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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장인, 조오련 아들과 9개월째 동거…경찰 체포 당시 저항은?

    박진영 장인, 조오련 아들과 9개월째 동거…경찰 체포 당시 저항은?

    박진영 장인, 조오련 아들과 9개월째 동거…박진영 장인, 체포 당시 저항은? 가수 박진영의 장인이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인 유병호(62)씨가 지난 22일 체포된 가운데 유병호씨가 작고한 수영선수 고(故) 조오련과 의형제를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은 23일 “유병호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검경이 뒤를 쫓아왔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유병호씨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체포 당시 유병호씨는 저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병호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 ‘사이소’에서 감사를 맡으면서 컨설팅 비용과 사진작품 구매 등의 명목으로 유병언 회장 일가에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몰아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날 유병호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유병호씨는 수영선수 고(故) 조오련씨와 의형제 관계를 맺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자택에는 조오련씨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호씨의 차녀(32)는 박진영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때문에 박진영은 한때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와의 연루설에 휘말리기도 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영 장인 유병호, 조오련 아들과 동거·조오련과 의형제…유병언 일가 돈 몰아준 혐의 체포

    박진영 장인 유병호, 조오련 아들과 동거·조오련과 의형제…유병언 일가 돈 몰아준 혐의 체포

    박진영 장인 유병호, 조오련 아들과 동거·조오련과 의형제…유병언 일가 돈 몰아준 혐의 체포 가수 박진영의 장인이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인 유병호(62)씨가 지난 22일 체포된 가운데 유병호씨가 작고한 수영선수 고(故) 조오련과 의형제를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은 23일 “유병호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검경이 뒤를 쫓아왔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유병호씨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체포 당시 유병호씨는 저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병호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 ‘사이소’에서 감사를 맡으면서 컨설팅 비용과 사진작품 구매 등의 명목으로 유병언 회장 일가에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몰아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날 유병호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유병호씨는 수영선수 고(故) 조오련씨와 의형제 관계를 맺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자택에는 조오련씨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호씨의 차녀(32)는 박진영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때문에 박진영은 한때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와의 연루설에 휘말리기도 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시 페라리! 과속 중 추락했는데 운전자 멀쩡

    역시 페라리! 과속 중 추락했는데 운전자 멀쩡

    최고급 슈퍼카가 전복되는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게재된 ‘페라리 충돌 & 경사진 언덕 굴러떨어지기’(Ferrari Crashes & Tumbles Down Steep Enbankment)란 영상이 조회수 18만 6000여 건을 기록 중이다. 영상은 최근 드라이브 도로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멀홀랜드 고속도로를 보여준다. 한적한 산길 도로 위를 차량 한 대가 지나간다. 빠른 속도로 코너 길을 돌아 나오던 페라리가 갑작스러운 차량의 출현에 급제동하면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도로 위를 벗어난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페라리는 도로 위를 벗어나고 만다. 먼지와 함께 도로를 벗어난 페라리는 가파른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져 전복된다. 사고 순간을 처음부터 카메라에 담고 있던 한 남성이 페라리로 다가가 ‘괜찮냐?’고 묻자 운전자는 ‘괜찮다’고 말한다. 잠시 후, 사고의 충격으로 심하게 찌그러진 페라리가 지역 소방대원과 경찰들이 출동한 가운데 견인된다. 언덕에서 차가 구르는 큰 사고 임에도 불구 페라리 운전자와 탑승객 한 명은 경미한 상처만 입었다. 한편 이날 사고를 당한 페라리는 1999년부터 2005녀까지만 생산된 페라리 360 모데나 모델로, 최대출력 400마력, 최고시속 295km, 제로백 4.5초의 성능을 겸비한 2억 5000만원 상당의 슈퍼카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RNickeyMous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독일 가나, 명승부 펼치며 비겼다...피말리는 접전끝 2대 2

    ’독일 가나’ 독일 가나가 접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독일 가나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전반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골을 만들지 못했으나 후반 들어서만 독일 가나 합해 4골을 성공시키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연출했다. 선제 포문은 독일이 열었다.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토마스 뮐러의 크로스를 마리오 괴체가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그러나 독일의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9분 가나 해리슨 아풀의 크로스를 앙드레 아예우가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골잡이 기안이 통쾌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끌려가는 경기를 뒤집기 위해 파상공세를 펴던 독일에는 이날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세운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있었다. 클로제는 후반 26분 왼쪽에서 올라온 독일의 코너킥이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머리에 맞고 흐르자 오른발 슈팅으로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날 클로제는 월드컵 개인통산 15번째 골을 뽑아내면서 은퇴한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함께 월드컵 통상 개인 최다골 공동 1위에 올랐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독일 가나 전 경기가 끝난 후 “모두에게 힘든 경기였고 선수들도 무척 지쳤다”면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기하길 원치 않았는데 사미 케디라, 마리오 괴체는 거의 죽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와 클로제가 경기를 되살렸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가나, 명승부 펼치며 비겼다...피말리는 접전끝 2대 2

