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말리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청력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이주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동맹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역대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426
  • “현지인들 한국군에 유독 친밀감”/김병년소령의 소말리아주둔기

    ◎활기찬 봉사에 적개심 풀고 “사랑해요” 작열하는 폭염과의 싸움,바로 그것이었다. 최저기온 섭씨20도,최고기온 37도,체감온도는 42∼43도를 웃돌아 가히 살인적이었다. 지난 6월29일 김포공항을 출발,현지에 파견된 우리선발대 97명의 한결같은 소망은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환하는 것. 17시간의 긴 비행끝에 우리가 닿은 곳은 장기간 내전으로 굶주림과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죽음의 땅」소말리아.모가디슈공항을 거쳐 주둔지 발라드에 도착즉시 캠프를 차렸다. 멀리서 간간이 들리는 포탄소리와 총성만이 전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었다.수도 모가디슈에서 북방 30㎞지점에 위치한 발라드는 그러나 격전지와 제법 떨어져있는 안전지대라는 말에 다소 안심은 됐다. 우리가 맡은 주된 임무는 모가디슈에서 발레트웬에 이르는 4백50㎞의 도로복구와 의료지원등 대민봉사활동. 우리들이 직면했던 가장 큰 장벽은 소말리아내전에 개입한 모든 외국군인들에 대한 현지인들의 적개심이었다. 이를 없애기 위해 「사랑의 학교」를 세우고 간단한 우리말과 「아리랑」「고향의 봄」등 우리노래를 가르쳤다.그들은 우리들의 이같은 노력에 차츰 따듯한 인간애를 느낀듯 유독 코리아에 대해서만은 친밀감을 보여줬다 우리의 활동상이 10월23일 미국 CNN방송을 타고 전세계로 전파됐다는 소식에 대원 모두가 환호했다. 밤이면 더욱 가까이서 들리는 총격소리에 경계를 강화하고 고국의 가족들에게 편지쓰기로 불안감을 떨쳤다.사랑하는 아내 혜순이에게 하루에도 2∼3통의 편지를 써가며 가족들을 향한 그리움을 달랬다. 사지에서의 생활이 어느덧 5개월을 넘길 즈음 우리들은 소말리아에 정을 느끼고 있었다. 『감사합니다』『사랑해요』『안녕하세요』등 서투른 우리말로 인사를 하는 어린이들과의 이별은 대원 모두가 또다른 아픔이었다. 본국행.사랑하는 아내(33)와 딸 수경이(4)와 만나게 된다는 설렘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그동안의 모든 어려움이 꿈만 같았다.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우리는 가족과 함께 기쁜 성탄절을 맞는다. 김해공항입국장에서는 군악대의 크리스마스캐럴「고요한밤 거룩한밤」이 은은히 연주되고 있었다.소말리아에 평화를.
  • 상록수 부대/교대병 1진 귀국/78명… 소말리아파견 6개월만에

    【김해=김정한기자】 소말리아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을 벌여온 육군 상록수부대(부대장 장정훈중령)교체병력 1진 78명이 24일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하오 1시 유엔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이들 장병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트랩을 내려왔으며 간단한 입국절차를 밟은뒤 미리 대기한 차량을 이용,환영행사장인 김해 공병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환영식장에는 박세환 2군사령관을 비롯한 군관계자,장병가족·친지등 4백여명이 참석,이들을 반겼다. 박세환 2군사령관은 환영사를 통해 『열사의 땅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참여,눈부신 활약과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무사히 귀환한 장병들에게 힘찬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귀국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귀국장병 인솔자인 김병년소령(33·육사40기)은 『그동안 소말리아 현지에서 수도 모가디슈와 발레트웬을 잇는 총길이 4백30㎞의 도로복구건설공사를 비롯,대민지원사업·의료지원사업등 인도적인 차원의 각종 사업을 벌여 커다란 성과를 올렸다』고 보고하고 『짧은 파병기간이었지만 소말리아인들에게 한국군의 우수성을 심어주고 귀국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귀국한 장병은 장교 17명과 사병 61명등 모두 78명이며,2진 1백71명은 내년 1월13일 귀국한다.
  • 남아공 인종차별철폐 최대성과/’93 48차 유엔총회 결산

