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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선우, 두 번째 피의자 조사…“국민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

    강선우, 두 번째 피의자 조사…“국민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

    공천헌금 1억원 의혹의 핵심 피의자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3일 오전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달 20일 첫 번째 피의자 조사 이후 두 번째 경찰 조사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강 의원은 오전 9시 30분쯤 경찰에 출석하면서 “이런 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한번 더 죄송하다”며 “오늘 조사에서도 성실하게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 전 시의원에게 쇼핑백을 건네받을 때 현금 여부를 알았는지’, ‘1억원을 전세 자금으로 사용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 공천을 염두에 둔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는다. 강 의원 측은 쇼핑백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석 달이 지나서야 돈이 들어 있는 것을 알았고, 이를 인지한 뒤 곧바로 김 전 시의원에게 반환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 임선숙 변호사, 신임 감사위원 임명 제청

    임선숙 변호사, 신임 감사위원 임명 제청

    김호철 감사원장은 지난 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선숙(60) 로그인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감사위원으로 임명해 달라고 제청했다. 임 변호사는 최근 임기가 만료된 이미현 전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임명되는 것으로, 이 대통령이 두 번째로 임명하는 감사위원이다. 현 감사위원 가운데 이남구 위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 김영신·유병호·백재명 위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최승필 위원은 이 대통령이 임명했다. 1966년 광주에서 태어난 임 변호사는 광주살레시오여고와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38회 사법시험에 합격,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장,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지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 변호사는 이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인 2022년 9월 이 대통령에 의해 호남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돼 2023년 3월까지 활동했다. 감사원은 임 변호사에 대해 “법조인의 길을 걸으면서 인권 변호사로서 한센병 환자,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 지원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며 “정부 업무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지니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가 행정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감사원은 이어 “이처럼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와 국가 행정에 대한 전문성 등을 토대로, 인권 친화적 감사,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감사 등 감사원이 당면한 과제를 완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 감사위원은 감사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차관급 공직자다. 총 6인으로, 임기는 각각 4년이다. 감사원장과 함께 감사위원회의를 구성, 감사원의 주요 감사 계획과 감사 결과 등을 다수결로 심의·의결한다. 감사원 사무처가 작성한 감사 보고서는 감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시행·공개될 수 있다.
  • “재석이는 진짜 불쌍한 애” 30년 지켜본 정준하가 말한 짠한 현실

    “재석이는 진짜 불쌍한 애” 30년 지켜본 정준하가 말한 짠한 현실

    국민 MC 유재석을 30년 가까이 지켜본 정준하가 측은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일 개그맨 정준하는 허경환의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 목소리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정준하는 후배 허경환에게 “집에만 있지 말고 사람들도 좀 만나고, 에피소드를 만들어야 한다”며 외부 활동을 독려했다. 이 과정에서 정준하는 과거 MBC ‘무한도전’ 멤버였던 양세형과 함께 클럽에 방문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그때 사진을 수십만 장은 찍혔는데, 단 한 장도 밖으로 나온 적이 없더라. 그게 참 좋은 거다. 우리가 이 정도라서 가능한 거다”라며 적당한 인지도가 주는 장점을 역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재석이 진짜 불쌍한 애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불쌍하다. 재석이는 어딜 움직이기만 하면 교통이 마비된다. 남자들끼리도 제대로 못 다닌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이렇게라도 돌아다닐 수 있는 게 얼마나 고마운 건지 알아야 한다”며 “걔는 옛날에도 불쌍했고 지금도 불쌍한 애다. 그만큼 많은 걸 감당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준하는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 중인 허경환에게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지금 ‘놀면 뭐하니?’에 나오면서 관심을 받을 때를 잘 살려야 한다. 조급해하지 말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고 조언했다.
  • 李대통령 “버티는 것보다 일찍 파는 것이 유리할 것”

    李대통령 “버티는 것보다 일찍 파는 것이 유리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와 관련해 “버티는 것보다 파는 것이, 일찍 파는 것이 늦게 파는 것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 발표 이후 강남 3구와 한강 벨트 등 주요 지역에서 아파트 매물이 증가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다른 글을 통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는다”며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는다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주택자를 향해 “협박, 엄포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어서 권고드리는 것”이라며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엑스에서 양도세 중과 유예를 예정대로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이후 최근 4일 연속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강력한 집행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 황재균 연애사 폭로전 “아나운서 킬러…상대 계속 바뀌어”