    ’독일 가나’ 독일 가나가 접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독일 가나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전반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골을 만들지 못했으나 후반 들어서만 독일 가나 합해 4골을 성공시키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연출했다. 선제 포문은 독일이 열었다.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토마스 뮐러의 크로스를 마리오 괴체가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그러나 독일의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9분 가나 해리슨 아풀의 크로스를 앙드레 아예우가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골잡이 기안이 통쾌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끌려가는 경기를 뒤집기 위해 파상공세를 펴던 독일에는 이날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세운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있었다. 클로제는 후반 26분 왼쪽에서 올라온 독일의 코너킥이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머리에 맞고 흐르자 오른발 슈팅으로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날 클로제는 월드컵 개인통산 15번째 골을 뽑아내면서 은퇴한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함께 월드컵 통상 개인 최다골 공동 1위에 올랐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독일 가나 전 경기가 끝난 후 “모두에게 힘든 경기였고 선수들도 무척 지쳤다”면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기하길 원치 않았는데 사미 케디라, 마리오 괴체는 거의 죽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와 클로제가 경기를 되살렸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책속 그림] “아가씨, 그 차의 유래 알고 마시는 거예요?”

    [책속 그림] “아가씨, 그 차의 유래 알고 마시는 거예요?”

    홍차 수업/문기영 지음/글항아리/432쪽/2만 2000원 다른 건 알겠는데, 정확히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 게 차(茶)다. 녹차, 황차, 청차(우롱차), 백차, 홍차, 흑차(보이차)로 종류는 꼽을 수 있어도 차이를 물으면 말문이 탁 막힌다. 간단히 말하면, 한 차나무에서 난 잎들을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를 테면 이렇다. 카멜리아 시넨시스라는 종명을 가진 차나무에서 잎을 땄다. 녹차는 잎을 증기에 쏘인 뒤 손으로 비벼 말리고, 홍차는 시든 잎을 손으로 비빈 뒤 이 과정에서 나온 세포액으로 산화를 시키고 건조한 것이다. 우롱차는 딴 잎을 흔들었다가 놔두기를 10시간 이상 반복하는 순서가 들어가고, 보이차는 윈난성의 차나무로 만든다. ‘홍차 수업’은 이렇게 아주 기본적인 차 구분부터 홍차 산업의 역사, 차 문화의 발달, 다기의 변화상, 홍차 브랜드 등을 차근차근 풀어낸다. 저자는 식품회사에서 커피마케팅을 담당하면서 커피만큼 수요가 증가하는 홍차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고 했다. 퇴사한 뒤 본격적으로 홍차의 세계에 빠진 저자는 “와인이 그러하듯이 홍차 또한 내가 마시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디서 생산됐는지, 어떤 역사가 있는지 알면 맛이 훨씬 더 좋아진다”면서 홍차에 대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담았다. 차 생산지인 인도와 스리랑카, 타이완, 영국, 프랑스 등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충실히 실었다. 홍차 문화에 대한 그림도 다양하게 실어 흥미를 더한다. 문장을 끊고 들어간 삽화 때문에 앞뒤 문맥의 연결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많은 게 아쉽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오바마 “이라크반군 타격 준비”… 軍자문단 파견

