 조준 사격하는 것을 봤다. 거리에는 피가 가득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란 당국은 현실을 은폐하려는 듯 관영언론을 통해 평화로운 지역의 모습을 담은 영상만 보도하거나, 시위대의 피해는 언급하지 않은 채 정부 측 피해만 보도하고 있다. “실제 사망자 2000명 이상일 가능성 있어”지난해 말 시작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로 약 2주간 사망한 사람은 수백명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 인권단체는 사망자 최소 544명, 체포된 사람은 1만 681명으로 집계했으나 실제 사망자는 2000명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이란 당국이 외부와의 소통 차단을 위해 국내외로 연결되는 인터넷망을 모두 끊어낸 상태라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 다만 수도 테헤란 등 주요 도시 곳곳이 시신과 핏물로 넘쳐난다는 증언이 쏟아졌다. 1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헤란 외곽의 한 시신 보관소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들로 넘쳐났다. 검은 가방에 보관된 시신들이 길바닥 곳곳에 방치됐고 연락이 끊긴 가족과 지인을 확인하려는 듯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젊은이들이 머리와 심장에 총탄을 맞았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안실 공간이 부족해 기도실에 시신들을 겹겹이 쌓아뒀다는 참혹한 증언도 전해졌다. 한 테헤란 시위 참가자는 지난 9일 가디언에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몽둥이로 얻어맞았다”면서 “당국이 군중을 겨냥해 실탄 사격을 했고 사망자 수가 매우 많다”고 말했다. 현재 이란에서는 일부 인권 활동가들이 목숨을 걸고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통해 현장 상황을 전하고 있지만, 당국의 GPS 교란으로 이마저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란 당국 “반정부 시위에 참여하면 누구든 사형에 처할 것”거리와 시신 보관소에 시신이 넘쳐난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해 이란 관영 매체는 “시신 보관소에 있는 시신은 시위 참가자들이 아니라 시위대에 의해 살해된 이들”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당국은 반정부 시위에 참여하면 누구든 사형에 처하겠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이란 검찰총장도 지난 10일 공식 성명에서 “시위에 참여하면 누구든 신의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이는 사형에 해당하는 혐의”라고 밝혔다.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 역시 성명에서 “안보 수호는 레드라인”이라며 “현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와 반정부 시위대의 갈등이 봉합되기는커녕 갈수록 거세지는 분위기에서, 이란 안팎에서는 이번 시위가 2022년 9월 히잡을 잘못 썼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돼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 사건 이후 최대 규모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군사 타격 가능성 언급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 이란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본다며 강력한 선택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경고했고, 이란은 협상의 문을 열어두면서도 미국이 군사적 행동에 나설 경우 보복하겠다고 맞서면서 중동 정세가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일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3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등 고위 참모진으로부터 이란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는 그동안 이란 당국의 시위 강경 진압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다”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이란 군사·민간 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 온라인 반정부 여론 확산 지원, 추가 경제 제재, 군사 타격 등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의 보복 위협에 관한 질문에는 “만약 그들이 그렇게 나온다면, 우리는 그들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수준으로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란 측은 강하게 반발했다. 모하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전날 미국이 먼저 행동할 경우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겠다고 맞섰다. 다만 AP통신은 “지난해 6월 이스라엘과의 ‘12일 전쟁’에서 방공망이 파괴된 이란이 얼마나 진지하게 타격을 고려하고 있는지 불분명하다”면서 이란의 전쟁 개시 결정권을 가진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86세로 매우 고령인 점을 지적했다.
  • 경기도교육청 ‘영어 듣기평가 없앤다’…미래형 영어의사소통 평가 전환