    황재균 연애사 폭로전 “아나운서 킬러…상대 계속 바뀌어”

    야구선수 황재균의 과거 연애사가 폭로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황재균을 비롯해 메이저리거 출신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 손아섭이 출연했다. 이날 황재균의 동료들은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과거 그의 인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MC 신동엽이 “황재균은 잘생긴 외모로 유명하지 않았느냐”고 운을 떼자, 손아섭은 기다렸다는 듯 “예전이 더 잘생겼다”며 폭로의 서막을 열었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배지현 역시 “내가 한창 스포츠 아나운서를 할 때 황재균이 20대 후반이었다. 그때는 확실히 인기가 많았다”고 증언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손아섭은 황재균의 전성기를 “아킬 시절?”이라 지칭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생소한 단어에 모두가 의아해하자 그는 “아나운서 킬러”라고 거침없이 설명했다. 신동엽은 “당연한 거다. 아나운서들은 예쁘고 지적이니까 인터뷰하면서 자주 보면 호감도 갖는 것”이라고 대변했다. 류현진이 “나도 그런 경우”라며 아내 배지현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공감하자 황재균은 “네가 진정한 아킬”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손아섭은 “(황재균은 상대가) 계속 바뀌는데 그게 무슨 사랑이냐”면서 “류현진 형은 결혼까지 했으니까 아킬이 아니라 사랑이다. 킬러라고 표현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재균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예전 여자친구를 보고 친구들이 이해 못 하는 경우도 있고, ‘진짜 예쁘다’고 할 때도 있다”며 “솔직히 이상형에 답을 못하겠다. 매력적이고 내가 끌리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아섭은 “맞는 것 같다. 엄청나게 수수한 여자를 만나는 걸 봤고, 섹시한 스타일을 만나는 것도 봤다. 다양하다”며 화려했던 과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쏟아지는 폭로에 황재균은 “더 이상 나가면 안 될 것 같다. 재혼이고 뭐고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이 “재혼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아기를 정말 좋아하니까”라고 답하며 조심스럽게 재혼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황재균은 2022년 12월 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결혼해 화제가 됐으나 약 2년 만인 2024년 이혼했다.
  • 황재균 여자관계 동료 폭로 나왔다 “아나운서 킬러”… “재혼 생각” 질문엔

    황재균 여자관계 동료 폭로 나왔다 “아나운서 킬러”… “재혼 생각” 질문엔

    야구선수 손아섭이 황재균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찐한형 신동엽’에는 지난 2일 류현진·배지현 부부, 황재균, 손아섭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신동엽은 “황재균은 잘생긴 외모로 유명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손아섭은 “예전이 더 잘생겼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황재균에 대한 외모 평가를 부탁하자 아나운서 출신인 배지현은 “내가 한창 스포츠 아나운서 할 때가 20대 후반이었으니까 그때는 확실히 인기 많았다”고 전했다. 이에 손아섭은 “아킬 시절?”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다들 어리둥절하자 손아섭은 “아나운서 킬러”라고 설명했고, 황재균은 당황했다. 신동엽은 “당연한 거다. 아나운서들은 예쁘고 지적이니까 인터뷰하면서 자주 보면 호감도 갖는 것”이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류현진도 “나도 그런 경우”라며 공감했다. 그러자 손아섭은 “(황재균은 상대가) 계속 바뀌는데 그게 무슨 사랑이냐”면서 “류현진 형은 결혼까지 했으니까 아킬이 아니라 사랑이다. 킬러라고 표현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황재균은 “저 술 한 잔만”이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예전 여자친구를 보고 친구들이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고, ‘진짜 예쁘다’고 할 때도 있었다”며 “솔직히 이상형에 답을 못하겠다. 매력적이고 내가 끌리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손아섭은 “맞는 것 같다. 엄청나게 수수한 여자를 만나는 걸 봤고, 섹시한 스타일을 만나는 것도 봤다. 다양하다”고 귀띔했다. 황재균은 “더 이상 나가면 안 될 것 같다. 재혼이고 뭐고 끝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재혼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고, 황재균은 “아기를 정말 좋아하니까”라고 답했다. 황재균은 2022년 12월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11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 이부진 ‘서울대’ 아들 “3년간 스마트폰·게임 단절했다” 공부법 전수