    ◎정치문제 지양… “실질총회” 중평/이·PLO 평화정착 전기 마련/한국도 부의장국으로 큰 활약 지난 9월21일 개막된 48차 유엔총회가 23일 폐막됐다. 유엔총회의 회기는 매년 9월 세번째화요일(금년은 21일)시작해서 다음해 다음총회가 열릴 때까지로 돼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12월 하순 총회본회의를 끝내면서 폐막하게 된다.따라서 48차총회도 이날로 대미를 내리게된 셈이다. 이번 총회는 특별히 요란한 의제나 정치적 이슈가 없었던 조용하고 순탄한 총회였다는 것이 유엔 외교가의 일반적인 평가다.그러나 과거와 같이 정치·군축문제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의제는 적었으나 반면에 경제·사회문제등 실질적인 의제들이 많이 다루어진 실질총회였다고 할수 있다. 유엔대표부 소병용부대사도 『금년은 대립 경쟁만하던 유엔이 실질적인 국제적 공동관심사에 관심을 갖고 상당한 진전도 이룬 총회였다』면서『유엔이 냉전의 질곡에서 벗어나 모처럼 세계평화기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있다. 무엇보다 이번 총회가 남아프리카에서인종차별정책이 철폐됐음을 인정하고 대남아공에 대한 금수조치해제를 발표한 것은 유엔역사상 기록에 남길만한 일이었다.유엔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에 대해 유엔이 그동안 실시해온 경제제재조치가 실질적으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고있다.이스라엘과 PLO의 상호인정으로 중동문제가 해결의 전환기에 접어든 것도 성과라 할수있다. 안전보장이사회 개편문제를 종합검토하게될 상설 작업반을 설치하게 된것도,48년 세계인권선언 이후 계속 추진돼온 인권고등판무관을 설치키로 한것도 인권증진및 보호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볼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전시대부터 계속돼온 몇몇 해묵은 문제,선·후진국간 이해가 얽힌 문제,보스니아사태,리비아사태,소말리아사태등 지역문제에선 유엔이 여전히 한계점을 노출했다.주요 경제문제에서도 국별,그룹별 입장차이가 현저했던 것도 유엔이 극복하지 않으면안될 과제로 남아있다. 한국은 이번 총회동안 모두 33개 결의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고 발언횟수도 총33회로 비교적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특히 환경·경제발전·인권·난민문제 등에서 폭넓은 활동을 보였으며결의안 기초위원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우리의견을 반영시키려 노력한 점은 살만했다.특히 가입 3년째를 맞는 유엔초년병으로 총회부의장국,경제사회이사회 부의장국,마약위 의장국으로 활약했던것은 역시 국력의 뒷받침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실감케 해주는 대목이다. 한국대표부는 이러한 통상적인 유엔활동이외에 북한의 핵개발문제와 관련해 대안보리외교란 또 하나의 큰짐을 지고 지낸 한해였다.핵문제가 안보리로 넘어왔을 경우에 대비한 물밑접촉 이었던 셈이다.핵문제에서 그동안 미국측과의 사전­사후협의는 원만했다는 후문이며 특히 이 문제를 통해 중국과의 교분을 넓힌 것은 상당한 외교적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북한도 예년에 비해 많은 위원회에 참여해 자기입장을 확실히 하는등 비교적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14개 결의에 공동제안,총21회 발언).북한대표부 활동의 특징이라면 정치적 성격을 띠는 의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에 비해 비정치적 분야에는 상대적으로무관심했던 일면이다.서울에서 온 특파원들을 대하는 태도에도 여전히 변화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도 지적했지만 48차 유엔총회는 냉전이래 줄곧 점철돼온 정치적 대결에서 점차 벗어나 인류공동의 관심사에 한걸음 접근한 바람직한 총회였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 교체 상록수 선발대/78명 오늘 귀국

