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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황영웅’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 기탁

    ‘가수 황영웅’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 기탁

    가수 황영웅이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7일 열린 기탁식에는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황씨를 대신해 친동생 황성헌씨가 참석했다. 황씨는 “형 황영웅이 지난 강진청자축제 무대에서 확인한 군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인연을 잊지 않고, 강진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적지 않은 논란과 우려 속에서도 강진군이 내린 선택이 시간이 지나 지역 상생의 결실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당시 황씨의 축제 출연을 두고 군에는 각종 문의 전화가 빗발쳤고, 홈페이지에는 출연 반대 청원까지 게시되며 지역사회 안팎의 이목이 집중됐다.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의 완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에게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향을 두고 고심 끝에 결단을 내렸다. 결과는 뚜렷했다. 황씨의 무대는 전국 각지의 관람객을 강진으로 불러 모으며 축제 흥행을 견인했고, 숙박업과 외식업을 비롯한 지역 상권 전반에 뚜렷한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팬들은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으로 ‘강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1인 1자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며 미역, 다시마, 쌀귀리 등 지역 특산물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탰다. 황씨를 대신해 기탁금을 전달한 황성헌씨는 “강진에서 받은 넘치는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형 황영웅이 나아갈 길과 방향을 제시해 준 강진청자축제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초대해 준 군수님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당시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군민과 지역경제를 위해 무엇이 더 의미 있는 선택인지 깊이 고민했다”며 “그 인연이 오늘 고향사랑기부로까지 이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된 소중한 재원은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투입해 기부의 가치를 분명히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베스타스자산운용, CDL과 제휴 및 자본 유치 “호스피탈리티 분야 신사업 추진”

    베스타스자산운용, CDL과 제휴 및 자본 유치 “호스피탈리티 분야 신사업 추진”

    -향후 유럽 중심으로 글로벌 부동산 투자 분야 협력 추진 우리나라의 자산운용사와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 기업이 국내 호텔 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싱가포르의 글로벌 부동산 기업 CDL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호텔, 시니어 주거 시설 등 호스피탈리티 영역의 사업 역량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CDL이 단순 협력을 넘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베스타스자산운용의 지분을 확보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주주 네트워크를 확장함과 동시에 재무 건전성까지 강화하게 됐다. 양측은 이번 제휴로 국내 호텔 투자 등 호스피탈리티 업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집중 육성한다. CDL의 검증된 호스피탈리티 분야 사업 노하우를 베스타스자산운용의 국내 투자 인프라와 결합해 강력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최근 호스피탈리티 중심의 사업부를 꾸리고 우수 인력 채용에 나섰다. 이 부서는 호텔 분야를 필두로 다채로운 형태의 투자 구조를 검토할 예정이다. CDL은 예전부터 한국 내 호텔 투자 경험이 있으며, 1999년 남산 힐튼호텔을 매입해 2021년에 매각한 경험과 명동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II 인수 등 뚜렷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싱가포르 상장사인 CDL은 1963년 설립 이후 자산 규모 35조 원이자 매출액 약 3조 6000억원대로 성장한 부동산 투자 전문 기업이다. 주거와 상업 공간은 물론 호텔업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 중이다. 호텔 자회사인 ‘밀레니엄 앤 콥쏜’을 통해 전 세계 약 160개의 호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해외 비즈니스에서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CDL이 유럽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때 베스타스자산운용의 현지 법인들과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베스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호텔 투자는 견고한 내외국인 수요로 인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니어 하우징 등의 호스피탈리티 섹터에서도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발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스타스자산운용의 2025년 말 기준 총운용자산(AUM)은 약 8조 7000억원이며, 특히 해외 부동산 운용이 특장점이다. 유럽 지역 물류 자산 24개를 보유한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직접투자 펀드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물류 부동산 자산을 관리하는 운용사다. 근래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LX판토스, PIS 제2호 펀드,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국내 정책금융기관 및 물류기업과 손잡고 폴란드 카토비체의 최신 물류센터 투자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며 해외 자산 확보에 나섰다.
  • 2년 연속 ‘우수’ 평가…영등포구, 데이터 활용 주민 편의 증진 선두