    오바마 “이라크반군 타격 준비”… 軍자문단 파견

    미국이 이라크에 군사 자문관 300명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자국민 보호 병력 275명을 파견할 때처럼 전투 목적이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이라크에 들어서는 미군 숫자는 점점 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최대 300명의 군사 자문관을 이라크에 파견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정밀하고 선별적인 군사 행동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라크 사태 발생 이후 오바마 대통령이 구체적 군사 행동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군사 고문단은 전투 임무가 아닌, 이라크 정부군의 병력 모집·훈련·정보 수집 분석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에도 “미군이 다시 이라크로 돌아가 전투에 투입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존 케리 국무장관이 이번 주말 중동과 유럽으로 건너가 이라크 사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리 국무장관은 조만간 이라크도 방문해 시아파, 수니파, 쿠르드족 등이 동참하는 거국 내각을 만들라고 누리 알말리키 총리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알말리키 총리에 대해 “그를 비롯한 이라크 지도자들이 시험대에 서 있다”면서 “이라크의 운명은 종파 간 균형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가 알말리키 총리를 대신할 인물을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알말리키 총리의 정치적 라이벌들도 비밀리에 그를 축출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익명의 시아파 정치인들을 인용해 알말리키 총리를 대체할 인물로 아델 압둘 마흐디 전 부통령, 이야드 알라위 전 총리 등 시아파 출신 정치인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말리키 총리는 과도한 수니파 억압 정책과 부정부패로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아파 정당 다와당의 핵심 인물인 그는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 핍박을 피해 이란과 시리아에서 망명 생활을 했다. 그때부터 시아파 국가인 이란, 시리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지원 덕에 2006년 5월 총리에 올랐지만, 취임하자마자 수니파 반군을 엄중단속하는 데 열중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영자지 걸프 뉴스는 “알말리키 총리는 수니파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했다. 그가 이라크를 파멸시켰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4월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거점 지역인 하위자를 습격하는 와중에 민간인 53명이 사망하는 ‘하위자 사건’이 발생하면서 민심도 등을 돌렸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오바마 딸, 배우 데뷔? 드라마 촬영장 깜짝 방문

    오바마 딸, 배우 데뷔? 드라마 촬영장 깜짝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딸 말리아 오바마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하는 새 드라마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말리아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주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SF드라마 ‘엑스탠트’(Extant)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말리아는 하루 동안 ‘엑스탠트’의 조연출로 활약했다. 미셸 오바마가 촬영장에 동행했으며, 딸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말리아는 대통령의 딸이라는 신분을 버리고 스스럼없이 작업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감독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도 그녀에게 촬영 전 슬레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평소 영화감독의 꿈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진 말리아는 오바마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의 인연으로 드라마 촬영장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설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촬영장에는 미셸 오바마 영부인이 동행했으며, 오바마 대통령 역시 인근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지만 촬영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드라마 제작사인 CBS방송국과 백악관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엑스탠트’는 오랜시간 우주에서 머물다 지구로 귀환한 여성 몰리 우즈(할리 베리 분)을 둘러싼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다루는 SF스릴러 장르 드라마로, 할리 베리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CBS에서 7월 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프로야구] ‘작은’ 이병규 쾅!쾅! 이틀 연속 뜨거웠다

    ‘작은’ 이병규(LG·7번)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뜨겁게 달아올랐다. LG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이병규의 홈런 2방 등 5개의 아치를 앞세워 8-2 완승을 거뒀다. 한지붕 라이벌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LG는 시즌 상대 전적도 4승4패로 균형을 이뤘다. 전날 만루홈런 등 6타점을 쓸어담은 이병규가 이날도 수훈이었다. 2-2로 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이재우의 8구를 오른 담장 너머로 보냈다. 7-2로 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바뀐 투수 노경은의 2구를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문학에서는 삼성이 SK를 8-3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마틴이 6이닝 3실점(3자책)으로 28일 만에 승리투수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만수 SK 감독은 3회 선발 울프와 최수원 주심 간의 볼 판정 언쟁 과정에서 애매한 야구 규칙 적용으로 퇴장당했다. 이 감독이 최 주심을 말리는 사이 성준 수석코치와 조웅천 투수코치가 차례로 울프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중 마운드 반복으로 본 것이다. 야구 규칙 8.06항은 ‘심판원의 경고에도 감독(코치)이 같은 이닝, 투수, 타자일 때 두 번째로 마운드에 갔다면 감독은 퇴장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심판진이 이 감독 등에게 경고를 하지 않았고, 언쟁을 말리기 위한 마운드 방문이었다는 점에서 적절한 조치였는지 의문이다. KIA는 광주에서 7회 터진 김다원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넥센을 3-1로 꺾었다. 선발 양현종은 7이닝 1실점(1자책)으로 8승에 성공, 장원삼(삼성)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마산에서는 롯데가 박종윤의 3점 홈런에 힘입어 NC에 7-5 역전승을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어부지리 쿠르드… 노심초사 사우디

