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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기획예산처 차관에 조용범 현 예산실장 임명

    이 대통령, 기획예산처 차관에 조용범 현 예산실장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신임 기획예산처 차관에 조용범(55) 현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을 임명했다. 조 신임 차관은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과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두루 거쳤다. 조 차관은 기획재정부 등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예산·재정 분야 최고 전문가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조 차관은 특히 올해 상반기 중동전쟁 위기 극복 추경을 최단 기간 내 통과시키고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민생안정과 경기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재정 전문성을 토대로 중장기 국가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AI(인공지능) 등 미래 대응 전략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도약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선순환”…유통량 크게 늘리는 화천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선순환”…유통량 크게 늘리는 화천

    강원 화천군이 지역화폐(화천사랑상품권) 유통량을 대폭 늘린다.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 내 소비와 소득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군은 다음 달 말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1억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지역상권에 풀릴 것으로 군은 추산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군은 모든 주민에게 월 15만원을 주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군은 지역축제, 관광지, 파크골프장의 이용요금을 현실에 맞게 적정 수준으로 인상하는 대신 페이백하는 지역화폐 금액을 상향할 계획이다. 군이 민선 9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화천형 햇빛연금도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햇빛연금은 군부대가 떠난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발전(發電)해 얻는 소득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게 골자다. 김세훈 군수는 “지역화폐로 군민 소득이 늘고, 늘어난 소득으로 활발히 소비를 하고, 소비 증가가 다시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으로 연결되는 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허준 동덕여대 교수, 서울특별시장 공로상 수상

    허준 동덕여대 교수, 서울특별시장 공로상 수상

    동덕여자대학교는 허준 본교 글로벌MICE융합전공 교수가 서울 관광 인프라 구축과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허 교수는 지난 2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관광포럼 & 제100회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허 교수가 서울 MICE 산업의 정책 기반 마련과 전문인력 양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허 교수는 2005년부터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인 ‘컨벤션산업 육성을 통한 서울형 미래 도시산업 기반 구축’ 사업의 실무연구팀장을 맡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이끌었다. 2019년에는 ‘서울관광플라자 조성 및 운영 기본계획’ 연구책임자를 맡았으며, 도시 관광 경쟁력 지표 개발 연구에도 참여하는 등 서울 관광정책 발전에 힘써왔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동덕여대는 2003년 ‘국제고급여성인력프로그램과정’으로 MICE 교육의 발을 뗀 후 2021년 글로벌MICE융합전공을 제1전공 학위과정으로 개설했으며,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전문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은 동덕여대가 20여년간 추진해 온 MICE 전문교육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맘다니 “네타냐후는 전범…뉴욕 방문하면 체포 검토”

    맘다니 “네타냐후는 전범…뉴욕 방문하면 체포 검토”

    NYT 인터뷰서 “네타냐후가 초래한 결과” ICC 미가입국 미국서 체포 가능은 의문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9월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할 경우 그를 체포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맘다니 시장은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그는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기소된 전쟁 범죄자다. 그는 (ICC 본부가 있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ICC는 2024년 11월 가자지구에서의 전쟁 및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맘다니 시장은 “이는 전적으로 네타냐후 총리의 지난 수년간의 행동이 초래한 결과 때문”이라면서도 “뉴욕시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무엇이든 하겠지만 그 목적을 위해 우리만의 법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관할하는 뉴욕시 경찰국에 네타냐후 총리 같은 외국 지도자를 구금하라고 명령할 법적 권한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미국이 ICC 가입국이 아니라 체포영장 집행이 법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매년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는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며, 네타냐후 총리도 여러 차례 뉴욕을 찾아 연설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NYT가 주최한 행사에 화상으로 참석해 ‘뉴욕에 올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미국 내에서 커지고 있는 부정적 여론을 반전시키기 위해 5000만 달러(약 750억원)를 투입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규모 문자 메시지 발송 같은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전국 167개 시군 통합 가뭄 감시체계 구축…중부대 이주헌 교수진