    경기도교육청 ‘영어 듣기평가 없앤다’…미래형 영어의사소통 평가 전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실효성 논란이 이어져 온 EBS 영어 듣기평가를 대체하고, 말하기와 듣기 등 실제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평가하는 새로운 평가 모델로 전환한다. 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6년부터 경기 미래형 영어 의사소통 역량 수업·평가를 실천하는 ‘경기외국어미래교육 라온(LAON) 선도학교’를 기존 31개교에서 10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12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라온 선도학교의 중장기 로드맵 공유와 ‘인공지능(AI) 기반 경기미래형 영어 의사소통 역량 평가 클래스업(CLASS-UP)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워크숍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중장기 로드맵은 2026년 확대하는 선도학교의 경기 미래형 영어 의사소통 역량 교수학습·평가 모델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2027년부터는 도내 모든 일반 학교로 확산·안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도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클래스업(CLASS-UP) 프로그램’은 단순 지식 평가를 넘어 말하기와 듣기 등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진단하며, 수업 연계 과정 중심 수행평가에 활용된다. 이는 실시 학교가 줄어든 기존 EBS 영어 듣기평가의 대안으로,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도내 모든 영어 교사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차미순 도 교육청 지역교육국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의사소통 역량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수업과 평가 방식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면서 “라온 선도학교의 성과를 도내 모든 학교로 확산해 미래형 영어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출연 배우 한명은 ‘기대’ 한몸, 다른 한명은 ‘논쟁’ 불씨…다음달 공개되는 JTBC ‘신작 드라마’

    출연 배우 한명은 ‘기대’ 한몸, 다른 한명은 ‘논쟁’ 불씨…다음달 공개되는 JTBC ‘신작 드라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한지민의 출연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또 한편 박성훈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쟁의 불씨가 지펴지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월 28일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는 10일 1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이의영(한지민 분)이 송태섭(박성훈 분)과 신지수(이기택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난감한 상황을 연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티저 영상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이의영 앞에 소개팅남들이 연달아 나타나면서 시작한다. 이의영은 훈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첫 번째 소개팅남 송태섭을 보고 반가워했지만, 곧이어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두 번째 소개팅남 신지수까지 같은 공간에 들어서자 긴장감에 휩싸인다. 이희영은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보며 난감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송태섭과 신지수의 팽팽한 신경전이 더해지며 상황은 더 곤혹스러워진다. 서로를 향해 경계심 깃든 시선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각각 이의영과 함께한 추억을 언급하며 언쟁을 펼친다. “그날은 잘 들어갔지?”라는 신지수의 말에 이의영의 머릿속에는 놀이터에서 마주 보고 누웠던 순간이 스쳐 지나가고, “어제 집에 옷을 놓고 갔더라고요”라고 송태섭이 말하자 설렘 가득했던 집 데이트 장면이 연출된다. 난감한 상황에서 이의영은 혼란스러움에 빠져 어쩔 줄 몰라 하다 눈을 질끈 감는다. 이어 엘리베이터 층수가 표시되는 곳에 “누구를 선택할 거야?”라는 문구가 나와 이의영이 극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드라마는 공개 전부터 한지민의 출연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왔다. 작품 활동을 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한지민은 지난해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최고 시청률 12.0%),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최고 시청률 8.3%) 등에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방극장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리는 한지민이 과연 이번 드라마에선 어떤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한지민은 정말 휴식기 없이 열일한다”, “한지민 나오는 로맨스는 꼭 챙겨봐야 한다”, “원작을 재밌게 봐서 드라마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나타났다. 다만 함께 주연 배우를 맡은 박성훈과 관련해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박성훈은 ‘더 글로리’ 전재준, ‘눈물의 여왕’ 윤은성, ‘오징어 게임’ 현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24년 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AV(성인용 비디오)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 여파로 박성훈은 출연이 확정됐던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이에 박성훈의 출연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박성훈은 로맨스물에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등과 “SNS에서 한번 실수한 것뿐인데 질책이 과한 것 같다” 등 상반되는 의견이 맞섰다. 공개 전부터 주연 배우 각각을 두고 반응의 온도 차가 심하게 나타나는 상황에서 작품이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 [단독]과학고→N수→의대행 4년 새 두 배…국립의대 180명 갔다