    이라크 내전으로 이라크 내 쿠르드자치정부가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는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 걸프 국가들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등은 쿠르드자치정부가 이번 이라크 사태에 힘입어 완전한 분리독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르드족은 지난 12일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극단주의 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에 밀려 도망친 틈을 타 ‘쿠르드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키르쿠크를 차지했다. 키르쿠크는 쿠르드인들이 조상의 땅이라고 믿는 곳이자 100억 배럴로 추정되는 막대한 유전이 있는 도시다. 유전은 쿠르드자치정부의 분리독립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유전 때문에 사담 후세인에 의해 키르쿠크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1991년 미국이 후세인을 축출하면서 쿠드르족은 자치권과 함께 이 지역을 잠시 확보했지만 이라크의 새 정부에 다시 빼앗겼다. 쿠르드자치정부가 완전한 독립을 이룰 가능성이 커진 이유는 미국의 오랜 우방이자 중동의 강자인 터키가 독립을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기 때문이다. 자국 내에서 쿠르드족과의 분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터키는 이라크 내 쿠르드족의 독립에도 반대했었다. 그러나 ISIL이 이라크에서 파죽지세로 성장하자 이라크 내 쿠르드족이 독립해 이라크와 터키 사이에서 완충장치 역할을 하는 것이 낫다고 결론 내렸다. 터키는 지난달 초 쿠르드자치정부와 석유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다. 터키의 집권 정의개발당은 “쿠르드도 살아가는 곳의 이름과 실체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며 독립을 지지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 등은 ISIL을 비롯한 여러 수니파 무장단체에 뒷돈을 대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이 수니파 국가들은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이끄는 이라크의 시아파 정권을 끌어내리는 것이 목표였다. 알말리키가 축출되고 수니파 정권이 들어서야 이 지역이 이란 주도의 시아파 지대로 통일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국가들은 ISIL이 너무 극단주의화돼 오히려 자신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 등은 대부분 미국의 우방이기 때문에 미국을 ‘주적’으로 삼는 ISIL이 언제든지 총구를 돌릴 수 있다. 사우디 등은 또 이라크에서 자신들의 앙숙인 이란이 미국과 손을 잡을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자국의 석유재벌들이 ISIL에 자금을 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태연 심경 고백 “미워 죽겠고, 조롱했다고 생각하시는 분 많은데…” 구체적 해명은?

    태연 심경 고백 “미워 죽겠고, 조롱했다고 생각하시는 분 많은데…” 구체적 해명은?

    태연 심경 고백 “미워 죽겠고, 조롱했다고 생각하시는 분 많은데…” 구체적 해명은? K팝스타 소녀시대의 태연(25)이 엑소 백현(22)과의 교제 사실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태연은 지난 1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을 것”이라며 “제가 좀 더 조심스럽지 못해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다.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적었다. 그는 “많이 실망하고 화도 나고 미워 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 거라고 생각한다.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사과하고 싶다”면서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좋아하고 믿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 테니까”라고 강조했다. 태연은 이어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든 다 다르게 들릴 수 있을 거 같다”면서도 “해명하자는 게 아니라 하루라도 그만 상처받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인스타그램에 티 나게 사진 올리면서 즐겼다. 팬을 조롱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 절대 그런 의도와 목적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소녀시대와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태연과 백현이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들어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 태연이 그동안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교제를 암시하는 듯한 일부 사진이 결국 팬을 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태연 심경 고백, 백현 팬들이 여전히 화가 많이 나 있는 것 같네”, “태연 심경 고백, 연애하는 것보다 이렇게 구설수에 휘말리는게 더 힘들어”, “태연 심경 고백, 이제 그만 제발 자중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쉐보레 임팔라 국내 출시 임박? 쉐보레 임팔라 연비·가격 어떻게 나올까

    쉐보레 임팔라 국내 출시 임박? 쉐보레 임팔라 연비·가격 어떻게 나올까

    ‘쉐보레 임팔라’ ‘쉐보레 임팔라 연비’ ‘쉐보레 임팔라 가격’ 쉐보레 임팔라가 국내 도로에서 심심찮게 눈에 보이며 국내 출시가 확정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쉐보레 임팔라 가격 및 연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GM 판매·AS·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임팔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한국에서도 가능성이 크다. 기회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지난달 5월 언급한 바 있다. 이어 GM은 “새로운 쉐보레 임팔라는 압축천연가스(CNG)로 달리다가 연료가 고갈되면 자동으로 가솔린을 사용하는 이중연료(bi-fuel) 차량으로 3.6리터 V6엔진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압축천연가스로만 주행 시 최대 241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비공식 도시연비는 8km/l다. “현재 가솔린과 CNG 가격을 고려했을 때 쉐보레 임팔라는 1리터 당 0.33달러(약 330원)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GM측의 설명이다. 임팔라는 실내 장식에 따라 기본 LS와 고사양 LT로 나뉘며 전체적으로 2014년형과 거의 같다. LS는 18인치 알루미늄 바퀴와 프로젝터빔 헤드램프를 장착했고, 실내는 파워스티어링과 에어백 10개를 탑재했다. LT는 실내를 8인치 터치스크린과 최고급 천으로 꾸몄다. 특히 말리부 디젤과 같이 한국지엠이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펼 경우 3000만 원 중반~4000만 원선으로 책정돼 현대차 그랜저HG, 기아차 K7 등과 정면 대결이 가능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라크, 반군 공습 요청… 美 “총리 사임부터 하라”