    전국 167개 시군 통합 가뭄 감시체계 구축…중부대 이주헌 교수진

    중부대학교 이주헌 교수(토목공학) 연구진이 인공지능(AI)과 현장 실측자료를 활용해 전국 167개 시·군의 가뭄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하는 통합 가뭄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 체계는 기상정보뿐 아니라 토양수분, 하천 유량, 저수율 등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지역별 가뭄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뭄 발생 이전부터 위험도를 예측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용수 공급과 재난 대응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연구는 중부대가 2022년 행정안전부 연구과제로 선정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가통합가뭄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실측기반 가뭄영향평가 및 대응기술 개발’ 사업으로, 최근 5년간의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구진은 전국 각지에 가뭄 평가 요소를 측정하는 관측센서를 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측자료 기반의 새로운 가뭄지수를 개발하고, 사회적 가뭄 위험도 평가와 대응 행동모델을 마련했다. 또 가뭄 평가와 피해 정보를 체계화한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통합가뭄지수를 개발했으며, 사회적 위험 수준에 맞는 대응 정책 실행체계도 제시했다. 특히 AI 분석기술과 실측자료를 결합해 기존 기상 중심의 가뭄 예측보다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별 가뭄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정부와 지자체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일원화된 가뭄 대응체계 구축에 활용될 수 있다”며 “AI와 실측자료를 활용한 통합가뭄지수를 통해 가뭄을 조기에 감지하고 사전 대비 중심의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연구역량을 더욱 높여 중부대가 혁신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켓몬 따라 부산 한 바퀴’…롯데백 부산본점, 포켓몬 바캉스 팝업 스토어

    ‘포켓몬 따라 부산 한 바퀴’…롯데백 부산본점, 포켓몬 바캉스 팝업 스토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지하 1층 팝업존에서 ‘포켓몬 느긋느긋 바캉스’ 공식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여름 낮과 밤의 휴양지를 방문한 포켓몬들’을 주제로 꾸몄다. 포켓몬 오리지널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요트 선착장을 테마로 한 ‘캡슐토이존’에서는 포켓몬 캡슐토이와 이치방쿠지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부산본점 1층 정문에서 피카츄·고라파덕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도 진행한다. 포켓몬과 함께 부산 도심 전체를 무대로 한 ‘도시 회유형 집객 전략‘인 이번 행사는 백화점 내부 팝업 스토어에 그치지 않고,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에서 만들어진 유동 인구가 부산본점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동선을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부산역 등 도시철도 주요 5개 역사에서는 포켓몬 스탬프랠리가 진행된다.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썬캡, 5개를 모으면 클리어파일과 승차권 홀더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랠리 경품 최종 수령처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다. 올해는 포켓몬 탄생 30주년을 맞아 이동 동선을 더욱 넓혔다. 포켓몬 테마로 꾸민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25일에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8월 1일에는 벡스코에서 포켓몬 카드 배틀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장은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부산의 관광 콘텐츠와 고객을 연결하는 도심형 쇼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광장도 내년까지 새단장한다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광장도 내년까지 새단장한다

    서울 양천구는 내년까지 ‘양천문화회관 광장 일대 환경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1998년 준공된 양천문화회관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각종 공연이나 전시, 생활 문화 프로그램이 열려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 거점이다. 지난해 양천문화회관 내부는 대규모 리모델링을 했지만, 1층 광장 일대는 개관 이후 전면적인 개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바닥재 파손과 균열, 물고임 현상 등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치고 다음 달부터 1238㎡ 크기의 광장 전면부에 대한 공사를 진행한다. 내년에는 508㎡ 규모의 측면부를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구비 1억 99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구는 낡은 바닥을 교체하고 방수 공사, 배수로 정비 등 배수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점자블록을 교체하고,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경사로도 정비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문화와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열린 광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음악+친환경 체험… 이호테우해변 필터 페스티벌 24일 개막