    [단독]과학고→N수→의대행 4년 새 두 배…국립의대 180명 갔다

    과학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과학고·영재학교 학생들이 의·약학계열로 이동하는 가운데 재수 등 ‘N수’로 국립의대에 가는 인원이 5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제재로 ‘현역’으로 진학이 막히자 N수로 의대에 간 졸업생이 늘어난 것이다. 과학영재 교육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신문이 12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최근 5년간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10개 국립의대 신입생 현황’을 보면 의대에 간 N수생은 2021년 23명에서 2022년 32명, 2023년 35명, 2024년 44명, 2025년 46명으로 5년 연속 증가했다. 5년간 N수로 10개 의대에 간 영재학교·과학고생은 180명(87.8%)에 달했다. 나머지 사립의대 29곳을 포함하면 N수생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과학고·영재학교 당해연도 졸업생 가운데 10개 의대에 간 학생은 2021년 6명에서 2024년 3명, 2025년 2명으로 줄어 5년간 25명이었다. 반면 N수생은 과학고에서 5년간 109명, 영재학교는 71명이 국립대 의대로 향했다. N수생 비중도 2021년 79.3%에서 2025년 95.8%로 크게 올랐다. 5년간 과학고와 영재학교 출신이 가장 많이 진학한 곳은 A대학이 55명, B대학이 50명, C대학이 28명이었다. 비수도권 B대학의 경우 50명 가운데 48명이 N수생이었다. 교육부가 지난해 8월 영재학교·과학고 고3 가운데 의·약학계 진학 비율이 2023년부터 3년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으나 N수를 통한 ‘우회 진학’은 늘어난 셈이다. 전국 영재학교는 8곳, 과학고는 20곳으로 매년 약 2300명의 졸업생을 배출다. 정부는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 학교 학생들의 의대행이 설립 취지에 맞지 않다고 보고 2022학년도부터 의·약학계열을 지망할 경우 장학금 반납 등 여러 제재를 하고 있다. 다만 이 제재는 당해도 졸업생, 즉 재학생에게만 적용된다. 카이스트 등 다른 대학에 갔다가 의·약학계열로 옮기거나 N수로 진학할 경우 제재를 받지 않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N수생의 의대행에 대한 제재 중심 대책이 맞을지 방향성을 고민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수 의원은 “과학고 설립 목적에 비추어 적절한지, 제재 방안을 우회하는 경로로 활용되는지 등 정부와 학교가 살펴야 한다”며 “실태 파악부터 과학고의 선발, 학교문화, 진학 경로까지 관계기관들이 숙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특정 부위만 ‘찰칵’…레이싱모델 ‘하반신 클로즈업’ 딱 걸렸다 [포착]

    특정 부위만 ‘찰칵’…레이싱모델 ‘하반신 클로즈업’ 딱 걸렸다 [포착]

    일본 레이싱모델들이 하반신만 확대해 촬영하는 것을 멈춰달라고 잇따라 호소했다. 12일 스포니치 아넥스 등에 따르면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26 도쿄 오토살롱’에 레이싱모델로 참여한 세나 히나노는 지난 10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행사장에서 ‘몰래카메라’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세나는 사진과 함께 “하반신만 찍히고 있었다”라며 “매우 불쾌하다. 제발 그만해달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조회수 580만회를 넘어서는 등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빠르게 화제가 됐다. 세나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카메라를 들고 있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는데, 남성의 카메라 액정 화면에는 세나의 하반신만 확대돼 있었다. 전신이 아닌 특정 신체 부위에 초점을 맞춘 구도인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하반신 확대’ 피해를 호소한 레이싱모델은 세나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레이싱모델 츠지카도 아네라도 9일 X를 통해 “부스에서 계속 하반신을 클로즈업해 촬영하는 사람이 있어서 말을 걸었더니 ‘어디에 (촬영) 금지라고 써 있느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스태프에게도 말했지만 ‘지켜보겠다’라고만 하더라. 다들 조심하라”라고 경고했다. 레이싱모델 기류 모에코 역시 같은 날 X에 “하반신만 촬영하는 것은 자제해달라”라며 “하반신 클로즈업 이외의 사진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는 ‘몰카반대’, ‘몰카벌금’, ‘몰카응징’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달며 주의를 당부했다. 도쿄 오토살롱 측은 ‘사진·영상 등의 촬영 및 배포·게시에 관한 규칙’을 두고 있다. 규정에는 “출전사, 출연자, 다른 관람객, 홍보 모델(레이싱모델), 레이스 앰배서더, 주최자, 기타 이벤트 관계자의 신체 일부를 확대하거나 강조한 촬영을 금지한다”고 명시돼 있다. 한편, 일본 최대 규모의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시 행사인 도쿄 오토살롱은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됐다.
  • 션도 당황시킨 옆자리 훈남의 정체 “손잡고 들어갈까?”