    수세에 몰린 이라크 정부가 미국에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에 대한 공습을 공식 요청했다. 정치적 선택을 놓고 고심 중인 미국을 ‘압박’한 것인데 실상 미국에선 “당장 공습은 어렵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도리어 국가·종파 통합에 실패한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퇴진론이 불거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후슈야르 지바리 이라크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이라크 정부는 양국 간 안보협정에 따라 테러단체 ISIL을 공습할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반군을 지원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도 “우리의 뜻은 테러행위에 맞선 이라크의 입장을 받아들여 달라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미국의 고민도 깊어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 등 상·하원 대표들을 만나 이라크 사태를 논의하며 “공습 등에 의회의 인가는 필요하지 않다”는 의중을 전달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지상군 파병을 제외한) 다른 선택지들을 고려하고 있다”며 공습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로이터 등 외신들은 “반군이 민간인과 섞여 생활하는 데다 뚜렷이 구별되는 그들만의 표지가 없다”며 공습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 관리들도 AP통신에 “오인 사격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오바마가 당장은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미 정가에서는 공습보다 ‘이라크 총리 거취’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인디펜던트는 이날 “미국이 이라크 고위 관료들에게 ‘총리가 사임할 때까지 미국의 군사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수니파 억압책으로 종파분쟁을 촉발한 총리의 퇴진 없이 수니파와 시아파 간 중재가 어렵다는 것이다. 미국의 영향력으로 그 자리에 앉은 총리가 현재 이란의 수족 노릇을 하는 것도 미움을 산 원인으로 지적된다. 내전 위기 확산으로 세계 경제엔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ISIL이 남쪽으로 진격함에 따라 이라크 내 원유 90%를 차지하는 남부 지역의 석유기업들은 이라크에서 발을 빼고 있고, 일부 지역에선 원유 사재기까지 발생하고 있다. 엑손모빌은 이미 남부 웨스트 쿠르나 유전에서 이라크 국적이 아닌 근로자들을 철수시켰고, BP(브리티시페트롤리엄)는 남부 루마일라 유전의 비필수 인력을 피신시켰다. 또 반군이 이라크 최대 정유공장을 공격해 국제 원유시장의 불안정성도 커져가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올 여름, 모기 공격에 안전한 살충기가 뜬다

    올 여름, 모기 공격에 안전한 살충기가 뜬다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며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도 빨라졌다. 이에 따라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인 말리리아와 같은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딱히 예방백신이 없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장독대나 화단의 고인 물처럼 모기가 서식할만한 환경을 미리미리 제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환경은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모기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기기피제 역시 6개월 미만의 유아는 주의해야 하므로 완벽한 차단은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최근 모기, 파리, 날벌레, 해충 등을 포집, 퇴치하거나 살충하는 날벌레 포충기나 해충퇴치기, 전기살충기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야외 대형식당이나 캠핑장에서나 간간이 볼 수 있었던 살충기나 포충기가 이제는 일반가정, 사무실, 공공시설물뿐만 아니라 접객업소나 영업매장 등의 서비스업종에서도 여름철 필수품이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살충기, 포충기 전문취급업체인 위드리빙(대표 남중헌)의 관련 제품들은 합리적 가격대와 다양한 제품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구불빛과 냄새로 유인하여 포획하는 유인포충기와 고압전류에 감전사시키는 전격살충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상황에 따라 실내용, 실외용, 실내외 겸용을 비롯해 불연성 ABS, 알루미늄 도장 등의 소재 선택도 가능하다. 최근엔 가정, 사무실, 휴대겸용의 해충퇴치기 제품 ‘자바스(JAVAS)’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바스는 전력소비가 적은 초절전형 제품으로 청소 또한 간편할뿐더러 합리적 가격을 자랑한다. 위드리빙 관계자는 “살충기, 포충기 종류는 직접 매장에서 실용성을 확인해보고 구매하기가 어려운 만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구매 시 제품의 용도, 설치장소, 필요공간 평수, 거치안정성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해야 한다”며 “해마다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므로 A/S 여부는 물론 포집용 트랩, 끈끈이 등 소모품 구매가 가능한 믿을 수 있는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위드리빙이 제공하는 다양한 살충기 및 포충기 제품은 홈페이지(www.withliv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못말리는 칠레 축구팬들…입장권도 없이 경기장 돌진