    음악+친환경 체험… 이호테우해변 필터 페스티벌 24일 개막

    제주의 대표 여름 해변인 이호테우해수욕장이 음악과 친환경 체험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2026 이호 필터(Filter)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잔잔한 머무름을 넘어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주제로, 단순한 해변 공연을 넘어 휴식과 치유, 환경보호를 결합한 ‘비치 액티브 웰니스(Beach Active Wellness)’ 축제로 꾸며진다. ‘필터(Filter)’는 여행자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제주를 새롭게 바라본다는 의미와 함께,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터’를 담아낸 축제 브랜드다. 2021년 해양쓰레기 팝업 전시에서 출발해 2023년부터 문화관광 축제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는 음악·문화·자연·로컬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음악 프로그램에는 그룹 쿨의 이재훈을 비롯해 사우스카니발, 별소달소, 미국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 ‘위펜풉스’와 제주 지역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한여름 밤 해변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 프로그램은 훌라 공연과 요가, 피트니스 챌린지, 이호동의 향기를 주제로 한 조향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처음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환경을 주제로 한 자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플로깅에 참여하며 해변 정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함께하는 환경교육도 진행된다. 해양쓰레기와 폐건축 자재를 활용해 만든 운동기구를 설치한 ‘ESG 머슬 비치존’도 운영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로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 이호동 상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주 향토음식과 지역 양조장을 연계한 미식 프로그램 ‘이호 한입한잔’도 열린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호 필터 페스티벌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지역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라며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해변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산항, 해상풍력 지원항만 지정…산업 거점 기반 마련

    군산항, 해상풍력 지원항만 지정…산업 거점 기반 마련

    전북 군산항이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지정됐다. 군산시는 20일 해양수산부의 ‘제4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군산항 7부두 75번 선석이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해상풍력은 터빈, 블레이드, 하부구조물 등 초대형 기자재의 제작·보관·조립·운송과 해상 설치를 동시에 하는 산업이다. 군산항은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비롯한 전북·충남 등 서해안권 해상풍력 사업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형 기자재의 보관·조립·운송에 필요한 항만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해상풍력 설치 지원항만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해상풍력 지원항만 반영으로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와 연계한 항만 기반을 확보한 것은 물론 군산시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상풍력 산업 규모 확대에 대비해 76·77번 선석까지 해상풍력 지원항만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도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적화단지와 군산항, 배후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기자재 제작부터 조립·운송·선적·해상 설치까지 이어지는 산업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재준 시장은 “이번 해상풍력 지원항만 지정은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와 연계한 산업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76·77번 선석 확대 지정과 민간투자 유치로 군산항을 서해안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거점항만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김진남 특별시의원 “광주교육청사 기능 강화 방안 시급”

    김진남 특별시의원 “광주교육청사 기능 강화 방안 시급”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진남(순천) 의원이 광주청사 신축과 기능 강화에 대한 교육청의 분명한 입장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청사 신축 사업은 이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지만, 교육감 선거와 전남·광주 교육청 통합 등 여건 변화로 추진 경과 보고가 미뤄지면서 향후 사업 방향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 업무보고에서 “통합교육청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근무환경 개선을 검토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이러한 논의가 광주청사 신축을 계속 미루거나 기능을 축소하는 근거가 돼서는 안 된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최승복 부교육감은 “통합교육청의 청사 배치를 권역별·기능별로 구분할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자율좌석제와 무좌석제 등 스마트 근무환경 도입 가능성도 함께 살펴야 해 아직 정책적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교육청이 광주청사의 역할과 신축 여부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광주 교육가족들은 통합 이후 광주교육의 기능과 위상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광주교육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쟁력은 광주만의 자산이 아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체의 소중한 강점”이라며 “광주청사는 단순히 행정업무를 나눠 수행하는 분산청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권 교육정책을 책임지고, 광주교육이 축적해 온 AI·디지털교육과 진학지원, 영재교육 등의 강점을 통합교육청 전체로 확산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통합은 획일적인 평준화가 아니라 서로의 강점을 더 크게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교육청은 광주청사 신축과 기능 강화에 대한 명확한 방향과 추진 일정을 조속히 제시해 광주 교육가족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 “내 반려인 점수는”…서울시 ‘반려인능력시험’ 참가자 모집