    이부진 ‘서울대’ 아들 “3년간 스마트폰·게임 단절했다” 공부법 전수

    서울대에 합격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군이 후배들에게 공부법을 공유했다. 임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내신 공부법, 스마트폰 단절과 같은 생활 습관 등 자신의 경험을 풀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전날 임군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시대인재 계열의 다원교육 대치본관에서 ‘예비 고1 휘문고 내신 설명회’에 휘문고 출신 서울대 진학 선배로서 참여했다. 임군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대입 수시모집을 통해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임군은 이날 ‘후회 없는 휘문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만든 강연 자료를 들고 학부모들 앞에 섰다. 특히 수학 과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진 임군은 “내신 시험마다 대략 2000문제씩 푼 연습량이 수학적 체력을 향상시켰다”면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대비하는 공부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6월 모의고사나 9월 모의고사에서 반복 출제되는 사고력 문제의 풀이법을 스스로 연구하는 것을 추천했다. 임군은 “처음에는 어렵고 시간이 걸리지만 반복 연습을 하고 나면 수월해진다”면서 “복합적인 개념이 섞인 킬러 문제는 즉각 유형화할 수 있고, 문제 풀이가 떠오르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했다. 임군은 공부에 집중하는 생활 습관으로 스마트폰과 게임 자제를 권했다. 그는 “어려운 당부일 수 있지만 3년간 스마트폰, 게임과의 완전한 단절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면서 “집중력과 몰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험을 마치고 난 날, 3년 만에 맛보는 (스마트폰과 게임 등의) 즐거움도 꽤 괜찮았다”고 말해 학부모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 국어를 위한 팁으로 임군은 ‘정확한 지문 이해 능력과 기출 다(多)회독’을 강조했다. 또 사설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 한편, 좋지 않은 문제들의 논리가 뇌에 익숙해지는 단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임군은 “잘못된 사고 습관이 반복 오답을 만들어 내거나, 나의 주관적 생각 개입이 오답을 유발한다”고 했다. 결정적으로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한 팁으론 오답 노트를 일기처럼 작성할 것을 추천했다. 임군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지금까지 휘문고에서 공부했던 3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휘문고 내신과의 전쟁은 결코 쉽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쏟아지는 수행(수행평가)과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을 챙기며, 최종 목표인 수능을 위한 공부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적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것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진학을 앞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 하나를 고르라면, 내신과 수능은 선택이 아닌 끝까지 같이 잡고 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개편된 등급 체제에서도 그 중요성은 같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해당 학원에서 수학과 국어 등 내신 대비반 수업을 들었던 임군은 “큰 도움을 받았고 고맙다”며 학원 측의 설명회 참여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고 한다. 그는 서울대 합격 발표 뒤에 해당 학원 강사에게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서울대 경제학부 동현 올림’이라는 문구를 적은 난을 보내기도 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40대 학부모는 “학교생활을 정말 성실하게 한 학생이라는 게 느껴졌다”면서 “자료 준비도 철저해 그동안 참석했던 설명회 중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재력에 기대 성적을 낸 학생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울 휘문중과 휘문고를 졸업한 임군은 중·고교 시절 내내 문과 전교 최상위권을 유지했고 특히 수학 성적이 뛰어났다고 한다. 이 사장은 아들 교육을 위해 2018년 주소지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강남구 대치동으로 옮겼다가 아들 입시가 끝날 무렵 다시 이태원으로 거주지를 이전했다. 임군이 서울대에 입학하면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후배가 된다. 이 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이다.
  • 李대통령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운가…부동산 투기 반드시 잡겠다”

    李대통령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운가…부동산 투기 반드시 잡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다주택자 눈물 꺼낸 보수·경제언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 얻겠다는 수십만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우신 분들께 묻는다”며 “이들로 인해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수백만 청년들의 피눈물은 안 보이느냐”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건 아니겠지요”라고도 했다. 이어 “이전에도 실패했으니 이번에도 실패할 것으로 기대하고 선동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린다”며 “먼저 이전에는 부동산이 유일한 투자 수단이었지만, 이제는 대체 투자 수단이 생겼다. 객관적 상황이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의 공약이행률을 언급하며 “저는 당선이 절박한 후보 시절에 한 약속조차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했다. 이제 대한민국 최종 권한을 가진 대통령으로서 빈말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다주택자 눈물 안타까워하며 부동산 투기 옹호하시는 여러분들, 맑은 정신으로 냉정하게 변한 현실을 직시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며 “그 엄중한 내란조차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인데, 이 명백한 부조리 부동산 투기 하나 못 잡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협박 엄포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어서 권고드리는 것”이라며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연일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오는 5월 9일 종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추가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다.
  • 고양 철도사업 예타 기준 완화…‘비수도권 유형’ 적용