    못말리는 칠레 축구팬들…입장권도 없이 경기장 돌진

    칠레 축구팬 100여 명이 입장권 없이 경기장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건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B조 2차전이 열리던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칠레 팬 100여 명이 입장권도 없이 경기장 진입을 시도하다 생긴 것. 이들은 마라카낭 경기장에 마련된 미디어 출입구 검색대를 지나쳐 무단 입장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 미디어 출입구 펜스와 보안 검색대 일부가 파손됐으며, 미디어센터 내부에 설치된 TV모니터와 테이블 등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경기장에 무단 진입하려던 칠레팬은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에 대해 FIFA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칠레가 스페인을 2대0으로 누르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스페인은 2패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영상=BeanymanSport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혜원 공항패션, 아이 둘과 동반 출국 월드컵 축구 응원

    이혜원 공항패션, 아이 둘과 동반 출국 월드컵 축구 응원

    안정환 부인 이혜원의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MBC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의 부인인 이혜원은 브라질 월드컵 응원 특집인 ‘아빠 어디가–브라질’ 촬영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이날 이혜원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미모와 패션으로 주변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 잡았다. 이혜원의 공항패션은 무난하지만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 그 자체였다.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로 통일감을 주었고 여기에 골드와 실버 컬러 악세서리를 적절히 매치한 이혜원의 센스가 돋보였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스터드 장식이 매력적인 가방은 브루노말리 ‘스텔라 씬즈백’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혜원이 착용한 ‘스텔라 씬즈백’은 백팩, 숄더, 토트백으로 변형이 가능해 여행시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04시 10분에 방영된다.
  • 이라크군 지휘하는 이란… 중동 장악 야심

    이라크군 지휘하는 이란… 중동 장악 야심

    ‘시아파 종주국’ 이란이 이라크 사태에 점점 깊게 개입하고 있다.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손에 이라크가 넘어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란의 이라크 지원은 당연해 보인다. 그러나 이란-이라크-시리아-레바논으로 이어지는 ‘시아파 벨트’를 구축해 중동의 지배자가 되려는 야심이 어른거린다. 이란의 개입이 중동을 종파분쟁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복수의 이라크 정부 관계자는 16일(현지시간) 이란 정예부대 ‘쿠드스’(Quds)의 카셈 술라이마니 사령관이 바그다드에서 이라크군을 돕고 있다고 AP통신에 밝혔다. 이란군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술라이마니는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의 전투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ISIL 격퇴 전략을 짜는 등 사실상 이라크군을 지휘하고 있다. 서방의 협공 속에서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시아파 정권을 지켰던 쿠드스가 이라크 시아파 정권의 수호자로 나선 것이다. AP에 따르면 술라이마니의 이라크군 지휘는 미국에 사전 통보됐다. 이란의 지원 덕택에 그동안 이라크에서 ‘시아파 독재’를 해온 누리 알말리키 총리도 강경 노선을 고수할 수 있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알말리키 총리가 수니파와 쿠르드족을 포용하는 범종파적 정부를 꾸리라는 미국의 요구를 무시한 채 시아파 민병대를 모집하는 등 종파분쟁을 더 부채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의 ‘적극적 개입’은 미국의 ‘소극적 개입’ 때문에 가능해졌다. 미국은 이라크전 종전 선언과 철군으로 다시 지상군을 투입하기 어려운 처지이지만, 이란은 ISIL과 전쟁을 직접 수행해 전리품으로 이라크를 완전한 ‘시아파 국가’로 만들고 싶어한다. 더욱이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35년 동안 ‘숙적’이었던 미국과 처음으로 이라크에서 ‘ISIL 격퇴’라는 공동의 목표가 생겼다. AP는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미국의 목표는 이라크 내 이란 영향력 차단이었다”면서 “ISIL 봉기 때문에 상상할 수 없던 우호 관계가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국은 1980년대 수니파였던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을 지원해 이란과 8년 동안 전쟁을 치르게 할 정도도 이란 억제에 온 힘을 쏟았다. 그러나 이란의 ‘시아파 벨트’ 구축은 중동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수니파 국가들을 자극할 게 뻔하다. 당장 ‘수니파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날 내각회의를 열고 “이라크 정부가 수니파를 억압하는 종파정책을 편 것이 사태의 원인”이라면서 “이라크 사태에 외국의 개입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라크 서부와 180㎞에 걸쳐 맞닿아 있는 요르단도 국경 방어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욱이 미국과 이란이 ISIL의 봉기를 진압한 뒤에는 다시 대립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사태 진압 후 종파를 아우르는 친미정권을 세워 세계 제2의 산유국을 계속 자국의 통제하에 두려 하겠지만 이란은 이라크를 영원한 시아파 국가로 남기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NYT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종파와 국가의 이익을 위한 합종연횡으로 중동 정세가 다시 짜여지고, 시아파와 수니파의 대립이 격해져 제3차 걸프전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이라크 사태 악화일로…바그다드 인근서 정부군-반군 교전, 이라크 내전으로 비화?