    “내 반려인 점수는”…서울시 ‘반려인능력시험’ 참가자 모집

    가족과도 같은 강아지, 고양이에게 나는 몇점짜리 반려인일까. 반려동물의 행동과 건강관리, 펫티켓 등에 관한 지식을 확인할 수 있는 ‘반려인 능력시험’이 오는 9월 6일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치러진다. 서울시는 ㈜동그람이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반려인 능력시험에 참가할 총 50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아지 부문 3000명과 고양이 부문 2000명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반려인 능력시험은 2019년 첫 필기시험에 189명이 응시한 뒤 현재까지 총 1만 3264명이 응시했다. 2020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문자와 이메일로 받은 주소에 접속해 PC나 태블릿, 휴대전화로 시험을 보면 된다. 시험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등이 출제한 객관식 50문항으로 구성된다. 펫티켓과 동물보호법, 행동 이해, 질병·영양 관리, 반려동물 장례와 상실 후 심리인 ‘펫로스’(애완동물 상실감) 등을 다룬다. 강아지 부문은 9월 6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고양이 부문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필기시험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3일 자정까지 접수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올해 시험 문제의 30%는 기존 출제 문제를 활용하는데, 시는 2019~2025년 기출문제와 해설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강아지 부문 성적 우수자 중 사전에 신청한 100팀에게는 산책과 생활 속 펫티켓을 평가받는 실기시험 응시 기회를 준다. 실기시험은 ‘동물보호의 날’ 행사가 열리는 10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별도로 60팀을 추첨해 실기시험 전날 초급 실기 시험 기회를 제공한다. 실기 체험과 시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시험 합격자에게는 합격증을 제공한다. 김영환 시 정원도시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책임 있는 반려 문화는 공동체를 위한 필수 가치”라며 “시민들이 시험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펫티켓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왜 독일 잠수함 뽑아놨냐” 한국 아직 기회 있나?…캐나다서 터진 공개 비판 [배틀라인]

    “왜 독일 잠수함 뽑아놨냐” 한국 아직 기회 있나?…캐나다서 터진 공개 비판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캐나다 안보학자가 60조원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서 TKMS를 선택한 근거를 공개하라며 정부를 정면 비판했다.● 특히 경쟁 기종과 비교한 군사적 평가 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점과 2034년 인도 일정의 비현실성을 문제 삼았다.● 가격·기술이전·산업협력 조건에 따라 한화오션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도 남아 있다. 캐나다 정부가 60조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선정한 이후 군사적 성능 검증과 납기 현실성을 둘러싼 논쟁이 현지 안보학계로 번지고 있다. 우선협상자는 결정됐지만 본계약까지 가격과 산업협력, 기술이전, 현지 생산 등을 둘러싼 협상이 남아 있어 계약 조건이 최종 변수로 꼽힌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 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안보 전문가인 롭 휴버트 캘거리대 정치학과 부교수는 TKMS의 212CD급 잠수함 선정 과정에서 정부가 군사적 평가 근거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휴버트 교수는 캐나다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맥도널드-로리에연구소(MLI) 선임연구원도 맡고 있다. 그는 잠수함은 산업협력이나 경제효과보다 전투 수행 능력이 우선돼야 하는 무기체계이지만, 캐나다 정부는 자국 내 일자리 창출과 유럽 연대라는 산업적 파급효과와 정치적 명분에 치중해 TKMS를 낙점했다고 지적했다. 212CD 북극 작전능력 검증 공방캐나다는 대서양·태평양·북극해를 동시에 담당하는 이른바 ‘3개 전구’ 해군을 운용한다. 차기 잠수함에는 장거리 항속능력과 북극 고위도 환경에서의 지속 작전능력, 장기간 잠항을 위한 은밀성, 혹한기 운용능력이 핵심 요구 조건으로 제시돼 왔다. 212CD는 독일과 노르웨이가 공동 개발 중인 최신 잠수함으로 X형 선미타와 공기불요추진(AIP) 체계 등을 적용했다. 그러나 아직 실전 배치 전 단계여서 캐나다 해군의 운용 요구도를 어느 수준까지 충족하는지 공개된 검증 자료는 많지 않다. 휴버트 교수는 “캐나다 국민들은 독일 잠수함의 스텔스 성능과 항속거리, 생존성, 센서, 무장, 북극해 작전능력이 경쟁 기종보다 왜 우수한지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캐나다 해군이 어떤 군사적 평가를 거쳐 독일 잠수함을 최적안으로 판단했는지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TKMS 납기 현실성도 검증 대상납기 역시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캐나다 정부는 첫 번째 잠수함을 2034년부터 인도받는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휴버트 교수는 이 일정의 현실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TKMS는 독일과 노르웨이 해군의 212CD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으며 기존 수주 물량도 적지 않다. 잠수함 사업은 설계 변경과 시험평가, 현지 생산체계 구축 과정에서 일정이 수년씩 지연되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휴버트 교수는 장기간 이어진 잠수함 전력 교체 지연도 문제로 지목했다. 러시아는 잠수함 전력을 지속적으로 현대화하고 있고 중국도 해군력을 빠르게 확대하는 상황에서 캐나다는 2030년대 초 첫 잠수함을 인도받고 2040년대에야 전력화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정부가 왜 212CD를 최적의 전투잠수함으로 판단했는지, 그리고 현재 일정이 전략 환경 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지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계약까지 협상 계속…한화오션 협상권 유지휴버트 교수는 CPSP 계약 체결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나, 캐나다에는 아직 예비 공급업체인 한국 한화오션 카드가 남아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마크 카니 총리 역시 협상에 6~18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협상이 결렬될 경우 한화오션과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캐나다 정부는 독일과의 계약 최종 결렬 시 한화오션과 곧바로 협상을 재개할 수 있는 권리를 공식적으로 확보해 둔 상태이다. 본계약까지는 가격과 산업협력, 기술이전, 현지 생산 조건 등을 둘러싼 협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협상 과정에서 전력화 일정과 군사적 요구도 충족 여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CPSP 사업의 다음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앞서 한화오션은 입찰 과정에서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과 함께 현지 공급망 구축, 철강업체 투자, 교육·훈련센터 설립 등을 포함한 산업협력 패키지를 제안했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잠수함 운용체계와의 상호운용성, 유럽 방산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TKM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 “학기 끝나야 알던 성적표는 그만”…초등생 맞춤지도 위한 ‘상시 평가’ 눈길