    고양 철도사업 예타 기준 완화…‘비수도권 유형’ 적용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과 가좌식사선 등 고양지역 철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기도는 기획재정부 훈령인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이 개정되면서 고양시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수도권 유형’으로 분류됐다고 3일 밝혔다. 개정된 지침은 고양시처럼 접경지역 등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지역이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더라도, 철도와 같이 인구집중 유발 시설이 아닌 사업은 비수도권 유형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경기도의 규제 개선 건의를 정부가 수용한 결과다. 그동안은 접경지역이라도 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하면 무조건 수도권 유형으로 분류돼 경제성 위주의 엄격한 기준을 적용받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사업 특성에 따라 비수도권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게 돼 지역균형발전 요소가 평가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이 종합평가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또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등 고양시 내부 철도망 사업들도 향후 예타 추진 과정에서 지역 특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수도권 기준에 묶여 불이익을 받아왔던 고양시 철도사업 환경이 개선됐다”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독일도 결국 “핵무기 자체 개발 검토”…트럼프의 ‘핵 나비효과’ 어디까지 [핫이슈]

    독일도 결국 “핵무기 자체 개발 검토”…트럼프의 ‘핵 나비효과’ 어디까지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집권이 시작된 뒤 동맹 간 분열이 심화하는 가운데, 독일이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핵무기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지난주 의회 연설에서 “현재 영국과 프랑스만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 대륙에서 핵무기 보유국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동맹국들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논의는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어떠한 결정도 서둘러 내리지 않을 것이며 미국과의 핵무기 공유 협정에도 저촉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는 핵무기 보유와 관련해 오랫동안 미국의 지원에 의존해 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후부터 전통적인 관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독일의 경우 1990년 동서독 통일을 가능하게 한 ‘4+2’ 협정에 따라 자체 핵무기 개발이 금지돼 있다. 1990년 9월 12일 체결된 4+2 협정은 제2차 세계대전 전승국 4개국(미국·소련·영국·프랑스)과 분단된 독일 2곳(서독과 동독)이 함께 독일 통일의 법적·국제적 조건에 합의한 것을 의미한다. 주요 내용은 통일 독일의 주권을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것과 더불어 통일 독일의 군대 규모 제한, 동독 지역에 외국군·핵무기 배치 금지 등이 포함돼 있다. 메르츠 총리는 “독일은 해당 협약에 따라 핵무기 배치 금지 조약을 이행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이 조약이 파트너 국가들과 관련 사안을 논의하는 것까지 막지는 않는다”면서 핵무기 자체 개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스웨덴도 영국·프랑스와 ‘핵우산’ 협의 중유럽에서 핵무기에 새로 ‘욕심’을 내는 국가는 독일만이 아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지난달 27일 핵보유국이 비핵 동맹국 방어를 약속하는 핵우산 논의에 대해 “현재 영국 및 프랑스와 지속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핵무기는 독자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프랑스도 타국과의 논의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 역시 키어 스타머 총리가 스웨덴 총리와 핵우산 제안을 논의했다고 확인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스웨덴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으로서 핵 보호를 받는 국가”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영국과 프랑스의 핵우산에 합류하려는 움직임은 미국 안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현재까지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다”면서도 “만약 나토와 러시아 같은 적국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토에 가입하면서 우리는 유럽 내 핵무기 논의에 완전히 참여하게 됐다”며 “이는 핵을 사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위험한 국가들이 핵을 보유하는 한 건전한 민주주의 국가도 핵무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텔레그래프는 “역사적으로 국방 문제에서 중립을 지켜온 스웨덴에 이번 핵우산 논의는 2022년 나토 가입에 이어 중대한 변화”라고 전했다.
  • 李대통령 “결혼·출산 포기 청년들 피눈물 안 보이나…부동산 투기 반드시 잡겠다”