    2년 연속 ‘우수’ 평가…영등포구, 데이터 활용 주민 편의 증진 선두

    서울 영등포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우수’ 등급을 받으며 데이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행정·공공기관 684곳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품질 관리, 운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 10개 지표로 구성됐다. 구는 공공데이터 개방계획 수립과 이행률, 개방데이터 이용자 지원 실적, 데이터값 관리, 추진 기반 조성 등 주요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구가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규 데이터 개방이 필요하면 구 누리집 ‘공공데이터개방’ 게시판에서 상시 제안할 수 있다. 구는 ‘2025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통·안전·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한 빅데이터 분석을 행정에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차 진입 곤란 구역과 소방시설물 설치 위치를 분석해 재난 대응 여건을 개선했고 무인민원발급기 최적 입지 선정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분석으로 민원 편의성과 생활안전을 강화했다. 김금종 영등포구 총무과장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대서 상관 모욕 혐의 군인 ‘무죄’…법원, “특정인 지칭 않고 공연성 없어”

    부대서 상관 모욕 혐의 군인 ‘무죄’…법원, “특정인 지칭 않고 공연성 없어”

    20대 군인이 부대 내에서 특정 상관을 지칭해 욕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해당 발언이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고 공연성이 없는 점 등이 인정돼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3지역군사법원은 지난달 상관 모욕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부대 내에서 자신의 발언이 주변 사람에게 들릴 만한 상황에서 특정 상관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A씨는 문제가 된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더해 설령 해당 발언을 했다고 하더라도, 불만 섞인 혼잣말에 가까워 상대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다른 부대원 B씨가 “발언 자체는 들었지만 누구를 향한 것인지 알 수 없었다”고 한 진술 등을 근거로 무죄를 선고했다. 모욕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가 특정되어야 하고 표현이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B씨의 진술대로면 A씨의 발언은 이 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A씨를 대리한 서인호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이 사건은 A씨가 문제의 발언을 했는지보다, 그 발언이 형사처벌 요건에 해당하는지가 핵심이었다. 특정 대상이 식별되는지, 표현이 외부로 퍼질 가능성이 있는지를 중심으로 다툰 결과 무죄 판단이 내려졌다”라고 말했다.
  • ‘정책연대’라 쓰고 ‘단일화’로 읽는다, 전북 지방선거 합종연횡 확산

    ‘정책연대’라 쓰고 ‘단일화’로 읽는다, 전북 지방선거 합종연횡 확산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선거에 나선 전북지역 민주당 후보들끼리 합종연횡하는 정책연대가 확산하고 있다. 명분은 정책이 같은 후보끼리 몸집을 불리는 형식이지만 사실상 득표율이 높은 후보로 단일화하는 형식이다. 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전북지역 단체장 경선을 앞두고 선거구마다 정책 연대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정책연대는 상대 후보의 지지 세력을 흡수하는 단일화의 또 다른 의미여서 선거 구도가 크게 흔들리는 양상이다. 전북지사 선거의 경우 김관영 전북지사가 지난 1일 민주당에서 제명된 이후 안호영 의원과 정책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던 김 지사가 낙마하자 지지 세력을 흡수할 경우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지지율 꼴찌를 하던 안 의원은 전북지사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가 방향을 급선회했다. 김 지사가 무소속 신분이 된 만큼 당내 규정상 제약이 따르지만 막판까지 힘을 합치겠다는 목표다. 안호영 의원은 “좋은 정책에 대해서는 연대를 한다고 하는 것이 의미가 있고, 좋은 성과들은 이어서 함께 나가야만 도정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북교육감 선거도 황호진, 유성동 후보가 정책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단일화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남호 후보까지 가세할 경우 판세는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해질 전망이다. 민주당의 완주군수 경선에 나선 서남용, 이돈승, 임상규 후보도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이 결선에 오를 경우 나머지 후보들이 힘을 모아 지지하기로 했다. 경쟁 중심의 정치를 넘어 완주를 살리기 위한 방안이라는 명분이다. 전주시장 선거 역시 국주영은 예비후보와 입정엽 전 완주군수 간의 정책 연대가 추진되고 있다. 앞서 익산시장 선거에 나섰던 최병관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도 최정호 후보와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전북 정치권 관계자는 “후보 간 정책 연대로 이합집산과 단일화 움직임이 계속돼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 조상의 지혜 ‘당진 면천지’, 하트 모양 벚꽃 명소로 인기