    소말리아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한 육군상록수부대(부대장 장정훈중령) 선발대 78명이 24일 상오 유엔 전세기편으로 김해공항에 도착,귀국한다. 나머지 부대원 1백71명은 내년 1월31일 귀국한다. 이들은 지난 6월29일 사상 처음으로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파견돼 그동안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와 발레트웬을 잇는 4백30㎞구간 도로공사에 참가하는등 주민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들은 슈벨리강 바닥 진흙제거작업,발라드∼조하르간 30㎞도로보수공사,발라드시내 학교보수공사등을 벌였으며 영내에 사랑의 학교를 개설해 현지인들에게 영어·한국동요·수학등을 가르치기도 했다.
  • 소말리아 교체부대 향발/보병 1개소대 포함

    소말리아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을 벌이고 있는 육군 상록수부대원과 교체할 선발대 80명(장교 18명,사병 62명)이 23일 0시(이하 한국시간) 김해공항에서 유엔 전세기편으로 소말리아 현지로 떠났다. 특히 이번 선발대에는 상록수부대의 자체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어 화력을 갖춘 1개소대 보병 27명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새로 교체되는 상록수부대(부대장 최광연중령·육사33기)는 모두 2백50명으로 본대 1백70명(장교 12명,사병 1백58명)은 내년 1월12일 출국할 예정이다.
  • 소말리아 교체부대/선발대 오늘 출국

    소말리아에 파견돼 있는 육군 상록수부대의 임무 교대를 위한 파견신고식이 21일 하오 육군 공병학교 연병장에서 김동진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새로 교대되는 상록수부대는 지난 11월22일부터 12월18일까지 4주간에 걸쳐 각종 장비의 조작기술및 언어교육,사격술,특공무술등 소말리아의 평화유지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교육을 완벽히 마쳤다. 선발대로 출발하는 80명(장교18명·사병 62명)은 22일 하오 김해공항에서 환송식을 갖고 유엔에서 제공하는 민간 전세기편으로 소말리아로 출발할 예정이며 본대병력 1백70명(장교 12명·사병 1백58명)은 내년 1월12일 교대한다.
  • “미 내년 소말리아 철군후 유엔에 군수품 지원 중단”/합참의장

    ◎독군 3월 철수 【모가디슈 로이터 연합】 소말리아를 방문중인 존 샬리카시빌리 미 합참의장은 유엔군소속 각국 사령관들과 만나 내년 3월31일 미군이 철수를 완료한 후 나머지 주둔군은 스스로 보급품 등을 조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유엔관리들이 20일 전했다. 지난주부터 소말리아에서는 미국과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파견부대들이 철수하기 시작했는데 19일 모가디슈에 도착한 샬리카시빌리 합창의장이 이같이 미국의 입장을 분명히 하자 유엔군 사령관들은 난처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유엔측은 미국 등 서방국가의 물자·무기 지원 없이는 27개국으로 구성된 유엔평화유지군의 유지가 불가능하며 소말리아는 다시 내전의 소용돌이로 빠져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본 로이터 연합】 내년 3월31일로 예정된 소말리아 주둔 미군철수와 때맞춰 독일도 현지 평화유지활동에 참여중인 자국병력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독일정부의 한 관리가 20일 밝혔다. 이 관리는 독일정부가 이날중으로 소말리아 주둔군의 공식적인 철군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하고독일군의 철군계획은 이미 유엔의 원칙적인 승인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 「소」 파병 미전투군 450명 첫 철수

    【모가디슈 AP 연합】 소말리아에 파병된 미군중 처음으로 전투병력의 철수가 개시돼 17일 약4백50명의 대대병력이 항공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지난 10월 소말리아 무장세력의 매복 공격을 받아 18명이 한꺼번에 전사하는 큰 손실을 입은뒤 소말리아 파병 병력을 94년 3월31일까지 완전 철군토록 지시한 바 있다. 이에앞서 현지주둔 미군 8천여명중 일부 지원부대와 함공모함 아메리카호가 이달들어 철수했으나 지난 92년 12월 미군을 중심으로한 다국적군이 식량배급 지원을 목적으로 파병된 이래 미군 전투병력이 철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소말리아 주둔 프랑스군도 소말리아 경찰을 훈련시킬 1백여명을 제외한 1천1백명을 16일 철수시켰다.
  • 군사정책 변경 아닌 적임자 선택/인먼 미국방 임명 배경과 전망