    션도 당황시킨 옆자리 훈남의 정체 “손잡고 들어갈까?”

    연예계 대표 ‘러닝 전도사’ 션이 아들 하율이와 함께 마라톤에 참가했다. MBN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 7회에서는 ‘뛰산 크루’들이 2025 MBN 서울 마라톤에 출격해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10km를 달렸다. 이날 가장 큰 화제를 모은 팀은 단연 션과 그의 둘째 아들 하율 부자였다. 뛰어난 러닝 실력을 뽐내는 션이지만 아들과의 동반주에서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레이스 시작부터 두 사람이 단 한마디의 대화도 나누지 않은 채 달리기만 하는 침묵의 러닝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배성재 캐스터와 권은주 감독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배성재는 “PB(최고기록) 경신하러 나온 거냐”며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예능인데 대화가 전혀 없는 상황에 “멘트 지분율 최하위”라며 방송 분량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적만 계속되자 이를 의식한 션은 아들의 기분을 살피며 “하율아, 아빠랑 달리니까 좋지?”, “손잡고 들어갈까?”라고 끊임없이 말을 걸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반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 팀도 있었다. 배우 임세미와 유선호는 시각장애인 러너 조은경 씨의 발과 눈이 되어주는 ‘가이드 러너’로 변신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임수향은 9세 어린이 러너와 짝을 이뤄 마라톤 레전드 김영광 선수와 함께 특별한 조합을 완성해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웃음과 감동이 있는 러닝을 스토리를 볼 수 있는 MBN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 7회는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 “생존 신고해요” 반응 폭발…‘나 혼자 산다’ 위해 등장한 中앱 정체는?

    “생존 신고해요” 반응 폭발…‘나 혼자 산다’ 위해 등장한 中앱 정체는?

    중국에서 생사 확인을 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홍콩 성도일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죽었니’(死了么)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기능을 내세우며 애플 앱스토어 유료 앱 순위에서 최근 1위를 차지했다. 앱 구조는 단순하다. 중앙에 ‘체크인’ 버튼이 있고, 사용자가 매일 이를 눌러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다. 만약 이틀 연속 체크인을 하지 않으면 다음 날 자동으로 지정된 비상 연락처에 이메일이 발송된다. 가격은 8위안(약 1700원)으로 책정됐다. 앱은 초기에는 무료로 배포됐다가 이후 금액이 8위안(약 1700원)으로 인상됐다. 앱 개발에 들어간 투자 비용은 1000여위안(약 20여만원)으로 이미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죽음’을 직접 언급하는 이름이 중국 문화권의 흉한 것은 언급을 꺼리는 경향과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에 “차라리 ‘살아있니?’로 바꾸면 다운로드할 것”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메일 알림이 실용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문자 메시지(SMS) 또는 중국에서 흔히 쓰는 메신저 앱인 ‘위챗’ 알림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앱 창업팀은 향후 알림 기능을 확대하고 메시지 남기기 기능을 추가하며 보다 고령층 친화적으로 앱 시스템을 다듬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출시 이후 자극적인 작명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부정적 평가가 있는 만큼 앱 명칭을 ‘살아있니’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앱 창시자 중 한 명인 궈씨는 “개발팀은 처음에 3명이었으며, 모두 1995년 이후 출생자”라며 “100만위안(약 2억 1000만원)에 회사 지분 10%를 양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앱은 중국 사회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1인 가구 문제를 반영한다. 부동산 연구기관들은 2030년까지 중국 내 1인 가구가 최대 2억명에 달하고, 전체 가구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문가들은 이들 집단의 가장 큰 위험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가 주변에 알려지지 않는 점이라고 지적한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총편집인을 지낸 관변논객 후시진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앱에 대해 “정말 좋다”며 “많은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 인터넷 전문가 류딩딩은 글로벌타임스에 “1인 가구가 직면한 가장 큰 숨겨진 위험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를 주위에서 알아채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이 앱은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사회적 요구, 1인 가구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다룬다”고 평가했다.
  • 아산 승계산성서 한성백제 흔적 확인…정치·군사 거점 가능성