    조상의 지혜 ‘당진 면천지’, 하트 모양 벚꽃 명소로 인기

    연암 박지원이 만든 골정지 벚꽃 만개하트 모양에 담긴 ‘지혜’ 엿볼 수 있어 충남 당진의 전통 수리시설인 면천면의 ‘골정지’가 봄철 벚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7일 당진시에 따르면 골정지는 조선시대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재임할 때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버려진 연못을 준설해 제방을 쌓아 만든 수리시설이다. 4000평 면적의 이곳에는 40년 수령의 벚나무들이 제방을 따라 가지를 늘어뜨리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꽃에 둘러싸인 듯한 경관을 선사한다. 시는 야간에 다양한 이색 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못 중간에는 당시 향교 유생들을 교육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한 ‘건곤일초정’ 정자가 있다. 골정지는 하늘에서 볼 때 하트 모양을 띠는 독특한 형태다. 이런 형태에는 조상들의 과학적인 비밀이 담겨 있다. 예로부터 산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저수지는 많은 양의 돌을 옮겨올 수가 없어 흙으로만 쌓은 토축 제방이나 나뭇가지, 흙 등을 쌓는 판축형 제방으로 호안을 조성한 경우가 많았다. 폭우 시 직선으로 내려치는 수압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조상들은 껴안는 형태(‿)의 제방을 쌓고 물이 닿는 면적을 크게 해 수압으로부터 제방을 보호했다. 하천의 물이 직접 제방에 부딪히지 않도록 가운데 섬(건곤일초정)을 둬 완충 역할을 하게 했으며, 섬에 부딪힌 유수를 분산시키고자 중간 지점에 곡부(⌒)를 뒀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골정지는 자연스럽게 하트 모양을 가진 저수지의 형태로 보이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 골정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하트 모양의 저수지를 감상하며,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운 제방 축조의 역사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어떤 불편이든 말해주세요”…김미경 은평구청장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 등 현장 점검

    “어떤 불편이든 말해주세요”…김미경 은평구청장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 등 현장 점검

    “여기 울퉁불퉁한 곳은 정비를 다시 해야겠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의자와 조형물도 놓아주세요.” 지난달 23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숲 체험 공간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 현장을 점검하던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목덜미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구는 백련근린공원 일대 약 1만㎡ 부지에 자연 자원을 활용한 숲속 쉼터 등 체험형 힐링 공간 ‘숲정이’ 조성을 지난달 완료했다. 구는 이곳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까지 엘리베이터와 무장애 데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망대 ‘은평정’과 커뮤니티 마당도 하반기 조성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강조했다. ‘데크길의 난간 간격이 넓다’는 주민 지적에 “난간 한 단을 더 추가해 달라”며 “아이들이 뛰어놀다 보면 순간 미끄러질 수 있으니 꼭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곳저곳을 꼼꼼하게 살피던 그는 “비가 오면 흙이 넘쳐흘러 내려올 것 같으니 물길을 터 주고 눈이 내리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고무판을 덧대 달라”고 말하는 등 세심한 주문을 쏟아냈다. 그는 수색동 은평실버케어센터 앞에 있는 ‘봉산 무장애 숲길’로 이동해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이곳은 노약자·장애인·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데크형 숲길이다. 구간마다 쉼터, 전망대 등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구는 지난해까지 숲길 구간 9.8㎞ 중 7.2㎞를 조성했다. 내년까지 총 210억원을 투입해 모든 구간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전국에서 가장 긴 무장애 데크길로 자리매김할 숲길과 연계해 수색지구에는 책쉼터를, 수국사 지구에는 치유센터와 치유숲, 명상 공간 등이 포함된 힐링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을 살피던 김 구청장은 “나무들이 많이 고사해 정비가 시급해 보인다”며 “나무를 잘라 모아둔 곳은 곤충들의 집이다. 여기에 ‘곤충호텔’이라고 적힌 나비 모양 안내판을 달아주면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모두 마친 후 “백련산 꿈마을 숲정이와 봉산 무장애 숲길은 복합 힐링 여가 공간으로 자연과 주민이 함께하는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녹색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아들이 아이돌 프로듀서” 깜짝 고백한 여배우…누구길래