    ◎애스핀에겐 없는 「현장경험」을 평가/한반도 방위정책 등 기본골격 유지 미국방장관의 경질은 클린턴행정부의 대내외 군사정책의 변경이 아니라 『보다 적합한 인물』로의 교체로 규정된다. 따라서 클린턴대통령이 추구해온 냉전이후시대에 걸맞는 군사체제및 전략개념확립,국방비의 지속적인 감축및 군사력의 효율화등 기존정책은 계속 유지될것이 틀림없다. 뿐만아니라 북한핵문제로 초래될수있는 한반도 긴장고조에 대비한 한미양국의 태세강화등 대한방위정책도 전혀 변화가 없을것이 확실하다. 클린턴대통령이 레스 애스핀장관의 사표를 15일 전격 수리한데 이어 16일 보비 인먼전중앙정보국(CIA)부국장을 곧바로 지명한것은 기존정책의 지속성 강조와 함께 사표수리전에 이미 후임자를 물색해놓았다는 것을 뜻한다. 무엇보다 「해임」의 결정적 계기는 지난 10월 소말리아 주둔 현지미군지휘관이 평화작전수행을 위해 장갑장비등의 증파를 2번이나 요구했는데도 이를 묵살해 결국 18명의 미군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하는 참사를 초래한 사건이라고 할수있다.당시 의회 일각에서는 그의 사임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었다. 펜타곤이나 백악관주변에서 입에 오르내려온 애스핀의 단면은 한마디로 「현실감 결여」로 지적되고있다. 이런 면에서 클린턴대통령이 30여년간의 군생활을 통해 「현장감」을 갖고있고 동시에 「안보정보통」에다 기업경영경험까지 갖고있는 「폭넓은 경력」의 해군대장출신인 인먼전CIA부국장을 발탁한 배경을 이해할수있다. 특히 20여년간 의회에서만 봉직해온 외곬수 애스핀이 「친정」에서 견제당해왔을 뿐만아니라 군부와도 원만하지 못한 관계를 유지해왔던데 비해 인먼 국방장관지명자는 대의회협력,군부통솔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국보」로 평가되고있다. 인먼은 지명수락연설에서도 밝혔듯이 지난번 대통령선거때 클린턴대신에 부시를 지지했고 지난 82년 레이건대통령과 정책상의 이견으로 사임은 했지만 공화당정권하에서 요직인 CIA부국장을 했으며 부시대통령시절엔 한직이지만 해외정보자문위의장을 지내 공화당인사와도 유대가 매우 깊다.이런 점에서 그에 대한 의회의 초당적인 지원도 일단 기대되고있다. 클린턴대통령은 인먼을 새 국방장관으로 지명하는 자리에서 ▲변화하는 세계에 부응하는 군전략및 체제의 근본적인 검토 ▲군병력감축속에서도 전투태세완비 ▲세계최강군대로서 훈련,장비보강 ▲외교정책및 국방에 관한 의회의 초당적인 지원확보등의 당면과제를 제시했다.이러한 과제는 기존의 국방정책의 방향을 재강조한 것으로 국방장관의 경질이 정책의 변경이 아님을 입증해주고있다.
  • “북서 요청하면 핵중재역 맡겠다”/갈리유엔총장,한국특파원 회견요지