    “학기 끝나야 알던 성적표는 그만”…초등생 맞춤지도 위한 ‘상시 평가’ 눈길

    서울일원초등학교는 학생의 학습 수준과 진단 결과를 학부모에게 상시 공유하는 선순환형 ‘성장 중심 학생 평가 통지 체계’를 구축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학기 말 결과 중심 통지는 학습이 완전히 끝난 시점에 이뤄져 가정에서 적기 맞춤형 지도를 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크게 세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학기 중에는 ‘상시·수시 통지’가 이뤄진다. 교사는 학생의 학습 과정 기록과 산출물 등을 포트폴리오로 누적 관리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기 중 최소 2회 이상 수시로 통지한다. 1학기 말에는 ‘배움 성찰을 위한 종합 안내’가 진행된다. 3단계 교과 평가 결과와 학생의 자기평가표, 스스로에게 쓰는 성장 편지를 담은 종합 통지표 ‘나의 학교생활’을 배부한다. 학생이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음 학기 성장을 자기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학년 말에는 교과 평가 결과 및 발달 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 의견을 총망라한 최종 통지표가 배부된다. 1년간 누적된 종합 성장 데이터는 다음 학년으로 이관되며 새 학기 진단평가와 맞춤형 지도 계획을 수립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박중재 서울일원초등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 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지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학교·아파트로 찾아가는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

    은평구, 학교·아파트로 찾아가는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

    서울 은평구는 주민들이 가족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가족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시간적 제약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학교와 청소년시설, 공동주택 등을 직접 찾아간다. 영유아부터 청소년, 신혼부부, 다문화가족 등 생애주기와 가족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운영 중인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신혼부부교실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 ▲다문화 이해교육 ▲청소년기 부모교육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유아 신체활동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등이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가 강사와 통역 인력으로 참여하는 다문화 이해교육과 통·번역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은평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가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가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추행 누명’ 4년여만에 벗은 ‘TV동물농장’ 훈련사 “가족 떳떳하길”

    ‘성추행 누명’ 4년여만에 벗은 ‘TV동물농장’ 훈련사 “가족 떳떳하길”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SBS ‘TV동물농장’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소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물농장 아저씨 이찬종x한재웅의 재끼찬’을 통해 “항소심 재판부가 검사의 항소를 기각해 무죄를 선고받았다”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2023년 1월 후배 반려견 훈련사 A씨로부터 강제추행 및 성희롱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A씨는 “2021년 중순부터 2022년 초까지 8개월간 지방 촬영장 등에서 이 소장으로부터 성희롱과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A씨에 대해 어떠한 신체 접촉이나 성추행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 소장은 사건이 불거진 뒤 TV동물농장에서 하차했다. 경찰은 A씨가 제기한 7건의 혐의 중 6건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넘겼다. 이 소장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기견 및 번식견 구조 및 치료와 행동 교정, 입양 등의 활동을 해왔다. 그간 자신의 재판 소식을 알리지 않았던 이 소장은 이날 공개한 영상을 통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 소장은 항소심 선고공판을 기다리며 “4년 반 동안 이어온 싸움이 끝나는 날”이라며 “내 억울함을 푸는 첫 번째 목적은 가족들이 떳떳하게 살기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고공판을 마친 뒤 홀가분한 표정으로 법원을 나서며 “2심에서도 6개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면서 “4년 5개월 동안 많이 고생했는데 지금 홀가분하다”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법원 밖에서 기다리던 아내와 딸을 만나 부둥켜안았다. 아내는 “우리는 (당신을) 의심했던 적이 없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소장은 “만약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면 진짜 살아가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다행히 가족이 날 믿어줬다. 가족이 있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 워터파크·서핑·요트투어…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휴가 즐기세요