    “아들이 아이돌 프로듀서” 깜짝 고백한 여배우…누구길래

    배우 오연수가 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오연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대학 졸업 후 첫 프로젝트 버추얼(가상) 아이돌 프로듀서를 맡았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아들의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신예 가상 아이돌 그룹 ‘MW:MEU(뮤)’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이 개설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신곡이 나온다. 들어봐 달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여 아들의 첫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오연수 아들은 부모의 뒤를 이어 연기자의 길을 걷는 대신 아이돌 제작자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오연수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째 아들의 미국 대학교 졸업 소식을 전하며 남다른 감회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중간에 군대를 다녀와서 이제 졸업한다. 모성애라는 걸 저에게 느끼게 해 준 첫째는 매번 처음 느끼는 감정을 준다”며 장남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동료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아프간서 납치된 선교단 구출 연기하더니… 현빈, 국정원 ‘명예 방첩요원’ 됐다

    아프간서 납치된 선교단 구출 연기하더니… 현빈, 국정원 ‘명예 방첩요원’ 됐다

    국가정보원이 배우 현빈(43)을 ‘명예 방첩요원’으로 위촉했다. 현빈은 2023년 영화 ‘교섭’에서 중동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 역할을 연기한 바 있다. 국정원은 7일 현빈을 명예 방첩요원으로 위촉하고 방첩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방첩은 국가 안보와 국익에 반하는 외국의 정보활동을 찾아내고 견제·차단하기 위한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북한 간첩을 색출하는 정도의 개념으로 여겨졌지만, 지난 2월 개정된 형법은 간첩죄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해 북한만이 아닌 외국의 간첩 행위로부터 국익을 지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빈은 2007년 벌어진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 ‘교섭’에서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분)의 원칙적 협상을 보완하는 현실적이고 저돌적인 행동파 국정원 요원 박대식으로 분해 이슬람 무장정파 탈레반과의 교섭을 뒤에서 지원하는 연기를 펼쳤다. 국정원 관계자는 “최근 외국에 의한 첨단기술·방위산업 기밀 유출 등 국가 생존을 위협하는 사건이 빈발해 방첩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빈틈없는 방첩 활동을 통해 국민 기대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 중동 리스크 대응 비상체계 강화…고유가 지원·물가 안정 총력

    경북도, 중동 리스크 대응 비상체계 강화…고유가 지원·물가 안정 총력

    경북도는 7일 중동 상황 대응 분야별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민생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해 공공요금을 관리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버스, 택시)을 동결했으며 이달 중으로 소득 하위 70% 등을 대상으로 4207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수출 물류비, 보험료 및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중동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171개 사를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 한도를 업체당 7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보험료는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한 데 이어 향후 추경을 통해 물류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해 유류비 25억 8000만원을 지원하고 영농철을 맞아 비료와 농업용 필름 재고 물량, 축산 사료 가격을 관리하고 있다. 또 섬 주민들의 여객선 운임 상승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경제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특히 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농어민이 이번 위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도록 매주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수액포장·주사침 3개월분 확보…사재기엔 “엄정 대응”

    수액포장·주사침 3개월분 확보…사재기엔 “엄정 대응”