    ◎남북 동시방문 친선차원 일뿐/PKO 분담금 추가요구 안해 오는 22일부터 서울과 평양을 계속해서 방문하게될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15일하오(한국시간 16일상오)유엔본부에 상주,취재하고 있는 한국특파원들과 취임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남북한방문목적과 유엔의 전반적인 문제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다음은 갈리총장과의 회견요지이다. ­귀하의 한국방문은 예정돼 있었으나 북한방문은 수일전에야 추가됐다.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친선방문이다.그러나 핵문제등 주요현안에 대한 당사국들의 의견을 들을 것이다.의견들을 충분히 들은후 내가 할 일이 있다면 도울 것이다. ­미국이나 유엔안보리로부터 어떤 임무를 요청받았는가. ▲안보리나 그밖의 어떤 회원국들로부터도 임무를 부여받지 않았다.그러나 돌아와서 필요하다면 안보리에 여행결과를 보고하게 될지도 모른다.돌아와서 미국과도 협의하게 될것이다.그러나 우선은 당사자들을 만나는 일이 먼저다. ­북한의 요청이 있으면 핵문제와 관련,어떤 외교적역할을 할 수 있는가. ▲그렇다. ­북한방문일정과 돌아올 경로는 확정됐는가. ▲24일부터 2일정도로 예정하고 있다.그러나 확정된 것은 아니다.평양서 귀로에 경유하게 될 곳도 북경이 될지 도쿄가 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여행중 어떤 사람들을 만나는가. ▲내가 만날 수 있는 일본·한국·북한의 모든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다.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북경의 지도자들도 만나게 될지 모른다. ­북한에서 만날 사람중에는 김일성과금정일도 포함되는가. ▲지금 알 수 없다.평양에 도착할 무렵에나 결정될 것이다. ­한국은 소말리아에 유엔의 평화유지활동의 일환으로 공병단을 파견하고 있다.전투부대의 추가파견을 요청할 것인가. ▲우리는 파견국의 적극적인 반응이 없는한 일방적으로 파병을 요청치 않는다.그러나 참여는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그것은 곧 회원국이유엔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유엔을 도울 의사가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귀하는 서울방문시 유엔의 평화유지활동과 관련해서 한국정부가 보다많은 돈을 내주도록 요청할 생각인가. ▲나는 다만 한국이 유엔에 보다많은관심을 가져 달라고만 말할 것이다. ­한국이 유엔에 가입한지 2년이 지났다.귀하는 유엔회원국으로서 한국이 공헌하고 있다고 평가하는가. ▲그렇다.대단히 중요한 기여를 하고있다.사무총장으로서 본인은 모든 회원국들에 보다많은 관심과 보다많은 활동,보다많은 기여를 해달라고 항상 당부한다.그것이 곧 유엔을 강화하는 길이기 때문이다.유엔은 회원국이 이용하기에따라 달라지는 하나의 도구인 것이다.
  • UR협정 불공평성 논란/미·EC·일,무역장벽 없애 “부익부”

    ◎아주국,식량수입비 늘어 “빈익빈”/개도국은 통상압력 줄어 “현상유지” 【제네바 AFP 연합】 우루과이라운드 무역협상은 모두에게 약간의 이익이 돌아가도록 돼 있기는 하지만 부유한 국가들이 가장 큰 이익을 보고 일부 가난한 아프리카국가들은 손해를 보도록 돼 있는 것이 분명하다. 서유럽·일본·미국등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무역국들은 국제무역에서 장벽을 없애는 이번 합의로 가장 많은 것을 얻게된다. 개발도상국들 또한 관세인하와 무역규정 강화로 반덤핑관세등 강대국들의 불공정한 무역상 강압수단을 피할 수 있게됐다. 그러나 가장 가난한 국가들은 식량수입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수출에서는 더적은 돈을 받게 됨에 따라 더욱 가난해질 위험이 있다. 유럽공동체(EC)의 트란 반 틴 무역협상대표는 최근『큰 코끼리들의 싸움이 끝난후 진짜 싸움에 진 사람은 가장 가난한 나라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안 아르치발도 라누스 EC주재 아르헨티나대사는『말리와 같은 가난한 나라는 반도체같은 품목에 대한 관세가 많이 인하된다고 해서얻을 것이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그는『그것은 실업중인 석탄광부에게 파리 오페라의 댄서로 취직시켜주갰다며 불평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리언 브리튼 EC무역담당 집행위원은 관세인하부문에서 일본이 가장 많이 양보,수입세금이 60%나 인하됐다고 말했다. 브리튼의원은 미국·EC·캐나다의 관세는 약 50% 인하될 것이며 호주·뉴질랜드·한국에서는 40%가 인하되고 홍콩에서는 수입품의 3분의1이 관세없이 수입된다고 말했다. 브리튼은 이는『좋은 결과』이지만 미국이 인도·파키스탄등이 요구하는 섬유·의류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를 낮추기위해 더 노력했더라면 더욱 훌륭한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은행,경제협력개발기구(OECD)등은 이번 협상으로 EC는 오는 20 02년까지 연간 7백억달러의 이익을 보게 돼 EC가 이번 협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가난한 아프리카 식량수입국들을 대표하는 무니르 자란 가트주재 이집트대사는 미국과 EC 농민들에 대한 보조금 삭감은 식량의 세계시장 가격이 비싸질 것임을 뜻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 대관령 정통 산채백반 평창 「부일식당」(맛을 찾아)