    李대통령 “결혼·출산 포기 청년들 피눈물 안 보이나…부동산 투기 반드시 잡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으로 다주택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비평한 기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로 불로 소득을 얻겠다는 수십만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우신 분들께 묻는다”며 “이들로 인한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수백만 청년들의 피눈물은 안 보이시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건 아닌가”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도 실패했으니 이번에도 실패할 것으로 기대하고 선동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린다”며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근거를 제시했다. 첫째로 “이전에는 부동산이 유일한 투자수단이었지만 이제는 대체투자 수단이 생겼다. 객관적 상황이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둘째로 “국민이 변했다.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과거에는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이 압도적이었지만 이제 2위로 내려앉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선출한 권력이 달라졌다”며 “공약 이행률 평균 95%. 저는 당선이 절박한 후보 시절에 한 약속조차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 최종 권한을 가진 대통령으로서 빈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며 “그 엄중한 내란조차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인데, 이 명백한 부조리인 부동산 투기 하나 못잡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박, 엄포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어서 권고드리는 것”이라며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엑스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지난 주말부터 연일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내며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해오고 있다.
  • 李대통령 “결혼·출산 포기 청년들 피눈물 안 보이나…부동산 투기 반드시 잡겠다”

    李대통령 “결혼·출산 포기 청년들 피눈물 안 보이나…부동산 투기 반드시 잡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 얻겠다는 수십만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우신 분들께 묻는다”며 “이들로 인한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수백만 청년들의 피눈물은 안 보이시냐”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건 아니겠죠”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들의 나라”라며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도 실패했으니 이번에도 실패할 것으로 기대하고 선동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린다”라며 “먼저, 이전에는 부동산이 유일한 투자 수단이었지만, 이제는 대체 투자 수단이 생겼다. 객관적 상황이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 “다음으로 국민이 변했다”며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과거에는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이 압도적이었지만 이제 2위로 내려앉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국민이 선출한 권력이 달라졌다”며 “공약이행률 평균 95%. 저는 당선이 절박한 후보 시절에 한 약속조차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며 “그 엄중한 내란조차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인데 이 명백한 부조리 부동산 투기 하나 못 잡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협박 엄포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어서 권고드리는 것”이라며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거듭 강조했다.
  • 석주 이상룡 등 독립유공자 재평가 촉구…‘영남만인소’ 국민 서명 돌입

    석주 이상룡 등 독립유공자 재평가 촉구…‘영남만인소’ 국민 서명 돌입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임정 국가수반)을 지낸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20인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촉구하는 집단 청원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제8차 영남만인소 집행위원회’는 독립운동 지도급 인사 등 20명에 대한 서훈 재평가, 상훈법 개정, 미서훈 독립운동가 포상을 국가에 요청하는 국민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만인소는 선비 다수가 이름을 올려 나라에 뜻을 전하던 집단 청원 방식으로, 영남만인소는 1792년 사도세자 추존을 요구하며 영남 유생들이 상소를 올린 데서 시작됐다. 영남만인소는 19세기 말까지 모두 7차례 이어졌다. 집행위는 1만명을 목표로 온라인과 현장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경북 안동 지역 청년유도회와 영남 유림 등 300여명이 서울 광화문에 집결,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당일 집행위는 만인소(萬人疏) 원본을 청와대에 제출하고, 표지 사본과 요약본을 국가보훈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전달할 계획이다. 집행위 관계자는 “독립운동을 이끈 핵심 인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아직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른다는 원칙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공공기관 ‘퇴직금 미지급’ 편법에 “정부, 모범적 사용자 돼야”

    李대통령, 공공기관 ‘퇴직금 미지급’ 편법에 “정부, 모범적 사용자 돼야”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공공기관의 퇴직금 미지급 편법을 지적하며 “정부는 가장 모범적인 사용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전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시한 내용을 다룬 기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회의에서 일부 공공기관이 근무 기간을 1년에서 하루 모자라게 계약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 관행을 지적했다. 강 실장은 “노동자의 정당한 대가를 가로채는 ‘노동 도둑질’이자 스스로 모범이 돼야 할 정부가 악덕 기업의 꼼수를 답습하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 실장은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간제 노동자 계약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재정경제부와 고용노동부에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임금 및 퇴직금 지급 실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9일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공공사업 인건비를 ‘최저임금 기준’으로 책정하는 관행, ‘1년 이상 근로자’에 대해서만 퇴직금을 지급하는 관행을 개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 ♥야노시호 이혼 발언에 입 열었다…추성훈 “나도 매번 이혼 생각”