    중동 전쟁 여파로 의료용 소모품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주요 품목의 재고를 확보하고 공급망 관리에 나섰다. 현재로서는 전반적인 수급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와 의료제품 수급 대응 합동 브리핑을 열고, 수액제 포장재의 경우 향후 3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했으며 이후에도 추가 공급과 대체 공급처 확보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사기는 1개월 이상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며 주사침은 최대 3개월 재고와 추가 생산 여력을 확보한 상태다. 정부는 수급 불안정 의료제품 발굴 체계를 운영하는 등 생산·수요·유통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정 장관은 “경제 위기에서의 사익 추구나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 심리는 의료제품 공급망 안정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위협 요인”이라며 “가격 단합, 출고 조절 등 법 위반이 포착되면 신속히 조사하겠다. 의료제품과 관련한 불공정 행위에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수급 우려는 주사기, 수액 포장재, 약 포장지, 시럽 병 등 석유화학 제품을 원료로 하는 소모성 의료제품에서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체감에는 차이가 있다. 대형병원은 2~3개월분 재고를 유지하고 있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은 재고 확보가 충분하지 않아 일부 수급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수액제 포장재, 주사기, 주사침 등 6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복지부는 공산품 성격 물품 중 20여개를 우선 관리한다. 정 장관은 “수액제 포장재는 향후 3개월간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이미 조치했다”며 “주사기와 주사침 등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나프타 우선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제품보다 우선해 공급을 관리하기 때문에 3개월 이후에도 추가 물량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며 “산업부에 나프타 우선 공급을 요청했고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사기는 1개월분 이상 확보돼 있고 보유 자재로 추가 생산이 가능한 상태”라며 “주사침도 최대 3개월분 정도 있고 보유 자재로 2개월분을 더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도매상에서 (의료제품이) 품절됐다고 해서 불안해하기보다 상황을 정부에 알려주시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유통 단계에서는 사재기 등 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김명호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주사기는 일부 온라인상에서 품절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사재기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성욱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담합이 발생하면 과징금이나 시정명령을 처분할 수 있다”며 “과징금은 관련 매출액의 20%까지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농지에 건설폐기물 34t 몰래 투기… 50대 2명 검찰 송치

    농지에 건설폐기물 34t 몰래 투기… 50대 2명 검찰 송치

    제주 서귀포시 한 농지에 건설현장에서 나온 사업장 폐기물 34t을 무단으로 버린 공사 관계자들과 관련 법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농지에 폐목재와 폐토석 등 사업장 폐기물 약 34t을 불법 운반·적치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공사 관리 관계자 A씨(50대 중반)와 시공업체 관계자 B씨(50대 중반)를 불구속 송치하고, 관련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검찰에 넘겼다고 7일 밝혔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초 사이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의 교육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정식 처리 절차 없이 외부 농지로 반출해 쌓아 둔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농지는 공사 현장에서 약 3.5㎞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 2월 영락리 농지 일대에 폐기물이 무단 방치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자치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초기에는 폐기물 반출 경로가 불분명했지만, 자치경찰은 현장에 쌓인 폐기물의 종류와 상태를 정밀 분석하는 ‘역추적 수사’를 통해 발생 지점을 특정했다. 폐목재와 건축자재 잔재물, 토석류 등의 특성을 비교하는 현장 조사와 관계자 진술 등을 종합해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의 혐의를 입증했다. 자치경찰은 확보한 채증 자료와 진술 등을 토대로 지난달 30일 이들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사업장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거나 부적정 처리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송행철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건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장 폐기물은 법령에 따른 절차로 적법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면밀한 현장 분석으로 불법 투기 근원지를 밝혀낸 사례인 만큼 앞으로도 청정 제주의 환경을 해치는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배터리 핵심광물 재활용 산업도 선도한다

    충북도 배터리 핵심광물 재활용 산업도 선도한다

    이차전지(배터리)의 중심지로 뜨고 있는 충북도가 배터리 산업생태계를 재활용 분야로까지 확장한다.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차전지 친환경 안전관리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는 2030년까지 충주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이차전지 재활용 및 제조공정 실증지원장비 15종을 갖춘 친환경 이차전지 제조공정 기술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181억 7000만원이다. 이곳에선 이차전지 재활용 공정 실증부터 시제품 제작, 상용화를 위한 최종 성능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다. 기업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가 구축되면 폐배터리에서 추출되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재활용 원료의 신뢰성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도가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 뛰어든 것은 사용한 배터리에서 핵심광물을 추출해 다시 쓰는 자원순환형 배터리 산업생태계 구축이 전 세계적으로 핵심과제가 되고 있어서다. 유럽에선 배터리 생산에 사용된 핵심광물의 재활용 원료 사용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배터리산업의 경우 배터리 원료들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재활용 인프라 구축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충북이 이차전지 재활용 및 제조공정의 친환경 안전기술 표준을 선점해 자원순환형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올데이골프그룹 최동호 회장, 동국대 학인 스님 장학금 4400만원 기탁