    ◎두릅·씀바귀 등 무공해 조리 “군침 절로”/북어 국물로 끓인 된장찌게는 감칠맛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여행하다보면 대관령정상을 10여㎞ 앞두고 강원도 진부면 하진부리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 이름만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부일식당(주인 박정자·54·여)은 정통 산채백반으로 널리 서울까지 알려져 있다. 구수한 된장찌개·손두부를 곁들인 이집의 산채백반은 토속적인 감칠맛으로 대관령을 지나는 길손들을 그냥 놓아주지않는다. 30평 남짓한 ㅁ자 단층한옥인 이 식당에 들어서면 2개의 큰 가마솥에 장작불이 지펴져 있고 천장과 벽에 걸린 반쯤 마른 북어와 시레기가 눈에 들어온다. 식사차례는 뜨끈뜨끈한 숭늉에서 시작된다.뚝배기 된장찌개,양념이 잘된 손두부·두릅·곰취·나물취·도라지·표고버섯등 10여가지의 산채반찬과 유난히 기름져 보이는 밥이 입맛을 돋운다. 주인 박씨는 『일반미보다 3배정도 비싼 기장(좁쌀과 비슷)을 15∼20%섞어 지었기 때문에 특히 기름지다』고 들려준다. 된장찌개는 장맛도 중요하지만 멸치대신 북어국물을 쓰는데 맛의 비결이 있다는 자랑이다. 또 반찬으로 나오는 산채는 철따라 저장과 관리를 철저히해 제맛을 내도록 대부분 삶아 말리며 두릅과 고랭지 셀러리는 염장해 보관한다. 산채들은 모두 오대산·태백산등 강원도일대에서 채취됐기 때문에 완전 무공해라는 자랑이다. 최근에는 고랭지채소인 셀러리·케일·고들빼기·씀바귀등을 독특한 맛을 살려 사용하고 있다. 이 식당은 지난 70년대초 당시 박정희대통령이 영동고속도로 개통공사현장에 독려차 들렀다가 이곳서 산채백반과 된장찌개를 들어보고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 주한 4개국 대사/신임장 제정 받아/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16일 상오 청와대에서 페로 프랑스대사를 비롯 무스타파 브루나이대사,카드자미라 말라위대사,코네 말리대사등 4개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다. 카드자미라 말라위대사와 코네 말리대사는 초대 주한대사로서 각각 도쿄와 북경에 상주한다.
  • 상록수부대원 교체/내년 1월12일까지

    소말리아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벌이고 있는 육군 상록수부대원 2백51명이 오는 22일과 내년 1월12일 두차례에 걸쳐 교체된다. 교대되는 상록수부대의 신임지휘관은 최광연중령(공병 육사33기)으로 선발대를 인솔하고 현지에 도착해 3주간에 걸쳐 합동근무 및 인수인계를 실시하게 된다.
  • 한반도 안보정세 심상치않다(사설)