    ♥야노시호 이혼 발언에 입 열었다…추성훈 “나도 매번 이혼 생각”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모델인 아내 야노 시호의 이혼 발언에 입을 열었다. 추성훈은 지난 2일 첫 방송한 SBS TV ‘아니 근데 진짜!’에서 “나도 똑같이 매번 이혼을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MC 탁재훈은 “당시 야노 시호가 빠르게 30번 정도 ‘매번’이라고 답했다”고 했다. 이어 “추성훈씨는 이미 쫓겨났다는 얘기도 있다”면서 “센 척하는데 눈빛이 흔들렸다”며 웃었다. 앞서 야노 시호는 지난해 12월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혼할까 고민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매번 매번”이라며 “다들 이혼해봐서 알지 않느냐”고 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지금 밖에서 제보가 왔는데 야노 시호가 ‘추성훈이 너무 바쁘다. 난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추성훈 “그런 게 있으면 좋다. 그런 친구가 있어야 아내도 재미있을 것”이라며 받아들였다. 이에 그룹 ‘엑소’ 카이가 “그건 외롭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자기 인생을 살아야 한다. (이성 친구와도) 커피 마시고 밥 먹고 술 먹고”라고 했다. 카이가 “바쁘니까 일을 조금만 하고 ‘나랑 같이 놀아달라’는 뜻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난 돈이 없다. 조금 벌어오면 화낸다”고 해 웃음을 줬다. 야노시호와 추성훈은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 트럼프의 잔인한 농담…“캐나다·그린란드·베네수 51~53번째州로”

    트럼프의 잔인한 농담…“캐나다·그린란드·베네수 51~53번째州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그린란드, 베네수엘라를 미국의 주로 편입하고 싶다고 농담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사교모임 알팔파클럽의 비공개 연례 만찬 연설에서 그린란드와 관련, “우리는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란드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나는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길 원한다. 그린란드는 52번째 주가 될 것이고, 베네수엘라는 53번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재계의 거물이 모이는 알팔파클럽의 연례 만찬 연설은 참석자를 대놓고 놀리고, 자기비하식 농담을 하는 것이 관례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등 발언도 농담으로 받아들여졌지만, 그의 서반구 야욕을 재차 떠올리게 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 ‘53세’ 심권호, 음주 후 쓰러져… “간암” 심각한 건강 상태

    ‘53세’ 심권호, 음주 후 쓰러져… “간암” 심각한 건강 상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레슬링 선수 출신 심권호(53)가 간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중단됐다. 이날 심현섭과 임재욱은 결혼정보회사 방문을 위해 심권호를 찾았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자 심권호의 집에 직접 찾아갔다. 심현섭은 심권호의 모친에게 심권호를 깨워달라고 부탁했지만, 모친은 거부하면서 “(심권호가) 아프다. 깨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다음날 심권호의 연락을 받고 그의 집을 다시 찾아갔다. 심권호는 눈물을 보이면서 “몸이 피곤해서 전화를 못 받았다. 어제는 쭉 잤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술을 드셔서 그런거냐”고 묻자 심권호는 “그렇다”고 인정했다. 제작진은 “연락만이라도 잘 됐으면 좋겠다. 촬영을 떠나서 걱정돼서 왔다”고 했다. 이에 심권호는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오늘 전화를 하나도 안 받았다. 어제 같은 경우에는 쭉 잤다. 술 마시고 기절해 버렸다. 거의 24시간을 자버린다. 회복이 그렇게 느린 거다”라며 “나는 누구랑 같이 마시면 이렇게 안 마신다. 그런데 혼자 있으면 순간적으로 확 외로움이 온다. 오늘은 몸 회복하느라고 계속 물을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며칠 뒤 심권호는 제작진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간을 자세히 보던 의사는 “당장 CT를 찍어 봐야겠다. 안 좋은 혹이 하나 있다”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심권호는 CT 촬영을 거부한 뒤 병원을 나가버렸다. 심권호는 며칠 후 “할 말이 있다”며 모두를 불렀다. 그는 심현섭, 김윤경에게 “간암이다. 우연히 빨리 찾았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담당 의사가 말한 건 초기 간암은 맞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심권호는 “두려웠다. 그냥 싫었다. 혼자만 알고 싶었다”며 “누구 하나 얘기할 사람이 없었다. 애인이라도 있으면 얘기할 텐데 부모님께도 얘기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간암 치료를 하기 시작하면 주변의 시선이 모여들까 봐 무서웠다. 그냥 도망가고 싶었다. 이 상황 자체가 싫다. 지금까지 내가 멀쩡하게 운동했는데 간암 때문에 멈추는 게 싫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자신을 걱정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모습에 “이렇게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있는 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심권호는 “맞붙으면 이긴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가서 잡고 오겠다. 이제 전투 모드 들어가는 거다”라며 암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 “건들면 패가망신” 李대통령 글 삭제… 장동혁 “중국어로 따졌어야”