    아산 승계산성서 한성백제 흔적 확인…정치·군사 거점 가능성

    긴급발굴조사, 성벽·북문지 등 유구 확인동진제 청자와 철제 초두 등 출토 충남 아산 승계산성에서 한성백제(BC 18년~475년) 시기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과 당시 최상위 계층이 사용하던 유물이 확인됐다. 12일 아산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지원으로 최근 아산 승계산성에 대한 긴급 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발굴 조사에서는 흙을 층층이 다져 쌓는 판축(板築) 기법으로 축조된 토축 성벽을 확인했다. 북문지·건물지·수혈 유구 등 성곽 운영과 관련된 주요 유구도 함께 확인됐다. 이곳에서는 당시 최고 지배층이 사용하던 중국 동진제 청자와 철제 초두(鐵製鐎斗), 철복(鐵鍑), 시유 도기 등이 출토됐다. 시는 고고학적 단서를 토대로 승계산성이 단순한 지방 방어 시설이 아닌, 백제 중앙과 긴밀히 연결된 정치·군사적 거점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조사단은 승계산성이 한성기에 남부 지역으로 진출을 위한 연해 거점이자 기항지 기능을 했고, 이후 웅진기에 고구려 방어를 위한 전략적 거점성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추정했다. 백제의 아산 지역 활동은 ‘삼국사기’ 백제 본기 온조왕조 기록을 통해 확인된다. 이 기록에는 대두성과 탕정성 축성과 이주 정책, 아산 일대에서 사냥 등 백제 초기 활동상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 정밀 발굴 조사를 추진하고, 국가유산 지정을 목표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美 검찰 파월 연준 의장에 소환장...“금리 인하 안 따라 정치 보복”

    美 검찰 파월 연준 의장에 소환장...“금리 인하 안 따라 정치 보복”

    미국 연방검찰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에 대해 연준 청사 개보수 논란과 관련해 수사를 개시하고 소환장을 발부했다. 미국 중앙은행 수장인 연준 의장이 검찰 수사를 받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다.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금리 인하를 따르지 않은 결과라며 정치적 보복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파월 의장은 11일(현지시간) 연준 홈페이지에 이례적으로 영상 메시지를 올리고 “법무부가 지난 9일 연준에 소환장을 발부했다. 내가 지난해 6월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증언한 내용과 관련해 형사 기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파월 의장은 약 25억 달러(약 3조 7000억 원) 규모의 연준 청사 개보수 사업과 관련해 VIP 전용 식당 등 호화 시설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미 검찰은 위증을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연준 청사를 호화롭게 개보수하면서 막대한 비용을 지출했다고 비난한 바 있다. 파월 의장은 “이런 전례 없는 조치는 행정부의 위협과 지속적인 압력이라는 더 큰 맥락에서 봐야 한다”며 “(위증 의혹 등은) 모두 구실일 뿐이고 연준이 대통령의 의사가 아닌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금리를 설정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연준이 경제 지표와 상황에 근거해 금리를 설정할 수 있을지, 아니면 정치적 압력이나 협박에 의해 통화정책이 좌우될지에 관한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 정치권에서도 잇따라 우려의 나왔다. 미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톰 틸리스(공화·노스캐롤라이나)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내 참모들이 연준 독립성을 훼손하려는 시도가 명확해졌다”며 차기 연준 의장을 포함해 공석인 연준 이사 후보자 인준에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오는 5월 임기가 만료되며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차기 후보자를 지명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 소식이 전해진 후 미국 증시는 선물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도 출렁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 ‘통상임금 갈등’ 서울 시내버스 교섭…결렬시 13일 파업