    올데이골프그룹 최동호 회장, 동국대 학인 스님 장학금 4400만원 기탁

    한국골프장경영협회를 이끌고 있는 올데이골프그룹 최동호 회장이 동국대(총장 윤재웅)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중구 동국대 서울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학인 스님들을 위해 ‘정암장학 4400만원’을 전달하고 장학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용현 동국대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주요 관계자와 충북 음성군 미타사 주지 희원스님, 희경스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 회장은 “선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미타사와의 인연이 오늘 뜻깊은 자리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라며 “학인 스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장학금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용현 교무부총장은 “소중한 장학기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학인 스님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최 회장님과 미타사 관계자 여러분께서 학교에 방문한 오늘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인 스님들이 더욱 큰 뜻을 품고 세상을 밝게 비추는 길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귀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올데이골프그룹은 청주떼제베와 임페리얼레이크, 로열포레, 올데이골프&리조트, 옥스필드 등 국내 5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동호 회장은 지난해 3월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20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 지상렬, ‘럽스타’ 시작?…16살 연하 ‘♥신보람’과 데이트 일상

    지상렬, ‘럽스타’ 시작?…16살 연하 ‘♥신보람’과 데이트 일상

    방송인 지상렬과 쇼호스트 신보람이 설렘 가득한 연애 일상을 직접 공개했다. 신보람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상렬과 함께 오붓한 식사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보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 뒤편으로는 지상렬이 누군가와 통화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꾸밈없는 두 사람만의 자연스러운 데이트 현장을 짐작게 한다. 두 사람의 인연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시작됐다. 방송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지상렬은 지난해 말 신보람과의 관계에 대해 “사이좋게 따뜻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공식화한 바 있다. 특히 최근 그는 방송을 통해 “이제 결혼해야겠다는 확고한 마음이 생겼다”고 언급하며 신보람과의 미래를 그리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1970년생인 지상렬과 1986년생인 신보람은 16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 정청래 “李대통령 기본소득 정책은 대한민국 미래 방향…혜안 놀라워”

    정청래 “李대통령 기본소득 정책은 대한민국 미래 방향…혜안 놀라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높이 깃발을 든 기본소득 정책은 헌법에 매우 부합할 뿐 아니라 헌법에 나온 기본권을 구체화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3기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한 뒤 “이 대통령의 혜안에 매우 놀랐다. 이런 훌륭하고 좋은 정책은 계속 배턴을 이어받아서 달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 사회를 원한다’고 명시한 당 강령을 언급하며 “우리가 이것을 써놓고 잘 모르고 간과하고 지나온 것이 사실이다. 깃발을 높이 들어 올린 것이 이재명 대표 때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인공지능(AI)의 문명사적 대전환을 앞두고 양극화의 양면이 진행되는 상황이다. 산업혁명, 인터넷 혁명, AI 혁명이 지나간 자리에선 소외당하고 힘없는 사람이 직업을 잃고 더 고통받는 양극화의 양면을 띠게 된다”고 진단한 뒤 “당 기본사회위원회가 청년기본사회위원회를 신설하고, 청년의 삶과 기본권 과제를 차차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기본소득 정책 개념이 확대 적용된 기본사회 실현을 공약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당시 기본사회를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라고 규정하면서 “단편적인 복지정책이나 소득 분배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국민의 기본적 삶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사회”라고 설명했다.
  • “쿠팡 지난달 5.7조원 결제…정보유출 이전 수준 회복”

    “쿠팡 지난달 5.7조원 결제…정보유출 이전 수준 회복”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이 지난달 5조 7000억원대로 올라서면서 정보 유출 사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3월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쿠팡이츠 제외)은 5조 7136억원으로 전달(5조 1113억원)보다 12%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공식 발표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다 처음으로 반등한 것이다.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은 지난해 10월 5조 9005억원까지 늘었다가 11월에 5조 8929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발표한 이후 쿠팡 회원을 탈퇴하는 ‘탈팡’ 행렬이 이어지면서 12월 5조 6133억원, 올해 1월 5조 4646억원, 2월 5조 1113억원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앱 사용자 수도 석 달 연속 감소 끝에 지난달 반등했다. 3월 기준 쿠팡 앱 월간사용자 수(MAU)는 3345만명으로 2월(3312만명)보다 1% 증가했다. 와이즈앱은 한국인 결제자 패널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내역을 통해 결제금액을 추정했다. 계좌이체, 현금거래, 상품권 결제는 포함되지 않으며 실제 매출액과는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 한병도 “박상용 검사, 이성 잃고 정치행위…특검으로 의혹 규명”