    워터파크·서핑·요트투어…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휴가 즐기세요

    여름 휴가철 ‘관광·체험형’ 답례품 봇물 홍천 비발디파크·예산 스플라스 리솜 여수 요트투어…통영·목포 해상 케이블카 부산 서핑렌탈·양양 서핑입문 강습권 안동·세종은 글램핑 등 캠핑장 할인권 즉시 사용 가능…연말 세액공제 혜택 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워터파크 이용권과 서핑, 요트 투어 등 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지방에서 저렴하고 알차게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관광·체험형’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공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20만원을 기부하면 14만 4000원의 세액공제와 6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을 내면 사실상 13만원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답례품을 살펴보면 강원 홍천군은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입장권을, 충남 예산군은 스플라스 리솜 온천 사우나·워터파크 입장권을 제공한다. 전남 여수시는 여수 앞바다에서 1시간가량 진행되는 낭만적인 요트투어, 부산과 강원 양양군은 각각 서핑보드·슈트 렌탈에서 샤워시설 이용까지 모두 포함된 서핑렌탈 이용권과 3시간짜리 서핑입문 강습권을 준다. 하늘에서 고요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경남 통영시와 전남 목포시의 해상 케이블카 이용권도 있다. 한려수도의 섬 풍경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원 동해시는 무릉계곡 트레킹과 차담 등이 포함된 템플스테이 상품권을 제공한다. 여름밤 별빛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야영 상품들도 있다. 경북 안동시는 낙동강변 카라반과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이용권을, 세종시는 도심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전월산 캠핑장 할인권을 준다. 이번 관광 체험형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과 민간 플랫폼(국민·신한·농협·하나·기업·광주은행 등)을 통해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진명기 행안부 자치혁신실장은 “지역 공동체를 살리고 응원해주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은 그대로 받으면서 특별한 지역 관광·체험형 답례품을 여행길에 요긴하게 바로 쓸 수 있다”며 “국민이 지역을 알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도록 답례품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감귤연합회, 여름 제철 맞은 ‘하우스감귤’ 출하 및 마케팅 본격화

    제주감귤연합회, 여름 제철 맞은 ‘하우스감귤’ 출하 및 마케팅 본격화

    제주감귤은 365일 제철… 지금은 하우스감귤 맛볼 때 여름철을 맞아 제주 하우스감귤이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이했다. 제주 하우스감귤은 시설 하우스 내부에서 온도와 수분을 조절해 재배되며, 수확 이후 품질과 상품성 선별 과정을 거쳐 시장에 공급된다. 여름철에 출하되는 하우스감귤은 과즙이 풍부하고 특유의 향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껍질을 벗겨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냉장고에 두었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무더운 여름철 간식이나 디저트로 잘 어울린다. 간혹 껍질에 초록빛이 남아 있는 하우스감귤도 있다. 감귤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질수록 노랗게 착색되며, 일교차가 크지 않은 여름철에는 과육이 충분히 익은 뒤에도 초록빛이 일부 남는다. 싱그러운 겉빛 속에 달콤하게 익은 과육과 풍부한 과즙이 담겨 있다. 하우스감귤의 신선함을 오래 즐기려면 감귤의 상태를 살핀 후 표면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나 냉장고 채소 칸에 두고, 감귤끼리 여유 있게 담아두면 싱싱한 맛을 더욱 오래 즐길 수 있다. 백성익 (사)제주감귤연합회 회장은 “제주 하우스감귤은 여름철 제철을 맞아 풍부한 과즙과 산뜻한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과일”이라며 “하우스감귤만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여름철 대표 제철 과일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제주 하우스감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서는 품종과 재배 방식에 따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감귤이 출하되고 있다. (사)제주감귤연합회는 ‘제주감귤은 365일 제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슬로건인 ‘귤루랄라, 즐거운 제주감귤’을 앞세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하우스감귤 제철 소식을 전하는 한편, 생과로 즐기는 데서 나아가 감귤에이드와 감귤 푸딩 등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 레시피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제주감귤을 소재로 한 참여형 이벤트와 품목별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제주감귤을 일상에서 더욱 다양하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계절마다 달라지는 매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연중 소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중랑구, ‘2026년 2분기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식