    ‘통상임금 갈등’ 서울 시내버스 교섭…결렬시 13일 파업

    서울시내버스 노사가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2일 막판 협상을 벌였다. 노사는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 인상안을 두고 마지막 의견 조율에 나섰으나 양측의 입장차가 커 타결 여부는 불투명하다. 서울시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의 노동쟁의와 관련한 특별조정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서울지방노동위 조정위원들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서울시버스조합), 버스노조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협상은 이날 자정이 넘어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버스노조는 서울시버스조합과 서울시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고 미지급퇸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며 13일 오전 첫차를 기점으로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노사는 법원의 통상임금 판결과 관련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2024년 12월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한 대법원 판례를 적용한 지난해 10월 동아운수 통상임금 소송 항소심 판결을 두고 다른 견해를 보인다. 노조는 항소심 판결을 따르면 12.85%의 임금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판결을 따라도 6~7% 인상이 확정적이라고 맞서고 있다. 사측은 또 노조의 추가 요구를 더하면 19%를 인상하는 셈이며, 부산·대구 등 광역시 버스 임금 인상률이 10%대인 점도 감안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시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파업 종료시까지 대중교통 추가 및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지하철은 1일 총 172회 증회하고 지하철 막차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이 중단된 시내버스 노선 중마을버스가 다니지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거점에서 지하철역까지 민‧관차량 670여대를 투입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수송력을 동원할 것”이라면서 “노사 간 합의가 원만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2026년 경기도형 회복·자립 모델 본격화”

    김재훈 경기도의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2026년 경기도형 회복·자립 모델 본격화”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2일(월) 경기도 청년기회과 및 미래세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6년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고립·은둔 청년의 발굴부터 심리 회복, 사회적 관계 형성, 일상 회복, 일경험, 재고립 방지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도와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초기상담 및 맞춤형 전문상담 ▲유입·적응·관계맺기·일상회복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내부·외부 일경험 제공 ▲자조모임 및 나와봄 센터 상시 운영을 통한 회복 유지와 재고립 방지까지 연계되는 종합 지원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정책은 제도화와 예산 확대라는 큰 변화를 이뤄냈다”며 “이제는 단순 상담을 넘어 일경험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재고립을 막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고립·은둔 청년 지원센터’의 상설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성수동 매출 2배 껑충…경제가치 10년간 33조원 늘어

    성수동 매출 2배 껑충…경제가치 10년간 33조원 늘어

    서울 성동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성수 지역 경제적 가치 분석 용역 결과,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가 2014년 대비 약 33조 3000억원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성수 지역 내 사업체 매출액 및 근로자 임금, 방문객 매출액 데이터 등에 따르면 성수 지역의 경제적 가치는 27조원 늘어나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6조 3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성수IT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 소셜벤처 육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 정책 등을 통해 기업이 대거 유입된 결과로 분석됐다. 또한 붉은 벽돌 건축물 보전, 도시재생 사업 및 ‘크리에이티브X성수’ 축제 등으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살려 방문객이 증가한 것도 큰 몫을 차지했다. 성수동 내 사업체 매출액은 2014년 24조 2000억원에서 2023년 51조 2000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성수동 내 사업체 수가 같은 기간 2만 42개에서 3만 4381개로 71% 늘고, 현대글로비스, 무신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 고부가가치 기업이 대거 유입된 결과로 분석했다. 기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근로자 임금 및 세금도 증가했다. 성수동 내 근로자 임금 총액은 같은 기간 2조 5000억원에서 6조 2000억원으로 3조 7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의 소득 관련 세금은 2228억원에서 4700억원, 근로자 소득 관련 세금은 1499억원에서 2023년 5326억원으로 늘었다. 성수동 내 사업체 매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2014년 15조 9000억원에서 2023년 22조 2000억원으로 6조 3000억원 증가했으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같은 기간 7조 원에서 10조 9000억원으로 3조 9000억원 증가했다. 고용유발효과는 11만 8000명에서 12만명으로 2000명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지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에서도, 생산유발효과는 2018년 181억원에서 2024년 2349억원으로 2168억원 증가했으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같은 기간 94억원에서 1146억원으로 1052억원 증가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수동이 가진 고유의 멋과 특색을 지키면서도 사람들이 스스로 찾는 매력적인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5명 숨진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경찰 전담팀 꾸려 본격 수사

    5명 숨진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경찰 전담팀 꾸려 본격 수사

    경북경찰청은 지난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경북경찰청 교통과장을 팀장으로 하며 교통조사계·형사기동대와 상주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조사팀 등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과 관계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도로교통공단에 교통사고 분석을 의뢰해 사고 발생과 사망 간 인과관계를 규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관리청의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수사 결과에 따라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 경북 상주시 남상주나들목 인근 양방향에서 블랙아이스 추정 사고로 화물차가 전도되는 등 차량 16대가 다중 추돌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 “기술도 없으면서...” 中 언론, 일본, 심해 희토류 채굴에 코웃음 [핫이슈]