    한병도 “박상용 검사, 이성 잃고 정치행위…특검으로 의혹 규명”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당시 허위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게 법무부가 직무집행정지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검사는 연어 술파티, 허위 진술 유도, 형량 거래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반성은커녕 뻔뻔한 태도를 보여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검사가 국정조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거부한 것을 두고 “오만방자한 정치검찰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박 검사의 별도 청문회 개최에 대해선 “박상용 개인을 위한 독무대를 마련해주겠다는 것인데 그러고도 공당 자격이 있나”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정치검찰을 비호할 것이냐. 이제 좀 그만하라”며 “민주당은 국정조사 이후 즉각 특검 도입으로 조작기소 의혹을 먼지 한톨 남기지 않고 모두 규명하겠다. 책임자는 엄정히 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또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당시 윤석열 대통령실이 검찰 수사에 개입하려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국가권력을 총동원한 전대미문의 초대형 국정농단”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열리는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에 대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경제 협치에 새출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26조 원 규모의 전쟁 추경 신속 처리”라며 “야당의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견은 경청하겠다. 하지만 억지와 발목잡기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 北 ‘무인기 호응’에…통일부 “한반도 평화공존 의미 있는 진전”

    北 ‘무인기 호응’에…통일부 “한반도 평화공존 의미 있는 진전”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유감 표명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솔직하고 대범한 사람의 자세”라고 답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한반도 평화 공존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7일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 중단에 대한 남북 양 정상의 의사가 신속하게 확인되고 소통이 이뤄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은 서로를 적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적대와 대결은 어느 쪽에도 도움이 되지 않다”며 “우리 정부는 북한에 대해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하면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번 정부 들어서 있을 수 없는 민간인 무인기 사건 발생했다. 거기에 국정원 직원과 현역 군인이 연루됐다는 사실이 수사 결과 확인됐다”며 “비록 우리 정부의 의도는 아니지만 일부의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동으로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이 유발된 데 대해 북측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같은 날 늦은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 국가수반(김 위원장)은 이를 솔직하고 대범한 사람의 자세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하였다”고 밝혔다.
  • 강훈식 “원유·나프타 확보 위해 카자흐·오만·사우디 방문”

    강훈식 “원유·나프타 확보 위해 카자흐·오만·사우디 방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7일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원유와 나프타 추가 확보와 관련한 협의를 위해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한 중동 상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와 국내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오늘 저녁 출국해 방문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작년 기준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도입 의존도가 원유는 61%, 나프타는 54%에 달하는 우리 경제 특성상 중동 상황이 완전히 해결되기 전까지는 대체 공급선을 확보하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정부 고위급 협의가 말잔치로 끝나지 않도록 석유와 나프타 등을 도입하는 기업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유조선이나 석유제품 운반선이 국내 항구에 도착하기 전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 실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수급 불안 우려가 지적된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제품 등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액제, 주사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에 원료인 나프타, 플라스틱 수지 등을 우선 공급하고 있다”며 “매점매석 등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사재기 방지 신고센터 운영, 도매업자 등에 대한 행정 지도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요소수, 페인트,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핵심 품목의 수급과 가격 동향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유통 단계상 문제점이 없는지, 대체 공급선이 무엇인지, 신속한 수급을 위해 가능한 규제 완화 방안은 없는지 전방위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제품을 생산하거나 공급받는 기업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보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노력을 통해 점검 결과가 실상과 괴리된 탁상공론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기하고 있는 한국 국적 선박 26척과 관련해선 “탑승하고 있는 선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한다는 전제하에 선사 입장도, 국제적 협력도 고려하면서 안전하게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의 노력을 믿고 정상적인 일상의 경제 활동을 영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물론 어려운 에너지 수급 상황을 감안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에는 적극 동참해주면 위기 상황이 보다 순조롭게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요청했다. 가짜 뉴스 유포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강 실장은 “위기 상황에 편승해 국민들에게 불안을 유발하는 가짜 뉴스, 조작 정보 등의 유포 행위는 국가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을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위법 확인된 경우에는 고발 등 엄정 조치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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