    북핵대응의 미국태도가 심상치않다.대화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그것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하기 시작한것 같다.경제제재나 그에 반발하는 북한의 도발을 응징한다는 정도가 아닌것 같다.선제공격의 군사제재에 의해서라도 북한 핵개발은 기어이 저지하고야 말겠다는 강경분위기가 느껴진다. 그것은 미국이 협상실패 가능성을 하나의 현실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북한의 핵보유를 용납하지 않을수없는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시작했음을 뜻한다.그러나 그러한 상황은 절대 용납않겠다는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며 전쟁수단의 동원도 불사하겠다는 단호한 자세다. 물론 미국정부가 드러내놓고 그런 입장을 천명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최근 일련의 행동과 발언들이 그것을 느끼게 하는 것만은 분명하다.클린턴대통령이 한반도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핵협상결렬후의 대안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도되었다.상원군사위원장이 북한공습가능성을 거론했으며 한 여론조사는 미국인의 51%가 대북 군사력사용을 지지했다는 결과를발표했다. 더욱 불길하고 기분나쁜 것은 미국언론들의 보도태도다.뉴스위크,워싱턴 포스트등 중요언론들이 연이어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걸프전을 세계에 중계했던 미 CNN­TV방송을 비롯한 미국및 세계언론사들이 서울주재 특파원들의 수를 늘리고 있는것도 불길한 가능성의 조짐이 아닐수 없다.심상치않은 안보상황을 예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대통령들은 레이건의 파나마 공격과 부시의 이라크 응징등에서 보듯이 새로이 취임하면 한차례 힘의 과시를 하는 경우가 많다.소말리아 출병에 실패한 클리턴은 아직 그런 시도를 하지 않았다.그가 북한의 버릇을 가르치려들지 모른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될 대목이다.세계경제의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도 중요한 위험요인의 하나다. 한마디로 세계는 지금 북한핵개발 곡예의 한반도를 가장 심각한 위험지대로 지목하고 있다.그럼에도 우리는 안보불감증 만으로는 설명이 안될만큼 너무도 태평이다.물론 북한이나 미국에의해 전쟁이 나서는 절대 안되고 실제로 안날것으로 믿는다.그렇더라도 경계를 늦추어선 안될 일인데 걱정이 아닐수 없다. 한반도의 전쟁으로 미국이 손해볼것은 없다.승패와 상관없이 망하는 것은 남북이요 한민족일 것이다.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그러자면 우선 북한이 미국을 오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우리도 즉각응징태세 뿐아니라 전쟁예방및 억제에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다.
  • 내전재발 위기/소말리아

    【모가디슈·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소말리아 2대 군벌간의 평화회담이 12일 결렬되고 미군철수가 임박함으로써 이 나라에 새로운 부족전쟁이 벌어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레스 애스핀 미국방장관은 12일 NBC­TV와 회견에서 소말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8천2백명의 미군중 4분의1 이상인 2천5백명이 크리스마스까지 철수하고 나머지도 빌클린턴 대통령이 약속한대로 내년 3월31일까지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북한·이라크 등 국가/인권감시 사각지대/연례보고서

    【워싱턴 AP AFP 로이터 연합】 전세계적 인권감시기구인 「인권감시」(HumanRightsWatch=HRW)는 9일 93 연례 세계인권보고서를 통해 인권침해의 책임이 대부분 각국 정부와 정치파벌들에 있으며 보스니아,아이티,소말리아 등에서의 인권침해 만행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적 개입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국제공동체의 비전이 결여돼 있음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 이 보고는 터키,카슈미르,과테말라,알제리,엘살바도르에서 HRW 감시원이 살해되거나 실종되고 기타 여러곳에서도 위협을 받고 있으며 북한,미얀마,이란,이라크,베트남등에서는 감시활동이 너무 위험하거나 저지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 “쌀협상과정 알릴수 없어 송구”(국무회의:9일)

    ◎“UR타결 대비 각부처 적극 대응자세” 주문/「특별담화」 참석으로 5개안건처리,1시간만에 끝내/“내년은 대국민친절·봉사의 해… 서비스 강화” 연말을 앞두고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타결과 관련한 논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방안등에 대한 토의가 주조를 이루었다. 도시철도법시행령 개정안등 심의안건이 5건에 불과한데다 국무위원 전원이 상오 10시에 열린 김영삼대통령의 특별담화에 참석하느라 이날 각의는 1시간만에 간단히 끝났다. ○…송정숙보사부장관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운동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점차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올해만큼은 그 어느해보다도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다른 부처의 협조를 당부. 이에 정재석교통부장관은 『성금모금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랑의 열매」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의 버스터미널,역등에서 사랑의 열매를 판매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언급. 이병대보훈처장은 연말 장병위문추진상황을 보고한 뒤 『소말리아에 파병된 상록수부대 장병들에 대해서도 과자류와 카세트테이프등 별도의 위문품을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해 황인성국무총리는 지난 8일 중부전선의 한 부대를 방문하고 돌아온 소감을 밝히면서 『전방의 군인들이 그토록 미더울 수가 없더라』고 피력. 황총리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에 남다른 고생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장병들의 사기는 아주 높았다』면서 『각 국무위원들도 정해진 일정에 맞춰 꼭 장병들을 찾아가 격려해 달라』고 당부. ○…최창윤총무처장관은 『내년을 공무원들의 친절봉사 정착의 해로 정했다』고 밝히고 『각종 공무원교육훈련을 통해 행정기관의 대국민 서비스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다짐. 황총리는 이에 대해 『내년을 친절봉사의 해로 정한 것은 새로운 공직자상의 확립과 관련해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하고 『모든 행정기관은 공직사회가 달라졌다는 것을 국민이 느낄 수 있도록 이 지침을 밀도있게 실천해 달라』고 지시.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UR협상과 관련,『오는 12일쯤 한미간 최종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그동안 협상상황을 소상히 밝히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 이부총리는 『협상이 진행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까지 밝히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그러나 협상안이 최종확정되는 것에 대비해 각 부처는 이제부터 적극적인 대응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 황총리도 『쌀개방 협상이 관계국과 진행중에 있어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릴 수 없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면서 『각 국무위원들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UR타결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국무회의에 보고하라』고 지시. ▲국방·군사시설사업법시행령 개정안 ▲교과용도서규정 개정안 ▲도시공원법시행령 개정안 ▲도시철도법시행령 개정안
  • 주한미국인 “몸조심”/쌀개방 압력으로 반미감정 악화 우려