    “기술도 없으면서...” 中 언론, 일본, 심해 희토류 채굴에 코웃음 [핫이슈]

    일본이 남태평양 심해에서 희토류를 시굴하는 작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중국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일본의 심해 희토류 진흙 추출 실험에 양국의 전문가들이 모두 상업적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아사히 신문 등 현지 언론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남태평양 심해에서 희토류를 시굴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 탐사선 ‘지큐’가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 남동 앞바다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수심 약 6000m에 도달하는 파이프로 희토류를 포함한 심해 진흙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시험적으로 벌인다. 이르면 이달 말 희토류가 포함된 진흙을 탐사선으로 회수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후 진흙에서 희토류를 분리·정제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해 아사히 신문은 “심해에서 희토류를 시굴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면서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약 70%가 중국에서 나오는 상황에서 일본이 독자적인 희토류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중국 언론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 다즈강 소장은 “심해 희토류 개발은 기술적 제약, 막대한 비용, 제한적인 성공 가능성에 직면해있다”면서 “6000m가 넘는 심해에서의 작업은 극한의 압력과 복잡한 해류를 견뎌야 하며, 해저 채굴 및 인양과 같은 핵심 공정은 기술적으로 아직 미성숙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세계 희토류 정제 및 가공 능력은 중국에 고도로 집중되어 있다”면서 “이는 일본이 원자재 채굴에 성공하더라도 외부 가공 시스템에 크게 의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글로벌 타임스는 심해 희토류 개발의 기술적 타당성, 채굴 가능량, 비용 등 상업화에 있어 수많은 장애물에 직면했다는 일본 MBS 마이니치 방송도 인용해 전했다. 한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은 반도체와 전기차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의 수출 통제 등 ‘전방위 보복’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만을 겨냥한 듯한 이번 조치는 국제적 관행과 크게 다르다. 허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첨단 산업의 비타민’으로도 불리는 희토류는 스마트폰, 전기차 모터, 반도체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략 자원이다. 현재 일본은 희토류의 70% 이상을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 청송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청송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경북 청송군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장 조치는 농기계 가격 및 유류비, 인건비 증가 등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청송에서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 3곳(본소·남부상담소·진보상담소)에서 농업용 트랙터 등 61종 803대의 농기계를 운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지역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및 교육환경 개선 촉구

    윤종영 경기도의원, 지역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및 교육환경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일(수)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로부터 지역 학교 시설 보수 및 환경개선 현안을 보고받고, 학생 안전과 직결된 노후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전곡중학교 실내 테니스장의 지붕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발생과 처마 홈통 부식 등 안전 취약 실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곡중학교는 1969년 개교한 학교로, 현재 21학급 54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실내 테니스장은 2005년 준공된 연면적 2,484㎡ 규모의 시설로 안전등급 B등급을 받은 상태다. 그러나 최근 지붕 누수 3개소가 확인되고, 배수 시설의 부식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9일 학교, 연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등이 참여한 협의회를 열고, 단순 보수가 아닌 구조적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하고, 경간 20m 이상의 특수 구조물인 점을 고려해 전문업체를 통한 정밀안전진단 및 구조 검토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 의원은 이 과정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한 행정 조치를 강조하며, 학교안전과 지역현안사업비를 활용한 용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를 진행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말까지 정밀안전진단 및 구조 검토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설계 및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일정도 함께 제시했다. 윤 의원은 “학교 시설 문제는 예산의 크고 작음을 떠나 학생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시설 가운데 안전상 우려가 제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우선적으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과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정선 9대 명산 하나로 잇는다…짜들박길 70㎞ 완공