    중랑구, ‘2026년 2분기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식

    서울 중랑구는 지난 15일 2026년 2분기 우수자원봉사자(단체)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46명과 자원봉사단체 5개 단체에 표창했다. 이들은 경로식당 배식 봉사, 취약계층 반찬 나눔, 망우역사문화공원 묘역 환경정비,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및 메달 수여와 함께 공공시설 이용료 20~50% 감면 등 예우를 추진 중이다. 또 자원봉사데이 운영, 농촌 일손돕기, 신규·전문봉사자 교육, 연합가족봉사단 확대 운영 등 봉사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끄고, 뽑고, 살리고! 오늘부터 에너지 다이어트’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챌린지는 ▲대중교통 이용 ▲미사용 기기 전원 차단 ▲계단 이용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26℃) 유지 등 에너지 절약 실천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일베 사이트 폐쇄됐다”…돌연 ‘홈페이지 접속 불가’ 무슨 일?

    “일베 사이트 폐쇄됐다”…돌연 ‘홈페이지 접속 불가’ 무슨 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홈페이지에서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일베는 20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재 일베저장소 사이트 접속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며 “다만 서버 복구 및 이전 작업 과정에서 일부 이미지 업로드 및 이미지 표시 기능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베 측에 따르면 전날부터 일베 홈페이지에서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 한때 홈페이지가 아예 마비됐으며, 이날 오전 1시 기준 다시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이틀 연속 접속이 막히자 일각에서는 지난 7일 시행된 개정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접속 차단 조치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고의로 허위·조작 정보를 유통한 언론·유튜버 등에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다만 일베는 “장애는 이미지 및 영상 파일을 저장하는 서버의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고 전했다. 최근 저장된 약 20TB(테라바이트) 규모의 이미지·영상 데이터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일베는 “현재 관련 문제를 하나씩 확인하며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기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더욱 안정적인 환경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국민클럽 국민복지몰-삼성화재 노동조합, 조합원 복지 증진 MOU 체결

    국민클럽 국민복지몰-삼성화재 노동조합, 조합원 복지 증진 MOU 체결

    - 복지포인트 기반 맞춤형 복지 확대…조합원 복지 만족도 향상 기대 국민복지몰 운영사인 ㈜국민클럽이 지난 7월 9일 삼성화재 노동조합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명회 국민클럽 회장과 오상훈 삼성화재 노동조합 의장이 참석해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삼성화재 노동조합 조합원을 위한 복지 콘텐츠 협력, 전용 복지몰 구축 및 운영, 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적인 운영 사항은 향후 실무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근 노동조합과 기업들 사이에서는 일방적인 현금성 지원보다 구성원이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춰 직접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복지 포인트를 활용한 방식은 다양한 복지 수요를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국민복지몰은 기업, 노동조합, 협회 등이 자체 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복지몰을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연동해 제공하고 있다. 복지 포인트 또한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운영 주체의 비용 부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숙박, 여행, 레저, 건강검진, 상조 서비스, 모바일 할인권 등 약 7만여 종 이상의 상품과 제휴 서비스를 취급하고 있으며, 전담 제휴팀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허명회 국민클럽 회장은 “복지는 비용의 규모보다 구성원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중요하다”며 “이번 삼성화재 노동조합과의 협약을 계기로 조합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다양한 단체들이 부담 없이 복지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복지몰은 15년 이상의 복지몰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350여 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에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삼성화재 노동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복지몰과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기본 계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상호 간 별도의 해지 의사 표명이 없는 한 1년씩 자동으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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