    “건들면 패가망신” 李대통령 글 삭제… 장동혁 “중국어로 따졌어야”

    크메르어로도 썼다 캄 현지서 불만 나와해당 글 의미 묻는 캄 정부 문의 후 삭제 靑 “충분히 홍보됐다 판단해 삭제 짐작”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캄보디아 측 문의를 받고 삭제했다. 2일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엑스(옛 트위터)에 ‘캄보디아 현지 중국 범죄조직도 이제는 한국 경찰의 단속이 두려워 한국인 조직원을 모집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빈말 같습니까? 대한민국은 합니다! 끝까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이 대통령의 게시글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지난 1일 캄보디아 현지 언론 크메르타임스 등은 이 대통령의 해당 글을 거론하며 “한국 대통령의 스캠 범죄 경고가 캄보디아 국민의 분노를 촉발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대통령이 캄보디아 전체를 범죄 집단 소굴로 낙인찍었다”는 비판도 나왔다. 캄보디아 측은 신임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사에게 이 대통령이 크메르어로 글을 작성한 의미에 대해 문의했고, 김 대사는 ‘범죄집단이 영어나 한국어를 모를 테니 크메르어로 경고메시지를 한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고 전해졌다. 캄보디아 측의 문의 이후 이 대통령 엑스에서 해당 글은 삭제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삭제 이유에 대해 “충분히 홍보됐다고 판단하셔서 삭제한 걸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SNS에 캄보디아어로 초국가 스캠 범죄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것은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흑사회, 삼합회 등 중국계 범죄 조직이 들어가 벌인 일”이라며 “제대로 따지려면 중국어로 중국에 따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3일

    쥐 48년생 : 마음에 드는 일에 몰두하면 기쁨이 커진다. 60년생 : 만족스러운 성과가 찾아와 미소 짓게 된다. 72년생 : 베풀수록 돌아오는 복을 느끼게 된다. 84년생 : 몸을 조금 움직이면 기운이 한결 가벼워진다. 96년생 : 취미나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봐라. 소 49년생 : 낙심 말고 차분히 기다리면 길이 열린다. 61년생 : 재정에 이득이 생겨 마음이 놓인다. 73년생 : 이동보다는 머무름이 안정에 도움이 된다. 85년생 : 인내가 쌓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97년생 : 주저하지 말고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라. 호랑이 50년생 : 꾸준한 노력 끝에 결실을 보는 날이다. 62년생 : 위험한 선택은 피하고 안전한 길을 택해라. 74년생 : 타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 시야가 넓어진다. 86년생 : 윗사람의 조언이 도움 되는 날이다. 98년생 : 여유 있는 태도로 준비하면 마음이 편안하다. 토끼 51년생 : 분실 예방을 위해 정리를 한 번 더 하라. 63년생 : 오늘은 과감한 결정보다 한템포 쉬어가는 날이다. 75년생 : 생각지 못한 이익이 생겨 마음이 놓인다. 87년생 : 순리대로 움직이면 자연스레 운이 따른다. 99년생 : 베푼 마음이 돌아와 따뜻함을 느낀다. 용 52년생 : 겸손한 태도가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한다. 64년생 : 분주하지만 보람 있는 하루가 된다. 76년생 : 재물보다는 관계를 우선하면 편안하다. 88년생 : 바쁠수록 우선순위를 정하면 도움이 된다. 00년생 : 빠른 대응이 좋은 결과를 부르는 날이다. 뱀 53년생 : 건강 신호를 잘 살피면 금세 회복된다. 65년생 : 막혀 있던 일이 조금씩 풀려간다. 77년생 : 기다림 속에서도 기회가 자라나고 있다. 89년생 : 꾸준히 밀면 성과가 보이기 시작한다. 01년생 : 감정적 판단보다 한 번 더 생각하라. 말 54년생 : 며칠 안에 해결될 일이니 마음 놓아라. 66년생 : 생활에 작은 여유가 생겨 기분이 가벼워진다. 78년생 : 인기가 올라가니 주변 관계가 활기차다. 90년생 : 노력의 대가가 조금씩 눈앞에 드러난다. 02년생 : 이른 시간의 시작이 행운을 부른다. 양 43년생 : 비밀은 가볍게 나누지 않는 편이 좋다. 55년생 : 서서히 인정이 쌓이며 존재감이 커진다. 67년생 : 윗사람의 칭찬이 힘이 되어주는 날이다. 79년생 :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면 길이 열린다. 91년생 : 인내와 용기가 함께 필요하지만 보람 크다. 원숭이 44년생 : 쌓아온 경험 덕에 좋은 결실을 얻는다. 56년생 : 양보하는 마음이 관계를 더욱 단단히 한다. 68년생 : 신념을 지키며 움직이면 성과가 따른다. 80년생 : 작은 희생이지만 결국 복으로 돌아온다. 92년생 : 사소한 일은 흘려보내야 마음이 편안하다. 닭 45년생 : 짧은 외출이 마음을 환하게 해줄 수 있다. 57년생 : 집안에 머무르면 안정을 더 느끼게 된다. 69년생 : 여러 일에 마음을 나누기보다 우선순위를 둬라. 81년생 : 주변 도움으로 막힌 일이 풀려나간다. 93년생 : 도움을 받을 땐 고마움을 솔직히 전하라. 개 46년생 : 답답했던 기운이 조금씩 풀려나가는 하루. 58년생 : 성급함을 줄이면 실수가 크게 줄어든다. 70년생 : 순조로운 흐름 덕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82년생 : 기쁜 소식이 찾아와 가족과 나누게 된다. 94년생 : 남의 말보다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라. 돼지 47년생 : 문서나 계약에서 이득이 생길 수 있다. 59년생 : 자신감을 갖고 추진하면 길이 열린다. 71년생 : 뜻하는 바가 순조롭게 흘러가는 기운이다. 83년생 : 때를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돌아온다. 95년생 : 오늘은 전반적으로 밝은 기운이 감돈다.
  • “한국 떠날 때 목표였던 컴백 성공… MVP 오른 김에 국대로 뛰고 싶어”