    ‘이라크 사태’ ‘이라크 내전’ 이라크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어 종파 간 내전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라크 정부군과 수니파 반군의 교전이 17일(현지시간)에도 바그다드 인근을 비롯한 곳곳에서 이어졌다. 시아파 민병대가 수니파 수감자를 대량 살상한 것으로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종파 내전으로 비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유엔이 이라크가 붕괴 직전의 위기에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북부 쿠르드자치정부(KRG)의 총리는 이라크가 이번 사태 발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수니파 수감자 수십 명 사망’종파 내전 전조’ 우려 급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이끄는 반군이 17일(현지시간) 바그다드 동북쪽 60㎞까지 진격했다.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는 이날 디얄라주 주도 바쿠바를 공격하는 수니파 반군을 격퇴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감자 수십 명이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시아파 민병대가 수니파 수감자 44명을 처형했다고 전했지만, 이라크군 대변인 카심 알무사위 소장은 바쿠바의 수감자 52명이 수니파 반군의 박격포 공격으로 숨졌다고 설명했다. 알무사위 소장은 또 이 과정에서 수니파 반군 9명을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군의 설명이 엇갈리지만, 실제 시아파 민병대가 수니파 수감자를 처형한 것이라면 수만 명이 희생된 2006∼2007년과 같은 전면적 종파 내전의 전조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날 반군이 장악한 북부 모술과 시리아 국경 사이의 탈아파르에서는 정부군과 일부 친정부 무장세력이 공항 근처에서 저항을 지속했다. ISIL에 반대하는 시리아 반군 세력은 정부 군경이 철수한 국경검문소 알카임 마을의 이라크 쪽을 장악했다. 알카임은 이라크와 시리아 사이의 국경검문소 3곳 가운데 하나로 제일 북쪽에 있는 라비아 마을은 쿠르드자치정부(KRG)의 군 조직인 페쉬메르가가 최근 장악했다. 알카임 서남쪽에 있는 마지막 국경검문소 알왈리드의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한편 ISIL 반군이 생포한 이라크 정부군을 학대하는 장면이 전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화면에 따르면 정부군 5명이 결박을 당한 채 무릎을 꿇고 앉은 채 심문을 당했고, 추후 이 가운데 1명이 머리에 총격으로 숨져 엎드려 있는 장면도 확인됐다.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같은 날 성명을 내고 ISIL의 즉결 처형은 전쟁 범죄라고 비난했다. ISIL은 지난 주말에도 정부군 1천700명을 처형했다고 주장하며 수십 명이 끌려가거나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한 바 있다. ●유엔, ‘이라크 붕괴 직전’ 경고…쿠르드 총리 “현상 복귀 불가” 니콜라이 믈라데노프 주이라크 유엔 특사는 “지금 이라크는 붕괴 직전의 위기에 있다”면서 “이는 지역 전체에도 심각한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믈라데노프 특사는 “이라크의 주권과 영토가 수년간 최대의 위협에 직면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이날 제네바 기자회견에서 ISIL의 정부군 즉결 처형 등 테러 행위를 비난하면서 이라크의 정치·군사·종교 지도자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도 시아파인 누리 알말리키 총리에게 모든 수니파와 쿠르드족을 아우르는 통합 정부 구성을 요구했지만, 알말리키 총리는 반발했다. 알말리키 총리는 국내적으로는 수니파 반군과 결탁한 ‘배신자’ 색출에 나서는 한편 사우디 정부가 수니파 반군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사우디를 ‘테러 지원국’이라고 비난했다. 전날 사우디의 통합 정부 구성 촉구에 대한 반발로 보이지만 이처럼 원색적이고 직접적으로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말리키 총리는 지난 3월에도 사우디와 카타르가 시리아 반군과 이라크 내 테러 세력을 지원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KRG의 니체르반 바르자니 총리는 이날 BBC가 방영한 인터뷰에서 수니파 아랍계에도 자치정부를 허용해야 한다며 “이라크가 이번 사태 발발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냐 소도시의 비극… 알카에다 연계단체 테러로 48명 사망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케냐의 경찰서와 호텔을 공격해 48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이들은 이슬람교를 믿는지 소말리아어를 아는지 시험까지 한 뒤 죄 없는 주민들을 사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 네이션 등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케냐군과 경찰은 15일(현지시간) 오후 8시쯤 무장괴한 50여명이 휴양지인 라무섬 인근 해안 소도시 음페케토니의 경찰서 한 곳과 호텔 4곳, 쇼핑센터 등에서 총격을 가하고 불을 질렀다고 밝혔다. 음페케토니의 한 주민은 “무장괴한들이 스와힐리어로 우리가 이슬람교도인지 물었다”며 “남편이 기독교인이라고 답하자 그의 머리와 가슴을 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그들이 내 형제 2명에게 소말리아어로 말한 것을 똑똑히 들었다”며 “제대로 답변을 못하자 총격을 퍼붓고 떠났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과 적십자사가 사망자 수를 48명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목격자들은 거리 곳곳에 시신이 널려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매뉴얼 치르치르 케냐군 대변인은 “이번 대규모 테러를 벌였다고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최근 해안 지역에서 테러를 저지르는 소말리아 반군단체 알샤바브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음페케토니 인근 해변 휴양도시인 몸바사에서도 지난달 테러가 발생, 영국 정부가 영사관을 폐쇄하고 자국민 수백명을 철수시켰다. 케냐는 2011년 소말리아에 병력을 파견해 알샤바브 소탕 작전에 나섰고, 현재 2만 2000명 규모의 소말리아 주둔 아프리카연합군(AU)에 편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슬람 근본주의를 신봉하는 알샤바브는 지난해 9월 케냐 군대 철수를 요구하며 수도 나이로비의 쇼핑몰에서 67명의 사망자를 낸 인질 테러를 일으키기도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反戰 오바마, 이라크에 제한적 공습 가닥