    ◎AFKN,외출자제 방송/이태원에 미군발길 끊겨/대사관·공보원 경비 강화 주한 미군등 미국기관들이 쌀시장개방 반대 바람을 맞아 곱지 않은 눈길때문에 잔뜩 몸을 움츠리고 있다. 미국이 UR에서 한국 쌀시장에 대해 예외없는 개방을 요구,쌀이 어쩔 수 없이 개방되는 방향으로 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자칫 국내에서 반미감정이 일게 될 것을 우려,전전긍긍하고 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7일 새벽부터 주한미군방송인 AFKN TV를 통해 「쌀 및 기초농산물 수입시장 개방 저지 범국민대회」와 관련,대회장소인 서울역 주변의 통행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자막을 내보냈다. 이 방송은 이날 서울역에 대규모집회가 벌어져 많은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한미군 관계자들은 이 지역에 가지 말라고 권고했다. 미군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1년여 동안 시위가 없어 외출자제를 촉구하는 자막을 한번도 내보내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사태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여 자막을 방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일도 시위가 계속되면 이 자막을 다시 내보낼예정』이라며 『당분간 사태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미군사령부가 소속 미군과 군속·가족등에 대해 시내 외출을 삼가할 것을 당부함에 따라 서울 이태원등지는 썰렁한 거리로 변했다. 관광차 입국한 미국인들도 방송을 보고 역시 시내 외출을 자제해 고궁등에서도 외국인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미군당국이 미군의 시내외출을 자제토록 한 것은 그동안 여러차례 있던 일로서 국내 과격시위나 한·미간 감정 악화를 가져올 사건이 벌어지면 그 때마다 방송자막을 통해 상황을 알리고 해당지역을 돌아다니다 예기치않은 상황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곤 했다. 미군의 다른 관계자는 『이번 자막은 단순한 외출자제 촉구이고 그것은 외국인으로서 해당국가의 정치사안에 휘말리는 불의의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미대사관과 미공보원등의 기관들도 지난 6일부터 만일의 사태에 대비,자체 경비인력을 보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동평화협정 1위/AP선정 10대뉴스

    【워싱턴 AP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에 체결된 중동평화협정이 올해 세계의 이목을 가장 많이 끌었던 최대 뉴스로 AP통신에 의해 선정됐다. AP통신은 7일 미국을 제외한 세계 44개국의 신문·라디오·TV·통신사 보도·편집장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천31점을 얻은 중동평화협정이 올해의 가장 중요한뉴스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2위는 의회보수파에 의한 반란 등 불안한 정정을 맞았던 러시아사태(8백66점)가 차지했다. ▲1위=중동평화협정 ▲2위=러시아 사태 ▲3위=구유고내전 ▲4위=남아공 흑백분규종식 ▲5위=마스트리히트 조약발효 ▲6위=소말리아 사태 ▲7위= 이탈리아 정치·경제추문사건 ▲8위=뉴욕세계무역센터 폭파 ▲9위=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10위=빌 클린턴 대통령의 집권 첫해 행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