    “한국 떠날 때 목표였던 컴백 성공… MVP 오른 김에 국대로 뛰고 싶어”

    레베카 라셈(29·흥국생명)이 5년 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이번 시즌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등록명을 과거에 쓰던 라셈에서 레베카로 바꾼 것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른 선수로 착각할 정도의 활약이다. ●5년 만에 다시 V리그… 득점 5위 맹활약 레베카는 2일 기준 596득점으로 팀에서 1위, 리그 전체 5위를 기록 중이다. 오픈공격 성공은 리그 전체 1위(243개)다. 김연경(38)이 떠난 흥국생명이 부진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는 데는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꼽힌 레베카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달 30일 경기 용인시 흥국생명 연수원에서 만난 레베카는 “한국에서 두 번째 시즌이니까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으로 라운드 MVP를 목표로 세웠었다”면서 “MVP를 수상해서 기쁘고 남은 시즌 더 잘하고 싶은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5년 전 IBK 기업은행에 지명돼 ‘라셈’으로 뛰었던 그는 2021~22시즌 14경기 199점의 성적을 남기고 두 달 만에 퇴출됐다. 할머니가 한국인이라 여자배구 최초의 한국계 외국인 선수였다는 점에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레베카는 “한국을 떠날 때 다시 돌아와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나 자신을 새로 만들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지난 날을 돌아봤다. 스스로가 꼽은 가장 성장한 부분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 결과 레베카는 득점 기회에서 확실하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선수가 됐다. 그는 “도움닫기가 충분히 확보됐을 때 강하게 때릴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높은 볼이 왔을 때 때릴 수 있으면 무조건 점수 내자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말했다. ●한국 이름 ‘김백화’… “목표는 팀 우승” 성적이 뒷받침되니 팬들의 사랑도 더 커졌다. 팬들은 레베카에게 ‘김백화’란 한국 이름을 지어줬다. 레베카는 “팬들이 투표를 통해서 지어준 이름이라 마음에 든다”라며 웃었다. 이번 시즌 목표는 팀의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블로킹·후위 공격 각 3개 이상)도 있다. 레베카는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챔피언이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레베카는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면 정말 큰 영광”이라며 할머니의 나라에서 국가대표로 뛰고 싶은 꿈도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 레베카는 “다음 시즌에도 한국에서 다시 뛰게 되면 기쁠 것 같다”면서 V리그에서 계속 뛰고 싶은 의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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