    2002년 미국 의회가 이라크 전쟁을 승인한 날, 일리노이주의 젊은 상원의원이던 버락 오바마는 반전 군중집회에서 “어리석은 전쟁”이라고 외쳤다. 9·11테러의 악몽이 가시지 않은 탓에 미국인 상당수가 이라크 침공을 지지하던 때였다. 6년 뒤 오바마는 민주당 대선후보가 됐고, 제1공약으로 ‘이라크 철군’을 내세웠다. 마침내 대통령이 된 그는 2010년 ‘이라크전 종전’을 선언했다. 이어 2011년 12월 이라크에서 미군을 완전히 철수시켰다. 그의 반전 정책은 결국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하지만 미군이 사라진 이라크에선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 간 대립이 끊이지 않았고, 마침내 지금의 종파 전쟁으로 치달았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가 수도 바그다드를 점령하는 순간 오바마가 선언했던 ‘책임 있는 종전’은 모두 물거품이 된다. 오바마에겐 지금 상황이 내버려 둘 수도, 다시 개입할 수도 없는 딜레마의 연속인 셈이다. AP통신은 16일 “오바마의 최대 업적이었던 ‘종전 선언’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도 “오바마 자신이 그렇게 비판했던 ‘어리석은 전쟁’으로 되돌아갈 것인지 딜레마에 빠졌다”고 전했다. 최근의 백악관 분위기를 보면 일단 ‘일정한’ 군사개입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듯하다. AP는 “오바마가 여전히 미군 개입을 꺼리고 있지만 더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돼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유력한 개입 형태는 폭격기를 동원한 ‘공습’이다. 내전에 직접 휘말리지는 않으면서 파죽지세의 ISIL에 급제동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한적 공습’이라 하더라도 전쟁에 지친 미국인들에게 오바마의 ‘변심’은 큰 충격이다. 진보단체 크레도의 베키 본드 정치 담당국장은 “어떤 식으로든 미군이 다시 개입하면 이제 이라크 전쟁은 부시가 아닌 오바마의 전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때문에 오바마는 이라크에서 연립정권(연정) 구성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행정부 고위 관료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가 무인정찰기로 공습 준비를 위한 정보 수집을 명령하는 한편, 이라크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국민연합정부 구성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파·민족 간 화해 추구 차원에서 이라크 정부에 이슬람 시아파와 수니파, 쿠르드족 등 3대 세력의 연합정부 구성을 촉구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2010년에도 이 제안을 거절했던 이라크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이런 가운데 ISIL의 이라크 공격은 더 거세지고 있다.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가 반격에 나서자 ISIL은 포로 1700명을 학살했다고 주장하며 웹사이트에 처형 직전의 사진을 올렸다. NYT는 “자칫 이라크가 대학살의 현장으로 바뀔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여기에 올가을 중간선거와 2016년 대권 탈환을 노리는 공화당은 오바마의 대응이 우유부단하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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