    정선 9대 명산 하나로 잇는다…짜들박길 70㎞ 완공

    강원 정선의 9개 명산을 하나로 잇는 숲길이 조성됐다. 정선군은 총길이 70㎞의 순환형 숲길인 짜들박길을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짜들박은 몹시 경사진 지형을 뜻하는 강원 사투리다. 정선군이 2024년부터 23억원을 들여 만든 짜들박길은 비봉산, 민둔산, 병방산, 기우산, 조양산, 철미산, 노치산, 상정바위, 장등산을 연결한다. 오는 3월 정식 개장하는 짜들박길은 1코스 짜들박문화길, 2코스 짜들박하늘길, 3코스 짜들박숲길로 구성됐다. 짜들박문화길은 정선읍에서 비봉산, 민둔산을 거쳐 병방산군립공원까지 이어진다. 길이는 16.6㎞이고, 지형이 비교적 완만한데다 병방산 스카이워크, 글램핑장 등 관광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가족 단위 탐방객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짜들박하늘길은 병방산군립공원, 풍력발전단지, 천은사, 애천사, 애산산성, 아라리촌을 연결해 정선의 역사와 아리랑 문화를 느낄 수 있다. 길이는 32.2㎞로 3개 코스 가운데 가장 길다. 짜들박숲길은 종합경기장, 철미산, 노친산, 상정바위, 장등산을 경유하는 21.1㎞ 길이의 코스로, 산세가 험하고 숲이 울창해 도전적인 탐방객에게 적합하다. 정선군은 짜들박길에 걷기, 치유체험이 어우러진 웰니스 콘텐츠를 접목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짜들박길은 정선의 산과 숲, 문화와 이야기를 하나의 길로 연결한 대표적인 숲길이다”고 말했다.
  • 3년이나 기다렸는데…소리소문없이 종영한 ‘19금 한국 드라마’

    3년이나 기다렸는데…소리소문없이 종영한 ‘19금 한국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가 주연 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촬영 종료 3년 만에 공개됐으나, 시청자들의 냉담한 반응 속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종영했다. 1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지난 8일 7·8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 ‘빌런즈’는 ‘주간 OTT 트렌드 랭킹(1월 5~11일)’에서 전체 순위 26위에 머물렀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임에도 티빙 내 순위 역시 10위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유지태, 이민정, 이범수, 곽도원 등 화려한 주연 라인업을 내세우며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싸고 욕망을 품은 악인들이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치는 범죄 드라마다. 유지태는 범죄를 설계하는 천재 ‘제이’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이민정은 최고의 지폐도안 아티스트 ‘한수현’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범수는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제이를 집요하게 쫓는 전 국정원 금융범죄전담팀장 ‘차기태’를 연기했다. 이번 흥행 실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3년에 달하는 긴 공백기가 꼽힌다. 이 작품은 지난 2022년 이미 촬영을 마쳤으나, 같은 해 9월 주연 배우 곽도원이 제주도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공개가 무기한 연기됐다. 곽도원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58%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이듬해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 여파로 ‘빌런즈’는 기존 계획보다 약 3년 늦게 공개됐고, 공개 이후에는 “전개 속도가 답답하다”, “설정이 다소 촌스럽고 올드하다”라는 시청자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곽도원은 작품 공개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19일 소속사를 통해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사과문을 통해 “2022년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고,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했다. 논란이 된 배우에 대한 거부감이 작품 성적 부진으로 직결됐다. 제작진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곽도원의 모습을 전면 삭제하고 논란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곽도원 리스크’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채 종영을 맞게 됐다.
  • 관악구, 겨울철 안전사고 막는 ‘스마트 도로 열선’ 12.7㎞ 구축

    관악구, 겨울철 안전사고 막는 ‘스마트 도로 열선’ 12.7㎞ 구축

    서울 관악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구암길 일대 등 12곳에 총 3014m의 도로 열선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악구의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은 총 46곳 전체 길이 1만 2719m로 늘어났다. 이 시스템은 눈이 오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가동돼 적설과 결빙을 방지한다. 효율적인 초동 대처가 가능해지면서 기습적인 폭설에도 안전 사고나 주민 불편을 예방할 수 있다. 구는 도로 열선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지 발굴이나 예산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시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한 결과 지난달 17억 5000만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이를 투입해 남부순환로172길 일대, 광신길 일대 등 7곳에 총 1240m 길이의 열선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지역 주민과 민간 단체, 자원봉사가, 민간 인력으로 구성된 제설기동반과 협력 체계도 더 공고히 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구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열선 설치 구간을 확대할 것”이라며 “안전한 관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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